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Table] 0:50: 🎙 Opening 10:04: 📚 한국의 대학 입시(수능)와 관련한 아이의 독해력과 논리적 사고력 측정의 중요성 19:28: 📚 문법을 배울 수 있는 시기와, 영어를 어린 아이들에게 가르칠 때의 파닉스의 한계점 29:35: 📚 어린이의 학습에 교육 앱과 웹 사이트를 사용하는 이점 38:38: 📚 영어에 뛰어나기 위해서는 독해와 이해력에 견고한 기반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시험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음 49:03: 📺 읽을 때 이해하고 해석하는 것의 중요성 59:34: 👶 어린 아이들의 관점을 이해함과 동시에 이루어지는 명확한 의사소통 1:09:35: 📚 아이의 발달과 이정표를 이해하는 것은 부모에게 중요 1:20:21: 📚 어린이들이 언어 능력을 발달시키기 위해 가정에서 독서 문화를 형성하는 것의 중요성
엄마표 7개월차, 영어 성공을 느꼈을 때.. 얼마전에 일주일간 싱가폴을 갔었는데, 8세6세 아이들이 도착하고 이틀만에 호텔 놀이방에서 외국애들이랑 영어로 말하면서 노는 걸 봤을 때예요ㅎ 남편은 감탄사를 연발했고, 영어유치원 보내라고 노래노래하시던 시어머니..그모습 보시다니 영어 잘한다며ㅎ영유 얘기 쏙 들어갔어요ㅎㅎ저희는 아이의 생각하는 힘이 받쳐주면 언어는 수단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엄마표하고 있어요.
엄마표 7년차 4살부터 영어원서 그림책 읽어줬구요 7세부터 영상 보여주고 8세 후반부터 해리포터 읽습니다~영상은 그냥 항상 영어로 보고~5점 6점대 원서 그냥 너무 재밌게 읽습니다. 영유 안보내고 그시간에 한글책 마니마니 읽어주고 영어책 꾸준히 읽어줬더니 지금은 그냥 술술 알아서 굴러갑니다~엄마표지만 더이상 엄마가 할게 없네요
7살, 6살 딸과 엄마표영어3년차예요. 저도 영알못에서 시작했어요. 3년 지나니 저도 영어가 늘고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입니다. 24개월에 못하는 말이 없던 말이 빨리 트인 큰딸은 영어노출 6개월만에 영어 옹알이 시작했고요(큰딸은 맞는 말 틀린 말 상관없이 일단 내뱉는 스타일이라서 엄마가 리액션을 잘 해줬습니다), 반면 30개월이 되도록 우리말 단어 10개도 못하던 둘째딸은 문자가 오히려 강해서 언니도 못읽는 알파벳을 읽습니다. (문자, 그림을 보여주며 그걸 음성으로 연결시켜 주면 기억을 잘해서 우리말도 영어도 그렇게 말을 늘려갔어요.) 자녀만의 특징을 잘 파악하면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오실거예요. 모국어 느는 것과 영어도 발달 과정이 똑같았어요. 참고로 제가 영어공부를 따로 하면서까지 아이들에게 영어책을 읽어준 이유는요, 저는 우리말책을 함께 읽을 때 아이들과의 감정교류가 너무 좋았거든요. 그걸 영어책 읽을 때에도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모르는 단어 찾아보는 것부터 했어요. 엄마가 영어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아이와 영어를 하면서 함께 좋은 감정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게 아이가 좋아하는 방법(도구)라면 더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시작해보면 막힐거에요. 그러면 기다리거나 지속하거나 다른 방법을 찾으면 됩니다. 그때 새벽달님이 또 도와주실터이니...우리 함께해요!!
엄마표 7년차에요. 말하기 아웃풋이 빨랐던 여자아이 정말 읽기와 쓰기는 오래 걸리더라구요. 초1부터 화상영어시작해서 곧 초3지금은 아웃스쿨에서 편하게 수업중이에요. 제가읽어주는 책만 듣고 에픽이나 스토리텔에서 원하는 책 청독정도만 했어요. 언젠가는 읽겠지하는 마음으로요. 시간 많은 겨울방학이 되니 한글책 수준이 뛰어오르고 영어책도 200페이지 가까이되는 챕터북을 묵독으로 읽고 있더라구요. 진짜 얼마전까지도 스콜라스틱 얼리 챕터북도 버거워하고 한챕터씩 나눠읽고 했거든요. 아이들은 재미만 있으면 스스로 뛰어넘으며 성장하는데 어른들이 못기다려주고 자꾸 이해했나 안했나 확인하게 되는것 같아요^^
아 저희 7 살 아들요 돌 때부터 영어책 읽어줬구 3살 이후에는 엥어그림책 영상 노출해줘서 발화가 지금 폭팔적으로 잘하는데 읽을려고도 안하고 파닉스 천천히 4살부터 노출해주고 읽기도 자극해줬는데 읽을 려는 시도를 안해요 한글에도 관심 없구요 말은 참 잘하거든요ᆢ 그래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기다려줘야하는거군요 ㅋㅋ
이번 라방 참여가 2023년 키워드를 결정했습니다. 영어독서+모국어 독서+영어영상. 영알못 엄마도 음원과 세이펜 챙겨가며 성공한다는데 와이낫미! 5세부터 영상노출해온 초1맘이 불안초조할 필요가 없다는 확신이 생겼고 성공사례 들으니 엄마표를 계속 이어갈 힘이 생깁니다. 이런 성공사례 모음집이 있으면 좋겠어요. 월수금 영어학원 1년을 다닌 아이가 한말에 답이 있었어요. “엄마. 난 영어영상이랑 영어책은 좋아. 그런데 영어 수업이랑 공부는 좀 싫다? 점수는 잘 나오는데 내가 영어를 못하는 거 같은 기분이 들어. 그런데 학원에서는 나보고 잘한다고 하는거야! 참 이상하지않아?” 테스트 영어 말고.. 편안하게 젖어드는 영어로 가려고 합니다. 이번 라방 정말 감사드려요. 😊
예비초4 남자 아이예요 영어영상 만화는 그냥 다 들린데요 유튜브게임 채널은 60프로 정도 들린데요 계속 엄마표 하다가 3개월전부터 학원을 보냈는데 레벨테스트 결과 최고레벨 나와요 전 이정도면 성공인거 같아요 영어로 말은 지유롭게 하는 편이예요 자막은 치우라고 해요 화면 가린다고 ㅋㅋ
5살부터 영어영상 꾸준히 보여주고 있어요 영상 보여주고 영어책은 짧은것만 좀 읽어줬어요 현재 7살인데 발화는 많지않고 알아듣는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보겠다고 하니까 재미있어 한다고 생각하고 계속 노출중이에요 영어유치원은 아니지만 영어수업시간에 파닉스 배워서인지 앨러펀앤피기나 피존책 중간중간 어떻게 읽는지 묻기도 하지만 자기가 읽어준다고 하기도 해요 전 그냥 아이가 영어를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나중에 자기가 하고싶은 일이 있을때 영어가 장벽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질문 남겨 봅니다. 아이는 8세 이번에 초등 입학합니다. 아이가 영상물을 거의 본적이 없는 아이고, 주말마다 가끔 한국 영화 보여주기는 합니다. 영어 영상물을 접하게 해주고자 최근에 11월부터 바다나무 영어를 보여줬는데 재미나게 봤습니다. 한달정도 쉬운 바다나무 보다가, fly guys 시리즈 유튜브 책 읽어주는 버전을 그냥 틀어 두고 보다가, 이번에 pete the cat 책 읽어주는 유튜브 보면서 너무 좋아해서 책도 사줬는데. 매일 책 읽어주는 영상을 20분 이상 듣고, 한달 정도 지났는데 책 한권, 두권 정도 외워서 책을 보면서 읽어 내려가요. 어떤 해석을 해준 적도 없어서 정확히 무슨뜻인지 모르고 그냥 노래를 부르며 책을 읽는거 같은데… 이런 아이에게 어떤 걸 앞으로 추천해줘야 할까요?
저 영알못 엄마고, 즤 아들 5세즈음부터 집표 해오고 있어요. 해온다고 말하기 이상한가 싶을만큼 지금은 그냥 굴러갑니다. 챕터북 청독 시작했던 초2-3때만 도서관 3군데 돌며 책 빌린다고 발품판 것 말고는 예비 중등 현재는 애가 요즘 어떤 것에 관심있나를 살피며 책 사고 빌리고만 하고 있어요. 초2즈음 귀가 많이 트였지않았을까싶어 수능 듣기(어떤 기준으로 해얄지몰라 듣기 문제보니 쉬워보여서) 해봤더니 다 맞더라구요. 게임도 유튜브영상도 모두 영어로 하는 아이라 영어에 거부감 없지만 문법은 헤메고 있어요ㅋ제대로 한 적 없어 그런듯합니다. 그게 고민이라면 고민이였는데 국어문법을 생각해보란 달님 말씀 듣고 아하..걱정 내려놨네요ㅎ 고학년 되고 해마다 수능 해보고 싶어하는 아들이라 올해꺼도 해봤는데 78점 나왔어요. 80점 안된다고 본인이 아쉬워했지만 한편으론 형아들 푸는거 자기도 풀었다며 으쓱ㅋ 성공의 의미는 제각각 다르겠지만 지금처럼 영어는 그냥 하는거로 계속 가져가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주위에서 엄마표 찾을 수도 없고, 엄마표 한다면 그래 나중에 얼마나 점수 잘 나오는지 보자는 눈초리등을 마주할때도 있지만 인생은 점수로 끝나는건 아니니까요. 올해도 모두 just do it.
엄마표 영어 7년차입니다. 초등 입학 준비중이고 100일 무렵부터 아기책 읽어주며 엄마표 시작했구요, 이제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성공했습니다. 책읽기, 영상보기 다 좋아하구요, 6세에 Magic tree house로 시작해 요즘은 Junie B. Jones와 Jigsaw Jones 오디오북 듣고 있어요. 오디오북 너무 좋아하네요. 영어란게 언어인데 한국어도 잘 하는 아이가 영어가 안될리 없죠. 썸네일만 보구 일단 화르륵해서 급하게 댓글 남겨요ㅋㅋ
저희아아는 올해 6세되는데 우리나라 나이로 3세부터 소리노출과 책 노출을 빨리 시작했어요 보여주고 읽어주기만했는데 읽기시작했고 지금은 george 랑 little miss 정도는 듣고 읽는 수준이에요 그에 비해 말하는 기회가 적어서 그런지 스피킹은 만족스럽지 못한데 이것도 인풋만 지속적으로 해주면 되는건지 좀 궁금해요
혹시나 읽고 댓글 주실까싶어 글 남겨봅니다. 원래 한글독서 심하게 빠져 많이 하던 아이였고 자연스럽게 7세부터 엄마표로 영어 시작해서 6개월동안 청독 2-3시간 영상 2-3시간보더니 리더스에서 챕터북 넘어가던 시기쯤 금방 발화가 되었어요. 그 뒤로도 고맙게 6-7개월 더 유지를 해주었구요. 지금은 다큐나 모든 영화 자막없이 시청 가능하고(오히려 자막을 불편해하더라구요) 원어민들과 대화 무리없이 가능해요. 해외에 데려가도 현지인인줄 알더라구요. 감사하게 엄마표로 읽기 듣기 말하기가 자연스럽게 익혀진것 같은데요 문제는 정말 하나도.. 하나도 못씁니다; 초 1이다보니 학원에 일년에 한두번쯤 레테를 보러가면 다들 놀래실정도로 롸이팅이 안되서요; 어떤 날은 괜찮아 언어자체로 좋아하니까 됐어! 싶다가도 어떤 날엔 학군지에 살고 있는데 애를 그냥 이렇게 영상이나 보여주고 둬도 될까 싶고요.. 학원들엔선 무조건 롸이팅 지금 해야한다고만 하시니.. 고민이 되네요 롸이팅이 부족한 영어가 좀 가능한 아이 이대로 둬도 괜찮을까요. 참고로 여아입니다
2년간 영상 노출이랑 오빠 책 읽을때 옆에서 보고 책 읽어주고 했더니 스피킹이 너무 유창하게 나와요 .. 오빠는 상대적으로 안나와요 .. 정말 애 바이 애 인가봐요 이제 7세 올라가는데 파닉스 가르쳐 주지 않아도 책도 혼자 읽어요 일반 유치원에서 영어 배우긴 하는데 그걸로 읽는 것인지.. 넘 신기합니다 😊
리딩게이트 얘기 잘 들었어요 생각해보니 다독이 중요하다고해서 시작한 어플인데 어느새 퀴즈로 마무리해서 결과물을 챙기게 되는것 같네요. 안그래도 요즘 주춤하는 시기라서 더 더더더더욱 다독을 해여하는데... 현재 레벨의 책들을 많이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 형식으로 다독에 집중해보겠어요🔥 오늘 이 영상을 보게 되어 행운이네요
저희 아이는 25개월이에요. 두 돌 전쯤 새별달님 영상과 책을 접하고 저도 나름대로 몇 개월간 영어노출을 꾸준히 해봤는데요. 현재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에릭칼-브라운베어는 거의 외우다시피 부르고, 요즘은 페파피그dvd영상 매일 틀어달라고 하네요^^(영상 보며 가끔 웃기도 합니다…) 보통 놀아줄 때 마더구스 틀고 춤추면서 노는데 부정확한 발음이지만 노래를 흥얼거리더라고요^^ 잠자리 독서 시간에는 제가 공부하려고 구입한 페파피그 대본을 계속 읽어달라고 하네요. 거의 도중에 잠들지만요 ㅎㅎ 아직 어리지만 신기한 경험중입니다 :)
항상 새벽달님 컨텐츠 잘 보고 있는데 라방도 참여했으면 좋았을텐데... 다음 기회를 노려봅니다! 저희 집은 첫째가 48개월이고 두돌부터 영어 영상 노출해서 지금은 등하원 전후로 평일에는 1시간 주말에는 1시간 반 정도씩 매일매일 보고 싶은 영상을 봅니다. 요즘은 슈퍼윙스랑 퍼피구조대를 제일 잘 보고 있어요. 영어로 말을 하려고 시작한지도 꽤 되어서 요즘은 "엄마 우리 영어로 이야기해"라고 요구하기도 하고 장난감 공구를 들고와서 "I can fix your toy!"라고 말한다거나 슈퍼윙스에서 들었던 대사를 말하면서 저에게 시키기도 해요. 이렇게 말하라고. ㅋㅋㅋ 영상 보여주고 책은 여기저기서 얻어온 책이나 이런 것들 읽어달라고 할때만 조금씩 읽어주는 정도인데 아이가 이렇게 부담 없이 영어를 즐기고 있어서 저는 이미 엄마표영어 성공의 경험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딱히 큰 목표는 없지만 앞으로는 그래도 원서에 대한 노출을 더 늘려보려고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일단 세이펜 되는 퍼피구조대 책을 주문했습니다 ㅎㅎ)
큰애 9살 올라가는데 6세부터 영어영상 노출했구요.. 동생 4살터울이라 자연스럽게 빨리 시작했는데 동생 요즘 아임해피 간단한 문장 막 내뱉어요 근데 큰애는 안하구요 ㅠ 늦었던건지 모르겠지만.. 책은 좋아하는 편인데 나이가 그래서인지 아주 쉬운 파닉스책 재미없어하고 자주는 못하고 주 1.2회 영어책 읽어주려하는데 글밥 있는 영어책 가져와요.. 영어영상 거부감없이 한시간 넘게 잘 보는데 아는지 모르는지.. 이제 2학년 올라가서 겨울방학이라 알파벳 쓰고 익히게 하려고 영단이 격일로 쓰는 연습하는데. 영어책은 언제쯤 스스로 혼자 읽을지 모르겠어요 책 좋아하는 아이지만 자연스럽게 한글책이.먼저라서 동생은 반면에 제가 읽어주는 영어책 혼자 중얼거리며 읽는데 동생 영향이 있는건지 그래도 요즘 기특하다고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주는데 영어책 많이 읽기 바라지만 차근차근 하다보면 되겠지요?
실방 참여를 못해 아쉽네요. 현재 예비초5 남아이고 초1 겨울부터 원서와 영상 노출을 해주었고 4학년부터 문법과 단어 암기를 했어요. 4학년 ㅠㅠ초에는 원서 2-3점대 보다가 말쯤 4-5점대 원서 이해를 하더라고요. 원서 읽을때 모르는 단어가 많은 것 같은데 단어 안찾고 그냥 읽어도 되는지, 낮은 단계 책만 읽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두번째는 엄마표 방향성이 맞는지 점검 위해 학원 레벨 테스트를 봤는데 상위 레벨 바로 앞단계인데 한 부분만 빼고 만점이었습니다. 선생님께 부족한 부분은 뭔지 여쭤보니 문맥의 문제라는데 이건 문법의 문제일까요? 영어를 잘 못하는 엄마이다보니 어떻게 도와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영어을 못알아듣는데 애가 영어 영상을 한참 볼 수는 없다고하셨는데 저희 아이는 40분 넘게 집중해서 보길래 뭔가했더니 넘버블럭스 토이 관련 러시아 유튜버였어요ㅜ영상이 화려하거나 웃기지않은거였고요 평소에 한국어 영상 잘 안보는 애라 영상만도 재밌었나봐요. 다른 엄마들도 비슷한 경험이 있더라구요 알아들어서 본다기보단 그냥 못알아들어도 향후 알아듣기위한 과정인가보다 하는게 더 맞지않나 생각했어요. 아웃풋 급하게 기대하지않는게 엄마표를 지속하기위한 필수요건 같아요.
@@sujinnam2018 하루이틀 하고 말았지요 왜냐면 제가 그게 안나오게 세팅해둬서요~애는 더 보고싶어 했어요ㅎ근데 아 이게 그동안 영어로 이해한게 아닐수도 있겠다 생각하는 계기가 됐어요ㅎ 이해하고 보고있니란 질문은 해본적이 없어서 이해 여부는 잘 모르거든요 그런 질문은 저도 안좋다고 생각이 되어서.
현재 예비중인 큰아들 키워본 경험 공유해보면, 저는 영상에 반감있는 엄마라 영상 자체에 노출을 적게 하다보니 아이가 영어를 못 알아들어도 영상을 보더라구요. 그리고 영알못 엄마(영어 마주하면 거의 뇌정지 오는)라 영상 조금 노출해주고 음원 틀어주거나 했지 책을 읽어주거나 영어로 소통해주지 못 했더니 아이가 영상을 보는 것을 이해해서 보는 줄로만 알았어요. 4돌때쯤 책육아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한글책은 너무 좋아하고 연령에 비해 수준이 높고, 엄마표 영어는 늦게 시작하다보니 그 간격이 커서 영어로 이해할만큼 쉬운 영상이나 책은 재미없어하고 영상이 재미있는 것들은 영어를 알아들을 수 없어하고, 그래도 무조건 원하는 영상을 틀어줬는데 이해를 했던 건 아닌 것 같아요. (참고로 노출양이 충분하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해요) 현재 둘째는 코로나 터지는 바람에 30개월부터 한동안 영상노출 과하게 되어버렸더니 지금 귀가 어느 정도 트인 것 같아요. 리딩펜들로 책도 혼자 보고 혼자 아무말 대잔치도 하거든요. 둘째라도 성공을 바라며 그 옆에서 첫째도 부족한 영어에 노출되기를 바래봅니다. 중학교가서 학습의 영역이 시작되는 건 아이 몫으로 남겨야겠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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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 🎙 Opening
10:04: 📚 한국의 대학 입시(수능)와 관련한 아이의 독해력과 논리적 사고력 측정의 중요성
19:28: 📚 문법을 배울 수 있는 시기와, 영어를 어린 아이들에게 가르칠 때의 파닉스의 한계점
29:35: 📚 어린이의 학습에 교육 앱과 웹 사이트를 사용하는 이점
38:38: 📚 영어에 뛰어나기 위해서는 독해와 이해력에 견고한 기반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시험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음
49:03: 📺 읽을 때 이해하고 해석하는 것의 중요성
59:34: 👶 어린 아이들의 관점을 이해함과 동시에 이루어지는 명확한 의사소통
1:09:35: 📚 아이의 발달과 이정표를 이해하는 것은 부모에게 중요
1:20:21: 📚 어린이들이 언어 능력을 발달시키기 위해 가정에서 독서 문화를 형성하는 것의 중요성
엄마표 7개월차, 영어 성공을 느꼈을 때.. 얼마전에 일주일간 싱가폴을 갔었는데, 8세6세 아이들이 도착하고 이틀만에 호텔 놀이방에서 외국애들이랑 영어로 말하면서 노는 걸 봤을 때예요ㅎ 남편은 감탄사를 연발했고, 영어유치원 보내라고 노래노래하시던 시어머니..그모습 보시다니 영어 잘한다며ㅎ영유 얘기 쏙 들어갔어요ㅎㅎ저희는 아이의 생각하는 힘이 받쳐주면 언어는 수단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엄마표하고 있어요.
초4된아이 초2시작부터 영상노출 30-1시간 하고있다가..현 4되었고 오알티3단계 짧은 영어그림책 아이가 고르게해서 읽히고있습니다.
학원다니는친구들이대부분이다보니 그친구들은 매일 영단어 5개정도씩 외우고 하니 우리아이보다 쓸수있는단어도많고 책도잘읽는것같아...아이를 엄마욕심으로집에서하나? 불안감이 올때마다..하다가 궁금증이생길때마다 칮아보고 책도읽어가며..마음다스려보려하지만 잘되이않았던것같은데...이제서야 새벽달님이 하신 이영상에서 답변해주시는것들을 알것같습니다.
벌써 얼리챕터북 읽는아이 마저 부럽지만...초4겨울방학때쯤 얼리 챕터북읽는 수준이 목표입니다.감사합니다😊
엄마표 7년차 4살부터 영어원서 그림책 읽어줬구요 7세부터 영상 보여주고 8세 후반부터 해리포터 읽습니다~영상은 그냥 항상 영어로 보고~5점 6점대 원서 그냥 너무 재밌게 읽습니다. 영유 안보내고 그시간에 한글책 마니마니 읽어주고 영어책 꾸준히 읽어줬더니 지금은 그냥 술술 알아서 굴러갑니다~엄마표지만 더이상 엄마가 할게 없네요
정말 이상적이네요~ 영어원서 그림책은 하루 얼마나 읽어주셨을까요?
@@honeypop3826 영어 그림책은 노부영 300으로 매일 1권씩 일년읽어주기를 3바퀴 했구요~ (3년)차에서 온종일 노래 틀어놓고 같이 노래부르고~ 글을 조금씩 읽기 시작할때부터는 JPR JFR 런투리드, 짧은 리더스북 틈틈히 읽어줬고~ 웬만큼 리더스북을 읽기 시작했을 6-7세에 쉬운책 1000권 읽기 했어요 아주 쉬운책도 좋으니 하루에 10권씩 3개월 읽히니 1000권~ (같은책반복포함)그러고 나서 챕터북으로 훅 넘어가더라고요~ 한글책수준도 계속 올리면서 수준보다 높은책 청독하면서 또 쑤욱 오르더니 8세엔 해리포터 읽더라고요~첫 2-3년만 고생하면 애가 꽂히는 책만 디밀어 주면 됩니다~
하루에 몇권이 중요한게 아니라~하루에 한권이라도 하루도 빼지않고 매일매일 들려주고 읽어주고 노출해서 루틴을 만드는게 중요해요~ 전 밤에 술먹고 들어와도 술냄새 펄펄 풍기면서도 한권은 읽어주고 재웠어요 ㅋㅋㅋㅋㅋ
@@yungeonkim6293 다소 성의없었던 제 질문 한줄에 이렇게 성심성의껏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요한건 하면 된다는 믿음과 꾸준함이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육아도 응원할게요~~
7살, 6살 딸과 엄마표영어3년차예요. 저도 영알못에서 시작했어요. 3년 지나니 저도 영어가 늘고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입니다. 24개월에 못하는 말이 없던 말이 빨리 트인 큰딸은 영어노출 6개월만에 영어 옹알이 시작했고요(큰딸은 맞는 말 틀린 말 상관없이 일단 내뱉는 스타일이라서 엄마가 리액션을 잘 해줬습니다), 반면 30개월이 되도록 우리말 단어 10개도 못하던 둘째딸은 문자가 오히려 강해서 언니도 못읽는 알파벳을 읽습니다. (문자, 그림을 보여주며 그걸 음성으로 연결시켜 주면 기억을 잘해서 우리말도 영어도 그렇게 말을 늘려갔어요.)
자녀만의 특징을 잘 파악하면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오실거예요. 모국어 느는 것과 영어도 발달 과정이 똑같았어요. 참고로 제가 영어공부를 따로 하면서까지 아이들에게 영어책을 읽어준 이유는요, 저는 우리말책을 함께 읽을 때 아이들과의 감정교류가 너무 좋았거든요. 그걸 영어책 읽을 때에도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모르는 단어 찾아보는 것부터 했어요. 엄마가 영어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아이와 영어를 하면서 함께 좋은 감정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게 아이가 좋아하는 방법(도구)라면 더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시작해보면 막힐거에요. 그러면 기다리거나 지속하거나 다른 방법을 찾으면 됩니다. 그때 새벽달님이 또 도와주실터이니...우리 함께해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말이 조금 느렸던 아이 문자에 강한데 생각해보면 그렇게 해서 한국말도 늘었던거 같아요 영어도 그림카드 문자로 늘려가보겠습니다!! 아이마다 다른점을 정확히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점으로 부각시켜볼게요!!
33분쯤? 구독자분이 원어민 수준의 영어 발화가되면 수능문제도 잘풀고 문법안해도 된다고 하시는데 이건 정말 극소수의 경우예요..원어민들도 수능문제 100점 못맞는경우 많아요
언어능력자에 똑똑한 타일러도 수능문제 틀리던데요 그리고 수능과 고등내신은 다릅니다 미국에서 10년을 살다와도 고등내신 2등급 받기가 힘든게 현실이예요
엄마표 7년차에요. 말하기 아웃풋이 빨랐던 여자아이 정말 읽기와 쓰기는 오래 걸리더라구요. 초1부터 화상영어시작해서 곧 초3지금은 아웃스쿨에서 편하게 수업중이에요. 제가읽어주는 책만 듣고 에픽이나 스토리텔에서 원하는 책 청독정도만 했어요. 언젠가는 읽겠지하는 마음으로요. 시간 많은 겨울방학이 되니 한글책 수준이 뛰어오르고 영어책도 200페이지 가까이되는 챕터북을 묵독으로 읽고 있더라구요. 진짜 얼마전까지도 스콜라스틱 얼리 챕터북도 버거워하고 한챕터씩 나눠읽고 했거든요. 아이들은 재미만 있으면 스스로 뛰어넘으며 성장하는데 어른들이 못기다려주고 자꾸 이해했나 안했나 확인하게 되는것 같아요^^
희망적인 댓글이네요. 예비초2학년 딸, 지금 엄마표 5년차에요. 한국말이 빨랐듯 영어 발화도 빨랐어요. 근데 문자인지는 한글이 느리더니 영어도 그러더라고요. 리딩이 생각보다 속도가 안나네요. 저는 한글도 그랬기에 영어도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제가 많이 읽어주고 들려주고 기다리네요. 저희 아이도 내년엔 좀 리딩에서 발전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 저희 7 살 아들요 돌 때부터 영어책 읽어줬구 3살 이후에는 엥어그림책 영상 노출해줘서 발화가 지금 폭팔적으로 잘하는데
읽을려고도 안하고 파닉스 천천히 4살부터 노출해주고 읽기도 자극해줬는데 읽을 려는 시도를 안해요 한글에도 관심 없구요
말은 참 잘하거든요ᆢ
그래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기다려줘야하는거군요 ㅋㅋ
이번 라방 참여가 2023년 키워드를 결정했습니다. 영어독서+모국어 독서+영어영상. 영알못 엄마도 음원과 세이펜 챙겨가며 성공한다는데 와이낫미! 5세부터 영상노출해온 초1맘이 불안초조할 필요가 없다는 확신이 생겼고 성공사례 들으니 엄마표를 계속 이어갈 힘이 생깁니다. 이런 성공사례 모음집이 있으면 좋겠어요. 월수금 영어학원 1년을 다닌 아이가 한말에 답이 있었어요. “엄마. 난 영어영상이랑 영어책은 좋아. 그런데 영어 수업이랑 공부는 좀 싫다? 점수는 잘 나오는데 내가 영어를 못하는 거 같은 기분이 들어. 그런데 학원에서는 나보고 잘한다고 하는거야! 참 이상하지않아?”
테스트 영어 말고.. 편안하게 젖어드는 영어로 가려고 합니다. 이번 라방 정말 감사드려요. 😊
대박. 아이가 넘 똑똑하네요.
엄마표로하면서 매번 흔들리는데 영상으로 다시 마음을 잡습니다 새벽달님 감사합니다
엄마가 새벽달님처럼 똑 뿌러져야 엄마표 성공할텐데 그러지 못해서 넘 불안하네요..ㅜㅜ
예비초4 남자 아이예요
영어영상 만화는 그냥 다 들린데요
유튜브게임 채널은 60프로 정도 들린데요 계속 엄마표 하다가 3개월전부터 학원을 보냈는데 레벨테스트 결과 최고레벨 나와요 전 이정도면 성공인거 같아요 영어로 말은 지유롭게 하는 편이예요
자막은 치우라고 해요 화면 가린다고 ㅋㅋ
안녕하세요? 아이 몇년정도 엄마표 진행한지 궁금해서 여쭤봐요^^~ 저는 예비 초3 아이 학원 보내다가 엄마표 한지 1년 되어가요~ 물론 애바애라고 하고 엄마가 욕심내면 안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아웃풋 좋은 친구 보면 물어보고 싶네요
@@song6284 딱히 몇년이라 말하기 힘든게 그냥 어릴적부터 영상은 영어로 꾸준히 봤어요 까이유,페파피그,옥토넛,퍼피구조대,드래곤길들이기,아바타(만화) 등등…지금은 주로 유튜브게임채널봐요 게임하면서 줄곧 영어로 혼잣말 합니다. 정말 많이 들어야해요
@@타버린종이 네 답변 감사드려요~^^
언제나 영상 감사하고 잘 보고 갑니다
새벽달님을 알게 된 사실이 정말 영광이에요
날이 많이 추운데 감기조심하셔요 ^^*
운전하다가... "우리가 그래서 망했잖아요"에서 빵터졌어요!!! 슬프네요 ㅋㅋㅋㅋㅋㅋ
5살부터 영어영상 꾸준히 보여주고 있어요 영상 보여주고 영어책은 짧은것만 좀 읽어줬어요 현재 7살인데 발화는 많지않고 알아듣는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보겠다고 하니까 재미있어 한다고 생각하고 계속 노출중이에요 영어유치원은 아니지만 영어수업시간에 파닉스 배워서인지 앨러펀앤피기나 피존책 중간중간 어떻게 읽는지 묻기도 하지만 자기가 읽어준다고 하기도 해요
전 그냥 아이가 영어를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나중에 자기가 하고싶은 일이 있을때 영어가 장벽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질문 남겨 봅니다.
아이는 8세 이번에 초등 입학합니다.
아이가 영상물을 거의 본적이 없는 아이고, 주말마다 가끔 한국 영화 보여주기는 합니다. 영어 영상물을 접하게 해주고자 최근에 11월부터 바다나무 영어를 보여줬는데 재미나게 봤습니다.
한달정도 쉬운 바다나무 보다가, fly guys 시리즈 유튜브 책 읽어주는 버전을 그냥 틀어 두고 보다가, 이번에 pete the cat 책 읽어주는 유튜브 보면서 너무 좋아해서 책도 사줬는데. 매일 책 읽어주는 영상을 20분 이상 듣고, 한달 정도 지났는데 책 한권, 두권 정도 외워서 책을 보면서 읽어 내려가요.
어떤 해석을 해준 적도 없어서 정확히 무슨뜻인지 모르고 그냥 노래를 부르며 책을 읽는거 같은데… 이런 아이에게 어떤 걸 앞으로 추천해줘야 할까요?
저 영알못 엄마고, 즤 아들 5세즈음부터 집표 해오고 있어요. 해온다고 말하기 이상한가 싶을만큼 지금은 그냥 굴러갑니다. 챕터북 청독 시작했던 초2-3때만 도서관 3군데 돌며 책 빌린다고 발품판 것 말고는 예비 중등 현재는 애가 요즘 어떤 것에 관심있나를 살피며 책 사고 빌리고만 하고 있어요. 초2즈음 귀가 많이 트였지않았을까싶어 수능 듣기(어떤 기준으로 해얄지몰라 듣기 문제보니 쉬워보여서) 해봤더니 다 맞더라구요. 게임도 유튜브영상도 모두 영어로 하는 아이라 영어에 거부감 없지만 문법은 헤메고 있어요ㅋ제대로 한 적 없어 그런듯합니다. 그게 고민이라면 고민이였는데 국어문법을 생각해보란 달님 말씀 듣고 아하..걱정 내려놨네요ㅎ 고학년 되고 해마다 수능 해보고 싶어하는 아들이라 올해꺼도 해봤는데 78점 나왔어요. 80점 안된다고 본인이 아쉬워했지만 한편으론 형아들 푸는거 자기도 풀었다며 으쓱ㅋ
성공의 의미는 제각각 다르겠지만 지금처럼 영어는 그냥 하는거로 계속 가져가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주위에서 엄마표 찾을 수도 없고, 엄마표 한다면 그래 나중에 얼마나 점수 잘 나오는지 보자는 눈초리등을 마주할때도 있지만 인생은 점수로 끝나는건 아니니까요. 올해도 모두 just do it.
엄마표 영어 7년차입니다. 초등 입학 준비중이고 100일 무렵부터 아기책 읽어주며 엄마표 시작했구요, 이제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성공했습니다. 책읽기, 영상보기 다 좋아하구요, 6세에 Magic tree house로 시작해 요즘은 Junie B. Jones와 Jigsaw Jones 오디오북 듣고 있어요. 오디오북 너무 좋아하네요. 영어란게 언어인데 한국어도 잘 하는 아이가 영어가 안될리 없죠. 썸네일만 보구 일단 화르륵해서 급하게 댓글 남겨요ㅋㅋ
오디오북 기계가 잇나용?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진-m1b 작은 블루투스 스피커에 카드 꽂아 듣다가 요즘은 공스마트폰 하나 줬습니다. 순서대로만 듣다가 선택해서 들을 수 있으니 좋아하더라구요.
새벽달님 영향으로 생후 6개월부터 영어 CD 노출하다가 24개월부터 영상 노출중입니다. 8개월부터 이미 잠자리에 굿나잇 인사로 아웃풋시작했고요.현재는 32개월인데 아침엔 This is my cat이라고 아웃풋을^^ 엄마표 영어의 힘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아아는 올해 6세되는데
우리나라 나이로 3세부터 소리노출과 책 노출을 빨리 시작했어요
보여주고 읽어주기만했는데 읽기시작했고
지금은 george 랑 little miss 정도는 듣고 읽는 수준이에요
그에 비해 말하는 기회가 적어서 그런지 스피킹은 만족스럽지 못한데
이것도 인풋만 지속적으로 해주면 되는건지
좀 궁금해요
새벽달님 라방 너무 좋아요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혹시나 읽고 댓글 주실까싶어 글 남겨봅니다.
원래 한글독서 심하게 빠져 많이 하던 아이였고 자연스럽게 7세부터 엄마표로 영어 시작해서 6개월동안 청독 2-3시간 영상 2-3시간보더니 리더스에서 챕터북 넘어가던 시기쯤 금방 발화가 되었어요. 그 뒤로도 고맙게 6-7개월 더 유지를 해주었구요. 지금은 다큐나 모든 영화 자막없이 시청 가능하고(오히려 자막을 불편해하더라구요) 원어민들과 대화 무리없이 가능해요. 해외에 데려가도 현지인인줄 알더라구요.
감사하게 엄마표로 읽기 듣기 말하기가
자연스럽게 익혀진것 같은데요
문제는 정말 하나도.. 하나도 못씁니다;
초 1이다보니 학원에 일년에 한두번쯤 레테를 보러가면 다들 놀래실정도로 롸이팅이 안되서요;
어떤 날은 괜찮아 언어자체로 좋아하니까 됐어! 싶다가도 어떤 날엔 학군지에 살고 있는데 애를 그냥 이렇게 영상이나 보여주고 둬도 될까 싶고요..
학원들엔선 무조건 롸이팅 지금 해야한다고만 하시니.. 고민이 되네요
롸이팅이 부족한 영어가 좀 가능한 아이 이대로 둬도 괜찮을까요. 참고로 여아입니다
2년간 영상 노출이랑 오빠 책 읽을때 옆에서 보고 책 읽어주고 했더니 스피킹이 너무 유창하게 나와요 .. 오빠는 상대적으로 안나와요 ..
정말 애 바이 애 인가봐요 이제 7세 올라가는데 파닉스 가르쳐 주지 않아도 책도 혼자 읽어요 일반 유치원에서 영어 배우긴 하는데 그걸로 읽는 것인지.. 넘 신기합니다 😊
일단 꾸준히 그리고 필요한 학습량을 채워주는게 어려운것 같아요..
👍❤️
리딩게이트 얘기 잘 들었어요 생각해보니 다독이 중요하다고해서 시작한 어플인데 어느새 퀴즈로 마무리해서 결과물을 챙기게 되는것 같네요. 안그래도 요즘 주춤하는 시기라서 더 더더더더욱 다독을 해여하는데...
현재 레벨의 책들을 많이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 형식으로 다독에 집중해보겠어요🔥 오늘 이 영상을 보게 되어 행운이네요
하이.
저희 아이는 25개월이에요. 두 돌 전쯤 새별달님 영상과 책을 접하고 저도 나름대로 몇 개월간 영어노출을 꾸준히 해봤는데요. 현재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에릭칼-브라운베어는 거의 외우다시피 부르고, 요즘은 페파피그dvd영상 매일 틀어달라고 하네요^^(영상 보며 가끔 웃기도 합니다…) 보통 놀아줄 때 마더구스 틀고 춤추면서 노는데 부정확한 발음이지만 노래를 흥얼거리더라고요^^ 잠자리 독서 시간에는 제가 공부하려고 구입한 페파피그 대본을 계속 읽어달라고 하네요. 거의 도중에 잠들지만요 ㅎㅎ 아직 어리지만 신기한 경험중입니다 :)
항상 새벽달님 컨텐츠 잘 보고 있는데 라방도 참여했으면 좋았을텐데... 다음 기회를 노려봅니다!
저희 집은 첫째가 48개월이고 두돌부터 영어 영상 노출해서 지금은 등하원 전후로 평일에는 1시간 주말에는 1시간 반 정도씩 매일매일 보고 싶은 영상을 봅니다. 요즘은 슈퍼윙스랑 퍼피구조대를 제일 잘 보고 있어요.
영어로 말을 하려고 시작한지도 꽤 되어서 요즘은 "엄마 우리 영어로 이야기해"라고 요구하기도 하고 장난감 공구를 들고와서 "I can fix your toy!"라고 말한다거나 슈퍼윙스에서 들었던 대사를 말하면서 저에게 시키기도 해요. 이렇게 말하라고. ㅋㅋㅋ
영상 보여주고 책은 여기저기서 얻어온 책이나 이런 것들 읽어달라고 할때만 조금씩 읽어주는 정도인데 아이가 이렇게 부담 없이 영어를 즐기고 있어서 저는 이미 엄마표영어 성공의 경험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딱히 큰 목표는 없지만 앞으로는 그래도 원서에 대한 노출을 더 늘려보려고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일단 세이펜 되는 퍼피구조대 책을 주문했습니다 ㅎㅎ)
큰애 9살 올라가는데 6세부터 영어영상 노출했구요.. 동생 4살터울이라 자연스럽게 빨리 시작했는데 동생 요즘 아임해피 간단한 문장 막 내뱉어요 근데 큰애는 안하구요 ㅠ 늦었던건지 모르겠지만.. 책은 좋아하는 편인데 나이가 그래서인지 아주 쉬운 파닉스책 재미없어하고 자주는 못하고 주 1.2회 영어책 읽어주려하는데 글밥 있는 영어책 가져와요.. 영어영상 거부감없이 한시간 넘게 잘 보는데 아는지 모르는지.. 이제 2학년 올라가서 겨울방학이라 알파벳 쓰고 익히게 하려고 영단이 격일로 쓰는 연습하는데. 영어책은 언제쯤 스스로 혼자 읽을지 모르겠어요 책 좋아하는 아이지만 자연스럽게 한글책이.먼저라서 동생은 반면에 제가 읽어주는 영어책 혼자 중얼거리며 읽는데 동생 영향이 있는건지 그래도 요즘 기특하다고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주는데 영어책 많이 읽기 바라지만 차근차근 하다보면 되겠지요?
실방 참여를 못해 아쉽네요. 현재 예비초5 남아이고 초1 겨울부터 원서와 영상 노출을 해주었고 4학년부터 문법과 단어 암기를 했어요. 4학년 ㅠㅠ초에는 원서 2-3점대 보다가 말쯤 4-5점대 원서 이해를 하더라고요. 원서 읽을때 모르는 단어가 많은 것 같은데 단어 안찾고 그냥 읽어도 되는지, 낮은 단계 책만 읽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두번째는 엄마표 방향성이 맞는지 점검 위해 학원 레벨 테스트를 봤는데 상위 레벨 바로 앞단계인데 한 부분만 빼고 만점이었습니다. 선생님께 부족한 부분은 뭔지 여쭤보니 문맥의 문제라는데 이건 문법의 문제일까요? 영어를 잘 못하는 엄마이다보니 어떻게 도와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영어을 못알아듣는데 애가 영어 영상을 한참 볼 수는 없다고하셨는데 저희 아이는 40분 넘게 집중해서 보길래 뭔가했더니 넘버블럭스 토이 관련 러시아 유튜버였어요ㅜ영상이 화려하거나 웃기지않은거였고요 평소에 한국어 영상 잘 안보는 애라 영상만도 재밌었나봐요. 다른 엄마들도 비슷한 경험이 있더라구요 알아들어서 본다기보단 그냥 못알아들어도 향후 알아듣기위한 과정인가보다 하는게 더 맞지않나 생각했어요. 아웃풋 급하게 기대하지않는게 엄마표를 지속하기위한 필수요건 같아요.
1. 아이가 몇개월인가요?
2. 첫영어소리노출이 몇살이었고 무엇이었나요?
3. 최근 빠져 본 영어영상은 무엇이고, 최근 아이에게 읽어준 영어그림책이 뭔가요!
@@sujinnam2018(1번.막 7세됨) (2번.첫노출4세 뽀로로 영어버전) (3번.매직스쿨버스. 그림책도 매직스쿨버스)
그 러시아 영상을 40분 동안 본 날이 몇개월었나요? 날마다 꾸준히 그 러시아 영상을 봤나요 아니면 하루이틀 하고 만 해프닝이었나요?
@@sujinnam2018 하루이틀 하고 말았지요 왜냐면 제가 그게 안나오게 세팅해둬서요~애는 더 보고싶어 했어요ㅎ근데 아 이게 그동안 영어로 이해한게 아닐수도 있겠다 생각하는 계기가 됐어요ㅎ 이해하고 보고있니란 질문은 해본적이 없어서 이해 여부는 잘 모르거든요 그런 질문은 저도 안좋다고 생각이 되어서.
현재 예비중인 큰아들 키워본 경험 공유해보면,
저는 영상에 반감있는 엄마라 영상 자체에 노출을 적게 하다보니 아이가 영어를 못 알아들어도 영상을 보더라구요.
그리고 영알못 엄마(영어 마주하면 거의 뇌정지 오는)라 영상 조금 노출해주고 음원 틀어주거나 했지 책을 읽어주거나 영어로 소통해주지 못 했더니 아이가 영상을 보는 것을 이해해서 보는 줄로만 알았어요.
4돌때쯤 책육아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한글책은 너무 좋아하고 연령에 비해 수준이 높고, 엄마표 영어는 늦게 시작하다보니 그 간격이 커서 영어로 이해할만큼 쉬운 영상이나 책은 재미없어하고 영상이 재미있는 것들은 영어를 알아들을 수 없어하고,
그래도 무조건 원하는 영상을 틀어줬는데 이해를 했던 건 아닌 것 같아요. (참고로 노출양이 충분하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해요)
현재 둘째는 코로나 터지는 바람에 30개월부터 한동안 영상노출 과하게 되어버렸더니 지금 귀가 어느 정도 트인 것 같아요.
리딩펜들로 책도 혼자 보고 혼자 아무말 대잔치도 하거든요.
둘째라도 성공을 바라며 그 옆에서 첫째도 부족한 영어에 노출되기를 바래봅니다.
중학교가서 학습의 영역이 시작되는 건 아이 몫으로 남겨야겠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