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초현실적인 컨텐츠를 얻기 위해서 양동이 위에 숟가락을 잡고 낮잠을 자곤 했다고 합니다. 졸다가 숟가락이 떨어져 양동이가 소리를 내면 잠이깨면 그때 꿈속에서 보던 장면을 그림에 옮겼다고 하는데요.... 거창한 해석 보단 그의 작품세계의 비밀은 어쩌면 달리의 꿈속 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예술가들의 이유를 보다보면 처음부터 자신만의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걸 깊이 파다보면 결국을 좋아하는 색이 섞이다가 자신만의 색이 되고 명작이 탄생하는 구나... "예술은 도둑질이다."라는 피카소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네요... 그런 의미로 "예술은 도둑질이다?"라는 주제 신청이 가능할까요...?
최근에 달리전을 보고 왔는데 달리전에서 갈라를 중심으로 작품들을 소개한게 메인처럼 느껴졌고 작품 소개가 너무 간략하거나 흐름이 어색해서 이해가 다소 어려웠던 것과 다르게 지금 널위한문화예술팀 영상을 보면서 다시 훑으며 정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예술을 흥미롭게 보는 일반인으로서는 역시 대중적이게 만들려던 전시와는 다른 면모(미술계에서의 달리와 평가들)로 달리를 알려주는게 더 좋네요 영상잘보고 갑니다!
인스타에서 우연히 접한 옛날부터 영상들 봐왔지만 정말 하나하나 너무 좋아요. 한 주제 안에서도 다방면으로 설명하고 의문을 제시하는 걸 보고 항상 널위한문화예술팀이 미술을, 문화예술을 얼마나 가치있게 생각하는지 느껴요. 문화예술에 대해 많은걸 알진 않지만 관심은 많아서 항상 많이 배우고 많이 느끼구 갑니다..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ㅎㅎ (๑•̀ㅂ•́)و✧ !
예술가들이 사회에 대단한 책임이 있는 것처럼 스스로에게 의미를 부여하고 짐을 짊어지며 영웅이 되고자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냥해~~자기가 느낀걸~~표현하믄되지~~ 라고 말해주고 싶음... 암튼 이작가 대단해~ 이름도 남 달리~~ 진정한 예술은 혼돈이다! 캬아~~죽이는 구만~~~~ 혼돈속에 진짜 실력이 나오지~ 온갖 생각들이 모이지~ 코로나19에 대처하는 한국처럼~
재미있고 신기하고 즐겁기도 합니다. 다양한 기호와 보는 사람이 해석을 자유롭게 한다면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른 것이 느껴지고 어떨땐 다르게 보거나 일부분만 보는 것도 재밌고 즐겁지요. 꿈이 가져다주는 그 기괴망칙하면서도 새벽 사이에 깃드는 빛과 한 낯에 놓인 그림자가 서로 뒤바뀌었을 때의 순간. 해질녘이나 푸르스름한 동이 트는 시각 사이. 상상을 즐기면서 볼 수 있어서 더 인상을 남긴 것 같습니다. 그림에 무엇을 그리던 그건 그리는 사람에게 달렸지만, 보는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과 도대체 뭐가 그려졌다는 건지도 이해할 수 없어서 그림이라 보기도 힘들다고 느끼는 것에는 그 간극이 권력의 무게처럼 그 어느 것 보다도 무거울 수도 있고 그 어느 것 보다도 가벼울 수 있는 것 중. 너무나도 벽이 두꺼운 것 같습니다. 예술을 잘 모른 채 그냥 보기만 해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면 볼 가치는 차고도 넘치지요.
학교 과제를 제출하기 위해 여러 시대 화가들과 관련된 책들을 사서 읽었었는데요. 손철주 작가의 라는 책 속 초현실주의 파트에서 가장 인상깊게 보았던 인물이 르네 마크리트와 살바도르 달리 입니다. 초현실주의 화가들은 의미를 생각하려 할 수록 골이 아파지는 것, 또한 작품을 처음 보았을 때 다가오는 감정과 생각에 중점을 둔 화가들도 있습니다. 즉 작품 속 뜻을 해독하기 이전에 머릿속에 들어오는 촉발된 상념마저 부정할 수는 없다고 작가는 말하죠. "평생 처음보는 것이라서 눈앞에 없더라도 자꾸 생각날 수 밖에 없는 그림, 그것이 내 작품이다. 그러나 그것이 나타내고 있는 것을 생각하지 말라."_르네 마크리트 "나는 불합리하거나 기상천뢰한 그림만 그린다. 비록 그것 때문에 남 보기다 죄스러울 정도로 돈을 번 천재지만"_살바도르 달리 오늘 올라온 영상인 '나와 닮은 예술가는 누구일까' 속 예술성향 테스트에서 살바도르 달리가 나와서 한번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꾸미길 좋아하고 자신 그 자체를 예술로 생각하는 달리, 저 또한 자신을 가꾸는 일에 빠져 지금은 미술전공을 하고 있지만, 대학 진학은 패션디자인 하려는 저의 모습과 닮은 것 같아 웃음 지었습니다. (이 밑으로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추상화, 초현실주의적 작품들에 대해 많은 관점이 있겠지만, 과거 거장이라고 불렸던 작품들을 보면 피식 웃게되거나 그림에서 주는 분위기 자체만으로도 느껴지는 무언가가 있었던 반면 현대미술 추상화 중 일부에서는 아무것도 느꺼지지않고 감동이나 여운을 갖다주지도 않는 추상화가 어린이들의 낙서에서 느껴지는 순수함보다 못한것 같습니다. 물론 작품마다 느껴지는 감정이 사람마다 다르고 감동을 주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한 경계가 애매하긴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받지 못하는 작품이 과연 예술적인 가치가 있는가? 에 대해 고민하곤 했습니다. 저는 예술가에 대해 자신의 삶을 그려낼 수 있는 이상주의 적인 이미지를 품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만의 세계에 있는 것을 공감시키는 것이 진정한 예술가라고 생각합니다.
달리 정말 좋아하는 화가인데 나도 꿈을 꾸고난 이미지를 그려보고 싶어서 잠들기전 머리맡에 작은 수첩랑 연필 하나 놔두고 잠들곤 했는데 꿈에서 본 방면을 그리는건 정말 쉽지 않음. 내 머릿속에만 존재하는 이미지로 남기기엔 너무 아까운데...그리면 달리 그림과 약간 비슷한 이미지??
달리는 꿈의 예술가죠. 기괴해보이는 구조물과 코끼리/백조, 거실풍경/슈퍼스타 얼굴 처럼 한 번에 여러 가지로 보이는 사물을 많이 그렸어요. + 죽음을 뜻하는 징글징글한 벌레도 ..;; 녹아내리는 시계에서 사람들이 영향을 받아 모방한 녹아내리는 기타 같은 작품도 재밌어요.
달리는 피카소와 다른 쪽에서 천재다. 그럼 내가 달리와 피카소를 아냐고? 아니 모르니까 천재다. 이들 말고도 그런 천재들이 왜 그때는 엄청 나타났을까... 19세기, 음악, 미술, 문학의 거인들이 나왔고, 20세기 초반 미술의 거인들이 나왔는데 그 이후 왜 그런 거인들이 없을까... 패션? 개똥이다. 자본주의라는 괴물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시대가 예술가들을 죽였다!!!! 앞으로 이런 거인들이 또 나올 수 있을까... 스포츠 쪽의 거인들은 끊임없이 나오는데 문화, 예술 쪽에서는 힘들까... 그냥 그러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희 팀과 영상에 관심가져주시고 연락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교육의 목적으로 사용하시는 거라면 편하게 이용가능하십니다. 학생들도 저희 콘텐츠를 좋아한다면 좋겠네요 ㅎㅎ 영상 사용하실 때 가능하시다면, 영상의 이용과 함께 저희 채널에 대한 소개나 출처표기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혼란스러운 상황 겪고 계실텐데, 저희 콘텐츠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빕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화이팅하세요!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매일 아침마다 최고의 즐거움을 경험한다. 그것은 내가 살바도르 달리라는 것이다." 달리의 엄청난 자신감과 자존감이 확 느껴집니다!!
영상을 한 줄 요약 잘해주셨군요
너무 잘 봤습니다. 살바도르 달리 작품을 보면 항상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저 사람의 작품을 매일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볼 수 있다면, 내 창의력이 매일 1씩 늘어날 텐데." 영상 감사합니다!
형이 여기 있..네?
ㅎ..형..?
왜 여기.....???? 예술을 좋아하는구나
어쩐지 종이의 집 리뷰할 때 달리를 바로 알더라니
달리는 초현실적인 컨텐츠를 얻기 위해서 양동이 위에 숟가락을 잡고 낮잠을 자곤 했다고 합니다. 졸다가 숟가락이 떨어져 양동이가 소리를 내면 잠이깨면 그때 꿈속에서 보던 장면을 그림에 옮겼다고 하는데요.... 거창한 해석 보단 그의 작품세계의 비밀은 어쩌면 달리의 꿈속 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인슈타인이 사고실험 할 때와 같은 방법이네요 신기합니다 ㅎㅎ
뇌는 자기 직전에 창의적으로 변합니다 이를 노린거죠
와 재밌는 일화네요 😮
확실히 달리는 감성보다는 이성이 돋보이는 화가이다. 그의 그림은 한 편의 추리소설 같다. 좋은 화가이기에 너무 똑똑한다는 말은 결코 허언이 아니다. 그림, 조각, 소설에 이르까지 그는 예술의 거의 모든 분야에 두각을 나타낸 천재였다는 것은 의심할 나위없는 사실이니까
예술가들의 이유를 보다보면 처음부터 자신만의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걸 깊이 파다보면 결국을 좋아하는 색이 섞이다가 자신만의 색이 되고 명작이 탄생하는 구나...
"예술은 도둑질이다."라는 피카소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네요...
그런 의미로 "예술은 도둑질이다?"라는 주제
신청이 가능할까요...?
정말 공감되는 말이네요 처음부터 뭔가 심오한 의미를 담아내려고 애쓰는 예술가 지망생들이 꼭 알았으면 좋겠어요
지금 제가 좋아하는걸 작품에 담아내려고 노력하는중인데 용기가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자신에게 확실한 확신을 갖고 있는 멋쟁이
몇년전에 후쿠오카 미술관에서 달리의 작품을 실제로 본적이 있습니다 거대한 캔버스에 담긴 달리의 작품은 마치 거대한 성문을 열었을 때 실제로 그 작품이 살아 움직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굉장한 경험을 한 값진 경험이였습니다 ㅜ
스페인에 갔을때 피게레스에 있는 달리미술관 갔었는데 너무 독특해서 미술관 관람하는데 기가 빨리더라구요..... 정말 독특한 사람
우리 딸이 유난히 좋아하는 작품이라 관심을 갖고 들었어요. 멈춰진 그림이지만 시간은 계속 흐르는듯한 묘한데가 있네요.
'무의식'을 작품에 많이 담아낸 달리의작품이 저한테 무의식적으로 저의 내부,삶에 영향을 조금이라도 받은거 같습니다
진짜 잘생겼네...
항상 흥미롭고 재미있는 주제를 이해하게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현실 주의에 대해서 무의식에 대해서 좋은 정보네요 달리라는 사람 자체가 그림이라 생각되네요
저는 저 그림을 보고 한번도 해보지 못한 생각인데 역시 아는 만큼 보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최근에 달리전을 보고 왔는데 달리전에서 갈라를 중심으로 작품들을 소개한게 메인처럼 느껴졌고 작품 소개가 너무 간략하거나 흐름이 어색해서 이해가 다소 어려웠던 것과 다르게 지금 널위한문화예술팀 영상을 보면서 다시 훑으며 정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예술을 흥미롭게 보는 일반인으로서는 역시 대중적이게 만들려던 전시와는 다른 면모(미술계에서의 달리와 평가들)로 달리를 알려주는게 더 좋네요 영상잘보고 갑니다!
저는 달리 그림을 보면 이게 뭐야?하는 생각도 들지만 보다보면 왠지 알 것 같고, 본 적 없는 것 같지만 왠지 본 것 같고.. 이런 느낌이 들어서 정말 이런게 무의식이라는걸까?하는 생각까지 하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ㅎ 달리 엄청 좋아하는데 영상 잘봤습니다🖤
Hong Jihyun 우리가 아주 어렸을때 현실을 초현실처럼 봐서 그런거 같아요
우리가 알고 있는 현실도 초현실과 별 다를바가 없어요. 단지 우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현실에 익숙해진거라고 생각해요.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
10:23 달리 뒤에 계신분은 누구신가요? 쏘핸섬...
패션 브랜드 입생로랑의 창립자 yves saint laurent 입니다!
널 위한 문화예술 와......역시...역시다.........
널 위한 문화예술 오ㅏ 입생로랑....❤️
오늘도 영상 잘 봤어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아티스트 별로 나오는 예술가의 이유 영상 좋아요! 감사합니다. ◡̈
오늘 영상도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시계가 '세상의 절대적인 기준이나 관습을 무너뜨리는 무의식의 세계'를 표현한 것 같았는데, 이렇게 full 영상으로 그의 일생까지 함께 감상하니 재미있네요~ (젊었을 때 미남이었군요 ㅋㅋ)
5:17 마가리트 영상 올려주실 때까지 존버합니다...
인스타에서 우연히 접한 옛날부터 영상들 봐왔지만 정말 하나하나 너무 좋아요. 한 주제 안에서도 다방면으로 설명하고 의문을 제시하는 걸 보고 항상 널위한문화예술팀이 미술을, 문화예술을 얼마나 가치있게 생각하는지 느껴요. 문화예술에 대해 많은걸 알진 않지만 관심은 많아서 항상 많이 배우고 많이 느끼구 갑니다..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ㅎㅎ (๑•̀ㅂ•́)و✧ !
1:32 이 그림을 봤을땐 달리가 거부감이
들었지만 녹아내리는 시계와 비키니섬의
스핑크스를 보고 생각이 바뀌었죠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
츄팝츕스 로고도 이 분이 디자인 한 거임 ㄴㅇㄱ
진짜예요???
버-델 맞음
예술가의 이유 콘텐츠 많이 만드러주세여ㅜㅠㅜㅠㅜ 관심없던 예술가에 관심가게하는 마법같은 콘텐츠..ㅜㅜ 더 많은 예술가들 알고 싶어요💕❗
진짜 너무 유익한 채널이다...초반에 나오는 예술가들의 인터뷰 영상 나오는거 너무좋아요
역시, 최고최고!!!!
달리...참뜬금없지만 달리하면 츄파츕스와 미술학원에서 쓰던 노란색 달리물통이 생각나네요.
모호한 기호라도 분명 전달하려는 것이 있는데 전달하려고 하는 것조차 모호해지는 것 같아요. 인식할 준비가 안되어있는지 모르겠지만, 그저 좋은 느낌 자체만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진짜 말 그대로 엄청난 천재다..
달리 라는 분 이름만 알고 잘 알지 못했는데 이영상을 보고 대단한 사람이라는걸 느꼈습니다 솔직히 소름 돋을 정도네요 많은 영감이 되는 예술가 인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편집이 깔끔하고 내용도 너무 유익하네요 ㅎㅎ 2:42분에 나오는 음악을 알고 싶은데 혹시 알 수 있을까요?
왕, 설명 감사합니다.
요새 넷플릭스 종이의집 보고있어서 그런지 달리 보니까 종이의집부터 생각나네요 ㅋㅋ
기억의 지속이란 작품에서 시계위에 파리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예술가들이 사회에 대단한 책임이 있는 것처럼 스스로에게 의미를 부여하고 짐을 짊어지며 영웅이 되고자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냥해~~자기가 느낀걸~~표현하믄되지~~
라고 말해주고 싶음...
암튼 이작가 대단해~
이름도 남 달리~~
진정한 예술은 혼돈이다!
캬아~~죽이는 구만~~~~
혼돈속에 진짜 실력이 나오지~
온갖 생각들이 모이지~
코로나19에 대처하는 한국처럼~
진짜 좋아하는 화가... 나도 내 꿈을 그리기 위해 그림을 그리고 싶었는데
요즘은 뭐 하고 계세요?
@@AustinPost123 미술을 전공한 적은 없어요ㅋㅋ
그냥 스쳐가는 망상이었을 뿐.. 예술이라면 예전에 1년간 연기했던 것 정도? 지금은 그냥 수능 앞두고 공부 중이에요
@@먕-m7d5j 허걱...그렇군요 꼭 좋은 미래가 있으시길 바랍니다!!열심히 살아요
@@AustinPost123 ㅋㅋㅋㅋ고맙습니다 지금은 힘내서 수능 공부 열심히 할게요
‘기억의 지속’이란 작품을 어릴 적 일기장 삽화에서 한 번 봤는데 평생 기억하게 될 줄 이야.
왕립학교 다닐때 작품이 취향이에요,
눈을 감으면 있었던 일들 눈으로 경험하누잔상이 남는데, 무의식에 나오는데, 전쟁트라우마를 지워주는 효과를 원한걸까요?,
이래서 초현실주의의 거장이라 하는구나..
같은 초현실주의 화가인 르네 마그리트도 다뤄주시면 안될까요?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예술을 잘 모르는데도 정말 흥미롭게 보고있어요!
위대한 채널에서 위대한 정보를 얻고 위대한 시인은 떠납니다, 감사합니다.
와 정말 유익해여
다들 성인이 되어서 유명해지기 전은 유명한 작품과 다른 걸 꿈꾸는 건 항상 어색했음 윤동주 시인의 시집을 샀을 때 유명한 교과서에 실린 시보다 어린 시절 쓴 시를 보고 시대가 사람을 어떻게 만드는지 고민했던 일이 생각나네요
재미있고 신기하고 즐겁기도 합니다. 다양한 기호와 보는 사람이 해석을 자유롭게 한다면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른 것이 느껴지고 어떨땐 다르게 보거나 일부분만 보는 것도 재밌고 즐겁지요. 꿈이 가져다주는 그 기괴망칙하면서도 새벽 사이에 깃드는 빛과 한 낯에 놓인 그림자가 서로 뒤바뀌었을 때의 순간. 해질녘이나 푸르스름한 동이 트는 시각 사이. 상상을 즐기면서 볼 수 있어서 더 인상을 남긴 것 같습니다. 그림에 무엇을 그리던 그건 그리는 사람에게 달렸지만, 보는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과 도대체 뭐가 그려졌다는 건지도 이해할 수 없어서 그림이라 보기도 힘들다고 느끼는 것에는 그 간극이 권력의 무게처럼 그 어느 것 보다도 무거울 수도 있고 그 어느 것 보다도 가벼울 수 있는 것 중. 너무나도 벽이 두꺼운 것 같습니다.
예술을 잘 모른 채 그냥 보기만 해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면 볼 가치는 차고도 넘치지요.
대학교 면접시험에 이 그림이 나왔었어요 제 해석이랑 엄청 달라서 재미있게 봤어요!
저는 저 기억의 지속 이라는 작품을 봤을때 시계가 녹아내리는것이 아닌, 시간이 흐르는것으로 보였어요.. 그래서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은 흐르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생각한것과는 해석이 전혀 달라서 놀랐네요..ㅎㅎ
8:11 오리..??
난 저게 눈으로 보이는데
눈을 감고있고 속운썹이 엄청 긴..
눈썹도 있고. 흐물흐물하지만 얼굴같은 형상이기도한데 잠든 본인 아닐까?
젊었을땐 진짜 개잘생겼네요..차은우 저리가라네..알랑드롱급...
라캉 프로이트 달리 이 3명의 이야기를 담은 책들을 읽다보면 어디론가 멀리 떨어진 기묘한 느낌
복합적이면서
‘무의미’하지는 않죠
각자의 ‘의미’에 자유를 주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들으니 대가의 삶도 그저 허무하게 죽는구나 싶다.ㅠ
우리 얼마 남지 않았소, 마음껏 덤비고 갑시다
살바도르 달리 앤 아 피카소
학교 과제를 제출하기 위해 여러 시대 화가들과 관련된 책들을 사서 읽었었는데요. 손철주 작가의 라는 책 속 초현실주의 파트에서 가장 인상깊게 보았던 인물이 르네 마크리트와 살바도르 달리 입니다.
초현실주의 화가들은 의미를 생각하려 할 수록 골이 아파지는 것, 또한 작품을 처음 보았을 때 다가오는 감정과 생각에 중점을 둔 화가들도 있습니다. 즉 작품 속 뜻을 해독하기 이전에 머릿속에 들어오는 촉발된 상념마저 부정할 수는 없다고 작가는 말하죠.
"평생 처음보는 것이라서 눈앞에 없더라도 자꾸 생각날 수 밖에 없는 그림, 그것이 내 작품이다. 그러나 그것이 나타내고 있는 것을 생각하지 말라."_르네 마크리트
"나는 불합리하거나 기상천뢰한 그림만 그린다. 비록 그것 때문에 남 보기다 죄스러울 정도로 돈을 번 천재지만"_살바도르 달리
오늘 올라온 영상인 '나와 닮은 예술가는 누구일까' 속 예술성향 테스트에서 살바도르 달리가 나와서 한번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꾸미길 좋아하고 자신 그 자체를 예술로 생각하는 달리, 저 또한 자신을 가꾸는 일에 빠져 지금은 미술전공을 하고 있지만, 대학 진학은 패션디자인 하려는 저의 모습과 닮은 것 같아 웃음 지었습니다.
(이 밑으로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추상화, 초현실주의적 작품들에 대해 많은 관점이 있겠지만, 과거 거장이라고 불렸던 작품들을 보면 피식 웃게되거나 그림에서 주는 분위기 자체만으로도 느껴지는 무언가가 있었던 반면 현대미술 추상화 중 일부에서는 아무것도 느꺼지지않고 감동이나 여운을 갖다주지도 않는 추상화가 어린이들의 낙서에서 느껴지는 순수함보다 못한것 같습니다. 물론 작품마다 느껴지는 감정이 사람마다 다르고 감동을 주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한 경계가 애매하긴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받지 못하는 작품이 과연 예술적인 가치가 있는가? 에 대해 고민하곤 했습니다. 저는 예술가에 대해 자신의 삶을 그려낼 수 있는 이상주의 적인 이미지를 품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만의 세계에 있는 것을 공감시키는 것이 진정한 예술가라고 생각합니다.
달리 정말 좋아하는 화가인데 나도 꿈을 꾸고난 이미지를 그려보고 싶어서 잠들기전 머리맡에 작은 수첩랑 연필 하나 놔두고 잠들곤 했는데 꿈에서 본 방면을 그리는건 정말 쉽지 않음.
내 머릿속에만 존재하는 이미지로 남기기엔 너무 아까운데...그리면 달리 그림과 약간 비슷한 이미지??
카운팅 스타~ 밤하늘의 퍼어얼~
살바도르 달리 그는 미술책......
달리는 꿈의 예술가죠. 기괴해보이는 구조물과 코끼리/백조, 거실풍경/슈퍼스타 얼굴 처럼 한 번에 여러 가지로 보이는 사물을 많이 그렸어요.
+ 죽음을 뜻하는 징글징글한 벌레도 ..;;
녹아내리는 시계에서 사람들이 영향을 받아 모방한 녹아내리는 기타 같은 작품도 재밌어요.
달리
10:24 달리와 함께 있는 잘생긴 청년은 누구인가욤? 😆
살바도르 달리 밴고흐 피카소 같이
5:45 우리는 그걸 이상한 거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감사합니다ㅠ
여기 혹시 5:50초 쯤에 나온 피아노 곡 이름이 뭘까요..??
내 시계가 어디갔지? 와 여운이 남네요..
종이의 집으로 알게된 화가인데 저 시계를 달리가 그렸구나
저 녹아내리는 시계 발상은 어떻게 생각해낸걸까...
달리 그림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조금은 이해가 될 듯도 하네요
제가 이 사람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보다 더 위대해지고 싶습니다
와우 멋있습니다 파이팅입니다
달리는 피카소와 다른 쪽에서 천재다.
그럼 내가 달리와 피카소를 아냐고?
아니 모르니까 천재다.
이들 말고도 그런 천재들이 왜 그때는 엄청 나타났을까...
19세기, 음악, 미술, 문학의 거인들이 나왔고, 20세기 초반 미술의 거인들이 나왔는데 그 이후 왜 그런 거인들이 없을까...
패션?
개똥이다.
자본주의라는 괴물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시대가 예술가들을 죽였다!!!!
앞으로 이런 거인들이 또 나올 수 있을까...
스포츠 쪽의 거인들은 끊임없이 나오는데 문화, 예술 쪽에서는 힘들까...
그냥 그러네...
살바도르 달리 암 피카소~
귀가 간지러워서 들어와봤다.
유튜브를 보고있으면 시간이 살살 녹는걸 표현한게 아닌가 싶네요
my grandfather 요양병원 가시던 날이야
달리가 진짜 어렵더라... 전시회에서 아주 그냥 화풍도 엄청 바뀌는거 같고 상징에 대한 설명을 들어도 나름의 해석이 만드는 것도 어렵던데..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쉽고 재밌게 설명이 잘 되어 있어 온라인수업에 링크를 달아 사용하고 싶습니다.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희 팀과 영상에 관심가져주시고 연락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교육의 목적으로 사용하시는 거라면 편하게 이용가능하십니다. 학생들도 저희 콘텐츠를 좋아한다면 좋겠네요 ㅎㅎ
영상 사용하실 때 가능하시다면, 영상의 이용과 함께 저희 채널에 대한 소개나 출처표기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혼란스러운 상황 겪고 계실텐데, 저희 콘텐츠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빕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화이팅하세요!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지의 꿈 속을 걷는 기분이 든다
환절기 주의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굿즈
!
살바도르 달리의 그림을 진품으로 봤을 때 의외로 별로였던 기억이. 고흐의 그림은 진품으로 봤을 때 충격에 빠졌었는데.
고딩때 저 그림(사진)을 보면서 낭만에 빠진적이 있었음 비현실적인 그림에 압도당했었음요
"나는 마약을 하지않는다. 나 자신이 마약이다."
살바도르 달리
잘생겼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달리.
8:07 사람 얼굴 반쪽인줄 알았는데 ..
안녕하세요 :) 7:00 부터 시작되는 bgm 알 수 있을까요?
난 이 인간이 이래서 맘에 든다니깐
10:24에 달리 뒤에 있는 사람 누군가요
심각하게 잘생겼네요
프랑스 유명 명품 브랜드 '입생로랑'의 창시자. 이브 생 로랑입니다!
@@정유진-x4x 헐헐
@@uijinjonnacute 참고로 게이였음
달리 눈 아래로 부릅뜬 거 표정의 의미는 뭐라고 알려졋나요?
-보기전-
시간은 흐른다.
고로 나는 흐르는 시간을 그린다.
이런거 아닐까요?
-보고나서-
아니네요...-ㅅ-;a
2:01 작품명좀 알 수 있을까요?
몽마르트 대로, 밤 풍경
리비아의 카다피 할아버지 같아여.
와...
창의성 독창성은 사라지고 유명세를 가장한 투기만 남은 현대미술
정말 돈에 미쳐서 대중의 눈에 띄기위해 연기한걸수도 있지만 그가 잘그린건 팩트다
천재들은 뭐가 달라도 달라
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