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분의 삶을 살고 있나요? | THE 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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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8 ก.ย. 2024
  • 30대, 친구들은 모두 취업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나이, 방 안에서 세월을 보내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5년 이상 미취업의 시간을 보낸 청년들을 직접 만나 물었습니다. 당신은 왜 사회로 나오지 못하고 있나요?
    #장기미취업자 #은둔청년
    🤍'씨리즌'이 되어주세요!
    우리 함께, 세상을 조금씩 더 좋아지게 만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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ความคิดเห็น • 7K

  • @creal.official
    @creal.official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8

    📌오뜨밀 채널에서 영상 본 후기 나눠보세요!
    th-cam.com/video/3qC9_xnbKk0/w-d-xo.htmlsi=Df4tI0rHOQduH32h

  • @바람이-q4j
    @바람이-q4j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703

    일단 내경우를 말해보겠음
    23살 군 제대하고나서 복학했음
    복학하고나서 알바와 학업을 같이 이어가며 졸업함
    취업준비는 졸업전부터했고 한학기남겨두고 이곳저곳 지원했었음
    그러다가 괜찮은곳에 입사해서 딱 3개월만에 우울증과 공황장애왔음
    퇴근하고와서 수면제먹고 자려는데 그때 이거 다 먹고 자면 편히 죽겠지? 란생각이 들어서 다 먹고 잠을잤고 병원에서 깨어났음
    부모님이 일 안해도 좋다 너 하나 밥 못먹이겠냐 해서 집에 틀어박힘
    겜하고 소설보고 만화티책보고 시간만 보냈음
    몸무게는 점점 불어가고 자존감은 이미 없어졌음
    그렇게 32살 크리스마스가 다가옴
    아버지는 공무원 정년퇴직 하시고도 주유소에서 알바하셨음
    다 큰 아들은 뒤룩뒤룩 살쪄서 방에 쳐박혀있는데 160도 안되는 60대 노인네가 한푼이라도 더 번다고 가신거였음
    그러다 크리스마스 당일 아침 한통의ㅜ전화를 받았음
    아버지의 교통사고
    어머니는 전화받자마자 뛰어나가셨고 난 고민했음
    가야하는데 가야하는데 하면서도 방 문턱을 못넘었음
    거의 한시간을 헉헉대다가 문턱을넘고 문밖을 나섰음
    기억나지도 않지만 어떻게 버스정류장까지갔고 버스를타고 병원을갔음
    그렇게 응급실을 들어갔을때 날 보고 놀라는 어머니와 아버지를 봄
    다리 한쪽이 개방성 골절을 당하시고 고통이 심하신데도 어떻게 여기까지왔냐며 괜찮냐며 내걱정뿐이셨음
    난 그때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사라졌음
    아버지 병수발을 오롯히 내가했음
    1년여 병수발하고 퇴원하고 집에 온 다음날 바로 취업하러갔음
    나이가있으니 기술직이 좋겠다싶어서 직업훈련원갔고 거기서 소개해준 금형회사에 입사함
    8시출근 밤 11시퇴근
    몸은힘들고 지쳐도 회사사람들 모두 서로에게 으쌰하는분위기라 맘은편했음
    그렇게 1년 2년 10년 15년이됐음
    현재는 내가 번돈으로 대출끼고 집을샀고 그 집에 부모님 모시고 살고있음
    결혼은 못했지만 그래도 인간답게는 살고있는거 같음
    모든분들 힘내시길 나보다 더힘든분 덜 힘든분 있을것임
    그랴도ㅠ힘내라고밖에 못하겠음

    • @Namosweet
      @Namosweet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06

      용기 내서 열심히 사신 것 너무 잘하셨어요..

    • @InSaNam0603
      @InSaNam0603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37

      진짜 고생하셨네요… 진짜 이 글 보는 모두가 힘내길 바랍니다

    • @소중한인생
      @소중한인생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60

      아니 문턱 나가는 지점에서 눈물나네요.
      행복하세요

    • @Jdue5307
      @Jdue5307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97

      정말.. 사람이란게 한번 눌러 앉으면 못나가더라구요
      운전직을 5년넘게 했는데 회사가 어려워져 권고사직하고 실업급여 타는동안 잠깐만 쉬자 하던게 주식코인하면서 전업투자자로 5년을 쉬어버리니 다시 운전대 잡는것도 겁이 나더라구요
      물론 투자도 망했구요.. 5년간 모아둔 돈 다 날리고 + 5년 허비했으니 10년을 잃어버렸단 생각에 멘탈 나가서 아무것도 하기 싫고 죽고 싶었던 적도 많았는데..
      어느날 부모님 댁 가서 얼굴을 보는데 확 늙은게 확연히 보이니까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구요
      내가 뭐하고 있는거지.. 부모님 살아계시는 동안만이라도 열심히 살자
      그러면서 뭐라도 하자 하고 다시 운전대를 잡았네요

    • @___-yv2wm
      @___-yv2wm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2

      눈물이 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 @hohomon
    @hohomon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704

    행복은 진짜 가까이 있음. 삶은 당신의 의미부여로 천국이 되기도 지옥이 되기도 함. 이런 걸 정신승리라고 몰아가는 풍조는 자본주의가 낳은 폐악임. 대낮의 햇살, 도서관의 책냄새, 친구와 마시는 한강에서의 맥주 한 모금 등 이런 소소한 것에서 행복해하고 만족하면 누가 기업들의 물건을 사주겠음? 자기들 제품을 안 사면 불행할 것처럼, 끝없이 타인의 소비와 자신의 소비를 비교하게끔 문화를 몰아가는 게 자본주의의 영악한 짓거리인 거임. 예전 유명 카드 광고가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 란 노래 만들어서 신용카드 만들라고 광고한 거가 딱 대기업들이 바라는 바임. 빚 내서라도 물건 사! 그게 인생을 즐기는 거야! 사실 물건에서 오는 만족감은 짧은데 그게 어떻게 인생의 즐거움으로 대표될 수 있음? 우리는 부드러운 바람 한 줌으로도 즐거워질 수 있는데 그걸 자꾸 잊게 만드는 거.

    • @pigeondove999
      @pigeondove999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06

      알고리즘 떠서 봤는데 댓글쓰니 참 똑똑하다 지나가다 위로받고 갑니다

    • @carvesoul
      @carvesoul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8

      천재!

    • @ohny0521
      @ohny0521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2

      넘넘넘넘넘 공감되네요

    • @hephaistus
      @hephaistus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7

      공감합니다.
      ebs 자본주의에서 본 거랑 비슷한 맥락이네요
      자본주의 = 마케팅
      기업들이 소확행, 욜로 라는 단어를 만들어내서 소비를 촉진 시키죠..

    • @김예찬-j1d
      @김예찬-j1d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감사합니다.

  • @2edin9
    @2edin9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23

    33살.. 본격적으로 첫 취업 도전하는데 지금까지 아등바등 어떻게든 버텨온 제 삶들이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경험중이라 절망의 늪에 빠질뻔 했습니다..남들처럼 정석으로 살진 않았어도 틀리진 않았다고 스스로 믿어왔는데 끝도없는 자기검열이 시작되니까 저를 나락으로 내모는건 저 자신이더라고요..이런 제게 시기적절한 위로를 건네주셔서 감사해요. 용기내볼게요. 세상에 다시 나올 용기를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다시 힘내서 도전할게요. 인생은 100살까지라는데 왜 이리도 이 나이대엔 가혹한지..세상이 원망스럽고 제 자신이 싫어질때 한번씩 꺼내어 보겠습니다. 괜찮다고요. 여기 나와주신 모든 분들도 그대로 괜찮아요. 아니 오히려 멋지고 대단해요. 용기주셔서 용기내주셔서 다시 한번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이름-m6g3k
      @이름-m6g3k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너무 공감가고 제 이야기같기도 한 댓글이라 울컥하네요ㅠㅠ...

    • @kimnauk525
      @kimnauk525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저도 같은 나이대라 너무 공감되어요... 취업이 너무 어렵기만하고 나이도 경력도 뭐하나 없어서 막막하기만하네요ㅠ

    • @ChoonsPatch
      @ChoonsPatch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도 한국나이로 33살이네요 파이팅합시다!

  • @John-xv3yc
    @John-xv3yc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5

    은둔생활한 사람만 그 끔찍한 기분을 알 수 있음. 세상과 네트워크 연결을 끊고 게임,유튜브만 하며, 주 2회 알바 뛰면서 최소한의 돈으로 최소한의 삶을 누리고 가족과의 대화도 끊고 친구들한텐 해외에 거주중이라며 거짓말하며 나 혼자 고립됐던 시간들.... 살이 찌는것도 복임. 먹는것도 난 자격이 없다 생각하며 하루 1끼만 먹으며 나를 놓아버렸던 순간들... 3년동안 그렇게 사니까 무서운게 그것도 적응이 된다는게 제일 무서웠음. 탈출하게 된 계기는 닥치는대로 뭐라도 하자하며 이거저거 안따지고 일하다보니 지금도 많이 힘들지만 나름 인간답게 산다 생각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분들이 일을 못하거나 안하는걸까요? 무기력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무기력에서 빠져나오는거 부터가 첫번째 스탭입니다. 제일 어렵지만 그 무기력에서 극복하길 바랍니다.

    • @js-hs8zv
      @js-hs8zv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무기력함으로부터 수년간 빠져나오지못하면 그건 '안'하는게 맞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숲속의멜로디
      @숲속의멜로디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고생하셨어요! 앞으로는 평안한 날들이 가득하시길 축복합니다.

    • @상상-n6y
      @상상-n6y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9

      ​@@js-hs8zv이런 사람 말은 무시하세요. 글쓴이님 너무 고생하셨어요!!

  • @mj-ps1yx
    @mj-ps1yx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63

    살40키로 이상 빼시고 새인생 사시는분! 친구분이 돈주면서 병고치라고 하셧고 그 고마움을 계기로 세상밖으로 나가서 더 나은사람으로 살아야겠다는 이야기가 참 뭉클했어요! 우리모두는 존재자체만으로도 사랑받을만한 존재입니다. 따뜻한손길이 필요한 사회네요

    • @도리안-g4h
      @도리안-g4h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5

      ⁠@@산미구엘-c2e 글쎄요. 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시절 그럴 겨를 없었다는 상태가 무조건적으로 좋다고 생각되진 않아요. 정신질환이 없었다한들, 과연 부작용이 없었을까요? 그 시절을 버텨오신 분들은 그들만의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것이고, 지금의 시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공감이 사회를 멍들게 한다기보다, 이미 멍든 사회에서 서성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게 더 필요한 시대입니다.

    • @wethinkweare1667
      @wethinkweare1667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산미구엘-c2e 방구석 정신병자임 ?

    • @이름없음-d8p
      @이름없음-d8p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2

      @@산미구엘-c2e잉….? 그래서 뭐 어쩌자는?? 저렇게 도움 주고 받을 친구가 없으셔서 그렇게 꼬이신건가요?

    • @Hanhwa00
      @Hanhwa00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산미구엘-c2e다는 아니지만 맞는말도 있음 사랑도 노력해야 받는거임

    • @wushein
      @wushein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

      @@산미구엘-c2e 그야 정신병 걸린 사람들 다 죽거나 죽였으니까요

  • @Kimochistew
    @Kimochistew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87

    재수 후에 4년제 보건계열쪽 학교를 다니다가 적성이 너무 안맞아서 자x생각도 많이했었고 심각한 우울증에 빠졌어서 헤어나오지 못했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편의점 알바를 전전하면서 암울하게 살았었죠. 그래도 알바 꾸준히 하면서 돈 차곡차곡 모아서 작은 가게를 하나 차렸습니다. 지금은 남부럽지 않게 잘 살고 있습니다. 인생은 롤러코스터니깐 힘들때일수록 존버하라는 말을 하고 싶네요. 언젠가는 떡상할 날이 옵니다. 물론 가게차리느라 대출금갚느라고 힘들어죽겠습니다만 20대 때에 비하면 훨씬 살만하고 좋네요.

    • @1742ti
      @1742ti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가게는 어떤게좋을까요

    • @킴찐-b6l
      @킴찐-b6l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맞음 인생에 진짜 최소 한번은 온다

    • @cheu_ruu
      @cheu_ruu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와..나도 보건계열 진짜 꾸역꾸역 다니다가 졸업할 때 현타 제대로 맞았는데..

    • @marine_peng
      @marine_peng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와....진짜 멋있으세요

    • @takim9717
      @takim9717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무슨가게인가여

  • @air-wp1hi
    @air-wp1hi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47

    저도 2년동안 집에서 틀어박혀 지내던 시기가 있었어요. 저는 가정폭력을 긴 시간동안 당해왔었는데, 집 나오고나서 확 무너졌었어요. 그때 일하려고 들어갔던 곳도 굉장히 악덕기업이었어서, 나는 집에서도 사회에서도 나를 안 받아주는구나.. 하는 생각 때문에 2년간 사회활동을 아예 단절했어요. 아예 친구도 안 만나고 모든 사람과 연락 끊고 잠수탔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저는 운이 정말 좋아서 지금 좋은 회사에 정착했긴 한데.. 저도 그 2년이라는 시간동안 온갖 자학적인 생각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죽지 못해 사는 느낌으로..
    이번에 용기를 내신 계기로, 출연하신 분들 모두 좋은 날들이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 @1742ti
      @1742ti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어떤업종인가요

    • @코뉴어앵무
      @코뉴어앵무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일자리 어떻게 구하셨을까요?

    • @서혜민-k2p
      @서혜민-k2p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근데 그 2년동안 어떻게 먹고사셨어요?

    • @selfloving
      @selfloving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너무너무 힘드셨죠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실거예요.

  • @일점집중
    @일점집중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8

    기성세대로서 mz세대에 대한 오해가 있었던것 같아요. 은둔자에 대한 편견도 있었는데 그게 다 깨지네요. 부모 세대가 너무 열심히 일했고 불안을 심어줬다는 말이 마음이 아픕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열심히 잘 살고 싶어하는데 환경으로 인해 아픈 사연들이 있었던거군요. 나와주신 분들 용기에 감사드리고 청년들이 밖으로 나와 각자 삶을 긍정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와 시민이 되었으면 합니다.

  • @kittycatkc
    @kittycatkc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98

    근데 고립청년 54만이면 이건 개인의 문제가 더는 아니지 않나.. 싶고..여러모로 나도 공감되기도 하고..에휴..한국 사회 너무 병들었음 특히 개인 탓하는 누칼협같은 거 너무 싫음

    • @아그리고-h8r
      @아그리고-h8r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누가 칼들고 취직하지 말라고 협박했나?? 아니면 국가가 칼들고 협박함??

    • @exeking0
      @exeking0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김제동의 말을 인용하자면
      국가가 일 안해도 되는 사회를 만들면 되는거 아닙니까??​@@아그리고-h8r

    • @pinkvenomii
      @pinkvenomii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2

      @@아그리고-h8r 평소에 눈치없다는 얘기 많이 들으시죠?

    • @HID17Riel
      @HID17Riel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pinkvenomii 근데 틀린말 없지 배달이라도 하든가 공장이라도 가든가 알바라도 하든가 그냥 하기싫은거지 핑계대면서
      막상 가족들 다 은퇴하고 용돈끊기고 대출받기 시작하면 진짜 인생 죽어야 끝나는 상황임.
      그러면 누가 알아주나

    • @신기루-m9c
      @신기루-m9c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

      @@HID17Riel 알바라도 하는데 면접볼때 알바는 경력으로 봐주지 않더라구요ㅎㅎ;;; 29살인데 주변사람들은 늦었다고 말하는데 사회로 나가기가 무섭네요ㄷㄷ 아 알바만 한건 아닙니다 회사도 다녀봤어요 1년도 버티지 못했지만요;;;;

  • @비코-z4b
    @비코-z4b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

    1. 생각을 많이하지말 것(걱정은 대게 현실로 일어났을때 그리 크지않음)
    2. 무엇이든 도전하고 실천할것(모든것은 경험이 되어 돌아옴)
    3. 되도록 밖에 나가서 사람을 관찰할것(동기부여)
    4. (중요) 무슨일을 하든 실수해도되고 혼나도되고 웃어도되고 울어도되니까 다른사람 눈치보기전에 나를 챙길것

  • @보라-p3j
    @보라-p3j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3

    은둔형 10년 경험해봐서 공감갑니다. 노력하려고 생각하는것도 어렵죠. 시간이 흐르면 머리가 바보가되고 부모님과 싸우고 죄책감들고 연락없는 지인들 섭섭하고 에너지 넘치던 어렸을때가 그립고. 당근으로 생필품 팔아가다 단기알바 하면서 현타오고. 혼자있는 조용한 방안이 가장 안정감들고. 그게 오래되면 혼자 나오기 어렵습니다. 저는 사고로 장기입원하다 걷질못하게 되니 두발로 걸을수 있던 그때가 좋았었구나 차라리 그때로 돌아간다면 왜 방에 누워만있었을까 왜 불행하다고 원망만하고 살았을까.. 그냥 걷기라도 할껄.. 걷는게 가장 소중하고 행복한거였다니.. 후회되었습니다. 매일 약냄새 정신못차리고 울기만하다 퇴원하고 조금 달라졌습니다. 햇볕보는게 소중하고 걷을수 있고 어디든 갈수있는게 감사합니다. 항상 작은것에 숨쉴수 있다는것만으로 감사합니다. 병신처럼 휠체어 타고 눈물만났는데 사람들은 생각보다 나에게 관심이 없고 도와주는 사람도 많다는걸 느꼈습니다. 저도 아픈사람을 보면 챙겨주고 싶어졌고 안보이던게 보이더군요. 살려달라고 울고 내일죽을지 모르는 노인분들과 함께 지내면서 나를 다시 돌아보게됩니다. 오히려 아는사람보다 모르는사람의 따뜻한 말한마디에 눈물이 줄줄흐르고 누군가 도와주는사람도 없고 울고있었지만 내가 움직이지않으면 가족말곤 아무도 관심없습니다. 가족도 지칩니다. 결국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도와줄수도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많이 늦었찌만 조금씩 명상도하고 내몸에 좋은 음식도 챙겨먹고 그동안 힘들었던 나를 내가 위로해줘야겠더라고요. 내가 나를 소중히 생각해야겠더라고요.. 인터뷰한 모든분들 소중하고 아직 저보다도 어리고 젊고 참 이쁩니다. 취직안해도됩니다. 그냥 내자신 내마음 돌보며 책읽으며 햇쌀느끼며 그런시간이 필요할때였던겁니다. 잘버텨줘서 고맙다. 천천히 나아가보자. 화이팅

    • @멍멍-f6k
      @멍멍-f6k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에구 힘내요 😊

    • @LHB1104
      @LHB1104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ㅂㅅㅋㅋ

    • @상수리나무-t6u
      @상수리나무-t6u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직접적인 경험을 나누어주신 따뜻한글 감사합니다

    • @jm-pi6cf
      @jm-pi6cf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인생에서 쓸모시간이 아니라ㅡ
      어려웠던 그 시간이 경험이 되어서 타인을 진심으로 공감하는 능력과 자질을 가지는 경험이 생기셨네요~
      내가 경험으로 여기면 인생공부한 소중한 시간이고, 후회와 원망만 하면 세상 버려진 시간인데
      님처럼 고립과 좌절감 우울감으로 어려웠던 분들 이야기 들어주고 그 관련된 봉사 하시면 너무 너무 잘하시고 사회에 도움이 될꺼 같아요~~~
      세상에 돈이 전부인거 같은데 속을 보면 정신이 마음이 아픈사람이 정말 많아요~
      많이 다른 사람 도와쥬세요~

    • @hah1821
      @hah1821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힘냅시다 화이팅! 진심이 우러나오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 @착한토끼-q5z
    @착한토끼-q5z 23 วันที่ผ่านมา +8

    여기 나오신 분들이 회사에 나와서 본인이 빌런인지 모르는 인간들보다 말도 훨씬 잘하고 생각도 깊으심ㅋㅋ 취업의 문이 낮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멀쩡한 회사 다니는 사람들중에 멀쩡하지 않은 사람들도 생각보다 정말 많음... 취업 오래 못하고계신 분들도 내가 패배자라는 생각만은 절대 하지마시길

  • @최진헌-e8n
    @최진헌-e8n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19

    저도 취준생 길게한 사람인데 무기력으로 벗어나는 팁을 드리자면. 남들 출근시간에 같이 나가고 퇴근시간에 맞춰서 집에 들어왔어요. 카페나 도서관 가서 취준 공부도 하고 공부한 거 블로그에 글 쓰고 이력서에 블로그로 공부한 거 매일매일 글 올렸거든요.
    대기업은 모르겠지만 중소기업 몇몇 담당자들은 블로그 들어가서 글도 읽어보신 분들도 계셨고 제 자신도 오늘 하루 알차게 살았다는 뿌듯함과 글이 쌓이고 나서 보면 무언가 꾸준히 했음에 자존감도 올라가고 매우 좋았습니다. 무기력 하신 분들 귀찮고 하기 싫으시겠지만 벗어나고 싶으신 분들은 당장 해보시길 추천해드려요. 제가 아직은 성공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적어도 일하고 있고 다가오는 주말에 쉬면서 데이트할 행복한 생각들로 인생이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그리고 전 보험료, 핸드폰비도 계속 밀렸던 상황이고 벼랑끝 이여서 더 절실했을지도 모르겠네요

    • @최진헌-e8n
      @최진헌-e8n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

      전문대 학원출신이라고 서류전형도 수십번을 떨어졌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었고요. 하지만 저는 간절했고 저를 알아봐 주시는 대표님들도 계셨고, 다들 아직 회사를 못 만난거지 내가 부족한게 아닐거예요. 부족하면 어때요 다시 채워나가면 되는거죠!
      취준생분들 힘내세요!!

    • @또또-y5j
      @또또-y5j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최진헌-e8n멋있으세요 앞으로의 인생도 파이팅입니다아☺️💗

    • @illililillli
      @illililillli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형님들 이렇게 먹고살기가 힘든데 내와이프는 서양엘프녀들도 안가고 애 평균 10명씩낳는 아프리카여성들도 안가는 산후조리원을 못갔다고 난리치는데 어쩌면 좋나요ㄷㄷ 남자가 6천을 가져오면 여자도 6천을 가져와야한단말에 동의하고 일본녀들처럼 더치페이도 당연하게 생각해서 결혼했는데 갑분 강남 산후조리원??이래서 외국녀가 답인가 봅니다 전세계중 한국만 산후조리원 가는거 아시죠?
      아는형님도 요즘 25살연하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금발 미녀들이랑 선보는중임. 그여자분들은 남자가 30만원을 벌어도 감사할줄아는 여신님들임. 아님 20대초반녀 만나세요 20대초반녀는 50만원 식사만 대접해도 꺄르륵 웃었을거임. 내와이프는 100만원짜리 산후조리원가자고;; 남자는 하루 12시간 뼈빠지게 일하는데 여자는 한달월급 반이나 마사지받는데 쓴다니ㅋㅋ 니가 돈벌어하길.
      독박육아타령하는 여자들아 남자들은 독박일 한다. 애낳아준다 표현하는 여자들도 믿거해라. 페미니스트란증거다.
      남자들은 평생 뼈빠지게 일하는데 여자들은 애낳았다고 핑크 여성전용 좌석주고 인생 쉽게 편승하고 시피알도 성추행합의금 요구할까봐 못받고 말이죠. 남녀평등을 바란다면 엘프 유럽녀들처럼 군대가야 하는거 아닙니까?
      K님들이 남편이 월30만원 벌어도 아이 순풍순풍낳는 동유럽미녀들을 이길수있을거라 생각함?요즘 bts한국남자들 인기 세계권인거 암? 심지어 송중기는 선진국미녀랑 애낳았다.

    • @끼룩끼룩-x5e
      @끼룩끼룩-x5e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2

      ​@@illililillli해쭈의 영상 추천한다 외국은 산후조리를 남편이 붙어서 하는데 산후조리원못보내줄거면 너가해야된다

    • @kyungsookim8106
      @kyungsookim8106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뭐든 시작할수만 있어도 대단한것같아요 저정도로 오래 쉬면 더더욱 나오기 힘드셨을텐데

  • @알료샤-v1c
    @알료샤-v1c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6

    초중고시절 학폭을 심하게 당해서 강박증이 심하게 왔었어요. 그 병에 걸리면 공부를 할 수 없게됩니다. 상쇄행동을 해야하기땜에 그래서 정신병 숨기고 해병대를 가요. 근데 재미있는게 병이 많이 호전되더라고요.
    그래도 병이 잔존하니까 당장에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공부같은것은 못하겠더라고요. 체질상 지겹기도하고
    그래서 삶의 목표가 푼돈을 벌자였습니다.
    그래서 미군부대에서 청소하면서 영어도 제법 유창하게
    배우고 그 다음 선택한 것이 은행 경비원이었는데
    달에 200따리 였지만 정말 아껴쓰면서 돈을 모았어요.
    12년동안이요. 지점이 개점할때부터 폐점할때 까지 했습니다. 푼돈이나 모아서 오랜시간으로 목표를 이루자는건
    대성공이었습니다.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자가를 마련했고
    은행 퇴직후 1년 가까이 놀지만 죄책감없이 스스로
    칭찬하며 백수의 시간을 만끽하고 있어요.
    그리고 또한 꿈을 꿉니다. 글재주가 있어서 에세이를
    쓰고 나중엔 강연을 하는 꿈을 꾸어요.
    여러분의 어떤 모습이든 그 모습을 응원합니다.

  • @gromit6086
    @gromit608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좋소는 다니기싫고 월급은 많이주는데로가야하고 텃세없어야되고 업무강도 낮은곳 다.따지니 취업을못하는듯
    쉬는게 길어질수록 재취업하기 개힘듬
    용기도안나고

    • @timberyun
      @timberyun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ㅇㅈ

  • @jinseokkim9300
    @jinseokkim9300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8

    이런 인터뷰라도 하는 사람은 제앞가림 할 의지와 힘이 있는거임. 이런 기회도 의지도 없이 히키코모로리로 썩고있는 사람들이 더 많다..

    • @카마타고사쿠
      @카마타고사쿠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1

      이거지. 사회에서 공백을 가진 사람들이 그 기회를 안주는 어르신들이 제일 문제라고 봄

  • @J지응
    @J지응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55

    저는 26살 수도권에 올라와서 자취한지 3년이 넘어갑니다.
    현재 3조 2교대인 평범한 중견기업 다니고 있고 단순 생산직으로 월 평균 280-300 정도 벌면서 살고 있어요. 집은 LH 청년 전세이고 30년 된 빌라에서 살지만 혼자 살기 나쁘지 않습니다. 차도 레이 끌고 있구요.
    혼자 지내는게 어떨 때는 힘들고 갑자기 울분에 차서 밤에 운적도 있고 ‘내가 왜 지금 이런 곳에서 살고 있나’ 할 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그런 감정은 그냥 그때 잠시 스쳐지나가는 감정이었을 뿐 오랫동안 머물지 않았죠.
    저는 삶의 원동력으로 삼고 있는 건 ‘단순한 만족감과 행복’ 이에요.
    월급날 친구들과 같이 먹는 부대찌게
    쉬는 날 점심은 쌀국수
    길거리를 걸으면서 마시는 아이스 커피와 귓가에 들려오는 노랫소리
    단게 땡길 땐 카페에 가거나 잠시 딴 곳에 가고 싶을 땐 쉬는 날 부산이나 대구나 근처 잠시 나가는 나들이…
    보고 싶은 영화가 개봉할 때 까지 기다리는 두근거림과 기다리던 굿즈의 오픈날!
    퇴근 후 먹는 치킨과 게임들!
    등등 저는 한사람의 몫을 하면서 단순한 일정에서 만족스런 행복감을 찾으면서 그렇게 살고 있어요.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항상 미래를 생각하며 살아야 하지만 사람의 삶이라는게 계획으로만 만들어지진 않는 것 처럼
    단순하게
    하지만 부지런하게
    그렇게 천천히…
    만들어지지 않은 미래를 살짝 걱정하지만 급하지 않게 살자구요. 우리😊

    • @mr_six305
      @mr_six305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26이면 수능 다시봐도 되는 나이인데ㅋㅋ무슨

    • @chang6946
      @chang6946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8

      @@mr_six305 금수저 아닌이상 26에 수능 다시본다는건 의치한 노리는거 말고는 현실적으로 불가능이지ㅋ 다시봐서 4년 대학생활로 까먹으면 30넘어가는데 모은 돈 하나없이 31부터 0으로 시작한다? 결혼은 언제하고 돈은 언제모으고

    • @이꾹-e9x
      @이꾹-e9x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너무 멋지게 사는거 같습니다!

    • @youngseokhan1327
      @youngseokhan1327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책임지고 난 후의 자유란 이런분의 모습임. 멋지네요

    • @mezz635
      @mezz635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멋지게 잘 사는군요. 자기 밥그릇 잘 챙기는 것이 1인분 입니다.

  • @유쮸-x8d
    @유쮸-x8d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4

    각자 다 꽃피우는 나이가 다른데 이놈의 나라는 대졸후 취직하고 몇살때는 얼마정도 돈을 모아놔야한다 라는것까지 정해두려 하니까 그 기준에 못맞춘 사람들은 자괴감만 늘고 자존감은 떨어지고 한번 그 시기와 기준을 놓치면 결국 나라는 사람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거같음. 몇인분을 하는지를 왜물어보냐? 몇인분의 역할을 해서 사회에 기여하려고 태어나는게 아닌데.

    • @drinking-black-cow
      @drinking-black-cow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성인이면 자기자신은 책임지는게 기본입니다

    • @예전같지않지
      @예전같지않지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자본주의에서 돈이 없으면 할수있는게 없습니다.

    • @자이자이자식아
      @자이자이자식아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웃긴게 자기도 그 기준을 따르려하니까 자괴감 들고 자존감이 떨어지지.
      수천년간 DNA 에 각인된 줄세우기, 계급별로 나누기가 나라탓임?

    • @tv-ku9mr
      @tv-ku9mr 20 วันที่ผ่านมา

      @@예전같지않지이래서 저출산이고 결혼도 안 하고 혼자 살려고 하는겁니다

    • @폭풍성장
      @폭풍성장 18 วันที่ผ่านมา

      그럼 인간대접 받을생각도 하지마 넌 ㅋㅋ 식충이 주제에 사람대접 받고 싶어하네

  • @김재일-v7e
    @김재일-v7e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인터뷰를 듣다 보니까 남의 시선을 많이 신경 쓸수록 작은 실패로도 주저 앉는거 같음.
    그렇게 무기력하게 지내다가 어떠한 계기로 본인을 마주 대했을때, 자아 성찰을 하면서 극복하는거 같구요.
    주변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 삶 살기 바빠서 남에게 관심을 줄 여유가 없어요.
    스스로에게 충실한 삶을 살아가시길!!!

  • @0p8yhgfbkyr
    @0p8yhgfbkyr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6

    댓글 수준 참;; 용기낸 분들한테
    위로와 칭찬을 해야지;;
    댓글로 집단 린치를 하고있네;;
    국가에서 인성교육 1년마다
    의무적으로 받게하자;;
    강제로 인문학 교육좀 했음 좋겠네

    • @Icecreamiszerokcal
      @Icecreamiszerokcal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22222222 개공감이요

    • @rolex0909
      @rolex0909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댓글이 쓰레기통인 거 보고 한숨부터 나오더라고요

    • @아우아-g4c
      @아우아-g4c 24 วันที่ผ่านมา

      욕하는게 좀 별로긴한데 그냥 넋두리하는거지 저기에 무슨용기가필요하다고 위로와 칭찬을 해줘야함 걍 그렇구나하는거지

  • @유하영-r4d
    @유하영-r4d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막상 사회 나가면 못한다 혼내고 그러면 주눅 들어서 다시 퇴사하게 되고
    회사 들어가도 긴 노동시간에 비해서 급여는 현저히 적고 월세 생활비는 다 나가고
    밖에 나가면 다 돈으로 해결해야 하는 것들이 수두룩 하고, 자존감 깎아 먹으며 돈을 버나 돈 안벌고 자존감 깎아 먹으나 그게 그거 인 것 같고,
    우울증이 올 수 밖에 없는 듯한 이 사회가 너무 야속해서 이번에 15번째 회사 퇴사합니다

  • @송용욱-e9g
    @송용욱-e9g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3

    백수들이 모두 무능하다고 생각하진 않음
    저사람들 우연찮은 계기만 생겨도 스탭업 할 수 있는 사람들 많을텐데

    • @보쥑군영-y4s
      @보쥑군영-y4s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어 무능해~

    • @심플바디
      @심플바디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맞아 무능해~

    • @mag-mag-pie
      @mag-mag-pie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

      위에 두놈 이전 댓글 개웃기네 ㅋㅋㅋ

    • @KJ-um2ri
      @KJ-um2ri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진짜 독기만 가득차서 욕하는 놈들 많다 ㅋㅋ

    • @과자호두-n8g
      @과자호두-n8g 19 วันที่ผ่านมา

      무능한거 팩튼데 정신승리노

  • @정덕선-v7n
    @정덕선-v7n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7

    38세 백수 입니다.많은 힘 얻고 갑니다.공부와는 거리가 멀어서 그동안 몸으로 하는 미래가 안보이는 일만 했었습니다.인내심도 부족하고 하는 일에 대한 확신도 안들어서 진득하게 해 본 일이 없습니다.어머님이 혼자 방앗간을 운영하시는데,혼자 운영하시기에는 나이도 있으시고 버거워 하셔서 바쁠때만 배달도 하고,떡도 자르고,청소도 하고 했었습니다만 그외 시간은 딱히 할게 없어서 휴대폰,컴퓨터만 주구장창 했습니다.그렇게 일하다보니 돈도 안되고,방앗간이라는 일이 적성에 안맞는것 같고,그래서 저는 다음주에 중화요리 기술을 배우려고 윗지방으로 떠납니다.어머니를 도와드리지 못하는게 마음에 많이 걸리지만...제 미래를 더 생각 해야 할것 같아서 그렇게 결정을 내렸습니다.제 판단이 잘못된 판단이 아니리라..확신은 들지 않습니다만 나를 위해서 해보려 합니다.

    • @그루터기-p1s
      @그루터기-p1s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오새 젊은애들 떡 안좋아함 중화요리가 확실히 메리트 있는듯

    • @정덕선-v7n
      @정덕선-v7n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감사합니다!!!

    • @reload7862
      @reload7862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응원합니다!!! 잘될거예요😊

    • @munzajomba
      @munzajomba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38에..남밑에서 일배우는거 힘든일입니다. 회사생활하는게 훨씬 낫습니다 자영업 80% 가 망하는 세상..
      기술 배우는거 늦엇습니다

    • @Honolulu12
      @Honolulu12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

      ​@@munzajomba 나이로 그렇게 쉽게 단정짓지맙시다 그놈의 나이 나이 지긋한 대한민국 풍조 요즘 세상에 늦는게 어딨습니까 참 희망은 못줄 망정

  • @산호초-v3m
    @산호초-v3m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11

    15년전 대학 졸업하고 백수로 2년 방구석에 틀어박혀 사니까 밖에 나가는게 무섭더라
    지금은 결혼하고 잘 살고 있슴다.
    취준생분들 화이팅!!

    • @아반테20
      @아반테20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무슨일 하세요?

  • @6v694
    @6v694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39

    댓글 보니 이 나라는 정상성에 미쳤다 아직 ㅋㅋㅋ
    출연자분들 이야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은 생각보다 쉽게 그리고 누구나 암흑을 겪을 수 있는 것 같네요
    그래도 살아야지라는 마음 그 당시에는 안 들었는데 지나보니 정말 살아도 되는구나 싶어요
    느리더라도 스스로를 일으키는 시간이 많은 청년들에게 찾아왔음 좋겠고, 우리 모두 힘들 때 조금이라도 일찍 도움을 청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손내밀어주는 사람은 어딘가에 반드시 있다고 생각해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JinnYoungKim
      @JinnYoungKim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공무원시험 실패했다고 인생 실패자라고 매도하는 한국은 진짜 애국심 떨어집니다

    • @소병천-k2k
      @소병천-k2k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ㅋㅋ배가쳐불렀으니 저딴소릴하는거야 삼지세끼먹여주고 제워줄 부모가 있으니 저딴 소리가나오는거지 당장 먹고살기, 잠잘곳없어서 저딴 소리가과연나올까? 어떻게서라도 밥먹을거 잠잘거 생각해서 무슨일이라도하겠지안그러겠냐? 상식적인생각해봐 뭐 지도교수 가스라이팅??ㅋㅋ 이지랄하고있네 당장 밥먹을거 잠잘곳없는데 과연 저딴소리할가?;ㅋㅋ

    • @월요일은사라져라
      @월요일은사라져라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공뭔은 아니다 싶으몀 빨리 다른길 찾는게 현명하긴 합니다 10년동안 안됐으면 안맞는거죠 10년도 너무 길고 2년간 안되면 아닌거에요 ​@@JinnYoungKim

    • @JinnYoungKim
      @JinnYoungKim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월요일은사라져라 네 당연하죠. 근데 5년 공백있다면서 그냥 광탈한다네요

    • @비마-h8t
      @비마-h8t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JinnYoungKim과연 그거때문은 아닐거임

  • @LSangHyung
    @LSangHyung 25 วันที่ผ่านมา +5

    심지어 반 고흐 같은 유명한 분도 이런 케이스에 해당했다 하죠
    지금이야 그의 그림이 유명하고 고액이지만 살아 평생 동안 판매한 그림은 딱 한점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실상 동생이 버는 돈에 의존해서 생활비와 방세, 물감 등 재료비를 충당했다 합니다
    27살쯤 그림을 시작해서 37세가 될때까지 화가로 활동했지만 그림이 거의 팔리지 않았고 결국 자살 시도 이후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그 시점을 보면 참 안타까운게 동생이 결혼하는 시점이었고 하필이면 곧이어 자기가족 생계와 형까지 책임지던 동생이 건강 악화로 생계 유지가 어렵게 된 시점이었다 합니다
    누가 보더라도 짐 되기 싫어서가 아니었을까 싶은데 그의 일기장을 보면 그 자신도 평소부터 동생에 의존하는 상황을 너무나 괴롭게 받아들인 듯 합니다
    동생에게 신세진 것을 갚으려면 그림을 매년 얼마씩 그려야한다 뭐 이런 글귀도 있다 하더군요
    그러면서도 세상에 고립됨, 세상에게 인정받지 못함으로 인한 정신적 문제를 해결하려고 스스로 이것저것 나름대로 시도했지만 잘 안 되었고
    악화에 악화를 거듭하다 결국 그리 된 것 같습니다
    고흐를 세상이 너무나 늦게 발견하고 인정한 것처럼 현 세상이 보듬어주지 못하는 것이지
    ‘1인분’ 못한다 이런 식으로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도 취준이 되게 늦어 30에 겨우 취업했는데 그전 몇년간 고시원 생활을 하니 진짜 외톨이가 되더라고요. 어디다 말도 못하고 엄청 힘들었던 시간들로 기억에 남아요.
    내가 30 넘어도 실패하면 어쩌지 하는 그 막막함이 무섭더군요
    진짜 어딘가에는 상담하고 털어놓아야지 안 그러면 정신마저 병들거에요

  • @Vmrok
    @Vmrok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96

    혹시나 한명에게라도 제 댓글이 희망이될까봐 씁니다. 대학졸업 후 백수생활을 오래했어요 그때는 이렇게 흔한 사회현상도 아니었고 대학동기 중 저만 몇년간 빌빌거렸죠 그 때 연락 끊긴 친구들도 많구요 다들 취업하고 승진할때 저는 몇년을 인턴과 계약직만 전전...진짜 하루하루 5평 자취방에서 독거노인처럼 살았어요 돈이없어 금귀고리 작은 거도 팔아봤구요 서른에 겨우 작은 소기업에 다시 신입으로 들어가서 3년정도 일하다 그 후 외국나와 공부하고 (거의 다 빚.그때 전재산이 퇴직금 포함 5백만원?? 나머지는 빚을 두 은행에서 내고 돈만들어 왔어요. 지금생각해도 아찔한 무모함인데..그만큼 이거아니면 인생에 아무런 비전이없다는 생각에 올인한거죠..5년뒤 다갚음. 이런방식을 추천하는 건 아닙니다 걍 그만큼 무모하고 답없이 나왔다는 걸 말씀드리고싶어서요) 취업하고 다시 한번 이직하여 지금은 연봉 1억넘게 벌고있고 (물론 1억이 여기기준 엄청 고연봉은 아니고 세금떼면 딱 절반남슴당) 제가 바라던 대로 유럽에서 제가 하고싶은일 하며 살고있어요. 10년이 넘는 시간을 한 문장으로 쓰려니 갑작스럽게 잘풀린 영화같은 이야기로 들리시겠지만..매일매일 매달매달 겪어야했던 고생이나 열등감은 뭐 말할것도없죠 지금도 있고요. 참고로 작년에 2억벌었지만 3.5년전까지만해도 이십대초반이랑 같은 초봉받고 일했어요 (삼십중반) ㅋㅋ 여기기준 최저연봉 받고 월 백만원 대출갚으며 지냈죠. 신기하게 인생이 우상향이긴한데 직선그래프는 아닌거같아요 그래서 지금 아무리 늦어도 언제 어떻게 뛸지 모르는거고 그렇기때문에 늘 자기가원하는 방향을 보며 노력해야하는거같아요. 암튼 오랜시간 드디어 뭔가 될거같을때 또 안되고..내길인거같을때 아니었고..남에게 이렇게쉬운게 나에게 이렇게 어려울수있구나 라는 게 참 어이없더라구요. 벌레같은 기분, 죽어라 뛰어가려고 하는데 사실 머리에 벽대고 발버둥치는 느낌..암만 용을쓰는데도 한발자국도 안나가는 느낌..너무나 잘아는데요 한번만 더 희망을 가져보시길..그리고 인터넷이나 주위에 팽배한 부정적인 마인드나 허무주의적 마인드, 씨니컬하거나 힘빠지는 남말에 신경쓰지말고 마음가는 곳에 질러보시길..정말 다들 화이팅입니다

    • @마룬과니모-b5f
      @마룬과니모-b5f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혹시 어떤일을 하시는걸까요? 저랑상황도 비슷하고...

    • @상상-n6y
      @상상-n6y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멋있으세요. 저도 마음 무너지지 않고 다 잡아서 위기를 기회로 삼고싶네요...

    • @수영차옥수수
      @수영차옥수수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8

      죄송한데 공감이 잘 안가요

    • @디우두두
      @디우두두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인증좀

    • @dalandser562
      @dalandser562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저도 비슷한 상황이고 누군가에게 한 마디 위로 희망이 될까하고 덧글을 올리는데요 마흔이 넘어서 미국에 나왔고 그전에 한국에서는 고시원과 반지하 월세를 전전하고 계약직 인턴을 오가며 정말 하루하루 힘들었어요 우울증도 심해지고 계속 한국에 있었더라면 아마 거의 은둔을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지금도 인생이 녹록하다고 할수는 없지만 미국회사에 취업도 하고 여행도 다니고 나름대로 기반을 다지며 살게 된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한국기업문화와 풍토가 너무 힘들었던 것 같고 오히려 미국에서 정서적으로 위로를 받고 일을 하고 있어요 가능하다면 주변에 교회에 온오프라인으로 다니면서 도움을 받으시는 것을 권합니다 개인적으로 신앙을 가지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다들 힘을 내시고 터널끝 빛이 있으시길 바라며..

  • @이쑤-c6l
    @이쑤-c6l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5

    내가 은둔고수가 되기 전까지는 저마음을 몰랐어요. 문밖을 나가서 사람들을 마주할 때 용기가 필요할 지 몰랐거든요.일자리 박람회를 우연히 갔어요 그냥 에라 모르겠다 라는 생각으로 나가서 상담받고 이야기하고 이러다보니깐 나도 취업하고 싶다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면접때도 일을 해본적은 없지만 하고자 하는 의지와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할 지 계획정도 말하고 이러면 다들 좋게 봐주셔요.면접 때 전 울기도 했어요. 근데도 붙었어요. 여러분 다 할 수 있어요.

  • @코코-l4j7v
    @코코-l4j7v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8

    우리아이경우는 심한 내성이라 대학나와도 곧바로 사회적응이 어려울것같아 대학원에 입학했는데, 거기서도 적응이 어려워서
    중퇴하고 친구권유로 조무사시험을 통과해서 지금은 조무사일을 하고 있는데, 재활을 위해서는 주변의 도움이 무엇보다 필요하고
    본인도 사람만나는 훈련을 조금씩 해가면서 현실의 벽을 깨는 연습을 하는게 본인도 위축되지않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질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기 1억모았다면서 본인스스로도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면 얼마전까지도 아이컨텍을 어려워했지만 그래도
    지금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것같아서 그것만해도 성공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첨부터 욕심부리지말고 조금씩 나아가도록 노력
    해보세요

  • @rlaajswl
    @rlaajswl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야, 일을 잘하는 것도 아니야 근데 잘하려는 노력도 안 해.. 진득하게 배워보려는 열정도 없고 2-3년 동안 하는 거 없이 시간만 날렸어요. 조금만 힘들어도 그만두고 싶고, 근데 그만두면 진짜 아무 것도 남은 게 없고. 카페 알바도 해봤는데 굼뜨고 일머리도 없고 손발이 안 맞다고 몆 주만에 잘렸어요. 그때 들은 말들이 아직도 기억나요. 사람과 부딪히는 게 너무 무섭고 사회에서 살기가 너무 무서워요. 엄마한테 미안해서 국취라도 듣고 있는데 한 달은 잘 들었는데, 이제 한 달만 더 다니면 되는데 갑자기 전부 부담스럽고 지쳐요. 다 관두고 자취도 접고 죽고 싶어요. 이제 친구들한테도 눈치가 보여요. 쓸모도 없고 돈만 축내는 가축 같아서 진짜 미안하고… 오늘 처음 본 영상인데 돌려보면서 울고 있습니다.

    • @김두현-o2f
      @김두현-o2f 16 วันที่ผ่านมา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이용해보세요 . 돈받으면서 학원다니면서 자격증 취득할수있어요.

    • @rlaajswl
      @rlaajswl 16 วันที่ผ่านมา

      @@김두현-o2f 듣는 도중에 쓴 댓글입니다, 자격증을 따도 자존감이 오르진 않더라고요

  • @dyden93
    @dyden93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2

    제가 20대 후반인데 저도 6~7년을 본가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지내던 세월이 있었습니다 고졸에 스팩도 없었고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더라고요... 취업은 해야하는데 방구석에서만 생각과 고민을 하게되고 나가기가 굉장히 두렵고 행동으로 움직이지 못했던 사람이였습니다(편의점 알바만 간간히 했었죠) 이렇게 살다가는 미래에 폐인이 되진 않을까 문득 걱정이 엄청 되더라고요 그래서 용기내서 아무런 계획 없이 무작정 서울을 올라온지 1년이 지났습니다 어떤 직종이던 정해두지 않고 경험이라도 하면서 부딪혀 보자는게 제일 컸던거 같아요 취업한지도 거의 1년되가는데 고졸 스팩에 200초반 월급을 받으면서 스케줄 근무라 휴무도 들쭉날쭉하고 내가 이 일을 계속 하는게 맞는건지 미래는 어떻게 되는건지 일을 하면서도 불안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또래 연령과 비교했을때 같은 일을 하는 시간 대비 돈도 적게 받는거 같고 현타도 많이 오고요 하지만 사회에 나온걸 후회하진 않아요 사람이 움직여야지만 기회가 찾아오지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없다는걸 이제서야 느끼는 중이라 용기를 가지고 움직이면서 부딪혀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경험이 중요한거니까 이것 저것 도전해보는게 가장 좋은거 같아요 저도 지금 직장을 얼마나 다닐지 또 나중에는 어떤 일을 할지 막막하지만... 하는데까지는 최선을 다해보려고요 몇몇 댓글을 보니까 배부르니까 백수는 이해는 못하겠다 댓들이 있던데 이런 글들은 신경 쓰지 마시고 온전히 그저 용기를 가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Ego1gmyonbabo
    @Ego1gmyonbabo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사회적 시선이 문제임.
    주변에 장기백수자가 있었는데, 뭘해도 괜찮을 것 같으니 뭐라도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밖에서 일하려는 걸 아예 잘 안하더라.
    근데 막상 내가 졸업하고 좀 놀다가 공시준비하면서 알바는데 다들 그나이먹고 뭐하냐는 태도로 나를 대하더라. 그제서야 이해가됨. 왜 장기백수자들이 힘들어지는지.
    사람들이 그사람들을 계속 힘들게함.
    아니꼬운 시선으로 보고 실패자로 보고
    도전하려고 해도 이딴거나 한다고 생각하고.
    ㅅㅂ 알바든 뭐든 어때요. 100이든 150이든
    인간 내 밥벌이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나이에 맞는 직위,직장,벌이 이런거 다 정해져있는게 아니에요. 지들이 만들어놓고 못하면 도태됐다고 지랄하는건데, 뭐 어때요.
    우리 지금당장 결혼할 것도 애낳을 것도 아닌데? 내 몸뚱아리만 잘 먹여살리면 되는거 아닌가요? 도태되면 어떠냐고요. 그래도 이렇게 안죽고 열심히 사는데~~ 밥벌이 하러 나오겠다는데~~~
    부모님이 빵빵하시면 뭐 맘껏 노시고, 아니면 뭐든 괜찮으니까 작은거라도 하나씩 해봐요. 어딜가나 욕하는 사람은 있어요. 백수는 더 쉽게 욕을 먹습니다. 근데 사람들이 욕하는 건 뚫린입이라고 맘대로 말할 뿐입니다.
    “자유주의 국가에서 내가 뭘하든 니 알바냐! ㅗㅗ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단 낫자나! ㅗㅗ”
    단단히 맘먹고 밖에 당당히 나가십쇼.
    1인분만큼만 딱 벌고 소소하게 인생 누리십쇼.
    그렇게 살아도 인생은 충분히 행복합니다.

  • @ginapark8966
    @ginapark8966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6

    대학원 진학했다가 지도교수와 갈등으로 그만둔 경우, 제 딸도 현재 그 상황입니다.
    지도교수는 교육부 고발 후 1년 반 만에 직위해제됐지만, 딸애는 다시 출발선에 섰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살았으니, 잠시 쉬어가며 기운차리라고, 네 인생은 이제 시작이라고, 지금부터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보자고 해줬습니다.
    딸애는 반년 쯤 그냥 쉬다가, 1년 정도 아르바이트를 다니고, 1년 모은 돈으로 여행을 다녀온 뒤 새로 공부하고 싶은 분야가 생겼다고 했습니다. 전혀 다른 분야지만, 꼭 해보고 싶다고 하네요.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아직은 모릅니다. 하지만, 마음이 꺾이지 않으면 어떤 식으로든 새 길을 찾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막다른 길 앞에서 서성이고 있는 모든 청춘들에게, 원래 청춘은 불안하고 초라한 법이라고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그 고난 앞에 주저하지말고 자신을 더 믿어보세요. 작은 일이라도 계속 하다보면 분명 새 길이 나올겁니다.

  • @MasterHan78
    @MasterHan78 24 วันที่ผ่านมา +5

    저는 좀 산만하여 공부를 잘 못하기도 했고, 부모님 등살에 억지로 들어간 대학도 적응을 못하고 군복무를 마치고 자퇴하였습니다.
    반년정도 PC방 알바를 하다가 미래가 보이지 않아서 공무원이니 경찰이니 기웃거렸습니다.
    그런데 공부를 하면 너무 막막하고 머리에 안들어와서 일을 찾고,
    일을 하다보면 너무 힘들고 미래가 불투명해서 다시 공부를 한다고 일을 그만 두기를 몇년을 반복하다가
    마지막에는 공시생이라는 핑계로 집에서 게임하고 동영상이나 보면서 허송세월을 보냈습니다.
    너무 백수생활이 길어지다보니 누구를 만난다는 것도 두렵고,
    일하다 실수하거나 혼나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선뜻 세상에 발을 내밀지 못했었습니다.
    10년 가까이 허송세월을 보내다가 30대 초반에 아버지께서 암투병하시다가 돌아가셨고,
    다른 가족들 모두 돈을 벌기에 생활에 큰 지장은 없었지만, 이대로는 정말 인생이 망가질 것 같아서
    여기저기 이력서를 넣고 입사, 퇴사를 반복 했었는데.
    별다른 경력없이도 공백기에 대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받아주는 회사도 심심치 않게 있더라구요.
    그렇게 몇몇 회사를 전전하다가 현재 회사에 들어왔고,
    초반에 너무 힘들어서 그만둘 위기도 많이 있었지만 별다른 대안이 없었기에 버텼습니다.
    이제 10년넘게 다니고 있는데 여전히 부당하고 부조리한 일들도 많지만,
    그래도 오래 다니다보니 나름의 입지가 있고 인맥도 생겨서 이제 다닐만 합니다.
    아끼고 저축하고 틈틈히 알바하고 모아서 작은 집도 있고,
    투자해서 돈도 좀 벌었고 지금은 그럭저럭 살만합니다.
    경험자로서 말씀드리자면 일단 나가서 뭐든 부딪히고 도전해보세요.
    누가 때리거나 죽이지 않습니다. 일이 안 맞으면 그만두고 다른일 찾으면 됩니다.
    최저임금 받는 직장이라도 꾸준히 다니면서 아껴쓰고 모으고 하다보면 희망은 있습니다.

    • @박영훈-r2u
      @박영훈-r2u 17 วันที่ผ่านมา

      10년 넘게 다니신게 참 ,, 멋지십니다,, -지나가는 1년차가,,-

  • @scoutidea
    @scoutidea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2

    은둔 6년차입니다. 정말 힘들다고 방법을 모르겠다고 부모님께 말하고 싶지만 그 뒤로 자꾸 전화하거나 걱정하거나 참견할 것 같아 말을 못하겠습니다. 영상에서 말했던 '그러면 내가 더 늦게 회복할까봐' 라는 표현을 듣고 소름돋았네요. 누군가에게 꼭 말하고 싶어요. 나 지금 너무 힘들고 도움이 필요하다고.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 @Kimbab117
      @Kimbab117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 생활비는 어떻게 충당하시나요 ??..

    • @장승주-b9r
      @장승주-b9r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영상에 나왔던 단체에 연락해보시면 이떨까요??
      아님 동행정복지센터에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user-ej1tu3qs5b
      @user-ej1tu3qs5b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오세훈. 윤석렬이 은둔지원사업축소 ..일본민간단체 해체등 ..정치에관심을 가져야합니다

    • @모들리
      @모들리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누군가에게 꼭 말하고 싶어요. 나 좀 등 떠밀어 달라고. 어떻게 시작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 @내가그린기린그림-n2w
      @내가그린기린그림-n2w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모들리 본인이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성취부터 시작하세요 자격증이나 어학점수나 다이어트같이 3개월~6개월 사이에 이룰수 있는 단기적인 작은 성취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작은 성취를 쌓아서 자신감을 얻고 조금 더 큰 목표에 도전 할 용기를 키우세요 꼭 시험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알바를 해서 부모님 생일선물을 사드리거나 일주일쯤 국내 여행을 다녀오는것도 좋아요

  • @SuperNormalRider
    @SuperNormalRider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9

    저는 수년간 은둔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경제적으로 힘들어지니까 어쩔 수 없이 취업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많이 힘들었지만 경제적으로 힘들어지니까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저도 마음은 나가야 한다 이러면 안된다는 마음가짐이 있던것도 컸었네요

    집에만 있다보니 자존감 자신감 사회성 성격까지 소심해지더라구요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서 일하고 텃새도 당해보고 무시도 당해보고 그랬었어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다보니 상처도 받고 그냥 가만히만 있었죠
    수년을 일하다가 일도 익숙해지고 몇년을 하다보니 저에게 뭐라하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정리가 되더군요
    나중에 돌아보니 수년을 일하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났는데 그중에서 저는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있더군요
    어떤 의미냐하면 터놓고 이야기할 친구나 지인을 만나지 못해서 외로운거였죠
    대인관계를 어려서부터 할 줄 몰랐던게 지금까지 온거였더라구요
    그러다가 번아웃이 옵니다 목표도 목적도 없이 현재에 안주해버린거죠
    비정규직에 일도 점점 늘어나고 쓴소리도 듣고 새로운 설비에 적응도 못하구요
    몸도 마음도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은데 또 불안함이 엄습해 옵니다 또 그때로 돌아가는거 아닌가 하구요
    결국 버티기로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회사가 폐업해서 정리해고 당하게 됩니다
    후련하긴 했지만 앞으로 다시 시작하려니 힘들더군요 제가 배운 것은 그 회사에서만 쓰는 공정이다보니 더욱 그랬네요
    해고당하고 몇개월을 쉽니다 집에있으니 스트레스도 없고 편하기만 하죠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과거의 습관이 또 생길까 불안과 걱정을 하게됩니다
    결국 저는 스트레스 업는 그편안함에 또 수개월을 쉬게 됩니다
    그러다가 조금 모아둔 돈이 떨어질때즈음 제 상황을 알았는지 친척형 소개로 건설현장 일을 하게 됩니다
    사실 전에 일했던곳도 친척형이 알아봐줘서 다닌거였습니다
    고맙고 감사한 형이죠 하지만 소개만 받았다고 해결되는건 아니죠 거기서 제가 적응하는건 제 자신의 힘으로 해야 하니까요
    처음 해보는 일이지만 전 회사의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일했습니다
    1년즈음 지났을 무렵 저는 지금보다 나아질 방법을 찾기로 했습니다
    제게 부족한 점들 대인관계 제 자신을 사랑하는법, 감사하기, 심리학 이런쪽에 관심이가고 배울수록 편해지더라구요
    책은 익숙하지 않지만 책도 보려고 노력했구요
    예를 들면 이런거에요 부정적인것은 버리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제가 수년동안 잘 버텼고 열심히 한것만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포기하지않고 잘했다고 스스로를 칭찬했습니다
    저는 중간에 너무 힘들어서 오픈톡 같은곳에서 비슷한 경험이 있는 방을 찾아갔었어요
    거기서 익명의 사람들과 대화도 나누고 조금씩 훈련한다고 생각하면서 도전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보면 다양한 아픔이 있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서로 격려도 해주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도움되는 책이나 유튜브 영상들을 찾았습니다
    저는 과거에는 목표도 없었는데 이제 생겼습니다
    제게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그중에서 내면과 육체가 강해지고 행복한 미래를 생각하면서 살기로 했습니다
    왜냐구요? 제가 좋아하는것도 하고싶고 살고 싶으니까요 😂😂😂😂😂

  • @ilovekoreamariella6345
    @ilovekoreamariella634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가슴이 아프다.
    기죽이는 교육 고만해야하고 SNS 악플 처벌해야 함

  • @쩡달
    @쩡달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2

    영상을 보다가 문득 1인분의 삶이 아닌 '보통의 삶을 살고 있나요?'라고 묻는 것 같았습니다.
    따뜻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같이 이상한 소리지만 우리나라는 따뜻하면서 냉정하고 엄격해요
    누가 정했는지도 모를 '남들 만큼'의 기준에 미치기 위해 부던히 애쓰고 주변을 살피고, 나아가 내 노력의 노고와 삶의 미래 가치까지 주변을 통해 바라보고 결론지어요. 당사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사회가 그런 분위기를 끝없이 유도해요. 남들과 다르지 말 것. 다른 건 못난 거고, 못난 건 도태되는 것. 그러니 흠 잡히지 않도록 망설여서도 안 되고 삐끗해서도 안 되고 실패해서도 안 된다고.
    인생은 누구나 1회 차니 미성숙한 게 당연하고, 저마다 가진 기질도 능력도 성향도 다른데 정형화된 모습만이 행복과 성공의 표본인 것처럼 조장해요. 자연의 일부인 우리가 일상에서 여유를 갖고 자연을 느끼는 일에 죄책감을 갖게 만듭니다
    저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단합력이 양날의 검 같아요. 태안 기름 유출 사고나 금 모으기 운동처럼 대단히 선하게 발휘되기도 하지만, 주변의 영향을 지나치게 받는 탓에 본질보다 보여지는 것에 집중하고 쟁취하는 과정에서 우월감과 열등감을 내비칩니다. 이런 어두운 면면에서 조차 단합해요. 나답게 살아가는 일이 틀린 게 아닐 수 있도록, 남들 만큼의 정의를 사람의 수만큼 무한대로 확장하면 좋겠어요. 나와 다른 선택, 나와 다른 삶은 당연한 것이라는 당연한 사실을 잊지 않으면 좋겠어요. 우리 사회에 약간의 너그러움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BLACKwoogies
      @BLACKwoogies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이 말에 공감합니다. 사람마다 때가 다른법이죠. 누구는 40대에 풀릴 수도 있는겁니다. 정신만 차리고 때를 기다리면서 준비만 하면 되죠. 비교해서 이래라저래라 남들이 하는 말 들을 필요 없어요. 30살에는 무조건 어느 수준의 기업에 들어가며 어느 정도의 연봉을 벌고 있어야하고 돈을 무조건 모아야 한다? 수학의 공식마냥 떠드는 꼴이 웃깁니다. 좀 늦게 되어도 결국은 되는 사람은 됩니다

  • @ghh6214
    @ghh6214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5

    참 인생이 쉽지 않네요. 현재는 취직해서 일하고 있지만 히키코모리생활을 4년정도했었는데 그때는 취직하면 다 좋을줄 알았는데 취직해서 일하고 있는 지금은 막상 또 다양한 고민들이 많이 생겨서 다시 마음 편하게 방안에 숨어버리고 싶은 마음도 생겨요... 근데 쉽지 않은 인생이지만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살아는 봐야죠 어떤 행운이 저한테 올지모르니 ㅋㅋ 다들 파이팅합시다!!!!!!!😘

  • @진2진이
    @진2진이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9

    이미 여기서 인터뷰 하는 자체만으로 당신들은 멋지고 용기는 있는 분들입니다 저는 아직도 ...수많은 고민과 생각들로 아무것도 못하고있습니다..언제쯤 이게 끝날까요?..

    • @keisk9248
      @keisk9248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보다. 뭐라도 시도하는 게 더 나아요. 실패해도 됩니다. 원래 인생이란 실패 이후에 성공이 찾아오는 법이니까요. 시도하는 것에 냉소적이고 비꼬거나 비난하는 사람은 무시하세요. 그 사람은 아무것도 모르고 이해조차 못하는 사람이에요. 그 사람은 언젠간 고립되는 날이 없을 줄 아는거에요. 장담하건데 살면서 누구나 언젠가는 그런경험을 겪게됩니다. 보통은 은퇴 이후죠. 그냥 뭐라도 시도하세요. 실패해도 좋으니 뭐라도 해보고 왜 실패했는지 좀 분석해보고 어떻게 하면 좀 더 성공 할 수 있을까? 연구도 좀 해보도 바꿔서 시도해보고. 그러다가 작은 성공을 맛보고. 그게 성장하는 거에요. 누구나 실패는 있어요.. 힘내시길 바래요

  • @bpn05133
    @bpn05133 19 วันที่ผ่านมา +4

    졸업이후 취준기간만 4년...2년 차 중간에 회사 취업해 한 달 다니다 직무 부서가 인사 과정에서 바뀐걸 알고 부서 이동 요청했다 기각당한 이후 퇴사했어요. 그 이후 스스로가 부족하다 생각해 모아둔 돈으로 취업학원 다닌 다음 작년부터 다시 취준하면서 올해 2월 달 부터 이력서 200번 정도 넣고... 면접 50번 정도 보다가 7월에 겨우 취업했는데 두 달 차인 오늘 퇴사권고 받았어요. 금요일에 퇴사합니다. 취업학원 다니기 전에 방에 틀어박혔던 적이 있어서 이번에 또 그럴까봐 무서워서 눈물만 흘리다 영상 보고 있어요. 영상 보면서 이런 생각을 저만 한게 아니라는거에 공감을 하면서도 너무 슬퍼요...어떻게 살아야 할까요...나아진 분들을 보면서 힘을 얻으려 하지만 힘이 안나요...

  • @syk-hp3ud
    @syk-hp3ud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3

    부럽다. 가족에게 기대어 살수있다는게... 난 회사도 사람도 다 싫지만 울면서 회사간다. 직장 오래다니며 얻은건 정신병뿐이다. 기댈 가족들이 있단게 부럽다.

  • @로블록스하고싶은사람
    @로블록스하고싶은사람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0

    방구석 3년정도있어봤는대
    집분위기,정말않좋았고 자존감도,자신감도없는 모멸감등의 감정만,,느껴졌는데
    정말 작은,용기하나로,나와
    가정이끌면서 잘살고있네요
    저같은경우 노가다 숙식으로7년 음식점배달3년했고
    밑바닥인생을 살아서 그런가 지금 자격증취득해서
    작은사무실열어9년째일하는대 자존감 자신감 이높고 항상 과거일회상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고있네요.
    작은 용기가 정말필요합니다

    • @첼시1
      @첼시1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고작 그정도 스펙으로 자존감이 높아지는 그 단순한 성격이 부럽습니다

    • @유하람-y4u
      @유하람-y4u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첼시1 부럽겠죠. 당신은 조롱한답시고 부럽다 했지만 앞으로도 실제로 부러울 것임 ㅇㅇ

  • @nonamel28430
    @nonamel28430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3

    송경석님 진짜 정말 멋있으십니다. 존경합니다~! 살빼신 것도, 짝사랑 실패 스토리도 너무 재밌게 들려주시는거 너무 매력적이세요. 경석님의 인생에 좋은 일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 @불곰의꿈
    @불곰의꿈 23 วันที่ผ่านมา +5

    저렇게 일을 안해도 굶어죽지 않고 살 수 있구나... 근데 니들이 그간 먹고 살면서 사용한 돈은 다 어디서 나왔을까?? 가족 아니면 사회 복지 비용일텐데 둘 중 어디가 됐든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등골 빼먹는건 맞으니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일 좀 해라. 다들 일이 하고싶어 하는줄아나 먹고 살려고 하는거지. 먹고 살려고 아둥바둥 사는 사람들 한테는 세금 꼬박꼬박 걷어가면서 이런 애들한테 그 돈 준다고 생각하니 진심 세금이 아깝다. 얘네 줄 돈 다 출산 지원금으로 돌렸으면 애라도 많이 낳지 이게 뭐냐?

    • @Crush88345
      @Crush88345 22 วันที่ผ่านมา +3

      ㅇㄱㄹㅇ 즈그 부모 등골 빼 먹는거에서 그치면 그나마 다행인데 열심히 일한 근로자들이 낸 세금 모아서 저딴 백수들 취업지원금 이딴거로 살살 녹는다는게 어이 없음ㅋㅋㅋㅋㅋㅋ

  • @user-iw1pl8pb4n
    @user-iw1pl8pb4n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1

    저도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참여했는데요 그때도 적었지만 다시 적어볼게요
    제가 생각하는 은둔청년이 많은 이유 중 하나가 는 거예요
    다른사람이 없어도, 밖에 나가지 않아도 충분히 보낼 수 있어요
    정말 너무 편리하지만 혼자 지내는만큼 사회성이 점점 떨어져서 문제입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급나누기부터 없어져야 합니다
    알아주는 직업이 아니어도 괜찮다. 수능 망해도 인생은 안 망했다. 사람들이 몰라줘도 당신은 사회에 필요하다 등등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게 사회가 다같이 노력해야 합니다

    • @2023-c9p
      @2023-c9p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히키코모리로서 공감가네요

    • @RainbowKorea-
      @RainbowKorea-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급나누는건 인간이 사는곳이면 다있어요 그걸 이겨내는게 중요한거지

    • @user-iw1pl8pb4n
      @user-iw1pl8pb4n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고립, 은둔 청년에게 사회활동 경제활동 장벽을 낮추고 싶어서 쓴 댓글이니 저와 의견이 다르시면 지나가 주시면 됩니다@@RainbowKorea-

  • @오유진-v4c
    @오유진-v4c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

    네이버에 맛집 이라는 웹툰이 있음. 주인공이 백수인데, 동창의 도발에 직장이 있는 것처럼 구라를 치다가 진짜 맛집 사장이 되는 이야기임. 나도 비슷한 경험으로, 좋소에 데여 3개월만에 퇴사하고 다시는 날아오르지 못할 것 같았던 3년의 은둔기가 있었는데, 자꾸 근황 캐묻고 잘난 체하는 친구가 있어서, 걔한테 직장다닌다고 구라치고, 스스로에겐 보름짜리 미션을 주었지. 걔 만나기 전에는 면접이라도 한 곳 보고 만날 때 스스로에게 덜 쪽팔리자 라는 퀘스트. 그때 얼떨결에 붙은 회사를 6년째 다니고 관리자가 되었음. 보름만에 취직할 수 있는 걸 3년 동안 끌었단 생각이 들겠지만, 난 누구나 이 바닥을 치는 경험이 필요하다고 봄. 세상 밖으로 나오는 데 우리 눈에 안 보이는 여러 요소가 있을 것임. 죽은 줄로만 알았던 마지막 존심이 날 일어나게끔 자극할 수도 있는 것이고, 또는 운, 또는 타이밍, 또는 잘난 척하는 친구, 또는 못난 나의 잠재력을 알아봐주는 예리한 면접관. 타인, 자신, 외부, 내부. 모든 영향이 있을 것임. 없다고 생각하지도 말고, 쫄지도 말고, 사기꾼 넘치는 세상에 용감한 배우로 도전해 보길. 나와 보니 진짜 별거 없음. 나보다 못나고 덜떨어진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다들 실수를 얼마나 많이 하고 사는데, 무서울 거 1도 없다 진심. 세상이 만만하지 않은 것 같아도 진짜 벗겨보면 여기저기 허술하고 한심하고 아마추어야. 본인의 가치를 썩히지 마라

  • @유유자적-z5p
    @유유자적-z5p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4

    저는현제 37살입니다 알바인생입니다 한번도 회사생활을해본적이없어요 저는현제 권고사직당해서 백수가됐네요 권고사직2번 수습기간짤린거 3번이네요 그리고 사람들이 힘들게해서 퇴사한것도있고 그만안두니까 한달에 경비지도사가 와서 힘들게 괴롭히고 그때2년넘게 한달에한번씩와서 힘들게하고 그랬네요 그만안두니까 인사위연회 연다고해서 그만두었죠 결론은 같이 힘네서 살아보아요

    • @selfloving
      @selfloving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님 저는 가정폭력으로 평생을 힘들게 살았구요, 어땠냐구요? 해준건 금전적인 지원밖에 없고 내 기분은 모르면서 욕하고 막말하는 아비가 너무 싫었어요. 방구석에 있으면서 할줄 아는건 없고 집안일도 못하는 련이 뭘 할수있겠냐고. 엄마한텐 애새끼 그따위로 왜 키우냐. 어릴 때부터 항상 이런 말을 듣고 살았어요. ㅋㅋ 전 누가 지켜주지도 않았어요. 대학 다닐땐 몰랐는데 몇년 전부터 갑자기 머리가 멍해진거 같아서 정신과 가서 웩슬러 검사랑 심리검사를 했는데 지능이 81로 나왔고 우울증 진단 받았어요. 미친거죠. 부모 잘못 만나서. 초4때는 100은 넘었는데 말이예요. 그나마 다행인 건 폭력범이 저한테 뭐라할 때 집 잠시 떠나서 부모 카드로 하루를 견딜 수 있었어요. 그때는 대학생이였는데 다른 친구들처럼 알바하고 싶어서 알바 사이트 찾아서 지원하는 족족 연락 안오고 빠꾸먹고 면접 거짓말 안하고 40번은 넘게 보러갔을 걸요? 넘 억울하더라구요. 남들은 알바 지원해서 하고싶은 경험 하면서 돈 버는데 나는 왜 못벌지? 하고 원망했었어요. 다행히도 지금은 돈 조금씩이라도 모으면서 자취 준비를 하고 있어요. 부모가 협박해서 억지로 간 쓸모도 없는 대학 졸업한지 3년 됐구요, 학교 졸업하고 지금까지 공장 알바, 편의점 알바, 피씨방, 식당 게임 행사 알바, 카페 등등 진전하다가 27살이 됐어요. 저요 한거 많아보이죠? 위에 적은 일 하면서 실수 안한 적이 없었어요. 피씨방 음식 서빙하면서 게임하는 손님 키보드에다 음료를 쏟아버리고 시재실수도 많이 했었고 공장에서도 행동 느리다고 쿠사리 먹었고 카페에서도 레시피 완벽하게 못 외우고 어떻게 해도 마감시간을 못 지켜서 도망치듯 그만뒀어요. 그래도 집을 나가고 싶었고 돈을 벌어서 제가 먹고싶은거 쓰고싶은거 부모한테 손 안벌리고 스스로 책임지고 싶었어요. 그리고 올해는 이대로 있다가 인생 망할거같아서 취업센터에 무작정 찾아가서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거의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일자리를 추천받아서 다음달부터 배우러 가요. 님 저처럼 노력해보신 적 있나요? 끝까지 못해도 계속 도망쳤어도 전 가만히 있지 않았어요. 남들한테 일 못한다고 쿠사리 먹는거요? 그래 그런말 하는 사람들이 밉고 싫고 날 비난하는 거처럼 느껴지겠지 근데 내가 못하니까. 남들에 비해서 느리니까 욕먹는게 당연한거죠. 안 고쳐지면 내가 맞는 일을 하면 되는거예요. 남이 밉겠지만 남탓 하지마요. 내가 잘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면 내가 바라지 않아도 남들이 날 좋아하고 인정해줘요. 나도 이렇게 하는데 님이라고 못할게 뭐가 있나요? 그리고 몇번씩이나 잘린다는 이유로 동굴에 들어가지 마세요. 저도 식당 피씨방 여러번 짤렸어요.

    • @유유자적-z5p
      @유유자적-z5p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selfloving 저는 19살때부터 일을했어요 저랑비슷한것같네요 그래요 27살이라는 나이가 부럽네요 저도님처럼 부모님빼고는 거의 똑같은 인생을 살았어요 저는 마트 보안1년넘게 하고 은행청경 3념넘게하고 마트카트2념 넘게했어요 여기서 기재한것은 1년넘게 한것만말한거에요 3달6달 자자란건 그냥뺐어요 저는 제기준 돈도많이 모았어요 1억3천을 모았어요 저도일못한다 소리많이들었어요 아직 27살이니까 젊으니까 좋은일많을거에요 힘네요 저도 나름 노력많이했어요 직업훈련소도 가봤고 자격증 딸려고 공부도해봤어요 아무튼 사람들은 다 노력을한답니다 저는 학교다닐때 초 중 고 다왕따였고 맞고 돈빼기고 군대에서는 맞고 욕먹고 이게 일상이였어요 여기 제가댓글달이유는 다같이 열심히 살아보자는 의미로 댓글을 한거에요 안좋은일은 다 잊고 좋은일만생각하세요 27살아주 좋은 나이에요 저랑10살차이 나네요 화이팅하세요

    • @김이야호
      @김이야호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역시 10년세월은 못속이네요 확실히 어른이시네요

  • @noblesse3060
    @noblesse3060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7

    나도 대학 졸업하고 자격증 공부한다고 한 5년? 은둔 생활했는데.. 그거 본인이 깨닫고 나와야 변합니다.
    저는 27~ 32살까지 집에만 박혀서 살았네요. 자존감이 많이 망가지고 대인도 피하게 되고 친구들과 연락도 피하게됩니다.
    그러다가 집 주변 공장에서 취업하고, 주변 공장 이직도 좀 하면서 30대 중반인 지금까지 계속 다니고 있네요.
    지난 날을 생각안하고 공장이든 알바든 주어진 상황에서 최대한 해야됩니다.
    남들과 비교하면 안됩니다.
    그저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뿐이에요.

  • @박은혜-v1q
    @박은혜-v1q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5

    봉사하러 가보세요 누군가 당신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어요 누군가를 돕다보면 마음이 치유됩니다 당신을 필요로 하는 곳이 분명있어요 필요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마세요

    • @anotherday7403
      @anotherday7403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봉사활동하면 그마음ㅠ생기는게 신기

    • @user-jijiji
      @user-jijiji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당장 나도 여유가 없고 내 인생도 힘든데 누가 누굴 돕나.. 싶어서 그런건 평생 할 생각 자체가 안 듦...

    • @신지유-o3r
      @신지유-o3r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진짜예요 봉사하면서 삶의 의미를 처음으로 찾게 됐었어요 힘든 분들은 봉사 해보세요 진짜

    • @moneysmith6681
      @moneysmith6681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user-jijiji해보면 알게돼요.
      길게 설명하기 피곤하고 1회성으로 말고 며칠나가셔서 사람들하고 유대관계를 가져보셔요.

    • @첼시1
      @첼시1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봉사활동이란 본인보다 뒤떨어진 사람을 도와줌으로써 우월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하는겁니다.
      본인의 자존감을 남에 의해서 챙긴다는 마인드 자체가 역겹고 소름끼치네요 ㅎ

  • @고구마-l9s4q
    @고구마-l9s4q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

    저두 대학 안 가고 서비스직 인생을 살려고 짧은 3년 경력에
    군대 다녀와서부터 사람 만나는게 스트레스로 다가와
    대외적으로는 적을 만드는 걸 싫어하다 보니 적은 없었는데
    사람 한명 한명 맞추다 내 스스로가 너무 숨 쉴 수가 없어서
    주저 앉아버렸습니다.
    오랜 시간을 보내고
    30살 알바로 시작해서 돈도 적게 받는다 생각 안하고
    일단 시작을 했고 열심히 했어요
    시간이 조금 지나고 좋게 봐주셔서
    계약직으로 해주셔서 너무 행복했고
    욕심 안 부리고 그냥 열심히 했어요
    미래에 어떻겠다 생각보다는
    몸만 있는 나에게 베풀어 주던 주변 지인들 가족 사랑을
    1%라도 돌려주자 마음으로 시작한게
    지금은 정규직으로 잘 다니고 있습니다.
    요즘은 욕심이 생기네요
    감사한 회사 생활도 열심히 하고 적응하면서
    내년에는 부업도 하나 할 생각 합니다.
    늦은 만큼 더 열심히 할려구요
    나이 먹어가면서
    집안에서 멈춰버린 줄 알았던
    저의 성숙도 또한 느리지만 조금씩 성숙해 졌습니다.
    30살의 나는 23살의 나와 다르게 더 많은 걸 받아 들일 수 있었습니다.
    저만 몰랐던 거져
    결론은 영상 보고계시는 집에 계신 분들
    알바든 뭐든 같이 집 밖으로 한발 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달라질거예요 그 순간부터

  • @쥬리로켓펀치
    @쥬리로켓펀치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다 살만하니까 저러는거임
    내가 안벌면 내 가족이 길거리에서 자야하고 밥도 못먹는 집안이면 저런 사람 안생김
    저거 다 부자병이라 봐도 무방한거임

    • @sky98145
      @sky9814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고독사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해야하나요

    • @쥬리로켓펀치
      @쥬리로켓펀치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sky98145 고독사가 혼자 사람이 죽었을대 고독사라고 합니다 그러니 고독사에 대한 범위가 상당히 넓죠 님이 말씀하신 고독사가
      히키같은 사람 한정 고독사라면 저는 찬성입니다 아무것도 할 의지가 없는 사람이라면
      살아야할이유가없죠 결국 저 사람들은 세금에 기생할 사람들입니다 기생충은 없어야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이 내는 세금으로 방구석에서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들 먹여살려야할 이유가 있나요?

    • @지잡대대코더
      @지잡대대코더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쥬리로켓펀치 정답.

  • @Shinz1380
    @Shinz1380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4

    취준때 생각나서 마음이 아프다 못해 미어집니다. 제가 일하고 살수 있는것은 위 영상 사람들보다 잘나서 보단 운이 좋아서 였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할수 있는 사회가 될수 있음 좋겠습니다 ㅠㅜ

  • @heureuxmay
    @heureuxmay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난치병 진단 받고 결혼생각 하고 있었던 6년 만난 남자친구는 도박중독인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아파서 아무것도 못하고 울기만 하다가 이제 다시 일을 시작하고 매일 조금씩 공부를 합니다. 여전히 저는 겁도 많고 가끔 눈물도 나는데 오래가진 않습니다.
    세상에 상처받고 왜 나한테 이 일이 일어나지 되물어도 달라지는건 없더군요
    저도 용기내니 모두 힘내고 용기내세요 저는 끝까지 저를 잃지않게 최선을 다할겁니다

  • @박정은-d8t
    @박정은-d8t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8

    나이가많은게 죄가되는 사회분위기가 바뀌어야 한다. 그래야 저출산도 해결됨

    • @보쥑군영-y4s
      @보쥑군영-y4s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저출산이 과연 해결될까?ㅋㅋㅋ
      저출산이 해결되려면 해고를 쉽게하고 정퇴부터 폐지하고 외국으로 나간 기업을 한국으로돌아오게하고 국내 투자가 활발히 선행되야한다
      지금으로서는 여자사회진출 금지시키는것밖에 답없다

  • @star1173d
    @star1173d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6

    영상 출연해서 솔직한 얘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betaclot5654
    @betaclot5654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나이30에 4년 백수생활하다 지금은 취업한지 이제 1주일 됩니다
    매번 이런저런 이유 들먹이며 이 회사 이래서 안되고 저 회사는 저래서 안된다는 식으로 외면만 하다 어떤 계기로 전공과는 다른 곳으로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일 생각하면 굉장히 불안합니다.
    내가 일에 잘 적응할수 있을지부터 성격이 혼자있는걸 좋아해 다른 동료분들과도 잘지낼수 있을지도 엄청 걱정되지만 그래도 종합적으로 본다면 백수였던 시절보다 나은 삶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가만히 멈춰있는 상태로 무언가가 이루어지기를 바라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물론 세상이 불합리하여 상대적으로 적은 노력에 성공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들도 결코 가만히 앉아서 요행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무언가를 원한다면 일단 움직이세요
    당장에 결과가 안보인다고 하여 멈추지 마세요
    계속 행동으로 보여준다면 원하는 결과를 반드시 얻는다 라고는 말 할 수 없지만 적어도 지금의 삶보다는 나은 삶을 살았다고 말 할수 있는 순간이 찾아올겁니다

  • @turkeypark9221
    @turkeypark9221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늦어도, 미끄러져도, 그 자리에서 일하는걸 비판하지 않는 사회가 되어야하는데 우리나라는 단 하나의 오점만 있어도 극렬히 비난하니 차라리 집 안에 있길 선택함...

  • @liverkim1795
    @liverkim1795 10 วันที่ผ่านมา +3

    왜이렇게 비아냥거리는지 나도 회사일하다가 너무 안맞아서 번아웃와서 4~5년 간간히 알바하면서 그냥 쉬었습니다 지금은 내가 목표로 하는데 합격해서 잘다니고 있음 남에 인생에 손가락질하고 그러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사람마다 힘든시기가 있고 차이가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 @sooj9404
    @sooj9404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9

    안녕하세요
    힘내시라고 저의 이야기를 잠깐 해보려고 합니다.
    35살까지 제대로 된 직장을 다녀 본적도 없고 잉여인간으로 살아 왔습니다.
    대학교 졸업 후 점차적으로 친구들하고 선배들에게 연락은 뜸하게 하게 되고 자신감도 많이 잃었습니다. 군대에서 다쳤던게 저를 가장 많이 바꾸어 놓았습니다. 의욕적이었던 저는 비관적으로 변했고 삶의 의욕도 잃었습니다. 제대 후, 바보가 된 거 같았습니다. 아니네요. 바보였어요.
    내 자신이 싫지만, 매일 밤을 새면서 예능과 미드를 보면서, 소소한 행복을 즐기고 살았습니다.
    크리스마스날은 치킨 한마리 시켜서 먹으면 정말 좋았어요. 가끔씩 불행한 기운도 느끼지만 저는 그렇게 10년 넘는 세월을 보냈습니다. 집에서도 뭐라고 하고, 친척들은 저에 대해서도 더 이상도 묻지도 않고 모든 사람들 기억속에서 잊혀져 갔습니다. 물론 알바도 하고 일도 해보았는데 2~3개월하다가 그만 두었습니다. 10년 넘게 일한 곳은 손에 꼽을 정도였습니다.
    친구들과 선배들은 결혼도 하고 애들도 있으면서 저와는 다른 세계에 사는거 같더라고요.
    친구들이 총각일때는 가끔씩 연락도 하고 지냈지만, 제 상황이 상황인지라 제가 먼저 연락한 적은 없었던거 같아요. 그렇다고 제가 성격이 이상한거는 아니네요. 고등학교, 대학교 꾸준히 동아리 생활도 하고 친구들과 선배들에게 꾸준히 연락하고 잘 지냈던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오랜 백수 생활로 마음에 여유가 없다 보니까, 가족들에게는 더 모질게 하고, 말도 안 되는걸로 트집잡고 정말 쓰레기 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정말 하고 싶은게 없었어요. 20살 때 그렇게 꿈 많고 열정적이었던 저는 없었고 집 밖에 나가는 것도 귀찮은 아이가 되었더라고요
    취직 못했던 선배랑 자주 연락하면서 지내다가 그 선배가 공무원 준비 때려치고 취직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몇 년 뒤 결혼도 하고 … 알고 봤더니 집이 잘 살더라구요 ㅋㅋ
    저는 흙수저라서…….
    어쨌든 저는 어떤 계기로 인해서, 어렸을 때 항상 꿈꾸었던 해외 이민을 생각 했습니다. 네에, 맞습니다. 갑자기요. 호주로 가고 싶었지만, 영주권 받기 쉬운 캐나다로 갔습니다.
    참고로 캐나다 가는 비행기가 저의 첫 국제 비행기 였습니다. 가장 높았던 영어 점수는 토익 700초반이었습니다.
    원래 듣기를 못해서 엄청 고생했지요. 참~ 해외에 살아보니까 모든게 다 고생이더라구요.
    집렌트, 폰요금, 은행, 인터넷, 음식주문 등등
    한국에서 안해본 주방에서 쿡으로도 일하고 설거지도 하고 ㅋㅋㅋ
    말이 안 통하니까 사람이 한 수 접고 들어가거나 착해지게 되더라구요
    클레임을 걸려고 해도 귀찮아서 넘어가고
    진짜 이 정성이면 한국에서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여기서도 할말이 많지만 짧게 줄이면, 제가 백수로 살았던거는 운도 안 좋았지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없었고 환경이 가장 큰 요인인거 같아요.
    작년에는 처음으로 캐나다 오고 나서 한국으로 들어 갔는데 제가 느꼈던거는 제가 지금까지 한국에 있었으면 잉여인간으로 지냈을꺼 같아요. 여기서는 코스트코 같은데서 일하고 싶고 그런데 한국에서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미래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서는 할머니, 할아버지도 마트에서 일 하시거든요. 버스 운전 기사도 간간히 여성분들도 볼 수 있고요. 나이 때문에 그 기회가 박탈되는 경우는 한국에서 우리는 많이 느낄 수 있잖아요
    지금은 여기서 컬리지도 졸업하고, 영어 때문에 취직(올해)도 정말 어렵게 했고, 제 인생에 첫 차도 샀습니다. 물론, 돈이 없는 관계로 파이낸싱(할부)으로 샀습니다. 한국에서 하기 힘든 연애도 여기서 해보고요.
    결론은 어차피 백수로 지내실꺼면 해외 워홀 추천 드립니다. 그냥 환경을 완전히 바꾸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늦은 나이지만, 결혼이라는 것도 하고 싶고, 집고 사고 싶고, 효도도 하고 싶고 저의 목표입니다. 30살 후반까지 제대로 된 직장이 없었던 저는 누구보다 공감하고 여러분들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출발이 어려운거지 일단 시작하면 조금씩이라도 앞으로 나아갑니다.
    순탄치는 않지만, 일단 한 발자국만 나아 가시길 추천 드립니다.
    우리 모두 파이팅 !!

    • @freedomhello9946
      @freedomhello9946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감동적이에요!!

    • @Snowflake_tv
      @Snowflake_tv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전 대졸도 아닌데...

    • @홍매복숭아
      @홍매복숭아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힘얻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garangbii
      @garangbii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감동입니다!! 멋지시네용

    • @impmg
      @impmg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멋지십니다!

  • @gotchung
    @gotchung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9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이 비난하는 겁니다.
    저는 병원가라고 큰돈 쥐어준 멋진 친구분처럼 되고싶네요.

    • @유하람-y4u
      @유하람-y4u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비난이 진짜 제일 쉬움. 초등학생 유치원 애기도 가능
      일론 머스크도 욕먹고 페이커도 훈수들음
      물론 그들과 같은 사람은 세계에 더 없지만..

    • @아그리고-h8r
      @아그리고-h8r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응원합니다 이런 하나마나한 소리 하는것도 가장 쉬운 일이지

  • @김융융-e4k
    @김융융-e4k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제가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했을때 "모르면 물어서 알면되고, 틀리면 고치면 되고, 잘못했으면 뉘우치면 된다."라는 법륜스님의 말을 바탕화면에 써두고 스스로 자책을 할때마다 읽어봤습니다. 그래 모를수도 있고 틀린건 다시하고 잘못했으면 다음에는 안그러려고 노력하면 되지 하면서 매일 다짐했습니다. 그냥 가끔은 못하더라도 스스로를 위로해야지 그 힘으로 더 잘 나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1년도 되지 않았지만 잘한다고 칭찬 듣고 다녀요.ㅎㅎ 모두 스스로를 위로하고 더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ps. (저는 무교입니다!)주변에 도와줄 사람이 없다면 볍륜스님의 즉문즉설 영상 많이 보세요.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여러 이유로 힘들어하며 살아가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수고-x7u
    @수고-x7u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1

    댓글에 비하하시는 분들 참많네요
    본인들은 그래서 결혼도 잘하고 집도잘마련하고 애도 있고 잘하고계시죠?
    이러니까 사회가 아픈겁니다 본인들은 뭐가 그렇게 잘났다고 욕질들이신지 닥치고 응원이나 해줘요 비난으로 이겨낼거같으면 저사람들이 퍽이나 집으로 숨었겠네

  • @의사양반-d3g
    @의사양반-d3g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우리나라 일자리는 많은게 사실임
    다만 일이라는게 어떤일이든 자신한테 맞는 조건이 어느정도는 되어야 1년 2년 5년 꾸준히 하고 경력이 쌓이는건데 자기한테 맞는 일자리 찾는건 쉬운 일이 아니지
    물론 모든 사람들이 자기한테 맞는일만 하고 사는건 아니지만 만에하나 자기가 지금 하는일이 조금이라도 괜찮은 것 같다 맞는 것 같다 싶으면 이직이나 퇴사를 고민하기전에 한번 더 생각해보길 바람 자기한테 조건맞는 일자리 찾는건 굉장히 어려움
    출퇴근 시간 급여 근무환경 복지 등등

  • @임해빈-f9y
    @임해빈-f9y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

    참 댓글들 보면 세상이 자기네들은 저런 시기도 없었나보네.. 학생때는 사실 다 백수같은거나 다름없는데.. 그리고 일이 그렇게 중요하냐 본인 마음이 제일 중요하지.. 저사람들도 진짜 힘든데 겉으로는 밝은척 말하는걸수도있는데.. 진짜 너무들한다 자기네들도 심심해서 이런 영상보면서 댓글달면서 무슨..그냥 한심하다고 생각하면 생각만하던가..굳이 말로해서 사람 상처주는 사회 안바뀔것같긴한데 나도 다 알아서 솔직히 그냥 그러려니하면서 살수밖앤없는것같다 사회가 바뀌는건 역시 힘드니까

    • @saptap387
      @saptap387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보통은 근데 저런 시기 없는 사람이 많긴하지 있더라도 뭐 휴학하고 1-2년 아니면 퇴사하고 1-2년이지 뭐 8년10년 이렇게 쉬는사람은 없을듯. 돈많은 백수가 아닌이상

  • @no-Name..
    @no-Name..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7

    이센스가 부른 프라이머리의 독 추천합니다.
    뭐들 그렇게 바뻐서 그렇게 자신을 좀먹고 있는지.
    잘 생각해보면, 커왔던 과정도 그랬고. 당장 뭐 안 한다고 해서 삶에 지장 있는 것도 아닌데
    마음 좀 편하게 먹으면 솔직히 돈만 없었지 위에서 쪼여가며 일하는 징장인들 다 부러워하는 인생 아니요?
    즐길 수 없는 이유는, 그놈의 주위 시선과 곱지 않은 주둥아리들.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으면서 희생을 강요하기만 하는 이 곳
    뭐 그렇게 남의 인생에 관심이 또 많은지. 좀 널널하게 살고, 백수면 또 어떻고 가족들이랑 같이 하면 또 어떻나요.
    밥 먹고 배 채울 수 있고, 눈, 비, 추위 더위 막아주고. 잠 잘 수 있는 그 곳이 있는데.
    우리 좀 더 여유를 갖고 가봅시다.
    다 때라는 게 있고, 그게 설령 오지 않는 다고 해서, 그 삶이 모자란 게 아닙니다.
    이런 삶도 있는 거라고 인정해봅시다. 그러면 거기서 부 터 여유라는 게 생기고,
    그 틈으로 숨 좀 돌리고 나면, 그 때 또 새로운 게 보일 겁니다.
    힘내라는 말이 거슬린다면, 거 힘 좀 빼고, 좀 더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해봅시다.
    사회가 만들어 놓은 허세와 허영에 사로잡히지 말고, 정말 딱 지금에만.
    타인 말고 나 자신에게만.. 그렇게 한 스탭, 두 스탭 욕심 부리지 말고 꾸준히 쌓아 올려보면서 살아봅시다.
    미래 같은 거, 될 대로 되던지 말든지 좀 무책임할 정도로 지금에만 몰입하고.
    게임을 해도 재밌게 하고, 컨텐츠를 봐도 재밌게 소비하고, 밥을 먹어도 맛있게 먹고,
    잠을 자도, 꿀 잠자고. 나한테 잘 해줍시다. 누가 뭐라고 하면 감히 니가 뭔데라며 혼도 좀 내주고요.
    나를 지켜줍시다. 나를 좋아해줍시다. 나를 위해봅시다. 오로지 나를.
    나르시즘에 빠질 수 있다고 지적할 사람들 있을 것 같은데, 그들의 말은 무시하고
    남들은 좀 그래도 돼. 괜찮다. 가자.

    • @pongping4048
      @pongping4048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이거지
      댓글들 잘들으슈
      지돈 들여 멕이는것도 아닌데
      지들이 뭐라고 훈수두는지 뭔씹

    • @wrwsxf
      @wrwsxf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다좋은데 그럼 세금 축내지만 마쇼. 그럼 누구도 비난 x

    • @dexterkim8881
      @dexterkim8881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wrwsxf 세금 얼마 내지도 않는 새끼들이 꼭 이런댓글 담 ㅋㅋㅋㅋ 니가 뭐 이재용이냐

  • @존버-q3p
    @존버-q3p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8

    내가 일하는 이유
    부모님께 손 벌리기 싫어서...
    세상에 맛있는 거 다 사먹고 싶어서...

    • @shvil555
      @shvil555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저두요.
      일 해서 치킨 사먹어야지😊

    • @dany_room
      @dany_room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댕댕이 맘마랑 간식비 벌어야 해서 참 고마운 존재에요

    • @사성-f6n
      @사성-f6n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부모님 맛있는거 사드리고 싶어서도 넣어보세요

  • @whosthefuckingrat
    @whosthefuckingrat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0

    사실 살아있는것 만으로도 우리의 몫을 다 한거예요 다들 존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LaLu088
      @LaLu088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최고의 댓글

    • @알파카-p6y
      @알파카-p6y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고 신해철님의 말씀이 떠오르네요 감사합니다

  • @jeongwoohyun9606
    @jeongwoohyun9606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595

    확실한건 저 인터뷰에 응한사람들은 되게 용기있는분들이심...헬스장으로치면 처음들어온 고도비만환자인데...절대 그분들을 비웃어선 안되...잘 되시길 바람

    • @보스레이디
      @보스레이디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

      그렇게 살찐거부터가 생활패턴이 개판이라는건데 무슨 고도비만환자타령이냐? 너는 돼지보고 아 환자구나? 라고 느끼고 생각하냐?

    • @Apt-h6g
      @Apt-h6g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0

      머가 용기라는거지? 그냥 난 게으르다 공인한셈인데?

    • @쌩쌩-l5e
      @쌩쌩-l5e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

      저게 뭐가 용기임? ㅋㅋㅋ 엠생인증을 한거뿐이지

    • @blacksilver8855
      @blacksilver8855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70

      여기 대댓글들 영상안본게 티나네ㅋㅋ 방구석 워리어들이 본인생활보는 거 같아서 영상도 안본듯ㅋㅋㅋ

    • @Hadar-l3r
      @Hadar-l3r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40

      저 위에 싸이코페스 세마리는 어디서 긁혀서 화내는건지 설명해주실 분?

  • @음악-b3n
    @음악-b3n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85

    백수들의 가장 큰 문제는 모두가 자기보다 월등히 우월하고 잘 살고 있을 거란 정보부족 때문에 자격지심이 너무 심한 거임
    쉽게 말해, 겁먹은 거임. 겁먹지 마라. 겁먹으니까 하기 싫은 거고, 그러니까 미루는 거고, 그래서 게을러지는 건데
    세상 살다보면, 정말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로 허술하고 일 못하는 인간들이 많다.
    나이 60먹고도 어디 신입이나 할만한 질문 던지는 해보지도 않아놓고 못 하겠다고, 빼달라고 하면서 월급을 800을 타가는 인간이 있고
    6급따리나 된 인간이 고상한 척은 다하면서 민원 대응 졸라 못하는 공무원도 있어. 사람들이, 생각보다 그렇게까지 진심으로 안 살아.
    니들은 겁먹은 거야 그냥. 겁먹지 마.

    • @steveMong
      @steveMong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4

      그러게요. 사실 대부분 ㅈ도 없는데. 진짜 유능하고 대단한 사람은 소수고, 도대체 어떻게 밥 빌어먹고 사는거지 싶은 인간들이 수두룩인데.
      근데 면접 다니면서 그런 인간들한테 인신공격 당하고 무시당하면 위축되는게 사실.

    • @모티베이션-e5q
      @모티베이션-e5q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6

      공감이 가네요. 스스로 높은 벽을 하나 세워두고 그 벽이 크다고 인식해서 애초에 긁지 않은 복권으로 남고 싶은 심리가 백수를 자초한 걸 수도 있네요. 거 일하다보면 분명히 넘사벽이 있지만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도 무지 많은데... 그런 사람들도 돈 버는데..

    • @봄사랑-r7d
      @봄사랑-r7d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7

      현실적인 조언에 위로받고 갑니다

    • @yookjjumgoo
      @yookjjumgoo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현직 백순데 반말하지마라

    • @yunan865
      @yunan865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ㅋㅋ​@@yookjjumgoo

  • @NongDaaaaammmm
    @NongDaaaaammmm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533

    이런 영상보고 조심해야 하는게, 사람은 각자의 속도가 있고 거기서 최선을 다하자. 이런 결론이 나와야지 '어? 저사람도 30대인데 취업을 못했네. 나도 괜찮구나' 이렇게 흘러가면 안됨.

    • @기후-w1q
      @기후-w1q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1

      ㅇㄱㄹㅇ 저분들도 좀 더 일찍 나왔으면 지금보다 폭이 더 넓었을지도 모름 한국사회에서는 아직까지도 아니 앞으로 당분간은 나이 중요함..

    • @darkloarful
      @darkloarful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7

      각자의 속도가 있다는게 저에게도 참 많이 위로가 되네요

    • @illililillli
      @illililillli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형님들 이렇게 먹고살기가 힘든데 내와이프는 서양엘프녀들도 안가고 애 평균 10명씩낳는 아프리카여성들도 안가는 산후조리원을 못갔다고 난리치는데 어쩌면 좋나요ㄷㄷ 남자가 6천을 가져오면 여자도 6천을 가져와야한단말에 동의하고 일본녀들처럼 더치페이도 당연하게 생각해서 결혼했는데 갑분 강남 산후조리원??이래서 외국녀가 답인가 봅니다 전세계중 한국만 산후조리원 가는거 아시죠?
      아는형님도 요즘 25살연하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금발 미녀들이랑 선보는중임. 그여자분들은 남자가 30만원을 벌어도 감사할줄아는 여신님들임. 아님 20대초반녀 만나세요 20대초반녀는 50만원 식사만 대접해도 꺄르륵 웃었을거임. 내와이프는 100만원짜리 산후조리원가자고;; 남자는 하루 12시간 뼈빠지게 일하는데 여자는 한달월급 반이나 마사지받는데 쓴다니ㅋㅋ 니가 돈벌어하길.
      독박육아타령하는 여자들아 남자들은 독박일 한다. 애낳아준다 표현하는 여자들도 믿거해라. 페미니스트란증거다.
      남자들은 평생 뼈빠지게 일하는데 여자들은 애낳았다고 핑크 여성전용 좌석주고 인생 쉽게 편승하고 시피알도 성추행합의금 요구할까봐 못받고 말이죠. 남녀평등을 바란다면 엘프 유럽녀들처럼 군대가야 하는거 아닙니까?
      K님들이 남편이 월30만원 벌어도 아이 순풍순풍낳는 동유럽미녀들을 이길수있을거라 생각함?요즘 bts한국남자들 인기 세계권인거 암? 심지어 송중기는 선진국미녀랑 애낳았다.

    • @郭信範곽신범
      @郭信範곽신범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illililillli창녀랑 깡패사이에서 강간당해 태어난 고아의 망상글이었습니다

    • @alxososnddux
      @alxososnddux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1

      “조금만 더 이대로 있자”
      이건 진짜 안 됩니다

  • @babamma
    @babamma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12

    그냥 이게 젤 문제임
    알바,계약직 등등 뭐든 늘 세뇌받던 상위권의 삶 벗어난 사람보면 물어뜯음
    200충 거리는데 200-250이 사실상 중위권임 젤 많음 지방이면 더 많고 그냥 뭐가됐든 사회에 나와서 일 한다는거 자체가 박수 받아야함 내가 살아보니 그렇더라

    • @rkatmxm232
      @rkatmxm232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7

      난 300충이란 말이 젤충격ㅋㅋ 300이 애이름인가...

    • @호계촌놈
      @호계촌놈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1

      @@rkatmxm232근대 의외로 300못벌면 사람새끼 맞냐고 하는인간들 개많음 정작 지들도 주말/평일저녁시간 없이 일해도 세전300도 못받는것들이 ㅋㅋ

    • @asdf1222
      @asdf1222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5

      200버는건 당연히 중위권이지 이게 중위권이 아니라 200충 이딴식으로 얘기하면 그냥 욕심이 간땡이를 뛰어넘을정도로 사고방식이 망가졌음

    • @네-q8g
      @네-q8g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asdf1222 우리나라는 이래서 문제인거같음 안분지족이라는 말이 박살난 나라임 자살율 1위가 왜생기겠음 ㅋㅋㅋ ㅅㅂ

    • @fuckssibal
      @fuckssibal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니 말투가 평균이하인데? 어떤 삶을 사는거냐 이공감 수는 ㅋㅋ이해가 안되네 ㅋㅋㅋ

  • @true1257
    @true1257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852

    "집 안에 있으면 생각을 천장만큼만 하게 된다"
    명언이네요.

    • @코코아-g6x
      @코코아-g6x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95

      집을 은행에 뺏긴 날, 그 날 나의 천장은 사라졌다.

    • @준빵캘리
      @준빵캘리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그러게요. 너무 명언이네요.

    • @Firechester982
      @Firechester982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6

      회사 다니는 입장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 보면 인간이하인 사람들도 많은데

    • @vi_goon
      @vi_goon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0

      @@코코아-g6xㅋㅋㅋㅋㅋ 아니 상상되니까 개웃기네

    • @4차원닝겐-h1l
      @4차원닝겐-h1l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자발적 교도소 생활에 익숙해진 청년들

  • @우낭낭
    @우낭낭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37

    제 경험상.. 백수생활 하다보면 밤낮 바뀌기 쉬운데 제일 먼저 고치셔야 합니다. 하루를 날렸다는 죄책감이 사람을 무기력, 우울하게 만들고 다시 잠으로 도피하게 만들더라고요ㅠㅠ 남들 일할 때 일하고, 잘 때 자는 습관을 유지해야 뭐든 가능성이 생깁니다!

    • @jkkim6928
      @jkkim6928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7

      맞음 놀더라도 일과시간이나 저녁에 놀아라 새벽 말고

    • @비마-h8t
      @비마-h8t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7

      사실 적당한 스트레스를 몸에 안넣으면 하루가 길게 느껴짐. 몸이 적당히 피로해야 제시간에 자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풀회복하니까 하루가 26시간같음. 그래서 두시간씩 계속 늦게 자게되더라구요
      운동이라고 해야됨. 운동은 기본값임

    • @de_deepblue
      @de_deepblue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정말 공감합니다.. 밤낮 바뀌는 그 지긋지긋한 생활패턴부터 고치면 아주 조금씩이라도 뭔가 해볼 의지가 조금씩은 피어오릅니다

    • @gurmiro
      @gurmiro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제가 거의 평생을 그렇게 밤낮 뒤바뀐 상태로 살았습니다. 해외여행할때 남들은 시차병으로 골골거리는데 전 비행기 도착하면 바로 일정보러 다니기 시작하죠.
      그게 꼭 나쁜건 아닙니다. 사람마다 다릅니다

    • @yyhun411
      @yyhun411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저도 공감합니다 ㅋㅋ 백수 생활 2년동안 하면서 느낀 건데 밤낮 바뀌는 건 기본이더라구요

  • @gurijys
    @gurijys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4

    고등학교부터 29살까지 탱자탱자 놀다가 어느날 아부지가 만취되서 오셔서 몸도 제대로 못가누시길래 잡아드리는데 갑자기 너는 아부지를 너무 슬프게 만든다며 우셨음 우선 안방에 눕혀드리고 방에 와서 다시 하던게임 하는데 기분이 싱숭생숭함 그날 자려고 누웠는데 아부지말이 계속 생각나면서 갑자기 이렇게 계속 살면 잣될거 같은거임 그래서 뭐라도 해보자 생각들어서 다음날 벼룩시장 뽑아와서 보는데 폴리텍 직업학교 표면처리과 1년과정 모집하는게 보여서 그날 바로 전화해서 물어보고 폴리텍가기로 급 결정 후 아부지한테 나 내년부터 폴리텍간다 했더니 또 그냥 사회생활 회피하려는 방법으로 선택한거라 생각하시고 알아서 해라 하심 30살에 폴리텍 가서 나름 공부좀 해서 여름에 위험물기능사 자격증따고 연말에 거의 공짜로 주는 표면처리기능사 자격증따서 졸업함 바로 학교에서 추천해준 회사가서 면접보고 취업해서 지금까지 잘다니고 있음 일주일단위로 주야간 교대하는 회사고 근무시간도 길고 주말에도 출근해야해서 매일 때려치고 싶다 생각했지만 아부지 우셨던거 생각하니 못그만둠 86년생이라 올해 8년차인데 나름 과장도 달고 월급도 많이 올라서 근무일수따라 세후 460~490 정도 받음 미혼이라 혼자살기 넉넉하고 부모님도 이젠 내걱정 안하심 나같이 쓰레기처럼 살았어도 본인이 느꼇을때 한걸음만 앞으로 내딛고 일하면서 잣같은거 한번만 더 참으면 잘사는건 몰라도 먹고살만하게 살만하긴 한거 같음 힘들 내십쇼 뭐든 시도하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 @가야가나다
      @가야가나다 5 วันที่ผ่านมา +1

      아니.....행동력 무슨 일이셔요...쩌네요..😮
      마음만은 엘리트지만 그러지 못하는 1인이라 부럽습니다

    • @gurijys
      @gurijys 4 วันที่ผ่านมา +2

      @@가야가나다 행동력이 쩐다라기 보단 진짜 뭔가 크게 잘못됐다라고 확 느꼇던게 크더라구요 사람 계기없이 안바뀐다라는 말이 뭔 말인지도 알것같더라구요 마음만이라도 엘리트시라면 언젠가 행동도 엘리트처럼 바뀔날이 오지않을까요 포기하고 아무것도 안하는것만 아니면 어떻게든 기회는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 @chchforj
      @chchforj 3 วันที่ผ่านมา

      헐 ㄹㅇ 오마카세 맨날 인생 가능이네

    • @dtdgg4853
      @dtdgg4853 2 วันที่ผ่านมา

      딱 이런 계기만 있으면 되는데
      나는 25살까지 앰생이였음 학과꼴등급이였고 근데 졸업하고 용돈끊기니까 바로 정신이 확듬 아;; 이제 대학생도아니고 말만 취준생이지 그냥 개백수구나해서 바로 취업하고일함

    • @gurijys
      @gurijys 2 วันที่ผ่านมา

      @@dtdgg4853 맞아요 갑자기 한순간 와 잣됐다 하는 순간이 있는것 같아요 그때 바로 뭔가 하느냐 안하느냐 차이죠

  • @tjdtlr29
    @tjdtlr29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36

    나...엄마기생충으로살다...43살에 이제시작했다 이제 7개월직장다니고있다 ...20.30대 수도없는이직 히키코모리2년...
    기죽지마라 ....언젠가....당신에게 그...시기가온다 반드시 ..나는 힘내라는 말하기싫다...그냥 포기만하지말자.....

    • @Jeong_Hun_
      @Jeong_Hun_ 29 วันที่ผ่านมา +19

      파이팅입니다

    • @김뚜껑-p7u
      @김뚜껑-p7u 24 วันที่ผ่านมา +12

      와. 시작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해요! 응원합니다.

    • @rkim5548
      @rkim5548 23 วันที่ผ่านมา +5

      응원합니다🎉

    • @서새벽-i1o
      @서새벽-i1o 20 วันที่ผ่านมา +3

      비슷한 나이인데, 대학졸업후 거의 쉬지않고 일은했는데(대학 타전공 재입학으로 5년정도 쉰 시간도 있음)
      돌아보니 가진게 거의없더라고요.ㅜㅜ
      흥청망청 살지도 않앗는데..ㅜ
      그냥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독하게 모아보자 마음먹은지 한달쯤 됩니다.
      이런 저랑 같이 화이팅 해봐요!!!

    • @1q2w3e4r5t
      @1q2w3e4r5t 18 วันที่ผ่านมา

      43살이 직장을 어케 들어감? 소설쓰지 마라 사기꾼새끼야

  • @웅큐-n8v
    @웅큐-n8v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075

    사회구조 전반적인 문제임
    공부 학업이 맞지않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은데
    외국처럼 공부외에 이런저런 경험을 할 기회가 많지않아서 본인이 뭘잘할수잇고 뭘하고 싶은지 찾을수 잇는 기회
    그 기회가 너무 적다고 생각됨

    • @sahrahnghahndah
      @sahrahnghahndah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96

      맞음 공부와 돈이 전부인 나라

    • @숑숑-b7o
      @숑숑-b7o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33

      맞아요 ㅠ 저도 공부보단 다른쪽으로 재능 있는 사람인데 그걸 30에 깨달았어요

    • @lsh-uz8zd
      @lsh-uz8zd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77

      그냥 뿌리부터 썩었다

    • @davidpark3602
      @davidpark3602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75

      이나라는 비교하고 차별하는 문화를 없애야됨. 툭하면 출신지역, 학력, 재산, 외모, 성별 심지어 정치성향까지 자기랑 뜻 안맞으면 지옥 끝까지 밀어넣으려는 그 이기심들이 가를 수 있는 건 다 갈라치기하려고 함. 그러니 나라도 두쪽이 났지.

    • @shlee3292
      @shlee3292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4

      올려치기 같은 사회구조 문제 이야기 하는거 같은데.. 비교 대상인 외국은 주요선진국이랑 비교 하고 있네요.
      근대 거기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 @soonsimluv
    @soonsimluv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785

    저도 29살에 이번주 첫출근한 쌩신입이라.. 너무 공감돼요...ㅠㅠ 저도 딱 '난 1인분도 못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친했던 친구들에게 백수라고 말하기가 창피해서 연락도 잘 안하고, 웃으면서 "나 백수라 시간 많아"라는식으로 일부러 농담하기도 하고...꼭 힘든부분들이 해결되시길 바랄게요.

    • @1742ti
      @1742ti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어떤업종이신가요

    • @귤-t2s
      @귤-t2s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4

      오~~~축하합니다

    • @hhajjdjwd228d
      @hhajjdjwd228d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9

      축하합니다! 잘 이겨내실 거에요!!

    • @ophelie3147
      @ophelie3147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5

      취업 너무 축하드려요!!

    • @kge8425
      @kge8425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1

      어떤 마음이셨는지 감히 짐작해봅니다.
      저도 현재 일은 하는 중이지만 기간제에다가 집 값 때문에 본가에서 독립도 못 해서 자책감은 여전하네요.
      취업 축하드리고요, 고생하셨던 만큼 앞으로는 좀 더 행복한 삶 사세요 ❤

  • @Beauty_is_the_top
    @Beauty_is_the_top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4

    다 떠나서 성폭행 피해자분은 진짜 어쩔 수가 없음... 성폭행은 외면이랑 내면이 다 갈리는 행위라... 살아계시는게 걍 너무 대단하신데 꼭 가족분들에게 마음추스리고 얘기하셨으면 좋겠다

    • @Beauty_is_the_top
      @Beauty_is_the_top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

      최신순 댓창까지 이 영상을 완성한듯ㅋㅋ 부모님도 안 할 소리를 대신 하고 앉았네

    • @drinking-black-cow
      @drinking-black-cow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Beauty_is_the_topㄹㅇㅋㅋ

  • @무명-z5k
    @무명-z5k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784

    취업은 안하더라도.. 뭔가는 계속 하고 있어야 함.. 그래야 기회가 왔을 때 잡지.. 이게 맞는건가 싶어도 뭔가는 계속 하고 있어야 함

    • @Userleptamon10
      @Userleptamon10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4

      인정합니다

    • @BellaBella..
      @BellaBella..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4

      맞음 적은 돈이라도 월급 받아야됨. 다 힘든건 같음

    • @moyamm2
      @moyamm2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3

      나도 저 시기에 그냥 이력서 계속쓰고 뭐가됐든 다 지원했음 그래서 이상한 ㅈ소가서 당한것도 많았는데 그래도 악착같이 그 시기를 이겨내니까 지금은 좋은곳에 취업하고 잘 다니는증

    • @부들되니까않하는게낳
      @부들되니까않하는게낳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그 뭔가가 게임이어도되나요?

    • @palmcoco7426
      @palmcoco7426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2

      ​@@부들되니까않하는게낳 뭔가를 하라는건 자소서나 이력서에 쓸 수 있는 활동을 하라는것같음..게임도 프로게이머나 게임 학원쪽으로 취업하실거면 중요한 스펙이겠죠?

  • @nightwave3502
    @nightwave3502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39

    전 알바하는 것도 참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알바를 워낙 어린 나이부터 다들 하니까 별 거 아니라는 듯이 치부하는 경향이 있는데 어찌되었든 알바도 사회생활이고 나를 지속적으로 밖에 내보내며 사회와 분리되지 않으려는 몸부림이니까요

    • @david-ji8tw
      @david-ji8tw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4

      알바 하는게 더 대단함. 대기업 입사 변호사 의사 레지 등 개네들은 어깨 뽕 들어간 상태서 사회적 시선 느끼면서 존나 당당하게 또는 거만하게 다니니 크게 어려운게 아니고 출근 등 오히려 즐기고 쉬움.
      근데 알바 같은 경우는 주변에 시선 하찮음 무시 등등을 다 받으면서 출근하는거임. 전자는 일에서 좀 힘들고 자빠져도 시선으로 다 견뎌내는거임. 남들이 부러워하니까 그 꼴림에 의해 버텨나가는거
      후자는 일에서 자빠져도 시선에서도 자빠져도 자기 힘으로 견뎌내는거임. 그래서 실제로 견디는 힘은 알바가 더 빡세고 대단한거임

    • @uuu3684
      @uuu3684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대기업 업무부담감 개쩌는데

    • @mintlemon9377
      @mintlemon9377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david-ji8tw그런 전문직은 거기까지 가는 과정이 스트레스라서 그렇지
      일반인들은 버티는 과정이 스트레스고
      아무나 할 수있는일이랑 그 사람만 할 수있는 일은 다른거임

    • @sksinfndkxk7
      @sksinfndkxk7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

      ⁠@@mintlemon9377
      거기까지 가는 과정이 님 생각만큼 힘들지 않아요…
      스트레스 안 받는다는 게 아니라 저런 의사나 변호사 전문직은 맨땅에 헤딩하는 게 아니라 부모로부터 풍족한 지원을 받아가며 공부했고 또한 어릴 때부터 풍족한 환경으로 지적수준과 기초 베이스가 상향평준화인 상태기 때문에 님이 생각하는 만큼 엄청 힘들지 않습니다.

    • @카르카르-g7r
      @카르카르-g7r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0

      @@david-ji8tw 그건 님이 알바만 해서 모르는 거임, 평범한 직장 다니는데 내가 생각하는 회사생활과 100만년 떨어져있다는 것을 입사하면 할게 됨,
      친구들도 다들 다른 직장일 하는데 세상 참 좆같고, 편한 일 없음, 출근을 즐기기 쉽다니? 사장 아들 아니고서야 힘듬

  • @b.j_j.w
    @b.j_j.w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92

    갑자기 전에 프랑스에서 카페 알바했다는 사람 글이 생각남
    삼일 일 가르쳐주고 “오늘부터 혼자 하는거다” 그래서 “??나 메뉴 다 못하는데?” 이랬더니 “? 그럼 못 한다고 하고 다른 거 시키라고 해”라고 사장님이 말했다는 글 읽고 진짜 충격이었음…
    뭔가 실수하는 거에 관대하고 시작하는데에 주눅들지 않게 하는 사회분위기가 됐으면 좋겠다.

    • @둥둥이-u8b
      @둥둥이-u8b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이런거 보면 프랑스에서 살고 싶다... 빡빡한 생활 못견디는지라 너무 힘들 때가 있어요...

    • @이진주-e3s
      @이진주-e3s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4

      어...음.. 실수에 관대하다기보다 프랑스는 원래 손님이 아니라 ‘가게가 왕이다’주의여서 그런 게 클 거예요...

    • @집사그로밋
      @집사그로밋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둥둥이-u8b어딜가나 비슷할걸요.. 다른문제가 있겠죠? 대놓고 하는 인종차별이나,,

    • @쥬리로켓펀치
      @쥬리로켓펀치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3일밖에 안가르쳤으니까 할줄아는거만 팔라는거지
      몇달 가르쳤는데 메뉴 다 못한다 그러면 잘리는거임
      실수에 관대한게 아님 사장이 과한걸 요구한것이고
      사장도 3일 가르친걸로는 메뉴 다 못만드는걸 알고있기에 나오는 말임

    • @지잡대대코더
      @지잡대대코더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둥둥이-u8b 정작 유럽 시궁창임 ㅋㅋㅋ 특히 프랑스 얼씨구임

  • @Roxollox
    @Roxollox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857

    밥 먹고 사는게 상당히 어렵습니다. 블라인드에서는 다들 초봉 300-400이상 벌고 집있고 돈있고 연애도 하고 그래서 내가 초라해 보이는데 그런 비율은 전체 청년인구에서는 많지 않아요...

    • @기치죠지의치킨난반
      @기치죠지의치킨난반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99

      자꾸 저런 잣대로 사람을 판단하니까 점점 사람들을 만나기가 싫어집니다.... 친구든 지인이든 무조건 일에 관한 이야기나 누구는 좋은데 어디 여행갔다더라, 뭐가 핫한데 그거를 샀다, 좀있다가 어디 좋은데서 저녁 약속 있다, 세미 정장으로 차려입고 나오고 친구들 잘 안만나는것 같으면 걱정같은거 하고 ㅋㅋㅋㅋ 이러거든요..... 대화만 저러지만 않으면 마음 편히 만날수 있는데 무조건 비교당할수 밖에 없는 일들을 얘기하니까 인간 알레르기가 생겼습니다...... 저는 그래서 대학원생 친구랑 있을때 일체 저런 얘기 안하고 (너무 속물적이라) 두유 어느 브랜드께 맛있더라, 책은 요즘 뭐를 읽느냐, 옛날 학생때 이야기, 가족 이야기 등등 그런 이야기들을 합니다... 하지만 이 정도로 친하지 않으면 이런 대화가 잘 안되는것 같아요 서로 누가 더 잘사는지 위안얻고 짜증납니다 사람들 만나는게

    • @0SxR9s3DQ
      @0SxR9s3DQ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8

      초라하다는 생각 마시고 초라한 눈으로 보는사람은 단호히 손절부터, 내자신을 존중부터 하다보면 최소 한 명이상은 내가치를 인정해주는 사람 있습니다.

    • @김햄찌-q4u
      @김햄찌-q4u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2

      모두가 그런게 아니잖아요! 우리 삶을 살아봐요!

    • @성이름-q6z3e
      @성이름-q6z3e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8

      중소기업 이상 현장직은 300벌기 쉬움.사무직이나 어렵지.

    • @레게노-v9t
      @레게노-v9t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6

      덜 일하고 더 많이 받는 직장이 없고 남들에게 보여지기 위한 폼나는 직업이 없는거잖아요?ㅋㅋ 뭘 밥먹고사는게 어려워요.. 핑계지

  • @user-jq2ec7ld5t
    @user-jq2ec7ld5t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31

    응원합니다!! 저도 공무원 시험시작했다가 3년차에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바로 그만두고 취업으로 눈돌렸어요. 처음엔 힘들더라고요. 3년의 공백이... 다른 회사들이 날 뽑아줄까 하는 생각들도 있었어요. 내 친구들이 이룬 성공, 공무원 합격한 친구들, 이런거 절대 보면 안되요. 오로지 나만 보고 공백기를 부정적으로만 볼 게 아니라 좋은경험했다고 생각하고 처음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했어요. 님들을 비난하고 욕하는 사람들.. 다 별 거 없어요. 남의 시선 신경쓰지 마요. 님들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 @자유-v6q
      @자유-v6q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2

      이런 조언을 전해주는 님도 소중한 사람입니다❤ 누구나 자신이 가야하는 자신만의 길이 있는거죠

    • @ddonyddony
      @ddonyddony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7

      저도 3년 보건직 공무원 공부하다가 안 돼서 발표난 날부터 취준 시작해서 지금은 잘 다니고 있어용 ㅎㅎ그때 같이 공시 준비하던 동생은 합격했는데 제가 지금은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하고 있네요..그땐 합격 못 하면 난 쓸모없는 사람일 줄만 알아서 우울감도 심해서 정신건강의학과도 다니고 했었는데 그때의 실패가 삶을 놓을 정도의 실패도 아닌 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그 3년 후회 안 합니다... 얻은 것도 많은 시간이였어요

    • @0SxR9s3DQ
      @0SxR9s3DQ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저도 님 응원합니다. 내자신을 냉정히 인정하고 존중하다보면 남들에게 신뢰 받는 사람이 꼭 되실거에요.

    • @a_magpie
      @a_magpie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너무고생했어요 잘되시길 바라요​@@ddonyddony

    • @귤-t2s
      @귤-t2s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ddonyddony 보건직은 얼마 뽑지도 않아 들어가기도 힘듦 나도 했다가 접음ㅋㅋㄱㅋㄱ

  • @user-ii3bz9bs4l
    @user-ii3bz9bs4l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3

    사법고시 10년 공부하다 포기하고 30대 중반에 자존감 바닥까지 떨어지고. 취업안되는 이유를 세상탓만하다가. 부모님 고생하시는 모습보고 24시간 맞교대 경비원으로 취업해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음. 최저임금 받으며 일했지만 내가 돈 벌어서 생활비를 보탤수 있음에 행복했고 창피한것도 없었음. 그러면서 슬슬 멘탈을 다시잡고. 격일제 근무하먼서 새벽에 공부해가면서 공무원시험에 합격했음. 부모님이 그렇게 기뻐하시는걸 37에 처음 봤으며. 본인도 생애 가장큰 성취감이었음. 현재 공무원이 인기없다지만 난 너무 만족함. 그때 합격못했다면 아마 아직도 경비하고 있을지도 모르니. 근데 반대로 생각하면 그때 경비일을 시작하지 않았다면 아직까지 세상탓만하고 살고 있을지도.
    장수생분들 아파트 경비부터라도 좋으니 세상밖으로 나오는게 행복한삶을 사는 첫 걸음입니다.

    • @midwinter13
      @midwinter13 18 วันที่ผ่านมา +1

      멋있어요

    • @user-ii3bz9bs4l
      @user-ii3bz9bs4l 18 วันที่ผ่านมา +1

      @@midwinter13 감사합니다

    • @midwinter13
      @midwinter13 18 วันที่ผ่านมา +2

      @@user-ii3bz9bs4l 앞으로 모든 일 다 잘되실 거에요 저도 힘낼게요

    • @글라라-p9j
      @글라라-p9j 16 วันที่ผ่านมา +1

      와우!!
      어려운 공부 하셔서 공부하는 방법 스킬은 잘 아실 거 같아요

    • @user-ii3bz9bs4l
      @user-ii3bz9bs4l 15 วันที่ผ่านมา +1

      @@글라라-p9j 아닙니다. 잘 알면 합격했겠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HJ-lk2od
    @HJ-lk2od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25

    우리나라는 이 나이에는 뭘 해야한다, 이 정도는 하고 살아야 한다라는 인식이 강해서.. 거기서 벗어나는 자체도 힘들고, 개인이 그런 시스템에서 이탈했을 때 다시 ‘정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느끼는 공포나 절망도 큰 거 같음

    • @jenkimm0001
      @jenkimm0001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6

      맞아요 그리고 이탈했을 때 그 ‘정상’ 궤도에 진입하기 위한 사다리도 끊어지는 것 같아요

    • @user-fjsrt
      @user-fjsrt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4

      근데 서른 넘었는데 무직이면, 눈을 낮춰야지. 위에만 보고 아무 일도 안 하는건 본인 문제 아니냐?

    • @행행행-p6s
      @행행행-p6s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8

      @@user-fjsrt 눈을 낮춰서 내려가면 그건 취업으로 안쳐줌. 일단 비정상으로 봄 요즘 애들 욕할 때 제일 많이 나오는 욕이
      어휴~ 저 고졸 백수~ 뭐? 일하고 있다고? 그래봐야 ㅈ소 연봉2천 고졸 아니라고? 초대졸 전문대 아냐?
      조롱이 일상이 되는 사회에서 차라리 백수 하나로 퉁치는게 낫은 수준임 ㅋㅋ

    • @행행행-p6s
      @행행행-p6s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user-fjsrt 사회적 인식으로 치면 오히려 X밥 같은곳에 가면 내려 감. 차라리 뉴스에도 나오는 취업 준비가 어려운 비운의 청년... 불쌍한 놈 취급 받는게 낫지
      천한 일 하면서 돈도 제대로 못받고 하기 싫은 일을 하면서 근무,출근,식사 시간 10시간 꼴아박는거 보다
      하고싶은거 맘껏 하면서 그냥 백수 소리 한번 듣고 아무도 없는곳에서 맘껏 하루 24시간 온전히 나를 위해 쓰는게 나으니까 그러니까 취업을 못하는거임

    • @user-fjsrt
      @user-fjsrt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행행행-p6s 어 그게 문제라고 말하는거야 그렇게 눈이 높으니까 안되지. 자리는.2개인데 서연고도 다 못들어갈 자리인데 왜 니네들이 뭉개면서 자발적 백수라고하냐는거지.

  • @ziziziczic
    @ziziziczic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9

    전 30대를 우울증으로 보냈던 사람인데요.
    맥도날드 알바를 시작으로 밥 벌이를 시작해서 40대 초반에서야 작은 회사에 취업을 했습니다.
    지금은 관련 경력이 좀 쌓여서 밥 굶지 않고 홀로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30대분들 힘내시길 바라요.
    작은 거부터 하시면 돼요.
    집 밖을 나가보시고 산책도 하시고 알바 채용 사이트 구경해보시고 그렇게 시작하세요

  • @오선우-l2v
    @오선우-l2v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6

    살다보니 걍 자기팔자대로 살더라..걍 ㅈ ㅈ대로 살다보면 우연치 않은 계기로 탈출해서 잘 살게 되더라 걍 마음이 시키는 대로 사세요 하늘이 쉬라고 방구석에 있으라는 시기니 걍 맛난거 쳐먹고 놀고 다 놀고 살면 됨 하늘이 이제 나가서 일하고 사람만나고 결혼해라 할 시기되면 저절로 나가게 됨 그런 경우 마니 봐서 너무 좌절들 안했으면 한다 청춘들아

  • @stenops1145
    @stenops1145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0

    우연히 보고 댓글 남겨봅니다. 90년생 남자이고 공시에 4년 꼴아박았습니다. 첫 시험에 국가직 면탈하니 거기에 홀려서 꼴아박았습니다. 하다가 4년 채우고 포기하고 인생 포기했었다가 노인 복지기관에 사회복지사로 최저임금 받고 취업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어르신 60여명 모시는 방문요양 대표로 사업중입니다. 살다보니 다 방법은 있더군요. 화이팅입니다.

    • @Good_dog0
      @Good_dog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오~대단하시네요😮👍
      정신승리나 하는 개 뻘소리 하는 넘들보다
      추진력+의지력이 좋으신듯

    • @무무-d5b
      @무무-d5b 9 วันที่ผ่านมา +2

      타인도 삶이 있는데 비방이라니 당신은 아갈 닥치는게 좋겠군요. 좋은 말에 감동했으면 좋은말만 하세요. 뻘소리 나불거리지 말고 나도 월급 600은 찍혀서 세금 70내는게 개 아까운데 깨시민하는 기생수들 볼 때마다 ㅈ패고 싶어 당신같은 사람들을 말야 뻘 소리 하지마세요​@@Good_dog0

    • @Good_dog0
      @Good_dog0 9 วันที่ผ่านมา +1

      @@무무-d5b정신병원이나 가라~

    • @무무-d5b
      @무무-d5b 6 วันที่ผ่านมา +1

      @@Good_dog0 뻘소리 개소리 나불거리넹 꼭 남 들먹이면서 정신승리나 하는 개색이 답다.

    • @beeny0503
      @beeny0503 22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Good_dog0 이모티콘 쓰는 것도 그렇고 문맥 이해 못 하는 것도 진짜 한심해보인다
      저 짧은 글 속에서도 남들 비교 쳐 하고 사는데 인생이라는 긴 시간 속에서는 얼마나 더 심할까 안쓰럽다 ㅋㅋㅋ

  • @침묵의소리-s8e
    @침묵의소리-s8e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4

    마흔 여섯에 알바외에 첫 정규직 다니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애도 낳고 결혼도 해보고 여행도 많이 하고 즐겁게 잘 살았어요. 스스로 남들이 씹을때 씹히지 마세요. 남들 이빨사이에 끼지 마세요. 그건 자학이고 찌뿌린 얼굴하고 찌그러져 있는 인간을 남들이 싫어할 뿐입다. 웃으며 지내세요. 당신을 조지는 분들은 설날에 만나는 친척뿐이에요. 나머지는 당신에게 관심도 없어요.

  • @황금어장-l5j
    @황금어장-l5j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15

    내 인생이 뭔가 특별할 것 같고
    성공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살면 안 됨.
    인생은 매 순간이고, 한 시간, 오늘 내 하루
    자체가 소중한 내 인생 그 자체임.
    그렇게 살아야 짧지만 행복했다고 느낄 수 있다.

    • @애옹-w6i
      @애옹-w6i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7

      맞아요. 삶이란 다 고귀한 것이기에, 아무것도 안 해도 이미 특별하고, 이미 성공한 삶이나 마찬가지죠.
      요즘사람들은 너무 많은 정보들을 접할 수 있게 되어서, 자꾸만 내가 가지지 못한 것에만 집중하고,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은 보지못하는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 @니코니콘임
      @니코니콘임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그러다가 늙고 병들어서 기초생활슈당 받고, 끝까지 월세살면서 죽어가는거임

    • @marionkkk196
      @marionkkk196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정말 동의하고 공감하는 바입니다.

    • @elroha_
      @elroha_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인터넷댓글에선 죄다 억대연봉벌던데 ㅋ 뉴스에서는 돈없다 힘들다 결혼못한다그러고. 눈은 줠라 높고

    • @andykandytedy
      @andykandytedy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2

      @@니코니콘임몸과 정신이 건강하기만하면 됨. 기초수급받고 월세산다고 세상비관으로 바라보면서 남들 까내리고 공격하고 범죄저지르는거보다 훨씬 나은 가치임. 월세도 매달 월세비라도 감당할수 있는 능력이 있으니까 월세라도 사는거지 ㅋㅋ

  • @mustang_tv
    @mustang_tv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0

    지나가다 보게 되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하시는 모든 행동에 있어 당당하게 멋진 여러분들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장담컨데 인생사 아무도 모릅니다. 정말 입니다..아무도 모르니 꼭 도전하시길🙏🙏
    다시 한번 진심을 다해 응원합니다

    • @강미노-d8d
      @강미노-d8d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생마형 존경합니다 😁👍👍

  • @Kkur_1
    @Kkur_1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6

    시동생이 대인 기피도 심하고 방에서 안나오는 은둔형이였는데 신랑하고 연애할때 제가 뭐든 같이 하자하고 같이 여행도 가고 놀기도 하고 이끌어내니까 성격도 바뀌고 점차 나오더라구요. 이렇게 바뀌는데는 2년정도 걸렸고요. 취업해서 사회생활도 잘하고 있어요. 주위사람들이 손을 먼저 내밀어주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 @andykandytedy
      @andykandytedy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6

      진짜 시댁 식구 챙기는거 쉽지않은데 너무 대단하세요 ㅠㅠㅠㅠ시댁어른입장에선 평생의 은인을 맞이하셨네여❤

    • @서장원-t4s
      @서장원-t4s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착하노

    • @gggooolll
      @gggooolll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존경

    • @Shauwuqjajzjsjjdjaja
      @Shauwuqjajzjsjjdjaja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천사이시다 😢

  • @빽선생-n3r
    @빽선생-n3r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23

    직업훈련 학원을 운영중입니다. 자존감 올려주는데만 몇주걸립니다!!! 제발 현실자각 자기객관화 이럴걸 말 히려는게 아니라~ 그냥 나온것만으로도 1인분하는거예요 !!! 제발 자격증 안 따도 돼요 그냥 나와요 제발 젊은이들!!!

    • @alxososnddux
      @alxososnddux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2

      진짜 이게 맞아요
      그냥 나오기만 해도 괜찮아요.
      우리 사회는 괜찮다 말 해주는 것이 너무 부족합니다.
      무너졌어도 괜찮다고, 지금 일어서보려 시도해도 괜찮다구요.

    • @뭐래이바부야
      @뭐래이바부야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4

      그리고 또 직업훈련 학원에 대해서도 삐딱하게 봅니다
      어차피 거기가도 양질의 일자리가 아니라고 좋소좋소 거리는겁니다
      자기가 노력하고 열심히 해야 성장을할텐데
      아무 시도도 안해본것들이 감히 무슨 자격도 없는것들이 노오력 어쩌고 하면서 아는척을 합니다
      자격도 없고 전혀 해당도 없는것들이 진짜 꿈을 향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일을 어떻게 공감하고 이해할까요
      편리하게 생각하는거죠 지가 일하지 않는 핑계만 느는거죠

    • @mang_go_0204
      @mang_go_0204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alxososnddux그러게요.... ㅠㅠㅠㅠㅠ 다들 다독이면서 살아요..

    • @구원받지못한
      @구원받지못한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멋진 일을 하시네요

    • @마큰손
      @마큰손 28 วันที่ผ่านมา +1

      인간은 누구나 1인분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 사회가 너무 사회적 지위 고하로 사람들을 차별적 인식하는걸 당연히 여기는 저급한 문화가 팽배한 것이 문제입니다. 이분 말씀처럼 일단 움직이면 뭐라도 작은 인생의 동아줄이 생깁니다. 삶에서 뒤쳐졌다고 느끼시는 모든 젊으신 분들 화이팅입니다. 제가 20대 초중반이라면 체력 엄청 키우면서, 전기, 자동차 정비, 건설현장 각종 기술직 등의 한 분야에서 1~2년 정도 현장경험 쌓아서 선진국으로 워킹홀리데이로 시작하는 이민 루트 찾아 갑니다. 한국사회 앞으로 더욱 희망 없습니다.

  • @sahrahnghahndah
    @sahrahnghahndah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535

    한국은 너무 암묵적으로 나이대에 맞는 역할을 가진 길을 하나로만 정해놓은 거 같은

    • @kyungtaeklee5811
      @kyungtaeklee5811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08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 @kangbitcoin
      @kangbitcoin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51

      그건 아님
      영상에 나온 사람들이 비정상적으로 특이한 사람들이지
      5수하고도 그냥 일반 직장에 취직한 사람, 40먹고 퇴사해서 포크레인 배우는 사람
      50애 구조조정으로 퇴사하고 타일배우는 사람 등등 세상 다양합니다 영상에 나온 사람들이 비정상적으로 사회에 대한 겁이 많고 미련을 못놓아서 저런거

    • @조동-l4o
      @조동-l4o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5

      @@kangbitcoin ㅇㅈ

    • @iijliljllij
      @iijliljllij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9

      안따라가면 실패한 인생으로 여기고 한번실패하면 따라잡기 힘들지,,,

    • @njfblh2
      @njfblh2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19

      @@ueckbueck미친. 미국이랑 한국이 같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은 일단 일구할때 나이를 물어보지도 않아서, 한국보단 훨씬 나이에 대한 스트레스안받음. 거기에 존댓말문화도 없어서 회사에선 다 친구끼리 지냄. 미국에서 삼십대 중반에 대기업 신입으로 들어갔는데 나이물어보지도않고 동료들이랑 친하게 지내는데, 한국에선 불가능ㅋㅋㅋㅋㅋㅋㅋㅋ

  • @cream_soft
    @cream_soft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03

    저도 취업과 퇴사를 병행하면서 다 따져보면 5년인데, 쉰 것도 따지면 5년이어서 거의 물경력이라고 보면 돼요. 지금도 백수인 상태고 뭐라도 해보는 게 낫겠다 싶어서 알바천국 보고 있네요. 친구가 이 영상을 보여주는데 제목에 심장이 두근거렸는데 생각보다 댓글도 따뜻하고 영상 내용도 냉소적이지 않지만, 왠지 모르게 보기가 쪼금 거북해서 어쩔까 하다가 끝까지 참으며 봤습니다.
    몇 몇 날카로운 말도 고개 끄덕이며 봤어요. 그 말도 맞아요. 좀 따끔할 필요도 있는 때가 있고 따뜻할 필요도 있다고 전 생각해요.
    아프다고 천년만년 작디 작은 5평 방 안에 박혀서 세상과 단절하다 가기엔 너무 아까워요 여러분. 남들이 해본다는 거 다 못해봐도 좋으니까, 나를 위해서 살아봐주면 그게 시작일 거 같아요. 인간으로 태어나 이 세상 여행하라고 한 신의 뜻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눈 감게 되었을 때 그래도 열렬히 사랑하다 가네 하는 삶 살고 싶더라도요. 친구들 부모님도 그렇게 생각했으면 하고요.
    흠, 저도 사실 무서워요. 저도 절 보면 능력도 부족하고, 실수 투성이고, 작은 거 하나도 실패하는 거 싫어서 이건 피하고, 저건 피하고 이러지만... 그래도, 딱 맞진 않아도 내가 견딜 수 있는 곳이 있겠지 해요.그렇게 조금씩 시작할 수 있길 바라고, 사람들에게 조금 용기가 생기길 바래요. 모두 화이팅!!!!

    • @koreanangellol
      @koreanangellol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

      뭐라도 하세요 인터넷 끊고 나가세요 그냥 나가서 사람사는거 보세요

    • @스캇-m5r
      @스캇-m5r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1

      남들이 자신의 생각을 무너뜨리게 놔두지 마세요. 님이 원하시는 걸 계획대로 하시면 됩니다.

    • @seveng3239
      @seveng3239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취업하고 퇴사하고 이걸 표현 할땐 취업과 퇴사를 반복했다고 표현하지 병행했다고 표현하지 않음

    • @gurmiro
      @gurmiro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koreanangellol 제 부모님이 그런 말을 저에게 많이 하셨는데.. 결론적으로 부모님이 틀렸습니다.
      인터넷에는 정말 많은 정보들이 있죠. 그리고보니 님도 인터넷으로 댓글다신것 같은데......?

    • @yyhun411
      @yyhun411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단 편의점 알바라도 하는 게 그나마 낫습니다 홧팅

  • @슷노우
    @슷노우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0

    결국 나를 무너뜨리는건 사회의 부정적인 시선을 그대로 학습해버린 나더라구요. 사람들에게 상처받은 말 그대로 나를 난도질하는걸 발견한 뒤에 멈추려고 했어요. 멈춰지진 않았지만 그렇게 결심했어요.
    그리고 많이 무섭지만 나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사람들과 조금의 상호작용을 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나에게 못된 말만 하는건 아니구나, 나와 같은 사람이 있고 그들도 나에게 의지를 하면서 살고 있구나, 사람에게 의지할 수 있는거구나 의지하는게 나쁜게 아니구나. 참 여러 생각을 했어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견뎌지면서 나의 조각을 수습하고 조금 중심을 잡고 나갈 수 있게 되었어요.
    여전히 실수를 하거나 상처되는 말을 들으면 움츠려들고 다시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무수히 하지만 전보다 훨씬 나아졌어요.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있고 여러분에게 날서있지 않은 사람이 훨씬 많다는거만 기억해주세요. 정말이에요.

  • @박정은-d8t
    @박정은-d8t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56

    전 지금 37세인데 알바만 하고있고 이번해에 첫취업에 도전합니다.원래 열심히 살고자 했었고 한심한거 진짜싫어하는 성격인데 20대때 정신병이오는 바람에 지금까지 직장생활을 못했습니다 지금은 다행히 정신병이 다 나아서 새롭게 살고자 하구요..근데 공백기의 이유를 떳떳히 정신병때문이었다고 밝힐수가 없어서 막막하고 걱정되네요..

    • @양씨-k2e
      @양씨-k2e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0

      정신병은 아직은 편견이 심하고 들어가서도 문제가 될거 같네요..그냥 아픈 곳이 있었다 정도만.. 파이팅하세요!

    • @pofxiejdjslx5104
      @pofxiejdjslx5104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9

      맞습니다 정신병이라고 굳이 말하는거 보단 몸이아팠다 지금은 다나앗다 이정도가 좋아보이네요. 힘내십쇼

    • @오름이-t1s
      @오름이-t1s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6

      저도그나이때즘 배송직 첫직장다녔어요
      힘내세요.
      전 직원들과 막컬리마시는재미로
      7개월다녔어요
      지금은버스기사

    • @user-ej1tu3qs5b
      @user-ej1tu3qs5b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1

      알바하는것도 대단한것ㅎ누군가에게는 다 공백기가 있답니다

    • @jimmy2xrich49
      @jimmy2xrich49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정신병이 오는바람에 지금까지 직장생활을 못했다 ㅋㅋㅋㅋ

  • @정명희-b1g
    @정명희-b1g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2

    자기만의 속도가 있는데 한국사회에는 조금만 늦어도 모자란 사람 취급을 받아요.
    소화기능이 약해 밥을 천천히 먹는 친구가 그러더군요. 한국사회에서는 밥 먹는 것도 힘들다고.. 마음이 아프고 미안하더라고요 . 은둔의 이유는 여러가지지만 다들 상처가 쌓여 회복이 필요한 게 아닌가 싶어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