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커플이 6촌간(성은 다름)인데 집안에 결혼한다고 하니 당연히 반대하겠죠.. 그래도 그커플이 죽기살기로 결혼한다고 해서 부모들이 허락해줘 결혼식까지 올려서 한적 있습니다. 혼인신고 할때 정부에서 6촌정도는 확인이 불가하고 확인하려 하지도 않아요. 그냥 그렇게 살수도 있습니다.
내 친구가 결혼을 할려고 했는데 알고 보니까 그 여자가 그 친구랑 남매지간이였다는 겁니다. 그게 어떻게 된 거냐 하면 내 친구와 결혼을 할려고 했던 그 여자가 사고가 나서 수혈을 하게 됐는데 내 친구가 수혈을 해준다고 해서 혈액검사를 했는데 같은 혈액형이 나온 겁니다. 그래서, 심심해서 둘 다 유전자 검사를 해봤는데 남매로 나온 겁니다. 그래서, 나중에 알아보니까 그 친구의 아버지가 현재의 어머니랑 결혼을 한 상태에서 다른 여자랑 바람을 피워서 애가 생겼었는데 솔직하게 말을 해서 친구 아버지가 그들을 버린 거죠! 그래서, 다른 지역에서 그들은 어찌저찌 살다가 정말 우연찮게 자식대에 연이 이어졌던 거죠!
특히 유럽 쪽에 근친혼이 성행한 가장 큰 이유는 같은 가문끼리 결혼해야 작위가 계승되는 귀천상혼 제도(대표적으로 오스트리아의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과 조비 대공비 부부)도 크게 작용했습니다. 왕위나 작위를 계승하러면 같은 왕족끼리 결혼해야 했고 이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근친혼이 될 수 밖에 없었죠. 그나마 이 문제에 나름 유했던게 영국 왕실 정도(엘리자베스 2세 모친인 퀸 마더는 백작 영애, 조지 5세의 왕비 메리는 공작 영애였음) 부연설명으로 이런 근친혼 영향 때문인지 몰라도 유럽도 사촌에서 8촌 사이 혼인은 법적으론 허용되었습니다. 실제로 전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와 필립 공도 서로 8촌 지간(엘리자베스 여왕 증조부 에드워드 7세와 필립 공의 외증조모 앨리스 공주가 남매)이었습니다. +다른 분이 부연 설명 해주어서 수정했습니다. 귀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사실 테크의 메리 왕비도 아랫분이 설명하신 것처럼 영국 왕실의 피가 이어졌기에 스코틀랜드 백작 영애인 엘리자베스 왕비에 비하면 높은 신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오스트리아,러시아 같은 귀천상혼 제도를 엄격히 따지는 국가 였으면 얄짤 없이 귀천 상혼으로 되었고 결혼 조차 허용되지 않았습니다(귀천 상혼의 대표적 예시인 페르디난트 대공은 황실에서 반대는 물론 자녀들 계승권도 박탈된 반면 테크의 메리와 퀸 마더는 왕실에서 허락했고 이 두사람의 자녀들이 왕위계승을 함)
No eran legales, ya que la iglesia no los permitió, pero para esto las familias nobles y realeza sacaban una dispensa papal, para que su matrimonio fuera legal.
내 친구가 결혼을 할려고 했는데 알고 보니까 그 여자가 그 친구랑 남매지간이였다는 겁니다. 그게 어떻게 된 거냐 하면 내 친구와 결혼을 할려고 했던 그 여자가 사고가 나서 수혈을 하게 됐는데 내 친구가 수혈을 해준다고 해서 혈액검사를 했는데 같은 혈액형이 나온 겁니다. 그래서, 심심해서 둘 다 유전자 검사를 해봤는데 남매로 나온 겁니다. 그래서, 나중에 알아보니까 그 친구의 아버지가 현재의 어머니랑 결혼을 한 상태에서 다른 여자랑 바람을 피워서 애가 생겼었는데 솔직하게 말을 해서 친구 아버지가 그들을 버린 거죠! 그래서, 다른 지역에서 그들은 어찌저찌 살다가 정말 우연찮게 자식대에 연이 이어졌던 거죠!
인간 유전자는 생각보다 결함이 많습니다. 다만 엄마 아빠한테 물려받은 2벌의 유전자가 있어 한쪽에 결함이 있으면 다른쪽으로 결함을 보완해서 정상적으로 살수 있는거죠. 근친혼하면 자손에게 결함유전자를 동시에 물려줄 확률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결함유전자를 가진 아이는 보통 사산되는 경우가 일반적이고 태어나도 단명할 확률이 올라가지요.
@@슈퍼썸머 매우 잘못된 위험한 생각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혼인이 금지되는 친족 범위가 4촌 이상인 나라도 매우 적고, 5촌 이상인 나라는 극히 희귀합니다. 특정 지역의 관습을 이유로 혼인의 자유와 같은 보편적 인권을 제한하는 행위는 보편적인 민주 국가에서 용인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는 휴전선 이북에서나 가능할 일이 이남에서 벌어지는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전에 근친혼에 대해 자료 수집하다가 알게 되었는데 의외로 4촌간 결혼 가능한 나라들 엄청 많음. 근데 법만 그렇지 실제로 근친혼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고 함. 근친혼이랑 조금 다르지만, 아프리카 어느 국가에선 남녀가 사랑을 나눠 임신하고 결혼까지 했는데 뒤늦게 어릴 적 헤어진 남매라는 게 밝혀져서 이혼하고 낙태할 거라는 기사가 올라온 적도 있음.
그럼 사촌간의 기형아 확률과 사촌간의 이득도 보셨을지 싶음. 고대부터 사촌간을 금기는 커녕 오히려 사촌간을 했던 사례도 있고, 동물간에도 실은 친족 따지지 않는다는 것 역시 아시겠음. 나도 많이 찾아봤지만 어째 님이 찾은 자료가 그냥 지도와 댓글 정도 뿐인 것 같아서 일단 이 점 콕 찍어 말하고 갑니다. 또한 사회의 인식이 어떤지가 아니라 개인의 행복추구를 막을 권리가 있는가 없는가의 관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막는다고 좋을 건 없어보여요. 지금 한국 돌아가는 거 보니까 이대로 국결만하고 사촌간 여전히 배제하다가는 진짜로 한국 망하겠다 싶습니다. 사촌간 안했다고 왜 망하냐?하시겠지만 망할 수 있다는 걸 직감적으로 느낀게.. 한국 특이 8촌 이내 금하는게 적당하다고들 하지만 여전히 무의식은 동성동본을 금하는 쪽이 크고(아니 동성동본을 막아도 유전적으로는 모계를 막아야지 부계 막아봤자 무의미한데..), 생각하는 것보다 혹은 알려진 것보다 실제로는 인종이나 집안이 다를 수록 출산율이 저조해서 이대로 가면 유교입장에선 대를 이어 결혼할 집안 구하기도 어려워지고, 무의식도 유교와 비슷해지면서 출산율은 훨씬 금감해질 가능성이 커요. 한 번 섞이면 피가 이어졌다고 하는데 모계라고 다르겠어요? 결혼할 곳이라고는 국제밖에 없는데 국제도 출산율 저조에 혼혈아의 정체성이 한국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고 (자꾸 한번 섞임 같은 한국인이다라고 그게 상식이다라고 보는 사람에게 말하는데 그건 본인 기준의 상식이고 혼혈아는 달라요. 본인 생각이지 혼혈아라고 다 자신을 한국인으로 생각 안해요.) 또, 혼혈아에게 가는 주권은 또 다른 부모의 나라에게도 영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한데.. 그냥 사촌간을 푸는 쪽이 났지 이대로 가면 한국 망한다고 봅니다. 게다가 사촌간에서 서로 못 헤어지겠다고 해외로 이민 가는데.. 사촌간에도 APOC3 이득같은 거 보더라도 어떤 유전적 이득을 보게 될 수도 있어 연구할 때 도움이 되고, 혹은 뛰어난 유전자가 더 발현되어 우수할 수도 있는데 (동형이면 한쪽 발현이 멈춰서 더 나쁘다고 말한 사람있는데 실제로는 더 발현합니다. 다운증후군도 삼염색체로 보통 사람들보다 0.5배인가? 더 발현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근친이니 뭐니해서 완전히 배제한다면 어쩔 수 없죠. 일본만큼은 안 그랬으면 좋겠네요. 유교같은거 전혀 쓸떼없는 것이니 부디 일본은 사촌간을 안좋게보기 보다는 인식이 보다 개선되었으면 하네요. 제가 댓글로만봐서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지만 학자들이 말하기를.. 사촌간을 안했다고 가정하면 지금의 인구수가 1/10 정도 되었을 거라합니다. 전 그 말에 상당히 동의합니다. 다른 것보다 수학 정말 못해도 대충.. 한 무리 30당 100, 거리 1KM 정도 있다고 가정할 때에 4세대가 태어나면 그 때부터 다른 무리와 섞어야합니다. 1KM 안에서 도적이나 야생동물, 질병 등등 변수가 생기겠죠. 이 무리와 섞여도 2세대만에 다시 무리와 섞어야합니다. 물론.. 아이를 얼만큼 낳느냐 따라 다르겠지만 다른 무리와 섞어야하는 굴레가 반복되고 또 빠르게 다른 무리를 찾아야하죠. 이런식으로 반복하면 그 무리 수가 한정 적일 때, 더 이상 그 무리는 결혼할 사람이 없어집니다. 반면 30쌍이 사촌간을 한다고 가정하면 기존보다는 배로 불릴 수 있어요. 다른 무리를 찾아 다녀야할 시간이나 반복성도 늦춰지죠. 사촌간의 기형이 6% 뿐인지라 뭐 큰 차이가 없어 기형아는 거론 않겠습니다. 사촌간을 배제한다는 건 솔직히 어리석다고 봐요. 뭐 지금은 막는게 차라리 났지만..
0촌 나 (유전자 일치율 100%) 1촌 아빠 (유전자 일치율 약 50%) 2촌 할아버지 (유전자 일치율 약 25%) 3촌 증조할아버지 (약 12.5%) 4촌 고조할아버지 (약 6.25%) 5촌 고조할아버지 아들 (약 3.125%) 6촌 고조할아버지 아들의 아들 (약 1.5625%) 7촌 고조 아들의 아들의 아들 (약 0.78125%) 8촌 고조할아버지의 아들의 아들의 아들의 아들(유전자 일치율 약 0.390625%) = 유전병 방지를 위해서 내 와이프는 나와 유전자 일치율이 0.4% 미만이어야 한다
2:29 고려초 태조왕건때.....왕위계승서열 1,2위인 혜종,정종은 족외혼을 합니다... 고려 초기 고려 왕권 안정화 전인 시점에서는 지방호족 세력을 통치하는 방법으로 태조 포함 왕위계승서열 1,2위인 혜종 정종까지는 족외혼을 하죠.. 다만 왕위 계승서열에서 멀다고 생각하는 넷째아들인 광종 이 후 왕자들부터 족내혼을 했습니다... 태조의 노림수인지는 모르지만 넷째아들인 광종대에서 강력한 왕권확립이 가능해진 가장 큰 이유가 족내혼에 있다고 보기는 하는데... 참고로 고려시대의 족내혼은 족내혼 같은 씨족끼리 하는 의미가 아닌 약간 다르게 변질됩니다... 광종의 비인 대목황후의 성씨가 황보씨인것처럼....동성동본을 피하기 위해...왕의 여식들은 모친의 성씨를 따릅니다... 즉 고려시대 역시 느슨한 동성동본을 금기시 했다라고도 보는 역사학자들도 존재합니다...
1. 성골 진골은 따로 계급이 있었다기보다는 진골 내에서 성골로 분화된 것으로 보이고 그 시기는 진평왕 시기로 보입니다 물론 성골 진골 정확한 기준이 뭐였는지는 불분명합니다 2. 진성여왕은 삼촌과 내연관계였지 결혼은 안 한 것으로 보입니다 삼촌에게는 부인이 따로 있었죠 3. 이자겸이 시집 보낸 딸은 예종 비와는 이복 자매입니다 친남매였으면 일어날 수 없는 일 ...
백인은 성골 황인은 진골입니다 옛부터 신라는 백색을 숭배합니다 하얀 얼굴의 사람이 신과 인간을 이어주는 매개체로써 그 당시 우두머리 계급이었네요 성골이 하얀 얼굴의 사람이었으나 근친혼의 폐해로 후손 단절을 불러왔고 선덕여왕이 마지막 백인 그 이후부터 진골인 황인들이 얼굴을 하앟게 분을 발라 화장을 한 것 그러한 연유로 신라 화랑들과 귀족들 왕족 모두 화장을 한 것임 해서 성골은 백인 진골은 황인입니다
마리아 테레지아는 합스부르크 왕가 최후기 시대 사람이에요. 오스트리아의 루돌프 1세부터 주걱턱이 시작됐다고 봐도 될 거 같아요. 이후 카를 5세 때 에스파냐•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가 분리되었지만, 막시밀리안 2세, 루돌프 2세의 케이스처럼 양측의 왕래와 근친상간은 계속됐죠. 오스트리아 신성로마 제국의 합스부르크 왕조가 에스파냐랑 다를 바 없이 주걱턱이 많은 이유죠. 마리아 테레지아는 이 시기로부터 200년 뒤 사람이에요.
@@pengus1340 예 그건 알지만 사진에 나온 카를로스 2세는 스페인 왕가 사람이고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 가문은 유전병으로 대가 끊긴게 아니고 시대의 변화로 왕정국가에서 공화정으로 바뀌면서 왕족이 아니게 된 것이지, 현재도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들은 살아있잖아요. 전 그걸 말씀드린거에요😅
합스부르크의 다른 유전병은 모르겠는데 주걱턱은 근친과 별개임. 자꾸 주걱턱이 열성이라고 하는 사람있는데 그건 울나라에게만 해당하는 거고, 유럽의 주걱턱은 우성인데다 13개 유럽귀족에게서 우성으로 형질발현한다고 밝힌바 있음. 또한 다른 유전병들이라고 근친해서 생긴게 아님. 내장기관에 관련된 기능 악화들이라면 모를까. 진짜 자료많이 모아봤는데 근친으로 태어난 아이들 특징들이 정신질환이나 덜떨어지는 건 전혀 관계없고(일단 고려 현종부터가 과오는 있어도 국정 잘 돌봄. 그렇게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는데도 잘 돌보는 거 보면 오히려 똑똑하고, 가장 극단적으로 태어난 카를로스2세도 적어도 머리가 멍청하진 않음. 정신도 그렇게 심각하지도 않고.) 유난히 위장이나 폐?같은데 기능이 안좋은 게 공통적으로 보임. 나머지 유전병은 근친과 무관할 가능성이 큼. 근친으로 태어난 애들 사진 봤는데.. 극악 케이스인 휘태커 말고 가장 유명한 걸로는 프리츠 사건으로 친부녀간에 태어난 아이들보면(지하실에서 줄곧 산 아이들 제외. 후천영향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객관성 판단이 될 수 없음.) 평범하게 학교 다닐 정도로 아이들 잘 태어났고 잘 자라났고 오스트리아 당국에서도 유전질환?같은 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함. 프리츠 아이들 보고 자신의 지식에 다름에 충격받은 글 본적 있음. (근데 난 이미 어느 정도는 이해해서 딱히 충격도 없었는데 왜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달라서 혼란 겪는지 모르겠음. 이미 기본만 배워도 다 알 수 있는 거고, 넓히기만해도 고개가 끄덕이는 건데.) 외견상으로도 멀쩡했고, 어디 아픈 구석은 보이지 않음. 어쨌든 근친한다고 기형이 생기고 주걱턱된다는 건 대단히 큰 착각이니까 합스부르크 근친으로 유전병 얘기할 땐 신중하는 편이 좋음. 뭐 따지고보면 근친과 열성 연관시킬 때마다 합스를 예시로하는데 실질적으로 합스의 주걱턱 예시 잡을 건 우성으로 얘기해야지 지식이 바로잡히는 거긴 함. 자꾸 열성을 유전병으로 말하는 사람 많은데.. 우성유전병도 굉장히 많음. 알츠하이머, 난쟁이병, 치명적가족성불면증(굉장히 위험한 병), 가부키 증후군도 우성유전병이었나?, 헌팅턴무도병, 타조발(이거 근친으로 많이 알려져있는데 어떤 블로그에서 상염색체 우성이라고 얘기해준바 있음. 어쩌냐? 그 유튜브. 타조발이 상염색체 우성이라서) 외 기타 등등 .. 생각보다 우성유전병 굉장히 많음. 알지 모르겠지만 정상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유전병은 한 두가지식 존재함. 정상인 본인이 왜 유전병있냐며 뭐라하겠지만 유전병이라는 건 나쁜게 아님. 때로는 생존하기 위해 유전병이 생기기도 함. 그렇기 때문에 없으면 그게 오히려 더 비정상이지. 어쨌든 유전병있다해서 너 죽어야 돼 이런 없음. 때로는 보통의 인간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을 가능케 해주고, 무시하던 유전병이 생존을 강화시킬 수 있음. 이 말은 꼭 해야하겠다 싶어 말함. 이만 수고.
8촌을 죽기전까지 만날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결혼식장에서 그나마 보는것도 5촌까지고... 5촌까지는 솔직히 마주칠 경우가 간간 있지만, 6촌부터는 솔직히 만날 기회가 거의 희박함... 촌수 따지지 않으면 모르고... 거리에서 봐도 친인척인지도 모를테고... 5촌까지는 금지화가 당연하겠지만, 6촌부터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나도 6촌이상 만나본적이 없어서...
@@아라한-r8i 무슬심들은 그런거 없습니다. 그래서 대를이어 사촌간 결혼을 하다보니 기형아 비율이 엄청 높습니다. 사우디는 태어나는 아이들의 20% 정도가 기형이나 정신 지체라고 하고 영국으로 이주한 파키스탄 무슬림의 경우 다른 인종 집단보다 기형아, 유전병 비율이 50배나 높다고 합니다.
6:34 일본 황족의 경우 더 기가 막힌 현실은, 워낙 역사가 긴 황실이라서 같은 황족끼리라도 사실상 남이나 다름 없는 먼 친척과 결혼하면 문제가 없을듯 하지만, 1947년에 법이 개정되면서 쇼와왕(히로히토)의 아버지인 다이쇼왕의 자손들만 황족으로 인정되게 되었는데, 다이쇼왕에게 아들이 넷이나 있어 그런 법 개정을 해도 문제가 없을 줄 알았겠지만, 그 네명의 아들이 합쳐서 5명의 손자밖에 못 나아서 조금 불안한 상태가 되더니, 그 5명의 손자 중 아들을 낳은 사람은 현재의 상왕 아키히토뿐. 아키히토 상왕은 두 아들을 낳았지만, 현재왕 나루히토는 아들이 없고, 그 동생 후미히토에게 18세의 히사히토라는 아들이 하나 있을 뿐으로, 그 히사히토가 일본 황실의 유일한 미혼남. 따라서, 일본 황실의 여성은, 이론상으로는 황실의 남성과 결혼하면 황실을 떠나지 않아도 되지만, 황실의 미혼남은 18세의 히사히토 한 사람뿐인 관계로, 결혼을 하려면 황실을 떠나야 하는 게 현실. 그런데 솔직히, 황실 떠나면 어때? 또 대부분 다 결혼하기 위해 황실을 떠났고.
솔직히 6촌 너무 가까워... 내 자식과 사촌의 자식이 6촌인 거잖아..... 솔직히 8촌도 내 손주와 사촌의 손주 사이인데, 손주 결혼한다해서 식장 갔는데 사돈 자리에 사촌이 있다? 기절할듯 ㄷㄷ 평소 사촌은 친형제자매처럼 지내고 5,6촌과 자주 교류하는 사람인지라 더 싫게 느껴지는걸지도ㅠ +) '요즘 사촌도 안 만난다'는 집안끼리 의절한 것 아닌 이상 주변에서도 본 적이 없어 잘 모르겠고, 5, 6촌부터는 잘 안 만날 수 있는 건 동의합니다. 저도 모든 5, 6촌과 자주 교류하는 건 아니고, 아예 연을 끊고 사는 사람도, 자연스럽게 멀어진 사람도 있습니다. 가족 관계도 모두 인간 관계인데, 당연한 거죠. 그리고 제가 가깝다고 말하는 것은 '유전으로 인해 기아 발생률이 높다!' 그런걸 말하는게 아니라 심적으로 가깝다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솔직히 입양된 형제자매와 결혼해도 유전적으로 문제가 생기지 않지만, 심적으로는 아니잖아요. 그들 또한 내 부모님의 자식이고 내 형제자매인데.... 내 입장에서 년에 한 두 번 보고 얼굴 안다 해도 8촌? 멀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조부모님 입장에서는 어떨까요? 내 손주와 내 사촌의 손주가 결혼한다? 중간에 끼어든 입장에서는 많이 곤란할 겁니다. 사촌과 정말 가족처럼 지낸 사람 입장에서는 내 가족끼리 결혼하는 느낌이거든요. 저는 모든 사람의 가족 환경을 모릅니다. 그렇기에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에서 쓴 것이고 당연히 공감 못하는 사람 또한 많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당신들이 그렇게 안 지낸다고 다른 사람 또한 아닐거라 생각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전 사촌 형제들과 어릴적 같은 아파트 혹은 같은 동네에 살면서 친척 어른들이 저희 모두를 같이 키워주셨고, 이 은혜는 부모와 같다 생각하며 사촌 또한 친형제자매처럼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는 어른들께서 혹여 당신들이 가시면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있을 저희를 걱정해 끈끈한 형제애를 만들고자 한 노력의 산물이고요. 원래 답글이 달려도 확인 후 '그렇구나'하고 넘어갔는데,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 중에서 사촌이 친형제자매와 같다는 말에 의문을 품으신 분이 계셔 추가로 남깁니다. 어떤 사유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가정 환경이 다르다고 개풀뜯어먹는 소리라며 제가 살아온 생과 친척 어른들의 노력을 부정하진 말아주세요. ++) 고향이 경기도이긴 하지만, 어린이집 다니기도 전에 서울로 이사 와 지금껏 살아왔습니다. 사실 저 태어날 때만 경기도에서 살았고, 부모님과 친척들 대부분이 고향이 서울이고 현재도 서울 삽니다. 도시 사람이라고 모두 친척들과 사이 먼 것 아니고 시골 사람이라고 모두 친척들과 가까운 게 아닙니다. 누가 가족 간의 인간 관계를 잘 이끌어 나가냐가 중요한 거죠.
@@모르겟다-c1g연산군의 아버지는 세종이 아니라 성종입니다. 성조의 아버지(생부)는 의경세자이고, 의경세자의 아버지가 세조, 세조의 아버지가 세종입니다. 그러므로 연산군의 증조할아버지는 세조입니다. 계유정난을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죠. 세종은 연산군의 고조할아버지가 되겠네요
이건 내 뇌피셜이지만 한국인 남녀 외모가 뛰어난 이유는 성씨 구별과 족보 그리고 8촌 혼인 금지로 나와 유전적으로 먼 사람과만 2세를 만드니까 외모도 더 뛰어난게 아닐까 함 유전적으로 가까울수록 치아도 못 생겨지고 턱에도 변형이 와서 남상 되거나 말상 되거나 아니면 너무 좁거나
우리나라는 예부터 남녀칠세부동석이라고 해서 어릴때부터 이성과의 접촉을 금했죠.. 그러나 친족과는 예외였습니다. 그런전통이 쭉~ 이어져 오다가 현대에 와서도 친족끼리 자주 만나다가 사랑을 하게 되는 경우가 꽤 많아요.. 제가 아는 고민상담자도 사촌과 사랑을 하게 되서 고민인 경우를 많이 봤다고 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애 낳고 4촌들 자식(조카) 들 보고 나니 6촌이 생각보다 가깝구나 느꼈어요. 4촌끼리 친하게 지낼 수록 6촌이 더 가깝게 느껴질껄요? 본인 자식이랑 친한 사촌 자식이랑 사이가 6촌이에요. 그 자식들 입장에서는 멀어보여도 본인 기준으로 생각하면 가깝습니다.
근친혼을 '거듭'해야 유전병 위험이 높아지는거지 1-2세대 근친혼으로 기형아 태어난다 이건 말이 안되긴 함 물론 위험성은 올라가겠지만 근친혼보다는 노산이 오히려 기형아 확률 훨씬 더 높은건 다들 알고 계심? 다만 유전병 문제를 차치하고서라도, 사회통념적인 거부감 때문에, 전통적 윤리관 때문에 거부되는거라 생각함 6촌 8촌 얼굴도 모르는데 6촌 8촌은 좀 이러는 사람들도 한국엔 아직 많고( 특히 연령대 높은 분들일수록 )
근친혼으로 유전병이 발병하는게 아닌게 아닌가요? 근친혼이 문제가 되는건, 가족력이라는게 있을 수 있죠. 근데 이게 다양하게 피를 섞으면 흐려질 수 있겠죠.(유전병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결혼) 그런데 근친혼 되면 열성 유전자가 있다면 희석이 아니고 계속 가계내에서 돌아다니고 중첩되는거죠. 가족력이 간암인데 근친혼으로 인해서 간암위험인자를 가진 사람과 계속 결혼하면 위험이 더블되겠죠. 그래서 열성유전자가 중첩되서, 발병하고 그게 유전병으로 알려진 거라 알고있습니다.
@@백송이-l2t 매우 잘못된 위험한 생각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혼인이 금지되는 친족 범위가 4촌 이상인 나라도 매우 적고, 5촌 이상인 나라는 극히 희귀합니다. 특정 지역의 관습을 이유로 혼인의 자유와 같은 보편적 인권을 제한하는 행위는 보편적인 민주 국가에서 용인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는 휴전선 이북에서나 가능할 일이 이남에서 벌어지는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혈통따지던 계급사회도 아니고 현대사회에서 세상에는 8촌 아닌사람들이 훨씬 많은데 굳이 8촌이내 사람이랑 결혼해야함? 사촌이 이성으로 보이는 놈들이나 이걸로 따지고 들지 명절에 봐도 별 생각도 안드는 일반인들은 그러거나 말거나임 나랑 관련 없으니 8촌이건 6촌이건 아무 생각 없는게 보통임.
이게 무슨 개헛소리임? 동성동본금혼 부활임? 님은 한국인이 아닌가벼. 한국 역사보면 피 한방울 섞인다고 마음속에서 거부감이 나는게아니라 유교조선으로부터 학습되고 세뇌되고 일제로부터 반일한답시고 아예 막아서 그렇지 조선도 지금의 대한민국만큼 막지는 않았음. 외가 5촌은 쌉가능이지. 고려는 족내혼 거부감은 커녕 족외혼 거부감에 신라는 말할거 있나? 오히려 한국인들도 근친은 잘만해오던 나라임. 고증 잘했다는 작품 중에 이거는 사실일지 모르겠는데 드라마 < 근초고왕 >도 보면 어질어질함. 그리고 피가 한 방울이라도 섞었다고 마음속에 거부감이 생기는 것도 말이 안 되는게.. 피가 섞여봐야 주는 건 다르기 때문에 님이 남자인 경우, 손녀들의 피는 최대 0%까지 완전 다를 수 있음. 아무리 최대 같아도 50%. 왜 8촌까지 금하겠음? 단순계산이긴 해서 문제긴 하지만 그 만큼 촌수 갈 수록 피가 틀려질 확률이 더 높아짐. 피가 한방울 섞였다고 마음속 거부감 든다? 그냥 문화적인 거지 실질적으로 울나라는 사실 근친 잘만해왔음. 뭐 삼촌조카 김유신과 유신여동생&춘추 사이 조카와 결혼(으로 김유신은 가야출신 왕자에서 신라황실로 올라감.), 삼촌조카사이인 고려왕 현종 조선 선조와 비교될 정도로 난국을 잘 이겨내고 당시 정치 잘 일끌어감, 7촌 사이인 연산신씨의 이야기보면 신씨에 대한 연산군의 마음 아주 꿀이 떨어짐. 현대 사랑꾼도 그 정도는 못함. 비덕의 비담이 와도.. 신씨는 성종이 직접 뽑았다고 알고 있는데 당시 그 신하들이 6촌인가? 암튼 6촌까지 하는 건 관례라고 할 정도로 추진해줌.(내가봐도 신씨는 왕비가 되었어야했음.) 그리고 김춘추.. 5촌 사이에서 태어난 혈통 따짐 엄연히 성골이고(성골 만든 건 진평왕(덕만아빠)때부터지만) 동아시아에서 희대에 개 잘생긴 남자로 소문 자자함. 당나라 갔더니 존잘남이라고 관직 줘가며 신라로 돌아가지 말고 당나라에 살자고 권유하고, 일본에서도 춘추 외모 칭찬에 입이 마르지 않음. 또, 울나라 사람들 중에 사촌하고 결혼을 파하지 못하고 결국 외국으로 이민간 사례도 꾸준히 발생된다고 함. 실제 기사로도 사촌간으로 이민가서 아이낳는 거 봤고, 아이는 탈없이 잘 태어났다고 함. 난 사촌간 배제하고 피 한방울 섞인 사람에게 마음속으로 거부감이 든다는 걸 별로 그렇게 좋게 생각 안 함. 갠적으로는 이런 사람들.. 한반도에 유럽서양인 유전자가 신석기 유적지에서 발굴되어도 혼혈하지도 않았다말하고 (아니, 잡종이라메? 오히려 좋아해야하는 거 아님?) 아예 장례식까지 해줬는데도 뭔 죽이려고 어쩌고 저쩌고 등등 말도 안 되는 말로 서양과 섞인 걸 거부함. 웃긴게 역사적으로도 지금까지 서양인과 한국의 혼혈은 오래되었는데(박연 및 신미양요와 한국전쟁으로) 그럼에도 동서양혼혈아만 최고로 여기면서 정작 잘 섞이지도 않았고, 섞인 걸 보기 힘들다가 아주 최근에야 쪼금씩 알려진 흑인혼혈에는.. 선호 잘 안 함. 동남하고 우리하고 유전적으로 틀린데도 불구 못나게 태어남 같은 유전자 가졌다고 하고. 꼭 유전자는 달라야한다, 같으면 못나게 된다는 사람들이 이런식임. 게다가 근친으로 태어난 고려현종 업적 억깎하기, 신라 모욕하기로 사는데.. 그런 신라와 고려현종 때문에 지금 한국이 있다는건 생각도 안 함. 게다가 피가 섞였다고 사촌이 친척이지 가족이 아닌데 애 결혼하는거.. 와.. 친척들이 개입한다는 말 듣고 미쳤다는 생각들었음. 본인은 막 문명적이고 우수하다 자부심에 빠져드는데 그래봐야 피 한방울 섞인 사람에게 마음속으로 거부감 드는 사람들에게는 이제 결혼한 집이 흑인밖에 없어야함. 솔직히 본인 피가 부계만 아니고 모계도 많을 텐데 거슬러 올라가면 웬만한 집안들, 서양인 핏줄까지 받을지도 모르는데 남는 건 흑인밖에 더함? 화이팅하쇼.
@@supernova1136 X염색체가 전체 유전자의 1/10을 차지하는 건 맞는데 실상 돌연변이는 남자가 더 많기 때문에 여자의 나이가 훨씬 더 중요한게 아니라 남녀둘다 중요함. 어딜 혼자 내뺄려고? 울나라 전문가라는 사람들이나 일반인들은 여자의 나이가 중요하다하는데 자료봐도 남자나이 절대 무시못함. 교양만두가 제대로 안알려줘서 그러는데 영국의 혈우병이 바로 아빠 나이에 의한 돌연변이로 생긴 거임. 이거 기사도 있음. 남녀둘다 나이 중요하고, 누가 더 문제되냐마냐 없으니까 젊을 때 열심히하고, 나이가 들 땐 자기 관리 잘하는게 중요함.
전혀 안가까운데? 4촌간에 가깝다하는 건 좀 이해하는데 8촌은.. 아예 유전적으로 기형아 확률이 일반부부고, 유전같을 확률도 굉장히 떨어짐. 이러다가 100촌까지도 만나는 집안이면 100촌도 가깝다하겠고, 아메바시절부터 지금까지 만났으니 죄다 가깝게 느끼겠음. 남는건 외계인?
@@안니-r6n 4촌끼리 어렸을 때 부터 크면서 자주 보고, 크고 나서도 왕래 안 끊겨 한번씩 보면 내 자식과 4촌의 자식이 서로 6촌이라는 걸 인지하게 됨. 물론 이건 집안 분위기나 가풍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가 8촌은 커녕 6촌도 모른다고 남들도 다 그렇게 살거라 생각하지는 마시길...
실제로도 과학적으로 미친짓입니다. 외부핏줄을 유입하는 이유가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는데 말이죠. 사실상 유일한 예외는 수백년전에는 형제친척이었지만 친척의로서의 교류가 200년 넘게 없어서 남이나 다름없어야 합니다. 그런 작품이 있냐구요? 수라의 문 주인공의 부모가 그러합니다. 분가 되어 200년 넘게 남이나 다름없는 관계라서 법적으로 문제가 없었죠.
과학적으로는 4촌까지만 그렇습니다;; 6촌부터는 일반 부부와 다름없구요 8촌 부터는 그냥 남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실제 우성 열성인자를 받을 확률에 따라서 4촌 관계에서 가장 열성 인자가 겹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일반 부부에 비해 유전병 기형아 특수 질환 발병률이 6~8퍼센트 정도로 가장 높고, 6촌, 8촌, 일반 부부는 3~4퍼센트대 입니다. 이때 4촌간 혼인의 기형아, 유전병 발생 확률은 35세 이상의 여성이 출산 했을때와 비슷한 수치이므로 근친 1대 에서는 그렇게 위험성이 크지 않습니다
이거 한국도 꼼수가 있긴 함. 결혼 대신 양자로 입양하기... 하루라도 먼저 태어난 사람은 다른 어떤 성인이든 합의하에 자식으로 자유롭게 입적할 수 있어서 동성결혼이나 8촌 이내 결혼 우회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음. 그리고 애는 일단 생기면 부모간의 관계는 본인의 권리에 영향을 미치지 못해서 그냥 생물학적 엄마아빠 등록 가능. 법적인 가족관계가 되기에 피부양자 등 가족에 대한 제도적 보호 가능... 우연히 블로그 글들 봤는데 흥미로워서 기억중임.
그럼 10촌 이후로 결혼이 가능하다는 건데...(홀수 촌은 뺌. 윗항렬 아랫항렬 나이가 그만큼 난다는 걸 가정해서) 10촌은 어떤 사이일까 보통 이촌(형제)는 부모가 같음, 사촌은 조부모가 같음, 육촌은 증조부모가 같음, 팔촌은 고조부모가 같음, 십촌은 5대조 조부모가 같은거지... 따라서 십촌은 부모들끼리는 팔촌, 조부모들끼리는 육촌, 증조부모들끼리는 사촌, 고조부모들끼리는 형제사이임... 내 할아버지(할머니)의 할아버지(할머니)의 형제자매의 손주의 손주가 십촌인 셈... 이렇게 보면 십촌도 꽤나 가까워 보이는뎁? 5대조 조상의 입장에선 이 뭔 돼먹잖은 콩가루 집안 꼬라지임? 이렇게 반응할 수도 잇을듯
8촌이내라...우리나라에서도 황당한사건이 하나있었는데 그건 자신의 여친이 알고보니6촌이었다는거...우선 성씨도 다르고 사는지역도 달라서 모르다가 집안어르신들 이야기로 알게됨...
그거 디시같은데서 떠돌던 썰이라 진짠지 모르지 않나요?
@@정인택-i2r뉴스로도 나왔어요 6촌결혼 치면 나올걸요 결혼했다가 나중에 알았고 결혼 취소된걸로 알아요
@@성리열 오우야.. 충격이네요
제가 본 썰은 연애 중에 알게 된 사람들이라 그냥 헤어졌다는 거였는데 다른 썰이군요
결혼까지 갔으면 모텔도 갔을텐데
제가 아는 커플이 6촌간(성은 다름)인데 집안에 결혼한다고 하니 당연히 반대하겠죠.. 그래도 그커플이 죽기살기로 결혼한다고 해서 부모들이 허락해줘 결혼식까지 올려서 한적 있습니다. 혼인신고 할때 정부에서 6촌정도는 확인이 불가하고 확인하려 하지도 않아요. 그냥 그렇게 살수도 있습니다.
결국엔 다 재산 권력때문에 가족끼리 법적계약 하는 느낌인거군요
해외도 저런식이라함 귀족이나 왕족끼리 결혼하다보니까 엄청심함
원래 결혼이란건 그런목적이엿고 우리나라 재벌들도 상당수가 정략결혼 하다가 3세대부터인가는 자유엿던걸로 기억
머니 머니해도 토카인 얘네는 인정해야댐 ㄱ글 에서 토카인
내 친구가 결혼을 할려고 했는데 알고 보니까 그 여자가 그 친구랑 남매지간이였다는 겁니다.
그게 어떻게 된 거냐 하면 내 친구와 결혼을 할려고 했던 그 여자가 사고가 나서 수혈을 하게 됐는데 내 친구가 수혈을 해준다고 해서 혈액검사를 했는데 같은 혈액형이 나온 겁니다.
그래서, 심심해서 둘 다 유전자 검사를 해봤는데 남매로 나온 겁니다.
그래서, 나중에 알아보니까 그 친구의 아버지가 현재의 어머니랑 결혼을 한 상태에서 다른 여자랑 바람을 피워서 애가 생겼었는데 솔직하게 말을 해서 친구 아버지가 그들을 버린 거죠!
그래서, 다른 지역에서 그들은 어찌저찌 살다가 정말 우연찮게 자식대에 연이 이어졌던 거죠!
특히 유럽 쪽에 근친혼이 성행한 가장 큰 이유는 같은 가문끼리 결혼해야 작위가 계승되는 귀천상혼 제도(대표적으로 오스트리아의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과 조비 대공비 부부)도 크게 작용했습니다. 왕위나 작위를 계승하러면 같은 왕족끼리 결혼해야 했고 이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근친혼이 될 수 밖에 없었죠. 그나마 이 문제에 나름 유했던게 영국 왕실 정도(엘리자베스 2세 모친인 퀸 마더는 백작 영애, 조지 5세의 왕비 메리는 공작 영애였음)
부연설명으로 이런 근친혼 영향 때문인지 몰라도 유럽도 사촌에서 8촌 사이 혼인은 법적으론 허용되었습니다. 실제로 전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와 필립 공도 서로 8촌 지간(엘리자베스 여왕 증조부 에드워드 7세와 필립 공의 외증조모 앨리스 공주가 남매)이었습니다.
+다른 분이 부연 설명 해주어서 수정했습니다. 귀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사실 테크의 메리 왕비도 아랫분이 설명하신 것처럼 영국 왕실의 피가 이어졌기에 스코틀랜드 백작 영애인 엘리자베스 왕비에 비하면 높은 신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오스트리아,러시아 같은 귀천상혼 제도를 엄격히 따지는 국가 였으면 얄짤 없이 귀천 상혼으로 되었고 결혼 조차 허용되지 않았습니다(귀천 상혼의 대표적 예시인 페르디난트 대공은 황실에서 반대는 물론 자녀들 계승권도 박탈된 반면 테크의 메리와 퀸 마더는 왕실에서 허락했고 이 두사람의 자녀들이 왕위계승을 함)
음 추가하자면 빅토리아여왕 기준 8촌이고 덴마크의 크리스티안9세 기준으론 7촌 입니다. 둘이 사돈 맺어서 각각 유럽의 할머니, 할아버지라 불리는게 현재 덴마크 노르웨이 벨기에 스페인 영국 룩셈부르크 왕실이 저 두명의 후손이라서 공유하는 지점이 많습니다
유럽 왕실에서는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사촌간의 결혼이 꽤 흔했습니다. 가령 노르웨이의 현 국왕 하랄 5세의 부모가 사촌 사이라고 합니다.
근친으로 유전병 발생해서 죄다 주걱턱에 기형아로 일찍 사망.
그래서 근친 사라짐. 유지하려해도 자꾸 유산되고, 다들 일찍 죽음.
합스부르크가문
No eran legales, ya que la iglesia no los permitió, pero para esto las familias nobles y realeza sacaban una dispensa papal, para que su matrimonio fuera legal.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설명란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딸이 아버지를 따르고 어머니를 배척하는 것은 엘렉트라 콤플렉스라고 하고, 말씀하신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는 아들이 어머니를 따르고 아버지를 배척하는 것입니다!
친누나는 엄마가 낳아준 아내입니다.
@@여자.코딱지니 누나 없지?
하
유명 비제이가 토카인 설명하길래 검색해밨더니 놀랍네왜요 유튜버들이 토카인 토카친요
내 친구가 결혼을 할려고 했는데 알고 보니까 그 여자가 그 친구랑 남매지간이였다는 겁니다.
그게 어떻게 된 거냐 하면 내 친구와 결혼을 할려고 했던 그 여자가 사고가 나서 수혈을 하게 됐는데 내 친구가 수혈을 해준다고 해서 혈액검사를 했는데 같은 혈액형이 나온 겁니다.
그래서, 심심해서 둘 다 유전자 검사를 해봤는데 남매로 나온 겁니다.
그래서, 나중에 알아보니까 그 친구의 아버지가 현재의 어머니랑 결혼을 한 상태에서 다른 여자랑 바람을 피워서 애가 생겼었는데 솔직하게 말을 해서 친구 아버지가 그들을 버린 거죠!
그래서, 다른 지역에서 그들은 어찌저찌 살다가 정말 우연찮게 자식대에 연이 이어졌던 거죠!
@@STARGATE_SGC 혈액형이 같다고...심심해서 유전자 검사를 해봐요?;;;;
인간 유전자는 생각보다 결함이 많습니다. 다만 엄마 아빠한테 물려받은 2벌의 유전자가 있어 한쪽에 결함이 있으면 다른쪽으로 결함을 보완해서 정상적으로 살수 있는거죠.
근친혼하면 자손에게 결함유전자를 동시에 물려줄 확률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결함유전자를 가진 아이는 보통 사산되는 경우가 일반적이고 태어나도 단명할 확률이 올라가지요.
의외로 전세계적으로 사촌혼이 대부분 합법이라고 합니다 몰론 어디까지나 법적으로는요 문화로는 대부분 터부시한다고
굳이 법으로 금지안한다 뿐이지 진짜 사촌간 결혼하면 좋지못한 시선을 받을 가능성도 커지죠. 미국에서 시골 비하할때 쓰는말 중 하나가 "사촌과 결혼하는 놈"이라고 하면 뭐..
일본 전 총리인 간 나오토도 사촌과 결혼했는데, 합법인 건 알았지만 그렇다고 진짜 사촌과 결혼하는 사람이 있는 줄은 몰랐다는 반응이 주류였다네요
문화적으로 터부가 되는 것과 그것을 법으로 가로막는 것 사이엔 큰 차이가 있긴 하죠
그냥 개인의 의사를 존중하려고 허용하는거지 하라고해도 안하는게 일반적임 이건뭐 4촌이내 허용된 국가에사는 유럽인들이 패널로나와서도 햇던얘기
막는 나라도 5촌부턴 규제 안 함 8촌이라는 무친 범위는...
개인적으로 6촌 결혼까지는 꺼려짐. 난 내 사촌 형제랑 사돈 맺고 싶진 않음.
님 할아버지,할머니되면 사촌 형제 손주끼리 결혼하면 8촌 혼인인데 사촌이랑 사돈되는거에요😂
4촌끼리 허가해도 잘 안해요. 4촌혼 허가되는 일본 중국도 거의 사촌끼리는 100쌍중 1~2쌍될까거든요. 이혼하거나 하면 한집안에서 난리나서, 사랑에 미친자 아님 잘 안하는 최악의 사돈이라서요.
전 할아버지의 4촌, 따지면 저와 8촌 이상인 친척들과도 엄청 가깝게 지내면서 집성촌 근처에 살아요
말씀하신것처럼 저도 집안내 사돈 생기는거 정말 극 반대 ㅠㅠ...
@@user-luckycat007 100중 1~2명이면 개많은건데 중국이 10억명이라 치면 1000만명? ㅋㅋ
4촌혼은 진짜 가까워서 하라고해도 안합니다 ㅋㅋ단지 금지하지 않을뿐인거고 6촌 8촌까지가면 서로 얘기안하면 모를확률이높으니까 그런거지..
근친혼, 생각하고 싶지도 않고 하기도 싫습니다. 교양만두 가족들과 전만이 여러분 새해에는 하고자 하는 일이 꼭 이루어지기를 응원합니다. 👍👏👏🙏
최근 국회에서 8촌에서 6촌으로 범위를 줄이자는 논의가 이루어졌었음.
아마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문제 때문인거 같은데 실효성없다는 이유로 폐기.
국회가 돌대가리인게 사람이 없어서 결혼을 못하는게 아니고 안할려는 이유를 찾고 방안을 모색해야지. 뭔 8촌 6촌 찾고 난리야.
이미 혼인무효소송은 위헌판정나서 사실상 혼인이 가능한 형태임 다만, 집안반대가있다면 못한다는얘기임.
6촌은 좀 아니지. 내 자식이 내 사촌 자식이랑 결혼한다는 건데... 이건 좀.
혼인이 자동적으로 무효가 아니라 친척이 소송을 걸어야 무효가 되는데 그게 위헌이라서 결국 허용이긴 함
@@슈퍼썸머 매우 잘못된 위험한 생각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혼인이 금지되는 친족 범위가 4촌 이상인 나라도 매우 적고, 5촌 이상인 나라는 극히 희귀합니다. 특정 지역의 관습을 이유로 혼인의 자유와 같은 보편적 인권을 제한하는 행위는 보편적인 민주 국가에서 용인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는 휴전선 이북에서나 가능할 일이 이남에서 벌어지는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1:00 지금은 저렇게 못하니까 대기업은 대기업끼리 '인생일대의 인수합병'을 함...
그건 인간의 본능임. 거대 회사와 거대 회사가 결혼으로 연결되어 그 거대함이 더더욱 거대해지고 그 카르텔에 서민들을 끼어주지 않으려고 하는 본능임.
전에 근친혼에 대해 자료 수집하다가 알게 되었는데 의외로 4촌간 결혼 가능한 나라들 엄청 많음. 근데 법만 그렇지 실제로 근친혼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고 함. 근친혼이랑 조금 다르지만, 아프리카 어느 국가에선 남녀가 사랑을 나눠 임신하고 결혼까지 했는데 뒤늦게 어릴 적 헤어진 남매라는 게 밝혀져서 이혼하고 낙태할 거라는 기사가 올라온 적도 있음.
자기랑 비슷한사람을 좋아한다는얘기가 구라는아니구만 ㅋㅋㅋ
애초에 사촌보다 사촌이 아닌 사람이 훨씬 많으니까...ㅋㅋ
아기는 무슨 죄람.....
그럼 사촌간의 기형아 확률과 사촌간의 이득도 보셨을지 싶음.
고대부터 사촌간을 금기는 커녕 오히려 사촌간을 했던 사례도 있고, 동물간에도 실은 친족 따지지 않는다는 것 역시 아시겠음.
나도 많이 찾아봤지만 어째 님이 찾은 자료가 그냥 지도와 댓글 정도 뿐인 것 같아서 일단 이 점 콕 찍어 말하고 갑니다.
또한 사회의 인식이 어떤지가 아니라 개인의 행복추구를 막을 권리가 있는가 없는가의 관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막는다고 좋을 건 없어보여요. 지금 한국 돌아가는 거 보니까 이대로 국결만하고 사촌간 여전히 배제하다가는 진짜로 한국 망하겠다 싶습니다.
사촌간 안했다고 왜 망하냐?하시겠지만 망할 수 있다는 걸 직감적으로 느낀게.. 한국 특이 8촌 이내 금하는게 적당하다고들 하지만 여전히 무의식은 동성동본을 금하는 쪽이 크고(아니 동성동본을 막아도 유전적으로는 모계를 막아야지 부계 막아봤자 무의미한데..), 생각하는 것보다 혹은 알려진 것보다 실제로는 인종이나 집안이 다를 수록 출산율이 저조해서 이대로 가면 유교입장에선 대를 이어 결혼할 집안 구하기도 어려워지고, 무의식도 유교와 비슷해지면서 출산율은 훨씬 금감해질 가능성이 커요.
한 번 섞이면 피가 이어졌다고 하는데 모계라고 다르겠어요? 결혼할 곳이라고는 국제밖에 없는데 국제도 출산율 저조에 혼혈아의 정체성이 한국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고
(자꾸 한번 섞임 같은 한국인이다라고 그게 상식이다라고 보는 사람에게 말하는데 그건 본인 기준의 상식이고 혼혈아는 달라요. 본인 생각이지 혼혈아라고 다 자신을 한국인으로 생각 안해요.)
또, 혼혈아에게 가는 주권은 또 다른 부모의 나라에게도 영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한데..
그냥 사촌간을 푸는 쪽이 났지 이대로 가면 한국 망한다고 봅니다.
게다가 사촌간에서 서로 못 헤어지겠다고 해외로 이민 가는데.. 사촌간에도 APOC3 이득같은 거 보더라도 어떤 유전적 이득을 보게 될 수도 있어 연구할 때 도움이 되고, 혹은 뛰어난 유전자가 더 발현되어 우수할 수도 있는데 (동형이면 한쪽 발현이 멈춰서 더 나쁘다고 말한 사람있는데 실제로는 더 발현합니다. 다운증후군도 삼염색체로 보통 사람들보다 0.5배인가? 더 발현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근친이니 뭐니해서 완전히 배제한다면 어쩔 수 없죠.
일본만큼은 안 그랬으면 좋겠네요. 유교같은거 전혀 쓸떼없는 것이니 부디 일본은 사촌간을 안좋게보기 보다는 인식이 보다 개선되었으면 하네요.
제가 댓글로만봐서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지만 학자들이 말하기를..
사촌간을 안했다고 가정하면 지금의 인구수가 1/10 정도 되었을 거라합니다. 전 그 말에 상당히 동의합니다.
다른 것보다 수학 정말 못해도 대충.. 한 무리 30당 100, 거리 1KM 정도 있다고 가정할 때에 4세대가 태어나면 그 때부터 다른 무리와 섞어야합니다. 1KM 안에서 도적이나 야생동물, 질병 등등 변수가 생기겠죠. 이 무리와 섞여도 2세대만에 다시 무리와 섞어야합니다.
물론.. 아이를 얼만큼 낳느냐 따라 다르겠지만 다른 무리와 섞어야하는 굴레가 반복되고 또 빠르게 다른 무리를 찾아야하죠.
이런식으로 반복하면 그 무리 수가 한정 적일 때, 더 이상 그 무리는 결혼할 사람이 없어집니다.
반면 30쌍이 사촌간을 한다고 가정하면 기존보다는 배로 불릴 수 있어요. 다른 무리를 찾아 다녀야할 시간이나 반복성도 늦춰지죠.
사촌간의 기형이 6% 뿐인지라 뭐 큰 차이가 없어 기형아는 거론 않겠습니다.
사촌간을 배제한다는 건 솔직히 어리석다고 봐요. 뭐 지금은 막는게 차라리 났지만..
캄보디아에서도 그런 일이 있음. 내전으로 헤어진 남매가 우연히 성인으로 만나서 사귀고 결혼까지 함. 애를 낳았는지는 기억이 안 나고 하여간 결혼까지 함. 이것이 kbs 다큐에서 나옴. 비극 중의 비극ㄱㄱㄱㄱㄱㄱㄱ
올해부터 우리도 4촌결혼 가능합니다. 민법 815조 개정하라고 헌법 재판소에서 명령했는데 국회에서 귀찮아서 안해버림 ㅋㅋㅋ 그래서 그법 효력정지 됬어요.
8촌까지 금지된걸 4촌까지만 금지한다는거지 4촌끼리 결혼 허락하는게 아님... 무슨 근친국가 만들일있나...
사촌과 결혼한다고 생각하니 매우 속이 안좋아짐...우욱...곧 명절이 다가와서 그런가...
뭐 인식마다 다르긴한데 난 딱히 거부감은 안 듦.
니 사촌이 존못이라그래
아무리 사촌이 카리나나 윈터라고 해도 똑같이 거부감 생길거 같음
@@Concerta36mg 그냥 친하게 지낼순있지만 ㅋㅋ결혼은 글쎄,,
0촌 나 (유전자 일치율 100%)
1촌 아빠 (유전자 일치율 약 50%)
2촌 할아버지 (유전자 일치율 약 25%)
3촌 증조할아버지 (약 12.5%)
4촌 고조할아버지 (약 6.25%)
5촌 고조할아버지 아들 (약 3.125%)
6촌 고조할아버지 아들의 아들 (약 1.5625%)
7촌 고조 아들의 아들의 아들 (약 0.78125%)
8촌 고조할아버지의 아들의 아들의 아들의 아들(유전자 일치율 약 0.390625%)
= 유전병 방지를 위해서 내 와이프는 나와 유전자 일치율이 0.4% 미만이어야 한다
부계 성유전자는 동일함
그래서 유전학적으로봣을때도 8촌은 과하다고 보는게 정설임 ㅋㅋㅋ
그거로 인해 유전병 발병할 위험으로 따지면 8촌은 거의 0에 수렴해서...
알다시피 근친 아니라도 유전병 위험이 있는데 8촌쯤 되면 그런 결혼으로 인한 유전병 발생률에 추가되는 위험이 그 1000분의 1도 안 되는 관계로 사실상 위험이 없어서... 너무 과잉이긴 함
그래서 6촌으로 범위 줄여야함
2:29 고려초 태조왕건때.....왕위계승서열 1,2위인 혜종,정종은 족외혼을 합니다...
고려 초기 고려 왕권 안정화 전인 시점에서는 지방호족 세력을 통치하는 방법으로 태조 포함 왕위계승서열 1,2위인 혜종 정종까지는 족외혼을 하죠..
다만 왕위 계승서열에서 멀다고 생각하는 넷째아들인 광종 이 후 왕자들부터 족내혼을 했습니다...
태조의 노림수인지는 모르지만 넷째아들인 광종대에서 강력한 왕권확립이 가능해진 가장 큰 이유가 족내혼에 있다고 보기는 하는데...
참고로 고려시대의 족내혼은 족내혼 같은 씨족끼리 하는 의미가 아닌 약간 다르게 변질됩니다...
광종의 비인 대목황후의 성씨가 황보씨인것처럼....동성동본을 피하기 위해...왕의 여식들은 모친의 성씨를 따릅니다...
즉 고려시대 역시 느슨한 동성동본을 금기시 했다라고도 보는 역사학자들도 존재합니다...
하나 덧붙이자면 고대 이집트를 비롯해 왕족간 근친혼을 했던 나라들도 일반인들은 근친혼을 금지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77년에 그 사고가 있었는데 97년에 폐지된거 보면 그때나 지금이나 대한민국 정치 지린다 진짜 ㅡㅡ
유림들 때문이에요.
4촌간 결혼이 가능해도 해외도 그건 인식이 좋지 않다고 함.
중동의 경우에는 4촌은 거진 예정된 약혼자에 가깝다고 합니다.
중동은 그렇죠....
근데 중동도 뭔가 애정이라기 보단 가문의 재산을 지킬려는 실질적인 이유로 결혼하죠....
@@j6n-p2d 중동인이라고 다 부자이고 재산많은게 아닙니다.
그냥 관습으로 남은거죠.
@@공손연-w3j 그래서 사우디같은 경우 태어나는 아이들중 20% 정도가 기형아나 정신지체아라고 합니다.
@@kulkul-h8b 무슨 근거인가요?
과학적으로 사촌정도는 의미없고 노산보다 덜합니다.
일본의 경우 법적으로 4촌끼리의 결혼이 가능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좋지 못한 시선으로 바라봐진다고 합니다.
15년 전 쯤에 일본 총리를 한 하토야마 전 총리도 사촌 간에 결혼 한 사람이죠.
일본에서도 시선이 안 좋은 건 맞는데, 아주 그렇게 까지 거부감을 느끼는 건 아닌 모양입니다(집안의 반대는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코난에서 이상윤-안재희 커플이 알고보니 사촌지간이라는게 밝혀지고 일본에서도 엄청 욕먹었다고 하죠
일본 뿐 아니라 거의 대부분 나라가 4촌까지 결혼을 허용합니다.
한국, 중국, 미국의 반, 그리고 기타 몇 몇 나라만 금지되어있습니다.
@@hcno2009간 나오토 총리입니다.
@@이재영-n6r 같은 민주당 총리라 헷갈렸네요;;;
근친혼에 대해서 잘보고갈게요~ 😊
가입이 2주전인데 멤버십 가입이 1년 5개월이라니 ㄷㄷ
@@Fishfish-g8f진짜네ㅋㅋㅋㅋㅋ
@@Fishfish-g8f뭐야 저거 어케한거임
중세 왕실, 귀족의 결혼은 단순히 번식보다는 권력 강화/유지를 위한 수단이었죠. 조선때까지도 이때문에 쌩판 처음보는 사람과 결혼이 강제되었구요
1. 성골 진골은 따로 계급이 있었다기보다는 진골 내에서 성골로 분화된 것으로 보이고 그 시기는 진평왕 시기로 보입니다
물론 성골 진골 정확한 기준이 뭐였는지는 불분명합니다
2. 진성여왕은 삼촌과 내연관계였지 결혼은 안 한 것으로 보입니다
삼촌에게는 부인이 따로 있었죠
3. 이자겸이 시집 보낸 딸은 예종 비와는 이복 자매입니다
친남매였으면 일어날 수 없는 일 ...
이복 남매가 아니라 이복 자매가 맞는 표현이죠. 남매는 오빠와 여동생, 누나와 남동생 등 남자,여자 형제를 모두 포괄하는 말 입니다.
@@고대경-b6d 수정했습니다
백인은 성골 황인은 진골입니다
옛부터 신라는 백색을 숭배합니다
하얀 얼굴의 사람이 신과 인간을
이어주는 매개체로써
그 당시 우두머리 계급이었네요
성골이 하얀 얼굴의 사람이었으나
근친혼의 폐해로 후손 단절을
불러왔고 선덕여왕이 마지막 백인
그 이후부터 진골인 황인들이
얼굴을 하앟게 분을 발라
화장을 한 것 그러한 연유로
신라 화랑들과 귀족들
왕족 모두 화장을 한 것임
해서 성골은 백인
진골은 황인입니다
새해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요즘은 꼴도 보기 싫은 건 친형제, 굳이 보긴 싫은 건 사촌까지고 그 이상은 그냥 안 보니까 상관없을 것 같은데 ㅋㅋㅋㅋ
근친혼은 보통 가족이랑 친척이 애 태어날때부터 결혼시킬려고 가스라이팅하는 경우가 많아서 넓게보면 아동학대 아닐까요... 6촌 넘어가면 남이니 상관없긴 할듯
하지만 육촌끼리 결혼하면 사촌끼리 사돈이 되지요 이것만은 막고싶다..
사촌끼리 사돈맺고 싶으심?
@@Hanwool0519 맞음 솔직히 육촌 동생은 가끔 볼 수 있어
대가리가
5:21 어... 유전병은 스페인 합스부르크 아닌가요...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는 마리아테레지아 여왕쪽이고. 뭐 조상은 같지만 엄연히 갈라졌잖아요.
마리아 테레지아는 합스부르크 왕가 최후기 시대 사람이에요. 오스트리아의 루돌프 1세부터 주걱턱이 시작됐다고 봐도 될 거 같아요. 이후 카를 5세 때 에스파냐•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가 분리되었지만, 막시밀리안 2세, 루돌프 2세의 케이스처럼 양측의 왕래와 근친상간은 계속됐죠. 오스트리아 신성로마 제국의 합스부르크 왕조가 에스파냐랑 다를 바 없이 주걱턱이 많은 이유죠. 마리아 테레지아는 이 시기로부터 200년 뒤 사람이에요.
@@pengus1340 예 그건 알지만 사진에 나온 카를로스 2세는 스페인 왕가 사람이고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 가문은 유전병으로 대가 끊긴게 아니고 시대의 변화로 왕정국가에서 공화정으로 바뀌면서 왕족이 아니게 된 것이지, 현재도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들은 살아있잖아요. 전 그걸 말씀드린거에요😅
@@zipyo.jungdobby아쌔이 이렇게 대학원에 적합한 두뇌와 탐구심을 가지고도 대학원에 입학하지않은건 중대한 탈영행위이다!!
합스부르크의 다른 유전병은 모르겠는데 주걱턱은 근친과 별개임.
자꾸 주걱턱이 열성이라고 하는 사람있는데 그건 울나라에게만 해당하는 거고, 유럽의 주걱턱은 우성인데다 13개 유럽귀족에게서 우성으로 형질발현한다고 밝힌바 있음.
또한 다른 유전병들이라고 근친해서 생긴게 아님. 내장기관에 관련된 기능 악화들이라면 모를까.
진짜 자료많이 모아봤는데 근친으로 태어난 아이들 특징들이 정신질환이나 덜떨어지는 건 전혀 관계없고(일단 고려 현종부터가 과오는 있어도 국정 잘 돌봄. 그렇게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는데도 잘 돌보는 거 보면 오히려 똑똑하고, 가장 극단적으로 태어난 카를로스2세도 적어도 머리가 멍청하진 않음. 정신도 그렇게 심각하지도 않고.) 유난히 위장이나 폐?같은데 기능이 안좋은 게 공통적으로 보임.
나머지 유전병은 근친과 무관할 가능성이 큼.
근친으로 태어난 애들 사진 봤는데.. 극악 케이스인 휘태커 말고 가장 유명한 걸로는 프리츠 사건으로 친부녀간에 태어난 아이들보면(지하실에서 줄곧 산 아이들 제외. 후천영향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객관성 판단이 될 수 없음.) 평범하게 학교 다닐 정도로 아이들 잘 태어났고 잘 자라났고 오스트리아 당국에서도 유전질환?같은 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함.
프리츠 아이들 보고 자신의 지식에 다름에 충격받은 글 본적 있음.
(근데 난 이미 어느 정도는 이해해서 딱히 충격도 없었는데 왜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달라서 혼란 겪는지 모르겠음. 이미 기본만 배워도 다 알 수 있는 거고, 넓히기만해도 고개가 끄덕이는 건데.)
외견상으로도 멀쩡했고, 어디 아픈 구석은 보이지 않음.
어쨌든 근친한다고 기형이 생기고 주걱턱된다는 건 대단히 큰 착각이니까 합스부르크 근친으로 유전병 얘기할 땐 신중하는 편이 좋음.
뭐 따지고보면 근친과 열성 연관시킬 때마다 합스를 예시로하는데 실질적으로 합스의 주걱턱 예시 잡을 건 우성으로 얘기해야지 지식이 바로잡히는 거긴 함.
자꾸 열성을 유전병으로 말하는 사람 많은데.. 우성유전병도 굉장히 많음. 알츠하이머, 난쟁이병, 치명적가족성불면증(굉장히 위험한 병), 가부키 증후군도 우성유전병이었나?, 헌팅턴무도병, 타조발(이거 근친으로 많이 알려져있는데 어떤 블로그에서 상염색체 우성이라고 얘기해준바 있음. 어쩌냐? 그 유튜브. 타조발이 상염색체 우성이라서) 외 기타 등등 .. 생각보다 우성유전병 굉장히 많음.
알지 모르겠지만 정상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유전병은 한 두가지식 존재함. 정상인 본인이 왜 유전병있냐며 뭐라하겠지만 유전병이라는 건 나쁜게 아님.
때로는 생존하기 위해 유전병이 생기기도 함. 그렇기 때문에 없으면 그게 오히려 더 비정상이지.
어쨌든 유전병있다해서 너 죽어야 돼 이런 없음. 때로는 보통의 인간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을 가능케 해주고, 무시하던 유전병이 생존을 강화시킬 수 있음.
이 말은 꼭 해야하겠다 싶어 말함. 이만 수고.
성우분이 녹음하니깐 너무 좋다💗
교양만두 항상잘 보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촌을 죽기전까지 만날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결혼식장에서 그나마 보는것도 5촌까지고...
5촌까지는 솔직히 마주칠 경우가 간간 있지만, 6촌부터는 솔직히 만날 기회가 거의 희박함...
촌수 따지지 않으면 모르고... 거리에서 봐도 친인척인지도 모를테고...
5촌까지는 금지화가 당연하겠지만, 6촌부터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나도 6촌이상 만나본적이 없어서...
터키도 사촌 결혼 엄청 많아요. 첨엔 진짜 거부감 느꼈었는데, 서로 사랑해서 결혼하고, 잘 사는 커플을 몇 번 보고 나니, 뭐 지들 좋아 살겠다는데 남들이 왈가왈부할 수 있나.. 싶더라고요. 다만 유전병은 그들도 많이 겁내해서 자식을 하나만 낳는 집이 꽤 많아요!
보통 4촌간 결혼하는 나라는 자식을 덜 낳는게 아니라 자신이 4촌과 결혼했으면 가급적 후손은 한두세대는 4촌과 결혼 안 시킴
@아라한-r8i 아 그런가요? 터키의 경우에는 반대로 가족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오히려 가족 내 사촌 간의 결혼 비율이 높을수록 더 많이 시키는 것 같아요!
@@아라한-r8i 무슬심들은 그런거 없습니다. 그래서 대를이어 사촌간 결혼을 하다보니 기형아 비율이 엄청 높습니다. 사우디는 태어나는 아이들의 20% 정도가 기형이나 정신 지체라고 하고 영국으로 이주한 파키스탄 무슬림의 경우 다른 인종 집단보다 기형아, 유전병 비율이 50배나 높다고 합니다.
혈우병: 피가 잘 멎지 않는 병입니다.
6:34 일본 황족의 경우 더 기가 막힌 현실은, 워낙 역사가 긴 황실이라서 같은 황족끼리라도 사실상 남이나 다름 없는 먼 친척과 결혼하면 문제가 없을듯 하지만, 1947년에 법이 개정되면서 쇼와왕(히로히토)의 아버지인 다이쇼왕의 자손들만 황족으로 인정되게 되었는데, 다이쇼왕에게 아들이 넷이나 있어 그런 법 개정을 해도 문제가 없을 줄 알았겠지만, 그 네명의 아들이 합쳐서 5명의 손자밖에 못 나아서 조금 불안한 상태가 되더니, 그 5명의 손자 중 아들을 낳은 사람은 현재의 상왕 아키히토뿐. 아키히토 상왕은 두 아들을 낳았지만, 현재왕 나루히토는 아들이 없고, 그 동생 후미히토에게 18세의 히사히토라는 아들이 하나 있을 뿐으로, 그 히사히토가 일본 황실의 유일한 미혼남. 따라서, 일본 황실의 여성은, 이론상으로는 황실의 남성과 결혼하면 황실을 떠나지 않아도 되지만, 황실의 미혼남은 18세의 히사히토 한 사람뿐인 관계로, 결혼을 하려면 황실을 떠나야 하는 게 현실. 그런데 솔직히, 황실 떠나면 어때? 또 대부분 다 결혼하기 위해 황실을 떠났고.
나아서 -> 낳아서
패전하고나서 황족 범위를 확 줄여버린거임. 근데 그래서 지금 후계자 부족으로 여자 천황(신라마냥 역사적 사례도 있음)이나 황족 자격 박탈된 사람을 복권시켜서 황위를 계승시키자는 주장도 나오고 있음. 근데 어차피 그냥 상징인거 누가 하면 어떻나 싶기는 한데.
@@piter-h7oㄴㄴ 미래를 봐야지
대대손손 아들만 낳는다는 보장이 없잖아ㅋㅋㅋ
세상의 대부분의 왕족이 사라진 이유는 여성을 왕권의 후계자로 여기지 않았던 이유가 더 큼
신적강하
어쩌라고
솔직히 6촌 너무 가까워...
내 자식과 사촌의 자식이 6촌인 거잖아.....
솔직히 8촌도 내 손주와 사촌의 손주 사이인데, 손주 결혼한다해서 식장 갔는데 사돈 자리에 사촌이 있다? 기절할듯 ㄷㄷ
평소 사촌은 친형제자매처럼 지내고 5,6촌과 자주 교류하는 사람인지라 더 싫게 느껴지는걸지도ㅠ
+) '요즘 사촌도 안 만난다'는 집안끼리 의절한 것 아닌 이상 주변에서도 본 적이 없어 잘 모르겠고, 5, 6촌부터는 잘 안 만날 수 있는 건 동의합니다. 저도 모든 5, 6촌과 자주 교류하는 건 아니고, 아예 연을 끊고 사는 사람도, 자연스럽게 멀어진 사람도 있습니다. 가족 관계도 모두 인간 관계인데, 당연한 거죠.
그리고 제가 가깝다고 말하는 것은 '유전으로 인해 기아 발생률이 높다!' 그런걸 말하는게 아니라 심적으로 가깝다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솔직히 입양된 형제자매와 결혼해도 유전적으로 문제가 생기지 않지만, 심적으로는 아니잖아요. 그들 또한 내 부모님의 자식이고 내 형제자매인데....
내 입장에서 년에 한 두 번 보고 얼굴 안다 해도 8촌? 멀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조부모님 입장에서는 어떨까요? 내 손주와 내 사촌의 손주가 결혼한다? 중간에 끼어든 입장에서는 많이 곤란할 겁니다. 사촌과 정말 가족처럼 지낸 사람 입장에서는 내 가족끼리 결혼하는 느낌이거든요.
저는 모든 사람의 가족 환경을 모릅니다. 그렇기에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에서 쓴 것이고 당연히 공감 못하는 사람 또한 많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당신들이 그렇게 안 지낸다고 다른 사람 또한 아닐거라 생각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전 사촌 형제들과 어릴적 같은 아파트 혹은 같은 동네에 살면서 친척 어른들이 저희 모두를 같이 키워주셨고, 이 은혜는 부모와 같다 생각하며 사촌 또한 친형제자매처럼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는 어른들께서 혹여 당신들이 가시면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있을 저희를 걱정해 끈끈한 형제애를 만들고자 한 노력의 산물이고요.
원래 답글이 달려도 확인 후 '그렇구나'하고 넘어갔는데,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 중에서 사촌이 친형제자매와 같다는 말에 의문을 품으신 분이 계셔 추가로 남깁니다. 어떤 사유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가정 환경이 다르다고 개풀뜯어먹는 소리라며 제가 살아온 생과 친척 어른들의 노력을 부정하진 말아주세요.
++) 고향이 경기도이긴 하지만, 어린이집 다니기도 전에 서울로 이사 와 지금껏 살아왔습니다. 사실 저 태어날 때만 경기도에서 살았고, 부모님과 친척들 대부분이 고향이 서울이고 현재도 서울 삽니다.
도시 사람이라고 모두 친척들과 사이 먼 것 아니고 시골 사람이라고 모두 친척들과 가까운 게 아닙니다. 누가 가족 간의 인간 관계를 잘 이끌어 나가냐가 중요한 거죠.
남인데?
ㅇㅈ 4촌6촌이 또래라 6촌까지도 자주 만나고 알고 지내다보니 가깝게 지낼수록 더 까무러칠거 같긴해요
얼마나 가깝게 지내냐인거지 대부분은 4촌까지도 겨우 만날거같은데
6촌 먼줄알았는데 생각보다 가깝네
남이여. 댁 8촌이 가까워 보이나본데 8촌이면 증조부까지 거쳐가야될 촌수여. 증조부의 자녀인 작은할아버지의 손주 만난적 있음? 그게 8촌인데 뭐 만나기가 쉬운줄 아나
4:03 연산군 부부가 이랬음. 연산군의 증조할아버지(세조)와 부인 신씨의 외할아버지가 친형제. 둘다 세종대왕과 소헌왕후의 아들들.
@@모르겟다-c1g연산군의 아버지는 세종이 아니라 성종입니다. 성조의 아버지(생부)는 의경세자이고, 의경세자의 아버지가 세조, 세조의 아버지가 세종입니다.
그러므로 연산군의 증조할아버지는 세조입니다. 계유정난을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죠. 세종은 연산군의 고조할아버지가 되겠네요
4촌 까지는 대부분 쌉가능한 나라들이 대부분이죠. 단지 굳이 하지 않을 뿐.
와 새영상 감사해요 늘 잘보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달의연인 보면서 이해가 잘 안돼는데 덕분에 이해가 가네요
요요님 꾸준히 나오게 해주서서 감사합니다^^
돈과 권력에 환장하면 근친혼이고 뭐고 다 가능한게 인간이더라구요
목소리 듣기 너무 좋다!
이제는 5촌 넘어가면 누군지도 모른다.
5촌자식이랑 님이랑 6촌입니다.5촌을 알면 당연히 6촌도 알게되죠.
이모할머니 아주가끔보는데 그 자식들은 결혼하기전에 할때 해서 딱 두번봤음. 4촌넘어가서는 거의 본적이없다.
그건 족보 없는 상놈집안에만 해당되는거 아닐까..?
역시 재미있는 교양만두입니다❤
8촌이 이동이 불편했던 과거에는 생각보다 가까운 사이었으닌깐요. 증조할아버지 입장에서 같거나 가까운 동네에서 자기랑 형제의 증손자들끼리 결혼한다고 소문나면 그렇게 좋게 보이지는 않았을꺼닌깐요.
고려시대도 근친이 워낙많아 몽골강점기 시기 충선왕이 근친금지법을 만들었죠. 몽골 어머니 몽골공주와 혼인하고 거의 몽골사람임에도 고려를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함.
사촌간 결혼이 문화적으로 터부시 된다는건 이해하는데 그걸 굳이 법으로 막아둘 이유는 없다고 봄
어느 누구의 피해자도 없고 둘이 좋다는데 법까지 제정해서 막는건 자유이념과도 맞지 않는데
후대에 대한 일종의 학대지
정관수술하면 가능하다고 봄
ㄹㅇ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도움되는 정보 영상 많이 감사합니다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하고 새해복마니받으세요
한국은 불과 10년전만 해도 '우리 민족은 단일민족!'이라는 인식이 있었고 땅도 좁은데 인구밀도도 높고 유전자풀이 좁아서 8촌 이내 결혼은 금지하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그래도 8촌은 사실상 남인데 너무 빡빡한 것 같기도...
성우분 목소리 진짜 좋다ㄷㄷ
난 사촌도 뭐하고 사는지도 모름 ... 안 친하고 관심도 없음.
굳이 그걸 법으로 막아야하나?
8촌이전에 6촌이어도 당사자끼리는 완전 남남으로 크는 경우가 많음
그리고 어차피 사촌혼 안 풀어줘도 출산율은 0.6임
풀어줘도 0.6 일텐데 뭘 ㅋㅋㅋㅋㅋㅋ
교양만두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혈연끼리 맻어지는게 꼴리는건 투디나 그렇겠지요 현실은 웬수나 아니면 다행임
안꼴려ㅗㅗ
언제나 재밌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8촌은 너무 멀다고 생각함
태어나서 만난적이 없음
6촌도 아동시기에 친척 결혼식때 보고 안봄
우리나라는 추가로 동성동본이 아니어도 김해 김씨나 김해 허씨간의 혼인은 완강하게 반대를 하는 경우가 있었죠. 이유야 뭐.... 같은 집안이라서 근친이라는 이유로요
내가 사는 집의 옆에 사는 분은 나한테 9촌 아저씨이고 엄마에겐 조카이신분이 계심 8촌 ..그렇게 멀지않음
유전적 문제도 있지만...성범죄 관련해서 친족으로 인한 피해가 상당히 많아서 그런 것도 있대요. 상호합의였다고 우기는 미친 것들이 너무 많아서...
가족관계는 위계질서가 있을수밖에 없으니까…
저런놈들 때문에 촌수범위가 좁혀지질 않는거군요.
그렇게 따져도 삼촌 사촌까지 위계지 현대 사회에서 5촌 이상은... 그렇게 압력 행사가 가능한가...
이건 내 뇌피셜이지만 한국인 남녀 외모가 뛰어난 이유는 성씨 구별과 족보 그리고 8촌 혼인 금지로 나와 유전적으로 먼 사람과만 2세를 만드니까 외모도 더 뛰어난게 아닐까 함
유전적으로 가까울수록 치아도 못 생겨지고 턱에도 변형이 와서 남상 되거나 말상 되거나 아니면 너무 좁거나
그거랑 4촌 8촌이 뭔상관인지
안녕하세요 저는 교양만두 첫 영상부터 챙겨보고있는 초5짜리 잼민이입니다 앞으로도 논란없이 꾸준히 영상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난 사촌들이랑 친하게 지내는데 내자식, 사촌자식이 좋다고 결혼한다하면 법이 허락하면 안말림. 고향친구끼리 사돈되거나 겹사돈 등 되는경우도 있는데 사촌이 별거임? 나랑 척만 안지면되지
그래서 유전적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범위는 어디까지?
4촌 이내 사이에도 문제 없을 수 있고 8촌 이상 사이에도 문제 있을 수 있음. 뭐라 단정짓기 힘든 문제임 🤔 그냥 가까울수록 안 좋다는거임
3촌 이내
유전적으로 근친혼이 많았던 혈통은 치열이 나쁘거나 치아가 많이 삐뚤어져서 나는걸 볼수가 있습니다.
그건잘모르는데 8촌정도면 유전병 걱정할정도는 아니라고는 하고 4촌은 확실히 가까워서 문제가 생기는거맞다고 함.
사촌끼리도 여러 세대 반복해서 근친하는거 아니면 별 상관 없음
우리나라는 예부터 남녀칠세부동석이라고 해서 어릴때부터 이성과의 접촉을 금했죠.. 그러나 친족과는 예외였습니다. 그런전통이 쭉~ 이어져 오다가 현대에 와서도 친족끼리 자주 만나다가 사랑을 하게 되는 경우가 꽤 많아요.. 제가 아는 고민상담자도 사촌과 사랑을 하게 되서 고민인 경우를 많이 봤다고 합니다.
4촌이면 가깝고, 5촌이면 애매하지만... 6촌이면 엄청 멀지.
심지어 우리집안은 나이 불문하고 4촌끼리는 친형제나 친구처럼 지내는 등 엄청나게 돈독한 편임.
근데도 난 6촌이 멀게 느껴짐.
솔직히 그냥 남이라고 봐야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애 낳고 4촌들 자식(조카) 들 보고 나니 6촌이 생각보다 가깝구나 느꼈어요.
4촌끼리 친하게 지낼 수록 6촌이 더 가깝게 느껴질껄요? 본인 자식이랑 친한 사촌 자식이랑 사이가 6촌이에요.
그 자식들 입장에서는 멀어보여도 본인 기준으로 생각하면 가깝습니다.
쉽게말해 님손자랑 님친형제 손자랑 6촌입니다. 절대 멀지가 않습니다.
@@정적의주인친형제 손자끼리 6촌인데 남이 아니죠.
@@쇠돌이-p5h 알아요. 그래도 6촌은 별로 가깝게 안 느껴져요.
와 교양 만두 얼마만이야 알고리즘에 오랜만에 뜨네
개인적으로 4촌 까지만 혼인금지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6촌부터 알지도 못하고.
교류가없어서 6촌끼리 모르는 사이일뿐이지 엄마 사촌의 자녀가 6촌인데 너무 가까움
근친혼을 '거듭'해야 유전병 위험이 높아지는거지 1-2세대 근친혼으로 기형아 태어난다 이건 말이 안되긴 함 물론 위험성은 올라가겠지만
근친혼보다는 노산이 오히려 기형아 확률 훨씬 더 높은건 다들 알고 계심? 다만 유전병 문제를 차치하고서라도, 사회통념적인 거부감 때문에, 전통적 윤리관 때문에 거부되는거라 생각함
6촌 8촌 얼굴도 모르는데 6촌 8촌은 좀 이러는 사람들도 한국엔 아직 많고( 특히 연령대 높은 분들일수록 )
오프라 윈프라 쇼에 아빠에게 성폭행 당해서 딸 낳았는데 딸이 칼슘 뭉치는 병?? 있다고 하더라구요.
위험성이 올라간다는 말에서 이미 끝
근친혼으로 유전병이 발병하는게 아닌게 아닌가요?
근친혼이 문제가 되는건, 가족력이라는게 있을 수 있죠. 근데 이게 다양하게 피를 섞으면 흐려질 수 있겠죠.(유전병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결혼)
그런데 근친혼 되면 열성 유전자가 있다면 희석이 아니고 계속 가계내에서 돌아다니고 중첩되는거죠.
가족력이 간암인데 근친혼으로 인해서 간암위험인자를 가진 사람과 계속 결혼하면 위험이 더블되겠죠.
그래서 열성유전자가 중첩되서, 발병하고 그게 유전병으로 알려진 거라 알고있습니다.
한국현실에서는 6촌까지는 금혼규정이 맞을 것 같음. 솔직히 동성동본도 광범위했지만, 8촌도 너무 넓은 범위임. 예전처럼 집성촌이면 사돈의 팔촌까지 가까운 친척이지만, 요즘 누군지 모름. 솔직히 나도 육촌형제까지만 알고 그다음은 모름
사실 저도 6촌까지만 알고 그 이상은 몰라요
@@백송이-l2t 매우 잘못된 위험한 생각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혼인이 금지되는 친족 범위가 4촌 이상인 나라도 매우 적고, 5촌 이상인 나라는 극히 희귀합니다. 특정 지역의 관습을 이유로 혼인의 자유와 같은 보편적 인권을 제한하는 행위는 보편적인 민주 국가에서 용인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는 휴전선 이북에서나 가능할 일이 이남에서 벌어지는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권력자들이 자기들끼리 재산과 권력을 독점하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되다보니 그걸 막기위해 범위가 커졌다는거네요 이제 우리나라도 4촌금지정도로 법을 바꿀 필요가 있음
근데 사촌간에 결혼하는 문화에서는 또 출신도 모르는 사람이랑 어떻게 결혼하냐고 질색팔색함.
근데 요즘 8촌이 누군지앎? 점점 친척들이랑도 교류가 없어져서..
정작 성리학의 창시자 주의는 고집 부리지 말고 아무리 좋은 가르침도 상황과 때에 맞게 '알잘딱깔센'하라 했다 예는 인을 실천하기 위한 수단이지 예가 인을 앞서서는 안 됨
6촌 정도 되면 그냥 유전적으로도 이미 거리가 멀음 그냥 다른 나라처럼 법을 고쳐야 함
혈통따지던 계급사회도 아니고 현대사회에서 세상에는 8촌 아닌사람들이 훨씬 많은데 굳이 8촌이내 사람이랑 결혼해야함? 사촌이 이성으로 보이는 놈들이나 이걸로 따지고 들지 명절에 봐도 별 생각도 안드는 일반인들은 그러거나 말거나임 나랑 관련 없으니 8촌이건 6촌이건 아무 생각 없는게 보통임.
요즘 8촌은 사실상 남이죠
4촌도 얼굴 모르는 경우도 있는데 8촌이면 서로 싸우다 경찰서 가도 모름
@@아라한-r8i 문제는 주민등록쪽이던 호적쪽이던 시스템으로 막말로 4촌끼리 결혼해도 국가가 모름
다른 무엇보다 각종 선천성 질병중에 열성형질이 많은데
근친인 경우에 발병률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동물 키울때
주의 못하는 사이 새끼 태어나는 경우 종종 있는데 근친인 경우는
확실히 다릅니다. 그런거 보면
위험성이 확 느껴지죠...
일단 한국인은 피한방울이라도 섞이면 마음속에서 불가능아닌가ㄷㄷㄷ
한방울 정도는. 님이랑 나도 섞여있을 듯;
@gsyhbak 민철이냐
인간은 지구상의 생물들 중에서 유전적 다양성이 상당히 적은 편이죠.
엄밀히 따져보면 지구 반대편 사람이랑도 사실 그렇게 먼 사이가 아닙니다.
이게 무슨 개헛소리임?
동성동본금혼 부활임? 님은 한국인이 아닌가벼. 한국 역사보면 피 한방울 섞인다고 마음속에서 거부감이 나는게아니라 유교조선으로부터 학습되고 세뇌되고 일제로부터 반일한답시고 아예 막아서 그렇지 조선도 지금의 대한민국만큼 막지는 않았음.
외가 5촌은 쌉가능이지.
고려는 족내혼 거부감은 커녕 족외혼 거부감에 신라는 말할거 있나? 오히려 한국인들도 근친은 잘만해오던 나라임. 고증 잘했다는 작품 중에 이거는 사실일지 모르겠는데 드라마 < 근초고왕 >도 보면 어질어질함.
그리고 피가 한 방울이라도 섞었다고 마음속에 거부감이 생기는 것도 말이 안 되는게..
피가 섞여봐야 주는 건 다르기 때문에 님이 남자인 경우, 손녀들의 피는 최대 0%까지 완전 다를 수 있음. 아무리 최대 같아도 50%.
왜 8촌까지 금하겠음? 단순계산이긴 해서 문제긴 하지만 그 만큼 촌수 갈 수록 피가 틀려질 확률이 더 높아짐.
피가 한방울 섞였다고 마음속 거부감 든다? 그냥 문화적인 거지 실질적으로 울나라는 사실 근친 잘만해왔음.
뭐 삼촌조카 김유신과 유신여동생&춘추 사이 조카와 결혼(으로 김유신은 가야출신 왕자에서 신라황실로 올라감.), 삼촌조카사이인 고려왕 현종 조선 선조와 비교될 정도로 난국을 잘 이겨내고 당시 정치 잘 일끌어감, 7촌 사이인 연산신씨의 이야기보면 신씨에 대한 연산군의 마음 아주 꿀이 떨어짐. 현대 사랑꾼도 그 정도는 못함. 비덕의 비담이 와도.. 신씨는 성종이 직접 뽑았다고 알고 있는데 당시 그 신하들이 6촌인가? 암튼 6촌까지 하는 건 관례라고 할 정도로 추진해줌.(내가봐도 신씨는 왕비가 되었어야했음.)
그리고 김춘추.. 5촌 사이에서 태어난 혈통 따짐 엄연히 성골이고(성골 만든 건 진평왕(덕만아빠)때부터지만) 동아시아에서 희대에 개 잘생긴 남자로 소문 자자함. 당나라 갔더니 존잘남이라고 관직 줘가며 신라로 돌아가지 말고 당나라에 살자고 권유하고, 일본에서도 춘추 외모 칭찬에 입이 마르지 않음.
또, 울나라 사람들 중에 사촌하고 결혼을 파하지 못하고 결국 외국으로 이민간 사례도 꾸준히 발생된다고 함.
실제 기사로도 사촌간으로 이민가서 아이낳는 거 봤고, 아이는 탈없이 잘 태어났다고 함.
난 사촌간 배제하고 피 한방울 섞인 사람에게 마음속으로 거부감이 든다는 걸 별로 그렇게 좋게 생각 안 함.
갠적으로는 이런 사람들.. 한반도에 유럽서양인 유전자가 신석기 유적지에서 발굴되어도 혼혈하지도 않았다말하고 (아니, 잡종이라메? 오히려 좋아해야하는 거 아님?) 아예 장례식까지 해줬는데도 뭔 죽이려고 어쩌고 저쩌고 등등 말도 안 되는 말로 서양과 섞인 걸 거부함. 웃긴게 역사적으로도 지금까지 서양인과 한국의 혼혈은 오래되었는데(박연 및 신미양요와 한국전쟁으로) 그럼에도 동서양혼혈아만 최고로 여기면서 정작 잘 섞이지도 않았고, 섞인 걸 보기 힘들다가 아주 최근에야 쪼금씩 알려진 흑인혼혈에는.. 선호 잘 안 함.
동남하고 우리하고 유전적으로 틀린데도 불구 못나게 태어남 같은 유전자 가졌다고 하고.
꼭 유전자는 달라야한다, 같으면 못나게 된다는 사람들이 이런식임.
게다가 근친으로 태어난 고려현종 업적 억깎하기, 신라 모욕하기로 사는데.. 그런 신라와 고려현종 때문에 지금 한국이 있다는건 생각도 안 함.
게다가 피가 섞였다고 사촌이 친척이지 가족이 아닌데 애 결혼하는거.. 와.. 친척들이 개입한다는 말 듣고 미쳤다는 생각들었음.
본인은 막 문명적이고 우수하다 자부심에 빠져드는데 그래봐야 피 한방울 섞인 사람에게 마음속으로 거부감 드는 사람들에게는 이제 결혼한 집이 흑인밖에 없어야함.
솔직히 본인 피가 부계만 아니고 모계도 많을 텐데 거슬러 올라가면 웬만한 집안들, 서양인 핏줄까지 받을지도 모르는데 남는 건 흑인밖에 더함?
화이팅하쇼.
@@gsyhbak너와 나의 연결고리ㅋㅋ
저희집안은 6촌 8촌이랑 다 친한..
옛날에 어릴땐 1주일에 한번씩 만나서 놀기도 했었어서
노산이 더 위험
근데 ㄹㅇ 아빠엄마 나이가 중요하긴 해
사촌간 혼인이 기형 우려로 위험하다고 주장할거면 35세 이상 출산부터 금지시켜야... 사실 문화적인거지
@@cktjwls 엄마 나이가 훨씬 더 중요하긴 함 아무래도 엄마 x염색체가 큰 비중을 차지하다보니..
잡았다요놈ㅋㅋ여자들한테 인기없는 개루저ㅋㄱㅋㅋ
@@supernova1136 X염색체가 전체 유전자의 1/10을 차지하는 건 맞는데 실상 돌연변이는 남자가 더 많기 때문에 여자의 나이가 훨씬 더 중요한게 아니라 남녀둘다 중요함.
어딜 혼자 내뺄려고?
울나라 전문가라는 사람들이나 일반인들은 여자의 나이가 중요하다하는데 자료봐도 남자나이 절대 무시못함.
교양만두가 제대로 안알려줘서 그러는데 영국의 혈우병이 바로 아빠 나이에 의한 돌연변이로 생긴 거임. 이거 기사도 있음.
남녀둘다 나이 중요하고, 누가 더 문제되냐마냐 없으니까 젊을 때 열심히하고, 나이가 들 땐 자기 관리 잘하는게 중요함.
당시 사람들이 지금 결혼 하는거 보면 개족보라고 욕하겠지 ㅋㅋ어디 우리 혈족에 저딴 피를 썩냐면서ㅋㅋㅋ
섞냐
결국 다 재산과 권력 때문이죠
법이 도덕의 범위까지 규율하는 경우라 생각함. 우리나라 특유의 일단 법으로 막아가 적용된 경우 같음
이건 도덕이 아니라 과학의 문제인데 도덕이 관여하니 코메디지
남동생과 결혼한 고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
친딸과 결혼한 고대 이집트 파라오
아멘호테프3세.
순수혈통을 지키기 위해서 했다는 근친혼
사실 오촌도 왕래가 없으면, 모르는 사이.
4촌도 모르고 사는 사람 많음
8촌인지어떻게알지? 족보도 안보는데
가족관계등록부 전산이요
오랜만에 보는데 성우 바뀌니 훨 좋네요.. 전에는 내용도 모르고 걍 읽고 MZ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저희 엄마아빠가 동성동본이라 결혼식을92년에 했지만 혼인신고를 늦게했다구해요. 외가의 반대도 있었다 하구요.
법적으로는 4촌까지 금지로 바꿔야할듯. 4촌까지는 친척들끼리 한두번 보니까 알 것 같고 요즘사회에 6촌이상 볼일이 없다보니
8촌이면 솔직히 가까움. 증조 할아버지의 형제의 자식의 자식의 자식임
전혀 안가까운데?
4촌간에 가깝다하는 건 좀 이해하는데 8촌은.. 아예 유전적으로 기형아 확률이 일반부부고, 유전같을 확률도 굉장히 떨어짐.
이러다가 100촌까지도 만나는 집안이면 100촌도 가깝다하겠고, 아메바시절부터 지금까지 만났으니 죄다 가깝게 느끼겠음.
남는건 외계인?
우린 그걸 현대사회에선 남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유전학적으로 사촌까지는 큰 문제가 없다고 함...우리나라도 직계 근친혼만 금지하고 사촌이상은 허용해주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고 봄 너무 유교사상에 찌들어서 오히려 지금은 병폐만이 남았음
이게 결혼과는 별도로 첩을 둔다는 선택지도 있었죠.
6촌은 가깝고도 먼 존재인데 서로 얼굴도 모르고 살다가 성씨 다른 6촌은 어떻게 알지 ...? 미리 알 수 있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다
8촌은 커녕 6촌도 누군지 모름
8촌은 심했지만 6촌까지는 재제하는게 맞다고 봄 누군지 아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근친유전병을 막기위함이 현대에는 더 크기에
6촌 의외로 가까움.. 6촌끼리 결혼하는 거면 님 아들과 님 사촌 딸이 결혼하는 거임. 사촌이랑 사돈 먹는다고 생각하면 토 나올 것임
@@코스모스-u8e 6촌도 모르는데 8촌은 그냥 완전 남
@@안니-r6n 4촌끼리 어렸을 때 부터 크면서 자주 보고, 크고 나서도 왕래 안 끊겨 한번씩 보면 내 자식과 4촌의 자식이 서로 6촌이라는 걸 인지하게 됨. 물론 이건 집안 분위기나 가풍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가 8촌은 커녕 6촌도 모른다고 남들도 다 그렇게 살거라 생각하지는 마시길...
@@gyujeong9314 제가 그런단 말이지 남이 어쩐다고 안했습니다만
실제로도 과학적으로 미친짓입니다. 외부핏줄을 유입하는 이유가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는데 말이죠. 사실상 유일한 예외는 수백년전에는 형제친척이었지만 친척의로서의 교류가 200년 넘게 없어서 남이나 다름없어야 합니다. 그런 작품이 있냐구요? 수라의 문 주인공의 부모가 그러합니다. 분가 되어 200년 넘게 남이나 다름없는 관계라서 법적으로 문제가 없었죠.
@@게임공략월드 허위 사실입니다. 근친혼으로 인한 선천성 질환의 위험은 4촌만 되어도 실질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감소한다는 사실이 현대의 연구를 통해 알려져 있습니다.
과학적으로는 4촌까지만 그렇습니다;;
6촌부터는 일반 부부와 다름없구요 8촌 부터는 그냥 남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실제 우성 열성인자를 받을 확률에 따라서 4촌 관계에서 가장 열성 인자가 겹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일반 부부에 비해 유전병 기형아 특수 질환 발병률이 6~8퍼센트 정도로 가장 높고, 6촌, 8촌, 일반 부부는 3~4퍼센트대 입니다.
이때 4촌간 혼인의 기형아, 유전병 발생 확률은 35세 이상의 여성이 출산 했을때와 비슷한 수치이므로 근친 1대 에서는 그렇게 위험성이 크지 않습니다
과학적으로는 4촌도 거의 남임
과학적으로도 8촌은 문제없다고함 그래서 너무과하다고 4촌까지만 줄이자는 얘기가잇는것
현대 사회에서도 일어나고 있는게 현실잎니다.재벌들 사돈들이 누구인가 따져보면 답 나옵니다.
이거 한국도 꼼수가 있긴 함. 결혼 대신 양자로 입양하기... 하루라도 먼저 태어난 사람은 다른 어떤 성인이든 합의하에 자식으로 자유롭게 입적할 수 있어서 동성결혼이나 8촌 이내 결혼 우회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음. 그리고 애는 일단 생기면 부모간의 관계는 본인의 권리에 영향을 미치지 못해서 그냥 생물학적 엄마아빠 등록 가능. 법적인 가족관계가 되기에 피부양자 등 가족에 대한 제도적 보호 가능... 우연히 블로그 글들 봤는데 흥미로워서 기억중임.
넵, 안됩니다. 민법은 유전적인 혈연이 우선인 법입니다.
@@kulkul-h8b 갑자기 딴소리야 ㅋㅋㅋㅋ
8촌을 어떻게 알아내나요 ? ---- 6촌도 누구인지 모르는데요.---- 요즘은 독자들이 많다보니 고종4촌,이종4촌도 드뭅니다.
삼촌 고모이모 외에는 모르구만 8촌은 남이지
동성동본 결혼 금지는 웃긴게 성씨는 아빠쪽만 따르기에 엄마쪽 성씨는 안따졌다는거 ㅋㅋㅋ 그리고 김이박 같은 성씨는 친인척이 아니라도 동성동본이 너무 많아 의미가 없었음 겁나 비과학적인
목소리가 잘 생겼어요
그럼 10촌 이후로 결혼이 가능하다는 건데...(홀수 촌은 뺌. 윗항렬 아랫항렬 나이가 그만큼 난다는 걸 가정해서) 10촌은 어떤 사이일까 보통 이촌(형제)는 부모가 같음, 사촌은 조부모가 같음, 육촌은 증조부모가 같음, 팔촌은 고조부모가 같음, 십촌은 5대조 조부모가 같은거지... 따라서 십촌은 부모들끼리는 팔촌, 조부모들끼리는 육촌, 증조부모들끼리는 사촌, 고조부모들끼리는 형제사이임... 내 할아버지(할머니)의 할아버지(할머니)의 형제자매의 손주의 손주가 십촌인 셈... 이렇게 보면 십촌도 꽤나 가까워 보이는뎁? 5대조 조상의 입장에선 이 뭔 돼먹잖은 콩가루 집안 꼬라지임? 이렇게 반응할 수도 잇을듯
8촌도 사촌의 자식의 자식끼리인데 10촌이면 그 자식의 또 자식끼리임 8촌이어도 남이라고 봐야하는데 10촌이면..
우리집 친가 친척이 정말 적어서 6촌까지 자주봤는데 8촌은 보기도 힘듦
8촌부터는 남이 맞다
의외로 8촌도 무지 가까움..
증조부의 형제는 조부와 3촌
증조부 형제의 자손은 4촌
아버지와 증조부형제의 자손의 자손은 6촌 ..
나와 증조부 형제와 같은대는 8촌.
증조부로부터 3대만 내려가면 바로 나고
증조부형제의 갈레부터 3대만 내려가면 8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