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이 딱 이런데 외모 멀쩡, 성격 밝은데 친구가 없어요 처음엔 이렇게 괜찮은 사람이 왜 친구가 없을까 내가 친해져야겠다 생각했죠 그런데 지금은 저도 연락 안 해요. 마네킹하고 대화하는 느낌이 들어요. 자기 속얘기 절대 안하고 남한테 질문도 안하고 그냥 밝은 리액션만 잘 하는 사람이더군요.
음 사실 껍데기 속 솔직한 나는 말이죠. 다른 사람들한테 별로 깊은 관심이 안 생겨요. 여러 사람들과 자주 만나고 싶지 않고, 그 사람이랑 관계가 끊기지 않을까 노력하고 싶지 않아요. 그냥 남 눈치 안 보고 편하게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살고 싶어요. 하지만 그러면 사회성이 없는거고 고립되어 곁에 아무도 없게 된다고 배웠어요. 인간 관계는 노력이라고. 그래서 겨우겨우 써보는 거예요 껍데기를. 당신한테 관심 있는 척, 예의와 미소와 상냥함이라도 챙기고 무장해야 나도 사회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제 본능을 거스르고 나름 노력해보는건데 이건 이거대로 어색하고 불편감을 만들어요. 저 같은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늘 고민입니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는데.. 사회성을 학창시절에 제대로 못 터득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막막합니다 저같은 사람..
저도 그런 시기가 길었어요. 그래도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심리학도 모르고 상담도 받아본 적 없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여러가지 시도하다 보니까 조금씩 좋아진 것 같아요. 그때 웃따님이나 지금 유튜브 다른 채널들처럼 정보가 많았다면 더 빨리 좋아질 수 있었을 것 같다고 생각하곤 해요. 님도 충분히 좋아지실 수 있어요!
친해지기 어색하거나 가까워지기 힘든 사람들이 있었는데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것과 비슷했어요. 좋은 모습만 안 보여줘도 괜찮고 다양한 모습을 보고 싶은데 어떤 자기의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 이 마인드가 굉장히 강한 것 같더라고요. 저도 안 친하면 굳이 보일 필요없지 이렇게 생각은 하는데 이 사람들은 친해져가는 알아가는 과정에서도 과도하게 그런 느낌이었어요. 분명 가까워지고 싶어는 하는 것 같은데 자신을 보여주지 않아요. 조금 망가져도 괜찮고 얘기하다가 상대가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여러 상황이 있는 건데 자신이 거부당할까봐, 혹은 받아들여지지 않을까봐 하는 두려움이 많은 것 같아요. 막상 직접 대화해보면 그렇지 않은 것도 많을 텐데 자신만의 생각으로 역시 난 안돼 이렇게 자기비하적으로 빠지는 게 안타깝더라고요.
맞아요, 전 어릴 적부터 정말 습관적으로 들었던 생각이 있었어요. 영화 속 캐릭터들 주변인들만 봐도 암만 역경을 겪고 암울한 상황이어도 적어도 본인 취향 가치관이 다들 있고, 부당하면 또렷하게 대응도 할 줄 알고.. 너무 신기했어요. 전 말주변이 없다는 부분만 타박하기엔 자아랄게 없었어요. 작게나마 충격이었어요. 억눌린 모습이 너무 익숙하고 편했거든요. 저는 멀었어요. 근데 안 이상은 이제는 거슬러야겠죠. 한 10년 뒤에는 적어도 이런 고민에서 탈피했기를 바라며, 오늘도 감사합니당😊
오늘 느꼈는데 이런영상이 딱 나오네요 😂 사람과 대화할때 사람의 심장에 와닿고 어루만지는 대화를 해야되는데 마음 열지않고 마음에 닿지도 않을 잽만 날리고 무서워 얼릉 도망가는 화법이구나를 느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대화라는건 제게 너무 낯설고,낯간지럽고,이상하고,부끄러운 대화법이다 라고 느껴집니다 일단 또 노력 해봐야겠구나 느끼며 외로이 혼자 있습니다 인생 정말 만만치 않네요 저한데는 정말 미친듯이 어렵고 힘든일이란걸 또 쓸쓸히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kimws33 하위 30%인줄 알았는데 상담을 받고 공부를 해보니 어림잡아 하위 0.0001% 수준인게 충격이였습니다 ㅋㅋㅋ 남들은 그렇게 안자라난다는걸 늦은 나이에 겨우 깨달은 수준입니다 진짜 마니 노력 해서 깨닫고 열등감은 없다 느꼈는데 열등감 덩어리 그자체였네요 다시 노력 해볼려구요..
사람은 귀한 존재지만 가장 추악하기도 하다 웃다님이 예전 하셨던말 이것이 인간의 기본값이에요 자신을 너무미워하다보면 세상이 다 미워지더군요 자신을 계속 묵상할수록 절망합니다 자신에게 매몰금지 하나님과 이웃사랑하는것에 집중하면 자신도 사랑하게되요 참신기하게도 .. 그렇게 살아야 행복하도록 사람이 설계된거같습니다.
영상을 보는데 너무 슬프고..그렇게 행동하는것이 나를 소외시키는것이었다니..나를 소외시킨다..글로 명시적으로 쓰고 이 문장을 보니 너무 안타까운말이네요 내 삶인데 나자신을 소외시키는 바보같은 행동을하다니..웃따님 영상은 어찌 공감돼고 정곡을 콕콕 찌르는 영상들로 가득하신지..삶에 지친 현대인들을 비롯한 인간들의 쉼터이자 안식처같네요 이 채널이..
정말로 제 얘기네요.. 항상 좋은 모습만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심리적으로 아주 친밀한 관계를 거의 만들어오지 못한 것 같습니다.. 친구든, 여자친구든.. 그랬기에 대다수의 사람들과 둘만 남겨지면 어색함을 느끼고, 그걸 어떻게든 풀기 위해서 여러 말들을 이어가려고 했던 것 같네요.. 정작 큰 원인은 모른채로.. 그래서 30대 중반을 향해가는 지금에서라도 가족, 친구들에게 제 날 모습을 그대로 보이려고 부단히 노력하고자 합니다.. 제 소중한 사람들은 제가 어떠한 모습이던간에 저를 아끼고 좋아해준 다는 사실을 최근부터 진심으로 조금씩 느껴가고 있기에, 두려움이 있어도 용기를 얻고 부단히 알을 깨보고자 합니다. 저랑 비슷한 성향을 지닌 모든 분들, 같이 노력해봐요. 저의 인생에게도 할 수 있을 거다라고 화이팅 해주려고 합니다.
친한 친구? 몇 년 만에 연락 와도 어색하지 않고 좋은 친구나 언니들은 6명 정도인데요. 제대로 교류하는 친구는 3명 정도입니다. 말 그대로 편해요. 전 사람을 만나면서 에너지도 얻지만.. 기도 많이 빨리는 타입입니다. 예를 들어 누가 어디로 여행을 갔는데 압축팩에 떡볶이 재료 같은 걸 다 가져가서 해 먹었대~ 아이디어 좋지?라고 말을 하면 상대는 갑자기 자기 어디 여행 간 이야기를 갤러리와 함께 20분 30분씩 해요.. 이미 그 이야기는 여행 다녀와서 카페에서 100장 넘는 사진과 함께 들었는데 말이죠.. 나 얘기 들었어 하고 끊지를 못하고 그냥 듣고 있다가 화제 전환을 합니다. 그때 전 기가 빨리고 상대의 단점? 이 보이기 시작해요.. 나이들면서 만나다 보면 욕하는 것도 싫고 허세도 싫고 남 욕하는것도 듣기 싫고.. 그러다보니 제 속 이야기를 더 안하게 되더라고요.. 아버지가 의미없는 만남은 없다. 라고 말씀해 주셔서 요새는 별 생각없이 만남 자체를 즐기려고 하는데.. 억지 텐션으로 즐겁지만? 즐거운 척 해야 하는 상황이 힘듭니다. 전 남한테 관심이 없고 혼자 시간을 즐기는 스타일이라 더 그런듯요.
다 제 얘기네요ㅜ 이걸 다 겪으면서 너무 괴로워 마음공부하게 됐고 계속 치유하고 해소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이런 것도 어릴 적에 부모님한테 사랑 못 받아서 정서적 유대감을 모르고 자라서 그렇다는걸 알았어요 늘 버림 받을까봐 두려워서 모두에게 착한가면 쓰고 살 수 밖에 없었던 삶들.. 이젠 가면을 벗으려하고 있고 점점 벗겨지고 있어요 그냥 마음 가는대로 해요 그러면서 인간관계도 차차 정리되고 이젠 착한 척도 하기 싫고 하지도 않으며 살렵니다🤓
제가 나에게 신경쓰기 책 추천받고 저와 대화하면서 많이 느꼈는데요. 제가 저에게 솔직하지 못한것을 알고 솔직해지면서 많은 것들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제 껍데기를 괴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많이 스스로 내어놓고 친구와의 대화에서 솔직히 말하니 제가 가지던 관계가 새롭게 보였습니다. 그동안 친구는 준비가 되어있었는데 저는 언제나 껍데기만 보여주었더라구요. 저 스스로 알맹이를 계속 계속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는게 쉽지는 않지만 그로인해 꽉 찬 행복도 처음 느껴보아서 이 댓글 보는 여러분들도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수치심, 부끄러움 열등감 다 솔직히 내놓고나니까 그냥 전 이상만 큰 평범하디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들한테 소외감느끼고 위축되있다가 대학가서 새로운 환경에 동기나 선배들과 전 나름 잘 지내고 편하다 느꼈지만 2학면2학기 때 다들 제가 불편하다고 하여 큰충격을 받은 기억이 있네요😢 겉으로는 태연한척 좋은척 괜찮은척 하니 역시나 남들 눈엔 저의 불편함이 느껴졌었나 봐요ㅜ 웃따님❤을 한참 어릴 때 봤더라면 저를 깨달고 허물없이 대하는 법을 배우고 스스로 안좋은 버릇을 고치려고 노력했다면 조금은 달라졌겠죠...?
이게.. 이성적으로 아.. 내가 그랬구나 라고 알게되었다고 바로 바꿀 수 없다는걸 알았죠.. 영상 듣는데 화도 나고 분노도 나고 너무 슬퍼요.. 40대인데.. 저는 아직도 그래요.. 만일 타인한테 한것도 아니고 혼자서 화나서 밖에서 욕 한번 했다치면.. 저는 잠을 못잘정도로 심해요.. 날 아는 사람이 날 봤을까봐.. 신체반응이 올정도로 며칠동안 잠을 못자요.. 영상 내용이.. 스스로와 타인이 나에게 느끼는것... 그대로네요.. 저는 제가 너무 수치스럽고 날 들킬까봐 너무 무섭거든요. 날알면 날떠날꺼야... 생각해보면.. 늘 떠났던 경험만 하니.. 더더욱 방어적인 행동으로 악순환처럼 맞춰주고.. 나는 소진되고.. 근데 타인과 정서적으로 가까워지지도 않고.. 저 진짜 사람이랑 대화하는거 좋아하는데...도 혼자있어요... 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못보이니 에너지를 너무 쓰니까 차라리 다 차단하게되었죠... 슬프네요.. 제가 알속에 있는데... 너무 무섭고 두려워요..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게 생각으로 할 수 없더라구요.... 😢
맞는 말씀이네요. 그런 사람하고는 더이상 진척이 없어요. 저는 열등감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드러내요. 물론 다 들어내지는 않지만요. 그래도 별로 사람으 없네요. 그런데 맞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제 성격상 운명이려니 생각하고 삽니다. 그렇게 마음 먹으니 마음이 편안합니다. 맞아요,. 제가 허탈해서 자꾸 일하게 되나봐요. 그렇다고 일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니지만 내 능력에 비해 그렇다는 것이죠.
제가 막(?) 대한 사람이 있었어요 제가 생각하기에 막 대한건 아니었지만 제가 다른 사람을 대하는 것과 비교해보면 그 사람을 정말 너무 가면 없이 막 대했던 것 같기는 해요 어쩌면 그 사람이 저를 받아줘야 하는 책임이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기도 해요 그게 그 사람의 '역할'이고 '일'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어떤 마찰이 생겼을 때(마찰이 한두번 있던건 아니었지만) 정말 생각치도 못한 말을 들었었어요 버림받았다고 느꼈고... 저는 그 일 이후에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정신과를 찾았습니다 지금은 약을 먹고 있고... 어느새 병원 다닌지 7개월정도 되었네요 어... 잘 모르겠어요 가면을 벗는다는게 어떤건지.. 그게 과연 안전한건지 정말 가면을 벗고 대해도 되는 사람이라는게 있는건지 아니 가면이라는게 대체 뭔지..
ADHD 진단을 받은 후, 제 방식대로 살면 타인에게 민폐가 될까 두려워 스스로를 숨기고 고립된 채 지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부모님께 많이 혼나고, 그게 열등감도 생기고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근데 참 너무 힘든시간을 지나고 요즘 깨달은 게 있어요. 배려와 존중을 잃지 않는다면, 어느 정도 제 모습대로 살아도 괜찮더라고요..
사실 이게 제 삶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상담쪽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이 일을 하면서 내담자와 정서적 접촉이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나는 상담이 내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왔거든요.. 매번 상담할때에도 전문가로써의 껍데기를 놓지 못해서 회기가 지속되어도 라포 형성에 어려움을 겪었어요. 지금부터라도 내려놓는 연습을 해야겠어요.
안녕하세요 웃따님 제가 이 영상에 댓글을 올리는 이유는 웃따님께 조언을 구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금 우울증과 공황 장애를 앓고 있는데요 가족들에게 말할 수도 없고 당장 상담을 받을 수도 없는 상황이여서 이렇게 간절히 댓글을 달아요 저는 지금 불안과 무기력을 감당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행복했다가도 갑자기 우울해져요 부정적인 생각도 계속 들고요 어떻게 해야 이 모든 것들을 저만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제발 답글 부탁드려요 저 진짜 간절해요 웃따님의 답글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묘약은 없는 것 같아요 정신과 가서 약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고하고요. 그리고 명상과 기도 꾸준한 자기 성찰과 참다운 자기를 만드는 노력이 오랫 동안 지속되어야 조금씩 변해가는 것 아닌지요. 평생을 그리 노력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두 잘 안 되어요. 힘도 들구요 성공하세요
![[바이블 무브 - 신약 ] 20회 요한 묵시록 2 | 김경민 어네스트 수녀](http://i.ytimg.com/vi/TP-LdWblwiY/mqdefault.jpg)
맨날 내 이야기만 올라오는 느낌..
저두요 ㅋ ㅋ
완전 저두요 ㅎㅎㅎㅎ
우리 힘내용!
저 두요
모두 우리들 이야기죠
나도 ㅠ
ㅋㅋㅋㅋ그러게요
솔직하게 드러내면 이상하게 말 돌고 나를 하대하는 느낌도 있었어요.
절대 내 취약점을 보이지않아야 무시안당한다는 생각이 있어요
아는 사람이 딱 이런데 외모 멀쩡, 성격 밝은데 친구가 없어요
처음엔 이렇게 괜찮은 사람이 왜 친구가 없을까 내가 친해져야겠다 생각했죠
그런데 지금은 저도 연락 안 해요.
마네킹하고 대화하는 느낌이 들어요.
자기 속얘기 절대 안하고 남한테 질문도 안하고 그냥 밝은 리액션만 잘 하는 사람이더군요.
음 사실 껍데기 속 솔직한 나는 말이죠. 다른 사람들한테 별로 깊은 관심이 안 생겨요. 여러 사람들과 자주 만나고 싶지 않고, 그 사람이랑 관계가 끊기지 않을까 노력하고 싶지 않아요. 그냥 남 눈치 안 보고 편하게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살고 싶어요.
하지만 그러면 사회성이 없는거고 고립되어 곁에 아무도 없게 된다고 배웠어요. 인간 관계는 노력이라고. 그래서 겨우겨우 써보는 거예요 껍데기를. 당신한테 관심 있는 척, 예의와 미소와 상냥함이라도 챙기고 무장해야 나도 사회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제 본능을 거스르고 나름 노력해보는건데 이건 이거대로 어색하고 불편감을 만들어요.
저 같은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늘 고민입니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는데..
사회성을 학창시절에 제대로 못 터득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막막합니다 저같은 사람..
저랑 똑같아요. 사실 사람들한테 큰 관심 없고 궁금하지도 않고 딱히 친해지고 싶은 마음도 없어요.. 근데 사회생활에서 이러면 안된다는걸 알아서 최대한 친절한척 가면을 쓰는데 이건 또 이거대로 어색하고 벽을 만드는 느낌이라 사회생활이 또 막히는 느낌이더라고요..
@user-ws2tp2sg5o 맞아요 맞아.. 너무 공감돼요
저도 그런데 저는 걍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고 살아요 오히려 나는 이렇구나하고 좋아하는 쪽ㅋ 이렇게 만들어진 인간도 있다라고 생각해서 주변사람들 한테도 나 이렇다고 걍 말하는편이에요 😊
친구들 반갑다 infj들이여
생각하는게달라 내자존감떨어뜨림 적이라생각해
저랑 완전 똑같으시네요...
요즘 이것 때문에 참 고민이 많네요
뼈가 시리게 외로워요
누구를 만나도 아무리 약속을 많이 만들어도 정서적 접촉이 없으니 유대감도 못느끼고 항상 나홀로 우주에 떨어진 기분이에요..
더 막막한건 앞으로 남은 내 인생이 평생 그럴까봐 눈앞이 캄캄해요
껍데기 벗어볼게요
열심히 벗어보겠습니다
힘내요 우리!
홀로 서야 합니다
저도 그런 시기가 길었어요. 그래도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심리학도 모르고 상담도 받아본 적 없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여러가지 시도하다 보니까 조금씩 좋아진 것 같아요. 그때 웃따님이나 지금 유튜브 다른 채널들처럼 정보가 많았다면 더 빨리 좋아질 수 있었을 것 같다고 생각하곤 해요. 님도 충분히 좋아지실 수 있어요!
친해지기 어색하거나 가까워지기 힘든 사람들이 있었는데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것과 비슷했어요. 좋은 모습만 안 보여줘도 괜찮고 다양한 모습을 보고 싶은데 어떤 자기의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 이 마인드가 굉장히 강한 것 같더라고요. 저도 안 친하면 굳이 보일 필요없지 이렇게 생각은 하는데 이 사람들은 친해져가는 알아가는 과정에서도 과도하게 그런 느낌이었어요. 분명 가까워지고 싶어는 하는 것 같은데 자신을 보여주지 않아요. 조금 망가져도 괜찮고 얘기하다가 상대가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여러 상황이 있는 건데 자신이 거부당할까봐, 혹은 받아들여지지 않을까봐 하는 두려움이 많은 것 같아요. 막상 직접 대화해보면 그렇지 않은 것도 많을 텐데 자신만의 생각으로 역시 난 안돼 이렇게 자기비하적으로 빠지는 게 안타깝더라고요.
진짜 내 모습을 보였다가 망신 당하거나 무시 당하거나 하대하고 이상한사람으로 봐요… 그게 싫어서 벽을 세우고 살아요… 어떡하죠
그냥 맘 맞는사람만 깊게교제하고^^안맞는사람은 가볍게...깊은얘기를안나누죠 이해를못하거든요
저는 예수님 믿는데 신앙 안에 마음맞는친구 지인 몇명있어요 주로 그렇게 소통해요~^^
맞아요, 전 어릴 적부터 정말 습관적으로 들었던 생각이 있었어요.
영화 속 캐릭터들 주변인들만 봐도 암만 역경을 겪고 암울한 상황이어도 적어도 본인 취향 가치관이 다들 있고, 부당하면 또렷하게 대응도 할 줄 알고.. 너무 신기했어요.
전 말주변이 없다는 부분만 타박하기엔 자아랄게 없었어요.
작게나마 충격이었어요.
억눌린 모습이 너무 익숙하고 편했거든요.
저는 멀었어요.
근데 안 이상은 이제는 거슬러야겠죠.
한 10년 뒤에는 적어도 이런 고민에서 탈피했기를 바라며, 오늘도 감사합니당😊
공감하고 갑니다ㅜㅜ 저만 안이 텅 비어있는 거 같아요ㅎㅎ 그동안 좀 포기하면서 살았는데, 영상이랑 댓글보고 다시 노력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떻게 노력해야할진 모르겠지만요ㅋㅋㅋㅋㅠ 같이 힘내요!
오늘 느꼈는데 이런영상이 딱 나오네요 😂 사람과 대화할때 사람의 심장에 와닿고 어루만지는 대화를 해야되는데 마음 열지않고 마음에 닿지도 않을 잽만 날리고 무서워 얼릉 도망가는 화법이구나를 느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대화라는건 제게 너무 낯설고,낯간지럽고,이상하고,부끄러운 대화법이다 라고 느껴집니다 일단 또 노력 해봐야겠구나 느끼며 외로이 혼자 있습니다 인생 정말 만만치 않네요 저한데는 정말 미친듯이 어렵고 힘든일이란걸 또 쓸쓸히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어렵다고해요. 제대로 살려면요
@kimws33 하위 30%인줄 알았는데 상담을 받고 공부를 해보니 어림잡아 하위 0.0001% 수준인게 충격이였습니다 ㅋㅋㅋ 남들은 그렇게 안자라난다는걸 늦은 나이에 겨우 깨달은 수준입니다
진짜 마니 노력 해서 깨닫고 열등감은 없다 느꼈는데 열등감 덩어리 그자체였네요 다시 노력 해볼려구요..
제가 이런 사람이라는 것 자체가 수치스럽게 느껴지네요..ㅜㅜ
사람은 귀한 존재지만 가장 추악하기도 하다
웃다님이 예전 하셨던말
이것이 인간의 기본값이에요
자신을 너무미워하다보면 세상이 다 미워지더군요
자신을 계속 묵상할수록 절망합니다
자신에게 매몰금지
하나님과 이웃사랑하는것에
집중하면 자신도 사랑하게되요
참신기하게도 ..
그렇게 살아야 행복하도록 사람이 설계된거같습니다.
영상을 보는데 너무 슬프고..그렇게 행동하는것이 나를 소외시키는것이었다니..나를 소외시킨다..글로 명시적으로 쓰고 이 문장을 보니 너무 안타까운말이네요 내 삶인데 나자신을 소외시키는 바보같은 행동을하다니..웃따님 영상은 어찌 공감돼고 정곡을 콕콕 찌르는 영상들로 가득하신지..삶에 지친 현대인들을 비롯한 인간들의 쉼터이자 안식처같네요 이 채널이..
진짜 나인것 같아요😢사랑받을 이미지를 계속 고수하는거 그리고
고립되는거 ...소속감이 느껴지지 않는거 다공감되네요😂
참자기로 사는거 맞춰주는 것도 웃프네요 웃따님은 참 사람을 편안하게 웃기게 해주시는것 같아요❤
정말로 제 얘기네요.. 항상 좋은 모습만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심리적으로 아주 친밀한 관계를 거의 만들어오지 못한 것 같습니다.. 친구든, 여자친구든.. 그랬기에 대다수의 사람들과 둘만 남겨지면 어색함을 느끼고, 그걸 어떻게든 풀기 위해서 여러 말들을 이어가려고 했던 것 같네요.. 정작 큰 원인은 모른채로..
그래서 30대 중반을 향해가는 지금에서라도 가족, 친구들에게 제 날 모습을 그대로 보이려고 부단히 노력하고자 합니다.. 제 소중한 사람들은 제가 어떠한 모습이던간에 저를 아끼고 좋아해준 다는 사실을 최근부터 진심으로 조금씩 느껴가고 있기에, 두려움이 있어도 용기를 얻고 부단히 알을 깨보고자 합니다.
저랑 비슷한 성향을 지닌 모든 분들, 같이 노력해봐요. 저의 인생에게도 할 수 있을 거다라고 화이팅 해주려고 합니다.
껍데기를 벗는 방법이 있을까요........... 머리로는 솔직해져야한다라고 알아도 막상 이게 살아온 세월이 있으니까 마음대로 안되더라구요....
아아..여러얘기가 많이공감되요
일부러 미움안사려고 망가지려하거나
어떤식으로든 타인에게 맞추려 하는것등등도요
평생그렇게 사는게지쳐서
여러가지 상황들에 지쳐서
어디나가기전 미루고싶고 안하고싶고
긴장하기도하고 막상나가면 잘웃고지내는데 집오면 긴장탁..
회복시간이걸리구요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누군가에게 어리광피거나 기대본적이없고
저답게살아본적도없고
더는 자꾸 관계를 안만드려는것도 있는것같아요
와...제 얘기네요 ㅠ 마음을 열지 못해요 ㅠ
친한 친구? 몇 년 만에 연락 와도 어색하지 않고 좋은 친구나 언니들은 6명 정도인데요. 제대로 교류하는 친구는 3명 정도입니다. 말 그대로 편해요. 전 사람을 만나면서 에너지도 얻지만.. 기도 많이 빨리는 타입입니다. 예를 들어 누가 어디로 여행을 갔는데 압축팩에 떡볶이 재료 같은 걸 다 가져가서 해 먹었대~ 아이디어 좋지?라고 말을 하면 상대는 갑자기 자기 어디 여행 간 이야기를 갤러리와 함께 20분 30분씩 해요.. 이미 그 이야기는 여행 다녀와서 카페에서 100장 넘는 사진과 함께 들었는데 말이죠.. 나 얘기 들었어 하고 끊지를 못하고 그냥 듣고 있다가 화제 전환을 합니다. 그때 전 기가 빨리고 상대의 단점? 이 보이기 시작해요.. 나이들면서 만나다 보면 욕하는 것도 싫고 허세도 싫고 남 욕하는것도 듣기 싫고.. 그러다보니 제 속 이야기를 더 안하게 되더라고요.. 아버지가 의미없는 만남은 없다. 라고 말씀해 주셔서 요새는 별 생각없이 만남 자체를 즐기려고 하는데.. 억지 텐션으로 즐겁지만? 즐거운 척 해야 하는 상황이 힘듭니다. 전 남한테 관심이 없고 혼자 시간을 즐기는 스타일이라 더 그런듯요.
남에게만 잘보이려 하는 것은 나를 소외시키는 것이다… 들을 때마다 와닿아요
다 제 얘기네요ㅜ 이걸 다 겪으면서 너무 괴로워 마음공부하게 됐고 계속 치유하고 해소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이런 것도 어릴 적에 부모님한테 사랑 못 받아서 정서적 유대감을 모르고 자라서 그렇다는걸 알았어요 늘 버림 받을까봐 두려워서 모두에게 착한가면 쓰고 살 수 밖에 없었던 삶들.. 이젠 가면을 벗으려하고 있고 점점 벗겨지고 있어요 그냥 마음 가는대로 해요 그러면서 인간관계도 차차 정리되고 이젠 착한 척도 하기 싫고 하지도 않으며 살렵니다🤓
😊
밥사고선물주는데
어느새절찾지않아요~
친구사귀기너무어려워요ㅋ
이분 상담은 찐.. 도움받고 가요
선생님.. 평생 유튜브 해주세요 😢 마음에 지각변동이 오는게 느껴집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안그런다 하면서 습관처럼 맞쳐주려는 저의모습,저의 얘기가 자주 올라오네요
가게 정리하고 아무도 가족 제외하고 말못하고있어요 .. ㅜㅜ 같이 일하던 전 직장 동종업계 분들이 비웃을까봐요 .. ㅜㅜㅜ 그냥 편하게 말해볼까봐요
마음으로 웃게해주시는 따뜻한 말 고마워요~ 나를 나 자체로 진솔하게 보여줄 수 있는 사람들 내가 더 챙기고 소중하게 생각해줘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는 영상이었어요. 미소가 점점 예뻐지시는 것 같아요.
날것을 보여주면 도망갈수밖에 없지않나요?😢
제가 나에게 신경쓰기 책 추천받고 저와 대화하면서 많이 느꼈는데요. 제가 저에게 솔직하지 못한것을 알고 솔직해지면서 많은 것들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제 껍데기를 괴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많이 스스로 내어놓고 친구와의 대화에서 솔직히 말하니 제가 가지던 관계가 새롭게 보였습니다. 그동안 친구는 준비가 되어있었는데 저는 언제나 껍데기만 보여주었더라구요. 저 스스로 알맹이를 계속 계속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는게 쉽지는 않지만 그로인해 꽉 찬 행복도 처음 느껴보아서 이 댓글 보는 여러분들도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수치심, 부끄러움 열등감 다 솔직히 내놓고나니까 그냥 전 이상만 큰 평범하디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제 자신을 담은 책을 직접 출간하면서 제 자신을 마주했어요!! 그러고 나니 두려운 게 별로 없어졌습니다. 선생님 보고 항상 용기 많이 받아요!!
선생님 책도 몇 번씩 반복해서 읽고 있습니다!!
타인의 가면 벗기려면 우째야 할까요?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착한 척, 나쁘지 않은 척, 죄의 속성은 1도 없는 척 하는 모습에 아쥬~ 숨이 막힙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들한테 소외감느끼고 위축되있다가 대학가서 새로운 환경에 동기나 선배들과 전 나름 잘 지내고 편하다 느꼈지만 2학면2학기 때 다들 제가 불편하다고 하여 큰충격을 받은 기억이 있네요😢
겉으로는 태연한척 좋은척 괜찮은척 하니 역시나 남들 눈엔 저의 불편함이 느껴졌었나 봐요ㅜ
웃따님❤을 한참 어릴 때 봤더라면 저를 깨달고 허물없이 대하는 법을 배우고 스스로 안좋은 버릇을 고치려고 노력했다면 조금은 달라졌겠죠...?
이게.. 이성적으로 아.. 내가 그랬구나 라고 알게되었다고 바로 바꿀 수 없다는걸 알았죠..
영상 듣는데 화도 나고 분노도 나고 너무 슬퍼요.. 40대인데.. 저는 아직도 그래요.. 만일 타인한테 한것도 아니고 혼자서 화나서 밖에서 욕 한번 했다치면.. 저는 잠을 못잘정도로 심해요.. 날 아는 사람이 날 봤을까봐.. 신체반응이 올정도로 며칠동안 잠을 못자요.. 영상 내용이.. 스스로와 타인이 나에게 느끼는것... 그대로네요.. 저는 제가 너무 수치스럽고 날 들킬까봐 너무 무섭거든요. 날알면 날떠날꺼야... 생각해보면.. 늘 떠났던 경험만 하니.. 더더욱 방어적인 행동으로 악순환처럼 맞춰주고.. 나는 소진되고.. 근데 타인과 정서적으로 가까워지지도 않고.. 저 진짜 사람이랑 대화하는거 좋아하는데...도 혼자있어요... 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못보이니 에너지를 너무 쓰니까 차라리 다 차단하게되었죠... 슬프네요.. 제가 알속에 있는데... 너무 무섭고 두려워요..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게 생각으로 할 수 없더라구요.... 😢
맞는 말씀이네요. 그런 사람하고는 더이상 진척이 없어요. 저는 열등감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드러내요. 물론 다 들어내지는 않지만요. 그래도 별로 사람으 없네요. 그런데 맞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제 성격상 운명이려니 생각하고 삽니다. 그렇게 마음 먹으니 마음이 편안합니다. 맞아요,. 제가 허탈해서 자꾸 일하게 되나봐요. 그렇다고 일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니지만 내 능력에 비해 그렇다는 것이죠.
최근 몇년간의 저의 인간관계와 제자신을 돌아보면서 느꼈던 저의 문제점인데 콕 찝어주셨네요 😂 이젠 껍데기 벗고 솔직해질 용기를 얻었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제가 막(?) 대한 사람이 있었어요
제가 생각하기에 막 대한건 아니었지만 제가 다른 사람을 대하는 것과 비교해보면 그 사람을 정말 너무 가면 없이 막 대했던 것 같기는 해요
어쩌면 그 사람이 저를 받아줘야 하는 책임이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기도 해요
그게 그 사람의 '역할'이고 '일'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어떤 마찰이 생겼을 때(마찰이 한두번 있던건 아니었지만) 정말 생각치도 못한 말을 들었었어요
버림받았다고 느꼈고... 저는 그 일 이후에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정신과를 찾았습니다
지금은 약을 먹고 있고... 어느새 병원 다닌지 7개월정도 되었네요
어... 잘 모르겠어요
가면을 벗는다는게 어떤건지..
그게 과연 안전한건지
정말 가면을 벗고 대해도 되는 사람이라는게 있는건지
아니 가면이라는게 대체 뭔지..
가면을벗고 남에게 상처주는게 내 날것의모습이라면 그 본인의 모습은 잘못된거고 고쳐야하는게ㅜ맞는것같음
....여기서 말하는 가면을벗어라는 타인에게 상처주지않는다는 전제가 아닐까요? 자유라는 개념도 남들에게 피해가지않는선에서 지켜야하는것처럼요
ADHD 진단을 받은 후, 제 방식대로 살면 타인에게 민폐가 될까 두려워 스스로를 숨기고 고립된 채 지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부모님께 많이 혼나고, 그게 열등감도 생기고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근데 참 너무 힘든시간을 지나고 요즘 깨달은 게 있어요. 배려와 존중을 잃지 않는다면, 어느 정도 제 모습대로 살아도 괜찮더라고요..
고등학생때부터 힘들때마다 영상을 보면서 버텨왔는데 제가 어느덧 22살이 되네요..!!
늘 힘들고 지칠때면 무조건 웃따님이 생각나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ㅎㅎ
내인생에 나를 소외시키지 말자❤❤❤❤
근데 하고싶은데로 제모습 보이고싶어도 그모습을 수용받은 경험이 없어서 더 두려워요, 진실된모습보이고 욕먹느니 가짜모습으로 덜 공격받고싶어요
딱 난데... 어디까지가 상대한테 피해 안주는 선인지 모르겠어서 그냥 기본만 하는거 같음 다가와도 어찌 대처해야 될지 모르겠음
껍데기는 참자기를 알고 선택해서 쓸 수 있어야 한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실 이게 제 삶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상담쪽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이 일을 하면서 내담자와 정서적 접촉이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나는 상담이 내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왔거든요.. 매번 상담할때에도 전문가로써의 껍데기를 놓지 못해서 회기가 지속되어도 라포 형성에 어려움을 겪었어요. 지금부터라도 내려놓는 연습을 해야겠어요.
오늘 인간복숭아우유 미모대폭발☺️❤️
뭐에요..ㅋㅋㅋ😂
덕분에 건강하게 살려 노력합니다 :)
딱 요즘 고민하던, 필요한 시기에 본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버쉐어링에 관련해서도 듣고 싶어요.. 항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그런사람들불쌍함 그런사람대부분이 주접꾼들에게 둘러싸여 끌려다니고 타인에게 같이 해를끼쳐서 해로운인간이되죠
너무 공감되어요... 😢
제가 이래요. 배려도 잘 하고 세심하고 나름 센스도 있고 잘 맞추지만 친해지는게 제일 어렵네요. 과하게 신경쓰니 금방 불편해지고 눈치를 너무 보느라 편하게 의견을 표현하는게 어려워요 상대도 보이지 않는 벽을 느끼겠죠 거절에 대한 두려움도 많고요.. 극복방법이 궁금하네요
제가 저런 사람이라 너무 찔리고 괴로워요..
저도 뒤에서 저렇게 부정적 얘기가 돌 수도 있겠군요. 마음이 무겁네요
어떻게 이렇게나 공감이되나요....저 사찰하신건가요...😂??
내가 정말 껍데기로만. 살아왔네요~~!!ㅠ
제가 그래요. 진짜 모습 보여주면 날 좋아하지 않을까봐 그랬던 거 같아요. 근데 그러고 살았더니 진짜 제모습이 뭔지 모르겠어요.
오늘 영상 정말 도움이 됩니다 기회가 되면 책도 꼭 읽어보고 싶네요
일용직 하루 일하는데도 같이 일하는 사람들 한테 기빨리고 지치고 눈치보고 신경 쓰이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오토바이 배달일 생각중입니다. 위험해도 그게 나을듯
내가 쓰고 있던 두꺼운 가면을 벗고 진짜 내모습으로 다가갔는데 오히려 상대가 멀어져버리네요
난 누군가와 함께 할 수없는 사람인가봐요
솔직하게 진솔하게 대하고싶은데 어려워요 어떻게 하는건지를(?) 잘모르겠어요 ㅠㅠㅠ 정말 그러고싶은데 ... ㅠㅠ 자기 오픈이 잘안됩니다 💦
요즘 딱 썸네일 글처럼 느끼고있었는데 신기하게 타이밍이 딱 맞아떨어졌네요😮😮
선생님 젊을때는 그렇게 살아 왔지만 나이가 들면서 (40세이상) 자제하고 조심하고 그런거는 어떤건가요?
부랄친구 모임이라도 예전에는 날것 그대로 선없이 말하고 장난치고 그랬다면 지금은 다들 선은 지키고 말도 조심하고 그러거든요.
이게 지금 나에요
사람이 맘에 안들어요ㅠ 어디서 사람은 ㄴ원래 별로다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러므로" 다음으로 넘어가고 인정하고 공감할 역량이 아직은 저한테 없는듯해여
완벽주의가 타인이랑 저 모두한테 있는거가튼느낌
들으면서 궁금한게 내가 껍데기를 벗었을때,
그 모습이 내가 마음에 들지 않고 , 타인에게 보여주 싫은 것이라면 ,
나 혼자 만의 시간에서 나와 마주하는게 ( 내 본연의 나 ) 편해질때, 타인과의 관계를 가지는게 좋을까요??
사회생활은 이렇게 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내려놨다 생각하는데 다른사람한테는 그렇게 안보이는거도 있는거 같아요
껍데기 벗고 홀가분해지자…☆
남을 배려하고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멍멍이가 주는 무조건적인 사랑도 제가 필요할때만 받아줍니다. 문제인지 아는데 해결방법을 모르겠어요..
항상 누를수밖에 없는 제목🥹ㅎㅎ그나저나 핑크색 너무 잘 어울려용 웃따님 ㅎㅎ
완저니 제 얘기잖아요😢😢😢
와 정곡찔린느낌이다
전 친동생만 있어요 그냥 세상사람 장소 모든게 불편해요..
그러다 상대가 무례하게 대하면 어찌해야할까요?
아 맨날 내얘기 같지 진짜 속터진다😮
저는 제기 솔찍하게 살아 왔다고 생각 했는데 영상보니 지금 제가 그러네요…어떻게 벗을 수가 있을까요? 뭔가 막연한 느낌이라…방법을 잘 모르겠네요…
이건 진짜...
바로 나네요ㅠ
위안이많이되네요😊
근데 웃따님 저는 카카오톡 단체채팅이 너무불편해요.어떻게하면 편해질까요
왜 때문에요?
@@삼박자먼가 대화의흐름에서 불편하네요.!.잘말한건가싶고;;어제같은경우.이분말엔반응했는데.이분말엔안한거같고.혼자서생각하고;;;
근데 주변 사람들이 진짜 제 모습과는 다른 껍데기였던 그 모습을 좋아해서 다가온거라면 어떡하죠?
그러면 안타깝게도 계속 진실된 관계를 못 하겠죠. 용기내서 가면을 벗어보세요 . 오히려 좋은 기회 아닌가요? 님의 가면만 좋아하는 사람은 떠나가겠지만 님을 진심으로 대하는 사람은 남을 거에요.
저는 정말 진심으로 표현했어도
상대가 저를 편하게 느끼지 않는 경우도 있나요😢?
제가 부담스러워서 그런걸까요..?
네 당연하죠 백발백중이 아니라 시도하다 괜찮은 관계가 이따금 나오는거예요
어떻게 벗어요?
어렵다
내가 못나서 착해지고 잘보이려고 하려는것 같아요 근데 그게 더 악영향인가봐요 그럴 필요가 없는거겠죠?
안녕하세요 웃따님
제가 이 영상에 댓글을 올리는 이유는 웃따님께 조언을 구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금 우울증과 공황 장애를 앓고 있는데요
가족들에게 말할 수도 없고 당장 상담을 받을 수도 없는 상황이여서 이렇게 간절히 댓글을 달아요
저는 지금 불안과 무기력을 감당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행복했다가도 갑자기 우울해져요
부정적인 생각도 계속 들고요
어떻게 해야 이 모든 것들을 저만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제발 답글 부탁드려요
저 진짜 간절해요
웃따님의 답글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묘약은 없는 것 같아요
정신과 가서 약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고하고요.
그리고
명상과 기도
꾸준한 자기 성찰과 참다운 자기를 만드는 노력이
오랫 동안 지속되어야 조금씩 변해가는 것 아닌지요.
평생을 그리 노력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두 잘 안 되어요. 힘도 들구요
성공하세요
@@kimws33 따뜻한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어요
@@김태우-g9y 단전 호흡도 아주 도움되어요
4초 들이마시고 2초 정지 4초 내쉬고 하루 10분 정도
호흡이 생명입니다
@@kimws33 아무래도 호흡법에 대해서 찾아보고 있었는데요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저두.. 비슷한 것 같아요.
말주변이 없어 태우님께 달리 해드릴 말씀은 생각 나질 않네요.
그저 저랑 비슷한 분인 것 같아서 댓글을 달고 싶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