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제주에서 살아본 육지분들은 다 공감하실 것 같네요. 근데 웃긴건 제주사람들도 일적으로는 제주사람들 싫어하는 경우 되게 많습니다. 육지분들이 정직하고 일 깔끔하고 빠릿빠릿한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막상 중요한 일이나 돈되는 일은 결국 제주사람한테 줍니다. 이게 육지사람 희망고문 장난 아닙니다. 제주에서 일하실 분들은 심각하게 고민 많이 해보셔야 할겁니다. 제주도가 지역색도 강하고 지역특성상 관광산업과 도매업(납품, 배송, 대행 등)이 대부분의 일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일자체가 대물림이나 혈연, 학연, 지연이 강합니다. 그리고 직종 자체가 월급이 잘 오르지가 않아요. 결국 사업을 해도 능력이나 실력만큼 잘되기도 힘들도 직원으로서도 연차가 오르는만큼 돈을 많이 벌기도 굉장히 힘듭니다. 제주는 놀러오시거나 돈 많이 벌어서 돈 쓰러 오시거나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단체로 오셔서 마을 하나 만드시는 속편하실 겁니다.
육지사람인데 아버지 발령으로 중고등학교 제주도에서 나와서 많이 와닿아요ㅠㅋㅋㅋ 좋은 사람들 친구들 많지만 그럼에도 학연지연혈연 속에 소외받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같은반 2진 한테 억울한 일 당했을 때 담임선생님이 말씀하신 "내 친구 딸인데 그럴리가 없다"가 잊혀지지 않네요ㅠㅋㅋ
옛날에 어디 면접보러갔는데 애월출신 친구에게 밀려서 떨어진 기억이 있네요ㅜ 사장님이 그 친구에게 누구 아냐?고 묻는데 삼촌이라고 대답하면서 친척얘기 애월얘기 오지게 하는데 어쩐지 여기는 포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예감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 짐작에 000 교장쌤은 많이 때린거 사실입니다.
이채널 초기에 보고 제주도민을 컨텐츠로 하다니 신박허네 근데 뭐 얼마나 영상을 뽑을 수 있겠어 했는데 엄청 꾸준히 양질의 영상이 나오네요ㅌㅋ특히 이렇게 제주토박이로서 쉽지 않은 악습 풍자 같은거 좋아요. 영상 본진 오래된거 같은데 이제야 구독박네요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애완집먼지 사회성 떨어지는 건 너겠지 초등국어부터 마치고 오길~ 제주도 살면서 저거에 대해서 이상한걸 못 느꼈었음 지역으로 담합이 되는 사회라 그거에 대해서 육지사람과 다르게 제주도 사람은 당연시 하게 생각한다는 의미가 내포된 댓글임 제주도 사람은 공감 백퍼로 웃고 육지 사람은 공감백퍼로 웃지 못하고
제가 육지출신 제주도민인데 시작하자마자 너무 공감되어 빵터졌습니다. 처음 법원 근처 직장에 들어가 식사하면서 다른 직원분들이랑 식사하는데, 어느 직원분이 xx님(직급은 제가 높았습니다) 집은 어디시냐 물으시길래 화북 산다고 하니 '아이고 멀리서 다니시네요'라고 하셔서 정말 머릿속에 물음표가 이백스물여섯개 떴었죠 '15분이면 오는데..?!' ㅋㅋㅋㅋ 그게 벌써 6년 전이네요. 이제는 저도 신제주? 그렇게 멀리 어떵 가나~ 하는 도민이 됐습니다. 사랑해요 제주도
제주도 진짜 학연지우가 엄청난게 느껴지더라구요 ㅋㅋ 작년에 친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장례식을 제주도에서 했는데 술한잔 주시면서 꼭 고등학교 어디나완 이라는 말을 하시더라구요 ㅎㅎ 학교 동창회 관련 배달온 근조화환만 수십개에 죄다 삼춘이라 부르라그러고 ㅋㅋㅋ 영상 보니 또 생각나네요 ~~ 너무 재밌게 잘보고있습니다 뭐랭하맨 화이팅!!
진짜 공감 되는 영상 잘 봤습니다 ㅠㅠ 제가 호텔에서 3년 일했는데 얼마나 색이 강한지 자기네들끼리 합치는 경우가 많았고, 육지 사람이 아무리 노력해도 욕먹고, 대충 하는 제주도 사람들은 느긋하게 해도 칭찬 받는 그런 사회 구조라 빡쳐서 그만두고 다시 육지로 올라왔어요 ㅠㅠ
예전에 자주 오고가서 우연히 육지에서 오신분들 만나면 저 것 때문에 한이 되신분들이 좀 계셨음...대부분 참고 웃으면서 넘긴다지만...제주도도 변화를 해야함...제주도도 혼자 살아 갈 수 없는데 저렇게 계속 누적되면 나라에서 음으로 양으로 출신 때문에 피해보는 때를 맞이하게 됨...언제나 가고 싶은 곳 제주...불편한 일 없기를....
@gguiing 어떤 텃세를 말씀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ㅠㅠ 육지에서 제주로 관광이든 정착이든 오시는 분들이 제주에서 육지로 가는 분들보다 절대 다수이기 때문에 사례가 많을지 모르겠지만 저희 아버지 세대까지만 하더라도 제주에서 왔다고 하면 빨갱이라고 낙인 찍혀서 요직에서 제외되는 일도 허다했다고 하구요.. 제주에서 고등학교 대학교 나와서 육지로 직장 갖는 친구들 말 들어보면 사내에서 그 지역 출신끼리 뭉쳐서 소외되는 경우도 많이 듣습니다.. 연고주의(혈연/지연/학연) 물론 나쁘지만 의식적으로 문제의식을 갖지 않는 이상 사람이 사는 곳이라면 어디든 발생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제주에서만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라는 뜻이죠.. 지역 방언 중에는 '우리가 남이가' 라는 예시도있죠..이런 문제는 비단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제주가 더 심하다는지 모르겠습니다..
제주도 온지 이제6개월되가는데 진짜 첫직장을 제주도로 잡고보니 뭔가 많이와닿는거같네요 진짜 제가 가장밑에위치에있어서 억지 씌우는것도 보이고 자기들끼리 뭉쳐있는느낌. 심한 질타 진짜.. 상사는 좋아하지만 동료로 일하는 몇몇사람에게서 소외감에 없는말 지어내고 진짜 그게힘들더라고요ㅠㅠ 제가 버스정류장5정류장넘게 일다니는데 거기서도 멀리서다닌다고 놀래더라고요 ㅎㅎ; 너무 어려운것이 제주생활인거같아요😅
응답하라 1994 ost '서울이곳은' 노래가 생각나네요 ㅋㅋ 아무래도 난 돌아가야겠어🎶 이곳은 나에게 어울리지가 않아 🎹🎵 화려한 유혹 속에서 웃고 있지만🎼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해🎵 응사에서는 서울에 적응못하는 삼천포 주제곡인데 ㅋㅋ 뭐랭에서는 제주에 적응이 어려운 서울이 주제곡 같아요 ㅋㅋ
제주 정착 7년째 되는 두 아이 아빠입니다. 제주에서 직장생활하고 있구요~ 포인트를 참 잘 잡아낸 영상이네요. 많이 공감합니다. 육지것들 아니더라도 제주도 내에서 지역만 좀 달라도(특히 시에따이들) 관계의 벽에 부딪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았을 때 많이 놀랐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타지에서 왔다고 더 잘 챙겨주시고 배려해주시고 따뜻하게 다가와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나름 행복하게 살고 있네요^^
@@방가용-i5z 그 표현이 불편하셨나 봅니다. 아무 악감정없이 그저 제주에서 육지사람들을 칭할 때 쓰는 말을 빌어 사용한 것 뿐이니 큰 오해 없으셨으면 하구요~ 제주가 섬이라 외부사람에게 폐쇄적인 부분도 물론 있지만 그것보다 4.3사건의 상처가 있어 육지인에 대한 저항감이 더 심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일제시대를 겪지 않았지만 일본에 갖는 좋지 못한 감정정도?! 로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저도 '육지것'이란 소리가 항상 불편했었는데 그들의 정서를 조금씩 이해해가면서.. 그리고 7년 넘게 계속 들으니 조금은 무뎌진 것 같네요. 어쨋든 불편함을 드렸다면 죄송하구요. 제주도 여행으로 오기 너무 좋은 시즌이 되었으니 시간되시면 놀러 오세요~^^
끝부분의 "제주 회사 가보면 육지사람이 반입니다"라는 말이 더 이상하다 서울에 있는 회사에 수원, 용인, 부천, 인천 등 에서 출퇴근하는 사람이 있고 인천에 있는 회사에 안산, 부천, 고양 등 에서 출퇴근 하는 사람이 있지만 제주도에서 있는 회사에서 제주 지역 이외의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사람이 있나 다 제주도에 사는 사람이지 그런데 서울, 인천 등에서 말하는 타 지역 사람(이런 관념이 있지도 않은 것 같지만)들이라는 건 타 지역에서 출퇴근 하는 사람을 말하는 건데 "제주 회사 가보면 육지사람이 반입니다"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제주사람들이 말하는 제주사람이라는 건 제주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 제주에서 태어난 사람을 말한다는 거다
중문에 가족이 살고 있어요. ㅋㅋㅋㅋ 공감합니다. 제주도 사시는 아버님도 건강이 안 좋으시지만 이상한것은 언제나 골프 스케줄은 빵빵하시고 오래된 김밥집 주인분도 주말에는 일 안 하시고 골프를 치시죠. 도민에게는 최적화된 제주도 골프 문화이고 육지사람들는 놀라는 골푸와 직장거리~ 정말...컨텐츠 잘 만드신것 같아요~
제주도 1년반 소비생활만 할때는 전혀 모르고 살았었는데. 너무 쓰기만하는거같아서 최근 간단한 일 직업전선에 참여해보려한 2번의 시도는 원주민 텃세로 다 실패였어요. 안착하지 못했습니다. 제주시내라고 하는 노형동 주민&40대 원주민 직원 3명이 외지인 직원 1명 내치는 일정도는 일상인듯이. 앞전에 이미 여럿 내보낸 모양이었어요. 오래버틸수 없는 환경(배타성)이에요. 기업에서는 그려러니 하는 눈치였고. 기업에선 퇴사&채용 또 퇴사&채용.. 반복(제주내 지역간에도 이질감 갖는 원주민분들이라고 듣기도했는데, 이주도민 앞에서는 서귀포출신,시내출신 구분할거없이 협동단결 잘되시더라구요-중국에도 그런문화가 있다고는 들었습니다. 잘잘못여부를 떠나 무조건 편들기. 이주도민은 기본적으로 외지인이라고 생각=원주민은 우리는 가족이란 마인드). 월급직 외지인 뽑아놓고 결국은 일용직(일당)으로 쓰게되는 격이되버리지요. 오래못버티니까, 제주기업들이 이현상을 이용하는걸까요? 이주 도민중, 어찌어찌 힘들게 안착을 하신 몇년을 근무하신 분도, 한두달 밖에 안된 제주 원주민 직원들에게 의견이나 말발을 못세우시는 희한한 그림도 보게되고(회사의 위아래는 근무년수가 아니라 원주민 나와바리 인건지 엄청 이상하게 보입니다 ). 나는 대한민국의 제주도에 이사왔다 했었는데, 소비생활만 하다 직업전선에 다가가려하니 '외국에 이민온 느낌'이 이런거겠구나~ 확 다가오더라구요. 배타성, 이질감. 입도당시엔 아이대학다닐까지 6~7년 살다가 살만한곳이라 생각들게되면, 육지의 집을 팔고 이곳에 정착할까싶었는데.. 근래 경험한, 저렴한 단순노동 일자리에서조차 그들에겐(그들도 대학생,고등,중등,초등 아이들의 부모들이라 애들키우느라 가장 치열한 세대이기도 하죠) 외지인은 치열한 밥그릇싸움대상으로 상처주고. 그런분위기에 상처받는 이주도민도 많았다는것도 이제사 알게되고. 애초에 외지인채용 말고 원주민만 채용 하여, 지역주의를 최대한 좀 숨겨 지역 이미지 관리를 좀 하던가.. 외지인에게 뺏기는듯한 밥그릇이 아까우면 외지인 입도를 금지시키고, 여행객만 받겠다는 제주만의 법 발안을 하던가.. 라는 생각까지 했네요 뵈었던 제주 시내거주 원주민분(30,40,50대) 몇분 그들과 얘기해보니, 그분들의 자식들은 정작 공부나 취업으로 육지에 많이들 보내들 놨더군요. 주말부부식으로 육지에서 돈벌어오시더라구요.. 아이러니였어요. 육지의 자본은 필요로하나, 육지사람은 거시기다... 라는 논리라는건데. 최소 평생 놀고 먹을 자산이 있으신분이나 평생 고정벌이가 있으시다면 원주민들과 덜 부딪히며 불편하지않게 살수있을것 같으나, 모두가 현실이 같지는 않으니? 그래서 요즘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얼마 안남은 2년만 채우고 제주를 버릴까.. 입도전엔 매년 마음의 휴식이 필요할때 연3번은 왔던곳이었고 지금도 제주에서 교육비 생활비로 월 400만원 이상 쓰고있죠. 그와는 별도로 친인척과 지인들 올때마다, 한 팀당 기본 70만 이상 자비를 쓰고있지만 오가시는분들도 많이 쓰고들가시죠. 개별 여행오는 여행객보다 제주 내수 경제에 이주민들도 한몫할거 같은데, 세월은 흘러도 몇세대가 바껴도 원주민의 의식엔 큰 변화가 있을거 같지도 않아보이고, 뿌리도 깊어 보이고.. 잘 섞여 살 생각도 없는것같고, 공생이라는 개념도 크지 않은것같고. 자연경관은 좋은데, 사람은(원주민) 진창이네..생각드는 요즘입니다. 옛날에나 그랬었고 요즘은 안그런다는 말들도 간간히 읽히지만, 사실무근 이었는가.. 아직은 만연 한듯합니다. 고작 두번의 경험으로, 일반화를 하거나 단정하기 아직 이르다생각하고(공통된 특성은 두드러져보여), 얼마안남은 출도전까지 몇번의 경험을 더. 궁금해서라도 5번은 더 시도해볼까. 이상적인 원주민 한분만이라도 뵙게 된다면 인식은 달라질수 있지 않을까. 혐오까지는 하게 되지 않길, 육지 생활에서도 제주 원주민 출신에대한 편견은 갖지않게 되길 바래봅니다.
지역사회는 대부분 그런듯요.저는 제주출신이고 타지방에서 학원을 좀 크게 했었는데요.. 학원이 엄청 잘되고 있을때 주위에서 다른동네 사람이 와서 이동네 돈 다 쓸어가네 라는 소리 많이 듣고 상처받았던 기억이..ㅋ그 다른동네 애들 엄청 열심히 가르쳐서 좋은대학 많이보내고 그랬어도.. 같은지역출신 이라서 그런지 양심없는 엉터리 학원 보내면서 제 학원 유언비어 퍼트리고 다니는 학부형도 있었구요..ㅋ서울에서 좋은대학 나왔어도 최종학벌 비슷하면 실력이 더 좋아도 그 지역 대학나온 사람한테 밀려서 강사자리도 뺏기고 그러던데..어딜가나 텃새는 다 있는듯요.차라리 서울살이가 좋았었다는...ㅎ
@@신혜영-e2h 능력좋으신 학원 원장선생님이신데 다른 지방에서 마상 입으신적이 있으셨었군요. 능력이 좋으시면 인정받으셔야죠. 학부모로서 말씀드리자면 능력좋으신 선생님이 최고이지, 지역출신따위 상관없죠... 저는 지역편견이 없이 꼭 도시에 살고, 꼭 도시에서 교육시켜야만 하는건 아닌 마인드이고, 서울,경기,대전,인천등 각지에서 10~15년이상씩 살았고, 20대부터 전라도 친구, 직장동료. 70%가 전라도인인 직장도 있었지만, 이번에 제주도의 회사라는 제한적인 공간 안에서 최근 겪어본 제주도 원주민같은 분들은 살면서 만나본적 없었고, 짧은시간들에 여러일이 있었는데 특이하게도 두사례 모두에 공통점이 있다는것이 제겐 관찰시점이었습니다. 이민 온 느낌이기보다 외계인들이 사는곳인가? 했을정도로 잊지 못할거같았어요. 원주민들이나 그의 가족들은 육지에서 학업이나 육지직업전선에서도 저런마인드로 보통사람의 모습으로 살고있을까. 제주도로 복귀하면 결국은 궨당문화로 복귀들하는걸까 궁금해지더라구요. 제주원주민 소수가 열린마인드 육지에 스며드는것은 보다 쉬운환경일수 있겠지만, 그 반대의 저같은 경우들에는 진통이 있겠다 싶었어요. 제주도 이주입도민들은 제주하면 좋은 경관을 떠올리고 보통은 지역감정도 가지고있지 않으니 이주도 한것일테고요. 그런일들이 있은 이후 저는 검색도 많이 해보고 많이 읽어봤죠. 비슷한 느낌들이 많았어요. 육지에서, 오가다 만난 제주원주민 이라하면 이전과는 다른눈으로 볼거같았어요. 왜 서로 할퀴려들까 싶을정도로.. 원주민끼리도 서로 10년여를 알았다하면서도 앞에선 살살거리다가, 서로가 안보이는 뒤에선 따로따로 제3자인 저에게 뒷담화하는 모습들도 괴기스러워보이고, 회사에서 뽑아놓은 입도민을 퇴사시켜야만이 원주민 자기가족을 직원으로 영입할수 있기에, 안보이는데서 바늘찌르듯이 배타적인 행태를 보이는등은 귀여운 투박함과는 아주 다른것들 이였는데 말로 표현하기도 머한 시기,질투? 외지인인 제주도민이 자기들 밥그릇을 뺏고있다? 생각하는것 같았어요. 공생이 아닌 배타가 기본 탑재된 심한 배타주의. 단순한 지역주의라고 하기엔 과하다... 앞모습과 뒷모습이 틀리고, 과시하기 좋아하고, 있는척하기 좋아하고, 앞뒤가 다르고 그런 것들이 두곳에서 겪은 공통점이었어요. 물론 구성원 모두가 그런건 아니었어요. 회사측에서는 문제의 원주민을 자르겠다 그만두지 말아라 하였지만, 그게 그사람 하나 자른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닌지라 그렇게까지 하지마셔달라 말씀드리고 나왔습니다. 다른 한곳 회사에서는 원주민 직원들끼리 싸우고, 새로운직원들과도 문제생겨 모두 다 그만뒀다는 후문 들었죠. (한그룹은 50대, 한그룹은 40대) 그 전에는 제주도 사투리가 구수하고 참 정감있게 들렸습니다만, 그 이후 제주사투리는 그저 그당시 트라우마의 한 요소로만 들려지니 참 슬픕니다. 지역사회라고 단순 치부하기엔 그들이 외지인에대한 배타가 뼛속깊이 골이 너무 깊어보이거든요.. 감정이란건 지역상관없이 계속 돌고 도는 거니까요(반사,조건반사). 그런 마인드들을 가진 그들의 아이들과 대학교육까지 제주에서 보낸다는것은 아닌거 같다고 다시 생각했을정도이니까요.
살다보면 그렇게 바뀝니다. 예를 들어 20분거리 이상 넘어가면 겁나게 멀게 느껴지구요. 처음 저도 제주 정착했을때 제주시에서 서귀포시내로 50분걸려 맛집 찾아가고 했는데. 시간지나니 20분 넘어가면 멀다고 안가지더군요. 아직도 생각나는게 제주시와 서귀포시내와의 거리를 육지 서울과 부산만큼 멀다고 생각하고 평생 제주시내 서귀포시내 안가보고 돌아가신분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지금은 아니겠지만요. 그리고 육지에서 오신분들중 시내를 벗어나 사시는 분들은 공감하실게.. 토박이 분들은 엄청 친해지면 나중에 친하다고 막 물건 쉽게 빌려가고 쉽게 빌려주고 하는데, 우리는 남의집에서 뭘 빌려가거나 도움을 받아도 뭔가 나중에 댓가를 해주거나 하는 뭔가 속으로 계산을 하는데 계산을 안하셔서 좀 깜짝 놀랐어요. 내집물건이 그사람집 물건이고 그사람도 자기집 물건이 내물건인양 하는경우도 많이 경험했어요. 물론 지금은 아니지만요 ^^
뭐랭님 오고 후배네요.. 오현인들끼리 있을때 오고 부심 서로 엄청 느끼고, 제주 사회에서도 엄청느끼는데, 타학교 출신들과 있을때 오고부심 티 못냄ㅋㅋ 오고 제주에서는 선후배들 단합력은 제주에서 최고이고, 좋은 학교입니다.. 졸업하면 오고 좋은 학교 나왔구나 더 느낄수 있죠..
ㅠ 출퇴근 왕복 2시간 거리로 출근하게 됐다고 회사 욕을 엄청하니까 육지사는 사촌은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 제주도 기준으로는 미친 출퇴근 시간이라고 잘 설명해줬죠 ㅠ 육지사람들은 어떻게 출퇴근하는지 😂 (왕복이라고 안적었네요... 근데 회사에 거의 편도 1시간 20분을 출퇴근 하시는 분도 있고 제 친구도 출근하는데 편도 1시간 반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ㅠ 노형이랑 연동은 출퇴근길 특히나 막히니까요 ㅠ)_
@@lllilllilllilll 이분은 지금 왕복 2시간 얘기하시는듯요 ㅋㅋ 수도권은 왕복 2시간이면 개꿀이죠 ㅋㅋㅋ 경기도민이던 시절 서울에 취업해서 왕복 3시간20분 하던거 생각나네요 사람 그득한 버스 안에서 그냥 다들 그렇게 사는거라며 큰 불만 없던 경기도민 1ㅅ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진짜ㅋㅋㅋㅋㅋㅋ 내 지인들한테 놀러가는 제주도랑 제주도에서 사는거랑은 차원이 다르다고 얘기해도 고작 1년 살고는 무슨 소리하냐면서 웃고 넘김ㅋㅋㅋㅋ...... 섬이라서 지역색이 강하기도 하고 섬이라서 모든 면이 내륙에 비해서 불편함 내가 3개월 동안은 잘지냈는데 친구들이 딱 하루 놀러왔다가 떠나니까 바로 우울증 오더라ㅋㅋㅋㅋ.....
제주사람이지만 이런거 진짜 너무 싫음... 육지로 대학갔다가 제주 돌아와서 취업했는데 잠시 잊고 있다가 다시 체감하니까 미칠 거 같음.. 심지어 제주 안에서도 제주시 서귀포시 무슨읍 출신 따짐 기가막힘 진짜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읍출신으로 따지면 뭐가 남아요...?
저도 지방 소도시 출신인데 성인 돼서는 학연지연 스몰톡 개싫어요 지겨움ㅡ 나름 차가운 도시 체질이 아닐지 ㅎㅎ
전라도 특징임
마치 인도를 싫어하고 인도를 탈출해서 외국 대학 진학하고 외국에서 취직한 인도인을 보는 것 같네요.
서귀포 읍면리 중 지역색 강한 지역 사람들은 자신들이 서귀포사람이라 생각 안 한대요. 성산에서 오신 분이 그러셨음
ㅋㅋ 제주에서 살아본 육지분들은 다 공감하실 것 같네요. 근데 웃긴건 제주사람들도 일적으로는 제주사람들 싫어하는 경우 되게 많습니다.
육지분들이 정직하고 일 깔끔하고 빠릿빠릿한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막상 중요한 일이나 돈되는 일은 결국 제주사람한테 줍니다.
이게 육지사람 희망고문 장난 아닙니다.
제주에서 일하실 분들은 심각하게 고민 많이 해보셔야 할겁니다.
제주도가 지역색도 강하고 지역특성상 관광산업과 도매업(납품, 배송, 대행 등)이 대부분의 일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일자체가 대물림이나 혈연, 학연, 지연이 강합니다. 그리고 직종 자체가 월급이 잘 오르지가 않아요. 결국 사업을 해도 능력이나 실력만큼 잘되기도 힘들도 직원으로서도 연차가 오르는만큼 돈을 많이 벌기도 굉장히 힘듭니다.
제주는 놀러오시거나 돈 많이 벌어서 돈 쓰러 오시거나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단체로 오셔서 마을 하나 만드시는 속편하실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단체로 오셔서 마을 하나 만들래..오지말라는거네 ㅋㅋㅋ
@@user-yn6se1mr99 사실 좀 흔합니다.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함께 이주하는 거죠. 제주에만 있는 경우가 아니라 시골에서도 텃세 때문에 흔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user-yn6se1mr99 사업하지말고 직장 다니세요
돈 많으면 편함 놀러와야주 일하젠 하민 힘드렁 못버티주 그 특유의 지연
@@user-yn6se1mr99 세 커플 정도 가서 5남매씩 출산하기 시작 하면 10년안에 마을 생성 가능
육지사람인데 아버지 발령으로 중고등학교 제주도에서 나와서 많이 와닿아요ㅠㅋㅋㅋ 좋은 사람들 친구들 많지만 그럼에도 학연지연혈연 속에 소외받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같은반 2진 한테 억울한 일 당했을 때 담임선생님이 말씀하신 "내 친구 딸인데 그럴리가 없다"가 잊혀지지 않네요ㅠㅋㅋ
홀리싯 ㅋㅋㅋ 어이가없으셨을듯
@@Leleuta 와…….
제주도는 가서못살것다
역시 팔은 안으로 굽어가지 ㅋㅋㅋ
ㅠㅠ.. 제주도는 여행만 좋구나
옛날에 어디 면접보러갔는데 애월출신 친구에게 밀려서 떨어진 기억이 있네요ㅜ
사장님이 그 친구에게 누구 아냐?고 묻는데 삼촌이라고 대답하면서 친척얘기 애월얘기 오지게 하는데 어쩐지 여기는 포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예감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 짐작에 000 교장쌤은 많이 때린거 사실입니다.
매한가지…. 라는말을 자주쓰시는 그분이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
저도 부천에서 학교다녔지만 ㅇㅇㅇ선생님한테 맞은 기억 있네요
처음 그 분의 이름을 들었을 때 학생들 사이 불리는 별명인줄 알았지만 이름이 맞더라.
저기 나오는 교장쌤은 실존인물이 맞나보넼ㅋㅋㅋ 지인도 듣더니 아 저거 누구 말하는건지 알거같다 이럼ㅋㅋㅋ
@@강한-m7c제 짐작에 두 분 중 한 분인데 나무 줄기로 때린 분과 평범한 몽둥이 때린 분 중 머랭님 졸업시기 상 후자가 아닐까 사료됩니다.
제주는 지역 벽이 은근 높긴 한가보다ㅋㅋㅋㅋ영상 꿀잼이면서도 몰랐던 정보 덕분에 알게됐넿ㅎㅎ
은근이 아니라 많이요 ㅋㅋ 다리 하나 건너면 아는 사람이라
근데 제주는 츤드레가 많아서 그 지역벽이 지역벽이 아니구나를 느낄수 있어요. 싼 인건비에 고물가임에도 사람들이 살아가는데는 다 이유가 있죠. 지역주민들과 친해지면 먹고 사는데 걱정 덜 합니다.
와ㅋㅋ오현고 진짜 열받네ㅋㅋㅋ저희 육지것 남편도 오현고 땜에 승진이 안돼서 다시 서울왔어요ㅋㅋㅋㅋㅋ오현고- 제주대라인은 서울대도 못이김(팩트)
ㄹㅇㅋㅋ
ㄹㅇㅋㅋㅋㅋㅋ
넘사라인ㅋㅋㅋ
제주도 명문인가 보네요ㅋㅋ
ㅋㅋㅋㅋ
이채널 초기에 보고 제주도민을 컨텐츠로 하다니 신박허네 근데 뭐 얼마나 영상을 뽑을 수 있겠어 했는데 엄청 꾸준히 양질의 영상이 나오네요ㅌㅋ특히 이렇게 제주토박이로서 쉽지 않은 악습 풍자 같은거 좋아요. 영상 본진 오래된거 같은데 이제야 구독박네요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제주에서 7년 회사 다니다 다시 육지왔는데 회사에 서울 사람이 반이였어요ㅋㅋ 근디 제주는 하나건너 다 아는 사이는 맞음. 특히 촌으로 갈수록 심하죠. 학연지연혈연이 판을 치긴하는데 그거 구경하는 재미도 있음
제주 온지 8년 되었는데 … 백호기…뭐랭님한테 배우네요….뭐랭님은 제주를 잘 이해하게하고 호감으로 다가가게 하는 좋은 소통의 창구가 되어주시는것 같아요. 이번 화도 센스 쩔어요 ㅎ
이 영상보니 제주에 호감은 딱히 안생기는데요?? ^^;;;
제주살이하면 이거
웃으면서 못봄 와 진짜 펙트
소름끼칠 정도..
제주살이를 가장 완벽하게
보여준 영상이라 생각합니다
제주살이 하면 이거
절대 웃으면서 볼 수 없는 영상임
제주도민 웃으면서 봄니다
팩트) 논리적 의견 한명 원래 의견 한명 전부 물타기ㅋㅋㅋㅋ ㅈㄴ한심함
@@hello_everystar 제주도살아서 그런가? 사회성이 떨어지네
@@hello_everystar 제주도사람육지로 기어올라오면 이렇게 ㅎㅎㅎ 해줄게요 ㅋ
@@터끼왔쪄요기어올라와야할껀 너고 이 물타기 잼아ㅋㅋㅋ
제주도민은 근처 사람들이 서울 사는 경우가 많아서 서울 지겨울 정도로 가니깐 네가 그렇게 할 입장은 안될 거야
한심하가 실제로는 그렇개 못하면서
물타기가 제일 그윽혐
@@애완집먼지 사회성 떨어지는 건 너겠지
초등국어부터 마치고 오길~
제주도 살면서 저거에 대해서 이상한걸 못 느꼈었음
지역으로 담합이 되는 사회라
그거에 대해서 육지사람과 다르게 제주도 사람은 당연시 하게 생각한다는 의미가 내포된 댓글임
제주도 사람은 공감 백퍼로 웃고 육지 사람은 공감백퍼로 웃지 못하고
ㅋㅋㅋㅋ 오현고등학교 나왔을 때 부터 떨어졌겠네라는 생각만 가득 ㅋㅋㅋ 오고-제대 출신 생각만해도 소름
아.... 이건 넘사 ㅋㅋㅋ
오고-제대는 제주도에선 무적임
제가 육지출신 제주도민인데 시작하자마자 너무 공감되어 빵터졌습니다. 처음 법원 근처 직장에 들어가 식사하면서 다른 직원분들이랑 식사하는데, 어느 직원분이 xx님(직급은 제가 높았습니다) 집은 어디시냐 물으시길래 화북 산다고 하니 '아이고 멀리서 다니시네요'라고 하셔서 정말 머릿속에 물음표가 이백스물여섯개 떴었죠 '15분이면 오는데..?!' ㅋㅋㅋㅋ 그게 벌써 6년 전이네요. 이제는 저도 신제주? 그렇게 멀리 어떵 가나~ 하는 도민이 됐습니다. 사랑해요 제주도
수도권은 왕복 3 4시간 걸려서 출근하는 사람도 흔한데 15분 20분 ㅋㅋㅋㅋ진짜 그렇구나 다른 나라문화같네
친구가 신제주에 살고 전 구제주에 살고 근데 가기 귀찮음.ㅋ
진짜 신기하네요ㅋㅋ 전 4-50분거리 출퇴근하다가 15분거리로 이직해서 진짜 넘 좋은데
화북에서 법원이면 먼 거린데요?ㅋㅋㅋㅋ
ㅋㅋ전 연동쪽 살았는데 한 3년정도 사니까 구제주도 멀어서 안감 ㅋㅋㅋㅋ
제주도 진짜 학연지우가 엄청난게 느껴지더라구요 ㅋㅋ
작년에 친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장례식을 제주도에서 했는데 술한잔 주시면서 꼭 고등학교 어디나완 이라는 말을 하시더라구요 ㅎㅎ
학교 동창회 관련 배달온 근조화환만 수십개에 죄다 삼춘이라 부르라그러고 ㅋㅋㅋ
영상 보니 또 생각나네요 ~~ 너무 재밌게 잘보고있습니다 뭐랭하맨 화이팅!!
ㅋㅋㅋ연기 디테일 포인트가 진짜 잘 살고 너무 자연스럽고 잘해요 😃😃😃
생활연기 달인👍👍👍👍👍
리모컨 ㅋㅋㅋㅋㅋㅋ깨알 재미도 있고 ㅋㅋㅋ이번 영상도 재밌게 잘 봤어요😆😆
없을순 없겠지만 저는 디자이너로 일했는데, 디자이너분들은 보통 외지에서 정착하신분들이 많아서 오히려 서로 관광지,맛집 정보공유하고 주말마다 어느 관광지 다녀왔는지 자랑하느라 바쁘더라구요 ㅋㅋ
와.. 제주정착 22년인데 핵공감이여...
진짜 지금이나 그때나 변한건 없고
그때가 더 심햇으면 심했던거 같아요.
ㅋㅋㅋ오현고 ㅋㅋㅋㅋ격공감.. ㅋㅋㅋ 제주사람들만있는 회사 2군데서 몇년씩 근무했었는데 완전 공감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녕이나 사대부고 같은데 대면 급 어색해짐ㅋㅋㅋ
진짜 공감 되는 영상 잘 봤습니다 ㅠㅠ
제가 호텔에서 3년 일했는데 얼마나 색이 강한지 자기네들끼리 합치는 경우가 많았고, 육지 사람이 아무리 노력해도 욕먹고, 대충 하는 제주도 사람들은 느긋하게 해도 칭찬 받는 그런 사회 구조라 빡쳐서 그만두고 다시 육지로 올라왔어요 ㅠㅠ
@@베이사랑해 그정도 맞던데요ㅋㅋㅋ
@@베이사랑해 맞던데요 ㅜㅜ 제주도사람 발끈하네
원래 섬이 퍠쇄적이라 끼리끼리 엄청남
섬이 폐쇄적이다더니 제주도 큰섬인데도 그렇구나 와 이효리 왜 다시 서울왔는지 알겠다
@@베이사랑해 그 정도 아닌데요 = 본인인데요
제주에 이주한 사람으로서
너무 공감합니다!
그래도 10년쯤되니 저도 제주사람 다 되더라구요~~~
10년씩이나 있어야 되는군요 ㅠ
제주도 아이들은 특이하게 고등학교부심이 강하던데 진짜 육지사람은 모르는 포인트 잘 잡는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들어가기 힘들어서 그럼ㅋㅋㅋ
서귀포는 그 서고 나온걸로 부심 개쩜ㅋㅋ
@@춘시기-e6p ㅋㅋ 입문계는 뭐냐 인문계겠지. 뭐에 입문하세요?ㅋㅋㅋㅋㅋ
@@yjbang86 문맥은 안보고 오탈자에 목숨거는.. ㅉㅉ
@@jkh4018 문맥파악이랑 뭔상관? 문맥파악을 제대로했으니까 인문계를 말하고싶은거구나~ 알고 알려준거지. 오탈자랑 단어자체를 몰라서 틀리게 쓰는거랑 구분도 할줄 모르냐?ㅋㅋㅋㅋ 두번이나 연속으로 쓰면 저건 오타가 아니니까 굳이 지적하는거지. 계속 저렇게 알고있어서 어디가서 망신당하는것보다 익명공간에서라도 배우고 가는게 낫지않겠냐 ㅉㅉ
김대리 주말 골프 얘기할 때에 상사한테 불만 얘기하는 거 섞어서 말하는데 '크흠' 하면서 얼버무리는 거ㅋㅋㅋㅋㅋ 짱웃기네ㅋㅋㅋ 그리고 진짜 너무 신기한 게, 세 명 다 머랭님인데 왜 세 사람 다 다른 사람 처럼 느껴지지? 진짜 신기함ㅋㅋㅋ
그만큼 연기를 잘하시는 듯ㅋㅋㅋ 숨겨진 재능
네명 아닌가요?ㅋㅋ 대리/팀장 면접보러온 2명
저 보면서도 형제인가 했어요 ㅋㅋㅋ
제주도 청년들은 1~2년정도 수도권 생활해 보심도 괜찮을듯요
지금 제주 1년살이 하고있는데 차이가 꽤 있네요
청년들이 안타까운것들이 있습니다
공감요ㅜㅜ
큰공감합니다.
@김은서 안타까운거 간단히 말해주면 초,중,고 1~2년 선후배 관계가 죽을때까지 따라 다닙니다ㅋㅋ 한번 선배는 뭔 ㅈㄹ을 해도 선배취급해줘야하죠
@김은서 고용주들의 갑질?아슬아슬한 착취?노동법안지키는거?
청년들 너무 순해요
고용주들은 이런거 악용하고,
제주도 집값이 많이 올라가지고, 제주도 20대 30대 청년들이 대부분 서울로 올라가고있는 실정입니다.... 지금 제주도에 있는 20대 30대 애들도 10명중 3~4명은 다 서울에서 2~3년은 살아본애들이 많아요 ㅋㅋㅋㅋ
근데 더 안으로 들어가면 제주도 안에서도 묘하게 나뉘는 거 있다요. 지금은 그런지 모르겠는데 너 어디? 하면서 시내, 시외 나뉘고... 제주도 사람이라고 해도 부모님이 제주도 출신인지 아닌지 갈리는 것도 묘하게 있었어요 ㅎㅎㅎ
@@좋아좋아-x4q 확실히 모슬포 사람들이 성격이 사납다 이런 말도 있듯이
예전에 자주 오고가서 우연히 육지에서 오신분들 만나면 저 것 때문에 한이 되신분들이 좀 계셨음...대부분 참고 웃으면서 넘긴다지만...제주도도 변화를 해야함...제주도도 혼자 살아 갈 수 없는데 저렇게 계속 누적되면 나라에서 음으로 양으로 출신 때문에 피해보는 때를 맞이하게 됨...언제나 가고 싶은 곳 제주...불편한 일 없기를....
과거에는 제주도가 유배지여서 외부사람에 대한 벽이 없었는데 4.3사건 이후로 육지사람에 대한 반감이 생겨났다고 알고 있습니다. 반대로 제주도 사람들의 한이 서린 아픔인거죠
@gguiing 직접 경험해보심이 어떤가요?
저도 서울, 부산, 대구, 강릉 등등 여행을 갈 때마다 좋은 기억도 있고 나쁜 기억도 있어요. 그치만 나쁜 기억으로 그 지역 전체를 폄하하고 혐오하지는 않아요.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곳이니까요.
@gguiing 어떤 텃세를 말씀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ㅠㅠ 육지에서 제주로 관광이든 정착이든 오시는 분들이 제주에서 육지로 가는 분들보다 절대 다수이기 때문에 사례가 많을지 모르겠지만 저희 아버지 세대까지만 하더라도 제주에서 왔다고 하면 빨갱이라고 낙인 찍혀서 요직에서 제외되는 일도 허다했다고 하구요.. 제주에서 고등학교 대학교 나와서 육지로 직장 갖는 친구들 말 들어보면 사내에서 그 지역 출신끼리 뭉쳐서 소외되는 경우도 많이 듣습니다.. 연고주의(혈연/지연/학연) 물론 나쁘지만 의식적으로 문제의식을 갖지 않는 이상 사람이 사는 곳이라면 어디든 발생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제주에서만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라는 뜻이죠.. 지역 방언 중에는 '우리가 남이가' 라는 예시도있죠..이런 문제는 비단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제주가 더 심하다는지 모르겠습니다..
여행으론 못 느끼는 살아봐야 느끼는 찐 내용이네요^^ 제주살이 9년차 지금도 정착중입니다 하하하하 그래도 주변에 친한 사람들 많아서 좋습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4명이 않좋아도 6명은 좋은 사람입니다
제주도 한번쯤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싹 접게해주는 영상이네요.
제주도는 중국인땅이 반이넘어요
@@irismarigold제주 전체 면적의 1%도 안되는데 유언비어 퍼뜨리지 마세요. 저희동창들과 동창가족들이 보유한 제주땅이 중국인들이 보유한 제주땅 보다 훨 넓음
10년 전에 수학선생님도 인천에서 제주도로 내려온 지 10년이 넘었는데 자기는 아직도 제주도민처럼 안 느껴진다고 배척하는게 있다고 얘기하셨던게 기억나네요
제주에서 데여본 육지 사람은 웃으면서 절대 못 보는 영상이지.... 아무리 육지 사람이 반이라고 해도 그들 속에 녹아들기는 진짜 힘들어요.. 친인척이 제주 토박이가 아닌이상...
조선족 한국인 마냥 기름과 물같은 존재인가
제주도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고등학교만 서울 졸업했는데 ㄹㅇ 못 끼겠던데요
처음에는 서귀포에서 제주시가는게 별생각없이갔는데
일년에 10키로씩늘어나는느낌??
10년쯤되니까 갈생각만해도
피곤해요ㅋㅋㅋ
ㅋㅋ 티맵 30분 이상 나오면 어흐 소리 나오죠 ㅋㅋㅋ
@@hoouna7289 가는건좋아요 근데 오는게 많이멀죠ㅋㅋ
아..저는 5년째 다니고 있는데~~ 점점 지쳐갑니다. 서울에서 출퇴근 한시간은 기본이였는데...ㅜㅜ 그래도 평화로에 저와 같이 가는 분들이 많아 위안 삼고 있습니다 ㅋㅋ 은근히 많으세요.
서울에서 출퇴근 한시간은 기본이고 그렇게 힘들다 생각 안드는데..
본가가 서귀포라 (심지어 직장도 강서구라 공항 짱 가까움) 제주공항 도착해서 서귀포까지 가려고 하면 오지게 피곤해지더라구요. 너무 멀어.. 정말 멀어..
근데 이 분 연기 진짜 잘하신다 면접자 긴장하는거랑 회사사람들 상대적으로 여유있는 분위기표현 혼자하는데도 다른사람같이 느껴질 정도로 확확 바뀜 ㄷ ㄷ이랬는데 사실 네쌍동이 ㅋㅋㅋ
이렇게 연기를 잘하다니...완전 쏙 빨려들어가서 봤습니다! 느무 재밌습니다! ^^
백호기가 제주도 고등학교 축구 대항전 이더라구요^^ 워낙 전문용어가 많이 나와 나무위키 알아봤더니 뭐랭님 출신 학교도 알게 됬네요 ^^
전 제주도에서 스타트업 기업에 근무중인데 전원 육지사람이라 아직 못느껴본 얘기네요 ㅎㅎ 재밌는 영상 잘 보고가용
괸당 문화..!
하나 건너면 다 친인척.!
참고로 노형은 공항에서 내리면 이마트 있는동네가 노형동 입니다.
탑동 이마트도 있습니다
공항 기준으로 비슷한 거리에 있어요
공항 근처 이마트는 탑동이 좀더 가까울것 같네요 ㅎㅎ
@@baetab 네비 찍어보면 1~2분차이밖에 안나더라구요
참 많이공감가네요ㅡ제쪽 처가는 완전히 제주도토박이..전 사위라지만 아예 육지사람이니..자격지심도 있겠지만ㅡ은근히 따돌림도 있는것같고ㅡ확실한건 나 혼자ㅡ식당이나 어디나 가는것과 아내나 장모님과 가는것과는 확실히 다르더군요🤣
거리감에 대해 강한건 경기도민임 출퇴근 1~2시간 정도는 멀지 않다고 느낌 같은 지역(시) 내에서도 2시간가도 계속 같은 지역인경우도 있음 그나저나 연기력이 갈수록 늘어요ㅋ
저는 경북 북부에 살았는데, 30분 넘게 차 타고 가는 동네는 저희의 세계관에서는 다른 세계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서울, 경기권오니 1, 2시간은 기본으로 여기는 것보고는 충격받았죠 ㅠㅠㅋ
그놈의 괸당 ㅋㅋ 근데 연기 진짜 잘하세요.. 넋놓고 보다 보니 전부 다른 사람같음..ㅋㅋㅋ
ㅋㅋ제주 살았었는데 제 면접상황이랑 똑같아요 ㅋㅋ
저는 총 3명이 같이봤었어요.
육지인(저) + 찐도민 (2명)
찐도민A 는 외모도 단정하게 잘해왔고 시간도 일찍왔엇고, 찐도민B는 면접늦고 세수했나? 싶을정도로 면접에 신경안쓰고 왔엇음
저 : 여기 왜왔냐는듯 신기하게 묻다가 끝남(이때 광탈을 직감)
찐도민A : 찐제주출신으로 말도 잘하고 경력도 있엇고 분위기 괜찮았음
늦게온찐도민B : 그냥스무스~~하게 말하다가 갑자기 , 할아버지얘기나오고 (아는사이였나봄) 어디 뒤에 뭐 거기 아냐. 그거해봤냐 뭐 등등하더니
분위기 급반전
찐도민 B 가 됌...ㅋㅋ
저야 육지사람이라 그렇다쳤는데 그 와중에 찐도민들 중에서도 또 저렇게 갈리는구나 싶어서 신기했어요
무섭게 연기실력 늘고 무섭게 편집실력 늘고!! 넘 사랑스러운 뭐랭하맨님💓💓
제주도 살아보믄요 정말 지역사회 지역색이 강해요. 외지인이 함부로 낑겨들기 힘들어요. 글타고 다른 지역처럼 외지인들 모임이 활발한 것도 아니구요.
제주도 온지 이제6개월되가는데 진짜 첫직장을 제주도로 잡고보니 뭔가 많이와닿는거같네요 진짜
제가 가장밑에위치에있어서 억지 씌우는것도 보이고 자기들끼리 뭉쳐있는느낌. 심한 질타 진짜.. 상사는 좋아하지만 동료로 일하는 몇몇사람에게서 소외감에 없는말 지어내고 진짜 그게힘들더라고요ㅠㅠ
제가 버스정류장5정류장넘게 일다니는데 거기서도 멀리서다닌다고 놀래더라고요 ㅎㅎ;
너무 어려운것이 제주생활인거같아요😅
캬 지금 서울서 내려와서 제주 회사 일한지 2년다되가는데 너무너무 공감되네요 그리고 제주사람 일 너무 대충대충하는데 늘 똥치우는건 외지사람인것까지...
저는 한 30년 쯤 전에 백호기 응원했었습니다만, 학교 축구 응원가서 축구는 못 보고 매스게임에 카드섹션만 하다가 왔었습니다. 연습하며 선배들은 후배들 때리고. 그 기간엔 시내에 패싸움이 많았고. 아직도 그러고 있다면 안타깝네요. 설마 가벼운 단체 응원 정도겠죠.
ㅋㅋㅋㅋㅋ 강하기는 서울아보다 경기아가 더 강함 ㅋㅋㅋㅋㅋㅋ 기본 출퇴근 왕복 2-3시간… 나도 대학교 때 왕복 4시간반 통학함 ㅎㅎㅎㅎㅎㅎㅎㅎ
공감..경기는 지옥철은 일상이죠ㅎㅎ
경기도에서 1시간 통학 or 출근은 양반인 수준
티빙에서 이효리 나오는 서울체크인에 언급 되서 놀러왔습니다
영상이 순박하니 카와이하네요 ...ㅎㅎㅎ
괸당…….. ㅠㅠ 제주사람이라면 든든한 울타리지만 육지 사람은…..ㅠㅠㅠㅠ
Kae공감 ㅋㅋㅋ 학연 지연 대박 ㅎㅎ 제주살이 녹녹치 않아요~
응답하라 1994 ost '서울이곳은' 노래가 생각나네요 ㅋㅋ
아무래도 난 돌아가야겠어🎶
이곳은 나에게 어울리지가 않아 🎹🎵
화려한 유혹 속에서 웃고 있지만🎼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해🎵
응사에서는 서울에 적응못하는 삼천포 주제곡인데 ㅋㅋ
뭐랭에서는 제주에 적응이 어려운 서울이 주제곡 같아요 ㅋㅋ
그런것은 아닌거 같아요 ~ 일단 제주사람들은 어딜가더라도 충분히 준비 잘하고 가고 워낙 동네사람들끼리 선후배관계가 잘 이뤄져 있어 타지가서 다른지방 사람처럼 서러움 안느끼고 사는것 같아요 일본에 있을때 제주사람들 많이 부러웠습니다 다들 일본에 친척들 없는 사람도 없구요
우리 남편이 제주 처음 내려왔을때 김서울씨였는데ㅎㅎㅎ오래 살다보니 이젠 팀장님같이 되어있음.
'거기 해장국집 사장님이 oo네 누나인데 가보자'라던지 '거기 족발집이 oo형인데 ..'이렇게됨
영상을 보는 내내 서울이랑 같이 소외되고 있는 1人... 백호기가 뭔지 몰라 검색해봤는데.. 고생이 많았겠네요.
제주의 역사는
차별의 역사여서
외지인이 그들과 살을 부대끼고 살기란
어렵죠.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굳이 어울릴려고 노력하는것 보단
자기 색을 잃치 않고
오래 살다보면
맞는 제주도민이 생길겁니다.
꼭 맞춰가며 살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 싶어요
맞는말이네요
제주도는 학교 동창회가 정말 많아서,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동창회를 수시로 하고, 코로나 전에는 학교 운동장 빌려서 운동회도 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돈 턱턱 내서 한턱 내는 걸 좋아하더라구요. 찬조로 몇백씩....인정받는다고 느끼는 것 같았어요.
제주 정착 7년째 되는 두 아이 아빠입니다. 제주에서 직장생활하고 있구요~ 포인트를 참 잘 잡아낸 영상이네요. 많이 공감합니다. 육지것들 아니더라도 제주도 내에서 지역만 좀 달라도(특히 시에따이들) 관계의 벽에 부딪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았을 때 많이 놀랐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타지에서 왔다고 더 잘 챙겨주시고 배려해주시고 따뜻하게 다가와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나름 행복하게 살고 있네요^^
그래
이런 댓글이 왜 없나 했어…아무리 그래도 제주도 사람 사는 곳인데 아무리 육지 사람이라고 천대하진 않겠지
그 반대가 아주 극소수겠지...힘들게 산다..
육지 '것'들???
이이고 제주도로 이민가셨네요 육지것들로 돌아오지마세요...
@@방가용-i5z 그 표현이 불편하셨나 봅니다. 아무 악감정없이 그저 제주에서 육지사람들을 칭할 때 쓰는 말을 빌어 사용한 것 뿐이니 큰 오해 없으셨으면 하구요~ 제주가 섬이라 외부사람에게 폐쇄적인 부분도 물론 있지만 그것보다 4.3사건의 상처가 있어 육지인에 대한 저항감이 더 심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일제시대를 겪지 않았지만 일본에 갖는 좋지 못한 감정정도?! 로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저도 '육지것'이란 소리가 항상 불편했었는데 그들의 정서를 조금씩 이해해가면서.. 그리고 7년 넘게 계속 들으니 조금은 무뎌진 것 같네요. 어쨋든 불편함을 드렸다면 죄송하구요. 제주도 여행으로 오기 너무 좋은 시즌이 되었으니 시간되시면 놀러 오세요~^^
와~연기력 짱! 연예계로 진출하게 될듯!
저는 서울 살암신디예, 유툽 보난 면접에서 오고 나오는 순간 끝났다고 봔예 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혈연 지연 학연 뭉쳐있네욬ㅋ
우리 장인어른도 오고시라 부심이 ㅎㅎ
뭐랭님 정말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응원합니다.
뭐 제주만 그럴까요ㅎ
그나저나 갈수록 연기가 늘어요 ㅋ
끝부분의 "제주 회사 가보면 육지사람이 반입니다"라는 말이 더 이상하다
서울에 있는 회사에 수원, 용인, 부천, 인천 등 에서 출퇴근하는 사람이 있고 인천에 있는 회사에 안산, 부천, 고양 등 에서 출퇴근 하는 사람이 있지만
제주도에서 있는 회사에서 제주 지역 이외의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사람이 있나
다 제주도에 사는 사람이지
그런데 서울, 인천 등에서 말하는 타 지역 사람(이런 관념이 있지도 않은 것 같지만)들이라는 건 타 지역에서 출퇴근 하는 사람을 말하는 건데
"제주 회사 가보면 육지사람이 반입니다"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제주사람들이 말하는 제주사람이라는 건 제주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 제주에서 태어난 사람을 말한다는 거다
이게 정답이네용
중문에 가족이 살고 있어요. ㅋㅋㅋㅋ 공감합니다. 제주도 사시는 아버님도 건강이 안 좋으시지만 이상한것은 언제나 골프 스케줄은 빵빵하시고 오래된 김밥집 주인분도 주말에는 일 안 하시고 골프를 치시죠. 도민에게는 최적화된 제주도 골프 문화이고 육지사람들는 놀라는 골푸와 직장거리~ 정말...컨텐츠 잘 만드신것 같아요~
제주도는 바람 많이 분다고 알고있는데 어떻게 치나요? 그냥 그려려니 치는건가요? 영화처럼 잠깐잠깐 안불때 기다려서 치나요? 그럼 오래걸릴텐데
난 조천사는데
제주 12년왔다갔다하며 5년째 살지만 아직 제주친구하나 없는 농부
괜당들~~!!
먼저 다가가려는 노력은 해보셨나요?
1인 4역 꿀잼ㅋㅋㅋㅋ이런거 마니 보여주세요
ㅋㅋㅋ 첫 사람 면접장면보고 제주도가서 일할려고 짐쌀뻔 했네요ㅋㅋ
제주분들 대체 어떤삶을 살고 계신건가요ㅋㅋㅋㅋㅋ
제주도 1년반 소비생활만 할때는 전혀 모르고 살았었는데. 너무 쓰기만하는거같아서 최근 간단한 일 직업전선에 참여해보려한 2번의 시도는 원주민 텃세로 다 실패였어요. 안착하지 못했습니다. 제주시내라고 하는 노형동 주민&40대 원주민 직원 3명이 외지인 직원 1명 내치는 일정도는 일상인듯이. 앞전에 이미 여럿 내보낸 모양이었어요. 오래버틸수 없는 환경(배타성)이에요. 기업에서는 그려러니 하는 눈치였고. 기업에선 퇴사&채용 또 퇴사&채용.. 반복(제주내 지역간에도 이질감 갖는 원주민분들이라고 듣기도했는데, 이주도민 앞에서는 서귀포출신,시내출신 구분할거없이 협동단결 잘되시더라구요-중국에도 그런문화가 있다고는 들었습니다. 잘잘못여부를 떠나 무조건 편들기. 이주도민은 기본적으로 외지인이라고 생각=원주민은 우리는 가족이란 마인드).
월급직 외지인 뽑아놓고 결국은 일용직(일당)으로 쓰게되는 격이되버리지요. 오래못버티니까, 제주기업들이 이현상을 이용하는걸까요?
이주 도민중, 어찌어찌 힘들게 안착을 하신 몇년을 근무하신 분도, 한두달 밖에 안된 제주 원주민 직원들에게 의견이나 말발을 못세우시는 희한한 그림도 보게되고(회사의 위아래는 근무년수가 아니라 원주민 나와바리 인건지 엄청 이상하게 보입니다 ).
나는 대한민국의 제주도에 이사왔다 했었는데, 소비생활만 하다 직업전선에 다가가려하니 '외국에 이민온 느낌'이 이런거겠구나~ 확 다가오더라구요. 배타성, 이질감.
입도당시엔 아이대학다닐까지 6~7년 살다가 살만한곳이라 생각들게되면, 육지의 집을 팔고 이곳에 정착할까싶었는데.. 근래 경험한, 저렴한 단순노동 일자리에서조차 그들에겐(그들도 대학생,고등,중등,초등 아이들의 부모들이라 애들키우느라 가장 치열한 세대이기도 하죠) 외지인은 치열한 밥그릇싸움대상으로 상처주고. 그런분위기에 상처받는 이주도민도 많았다는것도 이제사 알게되고.
애초에 외지인채용 말고 원주민만 채용 하여, 지역주의를 최대한 좀 숨겨 지역 이미지 관리를 좀 하던가.. 외지인에게 뺏기는듯한 밥그릇이 아까우면 외지인 입도를 금지시키고, 여행객만 받겠다는 제주만의 법 발안을 하던가.. 라는 생각까지 했네요
뵈었던 제주 시내거주 원주민분(30,40,50대) 몇분
그들과 얘기해보니, 그분들의 자식들은 정작 공부나 취업으로 육지에 많이들 보내들 놨더군요. 주말부부식으로 육지에서 돈벌어오시더라구요.. 아이러니였어요.
육지의 자본은 필요로하나, 육지사람은 거시기다... 라는 논리라는건데.
최소 평생 놀고 먹을 자산이 있으신분이나 평생 고정벌이가 있으시다면 원주민들과 덜 부딪히며 불편하지않게 살수있을것 같으나, 모두가 현실이 같지는 않으니?
그래서 요즘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얼마 안남은 2년만 채우고 제주를 버릴까..
입도전엔 매년 마음의 휴식이 필요할때 연3번은 왔던곳이었고 지금도 제주에서 교육비 생활비로 월 400만원 이상 쓰고있죠. 그와는 별도로 친인척과 지인들 올때마다, 한 팀당 기본 70만 이상 자비를 쓰고있지만 오가시는분들도 많이 쓰고들가시죠. 개별 여행오는 여행객보다 제주 내수 경제에 이주민들도 한몫할거 같은데, 세월은 흘러도 몇세대가 바껴도 원주민의 의식엔 큰 변화가 있을거 같지도 않아보이고, 뿌리도 깊어 보이고.. 잘 섞여 살 생각도 없는것같고, 공생이라는 개념도 크지 않은것같고.
자연경관은 좋은데, 사람은(원주민) 진창이네..생각드는 요즘입니다. 옛날에나 그랬었고 요즘은 안그런다는 말들도 간간히 읽히지만, 사실무근 이었는가.. 아직은 만연 한듯합니다.
고작 두번의 경험으로, 일반화를 하거나 단정하기 아직 이르다생각하고(공통된 특성은 두드러져보여), 얼마안남은 출도전까지 몇번의 경험을 더. 궁금해서라도 5번은 더 시도해볼까. 이상적인 원주민 한분만이라도 뵙게 된다면 인식은 달라질수 있지 않을까.
혐오까지는 하게 되지 않길, 육지 생활에서도 제주 원주민 출신에대한 편견은 갖지않게 되길 바래봅니다.
지역사회는 대부분 그런듯요.저는 제주출신이고 타지방에서 학원을 좀 크게 했었는데요.. 학원이 엄청 잘되고 있을때 주위에서 다른동네 사람이 와서 이동네 돈 다 쓸어가네 라는 소리 많이 듣고 상처받았던 기억이..ㅋ그 다른동네 애들 엄청 열심히 가르쳐서 좋은대학 많이보내고 그랬어도.. 같은지역출신 이라서 그런지 양심없는 엉터리 학원 보내면서 제 학원 유언비어 퍼트리고 다니는 학부형도 있었구요..ㅋ서울에서 좋은대학 나왔어도 최종학벌 비슷하면 실력이 더 좋아도 그 지역 대학나온 사람한테 밀려서 강사자리도 뺏기고 그러던데..어딜가나 텃새는 다 있는듯요.차라리 서울살이가 좋았었다는...ㅎ
@@신혜영-e2h 능력좋으신 학원 원장선생님이신데 다른 지방에서 마상 입으신적이 있으셨었군요. 능력이 좋으시면 인정받으셔야죠. 학부모로서 말씀드리자면 능력좋으신 선생님이 최고이지, 지역출신따위 상관없죠... 저는 지역편견이 없이 꼭 도시에 살고, 꼭 도시에서 교육시켜야만 하는건 아닌 마인드이고, 서울,경기,대전,인천등 각지에서 10~15년이상씩 살았고, 20대부터 전라도 친구, 직장동료. 70%가 전라도인인 직장도 있었지만, 이번에 제주도의 회사라는 제한적인 공간 안에서 최근 겪어본 제주도 원주민같은 분들은 살면서 만나본적 없었고, 짧은시간들에 여러일이 있었는데 특이하게도 두사례 모두에 공통점이 있다는것이 제겐 관찰시점이었습니다.
이민 온 느낌이기보다 외계인들이 사는곳인가? 했을정도로 잊지 못할거같았어요. 원주민들이나 그의 가족들은 육지에서 학업이나 육지직업전선에서도 저런마인드로 보통사람의 모습으로 살고있을까. 제주도로 복귀하면 결국은 궨당문화로 복귀들하는걸까 궁금해지더라구요. 제주원주민 소수가 열린마인드 육지에 스며드는것은 보다 쉬운환경일수 있겠지만, 그 반대의 저같은 경우들에는 진통이 있겠다 싶었어요.
제주도 이주입도민들은 제주하면 좋은 경관을 떠올리고 보통은 지역감정도 가지고있지 않으니 이주도 한것일테고요. 그런일들이 있은 이후 저는 검색도 많이 해보고 많이 읽어봤죠. 비슷한 느낌들이 많았어요. 육지에서, 오가다 만난 제주원주민 이라하면 이전과는 다른눈으로 볼거같았어요.
왜 서로 할퀴려들까 싶을정도로.. 원주민끼리도 서로 10년여를 알았다하면서도 앞에선 살살거리다가, 서로가 안보이는 뒤에선 따로따로 제3자인 저에게 뒷담화하는 모습들도 괴기스러워보이고, 회사에서 뽑아놓은 입도민을 퇴사시켜야만이 원주민 자기가족을 직원으로 영입할수 있기에, 안보이는데서 바늘찌르듯이 배타적인 행태를 보이는등은 귀여운 투박함과는 아주 다른것들 이였는데 말로 표현하기도 머한 시기,질투? 외지인인 제주도민이 자기들 밥그릇을 뺏고있다? 생각하는것 같았어요.
공생이 아닌 배타가 기본 탑재된 심한 배타주의. 단순한 지역주의라고 하기엔 과하다... 앞모습과 뒷모습이 틀리고, 과시하기 좋아하고, 있는척하기 좋아하고, 앞뒤가 다르고 그런 것들이 두곳에서 겪은 공통점이었어요. 물론 구성원 모두가 그런건 아니었어요. 회사측에서는 문제의 원주민을 자르겠다 그만두지 말아라 하였지만, 그게 그사람 하나 자른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닌지라 그렇게까지 하지마셔달라 말씀드리고 나왔습니다. 다른 한곳 회사에서는 원주민 직원들끼리 싸우고, 새로운직원들과도 문제생겨 모두 다 그만뒀다는 후문 들었죠. (한그룹은 50대, 한그룹은 40대) 그 전에는 제주도 사투리가 구수하고 참 정감있게 들렸습니다만, 그 이후 제주사투리는 그저 그당시 트라우마의 한 요소로만 들려지니 참 슬픕니다. 지역사회라고 단순 치부하기엔 그들이 외지인에대한 배타가 뼛속깊이 골이 너무 깊어보이거든요.. 감정이란건 지역상관없이 계속 돌고 도는 거니까요(반사,조건반사). 그런 마인드들을 가진 그들의 아이들과 대학교육까지 제주에서 보낸다는것은 아닌거 같다고 다시 생각했을정도이니까요.
깨알 오고 백호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존잼이네요 ㅌㅋㅋㅋㅋㅋ
노형먼거는 애월살던 사람으로서 극공감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데 안웃겨ㅋㅋㅋ큐ㅠㅠㅠㅠ연기 너무 잘하시고 현실 고증 제대로 하셨네요 제주에서 학교 다니고 있는데 ㄹㅇ임 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주는 정착해서 살만한 곳은 절대 아닙니다 돈 많은 사람이 여행으로 오긴 정말 좋구요
살다보면 그렇게 바뀝니다. 예를 들어 20분거리 이상 넘어가면 겁나게 멀게 느껴지구요. 처음 저도 제주 정착했을때 제주시에서 서귀포시내로 50분걸려 맛집 찾아가고 했는데. 시간지나니 20분 넘어가면 멀다고 안가지더군요. 아직도 생각나는게 제주시와 서귀포시내와의 거리를 육지 서울과 부산만큼 멀다고 생각하고 평생 제주시내 서귀포시내 안가보고 돌아가신분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지금은 아니겠지만요. 그리고 육지에서 오신분들중 시내를 벗어나 사시는 분들은 공감하실게.. 토박이 분들은 엄청 친해지면 나중에 친하다고 막 물건 쉽게 빌려가고 쉽게 빌려주고 하는데, 우리는 남의집에서 뭘 빌려가거나 도움을 받아도 뭔가 나중에 댓가를 해주거나 하는 뭔가 속으로 계산을 하는데 계산을 안하셔서 좀 깜짝 놀랐어요. 내집물건이 그사람집 물건이고 그사람도 자기집 물건이 내물건인양 하는경우도 많이 경험했어요. 물론 지금은 아니지만요 ^^
아.진짜
뭐랭님 연기짱. .
계속 보게되는 중독성이. .
ㅋㅋㅋ 한다리 건너면 다 아는사람 학연지연괸당 진짜 노형에서 도남으로 10분 걸려도 신제주에서 구제주 멀엉 어케 다니냐고 할듯ㅎㅎ
제주산지10년 완전공감이요 ㅋㅋ 20분이면 하영멀젠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라서 다른 지역은 여행으로만 가봤는데 진짜 저래요..?ㄷㄷ 텃세라면 텃세인것 같기도 한데 나였으면 집에 가서 울었을거얌...ㅠ 제주도는 여행으로만 가야지. 너무 예뻐서 안갈수는 없구ㅎ
뭐랭님 오고 후배네요.. 오현인들끼리 있을때 오고 부심 서로 엄청 느끼고, 제주 사회에서도 엄청느끼는데, 타학교 출신들과 있을때 오고부심 티 못냄ㅋㅋ
오고 제주에서는 선후배들 단합력은 제주에서 최고이고, 좋은 학교입니다.. 졸업하면 오고 좋은 학교 나왔구나 더 느낄수 있죠..
연기 편한 느낌으로 잘하네요. 대사도 늠 재미있어요.ㅎㅎㅎ
아...그래서 제주도 사는 친척이 왜케 멀리 숙소 잡았냐고 그랬구나...
15키로 정도 거리 라고 했더니...
자긴 차로 15분만 가도 먼거라고...
그땐 사촌오빠가 게을러서 그런거라 오해 했네요 ㅋㅋㅋㅋ
서울 살면 ㅋㅋㅋㅋㅋ홍대에서 서울숲 가는 것만으로 기절하긋넼ㅋ
너무 핵공감되서 빵 터졌네요ㅎㅎ
저는 서울에서 중문으로 입도한지 4개월 차 인데 제주시내 넘어가는데 40분50분. 첨엔 룰루랄라 하나도 안 먼것처럼 느껴졌는데 이젠 서귀포 시내만 나갈라해도 멀게 느껴지네요 ㅎㅎㅎ제주도 알라뷰~^^
제주에서 사는 게 꿈이었는데 우리들의 블루스랑 이거 보면서 서서히 꿈을 접어감... ㅠ
날로날로 아이디어가 넘쳐나네요^^
제주도민은 모두 구독하는것같은디...
암튼 홧팅입니다요
남편이 매일 281타고 516을 넘어서 출퇴근을 하고 잇답니다. 회사에서 언제 제주시 이사올꺼냐고 물어봐옄ㅋㅋㅋ
아...어제( 5/21) 노형동에서면접 보고 왔는데..ㅡ.ㅡ);;;;;;;
육지서 제주 면접보고 돌아오기까지 2박 3일 걸림 ㅠ 슬프다 진짜
합격하실겁니다 !!! 화이팅~~~~
ㅠㅡㅠ 교통비에 후덜덜합니다
@@msshim83 노형동이면 인프라 다 되있어서 생활하기에는 편리할겁니다
제가 노형동 에 사는데 요기가 학군도 잘되어있고 곧 라인몰 이라는 쇼핑몰도 생겨요
@@msshim83 육지에서 노형동으로 정착하신 분들 많으셔서 텃세는 없어요
@@alexiaoh1222 면접만 노형동이고 만약 일하면 교래에서 하게될 것 같아요 면접도 일이고 집구하는 것도 일이네요 그래도 제주에서 일 한번 해 보겠다고 몸부림 쳐보고 있습니다ㅠ
가르마 완전 찰떡!!! 이러다 전문 배우....되시는거 아닌가요!!!!!
제주도민이 설오면 이런 서러움은 없을텐데 재미있게 잘 봤어요.
ㅠ 출퇴근 왕복 2시간 거리로 출근하게 됐다고 회사 욕을 엄청하니까 육지사는 사촌은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 제주도 기준으로는 미친 출퇴근 시간이라고 잘 설명해줬죠 ㅠ 육지사람들은 어떻게 출퇴근하는지 😂
(왕복이라고 안적었네요...
근데 회사에 거의 편도 1시간 20분을 출퇴근 하시는 분도 있고 제 친구도 출근하는데 편도 1시간 반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ㅠ 노형이랑 연동은 출퇴근길 특히나 막히니까요 ㅠ)_
전 1시간 30분거린데 같은 경기도민들도 에바아니냐 라고 한숨쉽니다.2시간은 ㅆㅇㅂ임
수도권도 2시간은 심한데...
왕복 2시간일걸요 편도 2시간은 애초에 말이 안돼서 생각도 안하신듯
@@ggagureeeeee 왕복 2시간일겁니다.
@@lllilllilllilll 이분은 지금 왕복 2시간 얘기하시는듯요 ㅋㅋ 수도권은 왕복 2시간이면 개꿀이죠 ㅋㅋㅋ 경기도민이던 시절 서울에 취업해서 왕복 3시간20분 하던거 생각나네요 사람 그득한 버스 안에서 그냥 다들 그렇게 사는거라며 큰 불만 없던 경기도민 1ㅅ ㅋㅋㅋ
0:12 20분이면 ㄹㅇ 먼건데 성산이랑 표선 같다오니까 넘 힘들더라구요 30분이나 되가지고 넘 멀다ㅎ
와.. 영상보고 어메이징하다 생각했는데
저게 실화라는게 더 어메이징하네 ㅋㅋㅋㅋㅋ
제가 제주 살면서 서울에 친척이 있어서 비행기타고 서울 많이 왔다갔다해봤었습니다.
근데 서귀포 가는것은 아주 큰맘먹고 가야되는 곳이고 서울은 가볍게 가는 느낌이였습니다. ㅎㅎ
아니 방방봐 할려는데 우는 연기를 왤케 잘하세여 ㅠㅜ 감정이입되네...
와 ㅋㅋㅋ 너무공감되네요 웃겨서 배를잡고 봤어요 ㅋㅋㅋ
저희 오빠 오고 밴드부출신 졸업 몇회인줄은 모르고 68년생이신데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어릴때 느낀 느낌은 그때도 단합력이 엄청나다는거 였어요
앗..울 형님이 오고 밴드부에 68년생인데 한다리 건너면 알수도 있겠네요. 68년생이면 35회 정도?
왜 돌아가셨어요?
@@Australia789 물을걸 물어라..
@@nolboo18 혹시 한라윈드앙상블아세요?
@@보보-n9l 이름만 알고 있어요. 형은 지금 음악은 안하고 서울서 직장생활중입니다
제주도 는 고등학교 물어보는 거 공감
울아버지 서귀포출신인데 아직도 고등학교 동창들 만나심 ㅎㅎ
제주시는 심하지 않은데 오현고 대기고 요기 고등학교들은 학교부심ㅎㄷㄷ함 남녕고는 그나마 시에 있어서 덜함
남녕고는 시에 있어서가 아니라 남녀공학이라서ㅋㅋ 남고들이 학교부심이 강하죠
@@꾸니-j4c 일고도 시내 아닌가
소름...저희회사 대표님 면접질문 똑같아요...실제로 5명 면접보시고 스펙 더 좋은 분 계셨으나, 같은 고등생졸업생 뽑으셨어요...ㅡㅡ;;
ㅋㅋㅋㅋㅋㅋ
진짜ㅋㅋㅋㅋㅋㅋ
내 지인들한테 놀러가는 제주도랑 제주도에서 사는거랑은 차원이 다르다고 얘기해도 고작 1년 살고는 무슨 소리하냐면서 웃고 넘김ㅋㅋㅋㅋ......
섬이라서 지역색이 강하기도 하고
섬이라서 모든 면이 내륙에 비해서 불편함
내가 3개월 동안은 잘지냈는데 친구들이 딱 하루 놀러왔다가 떠나니까 바로 우울증 오더라ㅋㅋㅋㅋ.....
미치겠다......너무웃겨요! 진짜 너무 공감된다
서울에서 이주해서 힘들었었죠 ㅋㅋ
지금은 서울사람 아니고 제주사람입니다
제주의 괸당문화 라는게 있죠
저는 삼춘이란 호칭에 답이 있다 생각합니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거짓없이 진실되게 하면 같은 우리사람 되는거겠죠
우리들의 블루스 드라마에도 그런 스토리가 있지요
도민 셀럽 탄생인가 ㅋㅋㅋㅋㅋㅋㅋ 디테일 살아있넼ㅋㅋ 제주에 신선한 바람 많이 부는듯 매너있는 선거운동에도 감격.. 김한규 후보님?? 제주에 좋은 바람이 불길 ㅎㅎ
연기도 잘 하고 내용도 잼나쓰요
6개월차인데 엄....솔직히 엄청 공감되네요..ㅎㅎ
오고 대기고 백호기에서 빵터졌는데 실망하는 서울이 보니 안쓰러워요 흑ㅜ
사촌언니가 교사인데요.. 서귀포 시내 학교면 차로 10-15분 걸리는데 언제 성산중 발령나서 그때 많이 힘들어했었어요..
거기는 멀어요 성산중 ㅋㅋ 제주시에서 가젠 해도 한시간임 ㅠㅠㅠ
와 현실고증 ㅋㅋㅋ 노형 이주민 일인
(대기고 출신)에서 빵 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