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니 한게 7,80년대에 컬러티비 보급이 빠르게 되면서 영화관 위기론이 대두되고 그에 대한 타계책으로 등장한게 시네마 스코프라고 불이는 와이드 스크린의 대형 상영관 이었음 그런 대형 스크린들이 멀티 플랙스로 바뀌면서 이천년대 들어 사라져 갔는데, 이제 ott 영향으로 다시 대형 스크린이 주목 받는 상황이 됐네 역시 영화관은 tv 와 경쟁 하려면 큰 화면이 답인듯
롯데시네마 영사실 근무 25년째입니다. 아주 오래전 단관일때는 매진 이라는 단어가 존재하였는데, 요즘은 찾기가 힘들죠 ^^ 오히려 관을 전세내어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지막 타임때 손님 혼자 두고 상영을 할때.....속으로 내가 이짓을 왜하고 있지 하는 생각 ㅋㅋㅋ 물론 전 영화학과 출신이었으며 영화가 좋아서 나중엔 이 일을 선택하였는데....일을 오래하다보니, 손님 한명을 두고 일을 하는게 참 스스로 딱하기도 하지 라면서 말입니다. 요즘은 스크린수가 많아지며 주말과 평일의 관객수의 갭 차이가 많이 나면 일단 그 영화관은 억지로 운영을 해나가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동네의 극장들이 많이 그렇죠....OTT 로 인하여 점점 , 굳이....일반관을 찾기가 구찮을수도 있고....아무튼 극장산업에 있어서 무언가 화려한 변화가 필요할 시점이긴 합니다. 극장산업에 있어서의 매카니즘의 변화와 극장의 플랫폼의 다양한 시도.....가 필요할때가 지금인것 같습니다
@@한국인user 맨 앞자리 앉으면 눈알만 굴려선 안되고 머리를 돌려서 봐야 할 정도로 스크린이 엄청나게 크고 사운드도 빵빵함 일반 상영관은 그 돈 주고 볼 바엔 좀 기다렸다가 집에서 편하게 보는게 낫다라고 생각하는데 용아맥은 자리 구하는 수고, 왕복하는데 걸린 시간, 비싼 금액도 아깝지 않았음 대신 중간자리 못구해서 구석으로 가면 많이 헬임
북미는 원래 영화 강국에 인구수 대비 한국보다 아맥 관이 적어서 그런거고 유럽, 호주, 당장 일본만 봐도 한국만큼 미치지 않음. 한국살때 연간 100편이상 영화관에서 보고 일본와서도 코로나 기간제외 5-70편씩 보지만 여기 아맥 예매 항상 널널했음(너의 이름은 제외) 그냥 한국은 1년에 영화 한두번 보는 사람들이 한국특유 집단행동 패시브 답게 무지성으로 보는거지 일본만봐도 그러는사람 거의 없음ㅋㅋ
영화관이 흥했던 시절은 딱히 데이트 할만한 공간이 없었음, 그래서 팝콘무비하나 보고나서 차마시거나 술한잔하면서 영화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공통된 주제로 대화할수있도록 만들어주었는데, 지금은 일단 데이트 할만한곳도 많고 각자 ott보고 야 그거 봤어로 대화 가능하고, 하지만 아이맥스는 앞도적 스케일과 화질로 영화를 관람하려는 사람들이 몰리는거라 대체불가능한 영역임
저도 다크나이트로 처음 접하고 정말 장난아니구나.. 생각했었는데 탑건은 정말 미쳤었죠 ㅎㅎ 보헤미안랩소디도 공연장에 와있는 느낌이었습니다. 헐리웃 영화중에 대작은 무조건 아이맥스 강추합니다. 국내 영화의 장점은 스토리와 스릴러 장르인데 이걸 아이맥스 특화해서 개봉하는것도 좋아보여요 스릴러 장르도 아이맥스에 보면 짜릿할거 같습니다 ㅎㅎ
저는 2014년에 인터스텔라를 잠실 롯데시네마 슈퍼플렉스로 봤는데, 정말 압도되면서 봤던 것 같아요! 우주가 갖는 광활함과 웅장함을 아직도 잊을 수 없네요... 대작 영화는 한 번의 경험을 위해서 아이맥스나 특별관을 이용할 가치가 충분한 것 같아요 ㅎㅎ 어벤져스 나올 때 아이맥스로 봤어야 했는데 예매를 못해서 그냥 봤네요🥲
넷플릭스 등 OTT가 발달하면서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에 대한 시장을 크게 잠식했습니다. OTT 컨텐츠의 품질이 올라가면서 OTT 수준의 영화를 보러, 일부러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극장 가고 싶지는 않겠죠. 10여년 전과 비교해 보면, 시내 나갔다가 극장 들러서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가 개봉하는 경우는 적어졌고, 개봉해서 흥행에 성공하기까지 하는 경우는 더욱 적어졌습니다. 결국 극장에서는 OTT 컨텐츠보다 낫고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극장까지 가서 보고싶게 만드는 영화만 성공하게 됩니다. OTT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관에서 볼 가치가 있는 영화가 성공 확률이 높아지는 거죠. 거기다 한국은 극장 관람료가 인상되면서 이런 경향을 가속화시켰습니다.
아이맥스는 극장업자들에게 재앙같은 존재입니다. 일단 제대로된 아이맥스 상영관을 구축하려면 훨씬 높은 지상고에 최소 일반 상영관 2개가 들어갈 높이의 압도적인 공간을 확보해야되는데 멀티플렉스 전용 극장을 새로 만드는게 아니라 기존 건물에 멀티플렉스가 들어가야한다면 그 설계를 반영하는게 정말 어렵습니다. 용산 cgv imax관이 들어갈때도 최초 건축당시부터 반영이 되었기때문에 가능한것이지 아니었으면 불가능하다고 봐야 됩니다. 두번때 그 초대형상영관에 비해서 수용관객의 수가 많지 못합니다. 멀티플랙스중에서 제일 큰 관이 아마 메가박스 아셈 1관일텐데 그 1관보다 두배정도의 부피를 가지고 오히려 관객수가 적어야 될겁니다. 마지막으로 imax가 갑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어러셋트의 아이맥스 기재를 구매하도록 종용합니다. 즉 멀티플렉스 업자가 최소 3개이상의 아이맥스 관을 설치할 수 있지 못하면 아예 설치도 못하는거죠 어쩌면 아이맥스는 호화백화점의 지하식품매장처럼 미끼역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게 현실인데 미끼만 물어가는 똑똑한 소비자들이 많아져서 고민일겁니다.
아이맥스는 화면비율을 제외하곤 완벽한 사기임. 디지털 포맷으로 촬영된 일반 영화들도 원본의 최소한의 손상만으로 대형 화면으로 업스케일이 가능하고 게다가 포토샵 샤픈과 비슷하게 색감/콘트라스트 편집을 거치면 그야말로 '쨍한' 화질의 구현이 가능. IMAX는 그냥 돌비처럼 브랜드 이미지를 팔아먹는 상술임.
아이맥스의 성공 비밀을 다룬 영상은 영화 산업의 변화 속에서 아이맥스가 어떻게 자신만의 위치를 확고히 했는지를 잘 설명해주셨네요. OTT 플랫폼의 성장과 팬데믹으로 인한 영화관 폐업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아이맥스는 오히려 몸집을 불려가고 있다는 점에서 영화관의 베블런 효과를 생각해 봅니다. 이제 소비다 극단적 양극화되어 가는 세상인가 봐요. 아이맥스는 일반 영화관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관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으니까요. 특유의 아이맥스 관람 문화 창출이죠. 고품질의 영상과 사운드를 제공하는 아이맥스 기술은 단순히 영화를 보는 것을 넘어, 그 자체가 하나의 특별한 체험이 되게 합니다. 65mm 필름과 다수의 영사기를 사용하는 아이맥스만의 까다로운 조건은 관객들에게 더 큰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또한, 아이맥스는 할리우드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주요 블록버스터 영화를 아이맥스 포맷으로 제작, 상영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영화팬들에게 아이맥스에서 영화를 봐야 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제시해주었고요. 티켓 가격이 비싸더라도, 관객들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끼게 만든 것이죠. 특히, 아이맥스의 성공은 단순한 영화 상영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현대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아이맥스는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통해 일반 영화관에서는 느낄 수 없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여 차별화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맥스의 이러한 성공이 영화 산업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저 개인적으로 다소 회의적입니다. 일반 영화관들이 줄폐업하는 상황에서 아이맥스의 성장만이 부각되면, 영화관 산업의 양극화가 심화될 수 있습니다. 고급화를 추구하는 아이맥스와 달리, 일반 영화관들은 생존을 위해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또한, 고가의 티켓 가격은 일부 관객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영화 관람이 모두에게 접근 가능한 문화 활동이 아니라, 특정 계층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으로 변질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아이맥스의 성공 비결은 고유의 차별화된 경험 제공과 할리우드와의 전략적 제휴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영화 산업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고민하는 시각에서 보면, 다소 복잡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영화관의 다변화와 접근성 향상도 함께 고려되어야 할 중요한 과제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러다 국내 영화 산업이 결국 지금도 심한 돈 놓고 돈 먹기의 자본 세력에 잠시고디었는데 앞으로 더 큰 자본에 의해 사라질 수 있다는 걸 절감하는 영상이네요. 한 편으로 무섭고 슬픈 현실입니다.
일반관 가격이 너무 높으니 어차피 비싼거 돈 더 주고 특별관 가는거임 코로나때 힘들다 힘들다 해서 그때 영화표 가격 올리는걸 대중들이 용인해줬더니 양심이 터져버렸는지 코로나 끝나고도 그 가격을 안내림;; 일반관 표 좀 정상적으로 돌려 놓기만해도 영화관 가는 사람들 다시 많아질거고 영화계도 살아날거임.. 근데 이거에 대한 확신도 없는데 표값 포기하기는 싫으니 이게 계속 가속화되고 있는거 라고 생각함
가정용 시청각 시스템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뒤로 일반관에 가서 영화를 보는 건 집에서 할 수 없는 경험을 한다는 목적은 완전히 사라졌고 해봤자 OTT에 올라오기 전에 보려는 경우나 영회 컨텐츠 자체가 목적이라기보다는 사람을 만나는 게 목적인 경우밖에 남지 않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아이맥스는 여전히 그때 그 집에서 느낄 수 없는 경험이라는 부분에서 독보적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아이맥스 상영관이 더 많이 늘었으면 좋겠어요 일반관은 객석을 더 줄여서 소형 관람관으로 더 다양한 영화를 독점 없이 틀어주고 인기 있는 대형 영화들을 아이맥스관에서 틀어주는 식으로 나아가는 게 영화관에도 관객들에게도 좋은 방향일 것 같네요
보통 극장에 포맷은 다양해도 아맥은 다 1개씩만 있는데 사람이 몰리는곳 인기극장은 아이맥스 1대에서 1대만더 늘려도 2배가되서 나름 좋을듯 용산아이파크나 코엑스 영등포등 인기인고 극장관이 나름최신에 스케일이나 모든면에서 뛰어난 극장은... 진짜 특수포맷관은 딱 1관씩만 추가해도 좋을듯 ㅠㅠ
솔직히 이제 극장은 아이맥스같은 특별관이 아니면 메리트가 없음 일반관 싹 없애고 모두 특별관화 하지 않으면 극장갈 이유가없음 요즘 일반가정에도 대화면의 TV 보급률이 어마어마하게 올라간탓에 OTT뜰때까지 기다리기만하면 집에서 편하게 대화면 TV 가까이 의자 끌어당겨서 몰입감있게 관람이 가능한데
그냥 기술발달에 따른 문화의 변화죠. 일반상영관 솔직히 요즘 대형TV나 홈프로젝터로 큰 돈 안들이고 구축가능하죠. 일반상영관은 영화관만의 메리트가 떨어진겁니다. 반면에 아이맥스급 관람환경은 가정집에서 구현이 애초에 불가능해요. 게다가 OTT 발달로 몇달만 기다리면 집에서도 볼 수 있으니 일반상영관은 메리트가 사실상 없어요.
아이맥스때문에 상대적으로 다른 영화관이 잘 안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몇년전만해도 한 달에 한 번 영화관 갔었다. 지금은 안간다. 다른 분들도 글을 달았지만 아이맥스는 약간 놀이동산 같은 느낌으로 가는 거고 일반 영화관을 안 가는 이유는 갈 만한 끌림이 없다. 요즘 나오는 영화도 별로이고 넷플릭스에 디플까지... 집에서 빔프로젝트로 보는 것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든다. 요즘은 영화관은 그냥 가~끔 가는 데이트 코스이다.
![[합본] 데이빗과 엔지니어 모든 의문이 풀린다ㅣ『프로메테우스』 『에이리언 커버넌트』 끝장해설 몰아보기](/img/n.gif)
아이러니 한게 7,80년대에 컬러티비 보급이 빠르게 되면서 영화관 위기론이 대두되고 그에 대한 타계책으로 등장한게 시네마 스코프라고 불이는 와이드 스크린의 대형 상영관 이었음
그런 대형 스크린들이 멀티 플랙스로 바뀌면서 이천년대 들어 사라져 갔는데, 이제 ott 영향으로 다시 대형 스크린이 주목 받는 상황이 됐네
역시 영화관은 tv 와 경쟁 하려면 큰 화면이 답인듯
타개책
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로 처음 아이맥스를 봤는데 그때 그 감동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영화 자체도 제 기준으로 명작인데 화질, 음향, 좋은 자리가 아닌 구석 자리인데도 불구하고 그 몰입감은 정말 미쳤죠
인터스텔라 용아맥 꼭 보세요
다크나이트는 명작이라..
몇 개월 전 듄2 용아맥도 진짜 최고의 경험이었음..
@@김도우-z3h보고싶다고 볼 수 있나요 ㅠㅠㅠ 재개봉 언제해주려나
돌비시네마, 4DX 얘기도 속편으로 만들어 주세요 :)
돌비보고 아이맥스 보면 아이맥스 화면비 상영이 아니면 아이맥스 안보게 되요! 명암비 화질 밝기 음향등 돌비가 훨씬좋기 때문이죠;;
저는 아이맥스는 극장이라는 느낌보다 놀이공원에 가는 느낌이더라고요.😅
ㅇㅈ😮
부산사람인데 순수하게 아이맥스로 대작영화 보러 울산 삼산cgv까지 대여섯번 다녔습니다. 서울 용아맥도 3번정도 갔구요. 물론 서울 용아맥은
겸사겸사해서 간거고 영화한편을 보러간적은없어요.
서울 용아맥 좌석은 불편했지만 아이맥스 스크린은 최고였습니다.
서면 지오플레이스 가면되지않나요? 울산까지가는이유는? 울산이 아이맥스 스크린이 조금더크나요? 궁금합니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공존하는통신사 훨씬 큽니다. 비교가안될정도에요. 네이x 나 다x 에 아이맥스 스크린 비교 이런식으로 직접 검색해보시면 스크린사이즈 비교가 쉽게 되실겁니다.
@@공존하는통신사지저분하잖아요 음향도 별로고
@@Sekiyu-Zaibatsu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존하는통신사경남권에서는 울산이 스크린 가장 큽니다. 서면과는 비교도 안되게 커요
딜레마는 무슨
더 우월한 대체재가 등장했으니 기존에 변화나 혁신이 없는건 도태되기 마련인데
가격은 비싸지는데 영상 퀄리티는 집에서 4k로 보는거보다 못하니 일반관 갈 이유가 없음
80년대에 63빌딩에서 봤던 자연다큐 보고 충격 받은 기억 나네요.
롯데시네마 영사실 근무 25년째입니다. 아주 오래전 단관일때는 매진 이라는 단어가 존재하였는데, 요즘은 찾기가 힘들죠 ^^ 오히려 관을 전세내어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지막 타임때 손님 혼자 두고 상영을 할때.....속으로 내가 이짓을 왜하고 있지 하는 생각 ㅋㅋㅋ 물론 전 영화학과 출신이었으며 영화가 좋아서 나중엔 이 일을 선택하였는데....일을 오래하다보니, 손님 한명을 두고 일을 하는게 참 스스로 딱하기도 하지 라면서 말입니다. 요즘은 스크린수가 많아지며 주말과 평일의 관객수의 갭 차이가 많이 나면 일단 그 영화관은 억지로 운영을 해나가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동네의 극장들이 많이 그렇죠....OTT 로 인하여 점점 , 굳이....일반관을 찾기가 구찮을수도 있고....아무튼 극장산업에 있어서 무언가 화려한 변화가 필요할 시점이긴 합니다. 극장산업에 있어서의 매카니즘의 변화와 극장의 플랫폼의 다양한 시도.....가 필요할때가 지금인것 같습니다
아이맥스 없으면 넷플릭스한테 완전 밀림
문제는 국내 아이맥스는 용산 아이맥스 빼면 거즘 구라맥스 라는거..
아이맥스 최대 단점임. 지점별 스펙 편차가 너무 심하다는거.
용산 아이맥스도 스크린크키, 비율 빼면 돌비시네마에 다 밀림…
아이맥스는 아이맥스 비율 빼면 시체
용아맥을 가본적 없어서 정말 압도적인 느낌은 모르겠는데
대구 아이맥스는 없어졌다가 메가박스 부지에 그대로 들어가서 생긴 아이맥스라 뭔가 엄청 큰 옛날 tv느낌으로 밖에 못느꼈음
집근처 일반 상영관보다 사이즈가 작았음..
@@한국인user 맨 앞자리 앉으면 눈알만 굴려선 안되고 머리를 돌려서 봐야 할 정도로 스크린이 엄청나게 크고 사운드도 빵빵함
일반 상영관은 그 돈 주고 볼 바엔 좀 기다렸다가 집에서 편하게 보는게 낫다라고 생각하는데 용아맥은 자리 구하는 수고, 왕복하는데 걸린 시간, 비싼 금액도 아깝지 않았음
대신 중간자리 못구해서 구석으로 가면 많이 헬임
국내 초창기 아이맥스관들은 스크린 사이즈는 크지만 영사기가 2K인데다 노후화된 상태이죠.
아맥보단 돌비지.. 둘다본사람느 안다ㅋㅋ
영상보다는 사운드의 만족감이 더 커서 제대로된 용아맥 아니라면 차라리 사운드 특별관을 더 많이감
북미는 원래 영화 강국에 인구수 대비 한국보다 아맥 관이 적어서 그런거고 유럽, 호주, 당장 일본만 봐도 한국만큼 미치지 않음.
한국살때 연간 100편이상 영화관에서 보고 일본와서도 코로나 기간제외 5-70편씩 보지만 여기 아맥 예매 항상 널널했음(너의 이름은 제외)
그냥 한국은 1년에 영화 한두번 보는 사람들이 한국특유 집단행동 패시브 답게 무지성으로 보는거지 일본만봐도 그러는사람 거의 없음ㅋㅋ
너무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 아이맥스로 보면 다른 영상으로 못보겠더라구요!! 저는 아바타로 신세계를 보았네요!
ㅇㅈ
솔직히 나는 일반관으로도 충분히 커서 ㅋㅋㅋ
아이맥스는 너무 커서 거의 맨 뒷자리에 앉고 소리도 너무 커서 귀 아플 때 있음
당연한거 아닌가
영화관에서 볼만한 영화를 큰 화면에 봐야지
일반관은 비싸면서 아무런 감흥도 없음
일반 상영관보다 집중몰입감이 좋아서 저도 자주 보는거 같아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많은 이야기 우리 쌍방 소통하며 함께했으면
너무 좋겠어요
영화관이 흥했던 시절은 딱히 데이트 할만한 공간이 없었음, 그래서 팝콘무비하나 보고나서 차마시거나 술한잔하면서 영화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공통된 주제로 대화할수있도록 만들어주었는데, 지금은 일단 데이트 할만한곳도 많고 각자 ott보고 야 그거 봤어로 대화 가능하고, 하지만 아이맥스는 앞도적 스케일과 화질로 영화를 관람하려는 사람들이 몰리는거라 대체불가능한 영역임
저도 다크나이트로 처음 접하고 정말 장난아니구나.. 생각했었는데 탑건은 정말 미쳤었죠 ㅎㅎ 보헤미안랩소디도 공연장에 와있는 느낌이었습니다. 헐리웃 영화중에 대작은 무조건 아이맥스 강추합니다. 국내 영화의 장점은 스토리와 스릴러 장르인데 이걸 아이맥스 특화해서 개봉하는것도 좋아보여요 스릴러 장르도 아이맥스에 보면 짜릿할거 같습니다 ㅎㅎ
아이맥스 상영관 자체가 눈속임이라는 말이 있던데 영사기기 자체가 세계적으로 몇대 안된다고....
예리하시네요! 아쉽게도 '진짜'아이맥스는 전 세계에 몇 개 없다고 합니다...
'True IMAX'와 'Digital IMAX'에는 해상도 뿐 아니라, 영화관 스크린 크기도 차이가 난다고 하죠.
- 수요시장 남PD -
저는 2014년에 인터스텔라를 잠실 롯데시네마 슈퍼플렉스로 봤는데, 정말 압도되면서 봤던 것 같아요!
우주가 갖는 광활함과 웅장함을 아직도 잊을 수 없네요...
대작 영화는 한 번의 경험을 위해서 아이맥스나 특별관을 이용할 가치가 충분한 것 같아요 ㅎㅎ
어벤져스 나올 때 아이맥스로 봤어야 했는데 예매를 못해서 그냥 봤네요🥲
어벤져스 같은 영화는 아이맥스로 촬영하지 않은 영화라 일반관에서 봐도 충분해요. 아이맥스관이 갚어치를 하는건 아이맥스로 촬영한 영화들 (듄 같은 영화)만 해당입니다. 나머지 일반 영화들은 아이맥스로 보라는건 상술에 가깝죠.
@@테임임팔라 그렇군요 듄을 한번 보면 그 차이를 몸소 느낄 수 있겠네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테임임팔라그렇긴 한데 장면들에 따라 더 큰 몰입감이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차이는 발생하더라구요. 엔드게임 두번봤는데 아이맥스가 훨씬 좋았습니다.
일반관을 하나씩 죽이는 아이맥스...ㅣ영화관들이 다 망하는 와중에, 왜 아이맥스 4번정도 갔구요 ~~ 좋았쓰~~ 정말 압도되면서 봤던 것 같아 최고~~
돌비시네마 , 용아맥>>아이맥스 >>돌비애트모스관 >> 수퍼플렉스>> 일반관
넷플릭스 등 OTT가 발달하면서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에 대한 시장을 크게 잠식했습니다. OTT 컨텐츠의 품질이 올라가면서 OTT 수준의 영화를 보러, 일부러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극장 가고 싶지는 않겠죠. 10여년 전과 비교해 보면, 시내 나갔다가 극장 들러서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가 개봉하는 경우는 적어졌고, 개봉해서 흥행에 성공하기까지 하는 경우는 더욱 적어졌습니다.
결국 극장에서는 OTT 컨텐츠보다 낫고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극장까지 가서 보고싶게 만드는 영화만 성공하게 됩니다. OTT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관에서 볼 가치가 있는 영화가 성공 확률이 높아지는 거죠.
거기다 한국은 극장 관람료가 인상되면서 이런 경향을 가속화시켰습니다.
가격이 비싸지만 아이맥스로 영화를 보는 이유도 크네요! 생생한 느낌 속에 영화에 빠지는 긴장감과 스릴이 최고라서 더 선호하게 되네요. 웅장한 사운드와 커다란 화면까지 뛰어나니까요.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까지 안겨주니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모이는 것 같아요^^
다크나이트 아이맥스로 처음 본이후
매년 블록버스터는 아이맥스로 꼭 봤었는데
이제는 가격도 너무 올라서 부담스러워 못 보겠음
내 경험상 영화를 보고나면 기억에 남는 건
영화의 플롯이나 스토리이지 아이맥스 화면이 아님
아이맥스는 로고 뜨고 카운트 다운 할때가 전부인것 같음
아이맥스는 극장업자들에게 재앙같은 존재입니다. 일단 제대로된 아이맥스 상영관을 구축하려면 훨씬 높은 지상고에 최소 일반 상영관 2개가 들어갈 높이의 압도적인 공간을 확보해야되는데 멀티플렉스 전용 극장을 새로 만드는게 아니라 기존 건물에 멀티플렉스가 들어가야한다면 그 설계를 반영하는게 정말 어렵습니다. 용산 cgv imax관이 들어갈때도 최초 건축당시부터 반영이 되었기때문에 가능한것이지 아니었으면 불가능하다고 봐야 됩니다. 두번때 그 초대형상영관에 비해서 수용관객의 수가 많지 못합니다. 멀티플랙스중에서 제일 큰 관이 아마 메가박스 아셈 1관일텐데 그 1관보다 두배정도의 부피를 가지고 오히려 관객수가 적어야 될겁니다. 마지막으로 imax가 갑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어러셋트의 아이맥스 기재를 구매하도록 종용합니다. 즉 멀티플렉스 업자가 최소 3개이상의 아이맥스 관을 설치할 수 있지 못하면 아예 설치도 못하는거죠 어쩌면 아이맥스는 호화백화점의 지하식품매장처럼 미끼역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게 현실인데 미끼만 물어가는 똑똑한 소비자들이 많아져서 고민일겁니다.
국내 아이맥스는 다 라이맥스죠. 차라리 돌비 처럼 스크린이 작아도 퀄리티가 좋은게 스탠다드 규격이면 그려러니 할텐데,
아이맥스가 지향하는게 초대형스크린 + 퀄리틴데.
국내 아이맥스관들은 스크린크기도 퀄리티도 충족 못하는 다 가짜 아이맥스들 ㅜㅜ
안타깝네요 반대로 생각하면 좋을것 같은데
국내에는 어이맥스 필름을 영사할 극장이 없고 가짜 아이맥스만 있다는데...일반관을 죽인다는게 뭔 소리야? 코미디액션, 국뽕이나 신파영화만 만드는 나라에서 무슨 아이맥스가 필요하겠어...ㅋㅋ
작년 부산 놀러가서 아맥 영화 봤을때의 충격이 아직도 안잊혀진다
TV가 생긴 이후로 극장은 비교우위를 만들어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기술을 발전시켜 아이맥스 돌비시네마 같은 플렛폼도 만들었죠. 솔직히 극장에서 볼만한 헐리우드 영화는 아이맥스에서 보고 싶습니다. 한국에는 진짜 아이맥스가 없는게 안타깝지만 말이죠.
듄2 아이맥스로보고 진정한 아이맥스가 뭔지 알게되었습니다.. 몰입감이 장난아니더라구요. 돈 2배줄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돌비시네마 관도 좋음. 메가박스..... 듄2........압도적 영상, 음향....
대한민국에 진짜 imax 는 하나도 없음
아이맥스 맨앞줄 왼쪽 오른쪽 자리는 죄석 비어있어도 결제안하는게 진리
영상도 크지만, 그만큼의 사운드도 정말로 엄청난거 같아요~
아무리 크더라도 솜털 하나까지 보이는 기술력에 소리까지 짱짱하니, 아이맥스를 한번 보면, 내가 좋아하는 기대작이 나오면 아이맥스로 달려갈 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아이맥스는 화면비율을 제외하곤 완벽한 사기임. 디지털 포맷으로 촬영된 일반 영화들도 원본의 최소한의 손상만으로 대형 화면으로 업스케일이 가능하고 게다가 포토샵 샤픈과 비슷하게 색감/콘트라스트 편집을 거치면 그야말로 '쨍한' 화질의 구현이 가능. IMAX는 그냥 돌비처럼 브랜드 이미지를 팔아먹는 상술임.
용아맥 가봤는데 화면 사이즈가 어마어마하게 커서 그냥 신세계가 따로 없더라고요 ㅋㅎㅋㅎ
단 너무 커서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제가 갔을 땐 중간 이하 낮은 열에 앉아서 고개 좀 들고 봤어용
낮은 곳에서 보다 보니 이렇게 체감한 것일수도요?!ㅎㅎ
아이맥스 컨텐츠가 지금 줄고 있는데요.....극장들이 아이맥스만 하나 믿고 돌아가는것도 힘드는게 일반관 2배 가격인데(할인도 안함) 2매에 팝콘셋트 하면 거의 7~8만원에 육박하는데 이건뭐....
먼가 아이맥스로 보면 더 생동감이 느껴진다고해야하나 아무튼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 소식을 통해서 많은분들과 정보 소통과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아이맥스가 저가형이라 아쉬움...
찐 아이맥스는 국내에 1군데도 없음.
외국에 제대로된 아이맥스관 가면 엄청나게 크다던데.
썸네일로 어그로 끌며 논리비약이 심하시네. 아이맥스를 없애면 일반 영화관 관객이 늘까요? 정말 그렇게 믿으시는지? 아이맥스 영화니까 보러오는겁니다.
제목이랑 썸네일에서는 아이맥스가 영화관을 점령한 이유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줄줄 알았는데… 관심도 없는 아이맥스 역사만 2/3 씩 얘기하니까 참 별로네요
극장은 절대 안 없어집니다. 만약 전 세계의 도박장이 없어지면 그땐 극장이 없어진다고 인정할 게요.
하지만 그 전에는 절대 안 없어집니다.
작은 일반극장은 솔직히 가정이랑 큰 차이가 안 나서 감흥이 덜한데 아이맥스나 특수관들 가서 영화보면 시각 청각 모두 크게 즐겁더라구요
듄 아이맥스로 보다가 지려버렸습니다
솔직히 이해ㅡ안간다..
화면큰걸로 그렇게 큰 이점은 못느끼겠던데…
포스터나 사은품 받으려고 별 수 없이 감…
아이맥스 카메라 비용이 헐리우드 영화 제작비에 비하면 껌값 같은디....
솔직히 대부분 플라시보효과임
용아맥 말고는 거진 다 별차이 없는 가짜임
2:09 35mm 필름도 가로로 기록하는 것처럼 그림이 그려져있네요.
비싼 편이긴 하지만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는 것 같아요!!
한국영화는 일반관, 해외 블록버스터 영화는 IMAX
가격을 우한폐렴전으로 돌리면 다시살아난다
아이맥스의 성공 비밀을 다룬 영상은 영화 산업의 변화 속에서 아이맥스가 어떻게 자신만의 위치를 확고히 했는지를 잘 설명해주셨네요. OTT 플랫폼의 성장과 팬데믹으로 인한 영화관 폐업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아이맥스는 오히려 몸집을 불려가고 있다는 점에서 영화관의 베블런 효과를 생각해 봅니다. 이제 소비다 극단적 양극화되어 가는 세상인가 봐요.
아이맥스는 일반 영화관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관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으니까요. 특유의 아이맥스 관람 문화 창출이죠. 고품질의 영상과 사운드를 제공하는 아이맥스 기술은 단순히 영화를 보는 것을 넘어, 그 자체가 하나의 특별한 체험이 되게 합니다. 65mm 필름과 다수의 영사기를 사용하는 아이맥스만의 까다로운 조건은 관객들에게 더 큰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또한, 아이맥스는 할리우드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주요 블록버스터 영화를 아이맥스 포맷으로 제작, 상영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영화팬들에게 아이맥스에서 영화를 봐야 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제시해주었고요. 티켓 가격이 비싸더라도, 관객들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끼게 만든 것이죠.
특히, 아이맥스의 성공은 단순한 영화 상영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현대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아이맥스는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통해 일반 영화관에서는 느낄 수 없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여 차별화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맥스의 이러한 성공이 영화 산업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저 개인적으로 다소 회의적입니다. 일반 영화관들이 줄폐업하는 상황에서 아이맥스의 성장만이 부각되면, 영화관 산업의 양극화가 심화될 수 있습니다. 고급화를 추구하는 아이맥스와 달리, 일반 영화관들은 생존을 위해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또한, 고가의 티켓 가격은 일부 관객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영화 관람이 모두에게 접근 가능한 문화 활동이 아니라, 특정 계층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으로 변질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아이맥스의 성공 비결은 고유의 차별화된 경험 제공과 할리우드와의 전략적 제휴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영화 산업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고민하는 시각에서 보면, 다소 복잡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영화관의 다변화와 접근성 향상도 함께 고려되어야 할 중요한 과제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러다 국내 영화 산업이 결국 지금도 심한 돈 놓고 돈 먹기의 자본 세력에 잠시고디었는데 앞으로 더 큰 자본에 의해 사라질 수 있다는 걸 절감하는 영상이네요. 한 편으로 무섭고 슬픈 현실입니다.
일반관 가격이 너무 높으니 어차피 비싼거 돈 더 주고 특별관 가는거임
코로나때 힘들다 힘들다 해서 그때 영화표 가격 올리는걸 대중들이 용인해줬더니
양심이 터져버렸는지 코로나 끝나고도 그 가격을 안내림;;
일반관 표 좀 정상적으로 돌려 놓기만해도 영화관 가는 사람들 다시 많아질거고 영화계도 살아날거임..
근데 이거에 대한 확신도 없는데 표값 포기하기는 싫으니 이게 계속 가속화되고 있는거 라고 생각함
가정용 시청각 시스템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뒤로 일반관에 가서 영화를 보는 건 집에서 할 수 없는 경험을 한다는 목적은 완전히 사라졌고 해봤자 OTT에 올라오기 전에 보려는 경우나 영회 컨텐츠 자체가 목적이라기보다는 사람을 만나는 게 목적인 경우밖에 남지 않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아이맥스는 여전히 그때 그 집에서 느낄 수 없는 경험이라는 부분에서 독보적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아이맥스 상영관이 더 많이 늘었으면 좋겠어요
일반관은 객석을 더 줄여서 소형 관람관으로 더 다양한 영화를 독점 없이 틀어주고 인기 있는 대형 영화들을 아이맥스관에서 틀어주는 식으로 나아가는 게 영화관에도 관객들에게도 좋은 방향일 것 같네요
놀란이나 gt카메라로 기획한 영화들 말고는 딱히 매력없음 나도 우연히 14년전에 처음보고 그때부터 한 7~8년간은 빠져살았었는데 알면 알수록 애초에 아이맥스를 최대로 활용하자라고 기획한 영화들이랑 그렇지않고 다른카메라로 찍고 나중에 아이맥스본사에 화질이랑 사운드로 컨버팅 부탁한 영화들이랑 천지차이라는걸 느끼고서는 어느정도 개봉하는 영화의 기획단계를 알아보고 감..(상하수직무빙이나 거대한장관이나 구조물 그리고 정적인 카메라무빙이 대표적인 아이맥스의 예) 사운드에 임팩트를 주긴 하지만 돌비나 사운드특화관처럼 세밀함은 많이 떨어지고 화질도 레이저gt나 레이저 1.9:1 말고는 돌비한테 많이밀림..
보통 극장에 포맷은 다양해도 아맥은 다 1개씩만 있는데
사람이 몰리는곳 인기극장은 아이맥스 1대에서 1대만더 늘려도 2배가되서 나름 좋을듯
용산아이파크나 코엑스 영등포등 인기인고 극장관이 나름최신에 스케일이나 모든면에서 뛰어난 극장은...
진짜 특수포맷관은 딱 1관씩만 추가해도 좋을듯 ㅠㅠ
롯시 수원이 돌비애트모스 적용된 관 두개죠
@@lIlIllIIlIlIlllIIlI그런포멧은 전체관에 적용햐도 그닥… screenX dolby IMAX 같은 대형 관들이 많아야 해여..
@@uglyrabbit2080 아이맥스라고 무조건 대형관이 아님
@@lIlIllIIlIlIlllIIlI 그렇긴 하지만 아맥 관들은 모든 좌석에서 봐도 보통은 가는 극장 설계인데 일반관들은 좌석마다 편차가 심해서 그닥 보고싶지 않아요.
우리나라 대표 아이맥스 상영관이라고 할 수 있는 용산 아이맥스는 안가게 되더라고요
소리는 일단 돌비 시네마가 압도적으로 좋고
스크린 관리를 개판으로 하는지 밝은 화면이 나오면 스크린이 자글거리는게 너무 많이 보여서 짜증나서 1년에 한번 보면 볼까말까가 되버렸어요
솔직히 이제 극장은 아이맥스같은 특별관이 아니면 메리트가 없음 일반관 싹 없애고 모두 특별관화 하지 않으면 극장갈 이유가없음 요즘 일반가정에도 대화면의 TV 보급률이 어마어마하게 올라간탓에 OTT뜰때까지 기다리기만하면 집에서 편하게 대화면 TV 가까이 의자 끌어당겨서 몰입감있게 관람이 가능한데
뻘소리지
미니led나 oled tv가 보급되면서
일반 상영관의 영상 품질이 가정용 tv보다 체감상 못한 수준이 되었습니다.
가정용 돌비애트모스 사운드시스템갖추면
일반 상영관에서 관람의 메리트가 신작관람말곤 없다시피하죠.
각자 집에 Ott 초대형 고화질 tv가 보급된 세상에 아이맥스 정도 아니면 영화관에 갈 이유가 없다.
일반관은 경쟁력이 없으니 아이맥스관으로 바꾸고
수가 많아진 아이맥스는 관람단가를 낮춰 보급을 늘리면
모두가 윈윈
아이맥스 맛들리면 아이맥스만 보게 됨......
그 시야에 꽉차는 화면이 익숙해져버린 상태에서 일반관가서 보면 과장 조금 보태서 핸드폰으로 보는 느낌..
그냥 기술발달에 따른 문화의 변화죠. 일반상영관 솔직히 요즘 대형TV나 홈프로젝터로 큰 돈 안들이고 구축가능하죠. 일반상영관은 영화관만의 메리트가 떨어진겁니다. 반면에 아이맥스급 관람환경은 가정집에서 구현이 애초에 불가능해요.
게다가 OTT 발달로 몇달만 기다리면 집에서도 볼 수 있으니 일반상영관은 메리트가 사실상 없어요.
아이맥스의 문제점 평작을 봐도 명작처럼 보임
솔직히 일반영화는 OTT로 봐도 되니까 이젠 아깝지만 특별관은 다르다.
코로나를 지나면서 영화관은 이제 영화 상영보다 그 영화와 관련된 체험을 제공해주는 식으로 다변화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나 지금까지 아이맥스가 뭔가 4dx 이런건줄 알고 이악물고 안봤었는데 이 영상 보고나니까 오해가 풀리네;;;
함 봐야겠다 기회생기믄
문제는 매크로 + 너무 높아진 티켓값으로 유입 장벽이 높아지고
결국 영화 마니아들의 N차 관람 or 굿즈 (OT 티켓 , 포스터 등) 와 티켓 되팔이들의 전유물이 되어버림
사실 영화비가 넘 비싸요 그러다보니 뭔가 특별한 느낌을 만들어주는 영화관을 더 선호하는거 같아요 일반 영화보다는 큰 영화에서 생생한 화질을 그대로 즐길수 잇어 일반영화보다는 아이맥스는 가봐지는거 같아요 영화비를 조금 저렴하면 일반영화 도 많이 갈꺼 같은데 ㅎㅎㅎ
영화 자주 보는 입장에서, 아이맥스는 몇 번 가다가 이제 잘 😢안 가게되더라구요.. 아이맥스 비중이 크다는 것은 영화관 수요가 줄었다는 뜻이라는게 공감이 확 됨
라스베가스에 있는 양옆과 천정까지 뚫린 스크린관 소개 좀 해주세요~😭
그리고 향후 영화관 시장은 아맥~ 스크린X, 4DX, 돌비시네마, 수퍼플렉스 등~ 대형 스크린관으로 변화할듯 하네요~😢
물론, 일반관도 있겠지만요~! 영상 잘봤습니다~😊
한국에서 아이맥스 제일 짜증나는게 CGV 독점이라는거 외국은 다른 체인도 아이맥스 대부분함
아이맥스때문에 상대적으로 다른 영화관이 잘 안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몇년전만해도 한 달에 한 번 영화관 갔었다. 지금은 안간다. 다른 분들도 글을 달았지만 아이맥스는 약간 놀이동산 같은 느낌으로 가는 거고 일반 영화관을 안 가는 이유는 갈 만한 끌림이 없다. 요즘 나오는 영화도 별로이고 넷플릭스에 디플까지... 집에서 빔프로젝트로 보는 것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든다. 요즘은 영화관은 그냥 가~끔 가는 데이트 코스이다.
우리나라는 ㄹㅇ 아이맥스는 없다던데
덩케르크를 아이맥스용으로 보았을때 그 감동.... 듄을 아이맥스로 보고, 일반관에서 다시 봤을 때 그 차이....
전 일반관 아니면 4DX 이 둘 아니면 안가는 데...
IMAX...
요즘 용아맥 예매하기 너무너무 힘듦
인터스텔라 예매할 때는 갈 만했는데 요즘은 피케팅 때문에 순식간에 매진
듄 1도 코로나 재개봉 아니었으면 못 봤을 듯
그나저나 이제는 UHD 디스플레이도 많이 보급됐는데, 굳이 IMAX 관까지 개관하지 않더라도 4K급 화질의 일반 상영관이 많아져야 한다고 봅니다. 이제는 FHD급 화질은 거르고 보는 때가 왔어요.
아이맥스관 가고싶게하는 영상이네요
전 아맥 필름 카메라로 찍으면 용아맥
디지털 아맥카메라이면 일반 아맥
아맥 카메라로 안 찍은 영화는 일반관애서 봅니다
매드맥스, 스타워즈,듄 같은 영화는 아이맥스에서 뵈야함... 그외는 안봐도 됨 돈아까움...
아이맥스가 확실한 만족감을 주다보니 저도 아이맥스를 찾는거 같아요
물론 비용적인 면에서는 부담이 없는건 아니지만 아이맥스가 매력적이네요
63 아이맥스 처음 오픈했을때, 아마 상영시간이 15분 내외의 자연다큐를 상영했는데 어린나이에 정말 너무 충격이었지....ㅎ
내가 사는 지방은 아이맥스 관이 없어서 그런 감동을 모르겠네...근데 딱히 가보고 싶진 않다..괜히 눈만 높아 질까봐
처음 아이맥스를 봤는데 저도 솔직히 액션영화는 무조건 아이맥스더라구요 ㅎ
응원하며 행복하고 함께 소통하는 공간이되길 함께해요
어벤져스 아이맥스로 볼때가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5년지났다... 그때의 영화관분위기가 그립다진짜
일반관은 그냥 집에서 tv만 커도 커버가 되는데 아이맥스는 불가능이니
돌비 애트모스도 돌비 시네마로 흡수되면서 예전보다 더 인기가 많아졌어요
CGV 말고 메가박스나 롯데시네마도 아이맥스관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이맥스별로...돌비가최고
소비자의 선택과 제작자의 선택, 기술적 진보의 혜택을 동시에 받은 완벽한 사례
일반 상영관 안간지 오래. 아이맥스나 돌비 상영관 아님 아예 안감
면세점도 못 믿는게 아니고 10여년전에 제가 위해항구 면세점에서 당함 사와보니 짝퉁이었음
용아맥 한 번 보면 용아맥 없이는 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림...
현재 아이맥스는 초기 아이맥스의 화질 아니고 포맷만 아이맥스
90년대는 63빌딩 아이스맥스관ㅋㅋ
아이맥스 보러가기가 너무 힘듦 예매도 힘들고
오 바비 형님이 영화얘기를!! 돈슐랭 애청자, 영화팬으로서 넘 좋네묘
요즘은 전부 디지탈 카메라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