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발칸여행 마지막날 호텔에서 시청합니다. 여행에만 집중하느라 마지막날 유튜브 영상들 보고있어요. 이책 꼭 읽고 싶네요. 여행의 내면 목표?... 사실 저는 여행이란 멀리 떠나 가지만 결국 떠나온곳에 대한 생각정리가 되는것같아요. 여행지에서 즐기고 자유를 만끽 하지만 여행후 삶의 목표와 새로운 삶의 태도를 갖게해주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저는 소설 안에서는 인물의 행동이나 판단에 분명한 이유가 있지만 실제 삶에서는 이유없이 하는 행동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루틴이 되어버린게 일상의 대부분을 차지하니까요. (그래서 소설 속 인물의 루틴은 보통 생략되죠) 그러나 어떤 일이 생기고 나면 나의 무의식이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생각 해볼 수 있다고 봐요. 분명한 이유 때문에 어떤 행위나 선택을 했던건 아니지만 일단 그 일이 일어나고 다시 되돌아보면 그때서야 어떤 의미 같은걸 볼 수 있지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이야기는 과거에 대한 회상이나 기록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ㅎ 여행의 이유라는 것도 그냥 좋아서 떠나는 거지만 다시 집으로 돌아왔을 때 찾을 수 있고 그래서 떠나기 전에는 가는 이유를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반복적으로 떠나는 것 아닐까 생각되기도 힙니다.
햇살 가득한 여유로운 주말아침에 커피한잔 마시며 영상보고 있어용^^ 새로운 소식 전해주셔서 귀가 솔깃 해 지는군요 저는 이문열작가의 것만 보게대더라고요 서점에 가서 한번 찿아바야 겠어용^^편안한 주말 보내세용 급 서점 여행을 떠나야 겠어요 ㅎㅎ
저는 이문열 작가의 책을 아직 한 번도 못읽어 봤어요. 연두님이 자주 읽으신다니 저도 꼭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ㅎ
지금 발칸여행 마지막날 호텔에서 시청합니다.
여행에만 집중하느라 마지막날 유튜브 영상들 보고있어요.
이책 꼭 읽고 싶네요.
여행의 내면 목표?... 사실 저는 여행이란 멀리 떠나 가지만 결국 떠나온곳에 대한 생각정리가 되는것같아요.
여행지에서 즐기고 자유를 만끽 하지만 여행후 삶의 목표와 새로운 삶의 태도를 갖게해주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여행 하셨길 바랍니다. 발칸의 바다 참 예뻤던거 같아요. 분명 좋아하실거라 생각되는 책입니다. 여행의 이유에대항 생각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의 이유 몇개의 리뷰를 들어봤는데 공학자님이 전해주는 리뷰도 참 좋네요 ㅎㅎㅎ 여행이라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는것 같아요 ~~ 이유 없이 그냥 좋았는데 이유가 없는건 없겠죠? ㅎㅎ 김영하라는 작가에 대해 잘 소개해 주샤서 그것도 잘 알고 갑니다
저는 소설 안에서는 인물의 행동이나 판단에 분명한 이유가 있지만 실제 삶에서는 이유없이 하는 행동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루틴이 되어버린게 일상의 대부분을 차지하니까요. (그래서 소설 속 인물의 루틴은 보통 생략되죠) 그러나 어떤 일이 생기고 나면 나의 무의식이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생각 해볼 수 있다고 봐요. 분명한 이유 때문에 어떤 행위나 선택을 했던건 아니지만 일단 그 일이 일어나고 다시 되돌아보면 그때서야 어떤 의미 같은걸 볼 수 있지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이야기는 과거에 대한 회상이나 기록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ㅎ
여행의 이유라는 것도 그냥 좋아서 떠나는 거지만 다시 집으로 돌아왔을 때 찾을 수 있고 그래서 떠나기 전에는 가는 이유를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반복적으로 떠나는 것 아닐까 생각되기도 힙니다.
기대감을 주는 작가 같아요.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2012년 이상문학상 수상작인 [옥수수와 나] 시작으로 꾸준하게 출간 된 작품들을
읽어가고 있는데 저는 아직도
에세이나 여행쪽 문체보다는
소설 김영하가 더 좋은거 같습니다.
저도 소설이 더 마음에 듭니다 ㅎ 김영하 작가의 다른 소설에 대해서도 이야기 할 기회가 생기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