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목 "Summer Story" 93년 쯤 고2 초여름..일요명화로 봤던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해도 아슬아슬하고 가슴 저린 안따까운 이야기. 메간과 프랭크의 사랑 그리고 프랭크의 선택.. 그리고 서로의 젊음... 고작 18년... 날카로운 거울의 반사광에 마음이 아파요.
이 영화를 리뷰해주실줄 몰랐어요. 원제가 summer story 이던가요. 너무 감명깊게 봤던 영화예요 남주 여주 모두의 심정이 이해됨니다. 남자를 찿아 도시로 왔을때 힘없이 발걸음을 돌리던 그녀 뒷모습이 가슴이 너무 아팠어요 노벨문학상 원작이라는데 혹시 원작의 제목을 알수있을까요. 책으로도 꼭 읽어보고싶어요 영화속 세상님 리뷰해 주시는 작품마다 모조리 다 좋아서 늘 감사하게 보고있어요
아 이거 진짜 훌륭한 영화인데... 원작 The Apple Tree (짧아서 ㅎㅎ) 읽어봤지만 원작보다 영화 버전이 더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원작의 스토리를 잘 재현하면서 동시에 문학이 갖지 못한 무기인 영상미, 사운드, 배우의 연기 모든 것을 최대한으로 활용해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작보다 훌륭하다고 느껴진 또다른 영화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ㅎㅎ
얌점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올라간다는 속담이 참 사회생활 하면서 많이 느낌 차분하고 점잖아 보이는 속내를 알수 없는 사람들이 외려 뒷통수를 많이 침 가볍고 눈에 다 보이는 허세는 그래도 보여줘서 뻔한데 얌전한 고양이들은 남녀 통틀어 가까이 두면 언제고 불을 지르게 돼 있음 그것도 큰불
위증민 보고서(1935년5월)에 김일성, 고려인, 1932년 입당, 학생, 23세, 용감 적극, 중국어를 할 수 있음. 유격대원에서 승진한 사람이다. 〈민생단〉이라는 진술이 대단히 많다. 대원들 가운데서 말하기를 좋아하고, 대원 사이에서 신뢰와 존경을 받으며, 구국군(救國軍) 사이에서도 신뢰와 존경을 받는다. 정치문제는 아는 것이 많지 않다 라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김일성이 1932년 입대할 적 신분이 학생이라고 기록이 되어 있으니까 그때 나이가 만 20살이니까 대학생 신분으로 입대한 것입니다. 그에 반해 북한의 김일성(김성주)은 중학교 퇴학이 학력의 전부입니다. 그러니 이 김일성은 북한의 김일성이 아닌 다른 인물입니다. 그뿐 아니라 위증민이 아는 김일성은 정치문제는 아는 것이 많지 않다라고 조사 기록이 되어 있는데 이와 달리 북한의 김성주는 러시아에서 발견된 이력서에 의하면 정치선전가로 복무 했고 나중에 정치위원이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로 모순되죠. 그리고 위증민이 기록한 김일성은 유격대에서 승진하였다고 써있는데 이 말은 군사적 재능이 뛰어나서 2군 6사 사장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에 반해 북한의 김일성은 러시아에서 발견된 이력서에 의하면 정치위원이 되었다가 6사 사장이 되었다고 주장합니다. 그 자체도 기괴한 주장이지만, 서로 정반대 되는 주장입니다. 따라서 위증민이 이 코민테른에 있는 중공공산당 대표부에 보고한 김일성은 북한의 김일성이 아닌 다른 사람이라는 겁니다. 북한의 거짓말과 잘못된 연구자에 속지 마시고 위증민 보고서를 잘 읽어 보세요. 표도르 찌르제스키 라는 분이 쓴 김일성전기에 의하면 김성주(북한의 김일성)가 입대하기 전에 길림성 지역에서 살인강도단 두목이 되어 공산주의자와 민간인을 살해하고 , 여러 폭력 집단과 합력하여 민간에 강도 짓을 하였다는 중국공산당원의 고발 증언이 나옵니다. 이것도 참고하세요. 사상휘보20호와 혜산 판결서 사본에 보천보전투를 한 2군 6사장이 김일성인데 진짜 이름은 김성주라고 나옵니다. 이 주장은 일본 경찰에 체포된 김일성 부대 유격대원 3명과 보천보 사건으로 체포된 사람들의 자백을 통해서 나온 것인데 이를 일본 경찰과 일본 검사들은 나름대로 철저히 조사헀겠지만 , 유격대원들의 거짓 자백에 속아서 나온 주장입니다. 이에 근거해 사상휘보 20호와 혜산 판결서가 나온 것이지요. 이것이 거짓이라는 것은 조금 생각만 해도 알 수 있습니다. 적군에 사로 잡힌 유격대원들이 사실을 자백했을리는 없고 당연히 적군을 속이려 했음은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동만특위 서기이고 2군 군장 대리인 위증민이 보고서(1935년 5월)를 통해 진짜 김일성은 북한의 김일성(김성주)가 아니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문해력만 있다면 위증민 보고서를 통해 위증민이 말한 바를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소련 88여단에서 북한의 김일성을 고발한 중국 공산당원의 증언을 통해서도 김성주가 가짜 김일성임을 알 수 있습니다. 중국 공산당원의 증언에 의하면 김성주는 살인강도단 두목으로 길림성 지역에서 동포를 대상으로 살인 강도 행각을 저지르던 놈입니다. 따라서 사상휘보와 혜산 판결서는 김일성유격부대원에 철저히 속아 넘어간 일본검찰이 작성한 허무맹랑한 거짓말인 겁니다.
50년전, 고교시절 만화로 봤던(영국소설을 만화로 만든) " 사과나무 아래에서 " 란 내용과 거의 똑같네요... 다만, 마지막에 만화에선 임신한 사실을 알게된 메간이 남자를 하염없이 기다리다, 결국 기다리다 지친 메간(만화여주인공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이 강물에 몸을 던져 자살했고, 영화에서 처럼 남자가 아내와 우연히 지나치다 들른 옛장소에서 메간의 묘소를 발견하고, 지나치던 마을사람에게 묘지주인의 얘기를 듣다가 자기가 버린 메간의 묘지임을 알게되어 죄책감에 마음 아파하다 남편을 부르러 온 아내와 함께 떠나가는게 끝이었죠. 지금도 생각나는 장면은 정숙하고 우아한 아내가 누구의 묘지인데 이렇게 쓸쓸히 누워있을까 하며, 꽃을 모아 놓아주고 떠나가는....... 영화 시작하고 발을 다치면서 머무는 장면에서 바로 "사과나무 아래에서.."가 떠올랐는데, 참 신기하네요.. 50년이나 지났는데, 그게 생각나다니... 고맙네요.. 사춘기 적 마음 찡했던 옛추억을 소환해 주셔서.... 구독,조아요 누르고 갑니다~~~~
갈대보다 더 가벼운 프랭크 진짜 나쁜 놈
메간이 너무 가여워요ㅜ
그런데 아들이 너무 착해보이는데 엄마 메건 유전자 계승
남자의 마음이란... 참..
영화속 풍경 꿈결인듯 아름답네요
ㅋㅋㅋ 여자의 마음은 ?? 군대 있을때 고참의 명언이 있었는데 첨들어보는데요 그게 말이유 여자의 마음은 갈때위에 잠자리다 ㅎㅎㅎ 라고 하더이다
@@일본의힘내란의힘어휴 댓글 하나에 긁혀서
참 못났다 ㅋㅋ
순수한 사랑의 용맹함에 비하면
찰나의 정욕은 비겁하기만 할뿐이구나
그러네요.
글 잘 쓰시는 군요. 표현이 아주 좋습니다.
사랑은 책임이 따르는법
공감
책임지는 것이 진정한 사랑
미련하고 못난 쥬인공
마음이 너무 아프다 ㅜㅜ
썸머스토리군요! 예전에 봤던 아련한 사랑이 느껴지던
진짜 프랭크, 개놈 개썌기네요, 그리고 저 배우는 모리스에 이어서 항상 저런 역할만 젊었을적 맡았던 거 같음-
상류계층 가문의 사람이 하류 계층 사람이랑 사랑하지만 도망가지도 못하고 맨날 나중에 후회 하고 쳐 있는
그래도 모리스에서는 마지막에 스카다에게 가잖슴
@@sagupalgu그건 맞음
인간적이긴 하네.. 순수하면서도 비열함..
고전적이고 한번쯤 그런 풋사랑에 가슴아리 했던 그때가 생각나게 하는 영화입니다.
썸머스토리.. 드뎌 올라왔네요.
언젠가 유튜블 아무리 뒤져도 없던데..
옛생각나는... 고마워요.
고2때 허리우드 극장에서 봤는데 여운이 한 달 갔었던 추억이...
젊었을때 너무 재미있게 보았던 썸머 스토리..
이렇게 리뷰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보고 싶은영화입니다
이 영화~넘 아름다웠죠..
스토리도 심파적인 면도 있었지만^^;;; 아름다운 풍경이 한몫했어요
테스 생각나네
남주 영화 테스남편 아닌가요?
나도 테스 생각하며 댓글 보고 있었는데,
테스 남편이 알렉 다버빌이었던가 ..
영화로는 나스타샤 킨스키 ..
너무 아름답고 시리고 슬픈 영화,,, 감사해요 올려주셔서
예전에 일본방송 에서 보고 많이 울었던 영화 였어요 참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
한여름 밤의 꿈은 꿈대로 흘러가길~~
이영화25년전에 보고..마구울던 생각난다.
우연히 이영화를 보다니..
그냥 비열한 남자 이야기.
우리나라에서도 농활 왔던 대학생 넘이 저렇게 번식해두고 사라진 일이 없지않아 있었을거라...
영화 제목 "Summer Story" 93년 쯤 고2 초여름..일요명화로 봤던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해도 아슬아슬하고 가슴 저린 안따까운 이야기. 메간과 프랭크의 사랑 그리고 프랭크의 선택.. 그리고 서로의 젊음... 고작 18년... 날카로운 거울의 반사광에 마음이 아파요.
이거 주말의 명화 있던 시절 중학생때 보구 정말 눈물 찔찔 울었던 기억이 나네
저두요~~어린 나이인데두
어찌 그리 슬프던지
너무했다. 한사람 목숨을 없애버리다니.
불쌍한 메간!
오래전 본 영화입니다 보고난후 내가 너무 슬펐네요
내용은 그저 그런 신파조지만
낮게 깔리는 첼로로 시작하는
George Delerue ost는 좋음
시작할때 영화제목을 확실하게 보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썸머
영상 해설
감사합니다 😊
감상평 한 줄: 개쉑뀌네
명작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든장면들이 너무 아름답네요
도대체 왜 그런거야 왜 이렇게 갈대인거야
마지막 소년 애쉬튼의 아들...후회할 일은 안하고 살다가 죽으면 좋은데..불가피하지만 이런 수준의 잘못은 안하는게 내세에 좋아
어차피 곧 1차대전에서 죽을 예정. 소설자체가 1차대전 중인 1916년 나옴
옛날에 별기대없이 봤다가 최애인생영화가 되어버렸다ㅠㅠ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는 오늘 첨 만난 여자
여러가지가 있어 자식아...단정짓지 말아....
극장에서 흐느끼며 봤던 그 영화네 ㅠㅠ
이 영화를 리뷰해주실줄 몰랐어요. 원제가 summer story 이던가요. 너무 감명깊게 봤던 영화예요
남주 여주 모두의 심정이 이해됨니다. 남자를 찿아 도시로 왔을때 힘없이 발걸음을 돌리던 그녀 뒷모습이 가슴이 너무 아팠어요
노벨문학상 원작이라는데 혹시 원작의 제목을 알수있을까요. 책으로도 꼭 읽어보고싶어요
영화속 세상님 리뷰해 주시는 작품마다 모조리 다 좋아서 늘 감사하게 보고있어요
나도 풀스토리 보고싶네요
영상도 스토리도 넘 아름답고
메건 메건 너무 가슴저리네요
프랭크 기회봐서 아들 만나러오고
마누라랑 이혼?사망?하고 아들있는 곳에
와서 농사지으며 살것
원작소설 존 골즈워디 사과나무 입니다
저도여
다시 함 보고 팠어요
구독 바로 들어갑니다
오래되었지만 이런 명작을 이제야 알게되었습니다
아 거울 한 번 지나간 걸로 인생이 바뀐 영화 그 영화 구나,,,
젊은날의 추억 영화.
감사합니다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이었던. 그리고 한편으론 서양에도 이런 신파가 있구나 싶었던...
남자 입장에서나 아련한 사랑이지
한 여자 인생은 골로 감
너무 마음 아프다. 아 너무 괴롭다. 메간이 너무 불쌍해요..
The apple tree 제가 제일 좋아하는 소설이었어요 수십년이 지난뒤에 봐도 또 새로운 눈물이 나는 애절한 스토리.. 이 스토리의 등장인물들 모두 가엾고 누구를 탓할수 없드라구요
프랭크 나쁜 ㄴ ㅜㅜ
❤❤❤❤❤
교훈: 임자 있는 사람 평생 책임 질거 아니면 만나지 말자..
사과나무아래서.어렸을때 만화로 제일 먼저 대면.너무 좋았던 만화
아마 30년쯤전이었고 종로의 기억나지 않는 극장에서 사과나무 아래서 라는 제목으로 언니와 함께 보았던 영화였네요.
너무 많이 울었었고 가슴 아팠는데 다시 보게 될줄이야.
주변에 이 영화를 알거나 기억하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개봉때 극장에서 봤는데 썸머스토리였어요
허리우드극장에서 개봉 했었어요. 엄청 울어서 화장실 가서 세면대에 얼굴 씻었던 기억이...
극장에서 이 영화 본 기억이~
오래전에 《그 여름의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TV에서도 방영했어요 .
허진호 감독의 행복, 조제 호랑이 물고기도 플롯은 똑같네요. 디테일만 다르고.
아 이거 진짜 훌륭한 영화인데... 원작 The Apple Tree (짧아서 ㅎㅎ) 읽어봤지만 원작보다 영화 버전이 더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원작의 스토리를 잘 재현하면서 동시에 문학이 갖지 못한 무기인 영상미, 사운드, 배우의 연기 모든 것을 최대한으로 활용해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작보다 훌륭하다고 느껴진 또다른 영화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ㅎㅎ
영국 소설가이자 정치가 존 골즈워디의 중편소설 가 원작입니다.
소설에는 아들은 안나오고 메건이 자살한 걸로 나와요.
그래서 교회 마당에 못묻히고 사람들이 왕래하는 십자로에 묻힙니다.
비열한 놈
아들이 끝까지 외면하다 유산만 왕창 받았으면
아들을 입양하면 좋겠네요
Quel est le titre de ce film en anglais ???
쓰레기네...
한순간의 불꽃처럼 가다니ㅜㅡㅜ
Summer story....
아름답지만 슬픈 사랑 이야기....
여주 이모진 스터브스인가....
남주는 이 영화로 베니스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고 강수연과 커플 주연상 수상....
남자의 마음이란...
그러게요….
당신도 남잔가요? ㅋㅋ
영화를 읽어 주려면 영화 제목부터 알려줘야지.
한창시절 사내의 욕정은 이렇게 위험합니다.
에라이 이 나쁜 인간아...
결혼을 우째 했었어도
행복할 수 있었을까요?
남자가 기회주의자라 결혼했다고 해도..
여자가 불행했을듯요. 걍 돈 많고, 조건 좋은 여자가 저런 기회주의자놈에게 맞는듯요.
얌점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올라간다는 속담이 참 사회생활 하면서 많이 느낌 차분하고 점잖아 보이는 속내를 알수 없는 사람들이 외려 뒷통수를 많이 침 가볍고 눈에 다 보이는 허세는 그래도 보여줘서 뻔한데 얌전한 고양이들은 남녀 통틀어 가까이 두면 언제고 불을 지르게 돼 있음 그것도 큰불
진짜루 저게 뭐야
영화 그해여름의 시나리오를 김은희 작가님이쓰셨는데 이 영화에서 영향을 많이받았다고 장항준감독님이 얘기하던게 생각났네요 ^^
그 해여름도 참 좋은 영화였어요
아련하고 애틋하고 회한이 있는 정서가 비슷해요
처베낀거를 뭔 영향이니 마니 하는거여 이 순박을 넘어 무지에 가까운 백치아다다들아
존 갈스워시 원작 사과나무를 모티브로 한 영화 “A summer story” 제임스 윌비와 이머진 스텝 주연의 1987년이던가 저 고등학교때 봤던 기억이 나네요
원작에서는 아이를 낳고 물에서 자살한걸로 나오지않나. 그래서 묘지에 묻히지 못하고 길에 묻힌게 된 것같던데.
아들은 ??
영화제목이 뭔가요
영화제목~썸머 스토리
유명한 상, 세계적인상, 이런 상 받은 영화일수록 재미어ㅡㅂㅅ다.
테스랑 비슷.하네요.
영화제목이. 없네요
영화제목 ~썸머 스토리
중학시절 성교육으로 단체관람을 했던 영화입니다.야한장면이 나오면 모두들 부끄러운 호기심으로 고함을 질렀고 그 일로 선생님들께 야단 들었습니다.다시 한번 찬찬히 감상하고 싶습니다.
위증민 보고서(1935년5월)에 김일성, 고려인, 1932년 입당, 학생, 23세, 용감 적극, 중국어를 할 수 있음. 유격대원에서 승진한 사람이다. 〈민생단〉이라는 진술이 대단히 많다. 대원들 가운데서 말하기를 좋아하고, 대원 사이에서 신뢰와 존경을 받으며, 구국군(救國軍) 사이에서도 신뢰와 존경을 받는다. 정치문제는 아는 것이 많지 않다 라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김일성이 1932년 입대할 적 신분이 학생이라고 기록이 되어 있으니까 그때 나이가 만 20살이니까 대학생 신분으로 입대한 것입니다. 그에 반해 북한의 김일성(김성주)은 중학교 퇴학이 학력의 전부입니다. 그러니 이 김일성은 북한의 김일성이 아닌 다른 인물입니다.
그뿐 아니라 위증민이 아는 김일성은 정치문제는 아는 것이 많지 않다라고 조사 기록이 되어 있는데 이와 달리 북한의 김성주는 러시아에서 발견된 이력서에 의하면 정치선전가로 복무 했고 나중에 정치위원이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로 모순되죠. 그리고 위증민이 기록한 김일성은 유격대에서 승진하였다고 써있는데 이 말은 군사적 재능이 뛰어나서 2군 6사 사장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에 반해 북한의 김일성은 러시아에서 발견된 이력서에 의하면 정치위원이 되었다가 6사 사장이 되었다고 주장합니다. 그 자체도 기괴한 주장이지만, 서로 정반대 되는 주장입니다.
따라서 위증민이 이 코민테른에 있는 중공공산당 대표부에 보고한 김일성은 북한의 김일성이 아닌 다른 사람이라는 겁니다. 북한의 거짓말과 잘못된 연구자에 속지 마시고 위증민 보고서를 잘 읽어 보세요.
표도르 찌르제스키 라는 분이 쓴 김일성전기에 의하면 김성주(북한의 김일성)가 입대하기 전에 길림성 지역에서 살인강도단 두목이 되어 공산주의자와 민간인을 살해하고 , 여러 폭력 집단과 합력하여 민간에 강도 짓을 하였다는 중국공산당원의 고발 증언이 나옵니다. 이것도 참고하세요.
사상휘보20호와 혜산 판결서 사본에 보천보전투를 한 2군 6사장이 김일성인데 진짜 이름은 김성주라고 나옵니다. 이 주장은 일본 경찰에 체포된 김일성 부대 유격대원 3명과 보천보 사건으로 체포된 사람들의 자백을 통해서 나온 것인데 이를 일본 경찰과 일본 검사들은 나름대로 철저히 조사헀겠지만 , 유격대원들의 거짓 자백에 속아서 나온 주장입니다. 이에 근거해 사상휘보 20호와 혜산 판결서가 나온 것이지요. 이것이 거짓이라는 것은 조금 생각만 해도 알 수 있습니다. 적군에 사로 잡힌 유격대원들이 사실을 자백했을리는 없고 당연히 적군을 속이려 했음은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동만특위 서기이고 2군 군장 대리인 위증민이 보고서(1935년 5월)를 통해 진짜 김일성은 북한의 김일성(김성주)가 아니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문해력만 있다면 위증민 보고서를 통해 위증민이 말한 바를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소련 88여단에서 북한의 김일성을 고발한 중국 공산당원의 증언을 통해서도 김성주가 가짜 김일성임을 알 수 있습니다. 중국 공산당원의 증언에 의하면 김성주는 살인강도단 두목으로 길림성 지역에서 동포를 대상으로 살인 강도 행각을 저지르던 놈입니다. 따라서 사상휘보와 혜산 판결서는 김일성유격부대원에 철저히 속아 넘어간 일본검찰이 작성한 허무맹랑한 거짓말인 겁니다.
사실, 이런 류의 남녀간 일이 은근히 많을 듯 하다. 남자가 혹은 여자가 외면하는..
실제는 많아요..조건 좋은 사람 만나면 배신하기ㅋ
메간의 외모가 넘 도시도시하네요~ 이모님도~ㅎ
나쁜놈이네
왜 이 작품이 노벨 수상감 일까? 걍, 쓰레기 이야기. 여주는 목숨을 걸고 ㅡ 남주는 즐기다 잠시 미안함 느낀것? 아들은 부모 없이 자라고 ㅡ 영화이지만, 보면서 답답함 느꼈다.
모파상의 '여자의 일생'같은 소설도 명작으로 보잖아요 안나 카레니나도 그렇고 주가 남자인 예전시대는 다 그랬음 지금도 딱히 근본이 바뀐건 없죠 무슬림을 보세요
기억났어요.이영화보고 저남자 욕을 얼마나 했던지.
나쁜 넘
모리스잖아
순간 여주인공 멜라니롤랑으로 착각해서 고전영화 컨셉으로 촬영한 요즘영화인줄 알았네요ㅋㅋ
으으으억!~~~~~~ 🤬
썸네일 여장 남자인줄 알았네 ㅋㅋ
이 영화의 배경 1902년 영국, 법대생의 세련된 패션에 감탄. 역시 유럽 선진국의 문화는 찬란하다
정신차려!! 이 사대주의자야....
@@kjihyeon1358팩트를 말할뿐인데....역시 루저맨탈은 난치.
@@꽃수선화-x7w 팩트는 무슨 ㅎ. 배우고 의상이고 영화적 연출일뿐인데?
그게 다 식민지 약탈의 결과인데 참으로 찬란하네요..
신사가 되지 못한 신사의 나라 ㅎ
@@aneogirl역사는 흐르고 강한 자가 살아남고 그렇기에 근대화도 되고 발전됐지
논. 밭만 갈아서 살아갔으면 좋았겄네요?
메건이 난산으로 죽으니
프랭크랑 살아도 결국 아들만 남는데
메건은 차라리 잊고서 아들 곁에서 아님
아들 데리고 사는것도
개찌질한 남자 이야기 ㅋ 추억은 무슨. 닥터지바고랑 동급인 찌질남 이야기를 미화한 영화
맞습니다..비겁하고 이기적인 기회주의자놈이네요. 첫사랑은 개뿔.
못찾겠다 꾀꼬리.....
노벨상 수상 작가 이름......
글고 영화 감독 이름.....
리뷰를 대충 훑어보니, 남주 욕하는 건 다 여성분들 같네요...ㅎㅎ (*&^)
원작소설 존 골즈워디 사과나무 입니다
영화감독은 피에스 해가드
@@군이마리마리님 쏘스윗👸
황....광희다
저 아들이 18세?
남자가 이십대이었을 때라면
지금은 오십 쯤 되어 보임
그 아들은 삼십대 정도?
같습니다
50년전, 고교시절 만화로 봤던(영국소설을 만화로 만든) " 사과나무 아래에서 " 란 내용과 거의 똑같네요... 다만, 마지막에 만화에선 임신한 사실을 알게된 메간이 남자를 하염없이 기다리다, 결국 기다리다 지친 메간(만화여주인공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이 강물에 몸을 던져 자살했고, 영화에서 처럼 남자가 아내와 우연히 지나치다 들른 옛장소에서 메간의 묘소를 발견하고, 지나치던 마을사람에게 묘지주인의 얘기를 듣다가 자기가 버린 메간의 묘지임을 알게되어 죄책감에 마음 아파하다 남편을 부르러 온 아내와 함께 떠나가는게 끝이었죠. 지금도 생각나는 장면은 정숙하고 우아한 아내가 누구의 묘지인데 이렇게 쓸쓸히 누워있을까 하며, 꽃을 모아 놓아주고 떠나가는....... 영화 시작하고 발을 다치면서 머무는 장면에서 바로 "사과나무 아래에서.."가 떠올랐는데, 참 신기하네요.. 50년이나 지났는데, 그게 생각나다니... 고맙네요.. 사춘기 적 마음 찡했던 옛추억을 소환해 주셔서.... 구독,조아요 누르고 갑니다~~~~
저도 그 만화 봤던 기억이 납니다. 소년중앙 부록으로 나왔던 거 같은데.... 다만 강물에 몸을 던지는게 아니고 남자와 만나던 사과나무 아래에서 매일 남자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다 병이들어 죽는 걸로 기억합니다. 죽거든 사과나무 아래에 묻어달라는 말을 남긴채.....
@@jjswindcloud
아. 정말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이네요.
글로 읽기만해도 코끝이 찡해옵니다😢
기억하시는 그 소설이 이 영화의 원작이 맞습니다. 사과나무. 이 영화 정보를 찾아보시면 설명되어 있습니다.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