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아시아에서 더운 물을 마시는 이유. 찬물을 마시는 나라와 뜨거운 물을 마시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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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1 พ.ย.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 @adihang6271
    @adihang6271 2 ปีที่แล้ว +10035

    어렸을때 한국도 물은 꼭 끓여먹으라고 가르쳤었는데 끓여먹으라고 했지 뜨겁게 먹으라고는 안했기 때문에 끓인다음 차갑게 식혀먹었죠ㅋㅋ

    • @성이름-r3j1w
      @성이름-r3j1w 2 ปีที่แล้ว +2781

      ㅇㄱㄹㅇ 델몬트 유리병에 보리차 국룰이였죠ㅋㅋㅋ

    • @hoonpark5436
      @hoonpark5436 2 ปีที่แล้ว +1167

      좀 무거워서 그렇지 냉장고에 딱 들어감

    • @핡소스-j3z
      @핡소스-j3z 2 ปีที่แล้ว +635

      @@lzujxaphze9711 나이 많은 사람도 사람이야!사람!

    • @쩡쓰-o1g
      @쩡쓰-o1g 2 ปีที่แล้ว +186

      보리 차~~~~

    • @donihey
      @donihey 2 ปีที่แล้ว +164

      @@성이름-r3j1w ㅇㅈㅇㅈ 70~80생들읁 다안다는 그것

  • @jhs9792
    @jhs9792 2 ปีที่แล้ว +2826

    우리나라도 생수를 팔기 이전에는 수돗물을 그대로 마시는 것 보다는 끊인 물을 권장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커다란 주전자에 시장에서 파는 까만 보리차용 보리를 넣어 팔팔 끓인 후 그걸 식혀서 델몬트 병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 시원한 보리차를 마시곤 했죠. 찬 생수보다도 더 시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davidhan9979
      @davidhan9979 2 ปีที่แล้ว +296

      이건 90 년대생만 되도 다 그랬을듯 합니다. 항상 큰 주전자에 식수용 보리차 끓여서 베란다에 놓고 식으면 냉장고에 옮기고 ㅎㅎ. 확실히 델몬테 유리병이 플라스틱 물병보다 냄새도 안나고 맞도 좋은것 같았습니다

    • @고타마싯타르타-g3w
      @고타마싯타르타-g3w 2 ปีที่แล้ว +102

      델몬트 유리병에 담는건 2000초까지만 해도 있었어요 저희집이 그랬거든요 그때 저는 많이 어렸죠 ㅎㅎ

    • @진짜좋아-y4t
      @진짜좋아-y4t 2 ปีที่แล้ว +111

      뭐지,, 우리집만 아직 끓여먹나,,?

    • @얼음맥주-k1g
      @얼음맥주-k1g 2 ปีที่แล้ว +62

      우리는 끓인 다음 식혀 먹었지만, 중국은 뜨거운 그대로를 즐긴다는 차이가 있죠

    • @777v-7-7
      @777v-7-7 2 ปีที่แล้ว +56

      결국 차게 먹죠 ㅋㅋㅋ 그것도 모자라 얼음 동동

  • @ekdnlt4893
    @ekdnlt4893 2 ปีที่แล้ว +491

    수질문제도있겠지만.
    중국처럼 기름기많은 음식을 먹는 나라는.
    차거운 물을 마시게되면 소화에 방해가 될 가능성도 있어보임.

    • @jasonpark3268
      @jasonpark3268 2 ปีที่แล้ว +21

      어차피 팔팔끓는 물 먹지 않는이상 뱃속에들어가면 물 온도는 비슷할텐데요 찬물이나 따듯한 물이나 바로 내려가고 배출하는게 아닌데요

    • @대충사는미카엘
      @대충사는미카엘 2 ปีที่แล้ว +8

      @@jasonpark3268 나도 이생각들음.
      3끼 전부다 냉면이랑 삼겹살만 먹는다면 모를까

    • @종바이
      @종바이 2 ปีที่แล้ว +79

      @@jasonpark3268 ㄴㄴ 물의 비열을 무시하면 안됨 찬물은 ㄹㅇ 몸약한 사람한텐 안좋을 수 있음 찬물 다이어트도 있을 만큼 찬물은 은근히 영향력이 쌤 ㅇㅇ

    • @종바이
      @종바이 2 ปีที่แล้ว +38

      @@대충사는미카엘 찬물 마시다 ㄹㅇ ㅈ될 수있음 특수한 상황에서 무조건 따뜻하거나 미지근한 물이 좋긴 함

    • @jungpark241
      @jungpark241 2 ปีที่แล้ว +5

      @@종바이 저는 차가운 맥주도 못 먹어요 차가운 맥주 마시면 찌릿찌릿 바로 배가 아파요 그래서 여름에도 상온 맥주 마셔요
      여름에 시원하려고 찬 맥주 사람들이 마시던데 마시는 순간만 시원하고 시간지나면 알콜때문에 열 올라 더워서 그 대안인 무알콜 맥주 먹어봤는데 맛없어서 못먹겠음

  • @jaykim6062
    @jaykim6062 ปีที่แล้ว +81

    물이 깨끗한게 참 축복이네요

  • @이민준-q3t
    @이민준-q3t 2 ปีที่แล้ว +177

    맥주잔도 냉동실에 살짝 얼렸다가 따라 마시면 진짜 맛있죠. 오늘같은 날씨에 🤩

    • @MRKANG-tj6ep
      @MRKANG-tj6ep 2 ปีที่แล้ว +18

      퇴근후 샤워하고 준비?하는 사이에 냉동고에 넣었다가 꺼네면 최고죠 크아

    • @rice-94
      @rice-94 2 ปีที่แล้ว +7

      배우신 분들ㄷㄷ

    • @suhiekim7192
      @suhiekim7192 2 ปีที่แล้ว +1

      홍콩은 미지근한 맥주주고 찬거 원하면 얼음 넣어 먹어요.

    • @용한돌팔이-g4z
      @용한돌팔이-g4z 2 ปีที่แล้ว +5

      ㅋㅋ 이분 맥주맛 제대로 아는 분~
      회도 썰어서 냉동실에 살짝 넣어둿서 살얼음 아주 살짝 입혔을때
      꺼내 먹으면 완전 맛있죠..

    • @_ChrisEvans
      @_ChrisEvans 2 ปีที่แล้ว +2

      가급적 다이소 얼리는컵 사서 쓰세요 ㅋㅋ 저도 유리 맥주잔 몇개 얼려서 먹었는데 냉동온도가 너무쎄서 잘 깨지더라구요

  • @youcantata
    @youcantata 2 ปีที่แล้ว +327

    제가 어릴 때 한국이 가난해도 물을 끓여서 먹으라고는 했어도 뜨겁게 해서 먹진 않았죠. 보리차도 일단 식혀서 시원한게 일반적이었고요. 뜨거운 물은 커피 등 뜨거운 음료가 보급된 후에 보편적이 되었음.

  • @kph665
    @kph665 2 ปีที่แล้ว +687

    한일은 축복 받은게 물에 석회질이 없어서 괜찮은데 유럽이나 중국쪽은 수돗물에도 석회질이 가득해서 그냥 못마시고 차 문화가 발달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차량 냉각수 부동액도 각 나라별 물에 대응하기 위해 성분이 다르죠 그 오해로 녹색 부동액은 핑크색 보다 안좋다 라는 말도있는데 틀린 이야깁니다 석회질 함량 된 물에 우리나라에서 쓰는 부동액 쓰면 냉각수가 겔화 되서 냉각라인 다 막힙니다

    • @망치가방
      @망치가방 2 ปีที่แล้ว +23

      중국은 석회질보다 흙인지 뭔지가 많이섞여 갈색빛이돈다죠

    • @kasfbull
      @kasfbull 2 ปีที่แล้ว +58

      대신 우리나라는 라돈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국토 대부분에서 상당량의 라돈이 올라옵니다.
      물론 지하수의 경우도 라돈에 오염이 된 경우가 많고요.

    • @신성욱-i2n
      @신성욱-i2n 2 ปีที่แล้ว +13

      @@SujeongJeong 비꼬는거잖아요

    • @신성욱-i2n
      @신성욱-i2n 2 ปีที่แล้ว +88

      @@kasfbull 우리나라가 화강암 지역이라 상대적으로 높지만 세계적으로보면 북유럽이나 중미같은 지역이 훨씬 높습니다 라돈은 환기만 열심히하고 라텍스 안쓰면 그나마 괜찮습니다

    • @kasfbull
      @kasfbull 2 ปีที่แล้ว +26

      @@신성욱-i2n 서울 저희집은 개인 주택인데 하루만 환기 안하면 평균 250베크렐 이상 나옵니다. 저희 학교 신축 연구동의 5층 제 사무실에서 평균 180 베크렐 그리고 용문집은 300베크렐 이상, 가평 관리막사는 350-400 베크렐
      이건 다 하루 환기 안 할 때 수치입니다.
      우리나라도 만만치 않습니다.

  • @반짝반짝-s9k
    @반짝반짝-s9k ปีที่แล้ว +156

    깨끗한 물이 있다는게 정말 큰 복인 것 같아요
    처음 유럽 갔다가 샤워할 때도 그렇고, 우연히 현지 사람들 설거지 하는거 보고 깜짝 놀랐던 경험이 있네요. 어릴 적에 에비앙이 물 주제에 너무 비싸다고 기겁한 적이 있는데, 그럴만도 하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그렇게 차문화가 발달했나 싶은 생각도 했었고요

    • @hahman1st
      @hahman1st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한국과 일본은 공통적으로 물의 품질이 좋은 곳에 속합니다

  • @이권형-m5o
    @이권형-m5o ปีที่แล้ว +231

    냉장고 없던 시절에도 찬우물에서 막 길어온 찬물을 선호했어요. 물이 깨끗하지 못한 나라나 지역에서는 전염병 때문에 뜨거운 물 선호했겠죠

    • @순금김-h6x
      @순금김-h6x ปีที่แล้ว +4

      깊은 샘물 퍼올려 시원하게 마시고 등목하고 ~

    • @송-e2r
      @송-e2r ปีที่แล้ว +5

      ㄴㄴ 지역차가 있기는 해도 2000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도 한 여름에 뜨거운 물 끓여 먹었음.

    • @오다이어터
      @오다이어터 ปีที่แล้ว +16

      끓여서 차게 식혀먹었죠

    • @오합지졸동로마군대
      @오합지졸동로마군대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한국의 겨울은 세계적으로도 추운 국가이긴함. 동북아시아는 추운 국가라서
      무더운 아시아는 동남아 한정이라 볼수있어서 그런 차이가 크죠.

    • @朱宰寬
      @朱宰寬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오다이어터♡♥♡

  • @pcnix3461
    @pcnix3461 2 ปีที่แล้ว +374

    한국도 콜레라 때문에 물은 끓여 마시고 음식은 익혀 먹으라 했었죠. 하지만 우리는 끓인 물을 식혀서 마셨고 찬걸 먹어도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먹어 그것을 보안 했습니다.
    대표적인게 바로 수정과 입니다.
    동의보감에 보면 계피는 몹시 열이 많이 나고 달고 매우며 독이 조금 있다 적혀있는데 이것을 음료로 만들어서 차갑게 마시지만 속은 따뜻하게 보호해 줌과 동시에
    계피에 있는 모기 기피제 때문에 모기에 물리는 것도 방지 하였습니다.
    평소 모기에게 많이 물리는 사람은 여름에 수정과를 마셔보는 것도 효과 있습니다.

    • @romeoalfa1598
      @romeoalfa1598 2 ปีที่แล้ว +21

      와우~~~ 선생님 말씀에 큰 깨달음... '-')/

    • @nadanada8365
      @nadanada8365 2 ปีที่แล้ว +27

      여름에 시원한 매실차, 오미자차도 그렇죠.

    • @김태현-z1h
      @김태현-z1h 2 ปีที่แล้ว +10

      보완

    • @성공자-u3u
      @성공자-u3u 2 ปีที่แล้ว +10

      근데 한의학이 실제로 검증이 된 의학임?

    • @박창민-f1y
      @박창민-f1y 2 ปีที่แล้ว

      @@성공자-u3u 수천년간 임상실험격 경험으로 검증된 의학임 약초 개념도 제대로 없다가 불과 150년전에 버드나무껍질이 두통에 좋다는걸발견한게 서양의학이고요 그게 아스피린입니다 그전엔 두통있는 사람 머리에 구멍 뚫던게 서양의학임

  • @체내알콜0
    @체내알콜0 2 ปีที่แล้ว +98

    버릴게 하나도 없는 영상이네요
    군더더기 하나 없는.. 그래서 너무 좋아요 ㅎㅎ

  • @Winpilot
    @Winpilot ปีที่แล้ว +36

    한국은 찬 음식보다 따뜻한 백반을 주로 먹고, 팔팔끓는 찌개, 국밥, 설렁탕 등 뜨거운 요리가 너무 많아 더운물을 공들여 마실 필요가 별로 없어요. 뜨거운 음식 먹고 중화시키기 위해 이후에 찬물 찾게 되는게 당연하죠.

  • @kj8210kj
    @kj8210kj 2 ปีที่แล้ว +351

    옛날 우물에서 물한바가지 걷어올려 시원하게 들이키시던 조상님들 모습을 상상하니 우리나라 물맛은 예전부터 시원하고 좋았다싶네요~^^

    • @갸갹-v4e
      @갸갹-v4e 2 ปีที่แล้ว +34

      저 어릴때까진 시골에서 개울물 우물물 그대로 마셨어요 뭔가 살이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특히 산에서 나오는물이 끝내줬죠

    • @아리타자기
      @아리타자기 2 ปีที่แล้ว +10

      국뽕 out

    • @강-s7d
      @강-s7d 2 ปีที่แล้ว +63

      별게 다 국뽕이네요
      산 좋고 물 좋은 내 고장 ㅇㅇ
      이런 캐치프레이즈가 지역마다 있던 시절이 있었는데 무슨 국뽕요
      가진 거 없이 가난한 나라일 때
      물맛 좋다는 것이 유일한 자랑 거리인 시절이 있었습니다 무슨 국뽕입니까 사실인데

    • @bethesoultree
      @bethesoultree 2 ปีที่แล้ว +20

      우물은 아니었지만 어릴적 학교 운동장마다 수돗가라고 있었죠. 지하수를 퍼올린 물이 나왔는데 한 여름 운동장에서 땀 뻘뻘 흘리면서 한바탕 뛰고 나면 거기에서 물도 마시고 머리도 감고 등목도 했던 추억들이 아직 생생하네요

    • @johnrow76
      @johnrow76 2 ปีที่แล้ว +36

      @@아리타자기 뭔 말만 하면 국뽕타령. 정신병이다 정신병.

  • @user-happy2080
    @user-happy2080 2 ปีที่แล้ว +2298

    마음편하게 찬물과 얼음물을 마실수있는 지금의 환경을 마련해준 선조들의 노고에 감사를...

    • @ultrakha
      @ultrakha 2 ปีที่แล้ว +229

      선조들이 우리나라 지반을 화강암으로 만들어 준 줄은 몰랐네요. 멋져! 우리 조상 분들! 연금술사!

    • @이태리-i8e
      @이태리-i8e 2 ปีที่แล้ว +115

      @@ultrakha 그러게요 그나저나 우리 선조분들 찬물 얼음물만 주시지말고 기름도 주시지 ㅠㅠ

    • @Tower_Of_Fantasy
      @Tower_Of_Fantasy 2 ปีที่แล้ว +9

      @@ultrakh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ri2vp7qt7f
      @user-ri2vp7qt7f 2 ปีที่แล้ว +51

      가만보니 선조가 무슨 연관이...

    • @philseung8
      @philseung8 2 ปีที่แล้ว +20

      여기 태국인데 태국인들은 무조건 얼음넣어 마십니다. 맥주든 물이든 양주든 무조건 얼음넣고 차갑게 마셔요.

  • @myongsoonlee1205
    @myongsoonlee1205 2 ปีที่แล้ว +309

    이 유튜버는 정말 유익하고 정확한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해주어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오래 오래 만들어 주세요.
    다양한 주제가 정말 재미있습니다.

    • @ppjjhh119
      @ppjjhh119 2 ปีที่แล้ว +1

      재미는 있는데 유익하진 않음
      커피안에 들어있는 얼음 씹는 사람
      단 한명도 못 봤음

    • @snavahabx
      @snavahabx 2 ปีที่แล้ว +2

      @@ppjjhh119 저 지금도 씹어먹고 있어욧

    • @namecastle3704
      @namecastle3704 2 ปีที่แล้ว

      재미는 있는데 정확과는 약간 거리가 있네요

  • @sanggubi
    @sanggubi ปีที่แล้ว +78

    우리나라 물을 안 사먹던 시절에는 이사를 가면 가장 먼저 수소문해서 찾는게 동네 약수터였죠.
    식수로 쓸수 있는지 없는지도 지역에서 항상 검사해서 적합, 부적합 검사표가 붙어 있었고 수질이 나빠지면 폐쇄되어 이용 할 수 없었습니다.
    주말마다 아들 물 뜨러 가자 하시던 아버지가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아 물론 근거리에 약수터가 없으면 수돗물을 끓여 먹었고 보리차를 넣는 이유는 끓인 물에서 수돗물 냄새가 많이나서 그 냄새를 가리려고 보리차를 넣어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에야 항상 생수 사먹지만 어렸을때 약숫물 참 물맛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 @반짝반짝-s9k
      @반짝반짝-s9k ปีที่แล้ว +1

      아리수 공급되면서 수돗물 그냥 마셔도 된다고 하는게 너무 신기했던 기억이 나요
      한번 맛 본 후로는 다시는 마시지 않지만요;;

    • @메탈리카-n6y
      @메탈리카-n6y ปีที่แล้ว +1

      어릴때 동네 학교 지하수에서 물떠오라고 심부름 시켰던때가 있었어요.가면 줄서서 물 받았던 기억이 ㅎㅎ

    • @righf
      @righf ปีที่แล้ว +1

      덕분에 약수터 오랜만에 생각나요 수돗물 냄새때문에 보리차 끓여먹었단 말에 그랬던거 같기도 하고 맞다 싶고 그러네요

    • @coco-v6f9i
      @coco-v6f9i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헛소리하지마라아직도 약수터 다니는 사람들은 다녀요ㅋㅋㅋ

    • @coco-v6f9i
      @coco-v6f9i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righf수돗물을 냄새때문에 끓여먹은건 아니라고봄.
      그냥 믿음이 없었기에 끓여먹은거지ㅋ
      그래도 끓이고 식히고 냉장고에 넣어서 차갑게 먹던건 지금이랑 다를바가 없쥬

  • @오리알-n7f
    @오리알-n7f 2 ปีที่แล้ว +1483

    우리나라도 어렸을때는 보리차를 많이 마셨던듯
    군대 훈련소에서도 하루종일 땡볕에 굴러다녀도 식중독 우려때문에 뜨거운 물만 줘서 참 괴로웠던 기억이 ㅎㅎ
    나라마다 수질, 위생, 상하수도 보급등 환경에 따른 문화가 다른게 참 재미있네요

    • @elvenisar
      @elvenisar 2 ปีที่แล้ว +72

      요세 미군들은 대규모 훈련과 실전에선 그냥 500ml 생수로 지급한다더군요. 역시 천조국...

    • @FirstClassStar
      @FirstClassStar 2 ปีที่แล้ว +64

      아직도 훈련할때 뜨듯한물줌 ㅋㅋㅋ 지금은 정신력 타령함.

    • @parkkibeom6370
      @parkkibeom6370 2 ปีที่แล้ว +67

      각개전투 훈련 뛰고 왔는데 뜨서운 물 한컵 줍니다.. 미치는 줄 알았음 ㅋ
      20년 전 일이네요

    • @고사리맛집
      @고사리맛집 2 ปีที่แล้ว +33

      주전자 하나로 50명 마시라고 해서 한모금이 전부였던 ㅋㅋ

    • @MadnessJackey
      @MadnessJackey 2 ปีที่แล้ว +11

      아 그래서 어렸을때 엄마가 보리차 준 거 였구나

  • @underthehouse0210
    @underthehouse0210 2 ปีที่แล้ว +550

    아니 교수님 진짜 교양 강의 같습니다.
    교양 수업 중 진짜 베스트 중에 베스트 수업 같습니다.
    혹시 진짜 현직이시거나 전직 대학 교수님 아니십니까?
    진짜 실제로도 이런 교양 수업이 있으면 4학년때에도 수업 들을 수 있을꺼 같습니다.
    그만큼 흥미를 이끌어 내주시는게 정말 신기합니다.

    • @byebyebye1937
      @byebyebye1937 2 ปีที่แล้ว +27

      목소리도 너무 좋네요......무슨....성우 목소리 같네요....성우 목소리 인가요???ㅋㅋ

    • @Claymore-chobo
      @Claymore-chobo 2 ปีที่แล้ว +20

      진짜 교수님이시면 전 항상 수강했을듯 ㅋㅋ 목소리도 좋도 정말 알아듣기 쉽고 이해쏙쏙 명강의입이다

    • @Chris-xj6tz
      @Chris-xj6tz 2 ปีที่แล้ว +14

      진짜 교수님이면..
      2시간 듣다가 잠들수도...😅

    • @rawlsk14
      @rawlsk14 2 ปีที่แล้ว +5

      학점 잘 받으려고 원래 4학년때 교양수업 듣는 거임..전공보다 학점 받기도, 공부하기도 쉬어서..취업준비하면서 수업 듣기엔 교양이 만만하지..

    • @샹거스-p5h
      @샹거스-p5h 2 ปีที่แล้ว +11

      @@byebyebye1937 그래서 영상 제작하는 사람 따로 있고 전문 성우분이 녹음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 @살-l9r
    @살-l9r 2 ปีที่แล้ว +137

    거기에 중국은 음식까지 기름지기 때문에 차가운 물이 더욱 좋지 않죠...

    • @몽블랑-s8k
      @몽블랑-s8k 2 ปีที่แล้ว +8

      @분수 빈 고기 같은 기름진 요리 한 귀에도 따뜻한 물로 설거지해야 잘 닦이는데 그런 비슷한 이유 같습니다

    • @살-l9r
      @살-l9r 2 ปีที่แล้ว +2

      @분수 빈 찬물이 소화시키기 힘든 기름진 음식의 소화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 @anfxhl7197
      @anfxhl7197 2 ปีที่แล้ว +10

      안그래도 기름진 음식을 소화시키려면 위장이 총동원해야하는데 찬물은 위장 모두 수축시키기때문에 소화불량으로 이어진다네요 지방을 굳게 만드는 것도 한몫하고

    • @살-l9r
      @살-l9r 2 ปีที่แล้ว

      @@anfxhl7197 보충설명 감사합니다!

  • @동화일상
    @동화일상 ปีที่แล้ว +49

    확실히 어릴때는 찬물을 마셔도 소화가 잘됐는데 나이들어서는 찬물 보다 더운물을 마셧을때가 소화가 잘되는건 맞는거 같아요.

    • @올인-f3b
      @올인-f3b ปีที่แล้ว +13

      몸상태에 따라 다른것임. 사실 찬물이 들어가면 장기에 무리를 주고 더운물이 온화하게 무리를 안준다고 생각하는게 자연스럽죠. 몸 컨디션이 안좋을때는 따뜻한 욕탕에서 피로를 푸는것이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지 차가운 물에 들어가면 대번에 신체 컨디션 무너져서 병나기 쉽상이라고 생각하게 되는것... 그러나 반전이 있음. 찬물을 마시는 것이 오히려 오전에 둔한 신경계를 자극해 소화기 배변기 활동 도움주고 활동할 낮시간전 활력을 주는 효과가 있고 찬물로 씻는 것이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물질들 분비를 활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는 점도 밝혀졌지. 확실한 것은 온도차가 많이 나는 찬 물은 당연히 자극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몸상태 감안해서 판단해야 함. 내몸이 충분히 받아내고 긍정적인 효과를 얻어낼 수 있느냐 몸이 현찬아서 오히려 컨디션 저하가 되고 몸에 무리가 오게되느냐 사람마다 다른 거니 본인이 본인 신체상태에 대해 잘 알아서 분별해야겠죠

    • @동화일상
      @동화일상 ปีที่แล้ว +3

      @@올인-f3b 오호~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Doc6974
      @Doc6974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몸의 온도에 맞는 더운물이 정답이지요. 오히려 팔팔 끓여서 마시는 고온의 물은 식도를 계속해서 자극하기에 쇠하기 쉽게 됩니다.
      더운건 괜찮아도 뜨거운 물 식음은 경계하셔야 합니다. 습관적으로 물을 끓여 마시는 사람들은 식도암에 노출될 확률이 아주 높아요

  • @ouoNNN
    @ouoNNN 2 ปีที่แล้ว +210

    각 나라마다 문화와 장단점을 잘 설명해주니 보기 편하고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집중해서 봤네요

    • @시트린-m6h
      @시트린-m6h ปีที่แล้ว +1

      태국은? 태국은 아시아 아닌가? 거긴 얼음물 줘 ㅋㅋㅋㅋㅋㅋ 영상제작자 멍청한듯 ㅋㅋ 중국만 예를 들어서 아시아가 한국일본만 차가운거 먹는줄 알겠네 ㅋㅋㅋㅋ

  • @좋은흙
    @좋은흙 2 ปีที่แล้ว +54

    봄과 가을에는 상온 물을 마시고, 여름에는 찬물의 비중이 높아지고,
    겨울에는 따듯한 물의 비중이 올라가죠~~ㅎㅎ
    그때 그때 선택할 수 있는 우리나라가 정말 최고네요~~!!!!!!!!!

    • @사과나무-c8v
      @사과나무-c8v 2 ปีที่แล้ว +2

      근데 거의 정수기 냉수로 해서 먹고 보리차도 냉장고에 넣어서 먹어서 사계절 찬물 마시는 사람들이 더 많을걸요.

    • @김우진-k2o
      @김우진-k2o 2 ปีที่แล้ว

      저도 겨울엔 찬물 거의 안 먹는 것 같아요 몸 밖도 추운데 안까지 차가워지면 너무 힘들어성 ㅋㅋ..

    • @조윤환-v4u
      @조윤환-v4u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그게 큰복받은 나라이지요

  • @Fooderatm
    @Fooderatm 2 ปีที่แล้ว +268

    교수님은 항상 생각지도 못한 주제를 던져주시고 설명해주셔서 너무 유익합니다.

    • @whiterabbit5600
      @whiterabbit5600 2 ปีที่แล้ว +2

      수돗물에는 바이러스가 있으니 물을 끓여서 사용하세요.

    • @전승엽-v9s
      @전승엽-v9s 2 ปีที่แล้ว

      야외 훈련나갔면 거의 산에서 내려오는 시냇물 먹었는데

  • @balloonrainbow
    @balloonrainbow ปีที่แล้ว +31

    소변을 본 후 몸을 떨듯이, 인체에서 체온유지는 중요합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온도는 체온과 비슷한 정도의 물 섭취구요, 배가 따뜻해야 건강한 것도 맞습니다. 평생 찬물과 찬 것만 찾았었는데 어느 순간 배가 차가워져서, 이제는 물을 미지근하게 마시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음료수 등은 시원하게 마십니다. 한 여름에 물을 끓여 먹을 필요까지는 없겠죠...

  • @신서호-l2r
    @신서호-l2r 2 ปีที่แล้ว +375

    삶이 허기질 때 나는 교양을 읽는다.
    이책 구매하고 다읽었는데
    유투브로 봤을때와 책으로 봤을때와
    느낌이 또 다르더라구요!!
    앞으로도 꾸준히 책출간 해주세요 ^^
    모르던 내용을 알게 되니 넘넘 재미있습니다.
    성우같은 목소리톤도 멋지구요!!
    진짜 직업이 교수님인지 아니면
    다른 직업을 가지신건진 몰라도
    지식 브런치채널 흥해서
    공중파에도 출연하시면
    좋겠습니다^^

    • @john_nasse
      @john_nasse 2 ปีที่แล้ว +13

      교양을 읽는 글에 틀린 맞춤법
      느낌이 틀릴수도 있지만
      다른것으로 쓰는것이 옳습니다!

    • @corppor285
      @corppor285 2 ปีที่แล้ว +13

      나도 틀리다가 아니고 다르다 입니다라고 댓글 쓰려고 왔는데 벌써 계시네...

    • @Violet-h9b
      @Violet-h9b 2 ปีที่แล้ว +5

      @@corppor285 다르다가맞는포현입니당

    • @corppor285
      @corppor285 2 ปีที่แล้ว +10

      @@Violet-h9b 그니까 다르다가 맞다고 댓글 쓸라고 왔다고요 한글 못 읽나?

    • @사화와환국
      @사화와환국 2 ปีที่แล้ว

      Ai 목소리...

  • @user-y649
    @user-y649 2 ปีที่แล้ว +84

    진짜 박사님이십니다! 궁금했던걸 명쾌하게 풀어주셔서 몇개봤는데 모두 감탄하게됩니다 많은사람들의 지식니즈에 부합하는 채널이네요! 구독!

    • @시트린-m6h
      @시트린-m6h ปีที่แล้ว +1

      태국은? 태국이 찬물을 피한데 ㅋㅋㅋㅋㅋㅋ 물시키면 얼음물 주든데 ㅋㅋㅋ

  • @aikawa1
    @aikawa1 2 ปีที่แล้ว +61

    우리네도 어린시절엔 집에서 보리차물 끓여먹곤 했죠. 그러나 이건 수질과 관련한 문제이고. 뒷산 약수터물 막 길어다 마시거나 보리차물도 꽝꽝 얼려 먹었던거 생각하면 역시 국민성 차이가 큰듯 합니다

  • @it_sense
    @it_sense ปีที่แล้ว +33

    근데 확실히 따뜻한거 마시면 속이 편해지긴 하더라구요 ㅎㅎ
    오늘도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 @크리스마스-k4h
      @크리스마스-k4h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잘 하고 계시네요. 소위 얼죽아들은 좀 세월이 흘러 몸이 쇠해지기 시작할 때 쯤이면 그때부터 젊어서 몸을 생각 안 하고 기분대로 막대한 그 대가를 치르게 되니까요. 젊어서 행동했던 육체적 손상들은 회복되었어도 결코 사라지지 않고 나이들어 스멀스멀 오르기 시작합니다. 결코 사라지지 않아요.

    • @Doc6974
      @Doc6974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크리스마스-k4h 선생님, 따뜻한 물의 효과는 신진대사와 혈액순환, 소화개선 말고는 딱히 큰 효과는 없습니다... 심지어 방금 상술한 효과는 그냥 수분섭취를 했을때 일어나는 효과와 다름이 없어요.

    • @Doc6974
      @Doc6974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크리스마스-k4h 오히려 뜨거운 물을 경계하셔야 됩니다. 흔히 물을 끓여 먹는 문화권 사람들을 의학계에선 '식도암 벨트'라고 부르는데 뜨거운 물을 주구장창 마시다가 결국 식도가 쇠해져서 암에 걸리는 겁니다.

    • @크리스마스-k4h
      @크리스마스-k4h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Doc6974 네 맞습니다. 식도가 데이는 뜨거운 물이 그렇죠. 그런 뜨거운 물을 얘기하는 게 아니예요. 미지근한 물, 떠스한 물이예요^^

    • @크리스마스-k4h
      @크리스마스-k4h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Doc6974 나이든 분들이 어찌 생활하며 행동하게 되는지를 보고 참고하시면 자신의 건강을 오래도록 유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 @엑시멈
    @엑시멈 2 ปีที่แล้ว +94

    진짜 일상인데.. 생각지도 못했던
    정말 유익한 정보입니다.
    신기하네요 진짜.. ㅎ

  • @keithr7695
    @keithr7695 2 ปีที่แล้ว +55

    중국이나 동남아에서조차 이제 새로운 세대들은 찬물을 마시기 시작했다... 이게 마지막에 나오는 결론이네요. 적절한 온도의 온수가 몸을 따뜻하게하고 장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는 말도 맞는 것 같고, 찬물이 훨씬 청량감이 있고 맛있다는 것도 맞는 말입니다. 그저 기호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제로-c9b
      @제로-c9b ปีที่แล้ว

      결론은 뭔가요 뭐가좋은거에요

    • @keithr7695
      @keithr7695 ปีที่แล้ว +4

      @@제로-c9b 찬물을 마셔도 상관없다가 결론이죠 머... 찬물 안좋다는거 다소 미신적인 믿음. 단 따뜻한 물을 더 선호하는 것은 기호일 수 있다.

    • @제로-c9b
      @제로-c9b ปีที่แล้ว +1

      @@keithr7695 아 감사합니다 찬물 아아 많이먹는데 상관없군요

    • @keithr7695
      @keithr7695 ปีที่แล้ว +3

      @@제로-c9b 저도 찬물만 마셔요 ㅋㅋ 따뜻한 차 자체로 맛이있는 경우 제외하면. 탄산음료 맥주도 좋아하고

    • @hinetksc
      @hinetksc ปีที่แล้ว

      물은 반드시 찬물을 마셔줘야한다
      찬물이 육각수 이기때문에

  • @건강백서-w3o
    @건강백서-w3o 2 ปีที่แล้ว +48

    생수 마시는 나라가 저거밖에 없다니 놀랍다...수질이 좋다는건 그만큼 복을 받았다는거지...우리도 물 좀 아끼자...이 좋은물이 무한정 나오는게 아니다...

    • @idrtdfftf54
      @idrtdfftf54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근데 제목 보고 생각했던 이유가 결국 끝까지 안나오네요.
      중국항공사에서 3년가까이 근무했었는데 중국 20대 초중반 애들도 보온병에 뜨거운물이나 차 들고 다니는 애들 엄청 많습니다.
      얘들이 위생걱정 할 세대는 아닌데 음식이 기름져서 중국인은 차를 많이 마신다고 들었는데 그 내용이 없네요. 뜨거운물 마시는 중국인한테 직접 들은 이유인데

    • @조회수105만회
      @조회수105만회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우리나라는 물부족국가가 아닙니다. 환경보호를 하는 쪽이 더 합리적일지도..

    • @user-b4x4c
      @user-b4x4c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적어도 몇 세대 동안은 무한정 나오는게 맞음 ㅇㅇ

  • @kjhkang907
    @kjhkang907 ปีที่แล้ว +21

    실제 필리핀 가서 얼음물 찾았지만 정말 찾기 어려웠던 기억이 나네요 날씨는 더운데 미지근한 물 마시니까 미치겠던데 ㅎㅎ

    • @만년묵은여우
      @만년묵은여우 ปีที่แล้ว +5

      건강에는 미지근한물이 좋긴함

    • @dukeunchung3379
      @dukeunchung337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며칠 지나봤어? 겨우 하루이틀에 호들갑이지?

  • @퀘이사-s4o
    @퀘이사-s4o 2 ปีที่แล้ว +118

    교수님 항상 감사합니다. ^^

  • @Daetguelyong
    @Daetguelyong 2 ปีที่แล้ว +77

    서론에서부터 결론까지 구성이 완벽하다. 어찌 이런 대학교 수업에 맞먹는듯한 강의(?)가...
    실로 감탄스럽습니다
    중간쯤에 드는 의문인 그래서 뭐가 더 좋은건데라고 스스로 되뇌이고 있을동안 땋 나와주는 환경에 따른 선택일 뿐이다고 나온거에서 무릎을 탁치고 말았습니다. 진짜 좋은내용 잘듣고 가네요.
    이전에 얼핏 다른 주제로 들어본 목소리이기도 해서 오랜만에 발견한지라 더욱 반갑기도 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 @gatesyeon6992
    @gatesyeon6992 2 ปีที่แล้ว +13

    너무 잼있는 주제입니다. 미처 몰랐던 이야기 감사합니다.

  • @슈랑이
    @슈랑이 ปีที่แล้ว +233

    초등학생 학교에서는 중국에서
    뜨거운 물을 먹는 이유가 기름진
    느끼한 음식을 먹기때문이라고
    배워왔는데 역사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marsg385
      @marsg385 ปีที่แล้ว +3

      책에 그렇게 나온거에요? 아니면 선생이라는 사람의 뇌피셜인거에요?

    • @yhy7861
      @yhy7861 ปีที่แล้ว +7

      ​@@marsg385저도예전에 그런말을 들은듯한기억이잇네요

    • @슈랑이
      @슈랑이 ปีที่แล้ว +1

      저희아이가 저학년인데 얼마전에 선생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다고 하교후에 말하더라구요

    • @audreylee8310
      @audreylee8310 ปีที่แล้ว +6

      중국이 물이 안좋아요
      거기다 훠궈나 마라샹궈같은것도 우지사용하고 차오차이가 기본이라 기름을 많이먹으니
      더운물이 기름안굳는데 좋긴하죠

    • @프로레이더
      @프로레이더 ปีที่แล้ว +2

      그말이 그말같은데 차를 차갑게 먹진 않으니

  • @kmint6601
    @kmint6601 2 ปีที่แล้ว +64

    우리나라도 70년대까지만해도 상수도 보급율이 높지 않아 집집마다 우물이나 펌프를 설치해서 지하수를 그냥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물은 꼭 끓여먹어라 하던 말이 나온거 같아요.

    • @user-Griezman
      @user-Griezman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0년대 보리차 시원하게 마셨어요
      정수기 보급되기전
      겨울에도 보리차 냉장고에 있는거 마셨죠

  • @riolee1930
    @riolee1930 2 ปีที่แล้ว +268

    물이 이렇게 소중한 존재인 줄은.. 고향이 제주도라 어릴때는 수돗물도 그냥 마셨네요.. 물이 깨끗한 동네여서 마실 수 있던거였는데 보리차가 입에 안 맞아서 수돗물만 마셨었네요.. 물 때문에 탈난적 한번도 없었고요.. 서울 사촌들이 수돗물 먹는 모습 보고 많이 놀랐는데 마셔보고 맛있다고 잘 마셨네요.. 나중에 삼다수 물을 판다고 해서 깜짝 놀라기도.. 지금은 삼다수 사 먹는게 당연하게 되버렸네요..

    • @yangmoon9724
      @yangmoon9724 2 ปีที่แล้ว +3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제주도에서 마셨던 물과 삼다수의 맛이 동일하나요??

    • @riolee1930
      @riolee1930 2 ปีที่แล้ว +44

      @@yangmoon9724 물 맛이 다릅니다.. 솔직하게 수돗물이 더 맛있었어요.. 물이 좋은 지역이라고 어른들이 말씀도 많이 하시긴 하셨고 진짜 마시면서도 깨끗함이 느껴지면서 청량감도 좋았습니다.. 생각해보니 중학생때까지는 학교에서도 수돗물 마셨었네요.. 그래도 파는 물도 여러종류 먹어봤지만 파는 물 중엔 삼다수가 제일 낫습니다.. 전 에비앙 못 마셔요 물 맛이 많이 달라서요..

    • @yangmoon9724
      @yangmoon9724 2 ปีที่แล้ว +12

      @@riolee1930 답변 감사합니다! 예전엔 삼다수 물맛이 제일 좋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집에서 끓이는 보리차나 결명자차가 제일 맛있더라고요. 요즘 제주도는 예전보다 오염이 많이 됐다고 하니 이미 예전 물맛은 아닐 것 같아요.

    • @영중맨운
      @영중맨운 2 ปีที่แล้ว +17

      학생 때 제주도는 토양이 현무암 층이라 물이 귀하다고 배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제주에서 삼다수라는 생수가 출시된다고 해 의아했습니다. 제주도의 지하수를 퍼서 전국에 생수로 판매해도 제주도의 물 보급에는 문제가 없을까 궁금하네요. 아니면 제가 잘못 알고 있었을까요?

    • @jinkhan0
      @jinkhan0 2 ปีที่แล้ว +17

      @@영중맨운 지하수는 엄청난 양이 있지만 과거에는 그걸 이용하는 방법이 오로지 해안가 용천수 밖에 없어서 '사용할 수 있는' 물이 귀했던 것입니다. 지금은 지하 200m에 관정 꽂아서 뽑아 쓸 수 있는 거고요. 어짜피 지하수는 점차 바다쪽으로 유출됩니다. 터무니없이 막대한 양을 뽑지 않는다면 그게 마를 일은 없어보입니다.

  • @Yee-og1ll
    @Yee-og1ll 2 ปีที่แล้ว +15

    언제나 참신한주제로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 @sanachi829
    @sanachi829 ปีที่แล้ว +77

    흥미로운 내용 감사합니다. 늘 많이 배우고 가요. 더이상 물을 끓여먹지 않아도 되는 것은 분명 상수도 기술의 발전 덕분인 것 같아요. 다만, 한의학이나 아유르베다 뿐만 아니라 유럽의 가정의학에서도 소화기관이 약해져 있을때는 따뜻한 물과 소화계통에 도움이 되는 허브티를 따뜻하게 마시는 것을 의사들이 권고하곤 해요. 한국의 최근 아아 트렌드는 사실 어느모로 보나 기호적인 유행인 것이지 건강한 습관과는 거리가 전혀 멀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들 건강하시길!

  • @네임-n8p
    @네임-n8p 2 ปีที่แล้ว +20

    시골에 수도물이 아닌 지하수 있을 때 보면 여름에도 물이 엄청 차가움..
    우리 조상들은 옛날부터 그런 찬물을 먹었을 거임..
    찬물이 소화 내장에는 안좋은데
    머리는 깨우는 것 같은 느낌은 있음..

    • @zebrafullhdfullhdzebra
      @zebrafullhdfullhdzebra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진짜 강원도 시골에 할아버지 집 지하수 있었는데요...
      한 겨울에도 그것으로 물을 쓰는 데 진짜 아침에 세수하면 알레스카의 한파가 골을 파고 들었었죠. 그래도 물 깨끗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다 상수도 씀.

  • @디투더쥐
    @디투더쥐 2 ปีที่แล้ว +14

    저도 찬물마시니깐 동남아쪽 분인데 중국쪽계열인 어머님이 찬물 건강에안좋다고 따듯하게마시라고 해주신적있어요

  • @AndreKostolany.
    @AndreKostolany. 2 ปีที่แล้ว +254

    저희 회사에 중국인이 있는데 여름엔 누구보다 찬물을 찾습니다. 곧 비자만료로 돌아가는데 중국엔 찬물이 없어서 걱정하더군요. 여름에 땀흘리고 미지근한 물을 마시려하니 얼마나 짜증날까요. 한국과 중국이 같은 아시아라 해도, 물 하나도 마시는게 다른데 어찌 다른 것들이 같을 수 있냐 종종 말합니다.

    • @yongha7716
      @yongha7716 2 ปีที่แล้ว +66

      중국 사람들이라도 모두 뜨거운 물만 마시는 것이 아니라
      찬물을 마시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물이 맑은 곳에 살았던 중국인들이요.
      산동성 바위산 밑이나 장가구 맑은물 흐르는 계곡에 사는 사람들은 찬물을 먹지요.
      시원하고 탈없는 줄 아는데... 왜 굳이 여름에 뜨거운 물을 마시려하겠습니까?
      여름에도 뜨거운 물을 마시는 사람들은
      황하나 장강의 하구에 모여 사는 사람들입니다. 황톳물을 먹었다간 배탈이 나니까 여름에도 끓여서 살균 후에 먹는 것이지요.
      그리고 제가 80년도에 특수목적고등학교 기숙사 생활 2년 할 때 여름에도 뜨거운 물을 먹었어요.
      식사 때마다 보리차 끊인 물을 마셨는데... 식중독 예방차원에서 100% 뜨거운 물이 제공되었지요.
      그리고 먹다 보면...한국에서도 여름에 뜨거운 보리차가 찬물보다 훨씬 개운하게 느껴진답니다.
      중국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뜨거운 물이라고 하여 그냥 맹물을 끊여마시는 경우는 거의 없고... 어차피 끓이는 것 찻잎이나 보리같은 것을 썩어서 끓여마시니까요.

    • @Gogiphilia
      @Gogiphilia 2 ปีที่แล้ว

      @@yongha7716 썩어서x 섞어서입니다!

    • @yongha7716
      @yongha7716 2 ปีที่แล้ว +16

      중국 역사에 있어서 지배층들은 거의 모두 북방계입니다.

    • @주영-c5v
      @주영-c5v 2 ปีที่แล้ว +39

      @@yongha7716 혹시 조선족이세요? ㅋㅋ

    • @je2216
      @je2216 2 ปีที่แล้ว +11

      @Idle Python 맞아요. 일본보다 중국인쪽이 잘맞음. 외국생활하는 중국인들은 성격,매너도 좋고 성격 시원시원한것도 한국인이랑 잘맞음

  • @오준석-i6f
    @오준석-i6f ปีที่แล้ว +6

    정말 이번 영상은 명쾌하네요 . 좋은지식 잘 배우고 갑니다 ㅎㅎ

  • @보드리-e6k
    @보드리-e6k 2 ปีที่แล้ว +47

    체온이랑 비슷한 온도의 물을 마시는게 좋은 것 같네요. 원래 겨울에도 얼음 마셨는데 요즘엔 미지근하게 마십니다 ^^

  • @quuu213
    @quuu213 2 ปีที่แล้ว +20

    중국에서 중국인이랑 살다왔는데 주로 수질때문이 맞습니다. 한국 대비 석회질이 확실히 많아요.
    어릴때라 하루는 아무생각없이 수돗물 마셨더니 기겁을 하더라구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그냥 길가다 들어가는 마트에 냉장고가 없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환타/콜라같은 탄산음료들까지 상온 땡볕에 놓아서 포장지 색바랜 음료가 엄청 많았네요.

    • @그그저저
      @그그저저 2 ปีที่แล้ว +2

      언제 어디서 사셨었나요?? 저는 칭다오에서 2018년부터 코로나 터지기 전까지 있었는데 석회질은 공감되지만 냉장고 없는 마트나 빛바랜 음료는 처음들어 신기하네요. 최근이 아닐것 같은 느낌...

    • @가을바다-m8n
      @가을바다-m8n 2 ปีที่แล้ว +2

      2015년에 북경 갔었는데 휴게소 들렀는데 냉장고 없었어요 정말 음료수도 미지근하게 마시네 생각했어요 따뜻한 차 선호하는 민족이니 시원한 음료수가 안 팔리면 굳이 냉장고 갖출 필요는 없겠지요

  • @user-J-dragon
    @user-J-dragon 2 ปีที่แล้ว +40

    한의학에서는 내장열이 많은 사람의 경우 찬물을 마시는게 오히려 음양의 조화에 좋다고 함.
    내장열이 많은 사람들 특징은 아토피, 여드름 등 피부병변을 가진 사람일 경우 내장열이 많습니다.

  • @김재우-z8x
    @김재우-z8x ปีที่แล้ว +13

    우리나라도 감기에 걸려 병원에 가면 꼭 따뜻한 물을 권하기는 하시더라고요. 다른 나라에서 얼음물을 마시지 않아서 우리나라의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K 음료수로 유행한다는 뉴스를 봤는데, 우리나라의 물이 깨끗해서 가능했던 거였구나 싶습니다. 찬물 더운물에도 역사적 배경이 있다니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parkg1999
    @parkg1999 2 ปีที่แล้ว +70

    제가 장이 좀 약한 편이긴 하지만 진짜 일주일만 미지근한 물 마시다가 찬물 마시면 바로 신호가 오더라고요.

  • @qwerfvasdczx59
    @qwerfvasdczx59 2 ปีที่แล้ว +26

    역시 수질이 가장 중요합니다. 진짜 우리나라에서는 잘 못 느끼는거지만 우리나라 수질은 진짜 좋은편이죠. 그리고 우리나라도 끓인물을 선호하긴 했죠. 다만 우리는 끊인걸 차갑게 식힌다음 먹었을뿐ㅎㅎㅎ 요즘은 정수기의 보급과 생수시장이 커지면서 안 끓혀 먹는거지

    • @원s-x8h
      @원s-x8h 2 ปีที่แล้ว +2

      수도관을 못믿어서 정수기쓴다

    • @GMLBZM
      @GMLBZM ปีที่แล้ว +2

      물이 물이지 하며 모든 음식에 무딘 입 맛 이지만
      중국 출장 갔을땐 아 물.. 진짜 석회? 모레? 섞어 먹는거 같아요

  • @smoooon8889
    @smoooon8889 2 ปีที่แล้ว +174

    이거 진짜 궁금했던 점인대 ㅋㅋㅋ 중국인들은 어디를 가나 뜨거운물을 찾아서 왜 같은 동양권인 우리나라는 안그런지 궁금했는대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 @후룰루룰-o7r
      @후룰루룰-o7r 2 ปีที่แล้ว +19

      불과 30년전만해도 우리나라도 물 끓여마셧습니다.대신 끓여서 차로 내서 냉장고에 보관하고마셧죠. 냉보리차요

    • @고타마싯타르타-g3w
      @고타마싯타르타-g3w 2 ปีที่แล้ว +5

      97년 생인데 20여년 전까지도 정수기 없던 집은 물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서 식혀서 마셨어요 우리나라도 찬물을 마시는 역사는 짧아요~

    • @gravel1brevet2campinghocke27
      @gravel1brevet2campinghocke27 2 ปีที่แล้ว

      @@성이름-y9c9v 뭐 위 댓글들 보면 고대중국과 가짜차이나에 구분도 안하면서 점령국이 있다고 문화권이라 하는게 웃기는거죠.... 고대중국도 그 차 문화권은 좀 다릅니다 또요....
      위에 틀리다 다르다 구분도 못하고 저희나라 하는 생태계를 보시면 알만한거죠.... 구분을 잘 안해요 서양인도 동양인 구분 심하게 못하는거처럼요....
      참 우리나라가 차갑게식혀 마신것도 얼마 안됩니다.... 즉 세계가 비슷하다는거죠 비율로 지역마다 다를뿐.... 서양도 이탈리아가면 또 다릅니다....

    • @JapanFriendship
      @JapanFriendship 2 ปีที่แล้ว

      韩国抄袭了中国哪些文化?한국은 어떤 중국 문화를 모방했는가?(ancient Korea copied a lot chinese culture)
      【1】大多数姓氏来自中国(Most surnames copy from China)대부분의 성은 중국에서 표절
      【2】大部分历史书用汉字写的(most history written in Chinese)대부분의 역사책은 중국어로 쓰여있다.
      【3】官员的服饰 都是抄袭中国的(The costumes of ancient officials copied from China)고대 관리의 의상은 중국에서 복사되었습니다.
      【4】古代王 需要中国册封The ancient royal rulers needs the canonization of the Chinese emperor고대 통치자는 중국 황제의 허가가 필요합니다 .
      【5】很多地名抄袭中国地名많은 지명이 중국에서 복사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襄阳양양군,丹阳단양,이것의 많은 예가 있습니다Some Korean place names, copy from china.
      【6】国旗抄袭中国八卦图Korea country flag copy Chinese taiji bagua 한국 국기는 중국 가십 지도를 복사했습니다.
      【7】国名照搬中华民国,因为当年小韩临时政府在中国Korea country name copy our our once 1912year country name 한국의 이름은 중화민국에서 따온 것이며 임시 정부는 중국에 있습니다.
      【8】很多传统节日抄袭中国most festivals copy from china많은 전통 축제가 중국을 모방합니다. 단오절,중추절,음력새해.
      춘절(春節), 중추절(衆秋節), 단오(端午)
      【9】古代建筑抄袭中国 ancient buildings copy from china 중국에서 복사한 고대 건물 예를 들어 천안문과 광화문
      【10】整个儒家思想体系유가 고대 사상 체계 전체가 중국을 모방했다The ancient system of thought copied China,Confucianism
      【 conclusion结论】이러한 상황에서 많은 한국인들은 말한다 한국은 이러한 문화를 많이 발명했습니다.중국인들은 이러한 주제에 대해 거의 이야기하지 않으며, 우리는 외국인들이 우리 문화를 좋아하는 것을 환영합니다. . . 하지만 한국인이 한 일은 우리를 매우 화나게 했다In this case, the Koreans often said that many cultures were invented by them. We are very angry

  • @speedabs
    @speedabs ปีที่แล้ว +4

    끓여서 시원하게 마시면 탈이 없는 이곳이 좋아요 😊

  • @nodu5250
    @nodu5250 2 ปีที่แล้ว +74

    예전엔 돌림병이 잦았고 그에 따른 사망률이 높았죠. 이 돌림병 가운데는 물로 인한 것이 가장 많았어요. 그래서 전통적으로 끓인 물을 먹는 사람들의 생존률이 찬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그것보다 높았어요. 이걸 보고서 이런저런 설명이 보태졌지만 알고보면 간단한 겁니다.

    • @한산-s1m
      @한산-s1m 2 ปีที่แล้ว +7

      수인성전염병이 많아서
      여름엔 꼭 끓여서 마시라고 했지요.

    • @b2spirit86
      @b2spirit86 2 ปีที่แล้ว +2

      끓인 물을 식혀 마시면 될 텐데 왜 안 그러는지도 의문이네요. 이것도 보관할 형편과 여력이 안 되어서 그런 거겠지요?

    • @hwang__e_e
      @hwang__e_e 2 ปีที่แล้ว +1

      예전엔 세균의 개념이 없었을 텐데 알아서 터득한 걸까요

    • @gravel1brevet2campinghocke27
      @gravel1brevet2campinghocke27 2 ปีที่แล้ว +2

      @@hwang__e_e 해보고 죽으니까 안하는거죠.... 저 홍차도 그런거죠... 녹차로 못가니 산화된걸 그대로 써서 또 다른방식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밀크티가 생긴거구요.... 술도 비슷합니다.... 하이볼도 있죠.... 찾아보면 많아요
      댓글도 많죠 기름기음식.... 세균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마녀사냥도 많이 당했죠.... 아직도 화장실 나올때 손을 안씻는 개념없는 사람도 세계 넘쳐나죠... 오토캠핑가서도 세면대 있는데 대변보고도 그대로 나가는 사람 많아요....

  • @진솔-f8k
    @진솔-f8k 2 ปีที่แล้ว +48

    요약
    상하수도시설 양호 or(and) 수질 good = 찬물
    상하수도시설 미흡 or(and) 수질 bad = 뜨거운물

  • @shw8654
    @shw8654 2 ปีที่แล้ว +45

    ‘뜨거운 물’ 공감합니다. 인도 특급 호텔에서 끓이지 않은 물 먹고 배탈이 나서 한참 고생했지요.

    • @용한돌팔이-g4z
      @용한돌팔이-g4z 2 ปีที่แล้ว +12

      인도는 수질 완전 안좋아요..
      그래서 먹는 물은 무조건 사먹어야하고요..
      상수도 보급율도 엄청 낮고... 지하수도 너무 과다하게 파서 급격히 고갈되고,
      관리도 엉망이다 보니 지하수 오염도 심하고요...

    • @몽키D루피-j3v
      @몽키D루피-j3v 2 ปีที่แล้ว +2

      인도... 중국 여행 절대안감

    • @alolalola8782
      @alolalola8782 2 ปีที่แล้ว +2

      그건 그냥 수질이 쓰레기라 그런거같은데...

    • @ooiso5323
      @ooiso5323 2 ปีที่แล้ว +3

      저는 인도 5성급 호텔에서 주는 병 생수만 먹을 땐 괜찮았는데 하루는 길에서 파는 생수를 사먹었다가 며칠 죽어라 앓았습니다...
      진짜 몸 속의 물이란 물은 다 뽑았었네요..
      음식이 입에 안 맞아서 호텔에서 주는 과일 계란 같은 것만 먹고 밖에서는 밥도 거의 안먹어서 분명 길에서 사먹은 물이 문제였던듯 합니다ㅠㅠ

  • @김고로쇠-h2w
    @김고로쇠-h2w ปีที่แล้ว +3

    수질 환경 다집어치우고 더우면찬물 추우면 따듯한물 그게몸에서원하는건데 따져 한국인이이래서적응력이좋음

  • @user-maniaKim
    @user-maniaKim 2 ปีที่แล้ว +142

    옛날 중국 여행 했을땐 냉장시설 부족때문이라 들었는데... 또 이렇게 충격을 먹었네요. ㅋㅋ
    근데 물은 몰라도 콜라는 시원한게 보약.

    • @soohyun-tv9es
      @soohyun-tv9es 2 ปีที่แล้ว +17

      그것도 맞는말임
      편의점이 곳곳에 있는 홍콩 대만은
      시원하게 먹어요 ㅋㅋㅋ

    • @judgejung488
      @judgejung488 2 ปีที่แล้ว +7

      맥주도요.. 중국인들 맥주 미지근하게 잘 먹는다고 해서 그렇게 먹어봤다가 짜증 폭발할뻔...ㅋ

    • @judgejung488
      @judgejung488 2 ปีที่แล้ว +13

      @@soohyun-tv9es 가난해서가 더 맞는말이죠. 중국 냉장고 보급율 도농 격차가 너무 심해서 아직도 50% 정도밖에 안될겁니다.
      우리는 김치냉장고 냉온 정수기 합하면 200%는 넘을거에요.

    • @후룰루룰-o7r
      @후룰루룰-o7r 2 ปีที่แล้ว +4

      중국 40대 아재도 미지근하게 맥주먹어본적이없다카는데 완전 비약아니누 20대 태반을 청도에서 보낸 사람이야기임.

    • @민초파이-n7m
      @민초파이-n7m 2 ปีที่แล้ว +10

      @@judgejung488 “김치냉장고에 김치만 넣는것이 아니고 맥주를 넣어 마시면 참 좋습니다.”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노무현

  • @zendo84
    @zendo84 2 ปีที่แล้ว +14

    편견 없이 뚜렷한 현상만 예기 하는 좋은 채널이네요

  • @allankwon
    @allankwon 2 ปีที่แล้ว +56

    제가 일하는 곳에 외국인 노동자들이 있는데 더운 날에도 정수기에서 뜨거운 물을 마시는걸 보고 놀란적 있죠...절대 차가운 물을 마시지 않더군요....

    • @toraytoray6537
      @toraytoray6537 2 ปีที่แล้ว

      그건 힌국 바틀워터가 비싸니
      지들 나라 생각하고 그러는 거지
      바틀워터 사먹으라고 돈 주면 당연히 차가운 거 삽니다
      어떤 바보가 더워 죽겠는데 시원힌 물을 멓리합니까?

    • @우니-m9u
      @우니-m9u 2 ปีที่แล้ว +1

      @@toraytoray6537 ㅋㅋㅋㅋ 가서 뜨거운물 드셔보샤요 진짜 생각처럼 더운지? 오히려 뜨거운물 드시면 시원해집니다

    • @김준승-q8x
      @김준승-q8x 2 ปีที่แล้ว +3

      나도 외국인 노동자들과 일하는데 대부분 찻물 마십니다...
      물의 질을 알면 더운데 뜨거운물 마시지는 않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도 잘 마시고...대부분 동남아나 중국같은 늪지대나 평평한 지역에서 살다온 사람들이 수질을 믿지 못해서 끓인물을 마시는거죠

    • @시간-r9j
      @시간-r9j 2 ปีที่แล้ว +1

      저는 중국여자분과 일하는데 땀뻘뻘 흘려도 절대 뜨거운것만 마시더라구요 그것도 펄펄 끓인거 ㅡㅡ
      1년동안 차가운거 마시는거 한번도 못봤어요

    • @우니-m9u
      @우니-m9u 2 ปีที่แล้ว

      @@시간-r9j 한번 똑같이 해보세요 여름에 그렇게 마시면 오히려 시원할수 있어요

  • @sandart7
    @sandart7 ปีที่แล้ว +4

    와 이건 뭐 EBS 못지 않은 건전하고 유익한 채널이네요 ^_^

  • @assa8003
    @assa8003 2 ปีที่แล้ว +16

    어릴 때 생수 이런거 안나왔을 때 여름되면 엄마가 물병 냉장고 얼려서 손수건 덮어서 줬는데..
    친구들 다 기억나는지?? ㅎㅎㅎ 그땐 물 사먹는다는것도 책에서만 봤는데 지금은 넘나 생활이네요
    초딩때부터 물얼려서 먹어서 여름엔 얼음물 먹는게 당연하고요

  • @genie_us2395
    @genie_us2395 2 ปีที่แล้ว +39

    중국유학중에 주변 대학생 친구들이 찬물 그렇게 마시면 배 안아프냐고 걱정하더라구요 ㅋㅋ 식당도 다 찬물은 돈 주고 사야합니다. 외국인들만 찬물마심. 근데 카페가면 죄다 프라푸치노나 아이스라떼 종류만 엄청 마십니다… 젊은 층들은 좀 변화가 있는 것 같네요

    • @midwestl7417
      @midwestl7417 2 ปีที่แล้ว

      미국에 유학 온 중국학생들은 한 두번 뜨거운 물 요청하다 본인을 외계인 처럼 쳐다본다는 것을 의식하면 그 뒤로는 안합니다.

    • @iloveamw
      @iloveamw 2 ปีที่แล้ว +2

      백화점이나 신설된 카페에서는 찬것도 있는것같더라구요! 10년전 중국에갔을때 미지근한 맥주랑 소주만 있어서 겨울엔 창문밖에 내놓고 먹었다는..🤣🤣

  • @essentialview83
    @essentialview83 2 ปีที่แล้ว +62

    물 좋은 나라에 태어난 내 위장은 차가운 걸 즐기질 못하지 ㅠㅠ

    • @이도-w1z
      @이도-w1z 2 ปีที่แล้ว +2

      사상체질 소음인 였어 냉성 체질은
      미지근 한 물이나 따뜻한 물을 먹어야죠

  • @jinah5813
    @jinah5813 ปีที่แล้ว +7

    중국권 나라 거주자로서 역사를 토대로한 물온도 설명은 흥미로운 내용이네요ㅎㅎ
    매우 덥고 습한 지역에 거주하면서 느낀바로는 확실히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먹는 찬물이 몸에 무리를 주고, 신체에 흡수가 더딥니다..
    아무래도 신체와 외부온도의 불균형도 유발하구요..
    전 더운 여름 더더욱 찬물을 안먹어요 아니 못먹어요
    기후 환경적 요소도 크다고 봅니다ㅎㅎ

    • @리믈-h1q
      @리믈-h1q ปีที่แล้ว +2

      더워서 차가운 그린티 원샷했다가 다 토햇어요 그후 찬물 함부로 안마심😢

  • @nimue0525
    @nimue0525 2 ปีที่แล้ว +47

    물 마음껏 마시고 사용할때마다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pernix8099
    @pernix8099 2 ปีที่แล้ว +11

    예전 한여름에 중국여행갔다가 비까지 와서 습하고 덥고 그래서 식당에서 찬물 달라고 몇번이고 얘기했지만 결국 나온것은 우리나라의 누룽지 비슷한 따끈한 물이었습니다 이걸보니 이해가 가네요

  • @JY-sp8ff
    @JY-sp8ff 2 ปีที่แล้ว +36

    너무 찬 물도, 너무 뜨거운 물도 몸에 좋지 않죠.
    그래서 전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편이에요 ㅎㅎ

  • @pyounghwakim2498
    @pyounghwakim2498 2 ปีที่แล้ว +4

    되게 유익하네요 우연히 보게된 건데 구독합니다

  • @happyhan608
    @happyhan608 2 ปีที่แล้ว +9

    50년전 국딩때 마호병 이라 불리던 보온병이 생각나네요. 항상 존 컨텐츠 땡스요!🥰👍🏻

  • @lee9614148
    @lee9614148 2 ปีที่แล้ว +12

    더운여름날 군대 훈련소에서 훈련받을때도 얼음동동띄운 차가운물은 절때 못먹고 뜨뜻미지근한 물만 먹은것과도 같음.
    휴가때 집에와서 제일먼저 한게 냉장고에서 냉수 실컷 마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 @뿡딩
    @뿡딩 2 ปีที่แล้ว +62

    중국에선 아이스음료를 시켜도 미지근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ㅠㅠ 상해에서 얼음을 먹기위해서는 꼭 스타벅스에서 아아를 시켜먹었는데, 이마저도 얼음 네다섯개가 전부였습니다. 오랜기간 문화로 정착된 뜨거운물 마시기때문이었군요... 심지어 호텔에 냉장고도 없어서 괴로웠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 @gsheo5546
      @gsheo5546 ปีที่แล้ว +1

      호텔에 미니 냉장고 있던데?

    • @acqua97
      @acqua97 ปีที่แล้ว

      ​@@gsheo5546예전 이야기인가봐요

    • @lovelydogstar
      @lovelydogstar ปีที่แล้ว

      냉장고 없는 호텔은 너무 싼곳을 가신듯...

  • @tenderroll
    @tenderroll ปีที่แล้ว +2

    잘봤습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 @백린탄-g1s
    @백린탄-g1s 2 ปีที่แล้ว +34

    중국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냉면이나 콩국수는 아연실색함 ㅋㅋㅋ
    아이스아메리카노 환장하는 나라는 한국 뿐이라고 들었음

    • @Dan-wt2yt
      @Dan-wt2yt 2 ปีที่แล้ว +7

      ㄴㄴ 미국

    • @won589
      @won589 2 ปีที่แล้ว +7

      미국도 환장하던데 한달살아보니까.

    • @한동욱-l9n
      @한동욱-l9n 2 ปีที่แล้ว +5

      베트남도 한국 만큼이나 커피숍이 거리에 흔합니다. 물론 호치민, 하노이 같은 대도시를 예로 든것입니다. 베트남 사람들도 아이스아메리카노 즐겨마십니다^^

    • @midwestl7417
      @midwestl7417 2 ปีที่แล้ว +2

      냉면이나 콩국수처럼 차가운 면류가 그 나라들에는 없으니까 불편해 하는 것 뿐임. 실제로 차가운 종류의 음식은 그 쪽이 훨씬 많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나라가 많지 않다(한국, 미국 정도)라는 말은 맞고도 틀린 말임. 한국은 미국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서 커피를 엷게 마시는 문화가 정착했지만, 유럽은 샷잔 같은 데에 독하게 마시는 에스프레소의 전통이 있어서 미국식 커피(아메리카노)를 즐기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당연히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지 않는 것 뿐임.
      그리고 미국와서 '아메리카노'라는 말을 써서 커피 주문하면 알아는 먹겠지만 '뭐라구?'하는 반응이 많을 거임. 미국서는 그냥 '커피' 달라고 해야 함.

    • @영준김-f9e
      @영준김-f9e 2 ปีที่แล้ว +1

      @@midwestl7417 중국 10대 면요리 중 하나가 연변냉면임
      그리고 량피라고 찬 묵같은 식감의 면요리 있음

  • @artrockfanboy
    @artrockfanboy 2 ปีที่แล้ว +43

    여름 시기에 중국 출장 갔을때 정수기에서 더운물과 미지근한 물만 나오는걸 보고 약간 놀랐었습니다.. ^^

    • @천궁-b3i
      @천궁-b3i 2 ปีที่แล้ว

      커피믹스 사용할때 더운물로 녹인 다음 찬물을 안넣나요? ㅋㅋ

  • @bong_gyeong
    @bong_gyeong 2 ปีที่แล้ว +4

    선생님 덕분에 너무 유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귀가 즐겁네요

  • @user-yjbc5e7f9b74
    @user-yjbc5e7f9b74 10 วันที่ผ่านมา

    몸에는 따뜻한 물이 좋음 춥지 않은 계절이면 찬물도 좋지만 찬물은 몸을 춥게 만들고 복통을 유발함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기름이 안씻겨짐

  • @SJPPB
    @SJPPB 2 ปีที่แล้ว +14

    흥미로운 주제군요 저도 홍콩과 중국에서 오래 살며 궁금했어요. 첫아이 임신했을때 제가 수박 먹는걸보며 펄쩍 뛰던 직장동료들이 생각나요 찬물과 이런저런 과일 별별걸 다 못먹는다하는데 별신경 안쓰고 낳은 첫아이는 건강하게 태어났구요 나름 신경 써서 가려먹은 둘째는 아토피에 여러 알러지를 가지고 태어났어요ㅠㅠ

  • @WGHSRH
    @WGHSRH 2 ปีที่แล้ว +204

    수돗물도 그냥 마실 수 있고 컵만대면 찬물은 물론 얼음까지 나오는 정수기를 개발한 자랑스런 대한민국 기술에 그저 감사.

    • @namchangp.1721
      @namchangp.1721 ปีที่แล้ว +8

      에어컨만든사람이랑 정수기만든사람 ㄹㅇ

    • @롤스로이스타고싶다
      @롤스로이스타고싶다 ปีที่แล้ว +16

      컴퓨터 만든사람보다 인공위성 만든사람보다 에어컨 냉장고 만든사람이 더 위대합니다. 개인적으론..

    • @뚪
      @뚪 ปีที่แล้ว +3

      난 나를 만들어준 우리 부모님이 위대하고 자랑스러운데..

    • @user-bj7jc1cv2n
      @user-bj7jc1cv2n ปีที่แล้ว +24

      @@뚪무슨 뜬구름 잡는 소리임..

    • @뚪
      @뚪 ปีที่แล้ว +1

      @@user-bj7jc1cv2n 부모가 없으신듯..

  • @정민용-o3m
    @정민용-o3m 2 ปีที่แล้ว +32

    대만 여행할 때 정수기에 온수는 빨간색 냉수는 파랑색
    미온수는 따로 초록색으로 총 세개의 산택지가 있더라고요. 저도 미온수만 먹습니다 ㅎ

    • @katecreate2151
      @katecreate2151 2 ปีที่แล้ว +7

      우리나라도 선택지는 세종류예요. 온수 냉수 정수 . 정수가 미온수예요 ㅎ

    • @폭격기팩트-g6j
      @폭격기팩트-g6j 2 ปีที่แล้ว +3

      우리나라 정수기에도 흔히 있엉
      어요.. 저도 미론수좋아함

    • @정민용-o3m
      @정민용-o3m 2 ปีที่แล้ว +1

      제가 말씀 드리는 건 정수 버튼 눌르고 온수쪽에서 정수 받는 요즘 버튼식이 아니고요.
      컵대고 누르는거 있잖아요. 그게 아예 세개(파랑 빨강 초록 ) 다 있어요.20L 생수통위에 올려두고 내려 먹는거요!

    • @숯불맨
      @숯불맨 2 ปีที่แล้ว +2

      @@정민용-o3m 냉수쪽에서 정수임

  • @Angry_maltese
    @Angry_maltese 2 ปีที่แล้ว +12

    생각해보니 고등학교때 학교에 정수기가 없었는데요 점심시간에만 아주 뜨겁게 끓인 보리차를 제공해줬었어요 그걸 식혀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직도 사내식당에서는 뜨거운 보리차 제공하는곳이 종종 있더라구요.

    • @Ycmjg37143
      @Ycmjg37143 2 ปีที่แล้ว

      근데 수질관리 전혀 안 하는 아리수정수기보다는 보리차가 훨씬 낫죠. ㅋㅋㅋㅋㅋㅋ

  • @강창환-h1l
    @강창환-h1l 2 ปีที่แล้ว +120

    우리의 자연환경이 좋다는 걸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
    찬물을 마셔도 탈이 없는 몇 안 되는 나라~

    • @JGCCJG
      @JGCCJG 2 ปีที่แล้ว +3

      하지만 단군할아버지는 농사짓기 힘든땅에 정착하셨죠

    • @user-vh8yp9jv8c
      @user-vh8yp9jv8c 2 ปีที่แล้ว +6

      @@JGCCJG 힘든게 아니라 땅이 좁은거임

    • @Arbatti_12311
      @Arbatti_12311 2 ปีที่แล้ว +3

      @@user-vh8yp9jv8c 산지가 70프로인데 힘든게 아닌가요?

    • @alone_stand-tj
      @alone_stand-tj 2 ปีที่แล้ว +13

      산이 많아 물이 많고 산이 많아 농경지가 많이 없다네요 ㅎㅎ

    • @강창환-h1l
      @강창환-h1l 2 ปีที่แล้ว +17

      @@JGCCJG 단군할아버지가 정착한 곳은 현재 중국의 만주일대입니다.
      한반도가 아닙니다.

  • @q07060
    @q07060 2 ปีที่แล้ว +27

    더위에 갈증해소를
    위해서는 찬물보다
    미지근한물이
    더 좋답니다.

  • @크라잉프리맨-e2x
    @크라잉프리맨-e2x ปีที่แล้ว +3

    물이 더럽으면 끓어 마시야 하지만
    대한민국은 물이 깨끗하니까요.
    물은 차가운게 맛이 좋지요

  • @요리신-b6k
    @요리신-b6k 2 ปีที่แล้ว +164

    몇 년 전 모로코 여행했었는데, 당시 사막동네 식당에서 43도의 날씨에도 뜨거운 민트티만 주더라구요. 근데 마시면 진짜 원기회복 되는 느낌이었어요ㅎㅎ

    • @모도널드
      @모도널드 ปีที่แล้ว +1

      나한테는 사막과 뜨거운거 안어울려...

    • @pancake1966
      @pancake1966 ปีที่แล้ว +24

      뜨거운물이 들어간다해서 몸이 뜨거워지는건 아님. 찬물이 생각보다 냉각을 잘하는것도 아니고. 우리몸에서 온도가 유지되어야하는 곳에 찬물이 들어가는것보단 따뜻한 물이 낫긴 함. 그래도 난 얼죽아다.

    • @헥헥-m3v
      @헥헥-m3v ปีที่แล้ว +1

      @@지니35 수분부족이 문제였으면 미지근한물로 빠르게 마셨겠지 ㅋㅋㅋ

    • @리믈-h1q
      @리믈-h1q ปีที่แล้ว +2

      저도요
      원래 찬물 벌컥벌컥이었는데 뜨건물 하시니
      오히려 점잖고 차분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전 여름에도 따뜻하게마심

  • @katuberserk
    @katuberserk 2 ปีที่แล้ว +5

    20년전에 한동안 중국일대를 많이 다녀본 경험으로는 동북3성 사람들은 굳히 찬물을 찾아먹지 않더라도, 우리가 찬물을 권하면 그냥 잘마셨습니다.
    아무래도 동북3성은 만주로 산이 많은 지역이라 그런지 찬물을 주로 마시는건 아니나, 찬물을 먹긴했죠.
    그에 비해 원조 한족의 동네 사람들은 음료수든 맥주든 차가운 음료는 아예 거들떠도 보지 않았죠.. 맥도날드에서도 미지근한 콜라를 주었습니다.
    그에 비해 복건성같은 남쪽은 물은 뜨거운걸 마시는데, 부자들은 냉장고에서 꺼낸 차가운 타이거 맥주나 버드를 마시고, 일반인들은 그냥 미지근한 동네 맥주를 마시던데요.. 우리가 외국인이라 배려해서 그랬나 생각했어요.

  • @user-cs8jp3iv2r
    @user-cs8jp3iv2r 2 ปีที่แล้ว +7

    옛날(?)정보로 현재까지 일반화하긴 무리가있는것같습니다. 저는 1년가까이 태국에서 거주했던사람인데요. 제가1년간 지켜본결과 태국현지인... 얼음물,얼음꽉채운음료 너무좋아합니다. 다들 들고다니는게 얼음채운텀블러이거나 편의점냉장고에서 갓꺼낸 물, 얼린물, 편의점까페코너에서 구매한 얼음가득 아메리카노,음료들.. 다들 그거들고다닙니다 ㅎ;;
    허름한 로컬식당 가더라도 컵달라하면 얼음가득채워주시고요.
    베트남거주하는 지인분들도 들어보면 동일합니다.
    실상은 이론과 많이다른것같습니다.

    • @lindts
      @lindts 2 ปีที่แล้ว +2

      영상 맨 마지막에 그 내용이 나오네요ㅎㅎ

  • @electromotiveoscillation4110
    @electromotiveoscillation4110 2 ปีที่แล้ว +13

    찬물 더운물에는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저는 고딩때 기상직후 찬물 한사발로 변비치료에 도움이 많이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감기나 소화기계통에 염증이 있을땐 더운물이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더운물 뿐만 아니라 찬물이라도 물을 많이 마시는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어렸을땐 콜레라, 장티푸스 등 전염병 위험이 높아지면 학교에서 물을 끌여먹으라는 얘기를 해줬던 것 같습니다. 특히 장마철이나 태풍등 폭우가 왔을때 그랬죠. 그러나 물을 항상 끓여먹으라고 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물을 끓여도 대부분은 식혀서 차갑게 마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댓글에 많이 등장하는 냉장고 델몬트 유리병 신공... 기억이 납니다 ^^;
    보리엔 몸을 차갑게 하는 성질이 있어서 여름에는 보리차를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마셨고 겨울에는 숭늉이나 생수를 마셨습니다. 맥주마신 다음날 배가 살살 아프거나 변이 묽어지는 분들은 보리차도 좋지 않습니다. 다만, 배변에 어려움에 있을때 의도적으로 맥주를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어렸을때 우리나라는 물좋고 산좋은 금수강산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는데 인터넷이 발달되어 국제적 정보교류가 빈번해지고 해외여행이 많으며 외국인의 국내여행자가 많아지는 요즘 그게 정말이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 @lilvvvv
      @lilvvvv ปีที่แล้ว +2

      찬 물이 변비에 좋다는 소리가 있는데 마찬가지로 따뜻한 물도 변비에 좋음.

    • @ascoooops
      @ascoooops ปีที่แล้ว +6

      찬물먹으면 배아파서 신호오는걸 변비가 낫는다고 착각한거ㅋㅋ
      오히려 나중엔 악영향임

  • @jackkim976
    @jackkim976 2 ปีที่แล้ว +41

    찬물 따뜻한 물은 상관이 없지만 미지근한 맥주와 콜라는 나에게는 죄악과 다름없음

    • @bbiewtetravia7393
      @bbiewtetravia7393 2 ปีที่แล้ว

      이거 마따 마따마따 인류에 대한 죄악이나 다를바 업따~~~

  • @hwanholee529
    @hwanholee529 2 ปีที่แล้ว +6

    한국도 이젠 수돗물이 좋을뿐 아무곳이나 우물파서 마셨다간 큰일 날걸요 예전에 비하면 약수터는 사라졌고 각종 산업폐기물 축산오물 때문에 토양오염이 심각합니다

  • @itdigcih
    @itdigcih 2 ปีที่แล้ว +9

    중국 처음갔을때 뜨거운오렌지쥬스를 호텔에서 처음 먹어서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이런 비화가 있었는줄은 처음 알았네요

  • @털털-r8m
    @털털-r8m ปีที่แล้ว +2

    옛할머니 말씀에 냉은냉으로 열은 열로풀어란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당시엔 양수기나 펌푸가
    많이보급이 않될때라 손으로 작두질하듯
    퍼올린다해서 작두샘이라 했는데 그물이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해서 참 좋았고
    여름에 밖에나갔다 집에가면 그물을 퍼올려
    마실때의 청량감 50년세월이 흘렀지만 지금도
    생각이 나네요 당시엔 콜레라가 창궐할때만
    물을끓여 마시라 했었지요 격세지감 이네요😊

  • @은-m5i
    @은-m5i 2 ปีที่แล้ว +4

    정말 궁금했는데 직접 찾아보진 않았던 내용 오늘 알게돼서 좋네요. 오랜만에 유튜브 통해 유익한 내용을 본것같아요

  • @전체이용가
    @전체이용가 2 ปีที่แล้ว +41

    05군번 시절에 훈련소에선 뜨거운 물만 마시게 함...
    뜨거운물이 싫어서 수돗물 마시다보니 전역하고도 수돗물 식수로 쓰는것에 거부감이 없어짐

    • @원s-x8h
      @원s-x8h 2 ปีที่แล้ว +7

      식중독막으려고

    • @reusmarco9490
      @reusmarco9490 2 ปีที่แล้ว

      그 시절 한 여름에 뜨거운 물만 줬던게 물 안 마시고 생존하는거 훈련이라는 썰이 있었네요. 수돗물은 그땐 음용수가 아니어서 마시고 배탈 난다고 마시지 말라고 했던

    • @ddsfqaxxxxe23
      @ddsfqaxxxxe23 2 ปีที่แล้ว +2

      우리나라 상수도 어지간한 나라보다 깨끗하니 맘껏 먹어도 이상없어요

    • @jungtang181
      @jungtang181 2 ปีที่แล้ว +2

      가글도 기억 나지 않으세요? ㅋㅋ 진짜... 요오드액 물이랑 섞어서 가글하게 만들었던 ㅋㅋㅋ

    • @그랑브루-k4b
      @그랑브루-k4b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으으 생각나버렸어여 ㅜㅜ

  • @universe8979
    @universe8979 2 ปีที่แล้ว +4

    눈감고 있으면 동물 다큐멘터리 보고있는 느낌 사자와 호랑이는 찬물을 마십니다~~~~

  • @kongshouse7554
    @kongshouse7554 2 ปีที่แล้ว +16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던게 이렇게 다르다니.. 너무 재밌는 내용이네요. 우리나라는 정수기에도 얼음기능을 달아서 먹는데.. 신기합니다

  • @user-genfq2djixfs
    @user-genfq2djixfs 2 ปีที่แล้ว +5

    과거엔 큰 주전자에 보리차를 팔팔 끓여서
    큰 양동이나 싱크대에 찬 수돗물을 받아놓고
    끓인 주전자 채로 넣어서 식혀서 마셨지요
    시원하고 차게 먹는 보리차는 주로 더운 날은
    생각보다 빨리 쉰다고 하여 대부분 냉장고에
    보관을 해두면서 차게 마시게 된것 같아요
    시원한 보리차 덕분에 갈증 해소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생수 세대가 되곤 보리차조차
    추억이 되버렸군요

    • @Ycmjg37143
      @Ycmjg37143 2 ปีที่แล้ว +4

      근데 생수보다는 보리차가 훨씬 낫더라고요. 생수는 뭔가 맛이 우리나라하곤 좀 안 맞는 거 같긴해요.
      주전자에 보리차 끓인 뒤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면 진짜 좋맛탱이에요. 생수는 보리차물이 다 떨어졌을 때 임시로 먹는거고요.

  • @메리제인-s6k
    @메리제인-s6k 2 ปีที่แล้ว +6

    따뜻한 물을 마시는게 건강에는 좋아요...더울때는 얼음물을 찾게 되지만 그래도 되도록이면 따뜻한물...젊을때는 무조건 아이스였지만 저는 이제 나이 한살씩 먹으니까 자연스럽게 따뜻한걸 찾게 돼요..특히 여름에 덥다고 찬물 많이 마시면 위장이 놀래서 위장병이 생기더라구요...찬물을 마시는 나라일수록 선진국이라는건데 우리나라도 선진국 대열에 있다는 게 참 뿌듯하고 기분 좋네요...

  • @mjs4111
    @mjs4111 ปีที่แล้ว +3

    오 대박 ㅋㅋ 싱가폴 사는데 맨날 뭐만 하면 따뜻한 물 마시라고 해서 정말 왜그럴까 했는데, 추측해온 이유가 확실해졌네요.

  • @김지원-i1h
    @김지원-i1h 2 ปีที่แล้ว +169

    아..중국 유학생 시절 초반에 힘들었던게 상온 음료랑 물이었음ㅠ 차가운거 달라 해도 없다는 곳도 많았음ㅋㅋ

    • @dume411
      @dume411 2 ปีที่แล้ว +12

      冰的没有

    • @원s-x8h
      @원s-x8h 2 ปีที่แล้ว

      중공넘들은 뭐든 비호감 문화차이는무슨 어느나라든 찬물 찬음료는 먹는데 미국도 음료에 얼음넣어주는데

    • @이예종-b2q
      @이예종-b2q 2 ปีที่แล้ว +11

      중국 유학때 그냥 적응해서 먹으니까 오히려 찬물이 부담스럽던데ㅋㅋ사람은 다 적응하게 되있음

    • @_kyhs
      @_kyhs 2 ปีที่แล้ว +18

      @@dume411 중국 살아본 사람만 이해하는 대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iarlee1567
      @diarlee1567 2 ปีที่แล้ว +3

      @@dume411 ㄹㅇㅋㅋㅋ

  • @bennyloppo
    @bennyloppo 2 ปีที่แล้ว +4

    매번 사람들이 물을 끓여 마시는것과, 상수도를 개발, 설치, 유지하는것 이 둘중 장기전으로 봤을때 어느것이 더 에너지 소비가 효율적인지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