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게 말해 젊은 시절 '산만해서'라 할 수 있지만, 결국 노화가 진행 되면서 언어능력의 소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40~50대 때 아주 유사한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계속 유사 실수가 반복되며 잦아지면서, 가족들이 어머니께 '알맞는 단어를 좀 더 생각하시고 말씀해보시는 노력을 해보시라' 말씀 드렸지만, 귀찮은 듯 계속 비슷한 언어습관을 유지하셨는데... 결국 60대 후반에 언어 능력이 가장 먼저 소실되는 치매로 진단 받으셨습니다. (현재는 말을 잃으셨구요.) 안타까운 얘기지만, 본인이 그 만큼 신경쓰고 자신의 습관을 바꾸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추후에 더 거스르기 어려운 상황으로 갈 수도 있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저희 가족이 그런 경우를 경험해서... 꼭 같은 경우는 아니지만 글 남겨 봅니다.
전 베스킨라빈스 가서 당당하게 "엄마와 함께 사라지다 주세요" 라고 말했는데 옆에 친구가 무슨 치정사건이냐며 막 웃더라고요 ㅋㅋㅋ 친구가 설명해줄 때까지 틀린지 인지도 못했어요 ㅋㅋ ㅠㅠ 요즘도 가끔 엄마는 외계인 시켜야지를 머리로 생각라면 엄마와 함께 사라지다가 떠오르는 ㅋㅋㅋㅋ
아줌마들 그런 건, 사소하게 할 일 가짓수는 많고, 착착 해나가야 끝나는데, 누가 말을 걸거나, 또 할 일이 생기거나 하면, 일단 정신 사납고,귀찮으니까 대충 통하는 대로 말해서 그럴 때 많음. 매사에 정확하려고 하면 일이 늦거나 지치거든.ㅎ 식구들은 대개 엄마를 뭘 해달랄 때 부르지, 뭘 해주겠다고 부르질 않거든.
아니 근데 서현철 정재은님 성향 정반대셔서 평소엔 투닥투닥 하고 그런데 사이좋으신 거 같아요. 두 분 너무 귀여우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부분 어우써 여기서 육성으로 뿜었네요 ㅋㅋㅋㅋㅋㅌㅌ 저희엄마아빠 같으셔서 완전 웃으면서 봤어요. 넷플로 나머지 부분 마저 봐야겠어요 ㅋㅋㅋ
상담비가 30분에 5만원이상이라며 비싸다고 하지만, 부모들이 왜 예약하고 대기해서 상담받고 싶겠어요. 짧은 시간에 뭔가 편안하게 들어주고 도움되는 말을 해주시니까 그러는듯요. 바쁘기도 하겠지만 늘무표정, 짧은 시간에 의무적으로 환자 대하는 의사 선생님이 대부분인건 사실이죠. 오은영 선생님도 물론 피곤하시고 바쁘시겠지만 최대한으로 환자들을 정성껏 대하시려는 모습을 보며 위로받으려는 부분도 있을것 같아요.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에 남게 전달해주시는 능력이 있으신듯요. 어느 댓글에서 봤는데 이분이 교주가 안되고 의사가 되어서 천만 다행이라고요^^
22살 때 컴퓨터 사야 되서 스트레스 받다가 맥도날드에서 콜라 사이즈 업그레이드 해달라 해서 집에 가서 벽차고 ㅠㅠㅠㅠ두고두고 후회하고... 몇달뒤 또 무슨 음료 주문하면서 속으로 '이번엔 절대 업그레이드 라고 하지말아야지' 되뇌이면서 "사이즈 업데이트 해주세요" ㅠㅠㅠㅠ 와 진짜 쪽팔렸는데 ㅠㅠㅠ 전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동지 많아서 안심하고 갑니다. 그냥 평범한 작업기억력 떨어지는 사람일 뿐이었네요. 오히려 30대엔 안 그러는데..
헐 역시 나만 그런게 아니였어ㅠㅠㅠㅋㅋㅋㅋ 저두 말실수 많이 하는데, 중딩 때 수학선생님 한테 학원비 갖다드리는데 "쌤 이거 학원비요"를 "쌤 이거 월급이요" 한 적 있음ㅠㅠㅜㅠㅠㅠㅠㅜㅠㅠㅠ 진짜 당황죄송했었음ㅠㅠㅠ 또 발렛파킹을 벨벳파킹이라고 말하고ㅠㅠㅜㅜ 나랑 똑같ㅠㅜㅜㅠㅠ
첫째랑 터울이 큰 둘째 낳고 복직하니...건망증 이 너무 심하고 단어 사용이 전과 같지 않아 코스트코에서 두뇌건강기능식품 사먹고 있어요. 언어사용은 독서와 많은 관련이 있는것 같습니다. 늦깎이 수험생 생활을 할때는 머리가 마구 좋아지는 느낌도 있었고 말도 지금보다 유창하게 했던것 같습니다.ㅋ
우리 시어머님.. 잠깐 들린 손님들 밥때 되면 그냥 못 돌려보내시고 꼭 밥 먹고 가라고 하시는데, 몇번 얻어먹은 손님들은 죄송해서 사양하고 그냥 집에 가려고 함. 그럴때 우리어머니 손님 붙잡을때 "아유 맛만 보고 가요~" 해야하는데 "간만 보고 가요~" 하심 ㅋㅋ 오빠가 옆에서 새끼손가락으로 간보는 제스츄어 하면서 어머니 놀려서 나 웃음 참느라 죽을뻔 ㅋㅋ
방배역에서 아주머니들이 택시타면서 전설의고향 가주세요 하면 기사아저씨들이 예술의전당으로 데려다주신다는 얘기 들어본적 있음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떼잉. 서초11타시지.
ㅋㅋㅋㅋㄲ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
저는 호텔가면 체크인 체크아웃을 늘 남편이 하는데 그날은 화장실간다고 저보고 하래요.
직원이 뭘도와드릴까요? 하는데 떨려서
로그아웃 해주세요.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핰
좋게 말해 젊은 시절 '산만해서'라 할 수 있지만, 결국 노화가 진행 되면서 언어능력의 소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40~50대 때 아주 유사한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계속 유사 실수가 반복되며 잦아지면서, 가족들이 어머니께 '알맞는 단어를 좀 더 생각하시고 말씀해보시는 노력을 해보시라' 말씀 드렸지만, 귀찮은 듯 계속 비슷한 언어습관을 유지하셨는데... 결국 60대 후반에 언어 능력이 가장 먼저 소실되는 치매로 진단 받으셨습니다. (현재는 말을 잃으셨구요.)
안타까운 얘기지만, 본인이 그 만큼 신경쓰고 자신의 습관을 바꾸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추후에 더 거스르기 어려운 상황으로 갈 수도 있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저희 가족이 그런 경우를 경험해서... 꼭 같은 경우는 아니지만 글 남겨 봅니다.
맞아요. 지금도 좀씩 노력해서 말씀 하실수 있길 빕니다
오은영 박사님이 말씀하시는게 교육학에서도 배우는 정보처리이론인데 사실 배울때는 되게 어려웠는데 오박사님은 굉장히 쉽게 설명하시네요..역시 프로입니다 ㅠ
현직은행원인데요 ㅎㅎ 공인인증서를 말씀하신다는게”연말정산하게 성인인증서 발급 도와달라고”하신 기억이 ㅎㅎㅎㅎ나네요 ㅎㅎㅎ 아!!공인중개사 발급해달란분도 계셨어요^^
ㅜㅜㅜㅜㅜ 전 이게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도요ㅠㅠㅋㅋㅋㅋ
눈물나게 웃었어요.
앜ㅋㅋㅋ
보드게임카페에서 사장님 부른다는게 주인님이라고 한적 있음. 일순간 다 쳐다봄. 게임이 노예 귀족 이런 게임이었는데 너무 비참했습니다.
아ㅠㅠ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무티..?
이유가 그거맞죠 ? 혹시 m 성향 그런건 아니신거죠 ? ㅎㅎ
계속 제가요..? 하는것도 서현철 썰 속의 정재은 그대로라서 ㅈㄴ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인분이 명랑핫도그가서 모짜르트2개 주세요~당당히 말했다능 ㅋㅋ
다들 알아듣는 것도 신기해요ㅋㅋㅋㅋㅋ
뭐가 잘못된거지 한참 생각햇네옄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빵터져서 눈물까지.... 모짜르트2개...ㅎㅎㅎ
모짜르트 아니면 뭐지 갑자기생각이안나....
나도 친구가 졸리다고 그러길래
'그거 불스원샷 하나 마셔' 그랬는데...레드불.. ㅋㅋㅋㅋ
순간 읽으면서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다가 10초뒤에 깨달음요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친구가 듣더니...'그거 마시면 죽어...!'
친구를... 보내버리는
ㅋ
어떻게 이런것까지 전부 원인을 아실까 진짜 멋있다
지금까지 금쪽상담소 거의 다 챙겨봤는데 이 편 댓글창이 제일 클린하고 웃김ㅋㅋㅋㅋ
오온영 선생님 공부를 얼마나 하셨으면 아이들부터 모든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다 읽어내시니 경이롭고 존경스럽습니다 건강하게 오래살아 주세요?
버거킹가서 버거킹 두개 달라했더니 알바생이 머뭇거리며.."그건 많이 비쌀텐데요..." ㅋㅋㅋㅋ
ㅋㅋ현웃터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가 이상한지 한참 생각...;;
직원분 대단..ㅎㅎㅎ
직원분센슼ㅋㅋㅋㅋㅋㅋ빵터짐ㅋㅋㅋ
저희 어머니도 "아브라함 빵집에서 빵 좀 사와" 하셔서 한참을 찾았는데 알고 보니 베들레헴 빵집
빵 사서 갔는데 아버지가 보시고는 "베드로 빵집에서 샀어?" ㅠㅠㅠㅠㅠㅠㅠ
아악!! 믿음이 좋으시네요!?!
ㅋㅋ개웃기네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셔라ㅠㅠ♡
딱 우리집입니다 ㅋㅋㅋㅋ 매사에 뉘앙스만 기억하세요 ㅠㅠ 그래서 길도 잘 못찾으시구
완전 나다…ㅠ 난 우리 강아지 중성화 수술 했다고 말할려고 했는데 포경 수술 했다고 함…ㅠ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과가세요 웃으며말할게아님
@@hehe29012 저랑 같은 INTP군요. 너무 냉정히 그러지마세요...ㅠㅠ
@@hehe29012 진지충..?
공감능력부족으로 정신과가보셔야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앜
제 친구가 그렇습니다 ㅎㅎ
1. 그런 말로 마모시키려 하지마! (무마)
2. 아 속이 덥수룩해 (더부룩)
3. 진짜 빅뱅이 예상된다 (박빙)
덥수룩ㅋㅋㅋㄱㅋㄱㄱㅋㅋㄱㄱㅋㅋㄱㄱㅋㄱㅋ
ㅋㅋㅋㅋㅋㅋㅋ
덥수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카고 자판기...ㅋㅋ
아~ 어뜨케 ㅋㅋㅋㅋ
아 진자 댓글들 왜 이렇게 웃기죠?
엄청 뿜으면서 봤어요.
저희 둘째아주버님은 같이 시댁 여행가서 밀크티로 부대찌개 해먹자고 해서 뭐지?? 했는데 밀키트... 장보면서도 밀크티사자고 해서 걍 혼자 웃고 말았어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웬 밀크티했네요 ㅋㅋㅋ
밀크티로 부대찌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헷갈릴만하네요
저는 어릴때 안그랬는데 심한 스트레스랑 우울증을 겪은 후로 약간 저런 증상이 생겼더라구요
어 저도요 ...
저도..
저도
맞아요 토닥토닥 힘내요^^
저도요....
그나저나 ..
부부가 둘 다 목소리 너무 좋다...
전 베스킨라빈스 가서 당당하게 "엄마와 함께 사라지다 주세요" 라고 말했는데 옆에 친구가 무슨 치정사건이냐며 막 웃더라고요 ㅋㅋㅋ 친구가 설명해줄 때까지 틀린지 인지도 못했어요 ㅋㅋ ㅠㅠ 요즘도 가끔 엄마는 외계인 시켜야지를 머리로 생각라면 엄마와 함께 사라지다가 떠오르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아 죄송한데 진짜 웃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Mii912 저 자신도 친구 말 듣고 오잉 하면서 배찢어지게 웃었어요 ㅋㅋㅋㅋ
전 술먹고 가서 "새엄마는 외계인 주세요" 했더니 친구가 "왜 계모를 만드니" 이랬어요ㅋ
음소거웃음으로 한참 웃엇네요 숨넘어갈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치정사건ㅋㅋㅋㅋㅋㅋ
나도 저런 말실수 자주하는데 외모때문에 고민하는 친구한테 그게 너의 파워포인트야 그러기도 하고 음식점에서 와인 뭐 먹을꺼라고 묻는말에 스노쿨링와인 주세요 하고...
작업기억력 이라.. 찾아봐야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웃김
파워포인트 아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워포인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워포인트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개그로 써먹고 싶네요
미쳤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가끔 아니 자주 그래요..ㅠㅠ 머릿속으로 무농약 유기농 생각하면서 이야기하다가 무기농 이라고 하구.. 다른사람이 얘기할 때 들으면서도 그와 연결된 다른 생각들을 해서 그런지...ㅠㅠ
아줌마들 그런 건, 사소하게 할 일 가짓수는 많고,
착착 해나가야 끝나는데,
누가 말을 걸거나, 또 할 일이 생기거나 하면,
일단 정신 사납고,귀찮으니까 대충 통하는 대로 말해서 그럴 때 많음.
매사에 정확하려고 하면 일이 늦거나 지치거든.ㅎ 식구들은 대개 엄마를 뭘 해달랄 때 부르지,
뭘 해주겠다고 부르질 않거든.
기도하다가 하나님 해야되는데 팀장님 이라고 했어요....ㅋㅋㅋ
ㅋㅋㅋㅋ팀ㅋㅋㅋㅋ장ㅋㅋㅋㅋ님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 저 배 찢어져요 ㅜㅜㅜ
우와~~~역대급이닷 ㅋㅋㅋㅋ
하나님 당황하셨을 거에요.ㅋㅋ
개웃겨욬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내동생 결혼식장 가서 꽃향기 맡고 음~ 언니 이거 향너무 좋다 실화지? 라고 함ㅌㅋㅋㅋㅋㅋㅋㅋ
응 실화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처음에 못알아들음
나도 첨에 못 알아 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화져 ㅋㅋㅋㅋㅋ
미치겠다 ㅠㅋㅋㅋㅋㅋㅋㅋㅋ
헉.. 난 학생때 선생님 앞에서 실수로 고사성어를 고자성어라 말한적 있음.. 그후로 찍힘.ㄷ..
ㅋ
그 상황을 재밌게 웃으며 받아주는 사람들이 있으면 괜찮으셨을것 같은데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힘드셨을것 같아요.
아 ㅈ됐다 이제부터 나도 고자성어로 말할거같아 ㄷㄷ
일부러 그랬다고 생각하신 듯 ㅋㅋㅋ
난 어릴 때 십자수 사야해서 문방구가서 십자가 주세요!! 했는데 아줌마가 여기 십자가는 없어~ 여기서 와 십자가를 찾니?
하셨는데돜ㅋㅋㅋ난 계속 아니 십자가요 십자가 주세요~!! 친구는 여기서 샀다는데요!? 했는데
결국 못사고 집 돌아가면서 아차싶었음ㅋㅋ
제친구가 커피숍가서 아리가또 주세요 해서 얼마나 웃었던지 ㅋㅋ아포가토를 잘못 말해서
제 친구 카페에 있는데, 한 아주머니께서 당당하게 들어오시더니 "아프리카노 하나요~" 하심
뒤에 친구분들도 "나도 아프리카노~" "나도 아프리카노~"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서현철 정재은님 성향 정반대셔서 평소엔 투닥투닥 하고 그런데 사이좋으신 거 같아요. 두 분 너무 귀여우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부분 어우써 여기서 육성으로 뿜었네요 ㅋㅋㅋㅋㅋㅌㅌ 저희엄마아빠 같으셔서 완전 웃으면서 봤어요. 넷플로 나머지 부분 마저 봐야겠어요 ㅋㅋㅋ
투닥투닥해도 서로 말을 곱게 귀엽게 하셔서 잘 사시는 것 같아요ㅋㅋ
박사님 정말 신기한 게 지식이 엄청나신 것 이외에도 설명을 너무너무 쉽게 해주시네요... 항상 의학이나 심리 용어 나와도 다 이해가 쉽게 됩니다 방송 출연 오래 하셔서 그런 걸까요? 설명 못하는 저로서는 너무 부럽네요
상담사이신 만큼 일반인분들께 쉽게 설명해주셔야 해서 그럴 거예요ㅎㅎㅎ 방송 출연도 영향이 없진 않겠죠?!
말씀하실때 자신의 지식이지만, 타인입장에 이입하셔서 말씀하셔서...
상담비가 30분에 5만원이상이라며 비싸다고 하지만, 부모들이 왜 예약하고 대기해서 상담받고 싶겠어요.
짧은 시간에 뭔가 편안하게 들어주고 도움되는 말을 해주시니까 그러는듯요.
바쁘기도 하겠지만 늘무표정, 짧은 시간에 의무적으로 환자 대하는 의사 선생님이 대부분인건 사실이죠.
오은영 선생님도 물론 피곤하시고 바쁘시겠지만 최대한으로 환자들을 정성껏 대하시려는 모습을 보며 위로받으려는 부분도 있을것 같아요.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에 남게 전달해주시는 능력이 있으신듯요.
어느 댓글에서 봤는데
이분이 교주가 안되고 의사가 되어서 천만 다행이라고요^^
@@풀잎-z6n 1시간에 85000원인데
너무 효과가 좋아서 그것도 예약도 힘들 정도래요
정신과 전문의로 의사 생활만 30년 하셨으니 지식이 장난 아니실 것 같아요
나쁜녀석들 좋아하시는 어머니가 아들한테 그거 미친새끼들 몇 번 채널에서 하더라? 했던 것도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사극 드라마를 너무 열심히 본 교회 장로님이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 아버지, 성은이 만극 하옵나이다!!!
라고 하셨다네요.ㅋ
계속 몰입하면 그 생각이 떠나지않아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튀어나올수도 있는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대표기도 그렇게 하셨을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기도하다가 하나님 아버님...!! 이랬는데 다른 순원들 다 뿜 ㅋㅋㅋㅋ 아버님 ㅋㅋㅋ ㅜㅜㅜㅜ 뭐냐고 ㅜㅜㅜ
전 예전에 안경점에 렌즈 사러 갔다가 도수 몇이냐는 질문에 영하 3도요라고 잘못 말한 적 있어요😂 구입하고 얼굴 붉히면서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ㅋㅋㅋㅋㅋ
너무 귀엽자나여 ㅋㅋㅋㅋㅋㅋㅋ
ㅋㅋ 귀여워
ㅋㅋㅋ
온실안에 화초를 온천안에 화실이라 말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것두 귀한 느낌이긴 하네요 ㅋㅋㅋ
@@a1228s 이것도 웃기넼ㅋ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ㅋㅋ
@@a1228s ㅋㅋㅋㅋㅋㅋ
저도그래요 ㅠㅠㅠㅠ 모나리자를 모자리나로 말한다던가 ㅋㅋㅋㅋㅋㅋㅋ 산만함.. 맞습니다 ㅠㅠ
모자리나 ㅋㅋㅋㅋㅋㅋ아 죄송해요
소시 효연도 생각나고 유퀴즈 나와서 발그레랑 상기를 합쳐서 발기라고 말실수하신 분도 생각나고… ㅋㅋㅋㅋㅋ
??? : 얼굴이 발기되셨더라구요...
흔히 뭉뚱그려 '난독증'이라고 하는 유형의 사람에 대해 책에 정말 저런 증상들이 왜 나타나는지 뇌과학적으로 다 나와있더라구요.. 본인이 그런 사람은 엄청 극공감되는 내용 가득.. 참고로 저자인 토마스웨스트 박사도 난독증유형의 사람..
보셨나요? 저도 요즘 난독증 알아보고 있어서... 정보 같이 나눠요!
우와 오랜시간 생각했던 결론인데 책 제목으로 보니 반갑네요. 꼭 읽어볼게요
감사합니다. 꼭 읽어 볼게요.
@@popop6868 넵 반정도 보다가 다른 책보느라 잠시 중단했는데, 해당안되는 사람들은 지루하겠지만 저처럼 본인이 그런 케이스라면 정말 격하게(혼자 와...대박.대박 진짜...그래서 그랬던거 였구나..하면서 봄) 공감하면서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을 거에요~
정재은님 처음 보는데 넘 매력있으시네요^^
우아한 외모와 목소리에 귀여운 허당미~~
방송 넘 재밌게봤습니다~~
최민수,강주은 커플처럼 티카티카 보기좋아요~~
단어를 잘못말하진 않는데 남의 얘기를 들을때 흘려듣는 버릇이 있어요. 딴생각을 하기도 하고..중요한 얘기도 흘려듣고 기억을 못해서 늘 애를 먹네요.
얘기가 길어지면 저도 그래요 그것도 집중력 탓인거 같아요 ㅋㅋ
기억 안하면 인연 끝난다 생각하고 기억하려고 애를 써보세요. 책 한장 읽고 요약하듯이 속으로 상대방 말 되뇌이면서 듣기,.
저도요!! 매번 한 단어씩 잘 못 말해서... 기억력 나쁘지안은데.. 왜 매번 다른 단어른 말하지.. 바보인건가... 생각하고있었습니다! 산만하다... 어릴때부터 꾸준이 들어온 그 말..ㅜㅡㅜ
저도 그래요ㅋㅋ 그래서 저 서예도 배우고 바둑도 배우고 검도 배우고 그랬는데 상태악화ㅋㅋ
@@Vidabello639 저도 산만 해서 님이 하신 거 해 보려 했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Vidabello639 모든 부모님들이 산만한 애들 다 거기로보내서 ㅋㅋㅋㅋㅋ... 오히려 웅변학원엔 조용한친구들밖에없다고..
@@유정-x9m 저때는 웅변학원이 다 사라져서욬ㅋ
지금 성인인데 좀 정신없는거 같아서 요가시작했다가 저 3일만에 그만뒀어요.
가슴이 답답하고 미쳐버릴거 같아서ㅋㅋㅋ
근처 악세사리가게 이름 못된 고양이인데 바람난 여우라고 함
저도 편의점 가서 물건 고르고 당당하게 "이모티콘으로 결제할게요!" 했는데 사장님께서 진심으로 난감해하시면서 "Ah.. 이모티콘으로는 결제가 안되는데요ㅠㅠ" 하셔서 엄청 당황했던 기억이..
뭐로결제하려 했는데요???!!! 앜ㅋㅋ 결말을모르니 킹받아!ㅜㅜㅜ
@@꼬질잉 원래 말씀하시려던건 기프티콘일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고모티콘은요? ㅋㅋㅋㅋㅋ
22살 때 컴퓨터 사야 되서 스트레스 받다가 맥도날드에서 콜라 사이즈 업그레이드 해달라 해서 집에 가서 벽차고 ㅠㅠㅠㅠ두고두고 후회하고...
몇달뒤 또 무슨 음료 주문하면서 속으로 '이번엔 절대 업그레이드 라고 하지말아야지' 되뇌이면서 "사이즈 업데이트 해주세요" ㅠㅠㅠㅠ 와 진짜 쪽팔렸는데 ㅠㅠㅠ 전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동지 많아서 안심하고 갑니다. 그냥 평범한 작업기억력 떨어지는 사람일 뿐이었네요. 오히려 30대엔 안 그러는데..
업그레이드라고 하면 이상한거에요?? 저 맨날 그렇게 말하고 다녓는데 ㅜㅜ
@@ja_mya 아 듣고보니? 벽찰일도 아닌데 혼자 자책했었나봐요. 괜하 신경쓰다가 업데이트까지 말하고ㅠㅠㅠ
보통은 사이즈업이라고 하죠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심각해하지 말아요~~ㅋㅋㅋㅋ 어차치 죽는거 틀려도 즐겁게 삽시닼ㅋㅋ
따지고보면 스몰데서 라지로 그레이드 업 시키는거니까 업그레이드 틀린말은 아닌듯요 ㅋㅋㅋ
왜 그 유명한 얘기중에 미용실에서 구렛나루 밀어달라고 하려 했는데 단어에 '구' 들어가는 것밖에 기억이 안나서 사타 구니 밀어달라고 한 그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ㅋ
이거 아따맘마 엄마가 엄청 잘하는건뎈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들이 많이 헷갈리고 딸들도 헷갈리게 말함ㅋㅋㅋㅋㅋㅋ
출산하면서 그런게 나타난거같기도라고..ㅠㅠㅠ
댓글 다 너무 웃겨요ㅎㅎ
은행에 앉아서 30분 기다린적 있는데
문 앞에서 직원이 "어떤 업무로 오셨나요?" 하면 젊은 사람들은 외워온듯이 정확하게 말하고(저도 서류이름 외워감ㅋㅋ)
아주머니들은 100이면 100 "어....그..뭐지" 이러셨던ㅎㅎ
아 댓글들 너무 재밌어요. 덕분에 한참 웃었네요. 모든 댓글에 감사합니다 ㅎㅎ
음악시간에 메조포르테를 메조포르노라고 말해서 아직도 친구들이 놀려요 ㅠㅠ
아.. 그건 좀ㅋㅋㅋㅋㅋ
상담 받으러 방송까지 나오셨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어머니는 시집장가 다 보낸 아들,딸이랑 예전 살던 기분 딱한번 느껴보고싶으시다고 여행 한번 가보는게 소원이라고 하시더니
콘도..같은데 예약하자고 하신다는걸 콘돔이라고 말씀하셔서 20분동안 너무웃어서 울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가 키친타올을 치킨타올이라고 자주 그러셨죠^^
나네요
저예요ㅠ
저희 부모님도요 ㅋㅋㅋ
내가 유일하게 자꾸 틀리게 말하는 거.
치킨타올..ㅜㅜ
여기 댓글들 너무 웃겨서...읽기만 했는데도 뽱뽱 터짐요~~근데 나도 웃을 일이 아니네용^^; 댓글 상황이 내 상황
저두 자주 그래서 걱정했었는데 ㅠㅠㅠ
제일 레전드는 x남자친구랑 대화하는데
마지노선을 노지마선이라고 얘기해 흑역사를 썼네요
맞아요 ㅜㅜ 주제 하나 잡고 막 열변을 토하다가도 갑자기
“….. 무슨 얘기 하고 있었지?”
싶더라고요 ㅜㅜ 한두번도 아니고 자주 그랬어서 걱정 되긴 했는데 .. 문제는 아닌건가 …??
저는 그래서 말 하다가 중간에 잠시 멈춰서 우리 이 얘기 왜했지? 하고 처음 말했던 주제 다시 생각해봐요ㅋㅋ 좋은버릇 이었나보네요..
오박사님 대한민국 보물 이세요
정부에서 명장 훈장 드려야되요
맞아요 현대의 이순신장군이라 생각해요 사람 몇을 살리는건지... 나라를 살리고 계세요
앜ㅋㅋㅋㅋㅋㅋ진짜가 나타났넼ㅋ 서현철님이 라스 나올때마닼ㅋㅋ아내 썰 풀어줘서 너무 재밌었는뎈ㅋㅋㅋ
학원에서 선생님한테 형부라고 불렀다가 무안해서ㅜㅜ 그런 상황이 많았는데 산만하고 주의력 떨어지는게 맞네 나네…
저도요. 전 제가 주의력부족일줄이야 전혀 생각 못했어요 ㅋㅋㅋㅋ
웩슬러지능검사에 작업기억력이 포함되있던데...지능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영역
스티브 시갈을 시바스 리갈이라고 하고 나도 놀랐다는,,,심지어 시바스 리갈이라는 술도 먹어 본적도 없는데 그냥 아는정도 인데도요
가욱김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남편도 언어 사용에 좀 저런 식의 문제가 있어요. 저는 이제 적응이 되어서 대충말해도 나름 잘 알아 듣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자주 오해를 불러 일으킬 것 같아 걱정이 되어요. 나이도 적지 않은데 ...안타까워요 ㅠㅠ 고칠 수는 없을 것 같더라구요
책 읽다가 내용에 집중 안 하고 다른 생각으로 빠지는 것도 같은 맥락일까요? 책 읽다보면 분명 눈은 읽고 있는데 머리는 딴 생각해서 '무슨 내용이었지?'하고 다시 읽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그런데, 서른 넘어 성인 ADHD 진단받았어요.
@@slee8601 ㅣㅣㅣㅣㅣ 9
그럴땐 생각에 집중안하고 내용에 빠지면 괜찮..을꺼같은데요..?
헐 역시 나만 그런게 아니였어ㅠㅠㅠㅋㅋㅋㅋ
저두 말실수 많이 하는데,
중딩 때 수학선생님 한테 학원비 갖다드리는데 "쌤 이거 학원비요"를 "쌤 이거 월급이요" 한 적 있음ㅠㅠㅜㅠㅠㅠㅠㅜㅠㅠㅠ 진짜 당황죄송했었음ㅠㅠㅠ
또 발렛파킹을 벨벳파킹이라고 말하고ㅠㅠㅜㅜ
나랑 똑같ㅠㅜㅜㅠㅠ
월급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
벨벳파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벨벳파킹 ㅋㅋㅋ 월급 ㅋㅋㅋ 아 재밌어
옛날 직장다닐때 사장님이 버킹검가서 햄버거 사오라고 하셨는데 시골에서 올라온 저는 동네를 다 뒤져도 버킹검은 없었고 버거킹이 보여서 들어갔다가 여기 말씀하시는거였구나 했네요~^^
첫째랑 터울이 큰 둘째 낳고 복직하니...건망증 이 너무 심하고 단어 사용이 전과 같지 않아 코스트코에서 두뇌건강기능식품 사먹고 있어요. 언어사용은 독서와 많은 관련이 있는것 같습니다. 늦깎이 수험생 생활을 할때는 머리가 마구 좋아지는 느낌도 있었고 말도 지금보다 유창하게 했던것 같습니다.ㅋ
미쳐버려 ㅋㅋㅋ 댓글보다 웃고갑니다 저도 이런 말 실수 자주 하는 편이라 산만한거 인정입니다
저 아는분은
요즘 남편이 제테크를 해서 집을 못비워요 라고 ㅎㅎㅎ (재택근무)
시댁와서 어머니가 치킨 타올 달라고 하실때 마다 혼자 웃참해요. ㅎㅎㅎ
진짜 어릴때 치킨이랑 키친이랑 바꿔서 되게많이 말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아웃백에서 스프라이트(사이다)주세요 하고 한다는걸 스트라이프 주세요 ㅋㅋㅋㅋㅋ 이랬는데 같이 있던 친오빠넘이 쪽팔린다고 엄청 머라함요ㅜㅜㅋㅋ
전 영국에사 스프라이트를 스피릿이라고 계속 잘못이야기해서 난감한적 있었음요..
옆에 있던 친구가 영혼을 달라고 하니까 영국애가 벙쩠다고...ㅋㅋㅋㅋㅋ
나도 가끔 저런실수 하는데 "승용차 말고 그거 있잖아,usb!!!"
찌찌뽕이에용~~~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소름.... 저도 똑같이 말했다가 친구들한테 개망신 당했던 기억이ㅋㅋㅋㅋㅋㅋㅋ
원래뭐죠??? 저 지금 usb밖에 생각이 안나서 답답해 죽을것 같애요
@@pabio356 suv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ㅎ ㅎ
우리 시어머님.. 잠깐 들린 손님들 밥때 되면 그냥 못 돌려보내시고 꼭 밥 먹고 가라고 하시는데, 몇번 얻어먹은 손님들은 죄송해서 사양하고 그냥 집에 가려고 함. 그럴때 우리어머니 손님 붙잡을때 "아유 맛만 보고 가요~" 해야하는데 "간만 보고 가요~" 하심 ㅋㅋ 오빠가 옆에서 새끼손가락으로 간보는 제스츄어 하면서 어머니 놀려서 나 웃음 참느라 죽을뻔 ㅋㅋ
넘 웃겨요 ㅋㅋㅋ
나이 들수록 생각이 많아지고 신경쓸게 많아지고 머릿속이 복잡하니까 집중력 떨어지고 점점 말실수 하는거 같아요ㅠ
ㅋㅋㅋㅋㅋ라스에서 서현철이 얘기하던 아내의 모습이 보이네요 ㅋㅋㅋㅋ "제가요?"
독립 운동가. ======> 김군 선생님
훌륭한 음악가 =========>벤토벤
자기자신 그리기 =========> 자상화
등등 초등 딸이 가끔 단어를 바꿔 말해요.
궁금 했는데 산만해서 그런거였군요.ㅠㅠ
초등학생이면 아직 어려서 그럴거같은데요 ㅎ
어릴때 그냥 생각나는대로 내뱉었은데 나이를 먹으니까 한번씩 말을 하려고 할때 아는 단어 내에서 최대한 적절한 표현을 찾다보니 말이 끊기더라구요.
그래도 틀리다와 다르다는 표현은 기가막히게 구분해서 쓰는편. ㅎ
서비스 직인데 손님 들어오실때 체온 측정해주십시오~ 해야하는데 체중측정해주십시오 했었음
중학교때 친구가
주윤발을 윤주발이라고 하고
엄마는 권상우를 권우상이라 하고 ㅎ
애들이랑 점심먹으러 나왔는데
차에 기름이 없어서 주유소를 가며 한말이 생각나네요. "애들아 기름먹고 밥 넣자"
예전에 친구는 택시타서 기사아저씨한테
"아저씨 현대 신촌백화점이요 .."
댓글 넘웃기네요 ㅎㅎ
갑자기 생각나는건 예전 무도에서 어떤 일반분이 보영이라는 예비신부한테 한마디 하라고 하니...사랑아 보영해...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좀 고쳐질 수 있을까요?
저같은경우는 말을 바로바로 하지않고 좀 의식하면서 하면 나아지더라구요.
좀 천천히가 되어야 하는 것 같아요. 생각의 전환이 빠릿빠릿해서 그러는건데 성격도 급해서 입밖으로 정리가 안된 채로 나가니까…ㅋㅋ
본인이 뭔가 게으르거나 나빠서 그런게 아니라
선척적으로 그렇게 그 부분이 다소 결핍되어서 태어난건데 ㅜㅜ
그런걸로 매일 구박받고 스트레스 받으면 너무 힘들 듯 ㅠㅠ
저는 날씨가 덥네 생각했는데 춥다!로 나오고 배고프다 하려했는데 배불러라고ㅜㅜ
중학생때 학원선생님이 알려주신게 생각나네요. 방구를 뀌려고 힘을 줬는데 똥이 나오면 당황, 똥을 싸려고 힘을 줬는데 방구가 나오면 황당. 비슷한 거로 트럭 뒤에서 쉬를 싸는데 후진을하면 당황, 트럭이 출발하면 황당. 이런식으로 재밋게 설명해주시던게 생각이나요ㅋㅋㅋ
트럭은 앞으로 가도 당황스럽긴 할 것 같네요. 🤣🤣🤣
친구가 핸드폰 방탄유리 깨졌다고 사러 가자는게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
방탄유리는 맞지않나여.... 원래 단어가 뭐져... ㅎㅁㅎ...??
@@분홍뿔공룡 강화유리요!
@@히히헤헤-e4v 헐 맞네여ㅋㅋㅋㅋㅋ 정답 감사합니다 ㅋㅋㅋ
우리엄마나 박막례 할머님의 공통점은 외국어를 그대로 읽는 것이 아닌 편한 대로 부르는 것ㅋ
코스트코를 코스코, 앙리를 앞니
저희남편 아인슈타인커피 사왔다고 보니 아인슈페너 커피였어요😁
여기 댓글 너무 재밌어ㅋㄱㅋㅠㅠㅜㅠ
시원하게 뻥 뚫린 고속도로를 달리던 한 남자분이 - 와!! 여기 독일의 속도무제한 도로 아웃도어 같다!!-
했던기억이 ㅋㅋ 아우토반ㅠ
ㅠㅠ 시보리있는 옷 싫어 라고 말해야하는데 사까시있는 옷 싫어라고 햇던 흑역사가 생각이나네요
근데 사까시는 뭔가요? 뜬금 없이 궁금...
@@BlessingLana 검색해보시면 왜 흑역사생성인지 알 수있습니다
안경 맞추면서 블루투스차단 꼭 넣어달라고 부탁드리고 나오면서 아차! ㅎㅎㅎㅎㅎ
영화 주제가 조로증이었는데 조루증이라해서 엄청 부끄러웠던 적 있었어요. 대학시절 씨씨커플 앞에서.ㅜㅜ
ㅋㅋ 나 아는 사람은 음산하게 달 떠 있는거보고 6시 내고향 느낌이라길래 어디가? 싶었는데 전설의 고향 말한거였음 ㅋㅋ 그리고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블루투스 차단 안경 막 이럼 ㅠㅠ
이거레전드는 택시타서 전설의고향가주세요 했는데 예술의전당 데려다준 기사님아닌가요
동생 대입때 실업계전형으로 지원했거든요. 그거 제가 알아봐준답시고 대학교에 전화걸어서 동생이 실업자전형에 지원했다고 말했지뭐예요 이십년 지난 지금도 전화기너머 직원분 웃참한 소리가 기억나요 😂
저도 정재은님이랑 비슷해요 작업기억력이 약한 거네요 서현철님은 라스 보니까 말씀 조리있게 잘 하시던데 정재은님은 약간 허당기질 있네요 어쨌든 두분 잘 어울리시는 것 같아요 ㅎㅎ
무의식중에 항상 피자치즈를 피즈치자라고 함
치자피즈
치즈피자....
노트북. 주제로 남동생이랑 이야기하다
핫스팟잡으라는걸.....
"야 지스팟 키면되지!"
😶😶😶...
남동생이랑 3초동안 눈만 마주치다 미친듯이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좀 난감했다ㅋㅋㅋㅋㅋㅋㅋ
@@mr.g78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렇게 말하는 사람 응근 많은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에서 나오는 신경전을 현실에서 ㅎㅎㅎㅎ 너무나 투닥 투닥 재미있게 사시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