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유투브 최애 채널입니다 책도 요약잘해주시는데 편집도 너무재밌고 이런 정보성 영상은 지루해서 잘못보는 저도 항상 모든영상을 넘김없이 다 보게만드는 매력이있어요... 영상중간에 사진이나 참고영상도 너무 잘넣으시는거같아요 정말 지식 공유하면서 스토리텔링도 지루하지않게 해주는 분은 책트폭행뿐인거같습니다 정말 찐팬이에여 항상 이런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너무고마워서 써봅니다~ 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피카소가 위대한 것인듯. 같은 막그린 작품이라도 예술성의 차이가 하늘과 땅차이니까.. 그치만.. 피카소 그림의 넘사적 예술적 가치는 확실히 ㅇㅈ하면서도.. 피카소가 20세기를 대표하는 미술가중 하나이고, 그의 작품들이 역사적 가치가 너무 어마어마해서 그렇지. 피카소가 지금 시절 사람이고, 걍 평범하게 살아서 활동한다면, 그의 그림이 그리 비싸진 않았을 듯.
이게 현대 미술이란 저항의 미술이면서도 이해가 난해한 예술이라 그 독창성을 높게 살 수도 있지만, 요새 느끼는건 솔직히 말하자면 그냥 부자들의 돈놀이에 걸려든 문화라고 인식하게 된다. 이유라 한다면 예술은 언어의 종류라 생각하고 그 표현방식으로 자신의 자아를 실현시킨다는 무형이지만 그 형태를 보여줄라 노력하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현대 미술을 보자 하니 그 작품의 주인을 알지 않는 한, 작품의 의도나 해석이 너무나 무분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대 미술 안에서는 예술이라는 것이 무너졌다고 생각함. 새로운 기법, 새로운 무언가를 찾는다는 의미 자체에만 의의를 둔다면 그건 예술이 아닌 그저 미술일 뿐이라 생각함. 미술은 기술이고 예술은 언어임. 그렇기 때문에 의미가 너무 희석돼서 안 보이는 요즘의 현대미술은 예술이라 부르기 애매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수도 있긴 하다고 생각해요. 예로부터 르네상스 시기에 신을 더욱 추앙하고 현실인간과 다르게 완벽한 비율을 중시했다면 점점 근대화가 진행됨에 따라 실제 사람들의 삶을 그려내는 그림들이 반대로 떠오르게 되고, 아카데믹한 궁정 그림들에서 벗어나서 빠르게 튜브 페인트와 캔버스를 가지고 바깥에 나가 그날의 인상만을 남기는 인상파가 성행했던 것처럼 오늘날의 미술도 한층 발전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게 이해가 안되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미술이라는 것을 감상 하는 사람들에게 그 의미가 무엇인지 알아서 떠올려라라는 방향성 없는 미술을 예술이라 부르기엔 너무 애매한 것도 사실이기에 트렌드라고 대중성은 전혀 생각 안 한듯한 현대 미술은 도저히 저로써는 예술이라 받아들이기 힘들더라고요. 과도기이니 오히려 반대로 현대 미술에 반감이 생기는 사람들도 많아지는 것 같고, 그것이 또 다시 기술과 의미를 사람들에게 전부 제대로 전달하는 예술이 더 각광 받을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한마디 덧붙이자면 그렇다고 저도 추상적인 미술을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미술에서 오는 에너지 자체를 사랑하기도 하니까요. 그저 최근들어서는 너무 많은 작가들이 미술과 예술에 대해 진득한 고찰을 안 해본 것이 티나는 것들을 현대 예술이라 부르는 것이 싫을 뿐입니다. 영상에서 나온 피카소는 자신이 가진 미술에 대한 철학과 고찰이 결국 자신만의 스타일을 일구는데 성공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또 바스키아 같은 사람도 좋아하는데 그 사람은 심볼리즘을 극대화 시켜서 자신의 예술을 담아냈기 때문에 현대 미술이라 할지라도 정확한 자신만의 철학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저 그와 반대로 트렌드에만 따라갈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의미와 그림의 이유를 물어보는 순간 별다른 철학이 안 보여질 때 실망하는 것이 크기에 최근의 현대 미술이 별로 맘에 안 들 뿐입니다.
현직 미술작가입니다. 댓글을 보고 부정적인 의견이 이렇게 많다는 점에 조금 놀랐네요, 피카소를 비롯해서 고흐, 세잔, 모네,마네까지도 초반에는 최악의 그림이라고 평가받았던 작품의 작가들이었습니다. 지금은 그들의 그림이 정말 아름다운 작품이라고 이야기하지만 고흐만 보더라도 생전에 한작품만 판매한게 전부입니다. 그마저도 지인이 사준것이었죠. 고흐와 모네에 대해서는 현대에 들어서 아름답다는 평가가 많고, 심지어 고흐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화가로 손꼽히는데에 비해서, 피카소는 왜그리도 못그린 그림이라고 평가하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마크로스코에 대해서는 심오한 작품이라고 하는데 반면 피카소는 못그린 그림이라고 이야기하는지... 피카소 역사적으로 대단한 평가를 받는데에는 기존 예술의 틀을 무너뜨렸다는 점에 있습니다. 르네상스부터 시작된 현실을 그대로 묘사하는 사실적인 그림의 틀을 깬사람이라는 점이죠. 그래서 피카소는 세잔을 좋아했고, 마티스를 존경하며 라이벌로 생각했던 것입니다. . 피카소가 못그린 그림이라고, 내취향이 아니라고 욕을 한다해도 피카소가 이룬 업적을 욕할수는 없습니다. 피카소의 그림이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도 잘그려서가 아닌 미술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화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워낙 다작을 한 작가이기에 퀄리티가 떨어지는 작품들도 많지만 대형작품들을 보면 좋은 느낌을 받습니다. 그림은 1미터는 물론이고 2미터 3미터 넘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그것들을 모니터로만 보고 이 그림은 나도할수있겠네 라고 생각하는건 약간 무리입니다. 피카소를 따라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그정도 사이즈를 그정도 퀄로 뽑아내기는 생각보다 쉽지않습니다. 여자 문제도 많고 욕할거리가 많은 화가이긴하지만 예술쪽에 피카소의 입지는 단연 최고입니다. 뒤샹이 더 높다는 의견도 있지만, 그이야기까지하면 너무 길어지겠네요. 욕하시는 분들도 그림은 실제로 보시면 아마 생각이 바뀌실수도 있습니다. 한국에 들어오는 작품들은 조금 퀄리티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 좋아요.. . 생각나는대로 글을 쓰다보니 뒤죽박죽인것같네요. 예술분야에 대해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고있습니다.
현직 작가들도 의견들이 다양하고 대체로 염세적인 사람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뭐 비단 작가들 뿐만아니라 미술계통 아주 많은 노동자들 또한 수많은 뒷담거리들을 생산해 내곤 하죠 물론 공식적인 자리나 사교, 평판이 중요한 자리에서는 그런 언급을 잘 안하긴 하지만 진짜 본심은 뒷자리에서들 일어나곤 합니다. 워낙 회의적이고 부조리한 면들을 저역시도 많이 보고 듣고 느껴왔는지라 솔직히 다소 회의적이긴 합니다. 엘리티즘이 결국 권력이나 자본과 결탁하면서 생겨나는 신분 놀이와 착취, 폭력에 관한 이야기는 언제나 그렇듯 아주 손쉽게 덮여버리기 쉬운 세상 입니다. 현대미술은 거대한 사이비 종교 사업과도 같아졌습니다. 그것의 본질은 많이 타락한지 오래죠
@for_what_or 현대미술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질수는 있어도, 현대에 들어서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모던아트 작가들의 평가를 거품이라고 말하기에는 어렵습니다. 물론 그런 작가도 일부 있겠지만, 현대미술을 포함해서 특히나 모던아트계열 작가들은 어떤 메시지를 던졌고, 그래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따라 평가를 받습니다. 거기에 수요가 몰리면서 높은 가격이 부여됩니다. 잘그린 그림이 아닌 메시지에 집중을 하기때문에 대중의 시선에서 보았을때는 부정적으로 보이기 쉬운부분이 있지만 실질적으로 미술계에 관심을 가지고 컬렉을 하는 주요인사들은 미학적인 부분을 더 많이 봅니다. 그 미학에서 정점에 있는게 피카소 같은 인물들이구요. . 뒷담거리가 생산되고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오간다 한들, 모던아트 계열쪽 작품들에 대해서 미학적으로 욕하는 경우는 저는 본적이 없습니다. 예술에 있어서 누군가는 뒤샹이 거품이라고 말해도, 그사람이 던진 메시지가 담긴 작품이 높은평가를 받는건 사실입니다. 작품에 대해서 별로라고, 혹은 내스타일이 아니다라고 욕할수는 있어도, 작품을 평가하는 기준자체가 미학에 있기에, 현대미술이나 모던아트 작품에 대해서 욕할때는 미학적인 부분으로 이게거품이냐 아니냐를 따지는게 좋습니다. 피카소나 모네, 로스코, 폴록, 워홀 같은 작가들은 미학적면에서 대단히 높은 메시지를 던졌고 그렇기에 높게 평가되는것이죠.
@@dacsurlap 물론 미학적 고찰과 가치에 관한 담론은 언제나 있어왔고, 유지되어야하며 높게 평가받아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만 다소 지나친 신격화 마케팅을 남발하는건 아닌가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물론 선생님께서 언급하신 메시지나 개념, 관념 재해석 등의 가치 또한 평가의 잣대가 되기도 하지만 말씀하신 '수요' 가 몰리게 되면서 대중들의 눈을 멀게하는 '수단' 이 되어버리기도 한다고 생각됩니다. 결국 인간 대부분은 '돈' 과 '권력' 에 집중하기 때문이죠. 그러한 환상을 만들어내며 오늘도 수많은 순진한 젊은 예술가 혹은 하부 노동자들의 '얼마든지 대체 가능하다는' 인력 로테이션으로 갤러리나 미술관, 미술품 거래등이 활성화 되곤 합니다. 과연 이러한 '인간 부속품' 의 희생 가치론으로서 인류사의 미학적 위대함을 설파한들 우리 범 대중들의 시선속에서는 그저 권력자들의 기만이자 본인들 생활과는 동떨어진 '귀족 놀이' 에 불과하진 않는가 싶습니다. 현 시대에 와서 현대미술을 포함한 미술 전시 믄화가 대중과 멀어지는 근본적 이유중 하나는 그러한 '계급의식과 선민의식'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고압적인 시선으로서 대중을 계몽하려 하는 태도를 지니기에, 수많은 선택권과 자유의사를 지닌 대중들 입장에서는 거리를 둘 수 밖에요 그리고 시대가 달라져서 더이상 속고 살지만은 않는것도 크게 한몫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되려 예술속의 비판의식을 실현시킨건 업계 관계자들이 아니라 이미 자연스레 계몽되어버린 우리 대중들이 아닐까 싶네요
@@for_what_or 현대미술이 대중에서 멀어진다하여 다시 가까워지자는 움직임도 예술계에서 있습니다. 근데 그런 이야기들이 아무리 많이 나온다한들 피카소가 예술계에 던진 질문은 미학적인 면에서 깎아내릴 부분이 없습니다. 미술사를 공부하면할수록 피카소가 대단하게 보입니다. 이게 단순 상류층의 종교화냐고 말씀하신다면, 예술계쪽에서 가장 대단한 화가는 사진처럼 그리는 화가일겁니다. 그렇다면 사진과 차이가 없어지죠. 그럼 결국 회화의 종말을 불러일으킬 것이고, 사진기가 발명된 시점에서 회화의 다른 방향성을 제시한게 피카소입니다. 대중과 가까운 예술을 지향했다면 사진기에 밀려 진작에 종말했을지도 모르는것이죠. . 지금이야 다양한 모던 ,현대미술을 경험했기에 새로운 스타일의 대중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작품을 상상할수 있는거지만 피카소가 없었다면 대중들은 사진처럼 그린 그림만 지향했을것이고 위에서도 말했듯 회화의 종말밖에 없었을것입니다. . 회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연게 피카소고 그래서 우리가 지금와서 모네나 반고흐를 보고도 아름답다 느낄수 있는것입니다. 예술이 귀족놀이라 말한다면 반고흐의 작품은 세상에 안보여졌을것입니다. . 덧붙여서 원래 예술은 대중과 가깝지 않습니다. 대중과 가까운예술은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들이지, 예술은 태초부터 대중과 거리가 먼상태로 지금까지 이어졌습니다. 대중들이 전시회를 즐긴 역사가 그렇게 길지 않은것만 봐도 알수있죠. 예술은 대중과 가깝지않고 대중또한 예술을 소비해오지 않았습니다. 피카소를 비롯해서 모던아트 예술가들이 높은 평가를 받는데에는 그를 신격화해서가 아닌, 그가 말한 미학적 메시지에 높은 평가를 해서입니다. 영상은 피카소에 대한 이야기였듯이 피카소한정으로 보면 피카소를 신격화를 한다고 느끼는 점은 이해가 잘 되지 않네요
지금도 인정받기 어려운 그림을 100년전에 팔리지도 않을걸 알면서 혹평을 들어가며 꾸준히 내미는건 그 자신의 철학이 있기 때문이지. 잘팔리는 그림을 그리라는 유혹도 있었겠지만 넘어가지 않은건 예술가의 자존심이다. 그게 피카소처럼 생전에 인정받고 유명해질수도 있지만, 고흐처럼 평생 동생이 사준 두어개 빼고는 하나도 팔지못한채 죽고나서 인정받는 경우도 있다. 인생을 건 작품을 어찌 함부러 얘기할수 있겠는가
개인적으로 피카소 마크로스코 같은 당대 화가들은 사회의 현상 시대상 철학 등 정치 문화 철학을 작품에 녹여냈고 그 이전 수천년시대를 뒤집는 화풍들을 쏟아냈던. 진짜 엘리트들이였는데 요즘 솔비같은 자칭 예술가들은 그딴거 없이 이미 누군가 다 닦아놓은 길에 숟가락 얹고 지들 감정대로 그려놓고 화가라함
피카소가 그 당시에도 이미 초현실적 그림을 워낙 잘 그리니까 똥을 싸도 박수를 쳐 주는 사람이 늘어나서인 것 같다 피카소 그림은 지금봐도 우리 흙수저 수준에서는 이해가 안 됨 파리 놀러 갔을때 명작 그림 많이 봤는데 그중에서 내 눈에 확 들어오는 진짜 화가는 르느와르더라 밀레의 이삭줍는 여인이랑 만종 실제로 본건도 워낙 뭉클했지만 르느와르 그림을 코앞에서 가까이 보고나서 멀리 떨어져서 한 번 보니까 와~ 감탄밖에 안 나옴.. 피카소의 그림은 도데체 어디에 가야 볼 수 있는건가요 프랑스 화가라는데 작년에 프랑스에 가서 모나리자랑 고흐 원본들은 봤지만 정작 루브르 박물관이랑 오르셰 박물관 다 뒤져도 피카소 그림은 한 점도 안 보였슴
피카소가 가장 위대한 화가인 이유는 그의 그림은 그림같지 않지만 미술의 발전사 전체로 보았을때는 사실주의에서 추상미술로 넘어 오는 과정에서 추상미술을 발전시켰다는 점인데 피카서 이전과 이후가 아예 미술에대한 관점자체가 달라졌기 때문임. 피카소그림은 잘그리고 못그리고를 떠나 언제 어떤 그림을 그렸느냐가 그의 업적임. 그의 미술에 대한 스타일과 현대예술로써의 가치는 굉장히 높고 방대하고 깊이 있다. 따라서 피카소의 미술사의 혁신은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다고 볼수 있다.
피카소의 황소라는 그림을 보시면 단순히 희화적이거나 그로테스크한 작품으로 성공한건 아니라는것을 알수있을꺼에요 피카소의 그림하나하나에는 뚜렷한 본질을 내포하고있어요 그런 한작품 한작품들의 본질들이 시대적인 상황과 맞아떨어지면서 오랜 세월에거쳐 차곡차곡 단단하게 쌓아올려진겁니다. 지금의 숏폼전에 롱폼시대가 있었듯이 시대적인 상황에 맞게 변화해야하는 것역시 예술의 끝나지않는 숙제죠
피카소의 그림세계를 이해하고 싶어서 영상을 봐봤는데.. 아직도 잘그린 그림인가라는 생각이 들간 하네요. 피가소가 어릴적 그린 그림을 보고, 이미 사실적인 그림을 마스터한거는 알고 있기는 한데.. 아직 피카소를 알기에는 너무 무지한 제 자신에 대해 얼마나 깊은 예술 세계가 있는건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결국은 돈 놓고 돈 먹기란 이야기지~ 물론 그림그리기 수련을 하지 않은 사람들보단 그림에 대해 전문적 능력이 뛰어나겠지만 천문학적 가격은 결국 돈 놓고 돈먹기란 이야기다 예컨데 그림속에 메시아적 메세지나 세계관 혹은 엄청난 기술적 능력이 함축되어 있어서가 아니라 돈 놓고 돈먹기 시장이 만들어진 것일뿐~
서양미술사를 통 털어서 최고의 악질은 피카소란 놈이다ㅡ사악하고 이기적이고 인색하고 여자를 그저 일개 노리개로 취급하고 그 대가로 돈 한푼 낸 적이 없는 당대의 살아있는 재벌이었다ㅡ 의외로 예술분야 문학분야에 악질이 많다ㅡ 순수예술과 순수인성은 둘다 전혀 별개의 것이다 문학부문에 그래도 인성이 괞찮았든 정도는 최 인호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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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유투브 최애 채널입니다
책도 요약잘해주시는데 편집도 너무재밌고 이런 정보성 영상은 지루해서 잘못보는 저도 항상 모든영상을 넘김없이 다 보게만드는 매력이있어요...
영상중간에 사진이나 참고영상도 너무 잘넣으시는거같아요
정말 지식 공유하면서 스토리텔링도 지루하지않게 해주는 분은 책트폭행뿐인거같습니다
정말 찐팬이에여
항상 이런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너무고마워서 써봅니다~ 화이팅!!!
응원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제작해볼게요
공감해요 정말 최애 유튜버
아맞다 목소리도 좋아요
@@read-y 여자였다면 더 좋았겠지만.. 뭐.. 아쉬운대로 굳~임.
근데 이 영상엔 우리가 관심갖는 또 하나의 중요한 요소가 빠져있음.
그래서 떼부자는 누가 된거임? 피카소는 떼부자 됐심? 피카소 후손은 부자임?
피카소같이 원래 그림 잘그리는 사람이면 이해하는데 뭔 이상한 사람들이 지들이 무슨 아티스트라도 되는 거마냥 설치고 다니는 건 좀 이상함
솔비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피카소가 위대한 것인듯.
같은 막그린 작품이라도 예술성의 차이가 하늘과 땅차이니까..
그치만.. 피카소 그림의 넘사적 예술적 가치는 확실히 ㅇㅈ하면서도..
피카소가 20세기를 대표하는 미술가중 하나이고,
그의 작품들이 역사적 가치가 너무 어마어마해서 그렇지.
피카소가 지금 시절 사람이고, 걍 평범하게 살아서 활동한다면,
그의 그림이 그리 비싸진 않았을 듯.
뭔 예술성
개소리는 집에가서해라
이게 현대 미술이란 저항의 미술이면서도 이해가 난해한 예술이라 그 독창성을 높게 살 수도 있지만, 요새 느끼는건 솔직히 말하자면 그냥 부자들의 돈놀이에 걸려든 문화라고 인식하게 된다. 이유라 한다면 예술은 언어의 종류라 생각하고 그 표현방식으로 자신의 자아를 실현시킨다는 무형이지만 그 형태를 보여줄라 노력하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현대 미술을 보자 하니 그 작품의 주인을 알지 않는 한, 작품의 의도나 해석이 너무나 무분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대 미술 안에서는 예술이라는 것이 무너졌다고 생각함. 새로운 기법, 새로운 무언가를 찾는다는 의미 자체에만 의의를 둔다면 그건 예술이 아닌 그저 미술일 뿐이라 생각함. 미술은 기술이고 예술은 언어임. 그렇기 때문에 의미가 너무 희석돼서 안 보이는 요즘의 현대미술은 예술이라 부르기 애매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요새 대세가 현대미술이 트렌드이고 미술은 기존 미술에 대한 반감에서 생겨난다고 감안한다면 한번 트렌드가 바껴야 할 과도기가 아닌가 싶슴다.
@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수도 있긴 하다고 생각해요. 예로부터 르네상스 시기에 신을 더욱 추앙하고 현실인간과 다르게 완벽한 비율을 중시했다면 점점 근대화가 진행됨에 따라 실제 사람들의 삶을 그려내는 그림들이 반대로 떠오르게 되고, 아카데믹한 궁정 그림들에서 벗어나서 빠르게 튜브 페인트와 캔버스를 가지고 바깥에 나가 그날의 인상만을 남기는 인상파가 성행했던 것처럼 오늘날의 미술도 한층 발전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게 이해가 안되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미술이라는 것을 감상 하는 사람들에게 그 의미가 무엇인지 알아서 떠올려라라는 방향성 없는 미술을 예술이라 부르기엔 너무 애매한 것도 사실이기에 트렌드라고 대중성은 전혀 생각 안 한듯한 현대 미술은 도저히 저로써는 예술이라 받아들이기 힘들더라고요. 과도기이니 오히려 반대로 현대 미술에 반감이 생기는 사람들도 많아지는 것 같고, 그것이 또 다시 기술과 의미를 사람들에게 전부 제대로 전달하는 예술이 더 각광 받을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한마디 덧붙이자면 그렇다고 저도 추상적인 미술을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미술에서 오는 에너지 자체를 사랑하기도 하니까요. 그저 최근들어서는 너무 많은 작가들이 미술과 예술에 대해 진득한 고찰을 안 해본 것이 티나는 것들을 현대 예술이라 부르는 것이 싫을 뿐입니다. 영상에서 나온 피카소는 자신이 가진 미술에 대한 철학과 고찰이 결국 자신만의 스타일을 일구는데 성공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또 바스키아 같은 사람도 좋아하는데 그 사람은 심볼리즘을 극대화 시켜서 자신의 예술을 담아냈기 때문에 현대 미술이라 할지라도 정확한 자신만의 철학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저 그와 반대로 트렌드에만 따라갈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의미와 그림의 이유를 물어보는 순간 별다른 철학이 안 보여질 때 실망하는 것이 크기에 최근의 현대 미술이 별로 맘에 안 들 뿐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선동해 따라오게 만드느냐가 관건이네 미술도, 비트코인도ㅋㅋ
예수 자체를 보면 답이 나오지요 ㅋㅋㅋㅋ
현직 미술작가입니다. 댓글을 보고 부정적인 의견이 이렇게 많다는 점에 조금 놀랐네요, 피카소를 비롯해서 고흐, 세잔, 모네,마네까지도 초반에는 최악의 그림이라고 평가받았던 작품의 작가들이었습니다. 지금은 그들의 그림이 정말 아름다운 작품이라고 이야기하지만 고흐만 보더라도 생전에 한작품만 판매한게 전부입니다. 그마저도 지인이 사준것이었죠. 고흐와 모네에 대해서는 현대에 들어서 아름답다는 평가가 많고, 심지어 고흐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화가로 손꼽히는데에 비해서, 피카소는 왜그리도 못그린 그림이라고 평가하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마크로스코에 대해서는 심오한 작품이라고 하는데 반면 피카소는 못그린 그림이라고 이야기하는지... 피카소 역사적으로 대단한 평가를 받는데에는 기존 예술의 틀을 무너뜨렸다는 점에 있습니다.
르네상스부터 시작된 현실을 그대로 묘사하는 사실적인 그림의 틀을 깬사람이라는 점이죠. 그래서 피카소는 세잔을 좋아했고, 마티스를 존경하며 라이벌로 생각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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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가 못그린 그림이라고, 내취향이 아니라고 욕을 한다해도 피카소가 이룬 업적을 욕할수는 없습니다.
피카소의 그림이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도 잘그려서가 아닌 미술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화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워낙 다작을 한 작가이기에 퀄리티가 떨어지는 작품들도 많지만 대형작품들을 보면 좋은 느낌을 받습니다.
그림은 1미터는 물론이고 2미터 3미터 넘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그것들을 모니터로만 보고 이 그림은 나도할수있겠네 라고 생각하는건 약간 무리입니다.
피카소를 따라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그정도 사이즈를 그정도 퀄로 뽑아내기는 생각보다 쉽지않습니다.
여자 문제도 많고 욕할거리가 많은 화가이긴하지만 예술쪽에 피카소의 입지는 단연 최고입니다. 뒤샹이 더 높다는 의견도 있지만, 그이야기까지하면 너무 길어지겠네요.
욕하시는 분들도 그림은 실제로 보시면 아마 생각이 바뀌실수도 있습니다.
한국에 들어오는 작품들은 조금 퀄리티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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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대로 글을 쓰다보니 뒤죽박죽인것같네요. 예술분야에 대해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고있습니다.
현직 작가들도 의견들이 다양하고 대체로 염세적인 사람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뭐 비단 작가들 뿐만아니라 미술계통 아주 많은 노동자들 또한 수많은 뒷담거리들을 생산해 내곤 하죠
물론 공식적인 자리나 사교, 평판이 중요한 자리에서는 그런 언급을 잘 안하긴 하지만 진짜 본심은 뒷자리에서들 일어나곤 합니다.
워낙 회의적이고 부조리한 면들을 저역시도 많이 보고 듣고 느껴왔는지라 솔직히 다소 회의적이긴 합니다.
엘리티즘이 결국 권력이나 자본과 결탁하면서 생겨나는 신분 놀이와 착취, 폭력에 관한 이야기는 언제나 그렇듯
아주 손쉽게 덮여버리기 쉬운 세상 입니다.
현대미술은 거대한 사이비 종교 사업과도 같아졌습니다.
그것의 본질은 많이 타락한지 오래죠
@for_what_or 현대미술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질수는 있어도, 현대에 들어서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모던아트 작가들의 평가를 거품이라고 말하기에는 어렵습니다. 물론 그런 작가도 일부 있겠지만, 현대미술을 포함해서 특히나 모던아트계열 작가들은 어떤 메시지를 던졌고, 그래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따라 평가를 받습니다. 거기에 수요가 몰리면서 높은 가격이 부여됩니다. 잘그린 그림이 아닌 메시지에 집중을 하기때문에 대중의 시선에서 보았을때는 부정적으로 보이기 쉬운부분이 있지만 실질적으로 미술계에 관심을 가지고 컬렉을 하는 주요인사들은 미학적인 부분을 더 많이 봅니다.
그 미학에서 정점에 있는게 피카소 같은 인물들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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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담거리가 생산되고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오간다 한들, 모던아트 계열쪽 작품들에 대해서 미학적으로 욕하는 경우는 저는 본적이 없습니다. 예술에 있어서 누군가는 뒤샹이 거품이라고 말해도, 그사람이 던진 메시지가 담긴 작품이 높은평가를 받는건 사실입니다. 작품에 대해서 별로라고, 혹은 내스타일이 아니다라고 욕할수는 있어도, 작품을 평가하는 기준자체가 미학에 있기에, 현대미술이나 모던아트 작품에 대해서 욕할때는 미학적인 부분으로 이게거품이냐 아니냐를 따지는게 좋습니다.
피카소나 모네, 로스코, 폴록, 워홀 같은 작가들은 미학적면에서 대단히 높은 메시지를 던졌고 그렇기에 높게 평가되는것이죠.
@@dacsurlap 피카소 팬인데 댓글보고 저도 놀랐음요 ㅋㅋㅋ
@@dacsurlap 물론 미학적 고찰과 가치에 관한 담론은 언제나 있어왔고, 유지되어야하며 높게 평가받아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만 다소 지나친 신격화 마케팅을 남발하는건 아닌가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물론 선생님께서 언급하신 메시지나 개념, 관념 재해석 등의 가치 또한 평가의 잣대가 되기도 하지만 말씀하신 '수요' 가 몰리게 되면서 대중들의 눈을 멀게하는 '수단' 이 되어버리기도 한다고 생각됩니다.
결국 인간 대부분은 '돈' 과 '권력' 에 집중하기 때문이죠.
그러한 환상을 만들어내며 오늘도 수많은 순진한 젊은 예술가 혹은 하부 노동자들의 '얼마든지 대체 가능하다는' 인력 로테이션으로 갤러리나 미술관, 미술품 거래등이 활성화 되곤 합니다.
과연 이러한 '인간 부속품' 의 희생 가치론으로서 인류사의 미학적 위대함을 설파한들 우리 범 대중들의 시선속에서는 그저 권력자들의 기만이자 본인들 생활과는 동떨어진 '귀족 놀이' 에 불과하진 않는가 싶습니다.
현 시대에 와서 현대미술을 포함한 미술 전시 믄화가 대중과 멀어지는 근본적 이유중 하나는 그러한 '계급의식과 선민의식'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고압적인 시선으로서 대중을 계몽하려 하는 태도를 지니기에, 수많은 선택권과 자유의사를 지닌 대중들 입장에서는 거리를 둘 수 밖에요
그리고 시대가 달라져서 더이상 속고 살지만은 않는것도 크게 한몫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되려 예술속의 비판의식을 실현시킨건 업계 관계자들이 아니라 이미 자연스레 계몽되어버린 우리 대중들이 아닐까 싶네요
@@for_what_or 현대미술이 대중에서 멀어진다하여 다시 가까워지자는 움직임도 예술계에서 있습니다. 근데 그런 이야기들이 아무리 많이 나온다한들 피카소가 예술계에 던진 질문은 미학적인 면에서 깎아내릴 부분이 없습니다. 미술사를 공부하면할수록 피카소가 대단하게 보입니다. 이게 단순 상류층의 종교화냐고 말씀하신다면, 예술계쪽에서 가장 대단한 화가는 사진처럼 그리는 화가일겁니다. 그렇다면 사진과 차이가 없어지죠. 그럼 결국 회화의 종말을 불러일으킬 것이고, 사진기가 발명된 시점에서 회화의 다른 방향성을 제시한게 피카소입니다.
대중과 가까운 예술을 지향했다면 사진기에 밀려 진작에 종말했을지도 모르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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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다양한 모던 ,현대미술을 경험했기에 새로운 스타일의 대중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작품을 상상할수 있는거지만 피카소가 없었다면 대중들은 사진처럼 그린 그림만 지향했을것이고 위에서도 말했듯 회화의 종말밖에 없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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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연게 피카소고 그래서 우리가 지금와서 모네나 반고흐를 보고도 아름답다 느낄수 있는것입니다.
예술이 귀족놀이라 말한다면 반고흐의 작품은 세상에 안보여졌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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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서 원래 예술은 대중과 가깝지 않습니다. 대중과 가까운예술은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들이지, 예술은 태초부터 대중과 거리가 먼상태로 지금까지 이어졌습니다.
대중들이 전시회를 즐긴 역사가 그렇게 길지 않은것만 봐도 알수있죠.
예술은 대중과 가깝지않고 대중또한 예술을 소비해오지 않았습니다.
피카소를 비롯해서 모던아트 예술가들이 높은 평가를 받는데에는 그를 신격화해서가 아닌, 그가 말한 미학적 메시지에 높은 평가를 해서입니다. 영상은 피카소에 대한 이야기였듯이 피카소한정으로 보면 피카소를 신격화를 한다고 느끼는 점은 이해가 잘 되지 않네요
지금도 인정받기 어려운 그림을 100년전에 팔리지도 않을걸 알면서 혹평을 들어가며 꾸준히 내미는건 그 자신의 철학이 있기 때문이지. 잘팔리는 그림을 그리라는 유혹도 있었겠지만 넘어가지 않은건 예술가의 자존심이다. 그게 피카소처럼 생전에 인정받고 유명해질수도 있지만, 고흐처럼 평생 동생이 사준 두어개 빼고는 하나도 팔지못한채 죽고나서 인정받는 경우도 있다. 인생을 건 작품을 어찌 함부러 얘기할수 있겠는가
글써 피카소 이름떼고 보면, 나같은 그림 알못한테는 그냥 못 그린그림 일뿐임.
무언가에 의미를 부여하면 무궁무진함.
단적인 예로 유명한 말 있잖음?
"유명해져라, 똥을 싸도 박수 쳐줄것이다"
장난에 의미를 부여하면 종교가 될 수도 있음.
그 대표가 피카소일듯.
평생 5만점이 넘는 그림을 그리면서 언제 또 그리 연애질은 잘하셨는지 ㅋㅋㅋㅋ
그림 스타일상 품이 별로 안듦
@공신일-r8i 그의 그림은 입체파 스타일만 있는게 절대 아닙니다
근데 저렇게 그리는거면 5만점이 아니라 10만점도 뽑아내지 ㅋㅋ
You're lucky, Picasso
현재 런던 아트 갤러리 에서 researcher 로 24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견해를 이해는 하나, 예술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현재 그림시장의 가격은 시장이 판단하고, 예술가들의 개인적인 사생활과 그 예술품의 가격은 비례하지 않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개인적으로 피카소 마크로스코 같은 당대 화가들은 사회의 현상 시대상 철학 등 정치 문화 철학을 작품에 녹여냈고 그 이전 수천년시대를 뒤집는 화풍들을 쏟아냈던. 진짜 엘리트들이였는데 요즘 솔비같은 자칭 예술가들은 그딴거 없이 이미 누군가 다 닦아놓은 길에 숟가락 얹고 지들 감정대로 그려놓고 화가라함
뭐 그런사람이 많긴 하지만, 개개인의 작품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저는 그렇게 나쁘게 보진 않습니다. 언제나 가격매기는 애들이 좀 많이 아니꼽긴 하지만요. 솔직히 솔비정도면 정직하게 그린다곤 할 수 있겠네요. 남을 등쳐먹진 않으니
피카소는 미술의 천재이다… 젊었을때 그림 보면 풍경화 살아있고 인물화 생생하고… 여자 좋아하고 ㅋㅋㅋ… 유럽가면 통일된 갤러리가 없는데 각자 애인들에게 나누어준 습작들을 가지고 독립적 박물관을 차린거임… 대단한 인간이였음…
피카소가 그 당시에도 이미 초현실적 그림을 워낙 잘 그리니까 똥을 싸도 박수를 쳐 주는 사람이 늘어나서인 것 같다
피카소 그림은 지금봐도 우리 흙수저 수준에서는 이해가 안 됨
파리 놀러 갔을때 명작 그림 많이 봤는데 그중에서 내 눈에 확 들어오는 진짜 화가는 르느와르더라
밀레의 이삭줍는 여인이랑 만종 실제로 본건도 워낙 뭉클했지만 르느와르 그림을 코앞에서 가까이 보고나서 멀리 떨어져서 한 번 보니까 와~ 감탄밖에 안 나옴..
피카소의 그림은 도데체 어디에 가야 볼 수 있는건가요
프랑스 화가라는데 작년에 프랑스에 가서 모나리자랑 고흐 원본들은 봤지만 정작 루브르 박물관이랑 오르셰 박물관 다 뒤져도 피카소 그림은 한 점도 안 보였슴
인터넷에서 글이나 싸지르고 똥나 생산하는 너 같은 놈이 평가할 건 아니다
미대 낙제를 한 그분도 그랬죠 내가 더 잘 그린다 무슨 그게 그림이냐
그 사람은 사과를 똑같이 크리면 잘그린다고 생각하겠죠.실제로 피카소 그림은 흉내내기도 쉽지 않아요.
그래서 낙제
아 ~ 피카소
이미 획일화된 그림에 도가 텄기에 최고 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고, 그래서 거부할만한 깜냥이 있었고, 그랬기에 평론가들의 입에 오르내릴 수 있었음이 중요한데 기이한 행보때문에 유명해진 것처럼 표하는 사람들이 너무 싫네요
거부하는게 기이한 행보잖슴 획일화된 그림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건 아니잖아
천재들은 재능을 갖고 태어난다. 예술이 미술대학이나 해외유학으로 배운다고 되는것이 아니다.
피카소가 가장 위대한 화가인 이유는 그의 그림은 그림같지 않지만 미술의 발전사 전체로 보았을때는 사실주의에서 추상미술로 넘어 오는 과정에서 추상미술을 발전시켰다는 점인데 피카서 이전과 이후가 아예 미술에대한 관점자체가 달라졌기 때문임. 피카소그림은 잘그리고 못그리고를 떠나 언제 어떤 그림을 그렸느냐가 그의 업적임. 그의 미술에 대한 스타일과 현대예술로써의 가치는 굉장히 높고 방대하고 깊이 있다. 따라서 피카소의 미술사의 혁신은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다고 볼수 있다.
예전에 전문가들에게
피카소 그림 보여줫더니 하는말
이런건 애들이 그린그림이에여,,,라고 말함
그리고 피카소가 그렷다고하니
아 어쩐지 느껴지는게,,달랏어여
이런 개소리가 예술품이냐
미술이 추상미술만 있는것도 아니고 과도기에 나타난 미술들은 모두 기존의 틀을 전부 깨부수고 나왔수다. 현대미술만이 순수 미술의 본질만을 가진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꼬우면 한번 해보던가"
근대사 인물같은데 52년 전까지도 실존했던 인물이란게 신기ㅋㅋ
작가로만 살수 있다면 교수직보다 훨 낫지
그냥 유튜버들이랑 다를거 없음. 진지하고 성실한 컨텐츠나 작품으로 성공하는거 잘 없음. 괴팍하고 웃기고 쓸모없는 밈이나 쇼츠가 오히려 큰 노력 없이 돈이 됨. 결국 현대미술도 비슷한 길을 먼저 갔던 것 뿐이라고 생각함
피카소의 황소라는 그림을 보시면 단순히 희화적이거나 그로테스크한 작품으로 성공한건 아니라는것을 알수있을꺼에요 피카소의 그림하나하나에는 뚜렷한 본질을 내포하고있어요 그런 한작품 한작품들의 본질들이 시대적인 상황과 맞아떨어지면서 오랜 세월에거쳐 차곡차곡 단단하게 쌓아올려진겁니다.
지금의 숏폼전에 롱폼시대가 있었듯이 시대적인 상황에 맞게 변화해야하는 것역시 예술의 끝나지않는 숙제죠
캬~~!
👍👍👍
어그로는 예술에서 진짜 중요한 요소죠
마르쉘 뒤샹도 그렇고 최근에 뱅크시도 그렇고
핵심은 재미임 아무리 진지하게 잘 만들어도 결국 통틀어서 재미가 없으면 무슨 의미임? 그리고 재미는 여러가지임
대형 유투버들 보면
성실한 업로드, 컨텐츠의 다양성은 디폴트임
그리고, 쇼츠는 아무리 조회수가 높아도 돈이 안 됨
돈이 되는건 결국 롱폼인데
앞서 말 했듯이 컨텐츠가 좋아야 구독자의 이목을 끌겠지?
예술은 결핍의 극치이다 피카소를 보노라면 기묘한 우울감이 느껴짐
음 확실히 결핍이 있는 사람들이 그림을 잘그리긴 하죠
우울증 있었을 것같은 그림이긴 해요. 실제로 그림은 그 사람의 심리를 고스란히 반영하기 때문에
피카소의 그림세계를 이해하고 싶어서 영상을 봐봤는데.. 아직도 잘그린 그림인가라는 생각이 들간 하네요.
피가소가 어릴적 그린 그림을 보고, 이미 사실적인 그림을 마스터한거는 알고 있기는 한데..
아직 피카소를 알기에는 너무 무지한 제 자신에 대해 얼마나 깊은 예술 세계가 있는건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기존 재현미술에 대한 저항으로 피카소는 그림에 본질에 대한 도전으로 양식적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보는 다각도 관점(큐비즘) 으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예술에 어느정도는 깊이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깊게는 빠지지 마십쇼. 본질을 흐리게 됩니다.
그냥 널리 알려져 있다 뿐이지 솔직히 저는 살바도르 달리를 능가할 천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인간도 기가막히게 멋진 인물이죠
다 홍보해주는 인연들이 있었네
비트코인도 처음에는 무시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수 : 어그로 끌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을 꼬시느냐 거기서 최애자들이 얼마나 나를 위해 다른 사람들까지 선동 시키느냐에 따라 급이 나뉜다. 내가 세계 최고의 사기꾼이 될수있었던 이유지
자기 그림 한번 팔면 맘에 안들어도 다시 사들일수가 없었다던데 너무 비싸져서. ㅋㅋ
피카소는 천재가 일부러 아이처럼 그리는거지만 현대미술은 피카소 흉내 내는병 걸려서 수준미달이 넘침.개나소나 전시하지.황신혜 딸 그림보고 말문이막힘.
평범한 대중들이 단번에 이해한다면 천재의 작품이 아니지 ㅋㅋ
자기를 알아봐주던 사람이 돈 안준다고 등을돌렸다는 표현에 피카소 인성이 의심스럽네
잘 알지 못해서 그런거같긴 한데, 인성도 뭐 썩 좋진 않다고 자식한테서 들을 정도면 뭐...
결국은 돈 놓고 돈 먹기란 이야기지~
물론 그림그리기 수련을 하지 않은 사람들보단 그림에 대해 전문적 능력이 뛰어나겠지만
천문학적 가격은 결국 돈 놓고 돈먹기란 이야기다 예컨데 그림속에 메시아적 메세지나 세계관 혹은 엄청난 기술적 능력이 함축되어 있어서가 아니라 돈 놓고 돈먹기 시장이 만들어진 것일뿐~
돈 있는데 예술이 따라가는건 어쩔수 없긴해요. 요새도 뭐 개인작품 하나가 몇십씩 하는데 옛날에는 뭐 말도말죠..
이상하게 끌리긴 함
피카소가 그린 피카츄 그림 5000억에 낙찰
#100가치는 만들어내는것
남녀노소 누가보기에도 아름답고 흐뭇해지는 스타일의 그림은 절대 아님.
미대나와야만 이해할수 있는 그림인가본데.....그렇지 않은 모든사람에게도 좋아보여야 진짜 좋은그림 아님?
저런그림 꿈에나와도 악몽일꺼 같은데....
붓으로 점하나 찍고 수십억에 거래되는건 말이되고?
피카소 코인
피카소 니가 그린 그림 구림.
그냥 비트코인 아님?
돈이 남아 도니까 별 짓거리들을 다 하는군
그림자체는 엄청 별로임... 엔디워홀이 증명햇음
니가 뭔데 엄청 별로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gamelog504 니에미
@@neek2814 니애비
20000달러에 내가 사고싶다
야호
한사람이라도 자신으로 인해
불행했다면 괜찮은 인물이
절대 아닙니다.
피카소 그림은..일단 스케일이 존나크고 퀄리티가 꼼꼼함 압도적인 그림
큰 사진의 느낌이 아니고 진짜 예술작품느낌이 나서 좋음
참 못한다,,,,,
솔직히 저거는 정상이 아닌거 아닌가요? 특수학교 애가 그리면 그냥 아무생각 없고 누가 판단을 하나요? 예술을 그예술가가 아닌 다른사람이 어떻게 평가를 하나요?
서양미술사를 통 털어서 최고의 악질은
피카소란 놈이다ㅡ사악하고 이기적이고 인색하고 여자를 그저 일개 노리개로 취급하고 그 대가로 돈 한푼 낸 적이 없는
당대의 살아있는 재벌이었다ㅡ
의외로 예술분야 문학분야에 악질이 많다ㅡ
순수예술과 순수인성은 둘다 전혀 별개의 것이다
문학부문에 그래도 인성이 괞찮았든 정도는 최 인호 정도다
꿈보다 해몽 ㅋ
조영남의그림
그는수100만원의작품조영남이름작품
사실그는10만원의댓가 작품을화가를통해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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