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한국기행 - 그리운 봄날 1부 엄마의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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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8 พ.ค. 2024
  • 바다와 육지가 만나는 곳,
    170여 년 보부상의 역사를 지닌 홍성의 오일장이다.
    서해가 품은 싱싱한 해산물과 충청내륙의 풍부한 산물이 모이는
    충남 서북부의 중심지답게 장이 열릴 때면
    입구부터 물건을 사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는데.
    이곳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어머니, 노명희 씨를 만났다.
    장터에서 나물 팔며 4남매를 키워낸 그녀는
    힘들었던 세월, 자식이 버팀목이 되어주었기 때문에 이겨낼 수 있었단다.
    오직 자식 생각만 하며 버텨온
    20여 년의 세월이 담긴 이 장터는
    어머니의 삶의 터전이자 전부다.
    봄이 되니 지천으로 널린 봄나물들을
    수확하느라 정신이 없다는 노명희, 정정모 부부.
    봄철에만 볼 수 있다는 머위, 화살나무 순, 고추나무 순은
    아는 사람만 아는 기가 막힌 식감과 맛을 자랑한다고~
    누구보다 분주하게 새벽을 맞는 사람들.
    장날이 되자 이른 새벽부터 부지런히 모여 터를 잡는다.
    쏟아지는 사람들 속,
    명희 씨의 나물은 단연 인기 만점! 따뜻함은 덤이요!
    주거니 받거니, 훈훈한 인심 나누다 보면 더욱 따스한 봄날.
    고단했던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홍성 오일장에서의 어머니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한국기행#그리운봄날#엄마의장터#홍성오일장#170여년보부상역사#봄나물수확#화살나무순#고추나무순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2

  • @tv.3959
    @tv.3959 29 วันที่ผ่านมา +16

    저희 장모님 장인어른이십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 @user-cm3op9md6s
      @user-cm3op9md6s 24 วันที่ผ่านมา +2

      두분 정말 돟으신분들 같습니다..

  • @lulukim9176
    @lulukim9176 27 วันที่ผ่านมา +5

    내고향 홍성 고암리 4구 바로 저 장터 와 역전 중간에서 태어나서 15살때 서울로 이사,지금은 미국에 살고있는 68세 할머니가 됐네요 홍남 국민학교 6회 졸업생 입니다.

  • @user-dz1zb7km5z
    @user-dz1zb7km5z 16 วันที่ผ่านมา +1

    어르신두분 인상도좋으시고 순수해보이셔요^^

  • @user-hq8rt3fv8c
    @user-hq8rt3fv8c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제가 살던 홍성
    내포고을엔 인정이 넘치고
    순박하기만 하던 내 고향 같던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힘들었던 추억도 즐거웠던 옛추억도 생각나는 곳이네유

  • @user-yw3xf4zl2g
    @user-yw3xf4zl2g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장날하면 어릴적 아버지랑 쌀가계에 쌀팔고 동태랑 갱엿사가지고 오다가 아버지는 막걸리 한사발 난 보름달빵 먹던 추억이 아련하네요~

  • @user-ct9bf1ze8w
    @user-ct9bf1ze8w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마음 따뜻한 영상 잘 봤습니다. 엄마 생각에 저도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두분 오랫동안 건강하세요.

  • @E9ONE1
    @E9ONE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알 로 하~ 그 리 운 정 겨 운 풍 경 이 네 요~👋👍🤙🥂🍻💕

  • @user-ss7bx6eu2g
    @user-ss7bx6eu2g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홍성으로 오세요 온정이 있는 농촌의 따스함과 부모님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곳 홍성 5일장
    오세유 ,사세유

  • @belisa6844
    @belisa6844 24 วันที่ผ่านมา +2

    ❤❤

  • @bca8897
    @bca889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아줌마들 시골같은데 가다가 막뜯고 가시는데 걸리면 혼쭐납니다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