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은 조금이라도 자기가 먼저 경수한테 다가갔다는 인식을 주변인들이 갖게되는걸 경계하는 것 같아요. 난 가만히 있는데 경수가 먼저 좋아했다라는 확실한 인증이 필요한듯..정말 고등학교때나 취할법한 수동적인 자세..본인이 맘껏 주고 또 맘껏 받았던 긍정적인 연애경험이 없어서 저러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해요.
그건 아닌듯 자신이 먼저 경수에게 호감 표현했다고 여출들한테 솔직하게 말하던데요. 오히려 자기는 말로도 표현하고, 선택도 했는데 확실한 언질이 없냐 그럼 이젠 니가 찾아와 확실하게 말을 해줘야지 좋은 건지 안좋은건지 그런 마음인거 같은데 ... 그래서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계속하는 듯. 잠깐 보여준 2:1 야간 데이트때도 자기좋으냐 묻는 듯 하고, 좋다니까 그럼 됐다고, 앞에 있던 일은 안묻겠다고 하는 것 같던데.. 계속 확인, 확신이 필요했던듯
난 옥순보다는 현숙이 진짜 쎄함.. 옥순은 그냥 예쁜 금쪽이라면 현숙은..... 말귀를 못 알아먹어서 조선족?인가 싶기도 하고, 대체 쌈에 와사비가 없는데도 왜자꾸 있었을 거라고 상상을 하는지 소름끼침; 자기만의 상상 속에 사는 건가.. 그리고 무슨 자신감인지 모르겠음.. 경수가 자길 좋아할 모먼트는 하나도 안 나왔는데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고, 자신있다고 하고 ㅋㅋㅋㅋ 거짓말 싫다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말 하고, 남들 얘기 하나도 안 듣고 자기 말만 주구장창하는 게 더 최악.. 자기 객관화 좀 하세요...
'경수 니가 먼저 나가서 얘기하자고 했는데 내가 공용거실로 찾아가면 내가 나가자고 신청하는 꼴이 되어서 자존심 상하니까 당연히 내가 안 들어가면 밖에서 얘기하자던 니가 밖으로 나를 찾아오는 게 맞잖아?'(뇌피셜) 이건 고딩들의 연애지 요즘 20대 여자들이 누가 저렇게 연애하나요? 경수도 좋아해서 불편하니까 접근 못했다는데 이것도 고딩들의 연애죠.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옥순을 보면 불편한 부분이 있지만 본인 이미지 관리보다는, 본 프로그램의 취지에 충실한 거 같아서, 이미지는 좋았지만 홍보충에 불과했던 여느 출연자들보다는 차라리 나아보이기도 했습니다. 일단 옥순을 두둔한다기보다 현재 처해진 옥순의 상황을 이해해보려 합니다. 현재 경수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 다른 여출들은 남자들을 향한 경쟁력 특히 외모/나이가 옥순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 봅니다. 사실 경수가 옥순과 잘 되지 않는다고 한들, 경수가 다른 3명중에 누군가를 선택할 가능성은 제로입니다. 옥순이도 이런 상황을 인지하고 있고요. 그런데 경수가 초반부터 다른 여출들과 계속 애매한 행동을 지속합니다. 그에 대한 리액션으로 현숙이는 마치 본인과 경수가 별도의 썸이 있는 것 처럼 거짓말 섞어서 희한한 소리 계속 하지, 나머지 2명은 특히 정희는 초반부터 계속 옥순이를 긁어대고, 멀미사일 발사하고 난리였고, 다른 여출들도 지속 정희와 경수의 지난밤 고추플러팅을 이야기합니다. 본인이 소외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나 옥순이같은 성격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겁니다. 옥순이가 이런 상황에 처했을때는 경수는 재빨리 눈치를 채야하고 즉시 주변정리를 해주어야 하죠. 근데 경수는 7:3이니 0.5명이니 이딴 소리를 여출들 앞에서 계속하니 문제가 커지는 겁니다. 죽었다 깨어나도 경수는 현숙이를 선택할 일이 없고, 이걸 경수 본인도 잘 알고 옥순이도 잘 알고 있죠. 그런데 경수는 그것이 본인 나름의 연애스킬인지는 몰라도 옥순과의 밀당을 계속 시전합니다. 쌈을 잘못 준 것도 일종의 그것이라 생각합니다. 경수의 작전은 본인이 소심하니 그냥 옥순에게 돌진하기 조금 민망해서, 여러 여출들과 먼저 친밀하게 지내 본인의 인지도와 이미지를 쌓고 최종목표인 옥순에게 서서히 다가가거나 혹은 인기가 생긴 본인에게 옥순이가 먼저 다가오게끔 하는 전략을 나름 썼는데, 이걸 옥순이가 눈치채지 못할리가 없고요. 그런데 문제는 옥순이가 경수의 그런 작전의 후폭풍으로 인해 정희,현숙,정숙이 같은 사람들이 본인주변에 자꾸 엉겨붙고 본인은 계속 소외되는 상황이 반복되기에 경수에 대한 마음이 저절로 식어가는 중으로 보여집니다. 다른 여출 3명의 적극성 특히 현숙이의 상태를 봐서는, 경수는 이제 더 이상 뭐 7:3이니 0.5명이니 하는 소리는 즉시 그만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경수는 옥순이를 만나서 처음부터 4명중에는 옥순이 너 밖에 없었다 그리고 다른 여출들에게 여러 말들과 행동들을 흘렸는데, 민망해서 그랬던것이다, 그런 행동들이 당신을 불편하게 한 것 같아 내가 미안하다라고 전해서 이전상황들을 깔끔히 해소하는게 나을 겁니다. 아무튼 옥순이를 방송으로 보면 불편한 부분이 많은 건 사실입니다만 현재 위와 같은 상황이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
옥순은 화난게 아니예요 계속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표현하고 있는 거예요. 나는 너한테 먼저 호감표현 했는데 너는 내게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 확실히 말로 표현 한적 없잖아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빨리 의사표현 해라 그런 시위 중인 듯요 와중에 쫌 자존심도 상하고 해서 삐지기도 하고, 안 좋은척도 해보고, 예쁘게 보이고도 싶고, 신경도 쓰이고 그런 듯. 고로 옥순은 경수를 재대로 알아보지도 못한 상태에서 혼자 이리저리 애태우고 있는 상황으로 보임.
옥순은 누군가와 경쟁 구도에 놓이는거 자체가 싫은 듯 경수가 옥순 본인 외에 다른 여자에게 호기심을 갖는거 자체를 못마땅해 하는거 같음. 고추냉이쌈을 실수로 정숙에게 줬다는 걸 출연자들 끼리 모여 얘기할때도 옥순 표정이 옥순 본인한테만 제대로 줬음 된거지.나머지 한개는 누굴 줬든 이렇게 심각하게 문제 삼아야하나? 라며 불만스러워 하는 표정 이었음.
옥순이의 촉은 대단히 민감합니다. 다른 사람과의 갈등을 최대한 피하려는 나이스한 경수는, 영숙이 마음에 있어도 영수 때문에 다가가지 못하고, (이건 순전히 오해일지도 모르지만, 여러 번 영수 언급을 하며 영숙에게는 더 못간다는 말이 나왔던 것 같아서요.) 그러다 보니 미지근한 그의 대처에 옥순은 미심쩍어 하죠. 아이를 낳아 기르는데, 부모에게도 외면 당하고, 임신한 와중에 남자는 떠나고 혼자 아이를 낳은 옥순은 확신이 없으면 쉽게 마음을 주지 못하는 듯 합니다. 지금 아이는 온 세상 우주와도 같은 엄마에게 안겨 있고, 그 아이 통해 위안을 받을지도 모르지만, 이 아이에게 사춘기가 오고, 엄마가 아닌 세상과 자아를 찾아갈 때 한번 더 버림 받는 느낌을 받을지도 모를 옥순이 걱정되네요..
이게 참 민감한 말일수도 있는데 보통 이성에게 받아본 관심이 유일한 애정이었던 사람이 20대때 영광에서 잘 벗어나질 못합니다. 자라면서 부모에게 제대로 케어받고, 모범생으로 선생님께 이쁨받고, 동성친구들과의 관계도 원만했다면 남자들이 줄줄 목매던 20대때도 갑질하지 않아요. 부모에게 인정받고 공감받고 큰 사람은 타인도 존중할 줄 알기 때문에 동성이든 이성이든 누가 나 떠받들어주면 나도 상대를 우쭈쭈해주죠. 반대로 집에서 갑과 을을 철저히 경험하고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누가 나 떠받들어주면 지가 잘나 그런 줄 알고 더 갑질합니다. 그러면서 안정감을 느껴요. 내가 당당하고 자존감이 높으면 상대의 좋아요와 싫어요에 흔들릴 일이 없는데 옥순님은 아직 그게 안되는 분 같아 안타깝네요.
@@yuitred 경수는 관망하며 때를 기다리고 있어요. 쌈 사건으로 잠깐 주춤했을 뿐 의사 영수 때문에 영숙님 포기했다고 했지만 잠깐 마음에 그냥 킵 해둔 듯요. 영숙과 옥순, 정희 결국 자녀 없음, 외모 순이죠 아니라 하지만 정희는 자기소개 이후 끝, 현숙은 들러리 옥순은 자신이 먼저 마음 표현하고, 여출들에게도 자신은 먼저 표현했다 말 하잖아요. 이쯤되면 옥순에게 1픽이지만 더 알아보겠다, 아님 알아보고 싶은 분이 더 있다는 등 자신에 의중도 밝힐 법한데 왜 안할까요. 아마 대화 충분히하고 그런 의중 밝혀버리면 직진 옥순 성격상 안녕~ 뒤도 돌아보지 않을 듯요 아직 예쁘고 자녀도 없는 영숙님이 남았는데 그냥 말해버리기도 그렇고. . . 참 애매모호 시간벌기 아니면 쌈 사건부터 이슈 만들고 갈등하는 분량 욕심까지 챙기려. 나이스 경수님 성격상 영숙님과 랜덤 같은 자연스러운 만남 후 대화해보고 옥순과 영숙 중에 선택하는 그림이 가장 나이스 라고 생각하는게 아닐까요. 초조한 예민 보스 단순 직진 옥순은 기다리지 말고, 그냥 도망가는게 나을 듯.
경수정도로는 옥순이가 다가갈 수준이 안 된다고 본거지. 그래서, 옥순이가 나갈려다가 그냥 누워있는 선택을 한 것이지. 만약 차은우 정도였다면 옥순이가 다가갔겠지. 경수도 옥순에게 강한 끌림을 가지지 못한거고 옥순이도 경수를 그닥 노력할 수준은 못된다고 본 거고... 결국 서로 맞지 않는 상대였다는 것
뭘 해줘도 저 반응일듯 명품백을 해줘도 잠시 입꼬리 올렸다가 아니 다른 사람은 샤넬이 아니라 에르메스 받던데 난 샤넬이네? 할 여자 ㅎㅎㅎ 가까이해서는 안됨 아예 절대 인생의 레이다에 들어오면 안될 사람(아마 타인의 에너지를 갉아먹고 그 에너지를 동력삼아야 숨쉬고 만족하는 유형..관상적으로도 모든 면에서 빈곤하게 보임. 안좋음.)
옥순이 2순위였으면 나았다고 한 건 정말이었을 겁니다. 왜냐하면 2순위가 된다는 건 직접 보고 확인하게 되는 거고 그렇게 되면 2순위가 확정적 사실이 되기 때문입니다. 옥순은 불확실한 위험이나 변수를 극단적으로 싫어하고 회피하는 성향을 갖는 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수동적인 거죠. 이 사람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사실이냐 아니냐인데 옥순이 어떤 것을 사실로 인정하는 조건은 내가 직접 보고 듣고 오감으로 확인한 것인가이며 이 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불확실한 위험으로 생각하고 불안해한다 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불안이 자극되면 옥순은 부족한 정보상황이나 불리한 상황에서도 그걸 토대로 빨리 판단하고 결론짓고 종결을 내서 확실한 상황으로 만들고 싶어 합니다. 이걸로 옥순을 보면 모든 말과 행동이 다 어떤 동기에서 나온 건지 설명이 돼요. 2순위가 좋다는 것은 불확실한 1순위보다 확실한 2순위가 차라리 마음이 편하다는 뜻입니다. 일단 그렇게 확정적 진실이 되면 자기 행동과 스탠스도 결정할 수 있는데 지금 쌈 오배송 사고로 계속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그 와중에 경수는 사고처리로 바빠 뭘 확실히 표현하는 게 없고 그런 상황이 옥순의 가장 취약한 부분을 계속 자극하는 게 된 거죠. 지금 그런 사태로 인해 옥순은 자신이 1순위라는 게 진짜가 아닐 수 있다, 경수가 어장관리를 위해 플러팅은 정희한테하고 1순위 쌈은 나한테 줬으며 2순위 쌈은 정숙과 현숙 두 사람에게 동시에 플러팅하기 위해 일부러 오배송 사고를 일으켰다는 오해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고 그래서 어장주인에게 대하는 태도를 경수에게 시큰둥하게 취하고 있는 거예요. 자기는 경수 한 사람만 원픽으로 원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경수는 자기를 가변적 1순위로 놓고 어장관리한다고 생각해 크게 삐진 거고요. 계속되는 불확실한 상황 속에 스트레스 받던 옥순은 물회먹을 때쯤에 경수 = 어장주인으로 결론을 내리고 차갑게 대하고 있는 거죠. 옥순은 지독한 현실주의자로 직접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게 아니면 제3자 카더라 이런 거 절대 안 믿고 사실 근거가 없으면 전혀 믿지 않습니다. 공주병이라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그 누구보다 자뻑이나 공주병이나 도끼병과 거리가 먼 인간이죠. 한편 현숙은 근거가 없는데도 믿는 망상계입니다. 그러니 옥순 같은 사람은 현숙이 외계인처럼 보일 겁니다. 얜 뭐지 싶을 거예요. 아니 어떻게 눈에 보이는 사실적 근거도 없이 경수가 쌈을 자신에게 줄 거였다고 생각하지? 내가 직접 본 건 정희한테 플러팅하던 건데 당연히 쌈을 정희한테 줘야 말이되는 거지 나랑 현숙이 쌈을 받는 게 말이 되나 왜 이 사람들은 이 이상한 상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 소파에서 옥순 머릿속은 저거였던 거고 인터뷰에서 말로 저 얘기를 합니다. 결국 옥순이 현숙에게 말하는 것도 꼽을 주려고 하는 게 아니라 정말 자기는 현숙의 태도를 믿을 수가 없어서 현숙이 내가 모르는 어떤 사실근거를 가져서 저렇게 자신만만한 건가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예요. 옥순은....우쭈쭈를 원하거나 공주병인 사람이 아니라 사실인지 아닌지가 미친 듯이 궁금하고 사실을 확정짓고 싶은데 안 돼서 답답해 죽겠는 사람인 것입니다. 진짜 옥순이 가장 싫어하는 불확실한 상황을 누가 일부러 대본으로 쓴 것 같이 이 쌈데이트가 처음부터 지금까지 진행이 된 거죠. 하필 또 망상계 현숙이랑 같은 방이라 더 정신없고 사실을 확인할 수가 없어 답답하고 생각 정리가 안 될 것. 결국 옥순이 쌈 얘기를 계속 하는 게 옥순은 정말 이 쌈의 진실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사실로 확인된 게 없으니까요. 사람들이 사실 근거가 없이도 그 쌈 결과를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게 옥순은 오히려 더 신기하고 자기만 이상한 거 같아 환장할 노릇이고 그런 거죠. 그래서 사실을 확정 짓고 싶어서 쌈 얘기를 계속하며 다른 사람들이 어떤 사실근거를 가지고 있는지 탐색하고 다니는 건데 빨리 결론내고 확정짓고 싶어하는 조급증 때문에 그게 신경질적이고 투덜대는 듯이 보이는 거예요. 관점이 부정적이라기보다는 객관을 추구해서 외부 사실과 자신의 인식을 일치시키고 싶어하는 성향의 사람인 거라 부정적이지도 긍정적이지도 않은 객관적 성향인 거고요. 그냥 그대로 외부 눈에 보이는 사실이 1이면 자신도 1인 사람이고 외부 눈에 보이는 사실이 10이면 자신도 10인 사람인 것. 지독할 정도의 현실주의자, 실증주의자, 보수주의자, 안정지향주의자 이것이 옥순의 본질입니다
먼저 이 동영상의 전제 혹은 관점 자체가 잘못됐다고 봄 경수가 옥순한테 직접적으로 표현한게 쌈 이외에는 없었으니 충분히 오해하거나 헷갈릴 수 있다고 봄 주변에서 그렇게까지 경수 1픽이 옥순이라고 얘기를 한다면, 옥순 본인도 1픽이 경수라면 본인이 먼저 자신 내부의 의문점을 해소할 생각을 왜 안함? 여자가 남자한테 먼저 다가가거나 말걸면 안된다는 룰이라도 있음? 여기 주인장도 사고방식이 이상한게 6:23 부터 나오는 경수가 저지른 죄라고 표현하면서 얘기한 네가지가 한마디로 표현하면 여자마음 몰라준 죄라는 건데 요즘이 어떤시댄데 남자한테 독심술을 강요합니까? 돌싱에다가 나이도 다들 30대 이상이고해서 출연자들이 어느정도 경험도 쌓이고 에티튜드도 나이에 걸맞는 분들이 나올걸 기대했는데 실망스러운 분들이 몇분 계시더군요 그중 특히 옥순은 갓20살 어린애도 아니고 뭐하자는 건지.... 다른 댓글봐도 공주병이 심각하다는데 납득이 가는 평가....
20대 남자의 사랑의 대부분이 성이 1순위이기에 여자가 뭔짓을해도 일단 목적달성을 위해 참는다 30대는 그런걸 충분히 겪었고 예쁜여자와의 잠자리도 언젠간 질리기 마련이고 결국 중요한건 성품이란걸 깨닫게됨. 저런 공주가 받아들여지는 상황은 20대때 충분히 연애를 해보지 못한 찐따남, 그냥 성관계만 하고 도망가려는 성욕은 강하고 책임감 없는 남자 이렇게 딱 두 부류밖에 없음. 주로 동호회에 가면 두번째 부류의 남자들이 많아서 공주취급을 받던 여자들은 동호회에가서 여왕벌 놀이를 즐기며 남자들을 돌려만나며 40이 됨.
옥순이는 싱글맘이잖아요. 얼마나 세상이 불안하겠습니까.. 남자를 못믿는 불신가득한 상태에서 경수의 바람끼 터지는 모습이 불안할것같긴해요. 불안하면서도 좋은 자기자신이 미친년같다 싶을것같긴해요. 경수가 안정적이게 확실한 표현을 해주길 바라는것같은데 그냥 경수랑은 인연이 아닌거에요. 자신의 트라우마가 폭발하게 하는 남자를 가까히 하지 마세요.ㅜㅜ 자세히 보면 이해 안가는것도 아니네요.에휴~
@@k-star4400 솔직히 경수 스타일이 딱 여미새 스타일이잖아요. 대학때보면 인기끌려고 좋아하지도 않은 여자애들한테 엄청 흘리는 타입이랑 똑닮이에요. 근데 그런 남자애를 좋아하는 애들도 있는데 옥순처럼 남자한테 버림?받고 아이키우는 입장에서는 화상입은데 소금뿌리는 격이다 이거에요. 경수의 이혼 원인이 바람끼일수있겠다고 느꼈었고 건실하고 안정적인 아빠가 될 수 있는 이미지 어필을 해야하는 상황속에서 경수는 옥순같은 상황에선 적합하지 않아요.이혼한 사람들은 특히 아이있는 사람들은 더 신중하고 불안하고 예민할수밖에 없을거라는거죠. 일반인이 봤을땐 너무 과해보이지만 오죽하면 저럴까 싶기도 했습니다. 저게 과연 타고난 성격일까 싶긴했어요.
1인칭 시점에서 본다는게 옥순에게 필요할까 싶어요..즉 오해를 풀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죠.. 누구에게나 본인 기준의 이유가 있겠죠, 답답하고 어리버리, 감정표현서툰 경수처럼 내 뜻대로 사람이나 상황이 굴러가 주지 않죠, 불편하고 기분나쁜 감정을 표현을 인터뷰에서 가볍게 털어놓고(본인이 대화를 시도결심 등),, 어떻게든 감정을 누르고 공동체 집단일원으로서의 최소한의 매너를 가지고 복귀해야죠.. 부정적인 늪에 빠져 악성변비걸린 표정으로 일관하잖아요. 여태까지 분량에서 침침한 표정이 대부분인건,, 와 진짜,,ㅋㅋ 경수가 와도 분이 안풀린거 못참,,똥씹 차라리 그럼 2,3일차에 경수를 단념하면 그만일텐데 또 그것도 아니야,, 그냥 아직 미성숙한 학창기 여자아이. 이러한 문제들을 주변인들에게 조언을 듣거나 받아들이는 경험이 전혀 없어보이네요.. 무려 방송출연중인데 말이죠..
옥순 첫인상 선택 경수였는데..어라! 다른 여자가 먹던 고추도 막집어먹으며 과일도 쪼개서 건네주지..얘기도 그 여자랑 잘 나누고..그러더니 그 여자는 아니래..모든 사람들이 인정할만한 다정한 플러팅을 하는 남자인데...옥순자신한테 그런 플러팅을 하든 말든..그런 다정하게 보이는 플러팅을 다른여자한테 그것도 다 인정할만한 그런걸 하고도... 그럼 경수는 진짜 좋아하는 여자한테는 그럼 어떻게 행동할까요??참....
저 경수같이 온갖 여자들한테 인기 많은 동생 하나 있는데 걔도 맘에 없으면 대화 잘하는데 정작 좋아하는 여자 만나면 얼음임. 걔도 경수처럼 덩치 크고 남자답게 생겨서 좋아하는 여자 스타일은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이라 실제 경수는 영숙이 1순위, 옥순이 2순위일거임. 평소 행동과 외모랑 다르게 의외로 소심해서 상대 여자가 조금 다가와줘야하는데 영숙은 아예 안오고 옥순만 첫번 다대일 때 와줘서 1순위로 올라감. 나피디가 괜히 2순위 데이트 안시키거나 이후에 옥순이 조금만 더 다가왔어도 이렇게 3일차까지 저러고 있지는 않았을거임. 결론은 맘에 드는 여자가 좀 다가와주고 호감 보여줘야 시작함.
그리려나님 리뷰 기다렸어요!!! 역시 ㅎㅎ 저는 제가 나솔 보면서 나도 저러한데 또는 나도 저러할까? 하면서 보거든요 그런면에서 이번 옥순님은 너무 이해가 되지 않으면서도 나도 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까 왜 그럴까 뭐가 문제일까 등등 생각해봐도 실마리가 풀리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그리려나님 리뷰를 듣고나니 옥순님이 십분 이해가 되면서도 또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까지!! 알게되어 속이 후련해요 ㅎㅎ 현숙님에 대해서도 그리려나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 너무너무 잘보고 있어요 ㅎㅎ
본인이 먼저 표현하는 게 서툴고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고, 옥순 입장에서 경수 반응이 미적지근해 보이는 것도 이해함. 난 그런게 싫은 게 아니라 자기 뜻대로 안된다고 여기 나와서 매일 매일 짜증내고 투덜거리기만 하는 모습이 싫음. 제일 싫은 건 자기 기분 나쁘다고 사람들 다 모여있는 자리에서 분위기 불편하게 만드는 모습.. 주변 사람들이 자기 시녀도 아니고 심지어 본인보다 나이 많은 사람도 있는데 다 달라붙어서 우쭈쭈 해주길 바람.. 상황이 싫으면 바꾸려고 노력이라도 하던지.. 바꿀 노력을 하기 싫으면 인연이 아닌갑다 하고 말어야지 무슨 초딩이냐고..
전 개인적으로 현숙이가 너무 무서웠음 남자였으면 백퍼 22기 최고빌런이었을듯
여자니까 별로 안 위협적이고 그래서 걍... 음.. 하는거지
정말 가장 싫은 캐릭터..
주위 사람들 답답하게 하고 속터지게 하며 혼자 망상가득한 말만 계속 하고..
맞아요 광기긍정이 약간 중국인 마인드같기도 해서 무서웠어요ㅋㅋㅋㅋ 자기중심적긍정 ㅠ
저는 현숙 같이 말 끊임없이 하는 사람 기빨려서 같이 오래 못 있어요. 입술 움직임 씰룩쌜룩 계속.. 정신사나움
옥순은 조금이라도 자기가 먼저 경수한테 다가갔다는 인식을 주변인들이 갖게되는걸 경계하는 것 같아요. 난 가만히 있는데 경수가 먼저 좋아했다라는 확실한 인증이 필요한듯..정말 고등학교때나 취할법한 수동적인 자세..본인이 맘껏 주고 또 맘껏 받았던 긍정적인 연애경험이 없어서 저러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해요.
그건 아닌듯
자신이 먼저 경수에게 호감
표현했다고 여출들한테 솔직하게 말하던데요. 오히려 자기는 말로도 표현하고, 선택도 했는데 확실한 언질이 없냐
그럼 이젠 니가 찾아와 확실하게 말을 해줘야지 좋은 건지 안좋은건지 그런 마음인거 같은데 ...
그래서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계속하는 듯.
잠깐 보여준 2:1 야간 데이트때도 자기좋으냐 묻는 듯 하고, 좋다니까 그럼 됐다고, 앞에 있던 일은 안묻겠다고 하는 것 같던데..
계속 확인, 확신이 필요했던듯
옥순 나오는 씬은 침대 누워있거나 투덜대거나 둘중 하나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이경 : 돌싱은 침대에서만 만나야돼?
@@Nyang7777방에서 ㅋㅋ
다 꾸미고 다시 왜 침대에 눕죠????????? ㅋㅋ 레알 황당했음. ㅋㅋㅋㅋ
이이경이 그런 말을 했어요?
역시 멘트 저렴함~ㅋ
이이경 말 듣기 싫어서 나오면 바로 돌림 ㅋ
정말,… 옥순이야말로 상당히 소극적임. 데프콘이 공주님 왕자님이리고 한것도 이해가 가네요.
난 옥순보다는 현숙이 진짜 쎄함.. 옥순은 그냥 예쁜 금쪽이라면 현숙은..... 말귀를 못 알아먹어서 조선족?인가 싶기도 하고, 대체 쌈에 와사비가 없는데도 왜자꾸 있었을 거라고 상상을 하는지 소름끼침; 자기만의 상상 속에 사는 건가.. 그리고 무슨 자신감인지 모르겠음.. 경수가 자길 좋아할 모먼트는 하나도 안 나왔는데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고, 자신있다고 하고 ㅋㅋㅋㅋ 거짓말 싫다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말 하고, 남들 얘기 하나도 안 듣고 자기 말만 주구장창하는 게 더 최악.. 자기 객관화 좀 하세요...
근데 경수가 쌈을잘못준건 사실이니까 플러팅느낌을 분명받았는데 없었으니 의아한거아닌가요?
@@유루윤유나앙 정희도 고추 플러팅에 뭐에 많았는데도 쌈에 와사비 없는 거 보고 아 나는 아니구나! 생각하는데, 현숙은 쌈 주기 전에도 룰도 이해 못 하고, 쌈 받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와사비가 있었을 거라고 확신하듯이 착각하니까 분명 이상하죠..
현숙은 아직 사춘기가 안와서 그래여..
현숙 캐릭커쳐 너무 미화시킨거 아닙니까..ㅋㅋㅋㅋ그 와중에 발레복 같은 핑크 티셔츠 고증 최고 ㅋㅋㅋ
옥순도 상황파악 맘대로 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게 무서운데 ㅋㅋㅋㅋ
현숙도 광기 어린 긍정이라 상황을 다 자기중심으로 왜곡해서 무섭더라고요 ㅠㅠ
2순위 데이트 알고 날 2순위로 꼽은건가 싶었다니 ㅋㅋㅋㅋㅋㅋ 진짜 깜놀했어요 ㅜㅠ
저도 그 부분 소름 돋았어요
어어어 무서워
진짜 그거슨..광끼!!
저는 잠자리 이야기도 이상했음 그걸 왜 굳이 이야기 하는지
@@꼬부기-z7d전 남편이 성욕이 넘쳤나보죠.
잠자리 중요하다잖아요~ㅋ
참 솔로와 돌씽이 왜케 티가 나는지
심지어 자기가 경수랑 잘되면 옥순이랑 멀어질까봐 우려된다?고 했을때 진짜 소름..ㅋㅋ
쌈 외에 시그널이 없다고 생각이 든다면
화 내지말고 주변에 투덜거리지 않고
주변의 에너지를 고갈시키지말고
본인 마음을 잘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으면 됩니다.
시그널 안줬다고 화를 낸다...
경수님에게 시그널 맞겨 둔건지 ...
'경수 니가 먼저 나가서 얘기하자고 했는데 내가 공용거실로 찾아가면 내가 나가자고 신청하는 꼴이 되어서 자존심 상하니까 당연히 내가 안 들어가면 밖에서 얘기하자던 니가 밖으로 나를 찾아오는 게 맞잖아?'(뇌피셜)
이건 고딩들의 연애지 요즘 20대 여자들이 누가 저렇게 연애하나요?
경수도 좋아해서 불편하니까 접근 못했다는데 이것도 고딩들의 연애죠.
단순히 옥순이를 비난하는 리뷰가 아니라 옥순 입장에서 옥순 행동을 심도있게 풀어주셔서 그 감정이 이해가 되네요
옥순이가 꼭 보고 새겨들어야 할 조언까지.
그리려나님 리뷰 항상 기다리고 있으며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미모의 옥순님
이 리뷰 보고 참고하셔서 행복한
삶으로 이끌어가길 응원합니다
무작정 까내리는 대신 철저한 상황분석과 이해가 거의 독보적인 수준. 보통의 리뷰 영상이 일회성 소비로 끝난다면 이 분 영상은 두고두고 봐도 좋을 정도로 생명력이 있음.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옥순을 보면 불편한 부분이 있지만
본인 이미지 관리보다는, 본 프로그램의 취지에 충실한 거 같아서, 이미지는 좋았지만 홍보충에 불과했던 여느 출연자들보다는 차라리 나아보이기도 했습니다.
일단 옥순을 두둔한다기보다 현재 처해진 옥순의 상황을 이해해보려 합니다.
현재 경수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 다른 여출들은 남자들을 향한 경쟁력 특히 외모/나이가 옥순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 봅니다. 사실 경수가 옥순과 잘 되지 않는다고 한들, 경수가 다른 3명중에 누군가를 선택할 가능성은 제로입니다.
옥순이도 이런 상황을 인지하고 있고요.
그런데 경수가 초반부터 다른 여출들과 계속 애매한 행동을 지속합니다. 그에 대한 리액션으로
현숙이는 마치 본인과 경수가 별도의 썸이 있는 것 처럼 거짓말 섞어서 희한한 소리 계속 하지, 나머지 2명은 특히 정희는 초반부터 계속 옥순이를 긁어대고, 멀미사일 발사하고 난리였고, 다른 여출들도 지속 정희와 경수의 지난밤 고추플러팅을 이야기합니다.
본인이 소외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나 옥순이같은 성격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겁니다.
옥순이가 이런 상황에 처했을때는 경수는 재빨리 눈치를 채야하고 즉시 주변정리를 해주어야 하죠.
근데 경수는 7:3이니 0.5명이니 이딴 소리를 여출들 앞에서 계속하니 문제가 커지는 겁니다.
죽었다 깨어나도 경수는 현숙이를 선택할 일이 없고, 이걸 경수 본인도 잘 알고 옥순이도 잘 알고 있죠.
그런데 경수는 그것이 본인 나름의 연애스킬인지는 몰라도 옥순과의 밀당을 계속 시전합니다.
쌈을 잘못 준 것도 일종의 그것이라 생각합니다. 경수의 작전은 본인이 소심하니 그냥 옥순에게 돌진하기 조금 민망해서, 여러 여출들과 먼저 친밀하게 지내 본인의 인지도와 이미지를 쌓고 최종목표인 옥순에게 서서히 다가가거나 혹은 인기가 생긴 본인에게 옥순이가 먼저 다가오게끔 하는 전략을 나름 썼는데, 이걸 옥순이가 눈치채지 못할리가 없고요.
그런데 문제는 옥순이가 경수의 그런 작전의 후폭풍으로 인해 정희,현숙,정숙이 같은 사람들이 본인주변에 자꾸 엉겨붙고 본인은 계속 소외되는 상황이 반복되기에 경수에 대한 마음이 저절로 식어가는 중으로 보여집니다.
다른 여출 3명의 적극성 특히 현숙이의 상태를 봐서는, 경수는 이제 더 이상 뭐 7:3이니 0.5명이니 하는 소리는 즉시 그만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경수는 옥순이를 만나서 처음부터 4명중에는 옥순이 너 밖에 없었다 그리고 다른 여출들에게 여러 말들과 행동들을 흘렸는데, 민망해서 그랬던것이다,
그런 행동들이 당신을 불편하게 한 것 같아 내가 미안하다라고 전해서 이전상황들을 깔끔히 해소하는게 나을 겁니다.
아무튼 옥순이를 방송으로 보면
불편한 부분이 많은 건 사실입니다만
현재 위와 같은 상황이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
제생각과 같은 분이 있다니 신기할 지경이예요
@@yuitred 네 ㅎㅎ 저두 반갑네요~^^
옥순 그래도 의도를 두루뭉실하게 숨기고 있다가 뒤통수치고 그런 스타일은 아닌거 같아서 밉진 않아요 오히려 감정을 숨기고 돌려말하는 법을 배우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현숙님 전 남편이 헤어질때 넌 망상증이야라고 했다던데 보면볼수록 수긍이 되는....
옥순아 이렇게 친절하고 따뜻하게 조언해주는 곳이 없다. 새겨들어라
마냥 피곤한 스타일로만 여겨졌는데 그리려나 님께서 옥순의 심리를 잘 설명해 주셔서 많은 부분 납득이 되고 공감이 되네요~
옥순이는 거의 예방주사에요..
외로워서 연애하고 싶다가도.. 다시 정신 번쩍 들게 하는..
옥순은 어둡고, 현숙은 너무 맑고 정반대.
공통점은 둘다 상대방 입장을 전혀 생각 안하는 거
경수땜에 가장 화날사람은 옥순이 아니라
정희랑 정숙인데..옥순은 정말 별로인듯..
옥순은 화난게 아니예요
계속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표현하고 있는 거예요.
나는 너한테 먼저 호감표현 했는데
너는 내게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 확실히 말로 표현 한적 없잖아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빨리 의사표현 해라 그런 시위 중인 듯요
와중에 쫌 자존심도 상하고 해서 삐지기도 하고,
안 좋은척도 해보고, 예쁘게 보이고도 싶고, 신경도 쓰이고 그런 듯.
고로 옥순은 경수를 재대로
알아보지도 못한 상태에서
혼자 이리저리 애태우고 있는 상황으로 보임.
경수가표현안하는것을 왜화내는지절대이해안돼요ㅎㅎ
다른출연자들 일방적플러팅을 하는사람들도상대방이 표현안한다고 저렇게 애기처럼구는사람없는데
현숙을 넘 이쁘게 그렸어요ㅋㅋ
코 그리길 아얘 포기하셨음
옥순이 어떤 심리였는지는 알겠는데
그 심리를 가지고, 사람들에게 불평불만 하는 행동으로 드러내는것은 정말 문제인것 같아요 ㅋ ㅋ
누가보면 경수가 본인을 간보고 보험취급이라도 한줄알겠어요
저 심리 이해도 안되요~~~ 나에게만 우쭈쭈 해요 이런거 같은데요?
옥순은 누군가와 경쟁 구도에 놓이는거 자체가 싫은 듯
경수가 옥순 본인 외에 다른 여자에게 호기심을 갖는거 자체를 못마땅해 하는거 같음.
고추냉이쌈을 실수로 정숙에게 줬다는 걸 출연자들 끼리 모여 얘기할때도 옥순 표정이 옥순 본인한테만 제대로 줬음 된거지.나머지 한개는 누굴 줬든 이렇게 심각하게 문제 삼아야하나? 라며 불만스러워 하는 표정 이었음.
옥순이의 촉은 대단히 민감합니다.
다른 사람과의 갈등을 최대한 피하려는 나이스한 경수는, 영숙이 마음에 있어도 영수 때문에 다가가지 못하고, (이건 순전히 오해일지도 모르지만, 여러 번 영수 언급을 하며 영숙에게는 더 못간다는 말이 나왔던 것 같아서요.)
그러다 보니 미지근한 그의 대처에 옥순은 미심쩍어 하죠.
아이를 낳아 기르는데, 부모에게도 외면 당하고,
임신한 와중에 남자는 떠나고 혼자 아이를 낳은 옥순은 확신이 없으면 쉽게 마음을 주지 못하는 듯 합니다.
지금 아이는 온 세상 우주와도 같은 엄마에게 안겨 있고, 그 아이 통해 위안을 받을지도 모르지만,
이 아이에게 사춘기가 오고, 엄마가 아닌 세상과 자아를 찾아갈 때 한번 더 버림 받는 느낌을 받을지도 모를 옥순이 걱정되네요..
옥순이 아니라 옥순이 아이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 아닐까요 이미 사춘기 전에 애착관계는 형성될텐데 엄청난 불안정애착이 될 것 같은 느낌..
진짜 정반대 성향으로 사람들 경악하게 만드는 두여자 ㅎㅎ 전 옥순보다 현숙이 더 소름끼치더라고요. 얼마전 넷플릭스에서 본 영드가 떠오르더라는 ㅋㅋ 스토커 나오는ㅋㅋ
옥순은 금방 질리는 성격 남자들 다 도망갈꺼임
아니 조합을 어떻게 이렇게나
방송쟁이들 확실히 전문가임
화가난 이유가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진짜 지칩니다
경수는 첨부터 영숙이었고
자기조건때문에 자신감잃고 무기력해진듯
다른여솔들에겐 관심없지만 형식적으로 대하는것뿐 진심은 안보이더군요
늘 눈빛도영숙이 근처에서 어슬렁거림
옥순은 자기가 대타라는거에 자존심 상한듯
남자를 못믿는것도 있을거고
앞으로 미혼인여자가 아이대리고 살려면 힘들더라도 감정조절하는거 노력했씀
우울증걸릴까 걱정스럽네요
저도 이생각했어요
옥순의 어린 태도는 문제가 있어 보이지만 경수도 방송으로만 봤을 때는 딱히 시그널이 없었다 생각이듭니다. 그렇다고 마냥 다가와주기만을 기다리기엔 여기는 서로 짝 찾는 프로그램인데 너무 수동적이네요..
애초에 영숙 옥숙한테 직진햇으면... 경수는 왤케 솔직하지가 못할까 아오 답답한 회피인간형
쌈문제 해결하느라 혼자 애태우고 멘탈이 나간 상태여서요
이기적인 멍청함 vs 눈치없는 멍청함
두 여자
옥순은 쉴드쳐줄수가없음요..
내가 좋아하는이성의 1픽이고
내가 2픽인상황에서 공감능력제로인친구가 저렇게 울상죽상해서
징징거리면 저는 한대치고싶을듯
옥순이 인간적으로 안쓰럽긴 해요. 애아빠도 떠나고 혼자 출산하면서 가족도 떠났잖아요. 혼자 서야 한다는 방어기제도 강할거고 다가갔다 버림받을까 두려워하는 마음도 심할것같아요.
하지만 그래도 지금 모습은 본인에게도, 어떤 관계에도 이로울게 없죠..
얼마나 들이댔던 인간들이 많았겠슴.ㅋ박복한 인생ㅎ그래서 미인박명이란 소리가 나오는듯
@@clarachu2580얼굴 보고 들이댄 사람 많았을거고 성격땜에 못 견디고 상대가 떠나 간 경험도 많을거예요.
그래서 자격지심도 강해보이는것 같아요.,.
이렇게 보니까 뭔가 끄덕여지게 되네
얼굴만 보고 접근하는 남자도 많았을테니 더 확실한 근거가 필요한거임 속으로 이래도 나를 좋아해? 이 정도로좋아해서 되겠어? 하는 더한 테스트를 하게된 거임 + 이혼과 출산 과정에서 상처받은 경험
그리려나님 그림그리시는 분인거죠? ㅎ 심리분석가 같으세요
공감많이 가네요
@@hanak1029사고가 유연하신것 같아요~ㅎ
역시 그리려나님 분석이 최고에요
옥순님이 이 영상 꼭 보고 마음공부하며 성숙한 양육자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랍니다👍👌
옥순 경수 둘 다 회피형..
이게 참 민감한 말일수도 있는데 보통 이성에게 받아본 관심이 유일한 애정이었던 사람이 20대때 영광에서 잘 벗어나질 못합니다.
자라면서 부모에게 제대로 케어받고, 모범생으로 선생님께 이쁨받고, 동성친구들과의 관계도 원만했다면 남자들이 줄줄 목매던 20대때도 갑질하지 않아요.
부모에게 인정받고 공감받고 큰 사람은 타인도 존중할 줄 알기 때문에 동성이든 이성이든 누가 나 떠받들어주면 나도 상대를 우쭈쭈해주죠.
반대로 집에서 갑과 을을 철저히 경험하고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누가 나 떠받들어주면 지가 잘나 그런 줄 알고 더 갑질합니다.
그러면서 안정감을 느껴요.
내가 당당하고 자존감이 높으면 상대의 좋아요와 싫어요에 흔들릴 일이 없는데
옥순님은 아직 그게 안되는 분 같아 안타깝네요.
경수는 쌈 이외에 그어떤 시그널도 주지 않았다는 점 맞아요 옥순이 계속 저러는 이유가 이것때문.
진짜 빌런은 영식 현숙
주변에서 아무리 떠들어봤자 본인이 받은 게 없는데 다른사람들 말 믿고 따랐어야 욕 안먹는건지 참..
테프까까광수가 주변에 흔들려서 그렇게 욕 바가지로 먹고 망한건데.
테프까까 광수님 생각남. 그때도 돌싱 이었네요.
시그널을 꼭 줘야하는 건 아니죠. 자기가 좋으면 자기가 시그널 주든가 대화요청하든가
그렇다고 남들 1순위다 말하는건 또 불만이고ㅡㅡ 남들이 다아는게 직접말듣고 다안다기보단 보이는상황흐름상 1순위 옥순이라 짐작하는건데
@@yuitred
경수는 관망하며 때를 기다리고
있어요.
쌈 사건으로 잠깐 주춤했을 뿐
의사 영수 때문에
영숙님 포기했다고 했지만
잠깐 마음에 그냥 킵 해둔 듯요.
영숙과 옥순, 정희
결국 자녀 없음, 외모 순이죠
아니라 하지만 정희는 자기소개 이후 끝, 현숙은 들러리
옥순은 자신이 먼저 마음 표현하고, 여출들에게도 자신은 먼저 표현했다 말 하잖아요.
이쯤되면 옥순에게 1픽이지만 더 알아보겠다, 아님 알아보고 싶은 분이 더 있다는 등 자신에 의중도 밝힐 법한데 왜 안할까요.
아마 대화 충분히하고 그런 의중
밝혀버리면 직진 옥순 성격상 안녕~ 뒤도 돌아보지 않을 듯요
아직 예쁘고 자녀도 없는 영숙님이 남았는데 그냥 말해버리기도 그렇고. . . 참 애매모호 시간벌기
아니면 쌈 사건부터 이슈 만들고
갈등하는 분량 욕심까지 챙기려.
나이스 경수님 성격상 영숙님과 랜덤 같은 자연스러운 만남 후
대화해보고 옥순과 영숙 중에 선택하는 그림이 가장 나이스 라고 생각하는게 아닐까요.
초조한 예민 보스 단순 직진 옥순은 기다리지 말고, 그냥 도망가는게 나을 듯.
이번에도 재밌게 챙겨보고 있다가
08:03 여기서부터는 좀 깨네요.. 제가 대학생일 때 술자리 따라와서 가스라이팅하던 졸업생 아저씨랑 똑같은 말씀을😅
저는 옥순이가 이해력이 좀 부족한거 같아요 매번 잘못이해하고 오해하고 상황이 나빠지는거 같아요
옥순과 함께 있으면 어두운 동굴로 들어가는 기분일것 같다.
경수정도로는 옥순이가 다가갈 수준이 안 된다고 본거지. 그래서, 옥순이가 나갈려다가 그냥 누워있는 선택을 한 것이지. 만약 차은우 정도였다면 옥순이가 다가갔겠지. 경수도 옥순에게 강한 끌림을 가지지 못한거고 옥순이도 경수를 그닥 노력할 수준은 못된다고 본 거고... 결국 서로 맞지 않는 상대였다는 것
뭘 해줘도 저 반응일듯 명품백을 해줘도 잠시 입꼬리 올렸다가 아니 다른 사람은 샤넬이 아니라 에르메스 받던데 난 샤넬이네? 할 여자 ㅎㅎㅎ 가까이해서는 안됨 아예 절대 인생의 레이다에 들어오면 안될 사람(아마 타인의 에너지를 갉아먹고 그 에너지를 동력삼아야 숨쉬고 만족하는 유형..관상적으로도 모든 면에서 빈곤하게 보임. 안좋음.)
오~~
다들 옥순보고 빈티난다 이러던데 정말 빈곤한 관상인가요? ㅋㅋㅋ
아~~그리려나님 듣고보니 옥순마음이 좀 이해가 가네요^^
그리려나님 말씀대로 옥순은 이성을 대하는 방식이 아직 20대때에 머물러있는것 같아요. 옛날옛적 공주님놀이하며 연애할 나이는 아니죠 이젠....세월을 인지하시고 자존심을 좀 내려놓으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십대 초중반에 결혼한 돌싱들이 대부분 연애 수준이 20대에 머믈러 있다고 하네요.
옥순이 2순위였으면 나았다고 한 건 정말이었을 겁니다. 왜냐하면 2순위가 된다는 건 직접 보고 확인하게 되는 거고 그렇게 되면 2순위가 확정적 사실이 되기 때문입니다. 옥순은 불확실한 위험이나 변수를 극단적으로 싫어하고 회피하는 성향을 갖는 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수동적인 거죠. 이 사람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사실이냐 아니냐인데 옥순이 어떤 것을 사실로 인정하는 조건은 내가 직접 보고 듣고 오감으로 확인한 것인가이며 이 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불확실한 위험으로 생각하고 불안해한다 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불안이 자극되면 옥순은 부족한 정보상황이나 불리한 상황에서도 그걸 토대로 빨리 판단하고 결론짓고 종결을 내서 확실한 상황으로 만들고 싶어 합니다. 이걸로 옥순을 보면 모든 말과 행동이 다 어떤 동기에서 나온 건지 설명이 돼요. 2순위가 좋다는 것은 불확실한 1순위보다 확실한 2순위가 차라리 마음이 편하다는 뜻입니다. 일단 그렇게 확정적 진실이 되면 자기 행동과 스탠스도 결정할 수 있는데 지금 쌈 오배송 사고로 계속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그 와중에 경수는 사고처리로 바빠 뭘 확실히 표현하는 게 없고 그런 상황이 옥순의 가장 취약한 부분을 계속 자극하는 게 된 거죠. 지금 그런 사태로 인해 옥순은 자신이 1순위라는 게 진짜가 아닐 수 있다, 경수가 어장관리를 위해 플러팅은 정희한테하고 1순위 쌈은 나한테 줬으며 2순위 쌈은 정숙과 현숙 두 사람에게 동시에 플러팅하기 위해 일부러 오배송 사고를 일으켰다는 오해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고 그래서 어장주인에게 대하는 태도를 경수에게 시큰둥하게 취하고 있는 거예요. 자기는 경수 한 사람만 원픽으로 원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경수는 자기를 가변적 1순위로 놓고 어장관리한다고 생각해 크게 삐진 거고요. 계속되는 불확실한 상황 속에 스트레스 받던 옥순은 물회먹을 때쯤에 경수 = 어장주인으로 결론을 내리고 차갑게 대하고 있는 거죠. 옥순은 지독한 현실주의자로 직접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게 아니면 제3자 카더라 이런 거 절대 안 믿고 사실 근거가 없으면 전혀 믿지 않습니다. 공주병이라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그 누구보다 자뻑이나 공주병이나 도끼병과 거리가 먼 인간이죠. 한편 현숙은 근거가 없는데도 믿는 망상계입니다. 그러니 옥순 같은 사람은 현숙이 외계인처럼 보일 겁니다. 얜 뭐지 싶을 거예요. 아니 어떻게 눈에 보이는 사실적 근거도 없이 경수가 쌈을 자신에게 줄 거였다고 생각하지? 내가 직접 본 건 정희한테 플러팅하던 건데 당연히 쌈을 정희한테 줘야 말이되는 거지 나랑 현숙이 쌈을 받는 게 말이 되나 왜 이 사람들은 이 이상한 상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 소파에서 옥순 머릿속은 저거였던 거고 인터뷰에서 말로 저 얘기를 합니다. 결국 옥순이 현숙에게 말하는 것도 꼽을 주려고 하는 게 아니라 정말 자기는 현숙의 태도를 믿을 수가 없어서 현숙이 내가 모르는 어떤 사실근거를 가져서 저렇게 자신만만한 건가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예요. 옥순은....우쭈쭈를 원하거나 공주병인 사람이 아니라 사실인지 아닌지가 미친 듯이 궁금하고 사실을 확정짓고 싶은데 안 돼서 답답해 죽겠는 사람인 것입니다. 진짜 옥순이 가장 싫어하는 불확실한 상황을 누가 일부러 대본으로 쓴 것 같이 이 쌈데이트가 처음부터 지금까지 진행이 된 거죠. 하필 또 망상계 현숙이랑 같은 방이라 더 정신없고 사실을 확인할 수가 없어 답답하고 생각 정리가 안 될 것. 결국 옥순이 쌈 얘기를 계속 하는 게 옥순은 정말 이 쌈의 진실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사실로 확인된 게 없으니까요. 사람들이 사실 근거가 없이도 그 쌈 결과를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게 옥순은 오히려 더 신기하고 자기만 이상한 거 같아 환장할 노릇이고 그런 거죠. 그래서 사실을 확정 짓고 싶어서 쌈 얘기를 계속하며 다른 사람들이 어떤 사실근거를 가지고 있는지 탐색하고 다니는 건데 빨리 결론내고 확정짓고 싶어하는 조급증 때문에 그게 신경질적이고 투덜대는 듯이 보이는 거예요. 관점이 부정적이라기보다는 객관을 추구해서 외부 사실과 자신의 인식을 일치시키고 싶어하는 성향의 사람인 거라 부정적이지도 긍정적이지도 않은 객관적 성향인 거고요. 그냥 그대로 외부 눈에 보이는 사실이 1이면 자신도 1인 사람이고 외부 눈에 보이는 사실이 10이면 자신도 10인 사람인 것. 지독할 정도의 현실주의자, 실증주의자, 보수주의자, 안정지향주의자 이것이 옥순의 본질입니다
옥순의 내면의 동기는 불안함.
안타까워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공주병 아니예요 오히려 그반대같기도
분석 완벽합니다 그저 납작하게 보고 공주병 거리는 엠씨나 네티즌들 다 이해가 잘 안됐는데 이 글 읽고 나니 속 뻥 뚫리네요
나솔 리뷰 중 최고임
성숙하지못한 사람이죠. 애잇는 엄마라고 스스로를 판단하지못하고 아직도20대 인줄아는 안타까운사람.
역시 그리려나님 이해와 통찰력. 저도 공감해요.
다시한번 그리려나님 생각에 제무릎을 탁!하고 치게 되네요. 여성 심리에 대해서는 리뷰어들중 가장 혜안이 깊으세요
옥순이 더 이상 불행해지지 않기를 바라며 이 영상을 꼭 봤으면 좋겠어요.
감정을 다루는 5단계 스킬도요. 옥순을 위해서 누구도 그런 감정노동을 오래 이어갈 수 없어요.
이번 출연을 계기로 많이 깨닫고 배우시길 바래요.
역시 깊은 통찰 잘 들었어요
더불어 옥순님 산후 우울도 지속된게 아닐까. 그런 의심도 해봤어요
옥순이 답답허고 우울한 성격은 맞아요. 하지만 경수가 믿음을 안준건 잘못이에요. 3일차 밤이 되도록 제대로 둘이 데이트 한번 못했는데 경수만 바라보고 있어야한다는게 짜증날것같아요.
그럼 본인이 적극적으로 하던가; 가만있으면서 경수만 나쁜놈으로 만들어
그러게요 표현 안하는 경수 빼곤 선택 할 만한 인물이 없어요...옥순 입장이라면 속으로 엄청 답답해 할 거 같아요
@@user-fryhbjt3cj남자가 적극적으로 안하면 여자한테 그닥 관심이 없나하는 생각도 들고 남자가 관심 없는 상태에서 여자가 적극적으로 해봤자 이도저도 안될 것 같기때무네... 😢
자존심은 강한데 일처리는 머트러운 남녀끼리 만나면 주변까지 피곤해진다는 사례임
꽃에 물주는 비유법 진짜 공감됨
하나에 꽂히면 아무말도 안들리는 사람.
아니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지금 시작을 할지 말지 간보는 사인데 뭘 해줘야 되는 건지~
어느 정도는 이해해주며 봤지만 이제 보는 사람이 피곤하고 질리게 함.
현숙은 뇌순녀?
어느 유투버가 현숙이 글로 배웠다에 공감 100이었음.
옥순이 사고방식을 풀어주셨는데도 이해하기 어렵네요 ㅋㅋㅋㅋㅋ 아 왜 그렇죠? ㅋㅋㅋㅋㅋㅋ
"난 가만히 있었는데 남친이 하도 만나달라고 애걸해서 만나게됐어"
이 대사 치고 싶은듯
@@나-t1o 그런얘기 들으면 좋나요 도파민 분비 뿜쁨?
제 생각과 너무 비슷해서 공감 많이 하고 가요ㅎㅎ 전 옥순이 그런점에서 좀 이해가 되긴 돼요 물론 도가 지나친건 문제지만요..
먼저 이 동영상의 전제 혹은 관점 자체가 잘못됐다고 봄
경수가 옥순한테 직접적으로 표현한게 쌈 이외에는 없었으니 충분히 오해하거나 헷갈릴 수 있다고 봄
주변에서 그렇게까지 경수 1픽이 옥순이라고 얘기를 한다면, 옥순 본인도 1픽이 경수라면 본인이 먼저 자신 내부의 의문점을 해소할 생각을 왜 안함?
여자가 남자한테 먼저 다가가거나 말걸면 안된다는 룰이라도 있음?
여기 주인장도 사고방식이 이상한게 6:23 부터 나오는 경수가 저지른 죄라고 표현하면서 얘기한 네가지가 한마디로 표현하면 여자마음 몰라준 죄라는 건데
요즘이 어떤시댄데 남자한테 독심술을 강요합니까?
돌싱에다가 나이도 다들 30대 이상이고해서 출연자들이 어느정도 경험도 쌓이고 에티튜드도 나이에 걸맞는 분들이 나올걸 기대했는데
실망스러운 분들이 몇분 계시더군요 그중 특히 옥순은 갓20살 어린애도 아니고 뭐하자는 건지.... 다른 댓글봐도 공주병이 심각하다는데 납득이 가는 평가....
가끔 그리려나님은 주인공에 빙의해서 말하는듯 너무나 명백하고 시원하게 상황을 설명해줘서 듣는이로 하여금 잘보이는 돋보기 안경을 씌워주는 듯 함
관찰력이 진짜 뛰어나시네요
저도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시청자들이야 전체그림을 다볼수있으니 옥순이 답답한거지만 옥순입장에
대입해 생각해보면 경수맘을 알수가없어요 옥순에게 표현한건 하나도 없고 그저 여자출연자들이 한얘기가 다니까요
옥순 심리가 조금 이해가 되네요
이렇게 들으니 옥순 사고의 흐름은 이해가가요. 하지만 성숙한 성인이라면 자기 감정을 적절히 숨길줄도 알아야하는것인데말이죠.. 저를 돌아보게 됩니다
전 옥순 안쓰럽고
현숙 귀여워요
이건 제생각인데
넘 경수가 다가오는 것에 몰두되어서
공용거실에서 만나기로 한 것을 듣고도 찾아온다고 들었다고 뇌가 믿고 싶은데로
믿은 거 같아요 ㅠ ㅠ
에고 안타깝
현숙은 맑은데
나쁜남자 만날까 우려스러워요
역시 그리려나님^^
불안함과 불신으로 까칠하고 방어적인 옥순의 약함이 걱정이 되네요.
아이 엄마 옥순이 단단해져야 할텐데.
20대 남자의 사랑의 대부분이 성이 1순위이기에 여자가 뭔짓을해도 일단 목적달성을 위해 참는다
30대는 그런걸 충분히 겪었고 예쁜여자와의 잠자리도 언젠간 질리기 마련이고 결국 중요한건 성품이란걸 깨닫게됨. 저런 공주가 받아들여지는 상황은 20대때 충분히 연애를 해보지 못한 찐따남, 그냥 성관계만 하고 도망가려는 성욕은 강하고 책임감 없는 남자 이렇게 딱 두 부류밖에 없음.
주로 동호회에 가면 두번째 부류의 남자들이 많아서 공주취급을 받던 여자들은 동호회에가서 여왕벌 놀이를 즐기며 남자들을 돌려만나며 40이 됨.
옥순이는 싱글맘이잖아요. 얼마나 세상이 불안하겠습니까.. 남자를 못믿는 불신가득한 상태에서 경수의 바람끼 터지는 모습이 불안할것같긴해요. 불안하면서도 좋은 자기자신이 미친년같다 싶을것같긴해요. 경수가 안정적이게 확실한 표현을 해주길 바라는것같은데 그냥 경수랑은 인연이 아닌거에요. 자신의 트라우마가 폭발하게 하는 남자를 가까히 하지 마세요.ㅜㅜ 자세히 보면 이해 안가는것도 아니네요.에휴~
자신의 트라우마를 폭발하게 만드는 남자? 경수가 뭘 했길래요? 그런 피해자 마인드로 상대가해자를 만드는것도 습관입니다.
또또 피해자 코스프레 한다
같은 종족
@@k-star4400 솔직히 경수 스타일이 딱 여미새 스타일이잖아요. 대학때보면 인기끌려고 좋아하지도 않은 여자애들한테 엄청 흘리는 타입이랑 똑닮이에요. 근데 그런 남자애를 좋아하는 애들도 있는데 옥순처럼 남자한테 버림?받고 아이키우는 입장에서는 화상입은데 소금뿌리는 격이다 이거에요. 경수의 이혼 원인이 바람끼일수있겠다고 느꼈었고 건실하고 안정적인 아빠가 될 수 있는 이미지 어필을 해야하는 상황속에서 경수는 옥순같은 상황에선 적합하지 않아요.이혼한 사람들은 특히 아이있는 사람들은 더 신중하고 불안하고 예민할수밖에 없을거라는거죠. 일반인이 봤을땐 너무 과해보이지만 오죽하면 저럴까 싶기도 했습니다. 저게 과연 타고난 성격일까 싶긴했어요.
옥순만 애있고 이혼한줄 트라우마는 다있어요
그냥 경수 스타일이 이렇다~라고 찍고 말하네 그냥 답을 정해놓고
옥순 행동들 너무 이해안가서 그리려나님 분석 기다리고 있었어용🥲
예쁜 이혼녀는 주변 개저씨들이 엄청 찝적거리기때문에 방어벽과 의심이 강해질수 밖에 없어요.
옥순님 과연 방송 보고 자아성찰 하실까? 본인 행동이 잘못됐다는걸 깨닫고 뉘우치시길..!!
인사이드아웃 캐릭터 부정이=옥순
낙천이=현숙 보는 느낌
영상 올라오자마자 봤어요! 오늘 분석도 최고 👍
이런 통찰력은 어떻게 해야 생길 수 있나요? 👍책인가요? 진짜 저 상황이 계속 되면 옥순 곁엔 아무도 없을 것 같아요. 옥순님 꼭 방송으로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정확!
그리려나님 말도 이쁘게 하시고 자극적인 언행없이 차분히 말씅하시는거 넘 좋아요
증말 정확하당
항상 다른 시각에서 보시네요!
그리려나님!!! 아실수도 있는데 정희님 인스타 대문 사진이 그리려나님께서 그린 그림이에요! 갑자기 발견해서 알랴드리고 싶었어요!! ㅎㅎ
20대 때 영광은 내려 놓고 이성을 만날 준비를 해얘할텐데
11:37 여기부터 옥순이 진짜 뼛속깊이 새겨들어야 할 내용..
1인칭 시점에서 본다는게 옥순에게 필요할까 싶어요..즉 오해를 풀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죠..
누구에게나 본인 기준의 이유가 있겠죠, 답답하고 어리버리, 감정표현서툰 경수처럼 내 뜻대로 사람이나 상황이 굴러가 주지 않죠, 불편하고 기분나쁜 감정을 표현을 인터뷰에서 가볍게 털어놓고(본인이 대화를 시도결심 등),, 어떻게든 감정을 누르고 공동체 집단일원으로서의 최소한의 매너를 가지고 복귀해야죠.. 부정적인 늪에 빠져 악성변비걸린 표정으로 일관하잖아요. 여태까지 분량에서 침침한 표정이 대부분인건,, 와 진짜,,ㅋㅋ 경수가 와도 분이 안풀린거 못참,,똥씹 차라리 그럼 2,3일차에
경수를 단념하면 그만일텐데 또 그것도 아니야,, 그냥 아직 미성숙한 학창기 여자아이. 이러한 문제들을 주변인들에게 조언을 듣거나 받아들이는 경험이 전혀 없어보이네요.. 무려 방송출연중인데 말이죠..
옥순님이 어떤 사고과정을 거쳐 그런 행동을 했는지 그 미성숙한 심리를 이제 좀 알 것 같네요. 잘 봤습니다.
그러게요.매일 업그레이드된 선물과 행동이 아니면 식은거라고 느끼는게 인간이라잖음.그러니 첨부터 명품선물 하지 말라잖아요.그 후부터는 더한걸 해줘야 성에찬다는데 그걸 모르고 버릇을 잘못들인 사람들과 버릇이 잘못든 사람들이 문제.
옥순 첫인상 선택 경수였는데..어라! 다른 여자가 먹던 고추도 막집어먹으며 과일도 쪼개서 건네주지..얘기도 그 여자랑 잘 나누고..그러더니 그 여자는 아니래..모든 사람들이 인정할만한 다정한 플러팅을 하는 남자인데...옥순자신한테 그런 플러팅을 하든 말든..그런 다정하게 보이는 플러팅을 다른여자한테 그것도 다 인정할만한 그런걸 하고도...
그럼 경수는 진짜 좋아하는 여자한테는 그럼 어떻게 행동할까요??참....
저 경수같이 온갖 여자들한테 인기 많은 동생 하나 있는데 걔도 맘에 없으면 대화 잘하는데 정작 좋아하는 여자 만나면 얼음임. 걔도 경수처럼 덩치 크고 남자답게 생겨서 좋아하는 여자 스타일은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이라 실제 경수는 영숙이 1순위, 옥순이 2순위일거임. 평소 행동과 외모랑 다르게 의외로 소심해서 상대 여자가 조금 다가와줘야하는데 영숙은 아예 안오고 옥순만 첫번 다대일 때 와줘서 1순위로 올라감. 나피디가 괜히 2순위 데이트 안시키거나 이후에 옥순이 조금만 더 다가왔어도 이렇게 3일차까지 저러고 있지는 않았을거임. 결론은 맘에 드는 여자가 좀 다가와주고 호감 보여줘야 시작함.
옥순아 려나님 분석 다 필요없고 직관적으로 경수한테 직접 네가 가서 물어봐. 한방에 끝날 일을 혼자서 왜그러고 있니? 한국 아줌마의 패기와 넉살은 어디갔니?
옥순이 감정에 대한 해석은 이해가 되는데... 옥순이 한 행동들은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려나님 와~ 존경하게 됩니다.
이번 영상 진짜 리뷰보며 이게 맞나 생각도 들엇지만.. 역시
팩트 폭격보다는 상대를 이해하고 설득하는게 이기는거죠.
팩트로 옥순이 후루려 패기보다.. 잘 이해시키고 설득하려는게 느껴 집니다.
조금 답답하긴 했지만 찬찬히 들어보니 옥순이한테 설교하는 영상이군요
왕비님 정희
여왕님 영숙
금쪽이 공주님 옥순
국무총리 정숙
재간둥이 광대 현숙
주방누나 영자
신데렐라 순자
알량한 자존심
그리려나님 리뷰 기다렸어요!!!
역시 ㅎㅎ 저는 제가 나솔 보면서 나도 저러한데 또는 나도 저러할까? 하면서 보거든요 그런면에서 이번 옥순님은 너무 이해가 되지 않으면서도 나도 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까 왜 그럴까 뭐가 문제일까 등등 생각해봐도 실마리가 풀리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그리려나님 리뷰를 듣고나니 옥순님이 십분 이해가 되면서도 또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까지!! 알게되어 속이 후련해요 ㅎㅎ 현숙님에 대해서도 그리려나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
너무너무 잘보고 있어요 ㅎㅎ
통찰력
그림 항상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ㅎ
남녀노소 의견일치 대통합 이룬
옥순,영식 그들은 누구인가?
분석력 짱!! 말씀 진짜 잘하십니다👍👍👍👍👍
남자 금쪽이: 영식 여자 금쪽이: 옥순
빙고
본인이 먼저 표현하는 게 서툴고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고, 옥순 입장에서 경수 반응이 미적지근해 보이는 것도 이해함. 난 그런게 싫은 게 아니라
자기 뜻대로 안된다고 여기 나와서 매일 매일 짜증내고 투덜거리기만 하는 모습이 싫음. 제일 싫은 건 자기 기분 나쁘다고 사람들 다 모여있는 자리에서 분위기 불편하게 만드는 모습..
주변 사람들이 자기 시녀도 아니고 심지어 본인보다 나이 많은 사람도 있는데 다 달라붙어서 우쭈쭈 해주길 바람..
상황이 싫으면 바꾸려고 노력이라도 하던지.. 바꿀 노력을 하기 싫으면 인연이 아닌갑다 하고 말어야지 무슨 초딩이냐고..
공감되는 리뷰네요👏
분석이 가장 합리적이네요. 구독합니다.
무조건적으로 옥순이 비난만하는 유투버들과는 다르네요~!
기다렸어요😊😊
항상 그리려나님의 이야기가 가장 공감이 갑니다 ^0^
응원해요!!
여자가 20대때와 30대때가 다르다는 그리려나님의 말에, 악플이 달리면 그건 아마 9옥순 일겁니다.
20대 다르고 30대 다르고 40대 다릅니다. 당연한거예요~
ㅋㅋㅋㅋㅋ
제일 맘에 든건 맞지만 아직 막 그렇게 좋은게아닌데 적극적으로 표현해야하는게 의무도 아닌데 왜?
옥순도 그 정도로 느끼는데 문제는 주변에서 전부 1순위라고 하니깐 그게 싫은거죠.
맞는말인데
말이
너무 빨라요
조금만 천천히 이야기해줘요
설정에서 0.75배하세요 듣기좋아요
다양한 시청자의 니즈에 하나하나 맞추기 힘듭니다. 개인적으로 설정 가셔서 속도 맞추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