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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4/화) 작년 여름인가요 재작년 여름인가요? (2023년 7월이라네요) 봄쌀이랑 했던 라방이에요.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데 우리 아이가 잘못 클 리가 없다” 는 명언을 남긴 봄쌀 ❤️ @bomssal.life 그런데 봄쌀은 내가 한 다른 말을 기억하고 있네요. “내가 엄만데. 엄마가 새벽달인데” ㅎㅎㅎ 그러고보면 육아에 대한 확신은, 이 길이 옳다는 것에 대한 확신은 “나의 마음상태” 아이를 바라보는 내 시선, 내 표정, 내 말투, 내 입에서 나가는 말. 에서 오는 것이구나. 싶었습니다. 내가 우리 아이에게 마음쓰고 쏟은 시간와 세월들. 그것들이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고 밝고 그답게 키우리라 그렇게 믿고 키웠더니 그게 “전전두엽 발달을 촉진”시켰다고 하네요. 김주환 교수님의 내면소통에서. 감사합니다. 전문가님들의 증언이 제 육아에 힘을 실어주셨어요. #전전두엽발달촉진육아 #우리모두그거해요 #음미체신앙독서 #아이를쳐다보는눈에서꿀떨어지기 #아이를부르는목소리에서꿀떨어지기 #우리남편도날만나서이렇게잘사는데❤️ #성공한인생이지

😊❤현석 슨생님 덕분에 크게 웃었습니다. 감사합니다.ㅋㅋ❤😊

애가 영원히 책 읽어달라고 할것같죠? 나중엔 읽어주고 싶어도 애가 안 듣는다니까! 😮 읽어달라할 때 읽어주자. 깨달음 얻고 갑니다. 😊

숨이 긴 한글책 중요성을 갈수록 절감하고 있어요!

이솝우화 원래 올해 계획에 없었는데, 저를포함해서 한회라도 넣어주면 안되냐고..요청이 많아서 변경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재수강하는 가족들도 많고, 이번에 열어주신 덕분에 조카들도 이솝우화도 함께 하게 되었어요.❤

4:10 7:31 8:58 그래. 자책하지말고, 대범해지자. 대범하게 바라보면 금방 지나갈거야.

ㅋㅋㅋㅋ 영초탈 낭독하고있는 도비랑 같이 영상보는데..ㅋㅋ 도비가 인트로 현석쌤 보고~~’엄마~~선생님 왜저래???😂‘ 하면서 큭큭대네요 ㅋㅋ 인간미 넘치세요😍

초등 저학년을 위한 스토리있는 이솝우화 소중합니다. 5기 6기를 하고 다시 이솝우화 할꺼라고 책 다시 보여줬더니 너무 쉽다며 엄청 좋아해요 ㅎㅎㅎ 2장밖에 없다니 럭키라고하네요^^ 명작동화하다가 다시 이솝우화 돌아가니 1년 전에 힘들어했던 수준이 쉬운수준으로 바뀌었답니다. 명작동화 완주하고 다시 이솝우화 하는 아이들은 조금 쉬울것 같은데 인증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가 조금 고민이네요.

유준:이현석선생님 저 선생님 마음 잘 알아요👦🏻💙 ㅋㅋㅋㅋㅋ 첫 화면부터 깔깔거리며유준과 재방 시청중입니다!! 정말 재미있는 이솝우화과정 감사합니다 선생님♥️♥️♥️

달님 작년에 본 느낌과 올해 다시보는 느낌은 또 다릅니다. 애 유치원데려다 놓고 돌아오는 길에 울컥하면서 왔어요. 봄쌀님이 말씀하시는 이렇게 사랑해주는데 내아이가 잘못될 수 없다는 말이 제 맘에 들어온 아침이네요❤❤

새벽달님 예전에 저희 첫째 돌쯤인가 현강에서 뵙고 그때부터 엄마표로 해왔어요. 큰아이는 지금 8살인데 편하게 영어영상보고 어느정도 이야기 잘하고 읽기도 잘 합니다. 새벽달님 찐!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 그정도 해서는 영어 말하기 잘했을 때의 좋은 기회를 많이 놓칠 수 있죠. 대기업에서 영어 잘하면 얻을 수 있는 해외 파견, 승진들 엄청 많은데,,, (미국15년 산 기업 출강 영어강사 입니다~)

저도 사춘기가 늦게 와서 보니 부모가 미성숙한 사람인걸 이제 알았어요 지금은 두분다 나이가 많으신데 유치원생처럼 보이구요 사춘기올시기에 일찍 철들고 어른이 되서 그런가 재미로 정신연령 테스트 하면 현재 나이보다 54살로 나오네요 에휴 사춘기가 끝나니 생일 지나면 31인데 첫째는 본인 살겠다고 해외로 튀고 저랑 남동생만 본가에 있는데 애처럼 행동하는 부모보고 답답합니다

만만해서 웃을수도 있어요

내 자신에게 애쓴다 가엾다 이쁘다.. 라고 말해본적이 단한번도 없네요 들으면서 눈물이 나네요.. ㅜㅜ 아이들 넷 키우면서 나도 모르게 많이 누르고 참고 살고 있나봐요 원래 육아는 희생하고 내 인생을 갈아넣어서 하는게 맞아 라고 생각하면서요.. 요새 점점 감정 조절 못하는 제 자신이 싫어지고 있었는데 먼저 내 자신에게 이야기를 해줘야겠네요 애쓴다 가엾다 예쁘다..

영어유치원 7세 1년 보내고, 지금은 리딩 1점대 후반 & 2점대 초반(미국 초등학교 2학년 수준) 나오고, 영어 일기도 부담 없이 즐겁게 쓰고, 자신의 생각을 full sentence로 말할 때 '잘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부담을 느끼지 않는 실력으로 성장했습니다.(*** 참고로, 영유 보내고 4개월 차 때부터 영어 책을 읽었는데요, 이건 영어유치원만 제공해줄 수 있는 "언어학습의 최적기"에 말하기+듣기+쓰기+읽기가 동시에 진행된 종합적 결과라고 봅니다). 저는 만족하며 다녔지만, 이게 케이스 바이 케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어감각이 있고 언어학습에 필요한 노력을 부담없이 쏟을 수 있는 아이(엉덩이 힘 + 집중력)에게는 추천합니다. 그런데 아이가 그 경우가 아니라면, 아이의 공부 정서를 너무 일찌감치 망가뜨리고, 엄마와의 관계도 나빠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학습&과제량이 어마무시합니다(저도 그것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서요). 정말 제대로 하려고 들면, 정말 정말 정말 빡셉니다. 또한 일반 유치원에서 누리과정을 통해 7세에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사회문화인문학적 정서와 지식, 그리고 다양한 반 친구들로부터 받을 수 있는 지적인 호기심, 각종 자극, 자유롭고 넉넉한 놀이시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말할 없는 크기의 유익을 모두 포기하셔야 합니다. 생각해보면 당연한거죠. 영유는 그냥 학원이에요. 유치원생들이 다니는 영어학원이요. 어쨌든 저는 7세 1년을 영어에 다 투자하기로 결심하고 시작했고, 나머지는 다 포기했습니다. (**물론 그대신, 한국어 책읽기에도 목숨을 걸만큼 시간을 들여서 동시에 읽혔어요). 아웃풋만 생각한다면, 한달 150~180만원, 아깝지 않습니다. 고등학교까지 12년간 영어에 쏟아야 할 시간과 노력과 비용을, 이 1년을 통해 반으로 줄였다고 생각해요. 참고로 우리 아이는 학습식 영유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영유에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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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님 화교신가요? 아니면 화교 가정 출신인가요? 요즘 글로벌 전형 인재 대학 입시로 불평등한 혜택 말이 많잖아요? 중국어를 편하게 구사한다는게 그 시대에 흔치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궁금해서 그럽니다

감사합니다.새해도 잘부탁드립니다^^ 저에겐 새벽달님이 귀인입니다 ❤🎉😊

(2024.1.27.월) 제가 전국으로 강연 다닐 떄 강연 마지막 슬라이드에 항상 넣어둔 사진이 3살 때 1호의 모습과, 성인이 된 아들의 모습을 나란히 둔 사진아었어요,. 그리고 이 글귀, ”힘들다 힘들다 했더니 아이가 커버렸다.귀엽다 예쁘다 할 것을.“ 말의 힘이 참 큰게, 그 글을 제 책이나 강연을 통해 들은 엄마들은 그 즉시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180도 바뀌는 기적이 일어나더라고요. 이 날 라방에서 어쩌다 그 말이 나왔는데, 그만 제가 울컥해서 갑작스레 라방을 중단하고 껐는데요. 여러분, 우래기 참 이쁘고 귀엽죠? 힘들게 할 떄도 있지만, 문득문득 어디서 이렇게 이쁜 아이가 나한테 왔나. 싶으시죠? 오늘은 그 시선을 나 자신한테도 던져보시는거 어떨까요. “너 참 애쓴다. 가엾다. 이쁘다. 노력하는게 귀엽다” 명절에 너무 일 많이 하시 마시고.. 가끔씩 ‘나만의 시간’ 가지셔요~ 저도 틈틈이 운동하고, 그림그리고, 낭독하고 놀 예정입니다.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명절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힘들다힘들다했더니 #아이가커버렸다 #귀엽다예쁘다할것을

ㅎㅎ저는 새벽달님 덕질 덕분에 명작동화 완주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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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방 30분정도 어쩌다 4학년아이랑 듣다가 얼굴이 화끈거리던지 .. 아이가 더 볼륨높이고 엄마잘들어야한다고,, 내가 그간 참았는데 그럼안되는거였네..등 ㅜ책도봤고 영상도 첨듣는것 아니지만 그래도 듣는순간은 반성하며 .. 나라면 이렇게 말하겠다 그런 따스한말...몇마디 라도 따라하게됩니다 늘 좋은 인사이트 주셔서 감사해요 .. 처음 입트영하다 쫌 오래쉬고 연설문 등록은했어요^^;

(2025/1/24/금) 아이가 엄마 눈치를 너무 봐서 마음이 쓰인다는 고민을 종종 들어요. 저는 ’눈치보는 마음‘을 귀하게 여겨요. 상대에게 마음을 쓴다는 거잖아요. 상대의 낯빛을 살피고, 표정과, 몸짓을 살피며 그 비언어적인 요소를 통합해서 마음을 파악하는 노력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눈치보는 아이가 사랑스럽고, 제 눈치 보는 남편이 귀엽고, 남편 눈치보는 제가 사랑스럽습니다. 여러분은 세상 사람 중 누구의 눈치를 가장 많이 보나요? 저는 이 세상 그 어떤 사람보다 더 어려운 사람이 남편이고 아들, 특히 둘째아들 입니다. 큰아들은 엄마의 어리숙함도 눈감아 주는 마음씨 따뜻한 녀석이라 제가 유일하게 긴장을 풀고 말하는 딸같은 아들이고요. 눈치보는 아이가 ’거슬린다‘면 그건 아마도, 내가 아이에게 뿌린 씨앗이 ’사랑‘과 ’존중‘이 아니라, ’억압, 강요, 협박, 짜증‘ 이었을 경우 그럴거에요. 그 씨앗의 열매는 ’공포를 바탕에 둔 눈치봄‘ 이니까요. 그게 아니라면, 아이의 ’눈치‘를 깊은 ‘배려‘와 ’사랑’으로 여기고, 누리세요. #눈치보는아이 #그미묘하고도거대한차이

새벽달님 초,중.고는 어디 나오셨을까요? 갑자기 급 궁금ㅎㅎ

항상감사합니다.힘든 터널을 지나는 중이지만 새벽달님 최신것과 예전것을 번갈아 들으면서 마음의 안식을 찾고 제 삶과 아이 교육의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그리고 항상 아름다우시네요 ❤😊🎉

(2025/1/22/수) “그 모범생은 어떻게 괴물이 되었나” 여러분들 분석은 어떤가요? #권위적인부모 #폭언폭행무시모욕으로점철된유년기 #경직된인간 #남의눈치보는삶 #남의삶을사는삶 #수용존중사랑의부재

한글책 영어책 읽기, 영어영상 보기 정말 하루도 안빠지고 열심히하는데 아이가 한글에 관심이 없어서 혼자 울고 조바심내하던 제 얘기 같아 크게 위로 받고 갑니다. 이제 만4살된 아이에게, 생각주머니가 커가는게 보이는 아이에게 문자에 관심이 없다는 이유로 절망했던것 반성합니다. 조바심 내지 않을게요.

(2025.1.21.화) 지난 라방에서 “그 모범생은 왜 괴물이 되었을까” 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그렇다면, 순둥이 아이, 부모의 작은 짜증에도 움츠러들고 공포를 느끼는 착한 아이가 괴물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한 최선은 무엇일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보았습니다. 답은 “존중, 사랑, 수용의 대화”인데요. 우리가 아이들과 대화를 나눌 때 알게모르게 얼마나 자주, 많이, 아이의 대답을 ‘판단’하고 ‘지적’질하고 ‘훈계’하는지를 돌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자신의 대답으로 인해 (엄마 마음에 들지 않는 대답이었단 이유로) 엄마한테 혼나고, 모욕 당하고, 잔소리 시전을 겪은 아이는, 말이 어눌하고 엄마에게 겁먹은 그 아이는, 입을 다물게 되거든요. 자신의 속마음을 1) 솔직하고 2) 용기있게 말할 훈련의 기회를 스스로 포기합니다. 성인이 되서도 권위에 복종하고 힘있는 자들 앞에서 벌벌 떠는, 판단이 정지되는 성인으로 자라게 됩니다: 역으로 힘을 갖게 되면 약자에게 폭력적인 괴물이 되기 쉽고요. 나와 우리 아이와의 대화는 평등했는가. 진솔했는가. 수용과 존중이 있었던가. 돌아보는 하루 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괴물은먼곳에있지않아요 #오늘내안에서도수시로들락날락.. #아이들의대답을곧이곧대로듣지마시고 #유연하게분석하기로해요 #많은맥락을품고있어서 #아이혼내지마세요 #혼날일거의없어요

좋은말입니다.

달님의 울컥한 마음이 전달되서 저도 눈물이 핑도네요..달님 항상 고생많고 애쓰셨어요. 저의 롤모델이세요. 엄마표영어로 시작했지만 아이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따뜻한 마음을 더 많이 배우고있어요. 늘 감사합니다.

이정도면 엄마표영어의 신의 경지이신데요? 멋있어요.

탄핵된 대통령도 옳지못했고 지금의 야당 대표도 옳지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미래의 아이들이 이렇게 크길 원한다고 생각지않아요. 한마디로 한숨나오는 정치판...왜 전부 괴물뿐인지....

진정한 인플루언서다운 새벽달님 역시👍👍👍👍

요즘 뉴스가 죄다 좌향화된 뉴스라 편파적이라고 생각됩니다 계엄을 옹호하진 않지만 전 탄핵 이후의 이재명의 시대가 더 참혹할 것 같아요 요즘 애들은 전과4범 이재명을 보며 감방가도 괜찮고 음주운전도 괜찮다고 한다네요 죄지어도 권력있으면 법 이기고 다 정당화 된다고.. 대장동 비리에도 재판관이 다 같은 편이라 다 이길거라고 하고요 입시비리를 저질러도 애국지사 노름하는 조국을 보면서도 권력있으면 공부 안해도 대학 쉽게 가는줄 압니다 지금보다 자유가 더 뺏긴 공산당의 시대가 펼쳐질 것만 같아 갑갑합니다.. 지금 살기 너무 팍팍하고 일 못하는 정부가 매우 맘에 들지 않습니다 그치만 최악이 싫어 차악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뉴스를 보면서 좋은 대학나오고 똑똑한 사람들이 왜 저럴까 했는데 이렇게 이야기하며 나의 육아를 돌아보고 나의 행동들을 다듬어 갈수 있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주제 너무 좋아요^^

마지막에 눈물이 핑 ㅠㅠ 애쓴다.. 고생한다… 감사합니다 달님❤

si belle~

실시간으로 못들었는데 라방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후반부에 나오는 팝송 제목이 뭘까요?

안녕하세요 몇번씩 열심히 보고 마음 다잡고 있습니다. 6세 6개월차 진행중이구요! 그전에 영상노출이 한번도 없던애라 보여주는족족 감사히? 잘 봅니다 궁금한게 슈심송, 메이지 거쳐서 이제 까이유 도착했는데요! 영상노출시 반복이 좋은걸까요?? 지겨울때까지 여러번 반복해서 보긴하는데 ... 엄마표영어 검색할때 영상노출법에 대한 콘텐츠는 많이 없더라고요 반복이 좋은지 그렇다면 반복을 어떻게 해주면 좋은지 ㅜㅜ 쉬운것부터 시작하라는데 또 애가 좋아할 것을 찾아야한다는데 그렇담 너무 수준 이상의 이상을 두드려야할지... ㅠ 영상노출 방법 및 꿀팁같은것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