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을 보고있는 아이들에게... 12년도에 서울에서 재수하고 대학가서 졸업하고 사업하는 30넘은 언니입니다. 공부 열심히해서 인서울 하는 것 중요하지만 생각보다 사회에서 훌륭한 대학 안나오더라도 또 다른 능력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개발하고 성공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좋은 대학을 향한 목표보다 대학 졸업해서 무엇을 할지 꼭 고민해봐요. 막연히 좋은 대학가면 되겠지 하다가 대학가서 적성 안맞아서 중퇴하거나 거기서 되돌아가는 사람들 굉장히 많아요. 부모님들은 우리 어른되면 돌아가실 분들이고, 인생 끝까지 책임져주지 않을 거예요. 주도적으로 뭘 할지 꼭 생각하고 고민해봤으면 싶어요.
이 댓글에 아직도 대학입시에 목매는게 웃픈 현실이군요. 지방대를 나온 사람이라도 사회에서 충분히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무엇을 할 수 있고, 잘 할 수 있는지, 자신이 하고자 하는게 뭔지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지방대 미대를 나왔는데, 학교 커리큘럼이 별로이다 보니, 동기들이 각자 도생했던 시대였어요. 이 중에 10% 정도만 전공을 살려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지방대의 현실같죠? 그런데, 사실 이건 인서울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엇을 할지 모르고 진학한 친구들은 결국 적응 못하고, 다시 취업전선으로 뛰어 듭니다. 대학교에 가서 배우는 목표가 돈을 벌기 위해서인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의 전문성을 위해서인지, 학문에 매진하고 싶어서인지 구분할줄 아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아요.
이거지... 물론 인터뷰에 응하지 않은 학생 중에 부모 등쌀에 떠밀려 고문받고 있는 학생들도 있는 건 분명함 하지만 인터뷰에 응한 학생들 대부분은 스스로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신청한 것이고 그에 따라 열심히 달리고 있는거다 그들을 연민의 시선으로 보는건 열심히 살고 있는 그들에 대한 모독이라 본다
이게 해결되지 않으면 사실상 우리나라 저출산은 답이 없다고 봐야함. 내가 봤을때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이거임. 대학은 인서울 상위권, 지방거점국립 대학교들만 놔두고 싹 다 없애야하고 대학 졸업하지 않아도 먹고살 수 있도록 교육 시스템을 싹 다 바꿔야됨. 서울쏠림, 학생들 빈부격차로 인한 성적격차, 교육열, 집값문제 다 여기서 시작됨. 태어날때부터 제일 중요한 10대를 지긋지긋한 경쟁속에서 살아야 하는 한국인들... 근데 이게 해결될 수 있을까? 천만에. 그냥 다같이 소멸이 답이다.
우리나라 교육은 수시 도입부터 망가진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학력고사 , 수능 100% 일때는 지방에서 잘하는 애들이 대치동에 밀려서 서울에 못 올라오고 지거국갔었지요.. 수능만 못봤던 것이지 실력 자체는 뛰어났던 애들이 지거국에서 성장해서 대기업도 가고 스타트업도 가고 했었는데 수시 도입 이후로 지방에 조금 한다는 애들은 무조건 인서울을 하기 시작했고 지거국은 인서울 못한 애들만 모이기 시작했지요. 그 결과 우수한 인재들은 전부 인서울 해버리고 지거국 평판은 더 나빠지고 그렇게 20년이 쌓여서 인서울 못하면 패배자가 되어 버린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저도 3개중 하나 나온 50대 이나이 되어보니 , SKY도 여유로운 친구 들 10%정도 밖에 안되요 !! 정치 개 자슥들 기업 지방화. 대학지방화 20년 외치면서... 의대.법대.SKY 안나오면 다 패배자 만들어서... 지들과 자식 기득권 지키는 이세상 서울집값 쳐올리고
솔직히 대학은 진짜 배움에 열정 있고 욕심 있는 사람 아니면 어느 대학을 가든 비슷한 것 같음 애매하게 좋은 대학 나오면 오히려 눈 낮추자니 자존심 상해서 취준기간만 길어질 수 있음.. 대한민국 5천만명 인생이 전부 서울에 있는 것도 아니고ㅠ 지방대 나와도 충분히 괜찮은 직장 가질 수 있고 서울권 대학 나와도 취업 안될 수 있음 남들 눈에 번듯한 직장 들어가서도 적성에 안맞거나 조직분위기가 안맞아서, 또는 그밖의 이유로 생각보다 금방 그만둘수도 있고 직장인이 아닌 다른길을 찾을 수도 있음.. 대학은 인생의 극히 일부임 어느 대학에 가든 상관 없으니 그 안에서 누릴 수 있는 것만 충분히 누리길!!! 인서울 대학 가겠다고 아까운 젊음을 입시에만 바치지는 않았으면 함..
아이둘이 지방국립대 제작년, 작년에 졸업했습니다! 공대진학 했고, 학교다딜때, 전공자격증 따고, 영어 공부도 하고,교환 학생으로도 가고 했습니다! 둘째가 고삼일때, 고액과외가 유행했기에, 아이에게 해볼것있냐? 권유한적이 있지만, 면접까지 봤지만 아이가 거부해서 하지 않았습니다! 여튼 그렇게 전공찾아서 가고, 어려운 공부였지만 묵묵하게 해내더군요! 저렴한 학비에 지거국이라, 부모의 부담감은 없었습니다! 큰애는 공기업 합격해서 잘다니고 있고 작은애는 졸업하는 해에, 대기업에 합격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형식적인 것보다,실속과 준비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모두가 알지만 애써 외면하는거지. 사회라는 두려움에 대학이라는 간판뒤에 숨어버린다는 것을. 사회도 알고, 부모들도 알고, 심지어 자식들도 알고있음. 우리사회가 가방끈에 집착하고 간판에 자비없어서 모두가 더 좋은대학을 가려고 하는 것도 맞지만, 더 큰 문제는 그렇게 하지 못했을때 패배자가 된 것마냥 수십년을 가르쳐왔기에 그걸 부모들도 두려워하고 애들도 두려워함. 또, 자기자식들이 고통과 실패없이 자라길 바라는 건 모든 어른들의 바램이지만 현실은 모든걸 피하면서 자랄 수 없음. 근데 그걸 못받아들이고 완전무결한 자식들을 만들어내려고 하니까 애들이 사회에 나가지도 도전하지도 못하고 입시라는 체제뒤에서 썩는거임. 온실 속 화초처럼 키워진 애들이 모두가 우러러보는 식물원의 꽃밭같은 대학과 낙원에 들어갈 순 없는법인데, 작은 역경조차 감내해보지 못한 애들이(그렇게 키운 부모, 사회때문에) 후에 진짜 사회에 내던져졌을때 그걸 어떻게 견딜까?
교사입장에서 4번의 고3담임을 하면서 느낀 사실은 대학의 문이 넓어지는 속도보다 학생들의 눈이 높아지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는 사실이죠~ 불과 5~6년전에 제가 고3담임을 처음 할때만 해도 지거국~ 저희지역으로치면 부산대 하다못해 경상국립만가도 선방했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요새는 내신 4~5등급 심지어 6등급 받아놓고도 부산대, 경북대를 지잡대라며 전부 정시입갤하는 형국입니다ㅡㅡㅋ 그런애들이 부산대, 경북대에 수시납치를 걱정하고있어요ㅜ 수시에서 대박나면 그건 수시납치고, 정시에서 대박나야 진짜대박이란 분위기가 학생들사이에 팽배해지는것 같습니다.ㅜㅜ
그놈의 비교문화가 사람들을 망쳐놓은것 뿐.. 공교육도 그냥 씹창나있고 학교는 아이들 성적으로 줄세울줄만 알지.. 성적은 절대평가 해버리고 대학은 외국처럼 입학은 쉽게 하되 졸업을 매우 어렵게 해야함.. 대신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지금처럼 국영수사탐과탐이 아닌 기본적인 최소 알아야할 지식과 사회에 나갔을때 적용될 최소 법률 이런것들 알게 하고 보내야지 ..
하아...나이 마흔된 아재입장에서 보면서 안타깝다. 저기에 쓸 돈 자식의 주식계좌 만들어서 다 s&p 500 미국주식에 박는게 훨씬 나중에 보면 이득이 될텐데...그런 생각 부모들은 전혀 안하겠지? 세상은 어마어마하게 바뀌었는데 어찌 내가 고딩때랑 사람들의 생각은 바뀐 게 없냐? 이게 다 어른들의 문제여. 아이가 뭔 잘못이여. 아이는 부모가 시키니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거고. 어른들이 세상이 변해가는 걸 모르고 그저 예전에 해왔던 방식대로만, 본인들이 부모에게 보고 배웠던 대로 자식을 무조건 인서울 좋은 대학에 보내야 한다고 여기니 자식은 온갖 스트레스 받으며 공부해서 겨우 좋은 대학 붙었다해도 대학에서 또 스펙쌓는다고 난리고 그럼에도 취업은 빡세고 겨우겨우 대기업 들어갔다해도 주말야근경쟁에 힘들어하고 상사에 치이고 일에 괴로워하고 결국 그 기업 빌딩옥상에서 떨어지지. 아이들은 지금 그저 어른들이 으례 하는말처럼 원하는 대학에 가면 고생끝 행복시작이라 생각하고 있겠지? 그렇게 믿고 참고 하는 걸테고. 어른들은 지금 저렇게 시키는게 자식을 위한 거라고 굳게 믿고 있을테고. 이제 좋은 대학만 나오면 대기업취업이 보장되던 시대가 아님에도. 세상이 바뀌었는데 말이다. 안타깝다 안타까워. 난 고딩때 공부도 안 하고 놀기 바빴고 졸업하자마자 군대갔다오고 일부터 시작했음. 다양한 알바하다 나한테 맞는 일을 찾았고 그 다음 빡세게 계속 일해서 번 돈 계속 주식투자해서 늘리고 또 내가 하는 일도 잘 되서 지금 먹고 살 걱정 더 이상 안 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지금도 세계여행 중이고.......세상엔 다양한 삶이 있고 일이 있고 돈을 벌 방법도 다양한데...부모들의 생각은 옛날옛적 그대로이니....그저 빡세게 공부시켜 서울대! 아니면 연고대! 아니면 인서울4년대....어찌 하나도 안 바꼈냐....안타깝다.... 저 애들은 나보다 훨씬 머리도 좋고 공부도 열심히 했고 얼굴도 다들 훤칠하고 예쁘고 아마도 나는 지원서도 못내봤을 좋은 대학에 가겠지만 나만큼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그러길 바라지만...그러려면 변해야 한다. 애들아 만약 이 댓글을 보게 된다면 명심해라. 대학에 떨어졌다고 실망할 필요 전혀 없어. 지금은 그게 대단한 불행한 일인 것 같고 어른들이 말하는 것처럼 인생의 패배자라도 된 것 같고 큰일인 것처럼 여겨지겠지만 지나고 보면 진짜 그거 아무것도 아니야. 그러니 붙은 것또한 별거 아냐. 무슨 대단한 일이라도 해낸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나중에 뒤돌아보면 대학합격이 진짜 아무것도 보장해 주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될거야. 나부터 일단 대학 안 나왔는데 잘 먹고 잘 살고 있어. 세상엔 정말 다양한 일이 많아. 지금 너희 눈에는 보이지 않겠지만 그게 보이려면 일단 너네가 사회에 나가야돼. 또 다른 공부만 하는 세상인 대학에 가는게 아니라. 그래도 대학에 가고 싶으면 추천하지 않지만 재수하면 돼. 또 떨어졌는데 그래도 가고 싶으면? 또 시험치면 돼. 부모가 지원 안해주면 니가 돈을 벌어서. 인생에 진짜 계속해서 찬스가 주어지는 일 그렇게 많지 않아. 이래서 내가 대학떨어진거 별거 아니라는 거야. 근데 말야. 대학은 돈 빨아먹는 귀신들이고 그들은 니 인생의 아무런 책임도 져주지 않는단다. 니가 취업 못하고 밥먹을 쌀이 떨어져도 니나 니 부모님이 낸 등록금 돌려주지 않아. 너무 믿지말고. 니가 들어간 기업도 마찬가지. 기업은 언제라도 망할 수 있고 너는 언제라도 짤릴 수 있다. 니 인생은 니가 책임져야 한다. 부모들 영원히 같이 있지 않아. 빠르든 늦든 언젠가 돌아가신다. 최대한 빨리 경제적 자유를 이뤄야해. 아니면 너만의 강력한 무기를 갖추든가. 그리고 미성년자일때는 어쩔수 없이 부모의 뜻에 따를 수 밖에 없겠지만 성인이 됐으면 이제 니 삶을 살아라. 부모님이나 선생님이나 남이 원하는 겉만 좋은 삶을 살지 말고. 이 글을 본 사람들만이라도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며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
@@KREV8943 개인의 의지로는 불가능하다 봅니다..핸드폰은 마약이나 마찬가지로 한번 빠지면 스스로 못 나온다고 봐야죠 소년원이나 구치소에 가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데 엘리트 교육을 위해선 강제적으로 폰을 못 하게 하는 학교 교육이 절실해 보여요 요새 중고등학교에 교사들 말 안듣고 다들 폰만 들여다 보고 있다면서요
공부할 머리는 따로 있습니다. 부모가 학창시절 전교 1등이라도 해봤으면 그 자식은 그냥 내버려둬도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게 됩니다. 나머지 학생들은 부모의 욕심을 버리고 자기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를 적극 지원해주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부모 자신이 학창시절 공부를 못했는데 그 자식이 과연 공부를 좋아할까요 ? 학부모들은 이 점을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부모가 똑똑해도 안할 자식은 안 해요. 지인 중에 엄마가 수재여서 학력고사 전국1등까지 해보고 sky 갔던 가족이 있는데, 그분 자식은 학원 과외 다 시켜도 공부 안 하고 놀다가 무너져가는 지방국립대 갔어요. 공부머리는 유전이라는 말에 동의하지만, 그걸 타고나도 여러 가지 이유로 자식은 잘 안될 수도 있어요. 요즘처럼 뭐든 부모가 해주고 편하게 살 수 있는 시대엔 더더욱 공부해서 뭔가를 이루겠다는 의지 형성이 어려울 수 있죠. 공부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야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게요… 보통 10대 학생들이 진짜 공부를 해야하는데 그저 ‘대치동에 가는것’, ‘1타강사 수업을 듣는것’, ‘무슨무슨 학원에 가는것’이런거에 집중하는 거 같아요.. 사실 정말 공부 의지가 중요하지 뭐 자료나 강사 그런거는 다 2순위 3순위인데..ㅜㅜ 돈만 많이 들고 본인이 안하면 아무 의미없는데.. 그저 뭔가를 하긴 한 거 같다는 가짜 안도감만 들고요.
@@user-pd1il9oi7h이거 진짜 과외 하다보면 이런 애들 보면서 현타옴 대치동 수업 따라갈 실력도 아니고 그 학원에서 내준 숙제도 못하는 상태인데 그저 대치동 수업 가야된다고 길에서 시간낭비 + 수준에 안 맞는 수업 듣고 숙제하느라 시간 낭비 이렇게 시간 버리는 애들 진짜 많음
부모들 욕심이 문제 임...처음 임신 사실 알았을땐 하나같이 유전병 없이 손발 제대로 달린 건강한 출산만 바라고 태어나고 네다섯살 까지도 그 소망이 이어지는데..그저 잘먹고 잘자고 건강 하게만 자라라...근데 초딩 입학 하면서 그 소박한 소망이 바뀌고 사라짐..무한 경쟁에 강제로 밀어 넣고 뒤에서 무섭게 채찍질 함...공부 하기 싫으면 안해도 돼 꼴찌 한다고 머..사는게 의미없고 힘들고 고통 스럽다고 10대 애들이 한숨 쉬고 우울증 걸리는게 더 무서운 거지 공부 꼴찌 한다고 죽는건 아니다..정 할거 없으면 고딩 졸업후 알바만 해도 혼자 먹고 사는데는 문제 없다..결혼도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독신으로 멋지게 살면 된다..단!!! 부모가 늙어 죽고 난 후에도 굳건하게 잘 살아 갈수 있게 조금씩이라도 돈 모으는 법을 가르쳐주고 남에게 민폐짓 안하고 하루하루 살만한 인생이란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게 ..그게 부모가 자식에게 남겨줄 최고의 유산 이다...남과 비교 하지말고 온전히 본인 행복에 집중 하도록..!!
기회가 있을 때 열심히 하는 것이 답입니다. 그리고 평등이…있나요? 재력의 되물림이 계속되는 것 입니다. 당신들의 무리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 입니다. 군대에서 전방이었는데 이외로 고등학교조차 못나온 부대원이 3/4가 넘었습니다. 내가 생활하는 곳이 어디냐 따라서 그것은 평생의 굴레가 됩니다. 거점국립이니 서울대폐지니 그런 말에 속지 마세요. 지거국 역시 다른 지방대와는 차별적인 우위를 가진 존재라 벽을 세웁니다. 평등을 주장하는 자의 자제분들을 잘 보시면 결과가 나옵니다. 그들은 명문과 일류를 놓치지 않습니다.
@@seungjinmyoung6219 지금까지 현상으로 봐서는 그냥 선진국은 저출산으로 가는게 맞고..(의식 수준과 교육 수준이 높아져서 그것이 합리적인 선택) 개발도산국 같은 gdp 낮은 나라들은 아직 선진국형 의식 형성이 안되서 그런것임. 역설적으로 우리나라가 선진국이라 저출산임.
@@기끼-k9u 멀리서 보면 우리는 잘사는 것 같지만, 원화 똥값되는 이유가 다 있는거임. 나라 빚이 이제 3천조인데 이거 언제 갚게? 나라 터지면 우리도 달러 써야할 수도 있음. 서민들이야 나라가 잘사는 것처럼 보여도 이미 내부에선 터지기 직전임. 안그러면 엉뚱한 곳에서 세금을 왜 때가겠음. 노비들 창고라도 더 뒤져서 나라는 보전해야지
30대 중반인데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내주변만 보더라도 왜서인지 성적이 좋아서 대학간 애들 사는 모습을 보면 다들 그냥 무난한 평범한 서민 생활임 근데 공부도 별로 안하고 놀기만 하던 애들을 보면 다들 요식업에 도매사업에 물류사업에 거의 전부 사업을 하고있음 대부분은 삐가번쩍하게 살더라고 대학을 가더라도 마흔 가까이 부모 등쳐먹는 놈들도 있고 고졸이여도 일찍 사회에 뛰여들어 자수성가해 부모 해외여행 보내는 놈들도 있음 후에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임.
맞는말임. 진짜 그래요. 공부로 연봉 3-4억 이상 받는 극상위 말고, 공부안하고 놀아서 폭망한 백수건달 등 양 끝단 제외하면 대부분 성실히 공부한 애들은 성실하고 평범하게 살아가고, 반대로 공부는 못했지만 사업해서 떵떵거리며 잘사는 사람들도 많음. 정답은 없는거고 너무 공부만이 대학 잘가는 것만이 유일한 길이라 보면 안됨
사업해서 떵떵거리려면 1.부모가 애초에 부자. 2. 불법토토충. 3. 현실은 시궁창이지만 허세작렬하는 카푸어 같은 한철인생. 4. 자영업자 성공 유튜브에 나오는 홍보성 바지사장 사기꾼들. 5. . 그 외 진짜 잘 된 극소수임. 사업이 애들 장난도 아니고 지금이 1950년대도 아니고.... 사업도 머리와 능력이 있어아하는데 그것도 교육과 기회로 얻어짐. 흑백요리사 안보심? 요즘 심지어 요식업도 괜찮은 요리학교 나오고 유학가거나 괜찮은 곳에서 수련 안 받음 뭘 하기가 힘든세상. 인생도 확률게임.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사업해서 돈벌래요 vs. 좋은학교 졸업해서 취직하거나 사업하거나 전문직으로 돈벌래요. 너라면 어디 전재산 베팅할래???? 사업도 봐라.. 돈버는 사업하려면 돈이 필요하지.. 벤처나 중진공 또는 엔젤투자자가 투자할때 뭘 많이 보는줄 아니? 사업하는 애의 학벌과 경력이야.. 그거보고 시리즈 a, b ,c 가는거야 아이디어 좋은 두 팀이 있다 치자. 한팀은 고졸이나 지잡졸출신들이고 한팀은 서울대에 포공 카이스토 엠아이티 조지아텍 출신들이야. 어디로 펀딩이 들어가겠니?? 지금이 무슨 1960년대인줄 아나. 에휴.
저렇게 죽어라 공부해서 대기업 취업하거나. 하겠지 대기업 있으면서 보니 저렇게죽어라 공부해서 회사 와서 신입이 하는일은 거기서 거기인데 이런일 할려고 죽어라 공부했나 생각하다 대리달기전 3년 못견디고 그만두는 애들이 의외로 많더라. 이게 정상인가 싶은데 난 또 내아들을 공부하라고 때려잡고 있으니 참 진짜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ㄴㅐ가 한국서 치열하게 살다가 유럽으로 이민갔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저렇게까지 공부는 … 글쎄요 …저 나이에 공부만 말고 해야할 경험들이 얼마나 많은데. 유럽애들이 국제사회 나오면 일을 나름 잘함. 한국애들은 밀릴 수 있어요. 세상 좁게 살지말고 견문을 넓히는게 좋은듯. 내 나이 벌써 50.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없어요.
영상 말미의 "가야죠 서울"이라는 말이 굉장히 쓸쓸해 보이네요.. 중, 고등학생, 빠르면 초등학생이나 유치원 때부터 대학교 진학을 고민하는 사회가 정상적인 사회라 보기는 어렵겠죠. 앞으로 더 심해질지, 바뀔지는 알 수 없겠지만 변화는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능 보신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입시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 화이팅입니다.
나도 사회생활 하면서 느낀건데 공부가 다가 아님 한가지만 잘하면 됨 거기에 대한 공부는 필요하지만 국영수사과가 다가 아니란거임 대학 안 가도 기회는 있음 비교적 적겠지만 어정쩡하거나 공부와 거리가 먼 친구들은 포기하고 한가지만 파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임 이런 방법도 나름 블루오션입니다
아고 힘들다 힘들어 그래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니까 서울로 대학올거고 화이팅~~ 지방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니고 서울로 대학왔는데 신랑도 마찬가지 졸업한지는 한참 되었고요 지금 돌이켜 봐도 서울로 대학온 건 정말 잘 한 일이요 지방애들이 불리한 건 사실입니다 형편되고 꼭 와야 한다면 서울에 있는 대학으로 와야죠 그런데!!! 만약 다시 고등학교로 돌아 간다면~~~ 내 성적으로 지방국립대가서 장학금도 받고 내가 태어난 곳 자란 곳에서 안정된 직장 가지게 되었다면 40대인 지금은 훨씬 편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울 아이들이 지방대를 간다면 휴우 뭐라고 답을 못 하겠습니다 지방에서 서울로 대학와서 과에 많았던 서울아이들이랑 지내는 것도 쉽지 않았고 불리하지만 불공평하다고 할 수도 없고요 대학을 지방으로 옮긴다? 이것도 쉽지 않고 그럼 특목고 자사고는 절대 서울에 두지 말고 지방으로 옮긴다? 더 가능하고 현재도 있어 대치동 키즈들도 전국형자사고로 찿아가니요 그런데 대학들이 서울에 편중되어 있으니 또 결국은 서울로 외국의 경우? 유럽잘사는 나라 미국 비슷하지만 울 나라상황처럼 심각하지는 않지요 삶의 질이 다르니요 거기는 현재 연금땜시롱 정부랑 싸우는 중 지방 선생님들의 정보력을 업그레이드 시킨다? 정보력도 중요하니요 고3담임쌤들을 대치동에서 교육시킨다? 이것도 또 교육부 돈 드는 일이고 다른 부작용도 발생할 수도 있고 참 답이 없는 듯 ㅜㅜ 기가 22:58 막힌 답이 없을까? 답답 울 애들 정말 불쌍해 선행 수행 수시 정시 일단 수시를 없애라 이것땜시 오히려 지방아이들이 불리할 수도 수행도 쫌 줄이라 아이들이 너무 힘듬 두가지 부터 일단 개선 너무 어릴 때 부터 선행 고등학교 가서 죽을 지경 대학가선 확 풀어지고 공부에 질려서 놀아버리고 외국나감 경쟁력 없고 답답해 진짜
지방에는 그냥 지식만 쏟아 붓지 말고 공부방법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따로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먼 딴 세상 얘기일 수도 있고 아니면 수없이 반복된 얘기일 수도 있지만... 지방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지방에만 특히 국 영 수 공부방법요령 선생님을 배치 시켰음해요 공부요령을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이 계셨음 해요 공부요령선생님!!! 구태의연한 방법 말고 아니면 선배 대학생들의 공부비법을 듣는 것도요 아주 세세한 노하우를 듣는 거지요 어느 일정기간 상주하면서 공부요령담당쌤으로 아이들의 공부에 대한 고민 상담을 코칭하는 걸로요 단!!! 지방 중 고등학교에만 있는 시스템으로요 서울은 no no 공부방법요령코칭쌤
저도 고등학교다닐 땐 대학교만 가면 다 해결될 줄알았는데 막상 대학교에 오니 갑자기 혼자 세상에 떨궈진 느낌이 들었어요. 고등학교에선 대학교만 가면 다 해결 될거라고 생각하게해서 막상 대학교에가서 방황하는 친구들 진짜 많아요.. 우리나라는 동아리 활동도 애들이 진짜 원하는걸 하는게 아니라 대학교를 목표로 생기부에 잘 쓰이는 동아리를 해요.. 그러니 취미도 없고 하고싶은 것도 없고.. 진짜 우리나라 너무 문제에요,,
하..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로서 아닌걸 알지만 그렇다고 대안이 있는것도 아닌 상황에서 아이들은 너무 빨리 커가고 있네요... 우리 모두 다 알고 있잖아요!! 지금 이 나라 교육 시스템이 비정상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내가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조금이라도 바뀔 수 있을까요?
저는 고3때 극심한 슬럼프를 겪고 (수능 몇달 전부터는 그냥 앉아서 멍때림) 그나마 다행히 수시를 생각보다 잘 간 경우입니다. 그럼에도 집안에서는 실망한 눈치라서 (sky갈줄 알았나 봅니다. 학원 과외 일절 안했는데도) 저도 상처를 좀 받았죠. 다행히 대학이 저랑 잘 맞았고 대학생활 재미있게 해서 대학전공이 잘 안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부전공, 대외활동 등 많은 경험 해보면서 적성을 찾고 해외유학 장학금받고 나와서 잘 살고 있어요. 저는 제가 아쉬움에 재수, 삼수 안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제 갈길에 필요하다 느꼈으면 수능공부 다시 독하게 해봤을거 같기도 해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대학진학에 딱 한가지 정답만 있는 건 아니고 각자 상황에 따라 다른 길이 있는 거 같아요. 그러니 설령 수능이 생각보다 잘 안 나와도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 그것보다 중요한 거는 목표를 잘 정하고 하루하루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가는 거 같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은 길고 지금 초라하다고 나중도 초라하란 법은 절대 없어요. 인생 몰라요 정말.
독일은 30%만 대학 가도 우리보다 훨 선진국이고 세계 제일의 공업국가 입니다. 중학교 졸업후 70%는 기술학교 가서 취업하면 나주중 대학 나온 사람보다 더 잘 산답니다. 그리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사회 분위기라 우리 나라처럼 공돌이니 기름밥이니 하는 이런 비하하는 문화가 없답니다. 우리 나라도 변해야 합니다. 지금 대학 나와도 태반이 백수 됩니다. 대졸자를 흡수할 직장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독일 제조업체들이랑 우리나라는 다릅니다. 우리나라도 현기차 생산직처럼 고연봉 워라밸 좋은 제조업체들 있지만 소수고, 대부분은 협력업체라 2차, 3차 하청 내려갈수록 인건비 따먹기로 가는데 그런 곳이 전체 제조업장 중 80% 이상이라 100명 중 5명 대기업 생산직 연봉 8천 이상, 상위 20명 연봉 6천 이상, 그 이하 80명 연봉 4천 이하 이런 수준이라 대부분은 실업계 고졸이나 전문대 나오면 페이도 열악, 워라밸도 열악한 상황에 놓입니다... 독일은 말그대로 우리나라보다 선진국이니까 가능한 것입니다. 유일한 해법은 글로벌 수출 늘리고 하청을 줄여수 갭을 메꾸는건데 과연 생산성을 그만큼 향상시킬 수가 있느냐가 문제지요
이 영상을 보고있는 아이들에게... 12년도에 서울에서 재수하고 대학가서 졸업하고 사업하는 30넘은 언니입니다. 공부 열심히해서 인서울 하는 것 중요하지만 생각보다 사회에서 훌륭한 대학 안나오더라도 또 다른 능력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개발하고 성공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좋은 대학을 향한 목표보다 대학 졸업해서 무엇을 할지 꼭 고민해봐요. 막연히 좋은 대학가면 되겠지 하다가 대학가서 적성 안맞아서 중퇴하거나 거기서 되돌아가는 사람들 굉장히 많아요. 부모님들은 우리 어른되면 돌아가실 분들이고, 인생 끝까지 책임져주지 않을 거예요. 주도적으로 뭘 할지 꼭 생각하고 고민해봤으면 싶어요.
이런 조언은 님도 중고딩때 들었던 조언이야 12년이 지났다 변한거? 없음 ㅋㅋㅋ 오히려 의대증원으로 경쟁률 더 심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nter-trutht2727의대 증원되면 대학가기는 더 쉬워지겠죠..그리고 12년 전이랑 지금이랑 비교하면 그때보다 수능응시인구가 20%이상 날라갔는데 대학정원은 더 늘어났습니다. 여기서 어떻게 경쟁률이 더 높아집니까?
의대 증원되면 n수생들이 대거 유입되잖아요....
사탐런 허용으로 과탐1과목 응시생들 거의 바닥 수준이고 고인물 파티라서 이번 과탐 어려웠는데 생각보다 컷이 높아서 되게 놀랐어요 사탐도 핵불 수준이고...
현역들은 최저 맞추기 더 빡세짐
이 댓글에 아직도 대학입시에 목매는게 웃픈 현실이군요.
지방대를 나온 사람이라도 사회에서 충분히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무엇을 할 수 있고, 잘 할 수 있는지, 자신이 하고자 하는게 뭔지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지방대 미대를 나왔는데, 학교 커리큘럼이 별로이다 보니, 동기들이 각자 도생했던 시대였어요.
이 중에 10% 정도만 전공을 살려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지방대의 현실같죠? 그런데, 사실 이건 인서울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엇을 할지 모르고 진학한 친구들은 결국 적응 못하고, 다시 취업전선으로 뛰어 듭니다.
대학교에 가서 배우는 목표가 돈을 벌기 위해서인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의 전문성을 위해서인지, 학문에 매진하고 싶어서인지 구분할줄 아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아요.
@@drearnerz 서울대 이공계 학부생들 의대가려고 자퇴했죠? 거기다 30대들 한의사 루트 타려고 직장인 수능 유튜버들도 꽤 있는데요?
아이들 인터뷰 보니.. 강제로 끌려 온게 아니라 자신들이 부족한것 같아 방학때 열공하러 왔다는게 기특하네요.. 안타깝고 불쌍하게만 볼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윈터스쿨 비용 마련해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면 좋겠어요
이거지...
물론 인터뷰에 응하지 않은 학생 중에 부모 등쌀에 떠밀려 고문받고 있는 학생들도 있는 건 분명함
하지만 인터뷰에 응한 학생들 대부분은 스스로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신청한 것이고 그에 따라 열심히 달리고 있는거다
그들을 연민의 시선으로 보는건 열심히 살고 있는 그들에 대한 모독이라 본다
한편으론 성실하고 열정있는 이 아이들의 노력이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좀 더 나은 방법을 제시해주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네요 고진감래식의 이데올로기는 교육의 한계점이 분명합니다 과정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어야 하는데..
저렇게 힘겨운 시간을 이겨낸 친구들 모두 원하는 자신의 목표를 얻을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보면서 돌아보면 저는 부모님이 시켜줘도 이겨낼 자신이 없을 것 같고 습관을 만들 엄두도 안나네요. 대단한 친구들이네요.
이게 해결되지 않으면 사실상 우리나라 저출산은 답이 없다고 봐야함. 내가 봤을때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이거임. 대학은 인서울 상위권, 지방거점국립 대학교들만 놔두고 싹 다 없애야하고 대학 졸업하지 않아도 먹고살 수 있도록 교육 시스템을 싹 다 바꿔야됨. 서울쏠림, 학생들 빈부격차로 인한 성적격차, 교육열, 집값문제 다 여기서 시작됨. 태어날때부터 제일 중요한 10대를 지긋지긋한 경쟁속에서 살아야 하는 한국인들... 근데 이게 해결될 수 있을까? 천만에. 그냥 다같이 소멸이 답이다.
근데 교육 개혁하려고하면 제일 먼저 들고 일어나는게 아이러니컬하게도 학부모에요 ㅋㅋㅋ 나도 왠지는 모름. 안철수 교육개혁 얘기 나왔을때 맘카페 난리났었어요.
ㄹㅇ임 이거 맞음
나도 내 애는 이런 나라에서 키우고 싶진 않음.. 입시 때마다 또래 친구들 보면 항상 ’자살마렵다‘같은 말을 입에 달고 살았음 사는 게 너무 끔찍하다는 말도..
빈부격차로 인한 성적격차는
어느나라나 다 있음
똑똑한 애들은 결국 다 명문대 가더라
우리나라 교육은
수시 도입부터 망가진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학력고사 , 수능 100% 일때는
지방에서 잘하는 애들이 대치동에 밀려서 서울에 못 올라오고 지거국갔었지요..
수능만 못봤던 것이지 실력 자체는 뛰어났던 애들이 지거국에서 성장해서 대기업도 가고 스타트업도 가고 했었는데
수시 도입 이후로
지방에 조금 한다는 애들은 무조건 인서울을 하기 시작했고
지거국은 인서울 못한 애들만 모이기 시작했지요.
그 결과 우수한 인재들은 전부 인서울 해버리고
지거국 평판은 더 나빠지고
그렇게 20년이 쌓여서 인서울 못하면 패배자가 되어 버린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가, 어른들이, 부모가 정말 큰 실수를 하고있다 가장 빛나야할 나이에 막연한 기대감만 심어주고 현실은 더 지옥이라는걸 아이들은 모르고있다. 그곳이 결코 해답이 될수없다는것을
맞습니다. 저도 3개중 하나 나온 50대
이나이 되어보니 , SKY도 여유로운 친구
들 10%정도 밖에 안되요 !!
정치 개 자슥들 기업 지방화. 대학지방화
20년 외치면서... 의대.법대.SKY 안나오면
다 패배자 만들어서... 지들과 자식 기득권
지키는 이세상 서울집값 쳐올리고
대학나와서 중소기업 다니는게 현실인데 왜 현실직시를못할까 ...
아닙니다. 공부할 수 있을 때,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성공을 합니다.
공부뿐 아니라 다른 분야도 열심히 하며 사는 사람은 다 좋은 결과를 갖더라고요….
공부하는것이 지름길이 될순있지만 공부만 한다고해서 먹고살수있는건 아닌듯합니다 적성이 뒷받침되어야지요
의대가 공부잘하는 이들이 간다고 해도 해부학 실습이 적성에 안맞는 학생들이 있을수있습니다..공부를 잘하는것과 적성에 맞는것은 별개의 문제이니까요
일례로 친척이 의대생일때(지금은 전문의입니다) 뛰쳐나가는 학생이 몇몇있었다합니다
과도한 경쟁이 만들어낸 세상이다. 그럼에도 폭주 기관차처럼 멈추지 못하고 나아가고 있는게 현실... 언젠가는 탈선해서 기차전복 될텐데...
올해가 대학가지고 경쟁하는 마지막 세대일 거 같네요
동덕여대 사건으로 쟁점화 되었는데 전국의 모든 대학이 이제 인원 미달입니다
대학가고 싶은 사람은 그냥 가서 배우면 되는 겁니다
머리 좋다 싶으면 의대 도전해 보는 거구요
욕심을 버려야되는데 뭐... 해야지 뭐
@@TV-tl4xu뭔 모든 대학이야 ㅋㅋㅋㅋ 인서울은 아직도 경쟁률 높다
@@정시해야지-07 동덕여대 학생들 시위 할 필요 없는 거였네요? 님 말대로면요
@@TV-tl4xu 걔네는 남자 들어오는게 싫어서 그러는건데 뭔상관이냐..
서울에 모든 게 다 집중되니 더더욱 이런 현상 발생하는데.....지방에 기업 창업과 문화 등 인프라를 계속 투자해야 한다. 학생들이 고생이 많다
지자체 제도를 없애야함. 규제와 세금 뜯기로 지자체장 선거캠프로 변해버린 지자체가 오히려 지방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
@@espritdecorps3613 자치제도 없애야 하고 철저히 분권제로 가야함
중앙집권제는 그냥 더 심각한 서울몰빵 가는거임
수요가 나오면 늦더라도 천천히 공급해주는게 한국실상에는 맞는듯
미국처럼 연방으로 나누는것도 괜찮을듯
이제와서 어케하노?
지자체 빨이 없애지 않고 뭐하는거지??
지자체 장들은 할일 없어서 땅 짚고 헤엄치게된 현실~
도지사=도통령, 여편네=사모님 X 여사님 or 왕비
솔직히 대학은 진짜 배움에 열정 있고 욕심 있는 사람 아니면 어느 대학을 가든 비슷한 것 같음 애매하게 좋은 대학 나오면 오히려 눈 낮추자니 자존심 상해서 취준기간만 길어질 수 있음.. 대한민국 5천만명 인생이 전부 서울에 있는 것도 아니고ㅠ 지방대 나와도 충분히 괜찮은 직장 가질 수 있고 서울권 대학 나와도 취업 안될 수 있음 남들 눈에 번듯한 직장 들어가서도 적성에 안맞거나 조직분위기가 안맞아서, 또는 그밖의 이유로 생각보다 금방 그만둘수도 있고 직장인이 아닌 다른길을 찾을 수도 있음.. 대학은 인생의 극히 일부임 어느 대학에 가든 상관 없으니 그 안에서 누릴 수 있는 것만 충분히 누리길!!! 인서울 대학 가겠다고 아까운 젊음을 입시에만 바치지는 않았으면 함..
지방대나외서 충분히 ㄱㅊ은 직장 가진 사례좀요,,,
@@User11737삼성은 지방대 잘만 뽑는데
@ 삼성말고 머있음 ㅋㅋㅋㅋ 삼성이 지방대 다 구제해줌?
@@User11737 공기업도 블라인드 테스트고 어쩌라는건데
@@User11737내 주변 사람들은 지방대 나와도 잘살던데. 심지어 그 중에는 걍 고졸이나 대학중퇴도 있었음. 원래 인생은 대학보단 순수 자기 역량이 중요한거임
아이둘이 지방국립대 제작년, 작년에 졸업했습니다!
공대진학 했고, 학교다딜때, 전공자격증 따고, 영어 공부도 하고,교환 학생으로도
가고 했습니다!
둘째가 고삼일때, 고액과외가 유행했기에, 아이에게 해볼것있냐? 권유한적이 있지만, 면접까지 봤지만
아이가 거부해서 하지 않았습니다!
여튼 그렇게 전공찾아서 가고, 어려운
공부였지만 묵묵하게 해내더군요!
저렴한 학비에 지거국이라, 부모의 부담감은 없었습니다!
큰애는 공기업 합격해서 잘다니고 있고
작은애는 졸업하는 해에, 대기업에 합격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형식적인 것보다,실속과 준비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8주에 1200 .....와...
대치동가면 한달에 1000만원짜리도 요세 흔합니다....
🥶
돈있고 공부잘하고싶음
비싸다고 생각안들듯요
@@예쁜곰탱 그건 돈많은 집안 얘기고
1200? 돈이 어느정도 있는 집들이네...
모두가 알지만 애써 외면하는거지. 사회라는 두려움에 대학이라는 간판뒤에 숨어버린다는 것을. 사회도 알고, 부모들도 알고, 심지어 자식들도 알고있음.
우리사회가 가방끈에 집착하고 간판에 자비없어서 모두가 더 좋은대학을 가려고 하는 것도 맞지만, 더 큰 문제는 그렇게 하지 못했을때 패배자가 된 것마냥 수십년을 가르쳐왔기에 그걸 부모들도 두려워하고 애들도 두려워함. 또, 자기자식들이 고통과 실패없이 자라길 바라는 건 모든 어른들의 바램이지만 현실은 모든걸 피하면서 자랄 수 없음. 근데 그걸 못받아들이고 완전무결한 자식들을 만들어내려고 하니까 애들이 사회에 나가지도 도전하지도 못하고 입시라는 체제뒤에서 썩는거임.
온실 속 화초처럼 키워진 애들이 모두가 우러러보는 식물원의 꽃밭같은 대학과 낙원에 들어갈 순 없는법인데, 작은 역경조차 감내해보지 못한 애들이(그렇게 키운 부모, 사회때문에) 후에 진짜 사회에 내던져졌을때 그걸 어떻게 견딜까?
2:37 시냅스 제본 레전드 레전드
고소미매쓰 불러야겠누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이승주-e7o
야빈게이야...
레전드 레전드 이러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ㄴ웃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나름 수성구에서 입시하고 있지만 겨울에 윈터스쿨로 대치, 목동 다녀온 애들은 좀 다르더라고요.. 좀 현타도 오고, 충격도 받은듯해보였어요.. 수성구도 이런데 다른 지방 지역들은 어떨까 싶네요 인서울이 제 인생의 목표가 되는게 싫어요 얼른 세상이 바뀌었음 해요.
공부가 적성에 안 맞는 애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소중한 시간 허비하지 말고 새로운 길을 걸어가~오래 가다보면 큰 포장도로가 보인다!애들아~힘내자!
그래서 타임머신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진심으로 공부말고 미술하고 싶어요
나중에 성인이 돼서 원하는 웹툰 플랫폼에 연재하고 수입을 받는게 최종 목표인데 부모님은 반대을 하시고 공부만 집중시켜서 너무 서러워요
공부 진심으로 그만 두고 싶고..
옛날부터 그려오던 그림은 정말 너무 즐거운데,,
@@user-qe8lq1kl4z 한국은 꿈을 펼치기 참 어려운 나라죠 10대 대부분이 공부에만 심혈을 쏟으니까요.. 이해해요 저도 그림이 좋았지만 결국 진로를 틀었거든요.. 조금만 더 버텨요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는 날이 언젠가 꼭 와요 파이팅 하고 싶은 걸 하세요
맞는말씀입니다 공부 적성에 안맞으면 그냥하지마세요 더 잘하는일을 찾으세요
@@user-qe8lq1kl4z너 하고싶은고 해야지 어머니아버지가 니인생 살아주니
고딩때는 수능이끝나면 끝일줄 알았는데 대학이 시작되고 대학졸업하면 다 끝일줄 알았는데... 취업이 시작되고 취업하면 끝날줄알았는데... 결혼,육아,사회생활이 시작되고...
취업해도 승진 걱정해야 해요 끝없는 경쟁과 걱정.
@@pizzathehuttyo그러다 퇴직 하면 노후 걱정도 ..
참 어렸었지 뭘 몰랐었지
설레는 젊음 하나로 그땐 그랬지
참 느렸었지 늘 지루했지
시간아 흘러라 흘러 그땐 그랬지
시린 겨울 맘 졸이던 합격자 발표날에 부둥켜 안고서
이제는 고생끝 행복이다 내 세상이 왔다 그땐 그랬지
참 세상이란 만만치 않더군
사는건 하루 하루가 전쟁이더군
철없이 뜨거웠던 첫사랑의 쓰렸던 기억들도 이젠 안주거리
딴에는 세상이 무너진다 모두 끝난거다 그땐 그랬지
참 옛말이란 틀린게 없더군 시간이 지나가면 다 잊혀지더군
참 세상이란 정답이 없더군 사는건 하루하루가 연습이더군
밤새워 뒤척이며 잠 못들던 훈련소 입소전날
술잔 나누면서 이제는 남자다 어른이다 다시 시작이다
그땐 그랬지
시린 겨울 맘 졸이던 합격자 발표날에 부둥켜 안고서
이제는 고생끝 행복이다 내 세상이 왔다 그땐 그랬지
철없이 뜨거웠던 첫사랑의 쓰렸던 기억들도 이젠 안주거리
딴에는 세상이 무너진다 모두 끝난거다 그땐 그랬지
@@계란후라이-m9p 노후걱정끝나면, 자기자신이 뭍힐 무덤자리 인서울 찾는라 또 알아봐야됨 ㅠㅠ
@@예능-g2l그리고 노후에는 병원
다닐일도 많죠. 이럴땐 길병원 어
떠신가요?
교사입장에서 4번의 고3담임을 하면서 느낀 사실은 대학의 문이 넓어지는 속도보다 학생들의 눈이 높아지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는 사실이죠~ 불과 5~6년전에 제가 고3담임을 처음 할때만 해도 지거국~ 저희지역으로치면 부산대 하다못해 경상국립만가도 선방했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요새는 내신 4~5등급 심지어 6등급 받아놓고도 부산대, 경북대를 지잡대라며 전부 정시입갤하는 형국입니다ㅡㅡㅋ 그런애들이 부산대, 경북대에 수시납치를 걱정하고있어요ㅜ
수시에서 대박나면 그건 수시납치고,
정시에서 대박나야 진짜대박이란 분위기가 학생들사이에 팽배해지는것 같습니다.ㅜㅜ
충격적이네요... 일부 20대 구직자들이 괜찮은 중견기업도 무시하고 지원서도 안 쓰는 모습이 학생들에게도 퍼진 거 같네요.
요즘은 저희 가천대가 경북대보다 높죠.
요즘 애들 ㅈㄴ 개꿀빠네 45등급이면 어디 좆문대 가거나 예체능 루트 가야하는데 허미 ''
미쳤구만ㅋㄱㄱ경북부산이지잡이라니
@@hookii-z6o근데 진짜 요즘 애들보면 경북대 부산대 개껌으로 봄.. 정작 자기 성적은 직시를 못하면서..
미친세상....ㅜㅜ
언젠까지 치열하게 경쟁해야 하나...
10억짜리 서울에 아파트 내집 마련할때까지
생명체는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경쟁하는거임
도태된 생명체는 죽음뿐
@@david-ji8twㅋㅋㅋㅋㅋㅋ집이뭐라고 인생을ㅋㅋㅋ
누가 강요한게 아님.. 다 본인들의 욕심이죠.. 모두가 서울대는 갈 수 없으니... 이거 없애려면 대학평준화 밖에 없지요
그놈의 비교문화가 사람들을 망쳐놓은것 뿐..
공교육도 그냥 씹창나있고 학교는 아이들 성적으로 줄세울줄만 알지..
성적은 절대평가 해버리고 대학은 외국처럼 입학은 쉽게 하되 졸업을 매우 어렵게 해야함..
대신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지금처럼 국영수사탐과탐이 아닌 기본적인 최소 알아야할 지식과 사회에 나갔을때 적용될 최소 법률 이런것들 알게 하고 보내야지 ..
영상본지 5분만에 속 울렁거리고 구역질남 ㅜ
5분이면 많이 봤노ㅋㅋㅋ
아이구 밥 먹다 체하셨나 보다😢
걍 보는내내 턱턱 숨이 막힘 늘 애들이 자살 마렵다라는 말을 달고 사는 이유가 있더라
아... 정말 저도 그런 기분이네요. 안따까움보다 더 먼가 안좋은 느낌.
솔직히 영상의 학생들이 유난떠는거라고 생각한다....
하 .. 그냥 이 현실이 너무 암담하고.. 안타깝다..
우와~ 즈으으으으으으으으응말 쓸데없다 ㅠㅠ
어린 학생들 행복했으면 좋겠다
지방대나온 30대 아조씨임.. 지금 회사에 뉴욕대부터 보스턴 파슨스 등등 연고대는 많고 그들의 선배로 같이 일히고있음.. 좋은 대학 나오는거 당연히 좋지만 2-3년을 허비하기엔 그나이가 너무 소중 하다고 생각듬 모든수험생 화이팅..
있는집 아이들.....
인서울대학이 뭐라고
저러다 병이라도오면ㅠㅠ
우리가족 공부만하다 공무원됫는데,, 공부한다고 혹사시키고
고시원쪽잠자고
결국 희귀병얻음ㅠ
하아...나이 마흔된 아재입장에서 보면서 안타깝다. 저기에 쓸 돈 자식의 주식계좌 만들어서 다 s&p 500 미국주식에 박는게 훨씬 나중에 보면 이득이 될텐데...그런 생각 부모들은 전혀 안하겠지?
세상은 어마어마하게 바뀌었는데 어찌 내가 고딩때랑 사람들의 생각은 바뀐 게 없냐?
이게 다 어른들의 문제여. 아이가 뭔 잘못이여.
아이는 부모가 시키니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거고. 어른들이 세상이 변해가는 걸 모르고
그저 예전에 해왔던 방식대로만, 본인들이 부모에게 보고 배웠던 대로 자식을 무조건 인서울 좋은 대학에 보내야 한다고 여기니
자식은 온갖 스트레스 받으며 공부해서 겨우 좋은 대학 붙었다해도 대학에서 또 스펙쌓는다고 난리고 그럼에도 취업은 빡세고
겨우겨우 대기업 들어갔다해도 주말야근경쟁에 힘들어하고 상사에 치이고 일에 괴로워하고 결국 그 기업 빌딩옥상에서 떨어지지.
아이들은 지금 그저 어른들이 으례 하는말처럼 원하는 대학에 가면 고생끝 행복시작이라 생각하고 있겠지?
그렇게 믿고 참고 하는 걸테고.
어른들은 지금 저렇게 시키는게 자식을 위한 거라고 굳게 믿고 있을테고. 이제 좋은 대학만 나오면 대기업취업이
보장되던 시대가 아님에도. 세상이 바뀌었는데 말이다.
안타깝다 안타까워.
난 고딩때 공부도 안 하고 놀기 바빴고 졸업하자마자 군대갔다오고 일부터 시작했음.
다양한 알바하다 나한테 맞는 일을 찾았고 그 다음 빡세게 계속 일해서 번 돈 계속 주식투자해서 늘리고
또 내가 하는 일도 잘 되서 지금 먹고 살 걱정 더 이상 안 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지금도 세계여행 중이고.......세상엔 다양한 삶이 있고 일이 있고
돈을 벌 방법도 다양한데...부모들의 생각은 옛날옛적 그대로이니....그저 빡세게 공부시켜 서울대!
아니면 연고대! 아니면 인서울4년대....어찌 하나도 안 바꼈냐....안타깝다....
저 애들은 나보다 훨씬 머리도 좋고 공부도 열심히 했고 얼굴도 다들 훤칠하고 예쁘고
아마도 나는 지원서도 못내봤을 좋은 대학에 가겠지만 나만큼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그러길 바라지만...그러려면
변해야 한다.
애들아 만약 이 댓글을 보게 된다면 명심해라. 대학에 떨어졌다고 실망할 필요 전혀 없어.
지금은 그게 대단한 불행한 일인 것 같고 어른들이 말하는 것처럼 인생의 패배자라도 된 것 같고 큰일인 것처럼
여겨지겠지만 지나고 보면 진짜 그거 아무것도 아니야. 그러니 붙은 것또한 별거 아냐.
무슨 대단한 일이라도 해낸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나중에 뒤돌아보면 대학합격이 진짜 아무것도
보장해 주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될거야.
나부터 일단 대학 안 나왔는데 잘 먹고 잘 살고 있어. 세상엔 정말 다양한 일이 많아. 지금 너희 눈에는 보이지 않겠지만
그게 보이려면 일단 너네가 사회에 나가야돼. 또 다른 공부만 하는 세상인 대학에 가는게 아니라.
그래도 대학에 가고 싶으면 추천하지 않지만 재수하면 돼. 또 떨어졌는데 그래도 가고 싶으면?
또 시험치면 돼. 부모가 지원 안해주면 니가 돈을 벌어서.
인생에 진짜 계속해서 찬스가 주어지는 일 그렇게 많지 않아. 이래서 내가 대학떨어진거 별거 아니라는 거야.
근데 말야. 대학은 돈 빨아먹는 귀신들이고 그들은 니 인생의
아무런 책임도 져주지 않는단다. 니가 취업 못하고 밥먹을 쌀이 떨어져도 니나 니 부모님이 낸 등록금 돌려주지 않아.
너무 믿지말고. 니가 들어간 기업도 마찬가지. 기업은 언제라도 망할 수 있고 너는 언제라도 짤릴 수 있다.
니 인생은 니가 책임져야 한다. 부모들 영원히 같이 있지 않아. 빠르든 늦든 언젠가 돌아가신다.
최대한 빨리 경제적 자유를 이뤄야해. 아니면 너만의 강력한 무기를 갖추든가. 그리고
미성년자일때는 어쩔수 없이 부모의 뜻에 따를 수 밖에 없겠지만 성인이 됐으면 이제
니 삶을 살아라. 부모님이나 선생님이나 남이 원하는 겉만 좋은 삶을 살지 말고.
이 글을 본 사람들만이라도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며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
감사합니다 .
아무거나 사면 오르나요. 오르는 종목살 혜안이 있으면 그자체로 괜찮죠.
그 옛날 잘나가던 인텔같은 회사도 지금 무너졌는데
저땐 저게 삶의 전부니까 저러겠지만
사실 편하게 사는게 제일 좋아
요리하는거 행복해 보이잖아 그 나이대가 좋아하는 자극적인 음식 만들고 릴스보고 따라해보고.... 공부보다 저런 활동들이 더 남는데 😢
부모가 억지로 시키는 거 아니고 스스로 지향하는 바가 그렇고 하면 결과가 어떻든 최고 수준을 경험하고 경쟁에 몰두해보는 경험도 건강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몸이나 상하지 않게 잘 보살피며 열심히 해봐요!! 그립네요. 공부만이 고민이었던 그때가ㅋㅋㅋㅋㅋ
핸드폰이며 태블릿이며 손에 쥘 수 있는데, 그걸 놓고 공부하는 게 가능한가요?
일본에는 기숙학교인데 폰 자체를 금지하는 학교가 있다고 하네요
한국에도 핸드폰 없는 학교 만들었으면요
@@TV-tl4xu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하는거면 당연히 가능합니다
@@TV-tl4xu 너가 일본 가세요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
@@KREV8943 개인의 의지로는 불가능하다 봅니다..핸드폰은 마약이나 마찬가지로 한번 빠지면 스스로 못 나온다고 봐야죠
소년원이나 구치소에 가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데 엘리트 교육을 위해선 강제적으로 폰을 못 하게 하는 학교 교육이 절실해 보여요
요새 중고등학교에 교사들 말 안듣고 다들 폰만 들여다 보고 있다면서요
@@성이름-e2u8r 옛날 조선시대 보는 거 같네요..남이 개혁을 해주기 전까지는 스스로 바꾸려고 하지 않는 민족이 바로 한국이죠
우리딸 동네학원도 겨우다니는데
피곤하다 숙제있다 빠지면서
그래도 어쩔수없다 몸이약해서😅
이게 무슨 국가적 자원낭비냐. 고등과목은 실제 대학교에서 배우는 학문의 매우매우 일부분이고 진짜 공부는 대학가서 하는건데 그 대학을 위한 시험을 위해 전국민이 사교육에 매몰되다니. 시험지옥이다
대학도 석박사를 위한 진짜 기본중에 기본일뿐이야 무슨 대학이 돈벌고 직장다닐수준이냐
그 대학에서 공부하려고 고등학교 공부를 하는거잖아 ㅋㅋ
공부할 머리는 따로 있습니다. 부모가 학창시절 전교 1등이라도 해봤으면 그 자식은 그냥 내버려둬도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게 됩니다. 나머지 학생들은 부모의 욕심을 버리고 자기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를 적극 지원해주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부모 자신이 학창시절 공부를 못했는데 그 자식이 과연 공부를 좋아할까요 ? 학부모들은 이 점을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독해~
부모가 똑똑해도 안할 자식은 안 해요. 지인 중에 엄마가 수재여서 학력고사 전국1등까지 해보고 sky 갔던 가족이 있는데, 그분 자식은 학원 과외 다 시켜도 공부 안 하고 놀다가 무너져가는 지방국립대 갔어요. 공부머리는 유전이라는 말에 동의하지만, 그걸 타고나도 여러 가지 이유로 자식은 잘 안될 수도 있어요. 요즘처럼 뭐든 부모가 해주고 편하게 살 수 있는 시대엔 더더욱 공부해서 뭔가를 이루겠다는 의지 형성이 어려울 수 있죠. 공부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야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윗분 얘기 맞아요. 부모가 잘했으니 아이도 알아서 잘하겠거니 하는 게 공부 잘한 부모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입니다. 요즘은 게임에 SNS에.. 우리 때와 환경도 다르고, 입시도 다르고.. 무엇보다 아이는 부모 복붙이 아닌 다른 존재더군요.
저는 전국2프로 이내였지만
제 아이들은 또 다릅니다
부모가 잘 한다고 자식이 잘하는 것 아닙니다 별개입니다
부모 보고 배운다 해서 믿고 있었는데 아닙니다 속상합니다
저분들 본인이 공부 잘했어서 자식 공부 더시키는 사람이 더 많음
너무짠해요ㅜㅜ
고3.고1.중3 맘인데요
저는 저희아이들 스스로 하게하고 자유를 많이주고있어요.
꼭 좋은대학가라하지않아요저는
성공하지않더라도 아이가 삶속에 행복하는게 중요한거같아요
5:59 글씨 개이쁘다..
정말이지 미친세상이구나!
무한경쟁시대에서 살아남으려면 치열하게 경쟁해서 이겨야하는 사회에 학생때부터 경쟁시키는것은 과연 올바른사회인지 다시 생각해봐야한다.
스스로잘하고싶어서
목표를갖고 열심히하는건데
저런경험도 중요하죠
중고딩때 공부안하고
노는애들보다
100배 1000배 훌륭
학생때부터 경쟁한 사람들이 더 경쟁력이 있겠지 않겠냐?
너무 안타깝고 안쓰러운 우리 청소년 ㅜㅜ 이미 잠재력은 너희들 안에 충분한데 말이야 젊음이라는 시간 속에서 세상을 많이 누렸으면 ❤
부자 부모 만나는게 갑이다.
15:25 친구들아… 형은 작년 수능에서 원점수 100점 (당시 이과 만점 비율 0.2%) 받았는데, 선행 1년 정도만 하고, 미적분 과목은 고2때 처음 배웠어. 수학 실력이 선행이 전부는 아니라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심도 깊은 사고력을 늘리는게 중요하다
ㄹㅇ 스스로 깨우치는 과정이 중요한데 누구한테 배우는걸 공부라고 생각하고 뿌듯함을 느낌 ㅋㅋ ㅈ도 쓸모없이 시간 돈 낭비인걸 모르는게 문제다
누구한테 배우는데 1시간쓰는거보다 혼자서 끝까지 10시간 고민하는게 훨씬 도움될듯
그러게요… 보통 10대 학생들이 진짜 공부를 해야하는데 그저 ‘대치동에 가는것’, ‘1타강사 수업을 듣는것’, ‘무슨무슨 학원에 가는것’이런거에 집중하는 거 같아요.. 사실 정말 공부 의지가 중요하지 뭐 자료나 강사 그런거는 다 2순위 3순위인데..ㅜㅜ 돈만 많이 들고 본인이 안하면 아무 의미없는데.. 그저 뭔가를 하긴 한 거 같다는 가짜 안도감만 들고요.
@@user-pd1il9oi7h이거 진짜 과외 하다보면 이런 애들 보면서 현타옴 대치동 수업 따라갈 실력도 아니고 그 학원에서 내준 숙제도 못하는 상태인데 그저 대치동 수업 가야된다고 길에서 시간낭비 + 수준에 안 맞는 수업 듣고 숙제하느라 시간 낭비 이렇게 시간 버리는 애들 진짜 많음
이 분은 진정 수학을 좋아하고 잘 하시는 분이네...
편입영어학원 다닐때 맨날 단어시험 보고했던게 생각이 납니다.
요줌 입시전쟁은 정보전쟁이죠.
부모들 욕심이 문제 임...처음 임신 사실 알았을땐 하나같이 유전병 없이 손발 제대로 달린 건강한 출산만 바라고 태어나고 네다섯살 까지도 그 소망이 이어지는데..그저 잘먹고 잘자고 건강 하게만 자라라...근데 초딩 입학 하면서 그 소박한 소망이 바뀌고 사라짐..무한 경쟁에 강제로 밀어 넣고 뒤에서 무섭게 채찍질 함...공부 하기 싫으면 안해도 돼 꼴찌 한다고 머..사는게 의미없고 힘들고 고통 스럽다고 10대 애들이 한숨 쉬고 우울증 걸리는게 더 무서운 거지 공부 꼴찌 한다고 죽는건 아니다..정 할거 없으면 고딩 졸업후 알바만 해도 혼자 먹고 사는데는 문제 없다..결혼도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독신으로 멋지게 살면 된다..단!!! 부모가 늙어 죽고 난 후에도 굳건하게 잘 살아 갈수 있게 조금씩이라도 돈 모으는 법을 가르쳐주고 남에게 민폐짓 안하고 하루하루 살만한 인생이란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게 ..그게 부모가 자식에게 남겨줄 최고의 유산 이다...남과 비교 하지말고 온전히 본인 행복에 집중 하도록..!!
적당히만 시키고 애 이름으로 청약통장, 연금계좌, 주식계좌 만들어서 한달에 100만원씩 적립해서 20살 무렵에 1억 쥐어줘서 독립시키면 그게 최고입니다. 그게 더 나은 방법인데 죄다 안되는 머리 쥐어짜라고 학원에 돈을 바치고 있으니...
여기 출연한 학생들은 그나마
자기가 선택해서 열심히 하는
거네요. 이런 시간들이 앞날에는 도움이 될 거예요. 다만 인서울 대학이
인생의 목적은 아니니까 다양한
길이 있다는 거 기억하길요
점수보다도 잘 나온 특기대로 일 하게 했으면 좋겠다
학자도 많이 필요하기보다 잘 하는 사람 한 명만 있어도 충분한데
잘 나온 점수 특기로 일을 찾아주는 방향으로 하면 좋겠다
기본 노동법 안지키는 학원업계 모조리 적발해서 고발 고소해야한다. 이 시대에 "퇴근이 따로 없거요" 이게 말이냐 방구냐?
쟈도 지방에 산다지만 진짜 시골학생이 아닌데 뭘~
엄마세단 타고 다니면서 학원에 과외에..서울 살아도 그만한 혜택 못가지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센텀숲에 살면서 어지간히 징징거린다.
그렇죠 지방이어도 돈 많으면 다르죠
공부가 답으로 보이기도함 현실적으로
부모가 능력이 되니 아이가 자기 수준을 정하는거 아닐까요?
인서울이나 유학한 부모에게서 큰 아이들은 부모만큼은 해야한다라는 강박이 있던데요
@@Leeseo0803 화이팅
기회가 있을 때 열심히 하는 것이 답입니다.
그리고 평등이…있나요?
재력의 되물림이 계속되는 것 입니다.
당신들의 무리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 입니다.
군대에서 전방이었는데 이외로 고등학교조차 못나온 부대원이 3/4가 넘었습니다.
내가 생활하는 곳이 어디냐 따라서 그것은 평생의 굴레가 됩니다.
거점국립이니 서울대폐지니 그런 말에 속지 마세요.
지거국 역시 다른 지방대와는 차별적인 우위를 가진 존재라 벽을 세웁니다.
평등을 주장하는 자의 자제분들을 잘 보시면 결과가 나옵니다. 그들은 명문과 일류를 놓치지 않습니다.
저는 공군 행정특기였는데, 행정특기 대부분이 인서울 중상위권이었습니다. 특기학교에서도 건국대 이하를 찾기 힘들었는데, 선호받는 자대 배치받고 보니 아예 서성한 밑으로는 없었습니다.
되물림이 아니고 대물림입니다.
대물림도 못쓰면서 ㅋㅋ자신부터 챙기세요
*진짜 미친 세상이다…ㅠㅠ 대체 언제까지 이렇게 치열하게 경쟁하며 살아야 되는 건데…*
이거 댓글 프사 터치해서 대단한 좌표 발견했어ㅋ
이거 댓글 프사 터치해서 대단한 좌표 발견했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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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돈 많아서 저러면 그러려니 한다. 돈없으면 저런데 돈쓰지 말고 모아서 성인되면 줘라. 대학아니더라도 길은 많더라.
세상은 넓고 할일은 정말 많아요 이렇게 치열하게 공부하는것도 충분히 가치있는 일이지만 한편으론 이사회가 이현실이 안따깝네요ㅠㅠ 우째야할지...
근데 일단 사람들이 말하는 “취업”이 대기업인것도 문제다
대기업아니면 27~28살짜리 한테도 실패한 인생이라고 하는것도 안타까움....
서울 공화국이라 대기업 아니면 노답인 것도 한 몫을 하는 거 같음
다 연결되어 있는 거겠죠 일자리는 수도권에 다 몰려있고 미친 수도권 집값에 경쟁이 전부인 교육비용에..
주식으로 단타 적게는 300 많게는 500 벎. 그리고 배당으로 월 150씩 꽂힘. 내 눈엔 저게 참 의미 없는 행동 같음. 거액 버려가면서 공부해서 하는게 대기업 들가는건가.
@@christmassongs9457그건 님이 재테크 성공해서 그런겁니다...
@@Jin-l6e 진짜로요. 대기업 아니면 중소 다닌다고 실패한 인생 취급하면서 정작 또 좋은데 가려고 아등바등 열심히 하는 사람들한테는 쓸데없는 짓 한다. 중소라도 다녀라 하면서 욕함..ㅎ 그냥 너무 보수적인 사회에서 갈등까지 심해지니까 애들만 죽어나감.
난 그냥 부럽다 저렇게라도 할수있는 돈이 부럽다 정신은 힘들겠지만 무언가를 돈을써서 열심히 해볼수있다는게부럽다 난 고등학교떄 돈이없어서 학원도 제대로못다녔는데 쩝 ㅠㅠ
이게 저출산 국가의 근본 원인임
인도는 다출산이고 더 심한데, 그리고 유럽은 저출산
이건 그냥 한국의 원인이지 저출산 국가의 근본 원인 아님
@@seungjinmyoung6219 지금까지 현상으로 봐서는 그냥 선진국은 저출산으로 가는게 맞고..(의식 수준과 교육 수준이 높아져서 그것이 합리적인 선택) 개발도산국 같은 gdp 낮은 나라들은 아직 선진국형 의식 형성이 안되서 그런것임. 역설적으로 우리나라가 선진국이라 저출산임.
@@seungjinmyoung6219카스트 제도로 신분 나뉘어져 있는 인도를 예시로 들고오네 ㅋㅋ 그럼 중국은? 중국도 출산율 나락 갔는데
@@펭도리-d8v 교육제도가 저출산 국가의 근본원인이라고한 글에 대한 반론인데
그럼유럽도 왜 신분제라고 하지죠 ㅋㅋ
저출산의 원인은 시대가 변함에 따른 의식변화가 답이지 교육제도는 핑계 중 하나임
이 미친나라. 미국은 그나마 고등학생도때 공부에 흥미 없어도 미군에 입대해서 먹고는 살더만 하기사 갸들도 서른 넘으면 제대해서 힘들게 사는 애들 많기 하지. 그래도 자기 하기 나름이지만. 우리나라는 너무 가진게 없으니 오로지 머리로 살아야 하는 현실..
우리도 공부안해도 기술배우든 입대하든 하면 다 먹고 산다. 폼나게 살고 싶어 저러는거지
미국인들도 뭘하든 열심히 성실하게 해야해요. 일상이 성실치 않으면 회사에서 짤림. 그대신 미국은 남의 눈치 별로 안보니 그게 편한거고..
아이고~~글쓴이분. 우리나라도 먹고사는건 문제가 없어요~더 연봉이 높고 복지 좋은 곳에서 일하고 싶어서 그런거지. 어느나라든 현대사회는 경쟁이 필수인데 이걸 나라탓으로 돌리는건 좀...하지만 너무 과열되서 사교육이 저정도가 되는건 나라에서 조정해야할듯
@@기끼-k9u 멀리서 보면 우리는 잘사는 것 같지만, 원화 똥값되는 이유가 다 있는거임. 나라 빚이 이제 3천조인데 이거 언제 갚게? 나라 터지면 우리도 달러 써야할 수도 있음. 서민들이야 나라가 잘사는 것처럼 보여도 이미 내부에선 터지기 직전임. 안그러면 엉뚱한 곳에서 세금을 왜 때가겠음. 노비들 창고라도 더 뒤져서 나라는 보전해야지
입시 관련 유튜브 채널들에 나오는 학생들 보면 대부분이 의대나 스카이 지망하더라고요 참 허무했습니다 세상에는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 한 직업들도 있을 테고 그곳에서 본인의 소질이나 적성이 발휘될 수도 있을 텐데 말이죠...
스카이대학에 학과 많아,, 자전가면 되고
열심히 하는 학생들 귀엽네요~~
아이쿠.. 아이들 고생이 정말 많다..
대치에서 중학교때 살아서 그 분위기에 따라서 열심히 했었는데 고등학교때 탈대치하고도 성적이 잘유지되더라구요..대치친구들도 다 인서울 대학을 지원했구요..이게 진짜 학군지의 힘이구나 하고 느끼네요..저 친구들도 열심히 하는 만큼 좋은결과 있길 바래요
30대 중반인데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내주변만 보더라도 왜서인지
성적이 좋아서 대학간 애들 사는 모습을 보면 다들 그냥 무난한 평범한 서민 생활임
근데 공부도 별로 안하고 놀기만 하던 애들을 보면 다들 요식업에 도매사업에 물류사업에 거의 전부 사업을 하고있음
대부분은 삐가번쩍하게 살더라고
대학을 가더라도 마흔 가까이 부모 등쳐먹는 놈들도 있고 고졸이여도 일찍 사회에 뛰여들어 자수성가해 부모 해외여행 보내는 놈들도 있음 후에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임.
사업해서 삐까뻔쩍이라 ㅋㅋㅋㅋㅋ. 호도하지마세요
ㅋㅋㅋ 돌대가리들의 희망사항..
맞는말임. 진짜 그래요. 공부로 연봉 3-4억 이상 받는 극상위 말고, 공부안하고 놀아서 폭망한 백수건달 등 양 끝단 제외하면 대부분 성실히 공부한 애들은 성실하고 평범하게 살아가고, 반대로 공부는 못했지만 사업해서 떵떵거리며 잘사는 사람들도 많음. 정답은 없는거고 너무 공부만이 대학 잘가는 것만이 유일한 길이라 보면 안됨
근데 공부를하면서 길러진 인생을 대하는 태도랑 끈기, 인내력 실패에 대처하는 방법들은 결코 경시해서는 안될 자산임. 공부열심히 하는사람 바보만들지는 마셈. 공부한 사람들이 사업해서 성공할 확률이 더크다고 생각합니다.
사업해서 떵떵거리려면 1.부모가 애초에 부자. 2. 불법토토충. 3. 현실은 시궁창이지만 허세작렬하는 카푸어 같은 한철인생. 4. 자영업자 성공 유튜브에 나오는 홍보성 바지사장 사기꾼들. 5. . 그 외 진짜 잘 된 극소수임.
사업이 애들 장난도 아니고 지금이 1950년대도 아니고....
사업도 머리와 능력이 있어아하는데 그것도 교육과 기회로 얻어짐. 흑백요리사 안보심? 요즘 심지어 요식업도 괜찮은 요리학교 나오고 유학가거나 괜찮은 곳에서 수련 안 받음 뭘 하기가 힘든세상.
인생도 확률게임.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사업해서 돈벌래요 vs. 좋은학교 졸업해서 취직하거나 사업하거나 전문직으로 돈벌래요. 너라면 어디 전재산 베팅할래????
사업도 봐라.. 돈버는 사업하려면 돈이 필요하지..
벤처나 중진공 또는 엔젤투자자가 투자할때 뭘 많이 보는줄 아니?
사업하는 애의 학벌과 경력이야.. 그거보고 시리즈 a, b ,c 가는거야
아이디어 좋은 두 팀이 있다 치자. 한팀은 고졸이나 지잡졸출신들이고 한팀은 서울대에 포공 카이스토 엠아이티 조지아텍 출신들이야. 어디로 펀딩이 들어가겠니??
지금이 무슨 1960년대인줄 아나. 에휴.
우리내에서만 서열 정하는 시험, 공부가 국제 경쟁력과는 1도 관련없고 선행으로 저렇게 탈진하니 오히려 대학가서 공부해야 하는데 그게 불가능...
우리내? 전혀...ㅎㅎ
상위계층으로 올라가려고 하는 사람들은 세계 어느나라든 비슷비슷해요
난 저 돈이면 유학보내겠다.
@@tangiblemark나도 그렇게 생각함. 차라리 글로벌 취업 시장을 노리는게 더 나은데.. 한국 의사는 외국에서는 안쳐줘
저는 공부 못하는데 인서울 대학인 성공회대가 예비 1번 추합 기다리고 있는데 불합하면 할 수 없이 다른 대학으로 가기로 했어요 재수는 힘들 거 같아서 안하고 못 하겠으면 반수 할 생각이예요
좋네요
응원할게요!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랄게요
저는 재수지만, 진짜 반수가 심적으로는 안정감 있고 좋을 거 같아요..ㅠ
쓸데없는 곳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버리는 나라 ㅜㅜ
수능은 학원 장사가 핵심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하기 어려운 세상이다. 교육부터 취업까지 , 취업부터 결혼, 사회 진출까지 진정으로 본인이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도 모른체 공부를 하고 경쟁을 하여 행복을 찾을 수 있는가,,
저렇게 죽어라 공부해서 대기업 취업하거나.
하겠지 대기업 있으면서 보니 저렇게죽어라
공부해서 회사 와서 신입이 하는일은 거기서
거기인데 이런일 할려고 죽어라 공부했나
생각하다 대리달기전 3년 못견디고 그만두는 애들이 의외로 많더라. 이게 정상인가 싶은데
난 또 내아들을 공부하라고 때려잡고 있으니
참 진짜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그냥 슬프네요. 저도 입시 치뤄 본 50대지만 저희때도 행복은 성적이 아니자나요. 영화가 대박을 쳤던 때인데... 엄마가 아닌 다른 사람이 잠을 깨워주는 거보니 아픕니다.
예체능은 더 답없음 공부가 그나마 노력대비 괜찮음
저런거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게 젤 중요!!^^
저렇게해서 인서울나와도 취업하기힘들어요
그럼 지방대학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더힘들겠지요 ㅜㅜ 그러니 어떻해서라도 큰 바늘 구멍 찾는거겠지요 ㅜㅜ
맞습니다..하다못해 사법고시도 없어져서 로스쿨 낭인들이라고 하잖아요
의대 빼고 취업 걱정 안 해도 되는 건 딱 2개 대학
육군사관학교랑 경찰대 뿐인 듯..
@@TV-tl4xu 해사, 공사, 간호사, 먹사는?
@@broocelee9683 해사 공사는 뭔지 모르겠고, 간호사는 큰 병원일 수록 직장 내 문제 심각해서 사회 문제화 되고 있는 거구요..
목사나 스님은 대학 안 나와도 자체 교구에서 다 배울 수 있는 직업이죠
지방대가는거보단 나을것같아요
와 애들 고문수준… 해외사는 또래 키우는 엄마로 저래야만하는 아이들이 너무 가엾습니다.
이과정을 겪은 학생이 성인이되고 나서 결혼출산을 꺼리는거죠
기숙 윈터가 저렇게 진행되는건가요...ㅜㅜ
진짜 아이들 불쌍하네요..
우리때보다 너무 힘들어요..ㅜ
얘들아 이런 세상을 너희에게 넘겨주게 되어 너무 너무 미안하다...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고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길 그리고 어느곳에 있던지 너희는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사람인걸 잊지 않길 바란다. 힘내자!
저렇게 뼈빠지게 공부해서 결국 직장인... 대체
뼈뻐지게 할 기회도 없고 하더라도 다닐 기업도 제대로 없는 나라가 대다수
직장인이 어때서 ㅋㅋㅋ
직장인 되어도 승진 안되면 또 좌절 직장 옮기고 그러다 인생 훌떡가버림.
@@정시해야지-07저렇게 공부를 했는데 할수 있는 선택지와 미래는 결국 직장인
더 웃긴게 인강강사예요
응원해야 할지.. 위로해야 할지... 아이들이 무슨 죄겠어.. 아무튼 좋은 결과 있기를...
ㄴㅐ가 한국서 치열하게 살다가 유럽으로 이민갔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저렇게까지 공부는 … 글쎄요 …저 나이에 공부만 말고 해야할 경험들이 얼마나 많은데. 유럽애들이 국제사회 나오면 일을 나름 잘함. 한국애들은 밀릴 수 있어요. 세상 좁게 살지말고 견문을 넓히는게 좋은듯. 내 나이 벌써 50.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없어요.
이런 휴먼 다큐 프로그램 너무나 심도 깊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우리 네 삶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주변 가까이에서 늘 일상과 같은 공간에서 같이 생활하면 살아가는 우리들 모습입니다. 아주 진지하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ebs 방송국 여러 분들 수고하셨어요.
공부도 때가 있는법이다. 많이 힘들어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고 공부 열심히 하길 바란다.
영상 말미의 "가야죠 서울"이라는 말이 굉장히 쓸쓸해 보이네요..
중, 고등학생, 빠르면 초등학생이나 유치원 때부터 대학교 진학을 고민하는 사회가 정상적인 사회라 보기는 어렵겠죠. 앞으로 더 심해질지, 바뀔지는 알 수 없겠지만 변화는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능 보신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입시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 화이팅입니다.
예전에는 시골 꼴지 하는 중학교 에서도... 서울대를 갔었는데....
.
이종근 검사...
수시제도가 교육을 망쳤다.
좌파 교육의 산물.
그나마 수시 덕분에 지방애들도 좋은대학 가고있는데 뭔소린지
수능 100으로가자.
@xerossxify 옛날에 수시 없던 시대에도 수능으로 지방에서 서울대 스카이 많이 갔습니다. 수시가 마치 지방애들 위한 제도처럼 포장해서 주장하는 것은 그들의 핑계죠. 충분히 독학으로도 꾸준히 하면 고득점 가능한 시대였고 그게 맞는 것임.
피뎁 인강 퍼지고 저런거 없어도 서울대 잘만 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됨
진짜 실력전이라 점점 정상화되고있다 ㅋㅋ
인강 어디서 봄??
@Sososo-m7b 피뎁은 텔그 인강은 메가대성에서 환급받으면 공짜임 인강 제대로 활용하고 국숭세단 못가는애 못봤으니 거저나 다름없지
다혜? 응원한다!!
2:38 이거 내보내도되는거임? ㅋㅋㅋ현우진 pdf…
좋은 선생님 과 괜찮은 가르침이 있는 곳으로 가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수험생들 화이팅하십쇼!
진짜 예술쪽에 재능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
나도 사회생활 하면서 느낀건데 공부가 다가 아님 한가지만 잘하면 됨 거기에 대한 공부는 필요하지만 국영수사과가 다가 아니란거임 대학 안 가도 기회는 있음 비교적 적겠지만 어정쩡하거나 공부와 거리가 먼 친구들은 포기하고 한가지만 파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임 이런 방법도 나름 블루오션입니다
이럴땐 저희 대학교 논술전
형을 추천합니다. 국어와 수
학 교과목에서만 출제하기
때문에 사교육 부담 없이 시
험을 준비하실수 있습니다.
올해 수능 본 현직 고3입니다. 영상 보는 후배님들 화이팅입니다.
전 이제 롤 하러 가보겠습니다.
아고 힘들다 힘들어 그래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니까 서울로 대학올거고 화이팅~~
지방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니고 서울로 대학왔는데 신랑도 마찬가지
졸업한지는 한참 되었고요 지금 돌이켜 봐도 서울로 대학온 건 정말 잘 한 일이요 지방애들이 불리한 건 사실입니다 형편되고 꼭 와야 한다면 서울에 있는 대학으로 와야죠 그런데!!! 만약 다시 고등학교로 돌아 간다면~~~ 내 성적으로 지방국립대가서 장학금도 받고 내가 태어난 곳 자란 곳에서 안정된 직장 가지게 되었다면 40대인 지금은 훨씬 편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울 아이들이 지방대를 간다면 휴우 뭐라고 답을 못 하겠습니다 지방에서 서울로 대학와서 과에 많았던 서울아이들이랑 지내는 것도 쉽지 않았고 불리하지만 불공평하다고 할 수도 없고요
대학을 지방으로 옮긴다? 이것도 쉽지 않고 그럼 특목고 자사고는 절대 서울에 두지 말고 지방으로 옮긴다? 더 가능하고 현재도 있어 대치동 키즈들도 전국형자사고로 찿아가니요 그런데 대학들이 서울에 편중되어 있으니 또 결국은 서울로 외국의 경우? 유럽잘사는 나라 미국 비슷하지만 울 나라상황처럼 심각하지는 않지요 삶의 질이 다르니요 거기는 현재 연금땜시롱 정부랑 싸우는 중
지방 선생님들의 정보력을 업그레이드 시킨다? 정보력도 중요하니요 고3담임쌤들을 대치동에서 교육시킨다? 이것도 또 교육부 돈 드는 일이고 다른 부작용도 발생할 수도 있고 참 답이 없는 듯 ㅜㅜ 기가 22:58 막힌 답이 없을까? 답답 울 애들 정말 불쌍해 선행 수행 수시 정시 일단 수시를 없애라 이것땜시 오히려 지방아이들이 불리할 수도 수행도 쫌 줄이라 아이들이 너무 힘듬
두가지 부터 일단 개선
너무 어릴 때 부터 선행 고등학교 가서 죽을 지경 대학가선 확 풀어지고 공부에 질려서 놀아버리고 외국나감 경쟁력 없고 답답해 진짜
지방에는 그냥 지식만 쏟아 붓지 말고 공부방법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따로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먼 딴 세상 얘기일 수도 있고 아니면 수없이 반복된 얘기일 수도 있지만...
지방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지방에만 특히 국 영 수 공부방법요령 선생님을 배치 시켰음해요
공부요령을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이 계셨음 해요
공부요령선생님!!! 구태의연한 방법 말고
아니면 선배 대학생들의 공부비법을 듣는 것도요 아주 세세한 노하우를 듣는 거지요 어느 일정기간 상주하면서 공부요령담당쌤으로 아이들의 공부에 대한 고민 상담을 코칭하는 걸로요
단!!! 지방 중 고등학교에만 있는 시스템으로요 서울은 no no
공부방법요령코칭쌤
저도 고등학교다닐 땐 대학교만 가면 다 해결될 줄알았는데 막상 대학교에 오니 갑자기 혼자 세상에 떨궈진 느낌이 들었어요. 고등학교에선 대학교만 가면 다 해결 될거라고 생각하게해서 막상 대학교에가서 방황하는 친구들 진짜 많아요.. 우리나라는 동아리 활동도 애들이 진짜 원하는걸 하는게 아니라 대학교를 목표로 생기부에 잘 쓰이는 동아리를 해요.. 그러니 취미도 없고 하고싶은 것도 없고.. 진짜 우리나라 너무 문제에요,,
하..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로서 아닌걸 알지만 그렇다고 대안이 있는것도 아닌 상황에서 아이들은 너무 빨리 커가고 있네요... 우리 모두 다 알고 있잖아요!! 지금 이 나라 교육 시스템이 비정상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내가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조금이라도 바뀔 수 있을까요?
본인살길 찾아갑니다 .사랑만 충분히해주시면됩니다.
저는 고3때 극심한 슬럼프를 겪고 (수능 몇달 전부터는 그냥 앉아서 멍때림) 그나마 다행히 수시를 생각보다 잘 간 경우입니다. 그럼에도 집안에서는 실망한 눈치라서 (sky갈줄 알았나 봅니다. 학원 과외 일절 안했는데도) 저도 상처를 좀 받았죠. 다행히 대학이 저랑 잘 맞았고 대학생활 재미있게 해서 대학전공이 잘 안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부전공, 대외활동 등 많은 경험 해보면서 적성을 찾고 해외유학 장학금받고 나와서 잘 살고 있어요. 저는 제가 아쉬움에 재수, 삼수 안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제 갈길에 필요하다 느꼈으면 수능공부 다시 독하게 해봤을거 같기도 해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대학진학에 딱 한가지 정답만 있는 건 아니고 각자 상황에 따라 다른 길이 있는 거 같아요. 그러니 설령 수능이 생각보다 잘 안 나와도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 그것보다 중요한 거는 목표를 잘 정하고 하루하루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가는 거 같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은 길고 지금 초라하다고 나중도 초라하란 법은 절대 없어요. 인생 몰라요 정말.
2:33 pdf쓰노 ㅋㅋㅋ😂😂😂
공부잘하는 학생이 좋은학교 인서울 학교 가는것은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모두 열심히 하세요~!화이팅입니다
아침에 깨워주는거 보고 웃는다..그냥 덜 절박한거야..
사실 저 정도로 할 정도면 그다지 공부에 소질이 없는 애들인데 강제로 시켜서 명문대 보내봤자 좋은 게 있나 싶다 자신이 그 정도로 뛰어나지 못한걸 받아들이게 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걸 찾게 하는 게 좋은텐데..
전 해외에 나온, 모의 잘보다 수능 망치고 전문대갔다가 학비도저렴한 방통대나왔는데, 서울인이든 카이스트든 다 여기서는 동급이고요. 한국있을 때도 대학보단 커리어였고요. 학생때는 공부가 다인줄 알았는데, 여러분 거기에 묶여서 스스로를 족쇄채우지 않으시길요!!
독일은 30%만 대학 가도 우리보다 훨 선진국이고 세계 제일의 공업국가 입니다.
중학교 졸업후 70%는 기술학교 가서 취업하면 나주중 대학 나온 사람보다 더 잘 산답니다.
그리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사회 분위기라 우리 나라처럼 공돌이니 기름밥이니 하는
이런 비하하는 문화가 없답니다. 우리 나라도 변해야 합니다.
지금 대학 나와도 태반이 백수 됩니다.
대졸자를 흡수할 직장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팩트: 우리나라도 2-30퍼 대학들 빼고는 공부 안해도 갈수 있는 대학들뿐임. 그리고 뭔 직장이 부족해 ㅋㅋㅋ 사람들 눈이 높은거지
@@정시해야지-07 사무직보다 블루컬러가 돈 많이 버는 이유가 있음.
독일 제조업체들이랑 우리나라는 다릅니다. 우리나라도 현기차 생산직처럼 고연봉 워라밸 좋은 제조업체들 있지만 소수고, 대부분은 협력업체라 2차, 3차 하청 내려갈수록 인건비 따먹기로 가는데 그런 곳이 전체 제조업장 중 80% 이상이라 100명 중 5명 대기업 생산직 연봉 8천 이상, 상위 20명 연봉 6천 이상, 그 이하 80명 연봉 4천 이하 이런 수준이라 대부분은 실업계 고졸이나 전문대 나오면 페이도 열악, 워라밸도 열악한 상황에 놓입니다... 독일은 말그대로 우리나라보다 선진국이니까 가능한 것입니다. 유일한 해법은 글로벌 수출 늘리고 하청을 줄여수 갭을 메꾸는건데 과연 생산성을 그만큼 향상시킬 수가 있느냐가 문제지요
@@정시해야지-07사회는 나머지 대학이라도 안나오면 사람 취급 안해주는데? 이게 더 문제지. 임금 격차도 큰 편임
아이들이 하고싶어서 하는 공부면 좋겠지만 그게 아닌데 이렇게 치열하게 하는건 너무 안쓰러워요ㅠㅠ 모든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원정출산을 왜 하겟어…. 내 자식 이렇게 키울바엔…. 그냥 자식 안 낳을랜다… 저렇게 미친듯이 공부해봣자.. 겨우 인 서울 대학이 목표…. 참나…
진짜... 먹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