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입시정책은 개천에서 용나게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겁니다. 가진 자들 입장에서는 소위 천민출신이 자기영역에 들어오는걸 막기 위한 거죠. 의대,법대를 대학원으로 만든것도 수능만 잘쳐서 오는걸 막기위해서고, 면접점수와 논술을 강화해서 대학별로 점수매기게해서 가진자들이 쉽게 대학을 갈수있게 만들어놨습니다. 가장 공정한 시험은 대학별로 점수매기는 방법을 줄이고 수능이 가장 공정한겁니다. 요즘 체육계에서 협회비리가 심하죠. 대학도 마찬가지에요. 심사위원들이 죄다 비리천국입니다.
예체능도 실적 위주로 바껴서 쉽지 않음... 동생이 실기 전교 1등인데 한 번 나가는데 몇 십 ~ 몇 백씩 깨지는 콩쿨 실적이 없어서 한양대, 중앙대 쓰는데 2등은 한예종 3등은 서울대 ㅋㅋ... 수시에 포트폴리오 보는 제도는 싹 다 죽여놔야 함. 포트폴리오 누구는 쌓을 줄 몰라서 안 쌓나 돈 없어서 못 쌓는 거지 애들이 학생 논문 게재하고, 유명 기관이나 실험실에서 체험학습 하고, 대회 나가고, 개발해서 출품 하는 게 혼자 가능할 거라고 보는 시각 자체가 문제임. 공부 하기도 바쁜데 그걸 어떻게 돈 벌고 시간 내서 혼자 다 함? 이건 오히려 감점 사유로 봐야 함. 애들 노력 없이 부모가 다 해준 건데 이걸 서류 전형에서 당락을 결정하고, 가산점 주는 것부터가 문제임 근데 서울 소재 대학에서 이걸 보는 학교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이라 사실상 주요 명문대는 다 봄.
수능1세대 입니다 75년생 . 수능을 입시교육 암기교육의 폐혜를 없애고 창의적인 사고를 키운다고 만든 입시제도인데 똑같습니다 학력고사나 그나마 우리때는 점수 와 내신으로 만 갔으니 단순했지 그때가 어떻게 보면 더 공정했습니다 수능을 만든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짧은 시간내에 초치기로 시험문제 플어야 하는데 무슨 창의이고 학력고사와 다릅니까 미국인 명문대 생들도 영어문제 다 못풉니다 황석영 작가가 국어 교사 연수때 강의 갔다가 국어교사들이 황석영 작가 소설로 10문제를 만들어 황 작가에게 풀게 했는데 소설가 본인이 4문제를 자기 소설문제를 틀렸다고 합니다 황작가 왈 이런 시험이 말이 되냐고
그런 방식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를 가던 똑같아요 몇 년 동안 열심히 노력한 친구가 몇 년 동안 놀다가 얼마 전에 공부 시작한 친구한테 밀리면 그게 더 어이가 없는 거죠 대신 늦게 공부를 시작한 친구에게 다른 길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현재 우리나라는 너무 대학만을 생각하고 다른 길은 패배자라는 인식이 강한게 문제에요
미국에서 학종이라는 제도가 시행된 이유는 시험점수로 공정하게 선발하면 아시아학생들만 입학했기 때문입니다. 자꾸 미국의 공정한 제도라며 현혹시키는 이유는 부잣집 자제들의 편법입학을 숨기기 위함이죠. 입시컨설팅업자들이 만들어주는 생기부, 수시제도는 없어져야 되는게 맞습니다.
학원장입니다. 연세대93학번이구요..요즘 아이들,저희때보다 문제난이도가 어렵고 수행평가 등으로 너무 힘들어합니다. 고1이 지나면 수시가 힘든 아이들은 정시로 선택해야만 되구요..국가는 이런걸 방지하기위해 정시비중을 줄이려고 하겠지만 정말 수시가 정말 본질적인 목적을 실현하는지 물어본다면 노! 입니다..
수행부터 없애라.뭐 달리 가르쳐본다고 비율높은 수행을 넣어서 결국 수행평가 피로도만 높이고, 과목수는 예전보다 줄었지만 애들 지쳐간다. 그러더니 또 내년부터는 5등급제로 바꿔서 내신이 더 크게 만들고. . 공교육의 뼈대를 무너뜨리고, 현장에도 없는 사람들 놀음에 현장만 죽어간다
요즘 자퇴생이 너무 많아요 내신만 해도 너무 바쁜데 수행평가 까지 준비해야 하니 애들이 잠잘 시간이 부족해요 학교는 배우러 간다고 생각 안함 우리는 왜 학교가 필요할까요 시스템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함 학교 샘들도 좀 바뀌어야 합니다 코로나 시절 화상수업때 학원샘들과 비교가 되더라구요 수업 연구가 부족하다는걸 한눈에 보이더라고요 공교육은 이미 무너 졌어요
재수생 입니다 !! 정말3년간 학교를 다니면서 수시로 성공하려면 선생님들 비위맞춰야지,생기부챙겨야지,동아리,세특까지 챙기고 최저까지 맞추는게 진짜 피말립니다(수업도 제대로된 수업도 별로 없는게 현실임), 이러한 답없는 현실을 바라보면 차라리 자신의 고등학교 추억은 다 버리면서 까지 자퇴를 해서 정시로 가는게 자신 입시 성공에 더 다가갈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정부는 요즘 이슈가 되는 의대증원 같은 걸로 교육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이러한 문제에 초점을 둬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좋겠네요 …. 부디 이 영상을시청한후 학생들의 문제가 아니라 요즘 학교 교육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바라봐 주세요!! 교육 과정을 이따구로 만들어놓은,,,,.......자퇴를 수없이도 고민하게 하는 이 교육정책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
@@구퐁두 팩트. 선생님들 비위맞추는거 = 선생님 따르는 것 당연한것. 어느 집단 사회든 그 집단 룰을 따르지 않고 멋대로 하면 도태됨. 생기부챙겨야지 = 학교생활이 곧 생기부임. 즉 학교생활 ㅈ대로 싶다는 말. 최저맞추기 = 고대가 3합7, 국민대가 2합6. 사탐과탐 포함임. 즉 33 또는 주력2+4수준도 안되는 본인 수준탓임. Feat. 영어절대평가임. 제대로된 수업도 없다 =입시역사상 언제는 학생들이 제대로된 수업 칭찬했냐. 세상은 제대로된 수업 제대로된 사회는 본인이 찾는거.
학교 쌤들 수업 못하는것도 인정하고, 수시제도 문제 있는 것도 인정함. 하지만 그것때문에 자퇴해서 정시공부하는게 성공한다? 이건 절대 아니다. 자기 고등학교가 공부 존나 잘하는 학교 아닌 이상 그냥 평범한 학교면 수시 챙겨서 대학가는게 정시보다 10배는 쉽다고 생각한다. 이거보고 자퇴하고 정시 준비하는 사람 없길바란다. 그리고 고등학교는 입시뿐 아니라 3년동안 친구들과 추억도 쌓을수 있는데, 자퇴하고 정시준비 이런건 진짜 머리되는애들 말곤 그냥 학교 수업듣고 내신하는게 맞다.
1. 내신이 학교내 친구가 경쟁자라고 생각하게 되는 쓰레기 정책 2. 수시는 교육의 기회 공평이라는고 주장하지만 지들 자식들 위한 것 3.특례란 것을 만들어 성적이 아니라 자기들 입맛에 맞는 자들의 혜택을 주는것. 4. 내신은 아이들의 인생을 고 1학년부터 결정하게 하는 쓰레기 정책 5. 어줍잖은 생기부와 수행의 평가자 맘대로... 6. 예전에는 없는 입시 컨설팅, 사교육의 증대 --> 이것을 통해 이익보는 자가 xx다
예전에는 진보교육감들이 이야기한 다양한 경험을 중시하는 수시 모집 확대가 아이들에게 다양한 공부를 시킬 수 있는 길인줄 알았는데.... 직접 겪어보니.. 수능 한방으로 대학가던 내 때가 더 공정하게 느껴지고 학교에서 더 행복했던거 같다..... 한쪽으로 치우치면 항상 문제가 발생하더라...
그렇죠. 진보들의 단점이 장미빛 이상을 위해 준비도 없고 대처도 없이 급진적으로 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공한것도 보이지 않고... 지난정부에서 모인사가 재벌들 혼좀 내주고 왔다며 대통령한테 얘기하는 모습을 보고 그들의 가치관을 알게 되었죠. 근데 그인사 어디론가 도망갔는지 도통 나오지를 않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교사도 수행평가 계획서 제출해야 하고 그거 채점 다 해야 하고 너무 힘듭니다 ㅜㅜ 저보다 준비하는 아이들이 더 힘들겠지요… 교육부에게 부탁합니다 제발 한번만 보게 해주세요… 수행평가에 내신에 …너무 가혹하지 않나요… 저도 학종으로 대학 간 세대인데 솔직히 학종 시스템 너무 가혹합니다…. 애들이 스펙쌓으러 오는 학교가 아니라 인간답게 존중받는 학교가 되었으면 합니다 ..
@@nakatah23 그저 웃습니다. 기득권 무리들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만든제도라구요? 수능 단일 평가의 문제점을 매해마다 지직질할땐 언제고.....현재 입시 제도가 미흡하고 악용하는 사례가 많아 이걸 개선해야겠지만 이걸 기득권 무리가 일부러 이런식으로 만들었다라는건 딱 편가르기식 ,혐오주의적 주장이네요.
애들이 말을 못한것이 있네요... 내신대비를 하려고 해도 그 시험임박해서 수행평가를 엄청많이 내서 내신공부도 거의 못하게 막아버리는 이상한 현상이 학교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의 편의주의로 흘러버려서 학생들이 내신대비 할수있게 수행평가 시기를 조율을 해주면 되는데, 재학생들조차 내신대비를 온전히 대제로 할수있는 상황도 아닙니다. 말 그대로 교육정책이 엉망입니다. 수능으로 100%하는게 아이들 실력발전에 더 도움이 됩니다.
큰아이 3년 보면서 느끼는게 참 안타깝다. 내신 수행 등등 그리고 아직도 대학은 성적순이니 언감생심 스카이는 꿈도 못꾼다. 내신을 따자니 수행은 포기를 해야 하고 헉교 선생님들도 참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음. 답이 없다. 우리나라 교육방법은 결국은 가진자들의 리그일 뿐이다.
미국 유학생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제 생각에는 가장 큰 문제는 SKY나 인서울 대학들과 지방에 있는 대학들의 사회적 인지도의 격차가 필요없을 정도로 너무나 큰 것 같아요. 미국에서는 대부분 취업할때는 첫번째 직장이면 모를까 최소한 두번째 직장부터는 학교 이름을 거의 안 봅니다. 투자/경영이나 로펌 쪽에는 아직도 학교 이름을 보긴 하는데 그것마저 슬슬 없어지는 추세고요. 지금 같은 tech 시대에는 학교 이름보다는 능력/경력을 훨씬 더 추구합니다. 한국도 그래야 된다고 봅니다.
실제 삼성 입사 시험에서 학교를 가리니 학교 쏠림 현상이 더 심해졌던 적이 있었죠...미국이나 우리나라나 같습니다. 성실하고 유능한 사람을 선발하는것... 미국은 아예 학교별 평균 연봉도 공개하는데요...학교는 상관없습니다...다만 그 상관관계는 미국이나 우리나라가 같습니다...
@@HIGH_YGG_MAV_WLD 조국 보고도 그런 말이 나오나.. 결국 수시만큼 평가가 주관적인 제도가 없으니까 날치기로 있는 놈들이 다 먹는구조가 수시인건데.. 이재용도 재수한게 수능인 만큼 공부로 확실하게 실력 있는 사람이라도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능이 늘어나는 게 옳은 길임. 학교 선생님들 입장에서는 수능이 늘어나면 학생들한테 찬밥 취급 받으니까 싫기는 하겠지. 근데 한창 수시확대 하던 시절에 생기부가지고 학생들한테 갑질하던거 생각하면 굳이 선생님들한테 권력 쥐어줄 필요가 있나 싶음.
학교 수준 많이 떨어지는 학군에는 소위 말하는 내신 시험 수준 엄청 떨어지는데 그걸로 변별력이 충분 있어서 분포가 갈리고 심지어 그 낮은 수준의 내신 시험들이 수리과목들 조차 암기 및 범위를 자체 기출 문제들 같은 곳에서 엄청 좁힌거 였음. 무슨 말이냐면 모의고사 비슷한 수준 내주면 못 푸는 애들이 많음.
@@유주나-i2c 교과는 학교장 추천인데 서울대 지균은 교장추천 필수인데 학교당 3명밖에 추천 못 받음 지방에서 공부 좀 한다 하는 공립고는 공부를 뒤지게 잘하지 않는 이상 웬만하면 세 명이 최대고 공부를 뒤지게 못 하지 않는 이상 세 명이 최소임 이거 자체가 그냥 기이한 건데 ㅋㅋ
글 지웁니다. 진심으로 교육현실에 걱정하며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그런데 지방이니..전국1등착각하지 마라느니 대치동아니면 아니되는것처럼 의외로 많은 부분에 상처받네요. 그래도 학교 선생님들 너무 좋으시고 친구들도 너무 좋아 재미 있게 학교 다니고 있어요. 반친구들과 서로 공유하며 토닥이며 꿈을 위해 공부하고있구요. 감사합니다.
사시는 지역이 서울은 아니겠죠? 지방에 있는 중학교 내신시험 점수를 실력으로 착각하는 학생들, 부모님들이 너무 많아요. 어쩌면 고등학교 공부에 대한 대비가 안 되어 일어난 당연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미래에 대해 준비하지 못한 부분이라 안타깝지만 너무많은 학생들이 이런 실수를 저지르고 있거든요. 아이들에게 초인적인 힘을 요구하는 입시제도는 아닙니다. 준비가 늦어서 시작하려니 몇 배의 힘이 들어 본인에게 초인적인 힘이 필요한 입시제도가 되버린 것일 수 있습니다.
@ 미래에 대한 준비를 말하는거죠.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어쩔 수 없는 장벽이 있어요. 선행을 하라는 말이 아니라 내신준비만 했다는 것이 고등 학업에 대한 준비 부족이라는 말이예요. 안타까운 일이지만…저는 중학교 내신 시험의 무효화를 주장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중학내신이 아이들의 실력이라고 착각하게 만들고, 중등내신만 주구장창 준비시키는 학원들도 문제지만….혼자 공부해서 내신 1등은 대단한 일입니다. 제가 가르치는 여학생들도 중학교 1~5등하는 애들인데 지금 고1와서 내신 1등급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고 한번씩 2등급으로 떨어지기도 해요. 이 얘들이 중학교 내신만 3년동안 공부하고 예비고 준비할 때 왔는데 고등 과정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더라구요. 그냥 중학 내신 수준으로 끝인거였죠. 끌어올리기가 다른 애들보다는 쉬웠지만 아이들이 고생이죠
예비고3이고 자퇴한지 9달된 학생입니다 자퇴하고 재수생이 다니는 관리형 독학재수학원에서 공부하는데 처음엔 힘들었지만 적응하고 나니 아주 만족하며 공부합니다 점수도 당연히 많이 올랐고 심지어 학교에 다닐때 못 찾았던 제 자아를 찾고 자기효능감도 높아지는게 느껴집니다 여러모로 학교에선 정시준비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학교에선 친구들과 몰려서 놀기 바쁩니다) 학교에 다니면서 정시를 준비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인 것 같습니다.
내신도 없애야 하고 수시도 없애야 한다. 결국 부모의 힘싸움이지...수능만큼 공정한건 없다. 과거엔 자식 열낳으면 그중에 몇명은 잘되었다. 사시등을 통해..지금은 부모가 돈이 없으면 자녀들 다 안되더라..주변보니...로스쿨도 스펙만들더라...왜 애들을 절망시키냐..네들 잘살려고...적당히 해라..왜 인구소멸이 되겠냐
지금은 정시를 챙기고 있지만, 수시도 챙겨본 입장에서 볼 때 수시는 정말 불필요한 것들까지 신경써야한다는 사실이 너무 스트레스 받았어요. 사립학교라는 점, 생기부, 동아리, 세특 등등.. 학교에서 점심시간, 쉬는 시간, 수업 중 몰래몰래 공부를 해도 학교수업은 4시에 끝나는데 정시공부를 총 4시간 밖에 못해요
현 고등생 학부모로 어제도 새벽 3시 다 되어 잡니다 6시30에 일어나는데 거의 매일 이래요 중간고사 끝나고 밀려드는 수행으로 쉬는날이 있나요? 고등생이 야자로 주말에 학원가니 일요일도 집에 10시30 넘어서 오는데 씻고 수행준비하는데 무슨 수행이 과목마다 4개씩 수행이라도 한개로 줄이던지 거기다 동아리활동 발표준비에 / 세특작성 ㅜ 휴 이번에는 진로와 관련있는 교수를 찾아가서 인터뷰를 진행하라는데 참내 주위 교수없음 세특작성도 힘듭니다 / 몸은 하나인데 몇사람 몫을 원하니 이게 고등현실입니다 어떻게 사람이 쉬는날도 없이 살 수 있는지 아들보면 다 해내는게 짠하고 그걸 다 하려니 수면시간 줄이는 방법밖에 없어요 / 고등은 학원 본인들이 대부분 원해서 다녀요 억지로 보낼수도 없죠 더 시켜달라고 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솔직히 부모가 너무 힘들어요 사교육비 저희도 아이는 계속 다니겠단걸 도저히 시간적 체력적으로 불가능 하다고 한개는 억지로 접게했어요 억지로 접게하는것도 해보니 쉽지 않더군요 하겠다는데 왜 그만두게하냐고 원망하고 저는 그 원망듣고 주말이라도 수면시간 확보가 더 시급하다고 판단 지금은 잘했단 생각이 듦 우리땐 입시가 수능으로 결정되니 선행을 이렇게 할 필요도 없었고 수행도 없었고 야자는 있었지만 이렇게 치열하게 살지 않았는데 선행이 빨라진것도 수시로 대학을 가면서 내신등급을 잘 받으려면 선행을 하지 않고는 힘드니 점점 빨라진것이 초등부터 시작된것이 아닌가 사교육 조장이 더욱 심해지고 뛰어 놀아야 할 어린 애들 마저 희생양이 된 현실
학교에서 시간을 버리고...시간을 낭비하는거같다니....ㅠㅠ정말 씁쓸하네요... 입시시스템이 학생들을 이렇게 생각하게 하는게....😢 나중에 10년만지나도 이때의 돌이킬수없는 추억을 곱씹으며 그리워하는때가 오는데... 무조건 학교를 공부 입시측면으로만 바라보는게 이젠 당연해진거같아요
수시가 말한 다양?? 뭐가 다양한데 학교에서 조작하듯이 짜내듯이 스펙 만들어내고 알맹이도 없는 거 타이틀만 우수수 오히려 학종 때문에 비리도 젤 많고 소위말하는 스펙이나 학종 컨설팅 수시 파생 여러 스펙 만드는게 오히려 비용이나 학원 스타트 금액부터 차이 배로 나고 오히려 예전보다 인강 보급 및 1타나 접근성 더 커져서 학원처럼 강제력 없어도 공부할 의향있으면 더 양질의 교육 받을 수 있고. 비율도 적당해야지 그것도 뭉개져서 부작용 더 커지고 대햑장들 수시랑 정시출신 gpa 평균 인용하는데 예전보다 취업반영 gpa 세분화되고 예전보다 평균 높고 2010년도 중후반부터 기준해 인서울 학점들 대폭 인플레및 환산식 변화 가중치 변화가 더 크고 그게 심화학문이나 대학원 입학자로 연결되는 거는 오히려 줄었는데 계속 수시는 무슨.
아이가 다 챙기려니 정말 힘들었습니다. 학생수는 적고 애들은 절반이 공부를 잘하는 과학중점고에서 내신이 2등급대였는데 학종으로 과기원부터 인서울 메이저 대학 지원하라고 학교에서 아이를 들들볶아서 ... 비교과 채우고 세특 챙기느라 밤 꼬박 세우는 날들도 많았습니다. 수능최저 다 맞춰도 스카이 서성한이 광탈... 모의고사 전과목 1등급 나오던 아이라 차라리 자퇴하고 정시 올인하겠다고 하던 아이를 학교도 작은 사회니 여기서 버텨라! 길이 있을꺼라고 아이를 학교에 잡아뒀는데... 수능에서 전과목 1등급을 못 받게 되니 처음엔 자퇴반대했던 꼭 나때문인거 같아서 미안했어요. 원하는 학교는 아니지만 지금은 현역 정시로 인서울 대학 다니고 있고.. 고등학교때 했던 그 비교과활동의 경험으로 대학생활도 아주 열심히 잘하고 있네요. 대학을 가기위한 수단으로써의 고교생활이 아니고 더 나아가 사회로 나가기 위한 과정으로써 고교학교 생활은 꼭 필요한 거 같아요. 인간은 혼자 살 수 없고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야하는데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 수도 없고, 늘 쉽고 힘들지 않은 일만 있을 수는 없죠. 참고 인내하고 문제가 있을때 해결하고 그리고 사람들과 부대끼며 사는 방법을 학교라는 작은 사회에서 배워 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밤낮없이 학원다니고 수행하느라 고생하는 우리 k중고등 아이들 응원합니다. 열심히 버틴 만큼 꼭 보상이 오리라 믿습니다.
특목고 보내고 있어요. 어느정도 선행 해놓고 학교 잘 적응할 줄 알았는데 수행평가 ㅜㅜ 생기부, 세특, 동아리....이거 다 잘 하려면 컴퓨터도 잘 다뤄야 빨리빨리 수행을 쳐낼 수 있더라고요. 내신 난이도도 높은데 최저까지...어케 사교육을 안 해요?? 혼공러들이 버텨낼 수가 없어요. 고1인데 고3처럼 살고 고2 땐 재수생처럼 사는 아이들... 얼마나 짠한지ㅠㅠ 힘내라 너희들 정말 대단해👍👍
현입시가 가학적이라는 말이 정확한듯. 현역들 학교를 다니면 모두가 수시시스템, 내신변별이랍시고 킬러도배 수과학시험. 지협적이고 달달 암기위주 수능과 결이 다른 국어.영어 시험. 게다가 하루에 4개 이상의 수행. 비주류과목들 선넘는 수행. 별별 꼬투리잡아서 수행평가 점수깎는데, 혈안이 되어있는 교사들.. 아무리 학군지여도 내신과 수능은 결이 달라, 내신올인했다가 수시가 안되면 다시 재수를 해서 정시를 해야 목표대학에 갈수가 있음. 근데 의대정원 증가로 정시도 점점 치열해지니 재수해도 장담할수없음, 일찍부터 해외대학 준비시키지않은걸 후회가 됨...
학생 입장에서는요..사실 수행평가만 없어져도 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ㅠㅠㅠ 진짜 학기 시작되면 수행,중간,수행,기말,생기부작업....틈이 없어요ㅠㅠㅠ 지필고사 1주일 남은 시점까지 수행평가가 몰아져있고요.. 수행이 또 뭣같은게 주요과목 대부분 비중이 40%나 되어서.. 수행 하나만 보는게 아니라 또 쪼개서 사실상 몇번에 걸친 수행평가를 봐야해요..그니까 하루에 7교시가 있다면 5교시는 수행보는 날도 있어요..수행평가가 물론 시험범위에 포함된 내용을 출제하기도 해서 나름 어렵지 않은 점도 있고, 수행평가를 작문 형식으로 하거나 발표로 해서 그 내용을 생기부에 기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기도 해서 꼭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일단.. 일반고에서 수행평가로 본 학생의 활동을 생기부에 담는 것은 제가 다닌 일반고 기준에선 입학사정관이 봤을 때 의미 있는 활동이라 보기 힘들 정도로 메리트가 없어요.(정해진 수행평가 틀 안에서 내 진로탐구역량을 발휘할 수 없단 의미입니다) 일반고에서 대학을 잘 가려면 내신을 잘 받은 상위권이 되어서 교과전형으로 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종도 일반고에선 의미 있는 활동을 하기 힘든 것 같아요ㅎㅎㅎ 이미 입시가 거의 끝나가는 고3 입장에서 고1,2에게 말한다면 내가 지금까지 한 활동, 나름 진로와 엮어서 써내려간 스토리들 대부분 부질없는 내용일 수 있어요.이건 학생들의 잘못이라기 보단 ppt로 발표하라거나 독서를 하고 소감문을 작성하면 기재해주겠다는 등 이런 전형적인 틀만 쥐어주고 진로역량을 발휘할만한 기회가 제대로 주지 않은 학교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니까..당신이 지극히 평범한 학생이라면 생기부 다 버려도 되니까 총 내신 등급만 잘 받도록 공부하라고 말해주고 싶어요ㅎㅎ...그러려면 수행평가 열심히 챙겨야 하겠지만,,
95학번 수능 2세대임. 그땐 고1,2 때 성적에서 실수를 해도 고3 때 바짝 열심히 하면 누구나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었음. 특히, 수능 100%로 입학 가능한 '특차 전형'도 있어서 내신에 자신 없는 학생들에게도 얼마든지 좋은 기회가 있었음. 하지만, '학생부 종합 전형'과 수행평가를 내신에 반영하는 제도가 생긴 후론 '재력=상위 학벌' 이 됨. 많은 돈을 지불할 여력이 돼야 유명 학원엘 다닐 수 있고 고액의 컨설팅도 받을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전문가의 도움으로 명문 대학들이 원하는 생기부를 만들 수 있음. 게다가 이젠 학원들도 학생을 차별함. 학원들끼리 경쟁이 붙어 죄다 우수한 학생만 원함. 그래서 레벨테스트라는 것으로 학원 다닐 기회조차 박탈하며 부족한 부분을 더 배우고자 하는 아이들에게 또 한 번 상처를 주고 있음. 이게 교육의 평등인가 의문이 든다. 획일적인 교육이 아닌,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잘하면 누구나 원하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하지만 정작 안으로 들어가 보면 여전히 줄세우기를 하고 있음. 전과 다르다면 재력을 전제로 한 줄세우기임. 곪을 대로 곪아 버린 교육 현실 속에 내던져진 우리의 아이들은 마음에 깊은 병이 들어 가고 있음. 이제 더 이상 우리나라 교육엔 기회의 평등이란 게 없어 보임.
요즘 고등학생들 너무 고생하는 것 같아 안쓰러워요. 중간 기말 시험에 수행평가가 과목별로 1학기 당 2번씩 해내야하는 현실이 학생들에게 너무 가혹한 것 같아요. 주요 교과목 중간과 기말고사와 비교과 간단한 수행평가 정도로도 학생들 평가가 충분한 것 같아요. 공교육을 살리기 위해서 학교수업과 중간 기말시험 공부가 수능대비가 되도록 하고 교사의 주관이 들어가는 수행평가는 가능한 없애는 방향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봐요. 전공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나 공부는 대학에 가서 충분히 이루어지는 것이 낫다고 봐요.
학교에서 솔직히 국영수탐도 배우긴 하지만 너무 기초만 가르쳐서 큰 도움 안되는거같다고 생각함. 그거를 6,7시간동안 듣고 있어야 하는데 사실 인강으로 하면 절반도 안걸릴양인데 너무 효율이 떨어지고 잘가르치는것도 잘 모르겠음. 그리고 내 생각에는 수능최저 훨씬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 학교별로 너무 차이 많이나서 내신등급이 신뢰도가 많이 떨어지고 그냥 정시를 훨씬 높이던지, 최저를 높이던지 해야할거같고, 학교 수업도 4교시만 하고 차라리 5,6,7교시는 자습으로 하는게 훨씬 도움될거같다고 생각함.
현재 내신 체제를 바꿔야한다는 것은 작년까지 몸소 체험해본 바로서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사람이 할 게 못 돼요. 공부에만 집중하려고 하면 또 대학 넣을 때 무슨 전략을 세워야하고 그 전략 세우고 있자니 공부할 시간 줄어들고, 공부는 정시 수시 유형이 천차만별이라 두 가지 다 공부해야하고...
전교조, 진보식 교육정책 1. 개성과 다양한 능력 평가한다고 수행평가 비중 높여놔 학생 부담 심해짐. 2. 학생 인권 중요하답시고 아동학대죄 같은걸로 교권 대폭 추락시켜놓음 3. 수능 비중 낮추고 학종 비중 대폭 높여서 자소서 컨설팅, 생기부, 면접 같은거 비중 높아져서 사교육 더욱 심해짐. 있는자 없는자 차이가 더 심해지는중 4. 근데 초등학교 시험 같은건 없애버려서 기초학력은 더 떨어뜨려놓음 이게 학생 존중, 사랑 운운하는 진보교육임
고2인데 나는 지금 내신제도 만족한다 나처럼 타고난 머리 없이도 성실성과 노력만으로도 올라설 수 있는게 지금의 내신제도인데..물론 너무 힘들지만 수행평가가 있어서 지필에서 실수를 해도 열심히 준비해서 만회할 수 있다는것도 좋던데 수행이 힘들지만 어차피 똑같이 주어지는거니깐.. 수행평가 하면서 학습 외적으로 배우는것도 많다고 생각한다.. 지필과 수행을 주어진시간내에 적절히 계획 세워 준비해나가는 과정도 배움에 하나고.. 다만 간혹 공정성 떨어지는 수행평가 방식은 좀 개선되어 졌음 좋겠다..
저 학생이 대단해서 자퇴하고도 공부 꾸준히 해서 대학 갔지만, 평범한 학생들은 자퇴하면 쉬고싶고 미루고 싶다가 공부를 소홀히 하면서 점점 공부하기 힘들어 합니다. 의지 강한 사람 아니면 학교에서 친구들과 이끌어주는 선생님과 함께 하는게 좋아여. 어른들도 의지가 약한 사람 많은데 어린 학생이 혼자 공부해나가기 쉽지 않습니다.
내신 1등급 받으려면 선행을 몇번 돌려야합니다. 초등때부터 이미 고등과정을 해야 중고등 가서 내신을 챙길 수 있죠! 문제는 그게 다 돈이고...애들은 불쌍하고 ..아들 중학교 때 학원비만 월 3백이 넘게 들었고 수학이 약하면 별도과외로 월 2백 추가! 미친 교육 현장입니다. 고등학생인 아들~ 자퇴 시키고 싶은 맘이에요
나도 수능100 전형으로 가려고 수시 버리고 싶었는데 고3 2학기 까지 수행평가들 ㅈㄴ 억지로 다 했었음 고3 2학기인데도 선생들이 수행평가 ㅈㄴ많이 주고 제대로 안 하면 존나 압박하고 학생들 혼내고 수행평가 대충 했다는 이유로 교무실 불려가고 이랬음 불과 1년 전임… 수시가 아니라 정시 준비하는 애들한테 저랬었음.. 가장 기억에 남았던건 고3 9월쯤 음감비 가창 수행이 있었는데 정시러들은 당장 수능 영어단어 하나라도 더 외워야 할 시기에 가창 수행인 발라드 노래 3절까지 가사 다 외워서 불러야 했음 그때 평소에 수업 잘 듣던 정시러 중에 두 명이 가창수행 0점 맞고 수능준비 하면 안 되냐고 조심스레 물어봤는데 선생 표정 개씹창나서 수업 50분 동안 개혼났음 그냥 진짜 정시러들한테 공부할 시간 못 주게 할려고 고3 2학기까지 수행평가 폭탄에 수행 제대로 안 하고 정시 준비하는 애들한테 ㅈㄴ협박하듯이 학생들 압박해서 결국 정시러들도 10월 초? 9월 말인가 그때까지 억지로 수행평가 하고 있었음
사람이 되기 위해 골고루 배워야하는 과목들을 잡다한 이라고 해버리고 그게 유용하고 현명한 방법이라고 자신하는 학생들이 안타깝습니다. 학교도 입시를 위한 곳이 아니라 진로를 탐색하고 사회성을 배우고 선생님을 통해 인생의 가르침을 얻고... 밖에서는 배우기 어려운 것을 배울 수 있도록 진화해야겠습니다. 학교 자체도 목적이 입시나 성적에 있지 않다는 것을 늘 주지 하셔야 하겠습니다. 슬프네요
근데 20년 전에도 내신 포기하고 정시에 올인하던 친구들 엄청 많았는데… 강남8학군에서도 중심지 고등학교. 우리도 수업시간 시간 낭비인거 똑같이 느꼈고 지금 마냥 똑같이 수업시간에 선생님 몰래 학원 숙제하고 수능 공부했어요. 고3때 예체능만 수업 좀 빼줬지 학교 수업 4:30인지 즈음에 끝나면 그때부터 학원-과외, 잠은 기본적으로 2시 이전에 자본적 없고. 그거 다 참고 그래도 학교는 당연히 가는거라고 생각하고 그런 삶 다 살았는데… 우리땐 학교가 공부만 배우러 가는곳이 아니다 라고 배웠는데… 수업시간이 아까워서 한 반에 자퇴생이 4명이나 된다는건… 뭐가 정확하게 문제인건지… 참 대한민국 교육현실만 늘 욕하다가도 요즘 학생들 보면 또 그게 다 가 아닌가 싶다가도…. 어렵네요 정말
내신이 상대평가라서 학생들은 수능 10번 보는거나 다름없음. 그렇다고 정시로 100% 하는것도 학교생활 3년간의 성실함은 무시하고 단하루의 모든것이 결정되는 무시무시한 구조임. 수시 30% 정시 70% 늘리고 정시에서 내신최저(석차등급이 아닌 성취(절대평가)등급)를 도입하면 고등학교 수업붕괴도 막을 수 있고 공정성도 찾을 수 있음.
@@liilliliilli4135 인강은 일종의 자율이라 자기 관리가 엄청난 사람이 아닌 이상 불가능함 청소년기에 과연 그게 될까요. 적어도 현강은 출석을 해야한다는 압박이 있고 주위의 공부하는 친구들을 보며 동기 부여가 됨. 이런 게 가장 크게 작용함. 몇개월 바짝해서 붙는 시험이 아님 이런 끈기가 적어도 고교 3년간 이어져야 성적이 나옴. 성인들도 3년을 자기관리 하며 스스로 공부하라고 하면 못하는 사람이 부지기수임.
저거 이해감..내신준비도 빡센데 꼭 시험기간에 수행평가까지 시켜..
근데 그게 진짜 대학에서 하는 거랑 똑같긴해 .. 시험기간에 조별과제하랴 프로젝트하랴
ㅋㅋㅋ 대학가잖아? 더한다 ㅋㅋㅋ
어짜피 정시 준비 하는 아이들은 내신.수행평가 준비안해요..
수시 하는 아이들이 저런것들 준비하느라 피말리는거지요..
수시로 갈 친구들은 상위 일부이고 정시로 준비 하는친구들이 대부분인데 수행 안하면 선생님이 강제하시던데요? 수업도 마찬가지고요.
그냥 놔 주시지 않던데요...그래서 자퇴선택....
아니 대학생 성인이랑 미성년자랑 똑같냐구
성장중인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걸 요구하는 입시 시스템.어른들도 어려운 멀티능력을 원하는 구조.왜 이렇게 복잡해졌는지...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 보입니다.
열린교육 외치던 전교조 선생들 탓인것 같아요.
음서제도 만들려다보니까 ㅋㅋ
그래야 틈이ㅡ생기고 빼먹을게 많아지고 틈틈이 소매넣기도 가능. 시스템은 단순하고 효율적이어야 함.
@@dylee3137 꼭 전교조 탓일까요? 사회 구조는요? 시민들은 무엇을 했나요? 우리 나라가 희망하는, 지향하는 모습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했었나요? 경쟁, 돈, 권력 등이 주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특정노조의 단합력과 일반시민들 단합력을 비교하네 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회사 사장이 직원들한테 왜 경영에 관심 갖지않았냐고 툴툴거리는 수준인데? ㅋㅋㅋㅋㅋ
끝도 없는 수행평가에 중간 기말 수능까지.. 애들한테 너무 가학적이다..
지금 교육과정에서 가장 쓸데없고 병신같은 제도가 수행평가임 ㄹㅇ
버틴자 강인한 사람이 될지어다
@@죠스바레쓰고니엄마
진짜 학대같아요..ㅠㅠ
맞아요 학대수준임.. 언제 쉬나요 애들 ㅜㅜ
우리나라는 교육혁명을 이뤄야한다
아이들은 없는데
쓸데없는 에너지 낭비하는 고교공부가 ㅜㅜ 말도안된다
현재 학원업을 하는사람으로 한마디하자면, 현재 입시정책은 최악입니다. 지금.고등학생들은 수능을 10번을 보는거랑 마찬가지입니다. 시험 하나만 못봐도 대학의 눈높이가 낮아집니다. 그리고 내신평가가 수행도 들어가기때문에 내신준비 수행준비를 해야됩니다. 아이들 엄청 힌들어합니다. 수행은 내신성적에서 반영하지말아야합니다. 수행을 하더라도 세특에만 적용시켜야죠. 학종으로 가는것도 쉽지않아요. 말이 학종이지...보는게 없어요...학종을 이따위로 줄여놓고 학종도 내신이 안좋으면 못가요.
그래서 자퇴생이 늘고있어요....입시정책을 이따위로 만들어놓은 이유가 뭔지.....정말 그냥 옛날처럼 수능으로 대학가게하는게.더 좋을것같습니다.... 애들이 고1 고2 고3 학년올라갈수록 공부를 더 안합니다.
게다가 이젠 수능에도 내신 반영까지 하니 내신도 못하면 정시로도 대학 못가는. 공부 못하는 것들은 애초에 아무것도 못한다는 걸 심어주고 있죠.
학원업 종사 안하는 사람도 지금 입시 너무 애들 잡는거 아닌지 비판적입니다 정말 최악으로 보입니다
지금의 입시정책은 개천에서 용나게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겁니다. 가진 자들 입장에서는 소위 천민출신이 자기영역에 들어오는걸 막기 위한 거죠. 의대,법대를 대학원으로 만든것도 수능만 잘쳐서 오는걸 막기위해서고, 면접점수와 논술을 강화해서 대학별로 점수매기게해서 가진자들이 쉽게 대학을 갈수있게 만들어놨습니다.
가장 공정한 시험은 대학별로 점수매기는 방법을 줄이고 수능이 가장 공정한겁니다.
요즘 체육계에서 협회비리가 심하죠. 대학도 마찬가지에요. 심사위원들이 죄다 비리천국입니다.
예체능도 실적 위주로 바껴서 쉽지 않음...
동생이 실기 전교 1등인데 한 번 나가는데 몇 십 ~ 몇 백씩 깨지는 콩쿨 실적이 없어서 한양대, 중앙대 쓰는데 2등은 한예종 3등은 서울대 ㅋㅋ...
수시에 포트폴리오 보는 제도는 싹 다 죽여놔야 함. 포트폴리오 누구는 쌓을 줄 몰라서 안 쌓나 돈 없어서 못 쌓는 거지
애들이 학생 논문 게재하고, 유명 기관이나 실험실에서 체험학습 하고, 대회 나가고, 개발해서 출품 하는 게 혼자 가능할 거라고 보는 시각 자체가 문제임.
공부 하기도 바쁜데 그걸 어떻게 돈 벌고 시간 내서 혼자 다 함?
이건 오히려 감점 사유로 봐야 함. 애들 노력 없이 부모가 다 해준 건데 이걸 서류 전형에서 당락을 결정하고, 가산점 주는 것부터가 문제임
근데 서울 소재 대학에서 이걸 보는 학교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이라 사실상 주요 명문대는 다 봄.
수능1세대 입니다 75년생 . 수능을 입시교육 암기교육의 폐혜를 없애고 창의적인 사고를 키운다고 만든 입시제도인데 똑같습니다 학력고사나
그나마 우리때는 점수 와 내신으로 만 갔으니 단순했지
그때가 어떻게 보면 더 공정했습니다
수능을 만든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짧은 시간내에 초치기로 시험문제 플어야 하는데 무슨 창의이고 학력고사와 다릅니까
미국인 명문대 생들도 영어문제 다 못풉니다
황석영 작가가 국어 교사 연수때 강의 갔다가 국어교사들이 황석영 작가 소설로 10문제를 만들어 황 작가에게 풀게 했는데
소설가 본인이 4문제를 자기 소설문제를 틀렸다고 합니다
황작가 왈 이런 시험이 말이 되냐고
학생들에게 한 번의 실수도 용납이 안되고, 뒤늦게 정신 차리고 공부에 매진하는 친구들에게도 이제는 기회조차 없다. 그냥 못가는 구조.
유일한 방법은 정시뿐이군요.
그런 방식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를 가던 똑같아요 몇 년 동안 열심히 노력한 친구가 몇 년 동안 놀다가 얼마 전에 공부 시작한 친구한테 밀리면 그게 더 어이가 없는 거죠
대신 늦게 공부를 시작한 친구에게 다른 길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현재 우리나라는 너무 대학만을 생각하고 다른 길은 패배자라는 인식이 강한게 문제에요
@user-hb9nr1yr3c 왜 밀릴까요? 몇 년안에 결과가 나와줬다면 그게 오래 공부한 친구보다 노력이 부족하다고 과연 말할 수 있을까요? 이게 요행은 아니라고 봅니다. 공부한 기간보다 어떻게 공부했는지가 중요할테고 결국 다면적인 평가를 통해 결과가 나올테니까요.
@@thm1583문제는 현역이 재수를 이길 확률이 낮음 ㅋㅋ 근데 재수생은 계속 늘어남 재수생들도 피해자지 뭐..
@@thm1583이번에 나온 수능 보세요 ㅋㅋ 탐구과목들이랑 국영수 다 말 많던데 뭔 정시뿐인가요..?
미국에서 학종이라는 제도가 시행된 이유는 시험점수로 공정하게 선발하면 아시아학생들만 입학했기 때문입니다. 자꾸 미국의 공정한 제도라며 현혹시키는 이유는 부잣집 자제들의 편법입학을 숨기기 위함이죠. 입시컨설팅업자들이 만들어주는 생기부, 수시제도는 없어져야 되는게 맞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그런 학생들 위주로 합격 되는 게 사실이죠
정답. 미국에서 먼저 나온이유
완전 동감입니다. 그냥 내신과 수능 정시 100프로 하면 안되나요?
왜 복잡해지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아니요? 다양성을가진 인재를 뽑으려면 수시는 존재해야합니다. 공부서열로만뽑는 세상은 더 스트레스받게 만들 뿐입니다. 어차피 강남학부모로써 말씀드리자면 공부잘하거나 생기부스펙도 자본력이 좋고 무난하게 공부하는 아이들이 좋은학교갈수있습니다. 서민층 특히 다자녀 학부모들이 수십개의 대학 수시경우 컨셜팅 교육비부담증가도 있다 더욱 정시위주로 교육정책바뀌자고 6년전에 교육정책설명회로 주장하고 요구했기땜에 이정권와서 획일화되어가는 정시위주로 수시가 대폭줄어들었는데..자본력이있으면 개천의용의 자녀는 요즘시대에는 많지않겠죠. 이리저리 서민층은 강남아이들에게 성적이 밀릴수밖에..제주위 스카이캐슬집단식으로 공부시키는 현고3생이 대치동에사는 지인알고있는데..저도 전략적으로 서초구에서 14년이상 살면서 아이키우고 있어요.
이렇게 슬픈 다큐가 없네요
애들이 불쌍함. 수행평가, 중간,기말.. 수능 신경쓰느라 불안이 매우 높아짐..
물론 지나친 경쟁사회가 본질적인 문제임...
이재명 대통령을 뽑는 현명함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행동으로 보여줍시다.
@@32f32f항상 있죠? 정치 탓 ㅋㅋㅋㅋ
지금은 윤통인데 뭐가 바꼈냐? 능지가 낮은건지 정치바이럴들인지
@@32f32f 대통령이 세상을 바꿀 수 없음은 이미 노무현 대통령이 보여줬어요. 세상은 이미 복잡해서 품성도 괜찮고 능력도 어느 정도 있는 대통령의 최선은 세상이 아주 나쁘게 돌아가는 것을 막아주는 것 정도인 것같아요
@@32f32f이재명 = 좌파 = 사회주의자
인구감소의 원인중 하나는 교육임.
학원장입니다. 연세대93학번이구요..요즘 아이들,저희때보다 문제난이도가 어렵고 수행평가 등으로 너무 힘들어합니다. 고1이 지나면 수시가 힘든 아이들은 정시로 선택해야만 되구요..국가는 이런걸 방지하기위해 정시비중을 줄이려고 하겠지만 정말 수시가 정말 본질적인 목적을 실현하는지 물어본다면 노! 입니다..
딱! 명쾌하게 설먕해주시네요
@@찐타 감사합니다. 현장에서 보는 모습을 그대로 말씀드렸습니다. 고1때 월화수모금토 공부하고 일욜일은 하루종일 수행평가하고..수시성적이 안되면 정시준비하게 되죠..또 세특쓰러 오라고해서 학교 가면 선생님이 거짓말로 써주고 학생은 그래도 고맙다고합니다..
그럼 정시비중을 더 늘려줘야되는거 아닌가요 ㅠㅠ
왜 정답을 아는데 안하는거지
수행부터 없애라.뭐 달리 가르쳐본다고 비율높은 수행을 넣어서 결국 수행평가 피로도만 높이고, 과목수는 예전보다 줄었지만 애들 지쳐간다.
그러더니 또 내년부터는 5등급제로 바꿔서 내신이 더 크게 만들고. .
공교육의 뼈대를 무너뜨리고, 현장에도 없는 사람들 놀음에 현장만 죽어간다
동감. 수행평가 없어져야함.
정답이십니다. 수행은 없어져야 합니다. 수행평가가 객관성있게 이루어지지도 않을 뿐더러 특히 시험 앞두고 밤새는 아이들한테 과중한 수행평가 까지 함으로써 심신이 피폐해집니다. 지금 선생님들이 본인들의 기득권을 가질려고 아이들을 망치고 있습니다
진짜없어져야합니다
전교조끼리 성적조작해서 좌파기득권만 늘려주는게 수시일뿐임..
컵쌓기, 저글링 수행평가… 내신준비하느라 그거연습하느라 잠도 못잔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자퇴생이 너무 많아요
내신만 해도 너무 바쁜데 수행평가 까지 준비해야 하니 애들이 잠잘 시간이 부족해요
학교는 배우러 간다고 생각 안함
우리는 왜 학교가 필요할까요
시스템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함
학교 샘들도 좀 바뀌어야 합니다
코로나 시절 화상수업때 학원샘들과 비교가 되더라구요
수업 연구가 부족하다는걸 한눈에 보이더라고요
공교육은 이미 무너 졌어요
저도 지금 특목고 다니는 1학년 학생인데 10명이 벌써 자퇴했어요.. 특목고 일반고 할 것 없이 그냥 자퇴하는 친구들도 많고요 시험 기간 수행 기간 할 것없이 주중은 5시간도 못자고 친구들 음료수 보면 다 핫식스, 몬스터, 커피에요
@@알음-h9r 맞아요
카페인 많은 음료를 안먹고는 버티지를 못해요
오죽하면 저희는 아침에 커피들고 가도 아무말 안해요
이게 맞나 싶어요 ㅠㅠ
저때도 하루 3시간 자고 공부했는데요^^; 학원 5개씩 돌리고요 차이는 님들은 징징 거릴수 잇고 저희는 안하는거고요 님들은 인구가 적어서 걍 대학가기가 쉬우니까 비빌구석이 있으니 자퇴도하는거고
@@erer-g5l 높은 대학은 변함이 없는데 참 모르는 소리한다
@@알음-h9r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예전보다 지금 애들이 더 힘든거 같다
수시 등급 챙기랴, 수행 챙기랴
수능 준비하랴 ㅠㅠ
계속 시험에 연속
힘든건맞지만 예전보다 수험생인구가 확줄었잖아요 10년~15년전쯤이랑 비교하면..
@@민영박-r9t재수생생각은...아니다 ㅋ
@@민영박-r9t대학에서 그만큼 애들을 줄여서 받자나요
@@user-32727 줄인거감안해도 스카이가는 비율생각하면 훨씬 쉬워진것 맞아요
아니 어른들도 허구언날 실수를 하는데 어떻게 애들이 단한번의 실수도 용납이 안되냐..
재수생 입니다 !! 정말3년간 학교를 다니면서 수시로 성공하려면 선생님들 비위맞춰야지,생기부챙겨야지,동아리,세특까지 챙기고 최저까지 맞추는게 진짜 피말립니다(수업도 제대로된 수업도 별로 없는게 현실임), 이러한 답없는 현실을 바라보면 차라리 자신의 고등학교 추억은 다 버리면서 까지 자퇴를 해서 정시로 가는게 자신 입시 성공에 더 다가갈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정부는
요즘 이슈가 되는 의대증원 같은 걸로 교육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이러한 문제에 초점을 둬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좋겠네요 ….
부디 이 영상을시청한후 학생들의 문제가 아니라 요즘 학교 교육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바라봐 주세요!! 교육 과정을 이따구로 만들어놓은,,,,.......자퇴를 수없이도 고민하게 하는 이 교육정책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
님 ㅈㄴ 오르비 할 것 같은 말투 쓰네
@@구퐁두 팩트. 선생님들 비위맞추는거 = 선생님 따르는 것 당연한것. 어느 집단 사회든 그 집단 룰을 따르지 않고 멋대로 하면 도태됨.
생기부챙겨야지 = 학교생활이 곧 생기부임. 즉 학교생활 ㅈ대로 싶다는 말.
최저맞추기 = 고대가 3합7, 국민대가 2합6. 사탐과탐 포함임. 즉 33 또는 주력2+4수준도 안되는 본인 수준탓임. Feat. 영어절대평가임.
제대로된 수업도 없다 =입시역사상 언제는 학생들이 제대로된 수업 칭찬했냐. 세상은 제대로된 수업 제대로된 사회는 본인이 찾는거.
옳소~~~!!!!!!!
학교 쌤들 수업 못하는것도 인정하고, 수시제도 문제 있는 것도 인정함. 하지만 그것때문에 자퇴해서 정시공부하는게 성공한다? 이건 절대 아니다. 자기 고등학교가 공부 존나 잘하는 학교 아닌 이상 그냥 평범한 학교면 수시 챙겨서 대학가는게 정시보다 10배는 쉽다고 생각한다. 이거보고 자퇴하고 정시 준비하는 사람 없길바란다. 그리고 고등학교는 입시뿐 아니라 3년동안 친구들과 추억도 쌓을수 있는데, 자퇴하고 정시준비 이런건 진짜 머리되는애들 말곤 그냥 학교 수업듣고 내신하는게 맞다.
이렇게 만들고 학원이 대박났죠. 부모님들 등골휘고. ㅜㅜ 수시 없애야 함. 그래야. 친구들이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로 공부할 수 있음.
1. 내신이 학교내 친구가 경쟁자라고 생각하게 되는 쓰레기 정책
2. 수시는 교육의 기회 공평이라는고 주장하지만 지들 자식들 위한 것
3.특례란 것을 만들어 성적이 아니라 자기들 입맛에 맞는 자들의 혜택을 주는것.
4. 내신은 아이들의 인생을 고 1학년부터 결정하게 하는 쓰레기 정책
5. 어줍잖은 생기부와 수행의 평가자 맘대로...
6. 예전에는 없는 입시 컨설팅, 사교육의 증대
--> 이것을 통해 이익보는 자가 xx다
마음 여린 친구들은 시험기간에 친구들과 경쟁해야 하는 것에 죄책감까지 든다고도 하고 힘들어합니다
ㅋㅋ.. 현상은 부정하진 않지만 성적이 비슷하고 모두가 공부를 잘하면 수시가 아니라 정시를 노림 걍 공부하기 싫어서 하는 헛소리같음 최소 갓반고 바로 밑 하위티어만 되도 그런 일 없다 ..
@@청사랑-g4g 나도 지금 제도가 잘못됬다고 생각하긴하는데 죄책감 운운하는건 좀 억지임 ㅋㅋ
@퀘이사-f7w 10대 자살률이 세계 1위이고 최근 2년동안 10대 자살률이 2배 높아졌습니다. 죄책감은 극 일부일 뿐 연관이 크지요
@@청사랑-g4g 학업스트레스 땜에 자살률이 높은거에는 동의합니다
근데 죄책감은 진짜 아닌거 같아요 ㅋㅋ
그 정도의 경쟁도 못하면 어떻게 삽니까
중학교부터 시험지옥이에요. 수행평가 전과목 보는데 거기다 지필고사까지 보고 거기다 논술평가까지 본다니 애들과 선생님이 너무 불쌍해요.
그냥 옛날처럼 수행없애고 지필만보던가 ..현재 입시제도를 유지하면서 수행 논술 지필 보는것은 학대수준이다. 제발 학생들과 교사 얘기를 듣고 반영해주길
예전에는 진보교육감들이 이야기한 다양한 경험을 중시하는 수시 모집 확대가 아이들에게 다양한 공부를 시킬 수 있는 길인줄 알았는데.... 직접 겪어보니.. 수능 한방으로 대학가던 내 때가 더 공정하게 느껴지고 학교에서 더 행복했던거 같다..... 한쪽으로 치우치면 항상 문제가 발생하더라...
어설프게 체계도 갖춰지지않은 환경에서 미국이나 유럽 따라할려다 그럴려고 그랬던 부분도 크지요.
그렇죠. 진보들의 단점이 장미빛 이상을 위해 준비도 없고 대처도 없이 급진적으로 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공한것도 보이지 않고... 지난정부에서 모인사가 재벌들 혼좀 내주고 왔다며 대통령한테 얘기하는 모습을 보고 그들의 가치관을 알게 되었죠. 근데 그인사 어디론가 도망갔는지 도통 나오지를 않습니다.
저도 수능이 공평하다고는 생각하지만 배우고 성장한 건 수시 챙기려고 활동하며 얻은게 많아서 학종 폐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송호원-r5b 지금쯤 세금 빨아먹은걸로 어느 지방 구석에서 아주 잘 살고 있을걸
그냥 대학이 신분 물려받는 수단이 되어 있으니까 초중고가 다 그 수단의 수단 정도로만 받아들여지는 게 문제지 싶음
가장 문제가 뭐냐면 학교수준이 다른데 시험문제가 다른데 내신등급을 같은 잣대로 뽑는 수시가 일단 말이 안된다. 차라리 수능이 공평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번 고1부터 완전 수능,학종,논술,생기부 다 챙겨야 한다던데.. 엄마들 말 들어보면 최악이라던데... 누가 이런식으로 바꿔 놓는건지... 그냥 수능으로만 뽑아라 차라리
고1인데요… 수능도 바뀌어서 재수도 못해요,, 진짜 자퇴생 엄청 많고 애들이 잠을 못자요 이거 맞나요..
09년생 학부모에요 진짜 다잘해야 대학가요
더군다나 사과탐통합에 수능공부도 문이과 할것없이 다 해야하구요
지필고사말고 수행평가 보자고 누가 그랬나, 처음엔 과정을! 평가해달라는 학부모들의 요청때문이었음 지금은 교사도????? 학생도 모두 불만 교사도 얘들도 불쌍함
@@picto4949 점점 더 사교육만 부추기는 결과가 됐다는~~~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교사도 수행평가 계획서 제출해야 하고 그거 채점 다 해야 하고 너무 힘듭니다 ㅜㅜ 저보다 준비하는 아이들이 더 힘들겠지요… 교육부에게 부탁합니다 제발 한번만 보게 해주세요… 수행평가에 내신에 …너무 가혹하지 않나요… 저도 학종으로 대학 간 세대인데 솔직히 학종 시스템 너무 가혹합니다…. 애들이 스펙쌓으러 오는 학교가 아니라 인간답게 존중받는 학교가 되었으면 합니다 ..
인터뷰 나오는 애들 하나같이 눈빛이 살아있어.
시험 치기 몇일전까지 수행평가 이게 고등학교 교육인지 의문입니다.
ㅇㅈ요.... 수행평가도 시험범위에 포함되는 내용으로 보면 괜찮지만, 셤 직전에 갑자기 기사나 책같은거 읽어오고 보고서 같은거 쓰라고하니까 오히려 수행이 공부를 방해하능것같음.... 게다가 팀플이면 어우..... 어우.....😅
수능 100%만으로는 개천에서 용나는 케이스가 많기 때문에 기득권 무리들이 아예 용이 안나게 만든게 지금의 입시 제도 입니다. 수능 성적순으로 줄세워 대학 보내야 합니다.
200% 공감
300%공감
@@nakatah23 그저 웃습니다. 기득권 무리들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만든제도라구요? 수능 단일 평가의 문제점을 매해마다 지직질할땐 언제고.....현재 입시 제도가 미흡하고 악용하는 사례가 많아 이걸 개선해야겠지만 이걸 기득권 무리가 일부러 이런식으로 만들었다라는건 딱 편가르기식 ,혐오주의적 주장이네요.
이재용도 3수해서 서울대 가게 만든 옛날 입시제도가 공평하죠. 지금은 우리딸이 내신 등급 더 높은데 내신 더 낮은 친구가 수시 붙더라구요.
ㅜ.ㅜ
수능 100% 하면 지방 친구들은 스카이 못갑니다. 그나마 수시 지균있어서 교육격차가 상쇄되는거죠. 수시를 줄일수는 있어도 없애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애들이 말을 못한것이 있네요... 내신대비를 하려고 해도 그 시험임박해서 수행평가를 엄청많이 내서 내신공부도 거의 못하게 막아버리는 이상한 현상이 학교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의 편의주의로 흘러버려서 학생들이 내신대비 할수있게 수행평가 시기를 조율을 해주면 되는데, 재학생들조차 내신대비를 온전히 대제로 할수있는 상황도 아닙니다. 말 그대로 교육정책이 엉망입니다. 수능으로 100%하는게 아이들 실력발전에 더 도움이 됩니다.
맞아요. 시험기간인데~ 수행평가 준비해요 ㅠ. 수능 준비해야하는 고3. 2학기때 교과서 진도나갑니다.
도대체 뭐하는 짓인지
지옥의 싸이클이죠. 아 이제 중간고사 끝이구나 하면 세특용 보고서 작성해서 발표하고 그거 마무리할때되면 수행평가 허덕거리다보면 기말고사. 어떻게 견디나 싶을정도입니다
수행평가 서술형 평가 교사들도 싫어합니다. ㅜㅜ 너무 힘들어요~~
수능100 할거면 그냥 학교를 없애라 ㅋㅋ
@@BERGGUTEN 맞아요. 100퍼 공감합니다. 내신 공부할 시기에 폭탄처럼 각 과목마다 던져주는 수행 과제들.
큰아이 3년 보면서 느끼는게 참 안타깝다. 내신 수행 등등 그리고 아직도 대학은 성적순이니 언감생심 스카이는 꿈도 못꾼다. 내신을 따자니 수행은 포기를 해야 하고 헉교 선생님들도 참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음. 답이 없다. 우리나라 교육방법은 결국은 가진자들의 리그일 뿐이다.
가진자들은 스카이 신경도 쓰지않습니다. 그냥 외국 유학갑니다. 재벌들 연예인들 보세요. 지금 한국 교육은 좌파사상가들의 공정을 외치며 만든 틀입니다. 공정합니까?
우리때가 좋았다 대입으로만 가서.. 그땐 컬스웃 보이스카웃 같은 활동까지 하면서 고등학교를 보냈는데 지금 고1아드루보면 저게 사는건가 싶다. 수행에 기말 모의 중간고사.. 대체 애들에게 왜 이런 상황을 만든거냐. 대학 떨어지면 진짜 멘봉올거 같다
요즘에는 인구줄어서 장점도있죠
거의 30-40프로 인구가줄어서요
@@SUN-ez9ni 일부죠
미국 유학생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제 생각에는 가장 큰 문제는 SKY나 인서울 대학들과 지방에 있는 대학들의 사회적 인지도의 격차가 필요없을 정도로 너무나 큰 것 같아요. 미국에서는 대부분 취업할때는 첫번째 직장이면 모를까 최소한 두번째 직장부터는 학교 이름을 거의 안 봅니다. 투자/경영이나 로펌 쪽에는 아직도 학교 이름을 보긴 하는데 그것마저 슬슬 없어지는 추세고요. 지금 같은 tech 시대에는 학교 이름보다는 능력/경력을 훨씬 더 추구합니다. 한국도 그래야 된다고 봅니다.
실제 삼성 입사 시험에서 학교를 가리니 학교 쏠림 현상이 더 심해졌던 적이 있었죠...미국이나 우리나라나 같습니다. 성실하고 유능한 사람을 선발하는것... 미국은 아예 학교별 평균 연봉도 공개하는데요...학교는 상관없습니다...다만 그 상관관계는 미국이나 우리나라가 같습니다...
진짜 세상 불공평한게 수시지
맞아요
이게 진짜 잔인한게 과탐은 애들이 적어서 정해진 몇명만 12등급 받음 이것까진 괜찮은데 수업할 때마다 쌤들이 이학생들만 신경씀 딴 애들 3등급 이하는 사람취급도 안하고 자도 뭐라안함
어디 자사고 특목고도 아니고 일반고에서 노력만으로 커버되는 게 수시인데 뭐가 불공평함..? 그럼 지방에 일반고 애들은 다 불공평한 제도 혜택 받아서 명문대 가는 거임?
@@무지무지퓨 우리학교 개잔인함 신발 나 화생지 내신 7등급인데 계속 쳐깨움. 멍때리면 계속 질문 쳐함
@@HIGH_YGG_MAV_WLD 조국 보고도 그런 말이 나오나.. 결국 수시만큼 평가가 주관적인 제도가 없으니까 날치기로 있는 놈들이 다 먹는구조가 수시인건데.. 이재용도 재수한게 수능인 만큼 공부로 확실하게 실력 있는 사람이라도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능이 늘어나는 게 옳은 길임.
학교 선생님들 입장에서는 수능이 늘어나면 학생들한테 찬밥 취급 받으니까 싫기는 하겠지. 근데 한창 수시확대 하던 시절에 생기부가지고 학생들한테 갑질하던거 생각하면 굳이 선생님들한테 권력 쥐어줄 필요가 있나 싶음.
예전처럼 학력고사로 치고 2,3군데 지원하게해라 수시 학종은 진짜 주관적인 입시 내신공부따로 수능공부따로 시험 수준과 문제가 틀려서 더 힘듬
그게 정시잖아
학교 수준 많이 떨어지는 학군에는 소위 말하는 내신 시험 수준 엄청 떨어지는데 그걸로 변별력이 충분 있어서 분포가 갈리고 심지어 그 낮은 수준의 내신 시험들이 수리과목들 조차 암기 및 범위를 자체 기출 문제들 같은 곳에서 엄청 좁힌거 였음. 무슨 말이냐면 모의고사 비슷한 수준 내주면 못 푸는 애들이 많음.
내신성적을 아예 없에 버리면 학교를 자퇴하는 경우가 생기니까 어느정도 내신성적에 수능시험을 합친 점수에 대학을 선택후 본고사를 치는 방법으로 하는것이 좋을것 같다
그게 정시입니다 이빡통 아재야
틀려서 ㄴㄴ 달라서
한 교실에 수시러 정시러가 갈렸는데 선생님들은 다 내신선생님. 정시러들은 그 수업이 집중안되고 시간 낭비인데 계속 주의주고..그러면 내신으로 대학못 가는데 ..애들한테 어쩌란 말이냐..이럴거면 고2부터 수시반 정시반 나눠라..
자퇴 괜찮은거 같다
정말 수시 학종 교과 정시 애들 잡는 교육시스템 그짧은 시간에 그걸 대 해내라는건 폭력이다 소중한 학창시절 추억도 없이 시간에 쫓겨서 이건 아이들 학대하는거 맞다
한심한 댓글이 달렸네 에휴 교과와 학종은 수시의 일부인데 그걸 왜 별개인 것처럼 나열하는지?정시는 몰라도 학종과 교과는 그냥 성실히 학창시절을 보내면 된다
@유주나-i2c 교과는 학교장 추천이 필요한데 한학교 몇명이나 추천 받을수 있을까?
ㅈㄴ 많이 받음 걱정 ㄴㄴ@@moonmoon-by5cy
@@moonmoon-by5cy그리고
교과는 개꿀임
@@유주나-i2c 교과는 학교장 추천인데 서울대 지균은 교장추천 필수인데 학교당 3명밖에 추천 못 받음
지방에서 공부 좀 한다 하는 공립고는 공부를 뒤지게 잘하지 않는 이상 웬만하면 세 명이 최대고 공부를 뒤지게 못 하지 않는 이상 세 명이 최소임
이거 자체가 그냥 기이한 건데 ㅋㅋ
수능을 가장 큰 비중으로 보되, 미국 sat 점수 내는 것처럼 1년 안에 여러번 응시 가능하게 해서 최고점수로 가는게 좋을것같은데... 토플점수 따듯이..
수능이 가장 공정함
하지만 지금 수능을 보려면 자퇴뿐 아니라 재수 삼수를 요구함
내신을 없애고 학교에서 3년내내 수능위주로 공부해서 시험치는게 가장 공정함
지금의 입시제도는 아이들에게 매우 가혹하고 가장 최악이라고 생각함
수시는 일반고 한정 유지해야함
그렇게 하려면 현역이랑 재수생을 나눠야 진짜 공정한거지
와 나때도 이랬는데 아직까지 이런건가요?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네..ㅠㅠ 우리나라는 비효율적인게 너무 많아서 어디서부터 손대야될지 감도 안잡히네요
글 지웁니다. 진심으로 교육현실에 걱정하며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그런데 지방이니..전국1등착각하지 마라느니 대치동아니면 아니되는것처럼 의외로 많은 부분에 상처받네요. 그래도 학교 선생님들 너무 좋으시고 친구들도 너무 좋아 재미 있게 학교 다니고 있어요. 반친구들과 서로 공유하며 토닥이며 꿈을 위해 공부하고있구요.
감사합니다.
사시는 지역이 서울은 아니겠죠? 지방에 있는 중학교 내신시험 점수를 실력으로 착각하는 학생들, 부모님들이 너무 많아요. 어쩌면 고등학교 공부에 대한 대비가 안 되어 일어난 당연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미래에 대해 준비하지 못한 부분이라 안타깝지만 너무많은 학생들이 이런 실수를 저지르고 있거든요. 아이들에게 초인적인 힘을 요구하는 입시제도는 아닙니다. 준비가 늦어서 시작하려니 몇 배의 힘이 들어 본인에게 초인적인 힘이 필요한 입시제도가 되버린 것일 수 있습니다.
현행열심히한아이에게 준비가늦다니...@@강낙원-x4r
@ 미래에 대한 준비를 말하는거죠.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어쩔 수 없는 장벽이 있어요. 선행을 하라는 말이 아니라 내신준비만 했다는 것이 고등 학업에 대한 준비 부족이라는 말이예요. 안타까운 일이지만…저는 중학교 내신 시험의 무효화를 주장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중학내신이 아이들의 실력이라고 착각하게 만들고, 중등내신만 주구장창 준비시키는 학원들도 문제지만….혼자 공부해서 내신 1등은 대단한 일입니다. 제가 가르치는 여학생들도 중학교 1~5등하는 애들인데 지금 고1와서 내신 1등급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고 한번씩 2등급으로 떨어지기도 해요. 이 얘들이 중학교 내신만 3년동안 공부하고 예비고 준비할 때 왔는데 고등 과정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더라구요. 그냥 중학 내신 수준으로 끝인거였죠. 끌어올리기가 다른 애들보다는 쉬웠지만 아이들이 고생이죠
미안한데 중딩 내신 1등 아~무 의미 없습니다. 대치동 중학교도 아니고 대한민국 흔해빠진 중학교 내신 1등이라고 전국 1등인것처럼 착각좀 하지마세요 님 딸 평범해요.
@@은하수-f2o 그런데요. 수능 수준은 내신보다 훨씬 높습니다. 반대로 내신이 수능보다 훨씬 쉬워유. 선택과 집중 그리고 학원 강의가 아니라 자신이 진짜 공부하는 시간이 실력을 높이는 유일한 길입니다
우리때는 수능 한방으로 갔었는데 그래서 희망이 있었지
솔직히 중고생들이 어른도 아니고 부모님의 도움이 없다면 누가 초등때부터 정신차려서 공부하나
지금의 제도에서는 나중에 정신차리는 애들은 완전 희망이 없는거 아녀
수시 없애고 내신 없애야 함 안그럼 비리 안없어짐 그리고 학업 스트레스 진짜 더 심해짐
깔개들도 성실하면 기회 준다는 게 수신데 뭔 소리임
수시 없애면 공부하는 애들은 자퇴하고 재수학원 가고 정시 3등급 이하는 평생 깔개인데
그러면 학교는 왜감
@@사회적피살자 내신 때문에 공부 잘하는 애들 자퇴비율 더 높아짐욤 -_-
@ 우정 공경 배우러 ?????????
@@다빈이네-s9k갈 이유가 없다는 거네
수시폐지가 정답이다. 내신도 폐지해라
1학년 내신 망하면 그후 2년은 다 포기해야하나?
100%수능정시로 하는게 정답이다
수시 폐지하면 고등학교를 왜 다님?
꼬우면 내신 챙기던가 ㅋㅋ 누가 정시하라고 헙박함?
대댓 위에 두명 능지가..ㅋㅋ
하긴 ㅋㅋ 전교 1등도 모의고사 3,4등급 나오는 평균 능지 박살난 똥통고 다니는 애들은 정시 100%하면 갈 수 있는 대학이 한양대에서 영남대까지 추락하니까 수시 옹호해야지
@@정상헌-l9k 근데 정말로 수시폐지하면 학교 수업을 들을 이유가 뭐죠? 애초에 학교 선생님들 수업 듣는 거보다 사교육 때려박는게 몇배는 효율적인데요. 오히려 수시 폐지하면 자퇴율이 더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공정하기야 하겠지만,,
지필고사말고 수행평가 보자고 누가 그랬나?
처음엔 과정을 평가해달라는 학부모들의 요청때문이었음~지금은 교사도 학생도 모두 불만
교사도 얘들도 불쌍함
전교1등이 모의고사 평균 3등급 정도 되는 곳 상당히 많습니다.
그 반대로 일반고인데 반의 절반이상 모고 수학 1,2등급인 학교도 있지요….
@@michaelasong638 네 그건 많이들 아시는데 제가 말한 부분은 일부 시골 얘기인줄 아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수도권에도 상당히 많은데 말이죠..
전국 100 위 안에 항상 드는 광역시 고등학교도 문과 1등이 전국 3등급이여서 놀랐어요. 대치동 일부 강남권 고등학교 내신이 수능시험보다 어럽다고 하는데 어떤 정책을 들이밀고 바꿔도 사교육 시장과 부모님들은 돈을 들여 방법을 찾겠죠.
모의고사에 올인한 학생과 다양한 활동을 다 잘하는 학생. 사회는 정답이 없는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정답이 있는 문제를 빠르게 풀어낸다고 인정 받는 것이 아님.
그래서 수능이 공정한겁니다.
학교 생활 잘하는것도 성적으로 인정해 줘야 합니다 3년 졸업생은 가산점 줘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시는 "잘한다"는게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가요? 출석만 제대로 하고 수업 성실히 듣는거?
영상 말미에 학교를 그만둔 이유가 힘들어서... 가 대부분이네요. 그걸 견디고 학교에 끝까지 남아서 졸업까지하는 학생들 대단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자퇴해도 부모님과 선생님이 믿고 응원해주는 것이 놀랍기도 하고, 자퇴한 후에 목표한 바를 이루는 학생들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가장 놀라운 점은 학교가 입시에 방해가되는 곳으로 변해버렸다는 것입니다...😢
사시/수능
이게 제일 공정한거였음
예비고3이고 자퇴한지 9달된 학생입니다 자퇴하고 재수생이 다니는 관리형 독학재수학원에서 공부하는데 처음엔 힘들었지만 적응하고 나니 아주 만족하며 공부합니다 점수도 당연히 많이 올랐고 심지어 학교에 다닐때 못 찾았던 제 자아를 찾고 자기효능감도 높아지는게 느껴집니다 여러모로 학교에선 정시준비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학교에선 친구들과 몰려서 놀기 바쁩니다)
학교에 다니면서 정시를 준비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인 것 같습니다.
수시는 다양성 정시는 공정성..다양성이 공정성을 깨는 순간 모든 것들은 무의미해진다
진짜 너무 공감합니다. 해보니 학종.수행 이거 없어져야 합니다. 진짜 학교마다 복불복이고~ 내신 한번 삐끗하면 회복불가!! 그니까 학교가 더 엉망이 되는겁니다!! 선생님들도 노력도 안하고~
일반고는 진짜 심각!! 그냥 수능 두번보고 평균내서 가는게 젤공정한듯., ,
내신도 없애야 하고 수시도 없애야 한다. 결국 부모의 힘싸움이지...수능만큼 공정한건 없다. 과거엔 자식 열낳으면 그중에 몇명은 잘되었다. 사시등을 통해..지금은 부모가 돈이 없으면 자녀들 다 안되더라..주변보니...로스쿨도 스펙만들더라...왜 애들을 절망시키냐..네들 잘살려고...적당히 해라..왜 인구소멸이 되겠냐
그래서 대한민국 망하고있잖아
지금은 정시를 챙기고 있지만, 수시도 챙겨본 입장에서 볼 때 수시는 정말 불필요한 것들까지 신경써야한다는 사실이 너무 스트레스 받았어요. 사립학교라는 점, 생기부, 동아리, 세특 등등.. 학교에서 점심시간, 쉬는 시간, 수업 중 몰래몰래 공부를 해도 학교수업은 4시에 끝나는데 정시공부를 총 4시간 밖에 못해요
현 고등생 학부모로 어제도 새벽 3시 다 되어 잡니다 6시30에 일어나는데
거의 매일 이래요
중간고사 끝나고 밀려드는 수행으로
쉬는날이 있나요? 고등생이 야자로 주말에 학원가니 일요일도 집에 10시30 넘어서 오는데 씻고 수행준비하는데 무슨 수행이
과목마다 4개씩
수행이라도 한개로 줄이던지
거기다 동아리활동 발표준비에 /
세특작성 ㅜ 휴 이번에는 진로와 관련있는
교수를 찾아가서 인터뷰를 진행하라는데
참내 주위 교수없음 세특작성도 힘듭니다 /
몸은 하나인데 몇사람 몫을 원하니
이게 고등현실입니다
어떻게 사람이 쉬는날도 없이 살 수 있는지 아들보면 다 해내는게 짠하고
그걸 다 하려니 수면시간 줄이는 방법밖에 없어요
/ 고등은 학원 본인들이 대부분 원해서 다녀요 억지로 보낼수도 없죠
더 시켜달라고 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솔직히
부모가 너무 힘들어요 사교육비
저희도 아이는 계속 다니겠단걸 도저히 시간적 체력적으로 불가능 하다고
한개는 억지로 접게했어요
억지로 접게하는것도 해보니 쉽지 않더군요
하겠다는데 왜 그만두게하냐고 원망하고 저는 그 원망듣고 주말이라도 수면시간 확보가 더 시급하다고 판단
지금은 잘했단 생각이 듦
우리땐 입시가 수능으로 결정되니 선행을 이렇게 할 필요도 없었고
수행도 없었고
야자는 있었지만 이렇게 치열하게 살지 않았는데
선행이 빨라진것도 수시로 대학을 가면서 내신등급을 잘 받으려면
선행을 하지 않고는 힘드니
점점 빨라진것이 초등부터 시작된것이
아닌가 사교육 조장이 더욱 심해지고
뛰어 놀아야 할 어린 애들 마저
희생양이 된 현실
이게 뭔 소모적인 지ㄹ인지.... 이 문제 해결 안되면 출산율 절대 반등 안된다. 무한경쟁으로 함께하는 가치보다 남을 짓밟고 올라가기를 강요받으며 끔찍한 학창시절을 보낸 기억을 자식에게 되물려주지 않기 위해 자식을 낳지 않게 만든다.
공감합니다
학교에서 시간을 버리고...시간을 낭비하는거같다니....ㅠㅠ정말 씁쓸하네요... 입시시스템이 학생들을 이렇게 생각하게 하는게....😢 나중에 10년만지나도 이때의 돌이킬수없는 추억을 곱씹으며 그리워하는때가 오는데... 무조건 학교를 공부 입시측면으로만 바라보는게 이젠 당연해진거같아요
자퇴 효율적이면 한없이 효율적이고
비효율적이면 한없이 비효율적인듯
잘 활용하면 의대고
못 활용하면 나처럼 장수생됨..
약대가겠다고 수능준비만 벌써 삼수생째 됐는데 올해는 좀 됐으면 좋겠다..
그러게요... 자퇴를 하면 자기계발 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지만 그런 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한다면 꽝이겠죠...
수시가 말한 다양?? 뭐가 다양한데 학교에서 조작하듯이 짜내듯이 스펙 만들어내고 알맹이도 없는 거 타이틀만 우수수 오히려 학종 때문에 비리도 젤 많고 소위말하는 스펙이나 학종 컨설팅 수시 파생 여러 스펙 만드는게 오히려 비용이나 학원 스타트 금액부터 차이 배로 나고 오히려 예전보다 인강 보급 및 1타나 접근성 더 커져서 학원처럼 강제력 없어도 공부할 의향있으면 더 양질의 교육 받을 수 있고. 비율도 적당해야지 그것도 뭉개져서 부작용 더 커지고 대햑장들 수시랑 정시출신 gpa 평균 인용하는데 예전보다 취업반영 gpa 세분화되고 예전보다 평균 높고 2010년도 중후반부터 기준해 인서울 학점들 대폭 인플레및 환산식 변화 가중치 변화가 더 크고 그게 심화학문이나 대학원 입학자로 연결되는 거는 오히려 줄었는데 계속 수시는 무슨.
수행-중간기말-모고-세특 도돌이표~~~ 잠깐이라도 맘 놓고 쉴 수가 없는제도... 점점 문해력 떨어진다고 통계만 내지말고 독서 할 수 있는 시간을 달라고요!!! 사교육 줄이겠다면서 점점 더 늘어나기만 한다던데!!!
차라리 정시반을 따로 운영해주면 좋을텐데 그럼 내신준비하는 친구들도 등급 내기도 좋을테고 굳이 자퇴까지 하고 학교밖에서 방황하는것보다 규칙적으로 학교에 와서 각자 본인 공부 할 수있게 할 수는 없는걸까
진심 좋은방법인것같습니다
쌍둥이 여고생 내신비리 사건을 기억해라... 진짜 내신 없애야 한다
지방 작은 학교들. 어쩌고 있는지 며느리도 모르지요
숙명여고 쌍둥이들은 북한으로 보내야 한다.
수능대리사건을 기억해라…진짜 수능 없애야한다
@@다빈이네-s9k 내 이름은 이쥬인 시게오. 루카와, 숙명여고 쌍둥이를 고문실로 데려오도록.
@@그만울어도토리수시충 긁혔노
그냥 수능만으로 가는게 제일 공평하다고 생각된다.늘
생기부를 없애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말 공부는 학원에서 하는데 왜 학교에서 평가를 하는지 저 아이들의 말이 너무 이해가 간다…
예전으로 돌아가야된다
부모도 아이들도 모두
너무힘들다
컨설팅에 과외에 학원에
등골휜다
왜 이따구로 대입제도를 바꿔서!
예전방법으로 수능해도
융합창의인재만들수있다!
수시만 없애면 정상화 된다..
신창섭 그는 신이야!
친구들과 반짝반짝 빛나는 추억도 많이 쌓을 시기인데….학교가 후회되는 곳이라는 말을 들으니 너무 슬프네요….😢
아이가 다 챙기려니 정말 힘들었습니다. 학생수는 적고 애들은 절반이 공부를 잘하는 과학중점고에서 내신이 2등급대였는데 학종으로 과기원부터 인서울 메이저 대학 지원하라고 학교에서 아이를 들들볶아서 ... 비교과 채우고 세특 챙기느라 밤 꼬박 세우는 날들도 많았습니다. 수능최저 다 맞춰도 스카이 서성한이 광탈... 모의고사 전과목 1등급 나오던 아이라 차라리 자퇴하고 정시 올인하겠다고 하던 아이를 학교도 작은 사회니 여기서 버텨라! 길이 있을꺼라고 아이를 학교에 잡아뒀는데... 수능에서 전과목 1등급을 못 받게 되니 처음엔 자퇴반대했던 꼭 나때문인거 같아서 미안했어요. 원하는 학교는 아니지만 지금은 현역 정시로 인서울 대학 다니고 있고.. 고등학교때 했던 그 비교과활동의 경험으로 대학생활도 아주 열심히 잘하고 있네요. 대학을 가기위한 수단으로써의 고교생활이 아니고 더 나아가 사회로 나가기 위한 과정으로써 고교학교 생활은 꼭 필요한 거 같아요. 인간은 혼자 살 수 없고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야하는데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 수도 없고, 늘 쉽고 힘들지 않은 일만 있을 수는 없죠. 참고 인내하고 문제가 있을때 해결하고 그리고 사람들과 부대끼며 사는 방법을 학교라는 작은 사회에서 배워 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밤낮없이 학원다니고 수행하느라 고생하는 우리 k중고등 아이들 응원합니다. 열심히 버틴 만큼 꼭 보상이 오리라 믿습니다.
특목고 보내고 있어요. 어느정도 선행 해놓고 학교 잘 적응할 줄 알았는데 수행평가 ㅜㅜ 생기부, 세특, 동아리....이거 다 잘 하려면 컴퓨터도 잘 다뤄야 빨리빨리 수행을 쳐낼 수 있더라고요. 내신 난이도도 높은데 최저까지...어케 사교육을 안 해요?? 혼공러들이 버텨낼 수가 없어요. 고1인데 고3처럼 살고 고2 땐 재수생처럼 사는 아이들... 얼마나 짠한지ㅠㅠ 힘내라 너희들 정말 대단해👍👍
현입시가 가학적이라는 말이 정확한듯.
현역들 학교를 다니면 모두가 수시시스템,
내신변별이랍시고 킬러도배 수과학시험.
지협적이고 달달 암기위주 수능과 결이 다른 국어.영어 시험. 게다가 하루에 4개 이상의 수행. 비주류과목들 선넘는 수행.
별별 꼬투리잡아서 수행평가 점수깎는데, 혈안이 되어있는 교사들..
아무리 학군지여도 내신과 수능은 결이 달라, 내신올인했다가 수시가 안되면 다시 재수를 해서 정시를 해야 목표대학에 갈수가 있음. 근데 의대정원 증가로 정시도 점점 치열해지니 재수해도 장담할수없음,
일찍부터 해외대학 준비시키지않은걸 후회가 됨...
아들이 예비 고1 인데요. 친구들중에 고등학교 진학을 아예 안 할려는 친구들이 있다네요. 내년부턴 공부하는 교과목이 많이 늘어나고 수행평가에 지칠껀데 걍 학원가는게 낫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대학서열화를 깨지 않고는 어떤 입시도 수월하지 않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수월할 수 있겠지만 그 반대급부로 더 소외받는 아이들이 있겠죠.
내신 상대평가가 ㄹㅇ 경쟁 지옥임
학생 입장에서는요..사실 수행평가만 없어져도 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ㅠㅠㅠ 진짜 학기 시작되면 수행,중간,수행,기말,생기부작업....틈이 없어요ㅠㅠㅠ
지필고사 1주일 남은 시점까지 수행평가가 몰아져있고요.. 수행이 또 뭣같은게 주요과목 대부분 비중이 40%나 되어서.. 수행 하나만 보는게 아니라 또 쪼개서 사실상 몇번에 걸친 수행평가를 봐야해요..그니까 하루에 7교시가 있다면 5교시는 수행보는 날도 있어요..수행평가가 물론 시험범위에 포함된 내용을 출제하기도 해서 나름 어렵지 않은 점도 있고, 수행평가를 작문 형식으로 하거나 발표로 해서 그 내용을 생기부에 기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기도 해서 꼭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일단.. 일반고에서 수행평가로 본 학생의 활동을 생기부에 담는 것은 제가 다닌 일반고 기준에선 입학사정관이 봤을 때 의미 있는 활동이라 보기 힘들 정도로 메리트가 없어요.(정해진 수행평가 틀 안에서 내 진로탐구역량을 발휘할 수 없단 의미입니다)
일반고에서 대학을 잘 가려면 내신을 잘 받은 상위권이 되어서 교과전형으로 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종도 일반고에선 의미 있는 활동을 하기 힘든 것 같아요ㅎㅎㅎ
이미 입시가 거의 끝나가는 고3 입장에서 고1,2에게 말한다면 내가 지금까지 한 활동, 나름 진로와 엮어서 써내려간 스토리들 대부분 부질없는 내용일 수 있어요.이건 학생들의 잘못이라기 보단 ppt로 발표하라거나 독서를 하고 소감문을 작성하면 기재해주겠다는 등 이런 전형적인 틀만 쥐어주고 진로역량을 발휘할만한 기회가 제대로 주지 않은 학교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니까..당신이 지극히 평범한 학생이라면 생기부 다 버려도 되니까 총 내신 등급만 잘 받도록 공부하라고 말해주고 싶어요ㅎㅎ...그러려면 수행평가 열심히 챙겨야 하겠지만,,
고등학생들 정신과 약 먹으면서 살고 있음. 수시 너무 고통스러움
그럼 정시로가면되잖아요?
95학번 수능 2세대임. 그땐 고1,2 때 성적에서 실수를 해도 고3 때 바짝 열심히 하면 누구나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었음. 특히, 수능 100%로 입학 가능한 '특차 전형'도 있어서 내신에 자신 없는 학생들에게도 얼마든지 좋은 기회가 있었음.
하지만, '학생부 종합 전형'과 수행평가를 내신에 반영하는 제도가 생긴 후론 '재력=상위 학벌' 이 됨. 많은 돈을 지불할 여력이 돼야 유명 학원엘 다닐 수 있고 고액의 컨설팅도 받을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전문가의 도움으로 명문 대학들이 원하는 생기부를 만들 수 있음.
게다가 이젠 학원들도 학생을 차별함. 학원들끼리 경쟁이 붙어 죄다 우수한 학생만 원함. 그래서 레벨테스트라는 것으로 학원 다닐 기회조차 박탈하며 부족한 부분을 더 배우고자 하는 아이들에게 또 한 번 상처를 주고 있음.
이게 교육의 평등인가 의문이 든다. 획일적인 교육이 아닌,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잘하면 누구나 원하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하지만 정작 안으로 들어가 보면 여전히 줄세우기를 하고 있음. 전과 다르다면 재력을 전제로 한 줄세우기임.
곪을 대로 곪아 버린 교육 현실 속에 내던져진 우리의 아이들은 마음에 깊은 병이 들어 가고 있음. 이제 더 이상 우리나라 교육엔 기회의 평등이란 게 없어 보임.
요즘 고등학생들 너무 고생하는 것 같아 안쓰러워요.
중간 기말 시험에 수행평가가 과목별로 1학기 당 2번씩 해내야하는 현실이 학생들에게 너무 가혹한 것 같아요.
주요 교과목 중간과 기말고사와 비교과 간단한 수행평가 정도로도 학생들 평가가 충분한 것 같아요.
공교육을 살리기 위해서 학교수업과 중간 기말시험 공부가 수능대비가 되도록 하고
교사의 주관이 들어가는 수행평가는 가능한 없애는 방향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봐요.
전공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나 공부는 대학에 가서 충분히 이루어지는 것이 낫다고 봐요.
선생님들이 정시문항스타일로 시험내면된다. 아직도 예전스타일 문제로내니 괴리가 더 커지지.
학교에서 솔직히 국영수탐도 배우긴 하지만 너무 기초만 가르쳐서 큰 도움 안되는거같다고 생각함.
그거를 6,7시간동안 듣고 있어야 하는데 사실 인강으로 하면 절반도 안걸릴양인데 너무 효율이 떨어지고 잘가르치는것도 잘 모르겠음.
그리고 내 생각에는 수능최저 훨씬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 학교별로 너무 차이 많이나서 내신등급이 신뢰도가 많이 떨어지고
그냥 정시를 훨씬 높이던지, 최저를 높이던지 해야할거같고, 학교 수업도 4교시만 하고 차라리 5,6,7교시는 자습으로 하는게 훨씬 도움될거같다고 생각함.
여기 나오는 학생들이 진짜 근면성실한 학생들이란 게 충격적이다.
이런 학생들이 살기 위해서 학교를 떠날 수밖에 없다는 것이
너무 마음 아프다.
원하는 공부를 하고 싶어서 학교를 떠나야하는 현상황이 안타깝네요
학교란곳이 언제부터 입시학원과 다를곳이 없게되었는지
아이가 초등 저학년인데...고등은 자퇴 검정고시도 좋게 생각하고 있어요 .
수십가지 수행 피를 말리고... 선생님께 잘보이려고 노력함으로서 사회성 기르는게 학교라는 건가요? 30년전에도 같은 생각했는데 이제는 부모의 지지를 받아 행동하는 것 같군요
지금 고등학생인데 중간고사 끝나고 수행..수행끝나고 기말 방학때 학원 돌았다가 다시 중간 시작 진짜미치겟어요
내신 망하면 대학 못가게 만든 학교부터 다시 고쳐야함..
수시 못없앰....
집 형편은 되는데.. 실력안되는 애들 좋은 대학 보내야 되기때문...
수능이나 학력고사로 순서 매겨서 대학가는게 가장 공정한거임...
숫자는 거짓말 안함. 논란도 없음
수시는 진짜 비서나 매니저가 필요함. 수행평가, 중간, 기말, 수능 최저, 대외활동 등등 준비해야 하는데 혼자서는 절대 불가능함.... 그래서 사교육과 학원이 더 많이 필요해짐...
비리투성이 교육
모두 일반고로 바꿔라
정시 백퍼로 바꿔라
중1 자율학기제 폐지해라
빈부격차로 누가 이끌어주지 않는
아이들은 수학 수포자된다
정정당당한 나라에서
경쟁하자
맞습니다
다른 건 다 옮습니다만... 정시 백퍼는 안돼요... 평소 수능 관련 시험(모의고사 등) 전부 1등급 도배하던 제 친구가 재수하는 거 보고 하는 말이에요...
현재 내신 체제를 바꿔야한다는 것은 작년까지 몸소 체험해본 바로서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사람이 할 게 못 돼요. 공부에만 집중하려고 하면 또 대학 넣을 때 무슨 전략을 세워야하고 그 전략 세우고 있자니 공부할 시간 줄어들고, 공부는 정시 수시 유형이 천차만별이라 두 가지 다 공부해야하고...
전교조, 진보식 교육정책
1. 개성과 다양한 능력 평가한다고 수행평가 비중 높여놔 학생 부담 심해짐.
2. 학생 인권 중요하답시고 아동학대죄 같은걸로 교권 대폭 추락시켜놓음
3. 수능 비중 낮추고 학종 비중 대폭 높여서 자소서 컨설팅, 생기부, 면접 같은거 비중 높아져서 사교육 더욱 심해짐. 있는자 없는자 차이가 더 심해지는중
4. 근데 초등학교 시험 같은건 없애버려서 기초학력은 더 떨어뜨려놓음
이게 학생 존중, 사랑 운운하는 진보교육임
매우 공감❤❤❤❤
아무리 생각해도 학력고사,수능으로만 대학가는게 제일공정해...수시 확대하면 수시관리하는 사교육이 판치는데 어차피 사교육 막는건 불가능하다면 최소화시키는 방법으로 단 한개로 대학가는 시험이 제일 공정함, 개천에서 용날수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 현재의 수시는 대학입장에서 자사고/특목고도 가려낼수있어서 그자체로도 불공정함
그러므로 로스쿨도 정말 적폐중의 적폐라고 생각한다 , 사법고시가 얼마나 공정한 시험인데 이걸 폐지했다는거부터가 나라가 썩었다
모든 시험은 돈 많은 놈이 유리함
@@Stelle_the_silly 그렇지만 수시가 돈많은놈한테 더유리하죠 그리고 돈많이 들이붓는다고 모두 공부잘하는건 전혀아님 ㅎㅎ 그렇게 따지면 잘사는집애들은 다공부잘하고 대학잘가게? 일반화의 오류임
@@퀸유나지적 능력 개발 공짜로 되는 거 아닙니다
@@Stelle_the_silly 돈이면 다되는것도 아니라는말이죠 ㅋㅋ돈있으면 공부다잘하냐고요 대답해보시죠? 하다못해 주변에 의사 부모밑에 애들 돈 퍼부어서 사교육해도 의대못갔는데요? 걔들은뭐죠? 대치동 학원에 서울대생 과외 다붙였는데도 못감 ㅋㅋ결론은 뭐든 100%라는건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말입니다
고2인데 나는 지금 내신제도 만족한다
나처럼 타고난 머리 없이도 성실성과 노력만으로도 올라설 수 있는게 지금의 내신제도인데..물론 너무 힘들지만
수행평가가 있어서 지필에서 실수를 해도 열심히 준비해서 만회할 수 있다는것도 좋던데 수행이 힘들지만 어차피 똑같이 주어지는거니깐..
수행평가 하면서 학습 외적으로 배우는것도 많다고 생각한다..
지필과 수행을 주어진시간내에 적절히 계획 세워 준비해나가는 과정도 배움에 하나고..
다만 간혹 공정성 떨어지는 수행평가 방식은 좀 개선되어 졌음 좋겠다..
와우 진정 멋지군요! 열심히해서 원하는 학교에 가시길 응원합니다 ❤
저 학생이 대단해서 자퇴하고도 공부 꾸준히 해서 대학 갔지만, 평범한 학생들은 자퇴하면 쉬고싶고 미루고 싶다가 공부를 소홀히 하면서 점점 공부하기 힘들어 합니다. 의지 강한 사람 아니면 학교에서 친구들과 이끌어주는 선생님과 함께 하는게 좋아여. 어른들도 의지가 약한 사람 많은데 어린 학생이 혼자 공부해나가기 쉽지 않습니다.
내신 1등급 받으려면 선행을 몇번 돌려야합니다. 초등때부터 이미 고등과정을 해야 중고등 가서 내신을 챙길 수 있죠! 문제는 그게 다 돈이고...애들은 불쌍하고 ..아들 중학교 때 학원비만 월 3백이 넘게 들었고 수학이 약하면 별도과외로 월 2백 추가! 미친 교육 현장입니다. 고등학생인 아들~ 자퇴 시키고 싶은 맘이에요
예비 고1 겨울방학에 세특
수업 한다고 월80이라고 합니다. 보고서 준비해야한다고.. 미리미리 준비시켜야한다는데,,차라리 수능100이 돈이 덜 듯 합니다. 이제 정시에도 내신도 본다고 하고ㅠ 부모로써 막막해요ㅠㅠ
고교생이면 알거임.. 학교에선 뭘 배우기도 전에 평가부터 함 ㅋㅋ 음악 체육 미술 과목조차 예외가 아님
1학년 성적 비중을 좀 낮춰야 된다고 생각함 ㅠ 1학년이 진짜 제일 힘듦 공부량도 적응 안 되고 늦게까지 학교에 있는 게 얼마나 버거운데
제 아무리 별의별제도 가져와도 똑같아집니다 수시를 줄이면 또 지역별 교육격차가 너무 벌어집니다. 수시 정시 아무리 조절해도 근본적인 문제는 변화하지 않습니다
나도 수능100 전형으로 가려고 수시 버리고 싶었는데 고3 2학기 까지 수행평가들 ㅈㄴ 억지로 다 했었음
고3 2학기인데도 선생들이 수행평가 ㅈㄴ많이 주고 제대로 안 하면 존나 압박하고 학생들 혼내고 수행평가 대충 했다는 이유로 교무실 불려가고 이랬음
불과 1년 전임…
수시가 아니라 정시 준비하는 애들한테 저랬었음..
가장 기억에 남았던건 고3 9월쯤 음감비 가창 수행이 있었는데 정시러들은 당장 수능 영어단어 하나라도 더 외워야 할 시기에
가창 수행인 발라드 노래 3절까지 가사 다 외워서 불러야 했음
그때 평소에 수업 잘 듣던 정시러 중에 두 명이 가창수행 0점 맞고 수능준비 하면 안 되냐고 조심스레 물어봤는데
선생 표정 개씹창나서 수업 50분 동안 개혼났음
그냥 진짜 정시러들한테 공부할 시간 못 주게 할려고
고3 2학기까지 수행평가 폭탄에 수행 제대로 안 하고 정시 준비하는 애들한테 ㅈㄴ협박하듯이 학생들 압박해서 결국 정시러들도 10월 초? 9월 말인가 그때까지 억지로 수행평가 하고 있었음
@@KSY-xs3mt 왜 줄 암??? 교사들은 아니꼽거든 ? 지 자식이라면 안그랬음 우리나라 교사들 수준임
나는 걍 교무실 찾아가서 정시파이터니까 건들지말라고 정중하게 말씀드리면 다 오케이 하시던데 고3때도 그러는건 진짜 심하네 ㅋㅋ
사람이 되기 위해 골고루 배워야하는 과목들을 잡다한 이라고 해버리고 그게 유용하고 현명한 방법이라고 자신하는 학생들이 안타깝습니다. 학교도 입시를 위한 곳이 아니라 진로를 탐색하고 사회성을 배우고 선생님을 통해 인생의 가르침을 얻고... 밖에서는 배우기 어려운 것을 배울 수 있도록 진화해야겠습니다. 학교 자체도 목적이 입시나 성적에 있지 않다는 것을 늘 주지 하셔야 하겠습니다. 슬프네요
확실히 똑똑한 애들은 어릴 때부터 다르네 결단력 보소.... 진짜 과감하다 👍
근데 20년 전에도 내신 포기하고 정시에 올인하던 친구들 엄청 많았는데… 강남8학군에서도 중심지 고등학교. 우리도 수업시간 시간 낭비인거 똑같이 느꼈고 지금 마냥 똑같이 수업시간에 선생님 몰래 학원 숙제하고 수능 공부했어요. 고3때 예체능만 수업 좀 빼줬지 학교 수업 4:30인지 즈음에 끝나면 그때부터 학원-과외, 잠은 기본적으로 2시 이전에 자본적 없고. 그거 다 참고 그래도 학교는 당연히 가는거라고 생각하고 그런 삶 다 살았는데… 우리땐 학교가 공부만 배우러 가는곳이 아니다 라고 배웠는데… 수업시간이 아까워서 한 반에 자퇴생이 4명이나 된다는건… 뭐가 정확하게 문제인건지… 참 대한민국 교육현실만 늘 욕하다가도 요즘 학생들 보면 또 그게 다 가 아닌가 싶다가도…. 어렵네요 정말
상대평가의 최대 단점
내신이 상대평가라서 학생들은 수능 10번 보는거나 다름없음. 그렇다고 정시로 100% 하는것도 학교생활 3년간의 성실함은 무시하고 단하루의 모든것이 결정되는 무시무시한 구조임.
수시 30% 정시 70% 늘리고
정시에서 내신최저(석차등급이 아닌 성취(절대평가)등급)를 도입하면 고등학교 수업붕괴도 막을 수 있고 공정성도 찾을 수 있음.
정시를 늘리면
서울 대치 목동 분당급
아이들만 유리하고
지방 아이들은 대학을 못가요
지금 수시 유지하는 이유는
지방 애들도 서울대 가게 하는
창구예요
지방애들은 고3 모고에서
학군지 아이들하고
경쟁이 안되요
다들 넘 실체를 모르시고
막 던지시는듯 해요
@@stellas4309 갑자기 궁금한점인데
지방이랑 서울이랑 왜 그렇게 차이가 나죠?
1타 강사들을 전부 인강으로 만날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는데...
@@stellas4309과거 평준화 전 정시로 갈 때, 지방 유명 고등학교가 좋은 대학 더 많이 가기도 했구먼요.
@@liilliliilli4135인강이 만능이 아니니까 차이가 나겠죠
@@liilliliilli4135 인강은 일종의 자율이라 자기 관리가 엄청난 사람이 아닌 이상 불가능함 청소년기에 과연 그게 될까요. 적어도 현강은 출석을 해야한다는 압박이 있고 주위의 공부하는 친구들을 보며 동기 부여가 됨. 이런 게 가장 크게 작용함. 몇개월 바짝해서 붙는 시험이 아님 이런 끈기가 적어도 고교 3년간 이어져야 성적이 나옴. 성인들도 3년을 자기관리 하며 스스로 공부하라고 하면 못하는 사람이 부지기수임.
아무 쓸모없는 수행평가좀 없애라
중딩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