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erson in the painting is actually a 'w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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ความคิดเห็น • 65

  • @gyuwonlim8689
    @gyuwonlim8689 ปีที่แล้ว +475

    지금도 이상한 시선을 받을만한 증상인데 그 시대에는 심하면 심했을것같은데 그러한 증상을 꿋꿋하게 아이를 낳아 기르는 어머니로 자연의 기적으로 묘사한게 인상깊으면서도 묘하게 위로되는 작품이네요

  • @任正斌
    @任正斌 ปีที่แล้ว +226

    같은 여자로써 참 기구한 여인네라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엔 호르몬 치료라도 있지만 이런 치료도 제대로 된 약도 없던 그 시절에 저런 모습으로 사는 본인도 괴로웠을꺼고.. 월경도 배란도 잘 안 됐을껀데도 아이를 셋이나 낳은 것도 대단하고....
    역시 어머니는 강해요.. 어떤 상황이라도 자식을 생각하면 못할 게 없죠..
    쥔장님..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미술은 난해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채널의 자세한 설명으로 이해하기 쉬워서 좋아요.. 항상 감사드려요~~^^

  • @contero
    @contero ปีที่แล้ว +456

    아이를 셋 낳을 정도면 생식 능력도 큰 문제 없고 아마 금슬도 좋았을 텐데,
    리베라는 사람들이 우릴 뭐라 해도, 자신을 정상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랑 다를 것 없이 가정 잘 꾸리고 애 잘 키우고 있다는 당당함을 작가가 응원하기 위해 강렬한 인상으로 밝게 표현한 거 같아서 더 인상깊네요

    • @wj8671
      @wj8671 ปีที่แล้ว +16

      멋진 해석이네요

  • @오승진-s7n
    @오승진-s7n ปีที่แล้ว +144

    천국에 가기 위해서 가난한 이에게 자선을 베풀고, 사회의 소외계층의 초상화를 그린 부분이 재밌네요
    단순히 비이상적인 사람을 묘사하고자 하지 않고 어머니의 위대함을 나타낸 리베라의 표현법도 너무 멋있고 신비로운 그림인 것 같아요
    새롭고 신선한 충격을 주는, 어떻게 보면 다소 어려운 작품을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차돌박이-y8s
    @차돌박이-y8s ปีที่แล้ว +93

    예술의 이유 영상을 볼 때마다 미술관에 도슨트의 존재가 크게 느껴집니다. 설명이 없었다면 절대 미술작품이 흥미롭지 않았을 것 같거든요. 영상 만드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덕분에 흥미롭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하얀우유-n4z
    @하얀우유-n4z ปีที่แล้ว +137

    영상을 보면서 눈물흘리는건 처음이에요... 외적으로 이상하면 사람들은 신기하거나 이상하게 쳐다보게 되는데 그림에 어머니의 모습을 담고 작가의 의도를 알수 있던 작품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IlIIIllIlIllllIlIlll
    @IlIIIllIlIllllIlIlll ปีที่แล้ว +154

    선의를 과시하기 위해 그려진 그림 속 강한 어머니네요.

  • @kwhsla
    @kwhsla ปีที่แล้ว +104

    저도 남성호르몬 과다분비로 굵은 수염과 구레나룻이 자라는 여성인데😂 반가운 작품이네용
    원래는 제 털들이 너무 창피해서
    민감성 피부인데도 털을 뽑다가 염증이 나고 그랬는데,
    제 수염도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보니 사람의 온정 앞에 이런 게 별 큰일이 아니구나 싶더라고요ㅎㅎ

    • @루룰롤루
      @루룰롤루 ปีที่แล้ว +20

      글만 봐도 행복해지네요. 예쁜 사랑하시길❤

    • @이평온-t7y
      @이평온-t7y ปีที่แล้ว +12

      복있는 사람

  • @secretachiever6221
    @secretachiever6221 ปีที่แล้ว +37

    과거에 제작된 명화들을 통해서 그 당시 시대적 사고방식이라든지 문화 등을 유추해 볼 수 있어 참 경이롭단 생각이 듭니다.
    특히 이 작품 해설 내용 들으면서... 많은 감정이 느껴지네요. 가진자들의 욕망을 위해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거 조차 고통이었을지 모르는 약한자들이 초상화의 대상이 되다니... 너무 잔인합니다. 가진자들의 부름을 받고 거역할 수 없이 그 곳으로 가야만 했던 수많은 약자들의 슬픔이 느껴져서 눈물이 나네요. 다시 한번 어떤식으로든 선하게 살아야겠단 깨우침 얻고 갑니다. 명화작품 설명 늘 귀중하게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nov_je
    @nov_je ปีที่แล้ว +29

    해석이 너무 인상적이네요 요즘 시대에도 희망을 주는 그림이라 생각이 듭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umsungyun
    @umsungyun ปีที่แล้ว +21

    해석을 들으며 작품을 보니 감상의 깊이가 달라지네요 감사합니다!!

  • @AIK-arT
    @AIK-arT ปีที่แล้ว +16

    위대한 쇼맨 이라는 영화가 떠오르네요😊
    유익하고 즐거운 영상 잘보고 많은걸 느끼고 배워 갑니다😊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

  • @윤큰큰
    @윤큰큰 ปีที่แล้ว +10

    해석이 너무 좋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mskim_0303
    @mskim_0303 ปีที่แล้ว +23

    역시 처음에 보면 괴이한 이 그림도, 해석을 듣고 나면 존경스러운 기분이...

  • @wj8671
    @wj8671 ปีที่แล้ว +24

    호르몬 이상으로 여성으로서의 생육 기능이 어려웠을 텐데도 천운이 있었네요.

  • @이평온-t7y
    @이평온-t7y ปีที่แล้ว +22

    삶의 무게를 담담히 살아낸 막달레나 벤츄라의 고통이 얼마나 힘겨웠을까

  • @enfjzip_
    @enfjzip_ ปีที่แล้ว +14

    이게 예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작가의 이야기 그림에서 느껴지는 메세지

  • @stvts6573
    @stvts6573 ปีที่แล้ว +5

    한 사람의 정신을 기리고 응원하는 화가의 인간성이 400년이 지난 지금에도 느껴진다는게 정말 아름답다고 느껴지지 않나요

  • @이슬비-v2c
    @이슬비-v2c ปีที่แล้ว +2

    속도가 빠름에도 목소리가 듣기좋고, 발음이 정확하여 끝까지 편안하게 들었네요.

  • @성병준-i6j
    @성병준-i6j ปีที่แล้ว +7

    세상에.. 기억해보면, 초상화란 정말 왕족,귀족이나 돈 많은 상인들의 전유물. 평범한 인물의 초상화도 근대에 와서야 그려졌는데. 놀랍군요. 비정상인의 초상이라니요.. 외적으로는 비정상이더라도..깊은 모성과 품성은 탄성이 나오네요. 위대한 그림은 깊은 감동을 줍니다. 감사합니다. 조금 더 나은 삶이 되겠지요.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비루하고 비참한 삶에 위로가 됩니다.

  • @spnnormal702
    @spnnormal702 ปีที่แล้ว +6

    자연의 위대한 기적 그 자체네요 감동적입니다

  • @대나무이쑤시개
    @대나무이쑤시개 ปีที่แล้ว +12

    상징적인 그림이 아니라 실사라니… ㄷㄷ…

  • @김상은-q1t
    @김상은-q1t ปีที่แล้ว +4

    진짜 그림 쥑인다.....난 회화적인 그림이 너무 좋아...입시로 저런걸 가르쳐줘야해 회화적인 작품들

  • @뉴욕치즈케익
    @뉴욕치즈케익 ปีที่แล้ว +3

    와.. 처음 보는데 재밌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 @호호아줌마-j4p
    @호호아줌마-j4p ปีที่แล้ว +5

    댓글은 처음 달아요. 늘 너무 잘보고 있어요.

  • @혜굔
    @혜굔 ปีที่แล้ว +6

    처음부터 벗겨진 머맄ㅋㅋㅋ

  • @bjhbjhbjhweeee
    @bjhbjhbjhweeee ปีที่แล้ว +11

    예수는 약한 자들의 초상화를 그려주라 하지 않았고 가진 것을 나누어 그들을 먹이라 하였다

  • @Whyyo-3-
    @Whyyo-3- ปีที่แล้ว +6

    남성적 특징이 두드러지는 과거의 인물을 멕시코의 화가 한 분만 알았는데 이렇게 또다르게 알게되네요

  • @아름드리-t8n
    @아름드리-t8n ปีที่แล้ว +1

    아름답고 따뜻한작품이네요..

  • @misouk12
    @misouk12 ปีที่แล้ว +4

    당시 얼마나 괴로웠을까? 아이의 엄마이기에ㅈ견디어냈을것같아요.

  • @김한선-q3v
    @김한선-q3v ปีที่แล้ว +11

    어머니라는 존재는 모두 그런 존재의 분들 아닐까

  • @드드-t4m
    @드드-t4m ปีที่แล้ว +1

    둘이 사랑하고 행복하면 됐지뭐ᆢ

  • @yvonne6296
    @yvonne6296 ปีที่แล้ว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이해가 잘 되네요!

  • @fierwalt
    @fierwalt ปีที่แล้ว +2

    의지가 느껴지는군요

  • @VoidX930
    @VoidX930 ปีที่แล้ว

    아주 적절하고 훌륭한 텍스트 ❤

  • @아들손-p2l
    @아들손-p2l ปีที่แล้ว

    입담이 고수시네. ㅋㅋ.

  • @제임스에딘
    @제임스에딘 ปีที่แล้ว +2

    교황으로 묘사될 만 하군

  • @sturdyyyyyyyy
    @sturdyyyyyyyy ปีที่แล้ว +1

    중세는 암흑기라고도 불리지만 위대하다고도 할만큼의 가치가 있네

  • @hmmmmm1482
    @hmmmmm1482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나도 모르게 그림을 보자마자 불쾌감을 받았는데 해설을 듣고나니 보이는게 달라지네

  • @gummylens5465
    @gummylens5465 ปีที่แล้ว +2

    소외된 이를 높여주는 미술 너무 좋네요. 한 가지만 집자면 "성경에서 부자는 천국에 못간다고 단언한다"는 부분은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갑부였던 삭개오가 구원받는 내용도 나오죠. 솔로몬, 아브라함, 욥 등도 엄청난 부자들이었구요.
    오직 회개를 통해 예수와 연합되서 신과 화목된 자만이 거듭난 자라고 되어있습니당😊

  • @웅주니-c5m
    @웅주니-c5m ปีที่แล้ว

    최신작 게임 블라스퍼머스2 npc공략보다가 알고리즘으로 나와버리네ㅋㅋㅋ
    블라스퍼머스2 게임에도 막달레나를 오마주로 만들어진 npc가 존재합니다.
    다만 실제와 다르게 게임에선 아기한테 젖을 먹이는 남자로 소개되어있어요.

  • @MulgogiCousin
    @MulgogiCousin ปีที่แล้ว

    헐 이 그림 미술관 갈때마다 크킄 하면서 놀리던 그림이었는데 이런 이야기가 있었네요..ㄷㄷ 18관? 19관에 있었던 것 같은데ㅋㅋ

  • @yoonsiklee6151
    @yoonsiklee6151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기모찌 와루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jannnnnee
    @jannnnnee ปีที่แล้ว +5

    초반에 나레이션 해주시는 분이 더 좋아요ㅠㅠ

  • @고김-v7b
    @고김-v7b ปีที่แล้ว

    이 배경음악 혹시 알 수 있을까요?

  • @nononoo356
    @nononoo356 ปีที่แล้ว

    지금시대면 더 스트레스 받았을듯

  • @foxpaper8543
    @foxpaper8543 ปีที่แล้ว +1

    다른 이유는 없다...꾸미지 말자~~!!
    그냥 그 시대의 하리수를 그린 표현~~!!

  • @KIM98_Korea
    @KIM98_Korea ปีที่แล้ว +1

    😮

  • @타아메트
    @타아메트 ปีที่แล้ว

    에드워드 노튼 아님?

  • @준호윤-l5g
    @준호윤-l5g ปีที่แล้ว

    와......

  • @덕의지구
    @덕의지구 ปีที่แล้ว +2

    사실 저 시대쯤 되면 남자가 신벌이라고 생각해도 버리지않았다는게 참 대단한일이네.....

    • @VoidX930
      @VoidX930 ปีที่แล้ว +2

      중세~근세까지 유럽인은 “운명 결정론“적 철학을 가지는게 일반적이라 우리 조선식으로 말하자면 “이게 내 팔자지~”이런 생각이니 거기까지는 가지 않는거죠. ㅎ

  • @carefree5404
    @carefree5404 ปีที่แล้ว

    숭고함이 느껴져요. 멋진 그림 소개 감사합니다.

  • @용용이-f3f
    @용용이-f3f ปีที่แล้ว

    우와..

  • @흔한성씨서울사람
    @흔한성씨서울사람 ปีที่แล้ว +2

    PC주의의 근원이 종교에서 시작되었다는 게 맞는 해석일지도

  • @rocomoco9518
    @rocomoco9518 ปีที่แล้ว

    성경은 대체 뭘까...지가 뭔데 열심히 일해서 돈 많이 번 사람한테 지옥을 가니 마니..가난한 개새끼도 얼마나 많은데 그럼 가난하면 다 천국가나?

  • @ss0s0rry
    @ss0s0rry ปีที่แล้ว

    이게 뭐노;;

  • @master.y8129
    @master.y8129 ปีที่แล้ว

    간난아기인데 부모가 너무 늙어보이지않누? 저시대라면 출산연령도 어렸을텐데 저런거 그리는게 유행이고 과시였다니 허구의이야기를 만들어 그리고 과시했다고 보는게 맞는거아님? ㅋ
    그리고 털이저정도 날지경이면 난자생성이 안될텐데 개인적관찰임

    • @nononoo356
      @nononoo356 ปีที่แล้ว +5

      지금보다 옛날이 관리 도구도 없어서 더 늙어보였음 수명도 안큼

    • @gardi4779
      @gardi4779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난자는 정자처럼 2차성징 때 부터 생성되지 않음
      정확히는 성염색체가 결정되고 세포분열을 시작할 때 자궁과 함께 생성됨
      2차성징 때에 이미 만들어져 나온 난자를 성숙시켜 내보내는 것임
      그렇기 때문에 난자는 태어난 이후로는 새롭게 생성되지 않으며 다 소진되면 소위 완경기, 폐경기(난자가 없어 생리가 멈춤)가 옴
      즉 요약하자면
      1. 난자는 태아일 때 생성됨
      2. 태어난 이후로 새롭게 생성되지도, 어지간하면 죽지도 않음(생리 제외)
      3. 고로 태어난 이후 증상인 남성호르몬 과다는 생식 능력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음

  • @lillililililiililiilliliililli
    @lillililililiililiilliliililli ปีที่แล้ว

    남자로 그려놓고 여자입니다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전승용-u2q
      @전승용-u2q ปีที่แล้ว +1

      진짜 이렇게 생겼는데 어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