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무한 퍼텐셜 우물에서는 어떤 조건들, 서로 다른 방법들이 일어나는 건가요? 초기조건 :입자가 무한 퍼텐셜 우물에 들어 있다는 걸 내가 인지한다. 서로 다른 방법들 : 무한 퍼텐셜 에너지 준위대로 존재하는 입자, n =1, n =2 , ... 최종조건:내가 상자를 열어서 에너지를 측정한다. (측정기기(?)로 측정한다.) "서로 다른 방법들" 에서 가능한 것들이 무엇이 있는건가요?
무한 퍼텐셜 우물 문제를 푼다는 것은 (꼭 무한 우물 뿐 아니라 어떤 퍼텐셜에 대한 양자역학 문제를 푼다는 것은) 그 퍼텐셜에서 존재 가능한 에너지 고유값과 에너지 고유 상태를 구하는 것이어요. 아마 이 강의에서 설명한 사건에 대한 조건이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인 것 같은데, 그런 조건은 무한 우물에 어떤 입자가 어떤 상태에 몇 개 들어 있는지 정해진 다음에 결정되는 것이어요. 만일 무한 우물에 입자들이 가장 낮은 에너지부터 차근차근 채워진 바닥상태라면 거기서는 아무 것도 측정할 것이 없어요. 마치 바닥 상태 원자에서는 아무 것도 나오지 않고 측정할 것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지요. 그런데 무한 우물에 들어 있는 입자가 들뜬 상태라면 처음 조건과 나중 조건이 정해질 수 있어요.
강의 감사합니다. 이건 단순히 논리실험인데요.특수상대성 이론을 설명할 때 사용하는 빛시계를 싣고 우측으로 등속도 운동하는 우주선을 미시세계 실험을 할 만큼 작게 만들거나 이중슬릿 실험에서 양자실험에 성공한 탄소분자 크기정도로 축소가 가능하다면 그리고 이 우주선이 등속도로 전자가 이중슬릿을 지나가는 것처럼 이중슬릿을 지나간다고 상상하면 하면 특수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확률함수) 을 연결 할 수 있는 건가요? 그냥 특이한 상상을 해봤습니다. 강의 열심히 듣겠습니다.감사합니다.
특수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이 따로 존재해서 둘을 합치는 것이 아니어요 상대성이론은 시간과 공간을 제대로 알게 해준 이론이고 양자역학은 원자 내부세계에 대한 이론이어요. 슈뢰딩거 방정식으로 설명하는 양자역학은 공간과 시간을 제대로 취급하지 않은 비상대론적 근사식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제대로 상대론적으로 만들려면 슈뢰딩거 방정식을 상대론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만든 식이 디랙 방정식이어요. 마침 얼마 전에 디랙 방정식에 대한 강의를 올린 적이 있어요. 관심이 있으면 한번 들어보세요. th-cam.com/video/nUhLG8j6dO4/w-d-xo.html
해상도 높은 또렷한 화질을 위해, 새로이 녹화하시는 작업까지 해주시는 것에 대해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정말 최고의 한국어 물리학 강의 컨텐츠입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훌륭한 강의 감사합니다.
혹시 무한 퍼텐셜 우물에서는 어떤 조건들, 서로 다른 방법들이 일어나는 건가요?
초기조건 :입자가 무한 퍼텐셜 우물에 들어 있다는 걸 내가 인지한다.
서로 다른 방법들 : 무한 퍼텐셜 에너지 준위대로 존재하는 입자, n =1, n =2 , ...
최종조건:내가 상자를 열어서 에너지를 측정한다. (측정기기(?)로 측정한다.)
"서로 다른 방법들" 에서 가능한 것들이 무엇이 있는건가요?
무한 퍼텐셜 우물 문제를 푼다는 것은 (꼭 무한 우물 뿐 아니라 어떤 퍼텐셜에 대한 양자역학 문제를 푼다는 것은) 그 퍼텐셜에서 존재 가능한 에너지 고유값과 에너지 고유 상태를 구하는 것이어요. 아마 이 강의에서 설명한 사건에 대한 조건이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인 것 같은데, 그런 조건은 무한 우물에 어떤 입자가 어떤 상태에 몇 개 들어 있는지 정해진 다음에 결정되는 것이어요. 만일 무한 우물에 입자들이 가장 낮은 에너지부터 차근차근 채워진 바닥상태라면 거기서는 아무 것도 측정할 것이 없어요. 마치 바닥 상태 원자에서는 아무 것도 나오지 않고 측정할 것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지요. 그런데 무한 우물에 들어 있는 입자가 들뜬 상태라면 처음 조건과 나중 조건이 정해질 수 있어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파동에 대해 잘 들었습니다.
여러가지 부족했던 부분이 채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역학적 파동과 전자기파는 간섭무늬가 생기는데
물질파(확률파)의 무늬는 중첩무늬, 확률무늬라고 해도 되나요?
전자 총에서 나온 전자가 이중 슬릿을 지나서 만든 무늬도 역시 간섭 무늬라고 불러요 !!
강의 감사합니다. 이건 단순히 논리실험인데요.특수상대성 이론을 설명할 때 사용하는 빛시계를 싣고 우측으로 등속도 운동하는 우주선을 미시세계 실험을 할 만큼 작게 만들거나 이중슬릿 실험에서 양자실험에 성공한 탄소분자 크기정도로 축소가 가능하다면 그리고 이 우주선이 등속도로 전자가 이중슬릿을 지나가는 것처럼 이중슬릿을 지나간다고 상상하면 하면 특수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확률함수) 을 연결 할 수 있는 건가요? 그냥 특이한 상상을 해봤습니다. 강의 열심히 듣겠습니다.감사합니다.
특수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이 따로 존재해서 둘을 합치는 것이 아니어요 상대성이론은 시간과 공간을 제대로 알게 해준 이론이고 양자역학은 원자 내부세계에 대한 이론이어요. 슈뢰딩거 방정식으로 설명하는 양자역학은 공간과 시간을 제대로 취급하지 않은 비상대론적 근사식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제대로 상대론적으로 만들려면 슈뢰딩거 방정식을 상대론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만든 식이 디랙 방정식이어요. 마침 얼마 전에 디랙 방정식에 대한 강의를 올린 적이 있어요. 관심이 있으면 한번 들어보세요. th-cam.com/video/nUhLG8j6dO4/w-d-xo.html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명쾌합니다.
새 멤버님 !! 반가워요~~ 자주 질문과 댓글 올려주세요 ^^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