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찬미 #닥터지바고#러시아혁명 혁명에 짓밟힌 사람들의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에 대한 이야기 원제 : Doctor Zhivago 개봉일 : 1965년 12월 31일 (미국) 감독 : 데이비드 린 주연 : 오마 샤리프(유리 지바고), 줄리 크리스티(라라 안티포바), 톰 코트니(파샤 안티포프)
내가 이영화를 아주 어릴때인 70년대중반 초딩때 아버지따라 스카라극장인가 개봉관에서 보고 나중에 동네 재개봉관에서 상영할때마다 봐서 족히 4-5번은 봤는데 이런 스토리인줄도 모르고 봤음..그냥 어렴풋한 러시아 볼셰비키 혁명에서 고초를 받는 두남녀의 비극적인 사랑...줄리 크리스티와 오마샤리프..워낙 어려서 강제로 범하는데도 그게 뭔지도 모르고 닥터 지바고가 본부인과 라라사이에 이중생활 하는줄도 모르고..유명한 OST인 라라의 테마곡만 좋아서 주구장창 듣고..그 눈쌓인 얼음별장 풍경만 와닿았았고..세월이 지난후 맨마지막에 지바고가 라라를 발견하고 전차에 내렸으나 결국 못만나고 쓰러져서 사망하는걸 아쉬워했음..근데 이런 스토리였다는걸 이제야 알게됐네요.
@@haepark2644 참 잔인한 본능의 힘! 예쁜 강아지 고양이를 봐도 너무 사랑스러워서 꼬옥 안아주고 싶잖아요.남자들은 그렇게 생겨먹은것 같아요.그러니까 엿날엔 좀 못사는 집인데도 첩들이 많았어요..나이들어 생각해보니 가난한 시절에 일종의 사회보장제도였단 생각이 드네요.어쨌든 라라나 지바고나 둘다 맘에 안들어요.본능에 충실한 개 고양이 나 다를게 없어요. 부인을 사랑하면서도 관능적인 라라를 탐하는 남자!
Eu também acho que Yuri teria sido muito feliz com a família dele . Lara foi a desgraça da vida dele . Todas as pessoas que se envolveu sentimental mente com Lara foi infeliz . Não acho que ela seja a heroína do filme . Sou muito mais Tonya , que teve que criar os filhos sozinha . Enquanto Yuri estava feliz com Lara .
다들 잘 이해를 못하시는 게 아닌가 싶은데 소련은 해체되었고 러시아는 개인재산을 인정하며 대통령도 투표로 뽑아요. 다만 좀 약간(?) 독재스럽고 반정부활동을 억압할뿐… 우리도 군부독재가 있었고 지금도 방송에서 정부비판하면 막 고소고발 때리고 그러잖아요. 그리고 지리적으로 많은 핸디캡을 가지고 있지만 기술력이 매우 뛰어나고 발레 음악 등은 지금도 여전히 세계최고수준입니다. 우리가 좀 눈치 봐야하는 나라예요.
끝없이 펼쳐진 설원 아름다웠던 음악 참혹한 전쟁과 운명적사랑 넘 가슴절절한 사랑과 인간의 이데오르기 전쟁의 참상과 시대적 비극 참으로 대작중의 대작이었고 주인공들의 캐스팅과 연기력 다시 이런 멋진 영화가 나올 수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헤어질 때 2층으로 뛰어 올라가 창문을 깨고 멀어져가는 모습을 보는 그 눈빛과 음악~~~ 언제나 그리운 영화입니다. 너무나 슬프지만 아름다운^^
인생 명작중에서도 손꼽히는 명작입니다 . 지금도 손색없는 군더더기조차 없는 너무도 훌륭한 대작이죠 ? 당시에 어려서 봤는데도 기억이 선명합니다 . 이해를 많이 못했던 부분들도 훗날 여러번 보면서 구구절절한 모든 사연들이 가슴에 들어오면서 더욱 감동을 받았던 불멸의 명화라고 생각합니다 .
70대인데 중 3때 전교 단체로 학교에서 유명한 러시아 문호에 노벨상 수상작이라고 극장에 가서 봣지요. 이때 부터 불륜영화가 학교 교육이 된거 같군요. 디들 불륜의 정당성이 잇다고 주인공 라라을 흠모햇지요. 깊은 내막의 뚯은 불륜은 남자 주인공의 남의 여자를 탐낸 욕심은 결국 길거리에서 불행한 죽음이 죄값인걸 모르고...
아 너무 가슴 먹먹합니다.. 손가락 장갑으로 시쓰던 고택에서의 행복한 기억이 없었다면 인생이 얼마나 삭막했을지.. 바람피우는 남녀가 이해되는 유일무일한 사랑이죠. 토냐의 남편에 대한 애정도 절절하지만. 전철에서 그 마지막 장면은 인생의 압축같아요. 그토록 기다리던 순간은 결코 우리 인생에서 찾아오지 않는... 라라의 테마는 라디오만 틀면 흘러나오는 명곡이었죠.. 아직도 진한 여운이 남는 명화중의 명화. 주인공들은 이미 세상 사람들이 아닌게 덧없네요..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더니...
매사가 그렇지만 영화는 소설 원작의 감동을 절반도 전해주지 못합니다. 의사 지바고도 그렇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도 그렇고 테스도 마찬가지지요. 왜 그런 것일까. 그건 바로 소설속의 문장이 묘사 해 내는 사람, 자연, 현상 같은 것에 대한 섬세하고도 아름답고도 깊이 있는 표현력을 영화는 결코 정확히 구현 해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런 이유로 원작 소설을 먼저 읽었던 사람들은 대개가 다 영화를 보고 실망하게 되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닥터 지바고는 꽤나 완성도가 높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물론 소설로 먼저 처음 접하게 되면 그 감동의 깊이가 더할테지만 말입니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이기도 하니 말이죠.
나의 인생 최애 영화 68년도인가? 중학교 때 학교에서 단체영화로 처음 본 이후 10 번은 더 본거 같다.어릴땐 그저 오마샤리프,영화음악 장면들,수선화를 좋아했지만 어른이 되면서 내용이 새롭게 이해되어졌고 정말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더 들었다. 사랑은 전쟁통 속에 주어진 선물이다라는 내용이 책에 있었던거 같다.
닥터 지바고를 보며 저의 어머니 갓청춘때의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열여덟에 결혼하여 열아홉에 아이 낳고 아이 태어난지 7일째 되는 날 남편은 군입대(6.25전쟁). 어머니께서는 아이와 먹고 살려고 근처 군부대에서 관리하는 일터에 일당 다니시다가 책임자 장교님이 한번만 만나자고 얼마나 힘들게 하시던지 한쪽 모퉁이로 가셔서 단둘이 끝장 내셨답니다 이렇게요~ "장교님 께서도 고향에 아내가 있으시고 저도 전쟁터에 나가있는 남편이 있습니다 저는 자식을 벌어 먹여야 해서 일터에 나온겁니다 이러시면 절대 안됩니다" 그랬더니그날 이후로 그 장교분은 지금까지 보이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어머니의 스토리는 영화의 소재가 안되나 봅니다ㅋ 어머니의 둘째가 접니다~~^^감사한 어머니 ~^^곱던 어머니는 이제 90이 넘으셨네요
저도 10살때 그러니까 37년 전에 명화극장인가 추석인가 티비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대충 무슨 내용인지 기억은 하고 있었으나 너무 어릴때라 치정 불륜 혁명 역사 이런 부분은 아예 이해를 못했었네요 지금 다시보니....그땐 그냥 러시아가 겨울에 너무 멋있어서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만 했고....다시 보니 대하드라마네요. 너무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해설 감사합니다.
이 시대에 태어나지 않아서 몰랐지만 아부지가 좋아하셔서 알게된 줄거리만 봐도 명작이네요 요즘 관점에서 보면 불륜이지만 배경이 전쟁의 혼돈속에 엇갈린 사랑이야기 설원에 펼쳐진 얼음 궁전 애절한 슬픈 눈빛 감성이 충만해 지내요 제대로 다운받아 봐야겠다 음악도 정말 예술❤본처가 너무 불쌍하네 또르르
5살쯤때 우리 아버지, 엄마랑 본 영화, 1959+5 = 1964년, 부산 그 영화관. 그땐 긴영화는 중간에 쉬는시간이 있었음. 첨으로 현명한것. 라라, 유리.... 그리고 다시 한국에 상ㄹ영이 온때는 대학2년때쯤. 1981년쯤. 당연히 다시감. 남자친구란 단어 없든때 그애와 같이. 표는 내가 삼. 많은것을 생각게하는 감성의 인간미 영화. *~ *♡
@@고전찬미 개인들의 삶과 역사의 잔인함이라는 글을 읽고, 유럽의 정서를 생각해 봤습니다. 유럽에선 과정을 떠나서 현재의 사랑 마지막 사랑을 제일 강한 사랑으로 생각하니까 주인공들의 사랑을 애달프다고 볼 것 같네요. 독일에 살고 있어서 그들의 방식을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마음으로는 안 되네요. ^^ 설명 감사합니다.
불륜'이다 '여자는요물'이다란 하나의 '말'로 요약하는분들께--- "영화감상은 이런저런 '주관적 감정'다내려놓고 객관적으로 작품그 자체를 보는것"이라고 중2때 담임선생님=시험끝나는날은 학년단체로 볼영화를선택하신분의 '알려줌' 이 참 큰도움되었음. 영화보면서 ' 박수치고 함성'하던때에 하신 고고한 작품감상법, 평생 도움됨. 물론 나름대로의 결론(?) 같은것 있을수있겠지만 그것은 본인의 가슴에 담아두셔. 너무 인생을 단편적으로 보지말라는것. *♡~
데이비드 린 감독에게 오마르 샤리프는 이집트 출신(무슬림으로 오해 많이 하는데 동방 정교회인이었죠...미셸 디미트리 샬후브 (Michel Dimitri Chalhoub)이란 이름을 봐도.........헌데, 결혼 때문에 무슬림으로 개종했으나 10년도 안가 이혼하고 이름을 그대로 쓰긴 해도 정교회로서 살아갔다고) 배우에게 지바고를 왜 맡겼냐고 하자 1.재미있어 보여서(질문한 이들이 장난치지말라고 화내자) 2. 그래도 재미있어 보였다니까..... 3. 물론 연기는 그만큼 좋으니까...이미 아라비아 로렌스에서 알리 역으로 연기 잘 보여줬잖아. 왜? 그가 맡아선 안된다는 법이 있나?
언제인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극장이란 곳에 가서 보았던 영화. 그때는 내가 너무 어려서 였는지 정확한 내용은 이해를 못하였고 영화내내 무겁게 짓누르는 슬픔과 얼어붙은 설원과 수선화 가득한 들판이 강하게 기억에 남았었다. 이렇게 영상으로 다시 보니, 기억속에 강하게 남아있던 장면들이 다시 떠오르고, 이제야 비로소 세부적인 내용도 알게되었네요. 영화속 라라가 너무도 아름다웠는데, 필모를 찾아보니 헤리포터에 나온 로즈메리타가 바로 이 배우시네요. 반가우면서도 한 편으로는 세월의 아픔을 느끼게 되네요. 하긴 그 까까머리 아이가 이제 곧 환갑을 앞두고 있으니...
45년전 여고를 막 졸업한 친구와 닥터지바고를 감상했었지요~ 감상평을 이제죽어도 좋다고 표현하던 친구, 감수성 풍부했던 시절~ 마음따뜻한 유리지바고와 너무도 아름다운 라라의 사랑, 의사와 간호사로 활동하다가 헤어짐의 애잔함, 유리와 결혼한 헌신적인 토냐에 대한 안타까움, 얼음으로 뒤덮은 저택과 너무도 아름다운 발랄라이카 연주 음악, 깨트린 유리창 너머로 떠나는 라라를 지켜보고 있는 가슴 아픈 장면,그렇게 그리워 하던 눈앞의 라라를 부르지도 못하고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안타까운 장면등 아직도 선명 합니다 좋은 추억을 되돌아보게 해주신 고전찬미님 감사 합니다^^
그.. 옛날엔 후처나 첩을 수백명씩 두고 살다가 시대가 흐르며 일부일처제가 됬고.. 한사람과.. 수십년을 살아야되는 시대 명작소설 오페라 영화 드라마 사랑으로 포장된 불륜과 삼각관계들.. 용기(?)와.. 필연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대리만족인가 공연히 푹빠져 공감해버리고 낭만으로 포장시킨다 대부분 간음-불륜인데도 불구하고..
1970년 중반 시골 중학교 시절 가사선생님이 수업시간마다 한 3부작으로 이야기로 영화내용을 전해주었지요. 어찌나 그다음이 궁금하고 재밌었던지 그후 명화극장 에서 보고 작년연말 ebs명화로 보고 러시아의 그시대 역사도 이해하며 지식인의 고뇌와 사랑에 빠져들고 그감동에 잠못이루었어요.가슴이 웅장해지고 애잔하고 아
혁명에 짓밟힌 사랑일까요? 사상과 생각이 서로 다른 사람들이 혁명의 시대에 살게 되면서 겪는 삶의 위대함이 그려집니다. 하지만 생과 사를 오가는 상황에서 만남과 재회와 이별이 결코 아름다운 사랑이 아닌데ᆢ 허나 이 사랑의 생명력이 뿌리가 깊습니다. 혁명을 지나온 사랑이기에 더욱 ....
저 어릴적 토요명화를 하기전에 광고가 어찌나 길던지 영화를 보기도 전에 잠이 들어서 어떤 영화들을 방영했었는지 조차 기억이 안났는데.. 갑자기 닥터지바고란 영화가 생각이 나서 영상을 보게됐네요^^ 무슨 내용인지 몰랐었는데 이제서야 알았고 영화가 주는 재미에 빠지게됐네요. 잘 봤습니다^^
![러시아 혁명의 씁쓸한 이면을 다룬 걸작 [결말포함리뷰]](http://i.ytimg.com/vi/1Phjz3zyo14/mqdefault.jpg)
인간의 고뇌를 정말 잘 표현한 영화입니다. 인상 깊게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이영화를 아주 어릴때인 70년대중반 초딩때 아버지따라 스카라극장인가 개봉관에서 보고 나중에 동네 재개봉관에서 상영할때마다 봐서 족히 4-5번은 봤는데 이런 스토리인줄도 모르고 봤음..그냥 어렴풋한 러시아 볼셰비키 혁명에서 고초를 받는 두남녀의 비극적인 사랑...줄리 크리스티와 오마샤리프..워낙 어려서 강제로 범하는데도 그게 뭔지도 모르고 닥터 지바고가 본부인과 라라사이에 이중생활 하는줄도 모르고..유명한 OST인 라라의 테마곡만 좋아서 주구장창 듣고..그 눈쌓인 얼음별장 풍경만 와닿았았고..세월이 지난후 맨마지막에 지바고가 라라를 발견하고 전차에 내렸으나 결국 못만나고 쓰러져서 사망하는걸 아쉬워했음..근데 이런 스토리였다는걸 이제야 알게됐네요.
그러니까요. 난해한 외국영화는 영화관에서 보는 것보다 차라리 유트브에서 내용도 설명해주면서 짧게 볼수 있는 고전찬미가 너무 좋네요.
어릴 땐 다 모르고 보는 거죠ㅋㅋ도스토옙스키 죄와벌,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안나카레니나..등등 읽기는 읽었으나 남녀간의 갈등이 왜 생기는지 이해하지 못 하고 명작이라니까 그냥 읽어서 남는 게 없음
아버지께서 극찬하시던 영화입니다. 리뷰를 보니 그러하실만한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른들 세대의 감성과 우수에 젖은 눈빛과 표정.. 왜 고전 명작이라고 하는지 알겠네요. 항상 재밌는 리뷰 감사드리고 잘 보고있습니다. :)
이야기의 배경이 러시아지만 영화 촬영 당시 공산국가 소련의 입국이 쉽지 않아 겨울 장면은 핀란드에서, 여름 장면은 스페인에서 촬영했답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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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ㆍ
닥터 지바고.
저희 어머님이 그렇게 좋아하신 영화인데.
80년대 중앙극장에서 했던 기억이 나네요.
영화 리뷰 잘 보았습니다.
과거의 추억과 함께 이제는 하늘에 계신 어머님이 그립네요.
늘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저도 이 영화를 몇번 봤는데 보면 볼수록 조강지처 토냐가 자꾸 안타깝습니다. 아무리 좋게 봐도 불륜이잖아요. 참 착한 사람인데
그러게요 힘든 시기에 마지막 인사하러 간다고는 했지만 굳이 라라에게 갔다가 토냐와 아들,태어날 딸과 이별하게 된거네요 밝은 토냐와 살았으면 편안한 삶을 살았을텐데ᆢ안타까운 결말이라 생각해요 그래도 지금 봐도 수준높은 영화고 특히 라라의 테마는 너무 아름다운 곡이네요
@@haepark2644 닥터지바고를 읽어보세요.
@@haepark2644 참 잔인한 본능의 힘! 예쁜 강아지 고양이를 봐도 너무 사랑스러워서 꼬옥 안아주고 싶잖아요.남자들은 그렇게 생겨먹은것 같아요.그러니까 엿날엔 좀 못사는 집인데도 첩들이 많았어요..나이들어 생각해보니 가난한 시절에 일종의 사회보장제도였단 생각이 드네요.어쨌든 라라나 지바고나 둘다 맘에 안들어요.본능에 충실한 개 고양이 나 다를게 없어요. 부인을 사랑하면서도 관능적인 라라를 탐하는 남자!
소설에는 세 번째 여인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Eu também acho que Yuri teria sido muito feliz com a família dele . Lara foi a desgraça da vida dele . Todas as pessoas que se envolveu sentimental mente com Lara foi infeliz . Não acho que ela seja a heroína do filme . Sou muito mais Tonya , que teve que criar os filhos sozinha . Enquanto Yuri estava feliz com Lara .
요약본으로 봤는데도 후유증이커요 ㅜㅜ 어릴때 티비로 스치듯이 볼땐 몰랐는데 이정도로 대작일줄은 몰랐어요 제대로 한번 보고싶네요
60이 넘어 다시본 닥터지바고....감동과 함께 여운이 오래갑니다.
젊은시절에는 아름다운 영상과 애틋한 사랑만 보였던듯...다시보니 역사도 보이고 인간애도 보이고 ...너무나 잘 만들어진 명작중에 명작입니다. 라라의테마는 그때나 지금이나 너무 좋습니다.
정말 공감 전 이제50 나이들어 보니 정말 눈물이 아 가슴이 왜이라 아픈지
진짜 혁명만 아니었더라도 러시아는 그 무한한 감수성과 예술적 심미안으로 전세계의 사랑을 받았을 것 현재는 가장 무자비한 국가로 지탄받고 있는 중
그시절 러시아도 조선말기 동학혁명때만큼이나 민중들에겐 절박한 시기였음.
그당시에 그게아니었으면 민란으로 노마노프 왕가는 어짜피 무너질 군주였을것...
공산주의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했다면
아마도 세계 최고의 멋진 나라가
되었을테죠. 차이콥 돌스토이 도스토예스키등등
다들 잘 이해를 못하시는 게 아닌가 싶은데 소련은 해체되었고 러시아는 개인재산을 인정하며 대통령도 투표로 뽑아요. 다만 좀 약간(?) 독재스럽고 반정부활동을 억압할뿐… 우리도 군부독재가 있었고 지금도 방송에서 정부비판하면 막 고소고발 때리고 그러잖아요. 그리고 지리적으로 많은 핸디캡을 가지고 있지만 기술력이 매우 뛰어나고 발레 음악 등은 지금도 여전히 세계최고수준입니다. 우리가 좀 눈치 봐야하는 나라예요.
사회주의 찬양??
@@루비-z4g우크라에서 3년동안 빌빌대는거 보면 그것도 옛말 같아요
끝없이 펼쳐진 설원
아름다웠던 음악
참혹한 전쟁과
운명적사랑
넘 가슴절절한 사랑과 인간의 이데오르기 전쟁의 참상과 시대적 비극 참으로 대작중의 대작이었고 주인공들의 캐스팅과 연기력
다시 이런 멋진 영화가
나올 수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헤어질 때
2층으로 뛰어 올라가
창문을 깨고
멀어져가는 모습을
보는 그 눈빛과 음악~~~
언제나 그리운 영화입니다.
너무나 슬프지만 아름다운^^
명작입니따
40년전애극장에서연인과손잡고봤던~~
아련한추억이된지금
추억이란내머리속에영원히기억으로온전하게머물어있는게아닐까?
지금은남이되었지만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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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년 만에
지바고를 이 겨울에
다시 보게되니 그때가
다시 떠올려지고 감동이
또 새롭 습니다..
대 설원에서 펼쳐지는
전쟁과 사랑과 비극이
참으로 아팟었던 영화!
닥터 지바고..*)
인생 명작중에서도 손꼽히는 명작입니다 . 지금도 손색없는 군더더기조차 없는 너무도 훌륭한 대작이죠 ? 당시에 어려서 봤는데도 기억이 선명합니다 . 이해를 많이 못했던 부분들도 훗날 여러번 보면서 구구절절한 모든 사연들이 가슴에 들어오면서 더욱 감동을 받았던 불멸의 명화라고 생각합니다 .
어린시절 몇살에 보셨나요? *♡
옛날 명화들은 다 다시상영하고 다시 상영하고...
주말명화에서도 수없이 보여주고..
그옛날 비디오테잎도 있었고 영화 매니아치고 안본사람 거의 없을거임
70대인데 중 3때 전교 단체로 학교에서 유명한 러시아 문호에 노벨상 수상작이라고 극장에 가서 봣지요.
이때 부터 불륜영화가 학교 교육이 된거 같군요. 디들 불륜의 정당성이 잇다고 주인공 라라을 흠모햇지요. 깊은 내막의 뚯은 불륜은 남자 주인공의 남의 여자를 탐낸 욕심은 결국 길거리에서 불행한 죽음이 죄값인걸 모르고...
코바로브스키
이 남자도 우습네
라라에 대한 집착인가 애정인가
미안함인가 책임감인가~~?
전쟁통에 피해받지 않고 살아가는 유형이죠.
토냐가 최고
1978년 지금 동해시 그때 묵호 문화극장에서
나 21 살때 형님 목재 가게에서 일할때 운전기사 정양
3 사람이 같이 보았던 영화 추억 합니다
추운 겨울에 딱 어울리는 설원을 배경으로 펼쳐진 러브스토리..... 이런 명작을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고전찬미님!
아 너무 가슴 먹먹합니다..
손가락 장갑으로 시쓰던 고택에서의 행복한 기억이 없었다면
인생이 얼마나 삭막했을지..
바람피우는 남녀가 이해되는 유일무일한 사랑이죠.
토냐의 남편에 대한 애정도 절절하지만.
전철에서 그 마지막 장면은 인생의 압축같아요.
그토록 기다리던 순간은 결코 우리 인생에서 찾아오지 않는...
라라의 테마는 라디오만 틀면 흘러나오는 명곡이었죠..
아직도 진한 여운이 남는 명화중의 명화.
주인공들은 이미 세상 사람들이 아닌게 덧없네요..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더니...
내 인생의 TOP 영화! 겨울 혹독한 시베리아 횡단 기차를 촬영한 영화는 더 이상 없다!
감탄의 감탄을 자아낸 영화
어렸을적 KBS에서 더빙으로 봤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저 시절에도 전쟁이 끊이지않았는데 100년쯤후인 지금도 전쟁중인걸 생각하면 현실이 안타깝군요. 하루라도 빨리 평화가 오기를 기원합니다,
책을 보고 이 영활 봤다면 이해도가 훨 높았을텐데...
워낙 소싯적 본 영화여서 그땐 그저 오마 샤리프의 깊은 눈매와 꽁꽁 얼어붙은 겨울왕국 같은 영상,라라의 테마가 기억에 남은 영화였네요.
참.. 목소리 공중파 정통 나레이션 같네
🤣👍🙌
저는 열번이상 이 영화를 보았습니다..볼 때마다 작가와 공감...인간의 본능 ,아름다움 멋,,,삶의 길, 무엇보다 작가가 그린 정말 감탄할만한 인생 이야기와 역사..
러시아의 이 아름다음을 느낄 수 있는 자유민주국이되길 기원해봅니다.
같은 영화를 보고 다른각도에서 느낌을 올려주시는
글을 읽는게 너무 재미있네요
구구절절한 인생이야기가 모두 여기 있어요^^
매사가 그렇지만 영화는 소설 원작의 감동을 절반도 전해주지 못합니다. 의사 지바고도 그렇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도 그렇고 테스도 마찬가지지요. 왜 그런 것일까. 그건 바로 소설속의 문장이 묘사 해 내는 사람, 자연, 현상 같은 것에 대한 섬세하고도 아름답고도 깊이 있는 표현력을 영화는 결코 정확히 구현 해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런 이유로 원작 소설을 먼저 읽었던 사람들은 대개가 다 영화를 보고 실망하게 되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닥터 지바고는 꽤나 완성도가 높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물론 소설로 먼저 처음 접하게 되면 그 감동의 깊이가 더할테지만 말입니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이기도 하니 말이죠.
나이 들어서 닥터 지바고를 다시 보니 결국은 불륜 이야기였더군요 ㅋㅋㅋ
두 사람을 재혼 시켜 서로가 서로에게 지옥이 되는 결혼생활까지 보여줬더라면 결혼의 본질까지 파헤칠 수 있는 초거대 대작이 됐을텐데 아쉽다 싶네요
엄마가 시베리아횡단기차 타고싶대서 블라디보스톡 가서 잠시 경험해봄. 이영화때문이었나봄.
고등학교때 어학실에서 영어선생님이 수업대신 이영화를 보여주셨는데 기억이 나네요! 영화 내용은 흐릿하지만, 영화음악은 세월이 흘러도 기억이 나네요!
좋은 영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억소환이 이 채널의 존재이유입니다^^
맞아요
단체관람했었죠
고딩때
영언히 기억에나마요
얼어버란눈덮인산맥 겨울나라
나의 인생 최애 영화
68년도인가?
중학교 때 학교에서 단체영화로 처음 본 이후 10 번은 더 본거 같다.어릴땐 그저 오마샤리프,영화음악 장면들,수선화를 좋아했지만
어른이 되면서 내용이 새롭게 이해되어졌고 정말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더 들었다.
사랑은 전쟁통 속에 주어진 선물이다라는 내용이 책에 있었던거 같다.
이영화는 너무좋은데 한편으론 볼때마다 너무부대껴 힘들어
불쌍한 토냐
닥터 지바고를 보며
저의 어머니 갓청춘때의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열여덟에 결혼하여 열아홉에 아이 낳고 아이 태어난지 7일째 되는 날 남편은 군입대(6.25전쟁).
어머니께서는 아이와 먹고 살려고 근처 군부대에서 관리하는 일터에 일당 다니시다가 책임자 장교님이 한번만 만나자고 얼마나 힘들게 하시던지
한쪽 모퉁이로 가셔서 단둘이 끝장 내셨답니다 이렇게요~
"장교님 께서도 고향에 아내가 있으시고 저도 전쟁터에 나가있는 남편이 있습니다 저는 자식을 벌어 먹여야 해서 일터에 나온겁니다 이러시면 절대 안됩니다" 그랬더니그날 이후로 그 장교분은 지금까지 보이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어머니의 스토리는 영화의 소재가 안되나 봅니다ㅋ
어머니의 둘째가 접니다~~^^감사한 어머니 ~^^곱던 어머니는 이제 90이 넘으셨네요
영화는 안되었지만...그야말로 영화의 한 장면이네요...존경스럽습니다...
해바라기 만큼 슬프고 아름답네 ㅠ
정말 옛날 예술가들이 찐인듯
주말밤.. 오프닝만 보고 들어도.. 감상에 젖습니다. 고맙습니다. 고전찬미
저도 10살때 그러니까 37년 전에 명화극장인가 추석인가 티비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대충 무슨 내용인지 기억은 하고 있었으나 너무 어릴때라 치정 불륜 혁명 역사 이런 부분은 아예 이해를 못했었네요 지금 다시보니....그땐 그냥 러시아가 겨울에 너무 멋있어서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만 했고....다시 보니 대하드라마네요. 너무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해설 감사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훌륭한 영화를 만들었을까요?
고등학생 한창 감수성이 예민할 때 이 영화를 볼 수 있었던 점이 행운이지요.
이 후 매년 겨울에는 라라테마를 듣게되지요
이 시대에 태어나지 않아서 몰랐지만 아부지가 좋아하셔서 알게된 줄거리만 봐도 명작이네요 요즘 관점에서 보면 불륜이지만 배경이 전쟁의 혼돈속에 엇갈린 사랑이야기 설원에 펼쳐진 얼음 궁전 애절한 슬픈 눈빛 감성이 충만해 지내요 제대로 다운받아 봐야겠다 음악도 정말 예술❤본처가 너무 불쌍하네 또르르
명작입니다
82년도연인과부산극장에서봤던기억이떠오르네요
추억이란내머리속에머물면서지워지지않는아련한그리움?
지금은남이지만
행복하세요
문학적 아름다움과 사랑
배경 음악~~
또하나 요즘 확 느껴지는.....
국가가 대변혁을 이루어 삶이 송두리째 바뀌는 공산혁명~~
예배그라프 지바고가 눈에 띄는군요.
어느 누가 조카딸을 찾을려고 할까요?
영화 제목은 수없이 들어 알고 있었어도 저 세대를 좀 지난 세대라 직접 볼 일이 없었고, 관심있게 찾지도 않았었는데 나이 50대에 들어서야 이렇게 처음 접하네요.. 나도 감성은 역시 고전인가?! 제대로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래도저는^지바고와라라의사랑이더애틋했습니다^지바고가^마차타고떠나는라라를^창문으로바라보던오마샤리프의^눈을잊을수없으며^마지막장면,전차를타고가는라라늘보고^라라이름을부르며^쓰러진지바고를잊을수없네요~~/채플린딸토냐도생각납니다
불륜의 대 서사시..지 ㅡ 박
너무 길어 이해 불가였던 지바고 설명들으니 조금 알 듯?
러시아 공산혁명에서 맨세비키와 볼세비키의 싸움이 나오는데
처음 봤을때는 그걸 이해 못했죠.
인생은 그냥 자기욕심만쫒다보면 허무한것이다 ㅡ
라는말을 길게도 잘표현한 문학작품 이네요
짧은 걸 봐도 눈물이 난다. 위대한 명화.
명작 . 다시 보아도 감동은 그대로
내용이 어려운 닥터 지바고 너무 설명을 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
여러번 봤지만
불륜이 정당화 될수는 없는것~~~!!!
아! 닥터 지바고! 사랑이여! 운명이여~!!!
40년전 중학교 1학년 겨울 기말고사 끝나고 단체영화로 졸면서 뵜던 영화. 어려운 영화라 이해가 안되었는데 고전찬미가 일타같사네 ㅋ
5살쯤때 우리 아버지, 엄마랑 본 영화, 1959+5 = 1964년, 부산 그 영화관.
그땐 긴영화는 중간에 쉬는시간이 있었음. 첨으로 현명한것. 라라, 유리....
그리고 다시 한국에 상ㄹ영이 온때는 대학2년때쯤. 1981년쯤. 당연히 다시감. 남자친구란 단어 없든때 그애와 같이. 표는 내가 삼. 많은것을 생각게하는 감성의 인간미 영화. *~ *♡
장면이 멋있고 복잡한 이야기도 잘 만들었고, 근데 불륜의 연속이다. 운명적 사랑이라??? 그럼 본처는??? 라라의 엄마는? 이것이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인가?
운명적 사랑을 아름답다고 묘사한 건 아닙니다 단, 혁명으로 휘몰아치는 굴곡의 역사 속에서 유리와 라라의 만남이 기구한 것이었죠…물론 소설과 영화이지만 개인들의 삶을 볼모로 돌아가는 역사의 잔인함이 주된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고전찬미 개인들의 삶과 역사의 잔인함이라는 글을 읽고, 유럽의 정서를 생각해 봤습니다. 유럽에선 과정을 떠나서 현재의 사랑 마지막 사랑을 제일 강한 사랑으로 생각하니까 주인공들의 사랑을 애달프다고 볼 것 같네요. 독일에 살고 있어서 그들의 방식을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마음으로는 안 되네요. ^^ 설명 감사합니다.
@@KoreanAjumma_inGermany 저 역시 현재의 삶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해야하는 것에는 찬성표 만표 보냅니다^^
@@고전찬미 😁👍
당시연출력등에 놀라고갑니다
예전에는 고전명작들이 10년정도주기로 재상영됬었지요. 지금은 상영관 규모가작지만
그전에는 상영관 스크린이커서 70 mm 대형영화를 볼땐웅장한크키에 압도되었던시절...
저는 닥터지바고 영화보다 책이 훨씬 좋으네요 재작년 코로나때 다시 읽으면서 밖에 못나게도 푹빠져 읽었네요
이렇게 요약해주니 너무 좋네요
엄청 파격적이었네요
저의 어릴 적 기억으로는 당시 매체에서 불륜 조장이라고 비난했었죠 ^^;;;
어제 첫 눈이 내렸는데 마침 ‘닥터 지바고’를 올려 주셨네요. 😊 지난 번에 이은 완본 잘 봤습니다.
그랬군요 여긴 경상도쪽이라 눈보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ㅠ
@@고전찬미
에공,,,눈을 보기 어려운 지역에서 사시는군요^^;
지금 날씨와 딱 맞는 영화를 올려주셧네요~
잘 보겠습니다!!!
불륜이 사랑은 아니죠 명작이라지만 늘 불편한
불륜'이다 '여자는요물'이다란 하나의 '말'로 요약하는분들께---
"영화감상은 이런저런 '주관적 감정'다내려놓고 객관적으로 작품그 자체를 보는것"이라고 중2때 담임선생님=시험끝나는날은 학년단체로 볼영화를선택하신분의 '알려줌' 이 참 큰도움되었음. 영화보면서 ' 박수치고 함성'하던때에 하신 고고한 작품감상법, 평생 도움됨. 물론 나름대로의 결론(?) 같은것 있을수있겠지만 그것은 본인의 가슴에 담아두셔. 너무 인생을 단편적으로 보지말라는것. *♡~
데이비드 린 감독에게 오마르 샤리프는 이집트 출신(무슬림으로 오해 많이 하는데 동방 정교회인이었죠...미셸 디미트리 샬후브
(Michel Dimitri Chalhoub)이란 이름을 봐도.........헌데, 결혼 때문에 무슬림으로 개종했으나 10년도 안가 이혼하고 이름을 그대로 쓰긴 해도 정교회로서 살아갔다고)
배우에게 지바고를 왜 맡겼냐고 하자
1.재미있어 보여서(질문한 이들이 장난치지말라고 화내자)
2. 그래도 재미있어 보였다니까.....
3. 물론 연기는 그만큼 좋으니까...이미 아라비아 로렌스에서 알리 역으로 연기 잘 보여줬잖아.
왜? 그가 맡아선 안된다는 법이 있나?
반백년 금방이네...
24살 3월ㆍ 교사발령을 받아 임지로 떠나기 하루전 날 춘천육림극장에서 보았던 영화입니다ㆍ
저는 70의 노인이 되었습니다ㆍ
젊은 나를 만나는 영화네요ㆍ
흐아 닥터지바고! 명작이죠!! 잘보고 갑니다^^
덕분에 정먈좋은영화 보고있어요
진짜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져가던..
고맙습니다
영상 몇개 훑어봤는데 내공이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이제 20세기 영화들 골라보려던 차였는데 참고 많이 할게요!
과찬이십니다^^ 언제든 오셔서 마음껏 즐기세요~~
1975년에 봤던거 같아요.
대학2학년때
이영화에 반해서 보리스파스테르나크를
사랑하게 되었죠.
그의 자서선까지 사서 읽던
시절이 있었답니다.
요약본을 봐도 그때의 감성이
되살아나네요
어려서 학교 도서관에서 이 책을 빌려 봤던 기억이 나네요.
어려워서 끝까지 읽어내진 못했지만, 영화의 마지막씬과 라라의 테마로
잊을 수 없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감사합니다.
언제인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극장이란 곳에 가서 보았던 영화.
그때는 내가 너무 어려서 였는지 정확한 내용은 이해를 못하였고 영화내내 무겁게 짓누르는 슬픔과 얼어붙은 설원과 수선화 가득한 들판이 강하게 기억에 남았었다.
이렇게 영상으로 다시 보니, 기억속에 강하게 남아있던 장면들이 다시 떠오르고, 이제야 비로소 세부적인 내용도 알게되었네요.
영화속 라라가 너무도 아름다웠는데, 필모를 찾아보니 헤리포터에 나온 로즈메리타가 바로 이 배우시네요.
반가우면서도 한 편으로는 세월의 아픔을 느끼게 되네요.
하긴 그 까까머리 아이가 이제 곧 환갑을 앞두고 있으니...
45년전 여고를 막 졸업한 친구와 닥터지바고를 감상했었지요~
감상평을 이제죽어도 좋다고 표현하던 친구, 감수성 풍부했던 시절~
마음따뜻한 유리지바고와 너무도 아름다운 라라의 사랑, 의사와 간호사로 활동하다가 헤어짐의 애잔함, 유리와 결혼한 헌신적인 토냐에 대한 안타까움, 얼음으로 뒤덮은 저택과 너무도 아름다운 발랄라이카 연주 음악, 깨트린 유리창 너머로 떠나는 라라를 지켜보고 있는 가슴 아픈 장면,그렇게 그리워 하던 눈앞의 라라를 부르지도 못하고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안타까운 장면등
아직도 선명 합니다
좋은 추억을 되돌아보게 해주신 고전찬미님 감사 합니다^^
중학교때 단체 관람후 엄청 인상깊은 장면들의 영화. .어른이 되고나서 영화관 재개봉시마다 매번 보는 영화.
결국 불륜이에요 미화는 그닥하고 싶지 않네요
영화의 주된 메시지는 불륜 미화가 아니랍니다 ㅠ 관객 대부분은 불륜이 아닌 전쟁을 통해 짓밟히는 저마다의 기구한 운명이 안타까운 거죠 ㅠㅠ
딱 인식하는것만큼 사는게 좋지요. 그런데 밖에서 티좀 내지 말아줄래요? 개무시 당할거에요. 전쟁으로 부부고, 애인이고 죄다 헤어지고 죽는것까지 객사하는 주인공보고 전쟁이 비극이다..아니라 결국 불륜?? 노벨상 위원회를 먼저 욕해요.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때 충무로 단성사에서 영화 본 기억나네요
그럴듯 하지만 결국엔 따져보면 불륜남불륜녀 얘기...(...)
불륜을 정당화한 영화이다. 그러나 불륜이 어찌할 수 없는 인간의 본성이라면 어쩔 수 없는 것이고 이를 가슴 저리게 잘 표현한 작품이다.
불륜을 정당화하다니?? 라라가 바람도 피워보라고 했어요?
러브스토리도 러브스토리인데 전 역사적인면에서 재밌게 봤었음
아~ 꼭 전체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리뷰 감사합니다.
아주 잘 보고 갑니다
좀 더 길게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엄마의 남친의 꼬임의넘어간 딸......결혼하고 애낳고 그리고 유부남을 꼬심
러시아혁명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러시아는 지금 정말 멋진 국가가 되어있을텐데...
어릴때 보고 별 감흥없고 지루 했는데 아역이 오마 샤리프 아들 이란거 하나 생각남.
어렸을 때 전체를 볼 때는 지루해서 다 못봤는데
요약해서 보니 아련하네요
겨울만 되면 보고픈 명작영화^^
그..
옛날엔 후처나 첩을
수백명씩 두고 살다가
시대가 흐르며 일부일처제가 됬고..
한사람과..
수십년을 살아야되는 시대
명작소설 오페라 영화 드라마
사랑으로 포장된 불륜과 삼각관계들..
용기(?)와..
필연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대리만족인가 공연히 푹빠져
공감해버리고 낭만으로 포장시킨다
대부분 간음-불륜인데도 불구하고..
요약하심..
참 좋습니다~~
라라의 강인함에 자신을 의지한 지바고와 지바고의 감수성과 유대감 그리고 함께한 경험을 바탕으로한 둘만의 신뢰는 깊은 관계로 발전하였으나 전쟁이라는 대사변속에서 어쩔 수 없는 운명에 사라져간 가장 아름답고 운명적인 사랑을 그려낸 이 작품. 역시 데이비드 린.
1970년 중반 시골 중학교 시절 가사선생님이 수업시간마다 한 3부작으로 이야기로 영화내용을 전해주었지요. 어찌나 그다음이 궁금하고 재밌었던지 그후 명화극장 에서 보고 작년연말 ebs명화로 보고 러시아의 그시대 역사도 이해하며 지식인의 고뇌와 사랑에 빠져들고 그감동에 잠못이루었어요.가슴이 웅장해지고 애잔하고 아
아주 어릴 적 봤던 고전 영화라 ,
닥터 지바고라는 영화 이름과
남자 주인공 얼굴 밖에 기억에 남지 않았지만 ,
겨울에 꼭 봐야 할 영화네요 아련합니다~
혁명에 짓밟힌 사랑일까요?
사상과 생각이 서로 다른 사람들이 혁명의 시대에 살게 되면서 겪는 삶의 위대함이 그려집니다.
하지만 생과 사를 오가는 상황에서 만남과 재회와 이별이 결코 아름다운 사랑이 아닌데ᆢ
허나 이 사랑의 생명력이 뿌리가 깊습니다.
혁명을 지나온 사랑이기에 더욱 ....
50년전
중2때 첨본 닥터지바고,,
생생하네요,,
내가 본 영화중 최고의 영화! 노벨 문학상 소설이죠!
항상 감사합니다. 힘내십쇼
찬미님! 쉘부르의 우산 부탁드립니다!!
모두가 원하는 평등한 세상...평등한 세상에 더욱 불평등한 계급구조....북한 중국 또 피에 굶주린 푸틴 족속과 이에 동조하는 쓰레기 국가들 이들에게 평등은 혹세무민의 도구일뿐
내 컴 바탕화면 가운데 있는 라라.......정말 고고하고 청순해보여..
나 또 운다...
큰오라버니와함께
시내한복판큰극장에서보았던시절!
추억을소완해보는
좋은영상에
감사드립니다.🤗
영화 내용은 잘 모른채...
라라의 테마 음악과 더불어...
조각 조각난 영화의 단편만 편린으로 머릿속에 저장되어있었는데...
차분한 설명과 더불어... 덕분에 잘 봤네요...^^
빠져들었어네요 영화에
저 어릴적 토요명화를 하기전에 광고가 어찌나 길던지 영화를 보기도 전에 잠이 들어서 어떤 영화들을 방영했었는지 조차 기억이 안났는데.. 갑자기 닥터지바고란 영화가 생각이 나서 영상을 보게됐네요^^
무슨 내용인지 몰랐었는데 이제서야 알았고 영화가 주는 재미에 빠지게됐네요.
잘 봤습니다^^
늘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