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실사화? 이번에는 과연? 시티헌터 실사판! 팬의 입장에서 리뷰하다 [시티헌터 실사판] th-cam.com/video/SW7GQ7HmHiY/w-d-xo.html ◆ 지식공장장의 책 《돈, 역사의 지배자》 : tinyurl.com/2gag649p 《일본졸업》 : tinyurl.com/2lnvovxk ◆ 서브채널: 지식공장장의 지식공장 www.youtube.com/@gsmooc2 ◆ 우리가 라인을 지켜야 하는 이유 th-cam.com/video/gP9g4apRR6I/w-d-xo.html
저 만화에서만 할수 있는 나무망치를 어떻게 구현하나 싶었는데, 코스프레 도구로 살려내는 부분에서 진짜 감탄했어요. 일본이 수십년의 실사화실패에서 드디어 배우는게 있구나 싶었던 순간. 카오리도 영화내내 전혀 원작 여주다운 외모가 아니었는데, 결국 마지막 엔딩에서 나무망치를 들고 원작과 같이 딱붙는 청바지입고 나오는데, '아 저게 카오리지'싶더군요. 이번 편을 통해 여동생에서 파트너 카오리로 완성되어가는 과정이 보이는 느낌이랄까요.
이제 와서 생각하는 것이지만 루팡3세 계보에 카우보이 비밥, 시티헌터, J9 시리즈, 코브라, 메탈기어, 명탐정 코난, 페르소나5 그 외의 대부분의 현상금 사냥꾼이나 청부업, 탐정 활극 장르에 전반적으로 들어가 있죠. 어릴 땐 그냥 그랬는데, 이제와서 루팡3세 정말 리스펙트. 전 시티헌터를 중간(아마 사에코 나오는 부분)부터 봤었는데, 그 때가 포텐셜 터지는 때라서 재밋었다고 봅니다. 초반 에피소드는 정말 가차 없었음. 그건 그것대로 좋았다고 보지만요. 원래는 의뢰인이 언제나 히로인인 컨셉이었는데, 갑자기 카오리가 히로인이 되더니 여러가지 급전개가 되는 면이 있었죠. 아마 연재 도중에 여러가지로 컨셉이 바뀌면서도, 그걸 억지로 하나의 흐름으로 유지했던 것은 시티헌터 정도 밖에 없지 않나 싶어요. 이것도 어떤 의미에서 믹 엔젤->카이바라 신 에피소드에서 완결 내면 이상적이었는데, 거기서 억지로 늘린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그게 계속되면서, 뭐랄까 비유를 굳이 하자면 명탐정 코난이 검은 조직과 결판을 내고서 코난의 어린 모습은 조금 더 계속 되어요~하면서 몇가지 사건을 푸는 그런 전개 느낌의 스토리가 계속 되어서 이걸 어떻게 끝내려나 싶은데, 그 분위기가 나름 좋아서 재밋어지기 시작했을 때 급 연재 종료란 느낌이었네요. 그래서 엔젤 하트가 나온 것이란 킹리적 갓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호리에씨 편집의 작가들은 점프가 푸대접이라도 했나? 도베르만의 오카무라 요시유키 포함, 테츠오 하라, 부론슨, 호조 츠카사 전부 점프를 떠나서 자기들이 출판사 차리고 번치, 제논에 연재했던 것을 생각하면...그러고 보면 호리에씨가 번치를 호조 츠카사와 함께 차렸었구나. 그게 이렇게 이어지는 것이었군요.
루팡3세가 시티헌터의 탄생에 큰 영향을 준 것은 분명한 사실 입니다. 하지만, 시티헌터가 만화로 나오기 전인 1983년에 일본 내에서 엄청난 인기 몰이를 했던 어느 미국 TV 드라마가 저는 작가 호조 츠카사에게 훨씬 더 강한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바로 '레밍턴 스틸(Remington Steele)' 입니다. 너무나 멋진 외모와 피지컬이지만 허허실실 실수 투성이기도 한 좀도둑 출신 남주 '레밍턴 스틸'(피어스 브로스넌) 냉철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여주 '로라 홀트'(스태파니 짐벌리스트) 이 두 남녀의 캐미가 빛났던 수작이죠. 이 드라마는 하드보일드 탐정물이면서 동시에 코미디 요소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재미있었죠. 시티헌터를 처음 접했을 때 1990년대 초, MBC에서도 당시 주말에 레밍턴 스틸이 방영됐었고, 그래서 두 작품이 여러면에서 상당히 유사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었습니다. 영상 덕분에 어린시절 추억으로 마구 달려가보게 됐군요. :) 재미있고 흥미로운 분석과 상세한 내용 소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도 거의 맞다고 봅니다. 그냥 남녀 페어가 나온다는 설정뿐 아니라, 여자를 좋아하는 호색한 남자와 이를 도와주는 미모의 여자 주인공이 한 팀을 이루어 범죄를 해결한다는 소재가 완전히 같았죠. [레밍턴 스틸]이 1982년에 시작해 [시티헌터]의 공식연재보다 3년 먼저 방영되었습니다. 물론 호색한 능력자 스파이 혹은 해결사의 원조는 007이지만... 또한 작가의 전작인 [캐츠 아이](1981)에서의 호색한 능력남이미지도 함께 온 것으로도 보입니다.
@@wincup 공감합니다. 레밍턴 스틸이 일본에서 방영된건 1983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티헌터가 연재되는 와중에도 계속 방영되고 있었죠. 시티헌터의 주인공들을 보면 그냥 레밍턴 스틸의 남주 여주를 모델로 했다고 보일 정도로 서구형의 미남 미녀 입니다. 그리고 7~80년대 일본은 지금보다 훨씬 더 미국 대중문화의 강력한 영향하에 있었습니다. 만화, 영화, 애니, 음악 거의 모든 부문에 있어서 일본은 미국 문화를 자문화에 이식시키는데 혈안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때의 일본문화가 지금보다 훨씬 더 세계적으로 보편성을 갖을 수 있었죠. 오히려 2천년대 들어서면서 부터 일본은 너무나 스스로의 벽안에 모든걸 가두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시티헌터를 드디어 다루셨군요.너무 반갑습니다. 저의 중학시절 최애 만화 였죠. 만화책은 해적판 보다가 정식 발행때 열심히 사모았던 기억이 납니다. 우수한으로 익숙했었지만 애니메이션 불법 비디오를 본 후 사에바료 본명을 알게된 추억이 있습니다. 팬 입장에서 본 영화 판은 솔직히 원작 추억에 50% 정도랄까요. 벌떡이 대사로만 불끈이고 섹시한 사에고는 그저 이쁠 뿐이고 카오리는. 카오리가. 보이시한 매력만 남았네요. 액션 연출은 현대 기술로 나쁘지 않았지만. 캐릭터가 아쉽긴 했습니다.
어릴때 무지하게 좋아했던 만화였고, 아마 70년대생들은 한국 해적판 우수한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겁니다. 애니메아션 1기 오프닝곡 : 사랑이여 사라지지 말아줘 1기 엔딩 : 겟 와일드 2기 오프닝 : 사라 이거 3개는 전성기 JPOP 명곡 입니다. 참고로, 사에바 료 성우가 북두의권 켄시로 성우 입니다. 안타까운건... 작가가 자신의 최고작품에서 벗어나지 못한 케이스 중의 하나라는 것과... 이제는 작품정서가 안 맞는다는 거. 츠카사 호조 작가의 그림실력은 최강이죠.
카미야 아키라 옹도 사에바 료가 최애 캐릭터라 본인 사무실 이름을 '사에바상사' 라고 호조 작가님께 허락까지 받고 지었다고 하죠 70년 대엔 토에이의 로봇물 주인공을 많이 맡으셨죠.겟터로보의 초대 료마,용자라이딘의 히비키 아키라, 대공마룡 가이킹의 츠와부키 산시로 등 말씀하신 사에바 료와 켄시로 외에도 초대 근육맨이기도 합니다. (점프만화 주인공만 3명) 말씀하신 곡들도 명곡 이지만 역대 OP,ED곡중 버릴 곡이 없죠. 개인적으론 파워풀한 극장판 오프닝 주말의 솔져를 좋아합니다.
제가 시티헌터를 처음 본 것은 투니버스에서 TV애니판을 방영했을 때였는데요, 이 영상에도 언급된 매력적인 캐릭들 이외에도 개그씬, 기억 남는 BGM과 여러 삽입곡 등으로 당시 재미있게 봤던 작품이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한국어 더빙판과 원어판 성우 두쪽다 열연을 했던 점에도 기억이 남았지요.
어릴적 한시대를 풍미한 작품 그 자체죠.. 그러다 마지막 종료시점에는.. 개인적으로는 끝나가는게 너무나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이후 한참 성인이 된 후 나온 앤젤하트는.. 시티헌터의 그들을 볼 수 있어 좋았지만, 제가 너무 커버린건지, 아니면 시대가 바뀌어서 그런건지.. 어릴적만큼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저 자신에게 더 아쉬웠던.. 작화가 너무 우수해서, 애니메이션의 퀄리티가 코믹스만 못하단 생각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연재종료의 비화는 무엇이었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시티헌터를 너무 좋아해서 작가의 작품을 찾다가 캣츠아이도 보게 되었는데 이 작품도 상당히 매력적이더라구요. 소설 '내일이 오면'을 모티브로 삼은 듯한 느낌도 들면서 하렘물에 가까울 정도로 남주 주변에 미녀들이.... 마지막에는 시티헌터와 연재시기가 겹치면서 시티헌터에 너무 심취했는지 남주 외모가 사에바 료가 되어 버린 느낌이었습니다. 이 만화를 첨 접한 시기에는 국내 출판 캣츠아이가 그다지 인기가 없어서 10여권에서 끊겨 버려서 나머지는 길거리표 해적판으로 봤는데 이것 마져 완결이 되지 않아 결말이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10여권으로 끊긴 출판본도 서점에 해적판을 납품한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엔젤하트는 그냥 순정물 분위기라 몇 편 보고 끝낸....
93년인가 해적판으로 시티헌터 오리지널? 이란 제목으로 단편 묶음으로 본 거 생각나네요. 연극을 실감나게 연기하려고 극중 살인마를 열심히 연기하던 배우가 정말로 사람을 죽여가며 살인미치광이가 되어버리고 이걸 알아차린 애인이 이제 괴물이 된 연인을 죽여달라고 사에바 료에게 의뢰하던 것이라든지...사우리..아니 카오리가 아예 안 나오고 100톤 나무 망치도 없던 줄거리였죠
저 만화에서만 할수 있는 나무망치를 어떻게 구현하나 싶었는데, 코스프레 도구로 살려내는 부분에서 진짜 감탄했어요. 일본이 수십년의 실사화실패에서 드디어 배우는게 있구나 싶었던 순간. 카오리도 영화내내 전혀 원작 여주다운 외모가 아니었는데, 결국 마지막 엔딩에서 나무망치를 들고 원작과 같이 딱붙는 청바지입고 나오는데, '아 저게 카오리지'싶더군요. 이번 편을 통해 여동생에서 파트너 카오리로 완성되어가는 과정이 보이는 느낌이랄까요.
진짜 그림체는 일본최고였던거 같아요. 진짜 장인정신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작가이십니다. 이제 연세도 있고 해서 연제를 안하시는거 같은데 시티헌터 시즌2 혹여나 기대해 봅니다.시티헌터를 먼저 보고 호조츠카사의 전작 캐츠아이를 나중에 봤는데 전 캐츠아이가 더 재미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억에 아직도 남는 개그씬은 사고뭉치 간호사 경호때 카오리가 엉덩이에 꽂은 체온계를 간호사가 틀렸다며 바로 입에다 꽂아버린 장면 하고 기억상실 일본계 혼혈 스턴트 우먼 보디가드 할때 호텔에서 카오리 기절시킨다고 나마크비 변장했다가 호위대상이 카오리 해머 주워서 날려버리는 바람에 호텔을 뒤집어놓은 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ㅋㅋㅋㅋ 같은 에피소드에서 호위대상 공주님을 멋지게 구출하고 방심하다 모코리(…)를 전국 생중계 한 장면도 잊기 힘든 에피소드죠. (그리고 열도를 뒤흔드는 해머내리치는 소리) ㅋㅋㅋㅋㅋ 료의 모티브가 루팡3세이기도 하지만 시티헌터의 전작인 캣츠아이의 중반부터 출연한 네즈미공이란 이명의 카미야도 그렇죠 기억이 애매 하긴 한데 이쪽은 도둑이긴 하지만 루팡을 의식햐서 인지 총기는 쓰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점프만화가 헐리우드 영화애서 모티브 따오는 장면이나 캐릭터가 많았죠 가상국가 정보부 에이전트 모티브가 아놀드 슈워제네거인것도 있지만 2,3권의 류진카이회장의 외동딸을 납치한 폭주족 이름이 영화 ‘폴리스 아카데미’ 시리즈의 게이바(…) ‘블루 오이스터’였다던가 (하필 테마곡은 강석,김혜영의 싱글벙글쇼 오프닝곡이였죠. ㅋ) 우미보즈가 료의 미니 운전석 좁다고 뜯어 버리는 장면도 폴리스 아카데미에서 하이타워가 해리스 따까리 코플랜드의 닛산차(마호니가 조달) 운전석 뜯는 장면이였죠. ㅋ(애니에선 ‘베이시티워즈’에서 나왔죠.) 블러디 마리 에피소드에서 카오리가 M202 거꾸로 쏘던 장면도 코만도의 오마쥬 였죠. ㅋㅋㅋ
@@지식공장장 92년 이였나? 작가님의 일러스트집에서 처음에 알게 됐고 전작이 궁금 해서 애장판으로 구해 봤습니다. 국내에서 방영 한 '천사소녀 네티'(괴도 세인트테일)의 모티브가 된 작품이기도 하고 중반부터 출연한 미키가 개업한 카페 '캣츠아이'가 원래 캣츠아이 의 키스기 3자매의 건물이란게 '신주쿠 프라이빗 아이'에서 같은 세계관이라고 설명 해주는 장치가 됐죠. 시티헌터만 봤던 친구는 키스기 자매가 그냥 건물주 였던걸로 알았죠.ㅋ
참고로 시티헌터에 나와 유명해진 칵테일 XYZ는 , 무난하게 맛있긴 하지만, 비슷한 재료가 들어가는 다른 칵테일들에 비하면 좀 미묘한 맛으로. 특별한 맛이 나는것도 아니고, 굉장히 맛있는것도 아니고 이름이 특별한것도 아니고 겉보기에 특별한것도 아닌, 매우 애메한 포지션의 칵테일이라고 합니다. 작중에서 비밀 신호로 쓰이니 그런 목적으론 좋은 칵테일 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또 비 영어권에선 이 간단한 이름 탓에 인지도가 묘하게 높은 편이라 이것도 좀 애메하네요. 시티 헌터 같은 펄프픽션의 근본은 지중해와 그에 영향을 받은 이탈리아계 이민자에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최근엔 이런 작품 자체가 드물어지는 추세가 되어서 참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론 드문드문 보다가 하차했지만 료와 카오리와의 관계, 카오리의 캐릭터 디자인은 정말 좋아했기 때문에 나중에 사에코가 더 인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곤 크게 좌절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시티헌터 같은 불끈거리는 작품을 보기엔 너무 어린 나이에 접해버려서 사에코 같은 캐릭터의 매력을 알기엔 너무 어렸던 것 같기도 합니다.
저도 시티헌터 꽤 팬이라서 이것저것 많이 알아봤었지만, 엄청난 조사수준에 감탄했습니다. 모르고 있던 부분을 알려주셔서 즐겁게 봤습니다. 몇가지 를 덧붙이자면 시티헌터 사에바료의 초기 모티브는 아마 프랑스 영화 '프로페셔날'에 등장한 장 폴 벨몽도의 패션과 사용 총기에서 많은 것을 따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작품에서 사용한 총기인 콜트 파이슨, 그리고 가죽점퍼의 패션이 만화 단행본에서 꽤 자주 등장하거든요. 가죽점퍼는 아예 디자인이 비슷해요. 그리고 리볼버에 소음기를 붙이는 장면은 미국영화 더티해리2에도 등장했었는데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소음기를 영화에서 가공으로 가져다 붙인것을 작품에 그대로 사용했었죠. 더티해리2에서 소음기를 붙인 리볼버도 파이슨이었습니다. 다만 영상에서 보여주신 사격장면에서 등장한 권총은 나강 M1895 리볼버로 특이한 구조로 인해 사용상 문제가 있지만 소음기를 붙일 수 있는 특이한 리볼버입니다. 아마 만화에서 지적받은 것을 애니메이션에서 권총을 바꿔서 보여준 것으로 오히려 애니메이션 제작진의 밀덕 성향을 보여주는 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좋은 영상 잘봤고 시티헌터 다음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라 프로페셔널, 저도 정말 좋아하는 영화라 DVD를 해외에서 구해서 소장중입니다. 정말 점프가 해외 드라마, 영화에서 이것저것 따오는 것도 잘했고, 단카이 세대 이후 세대가 미국 문화를 동경했다는 것도 있으니 정말 따왔을 것 같아요. M1895는 저도 이번에 배웠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도시의 욕망(구호 작)'으로 88년인가에 해적판으로 접하고 일본만화에 대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방의표,엄화란 주인공 이름까지 기억이 날 정도? 90년대 일본에서 유학한 선배에게 '신주쿠에서 실제로 총싸움 있냐'고 물었더니 '얌마 일본 총기 불법 국가여~'해서 더 놀란 기억이..
시티헌터 광팬으로서 나름 재밌게 봤지만 료를 빼면 다른 배우들이 너무 안습ㅠㅠ 사에코 등장 할 때 다리 부터 앵글 올라오는데, 보자마자 짧다!!라는 말이 튀어나옴; 각선미의 사에코를 160대 단신 배우가 소화하는데 다리 강조를 왜 하는건지; 그냥 상반신이나 보여주지 그랬냐ㅠㅠ
또 실사화? 이번에는 과연? 시티헌터 실사판! 팬의 입장에서 리뷰하다 [시티헌터 실사판]
th-cam.com/video/SW7GQ7HmHiY/w-d-xo.html
◆ 지식공장장의 책
《돈, 역사의 지배자》 : tinyurl.com/2gag649p
《일본졸업》 : tinyurl.com/2lnvovxk
◆ 서브채널: 지식공장장의 지식공장
www.youtube.com/@gsmooc2
◆ 우리가 라인을 지켜야 하는 이유
th-cam.com/video/gP9g4apRR6I/w-d-xo.html
열혈강호 초창기 한비광이 시티헌터 우수한 짝퉁 캐릭터였죠
같은 성우임
유니온 테오페..... 제 청소년기를 함께했던... 드래곤볼, 공작왕, 메종일각.. 그리고 시티헌터.. 지금도 원작이 너무 매력적이다 싶습니다 :D
공작왕은 깜도 안되는 편집자가 감히 '당신 그림은 낡았다'는 잠꼬대 한마디 때문에 작가를 망쳤죠. 퇴마성전 팔백만신 편부터 스토리 퀄리티가 떨어지기 시작해서 여러작품에서 다른 작화풍으로 도전하다 곡신기 에서 럭비공에 톱날 머리칼 붙인 얼굴이 되버렸죠. .
개인적으로 Get wild도 괜찮긴 하지만, 오프닝이었던 愛よ消えないで(사랑이여, 사라지지 말아줘)가 진짜 오렌지로드의 명곡들과 함께 80년대 후반 아니메 명곡의 최고봉이라 생각하는데, 빠져서 가장 아쉬웠네요.
오프닝은 음악, 영상 모두 전설이었죠. 다음엔 음원값 아끼지 말고 팍팍 써주면 좋겠습니다.
카오루 코히루마키의 곡이죠. 여담으로 카오루 코히루마키를 호조 츠카사가 보고 카오리의 모습을 모티브했다는 말도 있더군요. 저도 보고서, 헉 했습니다.
@@zacone9152 저도 코히루마키를 보고 카오리의 현생인줄 알았습니다.
저 만화에서만 할수 있는 나무망치를 어떻게 구현하나 싶었는데, 코스프레 도구로 살려내는 부분에서 진짜 감탄했어요. 일본이 수십년의 실사화실패에서 드디어 배우는게 있구나 싶었던 순간. 카오리도 영화내내 전혀 원작 여주다운 외모가 아니었는데, 결국 마지막 엔딩에서 나무망치를 들고 원작과 같이 딱붙는 청바지입고 나오는데, '아 저게 카오리지'싶더군요. 이번 편을 통해 여동생에서 파트너 카오리로 완성되어가는 과정이 보이는 느낌이랄까요.
저도 그 부분이 좋았습니다. 이전 실사화면 그냥 망치를 휘둘렀을텐데 이러면 팬이 아니면 이해를 하지 못하죠. 코스프레 소품이란건 일반 시청자도 고려한 좋은 선택 같습니다.
지식공장장님 설명과 들으니 너무 좋군요 ㅎㅎ 어릴적에 정말 재밌게 봤는데 말이죠 서비스씬도 ㅎㅎㅎ 좋앗구요
이제 와서 생각하는 것이지만 루팡3세 계보에 카우보이 비밥, 시티헌터, J9 시리즈, 코브라, 메탈기어, 명탐정 코난, 페르소나5 그 외의 대부분의 현상금 사냥꾼이나 청부업, 탐정 활극 장르에 전반적으로 들어가 있죠. 어릴 땐 그냥 그랬는데, 이제와서 루팡3세 정말 리스펙트.
전 시티헌터를 중간(아마 사에코 나오는 부분)부터 봤었는데, 그 때가 포텐셜 터지는 때라서 재밋었다고 봅니다. 초반 에피소드는 정말 가차 없었음. 그건 그것대로 좋았다고 보지만요. 원래는 의뢰인이 언제나 히로인인 컨셉이었는데, 갑자기 카오리가 히로인이 되더니 여러가지 급전개가 되는 면이 있었죠. 아마 연재 도중에 여러가지로 컨셉이 바뀌면서도, 그걸 억지로 하나의 흐름으로 유지했던 것은 시티헌터 정도 밖에 없지 않나 싶어요.
이것도 어떤 의미에서 믹 엔젤->카이바라 신 에피소드에서 완결 내면 이상적이었는데, 거기서 억지로 늘린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그게 계속되면서, 뭐랄까 비유를 굳이 하자면 명탐정 코난이 검은 조직과 결판을 내고서 코난의 어린 모습은 조금 더 계속 되어요~하면서 몇가지 사건을 푸는 그런 전개 느낌의 스토리가 계속 되어서 이걸 어떻게 끝내려나 싶은데, 그 분위기가 나름 좋아서 재밋어지기 시작했을 때 급 연재 종료란 느낌이었네요. 그래서 엔젤 하트가 나온 것이란 킹리적 갓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호리에씨 편집의 작가들은 점프가 푸대접이라도 했나? 도베르만의 오카무라 요시유키 포함, 테츠오 하라, 부론슨, 호조 츠카사 전부 점프를 떠나서 자기들이 출판사 차리고 번치, 제논에 연재했던 것을 생각하면...그러고 보면 호리에씨가 번치를 호조 츠카사와 함께 차렸었구나. 그게 이렇게 이어지는 것이었군요.
영향이 있었을 것 같아요. 패션코디라던가...비슷한 부분이 많죠.
일본 만화실사화중에서 바람의검신다음으로 퀄리티가
훌륭하고 특히 남자주인공은 진짜
잘연기하고 캐릭터성을 잘만든거같음
다음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다려 집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네, 열심히 편집중입니다^^.
문득 한국어 더빙에선 사에바 료나 루팡 3세가 만나면 ?
루팡 3세와 명탐정 신이치가 만나는 꼴이 되어버리겠...(셋 다 성우 강수진이 맡다보니)
루팡3세가 시티헌터의 탄생에 큰 영향을 준 것은 분명한 사실 입니다.
하지만, 시티헌터가 만화로 나오기 전인 1983년에
일본 내에서 엄청난 인기 몰이를 했던 어느 미국 TV 드라마가
저는 작가 호조 츠카사에게 훨씬 더 강한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바로 '레밍턴 스틸(Remington Steele)' 입니다.
너무나 멋진 외모와 피지컬이지만 허허실실 실수 투성이기도 한 좀도둑 출신 남주 '레밍턴 스틸'(피어스 브로스넌)
냉철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여주 '로라 홀트'(스태파니 짐벌리스트) 이 두 남녀의 캐미가 빛났던 수작이죠.
이 드라마는 하드보일드 탐정물이면서 동시에 코미디 요소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재미있었죠.
시티헌터를 처음 접했을 때 1990년대 초, MBC에서도 당시 주말에 레밍턴 스틸이 방영됐었고,
그래서 두 작품이 여러면에서 상당히 유사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었습니다.
영상 덕분에 어린시절 추억으로 마구 달려가보게 됐군요. :)
재미있고 흥미로운 분석과 상세한 내용 소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듣고보니 정말 닮았네요. 정말 여기저기서 차용한 듯 합니다.
@@지식공장장 저는 영화 매드맥스 와 북두의 권 / 레밍턴 스틸 과 시티헌터 를 오래전부터 같은 관계로 봤습니다. :)
@@jeongnoah6430 매드맥스 = 북두의 권은 거의 공식이죠.
저도 거의 맞다고 봅니다. 그냥 남녀 페어가 나온다는 설정뿐 아니라, 여자를 좋아하는 호색한 남자와 이를 도와주는 미모의 여자 주인공이 한 팀을 이루어 범죄를 해결한다는 소재가 완전히 같았죠. [레밍턴 스틸]이 1982년에 시작해 [시티헌터]의 공식연재보다 3년 먼저 방영되었습니다. 물론 호색한 능력자 스파이 혹은 해결사의 원조는 007이지만... 또한 작가의 전작인 [캐츠 아이](1981)에서의 호색한 능력남이미지도 함께 온 것으로도 보입니다.
@@wincup 공감합니다. 레밍턴 스틸이 일본에서 방영된건 1983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티헌터가 연재되는 와중에도 계속 방영되고 있었죠.
시티헌터의 주인공들을 보면 그냥 레밍턴 스틸의 남주 여주를 모델로 했다고 보일 정도로 서구형의 미남 미녀 입니다.
그리고 7~80년대 일본은 지금보다 훨씬 더 미국 대중문화의 강력한 영향하에 있었습니다.
만화, 영화, 애니, 음악 거의 모든 부문에 있어서 일본은 미국 문화를 자문화에 이식시키는데 혈안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때의 일본문화가 지금보다 훨씬 더 세계적으로 보편성을 갖을 수 있었죠.
오히려 2천년대 들어서면서 부터 일본은 너무나 스스로의 벽안에 모든걸 가두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ㅋ 제 인생의 명작 씨티헌터~ 호조 작가님의 일러스트는 국내에서도 일러스트집이 발매(수입??)될정도로 인기 있었습니다.
정말로 좋아하던 만화인데 기가막히게 설명해주시네요~감사히 잘 보고갑니다~
시티헌터를 드디어 다루셨군요.너무 반갑습니다.
저의 중학시절 최애 만화 였죠. 만화책은 해적판 보다가 정식 발행때 열심히 사모았던 기억이 납니다. 우수한으로 익숙했었지만 애니메이션 불법 비디오를 본 후 사에바료 본명을 알게된 추억이 있습니다.
팬 입장에서 본 영화 판은 솔직히 원작 추억에 50% 정도랄까요.
벌떡이 대사로만 불끈이고 섹시한 사에고는 그저 이쁠 뿐이고 카오리는. 카오리가. 보이시한 매력만 남았네요.
액션 연출은 현대 기술로 나쁘지 않았지만. 캐릭터가 아쉽긴 했습니다.
이번엔 이 정도 영화로 좋은 평을 받을 수 있었지만... 다음엔 부족한 부분을 더 보강해야 좋은 반응이 나올 것 같아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다음편도 기다리겠습니다^^
넷플릭스 실사 시티헌터 보고 오랜만에 다시 예전 TV 애니를 봤는데
역시 명작은 명작이구나라는 걸 느꼈네요.
Get Wild야 두말할 필요 없고 오프닝 곡 愛よ 消えないで 역시 명곡이죠.
저처럼 예전 작품이 그리운 분들은 Crunchyroll 결제해서 꼭 보시길!
둘 다 싱글앨범으로 갖고 있습니다. 언제 들어도 명곡인데 이젠 케이스가 다 닳아서 ^^
거의 전곡이 명곡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러닝투호라이즌
저스트라이크매직, 포에버 인 마이하트
아츠쿠나레타라를 자주듣습니다.
특히 요즘 이츠쿠나레타라 자주듣습니다.
정말좋아요.
가수분이 일본에서 유명한 재즈가수분이시라던데 음색이 아주특별한게 좋더라구요
@@김밥-k2t5e 위 두분 추천 곡에 llusion city 더합니다^^.
영상 너무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일단 80년대 그 수많은 수려한 작화중에서도 미남 미녀 작화의 최고봉은 이 작가였죠. 진짜 따라갈 자가 없는 그림체.
넷플릭스 엔딩에 예전 애니ost가 나오는데 뭔가 뭉클해지면서 감동이.... 사에바 료는 당시 제 우상이었습니다.
중학생때 해적판 보다가 어머니 한테 걸려서 뒤지게 맞던게 생각나네요....
아... 이 책 + 북두의 권은 정말 혼나기 딱 좋았죠... 둘다 편집자가 같은 건 우연일까요...
어릴때 무지하게 좋아했던 만화였고, 아마 70년대생들은 한국 해적판 우수한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겁니다.
애니메아션
1기 오프닝곡 : 사랑이여 사라지지 말아줘
1기 엔딩 : 겟 와일드
2기 오프닝 : 사라
이거 3개는 전성기 JPOP 명곡 입니다.
참고로, 사에바 료 성우가 북두의권 켄시로 성우 입니다.
안타까운건... 작가가 자신의 최고작품에서 벗어나지 못한 케이스 중의 하나라는 것과...
이제는 작품정서가 안 맞는다는 거.
츠카사 호조 작가의 그림실력은 최강이죠.
다른 음악들도 다 명곡이지만 1기는 오프닝과 엔딩이 둘 다 전설로 남아있죠. 다만 제가 좋아하는 곡인 illusion City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카미야 아키라 옹도 사에바 료가 최애 캐릭터라 본인 사무실 이름을 '사에바상사' 라고 호조 작가님께 허락까지 받고 지었다고 하죠
70년 대엔 토에이의 로봇물 주인공을 많이 맡으셨죠.겟터로보의 초대 료마,용자라이딘의 히비키 아키라, 대공마룡 가이킹의 츠와부키 산시로 등
말씀하신 사에바 료와 켄시로 외에도 초대 근육맨이기도 합니다. (점프만화 주인공만 3명)
말씀하신 곡들도 명곡 이지만 역대 OP,ED곡중 버릴 곡이 없죠. 개인적으론 파워풀한 극장판 오프닝 주말의 솔져를 좋아합니다.
다음편 기다리겠습니다. ^^
잘 보고 갑니다요~
그 위기를 전 잘알기에 참 안타까운 작품.최고의 정점에서 작품이 끝난다는게 참....제가 그래서 엔젤하트를 정말 좋아했습니다.본편과 이어지지 않는 패러렐 월드라고 해도 그시절 시티헌터의 분위기를 잘 살려냈으니까요
엔젤하트는... 개인적으로는 우미보우즈가 더 돋보인다고 생각해요. 정말 인간적 매력과 함께... 성인도 이런 성인이 없습...
오랜만에 와봤는데.. 와 10만 구독자 축하드려요~!!
시티헌터 얘기는 댓글에 낯익은 닉도 보이고 참 추억 돋네요.
감사합니다^^. 시티헌터 이야기에 추억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지식공장장 네, 이젠 더 이상 나올 추억팔이 시리즈는 없는것 같아서 한편으론 서운하네요. ㅎㅎ 잘 지내시죠?
@@dk6825 그런데 어쩌면 열기가 더 강해질지도 모르겠어요. 퓨리오사가 뜨니까 매드맥스가 다시 주목받고, 북두의 권도 다시 주목받네요.
@@지식공장장 아하 북두신권도 있었네요. 그래도 저는 시티헌터가 너무 좋아서 신주쿠에 지하철에 걸린 영화 포스터도 보고 왔습니다. ㅎㅎ
오렌지로드 시티헌터 카우보이비밥 베르세르크 북두의권 강철의연금술사 등등등...내 학창시절을 즐거운 추억으로 채워줬던 보물과도 같은 애니들. 적어도 나같은 아재에겐 진격거나 귀칼보다 더 훌륭했던 만화들이였음!
아이 젠장.. 한때 저의 롤모델이였던 씨티헌터... 근데 절대루 그렇게 해서는 인간 생활이 안돼는데... 어린나이에 그걸 모르고 세상의 모든거라 믿었던 그 추억의 망가..... 이제 50대 나이에... 나름 왜 그랬는지를 알 수 있게 해줘서 고맙네요...
제 세대 만화는 아니고 약간 윗세대만화라 본적은 없는데 알고보니 영향을 받은 캐릭터들이 많더군요. 한국만화가들에게도 영향을 많이 주었고.
그걸 알고 나서 영화판을 보니 재밌게 볼수 있었던것 같아요.
엔젤하트에 대해서도 영상 부탁 드립니다.
오오 뒷얘기 기다리겠습니다 !!!
가장 좋아하는 작품중 하나인데 영화로 잘 나와서 재밌었습니다
영화적 완성도는 그냥저냥 이었지만 캐스팅이 정말 신의 한수 였음. 특히 스트립댄스 장면은 얼굴에 보통 철판 깔고 하지 않았으면 보는 사람도 민망한 장면이였는데 정말 잘살렸음.
제가 시티헌터를 처음 본 것은 투니버스에서 TV애니판을 방영했을 때였는데요, 이 영상에도 언급된 매력적인 캐릭들 이외에도 개그씬, 기억 남는 BGM과 여러 삽입곡 등으로 당시 재미있게 봤던 작품이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한국어 더빙판과 원어판 성우 두쪽다 열연을 했던 점에도 기억이 남았지요.
저는 투니판은 못봐서 미국 아마존에서 산 블루레이로 봤습니다. 전 시리즈 수록했는데 가격이 10만원 아래였던걸로 기억해요.
재밌는 작품에는 반드시 매력적인 캐릭터가 있다. 요즘 확신에 가까워지는 생각입니다. 심지어 스토리가 부족하다 못해 허접해도 캐릭터가 살려나가는 작품도 있죠. 호조 작가의 장기가 인간 드라마인 만큼 멋진 캐릭터를 창조해낼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아, 좋은 점 짚어주셨네요. 확실히 휴먼드라마를 추구하다보니 캐릭터가 그만큼 훌륭해진 것 같습니다.
만화책 처음 모은건 시티헌터 입니다. 중학교때 처음 500원 책으로 드래곤불 공작왕 가이버 전영소녀비디오 닥터스럼프 북두신권 블루스 역왕(신북두신권영화) 등을 봤는데 정식판이 나오고 그때 나오는데로 구매 했네요. 그리고 정발 드래곤볼 완결 까지.
어릴적 한시대를 풍미한 작품 그 자체죠.. 그러다 마지막 종료시점에는.. 개인적으로는 끝나가는게 너무나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이후 한참 성인이 된 후 나온 앤젤하트는.. 시티헌터의 그들을 볼 수 있어 좋았지만, 제가 너무 커버린건지, 아니면 시대가 바뀌어서 그런건지.. 어릴적만큼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저 자신에게 더 아쉬웠던..
작화가 너무 우수해서, 애니메이션의 퀄리티가 코믹스만 못하단 생각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연재종료의 비화는 무엇이었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엔젤하트는 별로 몰입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몇몇 에피소드는 확실히 호조씨의 장기가 뭔지 알 수 있겠더군요.
드라마에서 추억 장면에 우미보우즈로 나왔다던 마피아 카지타가 와샤가나 티비에서 우미보우즈에 딱 맞는건 자신이 맞지만 체형이 만화 원작과는 많이 멀어서 좀 그랬다..라고 하는 썰이.
잘봤습니다. 애정이 넘처 흐르시네요
우미보우즈 연기하려면 ...동양인으론 안될것 같습니다. 엔젤하트에선 아예 흑인으로 바꿔버렸죠...
참 좋아한 작품이 였는데 다음편이라니요 ^^
시티헌터를 너무 좋아해서 작가의 작품을 찾다가 캣츠아이도 보게 되었는데
이 작품도 상당히 매력적이더라구요.
소설 '내일이 오면'을 모티브로 삼은 듯한 느낌도 들면서 하렘물에 가까울 정도로 남주 주변에 미녀들이....
마지막에는 시티헌터와 연재시기가 겹치면서 시티헌터에 너무 심취했는지
남주 외모가 사에바 료가 되어 버린 느낌이었습니다.
이 만화를 첨 접한 시기에는 국내 출판 캣츠아이가 그다지 인기가 없어서 10여권에서 끊겨 버려서 나머지는 길거리표 해적판으로 봤는데 이것 마져 완결이 되지 않아 결말이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10여권으로 끊긴 출판본도 서점에 해적판을 납품한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엔젤하트는 그냥 순정물 분위기라 몇 편 보고 끝낸....
캣츠아이는 정식판 단행본으로 처음 봤습니다. 결국 나중엔 안나왔군요.
호조씨 작품은 은근히 운이 없네요. 엔젤하트도 결국 2부는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93년인가 해적판으로 시티헌터 오리지널? 이란 제목으로 단편 묶음으로 본 거 생각나네요.
연극을 실감나게 연기하려고 극중 살인마를 열심히 연기하던 배우가 정말로 사람을 죽여가며 살인미치광이가 되어버리고
이걸 알아차린 애인이 이제 괴물이 된 연인을 죽여달라고 사에바 료에게 의뢰하던 것이라든지...사우리..아니 카오리가 아예 안 나오고
100톤 나무 망치도 없던 줄거리였죠
오리지널이 단편 단행본이었을 것 같네요. 그땐 카오리가 없었죠.
정말 명작 레전드라 생각 합니다.
소시적에 본 해적판 사에바 료 케릭터 이름이 생각나네요. 방의표.우수한 😂😂
저는 시티헌터 제 얼라 때 투니버스에서 애니로 본게 처음이었는데 되게 먼미래가 아니라 근미래 높은 빌딩들이 수놓는 야경이 화려했고 그 속에서 의뢰인들이 어려운 사정을 헤아림과 동시에 호색스런 모습 그걸 못보는 카오리의 큰 나무망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ㅎ
저 만화에서만 할수 있는 나무망치를 어떻게 구현하나 싶었는데, 코스프레 도구로 살려내는 부분에서 진짜 감탄했어요. 일본이 수십년의 실사화실패에서 드디어 배우는게 있구나 싶었던 순간. 카오리도 영화내내 전혀 원작 여주다운 외모가 아니었는데, 결국 마지막 엔딩에서 나무망치를 들고 원작과 같이 딱붙는 청바지입고 나오는데, '아 저게 카오리지'싶더군요. 이번 편을 통해 여동생에서 파트너 카오리로 완성되어가는 과정이 보이는 느낌이랄까요.
그땐 그 야경이 또 다른 의미로 다가왔었죠. 버블경제 붕괴 후 얼마 지나지 않았고 한국은 아직 그 풍경을 부러워했던 상황인지라 그런 시선으로 바라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더 몽환적이었죠.
OST도 너무 좋음....
스즈키 료헤이 제가 아는 좋은 일본 배우분중 한분이죠
이왕 한 김에 이분이 주연으로 한 또 다른 영화 변태 가면도 한번 리뷰 해주시죠(나만 당할 순 없지)!
그리고 엔딩인 'Get Wild'를 어떻게 참냐고 ㅋㅋㅋ
엔딩임
@@tei3214 "지적 수용"
정말 좋아했던 만화였고, 학생때 한권 한권 모아 완결본까지 다 샀었는데.. 뒤로 갈수록 인쇄 품질이 너무 안좋아서 실망했던.... 그마저도 부모님께 걸려서 홀랑 버려졌던....
암튼.. 이상형의 여성상이 시티헌터 여주들?? 이 되었죠... 꿀벅지에 글래머들....
진짜 그림체는 일본최고였던거 같아요. 진짜 장인정신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작가이십니다. 이제 연세도 있고 해서 연제를 안하시는거 같은데 시티헌터 시즌2 혹여나 기대해 봅니다.시티헌터를 먼저 보고 호조츠카사의 전작 캐츠아이를 나중에 봤는데 전 캐츠아이가 더 재미가 있었습니다.
진짜 이런 그림보기 정말 힘들죠...
나중에 엔젤하트인가? 카오리가
다시 나오는 만화가 나오긴 하는데
앞부분만 살짝 이어지고 전혀 다른 내용에 만화가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카오리만 나오고 재미도
그닥 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잘봤습니다😊
저때로서 시티헌터 만한 개사기 만화가 또 있을까
데셍도 훌륭하고 그 그림인데 소년지에서 에로까지있고
개그도 있고 진지할땐 또 진지하고.
지금의 ‘영차!’와 같은 맥락이네요 ㅋㅋ
가운데 + 벌떡...을 생각하면 영차보다 불손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기억에 아직도 남는 개그씬은 사고뭉치 간호사 경호때 카오리가 엉덩이에 꽂은 체온계를 간호사가 틀렸다며 바로 입에다 꽂아버린 장면 하고 기억상실 일본계 혼혈 스턴트 우먼 보디가드 할때 호텔에서 카오리 기절시킨다고 나마크비 변장했다가 호위대상이 카오리 해머 주워서 날려버리는 바람에 호텔을 뒤집어놓은 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ㅋㅋㅋㅋ 같은 에피소드에서 호위대상 공주님을 멋지게 구출하고 방심하다 모코리(…)를 전국 생중계 한 장면도 잊기 힘든 에피소드죠. (그리고 열도를 뒤흔드는 해머내리치는 소리) ㅋㅋㅋㅋㅋ
료의 모티브가 루팡3세이기도 하지만 시티헌터의 전작인 캣츠아이의 중반부터 출연한 네즈미공이란 이명의 카미야도 그렇죠 기억이 애매 하긴 한데 이쪽은 도둑이긴 하지만 루팡을 의식햐서 인지 총기는 쓰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점프만화가 헐리우드 영화애서 모티브 따오는 장면이나 캐릭터가 많았죠 가상국가 정보부 에이전트 모티브가 아놀드 슈워제네거인것도 있지만 2,3권의 류진카이회장의 외동딸을 납치한 폭주족 이름이 영화 ‘폴리스 아카데미’ 시리즈의 게이바(…) ‘블루 오이스터’였다던가 (하필 테마곡은 강석,김혜영의 싱글벙글쇼 오프닝곡이였죠. ㅋ)
우미보즈가 료의 미니 운전석 좁다고 뜯어 버리는 장면도 폴리스 아카데미에서 하이타워가 해리스 따까리 코플랜드의 닛산차(마호니가 조달) 운전석 뜯는 장면이였죠. ㅋ(애니에선 ‘베이시티워즈’에서 나왔죠.)
블러디 마리 에피소드에서 카오리가 M202 거꾸로 쏘던 장면도 코만도의 오마쥬 였죠. ㅋㅋㅋ
오오 맞습니다. 카미야... 캣츠 아이를 아시는 분을 뵙다니 반갑네요^^.
정말 당시 점프만화 보면 이것저것 여기서 많이 가져온 듯 하긴 합니다... 특히 코만도를 많이 좋아하더군요. ㅎㅎ
@@지식공장장 92년 이였나? 작가님의 일러스트집에서 처음에 알게 됐고 전작이 궁금 해서 애장판으로 구해 봤습니다. 국내에서 방영 한 '천사소녀 네티'(괴도 세인트테일)의 모티브가 된 작품이기도 하고 중반부터 출연한 미키가 개업한 카페 '캣츠아이'가 원래 캣츠아이 의 키스기 3자매의 건물이란게 '신주쿠 프라이빗 아이'에서 같은 세계관이라고 설명 해주는 장치가 됐죠. 시티헌터만 봤던 친구는 키스기 자매가 그냥 건물주 였던걸로 알았죠.ㅋ
형님들 애장판과 완전판(박스) 차이가 있나요? 애장판 없어서 완전판 구매할까... 싶은데 완전판은 후기가 좋은게 없드라구요..😅
카오리 내 이상형.
저는 사에바 료가 예전 제임스 본드의 완성형이라고봅니다. 지금보면 다니엘 크레이그이전 제임스 본드는 너무 느끼한데 료는 안 그럽니다. 이게 다 카오리덕이죠. 그녀가 료의 느끼함을 중화시켜서 그가 더 매력적인 주인공이 될 수 있던겁니다
참고로 시티헌터에 나와 유명해진 칵테일 XYZ는 , 무난하게 맛있긴 하지만, 비슷한 재료가 들어가는 다른 칵테일들에 비하면 좀 미묘한 맛으로. 특별한 맛이 나는것도 아니고, 굉장히 맛있는것도 아니고 이름이 특별한것도 아니고 겉보기에 특별한것도 아닌, 매우 애메한 포지션의 칵테일이라고 합니다.
작중에서 비밀 신호로 쓰이니 그런 목적으론 좋은 칵테일 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또 비 영어권에선 이 간단한 이름 탓에 인지도가 묘하게 높은 편이라 이것도 좀 애메하네요.
시티 헌터 같은 펄프픽션의 근본은 지중해와 그에 영향을 받은 이탈리아계 이민자에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최근엔 이런 작품 자체가 드물어지는 추세가 되어서 참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론 드문드문 보다가 하차했지만 료와 카오리와의 관계, 카오리의 캐릭터 디자인은 정말 좋아했기 때문에 나중에 사에코가 더 인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곤 크게 좌절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시티헌터 같은 불끈거리는 작품을 보기엔 너무 어린 나이에 접해버려서 사에코 같은 캐릭터의 매력을 알기엔 너무 어렸던 것 같기도 합니다.
프랑스에서 주문하니까 동양인인걸 보니 일본인? 시티헌터? 라고 물어보더군요. 거기서 그 유명세를 들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말씀대로 맛은 좀...그랬어요.
그런 측면에서 엔젤하트가 팬들의 화를 돋운 경향이 있죠. 나중에 패러랠 월드라고 수습했는데 원래는 아니었을거 같아요. 정말 카오리 죽이고 시작하려다 안되니까 선회한게 아닐까... 나중에 사에코가 료와 신혼 꿈을 꾸는 장면에서 또 난리가 났었다고 합니다.
시티 헌터는 요즘 제목으로 치면 '주인공이 힘을 숨김'이죠. 먼치킨급 주인공이 평소에는 가볍고 뭔가 나사 빠진 것 같은데... 이하 후략..
그런데 그런 남자가 멋있었죠. 다들 '우수한'따라하느라 바빴었습니다.
재밌습니다.~ 오~~!
시티헌터 주인공 맡으신 강수진성우님도 애착이 많이 간다고 함.
애니 1기,2기를 정주행 3번을 봤지만 3,4기는 한번도 시청을 하지 못해서 눈물납니다 어디서 볼곳 없을 란가??
고등학교 때 소년만화가 너무 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신간이 나오면 정신없이 보던 만화!
주인공이 너무 매력적이라 웬만해선 실사화 힘든데, 평이 좋다니 한 번 봐야 할 듯요.
우수한 ㅋㅋㅋㅋ 불량만화로 뉴스에도 나왔죠 ㅎㅎㅎ
저도 시티헌터 꽤 팬이라서 이것저것 많이 알아봤었지만, 엄청난 조사수준에 감탄했습니다.
모르고 있던 부분을 알려주셔서 즐겁게 봤습니다.
몇가지 를 덧붙이자면 시티헌터 사에바료의 초기 모티브는 아마 프랑스 영화 '프로페셔날'에 등장한 장 폴 벨몽도의 패션과 사용 총기에서 많은 것을 따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작품에서 사용한 총기인 콜트 파이슨, 그리고 가죽점퍼의 패션이 만화 단행본에서 꽤 자주 등장하거든요. 가죽점퍼는 아예 디자인이 비슷해요.
그리고 리볼버에 소음기를 붙이는 장면은 미국영화 더티해리2에도 등장했었는데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소음기를 영화에서 가공으로 가져다 붙인것을 작품에 그대로 사용했었죠. 더티해리2에서 소음기를 붙인 리볼버도 파이슨이었습니다. 다만 영상에서 보여주신 사격장면에서 등장한 권총은 나강 M1895 리볼버로 특이한 구조로 인해 사용상 문제가 있지만 소음기를 붙일 수 있는 특이한 리볼버입니다. 아마 만화에서 지적받은 것을 애니메이션에서 권총을 바꿔서 보여준 것으로 오히려 애니메이션 제작진의 밀덕 성향을 보여주는 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좋은 영상 잘봤고 시티헌터 다음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라 프로페셔널, 저도 정말 좋아하는 영화라 DVD를 해외에서 구해서 소장중입니다.
정말 점프가 해외 드라마, 영화에서 이것저것 따오는 것도 잘했고, 단카이 세대 이후 세대가 미국 문화를 동경했다는 것도 있으니 정말 따왔을 것 같아요.
M1895는 저도 이번에 배웠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투니버스에서 진짜 재밌게 봤는데 그립네요
시티헌터는 사랑입니다
일본판은 료~한국판은 우수한
코믹하고 미녀들만 보면 사죽을
못쓰지만 진지할땐 한 없이 멋진
우수한 그래서 미녀들이 다 좋아해서 부러웠던~ㅋ
싸오리의 뿅망치와 썰렁할때 새들은~222222시티헌터의 백미였죵🦅🦅🦅🦅🦅🦅🦅
카오리도 꾸미면 참 이뻤는뎅... 란마는 친구들끼리 "불속전신군밥권법!!! " 을 외쳤던 기억이~~ ^0^;;;
온오브싸운전드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지 하늘을 나는 엉덩이 보다 난 온오브싸우전드가 더 좋았음
'도시의 욕망(구호 작)'으로 88년인가에 해적판으로 접하고 일본만화에 대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방의표,엄화란 주인공 이름까지 기억이 날 정도?
90년대 일본에서 유학한 선배에게 '신주쿠에서 실제로 총싸움 있냐'고 물었더니
'얌마 일본 총기 불법 국가여~'해서 더 놀란 기억이..
시티헌터의 시티헌터는 무법 천지죠^^.
시티헌터 광팬으로서 나름 재밌게 봤지만 료를 빼면 다른 배우들이 너무 안습ㅠㅠ
사에코 등장 할 때 다리 부터 앵글 올라오는데, 보자마자 짧다!!라는 말이 튀어나옴; 각선미의 사에코를 160대 단신 배우가 소화하는데 다리 강조를 왜 하는건지; 그냥 상반신이나 보여주지 그랬냐ㅠㅠ
너무 아쉬움..ㅡ.ㅡ 사유리역 ....제발 다시 만들어주시길
다음편 빨리 주세요
괴수8호의 인기요소를 알고 싶습니다!
소년만화의 공식을 잘 지켜서가 아닐까요?
그래도 재밌었으니 대박이었겠죠 애니메이션 시즌별 ost도 퀄리티 상당히 좋았어요
신주쿠 프라이빗 아이의 BGM들이 역대 오프닝으로 꽉 차있죠.
어릴적 제일 감동받은 그림체가 시티헌터
루팡3세의 피아트 500이 시티헌터에서는 로버미니로 거의 1대1 로 매칭이 되네
어릴적 투니버스에서 볼때 루팡3세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우연이 아니였었네요. ㅎ
한비광의 원조쯤 되죠^^.
저도 좋아라 합니다.
당분간 지옥이 쓸쓸할지 모르겠지만 곧 떠들썩하게 해주지
호조씨는 하드보일드가 맞지 않는 사람. 굉장히 섬세하고 여성적인 감수성. 점점 순정만화로 변해감. 주인공은 료이지만 시점은 카오리임. 전지적 카오리 시점.
카오리가... 조금만 더 이뻣어도...
카오리는 괄괄한 성격이긴 하지만 맘먹고 메이크업 하면 상당한 미인이죠. 고등학교 동창인 디자이너가 모델시킬 정도로
개그보정으로 료가 맨날 못생겼다고 돌려까다 해머제재로 마무리 되지만...ㅋㅋㅋ
일본만화의 최고는 시티헌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북두의권 드래곤볼 슬램덩크 그 어느것도 시티헌터에는 미치지 못한다
호뷸호가 갈린다 하더라도
페이블처럼 장기편수로 제작되었으면
저는 get wild 노래를 통해서 입문했어요 ㅎㅎ
처음 들었을 때 엄청나게 충격받은 기억이 납니다. 이후 음반 구하느라 고생한 기억이 나네요.
내용 보다 그림체가 더 맘에 들었던
양수한.방의표.허깨비.블루문익스프레스.도시의욕망.
과 같은 되도 않는 제목과 이름으로 이 작품을 감상했었던 1인으로
이상한 번역과 조악한 인쇄상태의 불완전한 작품이었지만
정말 재미있게 보았고 아직도 기억에 남은 작품이
이렇게 다시 재조명되는게 너무 좋습니다.
허깨비는 우미보우즈라는 요괴의 어원을 생각해보면 은근히 잘 지은 이름 같습니다.
하늘에서 신부가 떨어졌다!
하늘을 나는 엉덩이.
은근히......
못코리는 역시 사에바료!
팬을 위한 영화
매그넘에 소음기는 낭만이 있다!
패밀리컴포도 다뤄 주세요~ 되게 재미있게본 만화라서.
성룡의 시티헌터는 쫌..그랬죠
저는 하늘을 나는 엉덩이편이 기억나네요 ㅎㅎ
카스미! 인기가 좋아서 이후에도 출연하고, 아예 캣츠아이의 알바도 시작하죠^^.
하늘을 나는 엉덩이
여고생 아소 카스미
사에바가 레오타드 엉덩이
집착이 대단했죠 ㅋㅋㅋ
여러 미녀 ... 다 똑같이 생김...;;;
구독 좋아요가 한 번씩 밖에 안 되는 게 아쉽습니다😂
벌떡~! 뛰어왔다..
실사영화 여성캐릭터가 넘 안예쁜 거 빼곤 괜찮음.
이게 미드 탐정스필반 있는데 누가먼저 지 헤갈리네
누가카피했냐 ?
저질만화 ㅋㅋㅋㅋ 엄마한테 걸리면 분위기싸해지는 만화.
코스프레 나올때부터 항마력 딸려서 못보겠던데
말이 일본인이지 걍 피부색만 동양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