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kim79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92년도 삼성과 2015년 TSMC같은 조건인가. 근무기간 반대로 생각해 보라... 그리고 삼성에서 잘 배우고 대만가서 연봉올리고 구글가서 한껏 ㅋㅋ.... 그간 사회도 직장도 완전 바뀌었다고 본다... 그때 그랬다고 지금도 그렇지 않은 대한민국이라에 몰빵건다 그때 경험으로 대한민국을 디스하는것을 잘 생각해보라
성과를 산정하는 기준이 그대로면 그 외의 것들을 아무리 바꿔도 문제는 그대로 남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성과를 산정하는 기준이라는건 그 문화권의 오랜 가치관이나 암묵적 동의에 기반한 경우가 많으니 정말 큰 각오 없이는 바뀌기 힘든 부분 같습니다. 마치 표준화 시험에 문제가 많다는걸 알고, 독일이나 핀란드 같은 나라에 더 낫다고 여겨지는 학생 학업 평가제도가 있다는걸 많이들 알아도, 문화적 인식이나 선생님1인당 학생수 같은 현실적 문제들로 인해서 사실상 실험적 실시조차도 힘든 것처럼요.
빨리빨리 문화와 같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가 돈과 기술이 없을때는 빠르게 올라가는? 성공하는 방법? 이었지만 지금은 빨리 버려야할 문화 빨리빨리, 상명하복 입니다. 우라나라가 망한다면 이두 가지 성공한 이유가 망하는 이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미드웨이 해전에서 일본이 미국에게 진 여러가지 이유중 하나가 일본은 야마모토 장군에게 반론이나 문제점을 제기하기 어려웠지만 미국은 총사령과앞에서도 초급장교가 문제점을 정중히 말할수 있는 분위기 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건방지게 보이는 실무자가 제기한 문제점을 받아들이고 수정, 보완해서 미군이 이길수 있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제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확하고 철저하게 만들고, 자유로운 의견제시가 가능하고 그것을 받아들여야지 발전할수 있는때라고 생각합니다. 결정권자들의 생각이 바뀌어야 겠지요.
지금 고수의 질문법읽던 찰나에 이 영상보고 전율을 느낍니다. 작가님이 하신 말씀이 그대로 지적되어 있어서... 윗사람들이 후배들로부터 경청하지 않는 문화, 그래서 질문이 없는 조직문화, 구성원의 목표와 조직의 목표가 일치하지 않는 기업은 살아남을 수 없다고...향후 우리기업들이 살아남을 수있도록 좀더 깊이있는 본질을 꿰뚫는 질문을 많이할 수있는 조직문화가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오오 전체적으로 정말 도움되는 말이네요. 특히 마지막 부분. 설계를 하지 않는게,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는 원칙과 반대되어 독이 될 수 있지만 오히려 설계 노하우를 통해 신규 진입하고자 하는 회사를 도와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면, 아주 좋은 방법이 될수도 있겠네요!
ㅋ 설계 노하우 ㅎㅎ 무슨 중소기업이 아무런 기술없이 막 진출할수 있는 분야인줄 아시나? 전 세계적으로도 아키텍처 설계할수 있는 기업이 몇개 없어요 신규 진입이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삼성도 10년전부터 비메모리 분야 투자 한다고 수조 쏟아 부었는데 뭐 거의 실패한 사업입니다 이미 본인들이 자체 아키텍처 포기하고 그냥 기존에 있던 ARM 아키텍처로 편입해버렸으니 말이죠 좋은 소리를 하면 마치 그럴듯 하게 포장이 되지만 현실을 알면 그냥 개소리라는겁니다 그리고 아키텍처 설계를 서로 도와준다? 는 것부터 말도 안되죠 그게 핵심기술인데 본인 회사의 노하우를 신규진입하는 회사에 알려주고 도와준다? ㅎㅎ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사자가 길잃은 사슴 데려다 주는 상상같은 겁니다 삼성이 몽구스 프로젝트로 자체 아키텍처 개발 나설때 ARM 퀄컴 엔비디아 인텔 AMD 그 누구도 도와주지 않았어요 결국 삼성은 기술개발의 한계와 경쟁업체들과의 기술격차가 좁혀지지 않아서 수조를 쏟은 몽구스프로젝트 팀을 해체했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레오나르도디카프림 해체하고 훨씬 더 나빠졌죠. 윗선의 선택의 실패죠. 기술격차가 좁혀지지 않아서 그닥인 것 같으니 해체했더니 삼성이 나락갔습니다. 해체를 안했어야 됬는데 해체를 잘못한거죠. 잘 모르니까 이런 실수를 하는겁니다. 누가 모른다? 임원이 모르는거죠. 근데 이런 결정은 임원이 합니다. 심지어 패키지나 이런 것도 다 없애려고 했어요. 그런거 다 없애고 외주주면 가격을 더 싸게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겠죠. 삼성은 이렇게 돈 아끼는 것에만 신경쓰니까요. 근데 다른 업체들이 말렸어요. 너희 그러면 진짜 큰일난다. 기술망한다. 라이벌이 말릴 정도로 허접한 결정을 누가 내려요? 임원이 내리죠. 실무자들은 비웃었을 겁니다. 망하려고 그러네. 하지만 어쩔 수 없죠.
정작 본인들 보다 더 모르는 사람이 결정한대로 일을 하는게 ==> 분업의 단점이자 장점. 삼성이 TSMC 보다 경쟁력이 낮다면 삼성에는 메모리, 핸드폰, 가전, 통신 등의 먹거리가 충분했고 고객 맞춤 사업은 특성 상 선점의 효과가 매우 크고 삼성의 파운드리 사업의 시작이 늦어서 그런 것이고 애플을 놓친 전략상 실수의 후유증이 큰 것일 뿐임. 현재 TSMC는 OVER SHOOT 상태라서 조만간 하향 안정화가 될 수 밖에 없고 삼성과의 차이가 현저히 줄어들 거임. TSMC는 서서히 똥줄이 뜨거워짐을 느끼고 있을 거라는...
웃사람들이 아는 체를 하는 것이 문제 아랫사람 의견을 듣고 support만 해야 하는데 자신이 다 결정을 할려고 함. 공 세울려고 하고! 그러니 조직이 창의적인 일에는 맞지 않게 됨. 가장 안 좋은 문화가 오너가 ceo 되는 것. 하루 빨리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부 바뀌어야 함.
동의합니다. 전직 삼성반도체를 바이어로 둔 PCB 업체 직원 입니다. 삼성은 매년 천문학적 이익을 내며 돈잔치를 할때 협력업체는 분기마다 천문학적인 네고를 통해 적자를 겨우 면하거나 적자를 보는 회사들이 어마어마 합니다. 매년 몇억 협력업체에 쥐어주고 상생광고를 하면 머하냐구요 네고로 회사 이익을 전부 가져가 버리는데.. 마이크론 에서 흑자내고 삼성에서 적자내고..
친구가 했던 말과 비슷하네 친구가 삼성은 tsmc 못 이긴다고 하면서 두 회사 협력사로 같이 일을 해본 경험을 말해줬는데 두 회사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고 하더만 삼성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가면 돈 이야기를 먼저 하는데 tsmc는 무슨 아이디어인지를 먼저 보고 괜찮으면 같이 해본다고 하더만 그러면서 자기는 tsmc와 같이 일했던게 더 좋았다고 하더만
대기업에서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만든기술은 자신들한테 귀속시키려 하지, 라이센스 자체를 인정을 잘 안해줍니다. 납품하려면 라이센스 포기하고 기술 다 넘긴다는 조건하에 계약하는 경우가 대부분. 중소기업 입장에서 기술개발해봐야 1회성 매출밖에 안되는경우가 많음. 손해보지않을정도의 인건비 + 약간의 기술료 정도. 해외업체한테는 한마디도 못하면서
그건 니들이 몰라서 하는 얘기고... 세상에 절대 그런 나라들 없어...하청은 그냥 하청이야... 대만 하청 가서 일 해 봐라...달에 100만원 받으면서....그게 되겠냐? 이렇게 유튜브나 책으로 세상을 보면 위험한데...왜 이런 걸 그냥 믿지? 대만 애들하고 얘기나 해 봤냐? 개구리들처럼 여기서 유튜브로 세상을 보지 말고 넓은 세상에 나가.. 그리고 각 나라 애들하고 얘기를 해 봐....그럼 니가 아는 세상이 얼마나 병신 같은지 알게 되니까...
정말 좋은 말씀이네요. 이익만 추구하는 마인드가 아니라 같이 성장하고 공생하는 전략이 아니면 파운드리 회사는 성공하길 힘들겠죠. 삼성의 설계 능력을 활용해서 TSMC와 차별화전략을 펼치는것이 이기는 방법일수도 있네요. 지금 구글과의 협력이 새로운 돌파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dduruddurukim3712 미안합니다. 이미 대기업 두루 다 겨친 사람입니다. 국뻥도 좋지만, 현실을 직시하세요. 기업은 이익이 최우선입니다. 국내 대기업의 문제는 고객가치는 구호에만 그칠 뿐, 모든 것이 자사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편협한 곳입니다. 고객 가치를 생각하는 장래의 이익을 생각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장래의 이익을 이야기하면, 그 팀장은 바로 팽 당합니다. 아마도 나중에 알게 될 것입니다.
핵심을 알려주시내요. TSMC의 담당직원이 고객을 위한 대응이 선조치이고 그 조치에 대하여 회사가 믿어주는 시스템이 인재의 혁신일 것 입니다. 반대로 삼성전자는 상부에 단계를 거쳐서 보고하고 결재를 해야하는 반 공직사회가 되어 버렸습니다. 나만아니면 된다는 생각에 업무의 시스템이 굳어져버린 회사이며 아쉽지만 변화를 놓쳐버린 회사 입니다. 아직까지는 좋은 인재들이 받쳐주니 문제가 없겠지만 진정한 혁신은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지만 삼성은 인재의 혁신이 불가한 것이 권기태님의 인터뷰에서 여실이 들어난것입니다. 2등으로는 삼성이 어느정도 유지가 되겠지만 인재의 혁신이 없는 한 1등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첨단산업은 인재,기술,자본의 모든 시스템이 하나가 되어야 1등으로 도약이 가능한 업종이라고 생각 합니다. 잘못된 길을 가는 것은 쉽습니다. 허나 그길을 옳은 길로 갈려면 왔던 길을 돌아서 다시 올바른 길로 갈려면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비 되는 것 입니다. 그래도 할 수만 있다면 해야겠죠. 안하거나 못한다면 거기서 끝나고 유지되는 것이 아닌 도태되어 버립니다.
정제된 사카린 같은 달콤한 말만 들어야 하는 이재용에게 최소한 이 영상 정도는 반드시 보여주어야 한다. 삼성을 고객사로 만나야 하지만 정말 이해 못할 조직문화에 혀를 내두를 때가 많다. 물론, 을의 입장에서 단 한마디 항의나 이견을 표출 못하고 모든 힘을 짜내서 요구를 무조건 수용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삼성이 부정적인 회사라는 말은 아니다. 일반 화사들이 본받아야 장점도 무수히 많이 가지고 있다.
높으신 분들이 꼭 보셨으면 하는 금같은 얘기였습니다. 공감가고 핵심을 잘 정리해서 짚어내신 것 같습니다. 아시아권이 소프트웨어가 약하고 축구가 약한건 하루이틀된게 아니라 오래된 고질적인 문화 기원적인 문제가 깔려있습니다. 소수의 소프트웨어로 성공한 아시아 기업들을 보면 모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뭔가 특이한 정책적 안전장치 실험적 시도들을 한 곳들이 많습니다. 반도체와 AI모두 플랫폼사업이라 그런 고질적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은 상태로는 예산을 아무리 많이 투자해도 세계적으로 앞선 기술을 가지게 되는건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청에게만 저러는게 아니라 같은 회사 안에서도 저럽니다. 딱 갑과 을의 관계죠. 제가 현재 종사하고 있는 기업은 한국에서 알아주는 기업임에도 정말 현장의 목소리가 전달이 되질 않아요. 한 예로 한 라인에서 어떠한 문제점이 있어서 지속적으로 이러이러하게 개선해주면 능률이 좋아질거라고 수 없이 말해도 수직적인 분위기 때문에 먹히질 않고, 가끔 가다가 찾아오는 윗사람이 현장 보면서 한마디 쓱~ 던지면 그런건 바로 며칠 안에 확 바뀝니다. 심지어 그 위사람이 현장 사정을 모르고 던진 말일지라도 그게 진리가 되는 거죠. 그런 말에 별다른 토를 달지 않고 따르는 사람들이 살아남고 승진하고, 그거에 반하면 찍히고 나가리 되는 겁니다. 정말 군대보다도 더 딱딱한 기업문화... 그런 곳에서 승진하는 사람들이 하청업체에게 대할 모습은 보지 않아도 뻔하죠.
둘다 오랫동안 거래를 해왔지만 100% 동감. 둘다 기술은 비슷함. 그러나 TSMC는 모리스장 자체가 글로벌화가 된 사람이라 거래처와의 동반 성장을 추구했고 삼전은,,,,,그냥 국내 토종 정치 잘해 올라간 꼰대들이 건희 재용 눈치보며 성장을 시켜서.....거래처 하청업체 그리고 을에 대한 로열티가 없음. 나도 한국 사람이지만 TSMC가 더 애착이 가는 거래처임.
우리나라 대기업 직원 중 가장 잘나가는 놈 : 하청 쥐어짜서 Cost down 실적 높은놈 이런 문화가 팽배하다보니 하청 즉 중소기업의 발전과 기술개발이 사실상 불가능해지고 독과점 대기업 수주에 종속되어버리는.. 즉. 자체 경쟁력이 사라져버림 결국 극소수 대기업에 국내 경제 의존도가 너무 높아지게되었고 극단적 임금격차, 신규유니콘 기업 태동의 원천 차단이라는 현재의 국내 산업 환경이 조성되어버림
지금 해 주신 말씀이 기업 뿐 만 아니라 정치에도 적용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명 한명 공무원들과 정치인과 그 아래 일하는 분들이 세금을 아끼면서도 어떻게 하면 시민들 한명 한명이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지 생각하고 국민들의 성공이 공무원 기관과 정치의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문화와 어떤 이념이 형성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성경에도 두마음을 품는 사람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합니다. 자기가 서브하는 대상의 만족이 아닌 높은 사람 마음에 드는것이 나의 성공을 좌지 우지하는 문화 때문에 마음의 두마음이 드는것입니다. 국민들의 성공을 위한 한마음의 이념을 가진 TSMC의 문화를 가진 정치집단이 출연하기를 고대하고 오랬동안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아직은 현실에 보이지는 않습니다. 유토피아같은 완벽한 시스템은 못 되겠지만 이런 그룹이 나타나 정치 경제 모든 부분에서성공을 하는것은 불가능 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이상호-y9t 아시아에서 유교 문화가 거의 없는 나라가 바로 중국임. 공산주의 이념자체가 자기 부모한테도 아버지 동무라고 부를 정도로 수평적인 걸 강요해서 봉건주의 위계질서를 상징하는 유교는 공산주의 입장에서는 타파의 대상이라 중국은 문화대혁명때 아주 유교 포함한 중국 사상철학, 유산들 죄다 갈아버리다시피 조져놨었고 공자 후손들도 공산당들한테 죽을뻔하다가 구사일생으로 공자 직계 후손들이 죄다 대만으로 탈출해서 정착함. 지금 중국에는 공자 후손이라고 주장하는 여자가 하나 살아있는데, 중국 정부가 만든 일종의 프로파간다용이고 그렇기 때문에 대만의 공자 직계후손 종가에서는 그 여자를 공자 후손으로 인정하질 않음.
그 기업이 추구하는 최종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단편적으로 평가하기는 애매함 단지, 기업문화가 하도급업체, 협력업체들도 함께 성장하도록 돕고, 고객과도 신뢰를 굳건히 쌓아갈 수 있다면 좋은건 당연.. 무한경쟁의 세계에서 큰 덩치의 기업의 운명을 결정짓는 요소는 기업문화 한가지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음 정치, 외교, 기술, 주인의식, 오너의 리더쉽, 전쟁 등등 기업의 흥망성쇠를 결정짓는 요소는 많기 때문에, 어느 것 하나 소홀함없이 해 나갈려고 노력한다면, 위기에도 살아남고,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거임 그러나 기업의 오너나 종업원들이 폐쇄적인 문화, 경직된 사고방식을 가지고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눈과 귀를 닫아버리고 경쟁기업으로부터 배울수 있는 장점들을 놓친다면 위기는 그 순간부터 찾아올 수 있다는걸 잊지들 말기 바람..!!!
기업 문화가 모든 걸 합친 개념인데 무슨 말씀이신지? 대기업의 갑질 문화 기술 탈취가 최근 까지도 뉴스에 나오는 마당에 무슨? 문재인 정부가 이재용의 무노조경영을 타파할려 했는데 결국 유야무야. 1위 기업 삼성전자에 준법감시위원회가 있는 것도 다른 나라사람이 보면 비웃을 일이죠. 기업 내에 법을 지키는 위원회가 있다니?
종합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대기업들 더 답없다고 봅니다. 그동안 사실상 정부랑 국민들이 밀어주어서 성장해 왔는데 지금도 정부에서 뒤봐주고, 언론에 돈주고 이미지 관리 내지는 주가 가지고 장난쳐서 살아남는 수준인 곳이 많으니까요. 대한민국 대기업들 국내시장 수성 못하면 부가가치 획득하기 쉽지 않죠. 혹은 국내 협력업체들 쥐어짜지 못하면 수익도 형편없는 경우 많구요.
겉과 속이 다르다는 것. 정말 공감되는 말입니다. 저도 현재 일을 하고 있지만.. 항상 느끼는 것은 인간주의적인 관계 속에서 성과를 내고 어떠한 결과물을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을 하다보면 현재 사회 분위기가 겉으로는 인간주의적, 관계지향적인 마인드를 강조하고 있지만 실상은 형체(껍데기)만 존재할 뿐.. 내부적으로는 여전히 자기중심적, 성과지향적인 부분이 비일비재한 것 같습니다. 그러한 상황에 놓일 때마다 느끼는 것은 역시 천천히 오랜 시간 공을 들여서 무르 익은 열매와는 다르게 설 익은 상태에서 급하게 따온 과육처럼 겉은 멀쩡하지만 속은 썩어있는 현실로 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 국내 대부분 기업의 채용 과정에서 인재상(협동, 열정, 존중, 정직 등)을 강조하고 있지만 정말 의미없는 누굴 위한 원칙인지 의심이 됩니다. 왜 철두철미 하게 인재상에 따라 사람을 뽑았는데 회사 분위기는 인재상과 정반대로 흘러가는 것일까요? 말로만 마인드 마인드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깊이 고민해봐야 할 대한민국 기업 내 현실적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L에 있을 때 S서 일 못한다고 다들 L로 넘어 올 때가 있었죠 많은 분들이 존경하는 그 사람 할많하않 대기업이란 회사가 관리한 DB 처음 보고 중소기업보다 못해서 충격 먹었는데 진짜 누가 뒤에서 밀어 주면 웬만한 기업들도 대기업 쉽게 되겠다 싶었습니다. 몇 년 후에 그 사업 통으로 접더군요. 대기업이 기술은 있지만 관리와 실력은 정말 허접합니다. 관리와 실력은 사람이 하니까요.
이분 말이 맞는거 같네....삼성이 3나노 공정을 성공했다고 해서 물량을 지금 가져가지 못하는게....모든 일은 사람이 하기에 고객을 진심으로 대하는 그런 기업문화인 회사랑 같이 큰 회사로 성장하면 3나노가 늦게 된다고 해도 3나노 공정이 완성되면 물량을 주겠지...........우리나라 기업문화는 상사가 하라면 다 해야 하기에.......정말 다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dj-pf4cj 그니깐 멍청아 그 기술력이 밀린게 기업문화때문이라고 tsmc는 고객사와 경쟁하지않고 고객 비밀 지켜주니까 서로 성장하면서 개발 연구하고 그러면서 기술력이 쌓이는건데 삼성은 고객사 쥐어짜니까 애플이나 퀄컴이나 다 삼성 손절하고 tsmc로 떠나니까 개발을 못하는거잖아 3나노도 고객사가 있어야 시도를 하고 걔발을 하고 시행착오를 겪어나가면서 노하우 기술력이 쌓이는건데 삼성은 발주 자체가 안들어오니 기술력이 안쌓인다고 뭘 만들게 있어야지
관점을 다르게 생각하고.. TSMC와 다른 강점을 가지고 고객에 도움 되는 판매 방법을 짜서 정말 같이 잘되자 그렇게 앞으로 해야겠네요. 나 잘되는 것만 생각할게 아니었군요. 그리고 회사의 문화 차이도 크게 영향을 미치는군요..기업이나 공부문이나 우리나라는 더 개방적인 조직 문화로 바뀌어야 한다 느끼네요
삼성이 한미반도체 장비를 사용하지 않느 것을 보면, 얼마나 경직된 회사인지 알 수 있지요. 세계적으로 인정된 기술력을 가진 회사를 과거의 언짢았던 관계때문에 외면하는 걸 보면 삼성은 정말 글러먹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미반도체의 TC 본드장비를 사용하면 간단한 일을 두고 굳이 자회사 세메스장비를 고집하니 엔비디아 퀄테스트를 통과 못하죠. 전 수장이 바뀌면 한미반도체 장비를 쓸 줄 알았는데.....
TSMC는 글로벌 기술 산업을 지배하는 이유는 대만에서 가장 뛰어난 인재들만이 CEO가 되기 때문입니다. 상속이 아닌 능력으로 직책을 맡게 되어 올바른 인물이 기업을 이끄는 것을 보장합니다. 한편, CEO 자리에 앉지 못한 뛰어난 인재들은 독자적으로 창업하여 최강 기업을 보조하며, 치열한 경쟁이 아닌 협력을 촉진합니다. 이는 삼성의 상황과 대조적입니다. 한 기업을 중심으로 전국이 돌아가며 독립적인 사고를 억압하고 허영심을 부추기는 것입니다. 또한, 한국인들은 피상적인 외모를 넘어 내면을 중시해야 합니다. 진정한 능력이 기업 발전을 주도합니다, 특히 기술 분야에서는 더 그렇습니다. 한국 사회는 외모와 계급 구분에 집착하여 단순한 외출에도 세심한 꾸준함이 필요합니다. 이에 반해, 대만인들은 외모에 대한 과도한 관심은 더 중요한 문제로부터 주의를 분산시킨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권기태 님 외 전 삼성전자 내부자 및 전문가들의 인터뷰가 담긴 풀영상은 th-cam.com/video/RJIwtkvDkkQ/w-d-xo.html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시사멘터리추적 #신뢰게임
@좁불 m
@좁불 저랑 생각이 같으십니다. 그래서 저도 주절주절 저 밑에 댓글 썼습니다. 그냥 시장 상황이 유리하게 흘러가니 TSMC가 뜬 거지만, 그리 크지도 않은 Foundry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경쟁 붙으면 어떻게 될지 두고 볼 일입니다.
@@bdkim79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92년도 삼성과 2015년 TSMC같은 조건인가. 근무기간 반대로 생각해 보라... 그리고 삼성에서 잘 배우고 대만가서 연봉올리고 구글가서 한껏 ㅋㅋ.... 그간 사회도 직장도 완전 바뀌었다고 본다... 그때 그랬다고 지금도 그렇지 않은 대한민국이라에 몰빵건다 그때 경험으로 대한민국을 디스하는것을 잘 생각해보라
최악의 경영자이자 프로포폴 중독자인 이재용이 버티는 삼성전자는 미래가 어두울수밖에요
진짜 우리나라 기업에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네요
저도 중소기업다니지만 다들 의견 내라고 하지만 결국 윗분말대로 되는거 보고 점점 의견을 내지 않게 되고 하라는대로 진행하게 되는게 악순환이 되네요
기업이 민주주의는 아니고 아니어야 합니다.
윗분이 말한데로"만" 하는 것도 문제지만 (윗분이 실력없는 사람일때),
아랫분들이 뭘 모르고 하는 소리로 갈 수도 없지요.
아랫분들이 왜 모르냐고요?
본인이 지금하는 일을 10년 더 해보면 압니다.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지만 우리나라 기업은 귓등으로도 듣지 않을 이야기…
ㅎㅎㅎ 사장은 세상을 사장눈으로 보고 판단하고 결정한다...과장은 과장눈으로....사원은 사원눈으로....
@@Allin7days ㅋㅋ
@@Allin7days 오히려 10년이나 했으면 그 개념에 대한 '고정관념' 이 생겨버려서 혁신이 어렵지않나..
진짜 대한민국 기업의 근본적인 문제를 아주 제대로 짚어주시네....
와 2024년에 다시 보니 현 상황이 이해됨.
삼파 현직인데 현재는 기술력 차이가 너무 벌어지긴했습니다... 근데 그 근본원인은 저 분이 얘기한 문화에서 기인한게 맞다고 봅니다. 고객이 아닌 윗선 단기 실적에 급급해서 지수만 조작하는 꼬라지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ㅋㅋㅋ아이디는 화성정밀인데 삼파현직이래..
야 진짜 삼파 현직이면 이영상 볼일없고
혹시나 이영상보더라도 대응할 가치를 못느낀다에 내손모가지건다ㅋㅋㅋ
@@김언이-p6u 그건 니 생각이구요 ㅋ
님이 핫바리기업다닌다고 다른 사람도 핫바리라 단정짓진 마세요 ㅠㅠ
@@김언이-p6u 화성정밀이 삼전 멸칭이에요... 삼전이 어디있는지도 모르시나보네 ㅋㅋ 그리고 아이디가 다른 회사라고 그걸 곧이곧대로 믿는 순수한 뇌를 어쩌면 좋노
성과를 산정하는 기준이 그대로면 그 외의 것들을 아무리 바꿔도 문제는 그대로 남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성과를 산정하는 기준이라는건 그 문화권의 오랜 가치관이나 암묵적 동의에 기반한 경우가 많으니 정말 큰 각오 없이는 바뀌기 힘든 부분 같습니다. 마치 표준화 시험에 문제가 많다는걸 알고, 독일이나 핀란드 같은 나라에 더 낫다고 여겨지는 학생 학업 평가제도가 있다는걸 많이들 알아도, 문화적 인식이나 선생님1인당 학생수 같은 현실적 문제들로 인해서 사실상 실험적 실시조차도 힘든 것처럼요.
저도 삼파 다녔었는데 화성정밀님 적으신거 보면 너무공감됩니다...
1. 상명하복 문화 2. 기업이 말과 행동이 다름 3. 협력업체 쥐어짜기 vs. 협력업체의 성공을 통해 성장하기
+협력업체(고객사)와 경쟁하지 않기
삼성은 자체설계까지 넘보기에 경쟁사와 협력을 할수없는 것
빨리빨리 문화와 같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가 돈과 기술이 없을때는 빠르게 올라가는? 성공하는 방법? 이었지만 지금은 빨리 버려야할 문화 빨리빨리, 상명하복 입니다.
우라나라가 망한다면 이두 가지 성공한 이유가 망하는 이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미드웨이 해전에서 일본이 미국에게 진 여러가지 이유중 하나가 일본은 야마모토 장군에게 반론이나 문제점을 제기하기 어려웠지만 미국은 총사령과앞에서도 초급장교가 문제점을 정중히 말할수 있는 분위기 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건방지게 보이는 실무자가 제기한 문제점을 받아들이고 수정, 보완해서 미군이 이길수 있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제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확하고 철저하게 만들고, 자유로운 의견제시가 가능하고 그것을 받아들여야지 발전할수 있는때라고 생각합니다. 결정권자들의 생각이 바뀌어야 겠지요.
@@trekj4344근데 안바뀔거라고 봐요 목소리 내는순간 내자리는 없어지더라고요 가족을 위해서라도 나대지않고 참아야죠
애플 : 우리가 저렇게 일하냐?
@@LeeLee-bn9yz세메스만들어서 장비사나 설비회사 기술 다빼내고..팽하는..
지금 고수의 질문법읽던 찰나에 이 영상보고 전율을 느낍니다. 작가님이 하신 말씀이 그대로 지적되어 있어서... 윗사람들이 후배들로부터 경청하지 않는 문화, 그래서 질문이 없는 조직문화, 구성원의 목표와 조직의 목표가 일치하지 않는 기업은 살아남을 수 없다고...향후 우리기업들이 살아남을 수있도록 좀더 깊이있는 본질을 꿰뚫는 질문을 많이할 수있는 조직문화가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와우~정말 중요한 부분을 디테일하게 잡아주셨네요.이건 기업뿐만이 아니라 개인이든 어떤 분야에도 적용할수 있는 부분이라 많은 도움 얻고갑니다.
기술이 tsmc랑 삼성이 비슷하다는건 거짓말이지
같은 장비로 tsmc가 만든게 발열도 적고 성능도 우수
퀄컴이랑 엔비디아가 다시 tsmc로 간거 보면 답 나옴
오오 전체적으로 정말 도움되는 말이네요. 특히 마지막 부분.
설계를 하지 않는게,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는 원칙과 반대되어 독이 될 수 있지만
오히려 설계 노하우를 통해 신규 진입하고자 하는 회사를 도와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면, 아주 좋은 방법이 될수도 있겠네요!
이미 그렇게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ㅎ
그냥 포장을 그렇게 한겁니다. Foundry만 하는 회사니까 당연히 고객이랑 경쟁을 안 하지요.
삼성이 기술도 딸림
ㅋ 설계 노하우 ㅎㅎ 무슨 중소기업이 아무런 기술없이 막 진출할수 있는 분야인줄 아시나? 전 세계적으로도 아키텍처 설계할수 있는 기업이 몇개 없어요 신규 진입이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삼성도 10년전부터 비메모리 분야 투자 한다고 수조 쏟아 부었는데 뭐 거의 실패한 사업입니다 이미 본인들이 자체 아키텍처 포기하고 그냥 기존에 있던 ARM 아키텍처로 편입해버렸으니 말이죠 좋은 소리를 하면 마치 그럴듯 하게 포장이 되지만 현실을 알면 그냥 개소리라는겁니다
그리고 아키텍처 설계를 서로 도와준다? 는 것부터 말도 안되죠 그게 핵심기술인데 본인 회사의 노하우를 신규진입하는 회사에 알려주고 도와준다? ㅎㅎ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사자가 길잃은 사슴 데려다 주는 상상같은 겁니다
삼성이 몽구스 프로젝트로 자체 아키텍처 개발 나설때 ARM 퀄컴 엔비디아 인텔 AMD 그 누구도 도와주지 않았어요 결국 삼성은 기술개발의 한계와 경쟁업체들과의 기술격차가 좁혀지지 않아서 수조를 쏟은 몽구스프로젝트 팀을 해체했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레오나르도디카프림 해체하고 훨씬 더 나빠졌죠. 윗선의 선택의 실패죠. 기술격차가 좁혀지지 않아서 그닥인 것 같으니 해체했더니 삼성이 나락갔습니다. 해체를 안했어야 됬는데 해체를 잘못한거죠. 잘 모르니까 이런 실수를 하는겁니다. 누가 모른다? 임원이 모르는거죠. 근데 이런 결정은 임원이 합니다.
심지어 패키지나 이런 것도 다 없애려고 했어요. 그런거 다 없애고 외주주면 가격을 더 싸게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겠죠. 삼성은 이렇게 돈 아끼는 것에만 신경쓰니까요. 근데 다른 업체들이 말렸어요. 너희 그러면 진짜 큰일난다. 기술망한다. 라이벌이 말릴 정도로 허접한 결정을 누가 내려요? 임원이 내리죠.
실무자들은 비웃었을 겁니다. 망하려고 그러네. 하지만 어쩔 수 없죠.
저분 말씀을 우리나라 기업들은 잘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저도 오랜기간 디스플레이 회사에 근무중이지만 상명하복 보고문화 이거 고쳐지기 어렵습니다. 정작 본인들 보다 더 모르는 사람이 결정한대로 일을 하는게 웃기죠.
아재요 회사근무 오래하면 서울에 아파트 한 채 살 수 있어요??
@@Hunter-trutht2727 삼성 임원급 되면 가능하겠지. 아니면 부장급으로 5년 이상
@@Hunter-trutht2727
묻는 넘이 모르는 상대에게 '아재요' 하면 그게 묻는 매너라고 생각하는
전형적인 2030 2찍 18투기 코주부 종족~~
중공과 같은 중국인인 대만이 한국보다 더 민주적이란 말이냐?
정작 본인들 보다 더 모르는 사람이 결정한대로 일을 하는게
==> 분업의 단점이자 장점.
삼성이 TSMC 보다 경쟁력이 낮다면
삼성에는 메모리, 핸드폰, 가전, 통신 등의 먹거리가 충분했고
고객 맞춤 사업은 특성 상 선점의 효과가 매우 크고
삼성의 파운드리 사업의 시작이 늦어서 그런 것이고
애플을 놓친 전략상 실수의 후유증이 큰 것일 뿐임.
현재 TSMC는 OVER SHOOT 상태라서
조만간 하향 안정화가 될 수 밖에 없고
삼성과의 차이가 현저히 줄어들 거임.
TSMC는 서서히 똥줄이 뜨거워짐을 느끼고 있을 거라는...
상사에겐 능력있고 일 잘하는 직원은 문제해결시에만 필요하고 그외에는 그닥임. 일중심 직원은 해결에만 집중하다보면 상사들과 의견대립이 생길수 밖에 없음. 외국회사는 이걸 좋은자세로 보는경우가 많으나 한국에선 싸가지 없고 대드는걸로 인식하는 유교문화가 지배하고 있음. 물질문화는 쉽게 바뀌나 정신문화는 안바뀝니다.
그럼 대만은 기독교문화냐?
@@비슬-o7y 중국 대만에 나이따지는문화 거의 없어요
@@비슬-o7y 바로 이런사람들 같은 태도를 말씀하시는듯
삼성-> TSMC->구글.....변신의 귀재 답게 ....상당한 개소리를 친중공방송 개비시에서 보도하는 구만.....머리좀 컸다고 자신의 출생지 삼성을 까데기하는구만...
웃사람들이 아는 체를 하는 것이 문제 아랫사람 의견을 듣고 support만 해야 하는데 자신이 다 결정을 할려고 함. 공 세울려고 하고! 그러니 조직이 창의적인 일에는 맞지 않게 됨. 가장 안 좋은 문화가 오너가 ceo 되는 것. 하루 빨리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부 바뀌어야 함.
좋나 멋있는 말이다 우리나라 전체 사회 문화의 힘을 생각하게 되네요 . 이런 말 해주시는 분들이 더 많이 나와서 우리나가 일어 났으면 좋겠습니다. 독일처럼
결국 오너의 인사이트가 정말 중요한거죠 오너는 미래먹거리 이걸 정하고
인재를 필요한곳에 배치하고 사업이
방향성있게 가게끔 만드는 건데
바로 눈앞의 이익 실적에만 몰두하면
절대 first mover 가 될수없다
초점과 상생의 마인드가 뛰어나다는 것을 인지하고 우리도 그런 부분들을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대만에 십수년 살면서 느낀게 직장내 갑질이 없다는거.. 오히려 너무 상하관계가 질서가 없다고 느낄정도로 신입이나 십년차나 서로 격이없이 서로 의견을 주고받는게 회사문화임.
같은 일제식민지를 격었어도 우리는 일본식기업문화지만 대만은 중국식 기업문화임
대만은 병역의무 없나요?
한국은 군대(일본식군대) 때문에 기업문화도 (일본식)군대문화의 연장이 된듯. 상명하복 절대복종
우리도 나이 10살차이나도 반말하면 안되나 그냥 중국은 다 반말인데
@@corporatedemocrat 台灣有兵役,與韓國類似只是更短。台灣所使用的漢語中很少有敬語,敬語只存在於正式的書面文字中。公司中的主管或下屬,家中的長輩或孩子,都會用對朋友一樣的方式對話,沒有年齡與職位間的差別
@@ohohoh734 존댓말이 언어에 있는데 무슨 개소리야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조직의 문화는 말의 문제가 아니라 인식의 문제다
@@azh3370 본토에서 사용하는 중국어에는 경어가 있나요?
동의합니다. 전직 삼성반도체를 바이어로 둔 PCB 업체 직원 입니다.
삼성은 매년 천문학적 이익을 내며 돈잔치를 할때 협력업체는 분기마다 천문학적인 네고를 통해 적자를 겨우 면하거나 적자를 보는 회사들이 어마어마 합니다.
매년 몇억 협력업체에 쥐어주고 상생광고를 하면 머하냐구요
네고로 회사 이익을 전부 가져가 버리는데..
마이크론 에서 흑자내고 삼성에서 적자내고..
그게 서열문화때문이죠 상생이 아니라 아랫것이니깐 그렇게 해도 된다 생각하는겁니다
저렇게해서는 잘 될 수 없다고 봅니다 원래 우리나라의 전통도 아니고요 유교탈레반+일제+625의 잔재일 뿐이죠
원래 혼란의 시대에 도동놈들이 빠르게 해먹지만 오래가질 않습니다
현기랑 똑같군요
어떤 분야든 글로벌 기업들은 기본적으로 벨류체인에 있는 모든 벤더 기업들 판가 원가 공정 전부 통제합니다 삼성만 그런 건 아니에요
삼성 하이닉스 하청업체 기술자로 10년 넘게 일했지만 개쓰레기라는 말이 아까운 기업임
졸라 웃긴게 하청 초기에는 100을 단가로 처주고 반기나 년 마다 단가를 5%정도씩 깍아 버리거나 하청업체 영업이익률을 좀 높다 싶으면 바로 단가 깍아 버림.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대부분 대기업 하청이나 납품업체인데 저래 버리니 중소기업이 크거나 직원들의 대우가 좋을수가 없음.
그리고 격차도 점점 커질수 밖에 없음. 웃긴건 해외 업체한테는 안그러죠.
친구가 했던 말과 비슷하네 친구가 삼성은 tsmc 못 이긴다고 하면서 두 회사 협력사로 같이 일을 해본 경험을 말해줬는데 두 회사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고 하더만 삼성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가면 돈 이야기를 먼저 하는데 tsmc는 무슨 아이디어인지를 먼저 보고 괜찮으면 같이 해본다고 하더만 그러면서 자기는 tsmc와 같이 일했던게 더 좋았다고 하더만
대기업에서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만든기술은 자신들한테 귀속시키려 하지, 라이센스 자체를 인정을 잘 안해줍니다. 납품하려면 라이센스 포기하고 기술 다 넘긴다는 조건하에 계약하는 경우가 대부분. 중소기업 입장에서 기술개발해봐야 1회성 매출밖에 안되는경우가 많음. 손해보지않을정도의 인건비 + 약간의 기술료 정도. 해외업체한테는 한마디도 못하면서
님 말씀 정확하심!
아직도 그래요? 우리가 다니던 80년90년대하고 변함이 없다고요?
기술 알려달라고 중소에 교육까지 받으려 옵니다 ㅋㅋ 알려주면 우리 매출감소인데 울며겨자먹기로 대답해줍니다 석달전 얘기네요
삼성-> TSMC->구글.....변신의 귀재 답게 ....상당한 개소리를 친중공방송 개비시에서 보도하는 구만.....머리좀 컸다고 자신의 출생지 삼성을 까데기하는구만...
허 참..
삼성전자 반도체라인 협력업체로 일하는중인데 너무 공감됩니다 전부라고 할수는 없지만 생각자체가 갑질마인드가 많고 급하면 저녁이고 새벽까지라도 해결하라고 수직으로 명령하듯 할때도 많은데 이제라도 고치길
요청이라고 하긴 하는데 사실상 명령임
ㅋㅋㅋㅋㅋㅋ 안들어주면 다음계약 안해줌.
ㄹㅇ 사실상 명령이지 새벽이고 주말이고 전화해대고 이슈라고 터트리면 알고보니 지들이 레퍼런스 잘못잡거나 레시피 ㅂ잘못돌린게 태반.. 그럼 사과라도하던지
tsmc보다 기술력 딸린거는 솔직히 맞고 기업문화도 gos 사태 터진이후 대처보면 실망스러움. 기술혁신은 없고 원가절감으로 최대한 수익 짜내는게 목표인거 같아서 좀 잘좀 제품 내줬으면 좋겠다
"긍정적인 비전을 공유하고 같이 이룬다"
만약에 삼성 하청중에 좋은기술이 있다면 정당한 댓가를 치루고 인수를 해야하는데 일단 물량 조정해서 도산직전까지 밀어 붙인다음에 싼값에 인수 맞지 않아? 그게 우리가 빨아대는 삼성의 어두운 면이지
옛 부터 대부분의 재벌들이 하던일...
정답입니다
삼성 하나가 물량 줄여서 도산될 회사면 애초에 먹을 가치도 없는거지ㅎㅎ 단무지들
협력업체 고혈로 성장해온 삼성..이제 LG도 따라서 하고 있음..배운놈이 더 독하게…
인생이 남 어두운 부분만 생각하시면 사시는듯 자아비판 한번 해보시길
거의 이분은 답을 떠먹여 줬다
안드로이드 저렴하게 사라고 갔는데 내 쫓았다자나 ㅋㅋㅋ
92년이면 30년전 삼전 4년근무, 2015년 TSMC 2년 자신만의 비교 데이타가 분명 있겠지만
2022년 현재의 두회사를 비교하기엔 객관적으로 넘 멀리서 비교하지는 않을까 모르겠네요
하지만 애기하신 내용은 많이 와닿는 내용이었습니다
92년이면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이네요.
92년전 삼전4년근무로 판단하기에는 너무 과거아닌가ㅋㅋㅋ
아직 보진 않긴했는데 92년도면 벌써 30년전인데 ㅎㅎ
30년전부터 삼성의 장단점을 계속 봐왔으니
잘 알지 않겠나.
최근 두 반도체 회사에 근무했다면 컬컴, 엔비디아와 TSMC와의 수 십년 신뢰관계를 모르겠지.
ㅋㅋ 시발 세발의발톱때만큼도 는안되면서 ㅋㅋ 삼성tsmc구글이면 몇년도에 뭘햇건ㅋㅋ 니말의 신비성 보다 몇억배는 신뢰감 ㅋㅋ
반도체 산업 만큼 정치적, 군사적, 기술적, 경제가치적, 사회적...
다방면의 특성이 영향이 미치는 산업이 없음
아 정말 너무 크게 와닿는 비교입니다
대기업과 협력사에서 근무해보니 왜 우리나라의 중소기업이 성장하기 힘든 구조인지 아무리 좋은 기술 개발해도 대기업에 오픈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든 오픈하게 만들어 기술 가져간다
삼성이 그렇게 기술훔쳐서 만든게 세메스 아님?
그런 기술이 많죠
대만은 하청 기업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우리나라는 자기 브랜드 가진 기업이어야 체면이 산다고 생각해서 그런거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네요.
그리고 하청은 별개나 떨거지로 취급하는 마인드도 한 몫하죠 입으로는 상생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슬픈 현실...
일자리는 있으나 일자리는 없다..
진짜 분위기든 뭔가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삼성 상생협력이 이제 자리잡고있지만 실질적으는 협력사 엄청 조이고 있죠 현장에선 무시하는 문화가 많아요
동감합니다. 삼성 하청해서 돈 벌었다라는 사장 찾기힘들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청들 엄청 쥐어짭니다.
그건 니들이 몰라서 하는 얘기고...
세상에 절대 그런 나라들 없어...하청은 그냥 하청이야...
대만 하청 가서 일 해 봐라...달에 100만원 받으면서....그게 되겠냐?
이렇게 유튜브나 책으로 세상을 보면 위험한데...왜 이런 걸 그냥 믿지?
대만 애들하고 얘기나 해 봤냐? 개구리들처럼 여기서 유튜브로 세상을 보지 말고 넓은 세상에 나가..
그리고 각 나라 애들하고 얘기를 해 봐....그럼 니가 아는 세상이 얼마나 병신 같은지 알게 되니까...
정말 좋은 말씀이네요. 이익만 추구하는 마인드가 아니라 같이 성장하고 공생하는 전략이 아니면 파운드리 회사는 성공하길 힘들겠죠. 삼성의 설계 능력을 활용해서 TSMC와 차별화전략을 펼치는것이 이기는 방법일수도 있네요. 지금 구글과의 협력이 새로운 돌파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오 삼성이 구글 픽셀폰에 들어가는 구글 자체 칩셋 텐서 제조를 하고 있다는걸 아시는군요~?
설계능력이 한참 떨어지는데요 😂
국내 대기업 중에 진심으로 협력업체나 고객을 생각하는 업체는 사실 전무하죠.....
협력업체를 쥐어짜고 고객에게 덤탱이를 씌우는 것이 실적인 문화가 바뀔 수 없는 환경이죠
뭔소리하시는지... 삼성에서 일해보신적 있으세요...? 무슨근거로 이런 헛소리를
대기업에 근무도 안해보신분이..
답글 다신 분들은 삼성은 커녕 대기업 근무를 못 해본 분들이군요.
아니면, 사원이나 대리급이던지....
팀장 이상 되어서, 결재 몇번 받아보면 아실겁니다,
@@dduruddurukim3712 미안합니다. 이미 대기업 두루 다 겨친 사람입니다. 국뻥도 좋지만, 현실을 직시하세요. 기업은 이익이 최우선입니다. 국내 대기업의 문제는 고객가치는 구호에만 그칠 뿐, 모든 것이 자사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편협한 곳입니다. 고객 가치를 생각하는 장래의 이익을 생각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장래의 이익을 이야기하면, 그 팀장은 바로 팽 당합니다. 아마도 나중에 알게 될 것입니다.
헌데 궁금한게 그협력사 사장들은 직원들을 동물처럼다루고 회사법카는 아들 용돈통장처럼 쓰는주제에 누굴욕하나요? 좃소사장들이하면 로맨스고 대기업은 불륜갑질인가?
수평적인 피드백이 필요한 한국기업문화
수평적으로 의견내라고 하면 닥치고 암말 안하는게 한국인 직원 ㅎㅎ
@@misue946진짜 의견 내면 꼰대 쫌생이들이 삐지고 보복하니까 그러지
월급 적은데 왜 책임지는 일하냐고 하는 자세는 어떻게 하지..
핵심을 알려주시내요. TSMC의 담당직원이 고객을 위한 대응이 선조치이고 그 조치에 대하여 회사가 믿어주는 시스템이 인재의 혁신일 것 입니다. 반대로 삼성전자는 상부에 단계를 거쳐서 보고하고 결재를 해야하는 반 공직사회가 되어 버렸습니다. 나만아니면 된다는 생각에 업무의 시스템이 굳어져버린 회사이며 아쉽지만 변화를 놓쳐버린 회사 입니다. 아직까지는 좋은 인재들이 받쳐주니 문제가 없겠지만 진정한 혁신은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지만 삼성은 인재의 혁신이 불가한 것이 권기태님의 인터뷰에서 여실이 들어난것입니다. 2등으로는 삼성이 어느정도 유지가 되겠지만 인재의 혁신이 없는 한 1등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첨단산업은 인재,기술,자본의 모든 시스템이 하나가 되어야 1등으로 도약이 가능한 업종이라고 생각 합니다. 잘못된 길을 가는 것은 쉽습니다. 허나 그길을 옳은 길로 갈려면 왔던 길을 돌아서 다시 올바른 길로 갈려면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비 되는 것 입니다. 그래도 할 수만 있다면 해야겠죠. 안하거나 못한다면 거기서 끝나고 유지되는 것이 아닌 도태되어 버립니다.
애초에 한국과 대만은 큰차이가 하나 있음
일단 대만은 회사문화가 아시아보다는 미국문화에 더가까움.
오너의 의지가 중요합니다. 오너가 한치 앞을 못보고 눈앞에 이익만 쫓는다면 10년 가기 힘들죠. 이재용호의 삼성은 어떴게 할지 봐야죠. 이건희 회장은 현시대의 경제 세종대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기술 갈취가 뼛속까지 스며든 기업과 그에 반대인 회사의 차이군...
TSMC는 80년대 부터 파운드리만 하는 파운드리 전문 회사였는데 파운드리 시장 규모가 확장되는 시점이구, 삼성은 파운드리 전문회사도 아니구 반도체 설계까지 하면서 고객사 애플(팹리스)이 경쟁사로 인식하면서 TSMC로 넘어가면서 파운드리 격차가 커졌다고 들었음.
니가 아는 건 전부 저 분이 알고 그 다음 step에서 고민한 부분들을 얘기해주는 거니까 그 정도 아는 척 깝치는 건 멍청한거고...
@@무식은죄야 보시는 분들에게 정보를 주시려고 하신 거겠죠….
@@무식은죄야 산소가 아까운 인간이네 ㅉㅉ
@@무식은죄야 ㅂㅅ
경쟁사로 인식해서 TSMC로 넘어갔다는건 솔직히 좀 오바임... 쉽게 애플이 직접 설계하는 바이오닉 AP 수율을 TSMC보다 삼성이 더 잘 뽑아주고 최종 결과물의 퀄리티도 더 좋다면... 애플은 경쟁자라고 할지라도 물량을 삼성에게 밀어준다고 보는게 합리적...
예리한 지적입니다
정제된 사카린 같은 달콤한 말만 들어야 하는 이재용에게 최소한 이 영상 정도는 반드시 보여주어야 한다. 삼성을 고객사로 만나야 하지만 정말 이해 못할 조직문화에 혀를 내두를 때가 많다. 물론, 을의 입장에서 단 한마디 항의나 이견을 표출 못하고 모든 힘을 짜내서 요구를 무조건 수용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삼성이 부정적인 회사라는 말은 아니다. 일반 화사들이 본받아야 장점도 무수히 많이 가지고 있다.
한국에서 삼성 비판하면 좌파라고 욕하죠.
높으신 분들이 꼭 보셨으면 하는 금같은 얘기였습니다. 공감가고 핵심을 잘 정리해서 짚어내신 것 같습니다. 아시아권이 소프트웨어가 약하고 축구가 약한건 하루이틀된게 아니라 오래된 고질적인 문화 기원적인 문제가 깔려있습니다. 소수의 소프트웨어로 성공한 아시아 기업들을 보면 모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뭔가 특이한 정책적 안전장치 실험적 시도들을 한 곳들이 많습니다.
반도체와 AI모두 플랫폼사업이라 그런 고질적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은 상태로는 예산을 아무리 많이 투자해도 세계적으로 앞선 기술을 가지게 되는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대만과 비교를 떠나 한국이 떨어진 근본 이유는 여태껏 기초과학을 등한시 했기 떄문이다. 장비, 재료, 가공에서 기초 과학(물리,화학등) 이 뒷받침이 없으면 더 이상 나아갈 수 없음.
tsmc가 엄청 중요한 기업이구나..판대기를 바꿔낫네.미국이 물고빠는 이유가있네 ㅎㅎ
성지순례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양쪽다 경험해본 이력을 갖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거 같네요 기술력 투자 이런거에 대한 얘기만 나오다가 기업문화적인 부분에 대한 지적이 신선하네요 마지막에 나온말이 인상깊네요
이미 모든 기업들이 저분이 말씀하신 대로
문화처럼 뼈속깊이 퍼져있다.
고치기 힘들다
대만 기업문화를 아세요? 봉급이 한국의 반입니다.
부의 배분이 그래도 가장 잘되는 국가가 한국인데 혐한 국가 대만을 치켜세우는 이유는 뭘까? 참 궁금하다
그냥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 이 하나때문에 tsmc가 저리큰건데 무슨 문화타령인지 모르겠네
영상을 보면 수직구조가 좋은 아이디어를 막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그걸 문화라고 하고 있는데 그걸 이해 못 하고 또 대만을 올려주는게 아니라 한국의 고질적인 문제를 말하고 계신 것 같은데
유교문화가 아름답다는 사람이
태반인데 어케 고쳐요?
@@박상용-y3p 옳으신 말씀
2년전 영상에 솔루션이 있었다.. 파운드리는 결국 기술과 협력이라는것.. 하지만 기업간의 경쟁구도를 피하는것이 쉽지는 않을듯..
아주 멋있는
인터뷰 잘 봤습니다
2년전...
객관적으로 논리적인 해석 감사합니다. 일리있는 지적이자 분석평가 입니다.
일본에서 일하고 있는 엔지니어인데 비단 회사만의 문제 문화뿐만 아니라 제 설계에 제 업무에도 많이 생각하게 되는 말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청에게만 저러는게 아니라 같은 회사 안에서도 저럽니다. 딱 갑과 을의 관계죠. 제가 현재 종사하고 있는 기업은 한국에서 알아주는 기업임에도 정말 현장의 목소리가 전달이 되질 않아요. 한 예로 한 라인에서 어떠한 문제점이 있어서 지속적으로 이러이러하게 개선해주면 능률이 좋아질거라고 수 없이 말해도 수직적인 분위기 때문에 먹히질 않고, 가끔 가다가 찾아오는 윗사람이 현장 보면서 한마디 쓱~ 던지면 그런건 바로 며칠 안에 확 바뀝니다. 심지어 그 위사람이 현장 사정을 모르고 던진 말일지라도 그게 진리가 되는 거죠. 그런 말에 별다른 토를 달지 않고 따르는 사람들이 살아남고 승진하고, 그거에 반하면 찍히고 나가리 되는 겁니다. 정말 군대보다도 더 딱딱한 기업문화... 그런 곳에서 승진하는 사람들이 하청업체에게 대할 모습은 보지 않아도 뻔하죠.
둘다 오랫동안 거래를 해왔지만 100% 동감. 둘다 기술은 비슷함. 그러나 TSMC는 모리스장 자체가 글로벌화가 된 사람이라 거래처와의 동반 성장을 추구했고 삼전은,,,,,그냥 국내 토종 정치 잘해 올라간 꼰대들이 건희 재용 눈치보며 성장을 시켜서.....거래처 하청업체 그리고 을에 대한 로열티가 없음. 나도 한국 사람이지만 TSMC가 더 애착이 가는 거래처임.
오 어떤 거래를 하시나요 제가 이 분야를 잘 몰라서, 반도체를 사서 뭘 만드는 일을 하시는 건가요 ?
이남호 알아내서 불이익줄라고? 삼성특기잖아
@@이영우-m3y 분야를 모르는데 왜 알고 싶어하는? 삼성은 아직도 사람써서 댓글 모니터링하나? ㅎㅎ 참....그러니까 니들이 안되는거임. 그냥 때맞춰 상여에 PS PI 받고 살아....스머프들아
ㅋ삼성의잠재력도 끝났다고 생각함.
이건희시대가 저물고 새로운이재용시대를 잠시나마 기대했었지만 감옥가기전 우는걸보고는 삼성을 이끌능력이 안된다는걸 느꼈음.
혁신을 앞세운 선대회장이 불량품들을 불태우고 품질경영을 내세우고 마누라빼고 다바꿔라는 말까지 하면서 변화를시켰는데
경영인의 카리스마는 볼수없고 감성충만하게 어느식당에서 종업원들과 인간적인 소통에더 신경쓰는걸 보고 삼성의 혁신은 더이상없다는걸 느꼈음.
성지 순례왓습니다
완전 다른 분야의 사업을 하고있지만 정말 와닿는 말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대기업 직원 중 가장 잘나가는 놈 : 하청 쥐어짜서 Cost down 실적 높은놈
이런 문화가 팽배하다보니 하청 즉 중소기업의 발전과 기술개발이 사실상 불가능해지고 독과점 대기업 수주에 종속되어버리는.. 즉. 자체 경쟁력이 사라져버림
결국 극소수 대기업에 국내 경제 의존도가 너무 높아지게되었고 극단적 임금격차, 신규유니콘 기업 태동의 원천 차단이라는 현재의 국내 산업 환경이 조성되어버림
말씀을 신중하게 가려서 하셨지만, 미처 다하지 못한 말씀들을, 저 생태계에 종사하는 분들, 특히 진보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은 어떤 말씀을 하시고 싶으신지 짐작하고, 이 영상에서 하신 말씀들도 깊게 공감할 것 같습니다
지금 해 주신 말씀이 기업 뿐 만 아니라 정치에도 적용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명 한명 공무원들과 정치인과 그 아래 일하는 분들이 세금을 아끼면서도 어떻게 하면 시민들 한명 한명이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지 생각하고 국민들의 성공이 공무원 기관과 정치의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문화와 어떤 이념이 형성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성경에도 두마음을 품는 사람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합니다. 자기가 서브하는 대상의 만족이 아닌 높은 사람 마음에 드는것이 나의 성공을 좌지 우지하는 문화 때문에 마음의 두마음이 드는것입니다. 국민들의 성공을 위한 한마음의 이념을 가진 TSMC의 문화를 가진 정치집단이 출연하기를 고대하고 오랬동안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아직은 현실에 보이지는 않습니다. 유토피아같은 완벽한 시스템은 못 되겠지만 이런 그룹이 나타나 정치 경제 모든 부분에서성공을 하는것은 불가능 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지원금 삭감 당할까봐 멀쩡한 보도블럭 갈아엎는거 보면 제도 개선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고라니-o8y 멀쩡한 보도블럭 일부러 갈아엎는 게 아니라 토목 공정과 전기 공정 등이 협의가 제대로 안 되어서 굴착을 여러 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babyseo 예산 남기면 받는 돈 까여서 갈아 엎는거 아니였음?
@@babyseo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 예산 남기지 않으려고 문제없는 보도블럭 갈아엎는거 모르세요?
맞는 말이네 시장에서 하청업체들에 대한 삼성 갑질은 악명이 높죠
보고 싶었던 영상이네요. 우리 문화의 근본 한계를 보여줍니다..
지금부터라도 유교주의를 철폐해
나가야죠
근데도 아름다운 충효예 정신을 발전시키자는 사람들이 많으니
어렵습니다
@@이상호-y9t 이런건 유교랑 상관없음.
오히려 대만이야말로 공자 직계 후손이 살아있고 매년 공자 제사까지 국가 행사로 지내는 나라인데?
그냥 한국이 일제시대때부터 내려온 상명하복식 서열 문화가 단단하게 박혀있는것 뿐임.
@@이상호-y9t 아시아에서 유교 문화가 거의 없는 나라가 바로 중국임.
공산주의 이념자체가 자기 부모한테도 아버지 동무라고 부를 정도로 수평적인 걸 강요해서
봉건주의 위계질서를 상징하는 유교는 공산주의 입장에서는 타파의 대상이라 중국은 문화대혁명때 아주 유교 포함한 중국 사상철학, 유산들 죄다 갈아버리다시피 조져놨었고
공자 후손들도 공산당들한테 죽을뻔하다가 구사일생으로 공자 직계 후손들이 죄다 대만으로 탈출해서 정착함.
지금 중국에는 공자 후손이라고 주장하는 여자가 하나 살아있는데, 중국 정부가 만든 일종의 프로파간다용이고
그렇기 때문에 대만의 공자 직계후손 종가에서는 그 여자를 공자 후손으로 인정하질 않음.
@@Noble.6 또 일제... 일본이 문제가 아니라 조선시대에도 원래 이랬는데 뭔 멍청한 개소리를 해대... 나한테 반박 막말 니들한테만 다 해당된다 멍청한 것들아.
와 이분 정말 말을 쉽게 잘하신다. 보통 배우신분들이라고 보면 말 엄청 어렵게 하시던데 귀에 쏙쏙 많은걸 생각하게 해주시네요 오랜만에 많은걸 생각하게 하는 영상을 본거 같습니다👍👍
그 기업이 추구하는 최종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단편적으로 평가하기는 애매함
단지, 기업문화가 하도급업체, 협력업체들도 함께 성장하도록 돕고, 고객과도 신뢰를 굳건히 쌓아갈 수 있다면 좋은건 당연..
무한경쟁의 세계에서 큰 덩치의 기업의 운명을 결정짓는 요소는 기업문화 한가지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음
정치, 외교, 기술, 주인의식, 오너의 리더쉽, 전쟁 등등 기업의 흥망성쇠를 결정짓는 요소는 많기 때문에,
어느 것 하나 소홀함없이 해 나갈려고 노력한다면, 위기에도 살아남고,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거임
그러나 기업의 오너나 종업원들이 폐쇄적인 문화, 경직된 사고방식을 가지고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눈과 귀를 닫아버리고 경쟁기업으로부터 배울수 있는 장점들을 놓친다면 위기는 그 순간부터 찾아올 수 있다는걸 잊지들 말기 바람..!!!
기업 문화가 모든 걸 합친 개념인데 무슨 말씀이신지? 대기업의 갑질 문화 기술 탈취가 최근 까지도 뉴스에 나오는 마당에 무슨? 문재인 정부가 이재용의 무노조경영을 타파할려 했는데 결국 유야무야. 1위 기업 삼성전자에 준법감시위원회가 있는 것도 다른 나라사람이 보면 비웃을 일이죠. 기업 내에 법을 지키는 위원회가 있다니?
종합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대기업들 더 답없다고 봅니다. 그동안 사실상 정부랑 국민들이 밀어주어서 성장해 왔는데 지금도 정부에서 뒤봐주고, 언론에 돈주고 이미지 관리 내지는 주가 가지고 장난쳐서 살아남는 수준인 곳이 많으니까요. 대한민국 대기업들 국내시장 수성 못하면 부가가치 획득하기 쉽지 않죠. 혹은 국내 협력업체들 쥐어짜지 못하면 수익도 형편없는 경우 많구요.
기업은 실적으로 증명해야됨 ㅇㅇ TSMC가 맞는방법이고 삼성은 틀렸다는 이야기
@@gadasd1342 ㄹㅇ 실적으로 보여줘야지 ㅋㅋㅋㅋ
제대로 짚어주네요
생생한 정보 감사합니다
과거 이병철과 이건희회장의 경영철학은 분명했고, 인식이 되었는데요. 현 이재용회장의 경영철학은 무엇일까요? 떠오르는게 있나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각나네요
겉과 속이 다르다는 것. 정말 공감되는 말입니다. 저도 현재 일을 하고 있지만..
항상 느끼는 것은 인간주의적인 관계 속에서 성과를 내고 어떠한 결과물을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을 하다보면 현재 사회 분위기가 겉으로는 인간주의적, 관계지향적인 마인드를 강조하고 있지만 실상은 형체(껍데기)만 존재할 뿐.. 내부적으로는 여전히 자기중심적, 성과지향적인 부분이 비일비재한 것 같습니다.
그러한 상황에 놓일 때마다 느끼는 것은 역시 천천히 오랜 시간 공을 들여서 무르 익은 열매와는 다르게 설 익은 상태에서 급하게 따온 과육처럼 겉은 멀쩡하지만 속은 썩어있는 현실로 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
국내 대부분 기업의 채용 과정에서 인재상(협동, 열정, 존중, 정직 등)을 강조하고 있지만 정말 의미없는 누굴 위한 원칙인지 의심이 됩니다. 왜 철두철미 하게 인재상에 따라 사람을 뽑았는데 회사 분위기는 인재상과 정반대로 흘러가는 것일까요?
말로만 마인드 마인드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깊이 고민해봐야 할 대한민국 기업 내 현실적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과 정확하게 같으신분을 만났네요.
구매고객들도 쓰레기로알고 협력업체들도 똥개핫바지로아는 삼성은 절대 성공못한다. 저렇게해서되는 시대는 끝났다. 나도 삼성 뒤치닥거리한다고 스트레스 너무 쌓인다. 그냥 망해라. 나도 퇴직하고싶다.
정확한 분석이다
실제 회사를 바꾸는 기술자들이 인정 받아야 하는데 회사에 1도 변화를 주지 못하는 PPT스페셜리스트 마케터들만 인정 받는 환경에서 일할 의욕이 생길까 싶음.
기술도 중요하지만 조직문화에 얽매이지 않고 고객 입장에서 고객을 성장 시켜주겠다는 마인드가 대단힙니다!
L에 있을 때 S서 일 못한다고 다들 L로 넘어 올 때가 있었죠 많은 분들이 존경하는 그 사람 할많하않 대기업이란 회사가 관리한 DB 처음 보고 중소기업보다 못해서 충격 먹었는데 진짜 누가 뒤에서 밀어 주면 웬만한 기업들도 대기업 쉽게 되겠다 싶었습니다. 몇 년 후에 그 사업 통으로 접더군요. 대기업이 기술은 있지만 관리와 실력은 정말 허접합니다. 관리와 실력은 사람이 하니까요.
이분 말이 맞는거 같네....삼성이 3나노 공정을 성공했다고 해서 물량을 지금 가져가지 못하는게....모든 일은 사람이 하기에 고객을 진심으로 대하는 그런 기업문화인 회사랑 같이 큰 회사로 성장하면 3나노가 늦게 된다고 해도 3나노 공정이 완성되면 물량을 주겠지...........우리나라 기업문화는 상사가 하라면 다 해야 하기에.......정말 다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안한데 삼성이 파운드리에서 밀린건 단순하게 그냥 파운드리로써 기술력이 밀리기 때문임
삼성 3나노도 밀림. 이번 tsmc 3나노 수율 80퍼대임. 삼성은 아직 발표 안났고
@@official-xj2ih 오 tsmc 3나노 공개했나요
@@dj-pf4cj 이게 맞지 틀딱놈들 왜 자꾸 회사문화 타령인지 모르겠음 ㅋㅋ 자본의 규모, 기술력에서 격차가 어마어마한건데
@@dj-pf4cj 그니깐 멍청아
그 기술력이 밀린게 기업문화때문이라고
tsmc는 고객사와 경쟁하지않고 고객 비밀 지켜주니까 서로 성장하면서 개발 연구하고 그러면서 기술력이 쌓이는건데
삼성은 고객사 쥐어짜니까 애플이나 퀄컴이나 다 삼성 손절하고 tsmc로 떠나니까 개발을 못하는거잖아 3나노도 고객사가 있어야 시도를 하고 걔발을 하고 시행착오를 겪어나가면서 노하우 기술력이 쌓이는건데
삼성은 발주 자체가 안들어오니 기술력이 안쌓인다고 뭘 만들게 있어야지
TSMC -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
(파운드리라서...)
삼성 - '고객과 불기피한 경쟁해야 한다.'
(IDM - 종합 반도체 회사라서...)
물론 기업 간 상생이란 말은 광의의 의미로 좋은 뜻으로 받아들입니다~
2024년 8월6일 현재 삼성 파운드리 3nm 수율 보니 TSMC 기술이 넘사벽인거 맞음
감사합니다~~ 본질은 역시 기술, 권위 보다는 사람을 위한 게 아닌가 하는 걸 생각해봤습니다.
와 94년에 다니셨다는데 현재도 말씀하시는거랑 단 하나도 다름없이 똑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ㅡ영상이 2년전꺼라니..
결과적으론 저분도 미국가셨죠 이말인즉슨 한국기업은 안바뀐다는 겁니다
현대가 토요타를 못이기는 이유에 대해서도 방송해주세요
공감,,,
관점을 다르게 생각하고.. TSMC와 다른 강점을 가지고 고객에 도움 되는 판매 방법을 짜서 정말 같이 잘되자 그렇게 앞으로 해야겠네요.
나 잘되는 것만 생각할게 아니었군요.
그리고 회사의 문화 차이도 크게 영향을 미치는군요..기업이나 공부문이나 우리나라는 더 개방적인 조직 문화로 바뀌어야 한다 느끼네요
모든 일에서 신뢰가 가장 우선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평범한 이야기일수 있지만 정말 중요한 부분이고, 예리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이 한번 더 쇄신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네요
저도 삼성 tsmc 경험해봤지만 맞는 이야기 입니다.
하아.. 현타옵니다. 각자의 시스템에 따른 특징이 있는거지만,, 경쟁이 아니라 협력이라는 힘이 얼마나 또 다른 가치를 창출하는지… 대한민국도 경쟁에서 하나의 팀으로 여러개의 팀으로 서로 교류하며 성장하는 분위기가 되어야할것같습니다
와..감탄...
'협력업체, 하청업체를 쥐어짜는 사람이 승진한다.'
한국 모든 대기업들의 시스템이죠.
저도 에전에 53%까지 네고 당해본 아픈기억이 떠오르네요. ㅜㅜ
90년대의 삼성에서의 경험과 최근의 TSMC에서의 경험을 비교하는 점에서 오는 오류는 없을까?
삼성을 경계하는게 아닌가 싶다. tsmc는 자기 영역 안 넘어 올거라는 확신이 있고 삼성은 언젠가는 경쟁회사로 나중에 화근이 될 수 있는 경계심이 같은 수준이면 아니 조금 밑이라도 안전곳에 맡기는 거겠지. 완전히 기술력은 확 뛰어넘지 않는한 돌파구는 없을듯
결국 기술력보다는 조직의 융합이 중심이자 핵심이네
대만사람은 아주 정직하다 반면에 한국인들은 창의성이 없으며 남의것을 베끼는데 거리낌이 없다 애플칩을 버껴서 만든게 액시노스인데 애플이 설계도를 주지않으니 스냅드래곤보다 한참 뒤쳐지게됨
조선족
상당히 추상적인 설명이긴한데, 그걸 꽤 구체적인 예시를 드니까 이해가되네요
결국 1년이 지난 지금 TSMC 가 압승하여, 독점하게되었네요. 압도적으로요.
와...진짜 소름 돋을 정도로 정확한 말씀하시네요..
우리 회사 이야기 하는 줄 알았네.. 명쾌하십니다.
결국 진심이 통한다.,
삼성이 한미반도체 장비를 사용하지 않느 것을 보면, 얼마나 경직된 회사인지 알 수 있지요. 세계적으로 인정된 기술력을 가진 회사를 과거의 언짢았던 관계때문에 외면하는 걸 보면 삼성은 정말 글러먹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미반도체의 TC 본드장비를 사용하면 간단한 일을 두고 굳이 자회사 세메스장비를 고집하니 엔비디아 퀄테스트를 통과 못하죠. 전 수장이 바뀌면 한미반도체 장비를 쓸 줄 알았는데.....
얼마나 진심인지가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TSMC는 글로벌 기술 산업을 지배하는 이유는 대만에서 가장 뛰어난 인재들만이 CEO가 되기 때문입니다. 상속이 아닌 능력으로 직책을 맡게 되어 올바른 인물이 기업을 이끄는 것을 보장합니다. 한편, CEO 자리에 앉지 못한 뛰어난 인재들은 독자적으로 창업하여 최강 기업을 보조하며, 치열한 경쟁이 아닌 협력을 촉진합니다. 이는 삼성의 상황과 대조적입니다. 한 기업을 중심으로 전국이 돌아가며 독립적인 사고를 억압하고 허영심을 부추기는 것입니다.
또한, 한국인들은 피상적인 외모를 넘어 내면을 중시해야 합니다. 진정한 능력이 기업 발전을 주도합니다, 특히 기술 분야에서는 더 그렇습니다. 한국 사회는 외모와 계급 구분에 집착하여 단순한 외출에도 세심한 꾸준함이 필요합니다. 이에 반해, 대만인들은 외모에 대한 과도한 관심은 더 중요한 문제로부터 주의를 분산시킨다는 것을 이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