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로 누가 더 고생하냐 돈이 남느냐 마느냐는 둘째 문제고 여자고 남자고 성인이면 자기 밥벌이 할 능력이 있는게 좋습니다. 당연한거고요. 남편 돈 받아쓰는게 여자의 제일 큰 행복이라 생각하던 우리 모친 남편 바람나서 지갑 없어지니 한순간에 나락이더라구요. 결혼도 인간도 사랑도 자식도 아니고 내가 스스로 돈 벌 수 있는 능력과 내가 벌어놓은 내 경제력만이 내것이에요. 자식에게 공들이는 것도 내가 기쁘게 할 수 있는 만큼만 해도 돼요. 어차피 다 크면 자기들이 알아서 컸다고 생각해요
돈도 문제지만…마트에 인서울 탑 대학 나오시고 알바하시는 분들… 은근 많아요 알바가 아니라 사회에서 본래의 자기 자리 절대 쉽게 뺐기지 마세요 자기 커리어 꼭 지키세요 그것도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고군분투, 힘들게 자기 몫을 지켜야 하는 상황 자체가 슬프지만 ㅠ 모두 응원합니다
소개팅 나갔는데 소개팅남 왈, 여자가 나보다 좀 적게 벌지만 꾸준히 일을 하고, 직장근처에 신혼집을 마련해 칼퇴해서 저녁식사 차려주고, 육아휴직 수월해서 자녀도 잘 키울 수 있는 직업을 가진. 공무원이라길래 만나러 나왔다고... 식모, 노비 찾으러 나온 줄... ㄱㅅㄲ...
문제는 여자도 벌어야하는게 맞는데.. 맞벌이들보면 남자는 애들 어린이집, 학교 픽업, 집안일.. 신경안써요.. 알림장보는 남편, 애데리러 일찍 퇴근하거나 회식건너뛰는 남편을 본 적이없어요 그러니 엄마가 엄청나게 힘들어지는겁니다 그래서 아이들 입학하면 어린이집보다 신경을 더써야하니 많이들 그만두더라고요 아니면 전폭적으로 도와주는 조부모님이 있어야합니다.. 언제든 일을할수있는직업임에도... 못하고 있네요 ㅠ 자존감은 박살나는거같은데
그럼 남편보다 돈을 더 벌어오시고 말씀을 하셔야죠 더 못 버는데 이런 소리하는게 형평성이 없는 것 같은데요~ 아내가 더 벌고 시간적으로 여유있는 직장다니면 남자가 육아와 가사노동을 할 수 있는건 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버는 능력차이가 나는데 독박육아니 이딴 소리좀 하지 마시길
그래서 시댁과 손절했습니다. 저 복직해야해서 남편이 내년에 휴직해서 아기 보기로 했다니깐 내 아들 앞길을 막네 뭐네.. 그럼 애는 누가보냐니깐 애는 당연히 니가 봐야지 너는 엄마가 되서 애볼 생각을 안한다는 둥,, 남자가 어딜 집에서 애를 보냐는 둥..ㅈㄹ해서 대판싸우고 손절ㄱㄱ 함~~
@@hkkh2059 전 여자고 딸만 둘이지만 딸들 한테 만약에 전업주부가 된다면 집안일은 당연히 니가 할일이라고 가르칩니다. 아이 5살 까지는 외벌이라도 좀 "도와줘야" 하지요. (남편이)^^ 그땐 많이 힘들거든요. 그때 말고는 집안일 보다 돈버는 일이 더 힘들고 집안일 혼자하기 싫으면 여자도 직업이 있어야 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남자도 집에오면좀 쉬어야지요.
저희 외숙모 보면서 여자는 자신의 커리어를 어떻게든 지켜야겠다고 느꼈었어요. 외숙모께서는 최상위 대학 졸업하셔서 PD로 계셨고 당시 국장 내정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능력으로 인정 받으셨거든요. 외삼촌도 PD이시긴 했는데 외숙도보다 훨씬 뒤쳐지셨고, 1년을 쫓아다니셔서 결혼하셨대요. 근데 당시 사회 분위기가 한 집에 부부가 PD를 하면 보통 여자 쪽이 그만뒀어서 그렇게 퇴사하신 후 지금까지 쭉 전업주부로 사셨어요. 가끔씩 가족 모임 나가면 외삼촌이 외숙모 꼽주실 때도 있고 뭘 하든 외삼촌한테 결재받으셔요.
@장원 이 그동안 안 그런 남자만 만나셨다면 님은 참 운이 좋으셨군요. 아님 엄청 이쁘던가 집이 부자든가 스펙과 능력이 좋아서 남자들이 놓치기 싫었든가. 우리 이대남은 여자들이 전업주부하는 꼴 절대 못 봐요.그치만 육아나 가사는 하기 싫고 나 대신 우리 엄마도 대신 돌봐 줬음 좋겠고..
@장원 이 이준석 지지하고 윤씨 찍은 이대남들을 잊으셨나요? 똥팔육보다 더함 옛날 남자들은 그래도 여자를 밖으로 내돌리는걸 남자답지 못하다고 부끄러워나 했지.요즘은 전업주부는 기생충 취급.하지만 겉으론 이미지 관리상 요즘 남자는 안그래 하지만...글쎄요... 일년쯤 전 결혼한 헬스트레이너 사촌형 예쁘지만 돈 없는 여친 버리고 같은 건물 이쁘진 않지만 약사 꼬셔서 결혼 했는데 결혼전엔 가사육아 다 할것처럼 개념남 코스프레 겁나 하더니...지금은 백순데도 가사육아 형수랑 장모가 다 하고 걍 샷다맨.근데 형 친구들 지들끼리 있을때는 다 부러워하고 그렇게 살고 싶다하지만 여자들 있는데서는 다 개념 탑재한 사랑꾼 임.ㅋㅋ 속지마셈
맞벌이 힘들지만 내 자존감 유지할 수 있고 남편에게 당당할 수 있고 무엇보다 내 아이에게 지원할 수 있는 규모가 달라집니다 공부하겠다고 지원이 필요한 아이에게 맞벌이를 함으로써 지원할 수 있다면 내 아이의 미래를 도울 수 있습니다 주변에 재능 있는 아이가 부모의 경제력이 안 돼서 포기해야하는 경우를 여럿 봤는데 공통점이 모친이 경제활동을 안하더군요
님 무조건 해야합니다 이혼하고 싶어도 경제능력이 없어서 참고 사는 사연 흘러 넘치잖아요 내가 직장이 있고 아이 키울 수 있으면 귀책사유가 없는 전제로 양육권 가지고 이혼가능해요 양육비는 강제로 집행해도 전남편이 다른 명의 계좌를 이용하면 별 방법이 없잖아요ㅠ 제 친구도 이혼가정인데 엄마가 직장다니고 있어 경제적 어려움 없었다고 해요
나도 넘넘넘 맞벌이가 좋음 결혼 4년차인데 나는 정년 퇴직까지 뽕빼서 일하고 싶음 모든 여자분들!!! 본인이 경제력이 있고 사회적 위치가 있어야 해요... 난 그걸 지키기 위해사 남편과 가사 분담을 잘 나눔 이게 여자가 처음엔 남자가 집안일 하는거 그닥 맘에 안들어서 자발적으로 다 하다가 습관처럼 그렇게 고정되는데.. 절대 그러지 마세요 못해도 계속 시키시고 분담 하셔야 본인 사회에서 자리도 지킬 수 있는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애 낳아도 무조건 시켜요 습관이 될때까지 ㅋ
아이를 안 낳는 한이 있어도, 여자분들~ 직장은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경제력이 힘입니다! 남편이 잘 버니까 괜찮다고요? 현재만 삽니까? 살다보면 변수가 엄청 많아져요. 미래가 꼭 핑크빛일것 같죠? 지금의 사랑이 절대 안 변할것같죠? "내 사랑은 달라!!!" 라고 악쓰고 싶죠? 🤪 로또 당첨자는 분명 매주 나오는데, 내겐 해당없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무임승차를 원하시고 결혼하려는 여자분들.. 진짜 이건 도박입니다. 남편이 바람을 피워도 참고 살 각오, 죽이든 패도 맞고 살 각오, 느닷없이 거지가 되어도 참을 각오가 있다면 그러십시오. 긴~터널을 먼저 통과한 사람으로서, 함께 걷던 동지(?)들을 목격한 바...하는 얘기입니다. 이제 막 터널에 진입한 여러분~ 인생은 꽃동산이 절대 아닙니다. 처음엔 다 꽃동산인줄 알고 발을 내딛지만, 그 뒤로 뭐가 있을지, 뭐가 기다릴지 겁나 무서워해야합니다. 호러, 공포, 스릴러, 치정... 종합선물세트가 종류별로 있을겁니다. 아!!~ 아주 가끔...행복과 기쁨, 감동과 평온도 찰나같이 스치기도 하지만요^^ 결론. 꼭 돈을 벌어야합니다!!
딩크면 모를까, 애낳고 맞벌이 할 거면 결혼하지 마세요. 저희 부모님이 두 분 다 전문직종 교수이신데 솔직히 여자 손해입니다. 버는 돈도 연금도 같은데 엄마는 임신이랑 출산 때문에 아빠보다 여러모로 많이 경력이 상함. 심지어 학벌은 엄마가 더 좋아요.. 전문직에 학교를 나누는 게 무슨 의미냐 싶겠지만 그거야 일반인 기준이고 전문직이 학벌 더 따짐ㅠ
결혼해서 맞벌이하며 고생했어도 아이 키우는 기쁨이 큰사람들도 있어요. 저는 맞벌이하며 도와줄 어른도 없어서 고생 많이 했지만요. 지금 생각하면 뿌듯합니다. 맞벌이로 제가 능력있으니 남편혼자 벌었다면 누릴수 없는 것들을 누리고 살고 있고 아이들도 이제 대학생 돈만주면 되고 할일도 없네요. 내 직업, 든든한 남편, 어여쁜 자식들. 40중반 넘어가면 미혼 (남녀불문) 딩크 다들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전 젊을때는 고생했지만 지금은 주위에서 다 부러워해요. 제가 생활력이 강한편이라 만약 혼자 살았거나 딩크였다면 지금 보다 훨씬 경제력이 좋았을수 있었겠지만 그게 무슨 소용인가 싶고, 또 주위에 그런 사람도 있어요. 나이들면 친구도, 형제도 다 예전만 못하고 정작 마지막 남는건 내 배우자, 내자식 이더군요.
@@호랭이-q6s 통계상 거의 반이 이혼하고 그 중 황혼이혼도 꽤 됩니다. 님 말대로 결혼이 덮어놓고 좋고 행복한 것이면 이혼이 갈수록 늘어나는 이유가 설명 안되죠.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님 개인의 생각과 경험보다는 통계가 사실에 더 가깝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님과 다른 사람이 갈수록 늘어날 것이고요, 옛날 분들이 님처럼 개인의 경험과 생각만으로 깊은 고민도 없이 자기가 책임질 수도 없는 혼인을 강조했다가 맞게 된 결과가 현재죠. 남이 곁에 있어야만 삶이 의지가 되는 분은 결혼이 맞겠지만 앞으로 갈수록 그런 세대는 줄어들 겁니다,
@@호랭이-q6s 친구가 딸들에게 너희를 낳아 키운 기쁨이 가장 크다고 하니까 아이들이 이해를 못하는 눈치더래요. 딸들 자신이 전문직이거나 크게 성공한게 아니면 이해못할수도 있어요. 양육이야말로 본인이 겪지않으면 알수없는 일이죠. 호랭이님 닉을 보니 갑자기 호랭이콩을 넣은 쑥콩떡이 먹고 싶네요 ㅎ 콩중의 으뜸은 호랭이콩입니다. 호랑이라고 하면 그 맛이 안나요^^
저런거 불평하는 사람들 보면 그냥 애 낳지말고 딩크나 비혼 하면되지. 왜 피곤하게 굳이 뒤치닥거리 하면서 사는지 궁금함. 그런거 모르고 결혼해서 살다보니 그렇게 된건가?? 알면서도 결혼 하고 애 낳을리가 없을거 같음. 나는 저런거 너무 너무 듣기만해도 끔찍하고 싫어서 비혼인데. 애 낳다가 몸 망가지는 사람들 많고 돌아가신 사람들도 있다. 진짜 사랑한다면 그런 힘든거 겪게 만들고 싶을까 싶음.
근데 우리아빠는 우리어릴때 한자카드랑 수학같은거 다 가르쳐서 여러가지 성과도 내셨고 책도 무진장많이 읽어주셨는데… ㅠㅠ 심지어 대학입학전형까지 알아보시고ㅎ 엄마 전업주부셨고(초딩때까지) 직장생활해도 엄청 바쁜직장 아니면 함께육아 할 수 있는것 같음 얼마나 신경쓰느냐, 아이들을 사랑하느냐의 차이지
@Miyanmiyanmiyanma 난 어릴때 떠오르는 기억중 하나가 어느날 언니랑나랑 장난감 갖고 노는데 아빠가 와서 너희 둘이 뭐하냐면서 다정한 선생님 말투로 끼어들어서 우리랑 놀아주길래 속으로' 왜 놀아주지..? 하고 이상하게 생각했던거 떠오름 님이 희귀케이스쥬.. 엄청 어리거나.. 나는 8090에 태어난 세대인데 그때는 놀이터에서 놀다가 저녁밥 먹을때쯤 이유없이 머리카락 쥐어뜯겨 부모님한테 끌려가는 애들도 몇 보였었고 ㅡ.. 걍 아동학대나 방임 방치가 흔하디흔하던 시대라..ㄹ
맞벌이하면서 애들 키우기 너무 힘들었어요. 남편 도움 부모님 도움 거의 못 받아서 울면서 회사 다녔네요. 코시국에 회사 그만두고 이제 애들 좀 커서 자격증 공부하면서 인생 후반 생각합니다. 큰애가 엄마보면 자식은 안낳고싶대요. 너무 힘들어보인다고 ㅋㅋ 제 고생 아이만 알아주네요.
저는 아이둘이고 일찍 결혼해서 지금 마흔이지만 18년차 입니다 제 20대 30대는 정말 맞벌이하고 애들케어하고 하면서 힘들고 피곤한 기억밖에 없어요 그래도 일 줄이면 줄였지 안그만 두었고 이제 애들도 제법커서 저 없어도 밥챙겨먹고 다합니다 남편이 없어도 저는 항상 당당하게 나의일이다 생각하면서 살았기 때문에 지금 우리집 최상위 포식자는 저입니다 어차피 결혼한거 애들 낳은거 힘든거 당연하다 생각하고 버티면 편할날 옵니다 화이팅♡
출산 백일지나 재취업해서 10년 째 일하고 있어요. 가계 소득도 올라가고 재산형성에도 도움이 되니 남편도 시가도 좋아합니다. 키우면서 힘들어 부부싸움도 많이하고 무엇보다 아이에게 미안했는데요. 엄마도 열심히 일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산교육 같아요. 경제적 능력이 생기니 자신감과 효능감이 상승하면서 사고도 긍정적으로 바뀌었어요. 필라테스 등 운동, 사고 싶은 옷, 가방, 마사지, 피부과, 네일샵, 부모님 용돈, 대학원 진학, 차도 바꾸며 자신한테 사용할 수 있는 가용범위가 넓어지니 삶의 만족도도 높아지구요. 꼭 물질적 효용가치뿐만 아니라 당당함, 자신감, 겸손함, 여유, 감정조절, 등 삶의 태도가 달라져요. 전업주부님들도 존경합니다^^ 다만 직업적 성취, 자아실현, 경제적 여유는 필수인 시대인 건 맞습니다.
님말이 맞습니다 친척분 중에 저소득층 혜택 받으신 분 계셨는데 아이들 한달에 몇번은 뜨쥬나 빠바 빵 원하는대로 먹일 수 있고 가끔 빕스나 뷔페도 가능하더군요 학원도 지원해줘서 방송댄스나 수학단과학원도 보낼 수 있다고 하셨네요 그리고 자취생 중에 공부나 여러사정으로 알바하는 경우 큰 소득이 아니라서 지자체에서 월세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뭐 굵직한 살림 빨래, 청소, 밥하기, 설거지 이런건 당연히 말 할 것도 없고요. 엄마는 자질구레 해야 할 일이 엄청나게 많지요..알림장 싸인, 일일연산 숙제 채점, 매일 아이들마실 물병 챙기기, 실내화 빨기, 이젠 코로나 풀려서 소풍 간다고 곧 도시락 싸라고 하네요 ㅠㅠ, 학습지 매일 푸는 거 점검. 학원 픽업, 아이들 싸움 중재, 사소하게 머리끈, 학용품, 각종 집안일 도구, 화장지, 세제 물티슈 구매, 애들 간식 챙기기, 마스크 사서 쟁이고 아침마다 마스크 줄이랑 챙겨주기, 교사들이랑 자질구레한 상담, 시댁식구들 생신, 어버이날 생일 챙김 등등 이런 것은 다 여자 일임... 나만 이러고ㅠ사나ㅠㅠ 진짜 결혼 is 현실.. + 나 돈도 번다...!
당연히 맞벌이 원하지..맞가사, 맞육아를 원하지 않아서 문제지.. 돈도 벌고, 애도 니가 다 키우고,집안 살림도 니가 다해라. 명절에는 우리집에 와서 우리식구들 수발 다 들어라 우리 할아버지 제사 음식 니가 다 만들어라 결혼하면 여자들 몸이 남아나질 않는다. 오십만 되도 여자들은 온몸이 만신창이다 엄마들이 말을 안해서 그렇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성한데가 없다 그러면 남편이란 자들이 하나같이 이렇게 말한다 다른집 마누라들은 다 쌩쌩한데 당신만 왜 그렇게 맨날 아프노? 당신이 그렇게 맨날 아프면 늙어서 내 수발은 누가 들어주노? 남자가 늙어서 편하려면 마누라가 건강해야 할거 아니가? 맨날 그렇게 어깨 아프다. 허리 아프다. 무릎 아프다고 하면 난 우짜란 말이고? 여러분 이게 현실의 결혼입니다 하시고 싶은분은 하세요
아내가 돈 버는것만 원하는 정도가 아니라 친정것 뜯어오기도 바라고 애도 잘 키우고 살림도 깔끔하게 절약도 해주길 바라죠. 저도 시집이 잘 살아서 가지고 올게 많았으면 좋겠고 남편이 30억대 연봉을 벌어서 착착 저한테 줬으면 좋겠고 시집 식구들과는 삼 천 리 였으면 좋겠고 서로 바라는건 한이 없죠. 그래서 주제파악중 입니다. 안되니까 포기한 것도 많고요.
우리 신랑도 그냥 일하지 말라고 하더니,, 내가 과외라도 해서 (정기적이지 않음 ,그래서 별로 벌이가 안됨 )돈 벌어오면,, 눈에서 꿀떨어져서 정떨어졌는데,, 나도 나이 쳐먹으면서 철이드니,, 왜 그동안 식당알바같은 ,, 좀 꾸준히 할 수 있는 일들을 안 찾았을까,, 후회가 되면서, 내가 철딱서니가 없어도 너무없었구나,, 그동안 ,, 허송생활 했구나 😂 생각이 드네요… 일을 하려니, 엄두가 안나네요.. 들 굶어서 그런가봐요.. 😢. 꼭 !!일하러 나가겠씁니다…!!
극단적인 예가 아니더라도 예로 남편이랑 투닥거렸다 해도 일 하구 동료들이랑 치맥 한잔 하고 오면.. 기분이 좀 풀려요(전환이 되는 거죠) 삶에서 전환, 환기는 참 중요합니다. 살아보니... 저는 10년 정도 더 일하고 싶은데 강아지 입양해서 그 아이가 살 동안 더 일하고 싶어졌어요. 까까 한봉지라도 더 사주고 싶어졌거든요.
애키우는거 힘든거 알면 오히려 배우자(여자든 남자든) 한사람은 전업하길 바람. 내 남편도 내가 육휴중이긴하지만 육휴 더 쓰길 바란다고 함. 나도 맞벌이 들어가긴할건데 난 유급휴직 다 써서 필요하다면 남편이 육휴쓰길 바람. 남자고 여자고 맞벌이 서로 원하는데 상황이 애케어 때문에 외벌이 어느정도는 필수임..
저는 딸 하나를 둔 40대 주부로 한 10년간 맞벌이를 하고서 남편 페이가 바닥언저리를 기어다니다가 어느 정도 궤도에 들었다 싶었을 때 맞벌이를 졸업하고 전업주부 선언했네요 심신이 너무 힘들어서 그냥 안쓰고 아끼고 살아보자 굳세게 맘먹었지요 한참 돈 많이 나가는 시기가 딸아이 학원비 물쓰듯 나가는 중고교때었는데 그 시기 넘어가니 살 것 같았답니다 딸애가 대학다니면서 고맙게도 알바로 용돈 충당하고 저축도 하는게 너무 기특해요 주욱 전업주부로 살려구요~
다늙어 이젠 밥차리는거 안할려고 하면 동등하지 않아서 더 함부러 해요 딴 노예짓 시켜먹으려다 말안들으면 때리는경우도 있음 흉기로든 머리터질때까지 님 힘쎔? 그 돈 그 집 님명이이고 님꺼임? 안예쁘면 다 놀다 지겨워지면 버려지거나 팰 애완동물이나 다름없슴 다른사람한테 인생 휘둘리기 딱 좋아요
어떤게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가 대학에 가니까 집에서 할 일이 없던데요. 저는 제가 벌어서 작은 아이 꿈이던 유학도 보내주고 아이 둘다 여태 알바 한번 안 시켜 봤어요. 따님이 착하긴 한데요. 알바 안하고 대학때 여행 다니고 즐기고 사는 친구들 많이 부러워 한다고 하더군요. 초등생까지는 엄마 손길이 더 중요하고, 중학생 때부터 아이들이 필요 한 건 경제적 지원이더군요. 저는 지금도 그만두고 싶지만 계속 일해야 할 것 같아요. 대학 시절 한창 놀고 싶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나이.. 공부도 해야 하고 돈도 벌어야 하고 많이 힘들죠. 물론 그렇게 사는 학생들 많겠지만 부모가 해줄수 있으면 해주는게 아이한테는 복이죠.
캠핑 용품, 캠핑카 살돈으로 숙소50번 100번도 더 가겠슴 목욕탕 화장실 다 있는데서 편히 지내지 캠핑후 쓰레기로 큰문제 라는데... 아름다운 자연은 즐기고싶고, 보답으로 거기다 쓰레기를 버리고 오는 그런거 진짜 이해안됨 자기똥은 자기가 치워야지 다 들고와서 동네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리쇼들
나도 전업주부 남편이 돈벌어오라고는 안함 반지하에서 맞벌이로 아파트사느라 초년고생을 많이했슴 그래서 아이가 친구들보다 5년정도 늦어서 고생하지만 당당히 살고있슴 막내가 15세 건강이 좀 염려되어 시간을 지켜보고있슴 나도 하고싶은일이 있는데,,? 고3 아들 수능보고 알바라도 할것임
네 저도 동의 합니다. 저도 아이셋 키우는 엄마인데, 아이들 도와주는 분이 있으세요. 저희 주의에도 왠만큼 커리어가 안정되신분들은 가사도우미가 있더라구요.. 문제는 가사도우미를 고용할수있는 돈이 들어오냐가 문제인겄입니다.. 어디에 사는지에 다 다르지만 저희가 살고있는 일리노이주 한 도시에는 시간당 $15 정도는 줘야지 사람을 구할구가있어요…
OECD 국가중 이렇게 일많이 하는 나라가 몇이나 될까요. 회식문화며. 알파카님께서도 내 자식 키우는 좋은일을 왜 도박판 무시무시한 용어를 쓰는지 의아해 하셨었지요. 사실 아이들 중학교만 가도 스카이캐슬엄마들 처럼 교육열 있는거 아니면 그닥 할일이 별로 없잖아요. 사춘기되면 엄마보다 용돈이 더 중요 하고 여자도 능력있으면 무었보다 자기자신한테 좋아요. 이세상 믿을건 남편, 자식이 아니라 돈이거든요.
저는 그냥 집안일하기 싫어서 일하는게 나은 것 같아요.. 솔직히 집안일을 본업보다 못하는 것 같은데 내가 못하는거 광고하기도 싫고, 집안일 잘해도 인정 못 받는거 팩트잖아요. 어차피 우리 가족들이 제 본업에서 이름 알려져 있어서 득본게 있는 상황에서 포기하는것도 싫고요.
놀러 다니는거 좋아하시면 무료 캠핑장도 있어요. 돈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은 생각보다 빨리 크더군요. 저 같은 경우에는 강원도 고성을 여름에는 주말마다 갔었어요. 고성 화진포해양박물관 캠핑장 근처 해변 한쪽은 무료로 개방합니다. (단, 전기는 없어요. 그래도 건전지램프 하나면 충분 하더군요.) 유료캠핑장 옆이기 때문에 샤워실(유료)도 있고, 화장실, 개수대 무료. 주차비도 싸고. 원터치텐트. 돗자리. 여름이불, 2만원파라솔, 휴대용가스렌지 저렴이코펠. 아이스 박스 소자. 비용 별로 안들고 행복했지만 다른텐트보면 우리는 거지 ㅋㅋ 그래도 집에 올땐 우리가 승자. 짐이 별로 없으니 힘들것도 없고. 한번은 비와서 해수욕 포기하고 다른곳 놀러나가는데 비싼장비가 없으니 그냥 내버려 두고 다녀도 맘편하더군요.
제 조카처럼 맞벌이로 생활비 반반씩 부담하고 자기돈 자기가 관리. 자기 부모 자기가 챙기기. 집안일도 결혼 전 동거하면서 이미 분담되어 있고, 집 살 때도 자기돈 넣은 만큼 인정하고 공동명의. 어느 한쪽이 일을 안 할 땐, 집안일 책임지고 하는 걸로 했더군요. 공증까지는 아니더라도 서로 서약서 같은 것까지 썼다더군요. 원래는 혼인신고도 안 할려고 했는데 처가쪽에서 난리 쳐서 했다고.. 이러니 시월드? 이런건 상상도 못한다고 하네요. 제 생각에도 이게 맞는 것 같네요. 남자 입장에선 이게 훨씬 낫죠.
우리나라에서 맞벌이로 일하려면 양가 둘중 하나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해요. 주양육자가 없이 자라면 아이들이 정신적으로 망가질 확률이 굉장히 높아요. 사회적으로 가정에 교육 및 양육의 모든것을 전가하고 있는 구조여서 애를 낳아만 놓으면 저절로 큰다.. 이런 말이 통하질 않아요.
남편 혼자 외벌이라고 쳐도 남편이 갑자기 쓰러지면? 남자들도 힘들게 사회생활하는데 고분고분 여자한테 돈안줍니다. 남편들이 부인한테 제일많이 말하는 거랬나? 내가 그동안 번돈 어따썼어 이거래요.실제로 애2명있는(부인이키움) 돌싱 9살 나이 많은 남자랑 결혼한 언니(초혼)가 있는데 남편이 매일 일하라고 잔소리하고 내가 주는 생활비로 몰래 니적금드냐 이말했데요ㅠㅠ
여자도 경제력이 있어야 해요. 나중에 정말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인생 진짜 잔인할 정도로 길고, 사람은 모두가 늙는다는 것 잊지 마세요.
맞벌이로 누가 더 고생하냐 돈이 남느냐 마느냐는 둘째 문제고 여자고 남자고 성인이면 자기 밥벌이 할 능력이 있는게 좋습니다. 당연한거고요. 남편 돈 받아쓰는게 여자의 제일 큰 행복이라 생각하던 우리 모친 남편 바람나서 지갑 없어지니 한순간에 나락이더라구요. 결혼도 인간도 사랑도 자식도 아니고 내가 스스로 돈 벌 수 있는 능력과 내가 벌어놓은 내 경제력만이 내것이에요. 자식에게 공들이는 것도 내가 기쁘게 할 수 있는 만큼만 해도 돼요. 어차피 다 크면 자기들이 알아서 컸다고 생각해요
맞벌이는 원하면서 애도 안보고 집안일도 안함.
돈도 문제지만…마트에 인서울 탑 대학 나오시고 알바하시는 분들… 은근 많아요 알바가 아니라 사회에서 본래의 자기 자리 절대 쉽게 뺐기지 마세요 자기 커리어 꼭 지키세요 그것도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고군분투, 힘들게 자기 몫을 지켜야 하는 상황 자체가 슬프지만 ㅠ 모두 응원합니다
소개팅 나갔는데 소개팅남 왈,
여자가 나보다 좀 적게 벌지만 꾸준히 일을 하고,
직장근처에 신혼집을 마련해 칼퇴해서 저녁식사 차려주고,
육아휴직 수월해서 자녀도 잘 키울 수 있는 직업을 가진.
공무원이라길래 만나러 나왔다고...
식모, 노비 찾으러 나온 줄... ㄱㅅㄲ...
생각이야 할수있는데 처음 보는사람한테 대놓고 말하는 패기는 어디서 나올까요?ㅋㅋ
적어도 솔직하네요 ㅋㅋ 결혼하고서 싹 바뀌는 것보단 첨부터 솔직한게 낫다고 봅니다.
와 진짜 😅
똘아이네요 공무원이 뭔 칼퇴를해요
저는 더 심했어요
남자는 파주에서 일하는데 전 강남역이었거든요
근데 연봉 내가 더 높은데 신혼집 파주에서 얻고
아이는 꼭 있어야 하는데 육아는 반반이래요
출퇴근 하다가 유산하겠다고 말해주고 바바이 했네요
미혼 여성분들~~남자가 원하든 아니든, 월급이 적든 많든 반드시 직업 유지 하세요. 애 초3 되기 전까지는 버는 돈 못 모으고 육아 살림 도우미 비용으로 다 나가더라도 꼭 직업유지 하시길.. 50짤 아줌마가..
그런데 그렇게 하는거 넘 힘들지 않나요?
지금쯤 거의 골병드셨을거 같아요
@@알케미-d6l 글쎄요.. 저는 아직 직장 잘 다니고 있습니다. 오히려 집에서 육아만 하는게 더 힘들어요.
왜 그런지 이유 좀 말햐쥬세요 ㅠ
집에서 육아만 하는게 더힘듦..
게다가 알아주지도 않아요. 노는줄~ 그러다가.. 노는애가
벌어놓은 돈도없는데...아프면?
@@단아-l5q 애들이 좀 크면 엄마한테 물어요. “엄마는 왜 집에서 놀아? 누구네 엄마는 출근하던데…짱 멋짐…”이럼서 한심하다는 눈으로 엄마를 쓱~훑죠…
문제는 여자도 벌어야하는게 맞는데.. 맞벌이들보면 남자는 애들 어린이집, 학교 픽업, 집안일.. 신경안써요.. 알림장보는 남편, 애데리러 일찍 퇴근하거나 회식건너뛰는 남편을 본 적이없어요 그러니 엄마가 엄청나게 힘들어지는겁니다 그래서 아이들 입학하면 어린이집보다 신경을 더써야하니 많이들 그만두더라고요 아니면 전폭적으로 도와주는 조부모님이 있어야합니다.. 언제든 일을할수있는직업임에도... 못하고 있네요 ㅠ 자존감은 박살나는거같은데
제 주변에는 되려 남편이 육아를 하기 위해 회사를 관두고 와이프가 돈 벌러 간다거나 남편이 회사 cto인데 아침에 애기 밥 먹이고 부모님께 맡기고 주말 내내 식사를 책임진다고 하더라고요. 돈도 벌고 애기도 다 봐야 한다고 푸념하던데.. 참 어렵네요. 이 부분..
@@user-redpig 제 주변에도 부부가 둘 다 프로그래머인데 와이프 연봉이 높아서 와이프가 출근하고 남편이 육아합니다.
저희 남편은 알림장 매일 보는데 ..요즘 잘하는 남편들도 많아요. 참고로 저는 전업주부입니다.
이분 말씀이 맞아요 특이한 경우 제외하면 보통사람들보면 육아는 여자들의몫이죠
그럼 남편보다 돈을 더 벌어오시고 말씀을
하셔야죠 더 못 버는데 이런 소리하는게
형평성이 없는 것 같은데요~ 아내가 더 벌고 시간적으로 여유있는 직장다니면
남자가 육아와 가사노동을 할 수 있는건
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버는 능력차이가 나는데 독박육아니 이딴 소리좀 하지 마시길
남편도 돈 버는 부인 원한다는 말 진짜 맞아요... ㅋㅋㅋ 자기 커리어 모두 잘 지킵시다
공감해요 남편은 제가 집에서 애들만 보길 바란다고 말로는 그러는데... 하는 행동보면 돈아껴쓰라면서 제가 사치하는지 알아요 가방도 29900원 신발도 29990원 짜리로 무슨무슨 세일할때만 겨우사는데... 4인 식구 식비 60만원 이면 잘 쓴다고 생각해요 외식도 안하고 배달도 잘 안시키고요 생활비 130만원주고 아껴쓰라는데 최근에는 대출이자 갚아야한다고 100만원만 주겠다네요 서러워서 일하고싶어서 자격증도 따고 곧 취업 예정입니다 파트타임 같은거라서 많이못 벌겠지만... 뭐라도 경력 쌓으려구요 근데 저는 돈도벌고 애도보고 집안일도하고 시댁도 가야하고 애들 놀아주고 공부시키고 아프면 병원데려가고 애들 재우고 밤에 공부도 해야하고... 그래야하는데 너무 짜증나고 화나요 요즘은 우울증이 온거 같아요 병원가서 약지어먹으면서 버티고 일다니다보면 나중엔 많이 벌고 당당해지겠지요? 최소 5년은 일을 해야 먹고살많큼 벌겠지만 포기할수 없어요 꼭 일하려구요 제가 이렇게 힘든걸 아무도 몰라요 남편도 제가 집에서 노는지 아네요
맞벌이하면 육아도 당연이 같이 해야하는데 육아는 엄마몫이고 도와준다고 생각하더라구요 그리고 시댁행사면 불려다니구요 사회가 변했으니 그런쪽에서도 의식이 바꼈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시댁과 손절했습니다. 저 복직해야해서 남편이 내년에 휴직해서 아기 보기로 했다니깐 내 아들 앞길을 막네 뭐네.. 그럼 애는 누가보냐니깐 애는 당연히 니가 봐야지 너는 엄마가 되서 애볼 생각을 안한다는 둥,, 남자가 어딜 집에서 애를 보냐는 둥..ㅈㄹ해서 대판싸우고 손절ㄱㄱ 함~~
외벌이인대도 도와준다고 이야기하면 뒷목 잡는건 잘못 된거 맞죠?
@@hkkh2059 전 여자고 딸만 둘이지만
딸들 한테 만약에 전업주부가 된다면
집안일은 당연히 니가 할일이라고 가르칩니다.
아이 5살 까지는 외벌이라도 좀 "도와줘야" 하지요. (남편이)^^
그땐 많이 힘들거든요.
그때 말고는 집안일 보다 돈버는 일이
더 힘들고 집안일 혼자하기 싫으면
여자도 직업이 있어야 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남자도 집에오면좀 쉬어야지요.
@@BladeMax99 외벌이면 집안일은 당연히 엄마몫이고 시댁이 불러도 뭐 가야지요 육아는 물리적인 시간이 많은 엄마가 대부분 해야하겠지만 자식과 아빠의 유대감 형성도 필요하니 어느정도 참여는 필요하다고 생각함 아빠는 돈만벌어다주고 돈받아쓰는 엄마가 육아 전담하게되면 자녀들이 아빠랑 데면데면하죠 그때되어서야 나는 atm기였다ㅜㅜ 하는거보단 육아는 도와주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BladeMax99 그런 질문 하고 앉아있을 때가 아니에요 딱 봐도 남자 같은데 한국 남자들 돈 못벌어도 집안일 안하고 육아 드럽게 못해요. 그러니 젊고 똑똑한 여자들이 결혼 안하지요
저희 외숙모 보면서 여자는 자신의 커리어를 어떻게든 지켜야겠다고 느꼈었어요. 외숙모께서는 최상위 대학 졸업하셔서 PD로 계셨고 당시 국장 내정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능력으로 인정 받으셨거든요. 외삼촌도 PD이시긴 했는데 외숙도보다 훨씬 뒤쳐지셨고, 1년을 쫓아다니셔서 결혼하셨대요. 근데 당시 사회 분위기가 한 집에 부부가 PD를 하면 보통 여자 쪽이 그만뒀어서 그렇게 퇴사하신 후 지금까지 쭉 전업주부로 사셨어요. 가끔씩 가족 모임 나가면 외삼촌이 외숙모 꼽주실 때도 있고 뭘 하든 외삼촌한테 결재받으셔요.
외숙모 너무 아깝네요 능력자인데...
의리없는 새끼....
하지만 맞살림과 맞육아는 원하지 않아서 문제죠.
맞벌이는 시대의 요구
맞살림,맞육아는 여자가 마땅히 해야 할일
이런 마인드니까...
@장원 이 그동안 안 그런 남자만 만나셨다면 님은 참 운이 좋으셨군요.
아님 엄청 이쁘던가 집이 부자든가 스펙과 능력이 좋아서 남자들이 놓치기 싫었든가.
우리 이대남은 여자들이 전업주부하는 꼴 절대 못 봐요.그치만 육아나 가사는 하기 싫고 나 대신 우리 엄마도 대신 돌봐 줬음 좋겠고..
@장원 이 이준석 지지하고 윤씨 찍은 이대남들을 잊으셨나요? 똥팔육보다 더함
옛날 남자들은 그래도 여자를 밖으로 내돌리는걸 남자답지 못하다고 부끄러워나 했지.요즘은 전업주부는 기생충 취급.하지만 겉으론 이미지 관리상 요즘 남자는 안그래 하지만...글쎄요...
일년쯤 전 결혼한 헬스트레이너 사촌형 예쁘지만 돈 없는 여친 버리고 같은 건물 이쁘진 않지만 약사 꼬셔서 결혼 했는데 결혼전엔 가사육아 다 할것처럼 개념남 코스프레 겁나 하더니...지금은 백순데도 가사육아 형수랑 장모가 다 하고 걍 샷다맨.근데 형 친구들 지들끼리 있을때는 다 부러워하고 그렇게 살고 싶다하지만 여자들 있는데서는 다 개념 탑재한 사랑꾼 임.ㅋㅋ 속지마셈
40대 여자 썸넬만보고 머리채 잡혀서 들어왔어요 진짜 저도 그 생각 완전 동의합니다
나의 남편은 맞벌이를 원합니다 (대놓고 말한 적은 없습니다-40대주부)
그래서 돈 벌고 있어요 ㅋㅋ
맞벌이 힘들지만 내 자존감 유지할 수 있고 남편에게 당당할 수 있고 무엇보다 내 아이에게 지원할 수 있는 규모가 달라집니다
공부하겠다고 지원이 필요한 아이에게 맞벌이를 함으로써 지원할 수 있다면 내 아이의 미래를 도울 수 있습니다
주변에 재능 있는 아이가 부모의 경제력이 안 돼서 포기해야하는 경우를 여럿 봤는데 공통점이 모친이 경제활동을 안하더군요
남편 직장 번듯하고 살만한 전업주부들 중에도 직장만 있으면 이혼하고 싶다는 얘기하는 사람들 많이 봐서 월급 통채로 시터 비용으로 들어가더라도 무적권 일을 하긴 해야겠구나 싶었어요..
님 무조건 해야합니다 이혼하고 싶어도 경제능력이 없어서 참고 사는 사연 흘러 넘치잖아요 내가 직장이 있고 아이 키울 수 있으면 귀책사유가 없는 전제로 양육권 가지고 이혼가능해요 양육비는 강제로 집행해도 전남편이 다른 명의 계좌를 이용하면 별 방법이 없잖아요ㅠ 제 친구도 이혼가정인데 엄마가 직장다니고 있어 경제적 어려움 없었다고 해요
무적권....이라..
무조건 입니다
@@maranatha6083 님 … 드립이에요 무적권…
@@maranatha6083 무적권무적권이야... 이드립을 모르시다니.. 나가세요 ..
@@galong441 욱겨쥭겠다 ㅋㅋ
나도 넘넘넘 맞벌이가 좋음
결혼 4년차인데 나는 정년 퇴직까지 뽕빼서 일하고 싶음
모든 여자분들!!! 본인이 경제력이 있고 사회적 위치가 있어야 해요...
난 그걸 지키기 위해사 남편과 가사 분담을 잘 나눔
이게 여자가 처음엔 남자가 집안일 하는거 그닥 맘에 안들어서 자발적으로 다 하다가 습관처럼 그렇게 고정되는데.. 절대 그러지 마세요
못해도 계속 시키시고 분담 하셔야 본인 사회에서 자리도 지킬 수 있는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애 낳아도 무조건 시켜요 습관이 될때까지 ㅋ
@Good boy 남편이 대충 알아서 다 하고 부족한건 시켜요 ㅋㅋㅋ
반대로 부족한 부분은 남편이 저를 이끌어줘요
저는 결혼 생활 행복해요!!!! 서로 부족한부분 채워주고 당겨주고 밀어주는 내가 선택한 가족!!!
군대에선 그렇게 칼각으로 다리미질하고
청소하는데 왜 결혼하면 못하는걸까요ㅎㅎ
현명하십니다
옛말이긴 하지만 진짜 여자하기 나름이더라구요
내가 더 일한 것 같은 억울함이 문제예요
억울함 버리고 대립각 세우지 않고 차근차근 조율하면 바껴요~~
@@songkim8904 못하는 척을 해야 안시키니깐요
@@memem2695 저도 여유있을때 난자만받고 애는 거저받고 싶네요 남편 부럽
아이를 안 낳는 한이 있어도, 여자분들~ 직장은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경제력이 힘입니다!
남편이 잘 버니까 괜찮다고요?
현재만 삽니까?
살다보면 변수가 엄청 많아져요.
미래가 꼭 핑크빛일것 같죠?
지금의 사랑이 절대 안 변할것같죠?
"내 사랑은 달라!!!"
라고 악쓰고 싶죠?
🤪
로또 당첨자는 분명 매주 나오는데, 내겐 해당없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무임승차를 원하시고 결혼하려는 여자분들..
진짜 이건 도박입니다.
남편이 바람을 피워도 참고 살 각오, 죽이든 패도 맞고 살 각오, 느닷없이 거지가 되어도 참을 각오가 있다면 그러십시오.
긴~터널을 먼저 통과한 사람으로서, 함께 걷던 동지(?)들을 목격한 바...하는 얘기입니다.
이제 막 터널에 진입한 여러분~
인생은 꽃동산이 절대 아닙니다.
처음엔 다 꽃동산인줄 알고 발을 내딛지만,
그 뒤로 뭐가 있을지, 뭐가 기다릴지 겁나 무서워해야합니다.
호러, 공포, 스릴러, 치정...
종합선물세트가 종류별로 있을겁니다.
아!!~ 아주 가끔...행복과 기쁨, 감동과 평온도 찰나같이 스치기도 하지만요^^
결론.
꼭 돈을 벌어야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제가 직장생활 시작할때 첫마디가 절대 그만두면 안된다 이혼하는 한이 있어도 절대 그만두면 안된다 너의 생존이 달려있다 였습니다
맞아요. 제 친구도 남편이 바람 났는데도 너무 당당 하더래요.
이혼하고 싶으면 하고, 맞바람 피고 싶으면 피우라고....
평상시 전업주부들 엄청 부러웠었는데 지금은 아닙니다.
@@eunyoungyoo2075 그러네요~ 아버님이 따님에게 현실을 직시하도록 알려주셨네요~
알고도 애넷 키우는 전업주부가 된 난...뭐임?
맞습니다. 돈이 곧 힘 입니다!
@@eunyoungyoo2075 아버지말씀 진짜 현명하신듯
세상살이를 거진 알아버린 알파카님 환갑 나이에 알아야 할것들을 젊은나이에 깨달으셨으니 좋은 미래만 있을거에요 한마디한마디가 다 옳고 현실감각이 짱이에요 하나도 버릴게 없어요
한부모 가정이 고아보다 낫다. . 작은 위로 .. 어머니께 감사하시고 .. 힘든 상황에도 어떻게든 아이를 포기하지 않고 양육하는 어머니 존경합니다. 아이들에게 오픈하고 강하게 키우세요 .
돈을 받고 살아본적이 별로 없어서 안벌면 불안...남편돈받고살림하는 여자들 그것도 복이랍니다
근데 이분말듣고 뚝배기 깰려오려는사람 리슨 들으세요 본질을 잊었다는거임
캠핑 싫다는게아니라 텐트에 몇천씩쏟아붇는 허세족에 대한일침임
딩크면 모를까, 애낳고 맞벌이 할 거면 결혼하지 마세요. 저희 부모님이 두 분 다 전문직종 교수이신데 솔직히 여자 손해입니다. 버는 돈도 연금도 같은데 엄마는 임신이랑 출산 때문에 아빠보다 여러모로 많이 경력이 상함. 심지어 학벌은 엄마가 더 좋아요.. 전문직에 학교를 나누는 게 무슨 의미냐 싶겠지만 그거야 일반인 기준이고 전문직이 학벌 더 따짐ㅠ
결혼해서 맞벌이하며 고생했어도
아이 키우는 기쁨이 큰사람들도 있어요.
저는 맞벌이하며 도와줄 어른도 없어서 고생 많이 했지만요.
지금 생각하면 뿌듯합니다.
맞벌이로 제가 능력있으니
남편혼자 벌었다면 누릴수 없는
것들을 누리고 살고 있고 아이들도
이제 대학생 돈만주면 되고 할일도
없네요.
내 직업, 든든한 남편, 어여쁜 자식들.
40중반 넘어가면 미혼 (남녀불문)
딩크 다들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전 젊을때는 고생했지만 지금은 주위에서 다 부러워해요.
제가 생활력이 강한편이라 만약 혼자 살았거나 딩크였다면 지금 보다
훨씬 경제력이 좋았을수 있었겠지만
그게 무슨 소용인가 싶고, 또 주위에
그런 사람도 있어요.
나이들면 친구도, 형제도 다 예전만 못하고 정작 마지막 남는건 내 배우자, 내자식 이더군요.
씹인정... 맞벌이 할거면 걍 동거 하는게 개이득 ..
@@호랭이-q6s 통계상 거의 반이 이혼하고 그 중 황혼이혼도 꽤 됩니다. 님 말대로 결혼이 덮어놓고 좋고 행복한 것이면 이혼이 갈수록 늘어나는 이유가 설명 안되죠.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님 개인의 생각과 경험보다는 통계가 사실에 더 가깝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님과 다른 사람이 갈수록 늘어날 것이고요, 옛날 분들이 님처럼 개인의 경험과 생각만으로 깊은 고민도 없이 자기가 책임질 수도 없는 혼인을 강조했다가 맞게 된 결과가 현재죠. 남이 곁에 있어야만 삶이 의지가 되는 분은 결혼이 맞겠지만 앞으로 갈수록 그런 세대는 줄어들 겁니다,
@@vov952 제가 딸만둘인데요.
그냥 제 생각이 이렇다는 거지
내자식 한테도 강요안합니다.
큰아이는 딩크or연애만
둘째는 결혼해서 아이낳고 평범히
행복하게 사는게 꿈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니들 편한데로 하라고 말해줘요.
그 어떤 삶을 살던 남한테 피해만
안주는 선에서 네가 가장 행복하면
된다고. 얘기 해줍니다.^^
님도 항상행복하세요. ♡
@@호랭이-q6s 친구가 딸들에게 너희를 낳아 키운 기쁨이 가장 크다고 하니까 아이들이 이해를 못하는 눈치더래요.
딸들 자신이 전문직이거나 크게 성공한게 아니면 이해못할수도 있어요.
양육이야말로 본인이 겪지않으면 알수없는 일이죠.
호랭이님 닉을 보니 갑자기 호랭이콩을 넣은 쑥콩떡이 먹고 싶네요 ㅎ
콩중의 으뜸은 호랭이콩입니다.
호랑이라고 하면 그 맛이 안나요^^
맞벌이에 살림은 거의 제가 합니다.
애들 숙제 공부 봐주는거까지 제가 합니다..
남편도 새벽출근..그래도 작은애랑 잘 놀아줘서 제가 살림한다 생각하고 좋게 생각하려하지만..
퇴근하고 진짜 밥하고 애들 케어하고..
녹초가다됩니다
솔직히 전업하고 싶지만
중학생아이 초등아이 교육비땜에
그만 못둡니다..
맞벌이는 해야하는데 애 케어하고 살림하고 교육시키고 다해야함 ㅠㅠ 사실상 돈도 벌어오는 노예 ㅠㅠ
남편 정시퇴근이면 함께해야죠.
근데 출장 야근 많으면 가사더우미 쓰세요
돈 아끼려고 하지 마시고 가사도우미 쓰시고...만약 출장 야근도 없는데 아무것도 안하면 이혼각이죠...
저런거 불평하는 사람들 보면 그냥 애 낳지말고 딩크나 비혼 하면되지. 왜 피곤하게 굳이 뒤치닥거리 하면서 사는지 궁금함. 그런거 모르고 결혼해서 살다보니 그렇게 된건가?? 알면서도 결혼 하고 애 낳을리가 없을거 같음. 나는 저런거 너무 너무 듣기만해도 끔찍하고 싫어서 비혼인데. 애 낳다가 몸 망가지는 사람들 많고 돌아가신 사람들도 있다. 진짜 사랑한다면 그런 힘든거 겪게 만들고 싶을까 싶음.
맞벌이하는 입장에서... 맞벌이 하려면 결혼안하는걸 권장. 어차피 육아 교육은 여자가 해야함. 안그럴거같은데 그렇게 되더라구요. 살림이야 남자가 좀 도와줘도 육아는 방법이 없어요. 딩크족이면 맞벌이 오키
근데 우리아빠는 우리어릴때 한자카드랑 수학같은거 다 가르쳐서 여러가지 성과도 내셨고 책도 무진장많이 읽어주셨는데… ㅠㅠ 심지어 대학입학전형까지 알아보시고ㅎ 엄마 전업주부셨고(초딩때까지) 직장생활해도 엄청 바쁜직장 아니면 함께육아 할 수 있는것 같음 얼마나 신경쓰느냐, 아이들을 사랑하느냐의 차이지
@Miyanmiyanmiyanma 난 어릴때 떠오르는 기억중 하나가 어느날 언니랑나랑 장난감 갖고 노는데 아빠가 와서 너희 둘이 뭐하냐면서 다정한 선생님 말투로 끼어들어서 우리랑 놀아주길래 속으로' 왜 놀아주지..? 하고 이상하게 생각했던거 떠오름
님이 희귀케이스쥬.. 엄청 어리거나..
나는 8090에 태어난 세대인데 그때는 놀이터에서 놀다가 저녁밥 먹을때쯤 이유없이 머리카락 쥐어뜯겨 부모님한테 끌려가는 애들도 몇 보였었고 ㅡ.. 걍 아동학대나 방임 방치가 흔하디흔하던 시대라..ㄹ
@@Miyanmiyanmiyanma 님은 로또맞으신듯하네요~ 주변에 그런집 한집도 없어용. 잠깐 놀아주는 정도지. 전적으로 책임지는 부분은 결국 엄마 몫이더라구요
@@Miyanmiyanmiyanma 현명한 아버지시네요. 부럽습니다.
육아는 어머니가, 교육은 아버지가 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거든요.
사랑은 어머니한테서 받고, 사는 법은 아버지한테서 배우는 거죠.
손목터널증후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색이다르다는 채팅창 진짜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기도는 파카언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벌이하면 퇴근할때 양손 가득 시장봐서 집에 오자마자 엉덩이 붙이지도 못하고 저녁요리해서 애들 먹이고 설겆이 하고 공부 시키고 재우고 씻기고 하는건? 여자다. 결혼해서 몸 상해가며 애 낳고 맞벌이까지 하면 여자만 손해.
걍 결혼을 하지를 말던지 애를 낳지를 말던지
너무 잘하려고 하시마세요. 간단히 있는걸로 먹이고 아이들 자립심독립심 교육시키세요.
왜 그러고 사시는지...불쌍하네요
애들 씻기고 설거지는 남편시켜요 공부도 시키고 님이 힘들게 사시는듯
여자는 결혼하면 손해예요
맞벌이 안하면 이혼당해요
세상이 정말 무서워요
맞벌이하면서 애들 키우기 너무 힘들었어요. 남편 도움 부모님 도움 거의 못 받아서 울면서 회사 다녔네요. 코시국에 회사 그만두고 이제 애들 좀 커서 자격증 공부하면서 인생 후반 생각합니다. 큰애가 엄마보면 자식은 안낳고싶대요. 너무 힘들어보인다고 ㅋㅋ 제 고생 아이만 알아주네요.
저도 그러면서 여지껏 일하네요.
아이 둘 모두 대학생이구요.
필요한만큼 경제적 뒷바침은 해줬는데 교육정보는 못줬더니 본인들이 알아서 찾아보더라구요.
대입은 성공적이구요. 일하는 엄마 좋아합니다.
@@minimal_sun 전산회계세무 이쪽이요... 쉽지 않네요.. 자꾸 떨어져서 그만둘까 생각해요.. T.T
저도 캠핑 별로 안 좋아해요.
온갖 걸 다 들고 가야되더라고요.
자연 속에서 하루 자는 것 자체는 괜찮은데, 집을 놔두고 집을 이고 지고 집 놔두고 딴 데 가는 느낌이라 별로더라고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집에 앉아있으면 먼가불안해서 못있어요 ㅠㅠ적은돈이라도 일정하게 수입이 계속들어와야 안심이데거든요ㅠㅠ그래서 항상 몸이 고생이네요ㅠ 근데 언니얘기 다 맞는말씀이라 공감은 많이가는데 우울해질때가 많아요 ㅎㅎ
저는 아이둘이고 일찍 결혼해서 지금 마흔이지만 18년차 입니다 제 20대 30대는 정말 맞벌이하고 애들케어하고 하면서 힘들고 피곤한 기억밖에 없어요 그래도 일 줄이면 줄였지 안그만 두었고 이제 애들도 제법커서 저 없어도 밥챙겨먹고 다합니다 남편이 없어도 저는 항상 당당하게 나의일이다 생각하면서 살았기 때문에 지금 우리집 최상위 포식자는 저입니다 어차피 결혼한거 애들 낳은거 힘든거 당연하다 생각하고 버티면 편할날 옵니다 화이팅♡
멋있네요😊
캠핑은, 합성섬유 텐트와 합성섬유 침낭. 코팅팬에 각종첨가물범벅된 가공식품+고기+알콜+장작태울때의 미세먼지
다량흡입하고 오는것.
악ㅋㅋ 이렇게 볼 수도 있는거군요^^;
저도캠핑싫어요 그냥오성급호텔에서 먹고자는게좋지 음식은식당가거나배달 왜놀러가서까지 밥하고설거지에
장비정리에 화장실 샤워도불편한 정말극혐 캠핑하잔사람들특히 내남편이나남자들 지가모든걸다하지않으니까
가잔가지 설거지요리전부내가하고 정리도 지들은 편안하게 감성즐기고
캠핑가자할때마다 조건 다세요. 설거지 및 기타 당신이 하라고... 그리고 다른 캠핑 좋아하는 부부랑 같이 가세요. 그래야 다 ~~~ 재미가 있어요. 그 조건 되지 않으면요... 좋아하는 당신 , 갔다오라고... 하셔요.
헐 미친거 아닌가?? 나가서까지 부려먹다니 쓰레기네ㅡㅡ 이래서 난 오늘도 비혼을 다짐함. 진짜 반드시 윗댓글님 말대로 하세요. 내가 니 종이냐고 욕해요. 아열받아 뒤지겠네. 무슨 그런 인간이 다있음.
캠핑 싫어요와ㅜㅜ화병나네요ㅜㅜ 힘내세요~~
출산 백일지나 재취업해서 10년 째 일하고 있어요.
가계 소득도 올라가고 재산형성에도 도움이 되니 남편도 시가도 좋아합니다.
키우면서 힘들어 부부싸움도 많이하고 무엇보다 아이에게 미안했는데요.
엄마도 열심히 일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산교육 같아요.
경제적 능력이 생기니
자신감과 효능감이 상승하면서
사고도 긍정적으로 바뀌었어요.
필라테스 등 운동, 사고 싶은 옷, 가방, 마사지, 피부과, 네일샵, 부모님 용돈, 대학원 진학, 차도 바꾸며
자신한테 사용할 수 있는 가용범위가 넓어지니 삶의 만족도도 높아지구요.
꼭 물질적 효용가치뿐만 아니라
당당함, 자신감, 겸손함, 여유, 감정조절, 등 삶의 태도가 달라져요.
전업주부님들도 존경합니다^^
다만 직업적 성취, 자아실현, 경제적 여유는 필수인 시대인 건 맞습니다.
육아가 일하는 거보다 힘들어여 ㅎㅎ
육아하기 전에는
아기낳고 일 그만두는거 이해 못했는데
아기낳아보니 이해되요
저도 남편이랑 애들이랑살때 저소득층 혜택을 받고 힘들게 살다가 이혼후 자영업으로 어느정도 장사가 잘되 몇십배 이상세금으로 내고있습니다 혜택될때 창피하다 생각말고 받으세요
오 멋있네여.....감사함닼ㅋㅋㅋㅋㅋㅋㅋ학원강사 힘내고 가여
님말이 맞습니다 친척분 중에 저소득층 혜택 받으신 분 계셨는데 아이들 한달에 몇번은 뜨쥬나 빠바 빵 원하는대로 먹일 수 있고 가끔 빕스나 뷔페도 가능하더군요 학원도 지원해줘서 방송댄스나 수학단과학원도 보낼 수 있다고 하셨네요
그리고 자취생 중에 공부나 여러사정으로 알바하는 경우 큰 소득이 아니라서 지자체에서 월세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7년 전업하다 작년 후반 주15시간 알바하니 적자가 사라졌고... 4월부터 식당알바시작하는데 적자사라지고 애 공부방.태권도 보낼 여유도 생기는...
늦었지만 열일해야죠. ㅡㅡ++
주15시간일하면 주휴수당도 받겠네요 ㅋ 주휴 수당안주려고 더 적게 일하는데도 많은데 ~~
@@쥬네비브 글게요 사장도 잘 만나야하는데.. 전 소기업 다니는데 2년넘게 다닌곳 자기들끼리( 다표, 이사, 실장 잇음) 트러블나놓고 저더러 의사소통 운운하며 퇴사권유하더라구요~ 1년넘게 이사가 엄청 갈궈대고 시간도 줄이더니.. 결국 그럴 징조였나싶어요 ㅋ대표 잘 만나는것도 복입니다..
@@쥬네비브 공장은 썩을 ㅅㅈ이 휴게시간 넣어서 주휴안주고 3.3세금떼기 수법으로 ㅋㅋㅋ 못받았었고. 지금은 5시간 주6일 식당알바로 주휴.4대보험 최저보단 쪼매 더 받고 일해요. ㅜㅜ 15시간인거같아도 14시간 50분이래 근로계약서씀 ㅜㅜ
결혼하면서 임신하고 직장그만두게되었는데 싸울때 친정엄마앞에서 임신했어도 일하는 여자들많은데 일왜못하냐고 개소리하는 사람 여기있어요 이게현실
케바케 . . . 마인드에 따라 다르고 아내 남편 따라 다름. 여기 댓글보면 부정적인 댓글 상당수인데 사람은 끼리끼리 만나고 결국 본인이 선택한 결과이고 이혼을 하던 감내하던 결국 본인탓하몃 되고. 서로 위하고 아끼고 살면 결혼. . 난 너무 행복하더라. .
터울있는 첫째,둘째 육아 10년 마치고 드디어 저도 내년부터 일할 계획을 잡았습니다. 두려움도 있지만 설레임이 더 크네요! 돈도 돈이지만 능력 가지면서 사회적 위치가 생긴다는게 본인에게도 좋고 가족들의 시선도 벌써 달라짐을 느낍니다~ (시작도 안했는데ㅎ)
뭐 굵직한 살림 빨래, 청소, 밥하기, 설거지 이런건 당연히 말 할 것도 없고요. 엄마는 자질구레 해야 할 일이 엄청나게 많지요..알림장 싸인, 일일연산 숙제 채점, 매일 아이들마실 물병 챙기기, 실내화 빨기, 이젠 코로나 풀려서 소풍 간다고 곧 도시락 싸라고 하네요 ㅠㅠ, 학습지 매일 푸는 거 점검. 학원 픽업, 아이들 싸움 중재, 사소하게 머리끈, 학용품, 각종 집안일 도구, 화장지, 세제 물티슈 구매, 애들 간식 챙기기, 마스크 사서 쟁이고 아침마다 마스크 줄이랑 챙겨주기, 교사들이랑 자질구레한 상담, 시댁식구들 생신, 어버이날 생일 챙김 등등 이런 것은 다 여자 일임... 나만 이러고ㅠ사나ㅠㅠ 진짜 결혼 is 현실.. + 나 돈도 번다...!
일정부분 아이들 할 수 있는 일은 아이가 하도록 훈련 시켜 할 수 있도록 시스템 만드세요. 예를 들어, 물병 세척후 물 답아 놓으면 아침에 스스로 물병챙기기, 가끔은 채점도 스스로 해 보게 한다든지...
@@user-dr4ey3ub9v 저도 초등학생때 엄마가 나가서 일하셨는데 몇가지는 가르쳐주셨거든요 아이들도 할 수 있습니다ㅎ 11살땐 계란후라이에 밥 비벼먹거나 라면 끓여 먹기도 했네요
굵직한거 외엔 스킵하세요.
성장과정 . 인생에 중요한거 아닙니다.
역시.. 비혼주의로 사는게 답인듯해요
당연히 맞벌이 원하지..맞가사, 맞육아를 원하지 않아서 문제지..
돈도 벌고, 애도 니가 다 키우고,집안 살림도 니가 다해라.
명절에는 우리집에 와서 우리식구들 수발 다 들어라
우리 할아버지 제사 음식 니가 다 만들어라
결혼하면 여자들 몸이 남아나질 않는다.
오십만 되도 여자들은 온몸이 만신창이다
엄마들이 말을 안해서 그렇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성한데가 없다
그러면 남편이란 자들이 하나같이 이렇게 말한다
다른집 마누라들은 다 쌩쌩한데
당신만 왜 그렇게 맨날 아프노?
당신이 그렇게 맨날 아프면
늙어서 내 수발은 누가 들어주노?
남자가 늙어서 편하려면 마누라가 건강해야 할거 아니가?
맨날 그렇게 어깨 아프다. 허리 아프다. 무릎 아프다고 하면 난 우짜란 말이고?
여러분 이게 현실의 결혼입니다
하시고 싶은분은 하세요
또들어도 재밌다요 😆 ㅋㅋㅋㅋ 벤츠 요새 너무 많아 흔한 차야 그냥 타고다닌다고 해요 ㅋㅋㅋㅋ
아내가 돈 버는것만 원하는 정도가 아니라 친정것 뜯어오기도 바라고 애도 잘 키우고 살림도 깔끔하게 절약도 해주길 바라죠. 저도 시집이 잘 살아서 가지고 올게 많았으면 좋겠고 남편이 30억대 연봉을 벌어서 착착 저한테 줬으면 좋겠고 시집 식구들과는 삼 천 리 였으면 좋겠고 서로 바라는건 한이 없죠. 그래서 주제파악중 입니다. 안되니까 포기한 것도 많고요.
ㅈㅓ흰 40대중후반 부부인데
큰애 선천적 희귀병에 거의 20년 남편 외벌이하다가..진짜 이직한다고 며칠쉰거말고는 쉬지않고 일했어요..
근래 애 봐주는 선생님 오시고나서 제가 택배까대기파트알바해서 40만원 번지 4달째인데 남편이 발도주물러주고 머리도 쓰다듬어주고 그러대요..
돈 액수를 떠나서 제가 뭔가 액션을 보여주니 심적으로 아주 쬐금 부담은 덜겠구나 싶어요..
저는 남편벌이에 의존하지 않고 자립해서 자생하는게 목표에요..
우리 신랑도 그냥 일하지 말라고 하더니,,
내가 과외라도 해서 (정기적이지 않음 ,그래서 별로 벌이가 안됨 )돈 벌어오면,, 눈에서 꿀떨어져서 정떨어졌는데,,
나도 나이 쳐먹으면서 철이드니,, 왜 그동안 식당알바같은 ,, 좀 꾸준히 할 수 있는 일들을
안 찾았을까,, 후회가 되면서, 내가 철딱서니가 없어도 너무없었구나,,
그동안 ,, 허송생활 했구나 😂
생각이 드네요… 일을 하려니, 엄두가 안나네요.. 들 굶어서 그런가봐요..
😢. 꼭 !!일하러 나가겠씁니다…!!
언니 말대로 가정주부 육아 10년하다가 굶어죽기 직전되니 미친듯 벌게 되네요 직업의 질은 엄청 떨어졌지만 좋은나 버니깐 그나마 살만하네요
극단적인 예가 아니더라도 예로 남편이랑 투닥거렸다 해도 일 하구 동료들이랑 치맥 한잔 하고 오면.. 기분이 좀 풀려요(전환이 되는 거죠)
삶에서 전환, 환기는 참 중요합니다. 살아보니...
저는 10년 정도 더 일하고 싶은데 강아지 입양해서 그 아이가 살 동안 더 일하고 싶어졌어요. 까까 한봉지라도 더 사주고 싶어졌거든요.
그래서 공뭔.선생이 일등신부감 아닌가 . 육휴 되서 애도 봐, 돈도 벌어와, 경단녀안되고 복직후에 칼퇴해서 애기 하원시키고 돌봐. 잦같은건 일은 일대로 해서 용돈벌고 육아도 같이 하라는거지 .그래서 은근 공뭔끼리 결혼하는 케이스 많음. 상황이 동등하니까 공동육아가 되거든용
같은 공무원끼리 결혼하면 되는데 그게 아니면 공무원쪽이 돈도벌고 육아도 하고 ..
애키우는거 힘든거 알면 오히려 배우자(여자든 남자든) 한사람은 전업하길 바람.
내 남편도 내가 육휴중이긴하지만 육휴 더 쓰길 바란다고 함. 나도 맞벌이 들어가긴할건데 난 유급휴직 다 써서 필요하다면 남편이 육휴쓰길 바람.
남자고 여자고 맞벌이 서로 원하는데 상황이 애케어 때문에 외벌이 어느정도는 필수임..
언니 팬미팅 해줘욬ㅋㅋㅋㅋ 뼈때리는 얘기들 너무 좋아요👍🏻🫶🏻
저는 딸 하나를 둔 40대 주부로
한 10년간 맞벌이를 하고서 남편 페이가 바닥언저리를 기어다니다가 어느 정도 궤도에 들었다 싶었을 때 맞벌이를 졸업하고 전업주부 선언했네요
심신이 너무 힘들어서 그냥 안쓰고 아끼고 살아보자 굳세게 맘먹었지요
한참 돈 많이 나가는 시기가 딸아이 학원비 물쓰듯 나가는 중고교때었는데 그 시기 넘어가니 살 것 같았답니다
딸애가 대학다니면서 고맙게도 알바로 용돈 충당하고 저축도 하는게 너무 기특해요
주욱 전업주부로 살려구요~
사람일이 모르는데 남편이 어찌되면 우짤라고ㆍ ㅡ내 직업ㅡ 이 있어야지 ᆢ
다늙어 이젠 밥차리는거 안할려고 하면 동등하지 않아서 더 함부러 해요 딴 노예짓 시켜먹으려다 말안들으면 때리는경우도 있음 흉기로든 머리터질때까지 님 힘쎔? 그 돈 그 집 님명이이고 님꺼임? 안예쁘면 다 놀다 지겨워지면 버려지거나 팰 애완동물이나 다름없슴 다른사람한테 인생 휘둘리기 딱 좋아요
40대.주부면 ... 최소90세까지 사실텐데 50년 더 살건데 아직 살아온 인생보다 더 사셔야해요
어떤게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가 대학에 가니까 집에서 할 일이 없던데요.
저는 제가 벌어서 작은 아이 꿈이던 유학도 보내주고 아이 둘다 여태 알바 한번 안 시켜 봤어요.
따님이 착하긴 한데요. 알바 안하고 대학때 여행 다니고 즐기고 사는 친구들 많이 부러워 한다고 하더군요.
초등생까지는 엄마 손길이 더 중요하고, 중학생 때부터 아이들이 필요 한 건 경제적 지원이더군요.
저는 지금도 그만두고 싶지만 계속 일해야 할 것 같아요.
대학 시절 한창 놀고 싶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나이.. 공부도 해야 하고 돈도 벌어야 하고 많이 힘들죠.
물론 그렇게 사는 학생들 많겠지만 부모가 해줄수 있으면 해주는게 아이한테는 복이죠.
@@호랭이-q6s 이런 부모님밑에서 자란 자녀는 정말 복받은것 같습니다.ㅠㅜ자연스럽게 부모님 호강 시켜드리고 싶겠어요
캠핑 용품, 캠핑카 살돈으로 숙소50번 100번도 더 가겠슴 목욕탕 화장실 다 있는데서 편히 지내지
캠핑후 쓰레기로 큰문제 라는데...
아름다운 자연은 즐기고싶고, 보답으로 거기다 쓰레기를 버리고 오는 그런거 진짜 이해안됨 자기똥은 자기가 치워야지 다 들고와서 동네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리쇼들
나도 전업주부
남편이 돈벌어오라고는 안함
반지하에서 맞벌이로
아파트사느라 초년고생을 많이했슴
그래서 아이가 친구들보다 5년정도
늦어서 고생하지만 당당히 살고있슴
막내가 15세 건강이 좀 염려되어
시간을 지켜보고있슴
나도 하고싶은일이 있는데,,?
고3 아들 수능보고 알바라도 할것임
그때는 엄마 역할 크지 않아요.
경제력이 현실적으로 더 필요해요
@@채송화-n2i 그렇긴하죠
경제력,,있으면 좋은데 없어도 이젠
내건강챙기며 맘대로쓸 경차도있고
아이들 밥해주며 사는삶도 나쁘지않겠다싶어요
하고싶은일은 나이 오십이
낼모레라 점점 흐려지는중이에요
가끔 여행하고 먹고싶은거먹고
더좋은집 좋은차 마고마구 드는
욕심을 버리면 됩니다
애기어릴땐 엄마가필요해요..ㅇㅓ린이집학대사건도 있고..근데또관두면 돌아가기힘들고
그래서 공무원,교사가 인기많지요~~*
와 캠핑족 공감이요 ㅋㅋ 저는 뭐 자기가 하고싶은거 하는데 비판적이진 않지만.. 코로나 시국에 돈 쓸데도 없었으니까요 ㅋㅋ
근데 찐캠핑족인 친구들이 몇몇 있는데 그 친구들은 오히려 가볍게 배낭 하나 들고 가요 ㅎㅎ
Yes, one internal-frame backpack
주변에 맞벌이하고 살림하시는 분들 고생하는 거 엄청 많이 봤어요ㅠ
남편이 잘 벌고 여자가 살림 잘하는게 장기적으로 제일 좋아보이긴 하더라구여.. 그치만 인생은 한치 알 순 없지만 굳이 남자때문에 맞벌이 할 필요는 없는거같아요 골병나요 육아하면서 ㅜ
커리어 유지하면서 가사도우미 쓰면 됩니다.
@@채송화-n2i 이런 여성분들이 많아져야 할텐데.. 주변에는 애낳고 복직 안 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일도 힘들었고 아이도 손수 키우고 싶어서.. 글고 커리어?라고 불리는 직종이면 휴직제도도 잘 되어있어서 문제는 없을거같긴하네요
네 저도 동의 합니다. 저도 아이셋 키우는 엄마인데, 아이들 도와주는 분이 있으세요.
저희 주의에도 왠만큼 커리어가 안정되신분들은 가사도우미가 있더라구요..
문제는 가사도우미를 고용할수있는 돈이 들어오냐가 문제인겄입니다.. 어디에 사는지에 다 다르지만 저희가 살고있는 일리노이주 한 도시에는 시간당 $15 정도는 줘야지 사람을 구할구가있어요…
시간이 많이 흐르고 여자가 돈이 없으면, 갑을 관계가 생겨버려요. 맞벌이 해야 한다는 말은, 여자도 경제력이 있어야 남편한테 당당하고 혹시나 이혼하더라도 사는데 지장이 없다는 의미죠.
애가 어릴때 나몰라라하고 육아는 뒷전이고 독박육아하다 다크니까 맞벌이 강요...진짜 자기편한대로 굴린다싶다 누굴위한 인생인가. Oecd 육아가사 참여율 꼴찌던데
독박육아ㅋㅋㅋ 웃기네 이런 말은 누가 만들었는지.. 나가서 돈 버는 건 쉬운 줄 아나보죠? 그래서 바꿔서 하자하면 또 싫다고 함ㅋㅋ
요즘은 남자가 더 힘들 때도 있음. 결국 상황에 따라 모두가 힘든 건데 자기들만 힘들다고 하면 갈등만 생깁니다
OECD 국가중 이렇게 일많이 하는 나라가 몇이나 될까요.
회식문화며.
알파카님께서도 내 자식 키우는 좋은일을 왜 도박판 무시무시한 용어를 쓰는지 의아해 하셨었지요.
사실 아이들 중학교만 가도 스카이캐슬엄마들 처럼 교육열
있는거 아니면 그닥 할일이 별로
없잖아요.
사춘기되면 엄마보다 용돈이 더 중요
하고 여자도 능력있으면 무었보다
자기자신한테 좋아요.
이세상 믿을건 남편, 자식이 아니라
돈이거든요.
@@이성훈-w2k 진짜독박육아는
7살까지 집에서 키운
우리엄마세대이지 ㅋ
그당시 어린이집이어디엇어
24시간 집에서 말그대로 독박이지
지금은 돌지나면 얼집 바로보냄
ㅋㅋㅋ
누굴 위한 인생이라뇨 아이를 위하고 노후를 위한 인생이죠
한푼이라도 더벌어서 아이 잘 키우는게 부부가 결혼해서 아이낳았으면 책임지고 해야할일 아닌가요
아이 내보내고 나서도 노년은 긴데 그때가서 젊을때 한푼이라도 더 벌어둘껄 후회하고 싶어요 그럼?
저는 그냥 집안일하기 싫어서 일하는게 나은 것 같아요.. 솔직히 집안일을 본업보다 못하는 것 같은데 내가 못하는거 광고하기도 싫고, 집안일 잘해도 인정 못 받는거 팩트잖아요. 어차피 우리 가족들이 제 본업에서 이름 알려져 있어서 득본게 있는 상황에서 포기하는것도 싫고요.
놀러 다니는거 좋아하는데 캠핑, 펜션은 되도록 안가려고해요. 저렴하지도 않은데 고생하는 느낌. 왜 내돈 내고 설거지 다해주고 바닥이라도 쓸고 나와야하는지... 그돈으로 호텔을 갑니다. 아니, 돈모으려면 이러지도 말아야죠ㅋㅋ
놀러 다니는거 좋아하시면 무료 캠핑장도 있어요.
돈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은 생각보다 빨리 크더군요.
저 같은 경우에는 강원도 고성을 여름에는 주말마다 갔었어요.
고성 화진포해양박물관 캠핑장 근처 해변 한쪽은 무료로 개방합니다. (단, 전기는 없어요. 그래도 건전지램프 하나면 충분 하더군요.)
유료캠핑장 옆이기 때문에 샤워실(유료)도 있고, 화장실, 개수대 무료. 주차비도 싸고.
원터치텐트. 돗자리. 여름이불, 2만원파라솔, 휴대용가스렌지 저렴이코펠. 아이스 박스 소자. 비용 별로 안들고 행복했지만 다른텐트보면 우리는 거지 ㅋㅋ
그래도 집에 올땐 우리가 승자. 짐이 별로 없으니 힘들것도 없고. 한번은 비와서 해수욕 포기하고 다른곳 놀러나가는데 비싼장비가 없으니 그냥 내버려 두고 다녀도 맘편하더군요.
진짜 맞말👍👍👍👍👍진짜 현실을 잘아는👍👍👍👍👍
해쉬태그 유사처녀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맞벌이로 힘드니까 큰아들을 야단도 많이하고 매도 때렸는데 알카파 유투브 보고 아들한테 미안하다고 진정으로 사과 했습니다.나보다 나이가 많이 젊지만 철학적이고 해탈한 삶을 사시네요.
알파카님의 얼굴에 김숙님이 오버랩돼요..요즘 한참 듣고 있는데 넘 넘 잼있어요.속이 뻥 뚫려요~
알파카님 차박,캠핑 싫다니 내가 더 기분이 좋네요. 돈벌어 호텔 갑시다 차에서 왜 자는건지 알고 싶지도 않아요.
배우자가 돈 잘 벌면 ~그게 내 아내면 남자들 든든해 합니다. 저는 남녀평등으로 받아들입니다.
아 이거 하이라이트 올라올줄 알아뜸!!! 우런니짱
소꼽친구 어머니가 50넘어서 식당 알바 하신다고 들었을때 잘 이해가 안갔었는데 그 어머니 정말 심신이 건강하신 거였단걸 내 나이 40넘어서 깨닫게 되네요… 알파카님 덕분이예요~
살아온게 팍팍헸던 사람은 결혼이 가져올 힘듦을 이겨내기힘들다
맞말. 그래서 제가 딩크입니다. 그래서 결혼도 아직 못했나😂 도대체 얼마나 살만하면 애를 낳을 생각이.드는가
캠핑카로 밟... ㅋㅋㅋ 개그우먼 맞슴용 ^^
저의 친척중에도 사촌들이 어릴적부터 기초수급자로 도움받으시면서 찐알뜰히 사시니 지금은 사촌들도 모두 잘 컸고 저희집보다도 훨 잘 사시는 부자되신 분 있으셔요, 부끄러워하시지 않아도 될듯해요~
제 조카처럼 맞벌이로 생활비 반반씩 부담하고 자기돈 자기가 관리. 자기 부모 자기가 챙기기. 집안일도 결혼 전 동거하면서 이미 분담되어 있고, 집 살 때도 자기돈 넣은 만큼 인정하고 공동명의. 어느 한쪽이 일을 안 할 땐, 집안일 책임지고 하는 걸로 했더군요. 공증까지는 아니더라도 서로 서약서 같은 것까지 썼다더군요. 원래는 혼인신고도 안 할려고 했는데 처가쪽에서 난리 쳐서 했다고.. 이러니 시월드? 이런건 상상도 못한다고 하네요. 제 생각에도 이게 맞는 것 같네요. 남자 입장에선 이게 훨씬 낫죠.
우리나라에서 맞벌이로 일하려면 양가 둘중 하나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해요. 주양육자가 없이 자라면 아이들이 정신적으로 망가질 확률이 굉장히 높아요. 사회적으로 가정에 교육 및 양육의 모든것을 전가하고 있는 구조여서 애를 낳아만 놓으면 저절로 큰다.. 이런 말이 통하질 않아요.
전업주부남편은 맞벌이남자 엄청부러워합니다
버스 정류장 스크린에서 한부모 가정 수급 신청 하라는 광고봤습니다 ~~ 떠먹여주면 신청 해서 받는게 현명 하죠 ,,,,ㅋㅋㅋ 이런것도 복지아닌가요 ~~!!
캠핑하고싶으면 그냥 다 돼어있는 글램핑 가는게 나아요 ... 한때 감성캠핑에 빠져서 텐트랑 장비 총 300만원이 넘게 들었는데 한번갈때마다 이삿짐싸는 기분이라 힘들어서 일년에 2번밖에 안가게 되드라구여 다 처분하고 거고싶으면 그냥 글램핑 가요 ㅋ
2빠입니까^^?
솔직히 맞벌이 할 생각 당연히있는데
남자가 더 많이 벌어야지 이런생각도 당연히 안하는데 그냥 멀쩡한 사람 좀 만나고싶어요ㅋㅋ
님 4빠
@@healing_forest_ 앜ㅋㅋㅋㅋ그렇군요ㅋㅋㅋㅋㅋ
@@ddarae750 ♡
저는 집에만 있기 내 노동력과 젊음(?)이 아까워서 일하고싶은데 마지막말 공감합니다..ㅜㅜ남자들도 여자 잘만나야하고 여자들도 마찬가지요
멀쩡한 사람 만나기 참 힘들어요
남편 혼자 외벌이라고 쳐도 남편이 갑자기 쓰러지면? 남자들도 힘들게 사회생활하는데 고분고분 여자한테 돈안줍니다. 남편들이 부인한테 제일많이 말하는 거랬나? 내가 그동안 번돈 어따썼어 이거래요.실제로 애2명있는(부인이키움) 돌싱 9살 나이 많은 남자랑 결혼한 언니(초혼)가 있는데 남편이 매일 일하라고 잔소리하고 내가 주는 생활비로 몰래 니적금드냐 이말했데요ㅠㅠ
우와..그런사람이랑 왜살죠..ㅠ
첫번째결혼 이혼사유가 두번째결혼 이혼사유
아 나 다니는 소기업 대표이사보는거같다 진짜 ㄱ 극혐 증말 ㅋㅋㅋㅋ
돌싱 9살 많은 애둘아재가 자기애가 넘치네요
두아이 모두 정부 공짜 점심과 보조도 받았어요. 지금 당당하게 억대 연봉 입니다. 혼자 죽어라 일할때 도움이 컸어요. 한눈 팔지 말고 열심히 사세요. 그럼 자식들이 잘 해요.
맞벌이 해야하는데 유튜브 열었더니 딱 하고 동영상이 뜨네요. 40대 아줌마 육아만 하다 15년만에 일하려고 준비하니 뭘 해야할지 우울하네요
하...이 언니 간만에 공익영상 나온다 했더니 또 안데스산맥으로 꺾네...하..막판에 고산증 마렵다 진짜....알파카님 사랑합니다....💕
자연 뷰를 보며 벌레 안물리고 편하게 자고 고기도 냄새기름청소 걱정 없이편하게 즐기려고 그 살림을 지고 가는 나란 사람
언니 발음 울 아빠 같음ㅋㅋㅋ 벤스 어디갔어 벤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구절절 맞는말씀이시네...캠핑얘기 너무 공감가네요
구구절절 맞는 말씀👍동감합니다
맞벌이 주말부부인데 모든걸 나혼자 다해서 내가 철인인가 싶은데 여기에 야쓰까지 바라는 남편놈 죽이고싶어요.
안해줘서 주둥이 대빨나와서 감
박수는 다시 봐도 너무 참신하고 재밌어요 ㅋ
속시원~~~!!!!!! 제가 하고픈 말을 👏👏👏👏👏👏👏
그러길래 아름다운 적절한 거리를 둬라, 숨막히도록 붙어있지말고.. 독까스정도는 너무 쉽게 해결할수있다..
우리언니는 다행히 피아노를 전공해서 집에 레슨받으러 학생들이 옵니다. 요즘은 아들 둘 중고생까지 키워놓고 취미로 파이프오르간 배워서 얼마 전 연주회도 했답니다. 나도 피아노할걸...ㅜㅜ
박수치며~"하고하고" 사귀는거 아닌가요???하시는데 빵빵 터지네요.ㅋ
32인데 전 20대 때부터 결혼이 무섭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수집 공감이요. 저도 몬가 왜곡되서 이상했어요. 진짜 캠핑 찐으로 좋아하시는 분들보면 특히 어르신 또래들은 알뜰 살뜰 캠핑 하시던데요.
웃으실 떄 입매가 윤은혜 닮으셨는데..
이것 또한 풍토병일수도 .. 울 나라에서 어떤 새로울 것이 시작하면 항상 돈으로 승부거는 현상으로 변질된다는 것,
언니방송듣구 정신좀차릴라구 맘먹엇는데 갱년기인지 감정기복인지 말씀새길게요 돈벌자돈돈
근데 막 남편이 생활비도 풍족하게 못벌어서 억척스럽게 일하고 얼굴상해보이는 매니저가있었는데 솔직히 좀 안좋아보였어요...
자연인이다를보면서 쿠팡으로 주문하고. 이유튜부를보면서 위로합니당~
ㅋㅋㅋㅋㅋ벤츠 드립ㅋㅋㅋㅋ
내벤츠 어디갔녜ㅋㅋㅋㅋ
아 역시 알파카누나 초반부터 재미짐요ㅎㅎ
누가보기에 많이 버는거처럼 보이나보다...자꾸 듣게 되는거 ...그러다 진짜 많이 벌더라구요~궁핍해 보이는거보단 훨씬 좋은 징조로 생각하세유~^^*화이팅
여자 쪽도 맞벌이가 좋죠
눈치 보지 않고 자기가 벌어서 쓸 수 있고
남편돈으로 친정부모님 도와드리면 눈치보이는거 사실이니까요 제 주위에도 본인이 일해서 부모님이나 형제자매 어려울때 도와줍니다 하다못해 옷 사입거나 친구들과 놀러갈때도 내 돈으로 쓰면 맘 편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