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오류가 있는 것 같아 바로 잡자면, “cradle to grave” 는 설명하신 것처럼 요람에서 무덤까지 라는 의미기 때문에, 어떠한 물건이 사용이 되고 난 후, 재활용이 되지 않고 그대로 버려지는 경우를 보통 일컫고, 조승연님이 말씀하시는 재활용으로 물건의 라이프 사이클이 재시작 되는 것의 용어로는 “cradle to cradle” 즉, 요람에서 요람으로 라는 말을 쓴답니다! William Mcdonough 라는 건축가가 쓴 Cradle to Cradle 이라는 책도 있는데 환경에 관심 많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저도 검색해보니 cradle to grave가 두가지 의미로 혼용되네요. 댓글에서 말씀하신대로 재활용까지 하는 건 cradle to cradle가 맞고, cradle to grave는 말씀하신 재활용안하고 그냥 버리는 경우 자체를 일컫기도 하지만, 말씀하신걸 전부 포괄하는 제품의 전체 생명주기 그 자체를 가르키는 좀 더 큰 의미로 쓰이기도 하네요. cradle to grave 개념(제품의 생명주기 그 자체를 고려/생각해보자의 개념) 밑에 Cradle-to-gate(원재료에서 생산까지), Cradle-to-grave(원재료에서 그냥 폐기까지), cradle-to-cradle(원재료에서 폐기 후 다시 원재료로 순환) 이런식으로 세부 개념이 적혀있군요. 조승연님은 제품의 생명주기를 생각해본다는 의미의 큰 범주의 cradle to grave 개념을 보시고 쓰신거 같긴한데. 그게 틀린건 아니지만 영상내내 나오는 재활용까지 한다가 중점이라면 말씀하신대로 'cradle to cradle'이라고 말하는게 확실히 더 명확하고 맞는 표현인것 같습니다.
그.. 이탈리아인지 프랑스인지 거기 박물관에서 한지 쓴다던데요. 복원하거나 보수하거나 뭐 그럴때 사용하는데 예전엔 일본종이를 많이 사용했대요. 한지같은 와시요. 근데 요즘은 한국제품이 더 좋다고 한지 쓴다더라고요. 일상에서 쓰려면 일단 가격부터 내려가야하지않을까요? 저는 엘에이에서 자주가던 화방이 있는데 거기에 한지가 있긴해요. 이쁜 한지들이 있지만 너무 비싸서 여기저기에 막 쓰기는 부담되요. 저는 노트 만들면서 표지에 사용해봤어요. 한국에서 직구를 하려고해도 아이디 하나 만들려면 주민등록번호가 있어야하고 한국 핸드폰이 있어야하고 … 거기다 카드결제를 하려고해도 보기에 있는 한국카드가 아니면 사용불가죠. 그 머지 공인인증서도 있어야하고요. 그러니 어디에 파는지 찾기도 어려운 미국에서 중간상인 거쳐서 비싼걸 더 비싸게 사는 방법밖에 없네요.
@@mkj7758 맞아요. 루브르 박물관과 이탈리아에서도 문화재 복원에 와시 대신 한지를 쓰고 있어요. 이렇게 한지의 우수성을 외국에서도 알아보는데, 한국사람들조차 대부분이 모른다는게 참 안타깝죠. 한지는 100번의 손이 가야 만들어지는 종이라, 인건비 생각하면 지금 가격도 싼거에요.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종이가 나온 후로 한지의 수요가 줄어서 한지 산업이 위태로워지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일종의 사명감이 생겨 한지를 세상에 전파하고 있어요. 대중화 할 아이디어가 몇개 있어 진행 중이에요. 지켜봐 주세요!🥰 맞아요. 한국 웹사이트에서는 뭘 하려고 해도 외국인으로서는 장벽이 너무 높아 불편해요. 그래도 한지에 대해 많은 정보를 알고 계시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호주는 재활용 상당히 잘하는편입니다. 집집마다 재활용 쓰레기통이 따로 있어서 쟈활용품만 따로 모아가구요. 페트병이나 유리병은 모아서 자동수거포인트로 가져가면 병당 100원정도 환급해줍니다. 저또한 최소한의 채소류는 집에서 키우고 남은 식재료는 비료로 재활용합니다. 종이도 나무로 만들지만 재조과정에서 상당한 에너지와 화학용품이 들어가는건 당연한거구요, 모든 종이가 재활용 될수있는건 아닙니다. 다만 나무로 가구를 만드는 크기로 자라는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있어 서스테이너빌리티에서는 종이가 유리하겠지만 같은 용도로 가구용 칩보드나 합판 혹은 MDF 보드 사용하는게 더 좋을수도 있죠. 택스타일 = 직조물, 화이버 = 섬유질 입니다. 직조물은 섬유질로 만들구요. 그리고 고가의 그림그리는 종이는 나무에서 나오는 섬유질이 아닌 목화재질의 면으로 만듭니다. 페인팅 역시 제소를 바른 면 직조물(켄버스)를 사용하구요. 좋은 내용이기는 한데 아쉽게도 영상내용이 너무 종이 광고 친환경 끼워맟추기로 보이네요 ^^
종이가 친환경이라는 착각. 실제 실용적으로 쓰려면 습기에 강하도록 코팅도해야하고 시장전체에 순환시키려면 그만큼 큰 숲의 규모가 있어야 지속가능한데 코팅하면 재활용이 힘들어져 친환경에서 멀어지고 코팅안하면 실용적으로 쓰기어려워 플라스틱,실리콘 등을 대체할 수 없죠. 이 문제를 해결했다쳐도 모든 인구가 종이를 다양한 일상용품에 적용시키면 지속가능할만큼 종이를 생산할 수 있는 숲이 부족함. 지금도 숲이 점점 줄어길 정도로 소모되고있는데 플라스틱을 종이용품으로 대체하면...
책읽을때 공간과 운동 뇌 뿐만 아니라 책넘기는 소리, 책에서 나는 왠지 좋은 냄새, 종이 촉감, 야외에서 읽을때는 책에 드리우는 햇빛 등 뭔가 감각이 자극되면서 읽을때 뇌가 더 활성화되는 기분이에요. 요새는 책하면 주로 사람많은 지하철안에 껴서 오디오북 두배속으로 듣는건데 생각해보니 참 두개가 같지만 다른 경험이네요 ㅋㅋ
미국보다 저는 영국에서 더 충격이였습니다 아파트먼트 에어비앤비로 빌렸었는데 쓰레기통이 한개뿐이였음 그래서 병 캔 플라스틱 음식물 어떻게 분리하면 되냐고 그랬더니 주인이 하는말 그냥 다 한곳에 버리면 된다 왜 그렇냐 분리수거 안하냐 했더니 어차피 다 가져가서 분리한다 여긴 그렇게 한다고 이해는 안갔지만 너무 편리했다
자꾸 외국도 한다는데 하는 나라야 많죠 정도가 문제인데..요즘 한국 아파트단지에서 하는것 보면 다른 나라는 대부분 비교자체가 어려울 정도로 간단하게 하는편이 맞아요. 지금 한국 아파트에서 정석적으로 하는곳은 수거하는 날 아저씨들이 다 보고 있음.. 분리하는 통이 일단 최소 10곳이 넘음 1. 플라스틱 2.고철 3. 패트병 4. 큰스티로폼 5. 작은스티로폼 6.공병 7. 비닐 8. 종이류(박스외) 9. 박스(스카치테이프밑 스티커 제거 후) 10. 캔류 보통 단지마다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저기서 플러스마이너스임.. 안씻고 버리는 스티로폼 플라스틱은 버릴때 아저씨들이 보고 있으면 지적함.. 젤많이 지적하는게 박스에 붙어있던 테이프자국.. 패트병에 남아있는 비닐도 지적함.. 비닐류 버릴때 검은비닐류가 포함된 비닐을 뭐라하는 경우도 많음.. 한국 분리수거의 문제가 시민들에게 너무 많은것을 요구함.. 분리수거날에 받는 스트레스가 엄청나게 큰 사람들이 주변에 너무 많음.. 좀 간소화 하고 현실에 맞게 또 상대적으로 타국가의 경우를 참조해서 개선시켜야 함. 시민들에게 너무 많은것을 전가하고 요구 사항이 많음
종이가 재활용하기 가장 쉽지만 재활용하는데 소비되는 에너지가 크다보니 비용 면에서 저항이 있습니다. 그리고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CO2문제가 여전히 문제가 된다는 것이 한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미래를 위해 비용이 더 들더라도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해서 재활용하는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그리고 종이가 주는 장점이 있고 재활용이 잘 되더라도 근본적으로는 소비를 줄이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업무 등에서 종이를 배제하는 노력도 필요하고 일회용품은 종이라도 쓰지 않고 다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쓰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나라마다 시스템이 많이 다르겠어요 cradle to grave 전체의 환경효과를 고려해야 한다 멋지다 어렸을 적 학교 다닐 때 관련 책 읽었던거 같은데 까먹었어요ㅠㅠ 종이 자체는 약하디 약해요 하지만 나무로 종이를 만든다!! 플라스틱이 처음 환경보호를 위해 발명되었다니?? 와우 신기해요! 플라스틱 매립 50% 심각한거 아닌가요? 역시 역사는 알아야 해!!!
음, 일단 궁금했던건 풀렸군요. 쓰레기 수출이란 말이 당시에 얼마나 생소했던지 뭔 소리야? 를 수없이 되뇌었어요. 남의 나라 이야기라 생각하니 더 이질감 있는 말이었구요. 재활용분리배출이 시작되는 때부터 여태 충실히 해왔는데 재활용이 제대로 되는지 의심스러웠거든요. 종이는 우유팩은 공공기관에서 교환하고 박스,폐지는 모아서 내놓고 페트는 정말 깨끗하게 라벨 떼고 담아내놓습니다. 멸균팩도 종이의 일부인데 은박부분 때문에 버려야 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이걸 모으는 환경카페도 있어서 분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자책 열심히 보다가 봤는데 정말이지 책을 봤다? 읽었단 체감이 적어서 종이책의 지분을 더 늘려서 읽게 됐습니다. 일기장, 독서노트,식사일기, 필사. 종이공책과 수첩을 활용하는 요즘이 디지털의 간편함보다 더 포근하고 일상이 더 다채로워진다고 느낍니다. 오늘도 교양가득 충전,감사합니다.😊
바이오 플라스틱이 얼마나 좋을지 모르겠네요. 코팅이 되어있는 종이도 재가공이 어려워 일반쓰레기로 분류하는게 현재 우리나라의 분리수거 방법으로 알고 있는데 바이오 플라스틱은 어떻게 재활용/가공 되는지 궁금해지네요. 저는 혼합물을 써서 재가공의 비용을 늘릴 바에는 아예 플라스틱을 써서 분리수거를 통해 재가공해 쓰자는 주의라😅
감사합니다. 덕분에 영원하지 않음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면서 내가 살아가는 흔적이 너무 많이 쌓이다 보니, 어느 순간 버리지도 못하고 남기지도 못하며 내 삶이 무겁기만한 책장처럼 답답하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내 삶의 흔적이 영원히 남지 않아도 괜찮구나. 어떤 것들은 종이에 남겨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요한건 결국 매립. 플라스틱보다는 빨리 해결되겠으나 매립하지 않고 대부분 소각. 소각시 발생하는 유독물질 감소 이외엔 큰 차이가 있을까요?? 순환일까요? 그러려면 식물이 자라는 기간 동안 소비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나무 태웠을 때 발생하는 양보다 많거나 같다는 증명이 필요할 듯하네요. 그리고 중요한건 태우는건 금방인데 자라는건 수십수백년... 적게 사용하며 종이를 활용. 종이만 두고 본다면 이게 답이겠죠.
미국 산지 20년 넘어갑니다. 미국은 진짜 분리수거 제대로 안합니다. 미국도 종량제봉투제 실시해야한다 생각합니다. 너무 아무렇지않게 일회용 사용하는거는 다반사입니다. 분리수거 한국이 조금 빡세게는 하고있지만 한국처럼 전 세계나라가 재활용하면 아마 지구가 덜 아플듯합니다.
도쿄올림픽때 선수촌 침대를 골판지로 만들어서 그렇게 밈으로 이용되고 조롱당했는데 개인적으로는 훌륭한 발상이라고 보지만 내구성은 훨씬 신경써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국내브랜드 골판지 침대를 샀는데 일반 매트리스가 아닌 토퍼를 깔고 썼는데 침대 일부분이 푹 꺼지고 굴곡이 심하게 생겼는데, 받쳐주지 못하는 곳이 은근히 많아 그 부분판 푹 꺼지는 현상이 나오더군요. 오히려 가격은 검정색 플라스틱 침대 깔판 보다 2배 비싸면서 훨씬 부실한 내구성에 1달도 못쓰고 재활용 쓰레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제작 회사의 설계가 매우 잘못된 점도 있지만, 이런 제품이 시중에 유일하게 판매되는데 경쟁제품도 없는거 보면 골판지 가구의 대한 인식이 과연 좋아질까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그렇게 분리수거를 잘 해놓는데 그것을 적절하게 활용을 못하는듯. 다른 분리수거하는 국가보다 재활용률이 떨어지는것 보면 말이죠. 우리나라 정도로 분리배출을 철저하게 하는 나라도 거의 없을텐데. 아 우리나라처럼 분리배출을 하는국가 많지 않다는거지 분리수거 및 재활용하는 국가가 적다는것은 아닙니다
종이와 플라스틱을 섞어서 사용하는 방안에는 좀 회의적인 생각이 듭니다...... 쌓여진 종이, 예를 들면 신문지나 박스 더미, 우유곽끼리 모아 놓은 것 같은 건 재활용이 비교적 쉽지만, 종이로도 플라스틱으로도 재활용 될 수 없는 그냥 "쓰레기"가 되어버릴 뿐이니까요...... 종이빨대 같은 것들, 재활용이 안되지 않나요? 플라스틱 빨대의 경우에는, 크기가 작아서 pp인지 pe인지 구분이 안 가서 공정이 까다롭다보니 그냥 버리는 선택을 하는 것 이지만, 종이 빨대는 아예 물리적으로 재활용이 불가능한 물질이 되어버립니다...... 종이는 친환경이 아니라 유행일 뿐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사회 전반적으로 친환경적인 척 하려고 오히려 환경에 해가 되는 선택을 많이 해온 것 같아서 참... 씁쓸합니다.
우리나라는 음식이 죄다 고추가루에 기름이 들어있는 국물요리가 많다보니 플라스틱용기를 분리배출 해도 재활용이 안된다고 합니다. 씻어서 버린다 해도 결국 많은 물이 필요하고 세척제같은것도 많이 쓰게되니 결국 환경오염되는건 매한가지죠. 미국이 재활용 안하는데도 20프로가 넘고 한국이 재활용 열심히 하는데도 50프로가 안넘는건 바로 이런 이유때문입니다.
뭐여? 사람마다 헝겊 종이 플라스틱 음식 철 알루미늄을 분리하여 수거하면 재활용율이 높아지는건데 , 재생가능한 것 개발과는 다른 거지요. 음식물이 뒤덮인 플리스틱 종이 헝겊등은 오로지 매립외에는 재사용이 불가능. 즉 사람이 버릴 때 조금만 신경쓰면 재활용가능하다는 것이 분리수거의 핵심인데..미국인들도 그런 기본적인 것이 안되는 생활습관에 대한 것을 논해야지요!
좋이는 위대한 물질이다. 하지만 플라스틱은 성스러운 물질이다. 플라스틱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인간 스스로의 문제를 남탓(소재)을 하고있다. 과거로 전생을 해도 플라스틱은 못만들며 비닐봉투를 그리워 할 것이다. 일본에서 골판지 침대, 골판지 위성 목재 빌딩 등등 종이/나무를 통한 비지니스 플랫폼을 만들려고 하는 듯하다. 국내에서도 (제지협회의)종이의 다음차원의 변신 응원한다. 책을 만드는 것 보다 얇고 컬러플한 전자종이를 만드는것이 낫지 않나 싶다.
현친분들잌ㅋㅋㅋㅋㅋㅋㅋㅋ 라젤이라고 부르시는겤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 비록 저는 시즈니는 아니지만 드림 근본곡은 마첫이고(미만잡) 캔들라잇 헬로퓨처 라고 생각합니다…진짜 마첫 해찬 보고 얘는 무조건 뜬다라고 했었죠…(말하고 보니 뭔가 시즈니 같은데 아닙니다)
조금 오류가 있는 것 같아 바로 잡자면, “cradle to grave” 는 설명하신 것처럼 요람에서 무덤까지 라는 의미기 때문에, 어떠한 물건이 사용이 되고 난 후, 재활용이 되지 않고 그대로 버려지는 경우를 보통 일컫고, 조승연님이 말씀하시는 재활용으로 물건의 라이프 사이클이 재시작 되는 것의 용어로는 “cradle to cradle” 즉, 요람에서 요람으로 라는 말을 쓴답니다! William Mcdonough 라는 건축가가 쓴 Cradle to Cradle 이라는 책도 있는데 환경에 관심 많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저도 검색해보니 cradle to grave가 두가지 의미로 혼용되네요. 댓글에서 말씀하신대로 재활용까지 하는 건 cradle to cradle가 맞고,
cradle to grave는 말씀하신 재활용안하고 그냥 버리는 경우 자체를 일컫기도 하지만, 말씀하신걸 전부 포괄하는 제품의 전체 생명주기 그 자체를 가르키는 좀 더 큰 의미로 쓰이기도 하네요.
cradle to grave 개념(제품의 생명주기 그 자체를 고려/생각해보자의 개념) 밑에
Cradle-to-gate(원재료에서 생산까지), Cradle-to-grave(원재료에서 그냥 폐기까지), cradle-to-cradle(원재료에서 폐기 후 다시 원재료로 순환) 이런식으로 세부 개념이 적혀있군요.
조승연님은 제품의 생명주기를 생각해본다는 의미의 큰 범주의 cradle to grave 개념을 보시고 쓰신거 같긴한데.
그게 틀린건 아니지만 영상내내 나오는 재활용까지 한다가 중점이라면 말씀하신대로 'cradle to cradle'이라고 말하는게 확실히 더 명확하고 맞는 표현인것 같습니다.
두분이 디테일 하게 지식을 공유해 주시니 시간 안들이고 새로운걸 이렇게 배우게 되네요~ 감사 🙏
저도 왜 갑자기 cradle to grave가 나오나 한참 생각했는데..그런거군요ㅎㅎ감사합니다~
늘상 주변에 있어 의미없이 멀뚱멀뚱 보던 종이- 위대한 쓰임을 정리해 주시니 정신차려 똑바로보게 되네요. 선순환 할수 있는 자원을 똑똑하게 쓰는 연습. 같이 잘 사는 지혜인것 같습니다. 정리 감사합니다 :)
한지에 대해 공부한 이후로 갑옷도 만들 수 있는 이 대단한 종이를 어떻게 대중화 시킬까 늘 고민해요. 지금은 한지로 아트를 만들어 캐나다에서 전파하고 있는데, 일상 생활에 더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더 많은 사람들이 고민해 봤으면 좋겠어요.
그.. 이탈리아인지 프랑스인지 거기 박물관에서 한지 쓴다던데요.
복원하거나 보수하거나 뭐 그럴때 사용하는데
예전엔 일본종이를 많이 사용했대요. 한지같은 와시요.
근데 요즘은 한국제품이 더 좋다고 한지 쓴다더라고요.
일상에서 쓰려면 일단 가격부터 내려가야하지않을까요?
저는 엘에이에서 자주가던 화방이 있는데 거기에 한지가 있긴해요.
이쁜 한지들이 있지만 너무 비싸서 여기저기에 막 쓰기는 부담되요.
저는 노트 만들면서 표지에 사용해봤어요.
한국에서 직구를 하려고해도 아이디 하나 만들려면 주민등록번호가 있어야하고 한국 핸드폰이 있어야하고 …
거기다 카드결제를 하려고해도 보기에 있는 한국카드가 아니면 사용불가죠.
그 머지 공인인증서도 있어야하고요.
그러니 어디에 파는지 찾기도 어려운 미국에서 중간상인 거쳐서 비싼걸 더 비싸게 사는 방법밖에 없네요.
@@mkj7758 맞아요. 루브르 박물관과 이탈리아에서도 문화재 복원에 와시 대신 한지를 쓰고 있어요. 이렇게 한지의 우수성을 외국에서도 알아보는데, 한국사람들조차 대부분이 모른다는게 참 안타깝죠.
한지는 100번의 손이 가야 만들어지는 종이라, 인건비 생각하면 지금 가격도 싼거에요.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종이가 나온 후로 한지의 수요가 줄어서 한지 산업이 위태로워지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일종의 사명감이 생겨 한지를 세상에 전파하고 있어요. 대중화 할 아이디어가 몇개 있어 진행 중이에요. 지켜봐 주세요!🥰
맞아요. 한국 웹사이트에서는 뭘 하려고 해도 외국인으로서는 장벽이 너무 높아 불편해요.
그래도 한지에 대해 많은 정보를 알고 계시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쓰레기 수출은 불법폐기처리되어 인도같은 나라들에서 한 지역을 피폐화시켰고 이에 대한 보도도 있었습니다. 쓰레기 수출은 재활용이라고 볼수 없으며 국제법으로 불허해야 합니다.
못살고 인건비 싼 나라로 버리듯 수출하는건데...그 나라에서 쓸만한거 걸러 쓰고..나머지를 잘 폐기 할리가 없죠..
@@gorgopaide8041 맞습니다. 재활용 어쩌고는 핑계이고 싼값에 내 눈에만 안보이게 하려는거죠.
맞음...쓰레기는 자국에서 처리해서 수출해야지 그걸 왜 해외에 처리해달라고 외주를 보냄?? 진짜 이거 금지해야됨
조승연님 영상 보면서 항상 많은걸 배우고 가요 얼마나 어떻게 공부해야 많은 지식들을 알고 있는지 항상 감탄하고 갑니다!!
항상 재밌는 정보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27년을 살고있는데 거의 16-19년 전쯤에 다니던 대학때를 빼고는 재활용 분류를 해본적은 거의 없던것 같아요. 미국에서도 재활용을 하는 곳이 있는데 거의 대부분 안한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아요 ㅠㅠ
호주는 재활용 상당히 잘하는편입니다. 집집마다 재활용 쓰레기통이 따로 있어서 쟈활용품만 따로 모아가구요. 페트병이나 유리병은 모아서 자동수거포인트로 가져가면 병당 100원정도 환급해줍니다. 저또한 최소한의 채소류는 집에서 키우고 남은 식재료는 비료로 재활용합니다. 종이도 나무로 만들지만 재조과정에서 상당한 에너지와 화학용품이 들어가는건 당연한거구요, 모든 종이가 재활용 될수있는건 아닙니다. 다만 나무로 가구를 만드는 크기로 자라는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있어 서스테이너빌리티에서는 종이가 유리하겠지만 같은 용도로 가구용 칩보드나 합판 혹은 MDF 보드 사용하는게 더 좋을수도 있죠. 택스타일 = 직조물, 화이버 = 섬유질 입니다. 직조물은 섬유질로 만들구요. 그리고 고가의 그림그리는 종이는 나무에서 나오는 섬유질이 아닌 목화재질의 면으로 만듭니다. 페인팅 역시 제소를 바른 면 직조물(켄버스)를 사용하구요. 좋은 내용이기는 한데 아쉽게도 영상내용이 너무 종이 광고 친환경 끼워맟추기로 보이네요 ^^
제가 미국 10년 넘게 살았는데 솔직히 그냥 안 한다고 보면 됩니다. 아마 한국이랑 일본만 할듯요.
유럽에서 잘만 하는데 심지어 전세계 독일은 60퍼센트가 넘는다는데 유럽은 안하는국가취급
심지어 북유럽동유럽 뿐만아니라 남미도 한다던데 개무시...
노르웨이는 잘 합니다. 모르시면서 단정 ㄴㄴ
일본도 한국만큼은 아닌듯 ㅋ
@@louis_g.d 일본은 한국처럼 배출하면 수거를 안해간다고 하네요
@@Jabberblabla 우리나라가좀 빡센거아니에요??
독일에서 노숙자들은 돈을 요구하기보단 판트시스템덕인지 여행객들의 빈 병이나 캔을 요구하더라구요 신비한 경험이었습니다
패트병도 포함
맞아요. 미국은 포장 쓰레기가 한국보다 현저히 적어요. 박스, 케이스, 물건을 보호하기위한 포장재 등 잘보이기위한 프장재들이 정말 한국에 비해 적어요
오~ 바이오 플라스틱!
정말 기발한 대체품이네요
그렇게 융합할수있는 인간의 상상력과 창조력이 놀랍네요
최고최고
근데 저건 재활용이 될까요? 노력은 가상하지만 재활용을 생각한다면 저것도 생산 안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종이가 친환경이라는 착각. 실제 실용적으로 쓰려면 습기에 강하도록 코팅도해야하고 시장전체에 순환시키려면 그만큼 큰 숲의 규모가 있어야 지속가능한데 코팅하면 재활용이 힘들어져 친환경에서 멀어지고 코팅안하면 실용적으로 쓰기어려워 플라스틱,실리콘 등을 대체할 수 없죠. 이 문제를 해결했다쳐도 모든 인구가 종이를 다양한 일상용품에 적용시키면 지속가능할만큼 종이를 생산할 수 있는 숲이 부족함. 지금도 숲이 점점 줄어길 정도로 소모되고있는데 플라스틱을 종이용품으로 대체하면...
님 종이 만드는 나무 종류가 따로 있어요 제지회사가 동남아에서 2~3년마다 수요 예측해서 나무 심습니다. 제지회사가 그냥 숲 벌목해서 하면 자기들이 손해인데요 지금까지 숲 벌목해서 종이 만들었으면 이미 나무는 멸종했습니다.
친환경이 레알 에코라이프를 위한게 아니구요. 친환경 용어는 그냥 산업용어일뿐이예요.
유럽도 대부분이 저러죠 ㅠㅠㅠ
책읽을때 공간과 운동 뇌 뿐만 아니라 책넘기는 소리, 책에서 나는 왠지 좋은 냄새, 종이 촉감, 야외에서 읽을때는 책에 드리우는 햇빛 등 뭔가 감각이 자극되면서 읽을때 뇌가 더 활성화되는 기분이에요. 요새는 책하면 주로 사람많은 지하철안에 껴서 오디오북 두배속으로 듣는건데 생각해보니 참 두개가 같지만 다른 경험이네요 ㅋㅋ
유럽에서 초등학교 디지털교과서 종이로 원복한다는게 이런 맥락이였군요
조승연님 좋은컨덴츠 감사해요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굉장히 재밌게 보고 있어요. 응원합니다!
종이로 된 가구들이 일상화가 된다면 저같이 나이들어. 무거운것 옮기기 힘든 노인들도 남도움없이 잘 지낼수 있겠네요. 글고 컴퓨터에 쓰던 일기도 만년필을 다시 구입한 후로는 저널노트를 구해 쓰게됐어요. 기분이 너무 좋아요. 아침을 잘여는 기분이랍니다.
저도 저 쇼파랑 침대 좋아해요~ 책상은 정말 감쪽같더라구요
미국보다 저는 영국에서 더 충격이였습니다
아파트먼트 에어비앤비로 빌렸었는데
쓰레기통이 한개뿐이였음
그래서 병 캔 플라스틱 음식물 어떻게 분리하면 되냐고
그랬더니 주인이 하는말 그냥 다 한곳에 버리면 된다
왜 그렇냐 분리수거 안하냐 했더니
어차피 다 가져가서 분리한다 여긴 그렇게 한다고
이해는 안갔지만 너무 편리했다
주인분이 거짓말 하신 거예요. 그냥 버려집니다.
제가 쓰려고 한 댓글 달아주셨네 영국 플랏에 살았었는데 한국에서는 분리수거 하면서도 눈치를 보게 된다는 ㅋㅋ 질문 자체가 틀렸죠 왜이렇게 분리수거 안하냐가 아니라 한국은 왜 이렇게 분리수거를 해? 가 정확한 느낌 ㅋㅋ
스위스도 그랬어요
한통에 버리는이유를이제 알았어요
강제환경설정❤
10:47 정말 공감합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인터넷 상의 숫자도 있죠 ㅋㅋㅋ 주식, 예금, 적금, 이체, 코인 등......ㅋㅋㅋ
나무에게 미안해서 되도록 인쇄를 안하고 잔자책으로 보려는뎅 확실히 컴터로 보는것보다 인쇄해서 밑줄치고 필기해야 기억에 더 남는것같아요
넘흥미로워요❤
무엇이든 낭비가 문제인거 같아요. 종이도 그 쓰임새에 맞게 잘 쓰면 더 좋을듯!
자꾸 외국도 한다는데 하는 나라야 많죠 정도가 문제인데..요즘 한국 아파트단지에서 하는것 보면 다른 나라는 대부분 비교자체가 어려울 정도로 간단하게 하는편이 맞아요.
지금 한국 아파트에서 정석적으로 하는곳은 수거하는 날 아저씨들이 다 보고 있음.. 분리하는 통이 일단 최소 10곳이 넘음
1. 플라스틱 2.고철 3. 패트병 4. 큰스티로폼 5. 작은스티로폼 6.공병 7. 비닐 8. 종이류(박스외) 9. 박스(스카치테이프밑 스티커 제거 후) 10. 캔류 보통 단지마다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저기서 플러스마이너스임.. 안씻고 버리는 스티로폼 플라스틱은 버릴때 아저씨들이 보고 있으면 지적함.. 젤많이 지적하는게 박스에 붙어있던 테이프자국.. 패트병에 남아있는 비닐도 지적함.. 비닐류 버릴때 검은비닐류가 포함된 비닐을 뭐라하는 경우도 많음.. 한국 분리수거의 문제가 시민들에게 너무 많은것을 요구함.. 분리수거날에 받는 스트레스가 엄청나게 큰 사람들이 주변에 너무 많음.. 좀 간소화 하고 현실에 맞게 또 상대적으로 타국가의 경우를 참조해서 개선시켜야 함. 시민들에게 너무 많은것을 전가하고 요구 사항이 많음
종이가 재활용하기 가장 쉽지만 재활용하는데 소비되는 에너지가 크다보니 비용 면에서 저항이 있습니다. 그리고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CO2문제가 여전히 문제가 된다는 것이 한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미래를 위해 비용이 더 들더라도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해서 재활용하는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그리고 종이가 주는 장점이 있고 재활용이 잘 되더라도 근본적으로는 소비를 줄이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업무 등에서 종이를 배제하는 노력도 필요하고 일회용품은 종이라도 쓰지 않고 다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쓰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다. 😃
할 수 있는 것은 실천하겠습니다. 🥰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지기 전에 😘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사람도 아름답다 ㅡㅡ되새기고 갑니다 ㅡㅡ누가 뭐래도 자기인식이 중요.
나라마다 시스템이 많이 다르겠어요
cradle to grave 전체의 환경효과를 고려해야 한다 멋지다 어렸을 적 학교 다닐 때 관련 책 읽었던거 같은데 까먹었어요ㅠㅠ
종이 자체는 약하디 약해요 하지만 나무로 종이를 만든다!!
플라스틱이 처음 환경보호를 위해 발명되었다니?? 와우 신기해요! 플라스틱 매립 50% 심각한거 아닌가요?
역시 역사는 알아야 해!!!
음, 일단 궁금했던건 풀렸군요. 쓰레기 수출이란 말이 당시에 얼마나 생소했던지 뭔 소리야? 를 수없이 되뇌었어요. 남의 나라 이야기라 생각하니 더 이질감 있는 말이었구요. 재활용분리배출이 시작되는 때부터 여태 충실히 해왔는데 재활용이 제대로 되는지 의심스러웠거든요. 종이는 우유팩은 공공기관에서 교환하고 박스,폐지는 모아서 내놓고 페트는 정말 깨끗하게 라벨 떼고 담아내놓습니다.
멸균팩도 종이의 일부인데 은박부분 때문에 버려야 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이걸 모으는 환경카페도 있어서 분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자책 열심히 보다가 봤는데 정말이지 책을 봤다? 읽었단 체감이 적어서 종이책의 지분을 더 늘려서 읽게 됐습니다. 일기장, 독서노트,식사일기, 필사. 종이공책과 수첩을 활용하는 요즘이 디지털의 간편함보다 더 포근하고 일상이 더 다채로워진다고 느낍니다.
오늘도 교양가득 충전,감사합니다.😊
시대가 달라져도 종이의 쓰임은 분명하군요
TY. Such an entertainment! I appreciate your insightful presentation based on many hours of research.
좋은정보.지식
똑똑해지는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35년 살았습니다 한국 처럼은 아니어도 이곳에서도 분리수거 합니다 물론 안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도 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유익해요
오늘도 유용한 정보와 지식 잘 들었습니다!!
환경은 이제 생존과 직결선에 맞닿아 있는만큼 자각을 넘어 불편을 감수하고 실천해야 하는 영역임을 절감합니다
또 새로운 주제의 내용이네요.참 재미있군요.영상 잘 봤습니다.감사합니다.
좋으네요 저도 첨엔 퐝당했는데 그이유를 조승연님덕분에 알게되었네요
바이오 플라스틱이 얼마나 좋을지 모르겠네요. 코팅이 되어있는 종이도 재가공이 어려워 일반쓰레기로 분류하는게 현재 우리나라의 분리수거 방법으로 알고 있는데 바이오 플라스틱은 어떻게 재활용/가공 되는지 궁금해지네요.
저는 혼합물을 써서 재가공의 비용을 늘릴 바에는 아예 플라스틱을 써서 분리수거를 통해 재가공해 쓰자는 주의라😅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다. 그 글귀 좋아하고 그렇게 살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제 삶의 기본 바탕이 되는 그런 문장입니다. Cradle to grave.
종 이랑 옷감 실을 좋아하는사람으로써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항상 감사드리고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소원 성취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올해는 또 무엇을 궁금해해볼까요 대장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영원하지 않음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면서 내가 살아가는 흔적이 너무 많이 쌓이다 보니, 어느 순간 버리지도 못하고 남기지도 못하며 내 삶이 무겁기만한 책장처럼 답답하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내 삶의 흔적이 영원히 남지 않아도 괜찮구나. 어떤 것들은 종이에 남겨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요한건 결국 매립. 플라스틱보다는 빨리 해결되겠으나 매립하지 않고 대부분 소각. 소각시 발생하는 유독물질 감소 이외엔 큰 차이가 있을까요?? 순환일까요? 그러려면 식물이 자라는 기간 동안 소비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나무 태웠을 때 발생하는 양보다 많거나 같다는 증명이 필요할 듯하네요. 그리고 중요한건 태우는건 금방인데 자라는건 수십수백년... 적게 사용하며 종이를 활용. 종이만 두고 본다면 이게 답이겠죠.
호주,뉴질랜드도 전혀 분리수거 안합니다
정말 의미있는 내용입니다.
cradle to cradle 이 더 맞는 표현 같습니다. circular economy. cradle to grave 는 폐기에서 끝나는 linear economy 를 말하구요. 영상 잘 봤습니다!
일본도 도쿄는 분리수거 안해여 굳이 한다면 안타는 쓰레기 철같은거는 따로 버리긴합니다만 아니면 자발적으로 플라스틱 하는분은 있는데 의무 아니고 그냥 같이 음식물이랑 버립니다
인트로가 이렇게 긴데 집중하게한다고? 멋있엉 ㅠ
3:11 근데 종이로 저래 쓰면 좋긴하지만 저기 틈이 있잖아요 거기에 바퀴벌레들이 알낳기 좋다더라고요…
미국 산지 20년 넘어갑니다. 미국은 진짜 분리수거 제대로 안합니다. 미국도 종량제봉투제 실시해야한다 생각합니다. 너무 아무렇지않게 일회용 사용하는거는 다반사입니다. 분리수거 한국이 조금 빡세게는 하고있지만 한국처럼 전 세계나라가 재활용하면 아마 지구가 덜 아플듯합니다.
도쿄올림픽때 선수촌 침대를 골판지로 만들어서 그렇게 밈으로 이용되고 조롱당했는데 개인적으로는 훌륭한 발상이라고 보지만 내구성은 훨씬 신경써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국내브랜드 골판지 침대를 샀는데 일반 매트리스가 아닌 토퍼를 깔고 썼는데 침대 일부분이 푹 꺼지고 굴곡이 심하게 생겼는데, 받쳐주지 못하는 곳이 은근히 많아 그 부분판 푹 꺼지는 현상이 나오더군요. 오히려 가격은 검정색 플라스틱 침대 깔판 보다 2배 비싸면서 훨씬 부실한 내구성에 1달도 못쓰고 재활용 쓰레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제작 회사의 설계가 매우 잘못된 점도 있지만, 이런 제품이 시중에 유일하게 판매되는데 경쟁제품도 없는거 보면 골판지 가구의 대한 인식이 과연 좋아질까 싶습니다.
너무 유익했어요. 영상을 보며 인간이 추구하는 방향이 어디인지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ㅎㅎ 방향만 옳다면 좋은 아이디어들은 언제나 생기는 듯해요. 감사히 봤습니다 ㅎㅎ
한국이 재활용하는 줄 아는데
분리수거는 하지만 재활용은 거의 안되는 게 현실임
종이그릇은 코팅되서 환경에 더 안좋다는 얘기가 있던데, 더 좋은 방법이 개발되길 기대합니다.
분리수거 철저한 1인인데, 이런 컨텐츠 넘나좋아요.
플라스틱이 재활용이 잘되려면 PP ABS PET ...+ 색상이 무색 흰색 잡색 이렇게 나뉘어서 버려져야 합니다
도시는 미국도 분리수거 한다고 들었어요.하지만 미국의 도시는 전체미국땅의 일부이므로 대부분이 분리수거 안하는듯요.저도 미국와서 멘붕,
유료광고 포함에 대한 옵션이 제대로 안들어가있는 것 같아요~
좋은 정보네요
분리배출 너무 귀찮고 힘들다
주마다 다릅니다. 하는주도있고 안하는주도 있습니다.
요즘 보니 옥수수 껍데기로 플라스틱 대용품 만들던데
열경화성플라스틱은 어차피
미세플라스틱때문에 문제가 심각하니 전부 대체되었으면 좋겠네요
지금은 종이도 플라스틱으로 만들죠….옷도 플라스틱으로 만들죠.
쓰레기를 줄일려면,…안쓰는 방법이 유일한 방법.
우리나라는 그렇게 분리수거를 잘 해놓는데 그것을 적절하게 활용을 못하는듯. 다른 분리수거하는 국가보다 재활용률이 떨어지는것 보면 말이죠. 우리나라 정도로 분리배출을 철저하게 하는 나라도 거의 없을텐데. 아 우리나라처럼 분리배출을 하는국가 많지 않다는거지 분리수거 및 재활용하는 국가가 적다는것은 아닙니다
빗, 빚, 빛 모두 받침글자 다르므로 뒤에 오는 글과 연결하여 발음을 다르게 하셔야합니다
저 이거 정말 궁금했었어요. 미국드라마 The Office 를 보는데 거기서 그러더군요. 분리수거를 안한다구요. 그래서 미국은 왜 분리수거를 안하지? 궁금했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초 강대국 답다. 미국인은 그런 더럽고 사소한 잡 일은 직접하지 않아. 그건 귀족이 할 일이 아니지. 같은 느낌
자원 절약에 대해 한번더 생각하게 만드는 영상입니다.
책은 오로지 책만 보게 되는데....컴퓨터로 보면 뉴스 보고 유튜브 보고... 다른시간 많이 잡아먹죠
오~ 미국 20념 넘게 살면서 궁금증이 덕분에 해소되네요!!! 분리수거는 나는 나름 한다고 하는데 수거해 가는거 보면 그냥다 쓸어서 담더라구요 ㅜ.ㅜ 어떤 방식으로든 재활용 시스템을 실행 하고있다니 맘이 좀 놓입니다 😅
전자책이 집중이 덜 되더라구요
대충 넘기게 되요
종이와 플라스틱을 섞어서 사용하는 방안에는 좀 회의적인 생각이 듭니다......
쌓여진 종이, 예를 들면 신문지나 박스 더미, 우유곽끼리 모아 놓은 것 같은 건 재활용이 비교적 쉽지만,
종이로도 플라스틱으로도 재활용 될 수 없는 그냥 "쓰레기"가 되어버릴 뿐이니까요......
종이빨대 같은 것들, 재활용이 안되지 않나요?
플라스틱 빨대의 경우에는, 크기가 작아서 pp인지 pe인지 구분이 안 가서 공정이 까다롭다보니 그냥 버리는 선택을 하는 것 이지만, 종이 빨대는 아예 물리적으로 재활용이 불가능한 물질이 되어버립니다......
종이는 친환경이 아니라 유행일 뿐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사회 전반적으로 친환경적인 척 하려고 오히려 환경에 해가 되는 선택을 많이 해온 것 같아서 참... 씁쓸합니다.
외국 나가서 좀만 세심히 보거나 살아보면 안다 한국만큼 분리수거 빡세게 하는 나라 없다는 걸 그게 그리 중요한지는 모르겠지만
그럼 미국은 재활용 포기한건가요??
우리나라는 음식이 죄다 고추가루에 기름이 들어있는 국물요리가 많다보니 플라스틱용기를 분리배출 해도 재활용이 안된다고 합니다. 씻어서 버린다 해도 결국 많은 물이 필요하고 세척제같은것도 많이 쓰게되니 결국 환경오염되는건 매한가지죠. 미국이 재활용 안하는데도 20프로가 넘고 한국이 재활용 열심히 하는데도 50프로가 안넘는건 바로 이런 이유때문입니다.
명절날 선물포장이 전부 종이로 이뤄지면 한결 재활용하기 쉬울텐데...쓰잘데없는 부직포 가방이나 보자기..
뭐여? 사람마다 헝겊 종이 플라스틱 음식 철 알루미늄을 분리하여 수거하면 재활용율이 높아지는건데 , 재생가능한 것 개발과는 다른 거지요.
음식물이 뒤덮인 플리스틱 종이 헝겊등은 오로지 매립외에는 재사용이 불가능. 즉 사람이 버릴 때 조금만 신경쓰면 재활용가능하다는 것이 분리수거의 핵심인데..미국인들도 그런 기본적인 것이 안되는 생활습관에 대한 것을 논해야지요!
유럽도 여러곳 다녀봤지만 우리나라만큼 분리수거하는곳을 못봤습니다
4:24 동물의 뿌리가 아니라 뿔로 자막 수정해주세요.
요즘 호주에서는 쉐프들이나 푸드 섹션에 일하시는 분들 종이재질 같은 그치만 늘어나는 망을 머리에 쓰더라구요..카페에서는 플라스틱 빨대도 금지 되서 아이스커피 시켜도 종이빨대 줘요(주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요)..그치만 한국만큼은 재활용 안하더라구요..한국갔을때 엄청 세밀하게 나누어서 버리는거 보고 놀라고 대단하다 생각했어요
좀 더 잘생긴 신윤승님 😅
미국에 살고 있고 싱글하우스에 살고 있어요. 본인소유집에 사는 사람들은 분리수거합니다. 아파트는 좀 틀리구요.
한국사는분들은 그방식은 재활용이 아니라고 단정지으시더라구요.😂
종이하니까 일본에 누가 생각나는데..이런 의미에서 그랬던 걸까요?
미래엔 종이로 집도만들고 가구도만들고 할듯. 백프로 재사용이 가능하니까. 인간이 좀더 현명해지면 플라스틱같은 쓰레기를 안만들지 않을까
독일에서 살때 음식뮬쓰레기 어케하냐 물어봤는데 걍 다버리라네;;; 플라스틱 병빼고 걍다 버림 개웃낀건 누가 맥주국 아니랄까봐 병 초록병 빨간병 투명병 이건 세가지로 나누어 버림ㅋㅋㅋㅋ
캐나다에서도 분리수거를 하나도 안해요 .. 한국만큼 꼼꼼하고 정확하게 분리수거하는 나라 없는 것 같아요
독일 분리수거는 거의 신급이에요 우리나라도 독일처럼 되야해요
분리배출해도 가져가서 합친다는데 가끔은 허탈하네요
독일은 더 세세하게 분리수거 함.. 아주 세세하게 어떻게 분리수거 해야 하는 지 지침이 따로 있음
이제 종이로 된 물건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내요
제목이랑은 조금 맞지 않는 것 같군요...ㅠ
전 그래도 좋았어용...
앞부분에 다 설명 해주셨네요 너무 간단해서
제목에서 모든걸 다 설명하기를 원하시는건가요??
@@pandana9796 제목이 미국의 분리수거인데 갑자기 종이 광고가 나오니께 ㅋㅋ
제목이랑 다르네
우리가 분리수거 한다 내놓은 쓰레기도 사실 재활용이 불가능합니다.
2021 도쿄 올림픽 기간 선수 숙소가 생각나네요ㅎㅎㅎㅎ
종이 재활용율이 80%?
재활용의 함정을 인식해야 한다.
폐지를 다시 세척 소독 해서 사용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화학약품이 사용되고,
환경을 오염시키게 되는지를 감안하면,
재활용을 회의적으로 볼 수밖에 없다.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습니다 라는 문구는 많이봤어요 떠나간 ?̊̈ ? ̊̈?
좋이는 위대한 물질이다. 하지만 플라스틱은 성스러운 물질이다. 플라스틱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인간 스스로의 문제를 남탓(소재)을 하고있다. 과거로 전생을 해도 플라스틱은 못만들며 비닐봉투를 그리워 할 것이다.
일본에서 골판지 침대, 골판지 위성 목재 빌딩 등등 종이/나무를 통한 비지니스 플랫폼을 만들려고 하는 듯하다. 국내에서도 (제지협회의)종이의 다음차원의 변신 응원한다.
책을 만드는 것 보다 얇고 컬러플한 전자종이를 만드는것이 낫지 않나 싶다.
좋아요
나무의 잎으로 종이를 만들어서 그걸 갈아서 차로 만들어 먹장~!
비즐이 아니고
비슬 입니다.
현친분들잌ㅋㅋㅋㅋㅋㅋㅋㅋ 라젤이라고 부르시는겤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 비록 저는 시즈니는 아니지만 드림 근본곡은 마첫이고(미만잡) 캔들라잇 헬로퓨처 라고 생각합니다…진짜 마첫 해찬 보고 얘는 무조건 뜬다라고 했었죠…(말하고 보니 뭔가 시즈니 같은데 아닙니다)
미국 브이로그 보면 음식물 쓰레기랑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를 같이 버리는 거 보고 경악했는데 그런 거였군요..
우리나란 분리수거율은 높은데 재활용률은 낮음. 즉 분리수거하느라 헛수고 비중이 높음
우리도 미국처럼 좀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