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우울증 극복했을 때 생각했던 마인드랑 비슷하네요. 어차피 길어봐야 100년 뒤에 죽을 텐데, 좀 더 살아보지 뭐. 좀 못난 인생이면 어때, 어차피 100년 뒤에 죽을 텐데. 하고 싶은 거 하고 여유롭게 살지 뭐 ㅋㅋㅋㅋ 죽음을 거의 만능 핑곗거리로 썼더니 마음이 훨씬 편해지더라고요.
저도 뻑적지근하게 제대로 놀아본 적이 없어요. 특출난 모범생도 아니고, 대놓고 놀자판도 아니었고. 온갖 겁과 불안으로 맨날 살던 가두리 안에서 전전긍긍.. 아직도 그 습관의 굴레를 반복하네요. 자괴감이라는 단어가 나의 대표 해시태그인 것 같아요. 자아를 통합하고 봉합하는 것의 필요성을 이제야 깨달았달까요? 아니다 이건 오만한 건가?
회사에서 누군가에게 나를 증명하려는 마음에 힘든 요즘이었는데 큰 도움 되는 영상이었어요! 그리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살다보니 영원할 것 같은 젊음도 한계가 있고 언젠가 삶에 끝이 있다는 걸 체감하게 되더라구요. 동시에 현재 살아가고 있는 이 시간이 감사한 것이라는 걸 절절히 느꼈었는데요.. 현생에 치여 그 마음을 잊고 살다가 웃따님 이야기를 들으며 다시 한 번 떠올려보게 됐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 요새는 많이 긍정적으로 바뀌었어요. 공황과 불안이 있았는데 수면제를 처방받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니까 일상이 확실히 편해졌어요. 운동도 시작하고, 매일 뭔가를 꾸준히 배우고 있어요. 좋은 일이 있을거라고 믿어요. 억지로라도 입으로 '좋다. 좋아. 내일은 또 무슨 재밌는 일이 생길까?'하고 스스로에게 들려줘요. 사실 힘든 일은 고비고, 좋은 일은 행운이잖아요. 좋은 일을 생각하며 사는게 행복입니다. 행복한 신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그랬고 우울했고 인정하는날까지 40년이지났습니다. 계속 시간이지나면 바뀔 기회가분명히옵니다 남일같지않아 댓글은 달아봅니다. 이렇게해라 저렇게 해라보다는 자신을 잘 알고 받아들이는 날이옵니다. 나를 가장 싫어하고 했던 사람이 그 누구도아닌 납니다 ...참 안타깝죠.단점만보이는 그 자신을 받아들이는 말 자신을 만나는 날이 오길 기원하겠습니다.
재가 너무 존경하고 좋아하는 작가님이자 유튜버님이신데요 제가 딱 이 주제로 괴로움에 헤엄치고 있었는데 너무 조언을 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는 제대로 논적이 한번도 없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더 쉬고 싶네요 늘 이거해야돼 저거해야돼 하는 마음의 소리만 따라갔던 것 같습니다 죽음을 눈앞에 두고 슬기로운 선택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오늘 영상 너무 위로가 됐어요. 남들에 비하면 짧은 기간이라 보잘 것 없지만, 흔히 말하는 갓생 살아보려 노력해본 적도 있고 그것에 얽매이고 집착하며 너무 힘들었어서 한동안 전부 다 내려놓고 살며 후련해진 느낌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렇게 소비만 하는 삶은 너무 무가치하고 의미없다는 느낌이 들며 불안감이 스멀스멀 올라오더라구요. 그런 불안감을 갖고 있으면서도 아무 것도 하지 않는 내 자신이 싫다 못해 이제는 패배자마냥 익숙해지며 무기력감에 잠식되어가고 있었어요. 뭔가 운동해야할 거 같고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해야할 거 같고 그러면서도 아무것도 못하고 그런 나날이었는데 이 영상이 너무나도 위로가 되네요. 어떻게 해야 나아질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선생님 영상을 보고 위로 뿐만 아니라 해답도 얻은 거 같아요. 단순히 운동을 해야겠다, 생산적인 일을 해야겠다가 아닌 무언가 의미있는, 내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을 해야겠네요. 그게 더 하기 쉬울 거 같고 즐거울 거 같아요. 저도 막연하게 죽음은 항상 가깝다고 머리로는 생각하고 있었는데 피부로는 느끼지 못하고 있었던 거 같기도 해요. 항상 감사합니다.
9:32 결국 제대로 놀라는 말씀은 앞서 언급한 8:31 잔칫집과 초상집 중 초상집 조언과 모순되는 잔칫집이 되는 것이 굉장히 위험해 보이네요. 신학 하셨다고 들었는데 루터가 말한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고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게 제대로 놀라는 뜻은 아닐 텐데요. 소위 YOLO가 성경적입니까?
요즘에는 나름 소통을 하고자 답글을 달고 있어서 몇자 적어보겠습니다.ㅎㅎ 놀자는 말이 욜로로 해석되셨나 보군요. 영상 말미에 푹 쉬고나면 다시 기운을 찾아 의미있는 일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워커홀릭과 번아웃에 처한 이들에게 진정한 의미의 휴식을 갖고 재충천 하자는 뜻이며 그렇게할 때 기쁨으로 사과나무를 심을 수 있겠지요. 죽음을 생각하면 가치롭고 의미있는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영상 속 저의 말과 죽기 전 사과나무를 심자는 말은 같은 맥락이 될 수 있겠네요. 자신을 증명하는 삶이 아닌 의미있는 일을 하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이건 논외이지만, 신학을 했다는 것이 루터를 포함한 모든 신학자의 말에 동의한다는 뜻이 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제가 앞으로 종종 성경을 언급하는 식으로 영상을 찍겠다 공지한 적이 있는데 때마다 성경이나 신학을 주제로 논박이나 토론이 진행되는 것을 지양합니다. 이곳은 신자들의 논쟁터가 아닌 비신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곳으로 꾸려지길 바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어서 조심스럽게 당부드립니다.
@@ooddatv 보충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신자든 비신자든 성경이나 신학이 아닌 어떤 주제로든 질문, 논박이나 토론은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처럼 앞의 내용과 모순은 아닌지 또는 YOLO라는 뜻인지 되묻는 것은 성경을 떠나서 가능한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상의 신학과 루터 언급으로 부담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하지만 가령 비신자의 가벼운 영상이나 신천지 채널이라도 마찬가지의 댓글을 달았을 것입니다. 특히 성경이든 상담이든 전문가임을 밝히신 만큼 발언에 책임은 지시기 바랍니다. 제가 신자라는 추측은 정답이 맞지만 신학 전문가 타이틀이 있거나 신자 전용 멤버십 가입자인 것도 아니라 다양한 의견이 있는 구독자 중 한 사람일 뿐입니다. 정 지양하신다면 영상에서 인지시켜 주시면 좋겠네요. 그런 공지나 방향성이 있으셨는지 몰랐는데 영상이나 본문 등에 알려 주시면 저도 미리 조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jpark6396 선생님 같은 구독자는 아실 수도 있는데 저처럼 몰라서 지금 알 수도 있다는 뜻이에요. 어제 얘기 주셔서 커뮤니티 공지사항이랑 찾아봤는데 찾기 어렵던데요? 돈을 냈으니 책임 지라는 뜻이 절대 아닙니다. 저는 돈 안 냈어요. 전문가인 만큼 발언에 신중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전문가라 돈 내시는 분도 계시겠고요.
제가 우울증 극복했을 때 생각했던 마인드랑 비슷하네요.
어차피 길어봐야 100년 뒤에 죽을 텐데, 좀 더 살아보지 뭐. 좀 못난 인생이면 어때, 어차피 100년 뒤에 죽을 텐데. 하고 싶은 거 하고 여유롭게 살지 뭐 ㅋㅋㅋㅋ 죽음을 거의 만능 핑곗거리로 썼더니 마음이 훨씬 편해지더라고요.
대충살아요. 대신 자신에게 부끄럽지않은 하루를 살면 좋을것같아요.
저는 정반대로 생각해요.
어차피 죽으면 아무것도 아닌 몸,감정 아껴서 뭐하나 싶어서 안아끼고 열심히해요
오랫동안 우울증겪어서 쉬어보니까 일할때 가장 나다운듯
와 진짜 제목이 너무 안 들어올 수 가 없잖아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 똑같은 마음이군 ㅠㅠ
맞아요.. 저도 제대로 놀아본적도 없고, 그게 무슨 느낌인지도 잘 모르겠어요..ㅎㅎ 막막하네요..
저도 뻑적지근하게 제대로 놀아본 적이 없어요.
특출난 모범생도 아니고, 대놓고 놀자판도 아니었고.
온갖 겁과 불안으로 맨날 살던 가두리 안에서 전전긍긍..
아직도 그 습관의 굴레를 반복하네요.
자괴감이라는 단어가 나의 대표 해시태그인 것 같아요.
자아를 통합하고 봉합하는 것의 필요성을 이제야 깨달았달까요?
아니다 이건 오만한 건가?
회사에서 누군가에게 나를 증명하려는 마음에 힘든 요즘이었는데 큰 도움 되는 영상이었어요! 그리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살다보니 영원할 것 같은 젊음도 한계가 있고 언젠가 삶에 끝이 있다는 걸 체감하게 되더라구요. 동시에 현재 살아가고 있는 이 시간이 감사한 것이라는 걸 절절히 느꼈었는데요.. 현생에 치여 그 마음을 잊고 살다가 웃따님 이야기를 들으며 다시 한 번 떠올려보게 됐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 요새는 많이 긍정적으로 바뀌었어요. 공황과 불안이 있았는데 수면제를 처방받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니까 일상이 확실히 편해졌어요. 운동도 시작하고, 매일 뭔가를 꾸준히 배우고 있어요. 좋은 일이 있을거라고 믿어요. 억지로라도 입으로 '좋다. 좋아. 내일은 또 무슨 재밌는 일이 생길까?'하고 스스로에게 들려줘요. 사실 힘든 일은 고비고, 좋은 일은 행운이잖아요. 좋은 일을 생각하며 사는게 행복입니다. 행복한 신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위로되고 힘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제 단점만 보입니다. 정말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많이 괴롭습니다.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은 돋보이게 하시면 되죠
저도 그랬고 우울했고 인정하는날까지 40년이지났습니다. 계속 시간이지나면 바뀔 기회가분명히옵니다 남일같지않아 댓글은 달아봅니다. 이렇게해라 저렇게 해라보다는 자신을 잘 알고 받아들이는 날이옵니다. 나를 가장 싫어하고 했던 사람이 그 누구도아닌 납니다 ...참 안타깝죠.단점만보이는
그 자신을 받아들이는 말 자신을 만나는 날이 오길 기원하겠습니다.
혹시
이영상을 들으시고어떠셨나요....
계속돌려보세요 새겨야할멘트들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화이팅
인사이드 아웃2 보셨을까요? 추천드리고 싶어요.
유독 이 영상은 웃따님의 진심이 절절히 뭍어나는 거 같아서 왠지 눈물이 날거 같고 예뻐보이고 그러네요.
재가 너무 존경하고 좋아하는 작가님이자 유튜버님이신데요 제가 딱 이 주제로 괴로움에 헤엄치고 있었는데 너무 조언을 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는 제대로 논적이 한번도 없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더 쉬고 싶네요 늘 이거해야돼 저거해야돼 하는 마음의 소리만 따라갔던 것 같습니다 죽음을 눈앞에 두고 슬기로운 선택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되게 좋네요 이번 영상
솔직히 살자 생각하는데 딱 1년만 더 살아보자 생각합니다 그럼 내년에도 딱 1년만 더 살아보자 할수도 있으니까요
(너무 괴로울때 선생님꺼 가끔식 찾아서 들어요)
오늘 영상 너무 위로가 됐어요.
남들에 비하면 짧은 기간이라 보잘 것 없지만, 흔히 말하는 갓생 살아보려 노력해본 적도 있고
그것에 얽매이고 집착하며 너무 힘들었어서 한동안 전부 다 내려놓고 살며 후련해진 느낌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렇게 소비만 하는 삶은 너무 무가치하고 의미없다는 느낌이 들며 불안감이 스멀스멀 올라오더라구요.
그런 불안감을 갖고 있으면서도 아무 것도 하지 않는 내 자신이 싫다 못해 이제는 패배자마냥 익숙해지며 무기력감에 잠식되어가고 있었어요.
뭔가 운동해야할 거 같고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해야할 거 같고 그러면서도 아무것도 못하고
그런 나날이었는데 이 영상이 너무나도 위로가 되네요.
어떻게 해야 나아질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선생님 영상을 보고 위로 뿐만 아니라 해답도 얻은 거 같아요.
단순히 운동을 해야겠다, 생산적인 일을 해야겠다가 아닌 무언가 의미있는, 내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을 해야겠네요.
그게 더 하기 쉬울 거 같고 즐거울 거 같아요.
저도 막연하게 죽음은 항상 가깝다고 머리로는 생각하고 있었는데 피부로는 느끼지 못하고 있었던 거 같기도 해요.
항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ㅜㅜ 이 영상 보고 눈물이 났어요 정말 위로가 되네요
가족관계 인간관계 다 끊기고 뭐로 재취업할지도 모르겠고 취업도 안 되고 충분히 기민하게 살지 않은건지 노력을 안하는건지 ㅋㅋㄱㅋ 더 어떻게 살지도 모르겠고 저를 보듬고 살기보다는 그냥 저랑 빠이빠이하고 싶네요. 😂
귀한 말씀들~~여유있게 살아보겠습니다~감사해요
오늘도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 올해도 건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해도 건강하고 행복한일들이 자주자주 있으시길 바랍니다🥰♥️
전도서 7장
4. 지혜로운 사람의 마음은 초상집에 가 있고 어리석은 사람의 마음은 잔칫집에 가 있다.
예쁜누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독감이 진짜 아프다는데 웃따님과 아이가 빨리 쾌차하길 바랍니다!!
누나 너무 예뻐요~~ ❤❤❤
새해에 꼭 필요한 영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한해 되세요
웃따님~ 팬이에요^^ 고마워요 ㅎㅎ
선생님 영상 너무 힘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웃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웃따님도 건강 하시고 2025년 하나님 은혜가 충만 하시길 기원 합니다.
힘들 때 웃따님 영상 계속 돌려보면서 정신차리고 있어요ㅎㅎㅎ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감사합니다
0:25 그냥 올려주시는 게 마냥 감사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웃따님. 건강하세요!!!!!
다른 생각 안하고 다 내려놓고 논다는게 쉽지않을것 같아요
어떻게 다 내려놓고 놀 수 있을까요?
왜캐 오랜만에 오세요 ㅠㅠㅠㅠ 오랜만이라 너무 너무 보고싶었음!!
찐이예요
항상 감사히 영상 챙겨 보고 있습니다
애도에 관한 영상 좀 가능하신지
염치없는 부탁이지만 절실해서요
두어개 정도 애도와 상실에 대한 영상이 있는데, 큰 비탄 중에 계시다면 영상이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그거라도 한번 보시면 좋겠습니다.
👍🏻😂
제 맘속에 들어갔다가 나오셨나요?
웃따님 말할때 계속 의식하면서 말하는 건 어떻게 고치나요ㅠ
지금 제게 너무 필요한 말이었어요 머리로는 알겠는데 자꾸만 망각하는 부분인데 이렇게 얘기해주시니 확신이 드네요 자꾸 자꾸 내 자신에게 긍정가스라이팅을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6:01
2등
1등❤
9:32 결국 제대로 놀라는 말씀은 앞서 언급한 8:31 잔칫집과 초상집 중 초상집 조언과 모순되는 잔칫집이 되는 것이 굉장히 위험해 보이네요. 신학 하셨다고 들었는데 루터가 말한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고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게 제대로 놀라는 뜻은 아닐 텐데요. 소위 YOLO가 성경적입니까?
요즘에는 나름 소통을 하고자 답글을 달고 있어서 몇자 적어보겠습니다.ㅎㅎ
놀자는 말이 욜로로 해석되셨나 보군요. 영상 말미에 푹 쉬고나면 다시 기운을 찾아 의미있는 일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워커홀릭과 번아웃에 처한 이들에게 진정한 의미의 휴식을 갖고 재충천 하자는 뜻이며 그렇게할 때 기쁨으로 사과나무를 심을 수 있겠지요. 죽음을 생각하면 가치롭고 의미있는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영상 속 저의 말과 죽기 전 사과나무를 심자는 말은 같은 맥락이 될 수 있겠네요. 자신을 증명하는 삶이 아닌 의미있는 일을 하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이건 논외이지만, 신학을 했다는 것이 루터를 포함한 모든 신학자의 말에 동의한다는 뜻이 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제가 앞으로 종종 성경을 언급하는 식으로 영상을 찍겠다 공지한 적이 있는데 때마다 성경이나 신학을 주제로 논박이나 토론이 진행되는 것을 지양합니다. 이곳은 신자들의 논쟁터가 아닌 비신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곳으로 꾸려지길 바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어서 조심스럽게 당부드립니다.
@@ooddatv 보충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신자든 비신자든 성경이나 신학이 아닌 어떤 주제로든 질문, 논박이나 토론은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처럼 앞의 내용과 모순은 아닌지 또는 YOLO라는 뜻인지 되묻는 것은 성경을 떠나서 가능한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상의 신학과 루터 언급으로 부담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하지만 가령 비신자의 가벼운 영상이나 신천지 채널이라도 마찬가지의 댓글을 달았을 것입니다. 특히 성경이든 상담이든 전문가임을 밝히신 만큼 발언에 책임은 지시기 바랍니다. 제가 신자라는 추측은 정답이 맞지만 신학 전문가 타이틀이 있거나 신자 전용 멤버십 가입자인 것도 아니라 다양한 의견이 있는 구독자 중 한 사람일 뿐입니다. 정 지양하신다면 영상에서 인지시켜 주시면 좋겠네요. 그런 공지나 방향성이 있으셨는지 몰랐는데 영상이나 본문 등에 알려 주시면 저도 미리 조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 .. 죄송한데 선생님의 댓글은 좀 피곤합니다 ㅜㅜ
여태 웃따님 영상을 안보신분이라 그러신거같은데 여태 봐온 구독자로서는 어떤방향성이신지 충분히 알수있거든요
웃따님이 사례받고 하는 채널도 아니고 책임지라는 등의 언급은 좀 그러네요 죄송합니다~
논다는게 욜로라고 본인 맘대로 이미 해석했고 (이 해석이 맞나안맞나 되물은게 아니였고) 그게 성경적이지 않다고 어필하신 후 전문가이니 발언에 책임지시라는거 무례해보이는데요.
예시에 집중해서 전체맥락에서 말하고자하는 바를 이해못하신듯.
@@hjpark6396 선생님 같은 구독자는 아실 수도 있는데 저처럼 몰라서 지금 알 수도 있다는 뜻이에요. 어제 얘기 주셔서 커뮤니티 공지사항이랑 찾아봤는데 찾기 어렵던데요? 돈을 냈으니 책임 지라는 뜻이 절대 아닙니다. 저는 돈 안 냈어요. 전문가인 만큼 발언에 신중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전문가라 돈 내시는 분도 계시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