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농구는 제 인생의 전부였습니다. 주황색 공 하나면 참 행복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성도 비디오게임도 아닌 농구가 단연코 최고인 시절이 있었지요. 외곽슛을 잘 쏘기 위하여 무수히 많은 공을 혼자 던졌었고, 무수히 많은 길거리코트를 누볐으며 참 많은 아마추어 대회도 참석했습니다. 내 삶이 내 우주가 공 하나에 녹아들던 그 시절 영상이 제 젊은 날과 마주한 것 같아 괜시리 울컥해 집니다. 삶의 진정한 순간들은 돈과 관련된 일들이 결코 아닐겁니다. 지금은 세 아이의 아빠가 되어 농구공에서 멀어졌지만 나는 압니다. 농구공 하나에 담겨있던 나의 우주를 한때 가슴 뜨거웠던 순간이 있었으므로 내 삶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홀로 농구공을 던지는 그대에게 큰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추억을 꺼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리가 부러져서 그만두었습니다 18살이었던 그날 저의 축구인생은 끝이 났습니다. 11살 때부터 국가대표를 꿈꾸며 하루에 4시간씩 훈련했었습니다. 거의 1만시간을 축구에 쏟았는데 잔디에 걸려 넘어지던 그날 모든게 끝났습니다. 30년이 지난 오늘 이 영상을 보고 그때 제 모습이 떠오르네요. 아이들은 제가 엘리트 운동을 했다는 것을 전혀 모릅니다. 철저히 그 날 이후 모든 운동을 멀리 했습니다 안 되는 다리로 다시 운동이 하고 싶어질까봐.. 지금도 나가서 공을 차고 싶지만 철심박힌 다리로는 달리는 것도 쉽지 않더군요. 음.. 이번 주말에는 작은 공 하나 사서 아이에게 공을 굴려줘봐야 겠습니다. 아빠가 그렇게 좋아하던 축구를 우리 아이도 좋아할런지. 제가 울지나 않았음 좋겠습니다
선생님 동농커리 농구 골대 그물 달아준 고려대 공대 농구동아리 학생 볼보이 해준 우엉이 촬영 도와준 Mosaist 다 고맙습니다. + 장소 정보, 부탁 드리고 싶은 것들 실외농구장: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실내농구장: 어반바스켓볼(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 385 글로벌팰리스 102동 지하2층)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농구장은 일반인에게도 개방 되어 있지만 혹시나 영상을 보시고 사용자들이 몰리게 된다면 원래 농구장을 사용하시던 고려대학교 학생, 인근 일반인분들에게 피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2시 이후에는 사용 제한이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합니다. 농구장 이용, 촬영 관련 질문 받아주시고 농구 골대 그물까지 달아준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농구동아리 학생분들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마치 영화같다 처음에는 단순한 3점슛 연습 영상인 줄 알았는데 비도오고 눈이와도 다쳐도 꾸준한 거 자신의 슛폼을 보면서 더 효율적으로 고쳐나가는 거 본인만의 속도대로 연습한다는 거 결국 3점만이 아니라 꿈이란 건 이렇게 이루는 거라고 말해주는 거 같다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이거 보니까 중학교때 레이업 슛 해보겠다고 친구랑 하루종일 게토레이 1.5리터 하나 까놓고 쉼없이 골대에서 뛰어다니던거 생각나네 처음엔 바운드부터 시작해서 다 어설펐던 동작들이 1시간 쯤 지나니 익숙해지고, 레이업 폼이 나와서 신나게 했던 추억... 다시 그때처럼 '하면 된다'라는 생각으로 살아야겠구나 나이가 들면서 부딪힐 용기를 잃지 않았나 싶었는데, 이 영상 보니까 뭔가 뜨겁네 긴벌레 고맙다!
몇 번을 돌려보는지 모르겠어요. 이 영상이 제가 유튜브에서 본 영상중에 제일 좋아하는 영상이 되었습니다. 저 무척 방황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가야 할 길도 모르겠고..헤쳐나갈 의지도 없었어요. 저도 그동안 버려온 시간만큼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열심히 따라가렵니다. 그 얘기가 참 좋았어요. 천천히 가도 되니까, 내 속도로 끝까지 가기만 하면 된다는 이야기. 항상 많은 힘 받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한편의 영화를 본 기분이네요. 20살의 나이가 되서 뒤를 돌아보니 공부건 운동이건 그림이건 인간관계건 뭐든 애매하게 한것 같은 자신이 있었습니다. 골대의 거리가 멀다고 했을 때 마치 지금의 제 위치 같았습니다. 친구들 다 술마시러 다니고 여행 다니고 대학갈 준비하는데 나 혼자 독서실과 집....세상과 멀어진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였는지 모르겠네요. 골대가 너무 멀다는 소릴 들었을 때 내심 좋았습니다. 저와 동류라는 기분이 들었나 봅니다. 하지만 조금씩 시간이 흐르며 발전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느낀건.... 아 모두들 앞으로 가고 있는데 나 혼자 멈춰있었구나 였습니다. 모두가 골대와의 거리를 줄이고 있는데 나 혼자 무서워서 눈을 피하고 있었구나. 이태원 클라쓰에 이런 대사가 있죠. "모두의 시간은 똑같이 흐른다. 다만 그와 나의 시간은 그 농도가 달랐다." 뭐에 쫄아있던 걸까요 저는. 마지막에 공이 날라오고 나레이션이 나왔을 때 정말로 제 품속에 공이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가슴 속 깊은 공포와 패배감들이 조금씩이나마 사라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글이 길어졌는데....감사합니다. 긴벌레님이 주신 공은 눈과 귀를 막고 살던 저에게 다시 한번 골대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아직 골대와의 거리는 너무 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넘겨주신 공 꼭 골대에 넣겠습니다. 그리고 후에 다른 이에게 이 공을 넘겨줄 수 있는 그런 어른이 되고싶네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 감정이 한순간의 말처럼 지나가지 않게 노력하겠습니다.
취미가 농구인 한 직장인입니다. 처음에는 3점 그냥 쏘면 들어갈텐데? 라고 단순하게 생각하며 영상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영상이 흘러가는 순간부터 뭔가 농구영상을 본 느낌 보다는 크나큰 교훈을 얻게 된거 같습니다. 동기부여가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최근 두려웠던 일들이 많았는데 하나 하나 차근 차근 앞으로 나가면서 해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긴벌레님.
정말 멋집니다. 사실 3점슛을 힘을 빼고 가볍게 던지는데 100일이면 굉장히 짧은 시간이라 생각됩니다. 슛에 대해 잘 모르거나 어설프게 아는 사람들은 100일이 긴 시간이라 생각되겠지만, 어정쩡하게 잘 못 든 습관을 고치는 것이 아닌 처음부터 시작하셨기에 100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성취가 가능했다고 보여지네요. 물론 좋은 스승을 만난 것도 한 몫 했구요. 저도 농구를 즐기기만 하다 슛을 나름 연구한지 4년정도가 지난 것 같네요. 이제야 저만의 폼이 어느 정도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열정을 다 하는 모습. 정말 감명깊게 봤습니다.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했으면 됐는데 왜 미리 겁을 먹고 내려뒀을까” 이거 너무 공감이 되네요… 20살 재수하다가 실패하고 다른 거 뭐라도 해볼려고 할 때 왠지 빨리 해야 할 것 같고 급하게 뭔가 성과를 내야 할 것 같은데 맘대로 안되니까 조금 하다가 그만 둔 것들이 참 많고, 아직까지 뭐 하나 제대로 한 게 없어요. 몇 년이 지난 지금 돌아보면 그때 하루에 1시간, 뭐 30분이라도 했었다면…. 이런 생각이 계속 드네요 ㅋㅋㅋㅋ 농구 좋아하지 않고 동기부여 영상 같은 것도 그닥 안 좋아하는데,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농구 독학하는 고2여자입니다 슬램덩크나 다른걸 보고 시작한게아니라 농구 그 자체가 너무 재밌어서 하게됐고 이제 드리블 뗀지 3개월 조금 안됐구요 근데 남자애들이랑 하다보니 욕도 많이먹고 여자라고 학교 농구 골대도 못쓰고 이미 초중고때부터 해오던 애들 사이에서 하려니까 자리 위치부터 슛 드리블 모든게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열심히 연습해서 걔네들보다 잘하도싶었어요 그러다보니 이제 키 좀 비슷하다 하는(저 166)애들이나 어중간하게 하는애들보다는 잘하게되서 조금은 인정해주는 분위기가 되었는데 점점 욕심이 날수록 잘하는 친구들이랑 게임 한번 하고 나면 현타?그냥 그만해야하는게 맞나 싶더라고요 고2인데 이제 와서 이러고 있는게 맞나싶고 그러다가 이 영상보고 다시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볼 용기가 생겼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오빠… 진짜 멋있다 🥲 나 취준하면서 1년반동안 10키로 찌고 건강 다 망가지고 정말 뭘해도 살이 안빠져서 완전 포기 상태였는데 ㅠ 오빠만나고 반년만에 8키로나 뺐어 ㅠㅠ 진짜 긴벌레 오빠 아니었으면 절대 못했을거야 .. 약속한 10키로는 아직 달성못했지만 벌레오빠 다시 돌아올거라고 믿으면서 계속 운동해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어! 정말 고마워 ㅠㅠ 그리고 다이어트 하면서 그동안 겁이나서 못했던 것들 다 하나씩 용기내서 해봤어! 전부 할 수 있는건데 내가 그동안 겁이 나서 못했던거더라 ㅠㅠ 뭐든 도전할 수 있다는 용기를 줘서 너무 고맙고, 돌아와줘서 정말 고마워… 그리고 멋진 영상으로 다시 동기부여해줘서 고마워 ❤️ 긴벌레오빤 내가 진짜로 존경하는 사람이야 👍
스토리 빼고 3점슛, 슛거리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핵심은 무릎이예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보면 하체구요. 역학적으로 보면 f=ma 질량은 농구공이니까 똑같으니까 가속도가 힘을 결정합니다. 수직으로 올라가는 가속도에 따라 공이 멀리나갑니다. 가속도는 하체에서 나오고 어느정도 되면 상체에 힘이 안들어가도 멀리 나갑니다. 오히려 상체 힘이 들어가면 힘전달이 상체때문에 방해받나서 제대로 전달안되니까 들어간 힘에 비해 공이 안날아갑니다. 그리고 슛정확도도 상체의 불필요한 힘에 의해 방해를 받으니까 떨어지구요. 그리고 슛솔때 앞으로 뛰면 더 멀리 날아갈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지만, 힘의 전달방향이 어긋나서 더 안나갑니다. 그냥 빠르게 슛을 던지다는 느낌. 가속도를 더 준다는 느낌으로 수직으로 뛰어오르면 훨씬 멀리 나갑니다. 공을 멀리 던질수 있는 능력이 생길수록 3점슛 정확도는 높아집니다. 그건 상체의 불필요한 힘이 빠지니까 공에 전달되는 힘에 방해를 안주거든요. 결론은 무턱대고 연습하지 마시고, 힘의 전달 원리대로 연습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힘은 스피드, 가속도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이번에 6개월간 열심히 준비한 공시에 5점차이로 떨어졌습니다. 제 실력이 부족했기 때문이겠죠. 내년에 한번 더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펜을 잡고는 있지만 오늘처럼 눈만 감으면 그 날의 문제, 분위기 ,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쉽게 잠이 들지 않네요 빨리가나 늦게가나 도착지점은 같다는말 새겨듣고 흔들릴때마다 다시 마음잡으러 오겠습니다. 아마 일년뒤에 이 댓글에는“ 그래서 붙으셨나요? ”댓글 달릴거고 저는 ”이번에 붙었습니다“하며 감사하다 댓글 남기겠습니다.
중,고등학교때 쉬는시간 점심시간 방과후 농구오지게 했던 농구를 좋아하는 90년생입니다ㅋㅋ 영상 보는데 학창시절도 많이 생각나고 중간중간 심금을 참 많이 울리네요. 꾸준히 운동하는것도 어려운일인데 영상도 찍고 편집도 하고 대단하십니다. 요즘 제 스스로 몸관리 조금씩 하고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영상을 보니까 한참 부족하다고 느껴지네요. 정말 자극 많이 받고 갑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이제.. 나이 40이 되었는데, 항상 느린 삶을 살아서, 뭔가 이뤄도 타이밍이 안 맞아서 쓸데없다 생각했던 요즘 이었습니다.. 근데 '도착은 같은데, 내 속도로 간다'는 말이 정말 마음을 울리네요 ㅎㅎ 생각해 보니 느리게 해도 뭔가 이루는게 좋은거지, 안하고 후회하는것 보다는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 3점슛 뽀록이 아니고 안정된 3점을 가진다는거 일반인치고 굉장히 소수에 속하는겁니다 물론 관심도 떨어진다거나.. 그런부분도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건 아니죠! 물론 이런 감동도 농구커뮤니티에선 180이하는 농구하지마 ㅋㅋ 조롱에 비웃음 사는현실이지만 할 수 있다는거 자체가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This must be one of your best video! I loved it even without the caption haha (there aren't there yet) I will watch it again!! Thank you so much, have an amazing day! It's so good to have you back ♡ ♡ ♡
I'm impressed, as someone who's played ball my whole life and spent upwards of 10,000 hours. I've never seen someone progress that much in shooting, truly incredible. Also, that fact that every improvement was the right step. I know a lot of people that can shoot okay but because they never put the time into their mechanics so they plateau, but on that last shot it's obvious you've practiced correctly, super impressive congrats!
As someone who played nearly. that much as you, I agree. it's impressive. It reminds the couple years in my teens when I went practicing shooting 3 times a week. really stuck with me 15 years later.
@@broadeningwedge Same here I was privlaged enough my parents let me get a membership at a resort/gym over summers instead of traditional summer camps and I'd spend 6 hours a day practicing and the other 2 hours watching youtube tutorials. That's how I went from an inconsistent shooter with a thumb flick to now shooting being a strong suit.
실력에는 감탄이 있지만 누군가의 성장에는 감동이 있습니다 멋집니다
으으
캬
캬
설레네
캬
한때 농구는 제 인생의 전부였습니다.
주황색 공 하나면 참 행복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성도 비디오게임도 아닌 농구가 단연코
최고인 시절이 있었지요.
외곽슛을 잘 쏘기 위하여
무수히 많은 공을 혼자 던졌었고,
무수히 많은 길거리코트를 누볐으며
참 많은 아마추어 대회도 참석했습니다.
내 삶이 내 우주가 공 하나에 녹아들던 그 시절
영상이 제 젊은 날과 마주한 것 같아
괜시리 울컥해 집니다.
삶의 진정한 순간들은
돈과 관련된 일들이 결코 아닐겁니다.
지금은 세 아이의 아빠가 되어
농구공에서 멀어졌지만
나는 압니다.
농구공 하나에 담겨있던 나의 우주를
한때 가슴 뜨거웠던 순간이 있었으므로
내 삶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홀로 농구공을 던지는 그대에게
큰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추억을 꺼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 한편 같네요
제 2막도 당신만의 우주에서 멋진 인생이시길
와 눈물나네
낭만
👍
이건 농구인들뿐 아니라 각자의 삶을 살고 있는 모두가 봐야할 영상인것 같다..
너무 잘 봤습니다…
다리가 부러져서 그만두었습니다
18살이었던 그날 저의 축구인생은 끝이 났습니다.
11살 때부터 국가대표를 꿈꾸며 하루에 4시간씩 훈련했었습니다.
거의 1만시간을 축구에 쏟았는데
잔디에 걸려 넘어지던 그날 모든게 끝났습니다.
30년이 지난 오늘 이 영상을 보고 그때 제 모습이 떠오르네요.
아이들은 제가 엘리트 운동을 했다는 것을 전혀 모릅니다.
철저히 그 날 이후 모든 운동을 멀리 했습니다
안 되는 다리로 다시 운동이 하고 싶어질까봐..
지금도 나가서 공을 차고 싶지만 철심박힌 다리로는 달리는 것도 쉽지 않더군요.
음..
이번 주말에는 작은 공 하나 사서
아이에게 공을 굴려줘봐야 겠습니다.
아빠가 그렇게 좋아하던 축구를
우리 아이도 좋아할런지.
제가 울지나 않았음 좋겠습니다
뭔가 눈물이 나냐😢
ㅠㅠ
글이 너무 슬퍼요
와 이말 뇌에 박았다.
빨리 가나 느리게 가나 도착 지점은 같다..
꾸준히 노력해서 성취하는 모습에 많은게 느껴지네요.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 너무 멋져요~
끝까지 갑시다.
속도 보다는 방향
빨리 콩고 느리게 콩고
빨리 우간다 느리게 우간다
@@H__P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우와-s9h
선생님 동농커리
농구 골대 그물 달아준 고려대 공대 농구동아리 학생
볼보이 해준 우엉이
촬영 도와준 Mosaist
다 고맙습니다.
+ 장소 정보, 부탁 드리고 싶은 것들
실외농구장: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실내농구장: 어반바스켓볼(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 385 글로벌팰리스 102동 지하2층)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농구장은 일반인에게도 개방 되어 있지만 혹시나 영상을 보시고 사용자들이 몰리게 된다면 원래 농구장을 사용하시던 고려대학교 학생, 인근 일반인분들에게 피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2시 이후에는 사용 제한이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합니다.
농구장 이용, 촬영 관련 질문 받아주시고 농구 골대 그물까지 달아준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농구동아리 학생분들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고연전 화이팅
@@LongBug 헉
팩트) 동네농구코트라서 3점라인 개가까움 좀만멀어져도 다 망가질거같은슛폼
@@brookwest3782 에휴
어? 지나가다 봤던분 같네요ㄷㄷㄷ
처음엔 그냥 컨텐츠 뽑으러 오신 줄 알았는데,
진심인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누구나 올바른 방법으로 연습만 하면 3점슛을 편하게 던질 수 있습니다👌🔥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인데 정말 3점슛이 날아가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진심으로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배울 수 있어 영광이였습니다.
언제나 꾸준한 연습뿐..ㅜㅜ 시흥에 농구한번 하러 가보고 싶네요ㅎ
동농커리 슛 스킬 및 코칭은 정말 진퉁이죠
농구공 하나로 뭉친 두 열정남 훈훈합니다
둘다 너무 멋있습니다...
긴벌레님 나레이션 목소리도 좋네요 ㅎ 동농커리님과 함께 영상 올라오길 바래봅니다 직관하러
가겠습니다 ^^
와..농구속에 인생이 담겨있는..연습을 통해 슛도 인생도 깨달아가는 영상속 주인공님..ㄹㅇ 멋있습니다
다음 주인공이 돼 주십쇼
@@LongBug아뇨 전 귀찮습니다ㅎㅎ
@@park2825 아놔ㅠ 이런ㅋㅋㅋㅋㅋㅋ 내 감동 내놔ㅜㅋㅋㅋㅋㅋㅋ
"일단은 좀 해보라고" 저에게 여러 번 공을 던져주신 스윙스에게 감사함을 남깁니다.
와…진짜 멋있습니다
스윙스 스토리 보고 왔습니다
님 영상은 참 좋은데 목에 가오좀 빼세요.
@@gustave7223 ㄹㅇ ㅋㅋ
@@gustave7223 270일 뒤에 깔끔히 제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영상 보고 진짜 자극 많이 받아서 70키로에서 59키로까지 감량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꼭 유지해서 멋있는 사람으로 살고싶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마치 영화같다
처음에는 단순한 3점슛 연습 영상인 줄 알았는데
비도오고 눈이와도 다쳐도 꾸준한 거
자신의 슛폼을 보면서 더 효율적으로 고쳐나가는 거
본인만의 속도대로 연습한다는 거
결국 3점만이 아니라 꿈이란 건 이렇게 이루는 거라고 말해주는 거 같다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이거 보니까 중학교때 레이업 슛 해보겠다고
친구랑 하루종일 게토레이 1.5리터 하나 까놓고
쉼없이 골대에서 뛰어다니던거 생각나네
처음엔 바운드부터 시작해서 다 어설펐던 동작들이
1시간 쯤 지나니 익숙해지고, 레이업 폼이 나와서
신나게 했던 추억...
다시 그때처럼 '하면 된다'라는 생각으로 살아야겠구나
나이가 들면서 부딪힐 용기를 잃지 않았나 싶었는데,
이 영상 보니까 뭔가 뜨겁네
긴벌레 고맙다!
몇 번을 돌려보는지 모르겠어요. 이 영상이 제가 유튜브에서 본 영상중에 제일 좋아하는 영상이 되었습니다. 저 무척 방황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가야 할 길도 모르겠고..헤쳐나갈 의지도 없었어요. 저도 그동안 버려온 시간만큼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열심히 따라가렵니다. 그 얘기가 참 좋았어요. 천천히 가도 되니까, 내 속도로 끝까지 가기만 하면 된다는 이야기. 항상 많은 힘 받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화이팅입니다!
잘될겁니다.
끝까지 힘내시고 화이팅 입니다!!
공 던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대로 한방 맞았네요....
시작도 전에 늦었다고 생각하며 지레 겁먹었던 날들 반성하게됬습니다.
앞으로 해야할일과 하고싶은일 꾸준히 하도록 노력해보려구요. 느슨해질때마다 자극받으러 종종 들르겠습니다.
답글 멋있네요~
한편의 영화를 본 기분이네요. 20살의 나이가 되서 뒤를 돌아보니 공부건 운동이건 그림이건 인간관계건 뭐든 애매하게 한것 같은 자신이 있었습니다. 골대의 거리가 멀다고 했을 때 마치 지금의 제 위치 같았습니다. 친구들 다 술마시러 다니고 여행 다니고 대학갈 준비하는데 나 혼자 독서실과 집....세상과 멀어진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였는지 모르겠네요. 골대가 너무 멀다는 소릴 들었을 때 내심 좋았습니다. 저와 동류라는 기분이 들었나 봅니다. 하지만 조금씩 시간이 흐르며 발전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느낀건.... 아 모두들 앞으로 가고 있는데 나 혼자 멈춰있었구나 였습니다. 모두가 골대와의 거리를 줄이고 있는데 나 혼자 무서워서 눈을 피하고 있었구나. 이태원 클라쓰에 이런 대사가 있죠. "모두의 시간은 똑같이 흐른다. 다만 그와 나의 시간은 그 농도가 달랐다." 뭐에 쫄아있던 걸까요 저는. 마지막에 공이 날라오고 나레이션이 나왔을 때 정말로 제 품속에 공이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가슴 속 깊은 공포와 패배감들이 조금씩이나마 사라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글이 길어졌는데....감사합니다. 긴벌레님이 주신 공은 눈과 귀를 막고 살던 저에게 다시 한번 골대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아직 골대와의 거리는 너무 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넘겨주신 공 꼭 골대에 넣겠습니다. 그리고 후에 다른 이에게 이 공을 넘겨줄 수 있는 그런 어른이 되고싶네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 감정이 한순간의 말처럼 지나가지 않게 노력하겠습니다.
힘내세요!!
8:47 댓글로 다 전해지진 않겠지만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이 밀려옵니다. 누군가의 인생에서 아름다운 순간들을 만들 수 있게 만드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넘 감동받았습니다... 올해 본 유튜브 영상 중 최고입니다..
살개 여기서 뭐하노 그리고 올해 두달도 안지났는데
불스아이 함하자
쉽지 않으셨을텐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몸이 더 가벼워지시는 모습.
대단하십니다..
동기부여 확실히 받고 갑니다..
다음 주 셤 끝나고 농구 레슨 받으러가야지..
0:42 미친 낭만 개쩌는거 아님니까
유튜브 18년 보면서 난생처음으로 절대안다는 댓글을 답니다
진짜 존나 멋있습니다 형님 큰걸 배우고갑니다
농구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은 알거임. 골밑슛도 못한사람이 3점 장착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리는지... 4개월도 채 안되서 독학으로 3점 장착하다니..동기부여 됩니다. 저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10번 쏘면 한 번 들어갑니다.
같이 재밌게 해요
취미가 농구인 한 직장인입니다.
처음에는 3점 그냥 쏘면 들어갈텐데?
라고 단순하게 생각하며 영상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영상이 흘러가는 순간부터
뭔가 농구영상을 본 느낌 보다는
크나큰 교훈을 얻게 된거 같습니다.
동기부여가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최근 두려웠던 일들이 많았는데
하나 하나 차근 차근 앞으로 나가면서 해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긴벌레님.
완전 농구 초보가 생각했고 행했던 것들이라 잘못된 것들이 더 많을 겁니다.
앞으로 같이 재밌게 던져봅시다
와 슛폼 좋아지는 거 미쳤다… 저도 올해 농구 다시 시작했는데역시 가장 느리다고 생각한 길이 가장 빠른 길이네요
농구 하기 좋은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정말 멋집니다. 사실 3점슛을 힘을 빼고 가볍게 던지는데 100일이면 굉장히 짧은 시간이라 생각됩니다.
슛에 대해 잘 모르거나 어설프게 아는 사람들은 100일이 긴 시간이라 생각되겠지만,
어정쩡하게 잘 못 든 습관을 고치는 것이 아닌 처음부터 시작하셨기에 100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성취가 가능했다고 보여지네요.
물론 좋은 스승을 만난 것도 한 몫 했구요.
저도 농구를 즐기기만 하다 슛을 나름 연구한지 4년정도가 지난 것 같네요. 이제야 저만의 폼이 어느 정도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열정을 다 하는 모습. 정말 감명깊게 봤습니다.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했으면 됐는데 왜 미리 겁을 먹고 내려뒀을까”
이거 너무 공감이 되네요…
20살 재수하다가 실패하고 다른 거 뭐라도 해볼려고 할 때 왠지 빨리 해야 할 것 같고 급하게 뭔가 성과를 내야 할 것 같은데 맘대로 안되니까 조금 하다가 그만 둔 것들이 참 많고,
아직까지 뭐 하나 제대로 한 게 없어요.
몇 년이 지난 지금 돌아보면
그때 하루에 1시간, 뭐 30분이라도 했었다면…. 이런 생각이 계속 드네요 ㅋㅋㅋㅋ
농구 좋아하지 않고 동기부여 영상 같은 것도 그닥 안 좋아하는데,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와.. 이번엔 과정과 함께 성공한 모습도 보여주셨군요.. 정말 멋집니다..!.앞으로도 하고 싶은일 많이 해낼수 있게 되길..!
오랜만입니다 길길
곧 모자이스트의 여정도 보실 수 있을겁니다.
항상 힘 보태주셔서 감사합니다.
@@LongBug 굳굳..!😊😊👍
저도 슛연습을 며칠전부터 하고 있어서 동기부여나 좀 받으려고 들어왔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감동을 받고 도움을 받았네요.. 진로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덕분에 확실하게 결정할 수 있게된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계속 도전하는 모습 멋집니다.. 니 차례다 받아라 공 던지고 영상 끝나는 연출까지.. 감명깊게 제 마음에 작게나마 경종을 울려주는 긴벌레님.. 항상 화이팅입니다!
농구 독학하는 고2여자입니다 슬램덩크나 다른걸 보고 시작한게아니라 농구 그 자체가 너무 재밌어서 하게됐고 이제 드리블 뗀지 3개월 조금 안됐구요 근데 남자애들이랑 하다보니 욕도 많이먹고 여자라고 학교 농구 골대도 못쓰고 이미 초중고때부터 해오던 애들 사이에서 하려니까 자리 위치부터 슛 드리블 모든게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열심히 연습해서 걔네들보다 잘하도싶었어요 그러다보니 이제 키 좀 비슷하다 하는(저 166)애들이나 어중간하게 하는애들보다는 잘하게되서 조금은 인정해주는 분위기가 되었는데 점점 욕심이 날수록 잘하는 친구들이랑 게임 한번 하고 나면 현타?그냥 그만해야하는게 맞나 싶더라고요 고2인데 이제 와서 이러고 있는게 맞나싶고 그러다가 이 영상보고 다시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볼 용기가 생겼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내가 1cm 더 크다
농구영상인 줄 알고 봤는데
한움큼 울고 갑니다. 내가 주저하고
뒤로 했던 수많았던 것들응 후회하며..
그 패스
제가 받아도 되겠습니까?
오빠… 진짜 멋있다 🥲 나 취준하면서 1년반동안 10키로 찌고 건강 다 망가지고 정말 뭘해도 살이 안빠져서 완전 포기 상태였는데 ㅠ 오빠만나고 반년만에 8키로나 뺐어 ㅠㅠ 진짜 긴벌레 오빠 아니었으면 절대 못했을거야 .. 약속한 10키로는 아직 달성못했지만 벌레오빠 다시 돌아올거라고 믿으면서 계속 운동해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어! 정말 고마워 ㅠㅠ 그리고 다이어트 하면서 그동안 겁이나서 못했던 것들 다 하나씩 용기내서 해봤어! 전부 할 수 있는건데 내가 그동안 겁이 나서 못했던거더라 ㅠㅠ 뭐든 도전할 수 있다는 용기를 줘서 너무 고맙고, 돌아와줘서 정말 고마워… 그리고 멋진 영상으로 다시 동기부여해줘서 고마워 ❤️ 긴벌레오빤 내가 진짜로 존경하는 사람이야 👍
거의 다 오셨네요.
끝까지 가주시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찐인데 댓이없노
진짜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네..
태어나서 처음으로 유튜브에 댓글 달아보는것 같습니다. 멋진 도전이고 감동적이 영상입니다 잘봤습니다. 화이팅.
멋집니다, 제가 본 유튜브 영상중에 가장 멋지고 집중되었던 영상같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많이 업로드 해주세요~
집앞 실내코트랑 학교가 나오다니 반갑네요 멋지십니다 화이팅
고연전 화이팅
스토리 빼고 3점슛, 슛거리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핵심은 무릎이예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보면 하체구요. 역학적으로 보면 f=ma 질량은 농구공이니까 똑같으니까 가속도가 힘을 결정합니다. 수직으로 올라가는 가속도에 따라 공이 멀리나갑니다. 가속도는 하체에서 나오고 어느정도 되면 상체에 힘이 안들어가도 멀리 나갑니다. 오히려 상체 힘이 들어가면 힘전달이 상체때문에 방해받나서 제대로 전달안되니까 들어간 힘에 비해 공이 안날아갑니다. 그리고 슛정확도도 상체의 불필요한 힘에 의해 방해를 받으니까 떨어지구요.
그리고 슛솔때 앞으로 뛰면 더 멀리 날아갈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지만, 힘의 전달방향이 어긋나서 더 안나갑니다. 그냥 빠르게 슛을 던지다는 느낌. 가속도를 더 준다는 느낌으로 수직으로 뛰어오르면 훨씬 멀리 나갑니다. 공을 멀리 던질수 있는 능력이 생길수록 3점슛 정확도는 높아집니다. 그건 상체의 불필요한 힘이 빠지니까 공에 전달되는 힘에 방해를 안주거든요.
결론은 무턱대고 연습하지 마시고, 힘의 전달 원리대로 연습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힘은 스피드, 가속도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형 비록 난 아직 중2지만
나름 농구 4년차인 농구인으로써
꾸준히 변화해가려는 모습이 존나 멋있네 그냥.
덕분에 선수를 꿈꾸는 데에 있어서
짧게나마 도움이 된 것 같음.
포기하지 않는 마인드 본받아야겠는걸..
8:46 보다가 왈칵 울뻔했어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미쳤다 정말.
"공을 멀리 날리기 위해서는 힘을 주는 게 아니라 빼야 한다." 너무 좋은 말인 것 같아요. 하면 되는구나 정말..
감사합니다. 지친 제게 이 영상은 그 어떤 말보다 좋은 위로입니다! 이제 내 차례다 💪🏻
9:20 찢었다..
이거보고 쫄아서 못해본 공부를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합격하고 올게요
이번에 6개월간 열심히 준비한 공시에 5점차이로 떨어졌습니다. 제 실력이 부족했기 때문이겠죠. 내년에 한번 더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펜을 잡고는 있지만 오늘처럼 눈만 감으면 그 날의 문제, 분위기 ,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쉽게 잠이 들지 않네요 빨리가나 늦게가나 도착지점은 같다는말 새겨듣고 흔들릴때마다 다시 마음잡으러 오겠습니다. 아마 일년뒤에 이 댓글에는“ 그래서 붙으셨나요? ”댓글 달릴거고 저는 ”이번에 붙었습니다“하며 감사하다 댓글 남기겠습니다.
그래서 붙으셨나요?
08:40 뒷통수 망치 버튼
농구 선생님(?)한테 3점슛을 배우고, 시청자 구독자님들에게 인생을 알려주시는 참된 선생님이시네요!! 너무 잘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
최근 본 영상 중에 가장 아름다운 영상이었다.
비올때 던지면 집중력이 더 올라갑니다 감정은 요동치구요 형님 진짜 졸라 멋있습니다!
감기 걸렸습니다
꾸준함과 개선하려는 노력 짱 멋있습니다⭐️
반갑습니다 진돗개
와 뭐야 이 묵직한 마무리ㅋㅋㅋ갱상도 간지 아이가 직이네
감사합니다, 긴벌레님... 올해 처음으로 제가 눈물을 흘리게 된 유튜브 영상입니다. 제 영상에서 긴벌레님의 이 영상을 한번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중,고등학교때 쉬는시간 점심시간 방과후 농구오지게 했던 농구를 좋아하는 90년생입니다ㅋㅋ
영상 보는데 학창시절도 많이 생각나고
중간중간 심금을 참 많이 울리네요.
꾸준히 운동하는것도 어려운일인데
영상도 찍고 편집도 하고 대단하십니다.
요즘 제 스스로 몸관리 조금씩 하고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영상을 보니까 한참 부족하다고 느껴지네요.
정말 자극 많이 받고 갑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강제성이 없이 스스로 꾸준히 한다는 것 누구나 아는 진리지만 어렵다
묵묵하게 걸어가는 그 걸음 너무 멋있네요!
동년배로써 많은걸 느끼게 해주네요..
정말 멋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도전해주세요
즐기면서 가보겠습니다.
오래 기다렸다구.........
요즘 우울증 때문에 집에만 있었는데
마지막 말에 괜히 눈물이 나네요.
이제 제 차례네요. 감사합니다.
9:00 브금 줄어들면서 촥 들어갈때 소름 이 쫙 돋네 영화 한 장면이다
이제.. 나이 40이 되었는데, 항상 느린 삶을 살아서, 뭔가 이뤄도 타이밍이 안 맞아서 쓸데없다 생각했던 요즘 이었습니다.. 근데 '도착은 같은데, 내 속도로 간다'는 말이 정말 마음을 울리네요 ㅎㅎ
생각해 보니 느리게 해도 뭔가 이루는게 좋은거지, 안하고 후회하는것 보다는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와 정말로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진짜로 울뻔했어요...
저도 꼭 성공하고 싶었던
덩크슛과 플란체 몇달 몇년이 걸리건
도전하겠습니다!
마침내 도착하기를 바라겠습니다
20대 발목 관절염과 발목 불안정으로 농구를 그만두겠다고 다짐했지만 미련이 남아서 계속 농구영상만 보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니 차례다 이제' 라는 말을 듣고 눈물이 터져 버렸네요. 얼른 수술 받고 꼭 다시 차근차근 재활해 나가겠습니다. 좋은 영상 갑사합니다!
너무 멋있어요!! 이 한편의 영상에도 참 여러가지 배울것들이 많네요 장인이란 같은 일을 반복하면 되는것이죠 재능이 있다고 되는것이 아닌.. 엔딩 마저도 멋집니다!
7:47 정말 중요한 말인 거 같습니다 :) 멋집니다
팬 미팅 이후에도 매일 달리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ㅎㅎ 슬램덩크 이후로 이렇게 농구 마렵긴 오랜만인데 3점 슛 정말 멋지네요. 또 뵐 날이 있겠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내나이 52인데 왜 이 영상을 끝까지 보고있을까? 무언가 부끄러워진다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So happy to see you back
Yeah
i need 3days to translate
9:07 라인밟았어요~ (감동브레이커)
국시를 앞두고있는 의대생인데 정말 큰 깨달음을 얻은듯한 기분입니다..
저도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ㅎㅎ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정현님
마지막 3점 들어갈 때 소름이 쫙 돋았다.
성공률 1/28
다른 말이 생각이 안난다.
진짜 존나 멋있다.
마지막 3점 라인에 섰을때
이번 더 퍼스트 슬램덩크 에서
입막고 숨소리도 못내면서 봤던
그때 처럼 봤다.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계속 보고있네 ...중독성있네 ㅎㅎ
주시는 울림에 다시금 마음을 다잡습니다, 고맙습니다.
다른 영상 보면서 저도 다이어트 시작했습니다. 매일 꾸준히 조금씩 했더니 변화가 생기더라구요.
이번 영상에서 나래이션들이 참 마음에 와닿고 저도 후회가 되네요.
꾸준히 천천히 다치지 말고 같이 갑시다
1:20 개웃기네ㅋㅋㅋㅋ 농구인들 사교성
포기하지 않고 조금씩이라도 나아가는 그 모습 진짜 멋있습니다! 저도 형님처럼 제가 하고 있는 공부 그리고 농구 둘 다 꾸준히 할려고 합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ㅎㅎ
멋지네요ㅎ
농구인의 한 사람으로써 응원 합니다ㅋ
3:15 스윙스 디스 잘하시네요
와... 감동받았습니다. 저도 비슷하게 연습하고 있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원모션으로 연습하는게 쉽지 않더라고요ㅎㅎ 꾸준하게 연습하는 모습 멋있었습니다. 하나 배우고 갑니다. 짝짝짝.
Молодец! Твои видео очень мотивируют продолжать делать то, что очень хочется бросить... И не в кольцо, а за забор)))
졸라 멋있네..
그리고 참 위로가 되네..
위로가 된다니 행복하네요.
맨 처음 밤 영상 보고 코트가 익숙하다 싶었는데 같은 학교신가보네요ㅎㅎㅎ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고졸입니다. 고연전 화이팅
@@LongBug 헉ㅎㅎ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대단하십니다
3점슛 뽀록이 아니고 안정된 3점을 가진다는거 일반인치고
굉장히 소수에 속하는겁니다
물론 관심도 떨어진다거나.. 그런부분도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건 아니죠!
물론 이런 감동도 농구커뮤니티에선 180이하는 농구하지마 ㅋㅋ 조롱에
비웃음 사는현실이지만
할 수 있다는거 자체가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이영상은 가슴에 와닿네요 모든걸 쉽게만 생각하고 만만하게 생각했었는데 운동도 그렇고 공부도 그렇고 취업이라는 문에 막혀있었는데 좋은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제 차례 잘 해보이겠습니다.
ㅍㅇㅌ!
This must be one of your best video! I loved it even without the caption haha (there aren't there yet) I will watch it again!! Thank you so much, have an amazing day! It's so good to have you back ♡ ♡ ♡
Yeah i ll upload translation in 24hours.
thanks friend
Now translation is uploaded. friend
@@LongBug thanks you!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이 영상을 보며
눈물이…
정말
멋지십니다!!!
어디서 많이 본 농구장이다 했네요..자주 가는데 한번을 못 마주친게 아쉽지만 정말 멋있으십니다!!
매일 매일 꾸준히 연습하시는 모습 존경합니다. 저도 삘 받아서 내일부터 하루 30분이라도 연습하려구여 구독 박고 갑니다 화이팅!
너무 멋있네요 같은 농구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늘어난 실력이 제가 다 뿌듯하네요
본받고 갑니다
오농완
형 진짜 개멋진 사람이야
벌레입니다.
@@LongBug 벌레라서 개 멋진 사람이야. 토끼와 거북이처럼 목적지에 도착하면 땡인 동화랑은 다르게
형은 계속 꿈틀꿈틀 나아가잖아.
운동 시작하던 날부터 보고 동기부여 많이 받고 있어! 항상 고맙고, 건강도 꿈틀꿈틀 더 나아지기를!
말을 참 예쁘게 하시네요
성장도 멋지지만,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신 꾸준함에 감탄합니다. 많은 자극 받습니다. 저도 도전해봐야겠어요.
멋진영상
(앞으로 운동가기전 항상 볼 영상이 될듯)
이분 아무말도 아닌데 괜히 웃음 나는거 저만 그런가요? ㅎㅎ 근데 이분 정말 대단하심! 유튜브 초반에 정주행 하며 봤는데 벌써 26만 되셨군요 ^^
공부와 농구를 같이하고있는 학생입니다.
요즘 둘 다 슬럼프가 와서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다시 힘이 나는것같아요. 선생님말씀대로 하루에 조금씩 더 노력해보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천천히 가봅시다.
선생님 말고 벌레찡이라고 해주십쇼
I'm impressed, as someone who's played ball my whole life and spent upwards of 10,000 hours. I've never seen someone progress that much in shooting, truly incredible. Also, that fact that every improvement was the right step. I know a lot of people that can shoot okay but because they never put the time into their mechanics so they plateau, but on that last shot it's obvious you've practiced correctly, super impressive congrats!
I guess you like basketball too Dave
As someone who played nearly. that much as you, I agree. it's impressive. It reminds the couple years in my teens when I went practicing shooting 3 times a week. really stuck with me 15 years later.
@@broadeningwedge Same here I was privlaged enough my parents let me get a membership at a resort/gym over summers instead of traditional summer camps and I'd spend 6 hours a day practicing and the other 2 hours watching youtube tutorials. That's how I went from an inconsistent shooter with a thumb flick to now shooting being a strong suit.
내 차례다 이제
받아라 이제 니차례다 이제
이 마지막 말이 제 가슴을 뛰게 합니다
시도만 하고 중간에 포기만 했던 저였지만
제 속도로 우직하게 나아가서 목표를 이뤄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봤던 그 어떤 영상보다 와닿네요. 리스펙 합니다.
내 차례다 이제
킹모론 차례
중학생때 저도 똑같은 생각에 목표를 3점슛 라인(공인거리)에서 점프안하고 성공하는 걸로 잡고 연습했었어요! 오랜시간이 걸렸지만 결국 되긴하더군요! 긴벌레님도 화이팅이십니다!
원핸드스탠드 강력하십니다
@@LongBug 지금은 안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못합니다ㅋㅋ어깨가 박살났거든요 흑흑ㅋㅋㅋㅋ
목소리 가오 좀 빼자
여기 혹시 고려대안암 캠퍼스인가요?? 뭔가 느낌이 비슷해서요
익숙한 풍경이라 어딘가 했는데 애기능학생회관 앞이네요 ㅎㅎ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 멋있고, 내래이션 재밌어서 쭉 봤습니다! 응원합니다~
목소리 때문에 반만 보다 결국 껐습니다. 댓글들 보니 좋은 내용인 것 같네요.
가오빼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