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문해력에만 집중하고 있는데 진짜 문제는 조금 막혔다고 바로 포기해버리는 저 태도죠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독해력이 떨어진다? 이건 사실 그리 큰 문제가 아닙니다 다음에 알면 되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작은 장애물이 있다고 쉽게 포기해버리는 태도는 문제가 크죠 인생은 크고 작은 장애의 연속인데 이런 식으로 쉽게 포기하는 버릇이 들면 어디에도 도움이 안되는 잉여인간이 됩니다
한국어 영어 교류한지 200년도 안됨 1000년이상 단절된 언어임 어순 어휘 다 다름 언어 먼저 배우는건 애기때 밖에 없으니 애기때 모국어보단 영어를 하게 해서 영어 능통자로 키워라 한국어 배워봤자 지식이 한정되어 있고 자료도 별로 없다. 한국어 화자수는 해마다 줄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어를 하게된 화자라면 영어를 더 열심히 배워라 이 뜻임
인문학의 맛과 향을 모르는 사람들이 어느 날 갑자기 도서관에 찾아가서 책을 뽑아읽을리가 없습니다. 인문학적인 소양과 습관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몸에 배여들어 오는 것입니다. 어린시절과 학생시절에, 자발적인 독서는 멀리하면서, 오로지 대입수능 준비만 하면서, 죽어라 문제지만 풀고, 대학 졸업장 한 장 끼고 나이 30이상 먹게 되면, 그 사람은 생각이 굳어버리고 단순해져서 (자신의 정신상태가 미천한 수준이라는 것조차도 제대로 인식 못한채!), "인문학"이 왜 맛있는 것인지 이해하지 못하는 바보가 되는 겁니다. 그냥 죽을 때까지 연봉 올릴 생각만 하다가 노년을 맞이하겠지요. 인문학이 왜 중요한지는 평생 모르고 그렇게 살다가 가는 겁니다. 불쌍한 모습이라는 것을 알기는 할까요?????????
애들 어릴때부터 영어가르친다고 설치지말고 제발 애들 모국어부터 떼는데 힘쓰세요! 영어는 본인이 관심있어하고 재밌어하면 10대가 지나도 잘할 수 있어요. 요즘 애들이 모국어도 떼기도 전에 외국어를 가르친다고 부모들이 설쳐서 애들이 모국어도 못하고, 그런다고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진짜 정신들 차려야합니다! 에혀... 모국어를 잘하면 그걸 토대로 외국어도 할 수 있는거에요. 애들 수도 모자란데, 지능도 떨어지고 앞으로도 미래가 지금처럼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을거라 착각들 하지마세요!
초4 아이를 키우고있는 아빠 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보는 매체(영상)에 익숙 해져서 스스로 말을하고 쓰는 능력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3학년때는 책을 입으로 읽어가면서 쓰라고 시켰고, 겨울방학부터는 책을 읽고 감상문을 하루에 2개씩 쓰라고 시켰더니 어휘력이 눈에 뜨게 늘더군요. 특히 마법천자문을 보면서 자랑도 하고... 그런거 보면 요즘은 책을 읽지 않는 풍습과 영상매체의 발달이 이렇게된거 같네요. 특히 국어공부가 잘되야 다른 과목에서 무슨 말을 하는지 의도를 알고 풀수 있어야 합니다. 국어공부, 그리고 책을 정말 많이 읽고 써봐야 합니다.
어릴때부터 그림책 매일 읽어주니 어느샌가 자기절로 글 읽어내고 쓰려고 하던데요. 글자 한글자씩 읽는다는건 글을 읽을줄 알지만 단어를 봤을때 바로 그 물건이나 상황에 연결되어 상상이 잘 안되는거예요. 이것도 훈련으로 가능해요. 학교에 시간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관심 가지고 얘기 들어주고 책 읽고 예습 복습 하는 노력이 필요해요. 영상에 여학생은 다행이 좋은 쌤 만나서 함께 노력해 나가면 많이 좋아질 같아요. 화이팅~
@@jinu9942봇물 터졌다... 이걸 음담패설로 듣고는 여러 사람 보는 앞에서 선생보고 따지다가 지 애하고 같이 개쪽 당한 학부모, 왜 성희롱이냐며 성질 냈다는 여부사관. 중대장이 일주일에 책 한권씩 읽고 보고 하라고 명령 내렸다네요. 심지어 어느 회사에서는 구두경고를 못 알어 처먹고 구두를 발로 차는 걸로 알더라는 20대 중반 여직원이 있었는데, 설대 경영 나왔다네요. 무려 설대... 남일 이지만 어질어질하죠.
이런 프로가 인생에 도움이 된다. EBS하면 어린이만화, 수능전문 채널 아니면 잘 안 보는 채널(우리집은 EBS1 빼면 다 채널 숨김)인데 (tvN 벌거벗은 세계사, jtbc예능 주로 보는 1인...) 요즘TV는 트로트, 먹방, 여행 이런거만 나와서 EBS에 나오는 다큐가 그래도 좋은거 많음....
초등학교 특히 저학년 때는 부모님 역활이 엄청 큼 부모님이 앉혀놓고 같이 책 읽고 받아쓰기 연습을 집에서 해야됨 다른 집은 집에서든 학원에서든 시켜서 일정 수준이 되는데 안 하면 다른 애들은 잘하는데 난 못한다는 생각이 들고 그러면 재미없어지고 학업에서 멀어지게 되고 사춘기 때 비행청소년 되는 거 한글이 대단히 어려운 게 아니기 때매 학습량 차이가 학교에서 나오는 거임
경쟁을 없애자는 말이 학습이 떨어지는 아이를 방치한다는 말이 아니다 10분 보고 댓글 달지만, 그 아이 눈높이에서 다시 시작하면 된다. 꼭 제 나이 대로 학습할 필요 없음 근데 우리나라에서 3학년인데 2학년꺼 배우라 하면 허용 가능한 사회인가?! 놀린감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 이게 문제다 😢
@@강지원-f7p 그건 님네 담임쌤이 애써주시는거거나 교장이 뜻이 있어 님네 학교에서만 해주는거임. 시험이라는 제도 자체가 없어진지 오래고, 교육청에선 지필고사식 시험 없애라고 계속 압박함. 그걸로 성적하지 말라고 매년 쪼아댐. 그럼 이제 초딩때 단원평가 공부해보고 중간기말 시험공부 해보고 중학교 간 님네 학교 애랑, 6년간 시험이라곤 한번도 해본적 없는 애랑 경쟁하면 당연히 누가 유리할까?
난 책 재밌게 읽기 시작한 게 초5때 읽은 마인크래프트 스핀오프 소설이였는데 잠도 안 자고 책만 읽었던 때는 그때가 처음이였음 재밌는 책을 찾아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나오면 검색하거나 주변에 물어보고 새롭게 알게 된 단어가 있으면 직접 써보면서 이렇게 쓰는 거구나 하면 되는데 '재밌는 책 찾기' 에서부터 포기하겠지
한자를 알아야 진정한 단어의 뜻을 알수 있어요. 한글은 한자의 음을 쓸수 있지만, 뜻을 이해하기엔 조금 어려워요. 그리고 대부분 단어는 한자의 음으로 구성되잖아요. 순수한 우리 한글은 그렇게 많지 않아요. 요즘 아이들이 책을 많이 읽어서 단어를 더욱더 쉽게 접할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심각하네요. 그러니 국어시험이 제일 어려운듯...
개소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초딩때 한자 개같은 선생한테 배워서 개고통받아가지고 지금 30 이 넘을때까지 한문 한자만 봐도 토악질 나옴. 근데 언어영역 2 등급 밑으로 떨어져본적이 없음. 당연히 수능때도 1 등급 나왔고 ㅇㅇ 한자를 몰라서 한국말도 잘 모른다? 개소리 씹소리 헛소리임ㅇㅇ
근데 진짜 맞는게 저 초등저학년때 한자좋아했어서 6급~8급정도 한자있는 한자책 자주 읽었었는데 확실히 모르는 단어뜻 유추에 도움많이 됬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초딩때 국어시간에 백과사전 하나씩 준비물로 들고와서 사물함에 두고 찾아보고 그랬던거 같은데..요즘은 안하는건가요..
책을 안 읽어서라고 하는데, 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온라인 공간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서 온라인에서 사용되는 신조어만 외우는 것. 즉 인터넷 & sns & 게임중독이 문제예요. 그리고 영어, 수학, 과학, 예체능 등의 과목에 교육이 집중되고 국어에 대해선 소홀한 탓도 있고요. 초중고등학생 때는 모국어를 진짜 열심히 배워야합니다. 그래야만 외국어, 수학도 잘 할 수 있어요.
일부 찬성, 일부 반대입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보고 계신 유튜브 역시 주장하신 말씀에 포함되는 것이죠. 하지만 저희들을 비롯해 여러 세대가 쓰는 댓글 중에 이런 식으로 긴 장문의 댓글을 사용하면서 읽고 서로의 의견을 피력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정말 문제는 "중독" 자체에 초점을 둘게 아니라 중독이라도 어떤 식으로 "접근" 하느냐 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들이 이런 식으로 같은 주장을 하더라도 다른 단어를 이용해 긴 문장으로 이어서 어떤 식으로 풀어서 조합하고 주장하려고 하는지 상대방의 의도를 생각하며 나와의 의견을 상충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점에서 공부하려는 의지나 의의를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바 입니다. 라고 바로 위에 쓴 한 문장을 과연 얼마나 잘 읽어줄까요? 요즘은 3줄 요약 아니면 글 취급을 안 해주는 걸 요... +추가 - 가만 생각해보니까 제 자랑은 아니지만 진득하게 댓글을 관찰하며 유심히 지켜보는 시간이 상당한데 아마 영상 속 친구들이나 문해력이 모자란 친구들은 애초에 글에 관심을 가지는 거 자체가 힘든 케이스라고 생각이 드네요. 다른 댓글에서도 보이는 방법이지만 만화 → 라노벨 → 문학 같은 순으로 흥미 → 진화 → 발전으로 도모해 보는 방법도 좋아 보입니다.
2020년 영상인가요? 그때 2학년이면 지금 6학년이 됐겠네요. 우리 첫째와 같은 학년이네요. 우리아이는 책도 많이 읽지만 국어사전도 찾아보게 했습니다. 이젠 둘째가 1학년인데 25년부터 디지털교과서 도입한단 얘기가 있더라고요. 문제도 패드내에서 실력별로 따로 푼다던데.. 한 반에서 가능할지.. 몹시 우려됩니다.
이러한 문제는 한자 기반이다 보니 동음이 많아서 더 심한듯해요. 중식 중국음식 중 글자가 가운데 중이다 보니 구별하는 방법은 맥락 파악이 더욱 중요하죠. 중국어는 표의문자라 구별가능하고 읽을 때는 성조라도 있어서 그나마 구별이 가능한데 한글에는 없다보니 한자 병기라도 해야 의미가 명확해지죠.
피아노 레슨하는데, 6살 레슨 문의가 왔길래 혹시 한글은 다 배웠냐 물어봤더니 아직 안뗏다고 해서 그러면 레슨이 어렵다 하니까 영유 다녀서 영어는 잘한다고 ㅋㅋㅋ 어쨌든 한달 정도 레슨하다가 무슨 한글 공부방 대기 걸어 놨다고 한글 떼고 다시 레슨 하겠다고 해서 그러시라고 함 ㅋ 충격인게 엄마가 집에서 노는 중이었음 ㅋ 야금야금 집에서 가르치면 될일을 한글 공부방을 보낸다 해서 참...;
한명만 낳아서 잘키운다는 의미는 부모가 한명에게 올인한다는 얘긴데 아이가 성장에 필요한 친구와 교육을 모두 부모가 해준다는 말임 그게 학원및 사교육에 올인한다는게 아닌데 돈쓰는거에 올인하고 성장에 필요한 자극에는 아예 무관심함 놀이터도 무슨이윤지 거의 아이들이 없고 키즈카페나 음식점에서만 아이들이 이용함 예전엔 저곳에서 새로운 아이들과 놀면서 타인에대한 거부감 두려움을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없애버림 폰과 학원에 기대는 요즘 아이들은 거의 방치 수준임
14:18 이건 엄마랑 둘이 공부하는게 문제일지도.....원래 공부는 남의집에5ㅓ 배워야 부모한테도 자식한테도 좋음. 그리고 국어같은건 남이 하나하나 설명하고 이해시키면 절대 못늚, 지스스로 생각해야만 하는데 저렇게 주입식으로 하면 한계가 있다. 난 초딩때 학교교장쌤이 진짜...ㄹㅈㄷ책 집착남이라 1년에 권장도서100권 독후감 의무로 했었음 그러다 5학년때 교장쌤바ㅟ면서 그나마 80권으로 줄었는데 그때가 15년전인데도 교장쌤 성함, 얼굴까지 생각날정도로 독후감의무시행으로 악명높았다,,지금생각하면 걍 ㅈㄴ감사할따름이지만 그땐 좀 힘들었음. 그나마 학원도 별로없고(있어봤자 태권도랑 미술학원,ㅊ피아노학원) 스마트폰없던 시대라 놀곳이 운동장이랑 학교도서관 뿐이였으니까 가능했지 지금은.. 100권까진 아니더라도 어릴때 쉬운책이라도 좋고 간단한독후감이라도 좋으니 제발 많이 읽도록 유도하고 자기 생각 정도는 자기가 쓸 수 있도록 연습시키길..ㅠㅠ
이게 교과서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느껴졌어요. 우리 어릴때 교과서 생각하면 안될 수준.. 그리고 문제집을 보게되면 글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겠더라고요. 초등 입학하는 아이 책 한번 읽혀서 보내려고 교과서를 펼쳐보니 글자가 정말 없어요. 3학년 되는 아이 영어교과서 한번 같이 읽어보려고 했더니 역시 글자가 없습니다. 아이들이 접하는 글자는 주변에서 계속 사라지게하면서 문해력을 문제삼아서는 안되는것 아닌가요; 물론 집에서 교육도 중요하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초1학교 교육조차 글씨가 그렇게 적으면.. 학습지처럼 스티커 붙이기로 답을 대신할수있게 되어있는것도 놀랐어요. 아이들이 알아보든 아니든 글 없이 그림만 나열되어 있는 교과서로 공부하고 답은 구체적인 서술을 요구하는 방향이 맞는건지 갸우뚱해져요. 유치원때부터 집에서 부모가 책을 정말 신경써서 읽히지 않으면 학교 입학하면서부터 아이들이 정말 힘들어지는 상황; 일부러 지금 아이 단계보다 조금 더 어려운 단어로 말하면서 의미를 설명해주곤 합니다
저도 초등학교 들어와서 남들보다 학업과 대인관계, 사회성 등등 늦게 깨우친 편이었어요. 심지어 정신적으로 문제 있어서 초등학교 1년 늦게 들어왔는데... 들어와서도 안 좋다니... ㅠㅠ 너무나 힘들었죠.. 공부도 늦었어서 학습에 지장 가고, 사람들 사이에서 많이 힘들었고, 따돌림과 괴롭힘도 초등학교 시절 많이 겪어보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가면서 차차 극복해 나갔습니다,,, 초딩 때 시절이 다가 아니고 일부분이니까 희망을 잃지 마세요.. 어릴 때는 더디지만 나중에 클수록 좋아지는 경우도 여럿 있습니다
요새 아이들 문해력 문제는 책을 많이 안읽어서라고 하는데 그런것도 있지만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때 알고 넘어가느냐 그냥 모른채로 넘어가느냐의 차이 아닐까 싶음 스마트폰으로 뭔가 끊임없이 보고 읽고는 있는데 뭔소린지도 모르면서 그냥 글자만 읽는다는 느낌??? 나도 요새 책을 잘안보고 인터넷상으로만 기사를 본다든지 유튜브만 많이 봐서 그런가 원래 알던 단어나 어휘가 갑자기 생소하게 느껴질때가 있는데 어린 친구들은 더 심할거임
요즘 아이들 휴대폰 문제도 한 몫하는 것 같음 아이의 등하교나 다른 안전상의 문제로 휴대폰이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무엇을 보고 생각하고 궁금해도 해보고 문제를 해결함에 따라 얻어지는 그런 과정들이 중요한데 휴대폰엔 문제의 답을 너무 쉽게 정보 노출해주니 아이들이 그만큼 생각할려는 과정도 없어지고 휴대폰의 즉각적인 정보에 장기간 노출된 아이들은 난해한 문제일 수록 생각하는 걸 피하게 되고 금방 포기해 버리는 일이 많아진 것도 한 몫 하지 않았을까 싶음
7:59 나 초딩때 수학 개 못해서 혼자 개별수업으로 남아서 했는데 진짜 지금 생각하면 개 쓸때없고, 내 자존감만 더 낮아졌음. 지금도 못하긴한데 그냥 완전히 포기하게 됨. 저 나이때 이미 나는 못한다는걸 알아서 그런가 더 포기하게 됨. 솔직히 저 개별수업하고 난 뒤로 내 자존감이랑 쌤 태도의 트라우마로 내 의견에 자신감이나 맞아도 당당하게 말하기 힘들어짐. 진짜 개별수업한다고 다 늘고 좋은건 아니였음
나 고1때 (20년전) 국어선생님은 교과서를 한단어씩 읽어주면서 뜻을 설명해줬다. 그렇게 1년을 보내고 나니 2학년때는 그 단계 없이 맥락과 속뜻을 이해하는 수업이 진행되었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 과정이 있었던 우리세대는 문해력이 증진된거 같은데 요즘 수업은 그렇게 진행은 되고 있나모르겠다. 아이들 문해력이 그렇게 걱정이라면 이런 수업방식이라도 도입해보고 걱정하던가 해야 하지 않을까? 내용중에 '머리에 서리가 내렸다' 라는 표현을 몰라서 답답했다고 하는데 그건 그저 시적허용이고 유명한 문장이어서 어른들 세대 에서 아는 것뿐이다. 어린아이들을 무시하지 말고 예전 선생님들처럼 제대로 수업을 하기는 하는지 의문이다.
한국어에서 한자어가 차지하는 비중을 무시하고 한자교육을 선택으로 돌리고, 그 결과 한자 교육을 아예 하지 않는 학교들이 많아진 것도 한 몫 했을 것이고 종이로 된 책을 읽는 것보단 디지털 기기에서 영상을 보는 것이 늘어난 것도 한 몫 했을 것이고... 이런데도 디지털 교과서니 AI교과서니, 이미 다른 나라에서도 실패라고 말한 방법을 밀고 나가려는 걸 보면 깝깝할 따름...
이런 상황인데도 디지털교과서 도입하려는 사람이 있다니 큰 문제다. 자기 수준에 맞는 종이책 한권 끝까지 읽기는 꾸준히 시켜야 한다.
그래야, 국가가 이용해 먹기 좋은 노예들을 효율적으로 대량생산하기 용이하니까요.
그런 시스템에 수십년간 젖어 있으면, 말 그대로, 그냥 국가의 노예들인 겁니다.
@@MrJoongwook빙고입니다
어차피 문자인데 매체가 다르다고 뭐가 달라짐?
전북서거석 하는짓봐라
전자칠판 으로 바꾸고
전자책
외국에서 망한사업을
이걸 따라한다
벌써 도입중
정신나갔나
저도 이게 궁금. 디지털로 해도 어차피 문자 읽고 문해력 키워서 문제 풀어야 하는데...
다들 문해력에만 집중하고 있는데 진짜 문제는 조금 막혔다고 바로 포기해버리는 저 태도죠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독해력이 떨어진다?
이건 사실 그리 큰 문제가 아닙니다
다음에 알면 되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작은 장애물이 있다고 쉽게 포기해버리는 태도는 문제가 크죠
인생은 크고 작은 장애의 연속인데 이런 식으로 쉽게 포기하는 버릇이 들면 어디에도 도움이 안되는 잉여인간이 됩니다
나도 좀 동의함
우리가 영어시험을 봐도 분명 모르는단어비율을 일부러 포함해서 낸 문제들을 풀고 어려운 영어단어나 혹은 의미를 해석하는 문제를 풀게되어 있는데 그거도 다들 잘 풀었음
이건 그냥 공부할 의지가 없는거임…
내기억으로 시험칠때 모르겠음 다음꺼다읽어보고 추론해서 하기도했는데..
Sns나 유투브 게임등을보면 지마음에 안들면 그냥 나가버림 그게 문제임 문제해결보다는 피하는게 편하다고 생각하다보니 계속해서 같은문제를 만나고 피하고 그렇게 성인이 되고도 문제해결능력이 떨어지게됨
흥미의 문제임. 보통 재미없는 공부의 영역에선 쉽지가 않지요 ㅋㅋ
정말 좋아하는 문학장르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싶어서라도 사전을 찾아보며 자연스레 문해력과 단어습득이 올라가는 것처럼 흥미와 재미를 유도해야 해결됨.
햐. 정보는 넘처나지만 학생들의 의지는 진짜 ㅈ만해졌구나.
정보에 접할 기회가 많아지면 뭐하나
아이들도 문제지만 어른들도 진짜 심각한 분들 많아요 휴대를 금합니다를 금이라서 좋은 건 줄 알았다는 거에 경악…
전문용어로 빡대가리라고합니다
설마 진짜 그렇게 생각한 어른이 있다는게 더 충격이네요.
우천시가 어디냐고 묻기도 합니다
분양 모델하우스에 분양 상담 받으러 왔는데, 분양, 분양가 같은 말을 모르더라는 20대. 이런 사람 아직은 소수겠지만, 갑자기 확 늘어버린 건 맞아요. 전에는 상상도 못하던 일이라서 어질어질한 상황.
아 진ㅁ자 거짓말이라고 해줘요…
예전에는 했지만 지금은 안하는것들
1. 일기
2. 독후감
3. 국어사전
와 일기를 안 써??
웅변대회~!!!
글짓기
독후감이 없어졌음?? 그러진 않았을 것 같은데
10시에 가족들 옹기종기 모여서 드라마 보는것도 사극보는것도 없음 뜻은 몰라도 TV에서 상황이 나오고 대사 치는거 보면 한자 뜻은 정확히 몰라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건데
독후감 매년마다 20권씩 쓰게하던 어린날이 떠오른다. 덕분에 어휘력은 일취월장 했었지..
어릴때부터 책읽게 시키고 논술 강제로 넣어버린 부모님 덕에
그 당시 하기 싫었지만 이젠 감사합니다..ㅜ
사람은 강제성이부여되기전에는 최선을 다하는 경우가 거의없다.
지금 생각해보니 초1때 처음썼던 일기는 다섯줄도 못썼는데 점점 늘어서 두세장썼던것도 다 나한테 도움된거였네
@@user_oqoq0909그럼 뭐해 맞춤법도 다 틀리는데ㅋㅋㅋ
그냥 똑같다니까
결국 핸드폰이 문해력 망가뜨린거네....
이런상황에서 AI교과서 도입이라... 누가 얼마나 빼먹을려고 하는지 대충 감이오네
82년생빡대가리들이 엄마가된게문제인거아니야? 우리나라는 외벌이가 OECD중1등인데 교권은무너져서 선생터치도안되고 그러면서사실상 애엄마가 다케어해야되는데 요새 밖에서 애들엄마보면 그냥지들 뭐하기편할려고 스마트폰이나 자극적인것만 쥐어주는데? ?? 나어릴땐 길다니면서 궁금한거묻고다녔는데 요새애들은 그냥폰보면서다니닌깐 지들흥미없으면 그냥내던지지 멘탈을 도파민에 절여두고 재대로 가르치지도 않을꺼면. 아그건가? 에초에 사랑으로 결혼한게아니라 이혼률도 52% 작년만으로보면 48% 돈보고 결혼한거라 애한테도 사랑이없는건가? 정답을 알지만 ㅋㅋ다들 쉬쉬하고있는데 뭘
아 그럼 그거 안만들면 그냥 책은 보냐? ㅋㅋㅋ 디지털이라도 해서 그거라도 보라고 만든거자나 ㅋㅋ
@@Oimk-o1t 우리아이 학교 시범인건지 지금 비스무리 하고 있는데요.손구락 운동만 합니다.
세금 먹는 관련부서들…
@@Oimk-o1t ㅋㅋㅋ 디지털하면 그거 보는지 아나??
이상황인데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한다고???코시국때 줌수업하며 문해력 떨어졌다는데..잘모르시겠나요???디지털 교과서 도입하면 더더더 바닥칩니다
나라 망하자는 거죠..
저런건 집에서 책만 많이 읽어도 어느 정도는 해결 할수 있을텐데
@@엘상산시리즈이미 하향 평준화 된지 오래임 ㅋㅋㅋ
음 디지털교과서에 어려운 단어들 누르면 뜻나오게 하는게 일일히 찾아보는거 보다 빠르게 습득가능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책이나 수업으로는 안된다고 생각함. 안 혼나는게 문제라고생각해서
@@아븓그 단어를 찾기 위해서 본인이 단어장 펼쳐 목차를 뒤지고 앞뒤 유의어들도 한번씩 보고 하는게 공부임 누르면 바로 뜻이 나오는 게 공부가 아니라
타국어 보다는 '모국어'가 먼저이다.
영어 잘하면 인생이 편해.... 그건 fact.
@@인간-g6q한심한 답글이 달렸네 에휴 누가 영어 잘하지 말라고 그랬나?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네
제가 살고 있는 나라도 영어를 중요시하다보니 똑똑한 아이들은 영어,모국어 다 잘하지만, 어떤 아이들은 고딩을 나왔어도 모국어 읽는것도 어눌 영어도 어눌. . . ㅠㅠ 하더라구요.
@@인간-g6q이건또 뭔소리?일단 우리나라말부터 익히고 영어배워서 그 뜻을 알아야 쓰는건데...
과정을 거꾸로 하라는거?
한국어 영어 교류한지 200년도 안됨 1000년이상 단절된 언어임 어순 어휘 다 다름 언어 먼저 배우는건 애기때 밖에 없으니 애기때 모국어보단 영어를 하게 해서 영어 능통자로 키워라 한국어 배워봤자 지식이 한정되어 있고 자료도 별로 없다. 한국어 화자수는 해마다 줄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어를 하게된 화자라면 영어를 더 열심히 배워라 이 뜻임
얼마전에 우천시라는 말을 모르는 학부모가 있다는 말 듣고 충격받았음! 난 사람들이 점점 더 똑똑해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크게 잘못 알고 있었네요.
학부모도 마찬가지임
학부모가 더 심하더라구. 익일이 뭔지몰라.
이 나라는 학부모 교육이 먼저임. 자식 교육에 어느 것이 우선인지 모름
@@Mirin129그건 담날이잖아 ㅋㅋ 남편이 군대도 안갔나?
담임이 보내는 글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래서 담임들이 문장을 아주 짧게 끊어서 보냅니다. 카톡 수준으로 보내야 그나마 이해하는 사람이 있고, 그런 경우 아이도 이해력이 낮더라구요.
한자를 없애서는 안 됨.. 한글에 한자로 이뤄진 게 많기 때문에..
당연합니다. 한자를 포기하면서 예견된 상황입니다. 이름도 한자로 짓는데 한자를 포기하다니...
저는 한자어가 점점 없어지길 ... 어렵겠지만
예를 들면 법 관련은 알아들을 수 없음
우리말인데 사전 봐도 어려움
저 처럼 잘 모르는 사람도 알기 쉬운 우리말이 필요
@@dcha1234진짜 무식하다 ㅋ
한자어가 어떻게 없어지냐 ㅋ
그 정도면 언어가 통째로 바뀌는 수준임
낙관 한자로 몿써도 아는데요 본적도 없어도 알아요
@@고르고-h8c한자의 모양을 꼭 외워야 한다는게 아님.. 단어가 한자의 뜻으로 구성이되어있기때문에 어떤 한자로 단어가 만들어져 있는지는 알아야 단어를 이해할 수 있음..
한자,독서 필수구요 하기싫어해도 강제로라도 시켜야 합니다
수준높은 대화도 안되고 언어가 유아기에 머물르게 됩니다
한자 혼날래. 너나 해라. 정신좀 차리고
ㄴ 사실인데..한자 모르면 수준높은 대화 어렵습니다ㅠ 대체할 단어를 몰라서 풀어서 써야하구요…제가 나이 사십 다되어 가는데한자를 잘 몰라서 아쉬움이 많습니다 학교다닐때 시험문제에 한자어가 나오면 으레 짐작해서 풀었는데 그게 문제였네요
모르면 알려고 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으려는 게 문제...
인문학의 맛과 향을 모르는 사람들이 어느 날 갑자기 도서관에 찾아가서 책을 뽑아읽을리가 없습니다. 인문학적인 소양과 습관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몸에 배여들어 오는 것입니다.
어린시절과 학생시절에, 자발적인 독서는 멀리하면서, 오로지 대입수능 준비만 하면서, 죽어라 문제지만 풀고, 대학 졸업장 한 장 끼고 나이 30이상 먹게 되면,
그 사람은 생각이 굳어버리고 단순해져서 (자신의 정신상태가 미천한 수준이라는 것조차도 제대로 인식 못한채!), "인문학"이 왜 맛있는 것인지 이해하지 못하는 바보가 되는 겁니다.
그냥 죽을 때까지 연봉 올릴 생각만 하다가 노년을 맞이하겠지요. 인문학이 왜 중요한지는 평생 모르고 그렇게 살다가 가는 겁니다. 불쌍한 모습이라는 것을 알기는 할까요?????????
인문학봐도 돈 안생겨요
책을 읽어야되는데 책읽을시간이 없다 학원다니랴 핸폰하랴
착한 지윤이 말하는 거 보고 눈물이 왈칵 쏟아져요.. 아빠엄마한테 잘하는거 보여주고 칭찬받으려 했건만.. 너무나 이쁘고 기특한 딸.. 나중에 크면 꼭 훌륭한 인재가 될 거에요😊
부모님들.. 아이가 글 읽더라도 옆에서 책 꼭 읽어주세요. 일찍 뗀다고 그냥 두지 마시구요. 많아요. 한글 뗐다고 내버려두는ㅠㅠㅠㅠ 아이가 책 많이 읽는것보가 부모가 읽어주면서 유대감도 느끼는 이런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애들 어릴때부터 영어가르친다고 설치지말고 제발 애들 모국어부터 떼는데 힘쓰세요! 영어는 본인이 관심있어하고 재밌어하면 10대가 지나도 잘할 수 있어요. 요즘 애들이 모국어도 떼기도 전에 외국어를 가르친다고 부모들이 설쳐서 애들이 모국어도 못하고, 그런다고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진짜 정신들 차려야합니다! 에혀... 모국어를 잘하면 그걸 토대로 외국어도 할 수 있는거에요. 애들 수도 모자란데, 지능도 떨어지고 앞으로도 미래가 지금처럼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을거라 착각들 하지마세요!
영어에 올인하는데 영어회화도 못하고 사회나오면 영어로 살지도 않음
아이들은 강제성이 부여되기전에는 절대로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지않는다.
초4 아이를 키우고있는 아빠 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보는 매체(영상)에 익숙 해져서 스스로 말을하고 쓰는 능력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3학년때는 책을 입으로 읽어가면서 쓰라고 시켰고, 겨울방학부터는 책을 읽고 감상문을 하루에 2개씩 쓰라고 시켰더니 어휘력이 눈에 뜨게 늘더군요. 특히 마법천자문을 보면서 자랑도 하고...
그런거 보면 요즘은 책을 읽지 않는 풍습과 영상매체의 발달이 이렇게된거 같네요.
특히 국어공부가 잘되야 다른 과목에서 무슨 말을 하는지 의도를 알고 풀수 있어야 합니다.
국어공부, 그리고 책을 정말 많이 읽고 써봐야 합니다.
매체사용을 줄이는 훈련을 해야합니다
그냥 인간 자체가 덜떨어진거다 어릴때 방치 당한채로 교육도 제대로 못받고 자란 사람도 저정도로 무식하진 않다 세상 유복한 환경에서도 이정도 수준밖에 안되는 인간들은 ㄹㅇ 문제가 심각함
되야x 되어야o 돼야o
좋은 방법입니다
요새도 마법천자문이군요 ㅋㅋ
다 떠나서 한국어는 한자를 기반으로 만든 단어가 많기 때문에 한문교육이 제대로 안되면 방법이 없음.
역시 한국은 중국이다
@@플스선민주의그거 동이족 문자야
@@마그-z3y제발 어디가서 그딴 이야기좀 하고 다니지 말아라
어릴때부터 그림책 매일 읽어주니 어느샌가 자기절로 글 읽어내고 쓰려고 하던데요.
글자 한글자씩 읽는다는건 글을 읽을줄 알지만 단어를 봤을때 바로 그 물건이나 상황에 연결되어 상상이 잘 안되는거예요.
이것도 훈련으로 가능해요.
학교에 시간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관심 가지고 얘기 들어주고 책 읽고 예습 복습 하는 노력이 필요해요.
영상에 여학생은 다행이 좋은 쌤 만나서 함께 노력해 나가면 많이 좋아질 같아요.
화이팅~
옛날에 담임선생님들이 나머지공부라고
아이들 가르쳤었죠
교과서 못 읽으면 몇시간동안 집에도 안보냈었죠😅
효과 발음이 어려웠죠
줄 세우지 말자던 사람들이 대답해야지
공교육만 충실히 받아도 아무 문제 없어야 한다
부모님들부터 안되는데요 뭘 학교에서 중식제공 이라고 써서 통신문 보냈더니ㅡ우리애는 한식으로 주시면 안되냐고 질문왔길래 설명하기도 싫어서 그냥 네 한식드려요 라고 했다고 ㅋㅋㅋ
그건 중의성 때문에 잘 모르는 사람이면 충분히 헷갈릴 수 있는거 아닌가? 넌 얼마나 잘안다고 그러냐
이게뭐얔ㅋㅋㅋㅋㅋㅋㅋㄱ진짜임?😊
@@ohbj94너냐? 너 나이 어케 돼? 학교는 어디까지 나왔고? 최종 학력 중졸이거나 십대면 인정.
아직은 소수겠지만, 학부모면 40대초부터 아래의 나이인데, 그런 사람들 중에 저런 무식쟁이가 갑자기 늘어버린 거죠. 전에는 30대 초부터 아래가 그런 걸로 생각했는데, 40대 초라니 기가막힘요.
@@jinu9942봇물 터졌다... 이걸 음담패설로 듣고는 여러 사람 보는 앞에서 선생보고 따지다가 지 애하고 같이 개쪽 당한 학부모, 왜 성희롱이냐며 성질 냈다는 여부사관. 중대장이 일주일에 책 한권씩 읽고 보고 하라고 명령 내렸다네요.
심지어 어느 회사에서는 구두경고를 못 알어 처먹고 구두를 발로 차는 걸로 알더라는 20대 중반 여직원이 있었는데, 설대 경영 나왔다네요. 무려 설대... 남일 이지만 어질어질하죠.
이런 프로가 인생에 도움이 된다. EBS하면 어린이만화, 수능전문 채널 아니면 잘 안 보는 채널(우리집은 EBS1 빼면 다 채널 숨김)인데
(tvN 벌거벗은 세계사, jtbc예능 주로 보는 1인...)
요즘TV는 트로트, 먹방, 여행 이런거만 나와서 EBS에 나오는 다큐가 그래도 좋은거 많음....
EBS도 여행 프로 있습니다. 그 유명한 세계테마기행도 EBS 프로그램입니다! (일종의 여행 다큐멘터리에 가깝지만...)
초등학교 특히 저학년 때는 부모님 역활이 엄청 큼
부모님이 앉혀놓고 같이 책 읽고 받아쓰기 연습을 집에서 해야됨
다른 집은 집에서든 학원에서든 시켜서 일정 수준이 되는데 안 하면 다른 애들은 잘하는데 난 못한다는 생각이 들고 그러면 재미없어지고 학업에서 멀어지게 되고 사춘기 때 비행청소년 되는 거
한글이 대단히 어려운 게 아니기 때매 학습량 차이가 학교에서 나오는 거임
어휴 이제 진짜 질린다 ㅋ
역할 역할 역할 !!!!
경쟁을 없애자는 말이 학습이 떨어지는 아이를 방치한다는 말이 아니다
10분 보고 댓글 달지만, 그 아이 눈높이에서 다시 시작하면 된다. 꼭 제 나이 대로 학습할 필요 없음 근데 우리나라에서 3학년인데 2학년꺼 배우라 하면 허용 가능한 사회인가?! 놀린감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 이게 문제다 😢
경쟁 ? 쓸모없는 기준. 그릇된 기준. 불평등을 유발하는 기준을 세운 다음 경쟁시키는 것이 문제죠..
오히려 경쟁을 없애버리면 더 계층간 사다리 걷어차버리는 거임. 지금 초등에서 시험을 없애고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고 있음?ㅋㅋㅋㅋ
@@mulgogi-Pisces 우리나라 교육의 7거지악이 있어라...
@@mulgogi-Pisces 매주 단원평가 하고 한학기 총 시험도 보는데 대체 어디서 무엇를 주워 듣길래 뭐가 그렇게 달라졌는데요ㅋ?
@@강지원-f7p 그건 님네 담임쌤이 애써주시는거거나 교장이 뜻이 있어 님네 학교에서만 해주는거임. 시험이라는 제도 자체가 없어진지 오래고, 교육청에선 지필고사식 시험 없애라고 계속 압박함. 그걸로 성적하지 말라고 매년 쪼아댐. 그럼 이제 초딩때 단원평가 공부해보고 중간기말 시험공부 해보고 중학교 간 님네 학교 애랑, 6년간 시험이라곤 한번도 해본적 없는 애랑 경쟁하면 당연히 누가 유리할까?
부모가 그래도 가르쳐주는 집은 그나마 경제적인 여력이 되는 집이고 맞벌이 하는 부부의 애들은 어렵지
난 책 재밌게 읽기 시작한 게 초5때 읽은 마인크래프트 스핀오프 소설이였는데 잠도 안 자고 책만 읽었던 때는 그때가 처음이였음 재밌는 책을 찾아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나오면 검색하거나 주변에 물어보고 새롭게 알게 된 단어가 있으면 직접 써보면서 이렇게 쓰는 거구나 하면 되는데 '재밌는 책 찾기' 에서부터 포기하겠지
어릴때는 그림이 많이 그려져 있고 글자도 있는 책을 많이 읽게 해야 이해가 빠름
문해력도 문해력인데 아이들 수업태도가ㅠ
책은 안보고 핸펀 유튜브나 보고있으니 욕부터 배우는 대한민국 아이들.
한자를 알아야 진정한 단어의 뜻을 알수 있어요. 한글은 한자의 음을 쓸수 있지만, 뜻을 이해하기엔 조금 어려워요.
그리고 대부분 단어는 한자의 음으로 구성되잖아요. 순수한 우리 한글은 그렇게 많지 않아요.
요즘 아이들이 책을 많이 읽어서 단어를 더욱더 쉽게 접할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심각하네요.
그러니 국어시험이 제일 어려운듯...
일본어를 몰라도 한자가 중간에 있으면 대략적인 의미파악이 가능한것 처럼 자기의지가 중요하다. 초등학교때 부모가 한자학습을 조금씩 수준에 맞게 한다면 학생도 자신감을 가질수 있을것같아요
의담이 어머니 눈물과 의담이도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하는 게 마음이 아프네요.
한국어는 한자기반 단어가 많은데
한자를 안배우는데 단어 의미 유추가 어렵지 그나마 단어라도 좀 많이 알면 때려맞추기라도 하는데…
영어를 봐도 어원이 있는데
한국어는 그냥 한자의미가 어원이
되버리기 때문에
한자를 잘 모르면 단어자체를 잘 모를수도 있을것 같음…
개소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초딩때 한자 개같은 선생한테 배워서 개고통받아가지고 지금 30 이 넘을때까지 한문 한자만 봐도 토악질 나옴. 근데 언어영역 2 등급 밑으로 떨어져본적이 없음. 당연히 수능때도 1 등급 나왔고 ㅇㅇ 한자를 몰라서 한국말도 잘 모른다? 개소리 씹소리 헛소리임ㅇㅇ
한자를 좀 공부하면 '우리말단어' 로 받아들였던
'한자단어' 도 이해에 보탬이 많이 되긴하는데...
제 생각엔 한문도 지금의 영어 학습수준으로 사교육 성장의 필요가 있어보여요.
...당장 제가 쓴 위의 글에도 한자단어가 몇개인데..
근데 진짜 맞는게 저 초등저학년때 한자좋아했어서 6급~8급정도 한자있는 한자책 자주 읽었었는데 확실히 모르는 단어뜻 유추에 도움많이 됬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초딩때 국어시간에 백과사전 하나씩 준비물로 들고와서 사물함에 두고 찾아보고 그랬던거 같은데..요즘은 안하는건가요..
ㄹㅇ 6~8급 정도의 수준의 한자 교육만 시켜도 일상생활이라던지 학교 교육 따라가고 대화 및 문서 읽는데 지장없다
90년대생 까지는 한문 시간이 무조건 있었음
시대에 따라 전달하는 매체에 따라 언어의 형태도 그에 대한 교육방식도 달라지는게 맞긴한데 저건 좀 심각하긴하네....
한자부터 해여할듯… 한국어 잘하려면 한자 중요함.. 모르면 한계가 있음..
한자를 어느정도 알아도 처음 본 낙관적이란 단어에서 "낙"이 즐거울 낙인지 떨어질 낙인지 유추하기 어려움. 결국 한자를 배워야하는건 물론 한자표기도 병행해야함
@@lIlIklIl낙이 어떠한 낙이 있다는걸 알고 단어들을 보는것과 그냥 맥락 자체가 없는 상황에서 생으로 단어를 외우는것은 하늘과 땅 차이임.
초1때 반에서 한글 못 땐 아이들 모아서 방과후에 담임쌤이 보충수업 해줬는데 저도 받았어요. 그땐 쌤이 무섭고 자존감도 떨어졌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따라잡게 도와주셔서 감사함.
스마트폰 , 부모먹기 살기 바빠서 자라며
일상 대화 없음 이게 가장큰 2 요인
ㄴㄴ 변명에 불과하다
한 평생 학교도 제대로 못다니고 방치 당한채로 교육도 제대로 못받고 살아온 애들도 저정도로 무식하진 않다
@@gr-bj5vr 그래 수고가 많다.
@@gr-bj5vr걔네도 쟤들만큼 어릴때부터 스마트폰에 빠져살진않았다 개솔 ㄴㄴ
어.. 근데 예전엔 국어사전 들고다니면서 뜻찾아가며ㅠ공부햇었는데 요즘엔 사전이 없나요..? 😢
책을 안 읽어서라고 하는데, 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온라인 공간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서 온라인에서 사용되는 신조어만 외우는 것. 즉 인터넷 & sns & 게임중독이 문제예요.
그리고 영어, 수학, 과학, 예체능 등의 과목에 교육이 집중되고 국어에 대해선 소홀한 탓도 있고요.
초중고등학생 때는 모국어를 진짜 열심히 배워야합니다. 그래야만 외국어, 수학도 잘 할 수 있어요.
맞아요. 음식으로 비유하면 좋은 음식을 먹는 것도 좋지만, 몸에 해로운 음식은 먹지 말아야 건강해지죠.
이미 고칠수없음 본인도 문해력문제라는 소식을 유튜브 통해 보고있으니
죄다 sns만 들여다보고있는 세상이라 수십년지나면 수많은 한자어들이 사라지겠지
기본적으로 부모가 잘못한 부분이 많을것 같음 부모부터가 핸폰에 빠져사는 사람 많을걸
예체능? 어느나라 학교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한국 학교 교육은 국어수학에 집중돼있어요 제일 중요하게 보고요 교육문제라기보다는 그냥 인터넷매체 발달이 8할이상인듯
일부 찬성, 일부 반대입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보고 계신 유튜브 역시 주장하신 말씀에 포함되는 것이죠.
하지만 저희들을 비롯해 여러 세대가 쓰는 댓글 중에 이런 식으로 긴 장문의 댓글을 사용하면서 읽고 서로의 의견을 피력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정말 문제는 "중독" 자체에 초점을 둘게 아니라 중독이라도 어떤 식으로 "접근" 하느냐 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들이 이런 식으로 같은 주장을 하더라도 다른 단어를 이용해 긴 문장으로 이어서 어떤 식으로 풀어서 조합하고 주장하려고 하는지 상대방의 의도를 생각하며 나와의 의견을 상충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점에서 공부하려는 의지나 의의를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바 입니다.
라고 바로 위에 쓴 한 문장을 과연 얼마나 잘 읽어줄까요?
요즘은 3줄 요약 아니면 글 취급을 안 해주는 걸 요...
+추가 - 가만 생각해보니까 제 자랑은 아니지만 진득하게 댓글을 관찰하며 유심히 지켜보는 시간이 상당한데 아마 영상 속 친구들이나 문해력이 모자란 친구들은 애초에 글에 관심을 가지는 거 자체가 힘든 케이스라고 생각이 드네요.
다른 댓글에서도 보이는 방법이지만 만화 → 라노벨 → 문학 같은 순으로 흥미 → 진화 → 발전으로 도모해 보는 방법도 좋아 보입니다.
5:04 그래프 해석 그게 맞나요? 그냥 정규분포상 9등급 8등급은 어디나 있는 건데. 서울대에도 서울대생끼리 시험 보면 저 그래프가 나와요. 그리고 똑같이 8등급과 9등급의 합은 11퍼센트에요. 스텐나인 평정이 그렇개 만들어진 거니까. 그래프 해석이 정말 이상하네요.
저도 이 생각했음.
평범한 정규분포 곡선 같은데 뭐지? 싶었음
심지어 표본도 190명이라 등급제 모델이 아니라고해도 이상하게 보임 ㅋㅋㅋㅋㅋㅋ
2020년 영상인가요? 그때 2학년이면 지금 6학년이 됐겠네요. 우리 첫째와 같은 학년이네요. 우리아이는 책도 많이 읽지만 국어사전도 찾아보게 했습니다. 이젠 둘째가 1학년인데 25년부터 디지털교과서 도입한단 얘기가 있더라고요. 문제도 패드내에서 실력별로 따로 푼다던데.. 한 반에서 가능할지.. 몹시 우려됩니다.
실제 아이들 보면서 책 을 읽을 려는 아이들은 없고 디지털 교쟈를 제대로 활용하는 애들이 없습니다. 다만 얼렁 끝내고 휴대폰 게임 할려는 생각 밖에 없어요.
하다하다 조식 중식 할때 중식이 중국음식인줄 아니 ㅡㅡ 책을 많이 읽어야 하고 한자공부도 시켜야함
그래야 나중에 사회 과학 시간에 학습하기 쉬어짐 맞춤법 틀리는것만이 문제가 아님 지문 자체가 이해를 못해서 학습을 포기하니 이건 너무 심각한듯
이러한 문제는 한자 기반이다 보니 동음이 많아서 더 심한듯해요. 중식 중국음식 중 글자가 가운데 중이다 보니 구별하는 방법은 맥락 파악이 더욱 중요하죠. 중국어는 표의문자라 구별가능하고 읽을 때는 성조라도 있어서 그나마 구별이 가능한데 한글에는 없다보니 한자 병기라도 해야 의미가 명확해지죠.
중식 이런거 몰라도 서울대 잘만 간다.
@@플스선민주의도대체 어떤 서울대생이? 서울대가 무슨 지진아 전문대학인지 아나?
피아노 레슨하는데, 6살 레슨 문의가 왔길래 혹시 한글은 다 배웠냐 물어봤더니 아직 안뗏다고 해서 그러면 레슨이 어렵다 하니까 영유 다녀서 영어는 잘한다고 ㅋㅋㅋ 어쨌든 한달 정도 레슨하다가 무슨 한글 공부방 대기 걸어 놨다고 한글 떼고 다시 레슨 하겠다고 해서 그러시라고 함 ㅋ 충격인게 엄마가 집에서 노는 중이었음 ㅋ 야금야금 집에서 가르치면 될일을 한글 공부방을 보낸다 해서 참...;
에미기ㅡ공부안해본 모지리라고그럼
애를 붙잡고 한글 가르쳐 보면 그때서야 체감 확 온다.
한자가 한글에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를ㅠ
우린 모두 중국 후손입니다. 이젠 반도에 반환해야합니다
국어공부가 우선인데...조기영어를 가르침에 국어로 번역이 안되니...이런 아이들이....
아이들이 영어문법공부하니 머리띵하겠죠 부모세대들도 영포자들인데
조카들이 초딩인데 유치원때부터 영어를 배웠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벌써부터 영어를 왜 배워야해? 흥미를 잃었길래 영어는 하기 싫어도 해야한다고 조언해줬어요
저희 조카도 5살부터 영어 시킴..한글 보다 영어 먼저....어릴 땐 영어 유치원과 영어 학습지 초딩인 현재는 영어 학원..대신 매일 자기 전에 한글 책 일어 주더라고요.그래도...한글을 잘하더 라고요....지금은 바뀌어서 영어 책 읽어 주지만
어릴때부터 영어유치원,영어학원, 수학학원만 보내지
책 읽을 시간은 안 만든다
아동의 성장. 발달에 관한 진정한 고민이 없다..
책을 공부로 느끼는 순간 책을 읽는게 힘들어지니
차라리 동화든 만화든 책을 즐겁게 읽는게 중요한듯
응 아니야
@@하준성-j7d뭐가 아니야 ㅋㅋ 맞는데
@@하준성-j7d책만 읽어 주었을 뿐인데 정신병이 사라진 사례가 종종 보고된다.. 그 책도 아동에게 해로운 것을 제외하고.
@@엘상산시리즈하고 띄어쓴다. 동사라서
@@働くはたらく 자동사와 타동사. 완전타동사. 불완전타동사. 네가지..
제발 영어가 먼저가 아니야 지금.. 어휘력이 딸려서 포기한다는게 말이 되나.. 것도 검색만 하면 나오는 것을 검색도 안하고 찾아서 보려고 하는 노력이나 끈기도 없고 도대체 어쩔려고 이러나.. 갑갑하다 갑갑해
지윤이 선생님 너무 감동적이에요~~❤❤
항상 행복하시길 복많으시길 바래요~~
한명만 낳아서 잘키운다는 의미는 부모가 한명에게 올인한다는 얘긴데 아이가 성장에 필요한 친구와 교육을 모두 부모가 해준다는 말임 그게 학원및 사교육에 올인한다는게 아닌데 돈쓰는거에 올인하고 성장에 필요한 자극에는 아예 무관심함 놀이터도 무슨이윤지 거의 아이들이 없고 키즈카페나 음식점에서만 아이들이 이용함 예전엔 저곳에서 새로운 아이들과 놀면서 타인에대한 거부감 두려움을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없애버림
폰과 학원에 기대는 요즘 아이들은 거의 방치 수준임
나때도 방치수준으로 애들 골목에서 문방구에서 지저분하게 컸지만 다들 586세대들 지금 얼마나 잘하고 사회에서 잘하고 사회에 기여하는게 많고 그런데요
수업시간에 국어사전을 찾는 연습도해봐야한다고 생각한다
사교육에 많은 돈을 쓰고 초등학생한테 고등학교 수학 영어는 가르치면서 왜 국어 공부는 안 시킬까요? 읽기 못하고 단어 몰라도 국어영역은 만점 받는데 지장이 없나봐요 신기합니다 어른들도 아이들도 모두 다 문제가 심각해요
초딩때 학교 숙제로 어려운 단어 뽑아주고 국어사전에 뜻 찾아서 적어오는 숙제 내주셨는데, 도움되는 거였네
14:18 이건 엄마랑 둘이 공부하는게 문제일지도.....원래 공부는 남의집에5ㅓ 배워야 부모한테도 자식한테도 좋음. 그리고 국어같은건 남이 하나하나 설명하고 이해시키면 절대 못늚, 지스스로 생각해야만 하는데 저렇게 주입식으로 하면 한계가 있다. 난 초딩때 학교교장쌤이 진짜...ㄹㅈㄷ책 집착남이라 1년에 권장도서100권 독후감 의무로 했었음 그러다 5학년때 교장쌤바ㅟ면서 그나마 80권으로 줄었는데 그때가 15년전인데도 교장쌤 성함, 얼굴까지 생각날정도로 독후감의무시행으로 악명높았다,,지금생각하면 걍 ㅈㄴ감사할따름이지만 그땐 좀 힘들었음. 그나마 학원도 별로없고(있어봤자 태권도랑 미술학원,ㅊ피아노학원) 스마트폰없던 시대라 놀곳이 운동장이랑 학교도서관 뿐이였으니까 가능했지 지금은.. 100권까진 아니더라도 어릴때 쉬운책이라도 좋고 간단한독후감이라도 좋으니 제발 많이 읽도록 유도하고 자기 생각 정도는 자기가 쓸 수 있도록 연습시키길..ㅠㅠ
어후 아무리 시대가 시대라 시간이 많았다고는 해도 100권은 쫌 ㅠㅠ 많이 힘들었을듯한데요
초등 선생님이 많다며 교대 인원도 줄이고 있습니다. 전 이럴수록 아이들을 소수로 가르치도록 초등 교육이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많다고 말하는 선생님들이 이렇게 아이들 개별지도가 된다면 아이들이 뒤처지지 않을수 있을텐데.. 이런대나 예산을 쓰지 정말 답답하네요.
유튜브하고 쇼츠만 쳐보면서 낄낄대니까 책읽을 시간이 있나😂😂😂
쇼츠 하나에 대가리에 총알 한개 박히는 사건.일상
이게 교과서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느껴졌어요. 우리 어릴때 교과서 생각하면 안될 수준.. 그리고 문제집을 보게되면 글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겠더라고요. 초등 입학하는 아이 책 한번 읽혀서 보내려고 교과서를 펼쳐보니 글자가 정말 없어요. 3학년 되는 아이 영어교과서 한번 같이 읽어보려고 했더니 역시 글자가 없습니다. 아이들이 접하는 글자는 주변에서 계속 사라지게하면서 문해력을 문제삼아서는 안되는것 아닌가요; 물론 집에서 교육도 중요하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초1학교 교육조차 글씨가 그렇게 적으면.. 학습지처럼 스티커 붙이기로 답을 대신할수있게 되어있는것도 놀랐어요. 아이들이 알아보든 아니든 글 없이 그림만 나열되어 있는 교과서로 공부하고 답은 구체적인 서술을 요구하는 방향이 맞는건지 갸우뚱해져요. 유치원때부터 집에서 부모가 책을 정말 신경써서 읽히지 않으면 학교 입학하면서부터 아이들이 정말 힘들어지는 상황; 일부러 지금 아이 단계보다 조금 더 어려운 단어로 말하면서 의미를 설명해주곤 합니다
수학학원 영어학원 뺑뺑이 돌릴게 아니라 집에서 책을 읽혀야 할것 같네요.
한자교육을 하면 첨 들어본 단어도 배웟던 한자 음이 떠올라 알맞게 해석이 됐던 기억들이 상당히 많아요. 한자교육도 분명 도움이 많이 될듯 합니다. 한국어 한자바탕으로 만들어진거 아닌가요?
이래서 국민학교떄 독후감/일기등을 그렇게 많이 쓰라고 했구나
선행학습 무리하게 시키고 책을 읽지 않으니 저렇습니다,
사람들이 세대를 거듭할수록 점점 어리석어가는 느낌이군요.
16:59 어머님 팩트 폭격기 ㄷㄷㄷ
스마트폰 보급율과 유튜브 인기 느는거하고 문해력하고 반비례하네 09년 12월에 아이폰 나오고 스마트폰 본격적으로 보급된게 2010년대 초반이니까 저 통계만보면 2010년 전후로 뭔가 그래프가 올라가더니 2012년부터 문해력이 심각해짐
17:20 이따구로 말하는 거는 그냥 카메라 끄고 체어샷 갈겨도 무혐의다
저도 초등학교 들어와서 남들보다 학업과 대인관계, 사회성 등등 늦게 깨우친 편이었어요. 심지어 정신적으로 문제 있어서 초등학교 1년 늦게 들어왔는데... 들어와서도 안 좋다니... ㅠㅠ 너무나 힘들었죠.. 공부도 늦었어서 학습에 지장 가고, 사람들 사이에서 많이 힘들었고, 따돌림과 괴롭힘도 초등학교 시절 많이 겪어보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가면서 차차 극복해 나갔습니다,,, 초딩 때 시절이 다가 아니고 일부분이니까 희망을 잃지 마세요.. 어릴 때는 더디지만 나중에 클수록 좋아지는 경우도 여럿 있습니다
요새 아이들 문해력 문제는 책을 많이 안읽어서라고 하는데 그런것도 있지만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때 알고 넘어가느냐 그냥 모른채로 넘어가느냐의 차이 아닐까 싶음
스마트폰으로 뭔가 끊임없이 보고 읽고는 있는데 뭔소린지도 모르면서 그냥 글자만 읽는다는 느낌???
나도 요새 책을 잘안보고 인터넷상으로만 기사를 본다든지 유튜브만 많이 봐서 그런가 원래 알던 단어나 어휘가 갑자기 생소하게 느껴질때가 있는데 어린 친구들은 더 심할거임
그냥 적자생존의 법칙임 잘하는애는 잘하고 못하는애는 못함.
물론 뒤쳐지는 아이들을 위한 좋은 복지정책을 발전시키는 것도 중요함.
책을 많이 안 읽으니까 맥락에 따라 모르는 단어 유추가 안 되는거
그러니까요 ..왜 국어사전을 이용을 안할까요?!
스마트폰으로 글을 전혀 안 볼 수도 있음. 우리가 모르는 단어를 전부 사전으로 배우는 게 아니며 글을 읽으면 맥락에 의해 의미가 유추되면서 어휘력이 누적됨
어렸을때 독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네요... 그리고 한자를 어릴적에 조금이라도 공부한다면 단어를 이해하기는 더 쉬울텐데 요즘은 한자는 거의 공부하지 않으니 이런일들이 벌어지고 있나봅니다.
한자공부시켜 어쩔수가 없어......
에구… 지윤이 안타깝네요ㅠㅠ 지금은 6학년 됐을텐데 잘 지내고 있었음 좋겠어요
요즘 아이들 휴대폰 문제도 한 몫하는 것 같음
아이의 등하교나 다른 안전상의 문제로 휴대폰이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무엇을 보고 생각하고 궁금해도 해보고 문제를 해결함에 따라 얻어지는 그런 과정들이 중요한데
휴대폰엔 문제의 답을 너무 쉽게 정보 노출해주니 아이들이 그만큼 생각할려는 과정도 없어지고
휴대폰의 즉각적인 정보에 장기간 노출된 아이들은 난해한 문제일 수록 생각하는 걸 피하게 되고 금방 포기해 버리는 일이 많아진 것도 한 몫 하지 않았을까 싶음
책을 읽어야 합니다. 독서율을 끌어올리세요.
7:59 나 초딩때 수학 개 못해서 혼자 개별수업으로 남아서 했는데 진짜 지금 생각하면 개 쓸때없고, 내 자존감만 더 낮아졌음. 지금도 못하긴한데 그냥 완전히 포기하게 됨. 저 나이때 이미 나는 못한다는걸 알아서 그런가 더 포기하게 됨. 솔직히 저 개별수업하고 난 뒤로 내 자존감이랑 쌤 태도의 트라우마로 내 의견에 자신감이나 맞아도 당당하게 말하기 힘들어짐. 진짜 개별수업한다고 다 늘고 좋은건 아니였음
궁금해서 그러는데 그렇게 주입식으로 공장형으로 아이들 찍어대면서 대학 입시만 바라보고 키우는데 왜 국어는 이렇게 못 하나요? 수능에 국어 과목도 있는데?? 진짜 궁금해서 그럼....
학교다녀보셨으면 국어과목이 문해력 키우는게 아니라 문학작품 해석시키고있는거 아시잖아요
나 고1때 (20년전) 국어선생님은 교과서를 한단어씩 읽어주면서 뜻을 설명해줬다. 그렇게 1년을 보내고 나니 2학년때는 그 단계 없이 맥락과 속뜻을 이해하는 수업이 진행되었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 과정이 있었던 우리세대는 문해력이 증진된거 같은데 요즘 수업은 그렇게 진행은 되고 있나모르겠다. 아이들 문해력이 그렇게 걱정이라면 이런 수업방식이라도 도입해보고 걱정하던가 해야 하지 않을까? 내용중에 '머리에 서리가 내렸다' 라는 표현을 몰라서 답답했다고 하는데 그건 그저 시적허용이고 유명한 문장이어서 어른들 세대 에서 아는 것뿐이다. 어린아이들을 무시하지 말고 예전 선생님들처럼 제대로 수업을 하기는 하는지 의문이다.
맞아요. 아이들이 모르니 내가 세세하게 잘 가르쳐줘야겠다. 가 아니라 당연히 알고 학교에 온다고 생각하고 이런 것도 모르네 문제네! 로 평가만 하고 끝나는 것…
우리 엄마는 나 중학교때까지 같이 책 읽어줬음. 그리고 동생이 어려서 난 고등학생이 되도 자기전에 엄마 책 읽는 소리 들으며 잠들었음..그 시간덕분에 책이 좋았고 평생 국어를 두려워했던 시절이 없음
스마트폰을 어린이 청소년에게 허락한 이상 그 후 폭풍도 감당해야함 무책임한 어른들~ 모든 아이들이 폰만 보고 있음
재미없는 공부도 재밌게 해주는 선생이 찐이다❤❤❤❤❤❤❤❤❤
경계선장애라던가 지적장애라던가
다문화가정이라던가
성향이 극단적으로 기술직 성향이라던가ᆢ이유가 있겠죠ᆢ
경계선 지능이 맞는 말입니다. 경계선장애란 말은 없습니다.
@@jaekyulee3757 경계선 지능장애라 쓰려던건데 경계선 지능에 장애를 붙이진 않는다는 뜻일까요?
@@몬스테라-jm지적장애와 일반 지능 사이를 경계선 지능이라고 칭하고 장애라 칭하기보단 그 구간을 내타내고 있습니다
예전 한국 급식을 영국 아이들에게 주고 평가를 하게 유툽이 있었는데. 아이들의 표현이 얼마나 풍부하고 섬세한지. 진짜 독서량의 차이를 실감하게 되더군요
책만 열심히 읽으면(만화책 라노벨 기타 이상한 bl소설 제외) 해결되는 간단한 문제인데 결국 부모가 귀찮다고 태블릿 유튜브 틀어줘서 문제가 커진거임
텔레파시 배우면 됨
유튜브보고있을바엔 만화책이라도 직접 읽는게 낫습니다.
영상보고 많이 느꼈습니다. 울 막내6살 아들 책많이 읽어주겠습니다..ㅠㅠ
산수는 좋아하는데 국어는 더디네요..책많이 읽어줄게요
한자를 없앤 시점에 예상 되엇던 현상일 수도.
아이둘 어릴때 잠자기전에 책읽어줬는데, 그게 도움이 많이 된거 같아요. 근데 아이들별로 달라서..아들이 책읽기를 더 좋아했는데, 딸이 어휘력이 더 좋고, 글쓰기두 더 잘하더라구요.
한자문화권인데 한자 경시했을때부터 이런사태 발생 할 수 밖에 없긴 했음 지금이라도 한자공부 시켜야지
초등부터 한자교육도 함께 해야합니다. 많이 읽고 따라하게 하고 고사성어 이야기도 공부하면서요
한자 교육을 포기하면서 더 심해진것 같음
사실 문해력은 한자교육과 무관함. 물론 한자를 알면 더 좋지만 필수는 아님. 독서와 경험이 문해력과 직결됨.
한자는 관계없음, 단어의 뜻을 알면되는 정도인데.
요즘 20대 단어도 모르니 뜻도 모르는거고 한자어가 한국어인지도 모름.
그래놓고 안배웠다 쉴드.
@@PrettyT-rex문해력이 한자 교육과 무관하지는 않음.한자 공부가 문해력 향상의 기초가 됨.
@@유주나-i2c 향상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기초는 아님.
@@PrettyT-rex 왜 옛날에는 어린이들이 천자문을 배웠을까요? 한글단어의 뜻풀이를 할라면 한자이 필요성을 느낍니다.
80년대생들은 어린이일때 영어학원을 다닌게 아니라 서예학원을 다녔어요 그래야 단어의 의미를 더 정확히 알수가 있었기에
쉬운 방법 - 수능 시험 문제를 만든다 _입사시험 추가해도
길고 느린 방법 - 하루 한편 읽기 익숙해지면. 단편 소설 읽기
그 이후엔 장편이나 읽고 싶은 책 읽기
어릴 때 책 읽는 습관, 운동하는 습관을 만들어주는게 중요한 듯.
16:41 성적기대치 만큼 안나와도 크게 나무라지않는 어머니 교육도 직접하시는분 이런 어머니만난 아들은 복 받았네용 ㅎ
그래서 문학책을 많이 읽어야 함
oecd 조사 한거 보면 딱히 문해력이 낮아지지 않았고, 원래 문해력은 아이들마다 차이가 있음
교육과정에 한자 사라짐???
전 세대들이 문해력이 나쁘지 않았던거엔 받아쓰기 독후감도 만만치 않지만
한자공부 열풍도 꽤나 큰 영향을 줬다고 봄
낙관,비관
어릴때 책 많이 읽은 딸
학원 한번 안가도 고등학교 가서 국어 1등급 받아요.
3살때 육아휴직 내고 매일 한시간씩 책 읽어줬어요^^
ㅇ
와 대단하시네요~~
진화론교육에서 빗겨나는 행운을 잡으셨네요..
어머님 훌륭하시네요
@@엘상산시리즈 저도 문과쪽, 아이들도 문과쪽입니다.
수학을 못학요^^
@@김은정-m7f7j 세상의 모든 것을 숫자로 환산이 가능함을 알면 해결의 실마리가 잡힙니다.. 수렴의 세계. 발산의 세상..
5:04 아니 근데 이건 표준편차로 보면 하위 11%는 어디 모집단 해도 같잖아...
절대적 지표는 가져와주길
물로 모든애들이 그렇지않겟지만 어릴땐 한글배워야 하는데 영어배우고 하다보니 그런듯 부모욕심에 애들이 다 망쳐지고있네요 잘못했으면 학교서 야단도맞고 벌도받고 해야하는데 야단맞거나하면 학생이 부모한테 얘기하면 그게다 민원으로 들어오니 애들한테 뭐를할수가없는듯
한국어에서 한자어가 차지하는 비중을 무시하고 한자교육을 선택으로 돌리고, 그 결과 한자 교육을 아예 하지 않는 학교들이 많아진 것도 한 몫 했을 것이고
종이로 된 책을 읽는 것보단 디지털 기기에서 영상을 보는 것이 늘어난 것도 한 몫 했을 것이고...
이런데도 디지털 교과서니 AI교과서니, 이미 다른 나라에서도 실패라고 말한 방법을 밀고 나가려는 걸 보면 깝깝할 따름...
다해주니깐ㅋ 노력을 안하지 모르면 혼자 사전찾아보고 외워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