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목의 노래가사를 들으면 왜? 젊은 청춘들이 말없이 싸우다 죽음을 당했을까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오면서 수많은 젊은 군인들이 부모를 고향에 두고 깊고깊은 숲이 무성히 우거진 곳에서 서로 죽이고 죽는 싸움을 했어야 하는가 죽어가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 이름모를 비목으로 남아야만 했을까 이제는 더이상 이런 아픈상처가 없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날이되길 기도해본다.
진짜 오랜만에 듣는 김청자님 목소리네요. 어릴때 레코드로 처음 들었을때도 충격적이리만큼 멋진 음색에 진짜 인상 깊었었는데 아주 오랜만에 들었는데도 그때 그 감동 그대롭니다. 이 옛날에 이렇게 멋지고 훌륭한 예술가가 우리나라에 있었다니 진짜 우리나라는 예술DNA가 정말 특별한가 싶습니다. 요즘 한류가 그냥 갑툭튀한게 아니란걸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인물이십니다. 어릴때 봤던 레코드 쟈켓사진에서도 너무 멋진 인상에 와~싶었는데 지금 봐도 분위기 완전 멋지고 훌륭하시네요. 그 옛날에 우리나라가 이런걸 누릴 형편도 안됐었는데 어떻게 이런분이 계셨을까요? 분위기와 카리스마가 완전 마리아 칼라스 삘나는데 그렇다고 또 마리아 칼라스 카피캣 느낌은 안남요. 브라보 👏 👏 👏
김청자님의 비목을 처음 들었을 때가 꿈많은 이십대 대학시절 이었는데 오늘 유튜브로 만나면서 그 때 그 분인가 몇번이고 확인했는데 세월이 흘렀지만 목소리는 그대로 이네요. 부산에서 독창회도 하시곤 했는데 포스터만 보고 가난한 국립대 학생은 참가를 할 수는 없었어요. 좋은 음악 오래 오래 하시길 바랍니다.
전쟁터에서 싸우시다 돌아가신 목숨이 다들 하나인데 전쟁터로 사랑하는 어린자식들 부모형제 뒤로하고 가면서 얼마니 발걸음이 무겁고 슬펐을까요 목숨이 산다는 보장도 없이 어린 청년들도 전쟁터로 가면서 부모형제 두고 가면서 슬펐을거고 전쟁터에서 이름없이 쓰러져가신분들 다음생이 있다면 꼭 전쟁없고 아프지말고 행복만하시길요
@@jungkim1693 그냥 장르가 다르고 즐기는 연령대나 사회계층이 달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도 요즘 새삼스레 한국가곡들이 이렇게 훌륭하고 멋있었나하고 다시금 돌아보게 되네요. 우린 진짜 예술적인 DNA가 남다른거 같아요. 어릴땐 그냥 들으면서 음~좋네 싶었는데 나이가 들어서 이제 다시 들으니 알알이 너무 다 곡들이 멋있고 훌륭하고 그윽한 시적인 분위기 만땅입니다. 독일 가곡이나 이태리가곡들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거기다 한국 특유의 시적인 감상이 뭉툭 흘러넘치네요
군복무 시절 실제로 비무장지대에서 비목을 본적이 있습니다. 어떻게 수십년 지난곳에 비목이 있냐 의심할수도 있겠으나 지형과 상황에 따라 간혹 존재한답니다. 그리고 비무장지대 내가 아닌 지오피 철책선 후방도 6.25 당시에는 전쟁지역이다보니 진지공사등을 하다보면 당시에 쓰인 총탄이나 수류탄, 지뢰가 나오는 경우는 흔하고 간혹 유골이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창설되기 전까지만 해도 유해처리 방안이 없다보니 유해와 동시에 아군이라는 것을 증명할만한 증거물이 나오지 않으면 작은 추모비나 세워주면 다행이었고 그냥 무시하고 묻는 경우도 있었죠. 그런데 가장 슬픈 것은 이 땅에 다시 전쟁이 일어난다면 군복무중인 내가 죽는게 문제가 아니고 내 가족이 죽는게 무서웠습니다. 군인들은 무기라도 들고 있는데 비무장 상태인 내 가족은 어쩌나요? 전쟁이 나면 누군가는 죽습니다. 군인들이 많이 죽을거 같지만 실제로는 민간인들이 죽는 경우도 많죠. 하지만 부각되지 않아요. 그런데 어떤 인간들은 전쟁을 게임으로 알더라고요.
혹시 김청자님의 "산", "고향" 들을 수 있을까요? 40여년전 저명하신 원로교수의 강의를 수강했는데, 그분이 한국에 대한 인상을 언급하실 때면 늘 대구 사과 얘기만 하셨지요. 어느날 세미나에서 제 발표를 마치고 김청자님의 "산"과 "고향"을 들려드렸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렸습니다. "대한민국에는 대구사과도 있지만 김청자님도 계십니다." 선생님께서 정중하게 사과하시며 아름다운 노래에 감사하고 앞으로 한국을 얘기하게되면 김청자님과 한국의 노래를 빠뜨리지 않겠다고 하셨지요.
비석도 아닌 나무로 표시한 비목
전방에 부임한 젊은 장교가 자기와 동년 였음을 생각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쓴 가사가 결국은 훌륭한 가곡으로 탄생 하였는데 강원도 화천 전방에 있다고 하네요.
최대 격전지로 산천의 넋이 되신 분들 호국의 영령이 되셔서 나라를 지켜 주옵소사
❤️🇰🇷😥🙏
올만에 김청자님 목소리로 비목을 듣네요 나라를 위해 목숨받치신 호국영웅들 그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김청자님 비목 감사합니다
네..
어느집 귀한 아들
아버지 동생 오빠 삼촌
가슴 저립니다...
비목의 노래가사를 들으면
왜? 젊은 청춘들이 말없이 싸우다
죽음을 당했을까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오면서 수많은 젊은 군인들이 부모를 고향에 두고 깊고깊은 숲이 무성히 우거진 곳에서
서로 죽이고 죽는 싸움을 했어야 하는가
죽어가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
이름모를 비목으로 남아야만 했을까
이제는 더이상 이런 아픈상처가 없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날이되길 기도해본다.
비목을 들으면 가슴이 울컥합니다
나라잃은 서러움과 나라를 찿고자 목숨을 바쳤던 호국영령들
그분들의 고귀한 순국위에 다시 태어난 대한민국 그리고 나와 너! 잊지말고 우리모두 멸공!!! 멸공!!! 멸공!!!!!.
피흘려 싸우다 돌아가신 분들께 다시한번 마음 ❤️ 다하여 감사드리고 노래부르시는 김청자님도 오래도록 또들려주시길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
김청자님의 목소리와 창법을 참으로 사랑한다 무게있는 목소리. 참으로 근사합니다 ❤❤❤
지난 6,25가 가슴 아프게 느껴집니다
들으면서 한참을 울었네요
나이 61세 ㅡㅡ1984년 그 지역에서 군복무를 하면서 밤에 근무를 서면서 많이 부른 노래입니다ㅡ감사합니다.
알알이 돌이 되어 쌓였네... 가슴이 아련해집니다. 나라를 위하여 가신분이여 덕분에 우리는잘지냄니다.
지금 이시대 성악 후배들과 견주기에도 엄청난 감동입니다
박정희대통령
서거하시기전에는
9시뉴스끝나면
내마음의노래
가곡듣는코너가
있어서좋았는데
이제는
가곡듣고싶으면
부모님계시는
승화원에갑니다
다시듣고싶은노래
내어머니가
불러주시던
가곡들이
그립습니다
젊어 흥얼거리던 비목을 오랫만에 들으며 추억에 잠겨봅니디ㆍ
퇴폐적인 케이팝과
처량한 트롯트가 나라를 덮었습니다
타락하는 길로 빨리 달려가는 한국 😥
한국에...
이렇게 멋진 성악가가 계셨군요
곡도 가사도 너무나 아름답고
부르시는 모습자체가 예술입니다
내가 나이가 있어서인지 옛 성악가 표현을 잘하고 진한맛이 있습니다.
잘들었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듣는 김청자님 목소리네요. 어릴때 레코드로 처음 들었을때도 충격적이리만큼 멋진 음색에 진짜 인상 깊었었는데 아주 오랜만에 들었는데도 그때 그 감동 그대롭니다.
이 옛날에 이렇게 멋지고 훌륭한 예술가가 우리나라에 있었다니 진짜 우리나라는 예술DNA가 정말 특별한가 싶습니다. 요즘 한류가 그냥 갑툭튀한게 아니란걸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인물이십니다.
어릴때 봤던 레코드 쟈켓사진에서도 너무 멋진 인상에 와~싶었는데 지금 봐도 분위기 완전 멋지고 훌륭하시네요. 그 옛날에 우리나라가 이런걸 누릴 형편도 안됐었는데 어떻게 이런분이 계셨을까요? 분위기와 카리스마가 완전 마리아 칼라스 삘나는데 그렇다고 또 마리아 칼라스 카피캣 느낌은 안남요. 브라보 👏 👏 👏
비목! 호국영령께서
희생하신 애국심의
유지를 계승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눈물이 납니다
이렇듯 이곡이
아프게 들릴줄이야♡♡♡
장일남 교수님 작곡하신 너무 아름다운 곡.김청자교수님 꽉찬 음성으로 너무 멋있게 부르신곡. 교수님께서 부르신곡중 제일 좋아하는곡은 그대있음에 진짜 너무 아름답게 잘 부르셨어요.
6월이 오면 생각 나는 가곡..가사의 뜻을 생각하면 눈물이 안 날수 없는 곡..
비목은 김청자님이 역시 최고입니나
내가 너무나 좋아하고 또 많이 불렀던 곡이네요
45년전 중학교때 음악선생님의 "넌 성악에 재질이 있다" 라는 한마디에 너무 흥분해서 날이면 날마다 연습곡으로
눈물을 흘리면서 불렀던 곡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곡입니다.
70년대 말쯤에 우연히 레코트 가게에서 김청자의 비목이 들려와서 레코트가게 앞에 서서 듣고는 이노래가 너무 좋아서 최초로 클래식 레코트판을 구입을 해서 늘 들었지요. 지금은 아련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벌써 45년 전
저도 학창시절 김청자교수님의 비목에 빠져 몇달을 헤메며 부른 곡입니다.
아득한 55년전...
참 그때가 좋았는데..
그리움을 달래며 교수님 비목을 듣네요.
참 좋은 노래...
아~세월은 잘간다...
그시절 그립습니다♡
55년전
그때가 그립네요.
여고1학년 꿈 많은 그때가..
합창부에 들어가서 배운노래..
아득하네요
77년이 저물어가는겨울날 눈내리던 어느날 군입대를 앞두고 암울해하던 젊은시절 어느날 길거리에서 카세트테이프를 파는 리어카에서 들려오는 김청자님의 비목, 일부러 가던길 멈추고 들었던기억, 45년이지난 지금에도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네요.
지금
저는60대입니다
여고때
비목을 듣고
너무 좋아
겨울한철
내내
부르고
다녔습니다
추억이
밀려오네요
님의목소리와 비목이 얼마나 잘맞는지 감동있게 잘들었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군인들실로암과 가곡비목을 들으면서 감동받고 있습니다 나라와 군인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김청자님의 비목을 처음 들었을
때가 꿈많은 이십대 대학시절 이었는데 오늘 유튜브로 만나면서 그 때 그 분인가 몇번이고 확인했는데 세월이
흘렀지만 목소리는 그대로
이네요.
부산에서 독창회도 하시곤 했는데 포스터만 보고 가난한
국립대 학생은 참가를 할 수는
없었어요. 좋은 음악 오래 오래
하시길 바랍니다.
김청자님의 깊고부드러운 음색은 누구도 흉내를 못냅니다.비목을 이보다 잘부른 성악가 없어요 대단한 내공이네요
오~와~이제 연세가 꽤 되셨을텐데 비목을 가장 비목답게 묵직한듯 멋진 음색으로 불러주셨던 생각이~ 메조로 누구보다 정상에 계셨던 김청자교수님 많이 뵙고싶네요
브라바 브라바!
성악가 김청자 브라바! 우렁차게 부르시는 그 목소리가 내 심장이 멈추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이시대 최고의 성악가이 십니다.
어릴때 자주 듣던 가곡
김청자샘도 유명하셨는데
목련화도 자주 들었어요
여기 들어 오니 비슷한 연배의 분들이 계셔서 무척 반갑네요.
전 김청자님의 귀국독창회를 명동예술극장에서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합창반에서 메조와 알토를 하고 있지만, 메조소프라노가 깊이가 있어 듣기가 편안한 거 같습니다.
제대로 음미하는 오디션이네요
이땅에서 다시는 전쟁이없기를기도합니다~
학창 시절에 항상 교수님의 노래를 들으며 지냈는데 이제 노년이 되었어요.
한국에 방문 하심을 기대 합니다....
정말,,,,,,감동입니다♡♡♡♡♡
고맙습니다,,,가슴에 스며드는 감동이 눈시울로 촉촉이 스며드네요,,,그곳에 못갔지만,,,, 정말 아름답고 의미있는 행복한 저녁음악회 였군요,☆☆☆☆☆
가사전달이 정확하고 목소리도 중후하고 멋있는목소리 넘 좋네요
6.25에 즘해서 들어서인지 가슴이 먹먹하네요.
삼가 명복을 빕니다.
중학교때 음악선생님께서 지금 안부르면
또다시 불러볼기회없다시던 김국환선생님
생각납니다
중학교 음악시간에 배웠던 그 비목..
벌써 60살 할머니가 되서 들으니 아련히 그리움이~
비목은 역시 김청자를 따를수 없습니다. ♡♡♡
오랜만에 김청자님
비목 너무 감사합니다
중학교때 음악실기시험으로 비목을 연습하던때가 벌써 40년이 지났네요~
인생이 잠깐인것 같습니다
목소리가 예술입니다 환상적
김청자님의 비목은 언제 들어도 좋지만 로렐라이 언덕도 정말 감명깊게 들어습니다.
그 로렐라이 다시는 들을 수 없는가...?
이젠 연세도 어느 정도 되었으리라 생각되는데요.
좋아하는 성악가님 !!!! 학생때 가곡의밤은 친구들이랑 꼭갔었던 기억이나네요 !!!!
전쟁터에서 싸우시다 돌아가신 목숨이 다들 하나인데 전쟁터로 사랑하는 어린자식들 부모형제 뒤로하고 가면서 얼마니 발걸음이 무겁고 슬펐을까요 목숨이 산다는 보장도 없이 어린 청년들도 전쟁터로 가면서 부모형제 두고 가면서 슬펐을거고 전쟁터에서 이름없이 쓰러져가신분들 다음생이 있다면 꼭 전쟁없고 아프지말고 행복만하시길요
언제 들어도 감동입니다. 중학교 시절에 듣던 선생님 독창회 연주가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납니다. 선생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그당시 국어선생님이 비목사연 이야기를 해주셧지요 6.25전쟁중에 스러져간 젊은 청춘들의 사연을요
요즘 따라 부를수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아름답고 슬픈 가곡입니다
넘 감동입니다.
귀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도 죄송한 님들 영면 하소서....김청자교수님 목소리 조금이나마 애젋음 다스렸음을요...부디 명복을 빕니다
내가 고3때 육영수 서거국민장때부른 김청자 메조의 추모곡 아직도 가사와 곡조 다 외우고 있습니다
가사 마디마디 심금을 울립니다.
애달픈 노래 더욱 비장함을
품게 만듭니다
잘 듣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세계적으로 대박치는 케이팝송이 있는 요즘세상, 좋은 멜로디에 가사를 담고있는 케이성악도 세상에 내놓으면 히트칠곡 많이 있을 것 같네요, 그리운 금강산, 비목.... 좋은거 정말 너무 많은데...
네...좋은 생각이십니다
엄격하게 말해 케이팝은
가사,춤이 다 너무 퇴폐적입니다
한국의 성악은 다 보석같은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입니다 한국민들은
음악을 사랑하고 잘하는 민족입니다
@@jungkim1693 그냥 장르가 다르고 즐기는 연령대나 사회계층이 달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도 요즘 새삼스레 한국가곡들이 이렇게 훌륭하고 멋있었나하고 다시금 돌아보게 되네요. 우린 진짜 예술적인 DNA가 남다른거 같아요.
어릴땐 그냥 들으면서 음~좋네 싶었는데 나이가 들어서 이제 다시 들으니 알알이 너무 다 곡들이 멋있고 훌륭하고 그윽한 시적인 분위기 만땅입니다.
독일 가곡이나 이태리가곡들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거기다 한국 특유의 시적인 감상이 뭉툭 흘러넘치네요
이런 매력적인 메조소프라노의 목소리를 듣기가 어렵네요. 최근에는...
여전히 감동입니다~👍👍👍👍👍👍👍💝😍🥰❣️
군복무 시절 실제로 비무장지대에서 비목을 본적이 있습니다.
어떻게 수십년 지난곳에 비목이 있냐 의심할수도 있겠으나 지형과 상황에 따라 간혹 존재한답니다. 그리고 비무장지대 내가 아닌 지오피 철책선 후방도 6.25 당시에는 전쟁지역이다보니 진지공사등을 하다보면 당시에 쓰인 총탄이나 수류탄, 지뢰가 나오는 경우는 흔하고 간혹 유골이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창설되기 전까지만 해도 유해처리 방안이 없다보니 유해와 동시에 아군이라는 것을 증명할만한 증거물이 나오지 않으면 작은 추모비나 세워주면 다행이었고 그냥 무시하고 묻는 경우도 있었죠.
그런데 가장 슬픈 것은 이 땅에 다시 전쟁이 일어난다면 군복무중인 내가 죽는게 문제가 아니고 내 가족이 죽는게 무서웠습니다.
군인들은 무기라도 들고 있는데 비무장 상태인 내 가족은 어쩌나요?
전쟁이 나면 누군가는 죽습니다. 군인들이 많이 죽을거 같지만 실제로는 민간인들이 죽는 경우도 많죠.
하지만 부각되지 않아요.
그런데 어떤 인간들은 전쟁을 게임으로 알더라고요.
네..가슴 저립니다
누군가의 귀한
아들,아버지,오빠,동생이건만
가족가슴에는 못박히고...
쓸쓸히 묻혀계시는군요
군인들에 대한 존경심과
보상과 혜택이 미국처럼
언제 될까요 미국은 정말
혜택대우가 대단합니다
모병제인데도요
슬퍼하기보다
이런것들이 선행되야죠...
!❤지금도 김청자 씨가 최고야 최고 👍 💕
멋진 목소리 멋진곡/ 감사합니다~~
그 옛날 티비에서장미희 주연의 어느드라마 배경 음악으로 비로소 모든 국민의 애창곡으로 떠올랐는데 드라마에서 우수에 잠긴 신인 장미희의 옆모습을 쳐다보며 듣는 어느 여성 소프라노 가수의 비목은 그야말로 당대의 히트곡이 되었죠.
한진희씨도
나왔던기억있네요
내나이16살즈음
어느덧
환갑이되었어요
TBC의결혼행진곡에서 한진희가 데이트할때찻집에서 나온노래
碑木!
소프라노 김청자님의
노래가 좋습니다
저의 롤모델이셨던분~ 김청자님 반갑습니다.
예나지금이나 김청자씨 너무 매력넘치네요^^
너무 훌룡하십니다
멋져요!
1978년 고영남 감독 방화 비목 좋지.
이순재, 진유영, 전양자, 이대엽, 김보미 출연. 잃어버린 고향을 그리는 마음.
촤고의 비목입니다!!!
좋아하는 곡 오랜만에 접합니다
추억돋는 곡에 김청자님 이시네요. 그 시절에 독일 유학파이셨죠.
모처럼 뵈니 반갑네요.
건강하게 잘지내시는지.
오늘도 이산하 에 비목
훌륭합니다
김청자님 목소리로 비목을 듣네요 감동입니다
위대한 분의 위대한 노래입니다 위대한 이 순간은 영원할 것입니다
가난해 한국서 음대에 갈 수 없어 성악공부 위해 70년대 파독간호조무사로 가서 일하다 병실 환자의 도움으로 레오폴트 모자르트 음대진학 성악가로 대성하신 분이라 심금을 울리네.
Thanks!
이 노래 부르면서 웃음을 띠면 안되염.
아이고 언젯적 영상인지...요즘 김청자 님 근황이 궁금합니다
혹시 김청자님의 "산", "고향" 들을 수 있을까요?
40여년전 저명하신 원로교수의 강의를 수강했는데, 그분이 한국에 대한 인상을 언급하실 때면 늘 대구 사과 얘기만 하셨지요.
어느날 세미나에서 제 발표를 마치고 김청자님의 "산"과 "고향"을 들려드렸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렸습니다.
"대한민국에는 대구사과도 있지만 김청자님도 계십니다."
선생님께서 정중하게 사과하시며 아름다운 노래에 감사하고 앞으로 한국을 얘기하게되면 김청자님과 한국의 노래를 빠뜨리지 않겠다고 하셨지요.
언제 어디서 공연및 녹음된 것인지요?
김청자 몇세 쯤?ㅈ
25년 전이군요. 감사합니다.
흑백영상이니
아주 오래전이겠죠
깊이와 울림있는
기품있는 곡해석
아 이분 너무 좋습니다
메너는 옛날분들이 훨씬 좋습니다.
이제녹지원은 Kbs의 전유물이 아니고
일부사람만 초대받는 장소가 아니다
전국민이찾는 장소입니다
참전용사들에 대한 현 한국의 정책은 과연 어느정도인가? 장지가 없는 군출신들에 대한 한국사회을 어떻게 보아야하나? 특히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가수가 너무 늙었다,,, 625의 젊은 청춘들이 비목에 철모 씌우고,,, 감정과 이상의 언덕에 서 있네,,, 아,,아 어찌 그날을 잊겠나요,,,, 공부해서 머리속에 간직해서 자유대한이 멈추질 않케 해봅시다,,,
ㅠ
소리가 왜 안나오지?
ㄷ
연세가 연세인만큼 ᆢ
노래를 너무 힘들게 부르네요 ~~~
그만큼...
연륜에서 우러나오는 감성과 기품
젊은 성악가 어떻게 따라 오겠습니까
너무너무 감동이고 좋습니다
그 옛날 가곡을 부르던 성악가 가수들이 대단히 인기와 사랑을 받던 시절이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