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후의 책방님. 이근후작가님의 글은 저도 오디오북을 통해 들었어요, 돌이켜보면 나름 아이를 위한다고 했던 말들이나 행동들이 내맘 편하고자 했던거란 생각이 이제서야 들더라구요, 무심한듯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을 보면 부모가 되어서 어찌 저리 무심할까 하는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 이런 생각도 내 기준에서 판단한 것이라는 걸 꺠닫네요. 언제부턴가 독립적인 나와는 다른 한사람 이라는 생각으로 전환하고 있어요. 근데 가끔은 서로 무심함이 좀 씁쓸한 느낌이 들긴하더라구요, 사춘기 아들 둘,,, 오후의 책방님 감정적으로 난감하실떄가 자주 있으시겠네요. 이럴때는 내가 아이들 나이떄는 어떠했는지 한번 떠올려보면 어느정도 아이가 이해되고 심적으로도 차분함이 들더라구요, 제가 아이 사춘기떄 이런 방법으로 맘을 다스리곤했어요. ^ ^ 낭독 잘 들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오후의 책방님.
이근후작가님의 글은 저도 오디오북을 통해 들었어요,
돌이켜보면 나름 아이를 위한다고 했던 말들이나 행동들이
내맘 편하고자 했던거란 생각이 이제서야 들더라구요,
무심한듯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을 보면 부모가 되어서 어찌 저리 무심할까 하는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
이런 생각도 내 기준에서 판단한 것이라는 걸 꺠닫네요.
언제부턴가 독립적인 나와는 다른 한사람 이라는 생각으로 전환하고 있어요.
근데 가끔은 서로 무심함이 좀 씁쓸한 느낌이 들긴하더라구요,
사춘기 아들 둘,,, 오후의 책방님 감정적으로 난감하실떄가 자주 있으시겠네요.
이럴때는 내가 아이들 나이떄는 어떠했는지 한번 떠올려보면 어느정도 아이가 이해되고
심적으로도 차분함이 들더라구요,
제가 아이 사춘기떄 이런 방법으로 맘을 다스리곤했어요. ^ ^
낭독 잘 들었습니다. 😆
귀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아이가 커가는만큼 날마다 저도 함께 자라는 것 같아요. 아버지로 한 인간으로,,,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