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슷한 증상을 적어도 지난 10년 넘게 겪어오고 있는것 같아요. 박소현님의 상담을 들으며 더 정확하게 인지하게 된 것 같아요. 본인이 바라던 꿈과 다른 길, 성격에 맞지 않는 방송 일을 하게되어 마음 깊이 좌절의 감정이 남아 지금까지 오랫동안 많이 힘드셨을것 같아요. 좌절된 원래 바라던 꿈을 어떻게 되돌릴 수는 없겠지만, 생각지도 않던 방송일을 하게된 덕분에 저는 감수성 많던 고등학교 시절 항상 박소현님이 진행하시는 라디오를 들으며 잠이 들곤 했던 좋은 추억이 있습니다. 덕분에 행복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성격을 가지신 덕에 소수라도 주변에서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어 여기까지 잘 오신것 같아요. 앞으로 조금 마음의 긴장을 내려놓으시고 인지력/기억력에도 좋은 진전이 있으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저도 1. 저의 감정을 책임지려고 '인지'하고 2. 안좋다고 보이는 단점도 좋은 점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장점을 더 잘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살아가도록 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소현님.
45살먹은 남자인데 저와같네요! 저는 사람들이 말했던걸 전달해야할때 어떻게 액션행동한다 어떤감정이다 분위기까지는 생각나는데 정작 전달할때 멍하고 기억이 잘 안나요! 그러면서 기억하는 누가 말을 이어주면 생각나서 말하곤 합니다. 이건 더심한 ADHD겠죠? 자존감 자신감도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
저도 같은 증상을 겪고 있어요 사진 찍어두다가 오해도 많이 받았고 녹음했다가 중상모략도 받았죠 오래전 영화 "파리는 안개에 젖어" 그 영화의 주인공이 저와 비슷하다고 느꼈었어요 지금은 최대한 인간관계를 줄이고있어요 저는 소현씨처럼 마르지 않았고 오히려 많이 먹어요 영양을 위해 그리고 늘 큰 가방을 가지고 다녀요 모든 것이 가방 안에 있어야 해요 어릴적에도 잘 잃어버리긴 했지만 기억력은 놀랄만큼 좋았습니다 지금 영상을 보며 공감합니다 살아오면서 저는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해서 부정적인 말은 듣기도 하기도 쉽지않았어요
저도 같아요ㅠ 미용샵 운영하고있는데 손님을 오래된 단골손님 몇명빼고 거의 기억을 못해서 난감한 일들이 자주있어요ㅠㅠ 그리고 종종 있는 일인데 유툽에서 잼있는 영상을 보고 댓글을 읽으려고 보면 제 댓글이 있을때가 있어요. 분명 첨보는 영상인데..;; 또 스트레스에 굉장히 민감하고 힘들어해서 해결 보다는 회피를 택하고 그러다보니 남이 들어서 기분나빠할 얘기는 꺼내지도 못해요
안면실인증 테스트 저 6개 해당합니다. 아이돌도 얼굴 헷갈리고 반복해서 친구한테 얘 누구야 계속 물어봐요. 친구얼굴 외우는것도 1년, 이름외우기 1년, 동시에 매칭시켜 최종 2년 넘게 걸렸습니다. 석사과정동안에도 이름 잘못 부르기도하고 실험실 밖에서 마주치면 긴가민가하고 지도교수님 얼굴도 헷갈립니다. 단기기억력도 낮아서 항상 매일 가지고 다니는 가방에 모든걸 다 넣어다녀요. 조용한 ADHD영상 보면서 지우개로 기억을 지운것같다는 얘기 안개가 낀것같다는 모든게 공감이 됩니다. 저도 소현씨 얘기처럼 본인이 말한것도 잊어버립니다. 그래서 친구가 너 저번에 그 얘기 했어 얘기했습니다. 근데 지금도 그상황에 어떤얘기하다가 그 말이 나왔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저도 사진 영상 엄청 찍습니다. 문이 잠겼는지 불을 끄고 나왔는지 등등. 그런데도 물건 자주 잃어버리고 그럽니다. 어릴때도 폰 계산대위에 두고 지갑이랑 물건만 가지고 나온적도 있어요. 제가 관심있는 연구나 공부는 엄청 많은 지식을 습득합니다. 성적도 좋아서 장학금도 자주 받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외출전에 이를 닦을때 원래 있어야할곳에 컵이 없고 다른위치에 물이 담겨있었습니다. 살짝살짝 스스로 의심을 했는데 저도 조용한 ADHD가 제 스스로 의심이 되네요. 병원가서 진단 해봐야겠습니다. 저 이 댓글 쓰면서도 내가 예전에 그랬었나 머리에 힘주고 기억을 끄집어내니까 머리가 아프네요. 병원 가서 얘기해야한다는 것도 기억을 못할것같으니까 혹시 제 댓글 보시면 댓글이나 좋아요든 알림 올수있는건 해주실수있을까요. 전 제 기억력을 못믿겠습니다
인간의 뇌가 슈퍼 컴퓨터가 아닌데 박소현님은 오랫동안 직업의 특성상 기억할 정보들이 너무 너무 많다보니 긴장 속에서 스스로 뇌를 포맷시키고 새로운 정보를 저장하는 방법으로 하루하루 너무 성실하게 살아오다보니 이제는 오래 기억하고 싶은 정보들까지도 기억에서 자동으로 지워지는 것 아닐까요?? 특히 외골수 예술가적 기질이 강하고 마음이 여리고 공감능력이 좋고 감수성이 예민해서 상처도 잘 받는 성격이신것 같은데 늘 밝은 모습으로 긍정적으로 지내시려고 나에게 나쁘게 한사람이나 타인의 시기, 질투하는 부정적인 감정들에 휩쓸리지않고 본인을 지키기 위해서 감정의 어떤 부분을 스스로 무뎌지게 만들면서 살아오신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는 그게 꼭 병이나 문제라기 보다는 어쩌면 그동안 힘들게 스스로의 행복을 지켜온 방법이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짜 내 이야기 같아요. 어릴 때부터 심한 건망증이 있구나 라고만 생각했는데 단순한 건망증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하얗게 비워져 버려서 정말 이해가 안될 정도였는데 학습능력에 문제 없었고 정보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어서 치료가 필요한 문제라고 생각지 못했어요. 잃어버리는 물건이 부지기수이고, 외출할 때면 중요한 소지품 두고 나가는 건 그냥 일상이고, 시람의 이름이나 여러번 갔던 장소등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는 그냥 당연하게 받아들여질 정도. 내가 성인 ADHD이구나라고 인지하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고, 나아지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열심히 공부하는 중이예요. 박소현씨에게 정말 백퍼센트 공감되고 많은 사람을 만나고 대해야 하는 직업을 가지기에 얼마나 힘든 문제인지 알아요. 다행히 나는 제한된 숫자의 사람과만 만나는 일을 하고 살고 있는데 연예인으로 살아야 하는 소현씨는 정말 힘들겠다 싶어요. 영상을 보면서 나 혼자만 가지고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에 약간의 안도감과 위안을 느꼈고 나와 같은 문제를 안은채로 일상을 버티며 살아가는 소현씨같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힘을 내게 되네요. 박소현씨 파이팅!
아 진짜 내 이야기다............. 일 할 때는 다 기억나는데 일 긑나고 친구들이랑 일상 중에 내가 했던 이야기가 기억이 안남........... 니 여자친구 무슨일 하냐고 물어보면 야 .........저번주에 말했잖아 이런게 진짜 무수히 많음 어디 놀러갔는지도 기억 안나고
기억하고 싶은것만 기억하는 듯.. 성향일 수도... 발레를 계속 했어야 할 수도... ( 본인의 타고난 성향이 아닌 일을 하게 된) 잠재적으로는 예술인의 성향이 강한데 (혼자 일하는 방면이 맞을 수도. ) 오랜시간 힘든 방송일을 하게 되면서 발레와는 전혀 다른 분야..에서 본인 세계와 정반대의 세상에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컨대.. 본인의 내재된 깊은 기저에는 아직도 발레에 대한 열망? 내지는 그런 소망? 그럼에도 발부상으로 꿈을 접게 되고 전혀 다른 성향의 분야에서 직업을 갖게 됨으로 인한 아픔.. 으로 이해받고 이해해야 이분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조심스런 생각이.. 예술적인 기억들.. 과 결부된 인물.. 행동등은 잘 기억하고 있으니..어쩌면 이 점에서는 당연한 거고 가장 소현님을 대변해주는 일례인듯.. 안타까운 일이네요.. 그리고.. 방송분야에서도 발레와 관련된 그런 분야를 해보시면 어떨지.. 예를들어..발레하는 분들과의 인터뷰라든지.. 발레 하는 분들의 심층취재라던지.. 그럼 더 아픈 과거의 기억들에서 훌훌 털어내는 계기도 될 수 있지 않을지.. 비근한 일례이지만.. 등등.. 그리고.. 한편으로는.. 어찌보면.. 발레뿐만 아니라 모든 직업이라는 것도 영원히 할수있는 것이 아니니.. 방송을 오랜시간 해온 것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과 더불어.. 이 길이 소현님을 살아가게 해주는 원동력이고 천직임을 다시금 새롭게 이해하시는 길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는 기억과 무관하게 행복한 시간으로 웃으며 좋은 사람들과의 인연으로 마음의 짐을 벗어버리시길 바랍니다.
박소현님 방송계 경력만 봐도 지능 문제 절대 아니고, 폐 끼치기 싫어하는 성향상 행동 문제도 전혀 없는 분이지만 주의력 결핍이나 저하가 심해진건 JOB부분 뿐만 아니라 나랑 맞지 않는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가혹한 세상에서 내 멘탈을 지키기 위해 신체가 저절로 그런 식으로 작동하게 바뀐 것 같은 인상이 듭니다. 아무 전문성도 없는 제 직관일 뿐이지만요.
조용한ADHD라니ㅠㅠ 완전 내 얘기 같네.. 저도 밖에 나가서 손에서 물건 놓는 순간 잃어버리는 거 백퍼라 지갑이던 우산이던 핸드폰이던 스트랩 같은 걸로 손에서 놓치지 않게 해요 예를 들면 우산도 쓰고 바로 가방 같은 곳에 넣어 둘 수 있게 비닐도 챙기고요ㅠㅠ 근데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생기는 에피소드는 찰나의 순간이 대부분인데 어떻게 노력해야 기억이 잘 되는지도 모르겠고 너무 힘드네요 박소현님 말처럼 인간관계에서 업그레이드를 못하고 계속 머무르게 되고.. 그래서 상대방한테 미안하고ㅠㅠ 아휴ㅠ댓글보니 생각보다 나랑 비슷한 사람이 많구나 싶어서 마음이 조금 위로가 되기도 하고..심난하네요
저랑 너무 비슷하셔서 공감 많이 하고 가요. 저도 빠른 시일내에 박사님 같은분을 만나서 치료방안을 받고 싶네요. 저도 사람 얼굴 기억 못 하는거랑 특정 인물의 기억, 집중력 등 너무 증상이 똑같아서 도움이 필요하다는걸 인지하게 됬어요. 약물 치료가 어느정도까지 도움이 되는지도 알수 있으면 도움 될거 같아요
너무 제 얘기 같아서 보다가 울었어요.. 우울증의 한 증상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조용한 ADHD도 맞는 것 같고.. 안 좋은 기억은 그냥 지워버리고 또 지워버리고 사는데.. 기억은 감정과 연관이 있다는 말씀에 아차 싶었어요. 제일 먼저 내 감정을 다뤄야겠어요. 다른 사람과 나누기도 하고.. 지금 이 순간 내 자신에게 너무 미안해지네요
저는 심한건 아니지만 물건 위치를 잘 기억을 못해서 물건을 둘땐 항상 입밖으로 소리내서 혼잣말을 해요 그럼 기억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예를들어 리모컨을 식탁위에 두는 상황이라면, 리모컨! 식탁! 리모컨을 식탁에 놓고~ 설거지를 하러가야지! 이런식으로요.. 하지만 집이아니라 밖에서 활동해야한다면 이상한사람처럼 보일수있으니까😂 밖에서는 입모양으로만 하거나 머릿속으로만 반복해서 생각합니다.. 바쁠땐 후다닥 움직여야하니 그럴땐 그럴여유가없어서 힘들긴하네요;
저도 스트레스 크게 한번 받은 이후로 딱 저래요.. 일은 그나마 강박적으로 기록하고 하면서 어떻게 해나가고 있는데.. 친한 친구들이 일은 잘 하면서 왜 자기랑 했던 일은 기억 못하냐며 신경을 안쓰는게 아니냐 매우 섭섭해 합니다.. ㅠ 일기쓰기를 시작했는데 오늘 뭐했지..막막할때가 너무 많아요...ㅎ...
이걸 선택적 메모리라고해가지고 자신이 필요한것만 기억을 하는 경향인데요, 누구든 그럴수있을것같은데 문제는 아주 심각한 경우이죠, 자신의 의지랑 상관없이 모든걸 기억하는 경지의 사람은 우리는 천재라고 부르고..... 혹시 박소현씨는 어떤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이런 경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자신의 일에 몰두하다보니까, 직업이 늘상 사람들과 방송을 하고 이사람들은 대부분 늘 바뀌고 그게 일상이다 보니 게스트가 누구인지 특별히 기억한다는게 의미가 없고... 반면에 자신의 그날그날 방송일을 일을 준비해야하는 그런 중압감때문에 거기에 올인하다보면 다른 부수적인일은 기억이 잘 안날수도 있을것같습니다. 이건 정말 매일 다른 사람을 대하는 직업을 하는 박소현씨의 입장을 생각해본다면 충분히 이해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박소현씨의 경우에는 그 힘든상황+약간의 안면인식장애? 이게 둘이 만나서 남들보기에 심각하다싶어보이거나.. 제 나름대로 돌팔이 의견을 한번 내봤습니다.
식사량이 적어서 일수도........ㄷㄷ 뇌는 생각보다 엄청 많은 당분을 소비 하는데....먹는게 거의 없으니 숨쉬고 걷고 머리카락 만들고 피를 만들어내는 아주 기초적인대사에만 음식이 소비 되니 뇌가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 같네요 ㄷㄷ 반대로 대식가인 저는 맨날 쓸데없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ㅋㅋㅋㅋ
누구나 만났던 사람들을 모두 다 기억할수 없어요. 누구나 경험했던 모든 일을 다 기억할수 없어요.. 사람마다 기억하는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이에요. 내가 기억 못하는걸 다른 사람이 기억해 줄 수 있고, 다른 사람이 못하는걸 내가 도와 주면 돼요. 이렇게 다른 사람의 부족한 점을 우리가 서로 채워 주며 함께 살아 가라는 뜻이 아닐까요? 사유리님의 이혼.. 박소현님의 건망증..등등 과거에도 있었고 지금도 다 일어나고 있는 일이에요. 세상에 나한테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에요.. 다른 사람의 경험과 도움으로 위로 받고 살아가면 돼요.. 현대에서는 이런것들이 마치 큰일인 것처럼 다루고 시청률을 위한 이슈로 만들어지는것 뿐 아닐까요..
45살먹은 남자인데 저와 비슷하네요! 저는 사람들이 말하는걸 전달해야할 때 어떻게 액션했다 어떤감정이다 라는 분위기까지는 생각나는데 정작 전달할때 멍하고 기억이 잘 안나요! 그러면서 기억하는 누가 말을 이어주면 생각나서 말하곤 합니다. 이건 더심한 ADHD겠죠? 자존감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회사에서도 문제가 좀 있는 상태입니다.
와 소현씨 나이가몇인데 관리가 아름다워요~ 배즙 한번드셔보세요(nfc공법) 그리고 뒷머리쪽 베개로 눌리는곳, 빗머리로 긁어줘보세요 대부분 거기가좀 막혀서 뇌순환을 막더라구요 또한가지는, 아이돌을 기억한다기보단 매일의 지루한 일상이 그게그거같고 재미없어진거죠. 그래서 아이돌과 즐거움, 일상탈출을 해보고싶다는 마음이 하나둘씩 나오시는걸수도 가끔 힘들지않은 간단한 춤같은걸 해보시는것도?
아니 왜 병원을 심각하게 다니지 않은건지 그리고 좀 건강한거 많이 먹어요 호두 등푸른생선(방사능이 걱정이긴한데 ) 같은거ㅛ도 좀 먹고 커피도 도움 될려나(각성 커피 먹으면 더 많이 먹어야되는거 알죠 약성이 있는거는 약간의 독성도 있어요 밥으로 중화시켜요 산삼 두개 통으로 씹으면 배아프죠 ?
닥터 지하고 채널하시는 의사샘도 Adhd이고 집에서 식기세척기 돌리는걸 예로든적이 있는데 그릇들을 넣는것까지 하고 그담에 버튼누르는걸 까먹는일이 다반사 시어머니가 이해를 못하시니 게으르단 인식의 오해들을 많이 받는.. 어릴때부터 일상의 무수한 어려움들을 얘기하시더라고요 . 소현씨 영양부족 많은 분들이 언급하시는데.. 안그런분들도 저런 심각한 증세들을 갖고 있어요. 미국최고 의대 소아정신과전문의인데 어떻게 그러지? 가족조차 이런오해들을 한다해요. 그걸 미리 들어서 소현씨 내용을 더욱 이해하게 되었어요.성인 Adhd 면 직장생활 인간관계등에 실수가많고 어려움이 있으니 우울증이나 다른질환도 갖는경우도 많다 하더라구요 ㅠ 눈에보이는 질병은 이해를 하는데 이런건 사람들이 얘길해도 도저히 이해를 못하고 게으르고 무심하거나.지능이 떨어지는 사람 등으로 오해받기도 하니 참 힘들것 같아요.그분도 일일히 적어야 한다고 했어요. Adhd생각보다 너무 많더라구요
극공감합니다. 45살먹은 남자인데 저도 말씀하신 내용과 비슷해요! 저는 사람들이 말했던걸 전달해야할때 어떻게 액션행동한다 어떤감정이다 분위기까지는 생각나는데 정작 전달할때 멍하고 기억이 잘 안나요! 그러면서 기억하는 누가 말을 이어주면 생각나서 말하곤 합니다. 이건 더심한 ADHD겠죠? 자존감 자신감도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저도 비슷한 증상을 적어도 지난 10년 넘게 겪어오고 있는것 같아요. 박소현님의 상담을 들으며 더 정확하게 인지하게 된 것 같아요. 본인이 바라던 꿈과 다른 길, 성격에 맞지 않는 방송 일을 하게되어 마음 깊이 좌절의 감정이 남아 지금까지 오랫동안 많이 힘드셨을것 같아요. 좌절된 원래 바라던 꿈을 어떻게 되돌릴 수는 없겠지만, 생각지도 않던 방송일을 하게된 덕분에 저는 감수성 많던 고등학교 시절 항상 박소현님이 진행하시는 라디오를 들으며 잠이 들곤 했던 좋은 추억이 있습니다. 덕분에 행복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성격을 가지신 덕에 소수라도 주변에서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어 여기까지 잘 오신것 같아요. 앞으로 조금 마음의 긴장을 내려놓으시고 인지력/기억력에도 좋은 진전이 있으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저도 1. 저의 감정을 책임지려고 '인지'하고 2. 안좋다고 보이는 단점도 좋은 점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장점을 더 잘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살아가도록 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소현님.
건망증이 방어기제로 나오나봐요
사람들한테 받은 상처를 치유하는게 어렵고 맘이 여린분
망각이 치료가 될 때도 있지만 이제는 기쁘고 좋은일을 기억해나가며 강해지시기 바래요^^
건망증이라것과 별개로 단기기억을 저장하는 부분은 문제 없지만 장기기억을 저장하는 부분에 문제가 생기는 같아요
교수님 상담 들을 수록 심리공뷰가
되어서 만족도가 큽니다
오은영교수님 사랑합니다
기억보다 체력만 좋아도 자신감이..모든일은 체력이 있어야...의욕도 유지되고
토닥토닥 잘되셨음 좋겠어요❤
만났던사람 못알아보고 새로운 사람인줄알고 만나고 놀고 집갈때 알아차렸을때의 그 충격은
자괴감이 너무 든다
착한분. 행복하세요!
이제 이해가 많이 되었어요 소현씨 힘내세요~ 좋아질거라 믿어요^^
전쟁 때 영양부족으로 치매노인이 늘었다가 영양상태가 좋아지면서 치매가 완치된 노인들도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데요. 소현씨는 커피끊고 식단을 바꾸면 좋아질 것 같아요.. 더 늦기 전에 어서 서두르길 바래요.
치매랑 비슷한 부분이 있지만 ADHD랑 치매는 다른 겁니다.
커피 끊고 식단한다고 안 좋아져요 약 먹어야 함.
참고로 운동한답시고 깝치면서 탄수화물 끊은 헬창들 대부분이 둔하고 멍청해짐.
툭하면 상식에서 벗어하는 행동과 논란도 많이 일으킴.
진짜 이런부분에 있어서 과학적으로 관계를 따지는게 좋을꺼같음.
치매가 아니라 일종에 ADHD장애를 갖고계신겁니다. 함부러 치매라고 판단지어 이야기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큰사람-o8u치매라는게 아니라 치매 같은 기억을 불러오는 뇌의 문제도 영양 부족에 의해 일시적으로 더 심각해지니 Adhd + 스트레스 문제여도 기억은 뇌를 쓰는거라 영양부족 문제를 배제할 수 없다는거죠.
@@kakuella배제
저도 비슷한 케이스를 많이 겪으며 불편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황을 이야기해 주거나 정황의 꼬투리를 잡을 수 있으면 기억됩니다.
45살먹은 남자인데 저와같네요!
저는 사람들이 말했던걸 전달해야할때 어떻게 액션행동한다 어떤감정이다 분위기까지는 생각나는데 정작 전달할때 멍하고 기억이 잘 안나요! 그러면서 기억하는 누가 말을 이어주면 생각나서 말하곤 합니다.
이건 더심한 ADHD겠죠?
자존감 자신감도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
오은영쌤한테 진료받고 위로받고 싶다는 생각이 늘 드네요.정신과 의사쌤들이 좀 배웠으면 . . .
저도 같은 증상을
겪고 있어요
사진 찍어두다가
오해도 많이 받았고
녹음했다가
중상모략도 받았죠
오래전 영화 "파리는
안개에 젖어" 그 영화의 주인공이 저와
비슷하다고 느꼈었어요
지금은 최대한 인간관계를 줄이고있어요
저는 소현씨처럼
마르지 않았고
오히려 많이 먹어요
영양을 위해
그리고 늘 큰 가방을
가지고 다녀요 모든
것이 가방 안에 있어야 해요
어릴적에도 잘 잃어버리긴 했지만
기억력은 놀랄만큼
좋았습니다
지금 영상을 보며
공감합니다
살아오면서
저는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해서 부정적인 말은 듣기도 하기도
쉽지않았어요
와 나랑 똑같은분 계시군요
나도 일부러 잘 챙겨먹고
보부상으로 다 넣어 다니고
그래도 깜박증...
같은 증상이라 울면서 방송 봣어요 나자신도 내가이상하다이상하다 생각하면서 ... 사회생활도 친구관계도 소극적으로 살고잇어요
불편한건 사실인데 괴롭기도 해요
@@사자후-l7 감사합니다
저도 같아요ㅠ 미용샵 운영하고있는데 손님을 오래된 단골손님 몇명빼고 거의 기억을 못해서 난감한 일들이 자주있어요ㅠㅠ 그리고 종종 있는 일인데 유툽에서 잼있는 영상을 보고 댓글을 읽으려고 보면 제 댓글이 있을때가 있어요. 분명 첨보는 영상인데..;;
또 스트레스에 굉장히 민감하고 힘들어해서 해결 보다는 회피를 택하고 그러다보니 남이 들어서 기분나빠할 얘기는 꺼내지도 못해요
응원합니다
건강이
심히 걱정됩니다
음식 양도 늘리고 골고루 드셔서 몸을 보강해야 할듯요
정말 생각도 못한 증상이다 응원합니다.
박소현씨 솔직한모습 보기 좋아요
안면실인증 테스트 저 6개 해당합니다. 아이돌도 얼굴 헷갈리고 반복해서 친구한테 얘 누구야 계속 물어봐요. 친구얼굴 외우는것도 1년, 이름외우기 1년, 동시에 매칭시켜 최종 2년 넘게 걸렸습니다. 석사과정동안에도 이름 잘못 부르기도하고 실험실 밖에서 마주치면 긴가민가하고 지도교수님 얼굴도 헷갈립니다. 단기기억력도 낮아서 항상 매일 가지고 다니는 가방에 모든걸 다 넣어다녀요. 조용한 ADHD영상 보면서 지우개로 기억을 지운것같다는 얘기 안개가 낀것같다는 모든게 공감이 됩니다. 저도 소현씨 얘기처럼 본인이 말한것도 잊어버립니다. 그래서 친구가 너 저번에 그 얘기 했어 얘기했습니다. 근데 지금도 그상황에 어떤얘기하다가 그 말이 나왔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저도 사진 영상 엄청 찍습니다. 문이 잠겼는지 불을 끄고 나왔는지 등등. 그런데도 물건 자주 잃어버리고 그럽니다. 어릴때도 폰 계산대위에 두고 지갑이랑 물건만 가지고 나온적도 있어요. 제가 관심있는 연구나 공부는 엄청 많은 지식을 습득합니다. 성적도 좋아서 장학금도 자주 받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외출전에 이를 닦을때 원래 있어야할곳에 컵이 없고 다른위치에 물이 담겨있었습니다. 살짝살짝 스스로 의심을 했는데 저도 조용한 ADHD가 제 스스로 의심이 되네요. 병원가서 진단 해봐야겠습니다. 저 이 댓글 쓰면서도 내가 예전에 그랬었나 머리에 힘주고 기억을 끄집어내니까 머리가 아프네요. 병원 가서 얘기해야한다는 것도 기억을 못할것같으니까 혹시 제 댓글 보시면 댓글이나 좋아요든 알림 올수있는건 해주실수있을까요. 전 제 기억력을 못믿겠습니다
인간의 뇌가 슈퍼 컴퓨터가 아닌데 박소현님은 오랫동안 직업의 특성상 기억할 정보들이 너무 너무 많다보니 긴장 속에서 스스로 뇌를 포맷시키고 새로운 정보를 저장하는 방법으로 하루하루 너무 성실하게 살아오다보니 이제는 오래 기억하고 싶은 정보들까지도 기억에서 자동으로 지워지는 것 아닐까요??
특히 외골수 예술가적 기질이 강하고 마음이 여리고 공감능력이 좋고 감수성이 예민해서 상처도 잘 받는 성격이신것 같은데 늘 밝은 모습으로 긍정적으로 지내시려고 나에게 나쁘게 한사람이나 타인의 시기, 질투하는 부정적인 감정들에 휩쓸리지않고 본인을 지키기 위해서 감정의 어떤 부분을 스스로 무뎌지게 만들면서 살아오신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는 그게 꼭 병이나 문제라기 보다는 어쩌면 그동안 힘들게 스스로의 행복을 지켜온 방법이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소현씨 고칠수 있으니
걱정마요 오은영 선생님께
치료받으면 완괘되요
많은 도움을 받아보세요
힘내요 소현씨❤❤❤
진짜 내 이야기 같아요.
어릴 때부터 심한 건망증이 있구나 라고만 생각했는데 단순한 건망증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하얗게 비워져 버려서 정말 이해가 안될 정도였는데
학습능력에 문제 없었고 정보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어서 치료가 필요한 문제라고 생각지 못했어요.
잃어버리는 물건이 부지기수이고, 외출할 때면 중요한 소지품 두고 나가는 건 그냥 일상이고, 시람의 이름이나 여러번 갔던 장소등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는 그냥 당연하게 받아들여질 정도.
내가 성인 ADHD이구나라고 인지하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고, 나아지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열심히 공부하는 중이예요.
박소현씨에게 정말 백퍼센트 공감되고 많은 사람을 만나고 대해야 하는 직업을 가지기에 얼마나 힘든 문제인지 알아요.
다행히 나는 제한된 숫자의 사람과만 만나는 일을 하고 살고 있는데 연예인으로 살아야 하는 소현씨는 정말 힘들겠다 싶어요.
영상을 보면서 나 혼자만 가지고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에 약간의 안도감과 위안을 느꼈고
나와 같은 문제를 안은채로 일상을 버티며 살아가는 소현씨같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힘을 내게 되네요.
박소현씨 파이팅!
탄수화물
나트륨 부족은 집중력에 기억에 큰 타격을 주는것 같아요
우유하고 과일만 먹을때..멍하게 되더군요
탄수화물이 부족하지 않은데 증상이 비슷한경우는 어쩌나요ㅜㅜ
소현님 화이팅! 아름답게 승화하실 거라 믿어요.
전 반대입니다. 길거리에서 마주친 얼굴도 10년뒤 우연히 보다가 떠올리면 떠올려져요... 그래서 상대방에게 그때 그장소를 말해주면 다들 무서워하더군요. 길거리에서 범죄자 얼굴 볼땐 방송 장면도 다 기억나요..
헉 뭔가 멋지다
아 진짜 내 이야기다.............
일 할 때는 다 기억나는데 일 긑나고 친구들이랑 일상 중에 내가 했던 이야기가 기억이 안남...........
니 여자친구 무슨일 하냐고 물어보면 야 .........저번주에 말했잖아 이런게 진짜 무수히 많음
어디 놀러갔는지도 기억 안나고
박소현씨에겐 맘 아픈 상처이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이런 방송을 통해 저에겐 도움을 주고 위로와 격려를 주는 계기가 되어주었네요. 오박사님과 모두에게 감사하네요~^^
저도 가족들 가운데도 소현씨의 건망증을 부분적으로 갖고 있어서 서로 힘들어했는데~^^ 감사해요
뇌 검사 받아야죠.
힘들겠다 . . 속상하고 ,, 힘내요❤
기억하고 싶은것만 기억하는 듯.. 성향일 수도... 발레를 계속 했어야 할 수도... ( 본인의 타고난 성향이 아닌 일을 하게 된) 잠재적으로는 예술인의 성향이 강한데 (혼자 일하는 방면이 맞을 수도. ) 오랜시간 힘든 방송일을 하게 되면서 발레와는 전혀 다른 분야..에서 본인 세계와 정반대의 세상에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컨대.. 본인의 내재된 깊은 기저에는 아직도 발레에 대한 열망? 내지는 그런 소망? 그럼에도 발부상으로 꿈을 접게 되고 전혀 다른 성향의 분야에서 직업을 갖게 됨으로 인한 아픔.. 으로 이해받고 이해해야 이분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조심스런 생각이..
예술적인 기억들.. 과 결부된 인물.. 행동등은 잘 기억하고 있으니..어쩌면 이 점에서는 당연한 거고 가장 소현님을 대변해주는 일례인듯..
안타까운 일이네요..
그리고..
방송분야에서도 발레와 관련된 그런 분야를 해보시면 어떨지..
예를들어..발레하는 분들과의 인터뷰라든지.. 발레 하는 분들의 심층취재라던지..
그럼 더 아픈 과거의 기억들에서 훌훌 털어내는 계기도 될 수 있지 않을지..
비근한 일례이지만.. 등등..
그리고..
한편으로는..
어찌보면.. 발레뿐만 아니라 모든 직업이라는 것도 영원히 할수있는 것이 아니니..
방송을 오랜시간 해온 것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과 더불어..
이 길이 소현님을 살아가게 해주는 원동력이고 천직임을 다시금 새롭게 이해하시는 길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는 기억과 무관하게 행복한 시간으로 웃으며 좋은 사람들과의 인연으로 마음의 짐을 벗어버리시길 바랍니다.
쌍따봉!
스트레스 심하고 굉장히 예민하고 깊은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지인인데
우울증에 동반되는 현상 이더라구요 ..
정신과 약 처방해 주셔서 꾸준히 복용하고 계셔요
우울증에 단기기억상실이 오기도하죠
박소현님 방송계 경력만 봐도 지능 문제 절대 아니고, 폐 끼치기 싫어하는 성향상 행동 문제도 전혀 없는 분이지만 주의력 결핍이나 저하가 심해진건 JOB부분 뿐만 아니라 나랑 맞지 않는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가혹한 세상에서 내 멘탈을 지키기 위해 신체가 저절로 그런 식으로 작동하게 바뀐 것 같은 인상이 듭니다. 아무 전문성도 없는 제 직관일 뿐이지만요.
식사를 많이안하고 여러가지
야채가부족한머리속
뇌는 엄청난 영양분이 필요합니다
본인은 너무나 영양이 부족하니
뇌의 부작용
뇌의 병
❤❤❤ㅌ
소현씨가 참 고생이 많으셨겠네요
저도 힘든 일은 잊어버리는 편이라 참 공감이 가요.
ㅠㅠ나도... 소현언니만큼은 아니지만 만화방에서 똑같은 단편만화책 3번인가 4번 빌려본적있음...ㅠㅠㅠ
제목이 재밋어보였어... 슈발..
저도 샀던 옷 또 사요;;
안타까운
연예인소식이
나이가60인저도 이해가
갑니다🎉
영양부족 아닐까요 어떤프로에서보니 새모이만큼 먹던데ᆢ
그쵸...저도 봤는데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먹고 살수가 있을까 싶더라구요~
ㅋ웃기다고 생각했는데 맞는말일수도...ㅠㅠ
맞어요.나도글케생각했어요.
일종의 식이장애환자 같애서요
공감해요
뇌도 활동을 히려면 에너지가 있어야 하는데 영양분 있는 것으로 많이 드세요
❤❤❤❤❤❤❤❤❤❤❤❤❤❤
저도 몸이 약해서 비슷한 기분을 이해할 수 있을거 같은데요 ᆢ일단 몸 에너지가 작음 ᆢ건강해야 주의력집중에 에너지를 덜쏟아도 대략 기억나는데 약하니까 에너지 자체를 집중하는게 힘든거지 ᆢ다만 즐거운거는 에너지를 안 쏟아도 되니까 다 기억나는거고 ᆢ그런거 아닐까요?
한가지 위로가 되는 말이라면..
즐겁게 행복하고 재밌었던 기억만 가지게 되시겠네요
물론 곤란한 상황이나 실수로 인한 스트레스가 훨씬 심하시겠지만....
모든 증상이 저와 똑같아요..
7개월전인데 이영상 봤던거 기억하세요?
저도 똑같아요
근데 이건 기억나요
왜냐하면 너무 깜짝놀라서 😢
@@flat6669ㅋㅋㅋ 기억못할듯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저도 머리가 하얗게 되고 기억이 전혀 안나서 사진 찍고, 음성녹음하고 이런 부분이 있는데 조금은 원인을 알게 되고 비슷한 상황을 알게 되어 다행이다 싶네요.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네요
이해감 정말ㅠㅠ
관심이 가고 좋아하는 것만 기억하는듯
조용한ADHD라니ㅠㅠ 완전 내 얘기 같네.. 저도 밖에 나가서 손에서 물건 놓는 순간 잃어버리는 거 백퍼라 지갑이던 우산이던 핸드폰이던 스트랩 같은 걸로 손에서 놓치지 않게 해요 예를 들면 우산도 쓰고 바로 가방 같은 곳에 넣어 둘 수 있게 비닐도 챙기고요ㅠㅠ
근데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생기는 에피소드는 찰나의 순간이 대부분인데 어떻게 노력해야 기억이 잘 되는지도 모르겠고 너무 힘드네요 박소현님 말처럼 인간관계에서 업그레이드를 못하고 계속 머무르게 되고.. 그래서 상대방한테 미안하고ㅠㅠ
아휴ㅠ댓글보니 생각보다 나랑 비슷한 사람이 많구나 싶어서 마음이 조금 위로가 되기도 하고..심난하네요
똑 같습니다
도닥도닥
저랑 너무 비슷하셔서 공감 많이 하고 가요. 저도 빠른 시일내에 박사님 같은분을 만나서 치료방안을 받고 싶네요. 저도 사람 얼굴 기억 못 하는거랑 특정 인물의 기억, 집중력 등 너무 증상이 똑같아서 도움이 필요하다는걸 인지하게 됬어요. 약물 치료가 어느정도까지 도움이 되는지도 알수 있으면 도움 될거 같아요
저도 그래요 이쁜사람은 기억하는데 안그런사람은 기억이 안나요...
ADHD는 약물치료 효과가 매우 크고 약 부작용도 적은 편이니 꼭 병원 가서 진단 받으시고 ADHD인 경우 약물치료 받으시길 바라요. 저도 얼마전 진단 받고 약 복용 중인데 왜 진작 치료 못 받았을까 아쉬워요.
나도 아주잠깐 2년정도 저랬던적이 있는데 재활하는데 한 5년넘게 걸린듯 어디 상담한건 아니고 먹고살라고 일하다보니까 계속 기억에 대한 압박을 받으며 처절하게 살아남아서
완치됨 나도 사람못알아봐서 인간관계 많이 끈겼었는데
소현님 보며 공감하는 부분이 많네요!!ㅠ 저도 누굴 기억하려할때 머릿속이 하애지는 경험이 많아여 저는 그래서 쪼그만한 수첩과 펜을 소지하며 기억노트느낌으로 메모를 하려고 노력하다보니 가끔씩 그거보며 경험했던것들에 대한 기억을 한거 같아요!
너무 제 얘기 같아서 보다가 울었어요.. 우울증의 한 증상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조용한 ADHD도 맞는 것 같고.. 안 좋은 기억은 그냥 지워버리고 또 지워버리고 사는데..
기억은 감정과 연관이 있다는 말씀에 아차 싶었어요.
제일 먼저 내 감정을 다뤄야겠어요. 다른 사람과 나누기도 하고..
지금 이 순간 내 자신에게 너무 미안해지네요
내가 볼 때 이런 문제는 자신이 제일 잘 아는데, 오박사도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함.
어쩌면 자신이 생각할때 중요하다고 생각드는것, 자신을 기준으로 뭔가 특별한 일과 연고나된것 그런건 기억하는것 아닐까요....
저는 심한건 아니지만 물건 위치를 잘 기억을 못해서 물건을 둘땐 항상 입밖으로 소리내서 혼잣말을 해요 그럼 기억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예를들어 리모컨을 식탁위에 두는 상황이라면,
리모컨! 식탁! 리모컨을 식탁에 놓고~ 설거지를 하러가야지!
이런식으로요.. 하지만 집이아니라 밖에서 활동해야한다면 이상한사람처럼 보일수있으니까😂
밖에서는 입모양으로만 하거나 머릿속으로만 반복해서 생각합니다..
바쁠땐 후다닥 움직여야하니 그럴땐 그럴여유가없어서 힘들긴하네요;
남의일 아니다!
나도
.이년 딱 지나면 이년전 사람들 90%이름도 생각 못해요ㅠㅠㅠ
학창시절에도 그랬다고 같은 학교 다녔던 분한테 들었어요. 신기하다 못해 이상했다고 .. 점심에 밥을 안먹었고 .. 근데 키가 큰게 신기.. 안먹고도 체력이 어디서 나서 발레를... 신기..
나랑비슷하다...자기방어적으로 잃어버릴려고하다가 모든기억이 같이 지워져..
와~~~~ 저런 상태에서 방송생활을 오래 유지 했다는거는 그나마 인성이 훌륭했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63세 주부인데요
살면서 너무 큰 일들을 많이겪고 스트레스로 부분 기억 상실이 있어요 ㅠ 정말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요
저도 그런 기억이 있어요. 순간 뭉텅이로 기억이 사라져 버려서 깜짝 놀랐어요. 지금은 여행치료로 살아났습니다. 조심스럽지만...여행 치료를 추천드려봅니다.
여행치료는 어디서 치료받아야되나요?
처음 들어봐서요
@@user-zg4ug5dy8l 좋아하는분들과 천천히 여행다녀보시면 어떨까요
함께여행다닐사람이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user-zg4ug5dy8l 답글이사라져서다시써봅니다
@@user-zg4ug5dy8l 좋아하는분들과천천히여행다녀보시면좋겠어요
혹시여행친구필요하시면
카페나밴드 페이스북채널등에도
여행 관련 모임이있구요
친구될수있다면제게연라주셔도좋아ㅡ~
아~내가 즉시기억은 정말 잘 하는데 단기 장기 기억에서 꺼내쓰는것이 안됩니다. 내가 마치 바보 같아요.
우리몸에는 필요한영양소가 있습니다 지나친소식은 오히려건강을 해칠수있어요 골고루잘챙겨 드세요
저는 드라마 보는 게 좀 힘들어요 .
출연자들이 헷갈려서요.
주인공이 4회 정도 봐야 인지가 돼요.
외국 영화는 더 심각하구요
저도 그래요
그래서 두려워요.
남퍈과 사귈때 주1회정도 만났었는데, 얼굴 익혀지기까지 한달정도 걸렸어요. ㅠㅠ
저는 외국영화가 그래요....
전 아이돌들 얼굴이 구분이 안됩니다.
@@OO-wj9bp그건 요즘 비슷하게 성형해서 그럴수도요
제 별명이 내머리속의 지우개에요.. ..공감되요..😢
제가 좋아하는 게임내용은 다 기억하는데 어릴때 공부 할때는 진짜 안외어 지더라구요 뭔가 공부하면 앞에 공부한건 잊어버리구요 😂
탄소화물.부족하면.기역이.안납니다.지금은.밥을꼭.먹어요.염분섭취부족하면.또그래요
나도 우산은 놓는 순간 잃어버림
사람도 잘 기억안남
누군지 물어보기 미안해서 아네 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 하고 집에와서 계속 생각함 얼굴이 평범하면 수십번봐도 몰겠음
늘 보던 장소 아니면 누구냐고 물음 상대 어이없어함ㅋㅋ
어릴적 기억에
나쁜 기억이 있을겁니다.
생각 않하고 싶은 일.
그래서 기억상실. 좋은일.
이 로운 일만 기억하자.
~~
안타깝다
30년이 지나도 기억하고싶지않은 일들 죄다 머리속에 있는 사람입장에선 부러울뿐ㅡ
기억좀 안하고싶네요
저는 당신의반만이라도 기억좀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기억을 못해서 불리한적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저는 너무 기억을 잘해서ㅈ무섭다는 말도들었어요.
공감해요.
그리고 본인이 젤피곤함ㅠ.
근데 나이드니 중요한건까먹음ㅠ
저도 스트레스 크게 한번 받은 이후로 딱 저래요.. 일은 그나마 강박적으로 기록하고 하면서 어떻게 해나가고 있는데.. 친한 친구들이 일은 잘 하면서 왜 자기랑 했던 일은 기억 못하냐며 신경을 안쓰는게 아니냐 매우 섭섭해 합니다.. ㅠ 일기쓰기를 시작했는데 오늘 뭐했지..막막할때가 너무 많아요...ㅎ...
박소현 저런모습 나올때마다 내가 하는얘긴데 옜날 몇십년전 라디오진행할때 말하는거듣고 성격파악해보면 매우섬세하고 꼼꼼한 여성이었는데.. 너무 예민해서 머리가 어떻게 되버린걸까...?😮
뇌도 뭘 먹어야 돌아가지 바닐라라떼한잔으로 끼니를떼운다더니 기억이 가물가물한게 신기하지도 않다
먹은거 기억은 할까요?
@@휘파-m5u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음. 너무 소식하시니 살아가는게 신기할 정도 ㅋ
근데 저도 기억력이 안좋은 편이긴한데 매일 일기를 쓰거나 사람별로 기록을 해놓으면 나중에 실수할일이 없더라구요. 밥을 먹거나 술을 마시면 다음날 조금이라도 기억나는거를 적어놓거든요 나중에 그분 만나기 전에 한번씩 다시봐요
저도 거의 똑같아요..
진짜 오해를 많이 받아요 ㅠ
아직 8분 남짓 영상 보는 중인데, 안면 인식 실인증도 살짝 있어서
비슷한 느낌의 연예인도 구분을 잘 못해요ㅠ
길 찾는것도 힘들어요.
방향감..
너무 떨리네요ㅠ
어쩌면 오박사님과 이런 대화를 나눴던 일을 기억 못 할 수도 있다..
소현 언니, 그동안 많이 힘드셨겠어요..
당분이 부족
합니다.
뇌는 단것을
에너지로 쓰는데
초콜 렛이나 사탕
캬라멜 등
먹어야한다.
박소연 씨가 언제 때 박소연 인데 정말 아직까지도 아가씨 같은 미모를 가지고 계시네요 응원합니다 극복 하실 거예요 저도 비슷한 좌절이 있었는데 잊으려고만 노력 했던 거 같네요 화이팅 잘 되실 거예요
저아세요? 저 기억나세요? 하는게 실례고 상처일듯 먼저 저번 언제 만나서 뭘했던 000입니다- 먼저 다 이야기해주고 맘편히 해주는게 좋겠네요 샬롬-
탄수화물을 너무 안먹으면 뇌에 포도당 부족으로 뇌기능이 상실된다고 하네요. 살 찔까봐 탄ㅅ 화물을 안먹는다는 박소현씨 이해가 안가요.
탄스화물은 꼭 먹어여할 필수 3대영양소 .
제가 봐도 저분은 영양부족으로 뇌기능에
문제가 있어보임!
먹는거보고 경악!
생각외로 외모때문에 자기도모르게 당연하게 강박을가져서 거식증이신분들이 있어요 나이를 먹어도 뼈밖에없고..
다이어트 최대의 적은 탄수화물이라는 말이 있던데. 다이어트가. 아름다움을 향한 욕심이. 오히려 건강을 망치는 셈이네요...
아뇨 오히려 단순당 탄수화물 과잉이세요 쌩으로 굶으면서 설탕물로 버티는 사람에 더 가까운? 그놈의 바닐라라떼 끊으시고 차라리 그냥 식사를 평범하게 하시는 편이 몸매도 더 나아지고 주의력장애에도 도움이 될거라고 봐요 혈당 롤링현상이 기억력에도 영향이있다고 들었거든요
탄수화물 ×××~~~'고기드세요"~고단백/고지방입니다~ 비타민 B3,B9,B12~~많아요~~소고기/돼지고기/코코넛오일/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드세요~~~~😊
이걸 선택적 메모리라고해가지고 자신이 필요한것만 기억을 하는 경향인데요, 누구든 그럴수있을것같은데 문제는 아주 심각한 경우이죠, 자신의 의지랑 상관없이 모든걸 기억하는 경지의 사람은 우리는 천재라고 부르고..... 혹시 박소현씨는 어떤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이런 경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자신의 일에 몰두하다보니까, 직업이 늘상 사람들과 방송을 하고 이사람들은 대부분 늘 바뀌고 그게 일상이다 보니 게스트가 누구인지 특별히 기억한다는게 의미가 없고... 반면에 자신의 그날그날 방송일을 일을 준비해야하는 그런 중압감때문에 거기에 올인하다보면 다른 부수적인일은 기억이 잘 안날수도 있을것같습니다. 이건 정말 매일 다른 사람을 대하는 직업을 하는 박소현씨의 입장을 생각해본다면 충분히 이해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박소현씨의 경우에는 그 힘든상황+약간의 안면인식장애? 이게 둘이 만나서 남들보기에 심각하다싶어보이거나.. 제 나름대로 돌팔이 의견을 한번 내봤습니다.
어떻게 저럴수가 있을까?? 사회생활은 어떻게 하지?
저랑 비슷해서 정말 흥미롭고 앞으로의활동 기대돼요😂😂😂😂
식사량이 적어서 일수도........ㄷㄷ
뇌는 생각보다 엄청 많은 당분을 소비 하는데....먹는게 거의 없으니 숨쉬고 걷고 머리카락 만들고 피를 만들어내는 아주 기초적인대사에만 음식이 소비 되니 뇌가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 같네요 ㄷㄷ 반대로 대식가인 저는 맨날 쓸데없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ㅋㅋㅋㅋ
병원가서 덩확한진단 받고 미리치료 받아야될듯해요
나이먹으면 건망증이있긴한데 소현씨는 좀 치료가 필요하다봅니다
골다골증이오면 치매도온다고 들었슴다 잘드셔야 할거같슴다
너무 안먹어서 뇌가잘몾됐내. 소연씨. 맛있는거 많이드세요. 날씬한게 좋은거아니고 건강이 최고여
건강검진부터받아보세요. 뇌혈관에 문제있어도 기억에문제가생기기도하더군여
ADHD는 스펙트럼이 굉장히광범위한데요... 전체가 그렇다고할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있기때문에 많이 힘들었을꺼에요..
ADHD는 지능이랑상관없어요..나이가들면서 50여년살아왔기땜에 받아들이며 실수하지않게 메모나 사진찍기등 좀더 노력하면 되는데 젊은분들10
20.30대정도 되신분들은 진단받고 약드시면 완화되어 좋아집니다ㅎㅎ
감기걸리면 약먹고 낳듯이
약물복용 어느정도하시면 좀더 생활하기편해집니다^^
그냥 마음이 약해서 자기몸이 자신을 보호할려고 그런것같내요 그게 장기적으로 몸이 적응해버려서 시간이 이만큼 와버렷구요
사람은 누구나 극심한 그트레스를 본인이 해결못할때 자기몸이 보호한다는걸 들은것같은데
나이 들면서 저도 그래요
메모 많이 합니다
누구나 만났던 사람들을 모두 다 기억할수 없어요. 누구나 경험했던 모든 일을 다 기억할수 없어요.. 사람마다 기억하는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이에요.
내가 기억 못하는걸 다른 사람이 기억해 줄 수 있고, 다른 사람이 못하는걸 내가 도와 주면 돼요. 이렇게 다른 사람의 부족한 점을 우리가 서로 채워 주며 함께 살아 가라는 뜻이 아닐까요?
사유리님의 이혼.. 박소현님의 건망증..등등 과거에도 있었고 지금도 다 일어나고 있는 일이에요. 세상에 나한테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에요.. 다른 사람의 경험과 도움으로 위로 받고 살아가면 돼요..
현대에서는 이런것들이 마치 큰일인 것처럼 다루고 시청률을 위한 이슈로 만들어지는것 뿐 아닐까요..
소식한다고 하지만 하루 계란 한 알 이상 꼭 먹어야 해요 나이 더들면 치매 옵니다..
저도 좀 기억력이 떨어져서 걱정인데..
이해됩니다..😢
힘드시겠어요 괴롭죠
힘내시구요...응원합니다
전 남자지만 연상 여자 연예인 분 중에 가장 존경하는 분이 박소현님 이십니다. 앞으로 더욱 더 이겨내시고 잘되실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넘 안먹어서 그런거아닐까요? 탄수화물부족
45살먹은 남자인데 저와 비슷하네요!
저는 사람들이 말하는걸 전달해야할 때 어떻게 액션했다 어떤감정이다 라는 분위기까지는 생각나는데 정작 전달할때 멍하고 기억이 잘 안나요! 그러면서 기억하는 누가 말을 이어주면 생각나서 말하곤 합니다.
이건 더심한 ADHD겠죠?
자존감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회사에서도 문제가 좀 있는 상태입니다.
와 소현씨 나이가몇인데 관리가
아름다워요~
배즙 한번드셔보세요(nfc공법) 그리고 뒷머리쪽 베개로 눌리는곳, 빗머리로 긁어줘보세요
대부분 거기가좀 막혀서 뇌순환을 막더라구요
또한가지는, 아이돌을 기억한다기보단 매일의 지루한 일상이 그게그거같고 재미없어진거죠.
그래서 아이돌과 즐거움, 일상탈출을 해보고싶다는 마음이 하나둘씩 나오시는걸수도
가끔 힘들지않은 간단한 춤같은걸 해보시는것도?
나랑 똑같네~ ㅠㅠ 극공감 ㅠㅂ ㅠ
쓰는건 오래쓰면서 발달된거같고 뇌가 스트레스 받으면서 안쓰는쪽은 퇴행되가고 있는것같다,,,,,,,,
제가 조용한 adhd라서 공감이 많이 가네요...심한 정도는 아니지만 식습관 조절(밀가루, 카페인 자제)이랑 약물 복용하는 게 도움이 되고요, 보통 웬만하면 중요한 거는 기록하면 도움이 많이 돼요...정말 응원하고 싶은 분이네요
소현언니~ 누구보다 많이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소현언니 응원하는 팬들 많으니까요~~ 자책하지 마시고~~ 치료 잘 하시면 분명 좋아지실겁니다. 식사잘하시고~ 좋은사람과 속얘기 많이 나누시며~~ 남은 인생 즐기셔요^^
과하게 긴장을 하시니까 식사를 못 하셨던 게 아닐까...싶네요... 긴장하면 소화능력이 저하되니까....
박소현씨 상황이 참 공감은 가는데 무심하게 그냥 사세요.
아니 왜 병원을 심각하게 다니지 않은건지 그리고 좀 건강한거 많이 먹어요 호두 등푸른생선(방사능이 걱정이긴한데 ) 같은거ㅛ도 좀 먹고 커피도 도움 될려나(각성
커피 먹으면 더 많이 먹어야되는거 알죠 약성이 있는거는 약간의 독성도 있어요 밥으로 중화시켜요 산삼 두개 통으로 씹으면 배아프죠 ?
닥터 지하고 채널하시는 의사샘도 Adhd이고 집에서 식기세척기 돌리는걸 예로든적이 있는데 그릇들을 넣는것까지 하고 그담에 버튼누르는걸 까먹는일이 다반사 시어머니가 이해를 못하시니 게으르단 인식의 오해들을 많이 받는.. 어릴때부터 일상의 무수한 어려움들을 얘기하시더라고요 . 소현씨 영양부족 많은 분들이 언급하시는데.. 안그런분들도 저런 심각한 증세들을 갖고 있어요. 미국최고 의대 소아정신과전문의인데 어떻게 그러지? 가족조차 이런오해들을 한다해요. 그걸 미리 들어서 소현씨 내용을 더욱 이해하게 되었어요.성인 Adhd 면 직장생활 인간관계등에 실수가많고 어려움이 있으니 우울증이나 다른질환도 갖는경우도 많다 하더라구요 ㅠ 눈에보이는 질병은 이해를 하는데 이런건 사람들이 얘길해도 도저히 이해를 못하고 게으르고 무심하거나.지능이 떨어지는 사람 등으로 오해받기도 하니 참 힘들것 같아요.그분도 일일히 적어야 한다고 했어요. Adhd생각보다 너무 많더라구요
극공감합니다.
45살먹은 남자인데 저도 말씀하신 내용과 비슷해요!
저는 사람들이 말했던걸 전달해야할때 어떻게 액션행동한다 어떤감정이다 분위기까지는 생각나는데 정작 전달할때 멍하고 기억이 잘 안나요! 그러면서 기억하는 누가 말을 이어주면 생각나서 말하곤 합니다.
이건 더심한 ADHD겠죠?
자존감 자신감도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저는 아주가끔가다 보는 사람이름을 기억을 잘못해요ㅠ
얼굴은 잘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