วีดีโอ

자라는 말 하지마 내 웃음벨 ❤

듣기 잘하기는 정말 고급 레벨인데 미국 가기 얼마 안남았는데 듣기를 어떻게 늘리는지 궁금함

도서관에서..초딩애들 다 학습만화만 보고있어여..ㅜㅜ7세 우리애도 마찬가지네여 도서관에서까지 못보게 할 수없어서 거기서만 허락해줍니다ㅜㅜ

결국 타고난 성질대로 미래가 결정된다고 봅니다 아니 이미 정해져 있죠 태어날때부터

선생님~~~ 뉴저지새댁입니다. ㅋㅋ 오랫만이에요! 쌤도 라방 오랫만에 켜셨죠~~ 저 요새 뭘좀 하느라 낭독스쿨 잠시 쉬고 있어요! 그렇지만 애기는 영어 동요와 텔레토비에 계속해서 노출되며 쑥쑥크고 있습니다. 역시 옳아여~~~ 말씀 듣는 족족 내 육아는 잘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들어요~! 아 과천도서관 다니셨구나~~ 저 친정이 인덕원이라 과천, 평촌 아주 친숙하거든요. ㅎㅎ 빨리 애기 더 커서 주말 도서관 루틴 만들고 싶어여~💙 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쌤 💕

오랜만에 새벽달님 라방 방송 들어요.^^ 제가 해외 근무하면서 동료들의 말을 잘 못알아 들었을 때마다 느꼈던 그 좌절감과 불안함 때문에 우리 아이들만큼은 영어 듣는 스트레스 없이 영어가 우리말처럼 들리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새벽달님을 알게 된 날(모스 출연)로부터 엄마표 영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넷플릭스로 영어 영상 시청하는 게 아이들이 매일 기다리는 루틴 중 하나가 되었어요! 최근 둘째가 인사이드아웃2 영화가 나왔다 그래서 나중에 넷플릭스 나오면 봐야지 했는데 이번 주말에 세 아이들 데리고 극장에 가서 봐야 겠단 생각이 들어요. 겨울 방학 때 둘째랑 'Wish'도 자막판으로 봤는데 아이가 무척 좋아했어요. 자막을 봤냐고 물으니 안봤다고는 하는데.ㅎ 선생님 말씀대로 아이들이 알아 듣지도 못하는 영어 영상을 1시간 반씩 볼 리가 없다든 믿음으로 지금처럼 영어 듣기 매일 노출시킬 수 있게 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엄마표 영어하며 제 자신도 듣기가 한참 부족하단 생각에 영화, 리얼리티 쇼 등을 자막 없이 보고 있긴 한데 가끔 잘 안들리는 부분은 여전히 답답하기만 해요. 다시 보니 들리는 부분도 생기고요. 그래도 예전보다 영상 보는 게 훨씬 수월해지고 있음을 느껴요. 듣기가 많이 부족했구나.. 읽기는 오죽하겠냐마는..😂 모든 게 완벽하게만 느껴졌던 새벽달님이 둘째와 한국사 내신 준비하며 던지셨단 말에 인간미가 느껴져요.ㅎㅎ 새벽달님 덕분에 아이들과 주일미사 가는 루틴도 작년 말부터 꾸준히 지켜 오고 있어요. 도서관에 가는 루틴도 아이들 더 크기 전에 꼭 만들어 줘야 겠어요. 디지털 교육에 대한 문제점 저도 좀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음에 다뤄 주신다니 기대하고 있을게요. 늘 엄마표 영어를 하는 저에게 단비같은 라방해 주시는 새벽달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공감되는 말씀과 따뜻한 촌철살인의 핵심을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달님 감사합니다. 다리는 많이 좋아지셨죠? 엄마표영어의 목표 1. 귀만 뚫려도 고마워요. 미국에 가도 다 들리니 안쫀다! 한 마디 못해도 괜찮다. 귀를 만들어줘도 할 일 다 했다. 2. 여름이 오면 도서관이다 📚📖 Ritual! 책을 안 읽어도 한글 책만 읽어도 대출만 하고 와도 그것만으로도 땡큐 3.입시영어도 쫄 것 없다 엄마랑 영어책 많이 읽고 해왔다면 4.한국사 관련된 채널 추천 받아요!

아. 저의 이야기 같아요. 두 딸들이 엄마는 잘때면 되면 화내더라. 반성 합니다.

새벽달님~~이 라방보고 진짜진짜 궁금한게 있어요~~차마 제아이한텐 못물어보고;;ㅋ 얼마전 아이(7세)가 아빠랑 인사이드아웃2를 원음으로 보고왔는데 아이가 재밌었대요~근데 아이가 요즘 영어책은 재미없다고 안본다하고 영상도 아기들보는 노래만나오는거 그런거보고 영상물자체(화면)에 더큰재미를 느끼는 아이는 못알아들어도 1시간이상 재밌게 볼수도 있는걸까요?? 영어영상과 책 노출은 2년가까이 되어요

저희아이가 초1인데 제가 영어채읽어주면 재미있게 못읽는다고 유튜브로 원어민이 읽어주는책을 좋아하는데 유튜브로만 보여줘도 괜찮을까요??

7살에 처음 엘리멘탈 자막으로 보았는데 상영시간도 긴데 영어가 이해 안되서 떠들거나 안본다고 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걱정한대로 자꾸 떠들어서 조용히 시키느라 힘들었어요 넘 재미있어서 엄마에게 얘기해주고 싶어해서...ㅎㅎ 한글을 잘읽는 아이라 자막도 보겠지만 긴영화를 재밌게 봐서 뿌듯했답니다

한국사 던지셨다니 갑자기 인간미 한스푼 헤헹 !! 괜히 좋네요?! ㅋㅋㅋㅋㅋ

어머! 수업이라 라방못듣고 재방듣는데 제이름 부르셔서 깜짝 😆😆❤❤

어젯밤에 이 영상을 봤더라면 아이에게 화를 내지 않았을텐데.... 영어뿐만 아니라 많은걸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참 공감가는 말씀이네요. 새벽달님 창에 처음 댓글다는데 는 조용히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달님~ 달마고치에 어떻게 가입하나요? 참여코드가 필요하다고 떠서요~

(2024/6/25/화) 가끔 여러분의 댓글에 감탄할 때가 많아요. 생각해보면 (제가 늘 하는 얘기지만) 이런 인플루언서, 유튜버들은 무대위에서 재주부리는 ‘빈수레’같은 ‘광대’이고 ‘식자’’(특출)난자’는 댓글속에 숨어있는 여러분이란 걸 많이 느껴요. 1. 새벽달 님은 어떻게 후회없이 인생을 살았다고 말해요? 2. 새벽달 님은 어떻게 아이가 사춘기가 없이 지나갔다고 자신있게 말해요? 3. 새벽달 님은 어떻게 육아가 쉬웠다고, 기뻤다고, 즐거웠다고 말해요? 재섭게.. 하지 않고, “아.. 후회가 없다는 당신의 그 말은, 사실에 대한 진술이기보다 삶에 대한 태도군요” 라니요. (1분넘게 떠는 제 말이 이 한줄로 요약 되다니요~! 그대여! 고맙습니다!) 사춘기가 “부모의 미숙함을 목격하는 순간”이라는 말은 ‘그러게 왜 못난 꼴을 자식한테 보여줬냐’는 타박이 아니에요. ㅠㅠ 오해하고 자책하는 분들 계신 것 같아서 보충할게요. 제 말의 핵심은, 우리 모두 ‘미숙한 인간’이라는 것, 때문에 중요한 것은 ‘엄마가 실수했네. 엄마가 또 짜증을 내버렸네’ 이것을 나 자신에게, 그리고 아이에게 솔직하게 고백하고 사과하면 좋겠다.. 였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체력이 떨어지면 아이한테 밤마다 짜증내고 맨날 후회하게 된다‘는 한 엄마의 이야기인데요. 체력 떨어지고, 회사일 잘 안 풀리고, 옆집 엄마가 내뱉은 한마디 말에 멘탈이 나가면.. 아이한테 다정하게 굴 수가 없죠. 오늘따라 얘가 날 왤케 힘들게 하는거야. 짜증이 나지요. 중요한건, 짜증 내지 마라. 바닥 보이지 마라.가 아니라.. 1) 지금 내가 짜증을 내고 있다는 사실 2) 게다가 그 화의 원천이 ‘아이’한테 있는 게 아니라 ‘나에게, 남편에게, 옆집엄마에게, 상사에게, 내 처지’에 있음을 알아차리고 3) 엉뚱한 곳, 아이에게 튄 불똥을 미안해하며 (진심) 4) 말로 아이에게 사과하면 어떨까.. 입니다. 그러니, 오늘도 애한테 버럭질 했다고 자책하지 마시고, 1) 알아차리시고 2) 내일 더 조심하고 3) 아이에게 자초지종 스토리텔링 하면서 4) 미안하다 사과하셔요. 대화로 못 풀 게 없어요. 우린 서로 끔찍하게 사랑하는 사이니까요. (남편보다 더 아이를 ㅎ) #알아차림이 #이토록중요합니다 #화의원천알아차리기 #완벽한엄마되라가아니라 #알아차리자그리고 #솔직해지기 #나자신에게 #그리고아이에게 #5살2호그립다

깊이 공감되었습니다~~

하나의 완벽한 문법책은 없음... 결국 저거 둘다 봐야하고 시간 흐르면 천일문 같은 것도 보고, 수능 강사 문법 강의도 듣고 이거 저거 들으면서 영어가 성장해가는것임.

~♡

한분씩말씀해주셔야더집중할수있을듯요~

너무 잘들었습니다 흔들리는 맘을 잡아주시는 새벽달님 감사합니다 혹시 다음번 라방에 내년 초부터 도입될 디지털교과서 주제로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내년부터 초3. 중1 고1부터 국어 수학영어 교과서가 pdf로 바뀌어서 태블릿으로 공부한데요 28년부터는 전과목이 pdf로 바뀌구요~~ 내년에 저희아이가 초3되는데 암담해서요 많은 분들과 의견을 나누고 어떻게 대처하고 다뤄야할지.. 학교에서 하루종일. 태블릿보고 올텐데... 집에서 할수있는게 있는지... 이야기 나눠보고싶어서요ㅜㅜ공교육이 암담해융ㅜㅜ

넢둬야 합니다~ 어린시절부터 참고참았던것이 6학년때 폭밣한것임~ 잔소리 간섭 심한 엄마들이 키운아이 특성이죠~ 이제라도 있는그대로 존중해주고 다 냅둬야 합니다~ 알아서 합니다~

피치문 바로 샀습니다. 감사합니다.

아ㅡ 정말 맞아요. 아이유치때는 예체능을 해야 머리가 좋아져서 그릇을 키우는거예요. 그래야 많이담는데 유치원에서 줄세우고 스펠링외면서 스트레스 받으면 쪼그라들어요 ㅠㅠ

(2024/6/22/토) “초6까지 말 잘듣던 아들이 눈빛도 달라지고 내뜻대로 따라오지 않아 속상하다“는 한 엄마의 고민이네요. 우리는 이 사태를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지난 13년간, 불안이 높은 통제형 엄마 밑에서 얼마나 숨막혔을지 역지사지 해보시면 좋습니다. 초6 아들 눈빛 달라진거, 그리고 그걸 알아채신게 천만다행입니다. 그래도 아이에게 정성 다하고 낯빛 살피는 엄마이기에 누리는 복입니다. 이제 학원 보내세요. 초6 이면 학원에서 살짝 긴장도 하고, 또래와 학습적으로 경쟁하는 것도 괜찮을 나이입니다. 그나저나.. 내뜻대로.. 내뜻이 완전 틀린길, 틀린방법, 시대착오적인 접근이면 어쩌시려고, 내뜻대로 따라오지 않은 것을 속상해 하시나요..? 내뜻부터 점검해보세요. ㅜㅜ #눈빛에달라졌다고 #이게어디서눈을치켜떠 #하지마시고오… #나는지금껏아이에게 #무슨짓을한걸까 #무엇이이아에눈빛을바꾼걸까 #곰곰이생각해보세요 #중요한타이밍 #중요한전환점 #이라는신호일수도

저는 요즘같이 존중받고 개인의 주장이 난무하는 시대에 타인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단체에 순종하는 능력이 더 귀해질거라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저력은 지금까지는 단체주의에서 나왔으니까요 현재는 많이 상실된것같아 아쉽고 걱정됩니다 요즘 아이들 자신들도 커서 사회에 나가면 당황해할 것같아요 나 내주장 할했는데 쟤도 얘도 다 하네 불편해 이건 안맞나봐....ㅡㅡ

자식은 부모를 이겨먹는 시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 이겨먹는게 얼마나 강도가 센가는 부모에 따라 다를 뿐이고요.. 부모와의 관계가 좋던아이들은 크게 자극하지 않아도 부모에게 의사전달이 되지만 그렇지 않은경우 악을쓰게 되죠..

레벨이 낮게 산 부모들은 어떻게 살아야하는걸까요? ㅜㅜ

넘 정확한 분석인 거 같아요~

영유아맘 여러분. 의심하지마시고 꾸준한 영어영상 노출. 영어책+한국어책 읽어주기 이어가기..이게 정말 딱이에요!15년생 아이 만4세3개월때부터 영어영상 노출을 제대로 시작했어요. 아가때부터 영어노래 틀어주고 영어책 간간히읽어주긴 했고요.ㅎ아무튼그 아이가 지금 초3인데 영어학원 안다니고, 학습지, 문제집없이도 영어 좋아하고, 즐기고, 리딩,리스닝까지 잘 이어오고 있어요. 가끔 흔들릴때도 있지만 시간과 돈을 보다 가치있는 곳에 쓰고싶어서 (우리집은 갑부가 아니고, 노후준비도해야하니까) 다시 맘잡고 초심으로 돌아옵니다. 고학년이 되면 학원의 도움을 받겠지만요! 아무튼 아이를 믿어주세요. 두분은 산 증인이신 선배부모님이시고 이미 많은 부모님들께서 영어영상의 덕을 보고 계실거에요! 저도 그렇고요^^ 새벽달님책, 현서아빠님책 큰 도움 받았습니다 ♥

(2024/6/21/금) “엄마를 이겨먹으려고 하는게 눈에 보이면 참을 수가 없어요” 왜 아이랑 싸우시나요. 아이는 미숙한 어린이고, 나는 적어도 이 아이보다는 30년은 더 인생 살아본 선배인데. 같이 싸우시면 너무 별로에요. 내 엄마가 어린아이처럼 나랑 그렇게 싸우고 우기고 울고불고 해서 치가 떨렸던 우리 중고등시절을 생각해보세요. 정신이 번쩍 날거에요) 성인이 되고, 인생 30년 더 살아도.. 네. 어린아이보다 더 치졸하고, 속좁고, 미숙한 어른들 많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우리 아이들 앞에서는 조금 노력해보도록 해요. ps : 그리고, 아이가 이기면 또 어떻습니까. 져주세요. 때론 전략적 1보 후퇴로 더큰 이익을 얻을 수 있어요. (이기고 지는 싸움이 아니라,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성장하는 모멘텀으로 바꾸세요. 할 수 있어요. 우리에겐 지력도 있으니까) #아이의지적질에발끈하지마시고 #호기심을갖고들어보세요 #아이눈에내가그렇게비쳤구나.. #지적하는방식이거칠어상처를받았다면 #대화로풀고가르쳐주세요 #조근조근대화로 #같이싸우지마시고 #내가우리친정엄마에게원했던 #간절히원했던그엄마버전으로

6:45

달님 영상들 보며 육아뿐만 아니라…삶에 대한 자세를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6/20/목) 예전에 인스타에서 바이럴 되서 한번쯤은 봤을 릴스인데요, 라방에서 제가 잘못말했네요 (핵심단어인데 ㅎㅎ) 차안에서 엄마가 어린 딸한테 말을 겁니다. “그거 챙겼어?” “뭘요?” “올바른 태도” 그 말을 들은 딸이 바로 한마디 묻습니다 “엄마는 챙겼어?” 뭐? “좋은 성격” ㅎㅎㅎㅎㅎ 너무나 모호한 주문에, 모호한 요구로 받아치는 똘똘이 입니다. 빵 터졌어요, 저도. (울집 2호 보는거 같아서) 이 영상에 수백개의 댓글이 달렸는데..... 버릇장머리 없다. 애 교육 어떻게 시킨거냐. 보기 되게 불편하네.. 하는 사람들과, 와. 이 아이는 거침이 없네요. 엄마와의 친밀감이 대답하는 속도와 재치와 배짱에서 다 나타나네요. 사랑 많이 받고, 존중 많이 받고 컸네요. 이렇게 키우고 싶어요. 하는 사람. 저도 아이의 선택, 생각, 감정을 존중하면서 들어주고 호기심 갖고 같이 고민해주던 엄마라.. 전자(댓글)와 같은 욕? 많이 먹었는데요. 결론은, 아이의 말, 의견, 선택, 감정을 존중하며 들어주는 것이 맞다. 입니다. 그 뒤에 대화는 엄마의 몫이고, 관계가 좋다면 무슨 문제고 해결가능합니다. 그렇게 존중받고 큰 아이들은 권위자의 부당한 행위, 처사, 지시에 고분고분 참고 모른척 하지 않습니다. “그건 왜 그런거죠? 저는 납득이 안되서요” “지금 저한테 뭐하시는거죠?” 표현하고 방어하고 진격합니다. 그런 아이로 커야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나 자신도 지키고, 이웃도 지키고, 우리 사회도 지키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아이의 반발 혹은 이견에, ‘버르장머리없이 이게..’ 하지 마시고, 귀 기울여서 들어보세요. 모든 거부와 반발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고, 그 이유를 엄마가 진심으로 궁금해 하며 다가가면, 아이는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말해줄거에요. 그런 아이로 키우기로 해요. #키울때는너무힘든데 #키워두면자랑스러운 #쉽지않은아이들 #활어처럼생생한

5:50~6:40

57:24 행복을 훔쳐훔쳐 행복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40에 사춘기가 온거군요😢 아직도 인정이란 걸 할 줄 모르셔서 상처도 깊고 아픕니다 내 아이에겐 사춘기를 안 겪게 해주고 싶은데 어렵네요..😂 보고배운게 있는지라

돈 수천만월을 쓸데없이 낭비했다고 믿고싶지가 않을테죠 ㅋㅋㅋ

음미체 어느것이나 괜찮나요??^^

그러면 혹시 한글도 마찬가지일까요? 이제 막 친구이름에 들어가는 '나' '세' 이런 몇 글자 인지해서, 딸이 책에 나오는 글자를 찾아 저에게 말해주는데, '내'를 '나'다!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오 비슷한 거 잘 찾는다 칭찬해주면서 이건 '나'랑 비슷한 '내'야, 진짜 비슷하다~라고 말해주거든요 이것도 하지말아야할까해서요ㅠㅠ

저도 사춘기가 없었던 이유가 있었네요

다 지지고 볶고 사는거라서!!에 밑줄 그어봅니다. 저도 학생 때 넉넉하지 않은 가정환경이었지만 매일 다락방 같은 내 방이 아지트가 되어 친구들이 단체로 놀러오고, 그런 친구들에게 엄마는 밥해주고 아빠는 간식거리 사다가 챙겨주고 했거든요. 잘 살지 못해서 불편하긴 했지만, 크게 신경 안썼는데 오히려 대학생 때 사춘기가 왔어요. 너무 무능한 부모님의 모습을 목격한 순간...학교를 더 다니지 못하고 빚을 갚아야 하는 현실이 온실에서 크다가 갑자기 어른이 되어야 했던 것 같아요. 그 때는 정말 많이 원망하고 부모님이 미웠지만, 그 이후의 제 삶은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주도적이고 자립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으니까요. 아들둘 키우고 있고, 늘 알아차리려고 하며 그 순간의 상황 내 감정을 잘 전달하려고 애쓰지만, 화내고 상처되는 말을 하는 부끄러운 엄마일 때도 많아 늘, 반성하고 사과합니다. 부모님께 물려받은 정서적인 안정감에 감사하고, 아들둘과 지지고 볶는 이 시간이 아까워 할 줄 알기에 새벽달님 영상을 보고 또 한번 다짐해봅니다 😊 늘 감탄하지만, 달님의 혜안은 실로 존경합니다❤ 부러운거 하나더 추가요. 저희애들사춘기있었냐고요? 없었죠엄마가새벽달인데.... 우리아들둘도 그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4.6.18.화) 사춘기 없는 인간이 있나? 싶으시죠? 그런데 그런 집안이 있더라고요. 제가 가장 싫어하는 이야기가 ”갱년기라 그래, 사춘기라 그래“ 하고 단순화 시키는 화법이요. 인간이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아요. 호르몬의 노예라고 퉁치기엔 말이죠. 호르몬보다 더 강력한 것이 있더라고요. 부모의 사랑. 어른다운 부모의 넉넉함, 보아넘김, 기다림, 삶과 사람을 대하는 태도, 시선, 존중, 사랑이요. 오늘은 그 이야기 해봤습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청소년기를 한번 돌아보시면 어떨까요? 나는 사춘기가 있었나? 있었다면 몇살 때? 트리거는 무엇이었는지. 어떤 증상?으로 표출되고 강화되었는지. 나의 사춘기를 돌아보고 친정엄마의 갱년기를 돌아보면.... 미래 아이의 사춘기, 나의 갱년기도 그렇게 두렵지 않을거에요. 다 그렇게 지지고 볶고 사는거라서. #어른의사랑은 #사춘기도이깁니다 #저희애들사춘기있었냐고요? #없었죠엄마가새벽달인데 #빠른알아차림과사과가비결 #나나잘하자 #내인생이나잘꾸리자

제가 바라던 육아관과 같은데 저는 초심을 잃고 몇년을 헤매었네요... 다시 초심을 잡고 다시 해 보려합니다^^

엄마 간병하면서 그 때가 제일 힘든 줄 알았거든요(뭐랄까 좀 나만 억울하다 이런 느낌, 근데, 그게 아니였어요, 그 때는 참 행복했더라구요, 울엄마가 저를 강하게 키워주셨던 것 같아요. ) 가정을 이루고 몇년 전, 어느 여름 날, 지나가다 카페에 앉아 있는 분들을 보며 '참 부럽다' 한 적이 있었어요. 내 모든 시간이 멈춰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를 때였는데. 존재 만으로도 감사하다는 결론으로. 달마고치보고서 쓸 수 있는 일상이 감사했구나 싶었던 날이였는데. 그 때 후회만으로 시간을 보냈어요. 이제는 감사함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히 살아볼게요. 같은 상황이여도 받아들임이 달라지는 저 자신을 보며 많이 컸구나 싶어요. 달님이 라방 으로 인스타로 , 달마고치 선배님들이 경험으로 키워주고 계십니다. 네살엄마 덜꾸 올림. 감사합니다. ♥

(2024/6/17/월) 아이들 앞에서 해야할 말이 있고, 평생 하지말아야 할 말이 있다는 걸 알고 조심하는 어른만 되도, 육아 폭망을 막을 수 있다는 걸 보다 많은 엄마들이 알면 좋겠어요. @6father 정신과 전문의 정우열 님이 자주 하는 말 중에 참 공감하는 말이 “최악의 부모만이라도 피하자” “최선을 다할 생각 말고” 이 말이에요. 최악의 멘트, 최악의 사태만이라도 막아보아요. (인간은 생각보다 별로니까. 인간의 미성숙은 상상 그 이상이니까 - 출처 : 정우열 님) #배우자욕은 #어른한테만하세요 #어린이한테절대하지마세요 #그어린애한테엄마아빠는우주니까요

지금 봐도 맞는 말씀이세요~ 7살 아들 한두줄리더스는 읽고 화상영어 도전해볼까했는데 인풋을 조금 더 집중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후회없는 육아...부족해도 최선을 다하면 되는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