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tleturtleturtleturtle12 리튬이온전지까지 들어가면 세부전공이 아니라 연구주제겠죠 그리고 대학생이거나 관심 가지던 사람이면 이학 박사 또는 공학 박사에 연구분야가 배터리라고 생각하겠지만, 중고등학생이면 모른다고 딱히 잘못된 것도 아닌데 무식해보인다는 건 좀 심하지 않나요 본인 어렸을 때를 생각하셔야...
전 1년전쯤 삼성 맴버스에 고속충전 수명 문의 남겼는데 결론은 발열등으로 인해 수명에 영향을 줄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요즘은 고속충전도 스팩과 다르게 제한적 작동과 과충전 방지 하네요. 충전시 40°넘는 분이나 방전 가까이 쓰시는 분은 영구적 전극 손상이 생기긴 하는데 역시 보증기간엔 문제 없지만 몇년이상 쭉 사용하시는 분이면 관리하시면 좋습니다.
급속충전에 상관없이 20~80으로 유지해주는게 가장효율적이에요(계속 연결해놓는거에 비해 3배의 수명이라고 베테리앱 개발팀에서 그렇게 말함) 사실상 50까지만 충전하는게 좋지만 너무 자주 충전하게되니 80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겁니다 자주 충전이 가능하신분이라면 알아서 선택하시길
업계 종사자 입니다. 상당히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주고 계십니다. 또한 저도 관련종사자 이다보니 주위에서 배터리 오래쓰는 법에 대해서 많은 질문을 받았었는데 잇섭님 답변과 동일합니다. ㅋㅋㅋㅋ "어차피 천년만년 쓸 수 없는 소모품이니 2년정도 지나면 교체해라" 입니다. ㅋ
잇섭님 통찰력과 정확한 데이터제공 능력에 놀라고갑니다. 맞아요 저도 삼성핸드폰 서비스센터서 A/S 기사님한테 물어봤는데 근래폰들은 급속충전에 맞게 설계된 배터리스펙을 가지고 있기에 급속충전으로만 계속쓰는거도 현재로서는 정상적인 충전방식에 속하고 안전하고 괜찮다고 했습니다
초반에 많이 쓰이는 배터리가 리튬 이온이라고 하셨는데 핸드폰,노트북에 들어가는 배터리는 대부분 리튬 폴리머 배터리입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원통 형태로 전기차나 두꺼운 보조배터리에 보통 쓰입니다 추가로 우리가 쓰는 1.5v 배터리나 9v 배터리는 리튬 이온 배터리가 아닙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의 효율이 가장 좋은 구간은 50~80%의 구간이라고 합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도 이 구간 내에서 배터리를 사용하도록 되어 있고 순수 전기차와 전자 기기들은 그렇게 사용하기엔 주행 가능 거리나 사용 시간에 문제가 있어서 보다 넓은 구간을 사용해도 괜찮다고 해놓은 것 같습니다. 80%이상으로 충전할 경우엔 배터리 손상 방지를 위해 초고속 충전을 하더라도 일반 충전 정도로 천천히 충전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때문에 25w랑 45w 충전기 간의 시간차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 리튬이온 배터리 관리법 ] * 노트북 포함 1. 새 기기 받은 경우 25~100%로 3-5회 왕복 사용한 후 평시 사용하기 2. 완전 방전(0%) 피하고 25% 정도에서 충전하기 3. 완충(100%) 유지 피하기 4. (다음날 하루종일 밖에서 쓸 거 아니면) 75~80%까지만 충전시키는 기능 켜진 내에서 어댑터 꽃아두고 사용하기 5. 2주에 한 번 정도는 25~100% 범위로 배터리 충·방전시키며 사용하기 6. 배터리 방치 시 50%로 방치하기 7. 오래 방치 후 재사용 시 새 기기 받았을 때처럼 왕복 사용 후 평시 사용하기 8. 고온 주의 ※ 실사용 편의가 1순위(어차피 소모품)지만, 조절 가능하다면
급속 충전과 저속 충전에 대한 베터리 수명은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베터리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공식 자료에는 편차가 미미하거나 생산되는 performance에서 발생되는 차이로 45w 에서는 차이가 미미하기 때문에 차이가 없다라고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음극재를 카본이 주가 되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겠으나 요즘 대부분 si을 소량 섞은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차이는 있을거라 봅니다.
1. 맥북보다 휴대폰의 온도범위가 넓은 이유는 추운겨울엔 노트북을 바깥에서 하지않지만 휴대폰은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저온에서는 리튬 이온의 이동에 저항이 증가하면서 방전 종료 전압이 감소합니다.(V=IR) 2.고온에서 사이클이 이루어지게 되면 과방전이나 과충전이 이루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심하면 필드사고(발화 또는 폭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보호회로가 작동하긴하겠지만 그게 작동할 정도면 배터리가 많이 아프다고 보시면 됩니다. 3.방전을 유지하게되면 음극에서 리튬이온이 다 이동했기때문에 음극의 집전체로 쓰이는 구리에서 이온이 방전을 위해 이동하게 되며 집전체가 부식이 됩니다. 4.충전 80퍼센트 이상부터는 미세하게 흐르는 전류를 감지하여 100퍼센트까지 충전을 하게되는데 100퍼센트가 넘어가도 계속 충전하면 과충전으로 이어져 배터리 내부 온도 상승으로 가스발생에 의한 스웰링이 발생하거나 심하면 필드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5.DOD(depth of discharge)라는 방전의 깊이의 개념이 있는데 이게 80% DOD를 꾸준히 유지하는 경우 100% DOD에 비해 수명이 2배, 50% DOD의 경우엔 5배라고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80퍼센트내에서 50% 정도 사용을 유지할때 수명에 최적이라고 추측해봅니다. 6.80%가 EOL(End of life)인 이유는 배터리 업계에서 정해놓은것입니다. 그 아래로 내려가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여러가지의 성능악화로 인해 정해놓은 기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 취준생의 얕은 지식이었습니다! 추가 질문 있으시면 답글 달아주세요! 여기까지 읽으시는 분들도 거의 없겠지만,,,
최신 폰 일수록 오히려 예전 휴대폰보다 더 효율적이고, 알아서 배터리 관리 능력도 좋아서 더 오래 쓰는 것 같아요.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폰 수명은 더 늘고, 갤럭시는 2~3년 주기의 플래그쉽 사후지원도 애플 견제로 더 늘려줄(폴드 사후지원)까 기대해봅니다. 애플은 배터리만 빼면 평생 사후지원...
전문가님들 질문!!! 가장 좋은 방법은 고사양 작업시 충전하면서 사용하는게 좋은거아닌가요? 조건1. 배터리는 50~80%를 유지하는게 좋다(제가 전기차타는데 제차에선 이 범위를 권장함) 조건2. 배터리 사이클을 많이돌리면 수명이 단축됨->싸이클을 적게사용하면좋다 가정1 항상충전한다? -> 좋지 않음 - 항상충전하는것도 80%이상을 유지하기 때문에 권장되지 않음(전 아이폰 14프로 사용중, 아이폰15이상은 80%제한시 해당 없음) - 결국 80%넘으면 어느정도 소진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음, 그러나 소진하게되면 배터리의 사이클이 소모되기때문에 수명에는 영향이 갈것이다. 가정2 전력소모가 많을때 충전하면 사이클 소모없이 작업이 진행된다. - 아이폰이 고사양 작업(게임/영상/다운 등)을 하여 5~7W이상 소모하고있다 가정하면, 충전기로 전력을 공급하여 5~7W는 배터리를 통하지 않고 소모하고 나머지는 충전함 여기서 질문1. 충전시 배터리를 통하지 않고 바로 전력이 공급되는게 맞나요?? 공급되는 경로는 유선/무선 동일할까요??? 결론1. 80%이상에서는 배터리 충전을 금지한다. 결론2. 고사양 작업시 배터리르 충전하여 사이클 소모를 줄인다 질문2. 위의 결론을 가지게되었는데 이렇게 하면 좋을까요?? 앞으로 지하철에서 웹서핑이나 유튜브를 보든 뭘할때 보조배터리를 연결하면 더 좋다 라고 생각이 들어 질문합니다. -ps. 저 핸드폰 중고로 거의 안팔고 공기계 쟁여놓는게 많고, 지인들 필요하다하면 그냥 주기도하고 해서 중고가 방어용이아니라 그냥 어떤 관리 습관을 가질까에대한 고찰을 하는 중입니당 ㅎㅎ
예전에는 진짜 배터리 수명 아낄라고 자기전엔 항상 뽑고자고, 저전력 항상켜고 별의별 짓 다하며 애지중지했는데, 잇섭님 말처럼 어차피 소모품.. 안 닳을래야 안 닳을 수 없는 것이 배터리.. 라는 생각으로 막 쓰고 나중에 배터리한번 교체하는게 훨씬 편하더군요 ㅋㅋ 그리고 요즘폰은 다 oled액정이라 오랜기간 쓰면 번인현상도 있기때문에, 그냥 핸드폰보험 하나 들어놓고 마음껏 쓰다가 나중에 보험으로 액정이랑 배터리 한번 교체시키는게 더 좋아서 이렇게 살고있는중..
급속충전이 배터리수명 보증에 문제되는 수준으로 나쁘지 않기 때문에 문제없다고 하는 것이지 급속이나 완속이나 수명이 같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배터리셀의 화학적 성분구성등에 따라 용량이 초기대비 80% 수준으로 내려가는(이것도 무조건 내려간다가 아니라 80%수준 이상을 보증하는 사이클 수를 말함) 사이클수가 실제로 충전속도에 따라 다릅니다. 배터리셀 용량을 말하는 Ah 또는 mAh 수치를 기준으로 동일수치 전류를 1C라고 하는데 1C충전시 500회 사이클을 보장한다면 0.5C로만 충전하는 경우 훨씬 더 큰 수치의 사이클이 보장됩니다. 다만, 완속의 불편함과 고속의 편리함, 그리고 제조사에서 고속시 보장하는 사이클수명을 감안해서 보면 급속충전을 기피하며 사용할 만큼의 이득인지는 생각하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고온에서 충전하고 사용하는 것이 고속충전과 완속충전의 차이대비 더 영향이 클 수 있고, 심지어 고온에서 자주 사용시 보증사이클수를 보장하지 못하기 때문에 (고속충전을 주로 사용하면서 고온환경에 많이 노출되는 경우) 고온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냐 고속충전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냐 하면 고온을 피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런데 사실 고속충전과 고온은 상관관계도 어느정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고속충전시 충전회로와 배터리셀의 발열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환경온도가 높지 않은 조건에서 문제될 수준으로 과열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상온의 높은편의 온도에서 고속충전은 수명에 더 불리한건 사실입니다.)
사이클과 배터리 충전상태가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직접적으로 미치는건 이번 영상으로 처음알았습니다. 얼마전 아이폰 13 프로맥스로 바꾸면서 배터리가 정말 괴물같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이건 언제쯤 수명이 줄어들까 했는데... 500사이클 정도면 80%가 된다고 되어있으니 체크를 한번 해봤습니다. 평소에 폰을 되게 자주보는데도 불구하고 바꾼지 2달정도 되어가는데 사이클이 아직 12밖에 안돌았네요 ㄷㄷ 기종에 상관없이 대체적으로 500사이클이려나요? 그러면 아이폰 프맥 시리즈는 배터리 기대수명이 얼마나 긴건지 ㅎㄷㄷ합니다
급속 충전이 안 좋은 이유는 과 전류 충전 때문입니다. 즉 급속 충전기의 경우 충전의 경우는 처음에는 9V 정도까지 의 고압으로 과전류를 먹여주다가 점차 전압을 줄여서 최종적으로는 4.5V 로 전압을 하강하여 전류를 줄여주는 타입이기 때문인 것으로 배터리에 약간의 무리수를 가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점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아주 위험한 정도는 아니지만 말입니다.
잇섭님 혹시 테더링(핫스팟)용량제한에 관해 다뤄주실수 있을까요?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중인데도 테더링은 겨우 30기가에 제한이 되어있고 그마저도 얼마나 남았는지 메세지가 오지않을때까진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특히 태블릿을 이용하는경우에 많이 문제가 됩니다.. 분명 이를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생겨난 통신사의 정책이긴 하겠지만 내 데이터도 내 마음대로 못쓴다는게 이해가 잘 안되서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니켈-메탈수소 배터리를 주류로 사용하던 시절에 급속충전은 수명을 깎아먹는 주범이었는데 그 이야기가 마치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에서도 적용되는 것처럼 오해한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배터리는 완전방전할 때까지 쓰고 완전충전해서 쓰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도 니켈-메탈수소 배터리의 단점인 "메모리 현상"을 없애기 위한 방법이지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는 오히려 5~20%가 되기 전에 충전하는 것이 더 좋은데(배터리수명효율구간인 20~85%를 유지) 이러한 것들을 오해하여 마치 모든 배터리가 그런 것처럼 오해한 사람들이 잘못알고 이야기한 것이죠.
6:33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경험한 것은 충전기를 꽂은 상태에서 장시간 사용시 (아마 내부 온도 때문인걸로 추측) 배터리 수명 단축 촉진과 함께. 스웰링 현상 확률이 올라간다는 것이었습니다. 두번이나 스웰링 때문에 배터리 교체한적 있습니다. 스웰링이 일어난다 해서 폭발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부피 증가로 인해서 액정이 본체에서 밀려 떨어지는 현상도 발생합니다. (경험) 왠만하면 충전기 꽂은 상태에서 사용하는 시간은 줄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이클이 웨어율에 영향을 끼치는데 100퍼 완충시키고 0퍼까지 완전 사용하면 1사이클이 돕니다 근데 80퍼까지 시키고 20퍼정도에서 충전하면 0.6사이클이지만 실제 배터리에 영향을 주는 정도는 0.01사이클정도가 됩니다 배터리는 최적의상태가 60퍼정도 충전된 상태이기 때문에 완전충전 혹은 완전방전만 피하고 20퍼에서 80퍼정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 배터리 웨어율에 크게 영향을 주지않기 때문에 더욱 오래 쓸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0퍼나 100퍼에 가까울수록 사이클이 빨리돌기 때문에 수명에 영향을 주며, 노트북은 완충해도 98 97퍼에 머무르는게 그 이유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고속충전 때문에 수명 줄어드는 문제에 대해 신경 쓰는 이유는 나중에 충전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오래 써야할때 못쓰게 될까봐 평소에 아껴쓰는게 있는거 같습니다. + 스마트폰에선 고속충전이 전압을 높히는 형식이라 별 상관 없는데 전동킥보드는 완속 충전과 동일 전압에서 6A 이상의 고전류를 마구 때려박는 식이다보니 고속충전 사용빈도가 수명에 영향 있습니다. 전킥 커뮤에서 보면 배터리 셀 밸런스 안맞아서 문제 생겼다는 글 종종 볼 수 있는데 대체로 언덕에서 스로틀 땡겨서 대전류 방전 했다던지 혹은 고속충전 대전류 충전을 자주 쓴 사용자들이었습니다.
@@lllMClll-l1f 스마트폰은 정품쓰면 진짜 어지간해선 문제 안생겨서 신경 안써도 되는데 전킥 정품 충전기는 나중에 사고라든지 문제 생겼을때 AS 받을 수 있는 수단이고 정품이라고 무조건 괜찮은건 아니더라고요. 특히 전킥은 제조사가 다양하다보니 충전기 싸구려 끼워주고 그런곳 많습니다.
스마트폰이 전압을 올려서 충전하는 방식이라고 하셨는데, 그건 단순히 높은 총 출력을 위해서 충전기로부터 높은 전압으로 받는거고 스마트폰쪽에선 그걸 내부회로를 통해 배터리 전압에 맞게 낮추고 전류를 높이는겁니다. 모든 고속 충전은 결국 배터리로 들어가는 전류를 늘리는거지 전압을 적정 수치이상 높이면 바로 배터리 손상됩니다. 킥보드같은경우엔 배터리 품질이 안좋은 제품이많아서 고전류를 못버티는거고요.
10:11 제가 졸업논문을 리튬이온배터리쪽으로 썼었습니다. 물론 고작 학사 졸업논문가지고 뭘 대단한걸 봣겠느냐 하겠지만..여러 리튬이온 배터리 논문들은 많이 읽었었거든요? 근데 리튬이온배터리 특성상 충방전시 부피변화를 수반하게 되고 그때 조금씩 크랙등 비가역적인 부분이 생겨서 충방전을 할수록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때 리튬이온배터리들은 70~80퍼쯤으로 충전하고 사용하는걸 반복했을때가 가장 이런 손상이 적은 특성을 보여줍니다. 물론 리튬이온배터리도 종류가 많으니 꼭 70퍼인건 아닌데 어쨋든 그 언저리입니다. 오히려 70퍼보다 더 충전하면 오히려 효율이 살짝이지만 떨어지는 모습도 관찰되구요. 급속충전등이 80퍼쯤에서 멈추는것도 이런부분을 고려한것도 있으리라 봅니다. 급속 꼽아놓으면순식같에 충전 다 되는데 효율상 스윗스팟이라 할수있는 70~80퍼구간마저 넘어가게 되니까요. 그래서 일부러 80퍼쯤 근처에 있도록 할려고 하는 의도도 있지 않나 봅니다. 물론 뭐 이부분은 뇌피셜이긴 하지만.. 그리고 완전방전은 하지마세요. 진짜 논문 보면 배터리 수명 아작납니다. 걍 반토막나는경우 많이 봤습니다.
문득 궁금해졌는데 요즘에야 고속충전 기술도 좋아지고 있지만, 생각해보면 옛날 피쳐폰 시절에도 한 20분만에 거의 완충(지금 추정해보면 대충 80~85%정도?)시키는 급속충전이 있었단 말이죠? 대학교같은데 비치된 공용 급속충전기(분리형 배터리를 끼우는 방식)나 편의점 급속충전 서비스같은.. 뭐 당시에는 배터리용량 자체가 작기도 했지만, 그래도 요즘같은 급속충전 기술이 없던 시대의 급속충전은 어떤 방식으로 되던건지 궁금하네요. 생각해보면 급속충전 자주하면 배터리에 안좋다는 얘기도 그때부터 이어져내려온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다 보고 나서 남기는 후기인데요, 정말 공부 많이하신 것 같고 정리도 잘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하나 정보를 위해 댓글을 남기자면 고속충전, 즉 높은 전류를 통해 배터리를 충전했을 때 배터리 수명에 영향이 있긴 합니다. 우리가 식사를 한다고 했을 때, 급하게 먹으면 체하잖아요? 배터리 내부에 있는 화학 소재도 마찬가지입니다. 에너지를 저장하는 소재에 급속 충전을 한다면 리튬이온을 급하게 먹이는 거거든요. 결국 소재도 사람처럼 체하는 효과가 납니다.체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겠죠? 여기서 체력은 한 번 충전하면 버티는 시간입니다. 또한, 우리가 뷔페에 가서 천천히 시간을 들여 조금씩 먹는다면 오래 먹을 수 있지만 허겁지겁 급하게 먹으면 2접시도 못 먹고 후회한 적 더러 경험하셨을 겁니다. 고속 충전 역시 급하게 먹는 것과 같습니다. 소화할 시간 없이 급하게 때려 넣으면 일시적으론 배부를 수 있어도 시간 지나고 보면 배고프거든요. 체력은 소모하는데 나중에 배는 고프다? 결국 고속충전이란 배터리 수명은 저하시키면서 배터리 소모시간도 저하시키는 방법입니다. 다만 사람에 따라 굉장히 많은 음식을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있듯 소재도 개발하기에 따라 고속 충전이 가능한 것이 있으니 미래에 어떻게 되는지 봐야겠죠?ㅎㅎ 모쪼록 소비자 입장에서 잇섭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편하게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설명 충 지나가던 사람 ㅎㅎ
배터리 공부하고있습니다. 현재 배터리들은 급속충전을 권장 하지않습니다. 현재 3원계 LiB 는 셀당 전압을 최대 충전시 4.1V 정도로 설계합니다. 3.7V 를 최대 충전~방전 사이의 평균 작동 전압으로 삼는다면 음극쪽은 0.1V 대 Li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낮은 전위에서 리튬이온 입출입히기 때문에 급속충 이나 과전압 저온환경에서 충전 할때는 내부 저항 전위가 0V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음극쪽이 0V 에 가까워지면 극재 표면에 금속 리튬이 쉽게 석출 되고 반복을 거치다 보면 돌출된 끝이 분리막을 돌파 하게 되면 + ㅡ 가 쇼트 되는 내부 단락 상태가 되며 결국 열폭주나 발화의 원인 됩니다.
배터리는 소모품이라 그냥 팍팍 쓰고 2~3년 후에 배터리 교체하는게 나은듯 폰 중에 자기가 할수 있으면 자가 배터리 교체 하면 좋고, 못하겠으면 몇만원 주고 교체하는게 좋음 배터리 아껴서 써봐야 그렇게 아낀 제품은 중고가 가 엄청 떨어지고 나니 배터리교체 비용이 아깝게 느껴지고, 쓰자니 신제품 지름신이 오고 그러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라...
20~80%로 충방전을 하는 구간을 전문어로 '플렛토'구간이라고 합니다. 이의 경우 100~0% 사용시 500회 사이클 반복시 배터리의 80% 효율을 유지한다면 플렛토 구간을 이용시 무려 3배인 1500회 사이클시 배터리의 80% 효율을 유지하게 됩니다. 하지만 70%까지 충전, 30%에서 충방전을 하거나 정말 배터리 하나 구매하기 아까워서라도 작정하고 Li-ion 배터리를 오래 쓰겠다 히시는 분은 40~70% 충방전 이런식으로 타이트하게 자주 충전 방전시 최소10배~최대15배인 5,000회 ~ 7,500회 플렛토 구간 유지시 80%의 효율이 남게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80%는 배터리의 총 용량이 예를 들어 10,000mAh라고 가정 한다면 8,000mAh가 남는다는 소립니다. 제 말 참고하시어 전기차,스마트기기,태블릿,워치시리즈,mp3플레이어 등등 오래오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12미니 1년 3개월째 배터리성능 84프로입니다...! 아이러니한건 전에 사용하던 11프로맥스, 어머니가 쓰고계신데 배터리효율 90프로라는점, 확실히 배터리깡패쓰다가 아가가 되니 과방전의 횟수가 많이 늘었고, 배터리용량자체도 작아지니, 비슷한 열화가 되어도 더 데미지가 크지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배터리 효율 84퍼센트이지만 이제 이 배터리에 익숙해져서 아직은 쓸만하다 생각됩니다. 미니는 작고 가벼운게 가장 큰 장점이니까요. 그래서 전 14프로맥스 기다리고있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방전에 관한 그래프를 본 기억이 있는데, 그래프를 보면 80%를 넘어서는 순간 방전이 무척 빠르게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80%~100% 구간을 자주 왔다 갔다 하게 되면 배터리를 빠르게 소모하게 되고 결국 배터리 사이클을 갉아 먹는 행위가 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80% 이하 유지를 권장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실제로는 내부 회로에서 100%까지 충전이 되지 않도록 보호를 할거고, 그래서 삼성에서는 85%를 기준점으로 잡은게 아닐까 싶기는 합니다.
역시 완전 방전을 최대한 피하고 적당히 배터리 쓰면 미리미리 충전하는게 중요하군요. 매번 방전시켜가면서 쓰는 분들은 금방 배터리 맛이 가더라구요 급속충전경우 예전엔 과충전 비슷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서 그랬던거 같은데 요즘엔 회로나 소프트웨어를 잘 짜놔서 상관없는 것 같구요
폰 새로샀는데 아껴쓰고싶어서 배터리 보호 했는데 85% 인거보니까 넘 배터리 금방 닳는것같아 알아보려고 들어왔는데 말씀하시는게 귀에 딱딱 들어오고 결론은 막쓰라는 답을 내주어서 100으로 풀 충하고 다녀야겠어요 전자기기에 대한 지식이 없는데 잇섭님 덕분에 이해할수있는 시간이였어오 늘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당♡
와... 저도 전자기기 관리에 관심이 많아서 이것 저것 알아보고 있었는데 배터리 관리 부분은 찾기 어려웠습니다 (카더라 정보가 많았던 점도 있었습니다) 이번에 정리된 영상을 보니 제가 잘해왔던 것과 못했던 부분을 알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근래 본 it영상 중 가장 유용한 영상이였습니다 ^^b
이 부분은 사용 온도 환경과 관련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전류가 인가되는 모든 장치에는 저항이 정의되고(옴의 법칙: R=V/I) 이에 따라 공급된 전기에너지의 일부는 반드시 열에너지의 형태로 손실되는데(줄의 제1법칙: Q=RI²t) 이에 따라 [열량]=[전압]×[전류]×[시간]의 관계를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직관적으로 충전하는 와트(W)수와 충전시간에 비례해서 열이 발생한다고 이해해도 되는데, 결과적으로 총 발열량은 비슷하게 됩니다. 따라서 크게 차이가 없다는 설명도 맞죠. 한 편, 같은 와트시(Wh)를 충전하기 위해 낮은 와트(W)에서는 당연히 더 긴 시간동안 충전하게 되는데, 열출입이 없는 밀실이 아니라면 충전하면서 발생한 열은 계속해서 발산되기 때문에 비슷한 열량이라면 상대적으로 긴 시간동안 열을 발산하는 저속충전이 온도 관리에 유리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고속충전이 배터리 수명에 불리하다는 설명도 맞습니다.^^ 다만, 우리 잇섭 구독자 여러분들 모두 여기서 쉽게 눈치챌 수 있듯이 실제로는 배터리 셀의 품질에 따라 충전효율이 다르기 때문에, 효율이 좋지 않은 셀을 사용한다면 상대적으로 충전시간이 길어지게 되어 발열 관리에도 더욱 불리하게 될 것이고, 반대로 효율이 좋은 배터리 셀을 사용한다면 발열 관리에 비교적 유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발열에 대비한 설계가 잘 되어 있다면 역시 유리하겠죠. 따라서, 좋은 셀과 좋은 히트싱크가 받쳐준다면 고속충전이 반드시 저속충전보다 배터리 수명에 불리하다고 할 수 없고, 그렇지 않다면 발열 상황에 따라서 충전속도를 낮추어야겠지요.^^
고속 충전은 아마 고속 충전 중 생기는 발열 떄문에 그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래도 발열은 모든 배터리와 전자기기의 적이니까요. 눈에 띄지는 않더라도 좋지는 않겠죠. 저는 그냥 아이폰 아이패드 노트북 2080 지키고 발열 때문에 무선 충전은 안 하고 65W pd 충전기만 물려서 사용합니다. 노트북은 제조사 지원 소프트웨어로 60%까지만 충전시키는 옵션 켜고 충전기 꽃은 상태로 사용하고요. 유선충전, 2080, 절대 절대 방전 안 시키기 이 정도만 지켜도 배터리는 오래오래 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1. 고속충전의 경우 충전하는 과정에서 발열을 어떻게 제어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45w와 25w의 충전속도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도 전기차가 고속 충전 시 팬이 강하게 돌아가는 것도 발열이 낮아야 충전을 더 빨리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고속충전 가능하면 안씁니다. 2. 30~70% 정도 구간에서 사이클을 돌리는게 가장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리튬 이온의 경우 4.2V가 최대 전압이나 배터리 특성 상 용량을 크게 늘리기 위해서는 전압을 늘리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여서 배터리의 분리막을 강화하여 전압을 강제로 끌어 올려서 4.35V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 때 "대략적으로" 80%까지 충전하면 4.2V, 80%이후로는 4.2~4.35V 구간을 강제로 압축해서(?) 충전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가능한 80% 이상은 충전 안하면 수명에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3. 고온의 환경에서 충전을 하게되면 전해액이 분리막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불완전 반응이 일어나 충전량 중 일부가 가스로 바뀌고 이 가스로 인해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게 스웰링현상입니다 이 불완전 반응으로 인해 배터리 내 전해액이 가스로 바뀌어지면서 사용 기간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요약이 정말 크게 공감가네요 배터리 충전에 민감해서 항상 100% 충전하는 패턴은 솔직히 수명에 좋진 않아요 ㅎㅎ...
완전방전 및 완전 충전이 나온이유가 리튬이온 쓰기전 니켈 카드늄 배터리가 해당 하는 얘기 입니다 이때는 배터리의 메모리 현상으로 인해 니켈 카드늄 배터리는 완방완충이 필수지만 이것의 개선판인 니켈수소는 메모리현상이 많이 줄어들었다고합니다 또 차량용 시동용 배터리는 납산배터리는 방전이 한번이라도 될경우 다음에 또 방전이 자주 일어날정도로 수명에 타격이 심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건 시동용 배터리가 극한의 방전율을 보이기위해 극판이 얇게 제작이 되기 때문에 방전이 될경우 극판이 망가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에 전동 지게차나 전동 작업기에 쓰는 납산배터리는 롱라이프 라고해서 극판을 일부러 두껍게 만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폰5s 6년 사용하면서 배터리관리 빡세게 해서 배터리수명을 5년뒤 90%, 6년 뒤에도 87%까지 유지했었습니다. 배터리가 20% 아래로 내려가지 않게 사용하고 충전할때도 충전되는시간 예측계산해서 80%정도 충전됬을 시간에 알람을 맞춰 밤에 잠을 자다가도 일어나서 충전케이블을 뽑으면서 관리했던적이 있습니다... 학생때라 비싸게 산 아이폰 소중하게 다뤘었거든요. 게임도 많이 했었던터라 배터리사이클도 많았을겁니다. 지금생각하면 다신 못할짓인데 그렇게 한번 겪은 뒤로는 배터리는 잘만 관리하면 오래쓸수있다는 확신을 갖고있어요.
배터리 완충 상태에서 계속 충전을 꽂고 사용 할 때 휴대폰이 꺼져 있으면 몰라도 켜져 있는 상태라면 작동 상황에 따라 전력 소모가 왔다갔다 하는데 충전기의 공급량보다 많은 전력을 순간적으로 소모할 수 있고 만약 완충 됐다고 배터리를 거치지 않고 유선 전원 공급에서 직접 받을 경우 순간 전력 소모가 커버가 되지 않아서 기기가 재부팅 될 수 있는데 그런 문제 때문에 한 10여년 전부터 거의 모든 스마트 디바이스 제품들은 유선 전원 연결 상태와 상관 없이 무조건 배터리의 전원을 쓰도록 되어있습니다.(과거 TTA 충전기 쓰던 시절엔 대다수 제품이 배터리 분리하고 유선 전원 만으로 작동했었습니다) 따라서 외부 전원을 연결하면 일단 배터리를 거쳐서 전원 공급이 되는, 배터리를 전력 버퍼로 쓰는 구성으로 작동되기 때문에 완충 상태에서 휴대폰을 계속 충전 상태로 사용하는 경우 표기 상에는 완충 상태로 표시되겠지만 실제론 미세하게 충방전이 계속 되게 됩니다. 이런 과정에서 보통 배터리 완충에 가까워질 수록 전류를 낮춰서 충전하는 이유는 같은 용량의 배터리라도 실제 용량은 제품마다 편차가 있어서 실제 최대 충전량이 확실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제조사에서도 알리다시피 배터리가 소모품이고 그에 따라 배터리의 가용 용량이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100%완충 지점을 찾으려면 폭발 위험을 고려해서 낮은 전류로 조금씩 충전해서 더 이상 충전이 안되는 지점을 배터리의 실제 최대 충전치로 보고 충전을 완전히 중단하게 되는데, 완충 상태로 기기를 계속 사용해서 미세하게 배터리 용량을 소모했다고 충전하는게 반복되다 보면 소소한 과충전이 누적되게 되면서 결국은 배터리 스웰링이 발생하게 됩니다. 제가 평소 집이나 회상에서 외출이 없는 경우 항상 충전상태로 수년간 써왔기 때문에 아주 잘 아는데 충전 연결 상태로 사용하는 누적 기간이 거의 연속으로 개월이 넘어가게 되면 애플 삼성을 막론하고 죄다 배터리 스웰링이 발생합니다. 이런 부분은 과충전 방지 회로 수준에서는 커버되지 않고 OS(제조사 레벨)의 충전 정책에 영향을 받기에 근래의 제품에는 배터리 관리 기능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스웰링이 확실히 덜 발생하도록 바뀌고 있습니다. 다만 애플쪽은 스웰링이 발생해도 제품 외관이 변형되지 않고 대신 충전 상태에서도 배터리 잔량이 줄어드는 것으로 보입니다(아이폰12미니 기준). 배터리 스웰링으로 전면 혹은 후면이 부풀어 제품이 분리가 되면 사용자는 거의 무조건 A/S를 받으려 할 것이기 때문에 그걸 버티는 제품 접착을 한 것인지 소프트웨어상에서 배터리가 부풀 조짐이 있으면 충전량을 줄이는 것인지는 몰라도 어쨌든 특이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게 보이고, 나머지 제품들의 경우 나온지 4~5년 넘어가는 제품들은 어김없이 배터리가 부푸는 편입니다. 현재 소니 엑스페리아 XZ1 부풀어서 전면이 열려있는데 시간 상 A/S를 못받아서 그냥 쓰는 중이구요, 노트 FE도 너무 부풀어서 그냥 안 쓰고 꺼서 방치하는 중.. LG G8은 스웰링으로 배터리 교체한지 한 반년이나 됐나 싶은데 벌써 부풀기 시작합니다. 의외로 노트10이 메인 폰이어서인지 아직까지 스웰링이라 이상증상은 없습니다. 애플도 아이패드 미니 5, 6 모두 슬슬 배터리가 부풀것도 같은데 아직 말짱합니다. 애플 삼성이 메이저라서 그런진 몰라도 관리가 빡세게 들어가는게 맞긴 한것 같습니다.
보기전에쓰는 짧은 단막상식 옜날 인산철은 방전충전이지만 휴대폰에 들어가는 리튬이온은 조금 관리가 필요한데 자주 충전하는게 좋고 리튬이온의 경우 방전을 하면 절대로 안됨. 왜냐면 내부의 +- 사이에 막이있는데 방전할때마다 이막이 녹아서 +-가 서로 섞이게됨. 그러면효율이떨어짐. 하지만 반대로 너무 80%대만 유지하면 내부의 리튬이온중 안쓰는 부분은 굳어버려서 일명 뻥 배터리 충전은100%인데 막상쓰면 1시간도 못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결론 리튬이온은 자주 방전이 안되게 자주 충전해주면서 쓰다가 3개월이나 6개월 쯤에 10~20%까지 사용한후에 다시 충전해서 쓰는방식으로 하면됩니다.
배터리 관련 영상 아주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저는 급속 충전과 완속 충전의 차이 말고도 무선 충전과 유선 충전의 차이에도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데요. 얼마 전 3in1 무선충전기를 구매해서 갤럭시 워치4를 충전하는데, 동봉된 정품 충전기와는 다른 배터리 타임을 보여준다고 느꼈습니다. 정품은 좀 오래가지만 일반 제조사 무선충전기로 워치를 충전하면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는 느낌일까요. 이런 것에도 궁금증을 느끼는데 관련해서 아시는 선생님은 의견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user-gy7dx8qx3n 순정 충전기로 하면 원래 70%정도 있을 시간대인데 비순정으로 하면 60%정도로 내려갈 정도로 좀 차이가 난다는 느낌을 여러 번 받아서 그냥 정품으로만 충전하고 있어요... ㅋㅋㅋ 역시 정품은 이유가 있나봅니다. 만약 산다면 3in1 중에도 워치 부분은 기본 충전기를 연결해 써야하는 충전기가 있던데 그걸 사는 게 좋을 것 같네요.
22222 저도 같은 s10 5g 기종이고, 곧 3년 다되가는데, 너무 좋네요~ 😄😄 물론 2년 다되어갈때쯤에, 파손보험(그때 무료, 자부담금 있음)으로 한번 갈긴 했네요.(액정 살짝 실금가서 배터리랑 세트라 같이 갈음). 현제는 웨이브 무료.. 텔로카드... 완전 개꿀...ㅋ
다른 요인들도 많겠지만... 그냥 일반적으로 카톡하고 인스타하고 사파리로 인터넷 하고 등등, 이정도는 배터리 성능이 계속 100프로로 유지되더라구요. 근데 며칠전부터 게임(미니 모터웨이즈)에 빠져서 하다보니 어느새 효율이 96프로가 되어있네요 ㅠㅠ 확실히 프로세스를 많이 돌려서 급속하게 배터리를 잡아먹거나 충전하면서 게임하는 등 열이 많이 나는 작업을 하면 수명에 안좋은 것 같아요.
장기간 보관할 때 충전율을 높게 유지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배터리 손상 때문이 아니라, 배터리에 고밀도로 저장된 높은 준위의 에너지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까하는 우려 때문일 겁니다. 장기간 미사용 보관할 것이라면 80%정도 상태로 보관하시면 괜찮을 겁니다. ESS설비도 배터리 충전률이 80%이하이면 대체로 안전하다고 경험적으로 인식하고들 있습니다.
지나가던 대학원생입니다. 전해질로 사용하고있는 고리형 카보네이트 계열 유기 용매들은 어는점이 다른 유기 용매들 보다 높기때문에 저온에서 점도가 높아지고 그에 따라서 리튬 이온들의 삽입과 탈리 과정이 느려지게 되고 이로 인해서 방전 과정에서 리튬이온이 이동하게 되는 속도가 저하됩니다. 결론적으로 배터리 성능이 하락하고 이에따라서 용량이 감소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리튬이온전지 박사학위 소지자입니다. 잇섭님 잘 파악하셨네요 고온에서 사용시 좋지않다는 점을 강조 하셨는데, 추가로 저온에서 충전시 배터리 셀에 영구적인 손상이 보고됩니다. 겨울철 폰이 너무 차가운상태라면 곧바로 충전하시는것은 피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꿀팁추
박사학위 얻기 위해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
리튬이온전지학과도 있나요?ㅋㅋ
@@turtleturtleturtleturtle12
리튬이온전지까지 들어가면 세부전공이 아니라 연구주제겠죠
그리고 대학생이거나 관심 가지던 사람이면 이학 박사 또는 공학 박사에 연구분야가 배터리라고 생각하겠지만,
중고등학생이면 모른다고 딱히 잘못된 것도 아닌데 무식해보인다는 건 좀 심하지 않나요
본인 어렸을 때를 생각하셔야...
항상 휴대폰이나 태블릿 충전할 때 마다 신경 쓰이던 거지만 누구한테 물어볼 수도 없고 물어보더라도 정확한 답을 얻기 어려운 애매한 내용이었는데 영상으로 만들어주시니 정말 유익한 것 같습니다. 이제 그냥 편하게 써야겠어요ㅎ
저도 궁금해서 관련 자료를 찾아봤는데 혼자만 알긴 아까워서 영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ㅎㅎ
@@ITSUB 감사합니다! 잇섭님!
와 24분전!
@@kookitube6563 저도 알고있었지만 확실하게 정답이라고 확신은 못했죠 왜냐면 설명을 못했으니까 ㅋㅋ
ㄹㅇ
전 1년전쯤 삼성 맴버스에 고속충전 수명 문의 남겼는데 결론은 발열등으로 인해 수명에 영향을 줄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요즘은 고속충전도 스팩과 다르게 제한적 작동과 과충전 방지 하네요. 충전시 40°넘는 분이나 방전 가까이 쓰시는 분은 영구적 전극 손상이 생기긴 하는데 역시 보증기간엔 문제 없지만 몇년이상 쭉 사용하시는 분이면 관리하시면 좋습니다.
급속충전 자주해서 어떤영향을 끼치는지 궁금했었는데 아무 문제 없군요?!ㅋㅋ
다행입니다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기에는 공식 자료가 없지만, 아마 제조사에서 개발하고 테스트했을때 배터리 수명에 영향끼치지 않는 선이되면 탑재하고 속도를 조절하는듯해요 ㅎㅎ
@@ITSUB 문제생기기 전에 뒤에서 적당히 조절해서 걱정없을 확률이 높다는 거군요! ㅎㅎ감사합니다👍
충전을 자주 한드아~
오!
ㅅ..스포 당했다
급속충전에 상관없이 20~80으로 유지해주는게 가장효율적이에요(계속 연결해놓는거에 비해 3배의 수명이라고 베테리앱 개발팀에서 그렇게 말함) 사실상 50까지만 충전하는게 좋지만 너무 자주 충전하게되니 80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겁니다 자주 충전이 가능하신분이라면 알아서 선택하시길
업계 종사자 입니다. 상당히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주고 계십니다. 또한 저도 관련종사자 이다보니 주위에서 배터리 오래쓰는 법에 대해서 많은 질문을 받았었는데 잇섭님 답변과 동일합니다. ㅋㅋㅋㅋ "어차피 천년만년 쓸 수 없는 소모품이니 2년정도 지나면 교체해라" 입니다. ㅋ
엥.. 왜 난 4년째 쓰고있는 xr은 아직 효율 88퍼야ㅋㅋㅋ
내가 잘쓰고 있는건가ㅋㅋㅋㅋㅋ
@@ud35607 88퍼 낮은거..
@@nvliaen 4년에 88%면 잘쓰는거 맞음
자주 완방에 가깝게 쓰면 1년 반만에도 8X대로 떨어짐
5년 80퍼 도전해봅니다
전기차인데... 2년마다... 잇섭님은 부자니까 뭐.
잇섭님 통찰력과 정확한 데이터제공 능력에 놀라고갑니다. 맞아요 저도 삼성핸드폰 서비스센터서 A/S 기사님한테 물어봤는데 근래폰들은 급속충전에 맞게 설계된 배터리스펙을 가지고 있기에 급속충전으로만 계속쓰는거도 현재로서는 정상적인 충전방식에 속하고 안전하고 괜찮다고 했습니다
조금씩 잘못된 정보가 보입니다..
어느정도 맞긴하지만 급속충전만 계속사용하면 수명 확줄어들수 있습니다.
잇섭님 제대로된 영상을 안만드시면 나중에 후회하십니다. 고속충전쓰게되면 발열이 필연적으로생깁니다. 발열은 배터리 수명에 매우 큰영향을 끼칩니다. 특히 게임을하면서 충전한다던지할때 정말 막대한발열이 나기때문에 2포트있는걸사서 일반충전으로 해야합니다.
초반에 많이 쓰이는 배터리가 리튬 이온이라고 하셨는데 핸드폰,노트북에 들어가는 배터리는 대부분 리튬 폴리머 배터리입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원통 형태로 전기차나 두꺼운 보조배터리에 보통 쓰입니다
추가로 우리가 쓰는 1.5v 배터리나 9v 배터리는 리튬 이온 배터리가 아닙니다
@@tlqkf_toR1 리튬이온을 소폭 개량한게 리튬폴리머고, 충방전 기작이나 특성은 거의 같습니다. 거의 혼용해서 사용하는 용어구분 붙들고 늘어지는 이유가 뭔가요?
가장 큰 원인은 고온이지 않습니까. 발열 방지를 위해 충전을 컨트롤해도 게임을 동시에 구동시키면 수명에는 최악의 조건이 되는 것이죠. 따라서, 게임과 충전을 동시에 사용하는 환경이라면 기기 수명을 위해 쿨러를 꼭 창착/사용합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의 효율이 가장 좋은 구간은 50~80%의 구간이라고 합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도 이 구간 내에서 배터리를 사용하도록 되어 있고 순수 전기차와 전자 기기들은 그렇게 사용하기엔 주행 가능 거리나 사용 시간에 문제가 있어서 보다 넓은 구간을 사용해도 괜찮다고 해놓은 것 같습니다. 80%이상으로 충전할 경우엔 배터리 손상 방지를 위해 초고속 충전을 하더라도 일반 충전 정도로 천천히 충전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때문에 25w랑 45w 충전기 간의 시간차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 리튬이온 배터리 관리법 ]
* 노트북 포함
1. 새 기기 받은 경우 25~100%로 3-5회 왕복 사용한 후 평시 사용하기
2. 완전 방전(0%) 피하고 25% 정도에서 충전하기
3. 완충(100%) 유지 피하기
4. (다음날 하루종일 밖에서 쓸 거 아니면) 75~80%까지만 충전시키는 기능 켜진 내에서 어댑터 꽃아두고 사용하기
5. 2주에 한 번 정도는 25~100% 범위로 배터리 충·방전시키며 사용하기
6. 배터리 방치 시 50%로 방치하기
7. 오래 방치 후 재사용 시 새 기기 받았을 때처럼 왕복 사용 후 평시 사용하기
8. 고온 주의
※ 실사용 편의가 1순위(어차피 소모품)지만, 조절 가능하다면
배터리수명갈때쯤 그냥 새로 한대사...
그냥 쓸련다..
급속 충전과 저속 충전에 대한 베터리 수명은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베터리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공식 자료에는 편차가 미미하거나 생산되는 performance에서 발생되는 차이로 45w 에서는 차이가 미미하기 때문에 차이가 없다라고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음극재를 카본이 주가 되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겠으나 요즘 대부분 si을 소량 섞은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차이는 있을거라 봅니다.
1. 맥북보다 휴대폰의 온도범위가 넓은 이유는 추운겨울엔 노트북을 바깥에서 하지않지만 휴대폰은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저온에서는 리튬 이온의 이동에 저항이 증가하면서 방전 종료 전압이 감소합니다.(V=IR)
2.고온에서 사이클이 이루어지게 되면 과방전이나 과충전이 이루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심하면 필드사고(발화 또는 폭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보호회로가 작동하긴하겠지만 그게 작동할 정도면 배터리가 많이 아프다고 보시면 됩니다.
3.방전을 유지하게되면 음극에서 리튬이온이 다 이동했기때문에 음극의 집전체로 쓰이는 구리에서 이온이 방전을 위해 이동하게 되며 집전체가 부식이 됩니다.
4.충전 80퍼센트 이상부터는 미세하게 흐르는 전류를 감지하여 100퍼센트까지 충전을 하게되는데 100퍼센트가 넘어가도 계속 충전하면 과충전으로 이어져 배터리 내부 온도 상승으로 가스발생에 의한 스웰링이 발생하거나 심하면 필드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5.DOD(depth of discharge)라는 방전의 깊이의 개념이 있는데 이게 80% DOD를 꾸준히 유지하는 경우 100% DOD에 비해 수명이 2배, 50% DOD의 경우엔 5배라고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80퍼센트내에서 50% 정도 사용을 유지할때 수명에 최적이라고 추측해봅니다.
6.80%가 EOL(End of life)인 이유는 배터리 업계에서 정해놓은것입니다. 그 아래로 내려가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여러가지의 성능악화로 인해 정해놓은 기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 취준생의 얕은 지식이었습니다! 추가 질문 있으시면 답글 달아주세요! 여기까지 읽으시는 분들도 거의 없겠지만,,,
굿굿!
최신 폰 일수록 오히려 예전 휴대폰보다 더 효율적이고, 알아서 배터리 관리 능력도 좋아서 더 오래 쓰는 것 같아요.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폰 수명은 더 늘고, 갤럭시는 2~3년 주기의 플래그쉽 사후지원도 애플 견제로 더 늘려줄(폴드 사후지원)까 기대해봅니다.
애플은 배터리만 빼면 평생 사후지원...
점점 배터리 관리 기술도 좋아지니까요 ㅎㅎ
마치 S9까지는 OLED 번인이 빨리 오는데 S10 이후론 갑자기 안 오는 것 처럼요?
@@chemistry2023 노트10인데 1년만에 번인오던디
@@룰루-r2l 근데 확실히 번인 줄어든건맞음 s9전엔 1년쓰면 붉게 변했는데 지금은 거의 2년지나도 안나오는 애들도 있고 와도 심하게 안오던데? 뭐 완전 100퍼로 확신할순 없지만 줄어든거 사실이 맞음.
@@chemistry2023 s22+도 1년정도 넘어가니까 번인옵니다. 1년1개월사용중이라 서비스도 못받아서 앞으로 더 높은 버전들이 나오면 번인 액정 무상수리는 기대하면 안될거 같아요.
전문가님들 질문!!! 가장 좋은 방법은 고사양 작업시 충전하면서 사용하는게 좋은거아닌가요?
조건1. 배터리는 50~80%를 유지하는게 좋다(제가 전기차타는데 제차에선 이 범위를 권장함)
조건2. 배터리 사이클을 많이돌리면 수명이 단축됨->싸이클을 적게사용하면좋다
가정1 항상충전한다? -> 좋지 않음
- 항상충전하는것도 80%이상을 유지하기 때문에 권장되지 않음(전 아이폰 14프로 사용중, 아이폰15이상은 80%제한시 해당 없음)
- 결국 80%넘으면 어느정도 소진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음, 그러나 소진하게되면 배터리의 사이클이 소모되기때문에 수명에는 영향이 갈것이다.
가정2 전력소모가 많을때 충전하면 사이클 소모없이 작업이 진행된다.
- 아이폰이 고사양 작업(게임/영상/다운 등)을 하여 5~7W이상 소모하고있다 가정하면, 충전기로 전력을 공급하여 5~7W는 배터리를 통하지 않고 소모하고 나머지는 충전함
여기서 질문1. 충전시 배터리를 통하지 않고 바로 전력이 공급되는게 맞나요?? 공급되는 경로는 유선/무선 동일할까요???
결론1. 80%이상에서는 배터리 충전을 금지한다.
결론2. 고사양 작업시 배터리르 충전하여 사이클 소모를 줄인다
질문2. 위의 결론을 가지게되었는데 이렇게 하면 좋을까요??
앞으로 지하철에서 웹서핑이나 유튜브를 보든 뭘할때 보조배터리를 연결하면 더 좋다 라고 생각이 들어 질문합니다.
-ps. 저 핸드폰 중고로 거의 안팔고 공기계 쟁여놓는게 많고, 지인들 필요하다하면 그냥 주기도하고 해서 중고가 방어용이아니라 그냥 어떤 관리 습관을 가질까에대한 고찰을 하는 중입니당 ㅎㅎ
형 폰이나 가전제품 말고 자동차 배터리 얘기좀 해줘봐봐
그거찍으면 벤츠 차주는 앙 이라고 하고 오준이형은 짱좋아함 EQS 배터리 ㅈㄴ큼
최신트렌드 유행어 입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TSUB 아니 이런 마이너 밈까지 알줄은 몰랐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TSUB 역시 서울야스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TSUB ㄴㅇㄱ
다른 유튜브 영상에서는 급속충전이 배터리에 안 좋은 이유가 급속충전시 발생하는 열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조사들은 급속충전 시 발생하는 열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고욘
맞습니다.
그래서 제조사에서는 급속충전과 발열에 따라 적절한 선으로 충전 속도를 자동으로 컨트롤 하고있죠. ㅎㅎ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는 신경쓰지않고 써도 급속충전기를 물려도 열을 받으면 자동으로 속도가 내려가니 신경쓰지않고 써도 될듯합니다.
5:22 아이패드는 애플지원 앱에서 배터리들어가셔서 채팅하기를 눌러서 상담직원을 연결해서 배터리성능상태를 확인할수있습니다. 구형 애플워치도 이 방법으로 확인 가능해요
영어 못하셔도 확인가능합니다... ㅋㅋㅋ
예전에는 진짜 배터리 수명 아낄라고 자기전엔 항상 뽑고자고, 저전력 항상켜고 별의별 짓 다하며 애지중지했는데, 잇섭님 말처럼 어차피 소모품.. 안 닳을래야 안 닳을 수 없는 것이 배터리.. 라는 생각으로 막 쓰고 나중에 배터리한번 교체하는게 훨씬 편하더군요 ㅋㅋ 그리고 요즘폰은 다 oled액정이라 오랜기간 쓰면 번인현상도 있기때문에, 그냥 핸드폰보험 하나 들어놓고 마음껏 쓰다가 나중에 보험으로 액정이랑 배터리 한번 교체시키는게 더 좋아서 이렇게 살고있는중..
보험 이라면 자급제는 아니시군요ㅠ
@@집돌-v2t 자급제도 보험됩니다.
쿠팡에서 구입할때 보험가능하고, 지금은 가입 안되지만 마이뱅크 보험있고, 액정만 보험가능한 롯데 폰케어도있고, 애플은 애플케어, 삼성은 삼성케어 있어요
@@집돌-v2t 모르면서 넘겨짚는게 웃기네요
급속충전이 배터리수명 보증에 문제되는 수준으로 나쁘지 않기 때문에 문제없다고 하는 것이지 급속이나 완속이나 수명이 같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배터리셀의 화학적 성분구성등에 따라 용량이 초기대비 80% 수준으로 내려가는(이것도 무조건 내려간다가 아니라 80%수준 이상을 보증하는 사이클 수를 말함) 사이클수가 실제로 충전속도에 따라 다릅니다.
배터리셀 용량을 말하는 Ah 또는 mAh 수치를 기준으로 동일수치 전류를 1C라고 하는데 1C충전시 500회 사이클을 보장한다면 0.5C로만 충전하는 경우 훨씬 더 큰 수치의 사이클이 보장됩니다.
다만, 완속의 불편함과 고속의 편리함, 그리고 제조사에서 고속시 보장하는 사이클수명을 감안해서 보면 급속충전을 기피하며 사용할 만큼의 이득인지는 생각하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고온에서 충전하고 사용하는 것이 고속충전과 완속충전의 차이대비 더 영향이 클 수 있고, 심지어 고온에서 자주 사용시 보증사이클수를 보장하지 못하기 때문에 (고속충전을 주로 사용하면서 고온환경에 많이 노출되는 경우) 고온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냐 고속충전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냐 하면 고온을 피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런데 사실 고속충전과 고온은 상관관계도 어느정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고속충전시 충전회로와 배터리셀의 발열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환경온도가 높지 않은 조건에서 문제될 수준으로 과열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상온의 높은편의 온도에서 고속충전은 수명에 더 불리한건 사실입니다.)
사이클과 배터리 충전상태가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직접적으로 미치는건 이번 영상으로 처음알았습니다.
얼마전 아이폰 13 프로맥스로 바꾸면서 배터리가 정말 괴물같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이건 언제쯤 수명이 줄어들까 했는데... 500사이클 정도면 80%가 된다고 되어있으니 체크를 한번 해봤습니다.
평소에 폰을 되게 자주보는데도 불구하고 바꾼지 2달정도 되어가는데 사이클이 아직 12밖에 안돌았네요 ㄷㄷ
기종에 상관없이 대체적으로 500사이클이려나요? 그러면 아이폰 프맥 시리즈는 배터리 기대수명이 얼마나 긴건지 ㅎㄷㄷ합니다
대체로 전자기기 제조사들은 500회 기준으로 처음 성능의 80%까지 낼 수 있도록 설계된듯했습니다.
노트북과 같은 제품들은 다르긴한데, 이러한 것을 알고보면 또 왜 애플과 삼성같은 판매량이 높은 기업들이 보수적으로 충전속도를 잡고 있는지 이해가 가기도 하더라구요. ㅎㅎ
아이폰은 사이클도 확인되나요?
@@최서아-v4p 확인이 가능합니다. 분석으로 들어가서 로그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하거나 아니면 애플 지원앱을 통하여 상담사가 직접 확인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황진호-h2c 와...저한테 아이폰만의 장점이 또 하나 늘었네여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오오 잇섭님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요즘 고유가 시대라 전기차 고려하고있엇는데 제일 맘에 걸린게 베터리 수명이 였거든요!!
말씀하신 20% ~80%를 유지하면서 오래 쓰면 될거 같군요 감사합니다!!
급속 충전이 안 좋은 이유는 과 전류 충전 때문입니다. 즉 급속 충전기의 경우 충전의 경우는 처음에는 9V 정도까지 의 고압으로 과전류를 먹여주다가 점차 전압을 줄여서 최종적으로는 4.5V 로 전압을 하강하여 전류를 줄여주는 타입이기 때문인 것으로 배터리에 약간의 무리수를 가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점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아주 위험한 정도는 아니지만 말입니다.
잇섭님 혹시 테더링(핫스팟)용량제한에 관해 다뤄주실수 있을까요?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중인데도 테더링은 겨우 30기가에 제한이 되어있고 그마저도 얼마나 남았는지 메세지가 오지않을때까진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특히 태블릿을 이용하는경우에 많이 문제가 됩니다..
분명 이를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생겨난 통신사의 정책이긴 하겠지만 내 데이터도 내 마음대로 못쓴다는게 이해가 잘 안되서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KT같은 경우엔 요금제 주의사항에 테더링(쉐어링) 데이터 상한선이 얼마까지인지 고지하고 있고, KT 앱에서 데이터 사용량에 따로 표시됩니다.
@@m4ki9h76 sk사용중인데 메세지오기전까진 얼마썼는지 확인이 불가능하더군요..
그리고 약관에도 나와있다곤 하지만 더 높은 요금제를 가도 더 겨우 그정도용량밖에 못쓰는것과 무제한 요금제에서의 핫스팟(테더링)을 좀 더 확실하게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skt는 그냥 계속 되던데
그 기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게 무제한으로 내 주는 거니 어찌 보면 당연한 거 같아요. 50기가 이상을 테더링으로 쓰는 사람은 그 기기에 유심을 별도 개통해서 쓰거나 아니면 에그류 등을 쓰는 게 맞다 봐요.
전기차의 경우에는 항상 80%만 충전하면, 소프트웨어적으로 남은 20% 만큼의 양민큼 배터리 셀들이 돌아가면서 쉬는 시스템이더라구요! 그래서 그 여유공간을 더 넓게 잡을 수록 더 배터리 수명이 올라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니켈-메탈수소 배터리를 주류로 사용하던 시절에 급속충전은 수명을 깎아먹는 주범이었는데
그 이야기가 마치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에서도 적용되는 것처럼 오해한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배터리는 완전방전할 때까지 쓰고 완전충전해서 쓰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도
니켈-메탈수소 배터리의 단점인 "메모리 현상"을 없애기 위한 방법이지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는 오히려 5~20%가 되기 전에 충전하는 것이 더 좋은데(배터리수명효율구간인 20~85%를 유지)
이러한 것들을 오해하여 마치 모든 배터리가 그런 것처럼 오해한 사람들이 잘못알고 이야기한 것이죠.
6:33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경험한 것은 충전기를 꽂은 상태에서 장시간 사용시 (아마 내부 온도 때문인걸로 추측)
배터리 수명 단축 촉진과 함께. 스웰링 현상 확률이 올라간다는 것이었습니다. 두번이나 스웰링 때문에 배터리 교체한적 있습니다.
스웰링이 일어난다 해서 폭발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부피 증가로 인해서 액정이 본체에서 밀려 떨어지는 현상도 발생합니다. (경험)
왠만하면 충전기 꽂은 상태에서 사용하는 시간은 줄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게임이 쥐약이죠
기계 두대 4년씩 그렇게 썼는데 스웰링 발생x
급속충전 자체는 별 문제가 없는데
아이폰의 경우 0-50퍼센트때의 급속충전시 발열이 꽤 심합니다
이때문에 배터리 열화가 심화되어 사실 좋다고 할순없지만
그전에 스트레스로 신체가 열화되는게 더 클거라서
그냥 맘편히 대충쓰고 효율떨어지면 교체를 하는게 낫습니다ㅋㅋ
기술이 발전해서 뒷커버를 열고 배터리 교체하면서 사용하면 배터리교체도 쉽고 충전한다고 기다리는 일도 없을건데.... 얼른 기술이 발전했으면 합니다
난 배터리 60~70프로 정도 됐을때 자주 충전 하는 습관 들여서 어떨지 몰랐는데 이번영상보면 많은 도움 될 것 같아 형!
결론은 그냥 막 쓰고, 고온만 피하면 젤 좋을 것 같아 ㅎㅎ
@@ITSUB 말투 개웃기네 ㅋㅋㅋ
ㅋㅋㅋ
사이클이 웨어율에 영향을 끼치는데 100퍼 완충시키고 0퍼까지 완전 사용하면 1사이클이 돕니다 근데 80퍼까지 시키고 20퍼정도에서 충전하면 0.6사이클이지만 실제 배터리에 영향을 주는 정도는 0.01사이클정도가 됩니다
배터리는 최적의상태가 60퍼정도 충전된 상태이기 때문에 완전충전 혹은 완전방전만 피하고 20퍼에서 80퍼정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 배터리 웨어율에 크게 영향을 주지않기 때문에 더욱 오래 쓸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0퍼나 100퍼에 가까울수록 사이클이 빨리돌기 때문에 수명에 영향을 주며, 노트북은 완충해도 98 97퍼에 머무르는게 그 이유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고속충전 때문에 수명 줄어드는 문제에 대해 신경 쓰는 이유는 나중에 충전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오래 써야할때 못쓰게 될까봐 평소에 아껴쓰는게 있는거 같습니다.
+ 스마트폰에선 고속충전이 전압을 높히는 형식이라 별 상관 없는데 전동킥보드는 완속 충전과 동일 전압에서 6A 이상의 고전류를 마구 때려박는 식이다보니 고속충전 사용빈도가 수명에 영향 있습니다. 전킥 커뮤에서 보면 배터리 셀 밸런스 안맞아서 문제 생겼다는 글 종종 볼 수 있는데 대체로 언덕에서 스로틀 땡겨서 대전류 방전 했다던지 혹은 고속충전 대전류 충전을 자주 쓴 사용자들이었습니다.
헐 최근 완전 가파른언덕에서 엄청 땡기고 다녔는데 이러면 가버리려나요...
@@lkm6530 체중이 어느정도인지, 얼마나 길게 땡기시는진 모르겠지만 언덕에서 마구 땡기는거 컨트롤러나 배터리나 둘 다 좋지 않습니다. 배터리도 배터리지만 컨트롤러가 터지지 않게 조심하심이...
무조건 정품 충전기 쓰면 괜찮지 않나요 ㅎㅎ
@@lllMClll-l1f 스마트폰은 정품쓰면 진짜 어지간해선 문제 안생겨서 신경 안써도 되는데
전킥 정품 충전기는 나중에 사고라든지 문제 생겼을때 AS 받을 수 있는 수단이고 정품이라고 무조건 괜찮은건 아니더라고요. 특히 전킥은 제조사가 다양하다보니 충전기 싸구려 끼워주고 그런곳 많습니다.
스마트폰이 전압을 올려서 충전하는 방식이라고 하셨는데, 그건 단순히 높은 총 출력을 위해서 충전기로부터 높은 전압으로 받는거고 스마트폰쪽에선 그걸 내부회로를 통해 배터리 전압에 맞게 낮추고 전류를 높이는겁니다. 모든 고속 충전은 결국 배터리로 들어가는 전류를 늘리는거지 전압을 적정 수치이상 높이면 바로 배터리 손상됩니다. 킥보드같은경우엔 배터리 품질이 안좋은 제품이많아서 고전류를 못버티는거고요.
정확히는 고온의 환경에서 충전기를 꽂아 놓은 상태로 방치 시 스웰링이 발생합니다. 충전기를 장시간 꽂아 놓을 경우 충전 회로에 의한 발열로 인해 배터리 스웰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 웬만하면 배터리를 30~80%를 유지하면서 사용하고 있는데 아이폰11pro 2년 반 사용했지만 아직 배터리 성능이 93%네요. 과충전, 과방전만 피해도 오래 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와... 관리를 되게 잘하셨네요 ㅎㅎ
밧데리는 과충전보다 과방전이 더 나쁘죠.. 그리고 밧데리 수명이 다했을때 짜증나는건 돈문제가 아니라 밧데리가 부풀면서 기기에 압력을 가해서 변형을 가게 만들고 재수없으면 영구적인 손상을 입히는 거죠 수리하려니까 중고값보다 더 비싸게 달라더라구요 아 짜증나..
저도 지금 노트20쓰고 있는데
처음엔 아주 빠르고 배터리도 아주 빵빵했는데 지금은 너무 렉걸려서 답답하고 충전을 많이 안 해서 폰이 뜨거워서 그런가 생각했는데 잇섭님이
이렇게 다뤄주시니 좋네요ㅎㅎ
고온 환경에 자주 노출되면 실제 물리 적인 배터리 수명이 줄어들었을거예요..
배터리가 점점 늙어가면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힘들어하고 AP에 공급되는 전력이 살짝 후달려져서 버벅일 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버벅인거도 있지 않을까 해요!
@@권혁준-z7b 으아..
다시 괜찮인지는 방법이 있나요?ㅜ
@@쓰지-z4q 교체밖에 없습니다!
@@쓰지-z4q 배터리 교체가 제일 좋을실거에요~ 배터리 용량이 50% 이하일때 특히 전압을 배터리가 전달을 못해줄거에요
10:11 제가 졸업논문을 리튬이온배터리쪽으로 썼었습니다. 물론 고작 학사 졸업논문가지고 뭘 대단한걸 봣겠느냐 하겠지만..여러 리튬이온 배터리 논문들은 많이 읽었었거든요? 근데 리튬이온배터리 특성상 충방전시 부피변화를 수반하게 되고 그때 조금씩 크랙등 비가역적인 부분이 생겨서 충방전을 할수록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때 리튬이온배터리들은 70~80퍼쯤으로 충전하고 사용하는걸 반복했을때가 가장 이런 손상이 적은 특성을 보여줍니다. 물론 리튬이온배터리도 종류가 많으니 꼭 70퍼인건 아닌데 어쨋든 그 언저리입니다. 오히려 70퍼보다 더 충전하면 오히려 효율이 살짝이지만 떨어지는 모습도 관찰되구요. 급속충전등이 80퍼쯤에서 멈추는것도 이런부분을 고려한것도 있으리라 봅니다. 급속 꼽아놓으면순식같에 충전 다 되는데 효율상 스윗스팟이라 할수있는 70~80퍼구간마저 넘어가게 되니까요. 그래서 일부러 80퍼쯤 근처에 있도록 할려고 하는 의도도 있지 않나 봅니다. 물론 뭐 이부분은 뇌피셜이긴 하지만..
그리고 완전방전은 하지마세요. 진짜 논문 보면 배터리 수명 아작납니다. 걍 반토막나는경우 많이 봤습니다.
관리 전: 배터리 5시간
관리 후: 배터리 5시간 15분
와! 정말 대다내!
이미 조져진 배터리는 다시 살릴수 없습니다.. 구라인가요?
문득 궁금해졌는데 요즘에야 고속충전 기술도 좋아지고 있지만, 생각해보면 옛날 피쳐폰 시절에도 한 20분만에 거의 완충(지금 추정해보면 대충 80~85%정도?)시키는 급속충전이 있었단 말이죠?
대학교같은데 비치된 공용 급속충전기(분리형 배터리를 끼우는 방식)나 편의점 급속충전 서비스같은..
뭐 당시에는 배터리용량 자체가 작기도 했지만, 그래도 요즘같은 급속충전 기술이 없던 시대의 급속충전은 어떤 방식으로 되던건지 궁금하네요.
생각해보면 급속충전 자주하면 배터리에 안좋다는 얘기도 그때부터 이어져내려온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다 보고 나서 남기는 후기인데요, 정말 공부 많이하신 것 같고 정리도 잘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하나 정보를 위해 댓글을 남기자면 고속충전, 즉 높은 전류를 통해 배터리를 충전했을 때 배터리 수명에 영향이 있긴 합니다.
우리가 식사를 한다고 했을 때, 급하게 먹으면 체하잖아요? 배터리 내부에 있는 화학 소재도 마찬가지입니다. 에너지를 저장하는 소재에 급속 충전을 한다면 리튬이온을 급하게 먹이는 거거든요. 결국 소재도 사람처럼 체하는 효과가 납니다.체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겠죠? 여기서 체력은 한 번 충전하면 버티는 시간입니다.
또한, 우리가 뷔페에 가서 천천히 시간을 들여 조금씩 먹는다면 오래 먹을 수 있지만 허겁지겁 급하게 먹으면 2접시도 못 먹고 후회한 적 더러 경험하셨을 겁니다. 고속 충전 역시 급하게 먹는 것과 같습니다. 소화할 시간 없이 급하게 때려 넣으면 일시적으론 배부를 수 있어도 시간 지나고 보면 배고프거든요. 체력은 소모하는데 나중에 배는 고프다? 결국 고속충전이란 배터리 수명은 저하시키면서 배터리 소모시간도 저하시키는 방법입니다.
다만 사람에 따라 굉장히 많은 음식을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있듯 소재도 개발하기에 따라 고속 충전이 가능한 것이 있으니 미래에 어떻게 되는지 봐야겠죠?ㅎㅎ 모쪼록 소비자 입장에서 잇섭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편하게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설명 충 지나가던 사람 ㅎㅎ
배터리 공부하고있습니다. 현재 배터리들은 급속충전을 권장 하지않습니다. 현재 3원계 LiB 는 셀당 전압을 최대 충전시 4.1V 정도로 설계합니다. 3.7V 를 최대 충전~방전 사이의 평균 작동 전압으로 삼는다면 음극쪽은 0.1V 대 Li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낮은 전위에서 리튬이온 입출입히기 때문에 급속충 이나 과전압 저온환경에서 충전 할때는 내부 저항 전위가 0V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음극쪽이 0V 에 가까워지면 극재 표면에 금속 리튬이 쉽게 석출 되고 반복을 거치다 보면 돌출된 끝이 분리막을 돌파 하게 되면 + ㅡ 가 쇼트 되는 내부 단락 상태가 되며 결국 열폭주나 발화의 원인 됩니다.
2년~3년마다 폰 바꾸는 사람은 막 사용해도 괜찮고
폰 바꾸는 주기가 3년 이상이라면 20~80% 충전을 유지하는 것이 좋군요.
배터리 그거 바꾸면되지 거지도 아니고
@@k5__dl3 배터리 관리 잘해서 쓸데없는 지출줄이는 걸로보면 그 돈을 다른데 쓸 수 있는데 오히려 그 마인드가 거지같은 마인드인듯
@@k5__dl3 바꾸러 가기 귀찮잫어
@@k5__dl3 왜 영상 보러 들어오고 굳이 댓글까지 보는 노력을 하세요? 어차피 거지도 아니셔서 배터리 바꾸실 테니 영상을 볼 필요가 없잖아요. 역시 거지근성은 못 숨기나 보네요 ㅎㅎ
아무리 아껴써도 3년쓰면 어차피 배터리 갈아줘야하지않나..
얼마전에 해외 유투버도 이거랑 비슷한 소재로 영상 만들은걸 본듯한데 일단 정보는 굿.
배터리는 소모품이라 그냥 팍팍 쓰고 2~3년 후에 배터리 교체하는게 나은듯
폰 중에 자기가 할수 있으면 자가 배터리 교체 하면 좋고, 못하겠으면 몇만원 주고 교체하는게 좋음
배터리 아껴서 써봐야 그렇게 아낀 제품은 중고가 가 엄청 떨어지고 나니 배터리교체 비용이 아깝게 느껴지고, 쓰자니 신제품 지름신이 오고 그러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라...
애플은 배터리를 돈 내도 안 바꿔준다는...
@@divine-axial 그저 좆플....
@@divine-axial 단어빼곧교체항다교ㅠ바꾸자
20~80%로 충방전을 하는 구간을
전문어로 '플렛토'구간이라고 합니다.
이의 경우 100~0% 사용시 500회 사이클 반복시 배터리의 80% 효율을 유지한다면
플렛토 구간을 이용시 무려 3배인 1500회 사이클시 배터리의 80% 효율을 유지하게 됩니다.
하지만 70%까지 충전, 30%에서 충방전을 하거나 정말 배터리 하나 구매하기 아까워서라도
작정하고 Li-ion 배터리를 오래 쓰겠다 히시는 분은 40~70% 충방전 이런식으로 타이트하게 자주 충전 방전시 최소10배~최대15배인
5,000회 ~ 7,500회 플렛토 구간 유지시 80%의 효율이 남게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80%는 배터리의 총 용량이
예를 들어 10,000mAh라고 가정 한다면
8,000mAh가 남는다는 소립니다.
제 말 참고하시어 전기차,스마트기기,태블릿,워치시리즈,mp3플레이어 등등 오래오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12미니 1년 3개월째 배터리성능 84프로입니다...!
아이러니한건 전에 사용하던 11프로맥스,
어머니가 쓰고계신데 배터리효율 90프로라는점,
확실히 배터리깡패쓰다가 아가가 되니 과방전의 횟수가 많이 늘었고, 배터리용량자체도 작아지니, 비슷한 열화가 되어도 더 데미지가 크지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배터리 효율 84퍼센트이지만 이제 이 배터리에 익숙해져서 아직은 쓸만하다 생각됩니다. 미니는 작고 가벼운게 가장 큰 장점이니까요.
그래서 전 14프로맥스 기다리고있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방전에 관한 그래프를 본 기억이 있는데, 그래프를 보면 80%를 넘어서는 순간 방전이 무척 빠르게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80%~100% 구간을 자주 왔다 갔다 하게 되면 배터리를 빠르게 소모하게 되고 결국 배터리 사이클을 갉아 먹는 행위가 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80% 이하 유지를 권장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실제로는 내부 회로에서 100%까지 충전이 되지 않도록 보호를 할거고, 그래서 삼성에서는 85%를 기준점으로 잡은게 아닐까 싶기는 합니다.
역시 완전 방전을 최대한 피하고 적당히 배터리 쓰면 미리미리 충전하는게 중요하군요. 매번 방전시켜가면서 쓰는 분들은 금방 배터리 맛이 가더라구요
급속충전경우 예전엔 과충전 비슷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서 그랬던거 같은데 요즘엔 회로나 소프트웨어를 잘 짜놔서 상관없는 것 같구요
삼성 같은 경우는 빅스비루틴으로 85%까지만 특정 시간에 막아놨다가 일어나기 전에 저속충전으로 일어나는 시간에 100%로 충전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목록에 만들어주면 좋은데;;
배터리를 쓰면서 궁금한 부분들이 많았었는데 이번영상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저도 궁금해서 찾아보면서 자료 정리해봤습니다!
Lg 배터리 사업부 인터뷰 말을 인용하자면
리튬전지는 고전압에 노출될수록
음극손상이 빨라진다고합니다.
쉽게말해 60% 이하에서는 고속충전을해도 내부전압이 낮아서 음극손상이 덜하지만 60%이상의 전압이 충분한상태일수록 음극손상이 심해지기때문에 배터리 처음에는 빠르게하다가 충전속도를 서서히 줄이는겁니다.
쉽게말해서 저속충전이 음극파괴가 덜일어나므로 고속충전은 배터리 수명에는 좋지않습니다.
생각없이 막쓰고는 있었지만 핸드폰 배터리관리에 궁금증이 많았는데
오늘 모두 해결되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
이과,문과를 동시에 조지는 오프닝
폰 새로샀는데 아껴쓰고싶어서 배터리 보호 했는데 85% 인거보니까 넘 배터리 금방 닳는것같아 알아보려고 들어왔는데 말씀하시는게 귀에 딱딱 들어오고 결론은 막쓰라는 답을 내주어서 100으로 풀 충하고 다녀야겠어요 전자기기에 대한 지식이 없는데 잇섭님 덕분에 이해할수있는 시간이였어오 늘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당♡
잇섭님 감사드려요. 마치 간지러운 부분이였는데 긁어주신 것과 같거든요.
와... 저도 전자기기 관리에 관심이 많아서 이것 저것 알아보고 있었는데 배터리 관리 부분은 찾기 어려웠습니다 (카더라 정보가 많았던 점도 있었습니다) 이번에 정리된 영상을 보니 제가 잘해왔던 것과 못했던 부분을 알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근래 본 it영상 중 가장 유용한 영상이였습니다 ^^b
배터리관리에 강박증이 있는 사람들이있을텐데 그냥 자주자주 충전해주는게 베스트네요!
무선충전하면 효율이 더 떨어질꺼라 생각했는데, 그 궁금증 해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그리고 잇섭님 말씀대로 베터리 그냥 소모품으로 생각하고 편한게 쓰다가 돈주고 교체하는게 가장 마음 편한 방법인것 같네요. ㅎ
무선충전하면 효율떨어지는거맞아요 무선충전시 발열생기는거때문에..
@Windows ARM 발열이 배터리수명 떡락에 직빵인데요??
@Windows ARM 발열해결이 아예안된다고요~
무선 충전 그 자체는 문제 없는데
낮은 효율로 인한 손실이 열로 변해서
열 때문에 안 좋을 수는 있습니다.
열 관리를 해야돼요.
이 부분은 사용 온도 환경과 관련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전류가 인가되는 모든 장치에는 저항이 정의되고(옴의 법칙: R=V/I) 이에 따라 공급된 전기에너지의 일부는 반드시 열에너지의 형태로 손실되는데(줄의 제1법칙: Q=RI²t) 이에 따라 [열량]=[전압]×[전류]×[시간]의 관계를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직관적으로 충전하는 와트(W)수와 충전시간에 비례해서 열이 발생한다고 이해해도 되는데, 결과적으로 총 발열량은 비슷하게 됩니다. 따라서 크게 차이가 없다는 설명도 맞죠. 한 편, 같은 와트시(Wh)를 충전하기 위해 낮은 와트(W)에서는 당연히 더 긴 시간동안 충전하게 되는데, 열출입이 없는 밀실이 아니라면 충전하면서 발생한 열은 계속해서 발산되기 때문에 비슷한 열량이라면 상대적으로 긴 시간동안 열을 발산하는 저속충전이 온도 관리에 유리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고속충전이 배터리 수명에 불리하다는 설명도 맞습니다.^^ 다만, 우리 잇섭 구독자 여러분들 모두 여기서 쉽게 눈치챌 수 있듯이 실제로는 배터리 셀의 품질에 따라 충전효율이 다르기 때문에, 효율이 좋지 않은 셀을 사용한다면 상대적으로 충전시간이 길어지게 되어 발열 관리에도 더욱 불리하게 될 것이고, 반대로 효율이 좋은 배터리 셀을 사용한다면 발열 관리에 비교적 유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발열에 대비한 설계가 잘 되어 있다면 역시 유리하겠죠. 따라서, 좋은 셀과 좋은 히트싱크가 받쳐준다면 고속충전이 반드시 저속충전보다 배터리 수명에 불리하다고 할 수 없고, 그렇지 않다면 발열 상황에 따라서 충전속도를 낮추어야겠지요.^^
저도 폰을 바꾸면서 배터리 수명을 늘려보기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 영상으로 정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론 편한대로 쓰고, 고온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것만 피하면 좋습니다!
고속 충전은 아마 고속 충전 중 생기는 발열 떄문에 그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래도 발열은 모든 배터리와 전자기기의 적이니까요. 눈에 띄지는 않더라도 좋지는 않겠죠. 저는 그냥 아이폰 아이패드 노트북 2080 지키고 발열 때문에 무선 충전은 안 하고 65W pd 충전기만 물려서 사용합니다. 노트북은 제조사 지원 소프트웨어로 60%까지만 충전시키는 옵션 켜고 충전기 꽃은 상태로 사용하고요.
유선충전, 2080, 절대 절대 방전 안 시키기
이 정도만 지켜도 배터리는 오래오래 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10:54 최근에 빅스비 루틴에 배터리 보호기능을 루틴으로 작동시킬수 있는 기능이 새로 생긴것 같더라고요. 매일 일어나는 시간 전에 배터리 보호 기능을 해제해서 일어나는 시간에 맞게 완충이 되도록 세팅해놓은 상태라 ios의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이 부럽지 않습니다 ㅋㅋ
빅스빅루틴 저 좀 알려줘여.
갤S10 5G 사용자입니다.
@@sungho180 언제실행할까요?
>>배터리 잔량 ??% 이상일때
무엇을 할까요?
>>배터리 보호 켜짐
루틴이 종료될 때
>>배터리 보호 꺼짐
네 잘 봤습니다
요새 폰은 배터리 효율이 괜찮은듯 합니다
중국폰 중 고속충전 33W ~67W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
배터리 20%~80% 유지하면 좋지만 자꾸 100%까지 완충하게 되요😑
제조사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해도 노트북 항시 전원 연결해서 시즈모드로 오래 사용하시는 분들은 어느덧 전원선 뽑으면 배터리 있어도 놋북 전원이 바로 꺼지는 현상 많이들 겪으셨을듯...
휴대폰 사용할때 항상 저런것들 신경쓰면서
사용했는데 이번 영상 정말 유익한것 같아요!
항상 잘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1. 고속충전의 경우 충전하는 과정에서 발열을 어떻게 제어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45w와 25w의 충전속도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도 전기차가 고속 충전 시 팬이 강하게 돌아가는 것도 발열이 낮아야 충전을 더 빨리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고속충전 가능하면 안씁니다.
2. 30~70% 정도 구간에서 사이클을 돌리는게 가장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리튬 이온의 경우 4.2V가 최대 전압이나 배터리 특성 상 용량을 크게 늘리기 위해서는 전압을 늘리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여서
배터리의 분리막을 강화하여 전압을 강제로 끌어 올려서 4.35V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 때 "대략적으로" 80%까지 충전하면 4.2V, 80%이후로는 4.2~4.35V 구간을 강제로 압축해서(?) 충전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가능한 80% 이상은 충전 안하면 수명에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3. 고온의 환경에서 충전을 하게되면 전해액이 분리막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불완전 반응이 일어나 충전량 중 일부가 가스로 바뀌고
이 가스로 인해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게 스웰링현상입니다
이 불완전 반응으로 인해 배터리 내 전해액이 가스로 바뀌어지면서 사용 기간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요약이 정말 크게 공감가네요 배터리 충전에 민감해서 항상 100% 충전하는 패턴은 솔직히 수명에 좋진 않아요 ㅎㅎ...
1.50프로 밑으로 떨어지기 전에 충전하기
2.열 방출을 위해서 충전시 엎어두고 케이스 빼기
3.90프로 이상 충전되면 충전 그만하기
이렇게 하면 배터리 수명이 오래 갑니다…
오프닝 볼 때마다 이과로서 암걸리는 거 실환가요.
농담이고 정말 유익하고 멋진 영상이에요!
잘 봤어요.
폭발사고 방지를 위해 기기에 100% 충전으로 표시되는 상태가 실제 배터리 충전용량의 80% 정도라고보시면 크게 틀리지 않을겁니다.
와 진짜요?! 그럼 마음편하게 100% 채워도 되겠네요?
@@bino4271 더 낮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갤럭시탭 s7 45와트 충전가능인데
살짝수치는 차이나지만 언제꼽는지에따라 다르더라구요
60퍼센트이하에서는 초고속충전2.0 45와트
70퍼센트이하에서는 초고속충전 25와트
이후 80~90이후에는 고속충전 18와트급으로 나오더라구요
베이스어스 120와트 충전기 사용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급속충전보다 무선충전이 배터리에 안좋은 영향이 있지는 않을까 항상 궁금했습니다. 이부분도 확인해주시면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아이폰 ,갤럭시 둘다 리튬 배터리인데 왜? 아이폰만 추우면 꺼지나요?
궁금합니다.
핸폰쓰면서 궁금했고 장시간 야외에서 사용해서 배터리에 대해서 궁금했는데
시원하게 답변해주셨네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나중에 배터리 교체할 때 부품이 안나와서 못해준다는 소리할까봐가 살짝 걱정입니다
잇썹님 영상 기획력 진짜 💖💖💖💖💖💖
매번 영상 너무 유익하게 잘 보고있어요😍😍😍😍😍😍
완전방전 및 완전 충전이 나온이유가 리튬이온 쓰기전 니켈 카드늄 배터리가 해당 하는 얘기 입니다 이때는 배터리의 메모리 현상으로 인해 니켈 카드늄 배터리는 완방완충이 필수지만 이것의 개선판인 니켈수소는 메모리현상이 많이 줄어들었다고합니다
또 차량용 시동용 배터리는 납산배터리는 방전이 한번이라도 될경우 다음에 또 방전이 자주 일어날정도로 수명에 타격이 심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건 시동용 배터리가 극한의 방전율을 보이기위해 극판이 얇게 제작이 되기 때문에 방전이 될경우 극판이 망가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에 전동 지게차나 전동 작업기에 쓰는 납산배터리는 롱라이프 라고해서 극판을 일부러 두껍게 만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폰5s 6년 사용하면서 배터리관리 빡세게 해서 배터리수명을 5년뒤 90%, 6년 뒤에도 87%까지 유지했었습니다.
배터리가 20% 아래로 내려가지 않게 사용하고 충전할때도 충전되는시간 예측계산해서 80%정도 충전됬을 시간에 알람을 맞춰 밤에 잠을 자다가도 일어나서 충전케이블을 뽑으면서 관리했던적이 있습니다... 학생때라 비싸게 산 아이폰 소중하게 다뤘었거든요. 게임도 많이 했었던터라 배터리사이클도 많았을겁니다. 지금생각하면 다신 못할짓인데 그렇게 한번 겪은 뒤로는 배터리는 잘만 관리하면 오래쓸수있다는 확신을 갖고있어요.
근데 스마트폰 같은 경우는 배터리 수명이 80퍼센트 까지 떨어졌을 정도면 이미 상당히 오래 쓴 거라서 배터리보단 기기를 바꿀 생각을 먼저 하게 되긴 하죠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
5만원 ~ 8만원 아끼려고
2년 내내 신경 쓰는게 바보네요 😁
04:00 프응님 영상보셨구나
우리 잇섭님 대상포진도 걸리시고 몸도 약해지셨는데
우리 빨간마스크 보양식도 드셔봤으면 좋겠네요
25w랑 45w 완충속도 차이는 별로 없지만 0~80%까지 충전속도가 눈에 띄게 차이가 나요 ㅎㅎ
ㄹㅇ
정말 0%대에서 시작하는 고전력 충전은 미친듯이 빠름
아 맞다 충전 안시켰는데 20분 뒤에 나가야되는데 배터리 5%다? 그때 진짜 고전력 충전을 왜 써야되는지 알게됨
제가 둘다 있는데 0~80% 구간에서 별로 차이 안나요;; 40%이하 구간에서 5분 6분 차이나고 그 위로가면 1분 2분 차이납니다
배터리 완충 상태에서 계속 충전을 꽂고 사용 할 때 휴대폰이 꺼져 있으면 몰라도 켜져 있는 상태라면 작동 상황에 따라 전력 소모가 왔다갔다 하는데 충전기의 공급량보다 많은 전력을 순간적으로 소모할 수 있고 만약 완충 됐다고 배터리를 거치지 않고 유선 전원 공급에서 직접 받을 경우 순간 전력 소모가 커버가 되지 않아서 기기가 재부팅 될 수 있는데 그런 문제 때문에 한 10여년 전부터 거의 모든 스마트 디바이스 제품들은 유선 전원 연결 상태와 상관 없이 무조건 배터리의 전원을 쓰도록 되어있습니다.(과거 TTA 충전기 쓰던 시절엔 대다수 제품이 배터리 분리하고 유선 전원 만으로 작동했었습니다) 따라서 외부 전원을 연결하면 일단 배터리를 거쳐서 전원 공급이 되는, 배터리를 전력 버퍼로 쓰는 구성으로 작동되기 때문에 완충 상태에서 휴대폰을 계속 충전 상태로 사용하는 경우 표기 상에는 완충 상태로 표시되겠지만 실제론 미세하게 충방전이 계속 되게 됩니다. 이런 과정에서 보통 배터리 완충에 가까워질 수록 전류를 낮춰서 충전하는 이유는 같은 용량의 배터리라도 실제 용량은 제품마다 편차가 있어서 실제 최대 충전량이 확실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제조사에서도 알리다시피 배터리가 소모품이고 그에 따라 배터리의 가용 용량이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100%완충 지점을 찾으려면 폭발 위험을 고려해서 낮은 전류로 조금씩 충전해서 더 이상 충전이 안되는 지점을 배터리의 실제 최대 충전치로 보고 충전을 완전히 중단하게 되는데, 완충 상태로 기기를 계속 사용해서 미세하게 배터리 용량을 소모했다고 충전하는게 반복되다 보면 소소한 과충전이 누적되게 되면서 결국은 배터리 스웰링이 발생하게 됩니다. 제가 평소 집이나 회상에서 외출이 없는 경우 항상 충전상태로 수년간 써왔기 때문에 아주 잘 아는데 충전 연결 상태로 사용하는 누적 기간이 거의 연속으로 개월이 넘어가게 되면 애플 삼성을 막론하고 죄다 배터리 스웰링이 발생합니다. 이런 부분은 과충전 방지 회로 수준에서는 커버되지 않고 OS(제조사 레벨)의 충전 정책에 영향을 받기에 근래의 제품에는 배터리 관리 기능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스웰링이 확실히 덜 발생하도록 바뀌고 있습니다. 다만 애플쪽은 스웰링이 발생해도 제품 외관이 변형되지 않고 대신 충전 상태에서도 배터리 잔량이 줄어드는 것으로 보입니다(아이폰12미니 기준). 배터리 스웰링으로 전면 혹은 후면이 부풀어 제품이 분리가 되면 사용자는 거의 무조건 A/S를 받으려 할 것이기 때문에 그걸 버티는 제품 접착을 한 것인지 소프트웨어상에서 배터리가 부풀 조짐이 있으면 충전량을 줄이는 것인지는 몰라도 어쨌든 특이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게 보이고, 나머지 제품들의 경우 나온지 4~5년 넘어가는 제품들은 어김없이 배터리가 부푸는 편입니다.
현재 소니 엑스페리아 XZ1 부풀어서 전면이 열려있는데 시간 상 A/S를 못받아서 그냥 쓰는 중이구요, 노트 FE도 너무 부풀어서 그냥 안 쓰고 꺼서 방치하는 중..
LG G8은 스웰링으로 배터리 교체한지 한 반년이나 됐나 싶은데 벌써 부풀기 시작합니다. 의외로 노트10이 메인 폰이어서인지 아직까지 스웰링이라 이상증상은 없습니다.
애플도 아이패드 미니 5, 6 모두 슬슬 배터리가 부풀것도 같은데 아직 말짱합니다. 애플 삼성이 메이저라서 그런진 몰라도 관리가 빡세게 들어가는게 맞긴 한것 같습니다.
배터리는 영상에서 말씀하신것 처럼 잘만 20-80 구간에만 충전하면 진짜 오랫동안 쓰는것 같네요
제 친구놈 갤럭시 s6 를 지금껏 잘만 쓰고 있네요 그 친구 잘때 빼고 떨어진다 싶으면 그냥 집-차량-회사에서 주기적으로 충전 시키더군요
헉.. S6정도면 그래도 배터리 특성상 한번 갈아줄때인데 엄츰청나ㅔㄴ요
@@ITSUB 아 옛날 18년도 초에 여행가서 한번 떨어져서 액정 바꿀때 한번 간적이 있다고 했었네요 ㅎㅎ;; 그뒤로 는 말 안해줬지만 보면서 쓰는 습관에 따라 오랫동안 쓸 수 있는것 같습니다!
보기전에쓰는 짧은 단막상식
옜날 인산철은 방전충전이지만
휴대폰에 들어가는 리튬이온은 조금 관리가 필요한데
자주 충전하는게 좋고 리튬이온의 경우 방전을 하면 절대로 안됨.
왜냐면 내부의 +- 사이에 막이있는데 방전할때마다 이막이 녹아서 +-가 서로 섞이게됨. 그러면효율이떨어짐.
하지만 반대로 너무 80%대만 유지하면 내부의 리튬이온중 안쓰는 부분은 굳어버려서 일명 뻥 배터리 충전은100%인데
막상쓰면 1시간도 못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결론
리튬이온은 자주 방전이 안되게 자주 충전해주면서 쓰다가
3개월이나 6개월 쯤에 10~20%까지 사용한후에 다시 충전해서 쓰는방식으로 하면됩니다.
2080과 보관50은 알고 있었는데 급속충전이 수명에 영향 없는 건 처음 알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아마 제조사에서도 배터리 수명 관리가 중요하다보니 딱 정적선으로 보수적으로 급속충전을 넣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폴드로 바꾸고 배터리 때문에 화나는일이 많았는데 이 영상을 보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보조배터리 사겠습니다
다른건 모르겠지만 충전과 방전이 동시에 일어날때(충전기 꽂고 쓸때)는 배터리 수명에 치명적이라고 들었는데 그 부분은 자세한 설명없이 넘어간거 같아서 조금 아쉽네요 ㅠㅠ 그 부분이 가장 궁금했었는데
삼성 SDI 블로그에서는 상관없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다만, 발열이 심한 게임을하게된다면 배터리 수명에 영향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ㅎㅎ
처음에 저거 무한동력이 아니라 사제폭탄 아니냐고 ㅋㅋㅋㅋㅋ 오늘도 영상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당~~^^
배터리 관련 영상 아주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저는 급속 충전과 완속 충전의 차이 말고도 무선 충전과 유선 충전의 차이에도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데요.
얼마 전 3in1 무선충전기를 구매해서 갤럭시 워치4를 충전하는데, 동봉된 정품 충전기와는 다른 배터리 타임을 보여준다고 느꼈습니다.
정품은 좀 오래가지만 일반 제조사 무선충전기로 워치를 충전하면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는 느낌일까요.
이런 것에도 궁금증을 느끼는데 관련해서 아시는 선생님은 의견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선충전의 발열이 장기노출되면 물리적인 배터리에 영향을 주어 성능저하가 올 수 있지않을까 개인적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user-gy7dx8qx3n 순정 충전기로 하면 원래 70%정도 있을 시간대인데 비순정으로 하면 60%정도로 내려갈 정도로 좀 차이가 난다는 느낌을 여러 번 받아서 그냥 정품으로만 충전하고 있어요... ㅋㅋㅋ
역시 정품은 이유가 있나봅니다.
만약 산다면 3in1 중에도 워치 부분은 기본 충전기를 연결해 써야하는 충전기가 있던데 그걸 사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케이블 자체가 고속충전 케이블이라고 따로 팝니다 선 자체도 중요함
노울이 이제 늙어가나 박대리씨 조기퇴근할때 많은데 그냥 신경쓰지말고 밥 줘야겠네요ㅋㅋ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배터리 생각하며 쓸때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 그냥 지금 애캐플 들고 맘편히 쓰는중입니당 ㅋㅋ
애플케면 완전히 맘현하게
@@ITSUB 오타 왜케 많이나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다르기도 하겠지요 핸드폰을 자주 활용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더 소모가 빨리 될것이며 아마 사용을 덜하는 사람이면 더 오래 사용 하는것도 있겠죠 ㅎㅎ 말처럼 내가 필요할때 충전하고 쓰고 기기가 불편해진다면 교체하는게 답인거 같아요 ㅋㅋㅋ
일일이 찾으면서 확인해야하는데
정리정돈을 해주시니 이해가되고 좋아요
감사드려요 잇!잇!잇섭님~^^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그냥 제조사가 제공하는 충전기를 사용하면 별 신경 안써도 제조사가 보장한 배터리 수명은 충분히 기대 가능하다
하지만 좀 더 신경써서 배터리를 관리하면서 사용하면 제조사가 보장한 기간보다 더 오해 사용 가능하다
s10 5g인데 진짜 너무 좋은 폰입니다.
이후 오히려 제품들이 안좋다는 평이 많아서 아직도 못 바꾸고 있네요.
살때 최신폰으로 사고 반납하면 최신폰 반값에 준다는 보험까지 가입했는데 왜 했는지....
암튼 삼년 넘게 썼는데 아직은 배터리도 빵빵하네요 ^^
22222 저도 같은 s10 5g 기종이고, 곧 3년 다되가는데, 너무 좋네요~ 😄😄 물론 2년 다되어갈때쯤에, 파손보험(그때 무료, 자부담금 있음)으로 한번 갈긴 했네요.(액정 살짝 실금가서 배터리랑 세트라 같이 갈음). 현제는 웨이브 무료.. 텔로카드... 완전 개꿀...ㅋ
그 기종 4년째 쓰고있네요 ㅎㅎ
다른 요인들도 많겠지만... 그냥 일반적으로 카톡하고 인스타하고 사파리로 인터넷 하고 등등, 이정도는 배터리 성능이 계속 100프로로 유지되더라구요.
근데 며칠전부터 게임(미니 모터웨이즈)에 빠져서 하다보니 어느새 효율이 96프로가 되어있네요 ㅠㅠ
확실히 프로세스를 많이 돌려서 급속하게 배터리를 잡아먹거나 충전하면서 게임하는 등 열이 많이 나는 작업을 하면 수명에 안좋은 것 같아요.
급속 충전시 발열에 관란 내용이 빠져있군요
온도와 배터리 성눙은 서로 관계가 있지 않나요?
그 부분에 대한 설명 좀 듣고 싶습니다
어차피 급속충전시 발열이 심해지면 핸드폰이 알아서 충전속도를 낮춰서 조절하기 때문에 그렇게 큰 차이는 나지 않을 것 같네요
@@시소판다 이게 맞지 발열 일정 이상 난다하면 알아서 충전 효율을 바꾸겠죠. 그리고 급속 충전 시 무조건 발열이 나야한다는 전재는 또 틀리죠.
장기간 보관할 때 충전율을 높게 유지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배터리 손상 때문이 아니라,
배터리에 고밀도로 저장된 높은 준위의 에너지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까하는 우려 때문일 겁니다.
장기간 미사용 보관할 것이라면 80%정도 상태로 보관하시면 괜찮을 겁니다.
ESS설비도 배터리 충전률이 80%이하이면 대체로 안전하다고 경험적으로 인식하고들 있습니다.
저는 12미니 나오자마자 쓰고 있는데 잇섭님 정보 공유해주신것처럼 20-80충전만 고집하다보니 현재 성능95%라고 나오네요!
애플뷰터는120효능올리랍배터리바3배 120%충전,가즈아
지나가던 대학원생입니다. 전해질로 사용하고있는 고리형 카보네이트 계열 유기 용매들은 어는점이 다른 유기 용매들 보다 높기때문에 저온에서 점도가 높아지고 그에 따라서 리튬 이온들의 삽입과 탈리 과정이 느려지게 되고 이로 인해서 방전 과정에서 리튬이온이 이동하게 되는 속도가 저하됩니다. 결론적으로 배터리 성능이 하락하고 이에따라서 용량이 감소되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