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본 에일리언 프리퀄 리뷰중 탑이다.. 꼭 영화 소개하는 유튜버건 블로거건 보면 가오충들 미사구어 짜집기하느라 앞뒤 안맞아 정작 말하려는 내용은 산으로 갈때도 있는데 이영상은 설명도 알기쉽지만 비교영상도 적절히 삽입해서 이해도를 더 높임.. 저 비교영상 필요한 부분만 찾아 편집 넣는것도 쉬운일이 아님. 영상 잘봤어요 구독박고 갑니다
개소리임 이미 인류도 정복으로 식민지를 만드는 시대를 거처서 현대에 이르름 정복이 최종단계면 아직도 세계는 정복전쟁이 벌어저야하지만 미개한 공산주의 말고는 대다수의 자유민주주의 선진국들은 정복대신 국가 이미지를 브랜드화해서 팔아먹고있음,물론 그것도 정복이라하면 할말없긴한데 ㅋㅋ애초에 성질이 다른거,진화의 최종단계는 문화라고 해야맞음
엔지니어는 부활하고도 대화도 안하고 저렇게 급박하게 바로 멸망 프로젝트 진행하려고 하고 데이빗도 완전 극단적으로 멸망시켜버리고 되게 극단적으로 실행한다 생각이 들었었는데 요번 영상으로 훨씬 공감이 가는 내용을 들어 도움이 됐습니다 ㅎㅎ 어둠의 숲 이론 자체는 크게 와닿지는 않지만 고대 로마로부터 소형 무인 우주선을 날리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2000년밖에 흐르지 않았고 수십만년을 수명으로 삼는데 인간의 악한 성향을 느낀 엔지니어들의 입장에선 확실히 소름돋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귀엽게 키운 개미가 자고 일어났더니 사람만큼 커져있는걸 보는 기분일까요 ㅋㅋㅋ 어제 로물루스 진짜 재밌게 봤는데 참 매력있는 세계관이에요!!
@@mryoo5672 ㅋㅋ맞아요. 에이리언과 프레데터 시리즈 모두 각각 확고한 세계관과 설정을 바탕으로 단단한 팬층을 갖고 있는 프랜차이즈인데 이걸 억지로 크로스오버하면서 바뀌는 걸 싫어하는 분들도 많은 걸로 압니다. 근데 또 이게 엄청나게 흥행하면서 아예 따로 세계관까지 만들 정도로 성장했죠.ㅋㅋ 그래서 나중엔 그 세계관에 터미네이터도 합세하고 슈퍼맨이나 배트맨도 가고..ㅋㅋ 결국 상업영화는 돈이..
웨이랜드 회장이 ‘영생’이라고 생각하는 방식이 잘못되어 있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본인에겐 비커스라는 딸이 있었고 그녀가 아이를 낳는다면 본인의 핏줄, 후손으로 남아 영원히 계속 이어지게 (영생)할 수도 있었죠. 마지막에 비커스가 탈출선을 타고 운좋게 살아 나갔음에도 우주선에 짓눌리게 되는 장면에서 그의 후손으로서의 영생 가능성이 끝내 불가능해지죠... 그런 의도도 있었을까요? ㅎㅎ 인간의 욕심은 정작 가까운데 있는 행복, 이미 손안에 있는데 그 것을 알지 못하고 멀리(우주끝)에서 찾으려하는 어리석음을 의미하는것 같기도 하네요... 요런시점님 소개해주신 내용보다가 갑분 떠올라서 적어봅니다 ㅋㅋ 문과+예술전공 사람의 생각이었어요🎉
일단 이 정도의 규모와 역사를 가지고 있는 작품 이라면 각본 단계에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엄청 많은 내용들이 담겨 있다는 것을 생각도 못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음.. 그 많은 내용을 하나하나 대사와 장면으로 전달하기가 어려우니 대사를 함축해 작품 속 미술을 통해서 어떤 사물, 공간, 소리, 등으로 담아냅니다. 그래서 아는 만큼 보이고 들린다고 하는 것이 그런 이유들이 있고요 그래서 이런 해설, 해석 그리고 다양한 의견들이 더욱 즐겁게 받아 들여지는 이유입니다.
갠적으로 프로메테우스랑 커버넌트로 참 재밌게 봤고 설정들 궁금하고 알면 알수록 후속이야기가 궁금해졌는데 프메는 몰라도 커버는 평이 너무 안좋고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려서 결국 커버넌트 후속작은 못나오게되었단게 너무 아쉬움으로 남았었네요. 보면서 에일리언 팬들이라면 그래도 커버넌트 같은 이야기 좋아하지 않았으려나? 싶었는데 보니깐 에일리언 팬들은 그냥 에일리언 그 자체를 좋아하는거였더라구요. 전 영화를 보면 그 이야기속에 푹 빠져서 진짜 우웨볼감독급의 작품 아니면 왠만하면 스토리나 설정에 빠져들고 감탄하며 보는지라 그냥 그 아이콘 하나만을 보고 영화를 평가하고 좋아한다는게 아직도 잘 이해가 안가지만 뭐 그만큼 에일리언이 쩌는 프렌차이즈이고 잘만들어진 캐릭터라 그런가보다 하고있답니다.
초반 인공지능 내용에서 이것이 요런시점님께 좀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사실 제대로 만들어졌다면 유아 AI 이라는 개념이 엄청난 것이기에 결국 유아 AI 라 부를 수 없게 되는데요. 거두절미하고 결국 데이비드와 같은 확장성과 방향성을 만들려면 프로그램과 패턴이 우선적으로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감각기가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감각기라는 것은 단순하게 시각 청각 촉각이 아닌 심리적 통각에 가깝습니다. 예컨대 인간이 도덕적인 행동을 할때에 -> 도덕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을때에 타인의 반응이 '불편' 해서 ->또는 도덕적인 행동을 했을때에 기분이 '좋아' 서 하는 것이랑 인공지능이 -> 이런상황에선 이렇게 하도록 인과회로로 학습되어서 랑은 차이가 있는 것이죠. 인과회로가 너무 복잡해 져서 모순과 같은 판단오류가 오는 수준에 이른다고 해도 말이죠. 영화에서 데이비드가 재미있는것은 이런 심리적 통각이 있지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사이코패스처럼 여러 곳에서는 정상적인 감정루트를 만들지 못했기때문이 아닐까 싶네요.(아마도 웨일랜드 영향이겠죠.) 비슷한듯 하면서도 예상되지 않고 마음을 읽을 수 없는 두려움.
3:14 전에 리들리 스콧 감독이 팬들과 영상 통화에서 이 영화 프로메테우스에는 인조인간이 2명이 있다고 컨펌했습니다. 메리디스가 제일 먼저 동면에서 일어난 점, 안드로이드인 데이빗을 한번에 벽에 밀어버린점 등등..이런 점 때문에 메리디스 역시 안드로이드 아니냐라는 의문점이 많았는데, 결국 메리디스는 원본 메리디스의 안드로이드 클론입니다.
이번에 개봉한 로물루스에서는 엔지니어와 데이빗의 행적에 관련된 떡밥이 꽤 많이 풀렸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에이리언3에서 마지막에 웨이랜드 유타니의 회장 비숍 웨이랜드가 나타나서 라플리 뱃속의 제모노프퀸을 제거해줄테니 같이 가자고 하였고, 라플리가 거절하고 용광로에 뛰어들어 자살하자 상당히 당황하며 놀라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이번 로물루스에서는 웨이랜드 유타니에서 에이리언을 연구해서 인간을 한 단계 진화시키는 약물을 만들어내려고 하죠. 시간상으로 봤을 때, 로물루스는 에이리언1-2 사이의 내용이고, 로물루스에서 케이가 해당 약물을 투약하고 낳은 아이가 에이리언과 혼종인 아이로 태어났는데 그 아이가 엔지니어와 상당히 유사한 모습을 가졌던 것을 감안하면 웨이랜드 유타니가 피터 웨이랜드 사후에 꿈꿨던 비전은 ‘창조주’가 되고자 했던 꿈 그대로 그들이 엔지니어가 되는 것이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이 위에 말한 내용과 이제 말할 내용은 완전 제 뇌피셜입니다만, 웨이랜드 유타니사를 포함한 모든 비밀스러운 진화연구의 흑막에는 데이빗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로물루스는 확연히 프로메테우스-커버넌트 라인보다는 옛날 에이리언 시리즈를 따라가는 경향이 있었지만, 마지막에 나타난 인간형 괴물과 웨이랜드 유타니가 그러한 ‘진화’를 연구하고 있다는 측면에서는 마치 데이빗이 자신의 ‘퀸’을 창조하려고 했던 프로메테우스-커버넌트의 스토리와 매우 흡사합니다. 당초에 웨이랜드의 비전은 ‘진화’ 보다는 ‘영생’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으니까요. 물론 영생을 위해서는 육체적인 진화가 필수적이겠지만, 그것은 당사자들인 인간을 위한 것이지 데이빗 같은 이미 영생(프로그램이 꺼지거나 복구 불가능한 피해를 입지 않는 선에서)을 지닌 합성인간을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로물루스의 스토리에서 유타니사가 개발한 약물로 태어난 인간형 괴물은 인간의 영생보다는 진화된 생명체의 창조에 가까웠죠. 따라서 저는 웨이랜드 유타니의 뒤에 데이빗이 있고, 모종의 이유로 회사가 데이빗에게 조종당하고 있으며, 제모노프퀸 같은 실패작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진짜 데이빗의 ‘퀸’을 만들기 위해 연구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옛날 에이리언 시리즈와 프로메테우스-커버넌트 시리즈는 결이 다르지만 프메-커버넌트 시리즈도 리들리스콧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일종의 프리퀄이라는 전제하에 커버넌트 이후 데이빗이 모습을 감추고 제모노프 같은 괴생명체들이 여러 식민행성 등지에서 모습을 드러내 그곳을 점거하고, 라플리의 스토리가 진행되며 웨이랜드 유타니사가 그 에이리언들의 표본을 수집하려고 한 이유가 데이빗이 뒤에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면 모든 전개나 개연성적인 문제가 이해가 될 것 같네요.
저는 생각이 짧아서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프리퀄 시리즈를 보는 내내 머릿속에 맴도는 의문점은 '엔지니어의 문명은 엔지니어 본인들이 발전시킨게 아니라, 제3의 진보된 외계인이 무지한 엔지니어들에게 하루아침에 선물로 준 문명이 아닐까' 하는 점입니다. 종을 창조하고 멸종 시키는 모든것에 관여할 정도로 폭력적인 문명이 어떻게 성간 여행까지 가능할 정도로 문명을 발전시켰을까요? 그리고 엔지니어들은 본인들이 우주에서 가장 진보된 문명이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었을까요?? 그런게 아니라면 지구인은 엔지니어들의 눈으로 보기에, 모든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멸종 시켜야 할 만큼 위험한 종이었을까요? 인간과 엔지니어가 아닌 외계인의 눈으로 보면, 인간보다 엔지니어가 훨씬 더 호전적이고 파괴적인 문명으로 보이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본 에일리언 프리퀄 리뷰중 탑이다.. 꼭 영화 소개하는 유튜버건 블로거건 보면 가오충들 미사구어 짜집기하느라 앞뒤 안맞아 정작 말하려는 내용은 산으로 갈때도 있는데 이영상은 설명도 알기쉽지만 비교영상도 적절히 삽입해서 이해도를 더 높임.. 저 비교영상 필요한 부분만 찾아 편집 넣는것도 쉬운일이 아님. 영상 잘봤어요 구독박고 갑니다
내가 절대 알리가 없는 옛날 영화로 드립쳐놓은거 백그라운드까지 다 설명해주는 고마운 덕후 양성소 ㅎㅅㅎ
😊😊
진심 프로메테우스, 에이리언 커버넌트 덕후들한테는 이런 영상이 귀하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쵝오
그 두개는 다르다 ㅡㅡ 같은 선에서 말하지 마라 ㅉㅉ
@@아키라토리야마 뭐래 미친
오타쿠가 에초에 일본어로 무언가에 깊이 빠저있는사람을 뜻하는건데 덕후나 오타쿠나 의미는 같음...
그래..바로이거야.내가 원했던게.
어둠의숲 가설과 연계해서 이전시리즈의 디테일한 부분을 설명해주시니 이해의 폭이 상당히 넓어지는것 같습니다.님의 지식과 혜안에 감탄하게 됩니다.
해석이 정말 최고로 디테일하네요. 지금까지 에일리이언 시리즈 해석중 역대급이었습니다.
지금껏 본 해석 중 가장 정확하고 명료합니다
진화의 최종 단계는 정복..
프로메테우스 다시 한번 보고 싶어진다
너무 철학적이고 훌륭해서 몇번을 반복해서 봤지만..
역시 요런시점님~항상 놀라운 해석을 해주시네요~👍
개소리임
이미 인류도 정복으로 식민지를 만드는 시대를 거처서 현대에 이르름
정복이 최종단계면 아직도 세계는 정복전쟁이 벌어저야하지만 미개한 공산주의 말고는 대다수의 자유민주주의 선진국들은 정복대신 국가 이미지를 브랜드화해서 팔아먹고있음,물론 그것도 정복이라하면 할말없긴한데 ㅋㅋ애초에 성질이 다른거,진화의 최종단계는 문화라고 해야맞음
요런시점님❤ 기다렸습니다^^
14일 너무 기대됩니다. 영상 잘보겠습니다
내일이네요^^
모든게 스타크레프트가 되고 듄이 되고 파운데이션이 되는 신기한 둘레바퀴
이게 철학인가 싶습니다.
SF의 기원은 철학적으로도 미지의 존재와 우리의 자아에 대한 문제에서 출발한겁니다. SF가 단순히 즐길거리가 아니라 문학적으로 역사적으호 굉장히 의미있는 비중이 큰 장르입니다....
멋진 말이네요
sf에 늘 등장하는 주제는 '나'는 누구인가. 어디에서 왔는가? 또 나는 어떻게 정의되는가? 입니다. 사춘기는 인간에게 피할 수 없는 시련이죠. 그래서 sf가 인생을 관통하는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지혜와 지식이 어마어마하시군요.
프로메테우스 너무 많이 봐서 또 보면 질리지 않을까 했는데
해설본 보고 다시 보고 있는데 미친듯이 재밌음
요런시점님의 끝장나고 섬세한 영화분석을 볼때마다 놀랍습니다.
이번편도 너무 흥미진진 했습니다~
영상 제작하시느라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엔지니어는 부활하고도 대화도 안하고 저렇게 급박하게 바로 멸망 프로젝트 진행하려고 하고 데이빗도 완전 극단적으로 멸망시켜버리고 되게 극단적으로 실행한다 생각이 들었었는데 요번 영상으로 훨씬 공감이 가는 내용을 들어 도움이 됐습니다 ㅎㅎ 어둠의 숲 이론 자체는 크게 와닿지는 않지만 고대 로마로부터 소형 무인 우주선을 날리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2000년밖에 흐르지 않았고 수십만년을 수명으로 삼는데 인간의 악한 성향을 느낀 엔지니어들의 입장에선 확실히 소름돋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귀엽게 키운 개미가 자고 일어났더니 사람만큼 커져있는걸 보는 기분일까요 ㅋㅋㅋ 어제 로물루스 진짜 재밌게 봤는데 참 매력있는 세계관이에요!!
역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죠. 웨이랜드 회장 성격이 그 모양이니 아들격인 데이비드도 삐뚫어 지는 건 당연하겠죠.
콩심은 데 콩나고 팥심은 데 팥난다 겠네요😊
+ 프로메테우스 이후의 웨이랜더유니티 사가 행하는 만행들보면 그 웨이랜더 후손들도 다 똑같은놈들이었을듯
삐뚤어져다기 보다 그아비에 그아들 ㅋㅋ 결국 데이빗이 하자는건 이미 웨일랜드 생각 일수도 잇음
인문학,철학적 관점에서의 영화해석 항상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너무 좋아요. 이런 작품 외적인 자료까지 정리된 영상을 볼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참 매력적인 세계관을 가진 시리즈인데 결국 상업영화의 특성상 흥행이 되지 않으니 리부트나 캔슬되는 게 일개 관람객으로 좀 속상합니다.ㅠ
ㅎㅎㅎ해
이정일 ㅕ
0:42 0:45 0:47 1:33 1:33 2:17 2:18 2:22 2:25 2:29 2:31 4:43 5:23 @@jeongillee2531
개인적으로 최고의 sf 시리즈라 생각함. 지금 ocn에서 에이리언 2. 냐와서 보고있어요. 한 30번은 본거같은데 안질림. 오점이 있다면 에이리언을 프레데터랑 싸우게 한거...진짜 그영화는 최악임. 걉자기 프레데터랴니.
@@mryoo5672 ㅋㅋ맞아요. 에이리언과 프레데터 시리즈 모두 각각 확고한 세계관과 설정을 바탕으로 단단한 팬층을 갖고 있는 프랜차이즈인데 이걸 억지로 크로스오버하면서 바뀌는 걸 싫어하는 분들도 많은 걸로 압니다. 근데 또 이게 엄청나게 흥행하면서 아예 따로 세계관까지 만들 정도로 성장했죠.ㅋㅋ 그래서 나중엔 그 세계관에 터미네이터도 합세하고 슈퍼맨이나 배트맨도 가고..ㅋㅋ 결국 상업영화는 돈이..
@@violethacker2715 코믹스 개념의 세계관은 이해하겠는데 갑자기 뜬금없이...둘다 좋아하거든요~ 쫄깃한 맛으로 봐야하는데 이건 뭐 둘이서 미친듯이 싸워제끼니...ㅋㅋ 진짜 최악이었습니다. 그거보느니 차라리 그렘린이 낫겠더라구여..
뇌피셜이라지만 나름의 근거들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니까 이야기에 뭔가 신뢰감이 느껴지면서 빠져들게 되네요~ 잘봤어요~
너무너무 깔끔하고 명쾌한 설명~! 로물루스 보고 유튜브 검색하다가 이런 보물 같은 영상이 있었을 줄은..
듄 해석에서부터 잘 보고 있습니다. 깊은 통찰과 해석에 매번 감탄하고 있으며 소개해주신 책들중 안읽어본 책을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새 영화 보기전에 한번 더 보러왔습니다 요런시점님 덕분에 영화보는일이 즐겁습니다
좋아하는 영화들에 대한 몰랐던 관점을 보이게 해주는 이 채널… 구독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매번 드네요 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요시님 ㅎㅎ
왜 이걸 이제 봣지? 이제사 이해가 ❤❤❤❤ 당신은 쵝오의 유트버임 이런해석 넘좋앙 쓰레기같은 먹방이나 수준낮은거 보느니
이제서야 왜 엔지니어가 냅다 안드로이드 목 뽑아버렸는지 이해가 됩니다
왜요?
@@HeroSteven-dy1do영상.. 봤죠..?
데이비드가 창조물의 창조물인데 위험성이 높은 AI라서 .....
따봉 박고 갑니다. 이제까지 본 수없이 많은 영화 해석 영상들 중 가장 시청할 만한 가치가 있는 영상이었네요.
웨이랜드 회장이 ‘영생’이라고 생각하는 방식이 잘못되어 있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본인에겐 비커스라는 딸이 있었고 그녀가 아이를 낳는다면 본인의 핏줄, 후손으로 남아 영원히 계속 이어지게 (영생)할 수도 있었죠.
마지막에 비커스가 탈출선을 타고 운좋게 살아 나갔음에도 우주선에 짓눌리게 되는 장면에서 그의 후손으로서의 영생 가능성이 끝내 불가능해지죠... 그런 의도도 있었을까요? ㅎㅎ
인간의 욕심은 정작 가까운데 있는 행복, 이미 손안에 있는데 그 것을 알지 못하고 멀리(우주끝)에서 찾으려하는 어리석음을 의미하는것 같기도 하네요...
요런시점님 소개해주신 내용보다가 갑분 떠올라서 적어봅니다 ㅋㅋ 문과+예술전공 사람의 생각이었어요🎉
엄청 많은 리뷰를 보았는데..너무 너무 이해가되는 최초의 해석이네요.😂❤ 궁금증 해소되었어요. 저두 왜? 가 궁금했거든요. 아 쉬원하다.
'요런시점 movie' 님 ~~~ 재미난 분석 고맙습니다.^^^*
와.. 엄청난 완성도의 영상입니다. 리스펙!
일단 이 정도의 규모와 역사를 가지고 있는 작품 이라면 각본 단계에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엄청 많은 내용들이 담겨 있다는 것을 생각도 못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음..
그 많은 내용을 하나하나 대사와 장면으로 전달하기가 어려우니 대사를 함축해 작품 속 미술을 통해서 어떤 사물, 공간, 소리, 등으로 담아냅니다. 그래서 아는 만큼 보이고 들린다고 하는 것이 그런 이유들이 있고요 그래서 이런 해설, 해석 그리고 다양한 의견들이 더욱 즐겁게 받아 들여지는 이유입니다.
에일리언의 오랜팬으로서 정말 재밌고 몰입감있는 리뷰였습니다.. 로물루스 보고 보니 더욱 재밋네요 최고!
갠적으로 프로메테우스랑 커버넌트로 참 재밌게 봤고 설정들 궁금하고 알면 알수록 후속이야기가 궁금해졌는데 프메는 몰라도 커버는 평이 너무 안좋고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려서 결국 커버넌트 후속작은 못나오게되었단게 너무 아쉬움으로 남았었네요. 보면서 에일리언 팬들이라면 그래도 커버넌트 같은 이야기 좋아하지 않았으려나? 싶었는데 보니깐 에일리언 팬들은 그냥 에일리언 그 자체를 좋아하는거였더라구요. 전 영화를 보면 그 이야기속에 푹 빠져서 진짜 우웨볼감독급의 작품 아니면 왠만하면 스토리나 설정에 빠져들고 감탄하며 보는지라 그냥 그 아이콘 하나만을 보고 영화를 평가하고 좋아한다는게 아직도 잘 이해가 안가지만 뭐 그만큼 에일리언이 쩌는 프렌차이즈이고 잘만들어진 캐릭터라 그런가보다 하고있답니다.
이 영상의 내용이 진짜 작가가 원한 내용인지는 알 수 없으나, 정말 채널 주인의 지식에 감탄이 나오네요.
해석이 참 깊다.. 감탄하고 갑니다 영화 보면서는 궁금한거 투성이였는데 아는 만큼 보이는것 같습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생각지도 못한 시점이네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엔지니어 시점에선 인류가 데이빗과 같은 마찬가지인 창조물로 볼수 있단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오작동을 일으키는 창조물을 제거하려고 했던거구요
초음부터 끝까지 다 봤는데 역대급으로 배경과 설명이 대단하네요
진짜 최고 !! 또 보고 또 보고 또 봐도 대단한 영상 입니다 ㅎㅎㅎ
와......이런 세계를 그리고 있었단 말이야?
이렇게 한번에 정리되니 너무 좋아요
이 시리즈를 오래 봐왔지만 여전히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제야 이해됨 엄청난 인사이트👍👍👍
와 뛰어난 해석능력과 넓고 깊은 지식에 탄복하고 갑니다.
오래되고 더이상 후속작이 나올가능성도 없는거같응데 이렇게 해석이 나온다는거자체가 진짜 잘만든 시나리오인듯
8:49 로렌스가 대사를 끝내면서 이빨을 드러내는 화법을 데이빗이 따라하고있는것같네요 저만그렇게생각하나 ㅋㅅㅋ
메트릭스, 듄에 이어 프로메테우스까지.. 통찰력이 엄청나십니다
다른 영화 해설들도 기대됩니다.
늘 궁금했던 바였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속이 후련합니다
'요런'시점이라는 말처럼 해석의 폭을 넓혀주는 재밌는 분석 잘 봤습니다. 구독 박고 갑니다.
짜릿하네요, 바로 한번 더 봐야쥐~
와.. 이 영상... 지금까지 본 에일리언관련 분석 영상 중 최고임
우와. 대단하십니다.
궁금증이 모두 해결되는...
초반 인공지능 내용에서 이것이 요런시점님께 좀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사실 제대로 만들어졌다면 유아 AI 이라는 개념이 엄청난 것이기에 결국 유아 AI 라 부를 수 없게 되는데요.
거두절미하고
결국 데이비드와 같은 확장성과 방향성을 만들려면 프로그램과 패턴이 우선적으로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감각기가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감각기라는 것은 단순하게 시각 청각 촉각이 아닌 심리적 통각에 가깝습니다.
예컨대 인간이 도덕적인 행동을 할때에
-> 도덕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을때에 타인의 반응이 '불편' 해서
->또는 도덕적인 행동을 했을때에 기분이 '좋아' 서
하는 것이랑 인공지능이
-> 이런상황에선 이렇게 하도록 인과회로로 학습되어서 랑은 차이가 있는 것이죠.
인과회로가 너무 복잡해 져서 모순과 같은 판단오류가 오는 수준에 이른다고 해도 말이죠.
영화에서 데이비드가 재미있는것은 이런 심리적 통각이 있지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사이코패스처럼 여러 곳에서는 정상적인 감정루트를 만들지 못했기때문이 아닐까 싶네요.(아마도 웨일랜드 영향이겠죠.)
비슷한듯 하면서도 예상되지 않고 마음을 읽을 수 없는 두려움.
이런 분석을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뇌피셜로만 보기에는 너무 정확하네요👍
이런 통찰력과 해설이라니 ❤😂
우와... 이런 해설은 처음 듣네요!정말 유익했습니다.!
혹시 로물루스만 따로 때서 리뷰해주실수 있나요?
이번에 보고 왔는데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난 에일리언 시리즈를 조화롭게 이어서 만든 카펫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영상 3개 봤음
구독 알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넘모 좋으다
말이필요없이
정말훌륭한 해설입니다 !!
❤❤❤❤❤❤
항상 선생님의 해설과
설명을듣고 영화를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ㅎ
3:14 전에 리들리 스콧 감독이 팬들과 영상 통화에서 이 영화 프로메테우스에는 인조인간이 2명이 있다고 컨펌했습니다. 메리디스가 제일 먼저 동면에서 일어난 점, 안드로이드인 데이빗을 한번에 벽에 밀어버린점 등등..이런 점 때문에 메리디스 역시 안드로이드 아니냐라는 의문점이 많았는데, 결국 메리디스는 원본 메리디스의 안드로이드 클론입니다.
세상에 똑똑한 사람들이 정말 많네요
데이빗....퀘사츠헤더락이 되고싶었구나...오,,하지만 너는 선택받은자가 아니란다...넌 단지 리플리컨트야...
재미로 봤던 영화속에 엄청난 철학이 숨겨져 있었네요
멋진 해설 감사드립니다.
요런시점은 오늘 봤나요? 진짜 오늘 본 시리즈 에일리언은 1편으로 회귀성공 했습니다 ㅎㅎ😊 정말 재미있게 잘보고 왔습니다😊😊😊😊❤
아니… 성이 창 씨가 아닌데 왜 이름이 태드 창인거야? 영어 이름 짓는법 모르지?
우와..이런 멋진해석이 !
덕분에 에일리언 씨리즈가 다시 보게되네요❤
좋아하는 영화인데 또 다시 봐야겠네요, 멋진 해석 감사합니다!
에일리언 많이 봤지만, 진짜 참신한 해석이네요.
쇼박사가 이 유튭 영상을 봤으면 엔지니어 행성까지 찾아가서 살해될일은 없었을텐데. 쇼박사 구독 좋아요 눌러!
잘감상했습니다. 시리즈에 대한 이해도가 엄청나신 분이네요,, 존경합니다
진짜 정성이 가득한 영상 감사합니다!
아~최곱니다.
이 영화가 이렇게 심오했었군요.
철학적인 교양이 쌓이는 느낌!! 😊
오지고 지리는 리뷰였다
정말 잘 구성했음. 대단합니다. 정말 엄청난 분석이에요.
디테일 지리는 요런시점👍
영화를 해석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어 구독하고 갑니다.
와...이게 설명이 되네요~~잘 보고 갑니다~~Good!!!
0:16 염두해->염두에 두다.
영상 잼있게 잘 봤습니다.
우와~~~
해석이 너무 깊이가 있네요....
이런 내용이 숨어 있었는지.....
이렇게 해석될수도 있었는지는 생각도 못했네요.....
역시 세상은 넓고 똑똑한 사람은 많아~~~~
구독하고 갑니다~~
이런 정리를 보니 로물루스를 안보러갈수가 없자나요 ㅠㅠ
정성을 많이 들이신게 보여서 영상은 재밌게 보았습니다~
많은 리뷰를 보았는데 가히 가장 잘만드신 리뷰같네요
이번에 개봉한 로물루스에서는 엔지니어와 데이빗의 행적에 관련된 떡밥이 꽤 많이 풀렸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에이리언3에서 마지막에 웨이랜드 유타니의 회장 비숍 웨이랜드가 나타나서 라플리 뱃속의 제모노프퀸을 제거해줄테니 같이 가자고 하였고, 라플리가 거절하고 용광로에 뛰어들어 자살하자 상당히 당황하며 놀라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이번 로물루스에서는 웨이랜드 유타니에서 에이리언을 연구해서 인간을 한 단계 진화시키는 약물을 만들어내려고 하죠.
시간상으로 봤을 때, 로물루스는 에이리언1-2 사이의 내용이고, 로물루스에서 케이가 해당 약물을 투약하고 낳은 아이가 에이리언과 혼종인 아이로 태어났는데 그 아이가 엔지니어와 상당히 유사한 모습을 가졌던 것을 감안하면 웨이랜드 유타니가 피터 웨이랜드 사후에 꿈꿨던 비전은 ‘창조주’가 되고자 했던 꿈 그대로 그들이 엔지니어가 되는 것이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이 위에 말한 내용과 이제 말할 내용은 완전 제 뇌피셜입니다만, 웨이랜드 유타니사를 포함한 모든 비밀스러운 진화연구의 흑막에는 데이빗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로물루스는 확연히 프로메테우스-커버넌트 라인보다는 옛날 에이리언 시리즈를 따라가는 경향이 있었지만, 마지막에 나타난 인간형 괴물과 웨이랜드 유타니가 그러한 ‘진화’를 연구하고 있다는 측면에서는 마치 데이빗이 자신의 ‘퀸’을 창조하려고 했던 프로메테우스-커버넌트의 스토리와 매우 흡사합니다. 당초에 웨이랜드의 비전은 ‘진화’ 보다는 ‘영생’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으니까요. 물론 영생을 위해서는 육체적인 진화가 필수적이겠지만, 그것은 당사자들인 인간을 위한 것이지 데이빗 같은 이미 영생(프로그램이 꺼지거나 복구 불가능한 피해를 입지 않는 선에서)을 지닌 합성인간을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로물루스의 스토리에서 유타니사가 개발한 약물로 태어난 인간형 괴물은 인간의 영생보다는 진화된 생명체의 창조에 가까웠죠.
따라서 저는 웨이랜드 유타니의 뒤에 데이빗이 있고, 모종의 이유로 회사가 데이빗에게 조종당하고 있으며, 제모노프퀸 같은 실패작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진짜 데이빗의 ‘퀸’을 만들기 위해 연구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옛날 에이리언 시리즈와 프로메테우스-커버넌트 시리즈는 결이 다르지만 프메-커버넌트 시리즈도 리들리스콧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일종의 프리퀄이라는 전제하에 커버넌트 이후 데이빗이 모습을 감추고 제모노프 같은 괴생명체들이 여러 식민행성 등지에서 모습을 드러내 그곳을 점거하고, 라플리의 스토리가 진행되며 웨이랜드 유타니사가 그 에이리언들의 표본을 수집하려고 한 이유가 데이빗이 뒤에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면 모든 전개나 개연성적인 문제가 이해가 될 것 같네요.
와우 멋지십니다 ~~ !!
여러방면에서의 해석은 영화를 풍요롭게 보게하네요
가장 정확한 프로메테우스의 낭만주의적 분석이다!
역대 에일리언 해석 영상중 최고다 진짜
읔 리들리옹 에일리언 어웨이크닝 ㅠㅜ
감독님 뭐든 좋으니 마감을 좀 ㅋ
꾀논리적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 감사합니다. 구독과 추천많이 안하는편인데 클릭하게 되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궁금한게 이렇게 공개 트레일러 말고 블루레이 특전 같은데 담기는 삭제장면 등등 많이 사용하셨는데 저작권에 안 걸리나요? 출처 밝히면 문제없는건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우횻~! 몰아보기라니 완죤 좋습니다❤❤
분석 최고입니다.
한마디로 최고! 입니다.
와 정말 대단합니다 🎉
최고에요!
프리퀄 시리즈들은 다른 영화에 비유한다면 액션이 쏙 빠진 매트릭스 보는 느낌이랄까.. 철학 영화에 가까운?
1편의 순수한 공포와 2편의 순수한 액션이 굉장히 그리워지는.. 역시나 구관이 명관이다!
질문이 있습니다. 이후 시대를 그린 영화에 등장하는 제모노프 형태 에일리언은 데이빗이 만든건가요? 엔지니어가 만든건가요?
많이 생각했네.
멋져.
잘 봤어요
와 영화를 여러번봐도 정확히 의미를 모르거나 유추만했는데 모든 의문과 퍼즐이 다 맞춰지네요 고맙습니다
최고~!
개인적으로 이 세계관의 끝을 보기를 간절히 원했다.
다른 해석들이랑은 또다른 느낌이라 신선했습니다😮
지리네… 와 뭐야 분석 미쳤어. ㅋㅋ흡입력이 ㄷ ㄷ 하네요.
정말 최고의 리뷰..
정복 내용까지 영화 발전하면 어벤저스 저리가라 개명작 나오는거 아닌가싶습니다..
저는 생각이 짧아서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프리퀄 시리즈를 보는 내내 머릿속에 맴도는 의문점은 '엔지니어의 문명은 엔지니어 본인들이 발전시킨게 아니라, 제3의 진보된 외계인이 무지한 엔지니어들에게 하루아침에 선물로 준 문명이 아닐까' 하는 점입니다. 종을 창조하고 멸종 시키는 모든것에 관여할 정도로 폭력적인 문명이 어떻게 성간 여행까지 가능할 정도로 문명을 발전시켰을까요? 그리고 엔지니어들은 본인들이 우주에서 가장 진보된 문명이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었을까요?? 그런게 아니라면 지구인은 엔지니어들의 눈으로 보기에, 모든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멸종 시켜야 할 만큼 위험한 종이었을까요? 인간과 엔지니어가 아닌 외계인의 눈으로 보면, 인간보다 엔지니어가 훨씬 더 호전적이고 파괴적인 문명으로 보이지 않을까요?
아 이런 영상의 조회수가 100만이 안된다고?!
믿고보는 영화 아니 철학리뷰 채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