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근무중입니다. 박가네님 말씀처럼 파견직 정사원은 대기업정규직 이직이 어렵습니다. 절대 속지 마세요. 참고로 제가 일본대기업으로 이직하는 과정이 일본중소기업정사원 →외국계기업정사원→일본대기업정사원입니다. 실제로 저희회사 팀장님이 이력서보고 파견직, 계약직은 캇해버립니다. 일본에서 일해보고 싶은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유해민님 께서 정확하게 짚어 주셨습니다. 일본에서 13년째 있고 처음 일본 중소 기업 정사원으로 시작해서 현재 외국계 기업 정사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경력을 쌓고 영어를 완벽히 마스터 하면 일본 대기업 정사원을 목표를 준비할거 같습니다. 그게 연봉을 올리는 길이고 저희들의 가치를 높이는 길입니다. 일본에서 일본어를 잘하는 것은 겨우 출발점을 맞춘 것이고 결국 영어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영어를 꾸준히 공부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도 일본 어디선가 고생하시는 분들 모두 돈 많이 벌으시고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취직하는데 나이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미국은 나이 많아도 팀원으로 고용하기때문에 쉅게 해고당해도 금방 새로운 직장을 구할수 있지만 한국이나 일본은 30대후반 넘어서면 사실상 화려한 경력이 없으면 이직이 쉅지 않습니다. 이직을 해도 그 직장보다 못한 곳이거나 자영업시장으로 가야합니다.대기업 과장으로 그만두면 중소기업에서 모셔간다는 것은 아주 소수 사례입니다. 실제는 자영업하다가 돈 다 까먹는다는 경력 쌓아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직장으로 옮길 수 있는 나이는 사실상 30대 중반입니다.
본래 비정규직, 계약직은 미국에서 들어올 때 고액 연봉자들을 위해 나온 고용형태라 들었습니다. 기업에서 고액 연봉자에게 들어가는 급여에 비해 옆으로 빠져나가는 의료, 고용 보험비용과 각종 세금이 커지다 보니 실질 급여가 낮아져서 계약 근로자와의 합의를 통하여 실질급여를 높이는 형태로 지어지는 것이 계약직이라고요. 문제는 일본이나 한국의 경우, 원래의 취지와는 달리 계약 근로자의 위치가 열악하고 권리보전이 낮다는 것에 있습니다. 고액 연봉자들의 경우, 대체로 고용시장에 있어 경쟁력이 크고, 커리어가 있어 다른 업체에서의 고용 가능성도 크고, 계약과정에서의 낮은 조건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하면서 계약 내용을 고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 원래 미국에서의 태동 당시) , 한국이나 일본의 경우, 대상이 경험이 없는 사회진출자나 무경력자를 대상으로 하니 동등한 위치에서 계약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없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격차보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가 더욱 악랄하다고 보는 것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이제는 노동시장에서 근로자 수가 적어져서 예전처럼 비정규직 문제가 대두 되지는 않지만, 직접 겪어 본 당사자로서는 비판적인 시선을 거둘 수가 없습니다.
30살에 일본와서 10년째 살고 있는 사람인데요... 오상이 말하는 내용은 현실과 좀 다릅니다.. 전 여기오니 한국 학력은 인정안됨. 정사원이라 하지만 일본서ㅜ대학 나온 사람과 비교하저면 저같은 경우엔 정사원이라 해봐도 의미가 없더라구요. 오상은 나름 좋은대학이라 저런 내용이 맞지만 나이차서ㅜ오면 받아주는 곳 거의없고 취업해봐야 생산직(야근포함) 이런곳뿐인데.. 여긴 정직원이 파트타임처럼 시간당 얼마.. 정햐서 나옴. 10년을 다녀봐야 20년을 다녀봐야 월급 동결임 당연 퇴직금따윈없음.. 이게 실 현실임. 오셔서ㅜ사실거면 일본서 대학나와서 취업하세요 배우자 비자로 영주권받아봐야 의미없음.. (오상이 말하는건 한국으로 치면 100대기업 과장급 이상을 말하는것입미다.)
그렇다고 제가 들어간 직장이 듣보잡이냐 그건 아니고.. 회사말하면 일본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큰 기업입니다... 그냥 좋은 대학나와 사무직 취업 하지않은이상 답없는 곳.. 아니면 대부분(유명 100대기업이라도) 블랙기업.. 최소임금만 주며 잔업 안하면 생활이 안될수준임(단순 파트타임이 시간당 임금 더 받음.)
저도 27살에 일본와서 21년정도 살고있습니다. 한국 학력문제는 대학 졸업 자체는 인정됩니다만... 좋은 대학이냐 아니냐 이런건 다른나라 사정이라 별 무게가 안실립니다. 한국에서도 중국 대학중에 정말 유명한 한두개 대학 빼고는 잘 모르는것처럼...(그마저도 얼마나 좋은 대학인지 실감도 잘 안가는게 현실) 물론 일본도 한국 대학순위나 이런거 잘 모릅니다. 아마 그냥 대충 조사해서 나오는 서울대 연고대 이정도는 알지 몰라도... 퇴직금 문제는 회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렇다 저렇다 할 수 없지만, 저는 퇴직금 있는 일본회사에 다니기 때문에 없다고 단언하기도 그렇고.. 일본에서 대학나와서 취업하라는 말이 맞다고 봅니다... 당연하지만 일본어나 일반상식 등은 일본인들하고 동일한 시선에서 평가를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일본에서 대학도 나왔겠다 외국인이라고 크게 봐주지 않는다는 겁니다. (라고 해도 어느정도 봐주긴 합니다.) 게다가 분야에 따라서 이직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기 때문에, 정규직에 목숨걸고 한회사에 오래있는다... 이거는 정말 대기업 기준으로 이야기하시는것 같습니다. 저도 이름대면 왠만큼 인지도 있는 회사인데도 이직하는 사람 종종 보는데.....
@@We_are_Koreans 왜 여기 있나요... 라는 말... 10년 넘게 듣는데요..다들 아무생각없이 멋하러 거기 있냐...라는 말...하면... 첨엔 화부터 났는데 이젠 그러려니...다들 돈 보태줄거도 아니면서 오지랖에 오지랖에..음... .개인적 사정을 다 말할순 없고.. 직장이랑 등등 문제로 넘어와 300만원으로 월세집에 작은 가전구하고 그렇게 시작했다 주담대 받아 집짓고 사는데.. 그때까진 한국보단 상황이 조금 나았다고...생각이 되었으나 이젠 집 대출때문에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에 ...와이프는 일본 말고는 외국에 나가 살 생각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라...
파견 SI 온 친구들, 대부분 다 한국으로 돌아갔고요. 극소수 3년간 버티다가 죽기살기로 연봉 점프 동급으로 이직한 친구, 역시 존버 후 편견이 덜하고 경력직 취업을 알음알음 열어둔 곳에 경쟁자 물리치고 당당히 들어가거나 합니다. 물론 살아남은 친구들 중에 교육 이전에 IT 미경험자는 없습니다. 역시 좁은 문엔 경쟁력과 기술이 패자부활전 티켓이라 느낍니다. 그것도 자격증이 아니라 일하면서 막히지 않는 일머리가 경력에 드러날 정도로여야 하고요.
한국인들도 절실하게 바라는게 언제 짤릴지 모르는 불안한 비정규직 보다 한번 취직하면 정년이 보장되는 안정된 정사원이라 생각해욤. 미래가 안정 돼야 사람들이 결혼도 할수 있고 출산율도 늘릴수 있게 돼서 인구 절벽 현상을 막고 노동 인력도 늘릴수 있게 될거라 생각 하네욤. 안정적인 근로 수입이 보장 되는 시스템이 먼저 만들어져야지 그렇지 않고 인구절벽과 노동시장에 빨간불 들어왔다고 임시처방 처럼 저소득 국가에서 이민 받아서 근로인구 충당만 받으려는 정책은 당장은 인력난 해소와 이민자들에게 고소득이라 느껴질테지만 시간이 흐르면 한국에 정착했던 그들도 한국인들이 살아왔던 길을 그대로 걷게 되면서 똑같은 일이 반복 될거라 생각 하네욤.
일본의 신졸문화랑 경력공백을 너무 심하게 보는 문화때문에 일단은 무조건 빨리 취직해야하니 파견,비정규직을 선택하게 만드는것도 한몪하는듯... 한국 같은경우에는 자회사, 계열사를 중소기업도 여러개 만들어서 장난질 하는게 큰듯 비정규직 자체는 의외로 덜함 사람구하기가 워낙 힘들어서
이건 진짜 젊은애들이 봐야할 내용. 한국은 대기업 중소기업을 가르지만 일본은 정사원 비정사원을 가름. 완벽히 맞는 말임. 이게 뒤집어질 수도 없는 게, 그리고 애초에 뒤집을 생각도 안 하는게 일본은 철저하게 계급사회이기 때문에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갭을 허물면 안되요. 사회적으로 용납이 안됨. 그리고 정규직하려면 필수 조건이 4년제 대졸임. 그래서 저도 일본 취직 생각하는 젊은 친구들한테 계속 얘기합니다. 지잡이라도 좋고 방통대라도 좋으니 4년제 따고 와서 작은 회사라도 정사원으로 들어가라. 작은 회사라도 정사원으로 들어가서 열심히 구르고 나중에 큰 회사 가면 되는 거거든요. 물론 주식회사 아웃소싱처럼 파견회사 정직원 사기치는 회사들이 많으니 회사 취업하기 전에 꼭 주변에 알아보는 것도.
저도 나름 일본 거주는 오래된 사람이고 일을 여러번 해본사람입니다. 박상이 말하는 정규직의 안정도 및 난이도는 특정 수준 이상의 기업을 말하는것같습니다. 낮은 수준의 기업들의 정규직은 들어가기 쉬운편입니다. (물론 이런 경우 말은 정규직이지만 안정적인 형태가 아닙니다 ) 역으로 사람들이 비정규 정규에 목숨을 거니까 이를 이용하여 정규직의 대우가 아닌데 형태가 정규직 비슷하기에 정규직으로 뽑는다는 광고를 하는 회사도 많습니다. 물론 파견이나 계약이 아니죠 뭐 저도 이런저런일을 겪으면서 느꼇지만 일본이란 사회는 특히나 노동자가 대우받거나 국가적인 차원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나라입니다. 국가가 기업의 편에 서있는 편이죠 (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한다가 강한 나라인데 기업들이 커야 국가가 크기때문에 시민 , 노동자들의 희생을 어쩔수 없다 이게 일본 정부의 보편적인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렇기 떄문에 기업들은 여러가지의 복지라는 것도 자율적으로 제공하는 차원이지 보통 그럴 필요가 없기에 한국과 비교해서 안좋다는 느낌을 많이 받으실겁니다. 만약 기업에서 이런저런 노동문제로 트러블이 있다고 해도 결국 국가적인 차원에서 해결을 도와줄곳은 노동기준 감독소인데 거의 보호를 해주지 못합니다. 정말 대놓고 사기를 당하거나 하지 않은 이상..(일반적으로 자신에게 피해를 볼정도로 작정하고 노동자에게 사기치는 멍청한 기업은 거의 없기에 사실상 무쓸모 ) 일본에선 노동 기준 감독소를 노기소(로키쇼)라고 하는데 노기소에서도 결국 지도밖에 못하기 떄문에 (지도란건 결국 기업에 제안을 해서 받아들이면 ㅇㅋ이고 싫다고하면 어쩔수가 없기에 블랙리스트에 등재하던지 이것을 안지키면 이런 불이익이 갈수도 있다라는 정도의 간접적인 압박도 못넣습니다) 신용사회라는 일면도 있고, 정부가 기업쪽 편을 드는나라라 국민의 희생을 묵인하는 나라이기도 한것같습니다. 한국보다 국민의 파워가 거의 없는 나라며 순응하고 받아들이는 나라죠 결국 노기소에 심각한 노동트러블로 상담하거나 신고를 진행해도 결과로 아무것도 못해주니까 민사진행하세요 라는 답변을 얻기 쉬운 환경이죠 이런 측면에서 경찰도 마찬가지인게 경찰도 국민을 위해 움직여 주지 않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트러블에 휘말려도 변호사선임하세요 민사 진행하세요 라는 말을 듣기 일쑤이죠 일본에선 이런말이 있죠 실제로 사람이 생명의 위협을 받고있는데 아무것도 해주지않고 결국은 그사람이 죽고 나서 움직인다 라는 뭐 살아보고 디테일하게 느끼는 편이라면 느낄거지만요 아무튼 한국사회 구조에 불만이 많아서 이를 극복하기위해 일본을 온다 이건 정말 비추입니다
직업관련 이야기가 나와서 제 첫직장이 생각나네요. 신입들 5명 뽑아놓고 업무는 던져주는데 가르쳐주지 않아고 니들끼리 알아서 해 이런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진짜 알아서 했더니 이새끼 저새끼 거리면서 구박만 하더군요. 주임이랑 대리가 하는거 옆에서 보고서 따라했더니 꼼수나쓴다고 뒤통수나 얻어맞았고요. 오전 8시 출근 밤 10시 퇴근 하는 날이 많았는데 월급제라고 저녘식사로 땜빵치고 팀장이란 인간이 하는 말이 '니들이 야근을 하는 이유랑 그돈을 못주는 이유는 아직 니들이 오전 오후에 다 하지 못한 일을 야근까지 끌어서 하기 때문에 우리가 돈을 줄 필요가 없는거야' 이딴식으로 말하더군요. 일년정도 다니다가 두명은 중도 퇴사하고 남은 셋중 하나도 다음달 퇴사했고 저도 그다음 달에 퇴사했죠. 퇴사하기 전에 부장이랑 팀장에게 '씨ㅂㅏㄹ이딴게 회사냐고!' 이러면서 소리지르고 퇴사한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더 소름 돋았던 것은 '니들은 뒤통수 얻어맞는 것으로 끝나지만 우리는 구둣발로 정강이 쪼인트 갈겨졌어' 이러덥니다.
여러 의견들이 많겠지만 그 모두가 사회의 기조를 이루고 결국 어떤 문제로서 결과를 만들어낼 겁니다. 한국의 노동환경에서 한획을 그은시점이 imf였죠. imf이후 고용계약이 크게 요동을 쳤습니다. 비정규직과 파견직등 기업들이 직접고용을 회피하고 임금을 줄이기 위한 고용형태를 만들어냈죠. 정리해고도 유행처럼 번졌고. 그로부터 그 세대들이 낳은 자녀들이 성인이 되고 경제활동을 시작하는 무렵에 출산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을겁니다. imf이후 출산율은 그래도 큰 변동없이 이전의 기조대로 움직이고 있었지만 출산율이 급격하게 낮아지는 시점이 그시절 아동이 성인이 되고 결혼적령기가 될 무렵부터 낮아지는거 같더군요. 부동산문제와 더불어서 제아무리 대기업이라도 버티는 한계는 50중반이고 그때까지 임원달지 못하면 강제퇴직이죠. 그무렵이 늦어진 결혼으로 자녀의 대학진학 혹은 재학중인 시기죠. 학자금으로 목돈들어갈때 수입이 끊기는 상황이 되는거죠. 나이때문에 중소기업도 쉽지 않고 결국 자영업이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고용의 유연성이 우리사회에 만들어낸 결과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와 저출산인것 같네요.
일본에 취직을 준비하시는 분들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일본에서 파견회사 정직원으로 3년 반 근무했고 현재는 일반기업 정규직 하고 있습니다 일본에 로망을 가지고 취직 준비하시는 분들 대부분 일본 대학 졸업장 없으면 일반 중소기업 들어가는 것조차 어려워 파견회사로 눈돌리시실텐데 피봅니다 대략 연봉 300만엔 전후로 취직하실텐데 잔업 제외 각종 수당 합쳐서 월20만엔을 넘기기도 힘들고 거기에 월세 세금 때면 10만엔도 손에 안쥐어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거기다가 장기휴가 혹은 파견대기중이시면받으시던 월급 60%정도로 뚝 떨어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월급 이외에 아무 도움 없이 낭만 찾으시는 것은 거의 불가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거기다가 퇴직금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3년 반하고 2만엔이었거든요 본인하기 나름이라지만 출발선이 다르면 정말 고생 엄청하십니다
근로자를 절대 해고 할 수 없는 일본 노동법의 역설입니다. 회사 입장에선 사람 한번 뽑으면 65살까지 평생 보장해줘야 하기에, 사람 한명 뽑는게 20억짜리 투자죠... (65살까지 평생연봉 기준) 그렇기에 회사는 채용도 최대한 적게, 뽑더라도 사람 하나 뽑는것도 매우매우매우매우 신중하게 하게되며 (우리가 100만원짜리 가전제품 살때도 이것저것 비교해보며 사는데, 하물며 20억짜리 사는건데 얼마나 신중하겠습니까...) 결과적으로 평생고용으로 인해 적은 고용이라는 결과가 생기고, 높은 실업률을 막기 위해선 "비정규직"이라는 제도가 생겨 날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막상 고용유연화만 해서 시장에만 맡겨버리면 그냥 정규직의 비정규직화일뿐이죠. 그만큼 재교육, 재학습, 재취업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충분한 실업급여, 실질적인 재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하죠. 그렇게 되면 당연히 그만큼 기업에 대한 증세가 필연적이구요. 덴마크 같은 국가들이 그걸 잘보여줬죠. 혹자는 고용유연화를 미국의 사례를 들어서 이야기하는데 미국은 달러를 매개로 각종 재화를 빨아들이고 군사력으로 그 시스템을 유지하는 압도적인 원탑국가죠. 그덩치에 아직도 성장률이 충분히 나오는 국가구요. 주식시장은 백년 넘게 꾸준히 상승해왔습니다. 그런 국가가 고용유연화하고 시장에 맡겨도 문제가 없으니 우리도 그래야된다는 건 어불성설이죠. 결국 고용유연화는 그것만이 아니라 복지, 인력 배치, 교육, 노조 같은 사회 전반의 합의, 개혁이 동반되어야 지옥으로 가지 않습니다. 엄청난 개혁가가 등장하지 않는 이상 사실상 실현불가능한 소리죠. 한국이나 일본이나 비정규직 정규직 처우는 바뀌지 않을겁니다.
우리나라는 되도록이면 첫 발은 중소라도 좋으니 정규직으로 시작 하는걸 권하는게, 비정규직으로 시작하면 그 굴레를 벗어나기가 힘듬... 중소다니다가 대기업 까지 이직해 본 케이스라서 중소 -> 대기업 테크트리가 물론 쉬운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주 불가능 한 건 아닌데 비정규직 -> 정규직 테크트리는 그 이상 난이도 였음 내 경험이니까 다른 경험을 해 본 사람 있으면 그 사람 말이 맞음
일본의 상황을 얘기 듣다보니 사회적 구조에 대한 이해가 쉽게 됩니다. 우리나라도 어떤 면에서는 약간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가는 오르고 안정된 직장은 줄어드니 미래가 불안하게 느껴집니다. 돈 많이 받는 정규직 자리는 많지 않은데 계약직으로만 살게 되면 경제적으로 힘들거 같습니다.
늦은 나이에 일본에 일하러 와서 높은 세율에 비해 그다지 높지 않은 소득에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혼자 사는데야 문제 없는 금액이었지만, 정사원이 되면 급여가 낮아진다는 이야길 듣고, 정사원을 계속 목표로 해야하는가, 아니면 더 높은 소득을 위해 이직해야 하는가 고민 중이었는데 답을 얻은 것 같습니다. 회사의 유일한 장점이 문제만 안일으키면 정사원이 거의 확실하게 될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 이 영상으로 어느정도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난 옛날에 연봉협상 할때 비정규 계약직으로 바꾸고 대신 연봉을 더 달라고 했었는데... 회사가 나를 필요하면 계약직이든 뭐든 상관 없고 필요 없으면 정규직이라도 불안한 거고. 그럴 바엔 비정규 계약직으로 맘 편하게 짜를 수 있는 대신 연봉이나 더 달라고.... 했더니 엄청 야단 맞았슴. ㅋㅋㅋ
오상 안녕하세요~일본에서 12년차 살고있으면서 박가네티비를 열심히 구독하고 있는 동네 아줌마 입니다~여러가지 일본의 뉴스와 그리고 한국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아주 투명하게 말씀해주셔서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됩니다~저는일본에서 살면서 한국증시를 매매하고 있어요~그런데 연말이 되면서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잇어 엿쩌 봅니다 ~만약 제가 일본에 거주가 되잇는 상태에서 한국 증권 거래하면 주식양도 소득세는 어떻게 되는지 본방송에서 말씀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잘부탁드립니다~
음... 미국 대기업 일본 지사에 파견직 경력직원으로 갈 예정인데 이 부분을 물어봐야겠네요 저도 6개월 이후 정규직전환 가능하다는 얘기 들었었는데 전환 가능기업이 대기업인지 아니면 파견회사인지 물어볼 생각을 못했네요 계속 일본 집만 알아보다가 놓칠뻔 했는데 유튜브 알고리즘 고마워!!
@@normal77079 제가 92년생이라 그 시대상을 잘 몰라서요, 당시 마트에서 고기구워주시는분이나, 편의점이나 이런 분들도 모두 정규직 이었나요? 아니면 아르바이트라는 임시직 개념은 있던 상황이었나요? 당시의 아르바이트 라는것과 현재의 비정규직이랑 처우나 환경이 많이 불리한 상황이 되었나요?
예외도 있습니다~ SRE엔지니어로 대기업 정사원이랑 파견 정사원 둘다 해봤는데 파견쪽이 더 편해요 애초에 희귀성이 있는 직업이라 사람도 없고 대우도 좋습니다. 대기업 제일 귀찮은게 매 분기마다 목표세우고 회의도 많고 쓸데 없이 해야될게 많음 대기업다니면 건물도 좋고 아침도 나오고 마사지같은 사내복지 시설도 누릴수있는데 어차피 full remote라 다 필요없음… It쪽에서 일하는거면 기업규모 안따지고 걍 연봉 많이 주는데에있다가 이직해서 연봉 협상하던지 남든지 하셈 It쪽이면 기술이 있으면 어딜가든 대우받게 되어있음
@@normal77079 경험상 말투에서 뭔가 톤이 높은것도 아니고 어중간할때가 있어요 지금은 아니지만 부장님한테 그당시 전 어땟나요? 물어보니 좋은사람이고 우리회사에 노력해서 입사한건 칭찬하지만. 신용할수없다 외국인 이니. 언제 다른회사로 갈지모른다 등 알려주더라고여.
참고로 정규직은 연봉 1200만엔 넘어가면 세율때문에 그이상 연봉 올라도 효율 안나옵니다 페이퍼 컴퍼니 하나 차려서 어지간한거 다 경비 계상 해버리고(걸려도 가산세 +20%) 마누라 임원으로 넣고 법인세(23%) 생각해서 자기 보수, 마누라 보수, 회사에 남길돈 잘 계산해서 나눠서 절세하면 달달합니다 법인 최장 4년까지 소비세 면세 혜택 받으면서 4년지나면 밑에 법인 하나 더 세워서 또 면세 받는 이런 방법까지 쓰면 아주 달달하구요 자식 있으면 매년 110만엔치 자사 주식 증여하면 현금 증여보다 훨씬 효율 좋게 증여세 절세 가능하구요
아 하나 빠뜨린거는 정규직 -> 개인사업자 -> 법인 테크보다는 정규직 -> 법인 테크를 더 추천합니다 개인사업자는 확실히 사회적 신용도가 낮게 평가됩니다(특히 은행, 결혼) 정규직에 있을때 모기지대출(주택 장기대출) 받고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화를 하던 법인화를 하고나서 집을 사던지 하는게 좋습니다 개인사업자라고 모기지대출 못받는건 아닌데 금지우대면에서 살짝 불리할수도있습니다 물론 아타마킹(계약금같은)이 집값의 30%이상쯤 되면 우대율은 문제없습니다
정규직은 책임감만 내려놓고 얼굴에 철판 깔면 정말 살기좋습니다 재택근무 하는 회사에선 회사일은 미리해놓고 아직 덜됐다고 질질 끌면서 근무시간에 부업 하면서 연봉 빵빵하게 끌어올릴수있습니다(같은 일이라도 프리랜서 기준 단가가 높기때문에 시간당 금액 효율이 좋음) 회사에서 평판은 나빠지는데 그래도 정사원은 회사에서 연봉 못깝니다(대신 어느정도 연봉을 올려놓은 상태에서 해야함 본업 연봉이 더 오르지않기때문) 적당히 부업쪽에서 이름 좀 날리면 슬슬 법인화를 해서 정사원은 졸업하는 테크를 타면 정사원의 한계를 뛰어넘을수있습니다
일본에서 근무중입니다. 박가네님 말씀처럼 파견직 정사원은 대기업정규직 이직이 어렵습니다. 절대 속지 마세요.
참고로 제가 일본대기업으로 이직하는 과정이 일본중소기업정사원 →외국계기업정사원→일본대기업정사원입니다.
실제로 저희회사 팀장님이 이력서보고 파견직, 계약직은 캇해버립니다. 일본에서 일해보고 싶은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왜 굳이 그렇게까지 할까요ㅋㅋㅋ
중요한 정보 지금 봐서 다행입니다 감사해요
@@qmz1004 왜 굳이 댓글을 다니?
캇=칻또
유해민님 께서 정확하게 짚어 주셨습니다.
일본에서 13년째 있고 처음 일본 중소 기업 정사원으로 시작해서 현재 외국계 기업 정사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경력을 쌓고 영어를 완벽히 마스터 하면 일본 대기업 정사원을 목표를 준비할거 같습니다.
그게 연봉을 올리는 길이고 저희들의 가치를 높이는 길입니다.
일본에서 일본어를 잘하는 것은 겨우 출발점을 맞춘 것이고 결국 영어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영어를 꾸준히 공부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도 일본 어디선가 고생하시는 분들 모두 돈 많이 벌으시고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파견회사 정직원 이거ㅠ진짜 잘 짚어주셨어요.
어찌나 사기가 많은지 해외취업 이런거 알선업체들도 돈받고 하는 짓이라는걸 취준생들이 알아야합니다ㅜㅠ
첫 스타트를 정상 회사 정규직으로 시작해야 한다. 급하다고 낮춘 순간 그게 남들이 평가하는 기준이 되는 거니까요. 그걸 뒤집는 건 운이 아주 좋아야 하고요.
그것도 맞는 말씀이지만 일단 사람이 직장에 들어가서 일을 시작하고 안정감을 느끼면 안주하게 됩니다. 그래서 더 나은 직장으로 갈 노력을 안하게 되더라구요
@@iamgroot2674 그게 맞는 사람은 그것도 좋은것 같아요
@@iamgroot2674불안정하면 그거대로 스트레스 받고 미래가 막막하고 불안해서 노력할 기운이 안 남
역시 👍 다른 한일커플 방송보다 훨씬 유익하고 차이점을 알아가면서 공부가 됩니다
=LOVE ?? 타카마츠 히토미가 좋아하는?
다른 커플방송은 유익한게 없음 ㅋㅋㅋ
진짜임. 일본살면서 보고듣고느낀거랑 백퍼 일치함.
한국이나 일본이나 취직하는데 나이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미국은 나이 많아도 팀원으로 고용하기때문에 쉅게 해고당해도 금방 새로운 직장을 구할수 있지만 한국이나 일본은 30대후반 넘어서면 사실상 화려한 경력이 없으면 이직이 쉅지 않습니다. 이직을 해도 그 직장보다 못한 곳이거나 자영업시장으로 가야합니다.대기업 과장으로 그만두면 중소기업에서 모셔간다는 것은 아주 소수 사례입니다. 실제는 자영업하다가 돈 다 까먹는다는 경력 쌓아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직장으로 옮길 수 있는 나이는 사실상 30대 중반입니다.
눈이 머리 가장 높은곳에 있는건 낮으면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다. 첫 직장이 생에 가장 좋은 직장이고 첫 근무형태가 평생 영향을 미친다면 누가 바닥부터 시작하려 하겠는가.
한국도 첫 직장이 평생수입이 결정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죠...
그래서 몇년간 취준하는듯
@@user-ip5jr5jx4z 글쎄 ㅋㅋㅋㅋ 한국이? ㅋㅋㅋㅋ
@@Fastturtle1357 ㅈ소기업일수록
자기 맡은 일이 불분명함...위로 점프하기 쉽지않음..
한국은 점프로 갈 수도 있지만, 한 5-10년 정도는 두세배 잘하고 그만큼 노력해야 가능성이 있는거 같네요.
근데 그렇게 간다고 해도 이미 따라잡긴 늦죠.
나는 세후 160시작해서 경력 9년에 세후 420인데 첫직장이 좋았으면 600쯤됬으려나
일본 대기업에 정규직으로 다녔던
지인을 보니 퇴직하고도 연금이 당시 급여의 90%수준까지 나오던데요
시간 되실때 일본의 공적 사회 보험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요.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는 imf때 기업과 정부의 농간에
정리해고와 비정규직이 확산되고 근로자, 일반국민들의 노후는 공무원,공기업외엔 보장도없고 쓰고버리도록 만들어버림
절벽에 내몰려나온 자영업자가 허덕이는것도 그여파이고
세금이 어마어마 하다고 들었는데 역시나.. 그렇군요 ㅠ
본래 비정규직, 계약직은 미국에서 들어올 때 고액 연봉자들을 위해 나온 고용형태라 들었습니다. 기업에서 고액 연봉자에게 들어가는 급여에 비해 옆으로 빠져나가는 의료, 고용 보험비용과 각종 세금이 커지다 보니 실질 급여가 낮아져서 계약 근로자와의 합의를 통하여 실질급여를 높이는 형태로 지어지는 것이 계약직이라고요. 문제는 일본이나 한국의 경우, 원래의 취지와는 달리 계약 근로자의 위치가 열악하고 권리보전이 낮다는 것에 있습니다.
고액 연봉자들의 경우, 대체로 고용시장에 있어 경쟁력이 크고, 커리어가 있어 다른 업체에서의 고용 가능성도 크고, 계약과정에서의 낮은 조건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하면서 계약 내용을 고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 원래 미국에서의 태동 당시) , 한국이나 일본의 경우, 대상이 경험이 없는 사회진출자나 무경력자를 대상으로 하니 동등한 위치에서 계약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없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격차보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가 더욱 악랄하다고 보는 것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이제는 노동시장에서 근로자 수가 적어져서 예전처럼 비정규직 문제가 대두 되지는 않지만, 직접 겪어 본 당사자로서는 비판적인 시선을 거둘 수가 없습니다.
맞습니다.
아시아권에서는 계약직 그냥 없애야합니다. 아니면 법적으로 해당 정규직 임금 평균의 20퍼센트를 계약직으로 채용시 가산하기만해도 계약직 채용을 줄이고 정규직으로 전환할듯요.
능력의 차이이고 계약의 차이인데 굳이 그걸 사회가 강요할 이유가 있나요?
사실상 정규직을 없애는 게 아시아 기업의 경쟁력을 높히는 방법일텐데😂
공감
추천
@@minkim3408마치 서양은 그게 아니라는 듯한 뉘앙스네요
왜냐하면 한국일본은 노동경직성이 너무커서 비정규직이 노동유연성을 보조하는 형태로 발전해서 그렇죠
한국도 정규직은 줄이고 비정규직을 늘리는 추세입니다
이게 여의찮으면 자회사를 만들어서 자회사 직원을 파견 근무 시킵니다.
당연히 자회사 직원 급여는 모회사 정규직 직원보다 적습니다
근데 IT업계에서는 비정규직 직원이 더높은 급여를 받기도 합니다
it는 거긴 싯가급여잖수...ㅋㅋ
그건 아닙니다 삼성전자 임직원은 돈 많이 받고 보너스도 장난어닙니다
It는 투자랑 경제상황에 따라가서.. 프리랜서가 더 벌기도
it는 비정규직이라 안하고, 보통 프리랜서나 개인사업자라 하죠..
IT …. 점점 더 안 좋음 ….
마지막에 노예 중계무역상에서 츄미코님이 긍정하듯 고개를 끄덕이는 걸 보고 현웃 터졌습니다.ㅋㅋㅋㅋ
그런데 한국도 마찬가지인데....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이가 심함.
30살에 일본와서 10년째 살고 있는 사람인데요... 오상이 말하는 내용은 현실과 좀 다릅니다.. 전 여기오니 한국 학력은 인정안됨. 정사원이라 하지만 일본서ㅜ대학 나온 사람과 비교하저면 저같은 경우엔 정사원이라 해봐도 의미가 없더라구요. 오상은 나름 좋은대학이라 저런 내용이 맞지만 나이차서ㅜ오면 받아주는 곳 거의없고 취업해봐야 생산직(야근포함) 이런곳뿐인데.. 여긴 정직원이 파트타임처럼 시간당 얼마.. 정햐서 나옴. 10년을 다녀봐야 20년을 다녀봐야 월급 동결임 당연 퇴직금따윈없음.. 이게 실 현실임. 오셔서ㅜ사실거면 일본서 대학나와서 취업하세요 배우자 비자로 영주권받아봐야 의미없음.. (오상이 말하는건 한국으로 치면 100대기업 과장급 이상을 말하는것입미다.)
그렇다고 제가 들어간 직장이 듣보잡이냐 그건 아니고.. 회사말하면 일본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큰 기업입니다... 그냥 좋은 대학나와 사무직 취업 하지않은이상 답없는 곳.. 아니면 대부분(유명 100대기업이라도) 블랙기업.. 최소임금만 주며 잔업 안하면 생활이
안될수준임(단순 파트타임이 시간당 임금 더 받음.)
근데 왜 거기있나요..
저도 27살에 일본와서 21년정도 살고있습니다. 한국 학력문제는 대학 졸업 자체는 인정됩니다만... 좋은 대학이냐 아니냐 이런건 다른나라 사정이라 별 무게가 안실립니다. 한국에서도 중국 대학중에 정말 유명한 한두개 대학 빼고는 잘 모르는것처럼...(그마저도 얼마나 좋은 대학인지 실감도 잘 안가는게 현실)
물론 일본도 한국 대학순위나 이런거 잘 모릅니다. 아마 그냥 대충 조사해서 나오는 서울대 연고대 이정도는 알지 몰라도...
퇴직금 문제는 회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렇다 저렇다 할 수 없지만, 저는 퇴직금 있는 일본회사에 다니기 때문에 없다고 단언하기도 그렇고..
일본에서 대학나와서 취업하라는 말이 맞다고 봅니다... 당연하지만 일본어나 일반상식 등은 일본인들하고 동일한 시선에서 평가를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일본에서 대학도 나왔겠다 외국인이라고 크게 봐주지 않는다는 겁니다. (라고 해도 어느정도 봐주긴 합니다.)
게다가 분야에 따라서 이직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기 때문에, 정규직에 목숨걸고 한회사에 오래있는다...
이거는 정말 대기업 기준으로 이야기하시는것 같습니다. 저도 이름대면 왠만큼 인지도 있는 회사인데도 이직하는 사람 종종 보는데.....
@@We_are_Koreans 다 자기 상황에 맞춰서 사는 것 뿐입니다. "왜 당신은 가난하게 사나요? 부자로 사세요" 라는 소리랑 뭐가 다른가요?
@@We_are_Koreans 왜 여기 있나요... 라는 말... 10년 넘게 듣는데요..다들 아무생각없이 멋하러 거기 있냐...라는 말...하면... 첨엔 화부터 났는데 이젠 그러려니...다들 돈 보태줄거도 아니면서 오지랖에 오지랖에..음...
.개인적 사정을 다 말할순 없고.. 직장이랑 등등 문제로 넘어와 300만원으로 월세집에 작은 가전구하고 그렇게 시작했다 주담대 받아 집짓고 사는데.. 그때까진 한국보단 상황이 조금 나았다고...생각이 되었으나 이젠 집 대출때문에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에 ...와이프는 일본 말고는 외국에 나가 살 생각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라...
오상은 이직을 하면서도 정직원 과장이라니 대단하네요 ..😅
교다이 출신이잖아요
영상~내용도 알차고 일본에 대해 많이 알게해주고 마무리에 소신있는 발언 멋지시네요~!
항상 잘 보고있어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
어느나라건 정규직이란 타이틀을 얻기위해 끝없이 무언가 시도한다는건 똑같네요 .. 그놈의 정규직
한국에도 비정규직이 그렇게 많나요?
@@adsrt12457 우리나라는 그놈의 포괄임금제랑 정규직을 가장한, 아웃소싱 파견직이 많죠.
이러다보니 사회초년생들이 유달리 다른 나라에 비해 너무 박봉으로 시작합니다. 중견회사 이상 정규직으로 시작하는게 아니라면, 3000대도 못 받죠.
@@jaek0201 저는 비정규직을 경험해본적이 없어서 회사원이면 다 정규직인줄 알았네요 청소여사님들도 정규시던데
@@adsrt12457 IT 회사 파견직이 엄청 많죠.
아, 그 청소회사의 아주머니도 어떻게보면 아웃소싱의 정규직이죠. 이러면 아무래도, 원청의 하청이다보니 박봉이 될수 밖에 없죠
정말 그렇네요
일본생활을 해보면서 느낀건데 정사원 비정규직... 딱 하나 정사원이라고 하더라도 거의 비정규직하고 비슷한 레벨로 느껴지는게 중소파견회사 정규직..
프로파사원이랑 BP랑 차이를 많이 느꼈었네요..
그거 박가네가 생방때 말해줬어요...파견직인데 정규직을 붙인다? 그건 그냥 비정규직이라고...
한국인중에 취업 생각 하는 사람들 조심하라고 했었어요...함정이니 다들 조심.
국힘 2찍들이 하는 헛소리 : 비정규직이 더 장점이많다 ㅋㅋㅋㅋㅋㅋ
@@부싼-r7s 흠....... 혹시 머리가 아프니???
오상&츄미코에게 엄지척 백만번 주고싶네. 이런게 유튜브의 순기능이자 구독자에 대한 배려지
파견 SI 온 친구들, 대부분 다 한국으로 돌아갔고요. 극소수 3년간 버티다가 죽기살기로 연봉 점프 동급으로 이직한 친구, 역시 존버 후 편견이 덜하고 경력직 취업을 알음알음 열어둔 곳에 경쟁자 물리치고 당당히 들어가거나 합니다.
물론 살아남은 친구들 중에 교육 이전에 IT 미경험자는 없습니다. 역시 좁은 문엔 경쟁력과 기술이 패자부활전 티켓이라 느낍니다.
그것도 자격증이 아니라 일하면서 막히지 않는 일머리가 경력에 드러날 정도로여야 하고요.
한국인들도 절실하게 바라는게 언제 짤릴지 모르는 불안한 비정규직 보다 한번 취직하면 정년이 보장되는 안정된 정사원이라 생각해욤.
미래가 안정 돼야 사람들이 결혼도 할수 있고 출산율도 늘릴수 있게 돼서 인구 절벽 현상을 막고 노동 인력도 늘릴수 있게 될거라 생각 하네욤.
안정적인 근로 수입이 보장 되는 시스템이 먼저 만들어져야지 그렇지 않고 인구절벽과 노동시장에 빨간불 들어왔다고 임시처방 처럼
저소득 국가에서 이민 받아서 근로인구 충당만 받으려는 정책은 당장은 인력난 해소와 이민자들에게 고소득이라 느껴질테지만 시간이 흐르면
한국에 정착했던 그들도 한국인들이 살아왔던 길을 그대로 걷게 되면서 똑같은 일이 반복 될거라 생각 하네욤.
한국은 중소면 정직원이면 큰 의미 없어요.... 월급이 안 오르니깐요
지금까지 시청한 내용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신졸문화랑 경력공백을 너무 심하게 보는 문화때문에 일단은 무조건 빨리 취직해야하니 파견,비정규직을 선택하게 만드는것도 한몪하는듯...
한국 같은경우에는 자회사, 계열사를 중소기업도 여러개 만들어서 장난질 하는게 큰듯 비정규직 자체는 의외로 덜함 사람구하기가 워낙 힘들어서
삼성,엘지,sk,현대 다 자회사 만들어서 그밑으로 시키고 비정규직은 그거밑으로 계약해서 2차 3차 계약하죠
한일커플 채널중 최고에요. 내용도 유익하고.😊
일본에서의 실제 경험으로 이런 깊이 있는 분석이 가능한 한국인..주인장 대단하네요 . 구독하고 갑니다
이건 진짜 젊은애들이 봐야할 내용. 한국은 대기업 중소기업을 가르지만 일본은 정사원 비정사원을 가름. 완벽히 맞는 말임.
이게 뒤집어질 수도 없는 게, 그리고 애초에 뒤집을 생각도 안 하는게 일본은 철저하게 계급사회이기 때문에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갭을 허물면 안되요.
사회적으로 용납이 안됨. 그리고 정규직하려면 필수 조건이 4년제 대졸임.
그래서 저도 일본 취직 생각하는 젊은 친구들한테 계속 얘기합니다. 지잡이라도 좋고 방통대라도 좋으니 4년제 따고 와서 작은 회사라도 정사원으로 들어가라.
작은 회사라도 정사원으로 들어가서 열심히 구르고 나중에 큰 회사 가면 되는 거거든요.
물론 주식회사 아웃소싱처럼 파견회사 정직원 사기치는 회사들이 많으니 회사 취업하기 전에 꼭 주변에 알아보는 것도.
지잡 방통대라는게 한국의 4년제 말씀이신가요? 한국의 4년대졸이 일본 정규직으로 들어가는데 도움이 되나요?
독일도 미니잡 제도로 비정규직 대폭 늘린게 취업률의 비결이죠. 이거는 진짜 자랑할게 못되죠 ㅋㅋ 요즘은 어느국가나 취업률 높이려고 비정규직 늘리는 추세인데 그러다보니 정규직이 더 값어치가 올라가는거 같아요
일본 정보 다루는 많고 많은 채널중 박가네를 가장 좋아하는 이유가 설명이 되는 영상 ^^
여러분 정확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공부해서 오지 않으면 그냥 현실도피가 하고 싶은 것 뿐입니다.
미국처럼 하고 싶으면 미국만큼 돈을 주고 휴직시에도 미국만큼 노동보장을 하면 된다.
그렇게 하면 아마 한국이든 일본이든 사장님들 다 폐업할거다.
미국은 그게 되는게 사람을 쓸 회사가 구직인구보다 많아요 거기다 세계에서 제일 큰 시장이다 보니 버는게 커서 임금을 넉넉히 줄 수 있는 근거가 되죠
저도 나름 일본 거주는 오래된 사람이고 일을 여러번 해본사람입니다.
박상이 말하는 정규직의 안정도 및 난이도는 특정 수준 이상의 기업을 말하는것같습니다.
낮은 수준의 기업들의 정규직은 들어가기 쉬운편입니다. (물론 이런 경우 말은 정규직이지만 안정적인 형태가 아닙니다 )
역으로 사람들이 비정규 정규에 목숨을 거니까 이를 이용하여 정규직의 대우가 아닌데 형태가 정규직 비슷하기에 정규직으로 뽑는다는 광고를 하는 회사도 많습니다.
물론 파견이나 계약이 아니죠
뭐 저도 이런저런일을 겪으면서 느꼇지만
일본이란 사회는 특히나 노동자가 대우받거나 국가적인 차원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나라입니다.
국가가 기업의 편에 서있는 편이죠 (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한다가 강한 나라인데 기업들이 커야 국가가 크기때문에 시민 , 노동자들의 희생을 어쩔수 없다 이게 일본 정부의
보편적인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렇기 떄문에 기업들은 여러가지의 복지라는 것도 자율적으로 제공하는 차원이지
보통 그럴 필요가 없기에 한국과 비교해서 안좋다는 느낌을 많이 받으실겁니다.
만약 기업에서 이런저런 노동문제로 트러블이 있다고 해도 결국 국가적인 차원에서 해결을 도와줄곳은 노동기준 감독소인데
거의 보호를 해주지 못합니다. 정말 대놓고 사기를 당하거나 하지 않은 이상..(일반적으로 자신에게 피해를 볼정도로 작정하고 노동자에게 사기치는 멍청한 기업은 거의 없기에 사실상
무쓸모 ) 일본에선 노동 기준 감독소를 노기소(로키쇼)라고 하는데 노기소에서도 결국 지도밖에 못하기 떄문에 (지도란건 결국 기업에 제안을 해서 받아들이면 ㅇㅋ이고 싫다고하면 어쩔수가 없기에 블랙리스트에 등재하던지 이것을 안지키면
이런 불이익이 갈수도 있다라는 정도의 간접적인 압박도 못넣습니다)
신용사회라는 일면도 있고, 정부가 기업쪽 편을 드는나라라 국민의 희생을 묵인하는 나라이기도 한것같습니다.
한국보다 국민의 파워가 거의 없는 나라며 순응하고 받아들이는 나라죠
결국 노기소에 심각한 노동트러블로 상담하거나 신고를 진행해도 결과로 아무것도 못해주니까 민사진행하세요 라는 답변을 얻기 쉬운 환경이죠
이런 측면에서 경찰도 마찬가지인게 경찰도 국민을 위해 움직여 주지 않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트러블에 휘말려도 변호사선임하세요
민사 진행하세요 라는 말을 듣기 일쑤이죠
일본에선 이런말이 있죠 실제로 사람이 생명의 위협을 받고있는데 아무것도 해주지않고 결국은 그사람이 죽고 나서 움직인다 라는
뭐 살아보고 디테일하게 느끼는 편이라면 느낄거지만요
아무튼 한국사회 구조에 불만이 많아서 이를 극복하기위해 일본을 온다 이건 정말 비추입니다
it 파견으로 일본왔다가 프리랜서로 일하다가 정사원으로 들어갑니다 ㅠ
파견도 파견인데 프리하면 진짜 통장만들기도 힘들고 대출도 안되고 월세도 못빌려요 ㅋ큐ㅠ
it 파견 가시는분들 꼭 일본어로 가시는 회사 검색해보고 평가 보고 진짜 진지하게 생각하셔서 가세요 ㅎㅎ..
파견회사는 블랙기업이었어요??
무직도 통장은 만들수있는데 무슨..
통장은 왜 만들기 힘들죠?? 아닐껀데..
대단하세요ㅠ 저도 정규직으로 일하고 싶네요
이걸 빨리 알았으면 정규직 파견 안갔을텐데 ㅎㅎ..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하지만 개인 공부 열심히 해서 이직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파견은 차별 엄청나지 않나요?
직업관련 이야기가 나와서 제 첫직장이 생각나네요. 신입들 5명 뽑아놓고 업무는 던져주는데 가르쳐주지 않아고 니들끼리 알아서 해 이런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진짜 알아서 했더니 이새끼 저새끼 거리면서 구박만 하더군요. 주임이랑 대리가 하는거 옆에서 보고서 따라했더니 꼼수나쓴다고 뒤통수나 얻어맞았고요. 오전 8시 출근 밤 10시 퇴근 하는 날이 많았는데 월급제라고 저녘식사로 땜빵치고 팀장이란 인간이 하는 말이 '니들이 야근을 하는 이유랑 그돈을 못주는 이유는 아직 니들이 오전 오후에 다 하지 못한 일을 야근까지 끌어서 하기 때문에 우리가 돈을 줄 필요가 없는거야' 이딴식으로 말하더군요. 일년정도 다니다가 두명은 중도 퇴사하고 남은 셋중 하나도 다음달 퇴사했고 저도 그다음 달에 퇴사했죠. 퇴사하기 전에 부장이랑 팀장에게 '씨ㅂㅏㄹ이딴게 회사냐고!' 이러면서 소리지르고 퇴사한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더 소름 돋았던 것은 '니들은 뒤통수 얻어맞는 것으로 끝나지만 우리는 구둣발로 정강이 쪼인트 갈겨졌어' 이러덥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능력 없는 이들이 치부를 숨기기 위해 그런 짓을 많이 하더군요.
@@younghoha7509그렇게 퇴사하고나서 마음의 상처가 생겨서 몇달동안 재대로 취업못하고 알바만 하고 살았습니다. 화가 너무나서 회사에 테러라도 하려고 했지만 술먹고 욕하면서 우는 걸로 끝냈죠.
잘하셨습니다 그런 놈들은 복수같은거 할 가치도 없어요 님을 위해 앞을 보고 가시길 바람
뵹신들이죠! 군대랑 똑같은 시스템
믿고 보는 박가네~~
오늘도 알찬 정보 얻어갑니다😊
여러 의견들이 많겠지만 그 모두가 사회의 기조를 이루고 결국 어떤 문제로서 결과를 만들어낼 겁니다. 한국의 노동환경에서 한획을 그은시점이 imf였죠. imf이후 고용계약이 크게 요동을 쳤습니다. 비정규직과 파견직등 기업들이 직접고용을 회피하고 임금을 줄이기 위한 고용형태를 만들어냈죠. 정리해고도 유행처럼 번졌고. 그로부터 그 세대들이 낳은 자녀들이 성인이 되고 경제활동을 시작하는 무렵에 출산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을겁니다. imf이후 출산율은 그래도 큰 변동없이 이전의 기조대로 움직이고 있었지만 출산율이 급격하게 낮아지는 시점이 그시절 아동이 성인이 되고 결혼적령기가 될 무렵부터 낮아지는거 같더군요. 부동산문제와 더불어서 제아무리 대기업이라도 버티는 한계는 50중반이고 그때까지 임원달지 못하면 강제퇴직이죠. 그무렵이 늦어진 결혼으로 자녀의 대학진학 혹은 재학중인 시기죠. 학자금으로 목돈들어갈때 수입이 끊기는 상황이 되는거죠. 나이때문에 중소기업도 쉽지 않고 결국 자영업이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고용의 유연성이 우리사회에 만들어낸 결과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와 저출산인것 같네요.
건전한 깨어있는 생각으로 방송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딸이 일본에서 직장 다니고 있는데 이 영상 꼭 보여줄께요 일본의 실상을 이해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놀러갈땐 참 좋은데..살기엔 영 힘든곳이군요 ㅠ
서민 입장에선 한국 못지않게 헬이죠 ㅠ
16:24 ... 진짜 무서운 현실임
첫 직장이 대기업 정규직이면 최고겠지만 차선으론 중견 정규직으로 라도 첫걸음을 떼는게 좋은것 같아요. 하이테크 건설업 중견으로 1년 다니다 대기업 Pjt계약직으로 전환했더니 연봉 뻥튀기 체감이 엄청 큽니다.
다들 화이팅하면서 살아봅시다~
일본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이런 차이가 있었군요 가끔 일본드라마 볼때 한국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보다 훨씬 크네요~ 한국은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차이가 그렇습니다. 8090년대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차이가 10대8.5정도였는데 요즘은 말도 못하게 벌어졌어요
퇴직금이 법적강제가 아니라는 사실은 정말 놀랍네요 ㄷㄷ
감탄하고 갑니다! 살아있는 지식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궁금했던게 죄송하지만, 오상은 왜 대기업 과장급 정규직을 그만두고 나왔을까 입니다. 뭔가 나름대로 힘든점이 있었겠지요..
이미 얘기 하셨는지 모르지만 암튼 오늘 주제와 관련 궁금하네요
일본에 취직을 준비하시는 분들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일본에서 파견회사 정직원으로 3년 반 근무했고 현재는 일반기업 정규직 하고 있습니다
일본에 로망을 가지고 취직 준비하시는 분들 대부분 일본 대학 졸업장 없으면 일반 중소기업 들어가는 것조차 어려워 파견회사로 눈돌리시실텐데 피봅니다
대략 연봉 300만엔 전후로 취직하실텐데 잔업 제외 각종 수당 합쳐서 월20만엔을 넘기기도 힘들고 거기에 월세 세금 때면 10만엔도 손에 안쥐어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거기다가 장기휴가 혹은 파견대기중이시면받으시던 월급 60%정도로 뚝 떨어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월급 이외에 아무 도움 없이 낭만 찾으시는 것은 거의 불가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거기다가 퇴직금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3년 반하고 2만엔이었거든요
본인하기 나름이라지만 출발선이 다르면 정말 고생 엄청하십니다
IT파견 회사는 업무가 빡쎄요??
파견하다 프리전향하고 월 단가 70받습니다 테도리는 50좀 넘구요
현장자체는 팀단위로 움직여서 한번도 쉬는기간 없이 계속 일하고있습니다
우리나라 비정규는 그래도 언제 짤일지 모르거나 퇴직금을 못받는 경우는 드물지 않나 생각하는데 물론 그런 업체들도 있겠지만 일본의 경우는 우리나라에 비해 심각하네요 ;
물론 근로자 입장에서죠 😢
바로 그날 나가라고 한적도 있구요 돈도 못받은적있습니다 사장이 안주겠데요 아니 소송하니 변호사구해서 적극적으로 안주겠다고 하던데요 아니 그변호사구할돈으로 주면 되는데 선례를 만들기 싫어서 그런듯
두분 항상 너무 멋지고 좋은 방송 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계속 승승장구 해서 구독자 많아졌음 좋겠네요.
내년 도쿄 취업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딱 필요한 영상 감사합니다.
와 서피스에 진심인 시나스 님을 여기서 뵐 줄이야 ㄷㄷㄷ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본 오오테메이저 철강회사에서일했었는데 정사원이라고 하면 그냥 보는눈이달라짐 특히 메이커는 여자정규직이 압도적으로 적어서 더그랬던듯. 일본여자들은 남편감볼때 정규직인지 아닌지부터보더라고 ㅋㅋㅋ 재밌는 경험이였음. 일본에서 취업하고싶은 남자들 정규직으로 직장잡으시길 ㅋㅋ
한국으로 치면 딱 대기업 중소기업이네요 신기
근로자를 절대 해고 할 수 없는 일본 노동법의 역설입니다.
회사 입장에선 사람 한번 뽑으면 65살까지 평생 보장해줘야 하기에,
사람 한명 뽑는게 20억짜리 투자죠... (65살까지 평생연봉 기준)
그렇기에 회사는 채용도 최대한 적게, 뽑더라도 사람 하나 뽑는것도 매우매우매우매우 신중하게 하게되며
(우리가 100만원짜리 가전제품 살때도 이것저것 비교해보며 사는데, 하물며 20억짜리 사는건데 얼마나 신중하겠습니까...)
결과적으로 평생고용으로 인해 적은 고용이라는 결과가 생기고,
높은 실업률을 막기 위해선 "비정규직"이라는 제도가 생겨 날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한국 근로법도 마찬가지라서 청년취업률이 낮은 원인이 이거에요. 들어간 사람들이 안 나와서. 계속 안 나와서. 그래서 전문가들이 노동시장 유연화를 외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변화.
막상 고용유연화만 해서 시장에만 맡겨버리면 그냥 정규직의 비정규직화일뿐이죠. 그만큼 재교육, 재학습, 재취업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충분한 실업급여, 실질적인 재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하죠. 그렇게 되면 당연히 그만큼 기업에 대한 증세가 필연적이구요. 덴마크 같은 국가들이 그걸 잘보여줬죠.
혹자는 고용유연화를 미국의 사례를 들어서 이야기하는데 미국은 달러를 매개로 각종 재화를 빨아들이고 군사력으로 그 시스템을 유지하는 압도적인 원탑국가죠. 그덩치에 아직도 성장률이 충분히 나오는 국가구요. 주식시장은 백년 넘게 꾸준히 상승해왔습니다. 그런 국가가 고용유연화하고 시장에 맡겨도 문제가 없으니 우리도 그래야된다는 건 어불성설이죠.
결국 고용유연화는 그것만이 아니라 복지, 인력 배치, 교육, 노조 같은 사회 전반의 합의, 개혁이 동반되어야 지옥으로 가지 않습니다. 엄청난 개혁가가 등장하지 않는 이상 사실상 실현불가능한 소리죠.
한국이나 일본이나 비정규직 정규직 처우는 바뀌지 않을겁니다.
달러만 찍으면 성장을 못했겠죠
노동자들이 일해서 소화를하니까 성장한거지
안짤린다고 생각하면 누가 열심히 일하나요? 요새 승진에도 관심도없는데, 갑을이 바뀌는데 빠꼼이하면서 존버하면 쫒아내기도 빡세고 회사가 좀비같이 오염되죠 ㅡㅡ
그건 정년보장이 근로노동자에게선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일본도 노동자에 정년보장을 하는거구요
올바른정보 감사해요
박가네~ 오랫동안 보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도 참 잘 봤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우리나라는 되도록이면 첫 발은 중소라도 좋으니 정규직으로 시작 하는걸 권하는게, 비정규직으로 시작하면 그 굴레를 벗어나기가 힘듬... 중소다니다가 대기업 까지 이직해 본 케이스라서 중소 -> 대기업 테크트리가 물론 쉬운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주 불가능 한 건 아닌데 비정규직 -> 정규직 테크트리는 그 이상 난이도 였음 내 경험이니까 다른 경험을 해 본 사람 있으면 그 사람 말이 맞음
한국은 派遣会社같은거 있나요?
일본은 매우 많아요. 하켄회사에 등록하면 일자리 소개해 주지요. 시급제 입니다
비정규직이 괜찮은 직장이 되려면 정규직 대비 최소 1.5배정도 임금은 받아야됩니다.
회사는 정규직으로 써야 하는 곳도 비정규직으로 사용하고 그 비용차익으로 이윤추구를 하니까요. 그 차익을 그냥 비정규직한테 줘야해요
정말 어쩔 수 없는 부분만 비정규직으로 써야죠
그건 능력있는 사람들 이야기..
전 몰랐네요 잘 듣고 잘 배웠습니다.. 무섭네요 세상이 .. 다 같이 잘 살 수는 없네요 ~~~
요즘 우리나라도 설문조사에서 공무원보다 대기업으로 바뀌었더라구...
로동전문가 둘이 다루는 정규직/비정규직 이야기라니 이건 무조건 추천이죠~ (여러분들 공부열심히 하셔서 좋은곳 들어가세요~ 도피하려는곳에 낙원은 없습니다)
북한인민이세요? 왠 로동이요? 노동이 아니라
@@예냥이와꽁냥이의-b8x 신고하세요~
로동당 ㅋㅋㅋ
우와! 말씀을 너무 잘하세요~!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난 일본 정규직인데도 퇴직금이 없다는 슬픈현실에 머리를 쥐어 뜯게 되네요 ;
와, 애니악님을 여기서 뵙네요. 옛날에 영상 자주 보던 시청자입니다. 유튜브 영상이 올라오신지 조금 되었는데, 잘 지내시나요??
일본 교환학생 가기 전에 많이 봤던 분인데 요즘 영상 안 올리시는군요
세계 어디든, 어느 누구든 인간 대접 받고 싶어 하죠. 똑같은 일 하면서 절반의 임금과 반쪽짜리 복지, 시한부 직업인 비정규직, 계약직, 파견직… 모두 사라져야 할 친 자본 악법 시스템이죠.
인간다운 대접은 받고 싶은데, 인간다운 대접은 해주고 싶은 생각은 없는것 같군요. 회사 차려 직원들 인간다운 대우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주지 못하신다면 바라지도 말아야 하는것 아닌가요?
사장 직접 하셔서 좋은 제도를 잘 실행해주세요 ㅋㄱ하나도 어기지말고 사업성공 하세요~ ㅋㅋ
선생님이 훌륭한 회사 만드셔서 자기 말을 반드시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말만 떠들지 말고 행동으로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해보세요
흐흠.. 솔직히 일본에 오래동안 살았지만.. 솔직히 정사원 되는거 쉬움.. 저도 알바->계약직->정사원.. 물론 정사원이라도 진짜 일 못한다든지.. 지각 상습적으로 한다든지..그러면 징계해고 되겠지만..진짜 왠만하면 짤릴 문제는 없는데...문제는 월급(잔업 없이는 한국돈으로 세후 19만엔)이 너무 적음... 연차(유급휴가) 사용도 자유로워서 좋은데...
잔업하면 겨우 25만엔(평균 잔업 45시간)정도 되는데.. 이걸로 생활하기가...
일본의 상황을 얘기 듣다보니 사회적 구조에 대한 이해가 쉽게 됩니다. 우리나라도 어떤 면에서는 약간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가는 오르고 안정된 직장은 줄어드니 미래가 불안하게 느껴집니다. 돈 많이 받는 정규직 자리는 많지 않은데 계약직으로만 살게 되면 경제적으로 힘들거 같습니다.
영상잘보고갑니다
정규직 시스템 자체가 고도성장 시절에만 먹히는 이야기. 고도성장을 할려면 국내에 미개척 시장이 있거나 수출이 가능한 거대시장이 있어야 성립됨.
덕분에 박가네가 정말신뢰됩니다❤
늦은 나이에 일본에 일하러 와서 높은 세율에 비해 그다지 높지 않은 소득에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혼자 사는데야 문제 없는 금액이었지만, 정사원이 되면 급여가 낮아진다는 이야길 듣고, 정사원을 계속 목표로 해야하는가, 아니면 더 높은 소득을 위해 이직해야 하는가 고민 중이었는데 답을 얻은 것 같습니다. 회사의 유일한 장점이 문제만 안일으키면 정사원이 거의 확실하게 될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 이 영상으로 어느정도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 소신 좋아요
재밌네요. 파견의품격 한번 보고 싶어졌습니다 ㅋㅋ
마지막 멘트😂 감동적이기도 하고😢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한국에도 " ㅇㅇ파견회사 소속 정직원 " 조심하십시오.
난 옛날에 연봉협상 할때 비정규 계약직으로 바꾸고 대신 연봉을 더 달라고 했었는데... 회사가 나를 필요하면 계약직이든 뭐든 상관 없고 필요 없으면 정규직이라도 불안한 거고. 그럴 바엔 비정규 계약직으로 맘 편하게 짜를 수 있는 대신 연봉이나 더 달라고.... 했더니 엄청 야단 맞았슴. ㅋㅋㅋ
오상 안녕하세요~일본에서 12년차 살고있으면서 박가네티비를 열심히 구독하고 있는 동네 아줌마 입니다~여러가지 일본의 뉴스와 그리고 한국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아주 투명하게 말씀해주셔서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됩니다~저는일본에서 살면서 한국증시를 매매하고 있어요~그런데 연말이 되면서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잇어 엿쩌 봅니다 ~만약 제가 일본에 거주가 되잇는 상태에서 한국 증권 거래하면 주식양도 소득세는 어떻게 되는지 본방송에서 말씀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잘부탁드립니다~
21:00 zzzz 이거 공감 일본취업알선 이런건 조심해야됨 현지인도 힘든 취업을 쉽게 시켜주겠다? 어림도없지
박상님 다음방송 기다립니다~
며칠전 일본 청년 취업관련 다큐멘터리를 보았는데 인력난이 극심해서 학력상관없이 면접만 보면 정규직으로 취업 가능하다고 하고 여기저기 면접을 봐서 기업들은 선택을 당하는 입장이라 제발 우리기업을 선택해 달라는 상황이던데 이런데도 비정규직이 많나요?
체력노동이 필요한 건설,복지,서비스,운송 같은 업계는 인력난이 심함
버스기사가 할아버지들만 남아서 버스를 몰 사람이 없어서 지방이나 수도권 근교 조차 노선 버스도 감편한다네요. 근데 아무도 그 페이에 휴일도 주에 이틀 못 받을 수 있다는 그런 직종을 하고 싶어하질 않죠.
그 인력난 심한 직종들 보시면 그렇게까지 하고 싶은 마음 안 드실껄요;;
음... 미국 대기업 일본 지사에 파견직 경력직원으로 갈 예정인데 이 부분을 물어봐야겠네요
저도 6개월 이후 정규직전환 가능하다는 얘기 들었었는데 전환 가능기업이 대기업인지 아니면 파견회사인지 물어볼 생각을 못했네요
계속 일본 집만 알아보다가 놓칠뻔 했는데 유튜브 알고리즘 고마워!!
근데 한국도 직원 해고는 마음대로 못해요. ㅎㅎㅎㅎ 이게 장점인지, 단점인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입사하면 스스로 퇴사하기 전까지 해고 못 함.
역시 아침은 박가네!
잘 볼게요 ^.^~~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긴하지만 저렇게 까지 두드러지지 않는이유는
1. 노동연합
2. 노조설립
이 차이인것같아요
한국경우에는 비정규직이더라도 정규직으로 전환확률이 꽤 되거든요..
실력이높으면 당연히 여기저기 스카웃되고요
그런것들 차이같네요
이런건 박가네채널 말고는 알려주는 곳이 없다...
많이 배웁니다
좋은 방송이네요. 연차까지 넣어서 시간급 계산해 보면, 같음 연봉이라도 다름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많죠.
정규직 비정규직부터 없애야 고용시장이 건전해집니다. 기업은 노력하는 노동자에게 정당한 대우와 채용을 하고 노동자는 노력에 맞는 복지와 경력을 쌓을수있습니다
@@normal77079 제가 92년생이라 그 시대상을 잘 몰라서요, 당시 마트에서 고기구워주시는분이나, 편의점이나 이런 분들도 모두 정규직 이었나요? 아니면 아르바이트라는 임시직 개념은 있던 상황이었나요? 당시의 아르바이트 라는것과 현재의 비정규직이랑 처우나 환경이 많이 불리한 상황이 되었나요?
정규직 채용조건이 너무 빡세고 자르지도 못해서 기업이 고용을 못하죠 님이 사장해보세요 쪼개기 알바만 주구장창 쓸겁니다..너무 고용시장이 경직되어 있어요
@@nunvora00마트고기 구워주는 분들중 오뚜기였나? 그분들은 아직도 정규직임
@@nunvora00편의점 알바는 당연히 비장규직이구요. 전무직에도 프리랜서(비정규직)도 있구요.
영삼 시절에 노동법 바뀌고 imf되면서 정규직할일도 많이 비정규직으로 바꿈.
@@han002k 설명 감사합니다,
영상 마지막 멘트가 핵심이네요. 요시 이후에 나오는 얘기들이 진짜...
파견 회사인데 정규직? 믿고 거르세요.
예외도 있습니다~
SRE엔지니어로 대기업 정사원이랑 파견 정사원 둘다 해봤는데 파견쪽이 더 편해요
애초에 희귀성이 있는 직업이라 사람도 없고 대우도 좋습니다.
대기업 제일 귀찮은게 매 분기마다 목표세우고 회의도 많고 쓸데 없이 해야될게 많음
대기업다니면 건물도 좋고 아침도 나오고 마사지같은 사내복지 시설도 누릴수있는데 어차피 full remote라 다 필요없음…
It쪽에서 일하는거면
기업규모 안따지고 걍 연봉 많이 주는데에있다가 이직해서 연봉 협상하던지 남든지 하셈
It쪽이면 기술이 있으면 어딜가든 대우받게 되어있음
단, 꼭 이거 하나만 명심하셈
사장이 중국인 기업은 피하자
29에 직무전환하고 정규직입사가 너무 어려워 계약직으로 다시 시작했는데 팀장이 제 정규직 전환으로 엄청 희망고문 시키더군요 서너번 반복되자 지쳐서 이직했는데 다행히 스텝업 하고 지금은 잘 다니고있습니다
일본에 취업한 외국인의 각종 경험이나 대우등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지네요.
내경험으론 교묘하게 차등이 있다고봅니다 친절한것같지만 겉따로 속따로-
어느나라건 사회생활은 쉽지만은 않습니다
친구가 일본몇년 다녀오더니 차별에 깔보는자세가 은근슬쩍 묻어있다 하더라구요
그 일본의 경우 오래 생활하다보면 그 친절해 보이면서도 나를 밑이라 생각하고 말하고있구나 느낌이 옵니다
@@normal77079 경험상 말투에서 뭔가 톤이 높은것도 아니고 어중간할때가 있어요 지금은 아니지만
부장님한테 그당시 전 어땟나요? 물어보니 좋은사람이고 우리회사에 노력해서 입사한건 칭찬하지만. 신용할수없다 외국인 이니. 언제 다른회사로 갈지모른다 등 알려주더라고여.
제가 희박한 케이스 인거 같긴 한데 저는 차별같은건 그닥 못느끼고 다니고 있어요. 전직 이후에도 다른 일본사람들 보다 승진도 빠른 편인거 같았구요. (승진 시키는 방식이 좀 다른 회사랑 다르긴 합니다.)
외국계라 그런걸 수도 있겠네요
회사의 규모보다는 ‘정규직’에 중점을 둔다는 것이 차이네요
잘자요
15:00 일본 살려다가 포기한 이유 중에 하나죠. 틀 안에 있으면 정말 사회적으로 우대받지만 틀을 벗어나느 순간 ㅈ되죠... 진짜 어떠헥 보면 냉정한 사회임.
잘 보겠습니다~
국민일보
“한국은 끝났다”… 일본서 확산하는 ‘피크코리아론’
2023.11.13.
日 경제지 “한국 경제성장률, 내리막길만 남아”
“인구 감소→노동력 감소… 성장 어려워”
2050년엔 GDP 15위 이하로 추락 예상
일본은 혜자스럽다고 생각되네요.
그 일본발기사 메이저도 아니고요 ㅋㅋ 일본이 내년엔 한국망한다 거리는게 20년째입니다.
근데 망할듯
한국은 대기업 비정규직 > 중소기업 정규직
한국도 비슷해요
희미하고 불안하기 짝이 없는 저의 삶에 투영해보니 오늘 얘기해주신 내용이 그저 씁쓸할 따름입니다.
응원합니다! 최고!
헬조선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을 없애기위해
정규직을 자르기 쉽게 하겠어요
참고로 정규직은 연봉 1200만엔 넘어가면 세율때문에 그이상 연봉 올라도 효율 안나옵니다
페이퍼 컴퍼니 하나 차려서 어지간한거 다 경비 계상 해버리고(걸려도 가산세 +20%) 마누라 임원으로 넣고 법인세(23%) 생각해서 자기 보수, 마누라 보수, 회사에 남길돈 잘 계산해서 나눠서 절세하면 달달합니다
법인 최장 4년까지 소비세 면세 혜택 받으면서 4년지나면 밑에 법인 하나 더 세워서 또 면세 받는 이런 방법까지 쓰면 아주 달달하구요
자식 있으면 매년 110만엔치 자사 주식 증여하면 현금 증여보다 훨씬 효율 좋게 증여세 절세 가능하구요
아 하나 빠뜨린거는 정규직 -> 개인사업자 -> 법인 테크보다는 정규직 -> 법인 테크를 더 추천합니다
개인사업자는 확실히 사회적 신용도가 낮게 평가됩니다(특히 은행, 결혼)
정규직에 있을때 모기지대출(주택 장기대출) 받고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화를 하던 법인화를 하고나서 집을 사던지 하는게 좋습니다
개인사업자라고 모기지대출 못받는건 아닌데 금지우대면에서 살짝 불리할수도있습니다
물론 아타마킹(계약금같은)이 집값의 30%이상쯤 되면 우대율은 문제없습니다
정규직은 책임감만 내려놓고 얼굴에 철판 깔면 정말 살기좋습니다
재택근무 하는 회사에선 회사일은 미리해놓고 아직 덜됐다고 질질 끌면서 근무시간에 부업 하면서 연봉 빵빵하게 끌어올릴수있습니다(같은 일이라도 프리랜서 기준 단가가 높기때문에 시간당 금액 효율이 좋음)
회사에서 평판은 나빠지는데 그래도 정사원은 회사에서 연봉 못깝니다(대신 어느정도 연봉을 올려놓은 상태에서 해야함 본업 연봉이 더 오르지않기때문)
적당히 부업쪽에서 이름 좀 날리면 슬슬 법인화를 해서 정사원은 졸업하는 테크를 타면 정사원의 한계를 뛰어넘을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