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참는 자식'인가요? 부모님의 집착을 견디면 안되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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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6 ม.ค. 2025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517

  • @koleanan1001
    @koleanan1001 3 ปีที่แล้ว +759

    자식이 부모와 많이 부딪치는게 오히려 더 건강한겁니다. 참다가 본인이 화병나면 아무런 소용 없기 때문이지요. 제 주변만 봐도 부모에게 무지 반항했던 사람들이 더 잘살고요 부모말만 잘들었던 사람들이 오히려 더 불행해진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 @Energy_Mastery
      @Energy_Mastery 3 ปีที่แล้ว +63

      후자에서 전자로 가는중입니다.

    • @jhi6595
      @jhi6595 3 ปีที่แล้ว +54

      맞는것 같습니다. 심지어 주변 어른들이 너무 부모말 듣지 말라고 하실 정도니까요ㅋㅋ

    • @충돌-b6i
      @충돌-b6i 3 ปีที่แล้ว +36

      저도 오늘 부모님 앞에서 대화한 이후부터
      조금 달라지려고 합니다.. 솔직하게 반항할 부분은 하고
      하겠습니당

    • @JKL1014
      @JKL1014 2 ปีที่แล้ว +77

      제가 후자형… 집에서 반항을 못하니까 밖에서도 똑같고 결국 인간관계도 병 ㅅ되고 정신병걸려 죽고싶네요

    • @jinnalee7167
      @jinnalee7167 2 ปีที่แล้ว +39

      아마 우리나라 특유의 특징인거 같아요,
      일단 장유유서라는 유교적 관점때문에 부모 자식간에 부모말을 듣는게 맞다는 인식이 기본으로 깔려있어서..
      토론이라는 문화가 제대로 정착되지 않은 나라이기 때문에
      권력이 강한 부모들이 예전 기준으로 멋대로 하려하니까 kole anan 님이 말한 결론이 나오는거라 생각해요.
      기본적으로 서로 존중하는 부모 자식간이면 부모가 말하는거 자녀가 말하는게 서로 강요가 아니라 합의점이 나올텐데...ㅎ

  • @ckj2391
    @ckj2391 4 ปีที่แล้ว +867

    저도 참다가 터져서 화병, 우울증, 번아웃 남탓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왔어요. 그렇다고 내 아픔을 알아주지 않아요. 착한 척 독이예요.

    • @skjddjs
      @skjddjs 4 ปีที่แล้ว +56

      착한 척이 아니라 진짜로 착하신거같아요ㅎㅎ
      본인은 착한데 남들때문에 그 착함을 잃는다는게 슬프네요... 그래도 잃지말아주세요.
      당신의 삶이잖아요.

    • @밍밍-g1v
      @밍밍-g1v 4 ปีที่แล้ว +19

      왜 모르나요... 알아요 그 아픔... 깊이 공감합니다ㅠㅠ

    • @user-re7lb4ps5w
      @user-re7lb4ps5w 3 ปีที่แล้ว +24

      저도 이해합니다 ㅠ 부모님께서 나쁜 의도로 그러는게 아니라는 걸 알아서 더 힘든거 같아요. 사이가 안좋아지더라도 제가 원하는 걸 쟁취했어야 했더군요. 혼자 견뎌보자 했는데 저만 맛탱이 가고 아픔을 알아줄 곳은 없죠. 저는 8년만에 상담을 받았고 처음 위로 받았습니다. 상담밖고 다음해에 부모님께 격하게 털어놓았고요. 어떻게든 참고 싶었는데 이미 티는 몇년전부터 났고 혼자서 너무 답답하고 힘들었서 결국 털어놓았습니다. 이럴거면 그냥 처음에 쟁취를 했어야 싶더군요. 그전에 3년쯤 되었을때 엄마께 처음으로 울면서 표현했는데 우리 애 아직 애기였네 소리밖에 못들었었죠. 힘들었겠구나 한마디면 그때 어떻게든 이겨내려 했을지도 모르지만 이젠 그냥 지난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전 사소한 이유인데도 10년 정도 정리하는 시간이 걸렸는데 다른 분들은 얼마나 힘드실까 싶습니다

    • @user-re7lb4ps5w
      @user-re7lb4ps5w 3 ปีที่แล้ว +5

      개인적으론 마이클 싱어의 책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정리한 시기가 되어야 도움이 되는 것같긴 하지만 꼭 책으로 안보시더라도 유튜브에 관련 내용 많아서 좋은 영상 찾으시고 음성으로 켜놓기만 하고 들어보세요 ㅎㅎ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깡통-b1e
      @깡통-b1e 3 ปีที่แล้ว +2

      꽃 피는 봄이 오니
      봄꽃 만남 설렘처럼
      보고픈 동무 생각나고
      생각났을 때
      동무들과 거리 좁히기
      동무들 만남 원하니


      투표로 결정할게요~~


      힘들었던 지난 시간 내려 두고
      신축년 한 해는
      모두가 꽃길만 걷 길 바라며
      투표 장소로 이동합니다^^

  • @annelove3571
    @annelove3571 4 ปีที่แล้ว +595

    나이 50이 되어도 어렸을적 상처줬던 부모님의 말과 행동은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지금도 부모가 어려운 이유입니다. 마음이 매순간 불안함이 잔재되어 있습니다.

    • @살구-p7v
      @살구-p7v 4 ปีที่แล้ว +50

      토닥토닥. 거리를 두세요. 자신을 시험하지 말고요. 패륜을 저자르는 사람들 다 유년에 상처가 많아서지요. 그들을 욕할 게 아닙니다. 보고 듣는 게 참 무섭거든요. 유나씨가 먼저입니다. 부모라고 다 부모는 아니예요. 안 보고 살아도 돼요. 타인의 시선은 중요하지않아요.

    • @신미경-l5x
      @신미경-l5x 4 ปีที่แล้ว +20

      맞아요. 그 상처가 잊혀지지가 않는데 그래서 거리를 두고 싶은데 자꾸 맞벌이인 저를 도와준다고 자꾸 오신고 그래서 부딪히네요. 그래서 더 상처를 받고도 드리고 싶지도 않네요.

    • @별이-c4r
      @별이-c4r 3 ปีที่แล้ว +5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집을 떠나게되니~~
      아이들에게 잘못한 것들이 생각나면 괴롭습니다...
      늙으신어머니도 우리에게 잘못한것들이 미안하다했습니다.

    • @rain_cloud-g9w
      @rain_cloud-g9w 3 ปีที่แล้ว +28

      공감합니다.
      전 너무나 착한 장녀였어요.
      그러나 경제적 독립후에는 엄마와의 사이가 남보다 못합니다.
      어릴적 말 안들으면 아빠한테 보내버린다는 말에 착한 딸일수밖에 없었던 그 꼬마가 너무 안쓰
      럽습니다.
      부모님도 좋은환경에서 교육받지 못하셔서 , 잘 모르고 그러셨기에 원망 하지는 않는데, 되려 본인 인생을 망쳤다며 저를 원망하는 엄마를 보면 ,
      40을 앞둔나임에도 어릴적 과거가 다~~~~떠올라서 괴롭습니다.

    • @사하라-w1w
      @사하라-w1w 3 ปีที่แล้ว +19

      부모...선택할수잇엇음 절대안햇을사람들...50년 가스라이팅당하다...이제사 빠져나왓는데 이와중에 친구들을 모두잃어버렷네요...만신창이가 되어잇는 나를 안아줍니다...고생햇다고..글고힘든마음을외면햇던 그때어린나에게 따뜻한 위로를 해줍니다...괜찬다..이제 괜찬다라고요.

  • @dgl3283
    @dgl3283 4 ปีที่แล้ว +573

    부모가 자식에게 집착하면 부모 자식 모두 불행해지는듯. 둘 다 자기 인생을 못살고 상대방을 위한 인생을 살게됨.

    • @zipgonya
      @zipgonya 3 ปีที่แล้ว +18

      아.. 진짜 살려줘

    • @Error_Error.
      @Error_Error.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zipgonya나처럼 나쁜 아들이 되어라
      일단 독립부터 하고 연락도 자주하지도 말고 할 도리만 해라
      이것도 못하겠다면 평생 그리 갇혀살아라

  • @얘들아안녕-t9o
    @얘들아안녕-t9o 3 ปีที่แล้ว +375

    2:00 저도 이랬어요.
    무능하고 성격 안 좋은 아빠때문에 엄마가 저한테 집착하시더라고요. 엄마가 가여워서 열심히 살았습니다. 고등학교때 반등수 중간정도였으나 다시 수능쳐서 최상위권 성적으로 이과 전문직 과에 들어갔어요. 대학가서 과외로도 2천정도 벌어 집에 보탰습니다. 이젠 전문직하고 있는 31살입니다.
    얼핏보면 동화에서 나올법한 이야기고 전형적인 자수성가, 효도루틴입니다.
    근데 정신병이 생겨버렸습니다. 제게 필요한건 엄마(부모)인데, 엄마가 아니라 여자(저한테 의존하는 존재)가 있는 느낌이에요. 이게 지속되다보니 삶에 의욕이 없고 지칩니다. 엄마 우울증 화병 모두 들어주느라 이젠 저도 이상해져버렸어요.
    엄마아빠는 제가 달래주고 보상해주는데.. 이미 망가져버린 제 정신은 아무도 보상해주지 않더라고요. 엄마아빠야 이러다 늙어죽으면, 적어도 제가 케어라도 해드렸지, 나중에 혼자남은 저는 누가 케어해주나요?
    삶에 미련이 없습니다.
    작년에도 두번 정도 자살 시도했네요. 저없으면 굶어죽을 분들이라 사망 보험금 알아보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제가 살아있으면 좋겠습니다.
    자살 생각 연약한 사람들이 많이 한다던데.. 글쎄 이런말하는 사람 치고 그리 강한사람, 열심히 사는 사람 못봤습니다. 사실 제가 여기서 뭘 더 열심히 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무엇보다 번아웃이 오네요.
    이미 부모를 반쯤 키우는 느낌이라.. 더이상 결혼해서 누군가를 책임지거나 가족을 신경쓸 에너지가 없습니다.

    • @naoi8087
      @naoi8087 3 ปีที่แล้ว +57

      사람살려요 사람살려...하 힘들다 나쁜 부모들

    • @맹수고양이
      @맹수고양이 3 ปีที่แล้ว +6

      법륜스님 강의 추천드리고, 깨달음의 장 프로그램 한번만 가보세요…

    • @hacuhodo0618
      @hacuhodo0618 3 ปีที่แล้ว +45

      저도 비슷한 시간이 있었는데요, 모르겠다 하고 외국으로 도망가서 일년 반 살았어요. 그러니까 멘탈이 다시 건강해지더라구요. 물론 한국 돌아오면 도돌이표이고 아예 벗어나진 못했지만, 그때의 자유로웠던 기억이 도움이 되네요

    • @큐큐큐큐-k7v
      @큐큐큐큐-k7v 3 ปีที่แล้ว +44

      지금 저희 신랑이 글쓴이 님 같아요 신랑은 너무 착하고 순하고 모든 면이 좋아 잘 맞고 저희는 지금 마냥 행복한데
      시부모님이 사이가 너무 안 좋다 보니 시어머니는 아들인 저희 신랑에게 집착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옆에서 보는 저도 몹시 힘들고 이 부분 때문에 저는 이혼까지 생각했었습니다 부부 사이에 아주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자식을 품안에서 놓지 못하는 겁니다 정말 작은 문제가 아닙니다 님이 생각한것처럼 저는 마치 신랑과 내 사이에 내연녀가 끼어 있는 기분입니다 신랑도 엄마가 아니라 여자라고 생각 하겠죠 이성적인 여성이 아니라 책임져야 할 그런 부류ㅜ
      저는 신랑한테 항상 하는 말이지만
      가장이라고 생각하지 마라고 그러니 부담도 갖지 말라고 모든 남편들이 가정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부담감과 책임감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집은 가장이 당신과 나야 그렇게 말합니다 가정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남편 혼자 지켜내고 견디어 내는 게 아니라 부부가 함께 공존 하며 의지 하고 때로는 끌어주고 그렇게 함께 살아가는 겁니다 혼자가 아니라 둘이 같이 그런 사람을 꼭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 @jhy4794
      @jhy4794 2 ปีที่แล้ว +18

      제 삶을 보는것같아서 마음이,아프고 안타까워요 ㅠ
      저도 어릴때부터 저도모르게 내가 부모를 키워야한다, 책임져야한다 는 ,, 불우한 환경속에서 잘못된(지금 생각하면 너무나 멍청한) 생각속에서 살아왔고,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네요
      오늘 어머니에게 가서 4월부터는 경제적 물리적 도움 다 끊을것이라고 말씀드리려해요
      너무 힘드시면 부모님이 받아들이시던 아니던 '서로 독립'을 하셧으면 좋겟네요 ㅠ 안그러심 너무 힘드실것같아요
      그럴만한 능력도 있으시니까, 저라면 필요하다면 번호도 바꾸고 이사가서라도 분리를 하지않을까 싶어요,,, ㅠ
      너무 열심히 사셨는데, 저도 인생 왜사나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힘내셧으면 좋겠습니다 ㅠ

  • @bonakok
    @bonakok 4 ปีที่แล้ว +1608

    나쁜 부모들의 특징이 부모를 증오하게 만들어서 자식에게 씻을수없는 죄책감을 심어줍니다

    • @달님과초롱이
      @달님과초롱이 4 ปีที่แล้ว +82

      아... 제가 31년째 겪는 이야기네요

    • @kevin_cabin
      @kevin_cabin 4 ปีที่แล้ว +25

      저도.....ㅜ

    • @justinkim8678
      @justinkim8678 4 ปีที่แล้ว +132

      아.. 그런가봐요 저도 큰 증오와 분노가 가라앉고 나면 죄책감이 와요 무한 반복이에요

    • @살구-p7v
      @살구-p7v 4 ปีที่แล้ว +83

      맞습니다. 중요한 건 나 입니다. 부모가 아니고요. 무엇에든 휘둘리지 않고 내가 살고 싶은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가족에 얽매이지 마세요. 남보다 못하자만 가족이라서 부모라서 참고 사는 건 불행입니다.

    • @july2701
      @july2701 4 ปีที่แล้ว +59

      저도 그거 이번에 알고 스스로 다독이고있어요 '부모를 꼭 사랑해야하는건 아니다' 그리고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하는건 내맘대로 되지않는다, 설령 부모라할지라도'

  • @gangy140
    @gangy140 3 ปีที่แล้ว +456

    자식이 1순위가 되면 안됩니다
    자기자신 1순위
    배우자 2순위
    자식 3순위
    이래야 자식도 결혼생활할때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생활 할 확률이 높으며, 이렇게 선순환이 되야합니다.

    • @오렌지주스-o7t
      @오렌지주스-o7t 3 ปีที่แล้ว +9

      ㅇㅈㅇㅈㅇㅈ

    • @BRAM-ud9vk
      @BRAM-ud9vk 3 ปีที่แล้ว +8

      맞는말씀

    • @rjlim2001
      @rjlim2001 3 ปีที่แล้ว +7

      맞는 말씀..

    • @하지환-m2h
      @하지환-m2h 3 ปีที่แล้ว +9

      @ᄉᄆ 부모님 세대때는 자식하나보고 열심히 살았기 때문입니다

    • @하태욱-q1w
      @하태욱-q1w 3 ปีที่แล้ว +6

      우리 부모들은 서열이 부모(자신)로 맞춰져 있고 권력과 임금님 노릇 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 조금만 부딪치면 난리치고 더 심하면 개시팔, 조팔 등 하는 더구나 주변인들이나 이웃들도 이 사실을 조금씩은 알고 있다고 하네요

  • @롱롱이네-u7p
    @롱롱이네-u7p 4 ปีที่แล้ว +198

    우린 부모에게 유일하게 물려받은 우울감으로 한평생을 살아간다. 가끔은 행복을 느낌에도 그 속엔 가슴이 짠한 느낌을 받는다.
    내가 못나서겠지 라고 생각한다.

  • @드라군-b6b
    @드라군-b6b ปีที่แล้ว +36

    성인 자식을 소유물로 여기는 거 자체가 자식들 독립과 앞길, 인생 전부 가로 막는 무식한 행위에요. 그냥 나는 나대로 사는 거 외엔 답이 없어요.

  • @ruk9257
    @ruk9257 4 ปีที่แล้ว +840

    아들은 아니고 딸인데, '엄마가 힘드니까' 나 힘든거 참고 혼자 견뎌냈더니 나만 병신됨.
    부모가 자식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건 주변에서 자주 언급되지만 어린 자식들이 부모 생각해서 하는 일들은 별 것도 아닌 것 취급하면서 계속 부모 비위맞추고 부모의 인형되길 강요하더라.
    정상적인 부모라면 그런 자식한테 잘하겠지만 자식이 걱정할 정도의 부모면 부모도 제정신 아닌 경우가 허다해 자식상처주는경우 많더라.

    • @jp-mq4lf
      @jp-mq4lf 4 ปีที่แล้ว +82

      제일 약하고 가난한 자식한테 희생강요하는 부모가 대부분..나는 막낸데 오빠들 공부시키고 사업자금 대준다고 뼈빠지게 고생해서 지금 골병들었는데 오빠들 바쁘다고 맨날 나만불러서 일시킴

    • @naomcity777
      @naomcity777 4 ปีที่แล้ว +16

      @@jp-mq4lf 힘내세요

    • @행복한지구여행자
      @행복한지구여행자 4 ปีที่แล้ว +17

      @@jp-mq4lf 이젠 하지마세요 ㅜㅜ

    • @행복한지구여행자
      @행복한지구여행자 4 ปีที่แล้ว +21

      @@킴수-k3w 친구들에게 제가 살아온 얘기만 해도 야아 ~~~ 그래요 ... 내가 말 지어낸 것처럼 그래서 입다물게 되죠 ... 사람에게 위로 받는것조차 허락 받지 못한 삶 같아서 ㅠㅠ

    • @hhykk
      @hhykk 4 ปีที่แล้ว +16

      맞아요. 남들딸들은~~~~ 넌 딸인데~~~~이럼

  • @멍멍이-l5w
    @멍멍이-l5w 2 ปีที่แล้ว +61

    의절만큼 좋은게 없습니다. 사람은 안 변하거든요? 특히 나이 들수록.

  • @서혜영-v8g
    @서혜영-v8g ปีที่แล้ว +132

    이런거 보여주면 부모님 특
    1. 내가 뭘 못해줬냐
    2. 쓸때없는 거 보여주지 말고 공부나 해라
    3. 내가 뭘 그리 잘못했냐

    • @Nickinickk15
      @Nickinickk15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그렇게 말하는 부모 특 찔림

    • @cichi7582시치
      @cichi7582시치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4. 몽둥이를 든다

    • @이건먼가여
      @이건먼가여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ㄹㅇㅋㅋ

    • @mjk-v4m
      @mjk-v4m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너무 공감

  • @swanswan5356
    @swanswan5356 3 ปีที่แล้ว +142

    그냥 부모님이랑 대화를 포기함.그 이유는 말을 해봤자 어차피 듣지도 않을거고 벽부터 치는데 무슨 교류가 원활히 이뤄지겠음?
    무조건 자기 시킨대로 하라하고 시킨대로 해서 원하는 결과 못내면 자기 성격대로 화내고 도망가면 또 본가오라고 하고...진짜 존나 애정결핍 있는거 같음

  • @자녀교육최경선-m3p
    @자녀교육최경선-m3p 4 ปีที่แล้ว +253

    가장 가까운 사람이 나와 맞지 않을 때의 어려움, 그것이 가족일 경우는 더 어렵죠. 항상 위로의 강연 감사드립니다.

  • @이계순-m2x
    @이계순-m2x 4 ปีที่แล้ว +335

    어릴때 받은 인간으로의 충격은
    백살이 된대도
    지워지지 않는 쓰라린 흔적입니다

  • @백.지.공.간
    @백.지.공.간 ปีที่แล้ว +23

    부모에게 뭐라 말하고 싶어도 어렸을때부터 억눌려 살아오면 말이 안나온다.
    결국 27살인 지금에도 주변어른들에게 이리 끌려다니고 저리 끌려다니며 오체분해되어가는중이다..

  • @임세희-c2j
    @임세희-c2j 3 ปีที่แล้ว +95

    그래서 우울증 왔습니다...
    항상 밝고 깨알방정 개그드립도 좋아하고 재미있는걸 좋아하는 나였는데 점점 웃음도 사라지고 매일 울었습니다.
    결혼 앞두고 이것저것 뭐 하지마라 그렇게 하면 안된다 엄마말대로 해라 안그러면 뭐 다 안될거다 넌 헤어질거다 망칠거다 그러고 술먹고 화를 주체를 못하시고 결혼앞둔 다 큰딸을 예비사위앞에서 머리 치시고 때리시고 모욕되는 욕을바실수없이 하셨습니다.. 뭐만할려면 그러니까 그냥 꼭두각시? 그냥 결혼준비였고 마음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는거예요. 결혼을 앞두고 상견계라든지 다 잘 마무리했고 시어머님 시아버님과의 관계는 너무나 좋습니다. 항상 밝게 맞아주시고 너무 예쁘게 봐주십니다.. 그때부터 옆에있는 예비 남편을 보면서 많이 노력하게되었죠..
    그러고 우울증이 와서 어느 한날에 어머니랑 말 싸우는 도중에 분노발작이 와서 순간 옥상으로 뛰쳐올라갔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여준 예비남편한테도 너무 미안했고 너무 부끄러웠고 망연자실했죠...
    그런 모습을 보고 예비남편은 괜찮다면서 여기서 빨리 다른곳으로 나가자면서 그저 꽉 안아주던 그때가 벌써 몇개월이 지났네요..
    상담도 받아가면서 조금씩 다시 내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고 모두가 그러더라구요... 일단은 그 어머님이랑 만나지말고 본인부터가 괜찮아져야한다고... 그러더니 몇달 안만나서부터 분노발작을 한번도 나타난적없고 그저 일상에서의 점차 웃음이 다시 나타났어요.
    어릴때부터 참고 못견딜 경지까지 오면서 나자신한테도 고생했단 말한마디를 못했었네요..
    지금은 항상 예쁜생각 건강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고 평생 고마운마음으로 살아갈거예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goman7848
      @goman7848 3 ปีที่แล้ว +9

      이제 좋은 일만 있을거예요 응원해요

    • @박명애-j5t
      @박명애-j5t 3 ปีที่แล้ว +3

      그런 사람들과 절교

    • @이선옥-z6z
      @이선옥-z6z 3 ปีที่แล้ว +3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 @rain_cloud-g9w
      @rain_cloud-g9w 3 ปีที่แล้ว +3

      남편복 있으시네요~~

    • @다람G-l9r
      @다람G-l9r 3 ปีที่แล้ว +2

      남편 정말 잘 만나셨네요!
      저도 이런 분 만날 수 있길!
      행복하세요♡♡

  • @prehistoricangel5063
    @prehistoricangel5063 4 ปีที่แล้ว +413

    한국식의 잘 산다. 못 산다라는 표현은 정말 얼마나 머릿속에 돈 밖에 없는지 말해주는 좋은 사례.

    • @TENGU13
      @TENGU13 3 ปีที่แล้ว +17

      초딩때 촉법소년일때 아무처벌없을때 부모 죽엿어야 햇는뎅..

    • @샘샘샘킴킴킴
      @샘샘샘킴킴킴 2 ปีที่แล้ว +1

      @@TENGU13 헉ㅋㅋㅋㅋㅋ

    • @Joanneanne123
      @Joanneanne123 ปีที่แล้ว

      쌉인정..

  • @끈적끈적-f8j
    @끈적끈적-f8j 3 ปีที่แล้ว +101

    어렸을땐 그저 제탓! 모든게 내죄! ... 이러니까 진짜 자존감 하락에 사회생활 힘들더군요. 조직생활에 먹잇감 됩니다.
    어머님이랑 10년 떨어져 살면서 부딪치고 깨지고 강해지면서 자아형성되고 자존감 높아졌습니다. 근데 어머니는 변한게 없으셔서. 한번더 그런 막말 하면 안본다고 했습니다 ㅡ> 이게 불효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Blue_Mints
      @Blue_Mints 2 ปีที่แล้ว +6

      하.. 조직생활의 먹잇감 된다는거 진짜 공감요.. 자존감 정말 멘탈관리에 기본이고 중요하거든요...

  • @_koala6389
    @_koala6389 3 ปีที่แล้ว +31

    그 빌어먹을 착함을 강요하지 좀 마셨으면!
    난 나라는 인격이 있고 나의 영혼과 성격이 있는데 그 놈의 착함을 강요당하며 커서 누가 나한테 가스라이팅 하는 것조차 눈치 못채고 참고 살다 홧병 얻었음.
    그 홧병의 원인이 지껄인다는 소리가
    "네가 뭘 했다고 홧병 갈리냐? 걸려도 내가 걸려야지??"
    참는다고 내 상처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고 보려고 하지도 않음.
    그저 내 길들 잘 찾아가시길.

  • @kyliekbk
    @kyliekbk 4 ปีที่แล้ว +178

    나도 내자식에게 사랑이라는 이름의 집착 주고싶지않아
    내자식이 나에게 당당하게 그건 엄마 인생이니까 라고 인지할 수 있는 건강한 아이였으면 좋겠어.

    • @goman7848
      @goman7848 3 ปีที่แล้ว

      응원합니다

    • @이재경-w3f
      @이재경-w3f 3 ปีที่แล้ว +3

      그냥낳지마 부모자체가악임 왜쓸떼없이낳아서 부모자식둘다 고생이냐

    • @종복홍-l8y
      @종복홍-l8y 3 ปีที่แล้ว

      @@이재경-w3f 그냥 살지마 왜쓸대없이 살어 ?

    • @이재경-w3f
      @이재경-w3f 3 ปีที่แล้ว

      @@종복홍-l8y 꼰대

    • @종복홍-l8y
      @종복홍-l8y 3 ปีที่แล้ว +1

      @@이재경-w3f 내가한건 꼰대고 니가한건모냐 ?

  • @성바라기
    @성바라기 3 ปีที่แล้ว +33

    나는 우리애 갓난쟁이부터 혼자 키웠는데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이말 하기 싫어서 내삶도 열심히 즐기며 살고 아이테도 최선을 다하며 살아요~내삶은 내삶 아이삶은 아이삶!! 후회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며 삽니다.

  • @재테크다시하는남자
    @재테크다시하는남자 4 ปีที่แล้ว +385

    이 영상을 보고 어머니들이 본인의 행복을 위해 사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어요

    • @dj-zl3ev
      @dj-zl3ev 2 ปีที่แล้ว

      경제불황일때 백화점에 남성복문닫고 그다음 아동복 다음이 여성복이다 언제적 어머니말하는지

  • @이멋짐-f5d
    @이멋짐-f5d 4 ปีที่แล้ว +177

    이 진리를 왜 지금까지몰랐을까.
    내가 참으면 된다고, 나만의문제라고 믿고
    사회생활하니까. 즐겁게 사람들과 대화하다가도 자꾸 우울하고 무기력한 내자신에게로 돌아왔다.
    그럴수록 나를 더 자책했다.
    이제는 지쳐서 못해먹겠다.
    나도좀 자유롭게살고싶다.

    • @윤자-o3f
      @윤자-o3f 3 ปีที่แล้ว +5

      그래서 퇴직했더니 소속되었던 그 시절이 가슴 아리게 생각납디다.

    • @kevinhan4707
      @kevinhan4707 2 ปีที่แล้ว

      저도요

  • @MrBrianJung
    @MrBrianJung 3 ปีที่แล้ว +120

    낳아준 부모조차 자식하고 다른 존재라는걸 인정하는게 정말 중요하고 필요합니다.
    직계핏줄이라도 결코 좁힐 수 없는 다른 존재간의 거리라는게 있거든요.
    사랑하고 아낄수록 반드시 지켜줘야 하는 거리입니다.
    그게 사람이라는 존재의 특성이구요.

  • @새우초밥-f1x
    @새우초밥-f1x 4 ปีที่แล้ว +100

    오랜 시간 나만 겪고 내 자신을 탓하며 지내왔는데 댓글 보니까 참 많은 분들이 쉽지 않게 사셨군요.
    겉으로는 엄마와는 잘 살아가지만...
    삶에 대한 성찰과 반성 없이 자신이 제일 소중하고 자신의 세계안에서만 사는 엄마와는
    화해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성인이 되면서 용서할 수 없는 마음과 죄책감에 참 많이 힘 들었는데 이젠 마음을 나눌 수 없는것을 인정.
    그냥 금전적으로 도리만 해 드리고 안부 전하는 딸로 마무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게 제 최선이니까요.

  • @sdoppelo6472
    @sdoppelo6472 4 ปีที่แล้ว +173

    부모가 자식을 키우기 위해 헌신하는 것은 고귀한 것이지만, 그것을 족쇄로 자식 인생을 쥐락펴락 하고 본인들 욕심을 채우는 것은 아닌지 한번씩 생각해 볼 문제죠. 보통 부모가 본인이 원하는 만큼 자녀에게 헌신하지 자녀가 부모에게 “나에게 좀 헌신해달라” 말하는 경우는 못 본것 같아요.

  • @여름이-k7q
    @여름이-k7q 4 ปีที่แล้ว +80

    저희엄마가 늘 하던말씀이 있었어요 (니아빠 만나서 내팔자 꼬였다!!너희때문에 죽지못해 살았다!!)
    이 말씀을 너무 많이 하시고 듣는 저도 괴로워 반박을 했었네요
    엄마가 아빠좋아서 연애해서 날 나아놓고 누굴탓하냐고!엄마인생 엄마가 만들어놓고 왜 우리를 괴롭히냐고!싫으면 살지말지 누가 날 낳으랬냐고!!내가 낳아달랬냐고!!

    • @Kiwikiwi12126
      @Kiwikiwi12126 3 ปีที่แล้ว +8

      댓글보니까 저희 엄마가 하시던 말씀도 떠오릅니다. 저희 엄마도 너네들 때문에 이혼 못하고 산다는 말씀 자주 하셨는데. 저는 얼마나 힘들면 저렇게 까지 말하실까 해서 하소연 다 들어드렸거든요. 그런데 언젠가는 한번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자식을 하나만 낳을 걸 그랬어. 둘째는 안갖으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생겨서 낳았어 제가 선넘는 걸 너무 싫어하는데 여러번들으니까 짜증나더라구요. 그래서 낳아놓고 왜 후회를 하냐고 했었던 적이 있어요. 그 후로 이런 말씀은 안하시지만. 하소연은 계속 됐구요. 이젠 아빠가 떠나셔서 언제부터인지 하소연도 안하세요. 너무 힘들면 이혼도 답인듯...

    • @잘하고있어-p2x
      @잘하고있어-p2x 2 ปีที่แล้ว

      👍👏👏👏👏

    • @StockRoyalRoad
      @StockRoyalRoad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

  • @빵디푸딩
    @빵디푸딩 3 ปีที่แล้ว +29

    참아야 되는 이유 조차 모르고 희망고문만 하니까 결국 돌아보면 남는게 없네요
    대학갈 때까지만, 졸업할 때까지만, 취업할 때까지만, 돈 모을 때까지만,
    아무도 그 누구도 쉬어도 괜찮다 말해주는 이 없어서 가족들의반대 무시하고 퇴사 결정하였습니다
    20대 중후반이 되가는데 부모욕심 대로가 아닌 이젠 제가 하고 싶은 일 찾아 살고싶어요

    • @Blue_Mints
      @Blue_Mints 2 ปีที่แล้ว +4

      너만 힘든거 아니다. 다른 사람도 다 겪고 그래도 회사다닌다. 니가 대단한거같으냐 등등.. 쉼없이 달려온 나한테 고민거리는 나를 굴복시키는 무기로 사용되기에 부모도 타인에게도 그 누구에게도 호소하고 말할수 없었고 결국 전 번아웃되버렸습니다.
      독립이 답입니다. 정말

  • @Min-sj1yg
    @Min-sj1yg 3 ปีที่แล้ว +18

    저희신랑과시어머니 얘기인줄 알았네요. 출근해서 퇴근할때까지 아들 퇴근 몇시에 하나만 기다리고 평소보다 늦으면 전화해봐라 문자해봐라 하십니다. 벌써 결혼한지 15년째인데도 아직도 저와 손주들을 닦달하십니다. 신랑이 결혼해서 저한테 했던말. 당신은 내가 밖에 나가면 전화 안해서 좋아. 고마워. 어머니에게 감정소모가 가장 많았고 현재도 많다는 신랑...왠만하면 신랑한테는 진짜 급한일 아니면 전화안하고 여행가고 싶다면 잘다녀오라고 해줍니다.

  • @DUBADU-d3l
    @DUBADU-d3l 4 ปีที่แล้ว +329

    자식이 어떻게 해야한다는 많지만 부모가 어떻게 해야한다는 보기 힘든거 같다

    • @junw8324
      @junw8324 4 ปีที่แล้ว +64

      유교지옥

    • @mareviewer
      @mareviewer 4 ปีที่แล้ว +47

      오은영 쌤이 인기있는 이유죠...

    • @반짝반짝-o6i
      @반짝반짝-o6i 4 ปีที่แล้ว +8

      부모가 어떻게해야 한다가 더 많지 않나요? 부모도 인간이라서 완벽할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하시고 항상 내편이 되어주시는 분은 그래도 부모입니다

    • @진라면불호진
      @진라면불호진 4 ปีที่แล้ว +66

      @@반짝반짝-o6i 저기 혹시 어머니에게 머리채잡고 바닥에 끌려다닌 척 있으세요? 밖에서 혼나자고 해서 거실로 가는데 발로 차인적은요? 멱살 잡혀 들리 적 있으세요? 부모한테? 스테이플러에 머리를 맞고, 발로 머리를 고정한 채로 싸가지 없다고 입을 잡아 당긴 적은요 이래도 부모라고요? 이게 절 위한거에요? 머리에 쓰레기통 뒤집어쓰게하고 때린적은요 더해 볼까요? 난 아직 기억나는게 너무 많은데. 병신년 시발년 너 때문에 내 인생이 망했고 넌 싹쑤가 노래 사람도 아닌 년아 . 이런 소리 듣고도 그 사람 기분 맞춰 주려고 바닥에 머리 박고 손을 머리위로 하여 싹싹 빈 적은? 발로 명치 차인적 없죠? 부모한테. 부모 욕 하는거 이해 안가고 그래도 부모라고 하는 사람들 특징이 이런 걸 안 경험해 본거에요. 멍 안 들었고 상처 안나게 폭력 그는 방법 여러가지인데 뭐? 몸에 상처 없으니까 견딜만하지 않냐는 새끼도 봤고 저희 아빠는 엄마와 제 싸움에 끼어들어 본인도 신나게 때려놓고 내가 너 안 때렸으면 엄마가 너 더 때렸을거라고 그니까 넌 나에게 고마워해야한다고 한 적도 있어요. 식칼들고 너가 죽던가 내가 죽던가 고르라는 놈이 그래도 부모에요? 그딴 소리하지 마세요. 겪어보지도 않았으면서 이해 안간다고 하지도, 부모 편 들고 싶으면 이해하려고 시도조차 하지 마세요 본인의 이해력으로 이해하기 턱 없이 부족한 감정을 늘 느껴온 사람들이니까 그리고 한마디 더 하면요 부모의 물질적 희생은 의무입니다. 그건 부모에게 어떻게 해야된다는 사회상이 아닌 당연한 거라고요 당신은 힘들 때 부모가 옆에 있었겠지만 이 영상 대부분의 사람은 부모 때문에 힘든 사람이에요

    • @2103-k4z
      @2103-k4z 3 ปีที่แล้ว +4

      그건 나이드신 분들만 생각이 그런거고 요즘 트렌드는 부모도 교육을 해야한다는 주의.
      예전과 달라요. 예전엔 노인이 적고 아이들이 많아서 노인공경 부모공경이 강조됐다면 ...
      요즘은 아이들이 귀하니...그 반대죠~

  • @Ratel4Moon
    @Ratel4Moon 3 ปีที่แล้ว +55

    심하게 말하면, 자식이 부모를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니라 부모가 자식을 위해 존재하는 겁니다. 미성년자시절까지요.
    성인이 되어서까지 부모의 보루, 부모의 행복을 위해 자식이 살면 둘다 불행해져요.
    성년이 되면 부모는 부모대로, 자식은 자식대로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둘다 행복하든가, 아니면 한쪽이라도 행복합니다. 이왕 한쪽이 행복하려면 자식이 행복한 게 더 행복이 큽니다.

    • @팅힗노
      @팅힗노 ปีที่แล้ว

      무조건 공감이네요ㅠㅠ

  • @sungmijung7759
    @sungmijung7759 4 ปีที่แล้ว +74

    문득 든 생각이...많은 사람들이 인생 강의하면 김창옥이라는 이름을 떠올리고 검색을 하고 그러는데, 이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좌절과 실패..또는 시련이 있었을지 깨닫게 됩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강의해주셨음 합니다. 팬입니다♥

  • @spring-z7p
    @spring-z7p 2 ปีที่แล้ว +10

    부모님들
    본인 인생도 마음대로 안 되고 답답하면서
    그 안에 무슨 해답이나
    뾰족한 지혜가 없으면서
    왜 꾸역꾸역 자기 방식대로
    잔소리하고 간섭하는지
    부모자식간엗ᆢ
    부모님은 부모님 자신 인생 세우시고
    자식은 그냥 너 살고싶은대로 재밌게 열심히 살아봐라
    니 옆에는 내가 있다는거 잊지 말고
    이 정도면 되지 않을까
    자식들이 살아갈 앞으로의 세상
    솔직히 자식들보다
    부모님들이 더 모른다

  • @DBON82
    @DBON82 3 ปีที่แล้ว +32

    엄마가 집착이 너무 심합니다. 얼굴 안보이면 일주일에 서너번도 연락해요. 심지어는 야간근무하고 자는데, 낮에 전화 왜 안받냐고 걱정한다고 잔오리까지.. 저는 절대 결혼 안할겁니다. 분명 배우자한테도 아들좀 잘 챙기라고 이틀마다 연락할거예요.

  • @udbev3039
    @udbev3039 4 ปีที่แล้ว +192

    이렇게 얻은 정보를 토대로 엄마한테 "각자 인생을 좀 살자" 혹은 "자유를 달라"라고 말을 하면 집을 나가라고 해요 마음같아선 진짜 집 나가서 독립하고 싶은데 저는 아직 독립할 능력도 없어서 항상 의견을 내새우다가 엄마한테 져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죽겠어요.

    • @user-ej1tu3qs5b
      @user-ej1tu3qs5b 3 ปีที่แล้ว +54

      저도요 엄마자기집이니까 나가래요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닌데 사람 병들게 해놓고 나가라는게 말이 됩니까? 독립하게 돈이라도 달라니까 1원한푼도 안준대요. 저도 그래서 오기로 버티고 있어요. 엄마가 아니꼬우면 돈벌어서 독립하라는데 무기력해져서 그럴힘도 없네요ㅎㅎ 이렇게 살다 죽겠죠 뭐

    • @renakong1215
      @renakong1215 3 ปีที่แล้ว +23

      고시원에 혼자라도 나가사는 게 나을 수 있어요 월세는 본인이 벌어서 충당가능하니까요

    • @뇽-q4k
      @뇽-q4k 3 ปีที่แล้ว +13

      @@user-ej1tu3qs5b 아빠가 실컷 욕하고 여태까지 먹인거 입힌거 모두 고마워하라네요ㅋㅋㅋ 전 무슨 태어나고싶어서 이런가정에 태어났나요..

    • @gracey5512
      @gracey5512 3 ปีที่แล้ว +34

      얹혀 살면서 자유를 요구할순 없죠... 자유는 공짜로 얻는게 아닙니다. 그만큼의 희생이 필요하죠. 부모님의 집이 아니라 가족 아닌 남의 집에서 공짜로 살게 되면 당연히 자유는 포기해야 되겠죠? 작고 허름한 곳에서 살면서 일 열심히 해서 자유를 얻던지 부모님 집에서 편히 사는데신 자유를 포기하던지 선택이 본인이 하는거죠.
      둘다 싫으면 1년이고 5년이고 기간을 정해놓고 부모님 밑에 살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일해서 능력도 쌓고 돈도 모아서 좀 낳은데로 나오는거죠. 단 그 시간 동안에는 깔끔히 자유를 포기햐야겠죠.

    • @user_abc92361
      @user_abc92361 3 ปีที่แล้ว +13

      @@gracey5512 그것도 정도가 있지

  • @페이지-c6j
    @페이지-c6j 3 ปีที่แล้ว +59

    새끼를 낳으면 나한테 떨어져 나간 또 하나의 사람이라 생각해야함.
    자식에게 애증을 심어주는 부모가 제일 나쁨

  • @박각성
    @박각성 4 ปีที่แล้ว +62

    아픈 과거를 자신감있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하시니 너무 효과적이네요. 멋있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 @호도-i9r
    @호도-i9r 4 ปีที่แล้ว +235

    진짜...제가 요즘 그래요...
    참았던 것들이 하나 둘 터지는데 그걸 혼자 삭히니 미쳐요...
    진짜 정신병걸릴거 같아요ㅠㅠ

    • @행복한지구여행자
      @행복한지구여행자 4 ปีที่แล้ว +5

      힘내세요

    • @밍밍-g1v
      @밍밍-g1v 4 ปีที่แล้ว +7

      제가 쓴 글인 줄 알았네요.. 취직도 해야하는데 마음을 강제로 끌어당겨 움직이려니 매일이 버겁습니다.

    • @비비너스-i1w
      @비비너스-i1w 4 ปีที่แล้ว +1

      힘내세요

    • @타니옥
      @타니옥 3 ปีที่แล้ว +7

      전 그러다 우울증이 왔어요
      곧 있으면 재수도 해야 하는데
      공부는 커녕 하루 사는 것도 힘들어요

    • @김민하-t6x
      @김민하-t6x 3 ปีที่แล้ว +2

      힘내요

  • @S_hanaaa
    @S_hanaaa 3 ปีที่แล้ว +15

    이런 제 마음을 털어놓고 이야기 할 사람이 없다는거에 너무 화가나고 속상하고 힘듭니다.
    우리 부모님보다 나를 더 이해해주는 사람의 말 한마디에 눈물이 펑펑 쏟아지는 하루들을 보내고 있어요...
    결혼은 제 문제고 제가 하는건데 마음에 전에는 좋았는데 요즘엔 마음에 안든다는둥, 나 만나러 와서는 인사도 안드리고 간다는둥 헤어지라는 둥.. 집에 들어오기가 싫어요.
    그냥 대화하기도 싫고 혼자 있고 싶어요.
    자취하다 작년에 집으로 들어왔는데 남자친구도 있으면서 왜 결혼을 안하냐는 이야기를 부모님께 매일 들어요
    31살이면 적은 나이아니다부터 나 생각해서 하는 말이라며 얘기해준다는데 제 이야기는 듣지도 않고..건강하지 않은 대화를 하는 느낌이예요. 나는 우리 가족이 정말 강연속에 잘사는 집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제가 그러고 싶어서 맞추고 살았던것같아요. 맏이역할 제대로 하려고..
    근데 요즘엔 그냥 다 놔버리고 싶어요.
    제가 무슨 말만하고 반박하면 제 성격탓하며 성질머리가 못됐다고ㅋㅋㅋ나 성질머리때문에 하고싶은말 못하신대요
    아무리 부모님이라지만 자식을 제일 모르는게 부모님아닐까 싶은 요즘이예요. 답답하고 우울하고.. 차박이나 해야하나

  • @이진영-m5v
    @이진영-m5v 4 ปีที่แล้ว +69

    저희 어무이. 집착...심합니다...
    본인 인생이란 읎꼬. 집안 식구 챙기는 걸 본인인생 전부라 생각
    하시는. 강박적일 정도라 때론
    지칩니다...맏이인 전 더더욱...
    에휴

  • @쫑미-t4q
    @쫑미-t4q 2 ปีที่แล้ว +3

    제가 창옥강사님을 좋아하는건 공감대가 형성되요
    김미경 강사님은 워낙 부모님의 정서적 지지가 단단해서 자존감이 높으시잖아요 ㅡ늘 도전해 왜 안해 한번 시작이라도해 이런 류면
    창옥강사님은 저처럼 불우한 유년시절을 보내서인지 심리의 힐링에 촛점을 맞추세요
    젊은시절 저는 김미경강사님처럼 열심히 살아봤고 삶에 악착이 없는 사람을 나태하게보고
    심지어 애한테도 왜 열심히 안하냐고 다그쳤어요
    코로나로 일을 그만두고 지독한 사춘기를 겪었고 부부불화 부모자식불화 우울증이 겹치면서
    심리상담과 정신과를 통해
    자존감이 현저히 낮고 우울증이 높고ㅡ자살확률 높음 .이런 진단을받고
    치료를 하면서 저를 옥죄었던 친정부모님과 손절하고
    그동안 쉼없이 달려온 저를 내려놓고 돌아보면서 창옥강사님 영상을 많이봤어요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ㅡ열심히 ㆍ잘 하지 않아도 된다
    내 마음을 먼저 봐라 등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지금 코로나도 끝나가고 저도 우울증약은 하루1번만 먹고
    부부사이도 많이 회복되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밝아졌어요
    그래서 비움의 중요성도 알게되면서 저 자신은 충만해졌어요
    저는 현재 친정ㆍ시댁을 다 손절하고 저희 4식구만 챙긴채 살아요
    그래도 되는거였어요
    앞으로는 50프로만 열심히 하려고요
    저를 짓누르던 가정의 무게를 벗어던지니 육아도 쉽고
    무엇보다 불면증에 늘 심장이 벌벌떠는 공황장애등이 없어져서
    이젠 잠도 잘자요
    김창옥 강사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마음이 아픈분들도 본인을 더 잘 챙기셔서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 @sss8018
    @sss8018 4 ปีที่แล้ว +146

    부모님이 집착할때 싸우는 한이 있어도 시키는대로 하면 서로한테 안좋더라구요. 중학교때는 고분고분 말 잘 듣다가 고등학생되서 반발심이 생겨가지고 싸우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싸우다보니 나중엔 엄마도 절 이해해주시고 제가 첫째자식이라 잘 몰랐었다고 얘기하시더라구요. 부모님한테 불만있는거 있으면 얘기해야되요

    • @이루바-p1k
      @이루바-p1k 2 ปีที่แล้ว +4

      @@SW-og8zm 인정요..저희 아빠가 그래요...
      진짜자살생각 매일나요

  • @alog6688
    @alog6688 3 ปีที่แล้ว +9

    너무 감동적입니다. 위로가 많이 됩니다.
    부모님에 대한 원망 그 속의 그리움… 전 그 에너지를 전 부모님과의 관계회복, 사랑하는데 써보려고요…
    용기를 얻네요.

  • @minkoo4170
    @minkoo4170 3 ปีที่แล้ว +28

    그 희생을 바라지도 않았고 요구한 적도 없는데... 그런 논리라면 부모들보단 자식들이 더 억울한거 아니겠어요? 우리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게 아닌데 ㅋㅋㅋ 먹여주고 재워주고 입혀줬으니 그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 것도 개뼈다구 같은 논리임... 근데 이런 말 하면 폐륜아취급받죠

  • @최소생활주의자
    @최소생활주의자 4 ปีที่แล้ว +73

    나쁜 부모와는 하루빨리 거리를 두세요.
    집에서 뻘리 나올수록 부모의 기대를 낮출 수 있어요.

  • @ha-uz5oc
    @ha-uz5oc ปีที่แล้ว +5

    부모에게 반항하면 마치 불효자라고 하는 한국 정서땜에 저도 불효자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뒤돌아보니 매일같이 가존심 깎아내리고 소극적인 사람으로 만드는 부모의 영향을 장난 아니게 받고 있던 거였습니다..
    심리 상담 통해 안좋은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걸 알게되자 겨우 벗어날 수 있었고 혼자인 지금이 너무너무너무 행복합니다

  • @juungyyyo3030
    @juungyyyo3030 2 ปีที่แล้ว +9

    요즘 드는 생각이 부모덕도 운인거 같아요...

  • @dltngus89tngus
    @dltngus89tngus 3 ปีที่แล้ว +36

    집착은 안좋아요
    부모가 자식에게 집착하면 그자식들이 결혼해서 손자 낳아도 집착해요
    그 집착과 애정을 다른사람들에게도 강요해요
    주변사람은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아요

  • @ksl6672
    @ksl6672 4 ปีที่แล้ว +232

    감정 쓰레기통 주종관계 하인취급

    • @eight-m5d
      @eight-m5d 3 ปีที่แล้ว +6

      진짜 맞아요 맞아

  • @비비너스-i1w
    @비비너스-i1w 4 ปีที่แล้ว +36

    착한딸되고싶어서 참다가 터질것같아서 정신건강을 선택했더니 부모한테 누가 그렇게 말하냐고 하더니 서로 어느정도 양보하고 이해하려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새로-d6z
    @새로-d6z 3 ปีที่แล้ว +9

    긍정적인 격려가 너무나 반가워서 기운이 돋네요 💖 잘하고있는것같습니다
    "집착에 그냥 착하게 견디지말고 갈등처럼이라도 반응해야 건강하다 "

  • @JHLee1975
    @JHLee1975 3 ปีที่แล้ว +52

    지난 세월 동안 한국 사회는 가부장적 가족문화 속에서 기혼 여성들에게 지나친 희생을 강요해 왔어요. 그 억압이 자식에 대한 기대로 가는거 같아요. 각자 인간으로서 자유로움을 가지고 성찰하며 성장해 나가는 것이 건강한 관계의 기본 같습니다.

  • @최명선-s8j
    @최명선-s8j 4 ปีที่แล้ว +15

    저랑비슷하시내요ㅠㅠ
    술드시면 처마밑에숨어 울었어요.
    ㅠ하지만 아버지가 가끔 그리워요.

  • @s.h1072
    @s.h1072 2 ปีที่แล้ว +37

    인생에서 제일 후회되는게 빨리 독립 못한 거네요.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이젠 병원에 가서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네요.
    부모 탓하기에는 제가 지혜롭게 대처하지 못한 탓이 커요.
    지금은 독립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답답하네요.

    • @kevinhan4707
      @kevinhan4707 2 ปีที่แล้ว +1

      저도요...

    • @아무개-g4w
      @아무개-g4w ปีที่แล้ว

      독립을 했어도 문득문득 답답하고 화나고 짜증나는 예전일들이 생각나서 화나요 지금도 갑다기 울분이 터져서 울고 있네요 ㅎㅎ

  • @IreneLim-br2oj
    @IreneLim-br2oj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부모도 손절해도 됩니다. 어른인데도 가스라이팅의 결과로 부모랑 연을 끊는게 아예 선택지에 없는 사람들이 많아요. 나에게 상처를 줬고 앞으로도 상처만 줄거같으면 그냥 보지말고 사세요. 당신은 어른입니다. 이런말 하면 어떻게 부모인데 연을 끊냐 하는분도 계실텐데 낳아줬다고 부모가 아니라 부모다워야 부모입니다. 끊어서 내가 살겠다면 끊어야죠

  • @sasha_kournikova
    @sasha_kournikova 3 ปีที่แล้ว +14

    어릴땐 되게 밝고 착한걸로 기억함..
    반친구 40명 한명도 안가리고 다같이 놀았음.
    그러다 부모 이혼하고 우울증에 그 화풀이 대상이 내가되고.
    덩달아 나도 우울증에 분조장까지 생김.
    시간이 좀 지나서 보호자는 우울증 없어지고 나도 정신과.상담소 다니면서 지냄.
    그러다 언젠가부터 나보고 착하다 착하다 하길래 그런줄 알고 지냈음.
    거의 10년을 착하다만 듣고 살다보니 속앓이만 하고 행동은 착한 척을 하게됨.
    정신과.상담소를 너무 자주다녀서 익숙해져버림.
    어딜가서 상담을 받아도 뻔한 레퍼토리..전혀 나아지지 않음.
    결국 착한척이 내 일부가 되버림 동시에 속앓이도 심해짐.
    현재 호구마냥 버는돈 생활비로 다 갖다 바치고있음.
    호구인거 알고 주변에서 연 끊으라고 하는데.
    나도 끊고싶고 좋은감정 다 사라진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착한척이 일부가 되어서 연을 못끊음.
    나는 이미 늦었지만 나랑 비슷한 절차를 밟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라도 일찍 끊어버리시길...
    썩은줄을 줄이라고 잡고 늘어지면 언젠간 떨어지게 되있음.

    • @김허브-h9b
      @김허브-h9b 2 ปีที่แล้ว +2

      지금이라도 끊으세요. 제 남동생이 글케 엄마한테 호구로 살다 2년전에 죽었어요. 저도 사실 몇년 호구로 살다 이건 아닝거 같아 가끔 돈 드렸구요. 자기 자신이 우선입니다 용돈 조금만 드리고 본인 생활 하세요. 글고 제 경험담 이지만 돈드리면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돈몇달 안주다 주면 되게 고마워해요. 사람심리가 똑같은듯. 저도 우울증에 자살충동까지 있어서 유튜브서 전문가들 조언 많이 보고 법륜 스님 강연 가끔 들었어요. 거리를 두시고 집에서 멀리 이사가요. 님 인생 챙기ㅛㅔ요. 그거 후회밖에 안남아요. 계속 그렇게 살면 . 저도 다 해봤기 때문에 드리는 말이에요.

    • @잘하고있어-p2x
      @잘하고있어-p2x 2 ปีที่แล้ว

      @@김허브-h9b 에고~~동생분이 너무불쌍하네요.. 억울해서 눈이 나 제대로 깜았을지.. 차라리 맘이 독했으면.. 그나마 님이라도 알아챘으니 다행이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하네요..

  • @gurijys
    @gurijys 4 ปีที่แล้ว +118

    부모들이 애들 보기에 엄마처럼 혹은 아빠처럼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게 사는게 참교육이지

    • @뇽-q4k
      @뇽-q4k 3 ปีที่แล้ว +15

      @늙어서요양중이에요 진짜ㅋㅋㅋ그렇게 개차반으로 대하고 다 잊은줄알고 부양을 강요하는게 참 더러워요

  • @jjnjjw6289
    @jjnjjw6289 3 ปีที่แล้ว +44

    나는 착했다가 스스로 못 되졌는데
    이유는 가족이 전부 착한 성격을 이용해서 복종을 시킬려고 하고 지갑으로 생각하기에 가족한테는 절대 착하게 안대해요
    가족을 위해 노예가 될 마음은 없으니깐요

  • @youngasa1447
    @youngasa1447 3 ปีที่แล้ว +21

    못된 오빠 까지 감당하며 착한 딸로만 살고 감정쓰레기통에 내 감정 표현하면 나쁜 딸이라는데..놓아 주지도 않고..
    거리두려면 불쌍한척 죄책감 유발 .정성을 다하면 더더더 하시고 이기심 끝판왕 오빠네까지 잘 섬겨라 도대체 거의 미칠지경이네요~~

  • @이재훈-r6b
    @이재훈-r6b 3 ปีที่แล้ว +16

    그냥 독립해 사는 게 답 부모는 자식을 성인으로 인정 안 한다 그냥 자기 새끼로 밖에 안 본다 50을 먹어도 아들 60을 먹어도 아들 죽을 때까지 아들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 @핑크곤듀미경이
    @핑크곤듀미경이 4 ปีที่แล้ว +112

    부모랑 대화에서 벽이 느껴지면서 사이가 멀어짐

    • @samsmithpepe2616
      @samsmithpepe2616 3 ปีที่แล้ว

      벽을 넘으셈

    • @hy_eseul
      @hy_eseul 3 ปีที่แล้ว +2

      @@samsmithpepe2616 왜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봄.. ㅠ

  • @KKK-cz2mr
    @KKK-cz2mr 4 ปีที่แล้ว +365

    계속 참다가 언제 한 번 폭팔하니깐.. "너 원래 그런 애였니?" 이럼..."내가 뭔 인형이에요? 곧이곧대로 듣고 실행하게?" 이러니깐 암말도 안 하시다가 다시 반복...진짜 가끔 보면 엄마가 원하는 제2의 삶을 나보고 살라고 하는 거 같음. "나는 예전에 피아노 안 배워본 게 한이더라" 이러면서 피아노학원 보내고, 가고 싶은 고등학교, 과 이런 것들도 본인이 정하시려 하시고..가끔 보면 내 의사가 반영되는 게 없는 거 같음.

    • @diggingman
      @diggingman 4 ปีที่แล้ว +56

      성인이 되셨는진 모르겠지만 의사결정을 본인이 할 수 있는 때가 오시면 느꼈던것들 잊지마시고 부모님께 물려받고 싶지 않은 부분들 내가 그대로 하고 있지 않은지 항상 경계하시고 본인 생각대로 본인 삶 사시길 응원합니다

    • @Lew-u3i
      @Lew-u3i 4 ปีที่แล้ว +1

      우리딸들은 그냥 내가 하라는데로 다 대학까지 갔어요 홈스쿨하라면 하고 특목고 가라면 가고 음대하고 싶은데 약대가라고하니 절충해서 복수전공하고 둘째는 엄마꿈인 의사공부하느라 고생하지만 뭐 나쁜가요? 행복하게 자랑스럽게 잘하고있어요 Mom knows the best😄

    • @ljoshua1215
      @ljoshua1215 4 ปีที่แล้ว +137

      @@Lew-u3i 네 존나 나쁩니다. 아이들의 적성이 다행스럽게도 님의 꿈과 일치해서 잘 자랐을 수도 있지만 정반대로 그 속이 이미 새까맣게 탔을 수도 있지요. 지금까지는 잘 맞았더라도 님의 소망과 자식들의 소망이 언제까지나 맞으리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학에서 공부중이면 이미 성인인 아이들인데 님 말대로만 살면 그 아이들이 자신의 인생을 얼마나 주체적으로 살 수 있겠습니까? 아이들의 인생은 아이들 것이지, 님 것이 아닙니다. 부모라면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일지 아이 입장에서 생각하세요.

    • @진라면불호진
      @진라면불호진 4 ปีที่แล้ว +57

      @@Lew-u3i 가장 좋은 길은 알지만 자식 속은 알 수 없죠

    • @뿌빠라뿌빠뿌뿌빠
      @뿌빠라뿌빠뿌뿌빠 4 ปีที่แล้ว +49

      우리나라 엄마들은 자식의 성공(좋은직업)이 자기의 능력으로 평가 받는다고 생각해서 기~를 쓰고 경쟁시키고 본인 뜻대로 많이 시킴...

  • @신-b7e
    @신-b7e 4 ปีที่แล้ว +22

    청보리 말하면서
    넘나행복해하시네요ㅎㅎ

  • @Joanneanne123
    @Joanneanne123 ปีที่แล้ว +3

    전 나갔는데 나가니까 더 절박해져요 돌아가기 너무 싫어서. 그 이후로 엄마가 잘 해주시긴 하는데… 상처는 없어지지 않는 것 같고… 그리고 여전히 저는 부모님이 타인처럼 느껴지네요.

  • @SONO3759
    @SONO3759 4 ปีที่แล้ว +18

    누구나 잘 만든 음식만 손님한테 대접하고
    만들다 망친 음식은 그냥 냉동고로 직행일텐데
    김창옥 쌤은 실패한 음식을 먼저 맛보게 하고
    노력해서 잘 만든 음식을 맛 보게 한 느낌이네요
    그래서 더 공감이 가는건지도 모르겠어요
    공감에서 얻는 위로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큰 위로라는 걸 알게 해 줘서 고마워요

  • @kioribaek8317
    @kioribaek8317 4 ปีที่แล้ว +59

    아직 부모가되보진않았지만 부모님의 역할은 자식들에게 그들의경험으로 터득한 보다 나은 가이드라인만 제시할뿐 그 기준을 자식에게 강요할때 사이가 비틀어지는것같아요. 자식이 성인이되면 더이상 상하관계가 아니라 동등한 관계로 존중해줘야하는것같아요.

  • @tree1469
    @tree1469 4 ปีที่แล้ว +43

    와~ 우리 큰아들이다 ㅎㅎㅎ
    건강한 아들 맞아요. 자기 인생은 잘 살아요

  • @초코릿칩
    @초코릿칩 4 ปีที่แล้ว +10

    우리아들 보는것같군요~ㅋㅋ 그래도 그런사람이 정신이 건강하다니 천만 다행이네요~

  • @ljhfskjfhefas
    @ljhfskjfhefas 2 ปีที่แล้ว +9

    웃을 정도가 아닐정도로 심각할 수 있습니다.. 보무의 소유적 집착의 도구화 된 자식의 경우 자살이나 평생 우울증이 있는 경우 많습니다

  • @안옥천-t6r
    @안옥천-t6r 4 ปีที่แล้ว +9

    아..진짜 교수님 쫓아다니고싶은데..애기들 돌봐야해서리..얼렁키우고 쫓아댕길께요.건강하세요~^^♡

  • @user-jx6wd3hk1x
    @user-jx6wd3hk1x 3 ปีที่แล้ว +7

    보웬의 자아분화와 삼각관계 -
    짧은 한절의심리학을 토그로 재미있는 입담과 삶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달란트~~짱이십니다

  • @user-ki9pn6hj4xx
    @user-ki9pn6hj4xx 2 ปีที่แล้ว +3

    난 몇년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가끔나오지만 지금도 왜 그런 삶을살았냐구 묻곤한다, 난 그러지 말자고 다짐해보고 다짐해본다. 애들이 커감에 다시 한번 나를 몰아본다 내 부모같은 삶을 살지말자고, 그런지 30년, 이민생활20년
    어머니와의 단절은 3년째, 근데 왠지 모르게 지금의 생활이 편한다. 전화기너머 들려오는 소리가 멈추었기에, 한편으론 가슴시린것도 없진않지만 이 생활을 되도록이면 오래하고싶다, 나자신도 몰랐던 내마음이 원하는듯해서다, 비록 불효자란 소리를 들을지언정, 난 내 마음이 원하는 삶을 이젠 살고싶다 언제 끝이 될지는 모르지만 되도록이면 오래고싶다, 그러면서 기도해보곤한다. 어머님과 형의 맘을 만져달라고, 근데 생각해보면 내 마음을 먼저 만져야하는것이 순서인것같다, 그래서 나쁜 아들이 되기로 ...

  • @yoyoyo5621
    @yoyoyo5621 3 ปีที่แล้ว +36

    난 이제 더이상 별로 죄책감이 없는게...어렸을때 나를 갈아넣어서 부모님이 쉽게산거라고 생각함 성인이 되서 느낀게 나는 할만큼 했으니 더 이상 할 의무도 없음 그정도 꿀빨았으면 됬지하고 이젠 그냥 나를 위해서 이기적으로 살고 부모님이랑은 ㅃㅃㅇ함 죄책감 너무 갖지 마세요 내 유년시절이 힘들었을수록 그만큼 내 부모님이 날 희생시켜서 자기들이 편하게 살았단 뜻임 머랄까 그때 효도를 땡겨쓴거라고 생각하면됨

    • @alpha2972
      @alpha2972 2 ปีที่แล้ว

      감사합니다

    • @하토하토
      @하토하토 ปีที่แล้ว

      맞말

    • @진태-y6w
      @진태-y6w ปีที่แล้ว

      와 ㄹㅇ 공감 ㅠㅠㅜ 저도 제 유년시절 우울증 걸린엄마 살리는 데에만 저를 갈아넣어서 이제는 부모님이랑 그냥 멀어졌어요

  • @뽀앵뽀앵-x7d
    @뽀앵뽀앵-x7d 4 ปีที่แล้ว +39

    항상 엄마를 이해하고 불쌍해 했는데 엄마는 너무 나약한 사람이여서 그걸 자신에게 표현 하지 않으면 이해못하고 철없다고 생각하는걸 느낀 후로 엄마에게 기대를 하지 않기로 했다 그래서 난 결혼하고 애기낳고 좋은 아내 좋은 엄마로 살 자신이 없는게 그아이한테 하는 내 행동에서 엄마 모습이 나올까봐 결혼 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다 엄마가 될 자신이 없어서 왜냐하면 가끔 내 남동생한테서 맘에 안드는 행동에서 동생에게 내가 화를 내면서 엄마가 나한테 했던 모습이 비쳐서 너무 소름돋아서...
    고칠려 하는데 그게 잘 안된다..

    • @냠냠콩빵-r6j
      @냠냠콩빵-r6j 3 ปีที่แล้ว +4

      근데 님에겐 자신을 냉철하게 돌아보는 힘이 있네요...또 반드시 치유의 길이 있으니 너무 자책말고 자신을 용서하세요...어머니의 어머님도
      그런분이셨나보네요...ㅜㅜ누구의 잘못일까요?

    • @user-ej1tu3qs5b
      @user-ej1tu3qs5b 3 ปีที่แล้ว

      저도요 어른이 되는건 상처받는 입장에서 상처주는 입장이 되는거래요 상처를 많이 받아봤으니 나의 욕심으로 누군가에게 상처주는게 싫네요
      조금 외롭더라도 혼자 받아들이며 사는게 나을거 같아요

    • @조예영-f9p
      @조예영-f9p 3 ปีที่แล้ว

      그래서 연애건 결혼이건 못하겠어요 .... ㅠㅠ

    • @해킹당한듯내가안쓴댓
      @해킹당한듯내가안쓴댓 3 ปีที่แล้ว

      저도 그래서 노력했고 지금은 똑같이 안하긴해요
      일부 부분이지만 고쳤거든요
      똑같이 되는게 싫어서...
      아직 더 고쳐야하지만...

  • @Youguysarestars
    @Youguysarestars 3 ปีที่แล้ว +17

    진짜 사춘기때도 부모님이랑 싸우기 싫어서 혼자 방에서 참다가 화병이랑 우울증 온거 같아요..

  • @jscho1269
    @jscho1269 ปีที่แล้ว +5

    한국의 수많은 부모들은 부모로 사십시오.
    한국부모들 정신상담 심각하게 국가차원에서 진행해야 한다고 봐요. 이런 부모들이 자식 낳아 키우니 우울증, 정신질환, 사회문제가 심각함.

  • @honnykim6052
    @honnykim6052 3 ปีที่แล้ว +21

    자식이 이렇게 키울려면 뭐 하러 낳았어. 이에 대항하는 말로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로 받아치는 부모가 있는데 이게 말이 안되는 게 태어나게 한 장본인이 본인들이면서 이런 말을 한다는 게 웃긴 것임.
    공개적으로 말할 때 꼭 덧붙이는 말이 부모도 인간이기 때문에라는 정당성 부여를 전제하고 함. ㅋㅋ

  • @Lafirh
    @Lafirh 3 ปีที่แล้ว +48

    삶의 이유를 남에게서 찾는것처럼 바보같은게 없어

  • @user-fw5sl2cg4r
    @user-fw5sl2cg4r 3 ปีที่แล้ว +7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직장인입니다
    제가 21살부터 독립 시작했는데요
    저희 부모님은 저의 입장 생각도 안해주시고 화만내시고 저를 죽어라 안믿어 주시는 분들입니다
    제가 일하느라 항상 바쁘게 지내고있고 부모님이랑 그렇게 막 사이가 좋은편은 아니라서 어쩌다 한번씩은 연락은 하고 지내는데 제가 연락 조금 안해주면 전화와서 왜 전화안하냐는 것부터 시작해서
    저보고 너는 부모랑 아예 끊을 작정이냐
    누구뱃속에서 태어났냐 하늘에서 떨어졌냐 아빠는 다리아파서 일도못하고 엄마는 힘들어서 밥도 못먹고 다니는데 너는 뭐하고다니냐며 막 따지고 저를안믿고 자기 힘든얘기만 계속 하시는거예요
    게다가 저를 안믿으시니까 저 원룸 사는거 집 사진 찍어서 보내라고 집착하고
    솔직히 내가 내돈으로 냇고 엄빠한테 손도 안벌리고 살았는데
    하 너무 힘드네요
    이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ㅠ
    장난아니고 가족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 @moonbear1172
      @moonbear1172 3 ปีที่แล้ว +4

      만나지 마시고 사세요
      잘 살다가 그런 부모
      조차 연민이 생기면 가끔 만나세요
      참고로 전 50대후반입니다

    • @스카이-i6o
      @스카이-i6o 3 ปีที่แล้ว

      독립이면 월세로 가셨나요. 전세로 가셨나요. 궁금하네요.

    • @라라라-o3r8j
      @라라라-o3r8j 2 ปีที่แล้ว

      저도 당신의 미래가 될 것 같아요 하

  • @blacksilver8855
    @blacksilver8855 3 ปีที่แล้ว +6

    저거 맞아요 안그래도 최근에 부모님께 경고 제대로 하고 공부 다시 하기로 했어요 스트레스 안받을때 중학생때 20등초반 고등학생때는 하루공부하고 과탐 1~2등급 공부포기하고 다시 공부했을때 한달만에 확통 1등급 문제 정답률 75퍼 나올정도로 가만 놔두면 공부 잘할 수 있는데 계속 저한테 뭐라고 하고 기대하고 있고 관심가져가는 건 좋은데 과보호인지 그것도 구별 아직도 못해서 더이상 공부에 관해서는 더이상 손대지 말라고 했어요 미래의 부모 현재의 부모에게도 말씀드리지만 자식이 가는 방향만 잡아주시고 그외에는 스스로 하게끔 유도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과보호는 자식을 망치는 지름길이에요

    • @user_abc92361
      @user_abc92361 3 ปีที่แล้ว

      진심 과보호 극혐.. 양육이 아니라 무슨 인형놀이하는 것 같아요. 남 일같지 않네요..

  • @잼민TV-f9d
    @잼민TV-f9d ปีที่แล้ว +3

    고1인데 초1때부터 맞고 온갖 심리적압박을 받아가며 컸는데 정신병걸릴것같습니다. 아니 걸렸어요 중학교때부터 코로나때문에 집에만있다 보니까 부모님이 더 절 더 통제하고 전 자아가 그때 없었어요 아무말도 안하도 네 네만 거리고 때리면 그냥 맞았죠 그러다보니 부모님은 절 뜰빵이라고 부르며 온갖 폭력은 다했죠 그러다가 중학교 생활은 친구도 없이 누군가가 말을 걸어와도 회피햇죠. 절때리고 압박할까봐 무서웠습니다. 그때는 공부도 그냥저냥괜찮았는데 이제는 고등학생이다보니 스트레스 관리 즉 심리적인면이 중요해지면서 안좋은 성적을받앗습니다. 그냥 죽고싶습니다. 압박감때문에 성적도 안나오고 그냥 죽고싶습니다. 전 살가치가없어요. 이 댓글을 보시는 부모님, 가족들은 절때 아이를 독립된 형성체로 보시길바랍니다. 제 꼴나기 싫으시면요 ㅋㅋ 집착하는 부모 가족들때문에 지금 공부집중도안되고 죽고싶음 얼굴만 생각해도 스트레스 받고 죽고싶음 씨 발 내 성적!!!!

  • @pain9498
    @pain9498 4 ปีที่แล้ว +73

    두 아이가 있으면,부모에게 원망을 표현하고 소리지르는 아이는 그래도 괜찮습니다.그러나 감정표현이 매우 서툰 첫째는 속으로만 화를 키우며 살다가 아무 신호도 없이 자살하거나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40살도 못넘기고 세상을 떠나는 경우가 많죠.그런거죠~

  • @dj-zl3ev
    @dj-zl3ev 2 ปีที่แล้ว +11

    부모말잘듣는 자식이 착한자식이 아니다 그냥 부모의 종일뿐 부모에게 착한자식은 지꺼 챙기고 부자로 사는 자식이다

  • @undonghagoshipda
    @undonghagoshipda 2 ปีที่แล้ว +6

    억까당하면서 혼나다가 막 기를 쓰고 듣고만 있다가 갑자기 가슴이 답답해지더니 뭐지?뜨겁고 시원한느낌?이 싸악하고 느껴지더니 눈앞이 흐려지면서 스르륵하고 쓰러짐 옆에 실내용자전거 잡고 어느정도 버티다 쓰러져서 다행이지 안그랬으면 크게 다쳤음 내가 쓰러지는걸 보고도 하는말이ㅋㅋㅋㅋㅋ쇼하지 말라고 하더라 내가 지 눈앞에서 이런적이 없는데 그러고선 나중에 자기합리화 하려고 내가 체중이 낮아서 쓰러졌다고 자위질하고 있음ㅋㅋㅋㅋㅋ씨발 건강한적정 체중인데 지랄을 해라ㅋㅋㅋㅋㅋ내가 존나 건강하게 헬스도하고 유산소도 하는데ㅋㅋㅋㅋㅋ그 이후로 거짓말이 아니고 캐릭터 하트가 반칸남은 듯이 몸이 무거워졌다고 하나?내 장점인 끈기가 게으름으로 변해버림 나 같은 실패작 커서 뭐하냐ㅋㅋ라는 식으로 하루종일 음악만 듣고 살고있음 공부도 머리에 안들어오고 웃으면서 할정도로 좋아하던 운동도 안함 이런 나태한 모습에 또 혐오감을 느끼고 다시....무한반복임 여러분 한번정도의 샤우팅은 정신을 지켜줍니다 그리고 부모님들,자식을 싸질렀으면 끝까지 책임을 지세요 자식들은 당신들의 꼭두각시 인형이 아닙니다.심즈가 아니라고요

  • @쏘이-c8c
    @쏘이-c8c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집착에 홧병 우울병 걸릴거 같아 잠깐 들어옴... 20년째 바라고 있는데 제발 당신 인생 사셨으면...

  • @김순옥-m6d1r
    @김순옥-m6d1r 4 ปีที่แล้ว +17

    인정!!!
    200% 인정이요~^^
    감사해요~~^^

  • @l.2105
    @l.2105 3 ปีที่แล้ว +12

    17년인생 참다가 우울병 조울증 왔습니다.
    참지마세요 제발...

  • @미경김-d9v
    @미경김-d9v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 엄마의 저에대한 집착(엄마는 사랑이라고 말하심) 저의 모든것을 알고 싶어하시고 저는 착한 딸이 될수밖에 없었고 오십이 넘은 저에게 우울증 불안장애 불면증으로 정신과 약 1년 가까이 먹고 있어요.그냥 내가 화병나서 엄마보다 먼저 저세상 갈거같아서 요즘 하고싶은 말 다하고 살아요.엄마가 상처를 받으시겠지만 제가 살려고 엄마와의 거리를 두고 싶은데 엄마는 저와 자기 자신을 분리하지 못하고 엄마가 좋으면 나도 좋아한다고 생각하세요.그냥 나쁜년으로 살기로 했어요.

  • @lee.dong.jun.
    @lee.dong.jun. 4 ปีที่แล้ว +74

    적을까 말까...고민 많이하고 댓글 반응 함보고 싶어 용기를 내어 몇자 끄적거려 봅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 6~7살인 것 같습니다...
    그때 기억 외엔 생모의 모습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물론 아버와 이혼하고 저는 아버지 밑에서 자랐습니다만 거이 할머니가 보살펴 주셨고 계모 두분을 만났죠...
    군 입대하여 이등병때 아버지 돌아 가시고 두번째 계모도 2년후 돌아 가셨죠...
    잘 곳도 기댈 곳이 없어 작은 아버지 댁에서 지내다 20대 중반에 독립하여 지금 것 살고 있습니다...
    문제는 성격인데 늘 순종적이라 착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헌데 지금은 내정하고 차가우며 사람에게 정을 붙일수 없을 정도로 외로움을 즐깁니다...
    영상 내용에 보니 부모 자식간의 생각하는 마음 저는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보고 싶다는 생각도 없으며 생모를 찾고 싶다는 생각도 없어요...[아마도 나이가 많아서 별세로 추정]
    미워서가 아니라 그런 마음이 생기지가 않더라구요...
    아버지와 계모 돌아 가실때 슬픔 보다는 내 앞길만 걱정 했어요...
    때문에 눈물 한방울 안나오더라구요...
    언젠가 지금의 아내랑 처음으로 대공원에 가본적이 있죠...
    다들 흔이 보는 부모와 아이들이 두손잡고 가는 모습과 응석 부리는 행동을 보고 깜짝 놀랬죠...
    난 저런적이 없었는데...
    여튼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과 정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서로에게 희망과 기대를 품으면 그만한 대가는 반드시 돌아와야 하는게 본능이지 않을까 의구심이 듭니다...
    보통 가족을 위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다들 서로 돕고 보살피며 힘들때 도움을 바라는 것도 괜찮다 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좀 다릅니다..."내가 잘 되는 것" 또는 "내가 잘 사는 것"이 가족을 위한 일이라 생각 합니다...이 즉슨 가족에게 걱정을 끼쳐서 안된다는 것이 가족을 위한 일이라 생각하고 있는거죠...
    어쩌면 어린시절 내 동생처럼 극복하지 못 하고 투덜대고 항상 바깥으로 맴 도는 것이 더 나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게...
    저는 참고 극복 했기에 냉정하고 차가워 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영상을 보다 문뜩 이런 궁상이 생기더군요...
    만약 본문 내용이 오지랖이다 싶다면 제 스스로 삭제 할께요...

    • @해이-f3m
      @해이-f3m 4 ปีที่แล้ว +13

      냉정해진 그 감정 방어기제 아닌가 싶네요
      본인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심리상담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 @이혜숙-q1i
      @이혜숙-q1i 4 ปีที่แล้ว +18

      수고 많았던 님의 삶을 잘 살아오신데 대해 박수를 보냅니다
      자식 생기면 냉정함이 저절로 없어질걸요^^

    • @마음-mk
      @마음-mk 4 ปีที่แล้ว +18

      부모님 돌아가셨을때 본인의 앞날이 더 걱정 됐었다는 것도 당연할지도 몰라요
      젊은 새댁이 남편이 죽으면 슬픔보다는 어떻게 애를 키울건가를 더 걱정하는 거랑 똑같겠죠~
      그래도 힘든시간들 잘 살아오셨네요
      토닥토닥~~
      저도 너무 힘든 시절 오히려 차갑고 아무도 다가오지 못하게 냉정하게 보여질려고 했던 기억있어요~~

    • @5kjh-z6x
      @5kjh-z6x 4 ปีที่แล้ว +22

      냉장한건 문제거리가 아닙니다 냉정함은 냉정함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다만 나의 냉정함 때문에 뜻대로 풀리지 않는 일이 있다면 그 때 가서 도움 청하면 될 일입니다 잘 살아오셨습니다 가족간의 화목은 당연한게 아닙니다 인류역사 만년에서 두부모가 건재한게 당연한건 몇십년 안되었습니다 그래도 인류문명은 꽃을 피우고 수레바퀴는 돌아갑니다 우린 또 잘 지낼겁니다

    • @lee.dong.jun.
      @lee.dong.jun. 4 ปีที่แล้ว +16

      따뜻하네요...이런 온기...
      관심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 @honeykris5113
    @honeykris5113 4 ปีที่แล้ว +69

    내가 부모님에게 했던 말이 나오네요 ㅋ
    "언제 내가 낳아달라고 했어? 엄마 아빠가 필요해서 나 낳은 거잖아. 그러니까 나한테 자꾸 뭘 강요하지 마!"
    물론 등짝 스매싱과 후폭풍 감당은 필수입니다 ㅋ

    • @sujohn534
      @sujohn534 3 ปีที่แล้ว +3

      한국 사람들이 fact에 감정을 많이 넣죠 ㅋㅋ

  • @퀸카설화-i7p
    @퀸카설화-i7p 4 ปีที่แล้ว +4

    마지막 강의는 반전입니다
    그 와중 자수성가를 하셨군요
    멋지십니다

  • @uookee
    @uookee ปีที่แล้ว +2

    어릴적부터 부모님 기분을 살피며 눈치를 많이보고 살았어요. 성인이되어서도 남들 기분을 살피게 되더라구요.
    하나씩 어릴적 힘들었던 감정을
    엄마에게 말하면, 그래 그랬었냐고
    그땐 엄마도아빠도 잘 몰랐었다고
    미안하다고 하면 될거같은데,
    내가 그렇게 그랬냐, 얼마나 그랬길래, 내 몸이 늘 좋지않아서 짜증이났었다 등등..말씀하세요.
    엄마 당신은 늘 친정식구들로부터 피해자, 남편으로부터 피해자에요.
    자식들이 보기엔 서로 똑같은데
    엄마는 아빠만 자식들에게 사과할게있고 엄마는 없는거 같네요.
    평생 싸우는 모습만 자식들에게
    보여주며 가실거 같아요.
    너무 안맞는 부모님 보고 살다보니
    제 결혼은 웬만해선 문제가 안되네요.
    이해해보려 노력합니다. 이런저런 강의 유튜브보며 제가 편안해질
    답을 찾는데 너무 안찾아지네요.
    어리석어 제가 깨닫지 못하는걸까요.

  • @Ultraman_Justice_2003
    @Ultraman_Justice_2003 3 ปีที่แล้ว +10

    자식이 싫다는 데도 부모가 자식에게 무언가를 압박하듯 강요하는 짓은 자식을 "인조 인간" 취급하는 비인간적인 짓이다. 부모는 자식을 낳기만 했을 뿐 자식의 창조주가 아니기 때문이다.

  • @soohyunkim0
    @soohyunkim0 3 ปีที่แล้ว +3

    우리 엄마도 가정폭력하는 외할아버지 밑에서 자랐는데 그런 것치고 엄마형제 중에 제일 정상인처럼 보였고 우리 형제 학교 보내려고 공장 교대근무도 하시고 한 것 때문에 내가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실제로도 내가 돈으로 잘해드릴 수 없으니 그 외의 것들로 최대한 했는데 돌아온 건 상처뿐이었다 그 일이 지난지 14개월 정도 지났는데 난 아직도 우울증에 시달리고 이따금씩 펑펑 운다 어릴 땐 오빠를 보고 그것 좀 해주면 어때서? 말 좀 에쁘게 하면 안되나?라는 생각이었는데 내가 어리석었다 지나고 보니 썩어문드러지는 건 나 하나뿐이었다

  • @하루하루감사하겠습니
    @하루하루감사하겠습니 3 ปีที่แล้ว +4

    나두 하도 남의자식과 비교,비하해서..누가 낳아달랬냐 그랬지요..제마음도 편치 않았지만..맞잖아요..제가 부모정해서 태어난것도 아니고 부모님 바람처럼 자식인저두 잘되고 싶지 않겠는가에요ㅠ

  • @퀸카설화-i7p
    @퀸카설화-i7p 4 ปีที่แล้ว +2

    여러번 스치듯 보다가 오늘 구독좋아요 누릅니다
    위트 있는 강연 귀에 쏙 쏙 들어오네요
    계속 기대됩니다

  • @yjoh6083
    @yjoh6083 4 ปีที่แล้ว +26

    나와 비슷한 아픔겪는 사람들이 많다니 위안이되네요.... 취미마저 자유롭지못해서 집나가는걸 생각하면 엄마가 마음에걸리고....그냥 저런엄마면 모르겠는데 b형간염보균자셔서 아픈사람냅두고...라고 생각하니 죄책감이 들고 그래서 울었더니 엄마는 또 자기가 싫어서 나가고싶은데 돈없고 여유없어서 그런다고 가시를 심으시는데 괴로워죽겠어여....근 30년을 이렇게 살았는데 갑자기 어떻게 시작하고 바꿔여할지ㅣ 모르겠네요.... 그래서 이거 다음편은 어떻게보나요 ㅠㅠㅠㅠ

  • @아무거나로
    @아무거나로 4 ปีที่แล้ว +5

    멋있는사람중에 그중에 좋은사람 힘이납니다 헤헤

  • @huc4879
    @huc4879 3 ปีที่แล้ว +3

    히히 그래도 댓글보면 부모한테 상처받은 사람들이 많으니 동질감이 느껴지네요
    우리 모두 힘내요 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