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받던 흑인 선수가 만년 최하위 팀을 우승으로 이끈 실화🏀

[@달인-m2f]

시바 조던 3 편이 아니자나 빨리 조던 3편을 올려주라고 ㅠㅠ

[@karlchalemagne1628]

3편 기대 합니다

[@솜사탕-e8u]

조던 3편인줄 알고 들어왔는데 은근 재밌으면 개추

[@positanowinter7234]

미쳤네요 개꿀잼

[@panpeter8665]

저렇게 차별 당하던 시절이 있었고 지금도 흑인이라고 차별 당하는 게 싫으면 흑인들도 동양인 차별하지 마라.
아시아인 차별은 흑인들이 앞장서고 있는 웃기는 현실.

[@이름-c9n]

대성 하세요

[@un음주오락부차관]

코치카터가 열배 재밌음.

[@J.K.Kim1]

본건데 편집 잘하셨네 근데 역차별 아닌가ㅋ

[@saitozan3366]

아무데나 차별이라는 말 붙이면 차별이 되는 게 아니야~
농구 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가 원래 백인 중심이었음. 흑인들은 다른 백인들처럼 대학에 가고 경력을 쌓으면서 부를 축적할 수 있는 방법이 매우 협소했음. 왜냐하면 당시 회사 중역들은 절대다수가 백인들이고, 백인들이 흑인들에게 자리를 왜 주겠음. 이런저런 구실들을 합리적인 이유라고 들면서 자기들 세계로 비집고 들어오는 걸 막았음.
농구나 미식축구처럼 구기종목도 당시 비슷한 상황이었지만, 흑인들이 온갖 견제 이겨내고 자리 차지한 거임. 빌 러셀 생각해보셈. 신체능력이 우월하다느니 근질이 다르다느니 하는 유사과학적인 얘기를 이유로 드는 건 최근 일임. 사람이 태어나서 나아갈 수 있는 여러 가지 출세 수단이 있는데 교육비로 초기비용이 가장 적게 들면서 가장 직접적이고 빨리 아웃풋을 확인할 수 있는 게 스포츠임. 떡잎이 보이면 계속 하고, 아니면 중간에 그만두고. 한마디로 성공하기는 어렵지만 그나마 진입장벽이 가장 낮은 게 스포츠, 특히 미식축구나 축구, 농구와 같은 구기종목임. 그래서 자본 없는 흑인들이 많이 시도하는 거임. 그리고 불법도 아니고.
흑인들이 그나마 출세할 수 있는 수단을 찾아서 노력한 얘기가 어떻게 역차별이 되는지 모르겠네. 영화가 좋고 싫고를 떠나서, 미국에서 노예였던 흑인들이 20세기에 어떤 위치였는지 역사를 아주 조금만 들춰보면 알 수 있음.
역차별이라는 말 자체에 대한 입장은 차치하고, 뭔가를 역차별이라고 하려면 애초에 "차별의 피해자라고 여겨지는 집단에게 이득을 더 많이 줘서 차별의 가해자라고 여겨지는 집단이 손해를 보는 현상"이기라도 해야 하는데. 저 당시 흑인만으로 농구팀을 구성했을 때 심판이 흑인이라고 콜을 더 잘 주겠냐? 백인 재벌들이 돈을 주겠냐? 협회에서 승수를 올려주냐? 도대체 뭔 이득을 저 팀이 부당하게 얻는 거임?
그리고 다 떠나서 백인들이 부당하게 손해를 봤다고 치자. 그게 너랑 뭔 상관임? 너 백인임? 너 미국인임? 네가 영어 모국어인 미국 국적 백인이 아니라면, 너와 같은 정치적 입장을 가진 백인들은 네가 돈 벌고 네가 명예를 얻는 걸 역차별로 생각할 거임. 어느 쪽이 너에게 이익이 되는지 잘 생각해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