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당초 두 부자만 성공했을 임무. 둘다 침착함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들고 아빠는 미쳐버린 대원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해왕성에서 생존 아들은 그런 아빠를 찾으러가는 여정에서 어리숙한 대원들사이에서 결국 혼자만이 해왕성에 도착 아빠는 그런 아들을 보고 둘만이서라면 새로운 생명체를 찾는 여정을 더할수 있을것이라 생각했고 아들은 뜻이 다르기에 다른 선택을 했고 그와중에 그강점으로 지구까지 생환됐네요 어쩌면 둘이서 여정을 떠났다면 그 목적에 도달했을수도...
개봉 당시에 극장에서 봤었는데 그 땐 주인공 아버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아들이 그 먼 길을 거쳐 데리러 왔는데 저리 포기해버린다니. 우주에 너무 오래 있다가 미쳐버렸구나 정도로만 생각했죠. 근데 몇살이라도 더 먹고서 다시 봤더니 이젠 아버지 심리도 조금 알 거 같아요. 초한지의 항우가 최후에 무슨 면목으로 고향에 돌아가겠냐며 자결했다죠. 저 아버지도 부하들까지 죽여가며 결국 아무 성과도 못 냈는데, 그 좌절감과 죄책감을 지고 어찌 지구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주인공은 나름 해피엔딩을 맞이했지만, 저에게는 정말 슬픈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의 진가를 알아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이 영상의 댓글을 보면 평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게 참 신기해요. 누군가에겐 인생 영화인데 누군가에겐 그저 지루한 영화.. 저는 지루함 없이 재밌게 잘 보기도 했고 인생 영화급으로 너무 좋았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밤에 혼자 조용히 집중해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리뷰가 마음에 드셨다면 본편은 인생 영화급으로 다가오실 겁니다👍
개연성도 없고 왜 미첬는지에 설명도 없고 그냥 황당한 영화인데 저 주인공 아버지 캐릭터가 일론머스크라고 하면 다 이해되네,지구밖 다른행성에서 생명체를 찾고 개척할려는 집념만 남은 미처버린 과학자,근데 생명체가 살기좋은 유일한 행성은 지구라는 지극히 당연한 사실을 확인하고 자신의 인생이 부정당해버려 멘붕와서 돌아버렸다고하면 이해감
영화속 소재 리마프로젝트가 실현되려면 광속보다 빠른 우주선이 필요하겠죠. 일단 태양계부터 그 다음 우리은하의 5000억개나 되는 항성들을 탐사할수 있는 기술력을 가져야 뭐라도 발견하지 않을가합니다. 이제 화성탐사선을 보내고 22분을 기다려 겨우 신호를 받는 시점에 태양계 외곽은 언제쯤 유인탐사선을 보낼수 있을런지. 30여년 남은 생에 죽기전에 볼수나 있을까나?
이런영화에서 조금만 과학적 근거가 잘 뒷받침되면 인터스텔라 그 이상의 명작이 탄생할듯.. 아쉬웠던건 너무 과학적 사실과 동떨어진 연출이 많아서 개연성 이슈로 보다가 집중력이 종종 흐트러짐ㅋㅋㅋ 내용 납득되는데 과학적인 근거가 너무 좀 ..많이 깸.. 평이 갈리는 이유가 납득됌 인터스텔라x 스페이스오딧세이 그래비티 류 좋아하는분 추천ㅇㅇ
우주 좋아해서 이 영화 정말 좋았음. 미모가 눈부시던 젊은 시절의 브래드 피트에게는 별 관심 없었는데 오히려 중년이 지난 브래드 피트가 정말 멋있게 느껴지고 이 영화에서도 절박한 상황에 맞닥뜨린 인간의 고뇌를 정말 잘 연기했다고 생각함. 거기다 우주의 공포스럽기까지 한 적막과 광활함이 배경이라 더 압도적이었다.
이 영화를 아버지와 같이 시청했습니다. 아버지나 저나 우주 스릴러 느낌이겠지 하고 봤는데 우주, 고독, 아버지와의 관계를 한 사람의 독백으로 보여주며 영화 끝나고 그날 아버지랑 이 영화로 여러 얘기를 하게 되었네요. 평소에도 같이 많이 보지만 이렇게 길게 얘기하긴 처음 이었습니다.
대부분 목성공포증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나는 해왕성이 가장 공포스럽다. vr우주 체험을 한적이 있는데, 해왕성을 향해 전진하다가 시야 전체에 거대하게 다가오는 깊은 파란색에 못견디고 기기를 벗어버렸다. 이 영화를 보며 다시 한번 오금이 저리고, 내 등이 침대 매트리스에 붙어 있음을 몇번씩 확인하며 안도한다.
나와 내 주변의 사소한 일들, 늘 함께하는 사람들이 소중하죠. 늘 가까이에 있으니 소중한 것을 잊을 수도 있지만, 이런 것들이 기본이 되어 밖에서의 일들도 이루어지죠. 그리고 루이의 아버지는 16년이나 뭘 드시고 사셨을까요!? ㅎㅎ 몇 년도 아니고 16년이나 되는 긴 시간을.. ㅎㅎ 영화는 영화지만 저는 가끔 엉뚱한 생각을 할 때가 있어요.
애초에 우주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가져갔을 것이고.. 사람들이 다 죽었으니 음식의 양은 충분했나 봅니다. 영화에 그런 내용이 세세하게 나오진 않아요. 저는 아주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밤에 혼자 보시면 우주여행을 다녀온 느낌이실 거예요☺ 바쁘신 와중에 오늘도 이렇게 찾아주시다니 ㅠㅠ 항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드킹 새벽 1시 지나서 오밤중에 이 영화를 진지하게 본 후 진지한 댓글을 달고는 엉뚱한 생각의 글을 덧붙였습니다. ㅎㅎ 다른 영화에선 우주함에서 식물을 키우는 것도 있었고, 무드킹님의 말씀처럼 넉넉하게 갖고 있었을 수도 있지요. 영화 내용 외에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 전쟁 영화에서 생리대는 어떻게 구하나...이런 거요. ^^ 그리고 불난 듯 바쁜 시기는 마쳤어요. 그래서 어제는 김치를 담궜지요. 지금부터는 가끔 바쁠 수는 있지만 평범하게 작업하는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정성스런 답글도, 저에 대한 배려에도 감사드립니다~ 😍
우리 작가님의 글은 언제나 너무 친절하고, 따뜻하고, 정성스러워서 제가 이런 글을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신기하고 놀랍고.. 과분한 영광입니다 ㅠㅠ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이에요 ㅠㅠ 작가님께서 직접 담그신 김치라니.. 정말 맛있겠는걸요😋 평화로운 일상으로의 복귀를 축하드리며..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기억이 맞다면 초반 사고와 월면차 총격전등 sf액션 처럼 광고했던 걸로 기억함. 그래서 실제로 영화를 처음 볼 때 상당히 당황했던...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영화는 sf 기본 덕목인 상상력과 영상미뿐만 아니라 소소하지만 잔잔한 메세지와 여운을 함께 안겨주는 영화로 sf, 드라마, 독립영화등 여러장르 각각의 팬들을 두루 껴안을 수 있는 영화였다고 생각하는데 홍보가...ㅠㅠ.
오오 꼬기님이다😍 우주 영화가 별로 안 땡기신다면 이 영화는 안 맞으실 수도 있어요😅 우주를 여행하며 자아성찰을 하는 느낌의 영화라서.. 이 영상이 재밌으셨을 때만 본편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브래드 피트 형님의 팬이어서 재밌게 봤지만요 ㅎㅎ 오늘도 이렇게 찾아주셔서 넘넘 감사해요🙇 꼬기님 짱👍👍
개인적으로 미장센이 아주 훌륭했고 아버지와의 가정사와 영웅의 아들이라는 짐으로.. 소시오패스 자식과 그리고 똑같이 소시오패스인 아버지의 인간관계를 광활하고 고독한 우주라는 소재를 이용해서 잘 표현하였다고 느꼈습니다. 이렇게 리뷰로 다시 봐도 처음봤을때의 그 느낌이 잘 느껴지도록 편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고독의 갈증을 채우지 못하고 결국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 까지 가버린 아버지 그리고 다시 사람들 곁으로 돌아가기 보다는 끝까지 미션을 향해가 그대로 죽을지언정 실패는 하지 않겠다고 하지요... 하지만 그런 아버지와 다르게 자식은 생명이 없는 우주를 그저 비어있는게 아닌 그 자체로도 아름답다는것을 아는 사람이었고 그가 다시 지구를 보고 웃는 주인공의 모습은 여러가지로 감동적이었습니다 ㅎㅎ
마지막 부분 아무런 가치가 없는 공허한 우주를 향해 나아가기로 한 아버지를 계속 응시하다가 문뜩 세피우스의 빛이 리마프로젝트 탐사선 기체 부분을 가리키고 그에 따라 로이의 시선이 돌아가는 장면도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결국 이 순간에 로이는 어쩌면 우주 그 어디에도 없을 삶의 아름다운 가치들과 함께 살아가기로 결심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영화를 직접 안봐서 그런지 스토리가 좀 아쉽네요..아들과 어버지의 관계가 좀더 서로 사랑했으면 더 좋았을것인데..동기부여가 약하고..그리고 아버지 찾으로 가는데 왜 못가게 막는지 이해도 안되구요..중간에 어처구니 없는 죽음들....아버지가 남아있을수 밖에 없는 고뇌를 좀더 보여줘야하는데 그점도 약하고 ..암튼 브레드피트를 좋아하는데 이영화는 아쉽네요!!
주인공 로이와 비슷한 성격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몰입해서 봤던 영화입니다. 남이 날 만지는 것도 싫어하고, 남의 시선으로 나를 보고, 남들과 어울릴 때도 눈은 늘 출구를 본다는 등의 대사가 너무 공감됐습니다. 후반부에 로이가 우주선에 혼자 남아서 중얼거리는 장면도, 결국 완전한 혼자가 되면 나도 저러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드킹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런데 해석이라기 보단 개인적 생각에 가깝습니다 영화내에 종교적인걸 의미하는 어떤 특징들같은걸 따로 느끼진 않아서요 그냥 극중 맹목적으로 자신의 임무만을 생각하는 피트의 아버지 모습에서 기독교의 모습이 강하게 오버랩되어 이렇게 썼답니다
![바람 나서 도망간 아내 때문에 아이들을 국가에 뺏긴 남자가 각성하면 벌어지는 일 [영화리뷰 결말포함]](http://i.ytimg.com/vi/ke1Bz9lMj-o/mqdefault.jpg)
![이번에는 이집트다!! 시선을 압도하는 매혹적인 추리 스릴러 영화 [영화리뷰 결말포함]](/img/n.gif)
최근 본 sf영화중 잔잔하면서도 우주의 무서움을 안겨준 영화
오늘도 1등으로 찾아준 VVIP 하오킹님😍 고정 가즈아!!!!!♥
@@무드킹 나는 언제쯤 고정해주나 햇자나~
오오 역시 고정은 좋은 것이었다😄
끝부분 해왕성 나올때 엄청 무섭지요
우주선에 음식과 물은 있습니다. 영화상 설정으로는 화성까지 20일 정도, 화성에서 해왕성까지 80일 정도라고 합니다. 따라서 최소 100일은 지났을 것 같습니다☺
이거 베스트 댓글이....
'우주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 아버지를 굳이 가서 보내드리고 오는 아들'
천조국식 고려장..
임무는 어쨌든 서지현상을 없애는 것이기에.. 동시에 아버지에게 갈수밖에 없었으나 안타까운 결말..
애당초 두 부자만 성공했을 임무. 둘다 침착함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들고 아빠는 미쳐버린 대원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해왕성에서 생존 아들은 그런 아빠를 찾으러가는 여정에서 어리숙한 대원들사이에서 결국 혼자만이 해왕성에 도착 아빠는 그런 아들을 보고 둘만이서라면 새로운 생명체를 찾는 여정을 더할수 있을것이라 생각했고 아들은 뜻이 다르기에 다른 선택을 했고 그와중에 그강점으로 지구까지 생환됐네요 어쩌면 둘이서 여정을 떠났다면 그 목적에 도달했을수도...
대원들이 미친게 아니고 임무 포기하고 가려는 순간 아버지가 안된다고 막아서서 싸우다가 죽인것임
아들은 뭐..
하 이영화보고 맥날에서 잠깐 햄버거 가지러간 사이에 여친한테 전화와서 또다른 여친한테 바람핀거 들켯는데… 하… 아깝다…
토닥토닥..❤
개봉 당시에 극장에서 봤었는데 그 땐 주인공 아버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아들이 그 먼 길을 거쳐 데리러 왔는데 저리 포기해버린다니. 우주에 너무 오래 있다가 미쳐버렸구나 정도로만 생각했죠.
근데 몇살이라도 더 먹고서 다시 봤더니 이젠 아버지 심리도 조금 알 거 같아요. 초한지의 항우가 최후에 무슨 면목으로 고향에 돌아가겠냐며 자결했다죠. 저 아버지도 부하들까지 죽여가며 결국 아무 성과도 못 냈는데, 그 좌절감과 죄책감을 지고 어찌 지구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주인공은 나름 해피엔딩을 맞이했지만, 저에게는 정말 슬픈 영화였습니다.
우선 따뜻한 감상평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 영화를 어릴 때 봤다면 이렇게까지 큰 감동은 느끼지 못했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클리포드의 마지막은 너무 안타깝고 슬프지만.. 그의 죄를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결정이기에.. ㅠㅠ
아 이거 진짜 잔잔하게 즐기기 좋음 영화관에 사람도 얼마 없어서 정말 조용히 재밌게 즐기고 끝날때 까지도 잘보고 나가려고 하는데 옆에 친구는 중반부터 자고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우주여행이 가능하고 행성간 이동 가능하고 여러직업생기면 저렇지 않을 까 했음
나도 극장에서 봤으면 친구분 처럼 잤을것임.
주인공의 독백이 많은 영화입니다. 영상 초반에도 나왔듯이 주인공의 심박수를 언급하는데 그만큼 심리에 공을 들인 영화입니다. 그리고 우주와 그에 대한 기계들을 잘 표현했습니다. SF의 웅장함보다 우주로 이어지는 인간의 이야기를 매우 가까이서 보는 재미가 있는 영화입니다.
감상평에도 별점을 드릴 수 있다면 5점 만점을 드리고 싶은 완벽한 글이네요. 멋진 감상평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과학적 고증이 엉망진창이라 과연 우주를 잘 표현했다고 할 수 있을지…
@@이런-b8i 애초에 과학적 고증이 중요한 영화가 아님
@@이런-b8i제발 좀 영화에서 고증 좀 적당히 따집시다 .. 작품 아닙니까 관객들에게 메세지를 주는 게 우선이지 사실적인 묘사가 주됩니까?
좋은 영화인데 그다지 흥행이 안됐죠. 조금의 따분함을 참으면 좋은 영화인데. 최근에 무드킹님 채널 접했는데 아무거나 올려놓고 제목으로 어그로 끄는 채널들과 달리 영화들이 매번 좋은 영화들이네요.
주인공과 함께 우주 여행을 한다는 느낌으로 몰입해서 보면 참 재미있는 영화인데 말이죠 ㅠㅠ 따뜻한 감상평과 좋은 말씀을 남겨주신 라이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주 찾아주세요😍
우주영화의 화려함을 기대하고 보면 실망하는 영화. 우주보다는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고민하는 영화. 최근에 본 영화중에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특히 후반부에 아버지를 만나서 나누는 대화들이 기억에 오래 남네요. 피트의 연기도 역시 훌륭하고 좋은 영화입니다.
영화를 정확히 표현해 주신 멋진 감상평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주영화는 맨날 괴물아니면 재난인데 이영화는 독특하네요
아버지와 아들의 심리를 우주를 통해 표현하다니 다 이해할순없지만 상당히 괜찮은 작품인듯
이 영화의 진가를 알아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이 영상의 댓글을 보면 평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게 참 신기해요. 누군가에겐 인생 영화인데 누군가에겐 그저 지루한 영화.. 저는 지루함 없이 재밌게 잘 보기도 했고 인생 영화급으로 너무 좋았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밤에 혼자 조용히 집중해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리뷰가 마음에 드셨다면 본편은 인생 영화급으로 다가오실 겁니다👍
개연성도 없고 왜 미첬는지에 설명도 없고 그냥 황당한 영화인데
저 주인공 아버지 캐릭터가 일론머스크라고 하면 다 이해되네,지구밖 다른행성에서 생명체를 찾고 개척할려는 집념만 남은 미처버린 과학자,근데 생명체가 살기좋은 유일한 행성은 지구라는 지극히 당연한 사실을 확인하고 자신의 인생이 부정당해버려 멘붕와서 돌아버렸다고하면 이해감
영화속 소재 리마프로젝트가 실현되려면 광속보다 빠른 우주선이 필요하겠죠.
일단 태양계부터 그 다음 우리은하의 5000억개나 되는 항성들을 탐사할수 있는 기술력을 가져야 뭐라도 발견하지 않을가합니다.
이제 화성탐사선을 보내고 22분을 기다려 겨우 신호를 받는 시점에 태양계 외곽은 언제쯤 유인탐사선을 보낼수 있을런지.
30여년 남은 생에 죽기전에 볼수나 있을까나?
'지옥의 묵시록'의 우주버젼이랄까요. 하지만 갈수록 광기에 미쳐간다기보다는 그동안 억눌러왔던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고, 아버지와의 진정한 이별을 통해 거울처럼 서로 닮은 삶을 살아온 아버지의 모습에서 벗어나는 치유의 과정을 담은 영화 같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날카로운 통찰력이 담긴 멋진 감상평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밤 되시길요😍
이 영화 굉장히 과학적이네요
우리가 지구에서 달을 볼 수 있는건 마주보는 정면만 볼 수 있는데 자전주기가 지구와 달이 똑같아서 달의 뒷면은 볼수가 없는데 뒷면 도착할때 어둠으로 보이는건 정말 잘한 묘사인듯
이런영화에서 조금만 과학적 근거가 잘 뒷받침되면 인터스텔라 그 이상의 명작이 탄생할듯.. 아쉬웠던건 너무 과학적 사실과 동떨어진 연출이 많아서 개연성 이슈로 보다가 집중력이 종종 흐트러짐ㅋㅋㅋ 내용 납득되는데 과학적인 근거가 너무 좀 ..많이 깸..
평이 갈리는 이유가 납득됌 인터스텔라x 스페이스오딧세이 그래비티 류 좋아하는분 추천ㅇㅇ
월면 전투씬은 신선했지만, 액션 영화는 절대 아니고,
오히려 상당히 철학적인 영화였음. 물론 시청소감입니다.
아주 정확한 평가이십니다😍
우주 좋아해서 이 영화 정말 좋았음. 미모가 눈부시던 젊은 시절의 브래드 피트에게는 별 관심 없었는데 오히려 중년이 지난 브래드 피트가 정말 멋있게 느껴지고 이 영화에서도 절박한 상황에 맞닥뜨린 인간의 고뇌를 정말 잘 연기했다고 생각함. 거기다 우주의 공포스럽기까지 한 적막과 광활함이 배경이라 더 압도적이었다.
난 이영화 좀 지루하던데
존재하지 않는 외계인을 찾다가 자기곁에 존재하는 가족을 잊어버린 아버지를 보고
자신은 그렇게 살지 않기로 깨닫게 되고 사랑하는 여인 곁에 남기로 하는 결말이 정말 감동적이더군요.
저도 정말 너무 좋았던 영화였어요😍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보시고 제가 느낀 감동을 느끼시길 바라며.. John님의 멋진 감상평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21:27 "그는 없는것만 찾았고 눈앞에 있는건 보지못했다"
- 작중 로이 (브레드피트)가 아버지에 대해
가까이 있는 것의 소중함..😍
이 영화를 아버지와 같이 시청했습니다. 아버지나 저나 우주 스릴러 느낌이겠지 하고 봤는데 우주, 고독, 아버지와의 관계를 한 사람의 독백으로 보여주며 영화 끝나고 그날 아버지랑 이 영화로 여러 얘기를 하게 되었네요. 평소에도 같이 많이 보지만 이렇게 길게 얘기하긴 처음 이었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보시다니!! 시간이 지난 후에도 굉장히 뜻깊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아버지와 좋은 관계이신 것 같아서 부럽고 보기가 좋네요😍 따뜻한 감상평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 영화를 아버지랑 본다면 어떤 느낌일라나요... 단 한 번도 아버지랑 영화를 본적이 없는데.. 궁금하네요
@@youngdookim7661 워낙 아버지랑 이런저런 것을 같이 하는 친구 같은 관계인데 특히 영화 볼 때는 이입이나 이런 것에서 공통점이 많아 혼자 보는 것보다 더 재밌게 보는 것 같네요. 영두 님도 기회가 되신다면 꼭 같이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qop5381 네 ㅎㅎ 꼭 그럴게요
저도 아버지와 영화를 봤는데
저는 영화속 아버지가 개새끼라고 그러고 아버지는 영화속 자식이 개새끼라고 그러고
이 영화를 끝으로 아버지와 영화 안 봄
제 나이 37
우주여행을 가장한 자기내면 여행
맞습니다😄 너무 좋은 여행이었어요😍
독선적이고 이기적인 아버지. 그런 아버지를 닮은 나. 먼 여행끝에 아버지의 실체를 직면하고 , 아버지에게서 그를 닮은 나에게서 벗어나다.
인간의 각종 무수한 개똥철학과 sf가 짬뽕된 신개념 우주심리영화.
극장가서 봤는데도 도대체 무슨말을 하고싶은건지 도통 모르겠는 영화… 미장센 빼고는 기억도 안남
고독과 공허에 대한 묘사와 그의 무대로 우주를 택해서 우주의 이면을 부각시킨건 뛰어났다고 봅니다 비주얼이나 미장센도 뛰어났고 배우들의 연기력은 말할것도없었음
유인원이 갑자기 나오는 거 보고 정신질환 앓는 빵아재가 사고치는 영화일 줄 알았는데.... ㄹㅇ 멀쩡한 사람이었잖아?
멀쩡한 아재였습니다😍
대부분 목성공포증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나는 해왕성이 가장 공포스럽다. vr우주 체험을 한적이 있는데, 해왕성을 향해 전진하다가 시야 전체에 거대하게 다가오는 깊은 파란색에 못견디고 기기를 벗어버렸다. 이 영화를 보며 다시 한번 오금이 저리고, 내 등이 침대 매트리스에 붙어 있음을 몇번씩 확인하며 안도한다.
저도 체험 하고싶습니다
이상하게 저도 목성 아무생각없고
해왕성이 무섭더라고요
소리도 가장 소름끼치구…
응~잊을만 하면 꿈에 나올거야~~
개오바 주접싸네
첫장면 지구에서 엄청 높은 장면서 떨어질때,
달에서 전투할때 고요함.
천왕성? 뚫고 갈때 그 무서움.. ㄷㄷ
해왕성😍
나와 내 주변의 사소한 일들, 늘 함께하는 사람들이 소중하죠. 늘 가까이에 있으니 소중한 것을 잊을 수도 있지만, 이런 것들이 기본이 되어 밖에서의 일들도 이루어지죠. 그리고 루이의 아버지는 16년이나 뭘 드시고 사셨을까요!? ㅎㅎ 몇 년도 아니고 16년이나 되는 긴 시간을.. ㅎㅎ 영화는 영화지만 저는 가끔 엉뚱한 생각을 할 때가 있어요.
애초에 우주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가져갔을 것이고.. 사람들이 다 죽었으니 음식의 양은 충분했나 봅니다. 영화에 그런 내용이 세세하게 나오진 않아요. 저는 아주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밤에 혼자 보시면 우주여행을 다녀온 느낌이실 거예요☺ 바쁘신 와중에 오늘도 이렇게 찾아주시다니 ㅠㅠ 항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드킹 새벽 1시 지나서 오밤중에 이 영화를 진지하게 본 후 진지한 댓글을 달고는 엉뚱한 생각의 글을 덧붙였습니다. ㅎㅎ 다른 영화에선 우주함에서 식물을 키우는 것도 있었고, 무드킹님의 말씀처럼 넉넉하게 갖고 있었을 수도 있지요. 영화 내용 외에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 전쟁 영화에서 생리대는 어떻게 구하나...이런 거요. ^^ 그리고 불난 듯 바쁜 시기는 마쳤어요. 그래서 어제는 김치를 담궜지요. 지금부터는 가끔 바쁠 수는 있지만 평범하게 작업하는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정성스런 답글도, 저에 대한 배려에도 감사드립니다~ 😍
우리 작가님의 글은 언제나 너무 친절하고, 따뜻하고, 정성스러워서 제가 이런 글을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신기하고 놀랍고.. 과분한 영광입니다 ㅠㅠ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이에요 ㅠㅠ 작가님께서 직접 담그신 김치라니.. 정말 맛있겠는걸요😋 평화로운 일상으로의 복귀를 축하드리며..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무드킹 😍😍😍
빵형은 나이먹어도 점점 잘생겨지냐ㅋㅋ
어떤 공포영화보다 무서웠고, 몰입도도 높았었던...
기억이 맞다면 초반 사고와 월면차 총격전등 sf액션 처럼 광고했던 걸로 기억함. 그래서 실제로 영화를 처음 볼 때 상당히 당황했던...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영화는 sf 기본 덕목인 상상력과 영상미뿐만 아니라 소소하지만 잔잔한 메세지와 여운을 함께 안겨주는 영화로 sf, 드라마, 독립영화등 여러장르 각각의 팬들을 두루 껴안을 수 있는 영화였다고 생각하는데 홍보가...ㅠㅠ.
이미 봤던, 영화관에서 봤던 영화인데 내 기억속에서 완전히 잊혀진 영화
다시 봐도 여운이 남는 명작이긴 한데 너무 여운만 남는 영화라서
기억이 나지 않았던 영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평양냉면 같이 슴슴하지만 깊은 여운이 남는 영화
평양냉면 맛없나요? 🤢
@@Mars-ww3pb 저는 좋아합니다 ㅎㅎ
바다도 정복을 못했고 아직도 태양계를 못 벗어났고 기술이 얼마나 발전을 해야 생애에 태양계라도 벗어나볼까? 태양계마저도 우주로 보면 먼지보다 못한데 말이지
아버지는 그렇게 K가 되셨군요..
그 비밀을 알아내셨군요..😉
K가 은퇴하고 우주로 간거임. 타임라인이 다름 k는 60~80년대 맨인블랙 요원이였음
우리나라도 이런 sf장르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승리호와 고요의 바다가 그닥 흥행을 하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투자해서 광활한 우주를 토대로도 다양한 작품이 나오길.
일단 우리정서스타일상 투자도없고.만든다고해도 안볼듯...영화사의문제만이아님.대중들도 아직 받아들일 수준이아님.
단언컨데 역대최고의 명작이라 불리는 큐브릭감독의 스페이스오딧세이가 우리나라영화였다면? ㅋㅋ 어려워서 아무도 관심안주고.봐도 혹평하고..아무도모르는 인디영화가 됐을수도.ㅋㅋ
아버지가 젤 나쁜놈
내용은 쫌 몬가몬가인데 연출이 너무 좋아서.. 이제 연기도 멋있게 하는 브래드피트랑 특히 음악-막스 리히터의 음악 때문에 개인적인 띵작된 영화ㅇ
10:57 한글 써있네ㅋㅋ
우주선 뺏고 전투씬 있고 다른 SF영화랑 똑같은데, 현실적이고 건조함... 후반부 대화는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겠지만 취향맞으면 정말 띵작
소중한건 지구밖 저 멀리 있는게 아닌
내 옆에 있다
이런 묵직한 SF가 너무 좋다
외국배우들은 한국연예인들처럼 성형이나 피부관리 등에 신경을 덜 쓰고 자연스런 노화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많아보이네요.
가을의전설 등브래드피트...심장 죽여놨었던 배우인데 노화가 안타깝고 서운하면서도 자존감높은 사람이란 생각이 듭니다
영화관에서 봤는데.. 보는내내 왜이리 갑갑한지 모르겠던 영화 ㅜ ㅜ밖에 나온다음에 내 발이 지구에 붙어있다는게 진짜 감사했음.. 우주는 넓고 신비롭지만 그만큼 너무나 크고 거대해서 두렵기까지 함. 온통 까맣고 아무것도 없어서.. 이 푸른빛 행성이 최고다..ㅜ ㅜ
저만그런줄..심해공포증 있는 사람들 대부분 느끼더라구요. 해왕성 등장했을때 심박수가 막 치솟았음.
@@normal77079 ㅋㅋㅋ와...저만그런게 아니었군요ㅠ ㅠ해왕성가는데 진짜 죽는줄알았어요..ㅋㅋ 실제라면 말도안돼니까 이입되서 저걸 어떻게 가냐 막 이런거였나봐요 ㅋㅋ 뛰쳐나갈뻔.. 공기가 없다는게 받아들일수없는ㅋㅋ
@@Lunakim191 그것도 있는데 파란색의 바닥이 안보이는 심해같은 풍경이 나오니까 심박수가 급상승해서 죽는줄 알았어요;;;
아니 궤도 속도가 줄어들지 않았는데 왜 자구로 떨어지는거지?
제진입 플라즈마는 또 어떻게 됬고
우주영화는 별로 안 땡기는데 막상 잘 만들어진 영화들보면 또 생각이 바뀌더라구욬ㅋㅋㅋㅋㅋ 본편 찾아서 볼게요 ! 오늘도 좋은영화 감사합니다요 👏🏻
오오 꼬기님이다😍 우주 영화가 별로 안 땡기신다면 이 영화는 안 맞으실 수도 있어요😅 우주를 여행하며 자아성찰을 하는 느낌의 영화라서.. 이 영상이 재밌으셨을 때만 본편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브래드 피트 형님의 팬이어서 재밌게 봤지만요 ㅎㅎ 오늘도 이렇게 찾아주셔서 넘넘 감사해요🙇 꼬기님 짱👍👍
@@무드킹 에이 영상 보고 댓글 남긴거즄ㅋㅋㅋㅋㅋ 무드킹님이 리뷰를 잼나게 해주시니 안 볼 수가 없잖아옄ㅋㅋㅋㅋㅋㅋㅋ ❤️
오오 땡기지 않는 우주 영화임에도 영상을 봐주시다니!! 꼬기님은 진짜.. 너무.. 쵝오❤
우주 영화 덕후로서 극장에서 혼자 봤는데 여운도 길고 너무 좋았던 영화
이 영화를 극장에서 혼자 보셨다니.. 부럽네요❤
개인적으로 미장센이 아주 훌륭했고 아버지와의 가정사와 영웅의 아들이라는 짐으로..
소시오패스 자식과 그리고 똑같이 소시오패스인 아버지의 인간관계를
광활하고 고독한 우주라는 소재를 이용해서 잘 표현하였다고 느꼈습니다.
이렇게 리뷰로 다시 봐도 처음봤을때의 그 느낌이 잘 느껴지도록 편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고독의 갈증을 채우지 못하고 결국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 까지 가버린 아버지
그리고 다시 사람들 곁으로 돌아가기 보다는 끝까지 미션을 향해가 그대로 죽을지언정 실패는 하지 않겠다고 하지요...
하지만 그런 아버지와 다르게 자식은 생명이 없는 우주를 그저 비어있는게 아닌 그 자체로도 아름답다는것을 아는 사람이었고
그가 다시 지구를 보고 웃는 주인공의 모습은 여러가지로 감동적이었습니다 ㅎㅎ
세상에.. 킹님!!♥ 같은 킹 가문이시군요!!😁 영화의 내용을 잘 표현해 주신 장문의 감상평 너무 감사합니다🙇 영화를 같이 보고 이런 느낌과 감동을 공유한다는 게 저는 참 좋더라구요☺ 다음에도 또 멋진 감상평 부탁드려요😍
@@무드킹 크헉! 안녕하세요! 평소 재미있는 영상 올려주셔서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한번 보기 시작하면 시간 가는줄 몰라서 제 영상 만들시간이 사라지지만요 🤣ㅋㅋ 좋은 작품을 정성들여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욤~😆
와.. 세상에.. 방금 구경하고 왔습니다.. 정말 엄청나신 분이셨군요.. 영광입니다🙇 순식간에 10만 찍으실 듯.. 영상 만드시다가 영화가 그리우실 때 놀러오세요😁❤
안녕하세요 훌륭한 감상평 잘 읽었습니다. 허나 궁금한 점은 극중 브래드 피트의 역활이 최대한 감정의 문을 닫고 지내는 절제하는 모습으로 보였는데 혹시 어떠한 부분에서 소시오패스로 보셨나요?
@@유툽유툽-q6o 저도 궁금하네요 소시오패스를 아주 잘알진 못해서 흔히 알려진 특징과는 그렇게 비슷한게 없는 캐릭터라서
아득히 먼 제일 끝에 있는 해왕성에서 느끼는 감정이 기억에 남는다
마지막 부분 아무런 가치가 없는 공허한 우주를 향해 나아가기로 한 아버지를 계속 응시하다가 문뜩 세피우스의 빛이 리마프로젝트 탐사선 기체 부분을 가리키고 그에 따라 로이의 시선이 돌아가는 장면도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결국 이 순간에 로이는 어쩌면 우주 그 어디에도 없을 삶의 아름다운 가치들과 함께 살아가기로 결심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로이와 함께 해왕성까지 다녀오고, 로이가 얻은 깨달음을 함께 깨닫는 느낌이 들었던 영화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가 느낀 감동을 함께 느끼시길 바라며 추천한 영화였어요!! 따뜻한 감상평 너무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진중해서 집중이 더 잘되네요. 멋있어요. 브래드피트님
얼굴도 목소리도 너무 멋진 형님이십니다😍👍👍👍
@@무드킹 ㅎㅎ 구독박고 갑니다. 잘볼께요. 리뷰
앗!! 구독!! 너무 감사합니다😄❤❤❤
극장에서 봤는데 우주영화치고 메세지의 전달방식이 너무 차분해서 좀 별로였음....
헐 아버지 지구에서 출발했을 때 29살 근데 외모가 ㅋㅋㅋㅋㅋ
로이의 나이는 16세였어요♥
떠나셨을 때 난 16살
실종 때 29살이었다
여기서 아버지 나이가 어디나옴
잘못보신듯
@@ju7song473 아 그러네요 잘못봤나봐요
브래드피트가 언제 이런 영화를...토미리존스랑..허허허
불면증 치료에 탁월합니다.
진짜 진짜 '근' 미래 sf임
그래비티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우주명작
마지막엔 해왕성의 압도적인 크기에 제대로 눌라면서 본듯
영화를 직접 안봐서 그런지 스토리가 좀 아쉽네요..아들과 어버지의 관계가 좀더 서로 사랑했으면 더 좋았을것인데..동기부여가 약하고..그리고 아버지 찾으로 가는데 왜 못가게 막는지 이해도 안되구요..중간에 어처구니 없는 죽음들....아버지가 남아있을수 밖에 없는 고뇌를 좀더 보여줘야하는데 그점도 약하고 ..암튼 브레드피트를 좋아하는데 이영화는 아쉽네요!!
영화를 직접 보시면 주인공 로이의 독백이 굉장히 많아요. 아마도 직접 보신다면 부족하다고 느끼신 부분들이 해소되실 수도.. 브래드 피트를 좋아하신다면 영화 내내 그로 꽉 채운 영상을 보는 것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우실 겁니다☺
달 세계여행 이라는 영화를 보고 여기까지 왔는데 진짜 많은생각이 드네요.
와 1902년 영화!! 거기서 여기까지 오셨군요!! 이 영화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영화인데.. 부디 좋은 시간이셨길 바랍니다😍
빵형 영화중에 손꼽히는 명작이었습니다. 영화감상뒤에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주위를 돌아보지않고 내자신만을 위해 앞만보고달려왔는데 이것이 내인생에 있어 과연 올바른길인가? 잘가고 있는것인가? 무언가 소중한걸 놓치고있는건 아닐까? 이영화를 보면서 느낀게 많았습니다.
오랜만에 또 이렇게 저와 취향이 통하시는 분을 만나 뵙게 되어서 기쁘네요 ㅠㅠ 저도 정말 감명 깊게 본 작품이어서 추천하게 됐어요☺ 마음에 감동을 주는 멋진 감상평을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현실적인 우주영화이고... 너무 잔잔하고 답답하고 또 계속 마음이 아픈게 특징...
우주의 막막함 또한 큰 역할을 한 영화
우주에 우리만 있다는 걸로도 고독을 느낄 수 있구나..먼 미래에 인류가 태양계의 주인을 넘어 외우주로 뻗어나갈 수 있기를.
이제는 레드오션이 되어버린 영화리뷰유튜브계에서 보기 드문 리뷰네요. 무언가 다른 리뷰와 특별함을 느껴 구독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좋은 말씀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영상의 완성도를 위해 사소한 부분 하나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구독 너무 감사드리고 자주 뵙게 되길 희망합니다😍
너무 재밌네요 . 인류가 공존하기위해서는 우리의 단조롭고 평범한 삶이 필요하다는걸 알려주는 SF영화네요. 정말흥미로워서 빨리감기없이 몰입해서 봤어요
재밌게 보셨다니 넘넘 감사해요🙇 밤에 혼자 조용히 몰입해서 보면 너무 좋은 영화랍니다😍
sf의 탈을 쓴 성장드라마
빵형 존잘
음성도 좋네
주인공 로이와 비슷한 성격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몰입해서 봤던 영화입니다. 남이 날 만지는 것도 싫어하고, 남의 시선으로 나를 보고, 남들과 어울릴 때도 눈은 늘 출구를 본다는 등의 대사가 너무 공감됐습니다. 후반부에 로이가 우주선에 혼자 남아서 중얼거리는 장면도, 결국 완전한 혼자가 되면 나도 저러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로이와 성격이 정반대에 가까운 사람임에도 인생 영화급으로 감명 깊게 봤던 작품입니다. 따뜻하고 진솔한 감상평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무슨 미군 소령이 우주에서 근무하냐 ㅋㅋㅋㅋ
영화를 보고 기사가 생각났는데 우주여행은 어땠냐는 질문에
관짝안에 들어가있는 기분이었다 고 답한게 생각이 났다.
우주 한복판에서 혼자 몇개월간 떠다니는 기분은 이런걸까?
그런데 해왕성 왕복하면 ... 50년 걸리지 않나요 ??
영화상 설정으로는 화성까지 20일 정도, 화성에서 해왕성까지 80일 정도라고 합니다☺
토미리존스 서덜랜드 베테랑 배우들이 나오는 우주영화였네
맞습니다👍👍👍
아니 그래서 제목이 뭐에요
제목: 애드 아스트라 ㅡ 영화의 제목은 더보기에 항상 적어 두고 있으며 영상의 초반과 마지막 부분에도 나레이션과 자막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캐캐묵은 파랑새 철학을 설파하는데 굳이 해왕성까지 동원하는 무리수를 뒀으니 망할 수 밖에. 그냥 브래드형 일인극.
우주에서원숭이가떠다니다니 ㅋㅋㅋ
걍 . . . . 한마디로. 재미없네요. . 미친거. 아닌이상. 아비따라. 간다면. 그게. 더 이상할듯 . 망할거 알고 만든듯.
보고 왔는데 ... 스케일에 비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바가 소박하네요...
저는 너무 좋았던 영화였어요😄
이거 진짜 최근 본 우주영화중에 가장 잼난
탁월한 안목이십니다👍👍👍
디플에서 우연히 접하고 본건데 꽤 재미있었음
우주 사령부도 바보 아닌가?
뭔 아들이 성장해서 아버지의 우주선을 따라잡을 정도의 기술발전이면
돌아오게 하던가, 최신식 우주선을 보내 주면서 교체해주던가.
철판방패로 고리에 뛰어들면 고리파편에 맞으면서 반작용으로 추진력 잃고 튕겨야되는 거 아니에요?
6:07
모험심 없어서인지 ㅋ
그냥 집에 가고플것같은 ᆢ
여기가 좋아요 😀
저도 우주는 무서워요😍
햇빛이 잘 안들어서 그런가 영화 개우울하네
재밌긴 한데..보다보면 살짝 졸림^ ^
영화에 나온 아버지가 너무 잔인해...
뭘 일으키면 저 말리서도 영향을 줄수 있는걸까 하면서 보다가 졸았다가 영화 끝나있었음
아마 피곤하셨을 수도.. 컨디션이 좋은 날에 다시 시도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뭔 내용인지 모르겠음. 혼자가 좋다는 아버지 찾아가서 존속살해햐고 온거아님?
제 인생영화인데 ㅠㅠㅠ 리뷰해주셔서 감사해여 ㅠㅠㅠㅠㅠㅠ
오오 아침부터 기분 좋은 댓글이네요😍 저도 넘넘 감사합니다😄
먼 미래
결말이 있어서 아주 좋군~^^♡
그.. 그렇다면.. 좋아요를 부탁해요😁❤
원숭이의 무서움을 느껴던 영화 ㄷㄷㄷ
다른 유튜브 영상들에서 밝은 푸른색의 해왕성을 볼때는 바다가 연상될정도로 아름답게만 느껴졌는데, 여기서는 진한 파란색의 해왕성을 보니까 처음으로 해왕성이 소름끼치도록 무섭게 느껴지네요.
와.. 저는 문과여서 그런지 그냥 우주구나 멋있다😮 모든 SF영화에서 다 이런 느낌만 받는 사람인지라😅 그런 차이가 있다는 걸 새롭게 알아갑니다👍 독특하고 멋진 감상평 감사드려요😍
수면제같던 영화. 시작부터 끝나는 내내 똑같은 톤에 자장가같은 나레이션
무게잡았다기엔 우주고릴라와 달해적이 뜬금없었는데
영화가 우주를 다루긴 했지만 개인적으론 신을 믿는 인간들에게 하는 말 같다고도 느꼈음
믿건 안믿건 자유이지만 있지도 않은 것을 찾고, 부르짖기 위해 눈앞의 것을 놓치고 있진 않은지..
있어도 그들이 원하는 신 일 확률은 더욱 없을텐데..ㅋㅋ
오 새로운 해석 좋네요 그런쪽으로는 전혀 생각해 보지 못했는데.. 종교에 빠져서 가정을 버리는 경우도 많으니..
@@무드킹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런데 해석이라기 보단 개인적 생각에 가깝습니다 영화내에 종교적인걸 의미하는 어떤 특징들같은걸 따로 느끼진 않아서요 그냥 극중 맹목적으로 자신의 임무만을 생각하는 피트의 아버지 모습에서 기독교의 모습이 강하게 오버랩되어 이렇게 썼답니다
이런 깊이 있는 감상평 너무 좋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여동생이라 극장가서 보고왔는데 저는꿀잼인데 동생은 꿀잠 잤네요 이딴영화를보여준다고 징징거리네요
아 ㅋㅋㅋㅋㅋ 그렇군요😅 근데 저는 그것보다 여동생과 극장을 다니시다니!!! 문화적 충격을!!! 여동생분 진짜 복받으셨네요😍 넘나 좋은 오빠👍👍👍
잼있게 보다 우주 유영 캡틴아메리카 할때 감동파괴 당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찰진 비유 굿👍
빵형이 나왔어도 다들 말하는 그장도는 아닌거 같음올려치기 심힌듯
아 해왕성은 못참지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해왕성 갈때는 환승 엄청해서 가더니 지구로 돌아올때 편도였나봄ㅋㅋ43억이라는 긴시간을 계속 앉아서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