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십을 이번에 오픈하였습니다. 일부 회원 영상이나, 가끔 올라오는 글을 보실 수 있을 뿐 현재 시점에서 영상을 보시는데 차이는 없으므로 편하신 분들만 가입하시면 됩니다. ◆ 지식공장장 멤버십 링크 www.youtube.com/@gsmooc/join ◆ 설마 여기까지 했다니? 은혼 속 건담 패러디 모음집!? th-cam.com/video/iP136zxm-O0/w-d-xo.html ◆ 토리야마 아키라 VS 편집자 1편 편집자가 천재를 만난 날 : th-cam.com/video/T2uKEQHLmBg/w-d-xo.html 2편 만화가의 복수 : th-cam.com/video/pPUMOOm7vy8/w-d-xo.html 《돈, 역사의 지배자》 : tinyurl.com/2gag649p 《일본졸업》 : tinyurl.com/2lnvovxk 8:04 50년을 40년으로 정정합니다. 이런 산수를 틀리다니...
세상을 보면 기상을 떠나 일방적인 사망이나 미스터리로 보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이번 고인은 자신을 정말로 겸손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고인은 정말 평범한 인생을 바라고 있던 정직하고 좋은 사람이었고, 다른 사람이 자신에 대한 언급 없이도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것이 이번 고인의 죽음으로 제대로 알았습니다 고인은 일본의 국민 훈장을 수여해 주신 분 좋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있었습니다.
카츠라 마사카즈는 아퍼 병원 입원했는데도 토리시마가 병문안와서 어서 나으라구! 그래야지!!!!!!!원고 그려!!! 잔소리를 퍼부어대니 정말로 그땐 이 색히???? 나 퇴원하면 이 색히 아구창 치고말테다!! 이가 갈렸다죠..헌데, 이 양반은 작품에서 토리시마 짝퉁(...)은 없던 ㅋㅋㅋㅋㅋㅋ
닥터슬럼프의 매드사이언티스트가 당시 편집자의 의인화란건 이 악당이 나오기 전부터 똑같이 생긴 편집자 캐릭터가 나오는걸 보고는 알았지만... 피콜로 대마왕이 또 그분인지는 처음 알았네요 ㅎㅎㅎㅎ 저 정도로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든 신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그 능력을 발휘하는데 남들이 꺼려하는 다른이에 대한 지적이 필요하니 악당 역할로 떠오르는건 당연했겠구나 싶지만.. 결국 그게 통한다면 그 피드백을 간절히 바라게 됐겠네요. 대단한 분이셨군요 그 편집자 분.
여담으로 토리야마 단편인 저축전사 캐쉬맨 마지막 에서도 배틀슈트 입고 나오던 악역 부터도 떠억하니 얼굴이 토리시마였을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극중에 내 멋진 슈트를 봐라! 미가 느껴지지 않느냐???! 이러다가 캐쉬맨이 쿱 하고 잠깐 웃자..(웃을 수 밖에 없는게 그 상황에서 어이가 없을만하니) "이..이놈이 감히 내 미를 모독했어!!!" 라고 화내고 덤벼 캐쉬맨에게 잠깐 타격을 입히지만 열이 뻗친 캐쉬맨 펀치에 얼굴맞고 얼굴이 아그작나며 뻗어버리죠 헌데, 이놈이 슈트를 입고 은행을 털어 훔친 돈이 10억엔이나 되어 고향별로 돌아가자면 돈이 있어야 하는 캐쉬맨이 욕심이 나지만 꾹참고 악당은 경찰에 넘기고 돈은 은행에 돌려주자 은행에서 고마워하며 보답으로 10%를 줘 1억엔으로 필요한 에너지를 채워 고향별로 돌아가는 해피엔딩..... ...여기선 슈트에 얼굴만 나와서 머리스타일은 안 나오더군요 헌데..해적판으로 본게 워낙 오래되어서 토리시마 얼굴이 맞긴 한가....?
80년대말 학교수업시간 뒷자리나, 독서실에서는 보통 작은문고판같은 해적판 일본 만화들의 붐이었습니다. 작은 책 (손바닥보다 좀 큰, 500원)들이었는데 학생들끼리 돌려보곤 했었죠. 가장 최초는 80년대중반에 이미 나온 닥터슬럼프와 콩콩코믹스 시리즈였고, 그 후 시티헌터, 공작왕, 오렌지로드등이 한차례 붐이 지나간후, 이런 시장(?)을 평정한 작품이 있었습니다. 바로 드래곤 볼이었죠. 시간이 흘러 앞선 작품들이 대부분 정발되고 제대로 된 번역본들로 모두 구입했고 제대로 접하게 되어서 모두 좋았지만, 이상하게 작은 사이즈의 해적판이 자꾸 생각나고 다시 보고 싶었던 작품이 드래곤 볼이었습니다. 어떤 작품에서도 느끼지 못하던 그 이상할 정도로 시대에서 혼자 엇나간 듯한 '세련된 화풍'이 그 작은 화면에 빼곡할때 더 어울렸던 것이 아닌가 생각하네요. 정말 세월이 야속할 뿐입니다... 작가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사실 저는 작품 외적으로 작가나 제작 배경 등에는 관심을 잘 안가지는 편이지만 공장장님 이야기를 듣는 건 참 재밌습니다. 역시 밥도 남이 해주는 게 맜있고 이야기도 남이 들려주는 게 재밌군요. 앞으로 토리야마 작가님을 다룬다고 하시니 개인적으로 부탁이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드래곤볼을 어릴 때 부터 별로 좋아하진 않았습니다. 재밌는 작품은 맞는데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이유는 도통 느끼질 못하겠더군요. (저는 오히려 단편집인 '코와' 같은 분위기가 훨씬 좋더군요.) 그런데 드래곤볼의 인기와 영향력은 시간이 가도 식을 줄 모르고 여전한 걸 보면서 대체 무엇이 사람들이 드래곤볼에 열광하게 만드는가? 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괜찮으시면 같이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키모토 오사무 작가님은 진짜 인간이신가요? 50년 간 한 작품을 연재한 것만 해도 믿을 수가 없는데 한번도 펑크가 없고, 심지어 철야도 없었다니....더 무서운 건 그러고도 건강도 지켜오셨다는 것은......그야말로 인외, 신계의 이야기 같군요.
밥도 남이 해주는 게 맜있고 이야기도 남이 들려주는 게 재밌군요 --> 순간 누가 영상 대신 안 만들어주나... 하고 5초간 생각했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으로 준비하는게 있습니다. 일본에서 어떻게 떴는지는 이미 많은 분들이 하셨으니 이젠 다른 방향으로 접근할까 해요. 다만 인성님도 잘 아시겠지만, 곧 SEED FREEDOM이 개봉되는지라 바로는 좀 힘들 듯 합니다. 대본도 좀 고생을 시키는 내용이기도 하고요. 고치가메는 문화가 다른 한국인... 특히 제가 작품을 접했을 때는 이해하기 어려운 문화 이야기라 그렇게 재미있게 보지 못했습니다만, 그 분의 일화는 정말 재미있더군요.
마시리토는 참 재밋는 캐릭터였죠. 폭발인가로 몸이 날아가 인체 개조 사이보그가 되어야 했었고, Dr 슬럼프의 미래 에피소드에서 나사 하나만 남은 것이 최후라고 묘사하기도 했었고...토리야마 쌤의 한풀이가 느껴지네요. ㅎㅎ 그나저나 마드리프 모티브도 토리시마씨였다니 점프에서 살짝 눈썹이 튀어나온 갸름한 얼굴 캐릭터는 대체로 토리시마씨를 모티브로 했었군요. 참 대단한 사람이다 싶어요. 관여한 작품만 따져봐도 드래곤볼, 드퀘, 파판, 전영소녀, 원피스, 나루토니까 진짜 일본 서브컬쳐에 대한 영향이 엄청나네요. 카츠라 마사카즈 선생님은 몸도 안 좋아서 토리야마 아키라 선생님한테 자기가 먼저 갈 것 같다고 했다던데, 이 분도 참 히어로 만화를 그렇게 그리고 싶어하면서 연애 만화만 성공하다 보니 여러가지로 불쌍했단 느낌이네요. 전 DNA^2도 나름 재밋게 봤지만, Zet맨을 보면 알 수 있듯 히어로 물을 좋아하지만, 다크 히어로 쪽 서사를 좋아하는 것 같아서 히어로물 특유의 활극이나 호쾌함이 없었죠. (디자인만 맡았지만 타이바니의 성공으로 조금은 한이 풀렸으려나요?)
토리시마씨가 모티브라는 걸 아니까 왜 그렇게 혼자서만 잔혹하게 굴렸는지 이해가 되네요. 작품 자체가 별일이 다 터져도 멀쩡한 사람들 태반인데... 터보와 더불어 사고로 인해 사건이 벌어진 몇 안되는 캐릭터죠. 카츠라씨는... 그렇게 미소녀를 잘 그리고, 특촬 캐릭터도 미소녀틱하게 그리시는... 불행한지 행복한지 이해가 안되는 분입니다....
@@지식공장장 (즈라도 카츠라도 아닌...아니 카츠라는 맞나?) 마사카즈 선생 만큼 스크린톤 실력 뛰어난 미소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만화가가 세상에 있긴한가 싶더군요. 이분 만큼 만화란 범주 내에서 미소녀 인체 묘사가 엄청난 분은 별로 없을 것 같아요. 호조 츠카사 선생님이나 하라 테츠오 선생은 다른 의미로 여체 댓생이 뛰어난 분들이지만서도...그러고 보면 1990년대 점프의 인기 만화가들은 토리야마 선생님도 그랬지만, 심플한 데포르메 속에서 엄청나게 현실적인 그림을 잘 그렸다는 느낌이네요. 토가시도 이노우에 다케히코도 그런 면에서 그림체가 현실과 데포르메를 자유자재로 오갔었죠.
이야긴 다르지만..독일 음악 프로듀서인 프랑크 파리안(Frank Farian) 생각납니다 이 사람은 사기같은 짓을 많이 저질렀는데요. 가수를 대충 모아다가 그룹을 만들어 노래만 서둘러 부르게 하는 짓거리를 여럿 했죠 심지어 듣보잡 시절에는 자신이 노래를 직접 부르고 춤추는 이들은 대충 모아다가 서둘러 만든 그룹 아무개라고 홍보하는 일까지 그럼 당연히 개판 오분 후라서 망할 게 뻔하지만 왠걸 대박 노래가 많았습니다 바로 보니 엠이나 라 부쉬같은 그룹을 만들어내 세계적으로 대박을 거둔 터 그 와중에 욕은 무지 먹었고 무엇보다 미국에서 대박을 거뒀다가 알고보니 립싱크를 해댄 것으로 드러나며 매장된 밀리 바닐리까지도 바로 파리안이 벌여놓은 짓이었죠 그야말로 수단방법을 안 가리지만 음악 프로듀서로 재능은 무서울 정도로 철저했고 욕하면서 일하던 이들도 인정할 정도였죠
어릴적에 더빙판으로 나온 닥터 슬럼프 극장판 2편, 3편을 봤을 때 악역으로 나온 마시리토(대원 비디오판의 성우는 오세홍 님이였던걸로)가 기억이 남았는데요, 나중에 마시리토가 토리시마를 모델로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피콜로 대마왕과 마트리프도 토리시마를 모델로 했다는 것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ㅎㅎ 만약 제가 그 시절의 토리시마였다면 애들이 "마시리토"라고 마구 놀렸을 것 같기도해서 저라해도 아프로 머리를 잘랐을 것 같습니다ㅋㅋ
우리나라가 유난히 일본 서브컬쳐의 성공신화의 과실은 부러워하면서도, 정작 이들이 하는 시행착오와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도외시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요즘 한국의 서브컬쳐가 중국 자본에 의존한 상태에서 일종의 '소시오패스'천국처럼 단기적 성과만 좋으면 만사 오케이인거처럼 업계와 유저가 호응하는 것 때문에 회의감을 느끼던 참이었다보니 이런 일본의 성과를 위한 과정은 어떻게보면 좋은 참고자료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동시에 어떻게보면 염치없는 부탁일 수도 있는데, 언젠가 한국 서브컬쳐의 발전에 대한 상황과 그에 대한 우려(?)를 영상으로 만들어주시면 참 감사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이 유난히 다른 나라들에 비해 이런 문화컨텐츠가 '인스턴트'처럼 소비되다보니 일본이나 다른 선진국처럼 오래 가는 ip가 잘 없다는 것처럼 느껴지더군요.
@@지식공장장알겠습니다.....그래도 나중에라도 한국의 서브컬쳐의 동향이나 발전과정이라는게 시행착오를 많이 겪은 만큼, 요즘에는 모바일 서브컬쳐를 필두로 가시적이고 금전적 성과를 거두었지만 내실은 우려되는게 보이는 만큼 언젠가 우리나라의 서브컬쳐 또한 다루어주실거라 믿겠습니다. 언론에서는 무작정 호평 일색이라 때로는 좀 더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하다고 느꼈거든요.
조산명 선생을 강하게 굴려서 팬들이 싫어했다...라는 낭설이 있던 편집자의 이야기군요. 뭐 능력있는 사람이었고 사생활도 깔끔했다하니 일적인면이 과했을뿐이겠죠. 토리야마 아키라...생각해보면 드래곤볼 세대지만 정작 저는 드래곤볼을 좋아했던적이 없네요. 학창시절에도 애들이 드래곤볼을 보고 이야기를 하던때도 딱히 보지도 않았고...일본만화에 대해 제대로 접하게 된것도 아카마츠 켄의 러브히나로 시작했으니...하지만 조산명 선생의 죽음을 들었을때 그 생각은 했습니다. 사람의 죽음은 이래야 한다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고 살아있지않음을 아쉬워해야한다고. 그런면에서 조산명선생이 부럽네요
공부못하고 그림만 잘그리는 사람이 대작을 만들지못합니다. 독자의 눈에서 객관적 흥미와 공감은 데이터베이스를 공부한 머리 좋은 사람이 길을 만들고 작가가 그 방향에 가는게 좋습니다.만화가 중에서 길을 잃고 이상한 방향에 가는 작가가 많습니다 중간에서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작가 혼자서 대작을 절대로 못만듭니다
비록 다른 이야기지만...............그림은 기똥차게 잘 그리는데 줄거리를 남이 하는 걸 인정못해 날려먹은 경우도 무지 많다죠 이게 어디건 다 있답니다 허영만 선생이 그러더군요 김기림이라고 아냐고... 보통 그러면 누구지 그거? 1970년대에 당대에 그림으로 나도 질투할 정도로 잘 그리던 만화가였지만 이젠 누구야? 할 정도로 묻혀져서 기억도 못한다고 "얜 그림은 당대 누구 하나 문제점을 지적한 이가 없었다고 할 정도로 완벽했지만 줄거리는 대체 뭐야 이거.......1권만 그려서 망해서 이후 내지 못했지 헌데, 요놈은 다른 줄거리 작가를 써서라도 그걸 덮으라고 하면 거절하고 새롭게 또 1권부터 시작해... 그러니, 평가는 늘 그러고 결국 이렇게 사라졌지.지금도 아쉬워....그림만은 정말 천재적이었는데 이젠 이 이름도 잊혀지고 만화책은 그야말로 안 보일 정도로 희귀품이고 정말 아까웠지."
드퀘 1 2 3 을 여름방학때 친구랑 몇일동안 연달아 했던(중학생때 그 친구가 일어을 잘해서..천재라고 할까 제가 일어을 전혀 못하는데 그 친구가 옥편과 일어사전 들고 와서 하나하나 줄거리을 대사을 알아가며 플레이함) 그 친구랑 여전히 친하게 지내고 있네요 암튼 로토시리즈 감동이자 충격이었네요
`점프 울티메이트 슈퍼스타즈`라는 `소년 점프` 케릭터들이 나와서 대전하는 게임을 즐겨서 했었는데 최종보스로 마시리토가 나왔었습니다 다른 멋진 케릭터를 놔두고 왜 저런 뽀글머리가 최종보스로 나왔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영상을 보고 납득 해버렸습니다 덕분에 궁금증을 풀었습니다
말그대로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드래곤볼 아니 지금도 사랑받고 있는 드래곤볼 "그 시절 우리 모두 손오공이였다" 드래곤볼 Z 카카로트 게임의 부제 이기도 하죠 말 그대로 일본 한국 할것 없이 우리모두 손오공이였죠 토리야마님 계왕신님들과 함께 그곳에서 편안하게 쉬세요 ㅠㅠ 오공과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행복할 것 입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드래곤볼과 손오공의 이야기들을 지켜봐주세요!!
@@지식공장장 원기옥도 모으고, 씻을때 초사이어인 머리하고 ... 맞아요 해외 사람들도 다 그렇게 얘기 하더라구요 ㅠㅠ 진짜 드래곤볼은 경제적인 산업 문화뿐만 아니라 개인 개인 한명한명한테도 엄청난 영향을 줬었죠 ㅠㅠ 현재 지금 해외에선 토리야마 선생님 추모행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영상보니까 정말 많은 사람들 다 모여서 원기옥 포즈하고 ... 드래곤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걸 그곳에서 편안하게 토리야마 선생님께서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선생님께서는 세계적으로 문화를 만들었다고...ㅠ
솔직히 원피스는 드래곤볼에 댈 작품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원피스도 좋아하고 다 모았지만 드래곤 볼처럼 엄청난 시대적 임팩트는 전혀 없었고, 훨씬 후대작품이지만 화풍도 내용도 드래곤 볼을 따라갈 순 없다고 생각되네요 (후기 드래곤볼이 아닌 전기에 한해). 개인적으로 원피스는 오히려 판매고와 시대적 상황 (라이벌이 될만한 작품군의 부족)으로 고평가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100% 사견일 뿐입니다.
![[Part 1] ทารกน้อยถูกทิ้ง👶 หญิงชราเก็บขวดขายเลี้ยงดูเขาจนโต #โลกการละคร](http://i.ytimg.com/vi/nPTDvFCExks/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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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마 여기까지 했다니? 은혼 속 건담 패러디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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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리야마 아키라 VS 편집자
1편 편집자가 천재를 만난 날 : th-cam.com/video/T2uKEQHLmBg/w-d-xo.html
2편 만화가의 복수 : th-cam.com/video/pPUMOOm7vy8/w-d-xo.html
《돈, 역사의 지배자》 : tinyurl.com/2gag649p
《일본졸업》 : tinyurl.com/2lnvovxk
8:04 50년을 40년으로 정정합니다. 이런 산수를 틀리다니...
세상을 보면 기상을 떠나 일방적인 사망이나 미스터리로 보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이번 고인은 자신을 정말로 겸손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고인은 정말 평범한 인생을 바라고 있던 정직하고 좋은 사람이었고, 다른 사람이 자신에 대한 언급 없이도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것이 이번 고인의 죽음으로 제대로 알았습니다 고인은 일본의 국민 훈장을 수여해 주신 분 좋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있었습니다.
사람의 평가는 죽었을 때 드러난다고 하죠. 그는 정말 위대한 작가이자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그 유명한 드래곤볼 작가님..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보고 있는 TH-cam내 일본 서브컬처 컨텐츠 채널 중 단연 최고입니다 🤓👍 주말 오후 기분좋게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Thank you for wonderful behind the scene story between Akira Toriyama and Jump editor Kazuhiko Torishima.
나의 멘토...만화의 꿈을 갖게 해준 그...어린시절 추억,희망,꿈 만화의 전설...그는 정말 신이 되다...😢 그동안 정말 행복했습니다..!!굿바이 드래곤볼...😭
토리야마 아키라씨가 삼도천을 건너면서 그의 과거를 추억하는 영상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 때마다 편집장인 토리시마 카즈히코를 언급한 것을 보면
토리시마씨의 업무능력이 어떤지를 볼 수 있게 되었네요. 덕분에 닥터 슬럼프와 드래곤볼을 볼 수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활약이 대단해서 이게 농담이냐고 알만하신 분에게 여쭤봤더니 실제로도 대단했다고 합니다. 만화, 애니, 게임 등에서 종횡무진이었죠.
@@지식공장장 그러니 슈에이 계열인 하쿠센사 회장까지 올라갔죠...순정물에도 참여하던 게 정말 뜻 밖이었습니다
와 진짜 닥터 마시리토 이야기가 나올줄은 ㅎㅎㅎ 예상못했습니다
이 캐릭터 진짜 인기좋았죠 닥터슬럼프를 한단계 다 올린 감초같은 캐릭터라고 봅니다
그것과 달리 타이의대모험의 마트리프는 예상못했네요 ㅎㅎㅎ
진짜 미움 많이 받았나보네요 ㅋㅋㅋ
원고를 갈아버렸다니... 솔직히 미움받아도 할 말 없습....니다.... ㅎㅎㅎ
카츠라 마사카즈는 아퍼 병원 입원했는데도 토리시마가 병문안와서 어서 나으라구!
그래야지!!!!!!!원고 그려!!!
잔소리를 퍼부어대니
정말로 그땐 이 색히???? 나 퇴원하면 이 색히 아구창 치고말테다!!
이가 갈렸다죠..헌데, 이 양반은 작품에서 토리시마 짝퉁(...)은 없던 ㅋㅋㅋㅋㅋㅋ
엄청난 덕력으로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럭키맨의 토리시맨이 저분이었군요 ㅋㅋ 어렸을때 럭키맨 결말을 보고 눈물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번역명이 중역맨이라 토리사마씨인줄 모르시더군요.
6:26 닥터 슬럼프 후반부에도 아프로 머리를 밀어버린 편집자 T 씨라고 나오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리시토로 오인받는 게 싫어서 편집자인 T씨는 머리카락을 새롭게 잘랐습니다!" 이렇게..
마지막까지 놀려먹은 소재로 넣음;;
저도 그땐 이게 뭔 소린가 했는데 나중에 사정을 알고 다시보니 빵 터졌습니다.
닥터 슬럼프의 저 악당 과학자가 토리시마를 깔려고 만든 거라는건 몰랐네요 ㅋㅋㅋ 근데 조낸 웃겼는데 그 캐릭터 ㅋㅋㅋㅋㅋ
정말 대단했던 편집자...
이번 시리즈를 통해 토리시마란 인물을 알게 됐습니다. 정말 대단한 편집자네요. 이 분의 실패담도 궁금해집니다.
실패도 많았습니다. 사람이 성공만 할 ㅅ 있나요^^.
닥터슬럼프의 매드사이언티스트가 당시 편집자의 의인화란건 이 악당이 나오기 전부터 똑같이 생긴 편집자 캐릭터가 나오는걸 보고는 알았지만... 피콜로 대마왕이 또 그분인지는 처음 알았네요 ㅎㅎㅎㅎ
저 정도로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든 신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그 능력을 발휘하는데 남들이 꺼려하는 다른이에 대한 지적이 필요하니 악당 역할로 떠오르는건 당연했겠구나 싶지만.. 결국 그게 통한다면 그 피드백을 간절히 바라게 됐겠네요. 대단한 분이셨군요 그 편집자 분.
토리야마씨가 굉장히 순하고 착하신 분이라고 합니다. 그런 분이 저렇게 골려먹을 정도면....
이런 일본 서브컬처 이야기를 고퀄영상으로 만드는 사람은 지식공장장님이신것같아요 정말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런 콘텐츠 정말 좋아요^^
파판4 제가 첨으로 제대로 즐겼던 알피지
용기사 카인과 만능운전수 세실과
여주의 3각관계....지렸죠
토리시마씨 전방위로 대단하네요
카인과 리디아는 당시만이 아니라 지금봐도 굉장한 캐릭터죠. 물론 그건 사카구치씨의 역량이지만 스토리에 집중하라는 조언을 한 것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토리야마 단편인 저축전사 캐쉬맨 마지막 에서도 배틀슈트 입고 나오던 악역
부터도 떠억하니 얼굴이 토리시마였을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극중에 내 멋진 슈트를 봐라! 미가 느껴지지 않느냐???!
이러다가 캐쉬맨이 쿱 하고 잠깐 웃자..(웃을 수 밖에 없는게 그 상황에서 어이가 없을만하니)
"이..이놈이 감히 내 미를 모독했어!!!"
라고 화내고 덤벼 캐쉬맨에게 잠깐 타격을 입히지만 열이 뻗친 캐쉬맨 펀치에 얼굴맞고 얼굴이 아그작나며 뻗어버리죠
헌데, 이놈이 슈트를 입고 은행을 털어 훔친 돈이 10억엔이나 되어 고향별로 돌아가자면 돈이 있어야 하는 캐쉬맨이 욕심이 나지만 꾹참고
악당은 경찰에 넘기고 돈은 은행에 돌려주자 은행에서 고마워하며 보답으로 10%를 줘 1억엔으로 필요한 에너지를 채워 고향별로 돌아가는 해피엔딩.....
...여기선 슈트에 얼굴만 나와서 머리스타일은 안 나오더군요
헌데..해적판으로 본게 워낙 오래되어서 토리시마 얼굴이 맞긴 한가....?
캐시맨...마지막... 참 교훈적인 만화였습니다.
참고로 캐시맨의 필살기가 그 빅뱅 어택...
좋은 영상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영상 감사합니다 수고가많으십니다 🙏
형님은 제가 워너비하는 컨텐츠를 완벽하게 소화하시는듯합니다👍
80년대말 학교수업시간 뒷자리나, 독서실에서는 보통 작은문고판같은 해적판 일본 만화들의 붐이었습니다. 작은 책 (손바닥보다 좀 큰, 500원)들이었는데 학생들끼리 돌려보곤 했었죠. 가장 최초는 80년대중반에 이미 나온 닥터슬럼프와 콩콩코믹스 시리즈였고, 그 후 시티헌터, 공작왕, 오렌지로드등이 한차례 붐이 지나간후, 이런 시장(?)을 평정한 작품이 있었습니다. 바로 드래곤 볼이었죠. 시간이 흘러 앞선 작품들이 대부분 정발되고 제대로 된 번역본들로 모두 구입했고 제대로 접하게 되어서 모두 좋았지만, 이상하게 작은 사이즈의 해적판이 자꾸 생각나고 다시 보고 싶었던 작품이 드래곤 볼이었습니다. 어떤 작품에서도 느끼지 못하던 그 이상할 정도로 시대에서 혼자 엇나간 듯한 '세련된 화풍'이 그 작은 화면에 빼곡할때 더 어울렸던 것이 아닌가 생각하네요. 정말 세월이 야속할 뿐입니다... 작가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드라곤의 비밀이 정말 엄청났죠. 초딩들이 문방구로 몰려가는 바람에 나중엔 아예 구석에 쌓아두고 파셨는데, 오후가 되면 거의 다 빠져나갈 정도로 엄청난 인기였다고 합니다.
소문에 의하면 출판사 사장이 빌딩을 샀다고 하네요...
@@지식공장장 맞아요 "드라곤의 비밀!" 와 추억이 방울방울입니다. 빌딩사셨군요 ㅎㅎ
진짜.. 캐릭터와 실물을 볼 때마다 웃음이 터짐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8:07 .........40년이군요 ㅋㅋㅋ;;
아.... 맞네요... 이런 실수를...
헌터 헌터, 히스토리에, 배가본드 작가들 진짜 반성 좀...
드퀘 그림을 토리야마님이 그리게 연결해준걸로만 알고있었는데 토리시마가 없었으면 그냥 드퀘가 지금에 위치에 있지 못했을거같네요. 호리이 유지까지 넣어준거니... 여기서 처음 알게되는 내용이 많아서 항상 즐겁게 보게됩니다
저도 드퀘를 할 때마다 그 스토리와 절묘한 밸런스에 혀를 내두르며 하는데, 밀어준 사람이 토리시마씨인줄은 몰랐습니다. 혹시나 싶어 관련 책을 여러권 사봤더니...맞더군요.
진짜 찐 능력자라고 밖에는...저 분이 없었으면 우리는 수많은 명작 만화와 게임을 즐기지 못했을 건 자명하니까요.
이 천재 콤비 덕에 우리가 서브컬처를 즐기고 지식공장장님의 영상을 보고있는거겠지요. 참 감사한 일이네요
성공했을것 같은, 만화가의
뒷이야기를 들려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_^
사실 저는 작품 외적으로 작가나 제작 배경 등에는 관심을 잘 안가지는 편이지만 공장장님 이야기를 듣는 건 참 재밌습니다. 역시 밥도 남이 해주는 게 맜있고 이야기도 남이 들려주는 게 재밌군요.
앞으로 토리야마 작가님을 다룬다고 하시니 개인적으로 부탁이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드래곤볼을 어릴 때 부터 별로 좋아하진 않았습니다. 재밌는 작품은 맞는데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이유는 도통 느끼질 못하겠더군요. (저는 오히려 단편집인 '코와' 같은 분위기가 훨씬 좋더군요.) 그런데 드래곤볼의 인기와 영향력은 시간이 가도 식을 줄 모르고 여전한 걸 보면서 대체 무엇이 사람들이 드래곤볼에 열광하게 만드는가? 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괜찮으시면 같이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키모토 오사무 작가님은 진짜 인간이신가요? 50년 간 한 작품을 연재한 것만 해도 믿을 수가 없는데 한번도 펑크가 없고, 심지어 철야도 없었다니....더 무서운 건 그러고도 건강도 지켜오셨다는 것은......그야말로 인외, 신계의 이야기 같군요.
밥도 남이 해주는 게 맜있고 이야기도 남이 들려주는 게 재밌군요 --> 순간 누가 영상 대신 안 만들어주나... 하고 5초간 생각했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으로 준비하는게 있습니다. 일본에서 어떻게 떴는지는 이미 많은 분들이 하셨으니 이젠 다른 방향으로 접근할까 해요. 다만 인성님도 잘 아시겠지만, 곧 SEED FREEDOM이 개봉되는지라 바로는 좀 힘들 듯 합니다. 대본도 좀 고생을 시키는 내용이기도 하고요.
고치가메는 문화가 다른 한국인... 특히 제가 작품을 접했을 때는 이해하기 어려운 문화 이야기라 그렇게 재미있게 보지 못했습니다만, 그 분의 일화는 정말 재미있더군요.
@@지식공장장 일도 누가 대신해주면 얼마나 좋을까만은요 ㅎㅎ 그리고 얼마든지 기다릴테니 천천히 하십시오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아주 전문적인 천재적인 편집자들이 곳곳에 많이 필요하다!
토리시마 편집자 저 양반이 대단한게 나도 최근에 알았지만 원피스와 나루도 편집자였다는거 편집자라는게 보통 사람이 아는 편집이 아니고 작가의 작품성을 알아보고 발굴하고 케어 해주는 거
와아.. 제가 좋아했던 서브컬쳐 콘텐츠 전반에 걸쳐 토리시마씨의 영향이 있었군요
대단한 분이시군요😲
특히 드퀘와 파판에까지…
덕분에 오늘도 재미있는 지식 얻습니다👍
의외로 저런 분야가 다 이리저리 얽혀 있더군요. 역시 세상은 인맥이 최고 같습니다.
간섭과 압박이 힘들지만 작가의 조언자이자 감독이라는 포지션이 편집자 특유의 매력이라고 봅니다.
토리야마 작가를 알고 토리시마 편집자를 알게 되면서 본 인상은 지금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 일본만화는 편집자와 작가의 호흡이 절묘한 것 같습니다.
아 생각을 해보니 드래곤 퀘스트 일러스트는 어떻게 되는거지??
그리고. 드래곤볼 시리즈는??
일단 드래곤볼 슈퍼 최종화가 결국 드래곤볼 gt로 이어지는건가??
공장장님 돌아가신지 좀 됐지만 토리야마 아키라만큼의 관심을 받지못한 마쓰모토 레이지에 대해서도 다뤄주시기 바래요......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좋아하는 작가랍니다.........😞😞😞
...한 번 고민해 보겠습니다...
저렇게 하긴 했어도 둘이서만 여행도 가고 토리야마랑 토리시마는 서로 형아우 할 정도로 친하게 지냈죠...
그러니, 토리야마 별세 이후에 토리시마가 45년동안 같이 하던 만화가 세월은 잊을 수 없다라고 애도를 표했던... ㅠ ㅠ
최근에 나온 토리시마씨의 책에는 두 사람의 일화를 그린 단편만화가 수록되어 있는데, 정말 형제나 다름없이 지냅니다. 그 토리야마씨가 말도 툭툭 던질 정도면 진짜 찐친이죠.
3:33 파판3의 저 케릭이 왜 쌍칼인지는 게임을 안해보면 그저 "멋있으려고 쌍칼들었나."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파판3를 해본 사람이라면 안다. 쌍칼 들수 있다는 것을
토리아야마아키라 센세가 연제하던 시절을 살아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미래는 더 재미있는것들이 쏫아지는줄 알았는데 그시절이 골든 에이지였습니다
딱 저와 같은 심정이십니다. 진짜 80년대가 일본만화/애니의 돌아가지 못할 황금기라고는 당시 생각치 못했어요. 계속 발전만 할줄 알았지요. 하긴 만화만이 아니라 음악, 영화 모두 그럴줄...90년대가 마지막 황금기가 될줄을 몰랐습니다.
까보면 까볼수록 천재라는 말밖에 안나오는
무서운 사람이네요 토리시마 카즈히코
마시리토는 참 재밋는 캐릭터였죠. 폭발인가로 몸이 날아가 인체 개조 사이보그가 되어야 했었고, Dr 슬럼프의 미래 에피소드에서 나사 하나만 남은 것이 최후라고 묘사하기도 했었고...토리야마 쌤의 한풀이가 느껴지네요. ㅎㅎ
그나저나 마드리프 모티브도 토리시마씨였다니 점프에서 살짝 눈썹이 튀어나온 갸름한 얼굴 캐릭터는 대체로 토리시마씨를 모티브로 했었군요. 참 대단한 사람이다 싶어요. 관여한 작품만 따져봐도 드래곤볼, 드퀘, 파판, 전영소녀, 원피스, 나루토니까 진짜 일본 서브컬쳐에 대한 영향이 엄청나네요.
카츠라 마사카즈 선생님은 몸도 안 좋아서 토리야마 아키라 선생님한테 자기가 먼저 갈 것 같다고 했다던데, 이 분도 참 히어로 만화를 그렇게 그리고 싶어하면서 연애 만화만 성공하다 보니 여러가지로 불쌍했단 느낌이네요. 전 DNA^2도 나름 재밋게 봤지만, Zet맨을 보면 알 수 있듯 히어로 물을 좋아하지만, 다크 히어로 쪽 서사를 좋아하는 것 같아서 히어로물 특유의 활극이나 호쾌함이 없었죠. (디자인만 맡았지만 타이바니의 성공으로 조금은 한이 풀렸으려나요?)
토리시마씨가 모티브라는 걸 아니까 왜 그렇게 혼자서만 잔혹하게 굴렸는지 이해가 되네요.
작품 자체가 별일이 다 터져도 멀쩡한 사람들 태반인데... 터보와 더불어 사고로 인해 사건이 벌어진 몇 안되는 캐릭터죠.
카츠라씨는... 그렇게 미소녀를 잘 그리고, 특촬 캐릭터도 미소녀틱하게 그리시는... 불행한지 행복한지 이해가 안되는 분입니다....
@@지식공장장 (즈라도 카츠라도 아닌...아니 카츠라는 맞나?) 마사카즈 선생 만큼 스크린톤 실력 뛰어난 미소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만화가가 세상에 있긴한가 싶더군요. 이분 만큼 만화란 범주 내에서 미소녀 인체 묘사가 엄청난 분은 별로 없을 것 같아요.
호조 츠카사 선생님이나 하라 테츠오 선생은 다른 의미로 여체 댓생이 뛰어난 분들이지만서도...그러고 보면 1990년대 점프의 인기 만화가들은 토리야마 선생님도 그랬지만, 심플한 데포르메 속에서 엄청나게 현실적인 그림을 잘 그렸다는 느낌이네요. 토가시도 이노우에 다케히코도 그런 면에서 그림체가 현실과 데포르메를 자유자재로 오갔었죠.
토리시마씨는 정말 훌륭한 코치라 생각됩니다...
당시 작가들에겐 공포였겠지만요 ㅎㅎ
원고를 갈아버리는... 정말 공포죠...
와.. 어릴 때 그렇게나 많이 봐왔던 케릭터가 토리시마씨였다니....
🇯🇵에 👦점프가 있었다면,국내는 IQ점프가 있었죠‼️ㅎ
1호가 저희 집에 있습니다. ...솔직히 지금 보면 없어 보이는 잡지긴 하지만요...
토리시마씨가 상실감과 슬픔이 엄청날듯 하네요...
이야긴 다르지만..독일 음악 프로듀서인 프랑크 파리안(Frank Farian) 생각납니다
이 사람은 사기같은 짓을 많이 저질렀는데요. 가수를 대충 모아다가 그룹을 만들어 노래만 서둘러 부르게 하는 짓거리를 여럿 했죠
심지어 듣보잡 시절에는 자신이 노래를 직접 부르고 춤추는 이들은 대충 모아다가 서둘러 만든 그룹 아무개라고 홍보하는 일까지
그럼 당연히 개판 오분 후라서 망할 게 뻔하지만 왠걸 대박 노래가 많았습니다
바로 보니 엠이나 라 부쉬같은 그룹을 만들어내 세계적으로 대박을 거둔 터
그 와중에 욕은 무지 먹었고 무엇보다 미국에서 대박을 거뒀다가 알고보니 립싱크를 해댄 것으로 드러나며 매장된
밀리 바닐리까지도 바로 파리안이 벌여놓은 짓이었죠
그야말로 수단방법을 안 가리지만 음악 프로듀서로 재능은 무서울 정도로 철저했고 욕하면서 일하던 이들도 인정할 정도였죠
오... 프랑크 파리안을 아시다니...문화에 조예가 싶으십니다.
저는 보니 엠을 참 좋아하는데 본인들은 세계적인 그룹이 됐지만... 꽤 고생했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그 배경엔....
@@지식공장장 워낙 유명하다보니 파리안이 누군지 몰라도 그가 참여한 그룹들 노래 듣으면 아? 이 노래 하는 게 많죠
드래곤볼 악역 들 다 편집자 모티브 이해가 되네요
참 한결같죠...ㅎㅎ
드퀘의 상징인 호리이 , 토리야마, 스기야마 중에 스기야마와 토리야마가 이제 고인이 되어서 시리즈의 정체성이 과연 어떻게 될까 ... 궁금함
좋은 컨텐츠 항상 감사합니다.
바쿠만에서도나온걸로기억!
어릴적에 더빙판으로 나온 닥터 슬럼프 극장판 2편, 3편을 봤을 때 악역으로 나온 마시리토(대원 비디오판의 성우는 오세홍 님이였던걸로)가 기억이 남았는데요,
나중에 마시리토가 토리시마를 모델로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피콜로 대마왕과 마트리프도 토리시마를 모델로 했다는 것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ㅎㅎ
만약 제가 그 시절의 토리시마였다면 애들이 "마시리토"라고 마구 놀렸을 것 같기도해서 저라해도 아프로 머리를 잘랐을 것 같습니다ㅋㅋ
그때 닥터 슬럼프는 국민만화였으니 애들도 알았을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ㅎ
우리나라가 유난히 일본 서브컬쳐의 성공신화의 과실은 부러워하면서도, 정작 이들이 하는 시행착오와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도외시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요즘 한국의 서브컬쳐가 중국 자본에 의존한 상태에서 일종의 '소시오패스'천국처럼 단기적 성과만 좋으면 만사 오케이인거처럼 업계와 유저가 호응하는 것 때문에 회의감을 느끼던 참이었다보니 이런 일본의 성과를 위한 과정은 어떻게보면 좋은 참고자료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동시에 어떻게보면 염치없는 부탁일 수도 있는데, 언젠가 한국 서브컬쳐의 발전에 대한 상황과 그에 대한 우려(?)를 영상으로 만들어주시면 참 감사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이 유난히 다른 나라들에 비해 이런 문화컨텐츠가 '인스턴트'처럼 소비되다보니 일본이나 다른 선진국처럼 오래 가는 ip가 잘 없다는 것처럼 느껴지더군요.
좋은 주제 주셔서 감사한데... 그건 제가 많이 공부를 한 뒤에나 나올 것 같네요.
사실 그에 관해서 대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만, 한국은 일본과 달리 관련 아카이브, 문서가 워낙 적어서 자료찾기가 정말 힘듭니다. 사진자료조차 없으니 말 다했죠.
아, 게임은 못해봤는데... 결국 해내는군요^^.
일단 은혼 패러디는 이어지긴 할텐데... 솔직히 제가 못본 작품, 접하지 못한 문화는 못다룰 것 같습니다. 누가 그거라고 알려줘도 모르겠더군요....
긴토키 성우 맞습니다. 본인이 직접 하겠다고 했다더군요.
@@지식공장장알겠습니다.....그래도 나중에라도 한국의 서브컬쳐의 동향이나 발전과정이라는게 시행착오를 많이 겪은 만큼, 요즘에는 모바일 서브컬쳐를 필두로 가시적이고 금전적 성과를 거두었지만 내실은 우려되는게 보이는 만큼 언젠가 우리나라의 서브컬쳐 또한 다루어주실거라 믿겠습니다. 언론에서는 무작정 호평 일색이라 때로는 좀 더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하다고 느꼈거든요.
조산명 선생을 강하게 굴려서 팬들이 싫어했다...라는 낭설이 있던 편집자의 이야기군요. 뭐 능력있는 사람이었고 사생활도 깔끔했다하니 일적인면이 과했을뿐이겠죠. 토리야마 아키라...생각해보면 드래곤볼 세대지만 정작 저는 드래곤볼을 좋아했던적이 없네요. 학창시절에도 애들이 드래곤볼을 보고 이야기를 하던때도 딱히 보지도 않았고...일본만화에 대해 제대로 접하게 된것도 아카마츠 켄의 러브히나로 시작했으니...하지만 조산명 선생의 죽음을 들었을때 그 생각은 했습니다. 사람의 죽음은 이래야 한다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고 살아있지않음을 아쉬워해야한다고. 그런면에서 조산명선생이 부럽네요
아카마츠 켄씨도 굉장한 사람이죠. 지금 일본 미소녀 하렘물의 시금석같은 작품입니다.
토리야마씨는 동료들의 평이 다 좋은 걸 보니... 저도 죽을때는 저렇게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캐릭에 이런 스토리가 ㅋㅋ
엄청 엄격하셨던 분인듯 하네요
엄격하면서... 성격이 별로 좋지는 않으면서... 사람들을 정말 잘 챙긴 것 같아요. 인맥이 어마어마 하더군요.
@@지식공장장 인생에서 배우는게 성격 그지 같아도 부하직원에 비전과 결과를 주는 리더가 좋더라구여. 물론 둘다 아니면 ㅎ. 좋은 내용 배웠습니다 !
공부못하고 그림만 잘그리는 사람이 대작을 만들지못합니다. 독자의 눈에서 객관적 흥미와 공감은 데이터베이스를 공부한 머리 좋은 사람이 길을 만들고 작가가 그 방향에 가는게 좋습니다.만화가 중에서 길을 잃고 이상한 방향에 가는 작가가 많습니다 중간에서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작가 혼자서 대작을 절대로 못만듭니다
비록 다른 이야기지만...............그림은 기똥차게 잘 그리는데 줄거리를 남이 하는 걸 인정못해 날려먹은 경우도 무지 많다죠
이게 어디건 다 있답니다
허영만 선생이 그러더군요 김기림이라고 아냐고...
보통 그러면 누구지 그거?
1970년대에 당대에 그림으로 나도 질투할 정도로 잘 그리던 만화가였지만 이젠 누구야? 할 정도로 묻혀져서 기억도 못한다고
"얜 그림은 당대 누구 하나 문제점을 지적한 이가 없었다고 할 정도로 완벽했지만 줄거리는 대체 뭐야 이거.......1권만 그려서 망해서 이후 내지 못했지
헌데, 요놈은 다른 줄거리 작가를 써서라도 그걸 덮으라고 하면 거절하고 새롭게 또 1권부터 시작해... 그러니, 평가는 늘 그러고 결국
이렇게 사라졌지.지금도 아쉬워....그림만은 정말 천재적이었는데 이젠 이 이름도 잊혀지고 만화책은 그야말로 안 보일 정도로 희귀품이고 정말 아까웠지."
한작품을 50년동안 연재할동안 펑크 한번없고 직원들 고생 안 시키는 작가 아니 사장이 있다네 귀감이 될분이군요
드퀘 1 2 3 을 여름방학때 친구랑 몇일동안 연달아 했던(중학생때 그 친구가 일어을 잘해서..천재라고 할까 제가 일어을 전혀 못하는데 그 친구가 옥편과 일어사전 들고 와서 하나하나 줄거리을 대사을 알아가며 플레이함) 그 친구랑 여전히 친하게 지내고 있네요
암튼 로토시리즈 감동이자 충격이었네요
저도 옥편 + 일어사전으로 했던 사람입니다. 반갑습니다^^.
`점프 울티메이트 슈퍼스타즈`라는 `소년 점프` 케릭터들이 나와서 대전하는 게임을 즐겨서 했었는데 최종보스로 마시리토가 나왔었습니다
다른 멋진 케릭터를 놔두고 왜 저런 뽀글머리가 최종보스로 나왔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영상을 보고 납득 해버렸습니다 덕분에 궁금증을 풀었습니다
정말 일화를 보면 최종보스 맞습니다^^.
예전 해적판에서 안슈타인 박사로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모델이 편집자라는 건 어떤 경로로 알게 되었는지 헷갈리네요....
얼굴이 유달리 실제 인간 모습같아서..
작품을 보면서 알게되었는지, 나중에 누가 이야기 해줘서 알게 되었는지
아, 맞아요. 안슈타인... 기억납니다!
이게 일본 기준으로는 힌트가 정말 많아서 바로 알았다고 하고요, 한국에서는 소년점프, 토리시마씨 관련 책이 번역출간 된적이 있는데 거기서도 언급되었습니다. 나중에는 드래곤볼 관련 사전에서도 언급되었고요.
위인전에 대한 견해는 피천득 선생님의 인연에서 평범한 사람 이야기를 좋아한다는 부분이 생각나네요
그렇죠.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가 오히려 더 마음을 흔드는 것 같아요.
은하영웅전설 명대사가 나오죠
양 웬리가 제자인 율리안에게
"난 위인전을 읽으라고 강요하는 건 질색이다. 왜 미친 사람을 포장하고 왜곡한 책을 보고 배워야 하는 거지?"
토리시마 그는 대체..
드래곤 퀘스트 비하인드 스토리도 기대됩니다
드래곤 퀘스트는....저만 좋아하더군요...
잘 정리 하셨네요!
말그대로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드래곤볼
아니 지금도 사랑받고 있는 드래곤볼
"그 시절 우리 모두 손오공이였다"
드래곤볼 Z 카카로트 게임의 부제 이기도 하죠
말 그대로 일본 한국 할것 없이 우리모두 손오공이였죠
토리야마님 계왕신님들과 함께 그곳에서 편안하게 쉬세요 ㅠㅠ
오공과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행복할 것 입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드래곤볼과 손오공의 이야기들을
지켜봐주세요!!
진짜 손오공이었습니다. 여의주, 스카우터, 여의봉 장난감을 들고 전부 에네르기 파를 쐈었죠...
나중에 영국 바이어 만나서 그 이야기를 했더니 자기들도 그렇게 자랐다고...
@@지식공장장 원기옥도 모으고, 씻을때 초사이어인 머리하고 ...
맞아요 해외 사람들도 다 그렇게 얘기 하더라구요 ㅠㅠ
진짜 드래곤볼은 경제적인 산업 문화뿐만 아니라
개인 개인 한명한명한테도 엄청난 영향을 줬었죠 ㅠㅠ
현재 지금 해외에선 토리야마 선생님 추모행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영상보니까 정말 많은 사람들 다 모여서 원기옥 포즈하고 ...
드래곤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걸 그곳에서 편안하게 토리야마 선생님께서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선생님께서는 세계적으로 문화를 만들었다고...ㅠ
@@OoOddd-sd8ry 영국 사람들이 '겐키다마(Genki-dama)라고 할 때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번역명이 따로 있는데 다 잊고 그렇게 부른다더군요.
@@지식공장장 와 정말요??
신기하네요
북미 서양에선 원기옥을
Spirit bomb (영혼폭탄)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단행본에선 겐키다마 그대로 음차한다고 봤었요 (각주로 THE ENERGY SPHERE ATTACK)
영국도 신기하네요
카메하메하도 그대로 사용했을까요?
@@OoOddd-sd8ry 양덕들이 그걸 다 알고 있는 듯 합니다. 영문 사이트 드래곤볼 팬 위키도 GENKI-DAMA가 먼저 나오고 그 다음에 영문 번역판 용어가 나오더군요.
"드라마"라는 키워드는 "서사"와 같은거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드라마란 뭘까요
음...갑자기 궁금해지네요.
드래곤 퀘스트 12가 제작 중인데 이게 마지막이 될까 걱정이내요
3분중 단 한분 만 살아꼐시니
아무래도 색채가 달라지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일러스트가 바뀌면 다른 게임이 될 것 같아요.
곯려주다가 아니라 골려주다라고 쓰는게 맞아보이네요 ㅎㅎ
아 맞네요. 전자는 사람을 병들게 하는 거죠. 제가 착각한게 맞습니다.
혹시.... 고인이 되신 유희왕 작가님 관련 영상도 부탁드려요
혹 나중에 유희왕을 보게되면 같이 정리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럭키맨을 그린 작가는 이후 데스노트의 스토리를 담당하고 데스노트의 다음 만화인 바쿠만에서 자신이 럭키맨을 그릴때 이야기를 오마주하기도 합니다
스토리는 정말 잘쓰죠. 그림만 잘했다면...
닥터슬럼프 악당이 토리시마님 닮은 꼴
토리야마 아키라도 하늘이내린 천재지만 토리마도 진짜 천재중의 천재이긴하네요
그쵸, 이쪽 사업모델 만드는 재능은 이 사람만한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가즈아~~
점프에는 마시리토가 있다면 초록창에는 노랑머리 코쟁이가 있으시죠.
그 분도 조석 작가님 작품에 자주 나오시더군요^^.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40년 연재
드퀘3 HD-2D 리메이크 발매일은 더 멀어졌을거 같네
토리시마는 나중엔 집영사 사장인가 부사장인가 까지 출세하지 않았음??
집영사 계열인 하쿠센샤 사 회장! 까지 되었습니다.. 여기도 순정물 장르에서 대기업이죠... 이 양반도 순정물 편집에도 참여하다보니..
여기서 정년퇴직
하지만 드볼의 후계격인 '원피스'는 처음부터 성공한 지금까지도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고 오다를 고평가하지도 않았다는게 ㅎㅎㅎㅎ
솔직히 원피스는 드래곤볼에 댈 작품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원피스도 좋아하고 다 모았지만 드래곤 볼처럼 엄청난 시대적 임팩트는 전혀 없었고, 훨씬 후대작품이지만 화풍도 내용도 드래곤 볼을 따라갈 순 없다고 생각되네요 (후기 드래곤볼이 아닌 전기에 한해). 개인적으로 원피스는 오히려 판매고와 시대적 상황 (라이벌이 될만한 작품군의 부족)으로 고평가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100% 사견일 뿐입니다.
???? :드퀘하느라 연재 늦었다
피콜로는 첨알앗네요
드래곤은 신이다
어근데 76년부터 2016년이면 50년간이 아니라 40년간임
네, 예매는 해놨으니 보고 감상기는 올려보겠습니다.
너무나 아까운 선생이 갑자기 떠났습니다 요즘 기준에선
더 오래 사셔도 되는 나이인데
아직 할 일들이 있으신 상태에서
너무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이제는 네이버 웹툰처럼 창작자가 자유롭게 그리는게 인기가 많은듯 웹툰이 만화 압살해버린거 보면
공짜로, 온라인에서 바로 볼 수 있다는 메리트가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레진 등 유료 만화 위주였던 곳들이 잠깐 떴다가 잘 안 되는 것을 보면 유료화 여부가 가장 큰 요인일 것 같은데야
@@Airbagpro-g4b꽁짜 온라인 유뮤뿐 아니라 작품성까지 웹툰이 이제 일본망가보가 더 대단함
웹툰이 일본망가를 압살했다는건 잘못된 정보임
일본내 웹툰시장에서 한국 웹툰이 점유율이 높은거지
전체로 하면 이제 일본망가를 위협할 수준까지 올라왔다 이정도임
아무래도 도전만화에서 뜬 소재가 정식연재가 되는 경우가 많으니 소재의 선정이 자유로운 듯 합니다. 한국의 경우 편집부 터치도 적다고 하고요.
다음영상 빠르게 부탁드립니다❤
아시죠? 항상 건강보단 영상이 우선이라는점😂
미스터사탄이 저깃네
이분도 이노우에 작가랑 성향이 비슷하게 보여지네요..
자꾸 그림에 욱일기 형상이 자꾸 나오는거 보면..
변명 아닌 변명이지만 당시 일본만화에서 강조하는 것으로 전범기를 많이 쓰다보니까요
더 비극은 일본 걸 베끼던 한국 대본소 만화들도 고대로 따라했다는 겁니다............................................
90년 초중반까지도
8:08 40년입니다.
네... 실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