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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7 ก.ย. 2017
- Sept. 21, 2017 | Bob Boilen -- One look at (and listen to) the cross-dressing, Asian rock band SsingSsing and you would hardly think they're singing music inspired by traditional Korean folk. But SsingSsing isn't like any other band I've ever seen or heard.
The group sings a regional folk style called minyo and the gender bending look has to do with shamans not glamour. As singer Hee-moon Lee describes it, "In Korean traditional art, male shamans, called baksu, have the body of a male. But as mediums, they need more than a single sexual identity, because they're channeling both male and female spirits. When I act a female character and sing, I have to overcome the fact of my being a male sorikkun (singer), and try my utmost to bring a more neutral, unisex feeling to the performance. It sounds silly, but I feel like going back to the sensibilities of my youth, when I liked Madonna, helps."
The understated music, the small dramatic gestures and the costumes all combine for one of my most memorable Tiny Desk Concerts of all time.
Set List
"Minyo Medley"
"Nanbongga (Song of Beloveds)"
"Saseol Nanbongga (Narrative Song of Beloveds)"
MUSICIANS
Hee-moon Lee (vocal), Da-hye Choo (vocal), Seung-tae Shin (vocal), Young-gyu Jang (bass guitar), Tae-won Lee (electric guitar), and Chul-hee Lee (drums)
CREDITS
Producers: Bob Boilen, Bronson Arcuri, Morgan Noelle Smith; Audio Engineer: Josh Rogosin; Videographers: Beck Harlan, Kara Frame, Bronson Arcuri; Production Assistant: CJ Riculan; Photo: Claire Harbage/NPR.
For more Tiny Desk concerts, subscribe to our podcast: www.npr.org/podcasts/510292/ti... - เพลง
How do you love rap when rap doesn’t love you back? From Rico Nasty’s harassment from toxic Carti fans, to Saucy Santana's unapologetically femme aesthetics in a queerphobic industry, to the assault case that put Megan Thee Stallion’s entire image on trial, each episode of Louder Than A Riot - the second season of our investigative hip-hop podcast - unpacks the unspoken rules of rap that hold the entire culture back. Tap in to our first episode at n.pr/louder-season-2.
I hate rap
What do you mean?
2023년 8월에도 듣고 계시는 분 :-)
벌써 몇번째 듣고 있는지 ㅎㅎㅎㅎ
진짜 중독성이
저요
2021. 6. 12. 또 듣고 있음돠~
중독성 강해요.
(제주무무)
🙋♀️ ㅋ
여기요ㅋㅋㅋ
2024년에도 듣고 있습니다. 느므 좋아
2024년에 Amy Winehouse 듣다가 갑자기 추다혜가 부르는 난봉가가 문득 생각나서 또 들러요.
24년도에도 들어줘야죠~~
Bom demais ❤
아직도 들으러 오는사람 손
손 ㅋㅋ 나도 모르게 가끔 찾게돼요
저여 ㅋㅋㅋㅋ
킹받는 중독성 ㅋㅋㅋ
손!!!!!!!!!!!!
손!!!!!!!!
이상하게 한번씩 꼭 듣고 싶을 때가 있음ㅋㅋㅋ 갑자기 막 생각남... 중독성 오짐ㅋㅋㅋ
저도요 ~ 갑자기 생각나요. ^^
땡겨요 광고뜨고 생각나서 들어왔네여,,ㅋㅋ
저도 ㅋㅋㅋ 희한함
어릴땐 듣지도 않던 창. 민요. 이런거가 듣고 싶을때가 오네요.
ㅋㅋ저도 그래서 찾아서 듣고있다가 댓글보고 완죤 공감..
재결합 희망하는 분 손들엇!!!!!
✋✋
손 + 발 ㅎㅎ
✋✋✋ ✋✋✋ ✋✋✋ ✋
손손손손손
🖐
그냥 천재들이 끼를 주체 못하고 천장을 뚫고 나왔네...
ㄹㅇ
ㄹㅇ..
딱 맞는 표현이네요~
ㅇㅈ
ㄹㅇ
2024년에도 듣는 나
임신중에 이 영상을 접하고는 중독되서 맨날 들었는데 그때 뱃속에 있던 아이가 곧 세돌인데 이 영상을 틀어놓으면 춤을 춰요…..
@@Musician74 좋아해야하는거겠죠..?ㅋㅋㅋ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너무 귀엽네요 ㅋ ㅋ ㅋ
좋은음악을 뱃속에서 부터 일찍 들었네요
범내려온다 듣다 여기까지 왔네..이 노래가 더 충격적이네
Me too
ㄹㅇ 범내려온다보다 여기 곡들이 훨씬 더 좋음
ㅋㅋㄱㅋ
@@kkingkkyong 짬에서나오는바이브도있지만
명창아드님이시자경기민요명창
국악계에서는이단아로따당할뻔도함
성공하고인정받았으니망정이지
범 내려온다 뒤에 춤 추시는 엠비규어스 댄스컴퍼니 FEVER 추천입니다. 완성도가 높습니다.
100년만에 한번 나올법한 씽씽밴드 재결합 댓글 릴레이 합시다~~~~
해체했어요???
플리즈 재결합!!!
앗, 맞아요. 해체했다하드만.. 안타깝죠.
글쎄...이런게 음악!!
재결합 강력하게 원합니다!
2024년 잘 듣고 있어요 😊
2024년에도 씽씽밴드 애정합니다 ❤❤
아 중독성 쩌네
2021년도에도 볼분
⬇️
🤟🤟🤟
예
맞아요.
중독성 진짜 쩌네요.
보는중이네요 ㅋㅋ
또 왔으요~
앙.. 하는 저 짧고 정확한 음정..
아무나 할수없는겁니다..
하하하..어? 하는것도 그냥하는것 같지만 정말 정확한 계산하에 하는 추임새..
들을수록 진짜 소름돋아요..
이제는 우리 아이가
내가 야~~~~~ 그러면
왜~~~~~그럽니다 ㅎㅎㅎ
@@nadanada8365 저희 아이들도 가끔씩 생각나는지 한번씩 듣더라구요 ㅋㅋㅋ
@@etsxgrrwwsfyjjfd4462 네.. 진짜 기가막히다는 표현 밖에는..^^
일자무식 이지만 듣는순간 푹 빠졌습죠♡
何故かおすすめで見また。 韓国にこんな音楽があるのにびっくり
還暦過てますが韓国民謡懐が何故か懐かしく素晴らしい。
2019년에듣고 2023년 또 듣고있네요.일단 기타,드럼 뮤지션 ~..개쩔음~존경스럽습니다..이희문,신승태,추다혜~이들의 독창적인 퍼포먼스는 어디에서도 보지못했다. .일반인들이 우리의 국악을 쉽게 접할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다시 한번 뭉쳐서 이런 시간을 많이 볼수있는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난봉가 넘 멋진곡이었습니다...
옛날 할매할배들이 왜 그렇게 민요를 흥얼댔는지 알아부렀음. 곡조가 엄청 섹시함.
이 댓글 보니까 뭔가 섹시하게 느껴지네ㅋㅋㅋㅋ
잘보셨어요
민요가 우리나라 전통민속이라는 이미지때문에 인지를 못해서 그렇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민요만 있다면 기생들이 어찌 매력을 뽐내겠습니까ㅋㅋ
저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니었네요ㅋㅋㅋ
BTS보다 먼저 초청받은 팀 !!!
재결성하시길
뒤에 밴드분들이 다시 다른 소릿군을 모아서 이날치라는 그룹 만들어서 활동중이죠
@@modugasarang4988 이분들이 그분들이었군요!
허얼....!
원래 프로젝트 밴드였음
@@GonZo9072 그래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았는데 해체해서 아쉬움...
짱구 극장판에 나올 것 같은 매력적인 비주얼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엄청난 음악성과 실력.. 대단합니다..
짱구 극장판 소름돋게 공감했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원래 고인물 스킨들이 그럼
짱구 극장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유가 넘 찰떡이라서 댓글을 꼭 써야할거 같습니다
이런 퍼포먼스를 기획할 수 있다는게 참 대단하고 천재적이다. 국악을 훼손했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씽씽밴드 음악은 국악의 다양한 변주이고, 국악을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에 의미가 있는 것 같다...아쉬운 점은 더 이상 이렇게 활동은 안한다는게ㅜ 이 당시에 이 그룹은 프로젝트 밴드였다고 한다...
I think it's great what they do as times change so will music but bands like this are doing far more to spread the joy of the music. The traditional version of the songs are still there to be enjoyed.
공감합니다. 국악의 손상아니고 국악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je suis d'accord. Une bien belle proposition pour aller à la découverte de la musique traditionnelle coréenne
Eny APHABET / 1
대중화도 , 훼손도 아니고 그 자체입니다. 너무 좋아요.
아니 근데 부르는 노래는 민요 타령 쪽인데 춤은 거의 그루브가 세계최강이네
진짜 ㅋㅋㅋㅋㅋ
2020년9월 보는분. 좋아요
눌
러주세요
택시 겁나 막히네 하노이 9월 2020.
어제는 이날치 보다가 오고 오늘은 BTS 보다가 왔네요.
@@harum73 저도 bts tiny desk 보다 관련연상에 떠서 또 보러옴..
아카이브라고 생각하고 온스테이지 한번 하면 안될까요.... 넘 아쉽네요
최고임
보컬이 세명이서 메인보컬이 계속 바꾸면서 한곡씩 부른는데 세곡이 다 쫀득쫀득하네 진짜ㅋㅋ
신승태님의 능청스런 표정이 너무 웃기고 재밌어요 😂😂😂
다들 천재로 인정합니다
2020년도 9월에도 정주행하시는 분들 좋아요 갑십다아!!!
이거 진짜 한국의 흥이 느껴지는 노래에요 앙. 응. 앙. 응. 에헤요~ ㅋㅋㅋㅋ
1일1씽
오예
I m in
늦바람이 무섭네요
나만 반복 재상하는줄알았는데... 누가 자꾸 조회수 올리네요
. 씽씽이 재결합 좀하세요. 국민들의 염원입니다. 각성하세여.
ㅋㅋㅋㅋㅋ
바뿌실텐데~~~~~~
그리 되었음 좋겠다는^^
매일 세 네번씩 듣고있어요
저도 1년전부터 듣고 있어요. 중독성이 ㅎㅎ
아 해체햇나요? ㅠㅠ
@@user-xf4iu2yr5i 네..... 프로젝트 팀 이었어서 해체 ㅠㅁ ㅠ... 국민청원이라고 넣어야하는지.
명곡의 특징 : 어쩌다 한번씩 나도모르게 간절하게 생각남
Every once in a while, I visit here and listen to / watch their awesome performances. Love them ❤
AT least once a month since it premiered. I am still at it. It moves me
이 아티스트들은 무조건 유명해져야 한다..... 듣고 들어도 안질린다. 오늘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낸 혁신적인 아티스트들이다.... 대단하다.
들어도들어도 흥이 나네.... 1일 1영상 각.
지금 저는 제 모든친구들에게 추천하고있습니다.
@water doggo 해체했다는 말 없던데 어디서 그런애기 들었음 검색해도 안나오는데?
@@user-sk3nt9lr6p 원래 프로젝트그룹이라 17년인가 18년인가 미국공연을 끝으로 중단됐어요. 그리고 이희문씨는 이희문과 놈놈 이라고 신승태,조원석씨와 프로젝트활동중이구요. 씽씽밴드, 이희문과 놈놈 검색하면 쉽게 알수있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저여자분 추다혜씨도 유툽검색만해도 활동이 많아요.
2020년 8월에도 이거 찾아보는 사람 좋아요~!
@헉기다려 나도 9월 ㅎㅎ
저도 오랜만에 땡겨서
나두 오랜만에 범 내려온다부터 흘러다니는 중 ㅋㅋ
중독성 갑임
9월입니다 ㅋㅋㅋㅋ
신승태님 뒤에서 끼떠는거 진짜 너무 귀엽고 존재감 쩖
Still my all time favorite Tiny Desk. Just so unique and very well done. Mesmerizing.
범 내려온다로 시작허서 여기까정 왔는디
레전드가 여기 있었구만
씽씽밴드와 이날치는 동일 프로듀서가 만든 그룹 입니다 , 흰머리 베이스 장영규 영화 음악 감독입니다
저도 범 내려온다로 스타트 해서 여기~~~~
늬들이 알아듣든지 말든지 우리는 놀다 간다. 하는 태도가 웃기기도 하고 멋있음. cool내 풀풀
그게 스웩이죠
빵터짐 ㅋㅋㅋㅋㅋ
I´m here because I read a 2019 interview with linda Ronstadt. I figured if she liked them, they must be worth looking up!
So happy to see that I'm not the only one compelled to revisit this performance from time to time. It mesmerized me the first time, and draws me back in. Love this...
Same!!! It’s one of my fav tiny desk concerts.
I just found it again and have watched like five times this week 😅 it's addicting for sure. Want moree
단발머리분 너무 매력적이심 ㅋㅋㅋ
단발머리 날리는 제스처 하며
빤짝이 파우치 끝까지 끼고 계시는 거 너무 웃낀데
멋있으시다 ㅋㅋㅋㅋㅋ
사실 저 파우치의 용도는 짝짝이 보관백이라능.. 씽씽 곡 중에 이희문씨가 아리랑 부르실 때 추다혜씨랑 신승태씨가 손에 끼우는 납작한 짝짝이로 옆에서 연주(?)를 하시거든요. 공연 중에 저 백에서 그 짝짝이를 꺼내시더라고요 ㅋㅋㅋ 그 뒤로 신승태씨와 반짝이 클러치는 한 몸이 된 듯해요^^
14:26 신승태님 팔 올릴때 겨드랑이 가리는 부분 늘 킬포
알고리즘이 드뎌 일하기 시작했구나
터 닦고 길을 냈던 '씽씽' 요즘 훨훨 나는 '이날치' 보면 힙하다 국악!
2020년에 더 흥하라고 맘껏 응원합니다.
👍✨
나도 이날치 범이 내려온다 신나서 듣다가 씽씽생각나서 들으러 왔음 ㅋㅋㅋㅋ
와 개소름;; 나도 이날치 1일1범 하다가 씽씽생각나서 왔더니 다들 나랑 같은 생각이시네...
악단광칠도 포함이요!
왜 이게 타령으로들리냐
2024 출석체크 시작합니다!!
저요
범내려온다 나왔을당시 알고리즘에 따라왔던 영상인디
이게 더 충격이였다
뉴스공장 듣고 성지순례왔습니다. 엄지척! 대단합니다. 조회수 함께 올려봐요!! 코리아파워!! 경기민요 가즈아~
가즈아
저도 성지순례왔어요 ㅋ
저두요^^
다시 뭉쳐라...제발.. 대박 난다
.
끼가 아주 넘치다못해 흘러요
이날치보다 더 충격 먹었음. 씽씽밴드 왜 이제서야 알게됐는지 방송사만 원망스러움 ㅜㅜ
@@user-dg2wn3gx2t
그러셨군요
지금부터 많이 즐기세요
정말 다시 뭉쳐야 하는 아까운 아티스트들 ㅠㅠ
거기다 저 밴드의 반주는 정말 예술
뒤에 기타치는분이 이날치 설립자이심
이게 진짜 마약이지 !
진짜 주기적으로 들어줘야됨
맞아요
꼭 생각이 나네요
@@sookkyungkim8126 주기적으로 들어야해요 🙂
주위사람들에 추천했다가 취향 독특하단 핀잔을 듣고 여기와서 위로 받습니다 ㅜㅜ
@@user-zh9jx8bs3b 국뽕을 모르는분들이네요 그분들 ㅎㅎ
대단합니다. 음악적으로 차원이 다른 . 상업적 성공을 못했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 우리나라 음악계에 한 획을 그은 곡입니다. 모두들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이제 알았다는 것이 애석하고 애석합니다. 요즘도 무대가 있다면 찾아가고 싶습니다. 아시는 분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 어디서 봤는데 저당시 한시적 프로잭트 그룹으로 한거라. 오래함께하지는 못한걸로.., 다만 각자는 자기 바닥서 잘되시는것으로 앎
씽씽밴드는 뒤에 베이스를 치고 있는 장영규 음악감독이(놈놈놈,타짜,곡성 등등 영화ost 작곡) 결성한 프로젝트 밴드였습니다.
씽씽밴드 이후에 장영규 음악감독이 결성한 밴드가 '범 내려온다'의 '이날치'이고요.
양쪽 두분은 찾아보지 않았으나 가운데에서 노래 부르신 빨간머리 이희문씨는 현재도 프로젝트 활동들을 하고 계신것 같고요.
작년 가을부터 들었다..이정도면 눈감고 오봉산에서 개구리 울음소리 들으며 베틀 짤수 있을것같다
ㅋㅋㅋㅋㅋ
찰지구나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욬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 몇필이나 짜셨나요 ㅋㅋㅋ
천재다... 민요를 이렇게 키치하면서도 독창적으로 재해석할수 있다니 놀랍다. 촌스럽거나 어색한 느낌이 하나도 없는데, 아마 세 사람 모두 기본기의 수준이 높아 보인다. 무엇보다 엔터네이너가 갖춰야하는 끼가 엄청난 것 같다. 몸놀림에서 느껴지는 그루브 좀 봐... 춤추면서 노래하는 건데 흔들림이 없다. 립씽크라해도 믿겠네...
천재인거는 맞는데 노력도 어마무시하게 하셨더라고요ㅠ
@파루파루 이희문님 ''경기민요 이수자''세요 노래 잘 들어보면 원형은 거의 바꾸지않고 정통성은 그대로 가지고 퍼포먼스만 바꾸시는 분이세요
100번은 아니더라도 적어도 50번 이상은 본 같네요. 진정성 있고 창조성 넘치는 음악이 땡길 때마다 봅니다. 장영규는 정말 볼 때마다 대단하네요. 세션들 전부 실력 짱이고 특히 드럼(누구시더라?) 대단합니다. 어찌 저렇게 ..... 하여튼 우리나라에 이런 음악이 있다는게 너무 자랑스럽네요.
한국에 이런 음악이 있는거랑 님이랑 뭔상관이길래 자랑스럽기까지함 님이 만듬? ㅋㅋ
@@extratacit3729 진짜 못배운놈같다 힘내라
@@extratacit3729 아무리봐도 지능지수60을 못넘길거같은데
@@extratacit3729 알았으니까 칼부림만 하지마라
존나 좋아요버튼 있으면 좋겠다
아냐아냐 존나좋아요도 어감이 뭔가 많이부족해
ㅋㅋㅋㅋㅋㅋ 개공감
호엥 좋아요 존나 많아져있네
이 좋아요를 씽씽에게 돌립니다 - "존나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 공감
신승태 님? 미취겐네 ㅠㅠ 독특한데 하나도 안 어색 끼가 엄청난데 거북하지가 않음 속사포랩하는데 접신한 느낌 ㄷㄷㄷ
맞아요. 정말 신비롭고 매력적이네요~~~
gaB 4S.D.J.S. : 노래 마지막 부분에서는 진짜 흥이 나서 노래부르는게 막 느껴짐ㅎㅎ
뉴질 랜드 에서 반살고 반은 한국에 거주하는 칠
학년 학생인데요 ㆍ
이희문 노래를 들으만
옛날 초가집 굴뚝 에서
스며나오는 밥냄새와
편안한 대가족 그림을
그리게돼요 삭차ㅇ 시절에
미슬을전공 했지만 이희문 히는 한국에 피카소 이십니다 ᆢ행복해요
NEWZALAND AUCKLND 행복 한 기분입니다ㆍ
칠학년 학생이라길래 젊은사람이 뭔 초가집 굴뚝에서나오는 밥냄새를 알아? 혼자 상상을 그리는구먼 하고 이상타싶어 다시 읽어보니 아~ 네~~ ㅋ
이 밴드는 국보급인데 정부에서 지원해줘야한다. 계속 활동하도록. 다시 합쳐라 씽씽!!!
이분들 한명한명이 국악을 기본으로 20년이상 배우신 분들 입니다. 기초가 탄탄해서 이렇게 멋있게 부를 수 있는거에요
메인보컬 하시는분은 재능이에요 소리배운지 몇년안되셨다고하심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바로 대회나가서 상탓다고 하셧다고 들음
@@user-lg9fr8kw1d이희문씨 경력보시면 재능도 재능이지만 경력 20년이상 인걸로 알고있어요
@@user-lg9fr8kw1d 엥?? 제가 국악 13년했고 희문이형이 저보다 더일찍시작해서 20년가까이돼요
나는 그냥 인터뷰한거 보고 말한곤뎅 왜들구랭
@@user-lg9fr8kw1d 잘못된 정보니까요.
이날치는 댄스없으면 밋밋한 느낌이라면 이건 그냥 노래로만 끌어가버리네.
ㅇㅈ
오랜만에 다시 들으러 찾아온 1인. 귀한 공연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두요 ~
I've listened to this maybe 10 times now? I keep listening to it over and over. I love it. But it's their performance that's integral and crucial to the music. The way they smile at each other and bark and bounce off one another, the play and joy and subtle subtleties of looks and mannerisms and everything pitched to us with a precision that manages to look tossed off but isn't. Or maybe it's just the pure fun they're having. It's infectious. I'm going to go watch it again.
B급인 척 하는 S급...
a급이 아닌 s급ㅋㅋㅋㅋㅋㅋ
b급인척 하지만 급수가 속여지지 않는것 같아욬ㅋㅋㅋㅋ
오~~~찰떡같은 표현이십니다.
B급도 잘난놈들이 해야 맛깔나는 더러운 세상!
크으으...
신선한충격 뭐라 표현도 안됨
방송국 머하는고
걍 돈이나 쳐먹을줄알앗지 보석도 볼줄모르는 맹한눈
오늘봐도 신승태의 표정연기는 압권이구만
저두요
저도요
신승태 가수님 응원합니다
흥부자 끼부자 매력부자 신승태 가수님 승승장구 하시길 응원합니다
요컨셉으로 이분들 다시 뭉쳤으면 좋겠네요~몇년만에 와서 다시 들어도 여전히 좋네
잊을만 하면 와서 또 듣고가는 민요 매들리..
완전 중독성 강한 씽씽
단절되어 있을것만 같았던 국악한마당에 연고를 바르고 벤드를 붙이고 용접으로 이어붙이는 스킬. 돌아가신 할머니의 유전자가 내몸에 살아 있음을 느끼는 전율의 15분.
할머니 유전자
좋네요.
전 할아버지 유전자~~받은걸로
2020년 9월달에도 찾아서 보는 사람 여기 모이시면 됩니다. 재결성 되었으면 좋겠다.
씽씽 재결합 하자!!!!!!!!
땅.땅.땅. 동의
죙일 흰머리님 웃음소리 환청에 일이 손에 안잡힘 ㅠㅠ
재 결 성 시 급 💋💋💋💋💋
bts도 여기 나온다죠?
すっごく斬新でアバンギャルドでセクシーで本当に本当に衝撃を受けました！寺山修司の劇団かと思いました。再結成してもらいたいです❤
The most iconic tiny desk
대가 끊길 뻔한 민요를 살릴 희망이 나타났다.....대단하네..
까먹어라!!
민요의 대가 왜 끊기나?
이미 많은 이수자, 전수자들 있고
학교 음악교과서에도 필수적으로 민요 실려서 배우게 되어있음. 전통을 지키는 사람도 있어야하지만 이런 새로운 국악을 하는 사람도 있는 건 대환영.
그만큼 일반 대중사이에선 민요는 지루하고 잘 안듣는 일요일 낮잠자는 시간에나 나오는 그런것 취급받는게 현실이라 솔직히 민요나 국악 찾아가서 듣고보는 분들이 많이없잖아요. 저도 이거 처음들었을때 와 민요가 이렇게 신날수도 있구나 했었음.
se park 님 말도 맞는 소리지만, 열심히 이어져 오고 있는데, 대가 끊긴다느니 이런 소리하면, 관련자들은 속상할 듯. 그리고 국악, 민요 듣는 일반인도 많아요.
대는 안끊겼어요 ㅋㅋㅋㅋ 님이 안들은거에 더 가깝죠
이날치로는 채워지지않는 무언가가 씽씽에 있는것같다... 물론 이날치도 너무 좋고...
이번년도는 무사히 넘기나 싶었는데 실패....또 들어와 듣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국악이 이렇게 발전해야 함...자켜 보고 응원하겠습니다...
뉴스공장 타고 넘어온 사람들 많네.ㅋㅋㅋ 대단한 밴드네...각각의 색깔이 넘 좋네요. 해체라니..... 넘 아쉽습니다. 다시 어떻게 모이면 안될까나.
Shawn Kim 뉴스공장 & 다스뵈이다 전속 가수로.... 저도 pls
뉴스공장 타고와서 한시간동안 보고있었네;;;
팀 해체되었나요?ㅠㅠ 대박 그룹인데
재결합 하세요!!!!진짜 케이팝 입니다.
이분 요즘은 놈놈 + 재즈밴드 프렐루드와 공연하는데 또 다르게 너무 멋집니다.
그래도 씽씽이 최고던데요~~!! 최대한 찾아서 거의 다본거같은데 에너지가 씽씽이 훨씬더 좋아요. 기타 드럼등 편곡 음악도 씽씽이 최고에요. 재결합!!!!!
다시 합체합시다~ 넘 멋지심👍
빠져드네요.재결성 고고
곧 앨범 나온다던데.. 해체 아닌듯.
2024년도에도 보는사람 나와라~~~
난봉가 리듬은 정말 듣고 있으면, 술취해서 구름 떠다니는 느낌임 .. 눈떠는 시간에 이 영상만 보고 있음..
혁신과 전통의 조화~ 수많은 음악가들이 도전했지만 실패했던 문제의 해답을 보는듯...
2021,5월입니다. 보는분?ㅋ ㅋ ㅋ ㅋ ㅋ ㅋ
2021.6월입니다. 보고있어요ㅋㅋㅋ
저도요ㅋㅋ ‘퓨전국악밴드 이타’ 검색ㄱㄱ
저두요 ㅎㅎ
우리나라 인재가 참 많아요.👍
저도 손
Still one of the best tiny desk performances 😉👍🇳🇱
진짜 40번은 본 듯.. 질리지가 않음
나 완전 신승태님한테 빠져서 벌써 몇번째 보고 보고 또보고. 추임새 넣는거 보소. 하하하하 어어!! 미치겄다 진짜. 은발에 눈썹 붙인거며 게다가 클러치 팔에 끼고 몸 간들거리며 노래 부르고 춤추는데 저 끼와 재능을 어이할꼬. 개인적으로 유투브 이게 제일 잼나고 이분장이 최고!! 흥하시길~~
댓글 하나하나에서 판소리가 느껴지오.. ㅋㄷ
특히 속눈썹 펄럭이며 끼부릴땐 디지버짐 ㅋㅋ
팔올릴때겨털 가리는센스 ㅋㅋ
랩하는거 보고 충격먹음. 우리나라 민족이 랩 정서가 있다는걸 깨닫는 순간입니다.
작살이네
이게 국악이라고
지독히 전통을 지키는 사람도 있어야
되지만
이런 천재적 파괴자들도 있어야
우리것이 세계인의것이 되는거지
놀라운건 가운데분 경기민요 계승자 ㄷㄷ
파괴아님 ㅋㅋㅋ 오히려 정통에 가까운 변주
Notte 2 파괴는 뭐가잇을까요
계승자 ㄷㄷㄷㄷㄷ 쩐다
파괴라니요. 저분처럼 온전히 창법 유지해서 부르는 분 별로 없습니다.
대략 35년전 내가 고삐리일때 형님들이 말씀하셨지!
락,해비메탈로 듣기 시작한 음악들이 나이들어 블루스,재즈로 바뀌고 더 나아가 오페라 클레식을듣고 나면 최고에 경지는 국악이라고…
나이먹고 지금은 퓨젼국악을 잼있게 듣고 있어요!!
이희문 추다혜 수년째 덕질중 ㅋㅋ 진짜 최고임.. 다른거 듣다가도 정기적으로 이분들 음악들어줘야함. 이 영상말고도 멋진 공연들 너무많음 ㅠ
이미 레젠드급... 너무 앞서간 선구자들
한국인인 저도 문화 충격받은 동영상. 몇년이 지난 지금 또봐도 문화충격이 가시지 않는다....... 몇년이 지나고 몇십년이 지나고 몇백년이 지나도 문화충격을 받을지 모르는 영상일지도....
이날치도 들으러 가셔야겠네
これむちゃすきです
50대 중반 여자입니다. 트로트조차 닭살이 돋을 정도로 끔찍이 싫어하는데 이희문씨의 소리는 너무너무 좋아요! 이게 진정한 K-pop이라 생각합니다♡
방송에도 많이 나와주세요
팬입니다😊
이런 밴드와 명창들이 국내에서 금시초문이라는 건 수치다.... 어떻게 외국의 체널을 통해 거꾸로 국내에 알려지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 존경을 담아 감사를 드린다. 좋은 경험...
해체 하신걸로 알고 있어요..ㅠㅠ
이게 한국의 소울인것 같다 해학적이면서 세련된
한과 파워가 느껴지지만 중국 몽골처럼 비장하고 투박함과의 차별화랄까
한을 해학적으로 풀어내는 한국의 정서
23년1월3일 현제 스트레스받거나 할때마다 듣네요
벌써 몆년째인지 모르겠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들을때마다 잡생각잊고 흥두나고 좋습니다
한번도 안 들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들은 사람은 없는 곡, 그리고 나는 후자여서 다행이다. 알고리즘 고맙다
다시 재결합했으면 좋겠어요. 윤도현밴드도 해체직전까지갔다가 다시 살아났잖아요. 씽씽밴드 너무 아깝고 위대한 밴드에요
악기 세션들이 거의 다 이날치로 가서 진짜 슬퍼요 ㅠㅠ 다시 진짜 보고싶어요ㅠㅠ
제말이요 ㅠ 너무 조합 최고에요 지금 재즈공연고 너무좋비만 제가재즈를 넘조아해서 ㅋㅋ 하지만 조합이 진짜 이게 갑이에요
단발머리분은 이미 다른팀 꾸렷던데
이게 재결합이거 말고가 없는게 첨부터 프로젝트 그룹이라ㅠㅠㅠ 이희문 아티스트님은 뭔가 계속 도전하시는 분 같아요..!
원래 국악 쪽에서는 다들 굵직굵직한 아티스트 들임. 쉽게 말하면 박효신, 나얼, 소향 이런 가수들이 한번 뭉쳐서 프로젝트 앨범 내는거랑 같은거임. 이미 각자 혼자서 너무 바쁘게 활동을 하는지라 다시 모여서 프로젝트 앨범 내기도 힘듬.ㅡㅡ;;
보컬 세분도 잘하지만 뒤에 연주자 세분이 양악기로 국악을 너무 멋지게 연주해버리네
맞아요..넘 좋아요
너무 자연스러워서 생각도 못하고 있었네요
미국 참 대단하네.....
씽씽밴드 참 대단하네
우리가 예술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됐으면 좋겠다
미국이요?
@@user-qy2uu9lh2j NPR 의 스펙트럼(다루는 음악의 다양성)에 대해 말한거 같음. NPR 이 채널이 미쿡 채널이잖아요 ㅋ
지금 또 듣고 있음~~ 지금도 이건 혁명! ♡
와우 쇼킹하다.
이런게 진짜 살아있는 국악이지.
좋아요 10번 눌러 주고 싶다.
10번 누르면 결국 안누른거에욬ㅋㅋㅋㅋ
좋아요는꼭홀수로~~ㅎㅎㅎ
이거 나올때도 겁나핫했음
댓글중에 유투브에 존나 좋아요 버튼 생기면 좋겠다고 한거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
지금 이희문씨 뉴스공장 출연하는거 보구 바로 달려왔는데 대단하다...
왜 내가 이런 팀을 몰랐을까? 우리 민요에 쏠+퍼포먼스+세션+가창력 뭐하나 빠지는게 없네, 꼭 전세계 사람들에게 많이 들려줬으면 좋겠다👍👍👍
저두요 ㅎ 저 팀 해체했다구요 ㅠ 다시 뭉치지
저두여 ...
저두요. ㅋㅋ
저두요
@@user-pi5oz9jk1y 저두요
아직도 듣는다...ㅋㅋㅋㅋ
정말 젊은 국악인 중 최고가 아니겠습니까?! 정말 차원이 달라요~~
왜 나는 이 밴드를 이제야 안걸까...2019년 10월 후회를 해봅니다 심지어 해체라니... 희문옹 다시 재결성해주세여..
지금 이날치 밴드로 새 프로잭트중이십니다! 그 밴드도 쵴오...
범내려온다 보고 놀래서 왔어요 ㅋㅋㅋㅋㅋ
돌아와요!!! 씽씽 ㅠ ㅠ
3일전 알고 무한반복 입니다 ㅠ
아 헐 여기는 오늘 알았는데 이날치랑 연관이ㅜ있었군요 아 이날치 너무 좋아요
저 웃음소리랑 어? 어? 하는 소리가 너무 중독적임.
- 가사풀이 -
1. 민요메들리 (0:00)
(베틀가 0:25)
베틀을 놓세 베틀을 놓세 옥(玉)난간*에다 베틀을 놓세
에헤요 베짜는 아가씨 사랑노래 베틀에 수심(=걱정)만 지누나
이 베를 짜서 누구를 주나 바디**칠 손 눈물이로다
에헤요 베짜는 아가씨 사랑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누나
닭아 닭아 울지를 마라 이 베 짜기가 다 늦어간다
에헤요 베짜는 아가씨 사랑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누나
(*옥으로 장식한 난간. 베틀가에는 종종 달나라 궁궐에서 놀던 선녀가 죄를 짓고 지상에 내려와 베 짜게 되는 신세를 한탄하는 이야기가 모티브로 들어가곤 함. 아마도 신세가 비슷하다고 느꼈는지도 모를, 길쌈에 대한 당시 여성들의 감정을 알 수 있는 대목.)
(**바디질(combing) 하는 것을 "바디친다"고 함. 사극에서 베틀에 앉아있을 때 흔히 나오는 그 동작.)
(오봉산 타령 1:28)
오봉산 꼭대기 에루화* 돌배나무**는
가지가지 꺾어도 에루화 모양만 나누나
에헤요 어허야 영산홍록+의 봄바람
바람아 불어라 에루화 구름아 일어라
부평초++이 내 몸 끝없이 한없이 가잔다
에헤요 어허야 영산홍록의 봄바람
(*"에헤라, 어허야, 에헤요, 얼씨구" 등과 같은 감탄사.)
(**야생 배(pear). 열매는 맛이 없어서 약용으로 쓰거나
향이 좋아 술로도 담고, 키우기가 쉽고 예뻐서 관상용으로도 심음.)
(+영산홍(kind of royal azalea; R.indicum) 꽃이 우거진 수풀.)
(++개구리밥(duckweed). 떠돌이나 인생의 덧없음을 부평초에 비유하곤 함.)
(한강수타령 2:18)
한강수라 깊고 맑은 물에 수상선 타고서 에루화 뱃놀이 가잔다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사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한강수야 니가 내 말을 들어라 내가 너에게 어떻게 가자고 하느냐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사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개구리타령 3:30)
에~~ 개구리타령 하여 보자 에헤 어야 야하 어야 아무리나 하여 보자
에~~ 개굴개굴 청개구리라 에헤 어야 야하 어야 성(姓)은 청가(家)래도 뛰는 멋으로 댕긴다*
에~~ 개천에 빠져서 허덕지덕 한다 에헤 어야 야하 어야 수렁에 빠져서 만석당혜**를 잃었네
에~~ 개구리집을 찾으려면 미나리 밭으로 돌아라
에헤 어야 야하 어야 두꺼비집을 찾으려면 장독대로 돌아라+ 에~~~~
(*성(family name)은 "청"이라 양반(noble) 성이 아니지만 이리저리 뛰고 우쭐거리면서 멋부린다는 뜻.)
(**당혜는 당나라에서 건너온 여성용 가죽신발의 형태로, 꽃신으로 알려진 그것.
그런데 "석(舃)"은 밑부분에 나무판을 덧댄 형태로, 진흙을 밟아도 물이 안 스미도록 만든 것.
즉, 만석당혜는 비오는 날에도 신을 수 있는 예쁜 가죽꽃신인데, 개구리 발은 발가락이 노출돼있으므로
수렁에 빠지는 바람에 만석당혜라도 잃은 것처럼 보인다는 의미로 보임.)
(+습성상 개구리는 습한 미나리밭에, 두꺼비는 물 빠짐이 좋은 장독대에 자주 출몰함.)
2. 난봉가 (5:20)
(긴난봉가 5:44)
정방산성* 초목이 무성한데 밤에나 울 닭이 대낮에 운다
오금이 오실오실 추워웁고 골머리 사지통 나는 건 임으로 연(緣)하여 난 병이로다**
에헤에야 어럼마 둥둥 내 사랑아
(*황해도 사리원에 있는 산성(fortress))
(**"오금"은 무릎 뒤쪽의 접히는 곳이므로, 추워서 다리가 움츠러든다는 의미.
즉, 오금이 으슬으슬 떨리고 머리와 사지가 아픈 건 사랑하는 님 때문이라는 뜻.)
(자진난봉가 8:11)
넘어 간다 넘어 넘어간다 자주하는 난봉가 훨훨 넘어간다
실죽밀죽* 잡아 당길 줄만 알았지 생사람 죽는 줄 왜 몰라주나
물 속에 잠긴 달은 잡힐 듯 말 듯 허구요 우리 님의 심정은 알 듯 말 듯 허외다
에헤 에헤야 어야더야 어허야 어러럼마 디어라 내 사랑아
(* 걸음걸이나 표정, 태도 등이 실쭉거리는 모양으로, 뒤의 "밀쭉"과 함께 준첩어(reduplicated word)를 이룬다.)
3. 사설난봉가 (10:40)
(사설난봉가 11:07)
에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 리도 못가서 발병이 난다 (x2)
(rap)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 리도 못 가서 발병이 나고 이십 리 못가서 불한당 만나고
삼십 리 못가서 되돌아 온다 (x2) 에헤에 어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에헤~~ 왜 생겼나 왜 생겼나 요다지 곱게도 왜 생겼나 (x2)
(rap) 왜 생겼나 왜 생겼나 요다지 곱게도 왜 생겼나
무쇠풀무 돌풀무 사람의 간장을 다 녹여낸다* (x2) 에헤에 어야 어야 더야 내사랑아
(*풀무(bellows)는 바람 불어넣는 기구로, 전통방식은 손잡이를 넣었다 뺐다 하는데 그 모습이 마치 (...) 상상에 맡김.)
(*따라서 "요다지 곱게 생긴" 것이 과연 무엇일지도 (...) 아마도 그냥 얼굴이 곱다는 걸 의미하는 말은 아닌 듯.)
(장기타령; Korean Chess Song 12:34)
에헤~~ 계명산 내린 줄기 학에 등에다 터를 닦아 (x2)
(rap) 계명산 내린 줄기 학에 등에 터를 닦아 앞으로 열두 간 뒤로 열두 간 이십사 간을 지어놓고 이 집 진 지 삼년 만에 고사 한 번 잘 지냈더니 아들을 낳면 효자 낳고 딸을 낳면 효녀로다 며느리 얻으면 열녀 얻고 말을 놓면 용마 되고 소를 놓면 약대로다 닭을 놓으면 봉(鳳)이 되고 개를 놓으면 청삽살이 네눈백이 안마당에 곤드러졌다 (곤드러졌다) 곤드러졌다 (곤드러졌다) 낯선 사람 오게되면 커거컹 짓는 소리 지전 갈쭉이 물밀 듯 하노라
(*"용마(dragon horse)"는 용과 말 사이에서 태어난 힘세고 오래가는 말로, 실존하지 않는 환상종.)
(*"약대"는 낙타(...)로 지구력의 대명사이자 한국에서는 희귀한 동물. 아마 소의 한 종류라고 여긴 듯하다.)
(*말이 환상종도 낳는데, 소가 낙타 낳는 것쯤이야.. 현대 상식 기준으로 풀이하면 곤란한 부분임. 과장법 내지 강조법.)
(*봉은 흔히 말하는 봉황의 의미인데, 엄밀히 따지면 수컷이 봉이고 암컷이 황이다.)
(*눈썹색이 다른 개를 네눈박이라고 불렀고, 청삽살이(sapsaree)는 검은 털의 삽살개를 의미한다. 케라틴 단백질의 반사광이 산란되면 청색으로 보이기도 하므로, 고전 문학에서 푸른색 털은 검은색이라고 보면 됨. 네눈박이 청삽살이는 설화에서 주로 악귀를 쫓는 역할로 많이 등장하므로, 이 개가 안마당을 지키며 곤드라져 자고 있다는 의미. 삽살개(sapsaree)가 견종의 하나인지는 논란이 분분하므로 논외로 하겠음.)
(니나나 니나나 니나나) 예! (x4)
에헤에 어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에헤~~ 만첩청산 쑥 들어가서 호양목 한 가지 찍었구나 (x2)
(rap) 만첩청산 쑥 들어가서 호양목 한 가지 찍었구나 서른 두 짝 장기 만들어 장기 한판을 두어보자 한수 한자 유황숙(*유비)이오 초나라 초자 조맹덕(*조조)이라 이 차 저 차 관운장(*관우)이오 이 포 저 포 여포로다 코끼리 상자 조자룡이오 말 마(馬)자 마초로다 양 사로 모사를 삼고 오 졸로 군졸을 삼아 양진이 상접하니 적벽대전이 예로구나 조조가 대패하여 화용도로 도망을 할 적 관운장의 후덕으로 조맹덕이 살아난다
(*호양목은 "살아 천년, 죽어 천년, 쓰러져 천년"이라고 일컬어지는 내구성이 강한 나무로서 원래는 버들잎사시나무(P.euphratica)를 일컫는 말인데, 사실 여기서 호양목은 "도장나무(stamp tree)"라고 불리는 "회양목(=황약목)"으로, 예로부터 도장(stamp)이나 장기말(chess pieces) 깎는데 주로 씀. 판본에 따라 혼용해서 쓰는 듯함.)
(*장기말은 한/초 16쌍, 즉 서른 두 짝으로 이루어져있음.)
(*원래 장기말은 초한지에서 유래하였으나, 여기서는 삼국지의 적벽대전에 빗대어 풀어가고 있음.)
(지화자 지화자 지화자) 예! (x4)
에헤에 어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에헤~~ Yeah~!
최고에요 감동입니다 대단합니다 ~~~~
사랑하면 정성을 쏟게 되죠
감삼니당..
노래방 에서 민요 불러도 뜻을 모르니 필을 못 살리겠던데
풀이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단하십니다. 궁금하던 부분이 많이 풀렸어요.
Back again to listen after 3 years of first hearing it, still hooks me now like it did then
OMG ME TOO!!! I was just telling a friend about this band and had to come search for it. ha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