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에 몇몇 악플이 있는데 인터넷이 자기 얼굴도 안 내밀고 말하는 곳이다보니까 좀 이상한 사람들, 악플러들이 많아요, 저런 사람들 치고 실제상에서 정상적인 사람 없으니까 너무 상처 안 입으셨으면 좋겠어요, 악플러인 사람들 실제에선 대인관계에 문제 있거나 실제상에서 되게 보잘것 없이 살거나 그런 사람들이라고 하더라고요, 무엇보다 외국인들은 하나같이 멋있다, 잘했다고 하고 있습니다, 궁술원 분들 👍
조선군의 단병접전 영상이 진짜 실제 중세 전쟁에 가까운듯. 멋있음. 개인적으로 조선시대 전쟁사극들도 이 영상처럼 실제 전쟁같이 전투 장면을 했으면 좋겠음. 조선시대 전쟁사극들 보면 화려한 칼싸움을 하면서 날카로운 검만으로 적군들을 다 학살해버리는데 그건 칼싸움 검술실력이 세계적으로 제일 강했던 일본 사무라이만 가능한거고, 조선군은 단병접전할때 검과 방패로 적군을 공격하거나 군대 진영을 형성해서 공격했는데 조선시대 전쟁사극들도 이 영상처럼 실제 고증에 입각해서 검뿐만 아니라 방패나 창, 활 같은 다른 전쟁무기들도 많이 등장했으면 좋겠음. 아무튼 멋있는 영상이라 추천하고 갑니다.👍
사무라이도 그렇게 칼을 자주 쓰진 않았어요. 일본도 창을주로 썼지. 대부분 아시가루들이 선봉이였고. 막사에서 진휘하는 놈들이 사무라이, 다만 해적출신들은 오오타치 들고 다님, 당시 사무라이들은 우리가 아는것과 달리 총 3자루의 검을 차고다녔어요. 가장 긴검이 타치, 중간검이 카타나, 와키자시 순으로요. 잡병들 중에는 탄토를 사용하기도 했고요. 나중에 카타나와 와키자시만 들고 다니게 되요.
유교의 영향 [사치스러우면 안 되고 겸손해야 하는 등]인지 모르겠는데 일본, 서양, 다른 아시아 지역 갑옷들은 보면 화려하고 예쁜데 조선 갑옷은 수수한 대신 야성미, 남성 다움, 무엇보다 쓸데 없는 거 없이 오직 "전투"에만 몰빵 했단게 느껴져요, 진정한 남자다움이 느껴지는 우리나라의 갑옷이에요 👍
중세시대, 국가를 막론하고 등장하는 갑옷의 화려한 치장은 대게 봉건제도에서 기인합니다. 출세지향적이기에 눈에 잘 띄는 갑주를 착용하고 전투에 임한 것이죠. 조선은 중앙집권이 매우 강력하게 작용한 국가이고, 무사들 또한 중앙에서 파견된 관리의 성격이 강했습니다. 그렇기에 색이나 몇가지의 장식을 더해 신분과 지위를 구분했을 뿐, 그 외의 용도로서의 치장은 필요가 없었던 것이죠. 조정의 대신들이 입는 관복과 같은 개념이라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The bow needs to be ~120lb draw weight for it to be historically accurate >.>...; Need better athletes to do this, I recommend finding HEMA practitioners (Rare in Korea, if not absent entirely).
해석 [의역 했습니다] : 국궁은 원래 120파운드 [54kg]의 힘으로 쏘는게 고증에 맞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HEMA [구글에 찾아보니까 유럽 전통 검술 동호회 같은 곳인 거 같네요]라는 곳이 있는데요 거기선 어떻게 전통 무기를 쓰는지 보셔서 참고해서 다음 번 국궁 재현 때에는 활을 운동선수한테 쏘게 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한국에선 HEMA 동호회를 찾아보기 힘들 거에요]
Love watching 100% non athletes dorn 75lbs of combat armor and try to resemble something done by men who's default strength & martial prowess would have put Mohammad Ali to shame.
Gandalf the White its easy to look and judge. Its not easy moving and fighting in armor with weapons. And these guys are sparring at full speed as you could clearly see they were playing around and demonstrating.
Ahhhh please delete your comment, it makes me feel really embarrassed for you. Mohammad Ali was a famous boxer in America. They are not talking about the Egyptian. This is where the context is important! (They are talking about athletes, so obviously they are talking about the boxer)
ㅋㅋ 저때 지금의 강대국들은 증기선과 전차가 다닐때 아닌가? 게다가 증기선인 경우 대양의 해군과 해병대의 군사체계까지 있어서 원정까지 갈정도인데.. 그냥 단지 멋으로 만 생각하지말고 그에 대한 과오도 함께 생각해보면 좋을거 같다는 바램.. 단지 아시아의 쇄국정책에서 우물안의 개구리였던 시절이라..
우리나라의 문화, 역사를 자랑스럽게 여기면 국뽕이라고 하는데 이건 진짜 아닌 거 같아요, 어떤 사람들은 문화우월주의하고도 구분을 못하고 막 말을 쓰더군요, 인터넷이니까 저렇게 함부로 댓글 달지 실제에선 아무 말 못 하는 사람들일거에요, 그냥 무시하세요@@User0083rrt5vxssoervzjkboz
그런 말 하지 마세요; 저 분들은 얼마나 힘들게 찍으셨겠습니까, 그리고 또 동영상이 그렇게 보이는 이유는 CG 이런 것도 전혀 없고 오직 순수한 그대로 보여주신 겁니다, 실제로 전쟁에 참전했었던 사람들은 전쟁 영화 나오면 TV 채널 넘긴대요, 전쟁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재밌고 멋있고 그런게 아니라서요, 옛날이나 지금이나 실제 전쟁은 막상 나가보면 저렇습니다, 전혀 멋있지도 않고 뭐 막 날아다니고 그러지 않아요, 원래 순수한 그대로 보여주는 거는 허접한 게 아니라 수수한 겁니다
동영상에 몇몇 악플이 있는데 인터넷이 자기 얼굴도 안 내밀고 말하는 곳이다보니까 좀 이상한 사람들, 악플러들이 많아요, 저런 사람들 치고 실제상에서 정상적인 사람 없으니까 너무 상처 안 입으셨으면 좋겠어요, 악플러인 사람들 실제에선 대인관계에 문제 있거나 실제상에서 되게 보잘것 없이 살거나 그런 사람들이라고 하더라고요, 무엇보다 외국인들은 하나같이 멋있다, 잘했다고 하고 있습니다, 궁술원 분들 👍
감사합니다.
@@ymjang007 👍👍👍
대한궁술원에서 많이 배워 가다가 부사관 입대 후 거의 뜸했는데... 갈수록 발전하는 궁술원 모습이 많이 괜히 뿌듯합니다. 만간 다시 활좀 내야겠습니다.
지금 현역이신가요?
사격영상 보니. 멋지시네요^^
@@ymjang007요새도 열심히 활 내고 있습니다 ㅎㅎ
조선군의 단병접전 영상이 진짜 실제 중세 전쟁에 가까운듯. 멋있음. 개인적으로 조선시대 전쟁사극들도 이 영상처럼 실제 전쟁같이 전투 장면을 했으면 좋겠음. 조선시대 전쟁사극들 보면 화려한 칼싸움을 하면서 날카로운 검만으로 적군들을 다 학살해버리는데 그건 칼싸움 검술실력이 세계적으로 제일 강했던 일본 사무라이만 가능한거고, 조선군은 단병접전할때 검과 방패로 적군을 공격하거나 군대 진영을 형성해서 공격했는데 조선시대 전쟁사극들도 이 영상처럼 실제 고증에 입각해서 검뿐만 아니라 방패나 창, 활 같은 다른 전쟁무기들도 많이 등장했으면 좋겠음. 아무튼 멋있는 영상이라 추천하고 갑니다.👍
오 그럼 조선군이 막무가내로 싸운게 아니라 그 유럽 전쟁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막 진영을 형성해서 전투하고 그랬었나요? 처음 알았네요
@@랠리루남편어느나라나 진형짜서 전투했습니다. 특히 전근대시절에는 진형을 유지하고 때에 따라서는 변형시키는 그 과정이 중요했습니다.
사무라이도 전국시대 끝나면 공무원1이라 따흐흑...
역알못
사무라이도 그렇게 칼을 자주 쓰진 않았어요. 일본도 창을주로 썼지. 대부분 아시가루들이 선봉이였고. 막사에서 진휘하는 놈들이 사무라이, 다만 해적출신들은 오오타치 들고 다님, 당시 사무라이들은 우리가 아는것과 달리 총 3자루의 검을 차고다녔어요. 가장 긴검이 타치, 중간검이 카타나, 와키자시 순으로요. 잡병들 중에는 탄토를 사용하기도 했고요. 나중에 카타나와 와키자시만 들고 다니게 되요.
여러가지 실험 하는 분들 멋집니다.
멋집니다.
궁술원님 댓글 정렬 기준을 최신순으로 맞춰놓고 댓글 맨 밑에 보시면 외국 분이 0:56 부분에 나오는 방패 이름이 뭐냐고 여쭤보십니다, 이름이 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유교의 영향 [사치스러우면 안 되고 겸손해야 하는 등]인지 모르겠는데 일본, 서양, 다른 아시아 지역 갑옷들은 보면 화려하고 예쁜데 조선 갑옷은 수수한 대신 야성미, 남성 다움, 무엇보다 쓸데 없는 거 없이 오직 "전투"에만 몰빵 했단게 느껴져요, 진정한 남자다움이 느껴지는 우리나라의 갑옷이에요 👍
ㅋ?
역알못
남자다움은 사무라이 갑주지
중세시대, 국가를 막론하고 등장하는 갑옷의 화려한 치장은 대게 봉건제도에서 기인합니다. 출세지향적이기에 눈에 잘 띄는 갑주를 착용하고 전투에 임한 것이죠. 조선은 중앙집권이 매우 강력하게 작용한 국가이고, 무사들 또한 중앙에서 파견된 관리의 성격이 강했습니다. 그렇기에 색이나 몇가지의 장식을 더해 신분과 지위를 구분했을 뿐, 그 외의 용도로서의 치장은 필요가 없었던 것이죠. 조정의 대신들이 입는 관복과 같은 개념이라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아뇨 그런건 아니고요 ㅋㅋ 조선갑옷도 비싼 비단에 장식도 했고 애초에 서양에서도 실제 전투용 갑옷은 그리 화려하지 않았어요
궁굼한게 있습니다 대한궁술원에서는
활쏘기 말고도 검술이나 창술또는 무예도보통지의
무기류를 가르치나요
영상보고 궁굼해서 질문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korea gung sul won대한궁술원 그렇군요 답변 고맙습니다.
Wow, taking a shot that close is crazyyyy
저무거운걸 입고 싸웟던 옛날사람들은 대단하네진짜..
다큐맨터리 보니 장군들 갑옷이랑 무기까지하면 거의40키로씩하던데 말이되나 군장 매고 전쟁도 안될텐데 저무거운걸 입고 싸웟다니 믿기지를 않네요
Very courageous
댓글 다신 분이 되게 멋있다고 말씀하시네요
타격기가 왜 필요했는지 눈으로 확인 할 수 있군요..
하긴 씨름이나 택견의 유술기도 알고보면 갑옷입은 상대 넘어뜨리기 위한 걸수도??
검과 방패들고 싸우시는분이 팽배수(환도+방패) 맞나요?
오오.. 이런거 좋아 화질이랑 밝기만 좀 맞춰주쇼
두정갑 입고계신분 한테 쏠때쓴 활이 몆파운드죠?
korea gung sul won대한궁술원 감사합니다
역시 사람에게 쏘는거라그런지 완전 만작까진 안하고 쏘네유
도대체그들은....
The bow needs to be ~120lb draw weight for it to be historically accurate >.>...;
Need better athletes to do this, I recommend finding HEMA practitioners (Rare in Korea, if not absent entirely).
해석 [의역 했습니다] : 국궁은 원래 120파운드 [54kg]의 힘으로 쏘는게 고증에 맞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HEMA [구글에 찾아보니까 유럽 전통 검술 동호회 같은 곳인 거 같네요]라는 곳이 있는데요 거기선 어떻게 전통 무기를 쓰는지 보셔서 참고해서 다음 번 국궁 재현 때에는 활을 운동선수한테 쏘게 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한국에선 HEMA 동호회를 찾아보기 힘들 거에요]
Love watching 100% non athletes dorn 75lbs of combat armor and try to resemble something done by men who's default strength & martial prowess would have put Mohammad Ali to shame.
Gandalf the White its easy to look and judge.
Its not easy moving and fighting in armor with weapons.
And these guys are sparring at full speed as you could clearly see they were playing around and demonstrating.
Ahhhh please delete your comment, it makes me feel really embarrassed for you. Mohammad Ali was a famous boxer in America. They are not talking about the Egyptian. This is where the context is important! (They are talking about athletes, so obviously they are talking about the boxer)
한국사 암흑기 조선시대
암흑기라면서 조선시대때 만들어진 한글쓰는 수준 ㅋㅋㅋㅋㅋ
@@hatma987 그러게요 한글 만들고 식민 지배 당하고 훌륭하네요
@ 식민지배받았던 나라의 문자 쓰는 수준 ㅋㅋㅋㅋ
우와 ㅋㅋㅋㅋ
ㅋㅋ 저때 지금의 강대국들은 증기선과 전차가 다닐때 아닌가? 게다가 증기선인 경우 대양의 해군과 해병대의 군사체계까지 있어서 원정까지 갈정도인데.. 그냥 단지 멋으로 만 생각하지말고 그에 대한 과오도 함께 생각해보면 좋을거 같다는 바램.. 단지 아시아의 쇄국정책에서 우물안의 개구리였던 시절이라..
두정갑 출현시기가 16세기쯤인데 증기선 전차 다니려면 300년정도 남았지
합진역
훈장수여함
통일대한민국청와대대통령영부인이미란
감사합니다
영부인 김건희 여사도 오셔서 궁술원 분들께 훈장 수여해주셨으면 좋겠네용 [정치적 발언이 아니라 재미로 한 말이니 싸움 댓글은 삼가해주세용]
코스프레 .. 무술이나 몸쓰는 격투운동은 전혀 안 해본 사람들이네요
재현모임이래잖냐...
뭐 두정갑입고 복싱이라도 하리?ㅋㅋ
@@mfsmile1706 댓글도 못다냐? 애들 칼싸움도 아니고 넌 복싱이나 해라
일본애니가 아니라 국뽕사극에 취한 오타쿠들의 모임같은 퀄리티...
그렇게 막 비하하지 마세요
도대체 어디에 국뽕이 있단건지 모르겠네.....걍 우리것 좀 하면 다 뽕임???? 깎아내리지를 못해 안달이냐...
우리나라의 문화, 역사를 자랑스럽게 여기면 국뽕이라고 하는데 이건 진짜 아닌 거 같아요, 어떤 사람들은 문화우월주의하고도 구분을 못하고 막 말을 쓰더군요, 인터넷이니까 저렇게 함부로 댓글 달지 실제에선 아무 말 못 하는 사람들일거에요, 그냥 무시하세요@@User0083rrt5vxssoervzjkboz
서양에 서는 엄연한 취미인데 갑옷 고증해 입고 단체로 클럽들끼리 날없는 칼로 서로 싸움 ㅋㅋㅋ
네네 밑에도 외국 분이 댓글에다가 HEMA라고 옛날 검술 대련하는 클럽 있다고 말씀하셨더라고요@f6fc9bt1f
실험인듯한
병정놀이
저런 "병정놀이"조차 못하는놈이ㅋㅋ
정말 허접한 재현
그런 말 하지 마세요; 저 분들은 얼마나 힘들게 찍으셨겠습니까, 그리고 또 동영상이 그렇게 보이는 이유는 CG 이런 것도 전혀 없고 오직 순수한 그대로 보여주신 겁니다, 실제로 전쟁에 참전했었던 사람들은 전쟁 영화 나오면 TV 채널 넘긴대요, 전쟁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재밌고 멋있고 그런게 아니라서요, 옛날이나 지금이나 실제 전쟁은 막상 나가보면 저렇습니다, 전혀 멋있지도 않고 뭐 막 날아다니고 그러지 않아요, 원래 순수한 그대로 보여주는 거는 허접한 게 아니라 수수한 겁니다
나이 처먹고 이런 댓글 남기고 싶나 ㅋㅋㅋ
지는 이거에 반도 재현 못할거면서ㅋㅋㅋ
남 흉보는건 쉽지?ㅋ
정말 허접한 인생
세상에 무슨 코스프레도 아니고 병기술을 기초라도 연마하고 재현하시지 국방무예 이미지 너무 나빠지겠어요.
하나도 안나빠지고 이렇게라도 관심 갖고 하는 분들이 계시구나 싶어서 좋아보이는데요?
매사에 부정적인 기운을 품는 분인가봐요
외국인들이 영어로 다들 멋있다, 잘한다 이렇게 댓글 달아놓고 있는데 orangecali님 걱정과 달리 우리나라 전통 무예 이미지가 전혀 안 나빠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