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5~60년전에 땔감은 주로 산에서 구했습니다.. 소나무 같은 낙엽과 잡초 그래서 모든산이 빨갛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장마철에는 누런 황토물이 넘쳐났죠. 그리고 추수가 끝나고 나온 볏짚 왕겨 등등 4~50년 전부터는 석탄을 연탄으로 제조하여 난방연료로 사용했는데 매연도 많았고 연탄가스 중독으로 죽은 사람도 많았습니다. 몽골보다 한국이 춥지 않고 온돌을 사용하기 때문에 잠깐만 온돌이 달구어 지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서 생활하면 공기는 차가워도 견딜 수 있었어요. 옛날에는 한국도 강물이 온통 얼어 붙은 걸 보면 지금 겨울보다 훨씬 옛날이 추웠던 것 같습니다.
한국도 산에있는 나무를 위주로 땔감을 써서 추위를 이겨내려고 했어요. 내가아는 1960년대까지는 그랬고, 1970년대는 지방은 나무를 도시는 석탄을 많이써서 공해가 심했어요. 그런데 전국의산에 나무가 거의 없어져서 나무심기 열풍이 생기며 석탄으로 전환이 되는데, 이역시 공해도 심하고 한국이 발전하는 과정이라 지금의 형태로 서서히 변했죠. 제가 70이 넘어 제기억을 더듬어 봤는데, 딱하나의 시기가 있었다기 보다는 시대마다 디졸브 과정을 거치면서 나무때기, 석탄때기 에서 지금의 난방 체계가 된거 같아요. 어설픈 아마추어 이지만 기억을 더듬어 봤어요
난방,취사용으로 나무를 베어서 쓰긴 했지만, 일제시대때 엄청나게 많은 나무를 수탈해간 것도 민둥산이 된 원인중 하나였습니다. 광복후 46년 식목일을 제정하고 49년부터는 공휴일로 지정해서 전국민이 산림녹화에 나섰지만, 또 6.25가 터지는 바람에 ㅠㅠ 종전후 70년대부터 다시 본격적으로 전국민이 나서서 꾸준히 노력한 덕분에 한국의 모든 산에 산림이 빽빽해진거죠. ^^
석탄을 그냥 쓴게 아니고 연탄을 찍어서 화덕에 썼어요. 나중엔 연탄보일러를 썼구요. 게르에서 난로에 "덩어리탄=괴탄"을 그냥 쓰는것 같더라구요. 그러면 불완전 연소로인해 일산화탄소 완전연소해도 이산화탄소가 많이 발생해요. 거기에 미세 먼지까지 발생하죠. 당장 할 수 있는게 연탄형태로 쓰는거 추천.
어느 나라나 같은 수순 입니다. 나무>석탄=연탄>석유=등유>가스>전기 지금 북한은 연료로 나무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 국토에 나무가 씨가 말라 버렸구요 남한도 한때 그런때가 있었지만 기름과 가스 전기을 거쳐 가면서 더이상 나무나 석탄 연탄을 사용하지 않고 숲은 풍요로와 졌습니다. 선진국은 예외없이 기름 가스 전기 이것으로 난방과 요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도 과거에는 나무부터 시작해서 석탄(연탄), 등유, 가스 순으로 변화했지요. 통일한국이 만주땅 되찾고, 몽골도 남몽골 되찾아서 서로 국경을 맞대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텐데. 그러면 몽골도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경제,산업이 빨리 발전할 수 있고, 한국도 그 자원 덕을 볼 수 있을텐데 아쉽습니다.
산간 지역은 나무 많이 태우고 내가 자란 곳은 벼농사 지역이라 가을에 벼 수확하고 나면 볏짚도 태우고, 그 볏짚을 모아놓을 것을 짚늘이라고 해서 대규모로 집 안에 쌓아놓고 겨울 내내 사용하죠. 부엌 아궁이 근처에 지푸라기가 불에 잘 붙도록 해주는 부지깽이가 항상 있었죠. 맵져라 해서 쌀 껍질 모아서 태우고... 맵져는 부지갱이 대신에 바람을 넣어주는 도구가 있었는데.. 이름은 생각이 안나네요... 근데 내가 어렸을 때만 해도 연탄을 겨울난방으로 많이 사용하기도 해서... 8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연탄과 지푸라기 둘 다 사용했어요...
한국도 과거에 나무를 주로 태울 때는 산에 나무가 별로 없었어요. 한국은 적극적으로 산에 나무 심기를 해왔고, 주 사용연료가 석탄(연탄) -> 도시가스로 변해서 나무를 연료로 사용할 일은 거의 없어진지 오래 되었죠. 그 덕에 산림녹화에 성공했죠. 연탄을 주된 난방연료로 사용하던 때에 비해 난방으로 인한 대기오염도 줄어들고 일산화탄소 중독 사망도 많이 줄었죠. 몽골은 한국보다 인구밀도가 많이 낮은데도 대기오염이 심각한 건 어떤 이유일까요. 지형이나 기후 특성상 대기오염이 고여서 잘 이동하지 않는 요인이 있을까요? 대도시인 울랑바타르가 혹시 분지라면 그런 영향이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단기간에 해결은 안될 문제라 안타깝네요. 땅이 넓으니 조림사업을 하고 게르지역과 도심을 녹지로 분리조성하는 방법밖에는.. 결국 돈문제가 되겠지만, 도시내 오염물질 포집장치를 정부에서 마련할 수도 있겠네요. 장기적으로는 좀 더 오염이 덜한 LPG, LNG로 대체해야겠죠. 한국은 곳곳에 LNG저장탱크가 있어서 지역난방시스템이 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 아파트가 발달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난방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함입니다. 위아래 집이 서로 데워주는 격입니다. 그런 면에서 게르 거주형태를 중소아파트로 집적화시켜 난방효율을 높여야 합니다. 대부분 기간사업이라 정부가 나서야겠네요. 그 시기에는 정부가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유능한 정치인을 선택하는게 가장 근본적인 해법일듯 하네요
@@NALDAWSON 몽골은 자원이 꽤 많고, 땅은 넓고 인구는 적죠. 주변이 러시아와 중국에 둘러쌓여 해외로 수출할 때 손해가 많습니다. 돈 부족 보다 공무원들 부정부폐가 문제일 겁니다. 몇 년 전에 큰 비리로 수 조원이 날아간 사건이 있었다는 기사가 있었어요. 해외 기업들을 유치하는 전략도 필요한데, 모두가 단결하고 교육하고 저축하는 열정이 먼저 필요하죠. 미국 경제학자들이 대한민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가 발전한 이유를 위에 말한 교육을 좋아하고, 저축을 많이 하고, 근면하다고 평가했었거든요. 이런 기본 자세와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자원이 많은 나라들 특징이 도적 몇 놈이 다 훔쳐가는 거죠. 석열이 쿠데타가 황당한 게 대통령이 쿠데타를 한 거 잖아요. 있는 놈이 더 많이 갖고자 하고, 더 오래 갖고자 하고, 마음대로 하고자 하는 거죠. 이런 종자들이 어느 나라나 많은데, 이걸 제지할 수 있는 법과 제도와 경험과 깨어있는 국민들이 있어야 하지만, 우리나라도 벌써 수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도, 저런 돼지가 또 나오고, 아직도 저런 종자들, 자기이익만을 추구하는 것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돈이 핵심 문제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이익이 되면, 투자를 할 기업들은 세계에서 몰려드니까요.
모노미님, 예쁘시고 말씀도 한국분보다 더 잘하십니다. 구독 좋아요. 늘 하고 있습니다.~^^ 저는 농촌에서 자라고 성인이 되어 공무원 생활하다가 지금은 다시 시골에서 사는 사람입니다. 62세. 그래서 대략 알고 있습니다. 1950~70년대 까지는 시골은 인구가 70%쯤. 산에 있는 나무, 풀, 낙엽 등과 농사 짓고 나오는 볏짚, 콩줄기, 깻단 등 농후 부산물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물론 도시는 연탄을 주로 연료로 썼습니다. 70년대 중반 쯤 부터 농촌은 부유층은 연탄, 농후부산물을 혼용, 빈곤층은 나무와 농후부산물을 땠죠. 도시지역은 연탄과 등유(석유)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2000년 이후부터는 농촌은 인구가 극히 적어 20% 미만으로 줄어들었고 땔감은 주로 등유와 LPG를 사용했습니다. 도시는 일부 등유와 LNG(도시가스)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옛날에는 산에서 주로 땔감을 쓰고 농후부산물을 땠기 때문에 공해가 심하지는 않았지만 산이 민둥산이 많았습니다. 현재는 시골은 등유와 LPG, 도시는 LNG를 주로 쓰면서 산은 푸르러졌고, 중국에서 오는 황사 빼면 대체로 견딜만 합니다.
한국에서는 예전에 나무를 때다가 나무가 부족하니 석탄으로 연탄을 만들어 사용하였습니다. 온돌에 연탄을 때면서 연탄 가스에 사람들이 많이 죽었는데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연구하여 연탄을 사용하면서 방 외부에 설치하는 온수 보일러를 발명하였습니다. 연탄을 온수 보일러 내에서 완전 연소 시키기 때문에 연기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보이지도 않고 냄새도 없는 일산화탄소만 발생합니다. 몽골에서도 연탄을 만들어 온수보일러를 사용하는 것이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지금 현재도 한국의 하층민들은 연탄을 사용하는 온수 보일러로 겨울에 난방을 합니다
@@안녕하세요-j1t4z 연탄이 연소하면서 나오는 가스는 이산화탄소입니다. 그외 일산화탄소, 메탄가스,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다양한 가스가 방출됩니다. 그중 일산화탄소가 인체의 헤모글로빈과 강한 결합을 하여 저산소증으로 인한 사망을 유발하여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일 뿐입니다.
목소리도 우아하고 매력넘치는 모노미 님, 저는 80년대생이라 옛날일은 잘 모르겠네요 한국도 석탄이나 나무뗄감 쓰던 시절이 있었어요. 지금 몽골이 한참 산업화 시기인지는 모르겠으나 꼭 대기오염문제가 좋아져서 몽골 국민들, 그리고 주변국 국민들 건강이 좋아지면 좋겠고 그렇게 바랍니다!!🙏
한국도 옛날에는 모두 나무를 땔감으로 사용했습니다. 다만, 한국은 국토의 70%가 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나무가 풍부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 면적이 많이 줄었어요. 한국전쟁 때 많은 산이 훼손되어 나무가 없어졌는데, 정부 차원에서 전 국토에 나무심기를 열심히 했습니다. 현재까지도 하고 있습니다. 나무가 많으면 공기가 깨끗해지고, 홍수예방도 되고, 가뭄예방도 되고, 공원도 만들수 있고, 야생동물도 살수 있고 장점이 너무나 많습니다. 물론 지금은 가스, 전기, 석유로 난방과 냉방, 음식요리를 해서 나무를 땔감으로 쓸 일은 거의 없습니다.
한국 전쟁 때 숲이 쓸려나간게 아니고 구한말에 이미 산림자원이 거덜난 상태였습니다. 그때 당시에 조선에 들어왔던 선교사나 여행가들이 찍은 사진 많이 있습니다. 혹시나 또 조선까들이 말할 것 같아서 미리 말합니다. 조선이 문제가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1600~1800년대에 전세계적으로 인구급증 때문에 많은 나라에서 산림자원이 거덜난 상태였습니다.
![[지식뉴스] 🇺🇸"넘쳐나는 돈, 결국 어디론가 간다"...미 연준이 숨긴 진짜 메시지① (ft.조영무 LG경영연구원 연구위원) / 교양이를 부탁해 / 비디오머그](http://i.ytimg.com/vi/YfgtmdAd22c/mqdefault.jpg)
![[지식뉴스] 🇺🇸"넘쳐나는 돈, 결국 어디론가 간다"...미 연준이 숨긴 진짜 메시지① (ft.조영무 LG경영연구원 연구위원) / 교양이를 부탁해 / 비디오머그](/img/tr.png)
![[추천] 전쟁의 민족 한국인, 전세계 교본 된 전쟁법? / KNN](http://i.ytimg.com/vi/8pWQy53VGwY/mqdefault.jpg)
![[여론조사②] '尹 탄핵 인용 파면해야' 69% vs '기각해야' 26% (2025.01.01/뉴스데스크/MBC)](/img/n.gif)
눈감고 들으면 그냥 한국 사람이네
눈 뜨고 영상 보며 들어도 한국사람과 구분 안되네요 ^^;
@@hakdeok 나두 이 댓글 남길려고했음 ㅋㅋㅋ
눈뜨고 보면 더 한국사람임
한국사람이 몽골인인것처럼 흉내내는것 같은뎀
우리가 남이가
몽골분들 정말 한국말 잘하세요 모르고 대화해보면 물라요
알고 대화해보면 알아요
@@백원만-y9v ㅋㅋㅋ 유난히 눈이 길고 작으면 의심해볼만 함
한국말을 너무 예쁘게 잘하시네요.
똥을 태우면 안됩니다. 나무는 괜찮습니다. 화목보일러 검색해보시고.. 사업화 해보시길~
한국인인데 뻥치는거아님?
시작할때 한국인이 아니라고 한 이유가 있었네. 몽고분들이 한국말 잘한다고는 하던데, 이 분은 잘하는 정도가 아니네.
한국,몽골 합하면 안될까?
감탄하고감....
몽골분들이 어느 언어든 발음을 굉장히 정확하게 한다고 합니다. 이분보니 그러한듯.
한국어 발음.톤.목소리.등
모두 너무 매력 있으시네요
몽골사람들은 어떻게든 징기스칸 얼굴이 있던데 모노미는 징기스칸 얼굴이 전혀 없음. 신기신기.
귀염상 얼굴인게 사촌동생 같음.
외모에서 풍기는 느낌도 그렇고 말투에서도 상당히 고급진 분위기가 느껴짐
너무 정감가는 모습이라 팬 될 듯
구독! 좋아요!
몽골인구 약350만명 몽골에서 나오는 자원개발로도 아시아에서 1인당gdp를 3만달러이상 올릴수있는 나라인데 해로는 없고 육로마져 하필 중국과 러시아에 가로막힌 형태라 너무 안타갑네요
아시아의 캐나다군요
그런데 지금의 대통령은 핫바지 만들고 친중 야당 정치꾼들이 모든 것을 장악했으니 아무리 젊은 이들이 대모해도 뉴스에 한줄도 안나온다고 하던데요 ㅎ
@@했제와그랬제-u 캐나다는 바다라도 있죠. 내륙 한가운데 갇힌 나라들은 정말 위치적으로 최악임;;
@@lsh11032 그렇죠.
자급자족 할 수 없는 물건을 죄다 수입해야 하는데
타국의 영토를 거쳐서 수입을 해야 하니...
상대국이 조금만 야료를 부려도 답이 안나오는 상황.
한국이 땅은 작아도 3면이 바다라 얼마나 다행인지...
우리가 북한과 흡수 통일해서 몽골과 러시아를 통해 어떻게든 연결만 된다면 좋을텐데
촬영 다녀왔습니다
울란바토르 하늘의 회색 구름 띠를 보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형 진짜 유튭망령이구나 ㅋㅋㅋㅋㅋ
내 알고리즘 범인이 너였구나 ㅋㅋㅋ 요즘 왜 보지도 않던 영상이 뜨지? 하면 항상 댓글에 육식맨 있음
이 형은 진짜야
아니 이양반은 내가보는 영상마다 다 댓글이 달려있엌ㅋㅋㅋㅋㅋ
슬슬 남아공이나 네팔 가서 악어고기같은 거 먹고 있을 줄 알았는데 몽골가서 양고기 먹고 있었구나 형
허르헉? 맞나? 그거 먹으러 갔었는가보네
한국말을 한국인보다 더 잘하시네요.
아니 어떻게 이렇게 완벽하게 한국말을 구사하지??? 진짜 부럽다 2개국어를 이리 완벽히 한다니...
처음엔 그냥 한국말 잘하는 이쁜 외국 아가씨로만 봤었는데 똑똑하고 생각도 깊은게 보여서 멋잇네요. 나중에 몽골을 위한 큰 힘이 되실듯
차분하게 말씀하시는 분이 목소리까지 좋으니 방송듣기 참 좋네요. 언급 안하셨다면 외국분이란걸 몰랐겠네요
억. 한국사람보다 억양이나 말투가 훨씬 더 부드럽고 자연스럽네요. 심지어 반세기이상 한국에 살아온 나보다 더 말도 잘해.
한국사람같은데 몽골을 우리나라 라고 하는 걸 들으니 오히려 이질적으로 느껴짐
몽골도 아직까지는 한국과 별 문제가 없었지만 이제 조금 살만하면 마찰이 생기겠죠.
완전 한국사람 하고 똑같네 한국말도 잘하고 얼굴도 미인이고 행복하세요
와 언어 천재시다...한국 아나운서같은 발음!!
옴마야 한국말 너어무 잘 하신당 이쁘기도 하시고 아나운서같아요
산에서 큰나무는 함부로 못베고. 잔목 낙엽같은거 긁어 모아서 불땠고. 볏집, 콩, 꽤 옥수수대 등 수확 끝나면 나오는 것들 모두 사용했어요.
한국도 80년대까지 석탄이용한 연탄때문에 대기오염 심했어요. 90년대 오면서 휘발유 보일러 시대를 거쳐 지금은 가스보일러로 해결했어요. 아무래도 가스 수입이 가장 현명한 망법일 듯요.
땔감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나무는 베지 못하게 했죠. 대신 죽은 나무는 베가는걸 허용하니 몰래 밑동에 톱질을 해서 말라 죽은 뒤에 베어 갔다고 들었네요.
@@nochannel1657 내륙 국가라서 가스 수입하기가 만만치 않을겁니다
옆에 러시아가 있는대 뭔소리 하시는지...
@@견우직 러시아가 수출을 안해주는데 무슨 수로 수입하겠어요
참 참한분이네요
한국에서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빕니다
응원합니다
옛날 5~60년전에 땔감은 주로 산에서 구했습니다.. 소나무 같은 낙엽과 잡초 그래서 모든산이 빨갛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장마철에는 누런 황토물이 넘쳐났죠. 그리고 추수가 끝나고 나온 볏짚 왕겨 등등 4~50년 전부터는 석탄을 연탄으로 제조하여 난방연료로 사용했는데 매연도 많았고 연탄가스 중독으로 죽은 사람도 많았습니다. 몽골보다 한국이 춥지 않고 온돌을 사용하기 때문에 잠깐만 온돌이 달구어 지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서 생활하면 공기는 차가워도 견딜 수 있었어요.
옛날에는 한국도 강물이 온통 얼어 붙은 걸 보면 지금 겨울보다 훨씬 옛날이 추웠던 것 같습니다.
맞음 아버지 따라 솔잎 깔 걸거로 나무가지 하러 산에 올랐는데 90년도 서울도 대기오염 심하다고 무연에서 유연휘발류로 바꾸고 가스차 도입하면서 공기질은 좋아진것 같음
논농사 후 짚을 태우는 경우도 많죠..
@@다섯놈만데리고가자 대체로 맞는데, 휘발유는 무연과 유연을 뒤바뀌어서 말씀하시는 거 같아요. ㅎㅎㅎ
@@chaegane2868 맞습니다. 치앙마이에서도 비슷한 이유로 특정 시기에 공기 질이 안좋다고 들었어요.
@@심연위의불길 그러네요
고국을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이쁘네요. 좋은 방도가 있어 문제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몽골의 문제도 얼른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여름에 꼭 한번 여행가볼께요
겨울에는 아무래도 가면 힘들겠죠? ㅋㅋ
한국에서 지금입는 옷으로는 안될까요?
우와 한국사람보다 발음이 더 좋네~😊
몽골에 대해 솔직담백한 말씀 감사삽니다! 몽골에 매우 긍정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리도 항상 가졌던 질문이고요. 이렇게 의문을 가지는 분들이 있으니 몽골의 미래는 매우 밝을 것입니다.
👍👍👍
새해 첫 날 이 영상 보고 갑니다! 한국말도 잘 하시고, 기본 마음가짐이 올 바르고 예쁜 분이네요.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해도 흥 하시길 바랍니다!🎉🎉🎉
말도 잘하고 예쁘고
딱 내 스타일
구독자 1.25만인데 댓글 1,384 라. 대박입니다. 모노미 아름다워요
눈감고 들으면 한국사람 ㅋㅋ 언어천재이신듯 ^^
목소리 참 이쁘네요
한국 말 잘시고요❤❤
한국어 정말 잘 하시네요.
지구상에서 한국사람과 가장 닮은 사람들이 몽골사람인것 같은데
한국사람의 입장에서 자원이 많은 몽골이 부러워요.^^
한국어 너무 잘 하시네요... 한국에서 아나운서나 mc 해도 너무 멋진 목소리, 발음이세요...
발음도 정확하고 어휘력도 뛰어나네요~
몽골에 나무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쁘다 .. LOVE
우와 우리말 너무 잘한다
거기다 너무 이쁘네요
말씀도 조리있게 잘하시네요❤
난 몽골이 희안하게 가장 친근감 느끼는 나라 ㅎㅎ 한번도 가보진 않았어요
몽골사람들이 너무 한국인같은 모습이라서 그런것 같아요
맞아요
유전자가 가장 많이 같은 민족
노예 생활에 적응돼서
일본은 욕하면서, 몽골 에게는 친근감을 느낀다 ??? 노예 생활에 완벽하게 적응 했다
@@방인규-e6c이런 애들은 정상적 사회생활 가능이나 할까? 세상 사람들중 노예가 아닌 인간이 어디 있겠는가? 쫌!!!
목소리가 촉촉하니 좋구만
한국도 산에있는 나무를 위주로 땔감을 써서 추위를 이겨내려고 했어요. 내가아는 1960년대까지는 그랬고, 1970년대는 지방은 나무를 도시는 석탄을 많이써서 공해가 심했어요. 그런데 전국의산에 나무가 거의 없어져서 나무심기 열풍이 생기며 석탄으로 전환이 되는데, 이역시 공해도 심하고 한국이 발전하는 과정이라 지금의 형태로 서서히 변했죠. 제가 70이 넘어 제기억을 더듬어 봤는데, 딱하나의 시기가 있었다기 보다는 시대마다 디졸브 과정을 거치면서 나무때기, 석탄때기 에서 지금의 난방 체계가 된거 같아요. 어설픈 아마추어 이지만 기억을 더듬어 봤어요
난방,취사용으로 나무를 베어서 쓰긴 했지만, 일제시대때 엄청나게 많은 나무를 수탈해간 것도 민둥산이 된 원인중 하나였습니다.
광복후 46년 식목일을 제정하고 49년부터는 공휴일로 지정해서 전국민이 산림녹화에 나섰지만, 또 6.25가 터지는 바람에 ㅠㅠ
종전후 70년대부터 다시 본격적으로 전국민이 나서서 꾸준히 노력한 덕분에 한국의 모든 산에 산림이 빽빽해진거죠. ^^
전쟁을 지낸 후라 유독 심했었던거죠. 왠만한 산들은 다 벌거숭이였죠.
일제때 수탈은 36년이지만 한민족 반만세기동안 추운겨울의 연료 땔감이라곤 산에 나무밖에 없는데 조선시대 외국인들이 찍은 사진보시면 그때 조선산천은 이미
민둥산 이던데 괜히 민족감정 선동도구로는 좀그렇찬아요ㅡ
박정희때 나무심기하면서 석탄으로 연탄보급한 것입니다.
@@CVJtuake1F-x3i 무슨 나무수탈이에요? 일본자체적으로도 나무는 더럽게 많이 나오는 자원인데요. 일제시대 광산개발하면서 갱목으로 한국내에 수요가 있던 것은 사실이지만.
정말 나긋나긋하게 말을 너무 자연스럽게 잘 하네요.
눈감고 들어도 한국사람이네요
발음 아주 좋아요 ❤❤
말도 잘하고 예쁘시고~ 무조건 구독! 하고 갑니다
나무를 적게 소비하면서 따뜻하게 지내는 방법은 온돌이라는 난방방식을 이용해서 살아남었어요.
석탄을 그냥 쓴게 아니고 연탄을 찍어서 화덕에 썼어요.
나중엔 연탄보일러를 썼구요.
게르에서 난로에 "덩어리탄=괴탄"을 그냥 쓰는것 같더라구요.
그러면 불완전 연소로인해 일산화탄소 완전연소해도 이산화탄소가 많이 발생해요.
거기에 미세 먼지까지 발생하죠.
당장 할 수 있는게 연탄형태로 쓰는거 추천.
한국은 대부분 무연탄이라 연기가 조금나서 대기오오염이 적고 몽골은 유연탄이라 연기가 심하여 대기오염도 심함
형태가 연탄인지 괴탄인지가 문제가 아니라 원료가 무연탄인지 역청탄인지인데 알지도 못하면서 말투 극혐이네 진짜.
무연탄하고 기름기많은 유연탄은 칼로리차이가 두배가까이 납니다
모노미씨. 몽골에서 오셨다는데
말씀이나. 외모도 꼭 우리 옆집. 아가씨 같네요
목소리도 감칠 맛나게
계속 보고 있어요❤❤❤
와 한국말이 진짜 하나도 어색하지 않으시네요 얼마나 노력을 하셨을지... ㄷㄷ
예쁜분이 말까지 조곤조곤 예쁘게 하시니 구독을 안할수가 없네요 ㅎㅎ~
몽골은 꼭 한번쯤은 다녀오시라♡♡♡
강추 ~^.^~
와 몽골분이라고 말을 안하면 백프로 한국분입니다 ㅎ 목소리도 예쁘시구요
울란바타르 가보니까, 도시내에 대규모 화력발전소가 있더라고요.. 화력발전소도 대기오염에 일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한국에서는 나무땔감이나 마른솔잎을 이용해서 난방을 했었지요.
그래서 한국도 예전에는 대부분 민둥산에 가까웠어요.
한국은 옛날에는 논에서 나오는 볏짚, 쌀 도정하고 나오는 뱁저, 산에서 솔가루등을 난방으로 썼는데, 온돌이 효율이 좋아 밥 할때 볏짚 한단이면 밥도 짓고 난방도 되었어요.
아녜요. 모든 난방 방식중 온돌이 가장 비효율적이예요.
@@NALDAWSON ㅉㄲ 왔노?
@@wLTbTZzajKbG1-t4c 사실이야~생각을 해봐. 불을 직접 쬐는것하고 불로 집전체를 데운다음 그 열기를 쬐는것하고
효율이 어떨까? 그치?
@@NALDAWSON 바보임? ㅋㅋ 직접 쬐려면 거리가 가까워야 하는데 느그 중국인들은 화로옆에 다닥다닥 붙어서 생활했어?
화로에서 멀리 떨어지면 바들바들 떨고? ㅋㅋㅋㅋ 그리고 주방 구분도 없이 화로옆에서 자고 먹고 취사하고? 이게 효율적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
@@NALDAWSON 뭔가 주장을 할려면 적어도 인터넷에서 검색이라도 해 보세요. 그것조차 귀찮으면 그냥 조용히 영상만 보세요.
석탄을 태우면 연기가 나오잖아요. 그기서 겨울이 되면 무거운 찬공기가 날라가질 못하고 땅에 머물러 있어서 더 그런거죠.
겨울에 석탄이나 나무를 태우는 곳엔 다 그래요. 인도나 파키스탄 등등 한국도 비슷했어요.
2006년 몽골 아르항가이 다녀왔었는데,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우리를 안내해주셨던 '채채기 ?' 라는 이름의 여성분도 정말 아름다우셨고요. 몽골의 밤하늘을 다시 보고싶네요.
우와 이쁘시고 말도 참 예쁘게 하시네요
한국에선 길가 가로수 나무로 포플러 너무 심어서 효과 좋았습니다. 매연 심한지역에선 서양식 포플러나무가 매연의 분진을 흡착하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어느 나라나 같은 수순 입니다. 나무>석탄=연탄>석유=등유>가스>전기 지금 북한은 연료로 나무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 국토에 나무가 씨가 말라 버렸구요 남한도 한때 그런때가 있었지만 기름과 가스 전기을 거쳐 가면서 더이상 나무나 석탄 연탄을 사용하지 않고 숲은 풍요로와 졌습니다.
선진국은 예외없이 기름 가스 전기 이것으로 난방과 요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도시는 연탄을 많이 땠고, 시골은 농사를 짓고 볏단을 집에 쌓아두고 밥할때나 군불땔데 많이 이용했죠.
몽골 사람이 한국말 잘한다 말많이 들었지만 ㅎ
너무 잘해서 눈감고 한번 들어봤어요 ㅎ
와 소름 ㅎㅎ
발음만 좋은게 아니라 어휘력도 훌륭하고 ....
외모도 몽골인 같지않고 영락없는 한국인 ㅋㅋㅋ
와 한국말을 그냥 잘하는 수준이 아니라 대학교수님 수준이예요 설명을 이렇게 잘하시다니 깜놀했어요ㅎㅎ 구독하고 갑니다^^
한국도 과거에는 나무부터 시작해서 석탄(연탄), 등유, 가스 순으로 변화했지요.
통일한국이 만주땅 되찾고, 몽골도 남몽골 되찾아서 서로 국경을 맞대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텐데.
그러면 몽골도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경제,산업이 빨리 발전할 수 있고, 한국도 그 자원 덕을 볼 수 있을텐데 아쉽습니다.
그 전에 저출산 고령화로 대한민국은 망할거임.
나라 애국심과마음 씀이 이쁘네요 인고에 시간이 지나야 하켓지요
산간 지역은 나무 많이 태우고
내가 자란 곳은 벼농사 지역이라
가을에 벼 수확하고 나면 볏짚도 태우고, 그 볏짚을 모아놓을 것을 짚늘이라고 해서 대규모로 집 안에 쌓아놓고 겨울 내내 사용하죠.
부엌 아궁이 근처에 지푸라기가 불에 잘 붙도록 해주는 부지깽이가 항상 있었죠.
맵져라 해서 쌀 껍질 모아서 태우고... 맵져는 부지갱이 대신에 바람을 넣어주는 도구가 있었는데.. 이름은 생각이 안나네요...
근데 내가 어렸을 때만 해도 연탄을 겨울난방으로 많이 사용하기도 해서...
8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연탄과 지푸라기 둘 다 사용했어요...
깔비라고 소나무 잎도 많이 썼어요. 갈고리로 긁어모아서요
와우 나 보다 더 한글말 잘 하시네요~~~
한국사람과 똑같이 생겼어
한국도 과거에 나무를 주로 태울 때는 산에 나무가 별로 없었어요. 한국은 적극적으로 산에 나무 심기를 해왔고, 주 사용연료가 석탄(연탄) -> 도시가스로 변해서 나무를 연료로 사용할 일은 거의 없어진지 오래 되었죠. 그 덕에 산림녹화에 성공했죠. 연탄을 주된 난방연료로 사용하던 때에 비해 난방으로 인한 대기오염도 줄어들고 일산화탄소 중독 사망도 많이 줄었죠. 몽골은 한국보다 인구밀도가 많이 낮은데도 대기오염이 심각한 건 어떤 이유일까요. 지형이나 기후 특성상 대기오염이 고여서 잘 이동하지 않는 요인이 있을까요? 대도시인 울랑바타르가 혹시 분지라면 그런 영향이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정말로 한국말 예쁘게 잘 배웠네요. 참 똑똑한 여성분 같아요.
저기요 몽골사람이라구요? 우와 말투며 외모며 한민족인거 같습니다 대박..
말을 참 예쁘게 하셔서 듣기가 좋네요.
와 발음이 굉장히 정확 하네요 몽골사람이라고 말 안하면 절대 모르겠네요
한국에는 겨울에 연탄(석탄)과 나무도 많이 땠죠... 온돌...이 중요했음...열효율이 좋아요, 식목일이 우리나라도 나무가 없어서 만든걸로 알아요...
대기오염 문제보다 한국말 절허는게 더 놀라움...한국인보다 더 한국말 잘하는것 같음...그게 더 놀라움
그나저나 몽골분들 정말 좋은 사람들인데 ...더욱 발전하시길,,,몽골 파이팅
몽골다큐보면 항상 느끼는건데 억양이 없어서 언뜻보면 한국어처럼 들리더라구요. 그런 몽골사람이 한국어를 이렇게 유창하게 하니 세계 어느나라보다 한국사람같은 한국어를 구사하는거 같습니다
아니 그냥 한국분이신데요? 멋진분들 몽골분들
우연히 지나가다 봤는데,,,말을 너무 예쁘게 잘하셔서 멍하니 다봤네요 ㄷㄷㄷ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잘 보고갑니다~응원합니다~!
3:35 아니 소똥, 말똥이 그렇게 작다구요? ㅋㅋ
한국사람이랑 구분이 안됨. 한국사람 중에서도 미인에 속하는 얼굴. 거기에 말은 또 왜이리 예쁘게 하시나….
영상 볼때마다 놀랍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똑똑하고 자기 나라를 사랑하며 걱정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세계 정세를 공부해서 몽골을 발전시키는 인물이 되길.
단기간에 해결은 안될 문제라 안타깝네요. 땅이 넓으니 조림사업을 하고 게르지역과 도심을 녹지로 분리조성하는 방법밖에는.. 결국 돈문제가 되겠지만, 도시내 오염물질 포집장치를 정부에서 마련할 수도 있겠네요. 장기적으로는 좀 더 오염이 덜한 LPG, LNG로 대체해야겠죠. 한국은 곳곳에 LNG저장탱크가 있어서 지역난방시스템이 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 아파트가 발달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난방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함입니다. 위아래 집이 서로 데워주는 격입니다. 그런 면에서 게르 거주형태를 중소아파트로 집적화시켜 난방효율을 높여야 합니다. 대부분 기간사업이라 정부가 나서야겠네요. 그 시기에는 정부가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유능한 정치인을 선택하는게 가장 근본적인 해법일듯 하네요
돈은요?
@@NALDAWSON 몽골은 자원이 꽤 많고, 땅은 넓고 인구는 적죠.
주변이 러시아와 중국에 둘러쌓여 해외로 수출할 때 손해가 많습니다.
돈 부족 보다 공무원들 부정부폐가 문제일 겁니다.
몇 년 전에 큰 비리로 수 조원이 날아간 사건이 있었다는 기사가 있었어요.
해외 기업들을 유치하는 전략도 필요한데, 모두가 단결하고 교육하고 저축하는 열정이 먼저 필요하죠.
미국 경제학자들이 대한민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가 발전한 이유를 위에 말한 교육을 좋아하고, 저축을 많이 하고, 근면하다고 평가했었거든요.
이런 기본 자세와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자원이 많은 나라들 특징이 도적 몇 놈이 다 훔쳐가는 거죠.
석열이 쿠데타가 황당한 게 대통령이 쿠데타를 한 거 잖아요.
있는 놈이 더 많이 갖고자 하고, 더 오래 갖고자 하고, 마음대로 하고자 하는 거죠.
이런 종자들이 어느 나라나 많은데, 이걸 제지할 수 있는 법과 제도와 경험과 깨어있는 국민들이 있어야 하지만,
우리나라도 벌써 수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도, 저런 돼지가 또 나오고,
아직도 저런 종자들, 자기이익만을 추구하는 것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돈이 핵심 문제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이익이 되면, 투자를 할 기업들은 세계에서 몰려드니까요.
@@NALDAWSON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이라고 하셨는데...
@@mwn8836 아 글쿤요 ㅋ
타국에서 몽골로 LPG LNG 를 수입하려면 중국 중궈 로씨아 러시아 두나라의 국경을 지나야 함 ... 댁같으면 테무진의 후손들에게 국경 열어주겠냐고 ..
한국 사람 같아요~~말도 한국 사람처럼 잘하네요.
오늘 주제가 좋네요.
크리스마스는 잘 보내셨나요 😂
모노미씨 반갑습니다... 워낙 몽골분들은 외모면으로도 똑같고 친근해서 항상 느낌이 반가와요. 몽골도 점점 발전하다보면 또 좋은 날 오겠죠... 가까이서 서로 돕고 같이 잘살면 좋겠어요...
안경이 굉장이 매력적으로 잘 어울리시네요 ㅋㅋ
몽골은 확실히 한국인과 유전적으로 먼가 많이 가까운듯.. 너무 자연스러움.. 몽골!..우리랑 힘을합치쟈~~💪💪👍👍👍🙏🙏🙏☝️🤜🤛
신기한 이야기 재미있네요. 최고!
몽골사람들이 한국을 좋아한다는게 괜한 말이 아니었구나. 정말 자랑스럽다, 우리 대한민국!
모노미님, 예쁘시고 말씀도 한국분보다 더 잘하십니다.
구독 좋아요. 늘 하고 있습니다.~^^
저는 농촌에서 자라고 성인이 되어 공무원 생활하다가 지금은 다시 시골에서 사는 사람입니다. 62세.
그래서 대략 알고 있습니다.
1950~70년대 까지는 시골은 인구가 70%쯤. 산에 있는 나무, 풀, 낙엽 등과 농사 짓고 나오는 볏짚, 콩줄기, 깻단 등 농후 부산물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물론 도시는 연탄을 주로 연료로 썼습니다.
70년대 중반 쯤 부터 농촌은 부유층은 연탄, 농후부산물을 혼용, 빈곤층은 나무와 농후부산물을 땠죠. 도시지역은 연탄과 등유(석유)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2000년 이후부터는 농촌은 인구가 극히 적어 20% 미만으로 줄어들었고 땔감은 주로 등유와 LPG를 사용했습니다.
도시는 일부 등유와 LNG(도시가스)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옛날에는 산에서 주로 땔감을 쓰고 농후부산물을 땠기 때문에 공해가 심하지는 않았지만 산이 민둥산이 많았습니다.
현재는 시골은 등유와 LPG, 도시는 LNG를 주로 쓰면서 산은 푸르러졌고, 중국에서 오는 황사 빼면 대체로 견딜만 합니다.
한국 사람보다 훨씬 말을 이쁘게 하시네요. 톤도 좋구요. 반가왔습니다. 응원~!
저보다 더 한국사람같음~ ^^ 한국말 너무 잘하심~
한국에서는 예전에 나무를 때다가 나무가 부족하니 석탄으로 연탄을 만들어 사용하였습니다. 온돌에 연탄을 때면서 연탄 가스에 사람들이 많이 죽었는데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연구하여 연탄을 사용하면서 방 외부에 설치하는 온수 보일러를 발명하였습니다. 연탄을 온수 보일러 내에서 완전 연소 시키기 때문에 연기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보이지도 않고 냄새도 없는 일산화탄소만 발생합니다. 몽골에서도 연탄을 만들어 온수보일러를 사용하는 것이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지금 현재도 한국의 하층민들은 연탄을 사용하는 온수 보일러로 겨울에 난방을 합니다
완전연소하면 나오는건 이산화탄소일듯.....
암튼 연탄보일러가 제일 현재 상황에선 나을듯 싶은데...... 어느정도 대중화가 될런지......
@@hohopapa4262 연탄에서 나오는 가스는 일산화탄소입니다.
@@안녕하세요-j1t4z 연탄이 연소하면서 나오는 가스는 이산화탄소입니다. 그외 일산화탄소, 메탄가스,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다양한 가스가 방출됩니다. 그중 일산화탄소가 인체의 헤모글로빈과 강한 결합을 하여 저산소증으로 인한 사망을 유발하여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일 뿐입니다.
@@안녕하세요-j1t4z 그리고 연탄보일러도 연소실을 실외로 분리하여 실내 공기의 오염을 막을 뿐이지, 결국 무연탄을 연소시키는 것이라 대기오염을 막긴 힘들어보입니다.
한국말을 사람보다 더 예쁘게 잘하는거 같아요.항상 응원할게요. 홧팅.
말진짜 이쁘게 하시네요 마음과 얼굴처럼 이쁘신 분이시네요
기존 경수로(Light Water Reactor)는 냉각에 많은 물이 필요하지만, 소듐 냉각로는 물 대신 액체 나트륨을 냉각재로 사용하므로 몽골처럼 물이 부족한 지역에서도 운용이 가능합니다.
소듐이 증식로죠 smr같은걸 사용해야 냉각탑방식으로 원전을 돌려야 무연탄을 써야
목소리도 우아하고 매력넘치는 모노미 님, 저는 80년대생이라 옛날일은 잘 모르겠네요 한국도 석탄이나 나무뗄감 쓰던 시절이 있었어요. 지금 몽골이 한참 산업화 시기인지는 모르겠으나 꼭 대기오염문제가 좋아져서 몽골 국민들, 그리고 주변국 국민들 건강이 좋아지면 좋겠고 그렇게 바랍니다!!🙏
말 진짜 잘한다
그냥 원어민 수준이네요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ㅎㅎ
한국 사람으로 알았어요. 한국말 너무 잘해요
한국도 옛날에는 모두 나무를 땔감으로 사용했습니다. 다만, 한국은 국토의 70%가 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나무가 풍부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 면적이 많이 줄었어요. 한국전쟁 때 많은 산이 훼손되어 나무가 없어졌는데, 정부 차원에서 전 국토에 나무심기를 열심히 했습니다. 현재까지도 하고 있습니다. 나무가 많으면 공기가 깨끗해지고, 홍수예방도 되고, 가뭄예방도 되고, 공원도 만들수 있고, 야생동물도 살수 있고 장점이 너무나 많습니다.
물론 지금은 가스, 전기, 석유로 난방과 냉방, 음식요리를 해서 나무를 땔감으로 쓸 일은 거의 없습니다.
나무 땔감은 진짜 낭만용 벽난로나 캠핑용 아니면 쓸 일이 없죠
한국 전쟁 때 숲이 쓸려나간게 아니고 구한말에 이미 산림자원이 거덜난 상태였습니다.
그때 당시에 조선에 들어왔던 선교사나 여행가들이 찍은 사진 많이 있습니다.
혹시나 또 조선까들이 말할 것 같아서 미리 말합니다. 조선이 문제가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1600~1800년대에 전세계적으로 인구급증 때문에 많은 나라에서 산림자원이 거덜난 상태였습니다.
@@moonlight_heaven-s3g 글쵸 조선 후기에 이미 민둥산이 되었고 일제시대 때 사방사업을 시작했지만 태평양전쟁으로 막장가고, 박정희 시대에 와서 연탄+산림녹화로 지금의 푸른 산이 되었죠 ㅎㅎ
@@colt7057쓸대없는소리하지말어 사방사업? 이런놈 꼭 있네 아는척 연탄이 푸른산이 된이유라고? 멍청한친구야 연탄을 지금까지 떼고잇엇으면 한국도 대기 오염 심해져
에너지를 원자력으로 쓰고있으니 대기오염이 심하지 않은거지.. 일제시대 얘기 그만해라 쓰바라 알지도 못하는것들이 ㅉㅉ
박정희대통령치적중에 하나가 산림녹화죠
외모도 말도 영락없는 한국 사람 이네.
목소리가 예쁘고 말투도 차분하해서 호감이 가.네요
우리도 1970년대 이전에는 소똥을 부뚜막에서 태우고 밥도 짓고 했어요.
기억이 생생하네요. 나무도 물론 태웠지요.
산업화 되면서 그게 석탄, 연탄을 쓰다가 석유나 전기로 다 바뀌었지요.
한국말 잘하시네요.
아유 이뻐라! 구독 하고 갑니다 ^^
헐... 몽골하면 파아란 하늘과 드넓은 초원이 떠오르는데... 놀랐네요...
모노미님, 목소리가 좋으셔서 ASMR하시면 대박날거 같습니다.
60년전 한국도시는 연탄 시골은 볏집을 주로 난방용으로 사용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