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mdori0607 지금 시스템이 개판이니까 0에서 + 로 하게 해달라고 드러눕기는 쉽지 않지. 지금 거지같아도 몇년 버티고 나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니 단합이 잘 안돼서. 0에서 - 로 갈때 드러눕는건 훨씬 단합이 쉽지. 지금도 거지같은데 더 거지같아진다고 생각하면 단합이 훨씬 잘되니까.
정형선 교수는 의대 교수가 3억 원을 받는다고 말한다. 35세 갓 전문의 딴 의사 연봉이 4억 원이라던 김윤 교수와 동격이다. 자신들이 보건대학원 교수이거나 의대교수이면서도 실제 의대 교수 연봉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 의대 교수 중 3억 원을 연봉으로 받는 교수가 가장 많아도 한 자리 숫자의 비율, 즉 9%보다도 적을 것이고, 대체로 연봉 1억 원 근처가 많을 것이다. 모르면서 멋대로 말하면 안 된다. 세치 혀로 국민들을 호도하는 정권 나팔수 역할을 하고 있고, 나한테 자리 하나 줘 라고 정부에 추파를 던지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BbNn-yt4ji 생명에위급한 필수과에 대한 폐단을 고치지않고 무작정 의사를 많이뽑음> 많이뽑는다고해도 필수과는 돈도못벌고 워라밸떨어져서 안가고 미용위주의 의원차림(피부과안나와도 레지던트안해도 의사면허만 있으면 가능)> 여전히 필수과 교수님 의사들은 새인원이 들어오지않고 미달> 그나마 사명감으로 일하던 필수과 의사들 못버티고 나가거나 나이드셔서 퇴임 > 내가 심정지와도 수술해줄 의사가없음 엥?? 의대증원했는데 왜 내 심장수술해줄 흉부외과 의사가없지??? 왜 내 애를 받아줄 산부인과 의사가없지?????? 한 만명 뽑아야하는거아니야???? 아직도 부족한거어니야???? 이런 흐름이되니까 의대증원해도 문제가 해결안된다는 겁니다 낙수효과?? 그나마도 힘들어도 돈못벌어도 사명감으로 일하는 의사들 허탈하게하는거죠
@@user-rp8mm2hg6d 아무런 구체적 계획도 없고 그냥 "전공의 처우개선하겠다" 이뿐이잖음. 그런 개구라는 정부가 하도 많이 쳐서 의사들은 믿지도 않음. 전공의 교육시스템 감독이 개판이니까 전공의를 교육생이 아니라 노동력으로만 부려먹는 건데 그게 개선이 안되면 근무시간 수치상으로 줄여봤자 나머지 시간은 무급으로 일하게 될 뿐임. 지금도 주88시간 근무 제한인데 실제로는 88시간 일하고 나머지 20시간 이상을 무급으로 일함.
@@user-rp8mm2hg6d 전공의 근무시간은 의대증원을 통해서 의사를 많이 배출시켜서 되는게 아니란 거임. 병원에서 의사를 많이 '채용'해줘야 하는거임. 그리고 방향성은 전공의를 많이 채용해서 전공의 일을 분담시키는게 아니라 '임원전담전문의'와 '진료교수'를 많이 채용해서 전공의 비율도 함께 낮춰야 하는거고. 근데 현실은 병원에서는 지금 수가로 80시간 노예 전공의 뽑는게 아니면 이익창출이 안되니 지금도 남아도는 전문의를 채용안하려고 하는 상황. 근데 의대 2배로 늘린다고 이 문제가 개선이 되나?
@@user-rp8mm2hg6d 전문의 비중 늘리는거랑 증원은 아무런 상관 없어요. 당장 지금도 대학병원 스텝으로 뽑아준다 하면 들어갈 필수과 의사들 줄 서 있는데 전공의 시급이 저렴하니까 언 뽑는 겁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필수과 의사가 없는게 아니라 필수과 전문의 따고 일할 일자리가 없습니다.
2021년 12월 27일, 이재명 대선후보가 출연을 예고했다가, 28일 김남국 의원 등의 의견에 출연을 무기한 보류하는 해프닝이 발생한다.#[9] 이에 대해 2022년 1월 4일, 씨리얼 제작진은 1월 6일 촬영 스케쥴을 예상했으며, "우리는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이슈화 해 온 뉴미디어"라고 의견을 밝힌다. # 2022년 1월 7일, 이재명 대선후보는 닷페이스라는 유튜브 채널에 '대신' 출연했다고 밝혔다.
너무 이기적이다 어떤 정책이나 사회구조 변화에 있어서 특정 세대나 계층의 희생이있었기 때문에 나라가 발전을 해왔던것인데 저 의사들은 결국 그저 자기 밥그릇, 기득권 생각밖에 안하는거잖아?? '나는 지금 이렇게 힘들게 일하고 있는데~ 내미래는 어떡함?? 지금 힘든만큼 미래 보장 제대로 해라'
한마디로 말해서 '돈' 때문. 여기서 고생 좀 하다가 나가면 큰 돈 벌 수 있는데, 갑자기 의사수 늘어난다고 하니 내 수입이 줄어들 것 같거든. 뭐 의료의 질이 낮아지네 교육이 힘들어지네 하는건 그냥 솔직히 핑계일 뿐이고 진짜 이유는 돈과 사회적 지위, 즉 희소성이 낮아지는 문제. 이건 지극히 집단이기주의적 생각이라고 생각함. 의사들 본인들 딴에야 그런 생각할 수 있지만 국민이나 나라입장에선 의사수를 늘리는게 맞음. 물론 2000명은 좀 과하고 500~1000명 안쪽으로 설정하는게 맞는 듯. 또한 단순히 의사수만 늘리는게 아니라 의료개혁도 같이 이루어져야 함
영상 끝에 보면 x 보건복지부라 적혀 있음. 즉 이 영상은 정부 입장이 강하게 반영된 영상임. 이국종 교수님이 숨만 쉬는거 빼고 거짓말 한다는게 보건복지부임. 단순히 수입이 줄고 희소성이 감소해서 전공의들이 사직하는게 아님. 정부가 제시한 정책이 건보 기금 고갈, 소송 리스크 해결, 필수과 처우 개선 같은 근본적인 문제는 하나도 안건드리고. 단순히 정원 증가로 해결하려는 것에 하나도 가능성을 느끼지 못해서. 업을 포기하고 이 길이 아닌갑다 느끼고 사직하는 거임.
@@Graphite19731 각막 약해서 자주 찢어지고 상처가 나는거 때문에 대학병원 외래 평소에 자주 다녔고요 그날 대체휴일이였고 늦은 시간이라 종합병원 동네안과 다 닫았었어요...^^ 정말 눈 감아도 아프고 잘 떠지지도 않고 눈물이 주륵주륵 흐르는 급한 상황이였는데 평소에 외래 가던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전공의가 없어서 진료 볼 수 없다고 했고요 그래서 그 병원에서 안내받은대로 119에 전화해서 진료 가능한 병원 명단을 받았는데 전화해봤지만 모두 안과 전공의가 없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그 리스트에 처음 갔던 대학병원까지 있었어요 ㅎㅎㅎ.....
근데 그걸 왜 의사를 망치는 걸로 해결하냐구요. 좆소기업과 대기업 차이가 많이나서 사람들이 대기업만가려하고 ㅈ소 안가려하니 대기업을 망가뜨리는게 결론인가요? 이공계가서 좋은대우받을수 있게 만드는게 해결인건데 과학고에 카이스트 나와서 생명과 석박하고 나오면 국내에서 월급 얼마받을수있는지아나요? 내 전공 살리려면? 연구실 포닥 형 누나들이 대학생한테 이거하지말라고 하는게 현실이다. 포닥 하던 형누나들 다 미국가서 살고. 미국 이민가서 살기 싫으면 어떡해. 생명과하지말고 의대가야지
병원들이 적자로 운영되어 전공의들을 갈아넣는 가성비의 의료를 누려왔음 그만두는 사람을 비난할 게 아니라 시스템을 재고해야 되는 거 아닌가..?
@@뭉이-f4d 나 의사 아니고. 왜 전공의 나갔어도 의사 안 뽑는지 알아? 맨 적자니까 몸값 더 들어가는 의사 뽑기 싫다 이거야. 그리고 병원이 적자로 굴러가는 건 이 나라 의료수가가 터무니없이 낮기 때문이고. 우리보다 싼 데는 구 공산권 국가밖에 없어.
그럼 시스템을 문제 삼아야지 증원 가지고 뭐라 하는게 맞음?
@@Baddieguy 20년 넘게 시스템 문제 삼아도 아무도 말을 안들어주던데???
@@gomdori0607 지금 시스템이 개판이니까 0에서 + 로 하게 해달라고 드러눕기는 쉽지 않지. 지금 거지같아도 몇년 버티고 나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니 단합이 잘 안돼서.
0에서 - 로 갈때 드러눕는건 훨씬 단합이 쉽지. 지금도 거지같은데 더 거지같아진다고 생각하면 단합이 훨씬 잘되니까.
@@gomdori0607 시스템 개선해달라고 드러눕고 있음. 대한전공의협의회 7대 요구사항 보셈.
이 영상을 보고도 주구장창 의사 탓만 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이 문제의 핵심은 의대 증원이라기보다는 지금까지 아슬아슬하게 유지되어 왔던 의료 시스템을 갈아 엎어야 할 것 같은데요?
시스템가는것이
국민건강보험 많이올리는거임
누가동의하겠음
의사더뽑는게 더싸게치는거지
정형선 교수는 의대 교수가 3억 원을 받는다고 말한다. 35세 갓 전문의 딴 의사 연봉이 4억 원이라던 김윤 교수와 동격이다. 자신들이 보건대학원 교수이거나 의대교수이면서도 실제 의대 교수 연봉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 의대 교수 중 3억 원을 연봉으로 받는 교수가 가장 많아도 한 자리 숫자의 비율, 즉 9%보다도 적을 것이고, 대체로 연봉 1억 원 근처가 많을 것이다. 모르면서 멋대로 말하면 안 된다. 세치 혀로 국민들을 호도하는 정권 나팔수 역할을 하고 있고, 나한테 자리 하나 줘 라고 정부에 추파를 던지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
다떠나서 고령자가 많아지는데 의사수가 그대로라는게 말이되냐
의대파업, 전공의 이야기에 대한 흐름이 어떻게 이어진 것인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퀄리티 높은 영상으로 알아볼 수 있어서 좋네요. 감사합니다.
300주면서 88시간굴리고 36시간 연속근무시키는... 88시간 넘어가면 다른의사아이디로 접속해서 일하는게 다반사
사실 유명무실한 전공의특별법,, 80시간은 무슨 인턴때 주 120시간씩 일했었습니다
그니까 인력 더 뽑아준다는데 왜 파업하냐고 ㅋㅋ
@@BbNn-yt4ji 생명에위급한 필수과에 대한 폐단을 고치지않고 무작정 의사를 많이뽑음> 많이뽑는다고해도 필수과는 돈도못벌고 워라밸떨어져서 안가고 미용위주의 의원차림(피부과안나와도 레지던트안해도 의사면허만 있으면 가능)> 여전히 필수과 교수님 의사들은 새인원이 들어오지않고 미달> 그나마 사명감으로 일하던 필수과 의사들 못버티고 나가거나 나이드셔서 퇴임 > 내가 심정지와도 수술해줄 의사가없음
엥?? 의대증원했는데 왜 내 심장수술해줄 흉부외과 의사가없지??? 왜 내 애를 받아줄 산부인과 의사가없지?????? 한 만명 뽑아야하는거아니야???? 아직도 부족한거어니야????
이런 흐름이되니까 의대증원해도 문제가 해결안된다는 겁니다 낙수효과?? 그나마도 힘들어도 돈못벌어도 사명감으로 일하는 의사들 허탈하게하는거죠
@@BbNn-yt4ji th-cam.com/video/e8fuaSOFOXk/w-d-xo.htmlsi=kVA50_N9ySVdXLus
@@BbNn-yt4ji 인력을 더 뽑는거랑 전혀 상관없기때문이죠;
왜 상관이 없죠? 병원에 전공의 to 더 늘리는 건데
1:01 자막에 자격증 x 면허 o 이거 예민한 의사들도 있어요 비의사가 봐도 면허>자격 맞죠
의대증원하면 전공의 근무시간이 줄어들거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전공의 늘어나면 간호사 자르고 그자리에 전공의 집어넣지 전공의 일 줄어들 가능성은 절대 없음.
전공의 시급이 최저시급보다도 적기 때문에 하다못해 화장실 청소도 전공의 시키는게 더 저렴함
@@user-rp8mm2hg6d 몇년전에 만들어진 88시간도 안 지켜지는데 뭘... 지금 전공의들 주88시간까지만 돈받고 나머지 20시간 정도는 무급으로 일함.
전공의 처우개선이랍시고 내놓는 것도 구체적이고 근본적인 원인개선이 없음.
딱 생색내기용.
@@user-rp8mm2hg6d전공의가 일도 하고 배우기도 하려면 전문의가 많아져야 배우는데, 지금도 전공의 일 줄여주는 병원엔 전공의 좀더 준다고 하고있는 복지부...
@@user-rp8mm2hg6d 아무런 구체적 계획도 없고 그냥 "전공의 처우개선하겠다" 이뿐이잖음.
그런 개구라는 정부가 하도 많이 쳐서 의사들은 믿지도 않음.
전공의 교육시스템 감독이 개판이니까 전공의를 교육생이 아니라 노동력으로만 부려먹는 건데 그게 개선이 안되면 근무시간 수치상으로 줄여봤자 나머지 시간은 무급으로 일하게 될 뿐임.
지금도 주88시간 근무 제한인데 실제로는 88시간 일하고 나머지 20시간 이상을 무급으로 일함.
@@user-rp8mm2hg6d 전공의 근무시간은 의대증원을 통해서 의사를 많이 배출시켜서 되는게 아니란 거임. 병원에서 의사를 많이 '채용'해줘야 하는거임. 그리고 방향성은 전공의를 많이 채용해서 전공의 일을 분담시키는게 아니라 '임원전담전문의'와 '진료교수'를 많이 채용해서 전공의 비율도 함께 낮춰야 하는거고.
근데 현실은 병원에서는 지금 수가로 80시간 노예 전공의 뽑는게 아니면 이익창출이 안되니 지금도 남아도는 전문의를 채용안하려고 하는 상황. 근데 의대 2배로 늘린다고 이 문제가 개선이 되나?
@@user-rp8mm2hg6d 전문의 비중 늘리는거랑 증원은 아무런 상관 없어요. 당장 지금도 대학병원 스텝으로 뽑아준다 하면 들어갈 필수과 의사들 줄 서 있는데 전공의 시급이 저렴하니까 언 뽑는 겁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필수과 의사가 없는게 아니라 필수과 전문의 따고 일할 일자리가 없습니다.
2021년 12월 27일, 이재명 대선후보가 출연을 예고했다가, 28일 김남국 의원 등의 의견에 출연을 무기한 보류하는 해프닝이 발생한다.#[9] 이에 대해 2022년 1월 4일, 씨리얼 제작진은 1월 6일 촬영 스케쥴을 예상했으며, "우리는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이슈화 해 온 뉴미디어"라고 의견을 밝힌다. # 2022년 1월 7일, 이재명 대선후보는 닷페이스라는 유튜브 채널에 '대신' 출연했다고 밝혔다.
알바생이 힘들까봐 알바생 더 뽑는 소리 하고 있네 ㅋㅋ
노예 드립 칠땐 언제고 또 근로시간 단축한다고처우개선 해준다고 해도 ㅈㄹ들이네
더뽑으면좋지ㅋㅋ
동일급여에 인원늘어는데 whynot
꽁꽁 얼어붙은 의정갈등 위로 전공의가 파업합니다🐈🐈
교수급여 DOWN
필수의료패키지에 인턴 2년제로 늘린다 것도 들어가있는데 그 얘기는 안하시는군요.
@@뭉이-f4d 말은 좋네 ㅋㅋㅋㅋ 제 돈 주고 의사 고용하기 싫어서 대병이 수련의 필요한 거잖아? 그래서 인턴 2년으로 늘리고 의대생 숫자 늘리고 싶은 거잖아? 싸게 부려먹을라고 임마 ㅋㅋㅋㅋ 아오 이런애들 어쩌면 좋지? 말만 번지르르해가지고 ㅠㅠ
@@뭉이-f4d배아픈러
힘들어서 증원해주겠다는데 라는 논리라면, 미국은 흑인노예제도를 폐지 할게 아니라 흑인 수를 늘렸으면 됬겠네요 !
됐;
누가 노예하래요?
지금 다들 자발적 의새노예하고싶어서 안달인데ㅋㅋ
@@조금평범한숟가락 지금도 하고 싶으면 인사이트가.. 해보세요 그럼 ㅎㅎ
너무 이기적이다 어떤 정책이나 사회구조 변화에 있어서 특정 세대나 계층의 희생이있었기 때문에 나라가 발전을 해왔던것인데 저 의사들은 결국 그저 자기 밥그릇, 기득권 생각밖에 안하는거잖아?? '나는 지금 이렇게 힘들게 일하고 있는데~ 내미래는 어떡함?? 지금 힘든만큼 미래 보장 제대로 해라'
에혀 아무리 멀해줘도 배아픈러
급여를 낮추는게 어떨까요 ? 그럼 최소한 돈보고 의사하는 사람은 줄어들거 같은데 ...
에효 ㅉㅉㅉ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하지만 역시 공감은 안가네요
특히 최근 교통사고 당한 친구가 제대로 된 소견서도 없이 퇴원조치 받는걸 보니 의사에 대한 신뢰가 한없이 떨어지는군요
퇴원에 소견서가 왜 필요한데?
@@Daltakealook 소견서가 있어야 퇴원 가능하다는 게 아니라, 교통사고에 대한 별다른 소견서를 받지 못한 채 퇴원처리 됐다는 이야기 아닐까요?
한마디로 말해서 '돈' 때문. 여기서 고생 좀 하다가 나가면 큰 돈 벌 수 있는데, 갑자기 의사수 늘어난다고 하니 내 수입이 줄어들 것 같거든. 뭐 의료의 질이 낮아지네 교육이 힘들어지네 하는건 그냥 솔직히 핑계일 뿐이고 진짜 이유는 돈과 사회적 지위, 즉 희소성이 낮아지는 문제. 이건 지극히 집단이기주의적 생각이라고 생각함. 의사들 본인들 딴에야 그런 생각할 수 있지만 국민이나 나라입장에선 의사수를 늘리는게 맞음. 물론 2000명은 좀 과하고 500~1000명 안쪽으로 설정하는게 맞는 듯. 또한 단순히 의사수만 늘리는게 아니라 의료개혁도 같이 이루어져야 함
영상 끝에 보면 x 보건복지부라 적혀 있음. 즉 이 영상은 정부 입장이 강하게 반영된 영상임. 이국종 교수님이 숨만 쉬는거 빼고 거짓말 한다는게 보건복지부임. 단순히 수입이 줄고 희소성이 감소해서 전공의들이 사직하는게 아님. 정부가 제시한 정책이 건보 기금 고갈, 소송 리스크 해결, 필수과 처우 개선 같은 근본적인 문제는 하나도 안건드리고. 단순히 정원 증가로 해결하려는 것에 하나도 가능성을 느끼지 못해서. 업을 포기하고 이 길이 아닌갑다 느끼고 사직하는 거임.
실기공부 높여주시고 의사들도 인성검사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CS업무(직종)처럼 ...
그럼 지방 대형병원에 의사는 왜 부족한거임?
서울로 취직하려는 사람 많은거랑 같죠
어짜피 다 2찍
속사정은 결국 변호사처럼 될까봐 그런거였네....
전공의 파업 때문에 각막 찢어졌는데 아무 병원도 못갔어요......
대학병원 전공의 말고는 다 일하고 있는데 또 어디 굳이 대학병원 찾아가 놓고는 뭘 아무 병원도 못가요
종합병원 안과 찾아가면 다 해주는거를
개인안과의원, 종합병원 안과, 대학병원 정규시간 외래 다 정상운영중입니다.
그리고 각막이 찢어진것은 안과 진료를 통해 알게 된것 아닌가요?? 아니면 안과진료용 세극등을 집에 비치하고 계셔서 각막이 찢어진것을 인지하고 병원을 찾아다니신건가요???
삼성병원 서울대병원 아산병원 가고 싶으면 기다려야지 어떡해???
@@Graphite19731 각막 약해서 자주 찢어지고 상처가 나는거 때문에 대학병원 외래 평소에 자주 다녔고요 그날 대체휴일이였고 늦은 시간이라 종합병원 동네안과 다 닫았었어요...^^ 정말 눈 감아도 아프고 잘 떠지지도 않고 눈물이 주륵주륵 흐르는 급한 상황이였는데 평소에 외래 가던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전공의가 없어서 진료 볼 수 없다고 했고요 그래서 그 병원에서 안내받은대로 119에 전화해서 진료 가능한 병원 명단을 받았는데 전화해봤지만 모두 안과 전공의가 없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그 리스트에 처음 갔던 대학병원까지 있었어요 ㅎㅎㅎ.....
@@Daltakealook 그 병원들 아니였어도 당장 응급조치를 해줄 수 있었다면 갔을겁니다 미친듯이 눈이 아픈데 그게 무슨 소용이에요 ㅎㅎㅎ
의사가 자연계 최고 인재가 가는건 맞지만 엔지니어보다 훨씬 막대한 부를 얻는다는 점부터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막대한 부를 얻을 수 있으니 이과 인재가 다 몰린 거겠지..
의료계를 대우해준다기보단 이공계를 무시하는게 관행처럼 행해지고있기 때문이죠
올해 연구개발 지원금 삭감시킨것만봐도 이공계에 대한 우리나라의 인식을 느낄 수 있죠
근데 그걸 왜 의사를 망치는 걸로 해결하냐구요.
좆소기업과 대기업 차이가 많이나서 사람들이 대기업만가려하고 ㅈ소 안가려하니 대기업을 망가뜨리는게 결론인가요? 이공계가서 좋은대우받을수 있게 만드는게 해결인건데
과학고에 카이스트 나와서 생명과 석박하고 나오면 국내에서 월급 얼마받을수있는지아나요? 내 전공 살리려면? 연구실 포닥 형 누나들이 대학생한테 이거하지말라고 하는게 현실이다. 포닥 하던 형누나들 다 미국가서 살고. 미국 이민가서 살기 싫으면 어떡해. 생명과하지말고 의대가야지
@@개망창월 이공계 예산 삭감+의대 증원=이과 최상위 의대 가라고 협박하는 수준임 ㄹㅇ ㅋㅋ
어 근무시간 많아서 인력 충원
해주겠다는데 파업중이야ㅋㅋ
인력이 충원되냐거 문제죠
만약 내가 외과에 전공의인데 외과로
들어올 전공의가 과연 있을까요?
다들 피부과 안과 성형외과
갈려고 그러죠... 그리고 충원
된다고쳐요, 그사람이 과연
끝까지 버텨줄까요? 중도포기하는
사람도 많아요...
병원 전공의 to는 보건복지부에서 정해 줍니다.
“과연 끝까지 버텨줄까요,중도 포기하는 사람이 많은데“ 는 그쪽 개인생각이죠.
@@taehyun9714TO를 늘리면 뭐합니까 소송위험에 저수가로 노동강도 대비 타과보다 수입이 적은데 그 과를 안한다니까요? 소아과, 흉부외과 의사 부족하다는 뉴스 안보세요?
그리고 수도권 대학병원 분원 6600병상 새로 생길 예정이라 싸게 부릴 전공의들이 더 필요한거에요. 노동강도가 늘면 늘었지 절대 안줄어듭니다
@@내메모 그런걸 감안해도 지금 의대 가려고 사람들 안달 난거 보면 그렇게 해도 메리트가 있으니까 가려고 하는거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