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하는데 걸린 시간 7년, 54년 만의 귀향. 조경가와 플로리스트 부부가 남은 인생을 위해 지은 집 '마을에 스며든 콘크리트 주택'
ฝัง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5 พ.ย. 2021
- 전라남도 화순. 6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지키고 있는 작은 마을. 350년이 넘은 함양 박 씨 집성촌이자 고즈넉한 옛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이곳에 박병철, 이분 부부가 살고 있다. 한옥을 닮은 이 콘크리트 주택은 자연에 순응하고 마을 전체에 융화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 했다는데. 하지만 보면 볼수록 수상해도 너무 수상하다는 이 집. 옛 돌담은 물론, 집을 관통한 알 수 없는 콘크리트 벽과 집 안에 하나씩 쌓아올린 돌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남편의 맞춤집을 만들기는 했지만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어린 시절 시골에서 자란 남편 박병철 씨와 평생 도시에서만 살아왔던 아내 이분 씨의 고군분투 시골 살이 적응기. 고향을 그리워하던 남편의 평생소원을 위해 남편에게 집을 선물했지만 아내보다 집을 더 좋아하는 남편 때문에 이분 씨는 고민 아닌 고민이 생겼다는데...
35년 경력의 조경가 박병철 씨와 플로리스트 이분 씨 부부가 인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며 7년 동안 설계했다는 취향 가득한 다양한 매력을 지닌 집을 탐구해본다.
#건축탐구집 #7년동안설계한집 #조경가의집 #라이프스타일
#플로리스트의집 #집짓기 #가드닝 #김창균건축가 #임형남건축가
임형남 소장님 정말 호감입니다. 늘 긍정적인 말씀과 과하지 않은 칭찬에 즐겁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맞아요. 이 프로가 시청자에게 편안함을 주는데 임형남, 노은주 건축가 부부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김영옥님의 나래이션도요..
긍정의 말씀, 과하지 않는 칭찬.
ㅈ?
이분 선생님을 여기서 뵙네요
취미가 꽃꽂이라니요~
유명하신 플로리스트 선생님이셔요
선생님 작품에는 자연이 그대로 담겨 있어요
건축탐구 애청자로써 지금까지 본 집 중에 제일 마음에 듭니다!
현대적이면서 한국적이고 아담하면서 가슴이 탁 트이는 멋진 집!
주인 아저씨의 애정이 담긴 돌벽이 압권이구요! 최고~
주인 아주머니의 예술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꽃꽂이 솜씨가 집의 품격을 더 빛나게 해주는군요!
주인 아저씨가 수십년 고민하고 소망해온 결과물이라는 게 느껴져요. 저도 가장 마음에 들고, 꼭 적용해보고싶네요.
세련됨의 극치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쉽게 지을 수 없는 비범한 집입니다^^
집안에 돌담이 신의 한수네요 정말 투박하면서도 세련미 넘치네요 ~!!!!^^
아내분의 꽃꽂이가 너무 좋아요
작품을 모아모아 책으로 만드시면 너무좋을것 같아요
집도 멋지고 주변에서 주어온 소중한 돌도 예쁘고
이두 부부도 멋지 싶니다
아찔한 화장실도 아주 좋아요..!
크지도 않고 화려하지도 않고 근래에 본 여러 다른나라들의 어떤 개인주택보다 정말 멋집니다. 💕
자연과 어우러지는 소박하면서 주체성이 드러나는 집.. 뽐내기 바쁜 대리석만 보다가 마음이 편해집니다
김영옥님 노래소리 재밌으시네. 아카시아꽃이 활짝하실때 잠자고 있던 꽃들이 서둘러 진짜 활짝 필것같애요. 항상 명랑한 나래이션 좋으네요
집 정말 멋있어요. 작품인데요 👍
집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소박한 것 같으면서도 되게 세련됐네요.
내부 인테리어는 정말 예쁘네요!!
집이 정말 멋지다! 아버님과 어머님 건강하시길
콘크리트벽이 제일 마음에 들고 다 보이는 화장실도 마음에 들고 부엌 창문도 멋지고 다 멋지십니다. 부럽습니다. 짧다면 짧은 인생 참 좋은곳에서 살고 있군요.
옛 돌담과 현대적인 담과 전체적인 집 디자인이 넘 잘 어울려요 탐구집 애청자 인데 최고 입니다
동구도 처음알고 ᆢ 건축사무소 이름 찾아보고 싶은게 처음입니다. 돌을 보는데 마음이 찡하네요.
늘 행복하세요. 집주인선생님 진짜 멋을 아시네요.
와 감각이 엄청나시네요. 두분이 참 세련되고 멋지십니다.
구수하지만 세련된 부부의 어감이 좋습니다.
계속 시청했어요.
저도 돌담 엄청 좋아하는데
어린시절 돌담 추억은 없지만 넘 좋아요
두분 건축가님 말씀하시는것 진짜 너무 좋아요
돌담이나 콘크리트벽이 주는 답답함을 벽쪽 위 창을 내어서 개방감을 주니 훨씬 좋아 보이네요.
돌담이. 신의 한수. ,,,,, !!!!
동네가 한폭에 그림같아요 제가 그리던집이네요 두분행복하세요
와 이 감각 진짜 너~~~~무 멋져요.쥔장어르신 감각 저세상감각입니당ㅈ
집 너무 좋다
돌담에 대한 애정으로 독특한 집을 설계하셨네요~
주방이 부럽네요~
멋지세요
넓은 지붕이 멋지네요
저런 동네에서 살고있어요
🌞🏜🙆♀️ Love from Arizona 🏜🌞🙆♀️
좋네요 집
그늘이 있는 테크로 부는 바람이 상상이 되네요 ᆢ
돌담도 꼭 제고향 제주도 느낌 나요 ^^
제주돌은 구멍 숭숭 현무암이지만ᆢ
벽에도 듬성듬성 돌을 박는데ᆢ
어릴때 집 생각나네요
인스타에서 부분적으로 보던 화순별장 잘 보고 갑니다^^
어디서 많이 봤다했더니 플라노 건축이었네요.... 부부님이 지으신 집도 참 좋아했는데 ㅠㅠㅠ 저도 돈 많이 벌어서 설계 맡기고 싶어요
너무 멋지십니다.
서울시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 부근에 한양빌라에 살았던 이민자 입니다
저희빌라 조경을 해주신 소탈하고 인상좋은 바로 그 분의 작품을 보게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성함은 기억이 안나지만...
여주인 되시는 분이 꽃과 한 몸 인듯
합니다 아름다우시고 부럽습니다
프로그램명에 충실하기로는 건축탐구집과 1박2일(초기)이 제일입니다만, 임소장님이 훨씬 멋지십니다~
This village so pretty.
아찔한 화장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의 분위기가 정말좋네요
동네 정말 좋네요 집도 좋고 둘다 감탄이 나옵니다
저런 시골동네엔 제발 환경해치는 시설 안들어갔음 좋겠어요
친구도 아이때문에 공기찾아 어릴때 기억에 고향근처 갔는데 살다가 이상하다싶어 알아보니
공장이 폐수 내보내는 ᆢㅠㅠ 그런
시골 거주지역 곳곳에 혐오공장들이 생기지않음 좋겠어요 ㅠㅠ
돌벽 진짜 압권입니다.
임소장이 캐릭터가 좋네
말 솜씨.감각도 있고
외모는 특이 한데 그게 가장 큰 장점임
그래서 건축주는 건축가와 디자이너의 말을 들어야 한다.
아버님 복으로 사시는 거 같네요.
집은 주인을 닮는 것
동구는 동네 연못이 아니라, "동네 어귀, 한자로는 동네 입구"를 뜻하는 말인디?
13:10 난 꿈에서 저런 화장실 종종 가는데... 꿈에서 본 화장실이 있군요. 꿈에서 절대 볼일 못 봄.ㅋㅋ
조경탐구는 언제하나요.
This house is very cozy. Idealistic!!
아찔한 화장실에 욕조를 둬도 좋을거 같네요~ 나무를 좀 더 빼곡하게 심구요
Two thumbs up!
다른 웹에서 아드님이 설계한 집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클라이언트(엄마)의 불만 사항을 수렴하기보다는, 건축가분의 역량을 마음대로 펼친 ..
남의 돈으로 지었지만? 내 것인 느낌, 건축가 하고 싶은 걸 다 해본 느낌이에요.
멋진 집이긴 한데, 너무나 아쉬운 건..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뮤지엄산을 오마주 했다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습니다.
안도 다다오의 조형언어가 너무나 많이 보여서
마치 뮤지엄산의 부속 건물을 설계한 느낌..
유명 원로 가수의 노래를 아이돌이 리메이크한 노래 같은 느낌이 들어요.
안도 다다오의 뮤지엄 산은
노출 콘크리트 거푸집 라인이 바닥과 벽(창호 간격) 모든 선과 다 딱 맞게 설계되어 있지만,
이집은...그 경지까지는 라인 정렬을 못 맞춘 것 같아서
원작?을 뛰어 넘었다는 느낌도 받을 수가 없습니다.
해당 채널에 소개된 집들 중에 그래도 완성도가 높은 편이라
눈길이 많이 가지만...아쉽습니다.
첨엔 왠 콘크리트벽...안에서 보니 안정감 주는게....의외입니다. 근데 겉에선 위압감이 좀 느껴지네요...실제 보면 다를지 몰라도
아찔한 화장실 오메 진짜 아찔하네요
주방에 후드가 없네 ..
화순박씨 집성촌....겨울에 엄청 추울듯...나만의 느낌?
전남 화순의 함양박씨 집성촌! 따듯한 지방 아닌가요? 가보진 않았지만...
예전엔 하수도 깨끗한 편이었죠 세제도 없고 수세식화장실도 없고 기름기 없는 설거지물....
자연석은 누구나 개인것이 안이다
아내분 한테 집 지으라 했으면 분명
지붕 세모 빨간 벽돌 네모난 마당
이런집 졌을거다.
시골의 최초문제는 상수이다. 상수문제가 해결되면 하수문제가 온다.
다음 쓰레기문제.
이 근본적문제 해결되지 않는다.
수도는 거의 다 들어옵니다.
옆집 사람이 더 불편하갰네요 ㅋ
안주인이 집에 대한 감각이 많이 모자라네
그냥 남편 하자는데로 하세요
콘크리트벽을 두고 건축가에게 나무랐을때 건축가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아내랑 평생같이 사는집을 만드는데 아내가 맘에든게 부엌밖에없었다는게 할배가 검나 이기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