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멀리서 보낸 전파를 지구에서 수신하는 것도 경이롭고 태양의 중력이 저렇게 멀리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도 경이롭습니다. 우주 이야기를 접할 때마다 삶이 뭘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공허하고 막막하기도 하면서 인간 존재가 너무나 작고 미약하다는 사실에 큰 위로를 받습니다. 너무 안달복달하지 말고 과거에 연연하거나 지나치게 미래에 불안해하지도 말고, 그저 이 순간 오늘 하루 잘 살아내자 싶은 마음이 드네요.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시는 현자님도 여기 오시는 모든 분들도 오늘 하루 행복 건강하시고 내일도 잘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1960년대 기술임.... 생각해보셈. 이미 1970년대에 저정도 우주항공 발사기술이 있었다면 저런 탐사를 계획하기 위해서 벌써 발사 최소한 5년전에 충분한 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함. 즉 미국은 한국에 비해 50년 이상 앞선 우주항공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함. 괜히 천조국이 아님.
30여년전 내가 어렸을때 칼세이건이 썼던 코스모스라는 책에서 보이저호가 살아 있는 것처럼 묘사한 일지형식의 글에서 여러 문제를 극복하고 날아가는 내용의 글을 보고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 보이저가 아직도 날아가고 있고 교신을 하고 있다는것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부디 더 오래 살아남아서 태양계의 많은 정보를 보내주기를 기대합니다.
보이저호가 토성에 도착했을때 9시 뉴스에 크게 보도되었고 떠들썩했죠 mbc 아나운서 이득렬님이 보이저호가 포착한 토성고리의 소리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아주 신비한 소리였습니다 아직도 현역이라 생각하니 갑자기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로 돌아간것같습니다 그때는 스타워즈가 처음 나오는등 온통 과학과 그로인한 밝은 미래의 희망으로 가득한 시대였죠 동내 문방구에 가면 너무나 신기한 과학관련 물건들이 가득했고 동내 오락실에는 새로운 게임들이 나올때마다 그 새로움과 신기함이 가득했습니다 과학관련 서적도 너무 재미있었구요 tv외화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지금이 오히려 느낌상으로는 퇴보한 느낌입니다 훨씬
오늘만을 살아간다는 생각으로 매일을 살아가고 있는 지구의 한사람 입니다 저 두 보이저호도 알고보면 오늘만을 살아가는 존재들이 아닐까요~? 없는지도 모를 언제 닿을지 모를 기약없는 우주의 끝으로 가고만있죠... 언제 소멸 될지 모를 자신을 이끌고 그저 가고만 있죠 막걸리 3병을 사들고 집에 들어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영상을 보고난 후 더더욱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당시에는 파이오니어 10/11호, 보이저 1/2호, 바이킹 1/2호 같이 하나가 실패하는 경우를 대비해서 비슷한 행성 탐사기를 두 개 만들어 보내는 경우가 많았지요. 물론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그만 뒀습니다만 그 뒤로도 행성 탐사선에 문제가 생길 때마다 이 이야기가 나오더라고요.
@@user-uw4kw6gn8x 성간 우주를 여행하면서 정말 재수없게 돌맹이 같은거랑 충돌한다거나 인류가 아직 그 존재를 가늠조차 하지 못하는 암흑물질의 중력때문에 궤도가 꺾이는게 아닌이상 보이저호의 진행방향과 속도는 1조분의 1도 채 변하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보이저호가 1광년씩이나 움직일동안 인류가 보이저호를 추월해 따라잡을 탐사선을 개발하지 못했다면 그건 이미 인류가 멸망했다고 봐야겠죠?
자세제어가 문제라기 보다는 너무 먼 거리여서 지구를 향하게 하는 미세조정의 해상도가 점점더 어려워져서 그런듯. 즉 거리가 너무멀어서 약간의 각도변화에도 지구를 향하는 방향이 크게 틀어지기 때문에 지구를 향하여 쏘는 신호가 지구를 벗어나게 되는 확률이 점점더 높아지는 상황인듯.
![[SF] 보이저호가 외계인에게 발견된 날 [북툰 과학다큐]](/img/n.gif)
저렇게 멀리서 보낸 전파를 지구에서 수신하는 것도 경이롭고 태양의 중력이 저렇게 멀리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도 경이롭습니다.
우주 이야기를 접할 때마다 삶이 뭘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공허하고 막막하기도 하면서 인간 존재가 너무나 작고 미약하다는 사실에 큰 위로를 받습니다. 너무 안달복달하지 말고 과거에 연연하거나 지나치게 미래에 불안해하지도 말고, 그저 이 순간 오늘 하루 잘 살아내자 싶은 마음이 드네요.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시는 현자님도 여기 오시는 모든 분들도 오늘 하루 행복 건강하시고 내일도 잘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
좋은 말씀 감사
아침엔 또 지지고 볶읍시다
머나먼 암흑같은 공간에서 혼자 외롭게
희미한 신호를 보내고 있을걸 생각하니 맴찢한다ㅠㅠㅠㅠ
70년대 우주과학의 르네상스 시대가 지워져가는 기분....
우와 두분 표현이 너무 시적입니다 아련한 시 한편 ㅠㅠ
40년간 별 문제 없이 작동해준거 자체가 이미 예상을 넘어가는 일이죠.
좀 얻어 맞으면 정신차리지
@@홍홍홍-z6u ?
@@홍홍홍-z6u 머지 기계는 때려여한다난 뜻인가? 주어좀 적어주세요오..
저당시에는 40년뒤면 날아다니는 자동차에 우주여행도 가능할거라 믿었을텐데 우주여행은 고사하고 화성조차도 몇십년뒤나 갈까말까한 상황 결국 기술발전으로 우리가 얻은건 냉정하게보면 휴대전화가 다일듯
1960년대 기술임.... 생각해보셈. 이미 1970년대에 저정도 우주항공 발사기술이 있었다면 저런 탐사를 계획하기 위해서 벌써 발사 최소한 5년전에 충분한 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함. 즉 미국은 한국에 비해 50년 이상 앞선 우주항공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함. 괜히 천조국이 아님.
상상이 안 되는 광활한 우주를 외롭게 여행하며 우주의 정보를 전해주는 보이저호가
따뜻한 피가 흐르는 살아있는 생명체로 느껴지는군요. ^^
30여년전 내가 어렸을때 칼세이건이 썼던 코스모스라는 책에서 보이저호가 살아 있는 것처럼 묘사한
일지형식의 글에서 여러 문제를 극복하고 날아가는 내용의 글을 보고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 보이저가 아직도 날아가고 있고 교신을 하고 있다는것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부디 더 오래 살아남아서 태양계의 많은 정보를 보내주기를 기대합니다.
그당시 저도 봤어요.
그땐 감동과 아름다운 우주랬죠.
소설이었는데....
@@골고다-d5n 코스모스 소설아닌데요 ㅠ
저도 기억이 납니다. 보이저가 유인 우주선이었다면 선장이 항해일지를 쓸 테니까, 그때까지의 탐사기록에 따라 일지 형식으로 쓴 거였죠.
@@미스터조-v3n
소설이 아닌 근거라도 있나요?
@@골고다-d5n 근거 ㅇㅈㄹ 하고있네 ㅋㅋㅋㅋ 어딜보고 소설이라한거임 도대체?
언젠가 전력이 끊긴 채 먼 우주에 혼자 남을 보이저를 생각하니 쓸쓸해지네요.. ㅠㅠ
태양계 끝을넘어 성간우주에서도 지구에서 보이져호를 무선으로 작동시킬수 있다는것도 신기하군
나만 슬픈걸까요?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그 옛날에 만들어진 보이저호가 지금 까지도 잘 작동하고 우리에게 신호를 줄구있다니... 45년전 과학자들은 진짜 대단하다 지금보다 열악했음에도 우리가 지금 그 분들의 흔적에 의존한다니
우주에 나가보지도 않고 지구땅에 앉아 망원경만으로 저런 무시무시한 상상력과 예측을 해내는 천문학자들 보면 진짜 존경스러움. 저런 사람들이 외계인같음.
그러게요. ㅎㅎ
흠... 사건의지평선 오르트구름 오지게 듣다가 여기까지 와버렸네... 이상하네... 길 잘못 찾아온거 같은데..
보다보면 잠 잘오고 재밌음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진짜 ㅋㅋㅋㅋㅋ
“태양권 지평선의 오르트구름”
나만 그런게 아니였구나
놀랍게도 제대로 오셨습니다
고생해오고있는 보이저에게 박수와 눈물로 그감동을 전합니다.
진짜 개 신기한게 45년동안 믿을 수 없는 속도로 우주를 나아가고 있는데 아직도 지구랑 연락이 된다는게;;;
듣다보니 점점 슬퍼지네요.
너덜너덜 해진 보이저들..
먼 훗날 인류가 저 보이저들을 찾아 어루만지고 그 공로를 기렸으면 좋겠습니다.
뭔가 가슴이 찡해요. 눈물도 살짝 나고요...보이저들아 정말 멋졌어. 만약 쉬게 되더라도 우리 인류는 절대 너네를 잊지 않을게ㅜㅜ
홀로 고독한 여행을 하는 보이저호들 자랑스럽습니다
보이저보다 먼저 성간으로 날아가고 있을 파이오니어 10호와 11호도 언젠가 다른 지적 생명체에게 발견될지도 모르죠. 둘다 전파송신이 끊어졌을뿐 날아는 가고 있을테니까요.
발견하기전에 et에게 안부 전화가 올것 같기도 합니다.
@@user-ub2-1971 ㅋㅋㅋㅋ
보이저호가 토성에 도착했을때 9시 뉴스에 크게 보도되었고 떠들썩했죠
mbc 아나운서 이득렬님이 보이저호가 포착한 토성고리의 소리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아주 신비한 소리였습니다
아직도 현역이라 생각하니
갑자기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로 돌아간것같습니다
그때는 스타워즈가 처음 나오는등 온통 과학과 그로인한 밝은 미래의 희망으로 가득한 시대였죠 동내 문방구에 가면 너무나 신기한 과학관련 물건들이 가득했고 동내 오락실에는 새로운 게임들이 나올때마다 그 새로움과 신기함이 가득했습니다
과학관련 서적도 너무 재미있었구요
tv외화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지금이 오히려 느낌상으로는 퇴보한 느낌입니다 훨씬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나오면서, 아직도 현역으로 돌고있던 분들이 이제 마지막을 향해 간다니깐 뭔가 마음이 이상하네요.
그래도 갈수있을때까지 한없이 벗어나보길
슬프네요 왠지.. 그래도 보이저들이야말로 영윈히 우주를 여행할수 있는셈이죠, 알수없는 인류의 운명과는 다르게 말이죠.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전문정보를 본질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쉽게 '이해가도록' 설명해주는 과학채널은 여기가 최고인것같습니다..ㅠㅠ
보이저들은 생각할수록 너무나도 대견하고 짠함.
방사선에 대해서 찾아볼 기회가 있었는데 정말 무자비하더라고요 별들의 보호덕에 생명이라는 작은 틈이 생긴게 아닐까싶습니다.
오...뭔가보이저가 말해주는거같다...
ㅁ모른다고
.네
ㅎ허
보이져
나사 기술력에 다시한번 놀랍니다
저렇게 먼 거리에서 어떻게 전파가 잡히는거지.. 그게 제일 신기하다
전파도 빛의속도니까요
광활한 우주를 혼자 여행한다는게 왤케 슬프게 느껴지는지..ㅠ
저도 거기서 울컥.
언젠가 우주 항공이 발달해서 몇백년 먼저 길을 떠난 보이저의 옆을 지나가는 일도 생길거라 믿어봅니다.
4만년이 지나야 다른 태양에서 1광년 근처를 지난나면 지금 기술의 우주선으로 다른 별까지 가려면 50만년은 더 가야된다는 사실
이걸보면 외계에서 우주인이 우리에게 찾아올 수 없다는게 팩트 아무리 기술이 발전한다해도 불가능..
보이저호에는 훗날 외계 생명체가 보이저호를 발견했을때를 대비해서 황금으로 만든 디스크를 실었는데 여기엔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지미 카터의 인삿말, 세계 모든 노래와 언어가 담겨져 있는데 한국어도 실려 있다네요.
그동안 사고 없이 거기까지 갔다는 것 만도 대단하다..
먼 미래 '보이저"라는 또다른 우주선이 보이저를 수거해갔으면 좋겠네요. 즉석에서 금색 동판의 레코드도 틀어보고.. 얼마나 멋질까요
와 2022년 기준으로 제작해서 보내면 저걸 추월할수 있을까? 그리고 그때에는 영상신호도보낼수 있는 기술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시속 66,000 km/h ㄷㄷㄷ
전에 어느 단편소설에서 외계 행성으로 떠난 첫 개척선이 수많은 세월을 지나 마침내 도착했을 때 그 세월 동한 더욱 발전한 인류가 이미 도착해서 개척을 완료하고 첫 개척선의 조상들을 맞이한다는 내용을 봤었는데 보이저도 이처럼 미래 인류에게 받아들여질지도 모르겠네요.
안녕조상.
이미 받앗어.
로켓 배송 완료.
무슨소설일까요?? 읽어보고싶은 내용이에요. 제목을 알수 있을까요???
@@pehekorua 와드 박고갑니다
호시노 유키노부의 2001밤의 이야기중에 그 스토리 만화가 나옵니다. 원작소설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SF좋아하신다면 호시노유키노부는 강추합니다.
45년을 인류의 어떤 인공물보다도 빠르게 떠나갔는데도 불구하고 겨우 태양계를 갓 벗어났다... 그 태양계는 해운대 백사장의 모래알갱이 정도밖에 안되는 크기인데.. 우주는 얼마나 넓은거냐.
목소리가 너무너무 좋으세요!!!!! 너무 알찬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말씀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소년중앙에 총천연색 컬러로 소년,소녀들의 눈을 유혹했던 우주의 첫인상이 보이저로부터 시작됐었는데...
이제 이별을 맞이할 시간만 남았다니 괜히 센치해지는...
수고했소이다.
15년 전 영어 독해지문에서 처음으로 보이저에 대해 알게되었을때 그당시에도 신호를 받는다는 사실에 문화적 충격을 받았었다. 이제는 진짜 우주속으로 사라지게 되는구나
오늘만을 살아간다는 생각으로 매일을
살아가고 있는 지구의 한사람 입니다
저 두 보이저호도 알고보면 오늘만을
살아가는 존재들이 아닐까요~?
없는지도 모를 언제 닿을지 모를 기약없는
우주의 끝으로 가고만있죠... 언제 소멸
될지 모를 자신을 이끌고 그저 가고만 있죠
막걸리 3병을 사들고 집에 들어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영상을 보고난
후 더더욱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ㅋㅋ 문딩아~ ^^...
지구를 탐험하기엔 너무 늦게 태어났고, 우주를 탐험하기엔 너무 일찍 태어났다는 말이 와닿네요. 한 500년만 더 늦게 태어났으면 좋았을 걸..
지금 세상 돌아가는 꼴 보면 그전에 인류 멸망할듯...
제발 공룡이 살았던 시기보다는 오래가기를..
좋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와..1970년대에 이렇게 먼 거리까지 수신가능한걸 만들다니 ㄷㄷ
갓조국…
@@coreaamerica1183 와..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라다
잘듣고갑니다.
❤❤❤❤
보이저호 가 보내준
지구행성 사진
감동이였어
힘내라 보이저호 ~♡
와~~~ 신의영역에 인간이 보이저호를 앞세워 도전하고 있는 느낌/ 뭉클하다
당시에는 파이오니어 10/11호, 보이저 1/2호, 바이킹 1/2호 같이 하나가 실패하는 경우를 대비해서 비슷한 행성 탐사기를 두 개 만들어 보내는 경우가 많았지요. 물론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그만 뒀습니다만 그 뒤로도 행성 탐사선에 문제가 생길 때마다 이 이야기가 나오더라고요.
저는 아마 보이저 1호 / 보이저 2호 가 제일 좋다 생각합니다........_ 안드로메다 은하/우리은하/페르세우스 은하/목토해금지천명
1977년이니.. 150년마다 한번의 기회라면
다음 보이저 3호기 부터는 2127년은 되야 날릴수 있겠네요.. ㄷ
우리의 자식의 자식세대는 되야 하는군요...
그때는 여기 채팅치신분들 다 고인이시니..
참 이렇게 보면 인간은 우주앞에서 한없이 작습니다...
아마 미래에는 기술이좋아져서 기회가 없어도 그냥 날릴수있겠죠? 제발...
@@Xijinpig-w4s 무게 700kg 짜리를 중력의 도움없이
1초에 17km씩 움직이게 하는...
즉, 1톤 트럭을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20초만에 발진시키는 기술이...
제가볼때는 순간이동 개발하는게 더 빠를것 같습니다만...ㅎㅎ
@@gkkry 아모름 될거임
내가 죽어도 우리DNA는 자손번식을통해 숙주를 변경함으로써 계속 우리 후손들로써 번식하여 결국 그 끝을 함께할겁니다.
@쉬는시간 1입방미터당 수소분자가 평균 6개 정도 있다. 고로 불가능
과학자들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홧팅
정말 놀라울 정도의 생존력
보형! 그동안 정말 수고 많았어! 고마워~♥
보이저호들도 이제는 역사의 저편으로 가는구나.. 예상을 벗어나 정말 오랜 시간을 인류와 교신해가며 우주의 정보를 알려주던 녀석들이지만, 세월이 참 야속하구나..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왜 가슴이 뭉클 하지...
내가 아는 태양권은 찬란한 빛으로 상대의 시력을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키는 만화 드래곤볼의 스킬밖에 없었는데, 새로운 태양권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40년전에 저런 기술이 있었다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53년전엔 더 어려운 아폴로계획도 있었잖아요
백화점, 에스컬레이터, 롤러스케이트가 1900년대 초 찰리채플린 영화에 나오는것 보면 그들의 삶은 우리보다 훨씬 현대화 되어 있었다는게 느껴짐.
특정 인종을 빠는게 인종차별일 수 있으나 공부하면 할수록 난놈들은 난놈들임..
그때 우리나라는..... ㄷㄷㄷㄷ
@@dhckddnr95 그때 아버지세대들이 죽기살기로 일해서 대한민국 발전 토대를 만들었으니 정말눈물나는시대였음
기계인데도 눈물이 나네
아주 먼 미래에 보이저호를 회수 할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먼미래에서 이 댓글을 보면
신기하겠다
@@하진챠 그렇겠네요. ㅎㅎ
수학과 물리가 이토록 아름다운 학문이었다는걸 증명한 영상이네요
그져 감탄밖에 안나오네요
이런 우주과학콘텐츠 볼 때마다 인간이 얼마나 작고 하찮은 존재인지 깨닫게 된다.
아주 훌륭한 영상입니다
20대 초반에 나사에 입사해 저걸 추적한 과학자는 60 이 넘었겠네. 인간의 역사는 정말 미미하나 인류의 역사는 유구하네
나랑 동갑인 보이저 1,2호.. 언젠가 워프드라이브가 개발되면 반드시 수거될 수 있기를
개발되어도 어떻게 찾죠? ㅠㅠ 지구내 원자한알 찾기보다 어려울텐데
@@user-uw4kw6gn8x 궤도를 예상할 수 있기때문에 충분히 찾을 수 있습니다.
40대다
@@이요한-k5z 각도가 0.0000000001도만 틀어져도 1광년 거리엔 엄청난 차이를 낼텐데요.
@@user-uw4kw6gn8x
성간 우주를 여행하면서 정말 재수없게 돌맹이 같은거랑 충돌한다거나
인류가 아직 그 존재를 가늠조차 하지 못하는 암흑물질의 중력때문에 궤도가 꺾이는게 아닌이상
보이저호의 진행방향과 속도는 1조분의 1도 채 변하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보이저호가 1광년씩이나 움직일동안
인류가 보이저호를 추월해 따라잡을 탐사선을 개발하지 못했다면
그건 이미 인류가 멸망했다고 봐야겠죠?
서운하면서도 가슴뭉클한 일입니다.
고생 많았다 보이저 1,2호 ㅠ
보이져가 죽기전 마지막 사진하나 보내줬으면..
얼마나 외로울까..
늦지않았어 너도 지금 츌발해 보이져가 외롭지않게
저 기술들이 전부 냉전시대의 군비경쟁으로 인해 탄생했다는게 더 놀랍지 않나요? ㅎㅎ
원래 인류는 전쟁을통해 발전함
@@미움받을용기-t8z 그래서 잘 못하면 망하는 것임. ㅜㅜ
독일과 일본이 초정밀산업 강국이 된것도 전쟁의 영향이 컸죠
그리고 우리가 먹는 약의 성능 개발에 독일의 생체실험이 지대한 역할을..
보이져호야 고마워ㅜㅜ
아프지마
보이저 1,2호기는 얼마나 외로울까 저렇게 길게 아주멀리멀리 갔건만 생명체라고는 찾아볼수없는 어둠속을 계속날아가고만 있는거니 한편으로보면 잔인하기도하다 기계이지만 왠지 저 2개의 탐사선은 긴시간동안 여러가지 소식을 들으면서 정이 생겨서 그런지 애착이가네..
우주먼지님. 우주 관련 애니메이션에 대해서도 영상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로봇물나, 그외 기타등등이요 ^^
자세제어가 문제라기 보다는 너무 먼 거리여서 지구를 향하게 하는 미세조정의 해상도가 점점더 어려워져서 그런듯. 즉 거리가 너무멀어서 약간의 각도변화에도 지구를 향하는 방향이 크게 틀어지기 때문에 지구를 향하여 쏘는 신호가 지구를 벗어나게 되는 확률이 점점더 높아지는 상황인듯.
그논리라면 진작에 끊겼겠죠ㅋㅋ
그런 단순한 문제라면 과학자 연구자 실무진들이 모를까요...
어설프게 아는 무지식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ㄹㅇ;;
@@django6369 사고회로 ㄷㄷ
방구석ㅈ문가 답네ㅋㅣㄱ
어쩌면 임무를 내려놓은 보이저형제는 더 무한한 우주여행을 시작하는게아닐까하네요ㅎㅎㅎ영상감사합니다
훌륭한 동영상입니다. 잘 봤습니다.
반세기를 우주에 혼자서서 떠돌다니… 위인이다 정말
사람이 아닌데 인자늘 붙히네ㅋㅋ
@@damonkim2921 사람보다 뛰어나니깐ㅋㅋ
저게 여전히 날아가는 것도 신기하지만, 지구에 신호를 보내는게 더 신기함;;
ㅋㅋㅋㅋㅋㅋ지구하고 신호하는 안테나가 정확하게 이어져있으면 몇십광년도 ㄱㄴ할걸요 아마 ㅋㅋㅋ
그저 대단하다는 말뿐.
세월에 장사없듯히 보이저호들도 45년동안 많이노후가됐군요~! 오르트구름300년 다른항성계까지는 3만년을 더가야된다는;;;;
오늘영상도 잘보고갑니다!🪐🌠🌌👽
오르트구름 진입까지가 300년후 오르트구름 통과해서 끝부분 탈출이 3만년후 즉 여기가 진정한 태양계 탈출
더 무서운건 보이저호 속도가 시속 6만2천km 인데 1초에 17km를 가는 꼴.. 도대체 우주의 스케일은 어느정도인가..
시속 6만2천km이면 대충~ 총알보다 20배 빠르다고보면됩니다 지구인이볼때는 엄청빠른속도긴해도 우주 스케일에 비하면 느리죠~ 빛도 우주에서는 느리죠
상상 그이상의 우주의크기
보이저 호 소식도 좋지만, 그 보다 더 먼저 발사된 파이오니어 호 소식도 좀 알려주세요.
이미 소식 끊긴지 오래
블랙홀에 빠졌슴돠
보이저호 고생했다 말해주고 싶은 맘이 드네요
캬.
태양계도 이렇게 크고 넓은데 은하계,우주 전체란. ....캬.
이소리밖에 안나오네.
동해 바다 외로운 섬
독도 같다는 생각이 든다.
외롭게 우주로 나아가고 있는
보이저.
영상 감사해요 웅배님 👍💞
보이저호는 저랑 나이가 같네요 ㅎㅎㅎㅎ 근데 태양계를 벗어나려면 수백년......우주가 너무 큽니다.
영상 9분
서론 8분
알맹이 1분
너무 알차다
나중에 우주항공 기술이 정말 발달되어서 보이저 호 시리즈 전부 회수에 박물관에 두는 날은 과연 언제일까
원래 보이저1호가 먼저 발사될 계획이었으나 시스템문제로 연기되서 2호가 먼저 발사됐고 2호를 앞지르기위해 경로를 단축하게된것입니다
유명한 이야기였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늘 보이저호 관련된 내용 들으면 왜 슬프지? 먼가 공허한느낌이 들며 슬프다..
6:54 원빈 보이저 김희선이 동갑이라고 하니 바로 이해가 되네요 ㄷㄷㄷ
사진은 원빈이랑 김희선인데요
@@나다-b3m 그렇군요 ㄷㄷㄷ 수정했습니다. 폴드3 좁은 화면으로 왜 전지현으로 보였을까요? ㄷㄷㄷ
태양계끝에서? 또다른 태양계
가 만들어지고있어요 ! 또,또
이런거 보면.. 진짜 내수명이 짧은게 너무 안타깝다 ... 한 딱 천년만 더 살아서 조금만 더 많이 발전된 과학을 느끼고 싶은데 ㅜㅜ 이번생이 많이 아쉽군...
칼세이건의 코스모스에는
고장에 대비하여 같은 컴퓨터를 2대를 장착해놨다고 했는데
최초 작동을 시작한 컴퓨터가 그대로 작동중일까요? 아니면 고장 나서 교체 되었을까요?
앞으로 과학기술이 발달해서 성간 우주로 날릴 더 빠른 로켓과 위성을 개발할 때
성간 먼지와 방사선에도 고장나지 않는 기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8:59 뭔가 엄청나게 고독하겠다..
저게 만약 웜홀을 타고 다시 지구로 돌아와서 박물관에 전시해놓으면 가치가 얼마나 될까? ㄷㄷ
가장 가까운 항성이.... 태양계에서 4.3광년이라는게.... 참 웃프다.....
태양중력 영향권에 있다면 지금도 보이저의 속도는 조금씩 느려지고 있나요?
뭔가 슬프네..😢
한번도 상상해 보지 않았던 영상입니다. 감동이 길 것 같습니다. 구독 신청했어요. 멋진 영상 기대합니다.
대단하네요
보이저호야~~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살아가자~~~
빛이 지구에 오는 시간도 백년 천년 걸리기도 하는데 보이저 에서 오는 신호의 시간차는 어떻게 되는거지??
신기하네요
오르트구름이 중력에 의해 추락하지 않고 구형을 유지하는 이유는?
태양계 궤도면은 원반 모양이잖아요
우주에서 태양계바깥면에 둘러져있는 오르트구름을 벗어나는 기간이 3만년.....우주는 도대체 얼마나 넓은건가
지구 나라들이 서로 싸움질 하고 있을 때가 아닌듯.....
궁금한게 있는데요 저멀리 있는 보이저호가 지구와의 신호는 어떻게 주고 받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