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희생으로 남성 구원? 탄호이저 연출가 "저는 화가 나요!" l 요나 김 오페라 연출가 / 커튼콜 236 / 풀영상/ 골라듣는 뉴스룸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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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6 ม.ค. 2025
- 커튼콜 236회에서는 바그너 오페라 '탄호이저' 연출을 맡은 오페라 연출가 요나 김 씨와 함께 합니다.
바그너의 '젊은 날의 초상'이 담긴 탄호이저는 바그너 오페라의 입문작으로 불립니다. 다른 작품들에 비해 공연 시간도 짧고 '서곡'부터 '순례자의 합창', '저녁별의 노래' 등 친숙한 멜로디로 가득한 '순한 맛 바그너'죠. 이 작품은 흔히 여성의 희생적인 사랑으로 구원받는 남성의 이야기로 알려져 있는데요, 요나 김은 꼭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합니다.
베누스와 엘리자베트 두 여성 사이에서 갈등하는 탄호이저를 통해 바그너가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이었는지, 바그너는 왜 이 작품을 수십 년에 걸쳐 여러 차례 수정했는지, '서울 버전'으로 명명한 이번 공연의 특징은 무엇인지 함께 알아봅니다.
♬ 탄호이저 중 '서곡'_제공 국립오페라단
♬ 2024 탄호이저 연습 영상_제공 국립오페라단
♬ 탄호이저 중 '저녁별의 노래'(바리톤 김태한 2023 퀸엘리자베스콩쿠르 경연실황)_출처 퀸엘리자베스콩쿠르 유튜브
06:21 탄호이저, '서곡'의 거친 구조
12:11 여성의 희생으로 남성이 구원 받는 이야기?
20:41 오페라 공연 때 자도 된다?!
27:45 라이브 카메라 사용하는 '서울 버전' 탄호이저
33:04 탄호이저는 젊은 바그너의 자화상?
39:45 바그너가 수십년을 걸쳐 '탄호이저'를 수정한 이유
42:51 탄호이저 '서울 버전'은?
48:07 ♬ 탄호이저 중 '저녁별의 노래'
56:28 바그너 음악은 '장시간 익힌 통돼지 한 마리'
01:07:02 오페라에서 엄마 아빠는 누구?
유튜브 재생목록 김수현 문화전문기자의 커튼콜을 추가해 보세요.
진행: SBS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정석문 아나운서 l 출연: 요나 김 오페라 연출가 l 글·편집 : 이은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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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호이저 B팀 공연 봤는데 훌륭했어요. 현대적 연출에 잠깐 당황했는데 끝나고 나오는데 감동으로 가슴 벅찬 느낌으로 행복했습니나. 요나 김 연출가님 궁금했는데 미리 못보고 이제야 봤네요. 감사합니다^^
연출가님 인터뷰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새로운 연출을 한 오페라를 더 즐기면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람들이 오페라를 좋아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넘 멋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