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로 잡힌 영국 전투기 조종사가 감옥에 있을 때 그날 저녁 화려한 메뉴의 식단이 제공 되는데, 그는 내일 처형이라 최후의 만찬으로 이렇게 나오는 구나- 하고 식욕을 상실하고 감옥 입구에 미뤄 놓습니다. 잠시 후 장교와 당번 사병이 오더니 장교가 막 사병에게 다그치고는 어수룩한 영어로 "크게 실례 했습니다, 장교 신분인걸 모르고 저희가 사병식단을... 이제부터 착오 없이 장교 식단으로 제공하겠습니다. 이 실례를 부디 잊어주십시오" 라고 하는걸 듣고 전의?를 상실했다는 이야기가...
하.. 이게 저들의 문화인거 같음 . 즐기고 유쾌한 마인드라고 해야하나.. 그때당시 MRE만 봐도 알 수 있고. 장교들은 고급와인 공수해 정식으로 먹었음 . 이러니 독일군이 보면 미치고 팔짝뛰는거지 .. 아프리카에서 롬멜이 저애들 보고 얼마나 얼탱이가 없었을까? ㅋㅋㅋㅋㅋ
통일된지 얼마 안되고 정당분열이 너무 많이 되서 독일이나 일본이랑 다르게 국민들이 싸울 마음 자체가 없었어요.
스페인때 생각하고 교황령 부활시켰지만 자기편인줄 알았던 교회도 생각이 달라서 협조적이지 않았고
노조 파업으로 철로도 제대로 작동 안해서 보급도 힘들었고요.
그래서 군인들 달래겠다고 파스타 같이 사치품을 엄청 만든거고요.
그럼에도 사기가 낮아서 사망자는 적게나오고 포로는 엄청 나온거고요.
기술력이 좋아도 군사기가 낮으면 어떻게 되나의 좋은 예시죠.
@@chicherova7013 ㄹㅇ ㅋㅋㅋㅋㅋㅋ 그런건 이미 고대에 다 죽어서 없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승 준우승한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 잘난 월드컵 축구 조차도 개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네 이탈리아 애들에게 남은 거라몬 에스프레소에 대한 부심이랑 파스타, 피자, 와인에 대한 부심 뿐 ㅋㅋㅋㅋㅋㅋ
???? : 야이 ㅅㅂㄻ! 피자 위에 누가 파인애플 얹으랬어?! 에스프레소를 물에 타 쳐마시는 건 어디서 배워쳐먹은거야!(얘네 아메리카노라면 쌍욕부터 박을정도로 극혐함 ㅋㅋㅋ 절대 이탈리아 애들 앞에서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 집어넣고 온갖 달달한 재료 섞은 음료 마시는 모습 보이면 안됨. 진짜 난리남 ㅋㅋ) 누가 와인 최고가 프랑스야! 우리 이탈리아가 원조라고!!
딱 이런 마인드만 남았을 뿐 별거 없는 애들. 그나마 1930 ~ 60년대 이탈리아 마피아가 악명을 떨치고 기승을 부렸다지만 그 때뿐 ㅋ
모두가 이탈리아 같았다면 2차대전은 살육이 아니라 개꿀잼 축제였을거같다
흔히 말하는 놀자방 같은거?
레드 블루 편가르고 싸우는게 아닌
스프레이같은거 뿌리고 피라미드 쌓고 스샷찍는 그런거 혹은 기차막기
이탈리아의 전술
1.일단 장성들을 포로로 잡은뒤 존나 잘해준다
2.포로가된뒤에 잘해준 장성들을 이용하여서 적들의 보급품들을 최대한 축낸다
포로생활도 잘하고 포로접대도 잘하는 이탈리아군 ㅋㅋ
코로나때 레전드 인터뷰가 있었죠(마트에 식자재가 동난 상황) "2차 세계대전 때도 이렇지는 않았다" 그게 이탈리아라고 생각합니다...
나 진짜 웬만해서는 잘 안 웃는데, 이번 리뷰는 아침부터 빵빵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탈리아는 먹는것엔 항상 진심이었다. 그리고 오랜만에 웃고 갑니다 ㅋㅋ
저 당시 이탈리아가 독일처럼 통일을 겪은지 얼마되지 않는 국가에, 파시즘 정권이 들어선 케이스이지만, 남이탈리아와 북이탈리아의 차이를 좁히지 못했고(민족주의적인 단결이 안되고;;) 또 기본적으로 왕정이 좀 더 오래가다보니 군대 장교단에 귀족적 문화가 남아있었기도 하고...
올만에 재밌는 영화 리뷰하셨네요 ㅋㅋㅋ 잘보고갑니다!ㅎㅎ
낭만적인 영화네요
폴뉴먼도 멋지고요
어렸을때 가족과 함께 TV에서 재미있게 봤을것같은 영화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이탈리아군 유명하지...아프리카 전선 전쟁도중에 총 다내리고 독일군이 어디가냐 물어보니까 곧 티타임이라고 ㅋㅋㅋㅋㅋㅋ 티 마시러 차 끓이러 갔다했죠
파쇼통치20년에도 전혀 변하지 않은 이탈리아인들의 느슨한 인간미..
10:30 '가ㅅ 아니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님......
이 영화 70년대 중반 TV 에서 흑백으로 본 기억이 나는데 컬러로 보니까 완전 딴 판이네요.
여기는 안 나오는데 백작부인이 이탈리아인으로 탈출하는 것을 알아도 신고는 안하겠지만 도와 줄 수는 없다고 해서 폴뉴먼이 기차표 사러 갔는데 이탈리어가 안 되어서 쩔쩔 매니까 어쩔 수 없이 백작부인이 사준 장면이 기억나네요.
이탈리아군에 포로가 된 한 영국군 장교가 식사시간에 나온 휘황찬란한 음식을 보고 나를 총살시키려고 하는 구나 생각하며 식사를 마쳤는데 이탈리아군 장교가 오더니
행정상 실수로 사병용 식사가 제공되었다고 사과하며 장교의 명예를 걸고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을거라고 했다고.....
그 사병용 식사 수준이 영국군 장교는 야전에서 구경도 못해본 수준이라고 ㅋㅋ
사실 진짜라도 놀랍지는 않은게 전통적인 유럽 분위기에서 장교는 귀족계급이였고, 나폴레옹 전투 때에는 장교포로는 아예 자유롭게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투어다니고 도시의 귀족, 장교들 식사에 초대받고 아예 그들 집에 숙박하기도 했죠. 귀족들은 멀게라도 혈연으로 엮여있는 경우가 많았고, 명예를 중시하는 당시 상황상 도망치지도 않았음. 전쟁이 끝나면 이때 만든 인맥을 바탕으로 자식들을 상대국에 유학보내기도하고 향후 외교관 등으로 파견될 때 정치적 자산으로 이용하기도 했죠. 이런 분위기가 꽤 길게 남아있었는 듯.
이 분 지하실에 가둬놓고 계속 영상만들게 하고 싶습니다. 매주 현기증이 나네요,
나 진짜 웬만해서는 잘 안 웃는데, 이번 리뷰는 아침부터 빵빵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폴 뉴먼
보니 너무 방갑습니다
영상 해설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옛날 저의 10시에 추억을 되살려 주셨습니다
진짜 포로수용소 맞아요..? 저 정도면 포로수용소가 아니고 호텔인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솔직히 저 정도의 포로 생활이라면 나중에 수용소에서 탈출시켜줘도 탈출 안 한다고 버티겠네 ㅋㅋㅋ
오늘 영상도 재밌게 시청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탈리아 자체가 백인 포로들에 대한 처우가 좋은 편이기도 했지만 저정도는 장성급이라 그렇습니다. 왕과 귀족이 남아있던 시절이니 귀족과 왕족이 대부분인 장성들을 함부로 대하지 못한거죠.
장성은 고위귀족들이었고 유럽 귀족들이 결혼으로 맺어진 친인척이라 장군들은 포로가 되도 저 정도 대우는 받았죠 ㅋㅋㅋ
세계 1차대전에선 포로대우(고위관료 한정)가 모두 저랬음. 서로 건너건너 친인척이기도 하고, 서로 증오보단 이해관계에 얽매인 전쟁이라서 그럼. 물론 병사들 사이에선 그딴 건 아무래도 좋았음.
저 포로들이 장군이어서 그런 겁니다.
적어도
2차대전 당시 서부전선에서는
장교에 대한 예우를 지켰고
특히 장군 포로는
장군으로서 예우를 갖춰서 대접했으니까 말입니다.
적어도
적군이라도
장군에게는 깍듯한 예우를 갖추는 것은
기본적인 군대의 윤리니까 말입니다.
실제로도
6.25 당시 북한군은
미군이라고 해도
장군에게 최소한 도리는 갖추었고 (딘 소장 스토리)
그런 부분은
2차 대전 당시에는
당연하다고 할 수 있는
예의범절 그 자체였으니까 말입니다.
나름 고전영화 많이 봤는데
이 영화는 첨 본듯 싶네요.
희귀영상 감사합니다
오래된 영화지만 스토리라인이 흥미있게 나름 코믹하게 잘 짜여진 영화네요.
리뷰 넘 재밌게 봤어요.
오랜만에 폴뉴먼이 멋지게 나온 영화네요:)
폴 나만의 이런 영화를 찍었다니...😅
정말 토요명화에 나올만한 수준의 영화네요.
덕분에 재미난 작품 잘 봤습니다 😂😂😂
마지막 맨트가 확 와닿네요!. 토요일밤 10시
탈주는 잘하는데.. 잡히기도 잘한다..
탈주했다가 돌아오기도 잘함
앞에있는 산을 정복하겠다고 몇달간 준비해서 탈주한다음 등산을 마치고 다시 포로수용소로 자진 귀환한 실화도 있음 ㅋㅋ
@@user-mw8km6en7r 그 이탈리아 군 스토리는 진짜 유명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실
이탈리아 군 포로 수용소는
연합군이 가장 골치아파 하는 수용소였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이탈리아 군 포로들은
독일군 포로들과는 틀리게
적어도
아침 점호가 끝난 뒤
포로수용소 밖으로 나가서
그 지역 농사일을 돕는 대민봉사 업무를 전담으로 했는데
그 대민봉사 업무 중
그 마을 여성들을 꼬시는 것 때문이었다고......................
간만에 코미디네요. 당황했지만 좋습니다.
한때 좋아했던, 폴 뉴먼
⭕ 이번 영화도 잘 보고갑니다.
🎴 앞으로도 좋은 영화 소개. 부탁드립니다.
실제 저 당시의 이탈리아군이 더럽게 못 싸운건 맞긴함. 오죽하면 주요한 전투에선 하도 못싸우고 병크만 저질러서 나치독일이 뒷감당 다 해주었음. 물론 잘 싸운 부대들도 있긴한데 극소수이고 대부분이 오합지졸.
오합지졸이 아니라 원래 무솔리니가 갑툭튀로 전쟁 선언해버렸던거임.
군이나 정부에선 에서는 제대로 된 계획과 준비도 없이 전쟁 시작되는 바람에 모든 게 엉망진창이었음.
그런 전쟁을 위해 누가 목숨걸고 싸우려 하겠음? 그냥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지나가는 거지.
그럴수밖에 없는게 당시 이탈리아는 전쟁준비가 진짜 하나도 안되어 있던 상황이었는데 뭇솔리니가 히틀러의 유럽지역 정복을 보고 자기도 할수있다고해서 무리하게 전쟁에 뛰어들면서 그꼴이 난거라...
적어도 폴코네 경보병여단과 카를레노 기갑사단은
롬멜조차도 존경했습니다.
그리고 참고적으로
이탈리아 군 해군 특수부대가 영국 전함 2척을 특공대 공격으로 격침시킨 일은
지금도 영국 해군에서는 치욕으로 기록하고 있다고...........
그 비싼 전함이
고작 특수부대 몇 명 때문에
바다 속의 물고기 여관꼴이 된 것은
해군을 중요시하는 영국으로서는
진짜 치욕일지도.............
폴뉴먼...
참 매력적인 배우입니다.
역사적 바탕으로 고증과는 멀지만, 아주 희극적인 요소로 영화한 70-80년대 전쟁코믹 영화들을 참 좋아 했는데요, 이번 영화는 정말 처음 보는 영화 입니다. 골치 거리 다 잊고 싶을때 옛날 생각 하면서 순수한 마음으로 킬링타임용으로 맘먹고 전편 다보고 싶네요.
유일하게 못본 작품!😂 감사합니다!😂
웃기네옄ㅋㅋㅋ 재밌게 잘봤습니다
2차대전 당시 이탈리아군이라면 저런 나사 빠진 모습이었어도 이상할 게 없었던 당나라 군대였으니까
영상 마지막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이라는 대사가 나올까봐 두근두근 하면서 봤는데 다행히(?) 실화는 아니었군요 ㅋㅋㅋ
이탈리아는 침략전쟁을 할 명분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함...
수비하는 입장이 전략적,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서 훨씬 유리한건 다들 알지만, 거기에 더해서 지킨다는 명분이 있기때문에 사기가 충만한 거기도 함
나치 독일 같은 경우에도 침략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나라 경제나 이런게 폭망한 이유를 유대인이나 기존의 기득권자들 때문이라고 선전하고, 혐오하는 쪽으로 사회분위기를 조장한 이유도
어찌됐건 명분을 만들어서 세력을 규합하려는 이유이기도 했음. 독소전쟁에서 러시아가 아무런 준비 없이 침공 당하고 민간인 수천만명 죽는 와중에도, 군인 민간인 할거없이 죽을힘을 다해 저항하고 성공한 것도 우리의 사회와 민족을 지킨다는 대체불가능한 명분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함.
그에 비해 이탈리아군은 침략전쟁을 한 명분 따위가 아예 없어서, 군사들은 우리가 왜 싸우는지도 모르고 뭐하러 목숨걸고 열심히 싸우냐 라는 쪽이었음... 그러니깐 군기나 전투력이 개판일수밖에 없는거고. 인류애의 시선으로 보면 오히려 이탈리아군이 훨씬 더 훌륭한 애들임...
일본제국도 침략할 명분따윈 존재하지 않았기때문에, 얘네들은 아예 다른방향으로, 똥군기, 가혹행위 등등으로 군인들의 인격을 삭제시키고, 천황 신격화로 나라에 목숨을 바칠 명분을 만든거임.
주말의 명화 느긋하게 보던 그 시절이 그립군요 뿔테 안경 쓴 정일성 아저씨가 예고편도 해주셨는데 ㅎㅎ
2차대전 최대 웃음벨 투톱 > 이탈리아군 + 모전구렴야 센세 ㅋㅋㅋㅋㅋ (근데 로마 때는 안그랬는데, 왜 현대에 들어와서는....ㅋㅋㅋ)
여기서 무타형은 건들지 맙시다
렌야형 삽질을 했어도 확실히
아군임 그렇치 않으면 20만 가까이
밀림에 꼬라박을 바보가 어디있음
게다가 포로 민간인들 한테 평판좋음
전후 군사재판에서도 대접잘받음
폴뉴먼, 오랫만에 보니 반갑네.❤❤
그래 👌 저런 영화시절이 있었지. 많이 그립군. 고전영화 커뮤니티도 생겼으면 좋겠네. 여기도 포함해서.^^
5인의 명탐정 이란 고전 헐리웃 코미디 영화가 있는데 이것즘 리뷰해주세용.어릴때 진짜 재밌게 본 영화라~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보고 싶네요
보다보니 진짜 토요일 밤 10시와 일요일 밤 11시가 생각나는 추억여행을 잠깐 하게 됐습니다
이탈리아군이 동부유럽과 태평양전선에 왔다면 문화충격받고 도망갔을듯요 ㅎㅎㅎ
이태리군 특유의 여유와 유쾌로운모습(?)의 영화 잘봤습니다 씨네모리님!
일요일 아침 늦잠자고 커피한잔하며 씨네모리 시청
영화자체가 웃기네요 ㅋㅋㅋ
폴 뉴먼 할배의 영화를 오랜만에 보니 너무 반갑네요 ㅋㅋㅋ
와 유쾌하고 진짜 재밌네요
10:30 오늘영화에서 제일 중요한 멘트입니다 감사해요
잘 봤습니다 ^^
고맙습니다^^*
씨네모리가 재밌게 잘 풀어나가네ㅋㅋㅋㅋㅋㅋ 드립도 웃기네
와 뭐 이렇게 재밌는 영화가 다있어!
잡히는 것도 일급이네요..ㅋㅋ
음음 용케도 연애사정을 리뷰에 담으시다니 요즘 좋은일 있으신게 분명히 그렇지 않고서야 씨네모리가 들판에서 키스신을 안 뺄리 없어
나도 덕분에 토요일 저녁이 편안합니다. 감사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옛날 여유로웠던 느낌 나네요.
오래된 영화인데도 재밌네
제가 가끔 생각 나던 영화인데, 드디어 여기서 보는군요.
너무 옛날에 본 영화인지라 제목은 물론 주인공이 누구였는지, 언제 어디서 보았는지도 기억 나지 않고, 군데 군데 장면들만 기억나던 영화였는데...
이제 제목을 알았으니 한번 봐야겠네요.
하여간 고맙습니다.
이탈리아군 여자를 지킬때는 제대로 싸웁니다.
@@user-px5pj2rg4l 싸워야 하는 목적이 부합되면 제대로 싸우죠. 2차세계대전에서 무솔리니가 여기 저기 전쟁 일으킨 것은 동기부여될게 없었는 듯
주말아침은 씨네모리님과 ㅋㅋ
엄청 못 싸우고 금방 항복한 덕에 독일과 일본과는 달리 이탈리아는 사실상 욕 거의 안먹는다는게 재밌죠.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토요일 밤에 KBS, MBC에서 토요 명화와 주말의 명화를 방영해주었죠. ㅎㅎ
누구 닮았다 했더니 역시 그분이었군요.
재미있네요 ㅎㅎ
1차대전때 왕국군시절에는 약체 취급 받긴 했지만 나름 잘 싸웠는데 2차대전때는 어째서ㅋㅋ..
역씨~ 주말 아침은 씨네모리~
생각 외로 이탈리아는 전쟁배상도 꽤 잘했는데 문제는 딱 한개를 주지못했다고합니다.
로마시절부터 내려오는 전통이 하나있는데, 그 국가의 가장 큰 건물의 기둥을 강제로 강탈해가서 이탈리아의 건물건축에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근데 문젠 이걸 못돌려준다 하니 당시 이탈리아 식민지였거나 피해를 입은국가들은
"어...그...그래...뭐 어쩔수없지"
라는 반응이었다고하죠 ㅋㅋㅋㅋ
1:55 이건 ㅋㅋㅋㅋ 해도해도 너무 자연스러운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탈주대작전 .... 어리때 볼때는 여주 밖에 안 보이던데 이런 영화였네요 ㅎㅎㅎ
폴 뉴먼 너무 멋져요.
저런 이탈리아군에게 포로가 된 장성 4명은 도대체...
백작부인만, 눈에 들어온 분들 손!~
옛 유고연방출신으로 아름답고 큰 가슴으로 유명했던 글래머배우셨는데.....안타깝게도 하필이면 유방암으로 일찍 세상을 떳어요.
요즘 꽂혀서 500편이 넘는 작품들 살펴보는데요....요때쯤 촬영한 "L'assoluto naturale"(영어명 She and He)에서 올누드로 나옵니다.
참 웃긴 영화~~~
역으로 이탈리아군 포로들은 철책도 필요 없었다고하던데
9:07 이탈리아란 곳이 독일군도 해이해지게 만드는 곳인듯요
ㅋㅋ 영상중에 해리 어깨 부대마크 익숙하다 햇는데 미합중국 제8공군 마크군요 ㅋㅋ
백작부인이 포인트 네요
2차대전 덴마크군 영화 ‘4월 9일’ 해주실 수 있나요? 엄청 재밌게 본 영환데 국내개봉명이 ‘1940: 최강의 독일전차부대’ (웃음)
이탈리아군은 아프리카 북부 '사막'에서 '물'로 파스타를 '삻아서' 먹은 것으로도 유명하죠. 뭐 물론 파스타 맛있긴 합니다만....
폴뉴만, 실바코스치나의 리즈 시절 이네요 참 미남,미녀들 이었습니다
그 옛날 토욜 오전 근무 마치고 느지막히 티브이 앞에서 주말의 명화를 감상하던 시절이 있었죠
진짜 재밌다
기발한 발상의 재밌는 영화 같네요 ㅋㅋㅋ
전쟁 중인데 백작부인 왜이리 이쁘심?
페루치 대령 완전 맘에 들어요
역시 해리가 나치 수용소를 하루 만에 탈옥한 이유는 백작부인 때문이군요. ㄷㄷㄷㄷㄷ ( 저라도 그럴 듯. )
의외로 재밋군요 ㅋ
하긴 그동안 인터넷에서 떠돌던 과거나 현재의 이탈리아군 전설(?)을 보면 저게 군대인가 싶기도 하지만, 인간적인 모습이 보여 유쾌한 느낌도 있습니다. 2차대전 유머 보면 연합군에 포로로 잡혔을때 독일군은 어떻게든 계획 세워서 탈출하고, 일본군은 할복해버리는데, 이탈리아군은 연합군 통제 잘 따르고, 나중에 말 잘들으니까 연합군에서 주간시간에 영외작업 동원하고, 감시 느슨해진 상태에서도 저녁되서 작업끝나면 자기들끼리 알아서 자기 감방 들어오고, 역시 사랑의 민족 아니랄까봐 영외작업 나갔다가 현지여성 후려서 애인만들고.. 100% 사실은 아니겠지만, 정말 대단한 민족임.ㅎㅎ
그리고 이탈리아군 전투력이 엉망이어서 조금만 불리하다 싶으면 저항 포기하고 바로 항복해버린다던데, 사랑하는 여자 놓고는 미해병대원도 때려눕혔다고하는 전설(?)이 있더군요. 재미있는 군대, 민족입니다.ㅎㅎ
아버지 신문보고 오늘은 무슨 영화 하나 알아보고 티비앞에서 기다리는게 토요일 낙이었는데
좋네요 감사합니다
탈영전문가를 탈출전문가로 영입하는 아이디어가 너무 웃겨요
ㅋㅋㅋ아 탈출하기 싫다고!😂
이탈리아군은 전쟁하기에는 너무 사랑이 많고, 독하기에는 인생을 즐겼다는...
코미디 영화인거죠?ㅋㅋㅋㅋ
그 옛날 토요일 밤에 하던 영화는 낭만이 있었죠
이탈리아군 명성이 어느 정도 있죠. 게다가 진짜로 포로 대접을 잘 해 줬다는 게 전설 처럼 내려와서 주축국입에도 나중에 승전국 행세를 한다는 게 재밌는 포인트긴 합니다.
그거 나중에 국왕이 무솔리니 경질하고, 내전을 해서 그럼
물론 개뿔도 없었고 이탈리아도 전쟁 피해자 개드립하지만 개무시당합니다. 몬테카사노 전투였나? 프랑스군이 북아프리카 용병들에게 승전하면 마음대로 털어라,약탈 강간허용했죠
............................
당시 10대 아이도 강간당해 80년 지난 지금도 살아서 정신병원에서만 80년째 살고 있다고....
하지만 이탈리아는 뭐라고 못하는게 북아프리카 식민지에서 지들은 더하면 더했지... 북아프리카 용병들에게 허용한 프랑스에게도 전범이라고 외쳐봐야
승전국 멎음 저때 무솔리니 쫒아내고 연합국애 투항함. 그래서 독일이 밀고 들어온거
팩트는 이탈리아 왕국이 무솔리니 경질하고 연합군편에 붙음 + 내전당시 독일군 상대로 이탈리아 파르티잔들이 강렬하게 저항함
또한 이탈리아 파르티잔이 연합군과 협조하면서 폴란드 저항군과 동급으로 봉기도 일으키고 단독으로 독일군 사단급 포위해서 전멸시키기도 함
이 이유덕분에 승전국 취급은 아니지만 패전국 취급도 안함
하지만 빨랐죠. 항복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