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공감 하며 들었어요 저는 칠순이 한참 지났는데 팔순인 남편 이 반신이 마비증세로 간병을 하고 있어요 지금은 버틸만 한데 더 나빠지면 걱정입니다 본인은 집에서 저에게 케어를 받고싶어하는데 형편도 어려워 오후에는 알바를 다녀서 더욱 힘이 드네요 모든걸 내려 놓고 싶지만 차마 그럴 수도 없고 모든게 제 업이라 생각 합니다 딸 두분의 마음 백번 이해해요
없는게 벼슬이냐는 동생의 말이 옳다. 큰딸이 현실에서 사는 형편이 구차하다하더라도 맘을 좀 넓게 썼으면 결론이 그렇게되지 않았을것이다. 아버지한테 찾아가보지도않고 가서 일이라도 도와주지도 않고 자기 사는일만 급급해하니... 맘뽀를 그렇게 쓰니 큰딸네는 모든게 풀리지 않는다고 본다 참 씁쓸하네요... 죽는날까지 스스로 건강 챙기도록 해야겠어요 참고로 스스로 저승가고싶을때 방법 하나는 배웠네요..
슬퍼요. 자식에게 마음에 짐을 남긴게요. 시부께서 2년동안 요양병원에 계셨는데 큰며느리 아침당번 둘째점심. 시모저녁 당번 정해서 매일 가서 드시는거 도와드리고 몸도 끌어드리고 했어요, 저는 몸이 말를듣지 않으면 그런시설에 갈거예요. 애들이 찿아오지 않아도 괞찮아요. 비참한 모습 보이기 싫거든요. 옆에와있는 노년이 두럽긴 해요.
큰딸의 시선에서 쓴글이라 자기합리화가 많고 객관적으로 볼때는 큰딸년이나 작은딸년이나 똑같네요 어떻게 엄마가 안계신 홀로남은 아버지를 그렇게 짐짝 떼밀듯 서로 책임지지않으려고 지들입장만 내세우는지 효도는 돈이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닌 마음의 문제다. 돈밖에 모르는 한심한 인종들 왜하필 딸들이 소재가 되었는지 불쾌하다 요즘은 아들놈들이 더 불효자인 경우가 많다 그리고 노인이라고 환자라고 홀아비라고 냄새가 난다는건 편견이고 못된 인종들의 시각이다 치매나 중증의 환자를 제대로 돌봐주지않으면 젊건 늙건 다 냄새가 나게마련이다
![l단편소설오디오북] 아무도 모른다 / 김성달 작가 /아픈 강씨를 대신해 종학은 정화조 뚜껑을 열었다. 방독면 없이 무방비상태인 폐가 찢어지는 듯이 아팠다. 그리고 점점 의식이 ..](http://i.ytimg.com/vi/YybsEnq6Bqw/mqdefault.jpg)
![[단편소설오디오북] 할머니의 왕자님 / 구민성작가 / 손녀딸의 시선으로 보는 멋진 할머니의 왕자님은 누구일까요?](http://i.ytimg.com/vi/CaOHgxyzn9Y/mqdefault.jpg)
두번째 작업 입니다.
참고해주세요 ^^*
현실의이야기 슬픈이야기지만 아프게 공감합니다
지금은 장기요양보험이있어서
이런일은없겠지만
자식들간의 핑퐁게임은여전한오늘날이죠
맑은음성으로 낭독해주심감사합니다
깊이 공감 하며 들었어요
저는 칠순이 한참 지났는데
팔순인 남편 이 반신이
마비증세로 간병을 하고
있어요 지금은 버틸만 한데
더 나빠지면 걱정입니다
본인은 집에서 저에게
케어를 받고싶어하는데
형편도 어려워 오후에는
알바를 다녀서 더욱 힘이
드네요 모든걸 내려 놓고
싶지만 차마 그럴 수도 없고
모든게 제 업이라 생각 합니다
딸 두분의 마음 백번 이해해요
너무 가슴아픈 사연입니다
우리도 늙으면
똑같은 상황이 될텐데
정말 슬프다
늙으면 귀찮은
존재가 되는것이 ㆍ...
말년에 자식들에게 짐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또 해봅니다.
마음이 답답하군요.
낭독 잘 들었습니다.
이런 환자를 겪어본 사람은 공감백퍼. ..
차라리 양노원에 보내드리지
부모는 열자식 거두는데~~~
그렇게 했어야 올을까
누구나 거치는 인생과정
오늘날의 현실인듯
누구도 나무랄 수 없는일
에그 에그
무거운 소제의 단편
잘 듣고 각성하네
부모는 자식의 보호자였으나
자식에게 부모는. 혹덩어리로 여기는 현실이 무섭네요
정말 우울한 현실입니다..ㅠ
감당하기 어려우면 좋은 요양원 찾아서 모시는게 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만...가슴아픕니다...
저도 후세에게도 잊지말아야할것은 부모님이고, 세월을 힘써 살아주신분들의 감사함 이어야겠네요.
박순녀작가님의 고된현실과 윤리를 오가는 따끔한 교훈같은 작품 감사드려요.
세상이 힘겨워하는 요즘 무엇으로 아버지를 미소짓게 할수있을까 생각해봅니다.
높은산, 힘든구글산을 넘어가시어 고운낭독을 책방님은 다시 가져오셨네요.^^
감사드립니다.
평안하셔요.
아프네요.
수고에 고맙습니다.
없는게 벼슬이냐는 동생의 말이 옳다.
큰딸이 현실에서 사는 형편이 구차하다하더라도 맘을 좀 넓게 썼으면 결론이 그렇게되지 않았을것이다.
아버지한테 찾아가보지도않고 가서 일이라도 도와주지도 않고 자기 사는일만 급급해하니...
맘뽀를 그렇게 쓰니 큰딸네는 모든게 풀리지 않는다고 본다
참 씁쓸하네요...
죽는날까지 스스로 건강 챙기도록 해야겠어요
참고로 스스로 저승가고싶을때 방법 하나는 배웠네요..
😊
화가 나네요.
인간 세상살이
올때나 갈때나 내 맘대로 할 수 없는일인데
다시 들어보니 나도 저런 신세가 될까 두렵네요.
ㅜㅜ
딸 둘이서 늙고 병든 아버지 버리는 작당을 방에서 듣고 아버지는 배고파 죽어가면서 얼마나 슬펐을까요
맘이 정말 아프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슬프네요 소설이지만 현실과 닮아
자식에 짐은 안되어야지 하며 사는데 ᆢ그러고 싶은사람이 어디있으랴만 노후는 쓸쓸할것같아 가승 저밉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중요한건 여기서 아버지는 그 어디서도 주도권을 장악하는 능력은 없는 듯. ㅠㅠ 이렇게 안되려면 내인생을 내가 책임질수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관하지 않고 현명하게 노년 생활을 잘 살수있기를 위해 화이팅!!!
오늘도 감사드리며 재방 열심히 잘듣겠습니다 밝고 즐겁고 행복한 날되세요 ^*^
슬퍼요. 자식에게 마음에 짐을 남긴게요. 시부께서 2년동안 요양병원에 계셨는데 큰며느리 아침당번 둘째점심. 시모저녁 당번 정해서 매일 가서 드시는거 도와드리고 몸도 끌어드리고 했어요, 저는 몸이 말를듣지 않으면 그런시설에 갈거예요. 애들이 찿아오지 않아도 괞찮아요. 비참한 모습 보이기 싫거든요. 옆에와있는 노년이 두럽긴 해요.
많은생각을.했습니다. 수고 하셨어요
댓글을 할줄 몰라서 항상 듣기만 했네 요,,,,나이가6이 넘다, 보니
잘몰라서 항상 잘듣고 있어요 이해해주세요
태어나 처음으로댓글 달네요 ㅎ
귀하신 댓글
마음으로 감사히 받겠습니다
김봉선님
건강하십시오~~♡
두번째 듣고 있는데 남의일 같지 않군요. 우리 모두의 같군요.
언제 될지는 몰으지만
나에게도 저런날이.....
가슴이 저리네요
잘듣고 갑니다
그럴 수 있나 하다가
그럴 수 있겠다 하다가
끝났어......소리에
마지막 그 한 마디에
울컥
소름이 돋습니다
살기도 힘들지만
죽기도 참 힘들지요
오죽하면 하다가 아파집니다
아마도 오늘은
긴 생각으로 지낼 듯 싶어요
책방 지기님
읽느라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슴이 먹먹합니다
휴~~
감사합니다
"끝내기"다시 업로드 하셨나봐요.수고하셨습니다.
WOW!!! 현실적이어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훌륭한 작품이네요!!! 낭독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
가슴이 먹먹 한네요 잘들었습니다~^♡
낭독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소설은 소설이래도 남의일
같지 않네요 부모는 자식을 병 들었다고 포기하지 않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참 기가 막히네요😂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옛날 생각이 나네요지금 훌륭 하셨던 생각이~~
책방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나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니 마음이 아푸군요
밀린 숙제을 듣고있습니다.
밀린숙제을 하면서 잠을청해 보려합니다.
하~~~
문명은 발전해도 인간의 심성은 반대로 가네, 참으로 우울하고 슬픈 이야기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추석 잘보내세요💜항상 응원드립니다💜
구독 ✅ 좋아요👍알림🔔 꾸욱 👇 눌러 주시는것은 기본입니다💜
💞💞💞
부모님생각에 가슴이 아프네요
더 잘해드릴텐데..
죄스럽고 후회만 됩니다..
잘 낭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휴...ㅠㅠ
사람에게 있어 죽음은 가장 큰 축복이다라는 말이 새삼스럽게 다가옵니다...
심은대로 그두리라
😭😭😭 슬픈 사연...
수고하셨습니다.
큰딸의 시선에서 쓴글이라
자기합리화가 많고 객관적으로 볼때는
큰딸년이나 작은딸년이나 똑같네요
어떻게 엄마가 안계신 홀로남은 아버지를
그렇게 짐짝 떼밀듯
서로 책임지지않으려고
지들입장만 내세우는지
효도는 돈이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닌 마음의 문제다.
돈밖에 모르는 한심한 인종들 왜하필 딸들이
소재가 되었는지 불쾌하다
요즘은 아들놈들이 더
불효자인 경우가 많다
그리고
노인이라고 환자라고
홀아비라고 냄새가 난다는건 편견이고
못된 인종들의 시각이다
치매나 중증의 환자를
제대로 돌봐주지않으면
젊건 늙건 다 냄새가 나게마련이다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두딸을 욕하면 안될듯 합니다...
동감 합니다.
본인이 여기에 나오는 첫딸의 입장이라면?
내 아버지에 대한 감정과 너무도 똑같다. 동정을 주는 것이 눈꼽만큼도 아까운 사람이 있습니다. 너무 사실 같다
그럴바엔 노인시설로 보내는게 맞다고 생각됨 굶겨죽이다니 이런 글은 소설이건 뉴스에서건 노출되지 말아야죠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들에게 주입될까 무섭네요
감사합니다. 김희보님 ^^
늙으면...큰일이네요.
언제때 얘기예요 노인요양원 없을때예요?
나이을 먹을수록 늙어서 지낼수 있곳을스스로 차지않는다면 소설속에 인물이 안됀다고 보수없 을것갓다
90년대니까
양로원 요양원 일반화되지않아서인것같네요
요즘이야 의식도 바꼈고 본인 형제들 다들 바쁘고 서로갈등하느니 요양원이답이지요
늙은것도 서운한대 이집 저집 물건도 아니고 참 서럽네요 60이 넘으니 남일같지가 않네요~~
🍇🍋
가슴이 참 답답하다 언니라는 사람은 없다는 이유로 모든 걸 합류하려고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댓글 달았다가..
끝까지 읽고 나니..
요즘은 요양원으로 가시죠. 대부분..
양로원이란선택을왜안하고,바로버리란생각을하는지..무서워
본문: 1:17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