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우선생님의 리뷰를 딱 기다리고 있었는데 넘 감사합니다 !선댓글 쓰고 영상 감사히 잘 보겠습니당~저는 첫째날 보고 소프라노님과 오케연주에 딱 반해서 셋째날 다시 갔습니당^^👍 저와 아들 바로 뒷열에서 관람하시는 유정우선생님 뵙고 인터미션때 꾸벅 인사드리고 싶었지만 관람에 방해가 되실까봐 꾹참 했습니다^^
첫째날도 저는 오케가 정말 좋았는데(여태껏 우리나라에서 접해본 바그너 오페라 연주중 젤 좋았어요☺️) 일구샘의 해석을 들으니 첫째날 오케가 좀 미흡한 부분이 있었나봐요^^바그너를 이렇게 관악기파트까지 흡족하면서 들어본적이 거의 첨이었던거 같아서 정말 좋았습니당~오랜세월 기다려왔던 공연이라 감사한마음 가득안고 조금은 우려감도 갖고 봤는데... 정말 기대이상으로 좋아서 행복했던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토요일 공연 아내와 관람하고왔습니다. 반갑게 유정우선생님 뵈었습니다. 워낙 존경하는 분이라 인사드리고 싶었으나 못했습니다. 워낙 아내가 바그네리안이었어서 걱정을 하고 갔었습니다만 역시나 저희는 좀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사실 바그너는 타 오페라와 구분이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일단 발성이 다르고 소리의 톤 자체가 다른데 바그너 톤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마치 성악가가 판소리를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녁별의 노래를 저렇게 하나 참 아쉽다 했습니다. 그럼에도 탄호이저를 봤다는 걸로 즐거웠습니다.
유정우선생님의 리뷰를 딱 기다리고 있었는데 넘 감사합니다 !선댓글 쓰고 영상 감사히 잘 보겠습니당~저는 첫째날 보고 소프라노님과 오케연주에 딱 반해서 셋째날 다시 갔습니당^^👍 저와 아들 바로 뒷열에서 관람하시는 유정우선생님 뵙고 인터미션때 꾸벅 인사드리고 싶었지만 관람에 방해가 되실까봐 꾹참 했습니다^^
1막 마치고 인터미션에서 일구쌤을 뵈었는데 반가웠습니다. 카메라의 앵글로 보이는 영상을 동시에 띄우는것이 참 신선했습니다.
대구에서 4시간 달려서 토요일 공연 봤습니다. 오케스트라가 정말 최고였고 귀호강 하느라 공연이 짧게 느껴지더라구요. 인터미션때 유정우 선생님 뵀는데 팬들에 둘러쌓여 계셔서 인사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공연도 보시고 유정우샘도 보시고 부럽습니다 😊
첫째날도 저는 오케가 정말 좋았는데(여태껏 우리나라에서 접해본 바그너 오페라 연주중 젤 좋았어요☺️) 일구샘의 해석을 들으니 첫째날 오케가 좀 미흡한 부분이 있었나봐요^^바그너를 이렇게 관악기파트까지 흡족하면서 들어본적이 거의 첨이었던거 같아서 정말 좋았습니당~오랜세월 기다려왔던 공연이라 감사한마음 가득안고 조금은 우려감도 갖고 봤는데... 정말 기대이상으로 좋아서 행복했던거 같습니다~😊
처음 접하는 바그너의 공연이라 설레는 마음이었는데 기다리던 서곡을 듣는순간 이거지! 했어요 나약한듯 강한 인간의 다양한 본질을 꿰뚫는 바그너의 통찰성은 상당히 긴 시간을 견디고 보게 하는 특별한 힘인듯 합니다👍
저는 일요일 공연을 봤어요. 오랫만에 본 웅장한 공연이 감동적이었어요.
참, 라이브카메라는 '이보반호프'라는 (연극) 연출가가 자주 사용해요. 카메라 뿐만 아니라 조명이나 동선도 이보 반 호프가 많이 연상됐어요.
유정우샘의 성악가에 대한 언급에 완전 공감입니다. 잠시 스스로를 의심했었는데 안심했습니다.첫째날의 오케는 그냥 바그너가 아니었어요. 마지막날의 b캐스팅에 잠시 갈등했는데 접어 아쉽습니다.
일구쌤 채널 덕분에 클래식 음악에 대해 정말 많이 배우고 더 즐길 수 있게 되어 감사해요. spotify 에도 에피소드 올려주실 수 있을까 해서 남겨봅니다. 이렇게 좋은 내용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오페라 보지 못했는데도 참 재밌네요 😊
토요일 공연에서 유정우선생님 닮은분 본줄알았는데 본인이셨군요! 이번 공연 연출이 새로운 시도임에도 불구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베누스 역 메조 소프라노분이 가장 기억에 남더라구요
가셨군요 잘듣겠습니다😊❤
어제 본 국립오페라단, 공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잘 보았습니다.
리뷰 잘 듣고 가겠습니다.
저도 너무 행복하게 잘 감상했습니다. 오케스트라 연주를 들으며 '안온하다'는 단어가 생각났는데 유정우 선생님 말씀과 같은 맥락인 것 같아요.
지휘자님이 매우 훌륭하셨던것같아요😊
어제 마지막 공연 봤어요. 끝나고 나오는데 처음 느껴보는 만족감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토요일 공연 아내와 관람하고왔습니다. 반갑게 유정우선생님 뵈었습니다. 워낙 존경하는 분이라 인사드리고 싶었으나 못했습니다. 워낙 아내가 바그네리안이었어서 걱정을 하고 갔었습니다만 역시나 저희는 좀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사실 바그너는 타 오페라와 구분이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일단 발성이 다르고 소리의 톤 자체가 다른데 바그너 톤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마치 성악가가 판소리를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녁별의 노래를 저렇게 하나 참 아쉽다 했습니다. 그럼에도 탄호이저를 봤다는 걸로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