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전남친아.. 너가 잘못한걸로 화냈다고 잠수타다 통보하고 바로 차단해서 말을 못했는데.. 회피형에 나르시스트, 사회성부족, 기본 예의 없는거야 .. 죽었음 좋겠어 진짜 .. 너 친구 왜 없는지, 왜 너 사회생활이 유독 힘든지 .. 제발 생각해보고 나중에라도 후회해주라.. 난 너 힘들 때 그렇게 챙겨줬는데, 어떻게 나 제일 힘들 때 버리고 가니.. 꼭 나중에 감당 못할 힘든 일 생겼을 때, 주위에 아무도 없길 바란다 ..
살면서 딱 한번 잠수이별당해봤는데 만남은 몰라도 이별운 분명히 해야해서 기다려봤었는데 그 경험으로 이별에도 예의가 있다는걸 배웠어요. 회피형이지만 잠수이별은 안해요. 동종분들, 우리가 잠수타면 상대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수십권을 강제낭독해요. 잠수이별도 정서적폭력이고 장기적 테러더라구요. 이별에도 예의....
@@호있호있 헤어지고 싶은 이유를 상대가 납득할수 있게 대화를 하고 끝내는 것이 회피형이 아닙니다! 상대는 납득조차 못했는데 이별하는 이유는 말하지 않고 귀찮아서 헤어져 라고 말하고 혼자 이별하는 것은 회피형이라고 봐야겠죠! 잠수이별러는 회피형의 극치로써 ㅈㄴ 싸🍆없는 ㄴ입니다!
저도 잠수이별 2일차입니다,,이전에 한번 잠수이별 겪은 적이 있어서 이젠 화도 안나요 무슨 이유에서든지 분명한 사실은 그 사람은 떠났고 전 제 마음을 지켜내야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제 마음을 잘 지켜내고 일상으로 돌아와 더 멋진 제가 되었을 때 상대방에게서 항상 먼저 연락이 오더라구요! 시간은 좀 지났지만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그래도 내 인생에서 곁에 있어준 지켜준 사람인데 .. 헤어지더라도 잠수라거나 막말하는식으로 원수처럼 헤어지기 보다는 대면하는게 버겁고 아프고 힘들더라도 예를갖춰서 차분히 전달하며 마무리짓는게 정말 한때 좋아하고 사랑했던 사람에대한 최소한의 도리라 생각해요. 누구보다 내 편이었던 사람인데 고마움도 있으니까요. 관계의 기승전결을 겪으면 배우는게 정말 많더군요.
잠수이별 당한지 4일째인데 그놈은 회피형 맞는거 같아요 세상 예의있는 사람 마냥 자상함이 컸던 사람인데 당일에도 전화 오고 아무 전조증상 없었는데 오후에 전화 한다더니 그 이후부터 어떤 연락도 답도 없네요. 어차피 다시 만날 맘이 없어서 오늘 마지막으로 이별에도 예의가 있다고 문자하고 차단했어요. 저도 찬거니까 더이상 울거나 속상해 하지 않으려고요 쓰레기들 넘 큰 트라우마네요 이 영상에 위로 받고 갑니다^^
절대 노노. 불만은 삭이면 없어지는게 아니라 무조건 쌓여요. 쌓이고 쌓이다가 터지는건 진짜 시간문제. 보통 터졌을때 걍 이별이면 다행인거고 최악에는 살인까지도 일어나잖아요. 조금이라도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불만이라면 상대방이 충분히 이해하지만 또 공격적이지는 않게 표출을 하는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봅니다.
회피형은 답이 없음... 불편한 상황이 오면 다 모르겠다고 해버림 자기 마음조차 모르겠다고 함 왜 힘든지 왜 불편한지도 모르겠다고 하니 할 말이 없어짐 얘 회피 성향 도지기 시작했을 때 관계 회복을 위해 애착유형이며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스스로의 행동도 돌아보게 됐는데, 나는 그때 내가 불안형이라고 생각했음 도망치면 쫓아가는 내 모습이, 스스로 불안감을 절절이 느끼는 상황이 딱 불안형 같았거든,, 근데 마음의 안정을 찾고 보니 난 불안형이 아니라 안정형이었음 그 순간 감정에 휩쓸려 불안형 성향이 보였던 거임 난 이제 이골이 났음 같이 키우기 시작한 반려동물도 내가 다 케어하고 있고 둘 사이에 얽혀있는 모든 걸 내가 떠안게 됐지만 차라리 이게 나은 것 같음 그 사람은 감당하지 못할 무게임 애초에 그러니 나한테 다 떠넘겼겠지만 ㅎㅎ 걜 보면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함 본인을 위한 시간을 보낼 줄 모르고, 그냥 도망치기 급급한 사람. 그러면서도 자기 연민에 빠져있으니 화살이 자기만 찌르는 게 아니라 자신을 불편하게 만드는 모든 것에 향함 그게 참 문제임 본인을 막 탓하다가 어느순간 자신을 불편하게 만든 상황과 사람 탓을 하니 결국 죄인은 내가 돼서😂 지금 이십대 중반인데 언제까지 불편하다고 도망치고 회피할 건지... 피하기만 하면 해결되는 건 없고, 배우는 것도 발전하는 것도 없음을 스스로도 알 거임 근데 그걸 견딜 자신이 없는 거지 그런 사람 곁에서는 나도 성장할 수 없음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야... 2년 가까이 노력했지만 결국 포기했음 스스로 의지가 없는데 옆에서 일으켜세우려해봤자 말짱 도루묵이지 뭐 😅 개인적으로 그 사람이 너무 안타까워서, 학대 당한 세월이 길어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도 잘 모르던 사람이라서 내가 행복을 찾아주고 싶었지만 결국 나조차도 수단이 되어버린 걸 느끼고 물러나기로 했음 그래도 이젠 내 덕에 잠 잘 자게 됐으니 이만하면 내 몫은 한 거 맞지? 너를 위해서라도 그런 성향은 좀 극복했으면 좋겠다~ 한 두달정도 절절이 마음앓이했더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더니 인내심마저 고갈됐고, 이젠 화도 안 남 회피형때문에 마음 다치셨던 분들 미워하느라 마음 썩히지 마시고 그냥 그런 마음까지 전부 비워버리세요 그게 제일 빠른 회복 방법이고, 이렇게 말하면 웃기지만 제일 쉬운 복수입니다 나 같은 사람 놓친 건 두고두고 네가 후회할 일이지 왜 내가...? 그냥 하던 일 열심히 하며 몸 바삐 움직이고 살아보셔요 내 가치를 깨닫게 되면 자연스레 그 사람의 비중이 줄어듭니다 어느순간 모래알만해지고, 그러다 먼지가 되고, 결국 사라져요 여태 만났던 사람들은 다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고, 내 얼굴에 침 뱉기라 주변 사람들에게 현애인이건 전애인이건 욕해본 적 없지만 최근 이별한 그 사람만은 유일하게 나빴어서 이렇게 댓글에나마 적어봄 난 다시는 회피형 안 만날 거임 정신병 있는 사람도 거르려고 함 극복 의지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회피형에 정신병은...^^ 나까지 정신병이 올 수 있음 내가 부모보다 더한 희생으로 부처처럼 감싸며 도망가는 거 잡아다가 정신과 치료까지 병행시킬 수 있는 거 아니면 시도도 하지 마세용 소중한 당신을 위해서 ㅎㅎ
@@zx5423 헉ㅎㅎ 2개월 전 슬픔에 허덕이며 허무하게 쓴 댓글인데 힐링이 됐다니 기분 좋네요 제 글에 많이 공감하신 것 같은데 그렇다면 저와 비슷한 상황이신 거겠죠? 2개월 동안 저는 훌훌 털고 일어났어요! 많이 울고 많이 슬퍼했는데 이젠 눈물도 안 나요 근데 웃긴건 반대로 그 사람이 울면서 전화하더라구요 보고싶다고 사랑한다고…^^ 후회는 그 사람 몫이죠 뭐… 좋게 거절하고 전화 끊고 나니 세상에 남은 미련까지 싹 사라졌어요 아마 지금의 제 모습=미래의 님이 아닐까 싶습니다ㅎㅎ 우리 좋은 경험 했다 쳐요!! 크게 데인 덕분에 저런 낌새 보이는 사람은 귀신같이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으니..ㅎㅎ
살면서 상상도 못해본 잠수이별 했어요 사귈때도 극도로 싸움에 회피모습 보여서 혹시나 했는데, 본인이 잘못한 일을 말하니까 그날 결국 잠수 타더라구요 한마디로 너무 찌질해서 할말이 없더라구요 잘됐다고 생각해요 더 오래 사귀기 전에 알게돼서 고맙고 그 사람이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어보여서 불쌍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건 그거고 잠수이별 = 용기없고 책임감 없고 찌질한거니까 미련없이 버리세요 전 바로 차단했습니다 너의 그 회피기질 뭘하던 누구와 관계를 맺던 늘 너의 발목 잡고 결국 문제가 될거다 그건 니 인생이고 나중에라도 깨달아서 정상적인 인간관계 맺고 살아가보길 바란다
위로 받고 갑니다… 처음 느낌부터, 뭔가 이상했었어요 저도 불쌍한 마음이 들어서 잘해주다보니…정이 붙어서 못떠나겠더라고요. 힘들때 사람 버리는거 아니라고…그사람이 힘들어한 시간에 곁에서 같이 버텨줄거라고 얘기했었는데, 저를 버리고 가버렸네요… 하 걔랑 만나면서 아팠던 시간, 지금도 많이 힘들고 아프네요…주변에서는 빨리 훌훌 털고 기억에서 지워버리라고 하는데, 사람마음이 마음처럼 되나요. 특히 사랑한다고 온마음을 내줬던 사람인데요. 같이 위로받고 버텨봐요…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고, 회피형이라는 '이유' 갖다 붙이면서 합리화 하는것은, 폭력에 대한 합리화로 밖에는 생각되지 않네요. 본인 잘못은 원래 내가 그렇다는 이유로 피하는 유아적인 모습을 한 사람들 많죠. 결국은 가장 외로워지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폭력의 반대말은 비폭력이 아니라 무관심이에요. 결국은 어쩌면 세상에서 자신을 가장 사랑해주는 사람으로부터 무관심 당할겁니다. ^^
나에게 잠수이별을 시전 했다가 다시 제발로 찾아와 만나달라고 빌었던 남자와 5년 연애하고 결혼 했습니다. 회피형이 확실합니다. 결혼해서도 갈등 생기면 대화로 안풀고 이야기 하다가 방으로 들어가 불끄고 자버리기도 하고, 시댁과 갈등 있을땐 중간 역할 1도 못하고 시부모님께 한마디도 못 꺼내고 제 눈치만 보고 있고요..말도 마세요. 회피형 피해 간것도 복이라 여기세요. 환장합니다. 결혼 15년차 되었는데 신혼때는 저런 회피 성향 때문에 싸우기도 엄청 싸웠고 이혼 생각도 절실 했는데 다행히 사람에 대한 정은 식지 않아서 위기를 잘 넘겼구요, 지금은 본인이 회피성향 이어서 저와 시부모님이 만나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자 정신 차리고 입을 열기 시작 하더라구요. 위기가 오니 바뀌기도 하네요. 하지만 이렇게 되기까지 제가 정신건강의학과와 심리상담까지 받아야 했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심각했습니다. 회피성향 피해간것도 복입니다. 절대로 만나지 마세요. 지금은 잠수 이별이 아프겠지만 그놈과 결혼까지 가지 않은게 천만다행입니다.😂
2년 사귀는동안 상대방이 자주 잠수 타서 너무 지치고 힘들고 앞으로도 바뀌지 않을것같아요 최근에 또 잠수탔길래 더이상 얘기하기도 신경쓰기도 싫어 예의가 아니란걸 알지만 마지막 한방 잠수이별로 저 나름대로 복수했어요 다 차단.. 그냥 예의없는 인간 되더라도 결국마음먹은 대로 했습니다
저도 2년 넘게 만난 남친이 1. 연락 하루종일 거의 없고 2. 애정표현 절대 안하고 3. 연락과 애정표현 좀 잘해줬으면 좋겠다 요구하면 "난 원래 이래" 시전 4. 나만큼 잘해주는 사람 없지 않냐 자뻑 & 사람 개무시(객관적으로 어디서 무시 받지 않는데 남친만 무시) 5. 결정적으로 갈등이 생기면 갑자기 하루 이상 잠수. 그래서 왜그랬냐? 머 때문에 기분이 상했냐 물어보면 그 말을 본인 입으로 하면 자기 기분이 다시 나빠지기 때문에 하기 싫다 시전..(아직도 이유를 모름) 6. 2년 넘게 만나는 동안 잘 지내다가 갑자기 2번이나 차임. 겁나 메달려서 다시 만남.. => 결국 제가 이별 통보 했구요. 어짜피 헤어지는 이유 말해봤자 소용도 없을 거 같아서 그냥 행복을 빌어줬더니 쿨하게 오케이 하고서는 하루 뒤에 찾아오더이다. 근데 왜 그랬냐는 말도없이, 그냥 평소처럼 대화하고 다시 만나게 됐는데..저한테 아주 큰 거짓말을 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이 문제로 2년동안 여러차례 불만 말했고 그때마다 잠수탐) 결국 제가 잠수이별 했습니다. 이제 너무 후련해요. 2년의 시간이 아깝기도 하지만, 너무 후련합니다.
@@hejwi5832와진짜 완전 전남친이에요 조금의 트러블 본인이 기분나쁘다 싶으면 또 이러면 연락안해, 너 나랑 못만나 이러고 스스로도 본인은 속이 좁아서 본인 선에 안맞는다 싶으면 연락을 안한대요..심지어 싸우면 "할말 다 했어? 이제 더 없어? 그럼 앞으로 언급하지마" 이렇게해요 화해도 아니고 말싸움도 아니고 그냥 문제를 해결할 생각이없어요 진짜 정신나갈뻔
회피형이랑 연애하지 마세요 성격도 좋고 얼굴도 이뻐서 2주간 연락하다가 첫만남에 서로 되게 호감이 생겨 이후 두세번 더 만나고 연애 시작했는데 전남친이 환승이별을 했다고 하기에 난 그 사람의 상처를 덮어주려 여지껏 만난 그 어떤 여자들 보다 사랑한다 많이 말하고 꽃 선물도 자주하고 의미 있는 선물들도하며 늘 사랑받는 느낌을 받기를 원했습니다 근데 문득 내가 선물한 장미를 sns에 올리기 위해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며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아 이사람은 ’남자친구가 선물한 장미‘ 보다 ‘자신은 장미 꽃을 선물 받는 여자다’ 가 더 중요하구나 둘이 술 마시다 “오빠 나 오빠가 생각하는 것 만큼 성격 좋지 않아 나 화도 잘 내” 라고 했을때도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다 보듬어 주지라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헤어지는 날 새벽까지 보고싶다고 카톡하던 사람이 당일 저녁 만나서 어두운 표정으로 대화도 안하려 하기에 무슨 일 있냐 하고 물으니 ”더이상 안좋아하는거 같으니 그만 헤어지자“라고 통보하더군요 그동안 지가 마음에 안들었던 부분들을 대화도 없이 지 혼자 쌓고 있다 어느 순간 그냥 관계를 이기적인 방법으로 잘라내 버립니다 헤어지고 일주일간 저는 과호흡 맥박 빨라짐 식은 땀 등으로 일반 병원 대학병원 등에서 정밀 검진 받았는데 이상이 없대서 마지막으로 정신과를 갔더니 불안장애랍니다 연애하기 전에는 누구보다 평온하고 난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 할 정도로 자존감도 괜찮았지만 헤어지고 일주일은 진짜 죽고싶었습니다 현재는 취미생활 운동 등의 작은 성취로 박살난 자존감 회복하고 있었는데 회피형 인간에 대해 알게되고 제 문제가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됐어요 회피형과 연애 생각중이신분은 진짜 그사람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줄 사람만 연애 하세요
사귀면서 단 한번도 안 싸웠다면 그건 상대방이 나에게 할 말 못하고 다 맞춰주면서 속 앓이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음(아주아주 극도의 확률로 나의 도플갱어같이 서로 잘 맞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그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신상에 좋음.그런 커플은 희귀하기때문에 TV에 나오는거임.아니면 우리가 모르는 노력을 서로 열심히 하는 중이거나). 이런 유형은 회피형일 경우가 높음. 왜냐 갈등을 두려워하기 때문임. 이런 경우에 반대쪽 상대방은 라고 느끼며 행복하겠지만 이런식으로 갑자기 인연이 끝나는 경우가 왕왕 있음. 상대방이 혼자서 포인트 쌓다가 지쳐서 관계를 놔버리는거임. 그러니까 사귀면서 갈등이 생기는걸 고 받아들이면 생각전환에 좋음(개인적인 경험으로 나에게 본인 감정이나 요구하는 사항을 정확히 정중히 이야기하는 친구들과 오히려 지금 오래가고 있음.나는 도어슬램을 하던 성향이었는데 이 유형의 친구들을 만나 감화되니까 그 성향이 많이 고쳐졌음. 그리고 깨달은건, 감정은 정확히 표현하는게 나와 상대방에게도 좋은거라는 것). 그때 상대방이 갈등을 어떤식으로 해결하는 성향인지 알아보는 기회도 됨(생각정리할 시간이 필요한 사람인지, 그 자리에서 바로 대화를 해야 하는 사람인지 등등). 더불어 나도 내가 어떤 성향인지 알아갈 수 있으므로 갈등 상황은 필요하다 생각하는 1인.
잠수이별은 진짜 개ㅐㅐㅐㅐ씨발 기분이 너무 ㅈ가틈 내가 그 사람한테 무슨 존재였길래 끝을 이렇게 내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는거에요 진짜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는거죠. 갈등이 생길때마다 회피하는게 너무 눈에 보이긴 해도 이렇게 하진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참 ㅋㅋ 생각하면 빡치긴 해도 그 사람을 기다릴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걍 차단하세요 그딴식으로 저를 버린 사람이 저한테 연락온다고 뭐 있겠습니까 기분만 더럽지
살면서 한 번 당해봤는데 진짜 5년이 지났는데도 트라우마처럼 남아있어요.... 시험보는날이 제 생일이였는데 상대는 그 날 수술날이였고 몇 일 뒤 퇴원으로 알고 있었어요. 생일날 복합적이였는데 상대가 연애는 둘째치고 죽었나 싶어서 정말 몇 달 동안 미치는줄 알았던 기억이 있어요... 몸무게도 1주만에 10키로 빠지고... 그 뒤로 잠수타는거에 대해 엄청 트라우마가 생겼어요. 연애만 그런줄 알았는데 인간관계에서도 이런걸 한 번 당하니까 트라우마가 다시 올라와서 결국 다시 병원을 다녔어요. 진짜 저건 폭력이고 최악이에요.... 참고로 아프다고 잠수탄 상대방은 퇴원 후 정말 잘 지냅니다. 댓글을 쓰다보니 감정이 올라온거 같아 죄송합니다...ㅠㅠ
이서진은 문자로 이별 통보라도 했지. 1분1초 전까지 자주 연락하면서 지내자~~친구야~~ 이래놓고, 전화 끊고 다시 거니, 그때부터 연락 두절. 뭐하쟈는 시츄에이션? 첨엔 자살할라고 그러나? 했는데,,, 다른 사람들하고는 잘 지내는 거 보고, 내가 시른 거였구나를 3년후에 알게 됨.이젠 사람을 안 믿음. 그래놓고 그관계가 계속 유지되길 바라냥? 이미 끊난 관계. 아는 지인으로도 싫다. 연락하지마라. 이젠 내가 거부한다.
잠수이별에 환승이별 동시시전 당하면 눈 뒤집어 집니다. 내모든것이라 여겼던 사람이 잠수를 타다가 환승했다는걸 다른이에게 들었을때 엄청난 분노 하... 지금은 40대지만 20대초반에 겪었던 일때문에 저의 20대는 너무 불안했고 여자를 믿지 못했지요. 시간이 약일줄 알았지만 수많은 여자를만났지만 내가 가장사랑하고 행복을 줬던 20대초의 그녀를 잊을수 없지만 다른 한편으론 입에서 쌍욕이 나오게 하는 분노의 존재이기도 합니다. 40대인 지금도 혼자인 저 자신을 보면 가장사랑했던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옅어지는거지 없어지진 않나 봅니다. 인연이 있겠죠 뭐 요즘은 없음말고 이럼 ㅋ.ㅋ
잠수이별 처음으로 당해본 적 있어요. 계속 회피하고 점점 연락 느려지더니 그 날 결국 말없이 사라지더라구요. 죽고싶을만큼 울고 힘들었어요. 그런데 이 악물고 저 혼자 견뎌냈습니다. 절대로 사연자분처럼 매달리고 상대방 얼굴 어떻게든 보려고 찾아가고 그러지 마세요. 그냥 받아들이세요. 힘든 거 알아요. 그냥 참아요.. 어떻게든 연락 옵니다 진짜로..
이성사이에 어떤 이유에서든 어떤 방식이로든 상대가 최종적으로 거절의사를 표현했다면 그 이유가 본인 입장에서 볼 때엔 말이 안되더라도 또 거절방식이 납득이 안되더라도 관계는 이미 끝난거예요 끝까지 잘잘못을 따지고 이유를 듣고나면 더오래더많이 아플뿐입니다 잠수이별이 옳지않다며 지나간 인연에 호소해도 그마음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혹여 그로인해 또다시 관계가 얼마간 이어지더라도 어거지로 떠난 마음을 잡아둔 댓가를 결국 고스란히 치르게 됩니다 속을 들여다보면 남녀사이에 아름다운 이별이란 없습니다
아름다운이별이 없다고요?난 지금까지 살면서 사람들과 떼로 친하지않고 초딩때1명 중딩때도1명 고딩때도 대학서도…그럴때 거의 나랑?찬한애는 많은친구들과놀면 잠깐 가볍게bye 하곤 나만나와 혼자서 책에빠져지내곤했음다 그러다 절친이 나보다 더 친한애가생겨도cool 하게 또다른애랑 붙어다님 남친도 마찬가지임왜?보통1인간용량?머릿속지하자원이 얼마나 풍부한가?만 보는경향이있다보니?그런스퇄로 내성안에서 잘지내는중임 원하면 잘보내주고 난 또 새친구통해 새책한권이 손에주어졌다고 심쿵하기도하죠 문젠 구남친도 내가좋아 날? 떠나기싫다함 그상태로 내비둠다 각계각층의 남친들 수집 욕심같아선 서로 질투않고 나랑. 만날때마다 긍정에너질 내게 줄 Bodyguard Best driver 비서 스케쥴러etc두고사는것도 100버킷리스트중 하나임다ㅋㅋㅋ뇌피셜임다수정;만보는 no, 맛보는 yes,
완벽한 사람 없고 다들 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내가 그중에 이것만 아닐 뿐.. 이런 사람 걸러라 저런 사람 걸러라 이런 말들이 워낙 유행인데 그렇게 다 거르면 만날 사람 없고 사람은 거르기보다는 서로 이해하고 알아가고 노력해서 조율하며 살아갈 수 있다면 그게 제일 좋을 것 ㄱ
다같이 친한 커플이 잠수이별하는 것을 제3자로 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였음... 어쩌면 당사자보다 더 답답하고 더 멘탈 터지고 당사자보다 더더욱 남자새끼 가서 줘패고 싶었음. 결혼 준비 중 돈 얘기하다 빤스런 하는 새끼 보니 차라리 잘 됬다 우리커플이 여사친 위로해주고 남자새끼는 너무 책임감 없고 비겁해보였음. 여자쪽에 돈 달라고 하는 입장이여서 더 줘패고 싶었음... 더 이해 안되던 것은 여사친은 충격으로 그냥 그때부터 연락 끊고 그런 쓰레기같은 놈이구나 해버렸는데 회피형 놈은 2년간 생일이나 여사친 결혼사진 올라오고 그럴때 연락 찌질하게 함ㅋ 내가 쫒아가 추적해 패버리고 싶었음. 나에게 트라우마가 된 사건임.... 부들부들...
몰라서 그런다면 대화를 해서 풀 수 있겠지요… 근데 아는데도 바뀌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면… 관계의 문제는 결국 의지이지요. 멀 알고 모르고서 아니라… 그런 사람에게 우리가 지금 이런 상황인데 이러이러 해서 나는 헤어지고 싶다. 너도 받아 들어라 이런말 하고 싶을까… 그냥 나만 놓으면끝나는 관계인데…. 너무 예의 없는 사람으로 몰아가지만 마시길… 침묵도 언어의 다른 모습 일 수 있기에…
근데.. 사귀었으면 한때나마 참 친했던 사인데 말한마디 견디는 것에도 인색하면 당하는 입장에서는 참 답답하고 비참하겠네요.. 있으나 없으나 티도 안날 먼 관계도 아니었으면서... 특별?했던 관계라 해도 정말 악질의 폭력, 바람, 기만 등으로 이쪽 내상이 크고 + 상대방의 유책성이 심각하고 + 상황에 따라 불가피하다면 모르겠는데 그냥 저냥 서로 다름을 극복못해 갈등하거나 식어서 헤어지는 대부분의 경우는 참...토닥토닥ㅠ 잠수이별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맛봐야하는 '다름'의 끝판왕 매운맛일 것 같네요...
여기 댓글에 상대방이 무서워서 안전에 위협을 느껴서 잠수, 문자로 통보 후 잠수, 말했는데 상대방이 못받아들여서 잠수 이런건 상황에따라 어느정도 회피적성향이 있는거지 찐회피가 아닙니다 ㅋㅋㅋㅋㅋ찐회피는 상대방은 정상적으로 행동을 해도 잠수를 밥먹듯이 하는 사람이에요. 자기가 서운해도 잠수. 자기가 잘못해도 잠수. 모든 갈등상황이 크고 작건 상관없이 무조건 갈등상황은 피해버리는 사람이에요. 이별뿐만이 아니라 연락두절이 습관인 사람입니다~~
카톡이별 당하고 재회했는데 상대가 소개팅 어플하는거 알게됐지만 재회한지 얼마되지 않아 한번 용서해줬어요. 그런데 일주일도 안되서 소개팅어플을 또 하고 있는걸 알게됐고(지인과 썸까지 타는중이었음) 그 뒤로 차단 후 잠수탔어요. 상대에 따라 잠수이별밖에 할 수 없는 상황도 있습니다. 저는 지금 정신과 상담 후 약 복용중입니다. 제발 바람피지 마세요. 그리고 바람 용서해주지 마세요.
잠수 당해서 4일째입니다… 몇일동안 계속 바쁘게 일하고있었고 최근에 몸이 아프다라고 했었는데 그게 이별하고싶은 시그널이었다고 누가 알아요…. 제가 연락 안되는동안 얼마나 걱정했는지 상상시울텐데 그냥 너랑 얘기하기싫다고 이제 끝내자라고 한마디라도 말했으면 이해했는데 떠났는데 왜 몸이 아프다고 핑계로 쓰면 안되는말을 선택했는지 정말 이해가…. 이런 인간에 마음 열고 좋아했던 자신에게도 화가나요 일단 살아있는건 확인하니까 안심은 했지만 이거 이별통지라는것도 잔인하네요
잠수 이별하는 놈들 대부분은 겁장이 같아요 찌질한 지 모습 적나라하게 상대방에 의해서 지 눈 앞에 펼쳐질까봐 그런 이별을 하는 것같아요 두번의 회피형 남자 만나보고 알았습니다 무지하게 찌질한 것들이라는 것을요 멋있는 척 연기하느라고 만나는내내 입 다물고 있는 것이다가 지가 감당 못할 여자란 걸 알고는 잠수로 줄행랑 치는 것입니다 미련들 갖지 마세요 화낼 위인들도 못됩니다 그저 불쌍한 중생이거니 하고 쿨하게 보내주십시요
서로 사귀기 전이라면 불편한 감정을 상대에게 말했을때 오지랖떤다고 차여 헤어질 수도 있겠지만 사귀고 나면 의무감으로라도 불편한 일이 있다면 서로 대화를 하면서 풀어나가야 겠습니다! 그러지 않고 말없이 회피하여 헤어진다면 무책임한 사람이라고 보이며 무책임한 사람은 무식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영상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착한아이컴플렉스가 있는건 예전에 한번 상담받을때 들었는데, 영상 보면서 제 성격이 회피형이여서 힘든게 쌓이면 도망치려했다는걸 깨달았어요. 제가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은 이성이건 동성이건 불안형이었다는것두요... 관계를 지속하려면 내 마음이 어떤지 불편한걸 얘기해야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얘기해야하는건가요??ㅠㅠ... 마음은 불편하지만 구체적으로 왜 불편한지 그래서 어떻게 하고 싶은지 제가 제 마음을 모르겠어요. 피하는것밖에는요... 너무 바보같죠...
현재 불편한관곈 다 정리후 나 착한줄알고 다 앗아갔던 가스라이터들부터 손절이답 유리멘탈로 살아온과거청산후 스스로 강철멘탈이됨 그런다음 내게 무가치하고 무익한 무의미한,인간들은?악마와같다!!!맘속으로 내게복있는 사람들만 착한사람들만 취사선택 만나야함다 끼리끼리,유유상종하며살아야 일이 잘풀림다
진짜 좆같음 첫연애 때 전남친이 잠수이별 했고 친구도 회피형이여서 자기 힘든 일 생길 때 마다 잠수 타길래 여러 번 그러지 말라고 했음에도 자신은 계속 이럴거다 해서 손절했고 최근 썸남도 어느 날 갑자기 잠수함 ㅎ 하도 당하니까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돌아보게 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뭐 잘못했으면 말로 하고 끝내야지 이게 무슨 예의인지 모르겠다 사람 피 말리게 하지 말란말야 회피형 인간들아
회피형들은 어떻게 사람이 좋다고 사귀는지 모르겠어요. 자기가 맞춰가겠다가 아니라 맞는 사람을 찾는거라더군요. 일반화가 심한 인간들. 그리고 엄한데서 코 꿰서 살더라구요. 심리상담소에 갔더니 자기 결핍들을 담아줄 그릇의 사람들을 기가막히게 찾는다더군요. 회피형이 그런 사람들 같아요. 자기 결핍 채우려고 만나려는. 다시 생각해도 저주붓고 싶은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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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부모가 되는자격이있는지. 인격검사가있었으면해요. 만들어주세요.
그치만 부모가 될 자격이 없다보단. 자기진단후
애들 양육이 어떤방향으로 키워나갈지그런
검사가잇엇으면좋겟어요
나를 피하는 남자는 절대 연락하지 말고, 먼저 버리세요...쫒아다니지 말고.
있잖아 전남친아.. 너가 잘못한걸로 화냈다고 잠수타다 통보하고 바로 차단해서 말을 못했는데.. 회피형에 나르시스트, 사회성부족, 기본 예의 없는거야 .. 죽었음 좋겠어 진짜 .. 너 친구 왜 없는지, 왜 너 사회생활이 유독 힘든지 .. 제발 생각해보고 나중에라도 후회해주라.. 난 너 힘들 때 그렇게 챙겨줬는데, 어떻게 나 제일 힘들 때 버리고 가니.. 꼭 나중에 감당 못할 힘든 일 생겼을 때, 주위에 아무도 없길 바란다 ..
구구절절 맞말입니다
정말저도지금 어이가없어요 ㅠㅠ 어디다가 물어볼곳도없고 ㅜㅜ
젤 나쁜 게 잠수 이별.. 이야기 하면 상대방이 더 편한데. . 똑같이 당한다. 저 같은 경우는 그냥 병신 하고 잊음
저격글악담글 ㅉ
저 지금 그런상황입니다...똑같아요
위로좀 해주세요 ㅠㅠ
그냥 존나게 비겁 한거예요
잠수 이별 주로 남자가 많죠
지가 나쁜 놈되기 싫으니까
그런 놈인줄 알게 된거 고맙다 생각 하고
딴 남자 만나 결혼 했습니다
멍청한 놈 ㅋㅋ
잠수이별 당하는 사람은 다시 연락될때까지 시간낭비, 감정낭비 하게됨
이별에도 예의가 있음
마무리가 안되면 찝찝함
새로운 시작이 힘듬
잠수이별 습관적인 사람은 꼭 잠수이별 당해서 미친듯이 괴로워봤으면 좋겠다
그렇져. 만남 보다 이별이 더 중요한데. . 이런 사람들 너무 안타깝다. 똑같이 당해요. 반드시. 당해봐야 알지. 이런 사람 또 다시 와요. 그때 난 잠수 타 버리면 끝 😊
살면서 딱 한번 잠수이별당해봤는데 만남은 몰라도 이별운 분명히 해야해서 기다려봤었는데 그 경험으로 이별에도 예의가 있다는걸 배웠어요. 회피형이지만 잠수이별은 안해요. 동종분들, 우리가 잠수타면 상대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수십권을 강제낭독해요. 잠수이별도 정서적폭력이고 장기적 테러더라구요. 이별에도 예의....
회피형인 새끼들은 꼭 회피형 끼리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헤어질 용기도 없으면 시작도 하지 말길 괜히 엄한 사람 상처주지 말고 ^^
내말이
@@호있호있 헤어지고 싶은 이유를 상대가 납득할수 있게 대화를 하고 끝내는 것이 회피형이 아닙니다!
상대는 납득조차 못했는데 이별하는 이유는 말하지 않고 귀찮아서 헤어져 라고 말하고 혼자 이별하는 것은 회피형이라고 봐야겠죠!
잠수이별러는 회피형의 극치로써 ㅈㄴ 싸🍆없는 ㄴ입니다!
회피형의 범주가 문자하나보내고 헤어지는것도 포함된건가요?
회피형 년이 더 많음.
맞아요 저도 회피형이라 아예 연애자체를 안하려고 합니다😂 연기하기 너무 피곤해 ㅠ
잠수타는 인간들 꼭 2배로 돌려받길 진짜 젤 최악의 유형임 .. 상대방을 인격적으로 모독하는 거랑 같은걸 알아야되는데 사람을 얼마나 같잖게보면 저리하나
잠수이별 당한지 4일차 너무 답답해요
제발 잠수이별 하지마세요..당하는 사람 피말라 죽어요
하루에 오만 생각 다들고 불안증 생겨서 잠도 못자고
이때까지 잘해주고 그랬던게 물거품 호구짓했구나..
전화하고 카톡하면 질려할까봐 하고싶은말
하지도 못하고 휴 오늘밤도 잘 견뎌내야죠 좋은날이 오겠죠
힘내세요!
양다리 잠수이별 옛날에 당해봤는데 그러면서 남자보는 눈도 바뀌더라구요.
더 좋은분 만날꺼에요.
저도 잠수이별 2일차입니다,,이전에 한번 잠수이별 겪은 적이 있어서 이젠 화도 안나요 무슨 이유에서든지 분명한 사실은 그 사람은 떠났고 전 제 마음을 지켜내야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제 마음을 잘 지켜내고 일상으로 돌아와 더 멋진 제가 되었을 때 상대방에게서 항상 먼저 연락이 오더라구요! 시간은 좀 지났지만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오히려 좋죠 쓰레기라 생각할 가치조차 없으니
저도 잠수이별당햇어요 피가말라죽더라고요 차라리 싫다말하는게 좋은데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얘기를 해줘야하는데 무조건 잠수타는건 진짜 에바라고 생각함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 상대가 나를 피하는 것 같고 나에 대한 애정이 없다고 생각되면 친구든 연인이든 끊는게 답
그래도 내 인생에서 곁에 있어준 지켜준 사람인데 ..
헤어지더라도 잠수라거나 막말하는식으로 원수처럼 헤어지기 보다는
대면하는게 버겁고 아프고 힘들더라도 예를갖춰서 차분히 전달하며 마무리짓는게
정말 한때 좋아하고 사랑했던 사람에대한 최소한의 도리라 생각해요.
누구보다 내 편이었던 사람인데 고마움도 있으니까요.
관계의 기승전결을 겪으면 배우는게 정말 많더군요.
아니 잠수이별하면 안찝찝해....? 헤어지자고 얘기해야 헤어진 거 아니냐고 몇년씩 만난사람들은 왜 그러는건지 단순히 회피성향이 강해서뿐만이 아니라 잠수이별 하는 사람은 진짜 영화에 나오는 그런 내부가 모두 하얀 정신병원에 입원해야 한다고 생각함 사회에 나오지마 그냥
능지 떨어져서 그렇게 될거 생각 못 하고 자기 생각만 하는 회피형의 경우가 큼 ㅋㅋㅋ 정상인들만 피해 보는거임 걍~
잠수이별 당한지 4일째인데 그놈은 회피형 맞는거 같아요
세상 예의있는 사람 마냥 자상함이 컸던 사람인데 당일에도 전화 오고 아무 전조증상 없었는데 오후에 전화 한다더니 그 이후부터 어떤 연락도 답도 없네요.
어차피 다시 만날 맘이 없어서 오늘 마지막으로 이별에도 예의가 있다고 문자하고 차단했어요.
저도 찬거니까 더이상 울거나 속상해 하지 않으려고요
쓰레기들 넘 큰 트라우마네요
이 영상에 위로 받고 갑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갈등이 있음
꾹참고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했는데
영상보고 항상 회피했던 제 자신에게
반성하게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관계를 풀어가는건 항상 내 몫과 내 책임.
불편함 견디는 연습하기
절대 노노. 불만은 삭이면 없어지는게 아니라 무조건 쌓여요. 쌓이고 쌓이다가 터지는건 진짜 시간문제. 보통 터졌을때 걍 이별이면 다행인거고 최악에는 살인까지도 일어나잖아요.
조금이라도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불만이라면 상대방이 충분히 이해하지만 또 공격적이지는 않게 표출을 하는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봅니다.
아~ 저도 그랬는데 그게 회피형 이었군요..
손절습관인남자들 공통점은 미성숙한 인격과 책임감이 없는 회피형인간
시간낭비줄여준거라 오히려 고마워해야함!!!
회피형은 답이 없음... 불편한 상황이 오면 다 모르겠다고 해버림 자기 마음조차 모르겠다고 함 왜 힘든지 왜 불편한지도 모르겠다고 하니 할 말이 없어짐 얘 회피 성향 도지기 시작했을 때 관계 회복을 위해 애착유형이며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스스로의 행동도 돌아보게 됐는데, 나는 그때 내가 불안형이라고 생각했음 도망치면 쫓아가는 내 모습이, 스스로 불안감을 절절이 느끼는 상황이 딱 불안형 같았거든,, 근데 마음의 안정을 찾고 보니 난 불안형이 아니라 안정형이었음 그 순간 감정에 휩쓸려 불안형 성향이 보였던 거임 난 이제 이골이 났음 같이 키우기 시작한 반려동물도 내가 다 케어하고 있고 둘 사이에 얽혀있는 모든 걸 내가 떠안게 됐지만 차라리 이게 나은 것 같음 그 사람은 감당하지 못할 무게임 애초에 그러니 나한테 다 떠넘겼겠지만 ㅎㅎ 걜 보면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함 본인을 위한 시간을 보낼 줄 모르고, 그냥 도망치기 급급한 사람. 그러면서도 자기 연민에 빠져있으니 화살이 자기만 찌르는 게 아니라 자신을 불편하게 만드는 모든 것에 향함 그게 참 문제임 본인을 막 탓하다가 어느순간 자신을 불편하게 만든 상황과 사람 탓을 하니 결국 죄인은 내가 돼서😂 지금 이십대 중반인데 언제까지 불편하다고 도망치고 회피할 건지... 피하기만 하면 해결되는 건 없고, 배우는 것도 발전하는 것도 없음을 스스로도 알 거임 근데 그걸 견딜 자신이 없는 거지 그런 사람 곁에서는 나도 성장할 수 없음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야... 2년 가까이 노력했지만 결국 포기했음 스스로 의지가 없는데 옆에서 일으켜세우려해봤자 말짱 도루묵이지 뭐 😅 개인적으로 그 사람이 너무 안타까워서, 학대 당한 세월이 길어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도 잘 모르던 사람이라서 내가 행복을 찾아주고 싶었지만 결국 나조차도 수단이 되어버린 걸 느끼고 물러나기로 했음 그래도 이젠 내 덕에 잠 잘 자게 됐으니 이만하면 내 몫은 한 거 맞지? 너를 위해서라도 그런 성향은 좀 극복했으면 좋겠다~ 한 두달정도 절절이 마음앓이했더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더니 인내심마저 고갈됐고, 이젠 화도 안 남 회피형때문에 마음 다치셨던 분들 미워하느라 마음 썩히지 마시고 그냥 그런 마음까지 전부 비워버리세요 그게 제일 빠른 회복 방법이고, 이렇게 말하면 웃기지만 제일 쉬운 복수입니다 나 같은 사람 놓친 건 두고두고 네가 후회할 일이지 왜 내가...? 그냥 하던 일 열심히 하며 몸 바삐 움직이고 살아보셔요 내 가치를 깨닫게 되면 자연스레 그 사람의 비중이 줄어듭니다 어느순간 모래알만해지고, 그러다 먼지가 되고, 결국 사라져요 여태 만났던 사람들은 다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고, 내 얼굴에 침 뱉기라 주변 사람들에게 현애인이건 전애인이건 욕해본 적 없지만 최근 이별한 그 사람만은 유일하게 나빴어서 이렇게 댓글에나마 적어봄 난 다시는 회피형 안 만날 거임 정신병 있는 사람도 거르려고 함 극복 의지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회피형에 정신병은...^^ 나까지 정신병이 올 수 있음 내가 부모보다 더한 희생으로 부처처럼 감싸며 도망가는 거 잡아다가 정신과 치료까지 병행시킬 수 있는 거 아니면 시도도 하지 마세용 소중한 당신을 위해서 ㅎㅎ
잘 읽었어요. 정말 공감되는데 저도 스스로 얼굴에 침뱉는 일이라 생각해서 혼자서만 속썩이고 있다가 이 댓글을 읽고 조금 힐링이 되었어요. 그동안 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zx5423 헉ㅎㅎ 2개월 전 슬픔에 허덕이며 허무하게 쓴 댓글인데 힐링이 됐다니 기분 좋네요 제 글에 많이 공감하신 것 같은데 그렇다면 저와 비슷한 상황이신 거겠죠? 2개월 동안 저는 훌훌 털고 일어났어요! 많이 울고 많이 슬퍼했는데 이젠 눈물도 안 나요 근데 웃긴건 반대로 그 사람이 울면서 전화하더라구요 보고싶다고 사랑한다고…^^ 후회는 그 사람 몫이죠 뭐… 좋게 거절하고 전화 끊고 나니 세상에 남은 미련까지 싹 사라졌어요 아마 지금의 제 모습=미래의 님이 아닐까 싶습니다ㅎㅎ 우리 좋은 경험 했다 쳐요!! 크게 데인 덕분에 저런 낌새 보이는 사람은 귀신같이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으니..ㅎㅎ
저도 안정형이었는데 회피형 만나 불안형으로 바뀌고 그간 너무 큰 상처를 받았어요. 회피형 이란 말만 들어도 이젠 무서워요. ㅠ.ㅠ
살면서 상상도 못해본 잠수이별 했어요
사귈때도 극도로 싸움에 회피모습 보여서 혹시나 했는데, 본인이 잘못한 일을 말하니까 그날 결국 잠수 타더라구요
한마디로 너무 찌질해서 할말이 없더라구요
잘됐다고 생각해요
더 오래 사귀기 전에 알게돼서 고맙고
그 사람이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어보여서
불쌍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건 그거고
잠수이별 = 용기없고 책임감 없고 찌질한거니까
미련없이 버리세요
전 바로 차단했습니다
너의 그 회피기질 뭘하던 누구와 관계를 맺던 늘 너의 발목 잡고 결국 문제가 될거다
그건 니 인생이고 나중에라도 깨달아서 정상적인 인간관계 맺고 살아가보길 바란다
진짜 주옥같은 말이네요
완전 공감합니다!
누굴 만나든 그렇겠죠?
위로 받고 갑니다…
처음 느낌부터, 뭔가 이상했었어요
저도 불쌍한 마음이 들어서 잘해주다보니…정이 붙어서 못떠나겠더라고요. 힘들때 사람 버리는거 아니라고…그사람이 힘들어한 시간에 곁에서 같이 버텨줄거라고 얘기했었는데, 저를 버리고 가버렸네요… 하 걔랑 만나면서 아팠던 시간, 지금도 많이 힘들고 아프네요…주변에서는 빨리 훌훌 털고 기억에서 지워버리라고 하는데, 사람마음이 마음처럼 되나요. 특히 사랑한다고 온마음을 내줬던 사람인데요.
같이 위로받고 버텨봐요…
잠수이별이 최악임 욕먹기 싫어서 회피하는 것 사랑은시작만큼 끝마무리도 중요한데 마지막 비겁했던 모습으로 내내 기억됨
맞습니다 비겁하고 겁쟁이고 나쁜놈으로 기억됩니다
회피형과 사랑 이루어져서
결혼하면
끝까지 피곤하답니다~
미쳐요 불편하면 피해버리고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고, 회피형이라는 '이유' 갖다 붙이면서 합리화 하는것은, 폭력에 대한 합리화로 밖에는 생각되지 않네요. 본인 잘못은 원래 내가 그렇다는 이유로 피하는 유아적인 모습을 한 사람들 많죠. 결국은 가장 외로워지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폭력의 반대말은 비폭력이 아니라 무관심이에요. 결국은 어쩌면 세상에서 자신을 가장 사랑해주는 사람으로부터 무관심 당할겁니다. ^^
회피형이라는 이유를 붙이는게 아니고 회피형 애착유형 (비정상적인 사랑유형)을 가진 사람이 잠수이별을 주로 한다는 얘기입니다 앞뒤가 바뀌었어요
괜찮으신가요? 잠수이별로 상처를 받으셨겠지만 본인들은 모두 소중한 존재에요 괜찮아졌으면 좋겠어요❤
기본적으로 헤어지자는 용기조차없는 놈이 멀할수 있을까요?이런놈들하고
결혼하면 삶이 피곤해져요 그리고
사연자님!왜 모든걸 타인에게 겁니까
내자신에게 걸어야죠!!!의존적인삶 살지
마세요ㅠㅠ
나에게 잠수이별을 시전 했다가 다시 제발로 찾아와 만나달라고 빌었던 남자와 5년 연애하고 결혼 했습니다. 회피형이 확실합니다. 결혼해서도 갈등 생기면 대화로 안풀고 이야기 하다가 방으로 들어가 불끄고 자버리기도 하고, 시댁과 갈등 있을땐 중간 역할 1도 못하고 시부모님께 한마디도 못 꺼내고 제 눈치만 보고 있고요..말도 마세요. 회피형 피해 간것도 복이라 여기세요. 환장합니다. 결혼 15년차 되었는데 신혼때는 저런 회피 성향 때문에 싸우기도 엄청 싸웠고 이혼 생각도 절실 했는데 다행히 사람에 대한 정은 식지 않아서 위기를 잘 넘겼구요, 지금은 본인이 회피성향 이어서 저와 시부모님이 만나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자 정신 차리고 입을 열기 시작 하더라구요. 위기가 오니 바뀌기도 하네요. 하지만 이렇게 되기까지 제가 정신건강의학과와 심리상담까지 받아야 했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심각했습니다. 회피성향 피해간것도 복입니다. 절대로 만나지 마세요.
지금은 잠수 이별이 아프겠지만 그놈과 결혼까지 가지 않은게 천만다행입니다.😂
근데 5년 연애하면서 안힘드셨나요?
😅오 이정도면 승리한겁니다 축하 축하요
저와 비슷하셔서 공감 갑니다
실제로 악한 구석은 다행히 없으니 다만 표현이 악하죠ㅎ 표현력 징합니다 수동 공격성
결혼했으니 지혜롭게 지혜롭게요
응원합니다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무리도 중요하죠...
정상적인 사람 찾기가 쉽지 않네요~
잠수 이별을 좋아하는 사람 대책 없어요, 상담이 약이죠.
의뢰인은 회피형을 만나서 불안형이 되어 버린듯...
맞아요
아무리 본인이 안정형이었더라도 상대가 회피 잠수타면 불안형 되는거죠
돌아버림....;;
사람사귈때도 잘사겨야 하지만 이별도 잘해야 추억으로 남는다.이별을 잘 못했다면 평생 미련이라는단어만 남는꼴
마무리짓는 톡이라도 하고 잠수하면 모르겠는데 그냥 평범하게 대화하다 어느순간 확인을 안하네요ㅋㅋㅋㅋ 참 대단한
저도 그런사람 겪고 있어요 진짜 열받아요ㅠ
어느순간 확인 안 하면 잠수이별 당한게 맞겠지요?
카톡 차단은 안 했더라구요.ㅎ
참 어이가 없네요.
저도요ㅋㅋㅋㅋ 진짜 평범한 일상얘기하다가 그냥 일주일째 연락이 안됨 이게뭐죠
저도 똑같은 상황 ….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ㅋㅋㅋ 바람
저는 전 남자친구가 잠수를 자주타서
제가 결국엔 잠수이별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런 사람한텐 예의가 안차려집니다. 이런 경우 정당하다고도 생각이 들구요.
2년 사귀는동안 상대방이 자주 잠수 타서
너무 지치고 힘들고 앞으로도 바뀌지 않을것같아요 최근에 또 잠수탔길래 더이상 얘기하기도 신경쓰기도 싫어 예의가 아니란걸 알지만 마지막 한방 잠수이별로 저 나름대로 복수했어요 다 차단.. 그냥 예의없는 인간 되더라도 결국마음먹은 대로 했습니다
@@즐거운인생-y8z 잘하셧어요 ㅋㅋ 근데 그럼 사람들은 잠수로 차도 정신 못차립니다 ㅋㅋ 똑같이 차단하더라구요 ㅋㅋㅋ 노답
저 딱 2년째예요…잠수를 또 탔네요
유일하게 잠수이별이 허용되는 사례
저도 2년 넘게 만난 남친이
1. 연락 하루종일 거의 없고
2. 애정표현 절대 안하고
3. 연락과 애정표현 좀 잘해줬으면 좋겠다 요구하면 "난 원래 이래" 시전
4. 나만큼 잘해주는 사람 없지 않냐 자뻑 & 사람 개무시(객관적으로 어디서 무시 받지 않는데 남친만 무시)
5. 결정적으로 갈등이 생기면 갑자기 하루 이상 잠수.
그래서 왜그랬냐? 머 때문에 기분이 상했냐 물어보면 그 말을 본인 입으로 하면
자기 기분이 다시 나빠지기 때문에 하기 싫다 시전..(아직도 이유를 모름)
6. 2년 넘게 만나는 동안 잘 지내다가 갑자기 2번이나 차임. 겁나 메달려서 다시 만남..
=> 결국 제가 이별 통보 했구요. 어짜피 헤어지는 이유 말해봤자 소용도 없을 거 같아서 그냥 행복을 빌어줬더니 쿨하게 오케이 하고서는 하루 뒤에 찾아오더이다. 근데 왜 그랬냐는 말도없이, 그냥 평소처럼 대화하고 다시 만나게 됐는데..저한테 아주 큰 거짓말을 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이 문제로 2년동안 여러차례 불만 말했고 그때마다 잠수탐) 결국 제가 잠수이별 했습니다. 이제 너무 후련해요. 2년의 시간이 아깝기도 하지만, 너무 후련합니다.
회피형이라서 그 힘든 상황을 피하는 것이라면 세상의 모든 일들이 불편하면 피해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사회생활은 어떻게 할까요.. 변명과 핑계일 뿐이고 그냥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비겁한 놈들 뿐이란 겁니다.
회피형이란 핑계..
조금이라도 불편하거나 스트레스, 부정적인 감정을 마주하기싫은 나약한 인간임. 진짜 어떻게 사회생활하는지 궁금.
@@hejwi5832와진짜 완전 전남친이에요 조금의 트러블 본인이 기분나쁘다 싶으면 또 이러면 연락안해, 너 나랑 못만나 이러고 스스로도 본인은 속이 좁아서 본인 선에 안맞는다 싶으면 연락을 안한대요..심지어 싸우면 "할말 다 했어? 이제 더 없어? 그럼 앞으로 언급하지마" 이렇게해요 화해도 아니고 말싸움도 아니고 그냥 문제를 해결할 생각이없어요 진짜 정신나갈뻔
회피형이랑 연애하지 마세요
성격도 좋고 얼굴도 이뻐서 2주간 연락하다가 첫만남에 서로 되게 호감이 생겨 이후 두세번 더 만나고 연애 시작했는데
전남친이 환승이별을 했다고 하기에
난 그 사람의 상처를 덮어주려
여지껏 만난 그 어떤 여자들 보다 사랑한다 많이 말하고 꽃 선물도 자주하고 의미 있는 선물들도하며 늘 사랑받는 느낌을 받기를 원했습니다 근데 문득 내가 선물한 장미를 sns에 올리기 위해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며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아 이사람은 ’남자친구가 선물한 장미‘ 보다 ‘자신은 장미 꽃을 선물 받는 여자다’ 가 더 중요하구나
둘이 술 마시다 “오빠 나 오빠가 생각하는 것 만큼 성격 좋지 않아 나 화도 잘 내” 라고 했을때도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다 보듬어 주지라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헤어지는 날 새벽까지 보고싶다고 카톡하던 사람이 당일 저녁 만나서 어두운 표정으로 대화도 안하려 하기에 무슨 일 있냐 하고 물으니 ”더이상 안좋아하는거 같으니 그만 헤어지자“라고 통보하더군요
그동안 지가 마음에 안들었던 부분들을 대화도 없이 지 혼자 쌓고 있다 어느 순간 그냥 관계를 이기적인 방법으로 잘라내 버립니다
헤어지고 일주일간 저는 과호흡 맥박 빨라짐 식은 땀 등으로 일반 병원 대학병원 등에서 정밀 검진 받았는데 이상이 없대서
마지막으로 정신과를 갔더니 불안장애랍니다
연애하기 전에는
누구보다 평온하고 난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 할 정도로 자존감도 괜찮았지만
헤어지고 일주일은 진짜 죽고싶었습니다
현재는 취미생활 운동 등의 작은 성취로 박살난 자존감 회복하고 있었는데
회피형 인간에 대해 알게되고
제 문제가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됐어요
회피형과 연애 생각중이신분은
진짜 그사람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줄 사람만 연애 하세요
공감가네요 서로 힘냅시다
토닥토닥 ❤ 이상한 년 잘 떠났다고 고마워해야겠어요 ㅎㅎ
잘헤어지셨어요 축하드립니다
이별통보라도 했으니 그나마 양반이네요 좋은분 만나실거에요
남자가 저렇게 사랑하면 저렇게 잘해주고 배려가 많은데 제 남친은 저를 별로 안사랑했나봐요. 2년이나 짝사랑해서 만나달라해서 만나줬던건데 만나면서 사랑이 다 식어버렸나봐요. 진짜 속상하네요..
사연은 안타깝지만, 근데 이건 잠수이별은 아닌 것 같네요. 그래도 그 분은 얘기는 했잖아요. 것도 대면으로,,
인간관계는 끝없는 조율...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는 악역으로 비난이든 버림받는 슬픔이든 감당해야 성장하고 성숙한 어른이 되어가는 거지요...
양브로의 세심한 조언이 뼈에 사무치게 공감됩니다~^^
사귀면서 단 한번도 안 싸웠다면 그건 상대방이 나에게 할 말 못하고 다 맞춰주면서 속 앓이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음(아주아주 극도의 확률로 나의 도플갱어같이 서로 잘 맞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그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신상에 좋음.그런 커플은 희귀하기때문에 TV에 나오는거임.아니면 우리가 모르는 노력을 서로 열심히 하는 중이거나). 이런 유형은 회피형일 경우가 높음. 왜냐 갈등을 두려워하기 때문임. 이런 경우에 반대쪽 상대방은 라고 느끼며 행복하겠지만 이런식으로 갑자기 인연이 끝나는 경우가 왕왕 있음. 상대방이 혼자서 포인트 쌓다가 지쳐서 관계를 놔버리는거임. 그러니까 사귀면서 갈등이 생기는걸 고 받아들이면 생각전환에 좋음(개인적인 경험으로 나에게 본인 감정이나 요구하는 사항을 정확히 정중히 이야기하는 친구들과 오히려 지금 오래가고 있음.나는 도어슬램을 하던 성향이었는데 이 유형의 친구들을 만나 감화되니까 그 성향이 많이 고쳐졌음. 그리고 깨달은건, 감정은 정확히 표현하는게 나와 상대방에게도 좋은거라는 것). 그때 상대방이 갈등을 어떤식으로 해결하는 성향인지 알아보는 기회도 됨(생각정리할 시간이 필요한 사람인지, 그 자리에서 바로 대화를 해야 하는 사람인지 등등). 더불어 나도 내가 어떤 성향인지 알아갈 수 있으므로 갈등 상황은 필요하다 생각하는 1인.
베스트프렌드였다고 생각했는데 친구관계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친구사이에서도 관계를 잠수로 정리한걸 길게 조언해주시는것 보고 위로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회피형과는 좀 결이 다르지만 반대로 상대의 거절을 있는 그대로 못받아들이고 분노하는 사람들 특성도 다뤄주세요! 예를들면 이번 신당역 살인범 같은..
거절이라기보다는 그사람은 몰카 범죄자였어요
ㄹㅇ 너 싫다 그럼 그런가보다 해야지 칼 들고 쫓아가고 부모 죽이고 여자 죽이고 이런 뉴스 계속 떠요
동성간에도 마찬가지임 여학교 빵셔틀?더잔인하고,예)고유정,이은해etc 나도 거의 남자들은?날 보호본능유발…연약하게봄 남자같은쎈여자들이 항상 초딩때부터 괴롭혔음 다행히…오빠가 깡패여서 동창들이 성인된후고백 날 못건드렸다고…지금도 남자같은 친언니 엄마랑 동행해야 어디든 갈수있음 난 여자들이??? 눈과입으로 질투 시기 증오 얄밉다고함 구미호같고 공주병에 무슨옷입어도 부티난다면서. (ㄹㅇ중고 벼룩시장에서 구매하는데도 그럼) 남자들은?다 내편같고 여자들은enemy,마귀 할멈같아 마주치기싫고 접근금지신고 수차례 그때문에 신경,정신과약먹고있음ㅠㅠ
ㅘㅏ 가장 괴롭혔던 옆집 노파가 이사온지5개월만에 이사갔음 신경정신과약 그소식듣고는? 스트레스에서 자유해져 약끊은지3일됨 그런류스토커땜에 지옥같았음 유리멘탈이강철멘탈이됨 5개월간 악마와의전쟁끝남 악몽였음 회피형인내가 정면돌파를 첨 시도했던예였음
잠수이별은 진짜 개ㅐㅐㅐㅐ씨발 기분이 너무 ㅈ가틈
내가 그 사람한테 무슨 존재였길래 끝을 이렇게 내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는거에요 진짜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는거죠. 갈등이 생길때마다 회피하는게 너무 눈에 보이긴 해도 이렇게 하진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참 ㅋㅋ
생각하면 빡치긴 해도 그 사람을 기다릴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걍 차단하세요 그딴식으로 저를 버린 사람이 저한테 연락온다고 뭐 있겠습니까 기분만 더럽지
최근 1년 유독 잠수이별 당한 사람입니다. 진짜 맘같으면 모든 인생이 회피당했으면 좋겠습니다. 비겁한 인간들..
유독이요? 여러번이세요?
헐 저두요.. 전전애는 잠수타길래 나도 맞잠수 했는데 두달에 한번씩 연락오고 최근애도 만난지 얼마안됫는데 또 잠수이별 ㅋㅋㅋ 격어봐서 그런지 타격감이 덜하네요
살면서 한 번 당해봤는데 진짜 5년이 지났는데도 트라우마처럼 남아있어요.... 시험보는날이 제 생일이였는데 상대는 그 날 수술날이였고 몇 일 뒤 퇴원으로 알고 있었어요. 생일날 복합적이였는데 상대가 연애는 둘째치고 죽었나 싶어서 정말 몇 달 동안 미치는줄 알았던 기억이 있어요... 몸무게도 1주만에 10키로 빠지고... 그 뒤로 잠수타는거에 대해 엄청 트라우마가 생겼어요. 연애만 그런줄 알았는데 인간관계에서도 이런걸 한 번 당하니까 트라우마가 다시 올라와서 결국 다시 병원을 다녔어요. 진짜 저건 폭력이고 최악이에요....
참고로 아프다고 잠수탄 상대방은 퇴원 후 정말 잘 지냅니다. 댓글을 쓰다보니 감정이 올라온거 같아 죄송합니다...ㅠㅠ
너무 힘들어요….
굳이 길게 설명할 필요 없음.
그냥 문제해결 능력이 결여된 겁쟁이들임
그런 겁쟁이들는 인간관계도 그런 식인데
다른 일은 오죽 하겠나... ㅋ
그냥 본인이 해결 못 할 것 같으면 노력도 안 해 보고 그렇게 도망치고 숨고 정신승리나 하면서 살아갈 운명임.
6년사귀었는데 잠수이별 한달째
정신나감 신경과치료받고 있음
잊는게 답이기때문에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나를 위해 치료하고 있음
어른답지 못한행동으로 더충격. . .
아. .사회생활 문제있는 사람이었나. . 별생개다들음
여튼 빨리 포기에 잊는게 최선 ㅜㅜ
그사람 수준이 딱 거기까지인거에요..사귈때 번지르르한 말이나 약속 등등 했을건데 지킬 수없고 감당안되고 지치니까 도망간겁니다 딱...그사람 수준이 그정도... 쌩까세요
제 얘기네요… 6년되어가는데 잠수이별, 저도 정신과 다니고 있어요…너무 힘이 듭니다..
찾아가보진않았나요?
맞춰주는게 좋은거다라는 생각가진 사람이 대부분저러는거같아요 친구로 따지면 뭐먹을까? 물어보면 아무거나라고 말하고선 스무고개하며 자기스타일에 굳이 맞추게 만드는 스타일들. 특히 자기딴엔 배려한답시고 말안하다가 음식점 들어가려고 하니까 '나 사실 어제 이메뉴먹었어' 이러는 성격들. 결혼해서도 잠수타려나ㅋㅋㅋ
연애 관계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회피형 부류는 최악임. 책임져야 하는 순간에 도망치고 남들한테 떠넘겨버리거든. 못하면 못한다고 미리 말하든지 해야하는데 그 말을 못해서 남들 피해주고 일도 다 망침.
이서진도 '회피형'이었던 거 같네요. 문자로 이별 통보후 잠수
이서진은 문자로 이별 통보라도 했지. 1분1초 전까지
자주 연락하면서 지내자~~친구야~~
이래놓고, 전화 끊고 다시 거니, 그때부터 연락 두절.
뭐하쟈는 시츄에이션? 첨엔 자살할라고 그러나? 했는데,,,
다른 사람들하고는 잘 지내는 거 보고, 내가 시른 거였구나를 3년후에 알게 됨.이젠 사람을 안 믿음.
그래놓고 그관계가 계속 유지되길 바라냥? 이미 끊난 관계. 아는 지인으로도 싫다. 연락하지마라. 이젠 내가 거부한다.
잠수이별에 환승이별 동시시전 당하면
눈 뒤집어 집니다. 내모든것이라 여겼던 사람이 잠수를 타다가 환승했다는걸 다른이에게 들었을때 엄청난 분노 하... 지금은 40대지만 20대초반에 겪었던 일때문에 저의 20대는 너무 불안했고 여자를 믿지 못했지요. 시간이 약일줄 알았지만 수많은 여자를만났지만 내가 가장사랑하고 행복을 줬던 20대초의 그녀를 잊을수 없지만 다른 한편으론 입에서 쌍욕이 나오게 하는 분노의 존재이기도 합니다. 40대인 지금도 혼자인 저 자신을 보면 가장사랑했던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옅어지는거지 없어지진 않나 봅니다. 인연이 있겠죠 뭐 요즘은 없음말고 이럼 ㅋ.ㅋ
ㅠㅠㅠ 저도 지금 잠수 이별 후유증이 심한데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까요.. 이제 한달됐는데 언제 나아질까요..
@@망고미귀여웡 가장좋은 방법은 새로운 사랑을 만나는거지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전과 비교하는 자신을 알게되면 상대에게 미안해집니다. 괜찮아지는것보다 옅어지는거기 때문에 시간이 약이라 하지요 개인편차가 심합니다. 힘내세요
서로 연락안한지 17일째입니다. 정말 괘씸해서라도 먼저 연락하기가 싫습니다. 하지만 너무 보고싶어요.
제가 늘 잡으면 발전이 없다 생각해요.
상대가 절 잡는걸 보고싶어요 그래야 발전이 가능하고 저도 상대에게 신뢰가 생길거라 생각합니다. 회피형 진짜 만나기 힘드네요...
잠수이별 처음으로 당해본 적 있어요. 계속 회피하고 점점 연락 느려지더니 그 날 결국 말없이 사라지더라구요. 죽고싶을만큼 울고 힘들었어요. 그런데 이 악물고 저 혼자 견뎌냈습니다. 절대로 사연자분처럼 매달리고 상대방 얼굴 어떻게든 보려고 찾아가고 그러지 마세요. 그냥 받아들이세요. 힘든 거 알아요. 그냥 참아요.. 어떻게든 연락 옵니다 진짜로..
저는 찾아가고, 정말 그냥 죽고싶을만큼 힘드네요 ㅠㅠ 다시 연락이 오셨다니 부럽습니다..
@@요이땅땅땅-f6t 다시 시작해도 똑같습니다..저도 어릴때 저런 사람 만나서 감정소모하고 미친년처럼 제정신 아니였는데 나이드는 비겁하고 양아치구나 생각이드네요
연락와서 뭐라고하나요? 미안하다고 하나요?
전화번호바꾸고정리
얼마만에 연락오신거에요?? 뭐라고 하던가요? ㅠㅠ
비겁한 회피형
꼭 똑같은 사람 만나서
거울치료 받아라.
부디 ‘피가 마른다’라는 뜻을 깨닫길
바라. ㄱㅅㄲ
양재진 정말 남자 마음을 잘 아는 듯. 잠수이별도 이별통보니 포기하고 만나지 말라는 말 진짜 맞음
아니 무슨 이런 망나니 같은 소립니까!!
이별을 말없이 행동으로 보여주면 그런 줄 알고 알아서 스스로 달래고 찌그러지던지 쫒아다니지는 말라? 뭔 개소립니꽈? 남녀관계도 인간관계인데...예의지키고 마침표찍을때도 처음 사귈 때처럼 정확하게 알려줘야죠.
양떼들안녕~~ㅋㅋ
양띠라 왠지 친밀감이...ㅋ
두분선생님도 너무좋고요~
항상 잘보고,잘듣고있어요
이성사이에 어떤 이유에서든 어떤 방식이로든 상대가 최종적으로 거절의사를 표현했다면 그 이유가 본인 입장에서 볼 때엔 말이 안되더라도 또 거절방식이 납득이 안되더라도 관계는 이미 끝난거예요 끝까지 잘잘못을 따지고 이유를 듣고나면 더오래더많이 아플뿐입니다 잠수이별이 옳지않다며 지나간 인연에 호소해도 그마음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혹여 그로인해 또다시 관계가 얼마간 이어지더라도 어거지로 떠난 마음을 잡아둔 댓가를 결국 고스란히 치르게 됩니다 속을 들여다보면 남녀사이에 아름다운 이별이란 없습니다
아름다운이별이 없다고요?난 지금까지 살면서 사람들과 떼로 친하지않고 초딩때1명 중딩때도1명 고딩때도 대학서도…그럴때 거의 나랑?찬한애는 많은친구들과놀면 잠깐 가볍게bye 하곤 나만나와 혼자서 책에빠져지내곤했음다 그러다 절친이 나보다 더 친한애가생겨도cool 하게 또다른애랑 붙어다님 남친도 마찬가지임왜?보통1인간용량?머릿속지하자원이 얼마나 풍부한가?만 보는경향이있다보니?그런스퇄로 내성안에서 잘지내는중임 원하면 잘보내주고 난 또 새친구통해 새책한권이 손에주어졌다고 심쿵하기도하죠 문젠 구남친도 내가좋아 날? 떠나기싫다함 그상태로 내비둠다 각계각층의 남친들 수집 욕심같아선 서로 질투않고 나랑. 만날때마다 긍정에너질 내게 줄 Bodyguard Best driver 비서 스케쥴러etc두고사는것도 100버킷리스트중 하나임다ㅋㅋㅋ뇌피셜임다수정;만보는 no, 맛보는 yes,
저도 이런놈 하나 걸렀는데 어느순간 잠수타버리길래 추궁해봐야 나만 피곤해질거같아서 오히려 잘지내라는 덕담 메시지 하나 보내주고 연락끊었습니다. 나중에라도 이렇게 나한테 친절했던 사람이 또 없었구나하고 후회하게요 ㅋ 후회안하면 그만이고~~
진수야 꼭 너 같은 사람 만나라
완벽한 사람 없고 다들 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내가 그중에 이것만 아닐 뿐..
이런 사람 걸러라 저런 사람 걸러라 이런 말들이 워낙 유행인데
그렇게 다 거르면 만날 사람 없고
사람은 거르기보다는 서로 이해하고 알아가고 노력해서 조율하며 살아갈 수 있다면 그게 제일 좋을 것 ㄱ
다같이 친한 커플이 잠수이별하는 것을 제3자로 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였음... 어쩌면 당사자보다 더 답답하고 더 멘탈 터지고 당사자보다 더더욱 남자새끼 가서 줘패고 싶었음. 결혼 준비 중 돈 얘기하다 빤스런 하는 새끼 보니 차라리 잘 됬다 우리커플이 여사친 위로해주고 남자새끼는 너무 책임감 없고 비겁해보였음. 여자쪽에 돈 달라고 하는 입장이여서 더 줘패고 싶었음...
더 이해 안되던 것은 여사친은 충격으로 그냥 그때부터 연락 끊고 그런 쓰레기같은 놈이구나 해버렸는데 회피형 놈은 2년간 생일이나 여사친 결혼사진 올라오고 그럴때 연락 찌질하게 함ㅋ 내가 쫒아가 추적해 패버리고 싶었음. 나에게 트라우마가 된 사건임.... 부들부들...
님같은 친구가 있어서 여자분이 더 잘 이겨낼수 있었을것같아요
이렇게 내 상황에 공감해주고 더 화내주면 이보다 든든한 아군이 어디있겠어요
짱짱...bb
@@적바텀노스펠 두달 뒤에 읽네요. 그 여사친은 저보고 다혈질 아재라고 했지만 저는 제 친구와 같이 배신감 느끼고 친구를 지켜주는게 맞다고 아직도 생각되네요ㅎㅎ
그래도 여자분이 찾아가서라도 확인한 용기 대단해요. ❤
잠수이별이라는거 말로만 들어봤지 실제 어리지않은 제나이에 당할줄은 전혀 몰랐네요 이 컨텐츠 내용이 다 제상황에 해당이되서 신기하기도하고 세상에 나쁜놈들이 정말 많구나 뽑기운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힘든건 나를 죄책 하는거예요
몰라서 그런다면 대화를 해서 풀 수 있겠지요… 근데 아는데도 바뀌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면… 관계의 문제는 결국 의지이지요. 멀 알고 모르고서 아니라… 그런 사람에게 우리가 지금 이런 상황인데 이러이러 해서 나는 헤어지고 싶다. 너도 받아 들어라 이런말 하고 싶을까… 그냥 나만 놓으면끝나는 관계인데…. 너무 예의 없는 사람으로 몰아가지만 마시길… 침묵도 언어의 다른 모습 일 수 있기에…
진지한 대화가 안되는게.. 회피형이라서..
회피형 절대 안만나고 싶네요
지가 하고 싶은것만하고 불편하고 싫은건 하기 싫다는거잖아요
그냥 이기적인거라 생각해요
희한하게 회피형이라면서 지가 좋은건 절대 안회피함
이기적인거 맞아요 ㅋㅋ 좋은건 절대 안피함. 싫고 불편한거반 피함.. 애도 아니고...성인이 되서 그러는거 진짜 미성숙하죠
싸울 때면 항상 연락 두절 아니면 안 듣고 딴청;;
결국 제가 끝냈어요
최악을 안 보고 정리해서 다행
말 하나하나가 주옥같아요.. 정말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쓰레기짓 하고 반성도 없는 사람에게는 굳이 감정소비할 필요없이 깔끔하게 차단 잠수하는 것이 좋죠
같은생각
인정
근데..
사귀었으면 한때나마 참 친했던 사인데
말한마디 견디는 것에도 인색하면
당하는 입장에서는 참 답답하고 비참하겠네요..
있으나 없으나 티도 안날 먼 관계도 아니었으면서...
특별?했던 관계라 해도
정말 악질의 폭력, 바람, 기만 등으로
이쪽 내상이 크고 + 상대방의 유책성이 심각하고
+ 상황에 따라 불가피하다면 모르겠는데
그냥 저냥 서로 다름을 극복못해 갈등하거나 식어서 헤어지는 대부분의 경우는 참...토닥토닥ㅠ
잠수이별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맛봐야하는
'다름'의 끝판왕 매운맛일 것 같네요...
저는 회피형 만났는데 저도 정확하게 헤어진 이유를 듣지 못하고 헤어졌지만.. 나중에 소개해준 지인을 통해서 들었어요 저한테는 말은 안하고 뒤에서는 제욕을 한거죠..
역시나 정신과 전문의 샘들이라 정확하게 분석하시네요 두분에겐 참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형님 양재진 샘은 차가운 지성 완전 맘에 들고요 동생 앙재웅 샘은 감성적이시고 내성적인 모습 짱 이시구요 두분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신의 가호가 늘 두분에게 내리시길요!♥♥
올만에 알람뜨자마자 영상시청😇 감사합니다.
여기 댓글에 상대방이 무서워서 안전에 위협을 느껴서 잠수, 문자로 통보 후 잠수, 말했는데 상대방이 못받아들여서 잠수 이런건 상황에따라 어느정도 회피적성향이 있는거지 찐회피가 아닙니다 ㅋㅋㅋㅋㅋ찐회피는 상대방은 정상적으로 행동을 해도 잠수를 밥먹듯이 하는 사람이에요. 자기가 서운해도 잠수. 자기가 잘못해도 잠수. 모든 갈등상황이 크고 작건 상관없이 무조건 갈등상황은 피해버리는 사람이에요. 이별뿐만이 아니라 연락두절이 습관인 사람입니다~~
저렇게 잠수이별하고 튀는 인간들은 진짜 역대급 하남자 or 하여자같음
최소한의 예의라고는 눈씻고 찾아볼수도 없는 그저 찌질이들…
카톡이별 당하고 재회했는데 상대가 소개팅 어플하는거 알게됐지만 재회한지 얼마되지 않아 한번 용서해줬어요. 그런데 일주일도 안되서 소개팅어플을 또 하고 있는걸 알게됐고(지인과 썸까지 타는중이었음) 그 뒤로 차단 후 잠수탔어요. 상대에 따라 잠수이별밖에 할 수 없는 상황도 있습니다. 저는 지금 정신과 상담 후 약 복용중입니다. 제발 바람피지 마세요. 그리고 바람 용서해주지 마세요.
Tv 볼때보다 유튜브 에서 보니 ❤좋네요 항상응원합니다 🎉❤
자기 감정을 억압하고 표현을 못하는 사람이 회피형이 될 가능성이 큰 거 같아요, 가정환경이나 사회적인 시선 (감정 표현하는 남자는 약하다라고 보는 인식) 이 회피형을 만드는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3:21 오 이것도 맞네요.... 7:20 허헉 이거 신기하네요..회피형과 불안형이 만나게 된다는거 공감가네용
10년을 넘게 사겼는데 잠수이별 당해서 너무 상처 받았어요.. 😢 함께했던 시간들이 모두 무의미해지는 느낌이더군요..이별할 때 어떻게 마무리 하는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정말 절실히 느꼈습니다..
잠수이별에 트라우마 오는 사람 많던데
잠수이별 당하는 사람치고 그 이유를 납득하지못하니 멘탈이 나갈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헤어지는 이유를 알아도 힘들텐데요~
회피형의 특징 / 잠수이별-환승이별-피해자코스프레 / 가면쓰기 등등.. 나르시스트랑 비슷한 특징이 아주많음.. 결론 쓰레기
정확하게 알고 계시네요. 환승이별 그러고 상대방 집착하는 정신병자 만들고 잠수 타버림.
아니 그냥 싫어져 헤어지는 건데 왜 잠수하지? 이래저래 그만하자. 말하면 당장은 힘들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하고 받아들일텐데. 왜 그럴까. 특히 남자들
20살떄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잠수이별은 제정신이 아니다.
먼저 전화나 문자.톡 한번
없는 사람.
어떻게 생각하나요?
내가 먼저 정리하는게
맞을까요.?
연락은 잘 받습니다.
내가 손을 놓으면
언제든 날아갈것같은
풍선같은 사람이라고
생각에 힘이 드네요~
저도 궁금 .. 결국 이런사람한테 나를 좋아하냐고 물어봤다가 잠수이별 당햇어용
잠수이별한 놈, 결혼하고 애도 낳았던데 (지인이 겹침) 애도 너에게 툭하면 잠수타길 바란다
잠수 당해서 4일째입니다…
몇일동안 계속 바쁘게 일하고있었고 최근에 몸이 아프다라고 했었는데 그게 이별하고싶은 시그널이었다고 누가 알아요….
제가 연락 안되는동안 얼마나 걱정했는지 상상시울텐데
그냥 너랑 얘기하기싫다고 이제 끝내자라고 한마디라도 말했으면 이해했는데 떠났는데 왜 몸이 아프다고 핑계로 쓰면 안되는말을 선택했는지 정말 이해가….
이런 인간에 마음 열고 좋아했던 자신에게도 화가나요
일단 살아있는건 확인하니까 안심은 했지만 이거 이별통지라는것도 잔인하네요
전 3일째입니다.. 진짜 너무 힘드네요 문자 하나에 끝난 사이라는게 너무 힘글어요.. 너무행복했던 날들이 너무 지옥같아 졌어요..
저도 ..
제가 회피형이었던 적도 있었고 회피형을 만났던 적도 있는데 돌이켜보면 회피 자체가 미성숙한거였고 문자나 톡으로 헤어짐을 고했던 상대들한텐 미안할 뿐이예요 그냥 그 때 제가 관계에 서투르고 상처받기 무서워서 오히려 상처를 줬던 거 같아요😢
잠수 이별하는 놈들 대부분은 겁장이 같아요 찌질한 지 모습 적나라하게
상대방에 의해서 지 눈 앞에 펼쳐질까봐 그런 이별을 하는 것같아요 두번의 회피형 남자 만나보고 알았습니다 무지하게 찌질한 것들이라는 것을요
멋있는 척 연기하느라고 만나는내내 입 다물고 있는 것이다가 지가 감당 못할 여자란 걸 알고는 잠수로 줄행랑 치는 것입니다 미련들 갖지 마세요 화낼 위인들도 못됩니다 그저 불쌍한 중생이거니 하고 쿨하게 보내주십시요
사람의 심리를 이렇게 잘 알면 사랑이라는것을 더 이상 믿지 못하게 되나요
잠수이별 비겁해요. 그러지 마세요. 장말 이별하고 싶은거면 이야기 하셔야 상대방도 미련 없어요. 잠수하면 미련 남은 걸로 생각되서 계속 생각해요
차라리 죽었다고 생각하세요.죽어서 다신 못만나고 쓰레기같은 인간이라 IS한테 총살당했다고..그리고 그런놈들은 시기가 언제인가가문제지 언젠가 꼭 님들 버립니다.결혼전인걸 다행으로 아세요..아니면 효심이네처럼 처자식놓고 도망갑니다.ㅋ
저는 너무 밝히는 성격의 사람인 줄 모르고 만나서 도무지 못 만나겠다 헤어지자고 했는데 계속 붙잡아서 잠수 탔어요 그러니까 예의 없다고 뭐라 하더라고요??? 진짜 이런 인간은 잠수를 부르는 사람인듯
상대방에 따라서도 달라지죠. 이별 통보하고, 좋게 좋게 끝내려해도 이해력 딸리고 계속 똑같은 말 반복에 반복에 매달리는 인간들 많아요. 그런 사람들 만났다가 헤어지면 솔직히 잠수이별이 최선인거 같음. 이기적으로 들릴지는 몰라도 그냥 답이 없는 사람들 있음.
밎아요 너무 공감된다 진짜 안격어 본 사람은 절대모름요 미쳐요...헤어지자 말하면 계속 도돌이표 로 매달리면 답없어요 좋게 헤어질수가 없게 만듬
여기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있네요
이별통보하고 좋게좋게 끝내려고 대화 시도한 건 잠수 이별이
아니죠~
@@이름-o2f 그게 정답이죠. 근데 좋게좋게 끝내려고 해도 대화가 안통해서, 아니면 상대방이 인정을 안하던가 해서 내가 그냥 완전 연락끊고 차단하면 상대방들은 내가 잠수탔다고 생각하고 제 주변 사람들한테도 그렇게 소문이 쫙 나더라구요.
잠수이별 나빠요. 당하는 사람은 정말 피폐해집니다.
회피는 잘하는데
평상시에 그리 승질은 어찌 잘부리는지
서로 사귀기 전이라면 불편한 감정을 상대에게 말했을때 오지랖떤다고 차여 헤어질 수도 있겠지만 사귀고 나면 의무감으로라도 불편한 일이 있다면 서로 대화를 하면서 풀어나가야 겠습니다!
그러지 않고 말없이 회피하여 헤어진다면 무책임한 사람이라고 보이며 무책임한 사람은 무식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영상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착한아이컴플렉스가 있는건 예전에 한번 상담받을때 들었는데, 영상 보면서 제 성격이 회피형이여서 힘든게 쌓이면 도망치려했다는걸 깨달았어요. 제가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은 이성이건 동성이건 불안형이었다는것두요... 관계를 지속하려면 내 마음이 어떤지 불편한걸 얘기해야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얘기해야하는건가요??ㅠㅠ... 마음은 불편하지만 구체적으로 왜 불편한지 그래서 어떻게 하고 싶은지 제가 제 마음을 모르겠어요. 피하는것밖에는요... 너무 바보같죠...
현재 불편한관곈 다 정리후 나 착한줄알고 다 앗아갔던 가스라이터들부터 손절이답 유리멘탈로 살아온과거청산후 스스로 강철멘탈이됨 그런다음 내게 무가치하고 무익한 무의미한,인간들은?악마와같다!!!맘속으로 내게복있는 사람들만 착한사람들만 취사선택 만나야함다 끼리끼리,유유상종하며살아야 일이 잘풀림다
나는 ~~한부분이(사실) ~~하게느껴진다(나의감정) 이렇게해줬음좋겠다(바람)
놀랍게도 이 방법은 요즘 초등학교에서 가르치는 방법입니다.
지금이라도 많이 연습해두세요. 나의 욕구(바람)는 소중하며 감정은 나쁜것이 하나 없어요
늘 내가 먼저되어야 하는것...어렵지만 해내야 하는 것이네요🍂
예전엔 잠수이별이 매너없다고 욕했는데 요즘은 살인이 나는 시대라서 이해합니다.
아 이댓 왜웃프지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잠수이별을 하는 사람들이 살인 당할 확률 높을 걸요 ㅋㅋㅋ
고민하고 생각할가치도없는 비겁한 개쓰레기때문에 맘아파하지말아야함. 저도 당해봤는데 만나면서 자기매형들이 왜 연끊자한지 그때는 걔입장에서 옹호위로해줬지만 지금생각하니 이유있었지싶고 그리고 다시만나도 또그럴종자라 그냥 감정쓰레기통에 버리는게나음. 진심이었던사람은 시간이걸리겠지만 존사람은 또 나타나리라 믿고 정리중입니다
잠수이별을 결심하는 이유는 싸우는게 질려서 어차피 말한들 또 싸우게 될까봐
미리 겁먹고 회피하는 경우도 있어요.
끝까지 쫒아왔다는거 보니 충분히 질릴만도 하네요.
나같아도 질려서 36계 할듯한 사연
쫒아오는 쪽이 남자라면 겁나 무서울듯ᆢ
좋은영상감사합니다. 회피형인간 반성하는시간이 되었어요ㅠ
진짜 좆같음 첫연애 때 전남친이 잠수이별 했고 친구도 회피형이여서 자기 힘든 일 생길 때 마다 잠수 타길래 여러 번 그러지 말라고 했음에도 자신은 계속 이럴거다 해서 손절했고 최근 썸남도 어느 날 갑자기 잠수함 ㅎ 하도 당하니까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돌아보게 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뭐 잘못했으면 말로 하고 끝내야지 이게 무슨 예의인지 모르겠다 사람 피 말리게 하지 말란말야 회피형 인간들아
마마보이는 헤어져야할까요..?
회피형들은 어떻게 사람이 좋다고 사귀는지 모르겠어요. 자기가 맞춰가겠다가 아니라 맞는 사람을 찾는거라더군요. 일반화가 심한 인간들. 그리고 엄한데서 코 꿰서 살더라구요. 심리상담소에 갔더니 자기 결핍들을 담아줄 그릇의 사람들을 기가막히게 찾는다더군요. 회피형이 그런 사람들 같아요. 자기 결핍 채우려고 만나려는. 다시 생각해도 저주붓고 싶은 인간들
회피형 사람들이 그저 고통받기 싫은것입니다.
너무 유익한 영상이에요
본인이 잠수해놓고 몰래 집앞에 찾아오는건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