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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첫째가 기관 갈 때 전봇대 잡고 차 안타려고 했던 친구인데..저희애가 다니던 곳은 적응기간 없이 그냥 무조건 보내야하는 곳이라 억지로 보내다보니 걍 가더라고요 ㅋㅋㅋㅋ지금은 핵인싸입니다 ㅋㅋ 그래도 저처럼 걍 던지지 마시고 잘 지내는 지 꼭 확인해보는게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31개월 남자아이 3월부터 어린이집 보내고 있어요. 워낙 엄마 껌딱지라 적응하는데 오래 걸리겠다고 생각은 했어요( 불안이 높은 기질인거 같아요) 그런데 첫날 부터 일주일 정도는 울지도 않고 너무 잘가고 잘 놀더라구요. 처음에 제가 어린이집에 있어도 엄마 보러 나와보지도 않구요. 아이가 너무 적응을 잘 하는거 같아서 적응 기간을 짧게 가지고 그 다음 주터 낮잠도 시도해 보기로 했어요. 처음에는 낮잠 시도하다가 안되서 몇번 집으로 데리고 오기도 했어요. 2주차 지나고부터는 아이가 어린이집 갈때부터 울더라구요 어린이집 재미없어 집이 더 좋아 이러면서..문앞에서는 울어도 들어가면 금방 그치고 간식도 잘 먹고 잘 놀았는데 요즘엔 그 강도가 너무 세져서 어린이집에서 놀다가 울다가 하나봐요.계속 집에 간다고 하고.. 낮잠 워낙 안자는 아이라 처음에는 선생님이 어린이집에서는 낮잠 시간동안 아이랑 놀아주다가 요즘엔 안아서 재우면 울다가 잠이 든대요.. 우는게 심해져서 어제부터 다시 적응 기간을 가져보자고 하셔서 제가 아침에 어린이집 가서 좀 앉아있다가 엄마 간다고 하고 왔는데..엄청 울다가 또 논다고 하더라구요. 이럴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점심만 먹고 데려와서 다시 시간을 두고 낮잠을 시도해야 할까요 아니면 적응기간이 끝난 거라고 생각하고 아이가 이 생활에 적응할 수 있게 둬야 하나요.. 요즘 너무 마음이 무겁습니다ㅠ 낮잠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거 같아요ㅠ
안녕하세요. 너무 오래된 댓글이라 보실지 모르겠지만... 지금 저희 아이와 놀랄 정도로 너무너무너무너무 똑같아서ㅠㅠ 댓글 답니다. 꼭 확인하셨으면 좋겠을 정도로요. 31개월이고 첫 등원했어요. 여긴 처음부터 엄마 없이 적응하는 곳인데, 엄마껌딱지에 쫄보인 아이가 의외로 적응을 잘하더라구요...?! 헤어질 때 잠깐 울어도 금방 그치고 원에선 재밌게 놀았구요. 그래서 2주차에 낮잠시도까지 했는데 그때부터 악화가 됐어요;;; 점점 우는 강도가 세지더니 이젠 어린이집에서 놀이 시간에도 계속 울다 그쳤다 놀다 울다 한대요. 엄마 보고싶다면서... 낮잠도 전혀 안 자고요... 집에서는 엄마집착이 매우 심해졌고ㅠㅠ 아침 밤마다 어린이집 안 간다고 집에 있는 게 더 좋다고 웁니다ㅠㅠ 당시에 어떻게 극복하셨을까요? 정말 마음이 무거워요ㅠㅠ
@@SC-nf4vk 안녕하세요! 그때 원장님 도움으로 낮잠 억지로 안재우고 유희실에서 놀게 해주고 다른반 선생님들까지 동원되서 서서히 낮잠 잘 수 있게 어린이집에서 배려를 많이 해주셨어요! 한번 낮잠 성공하니 아이도 낮잠 자는 횟수가 늘면서 낮잠에 거부감 없이 자더라구요! 어린이집 거부는.. 그때 아이가 실제 자동차에 푹 빠져있을때라 온 동네 주차장을 다 돌며 아침부터 자동차 구경 시켜주고 어린이집 가기 전 아이와 산책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들여보내니 나중엔 잘 가더라구요!! 시간이 약인거 같아요!! 유치원으로 옮긴 5세때도 좀 힘들었지만 7살 저희아들 유치원 뛰어 들어갑니다!! 지금 너무 힘드시겠지만 아이를 믿고 힘내세요!!!
9개월쯤 어린이집 시작했고 18개월쯤ㅈ저의 치료로 인해서 한달 아예 떨어져있었고. 그후 2주는 떨어져있다가 1주일 정도 같이 있다가를 반복했어요. 치료가 끝나 같이 지낸지 8개월째. 32개월입니다 근데 쭉 같이 지내던 아빠 복직과 새학기 적응이 겹쳤어요. 전에도 떨어질때마다 울고 등원했는데 아빠 복직하고 나서는 신발도 안신고 양말 벗어버리고 집에서 안나가려고해요. 저 나가라고 하구요. 집에 있겠다네요. 예민한 아이는 등원전 산책이 좋은것같다고 봐서 그렇게 해오고는 있는데, 오늘은 40분걸렸어요. 물론 강제로? 떨어졌구요. 새로운 선생님도 예전선생님도 옷자락 붙잡고 다닌다고 들었구요. 처음 어린이집 다닐 때부터 간식먹고 맘마먹고 코 자고 놀고있으면 3시반쯤 데리러올게. 꼭 얘기해줬는데..하원하면 보고싶었어. 생각 많이 했어 얘기해줬구요. 새학기 되니 집에서도 안나가려고하고 극심하게 거부를 해요. 어떻게 도와줘야할지 모르겠어요. 도움 말씀 부탁드려도 될까요ㅜㅜ
현직 보육 교사입니다 정말. 선생님들. 말씀이. 너무나 공감이 됩니다 적응이 힘든경우. 인사는 되도록. 짧게 하시고 아이들에게 언제 데리러 온다고 이야기 간단히 이야기 해주시고 다녀와서는 어떻게. 지냈든. 칭찬으로 마무리 꼭 해주세요. 적응하긴 동안. 힘들수 있지만 모든 아이들이 즐겁게. 어린이집을 다니는 날까지 기도하겠습니다 😍😍🥰
5일전에 고민스러워서 댓글썼었는데 후기씁니다 손쌤말씀대로 어제 어린이집쌤께 양해구하고 꽉안고 구체적으로 체육수업끝나고 교실에서 놀고있으면 올게 했는데 울며불며 끌려가면서 빠빠이하더라고요 그날 기적적으로 눈물그치고 적응해서 좀놀았어요 오늘도 꽉껴안고 친구들비타민주고 놀고있으면 올게 했더니 아기가 울면서 스스로 선생님께가서 안겨서 저한테 빠빠이하더라고요 그러고는 곧 그쳐서 잘 놀았다네요 정말기적이에요ㅜ.ㅜ 육아가 매번 미션이 주어지는거같고 레벨깨기처럼 한단계씩 밟아가는거같아요 고민스러울때마다 항상 먼저 찾아보게되고 그럼 제가 원하는 콘텐츠가 꼭 있는 두분방송 진짜 감사드려요 계속해서 구독좋아요 열심히 시청할게요!! 저는덕분에 이번미션클리어입니다!!
엄마가 말씀해주신건데 20년 전 일이지만 제 동생은 어린이집 갈 때 하도 울어서 혹시 무슨일이 있나 싶어 바꿔줬더니 괜찮아졌다네요ㅠㅠ어린이집 고르러 몇군데를 같이 갔는데 그 중 한군데 갔을 때 혼자 여기저기 둘러보고서는 귓속말로 여기 좋다고 했데요. 옛날 일이지만 원래 다녔던곳이 맘에 안들어 그랬던것 같다고 엄마가 미안해하시더라구요ㅠㅠ
30개월에 첨 보냈는데 6개월 내내 아침마다 크게 울어서 가정보육하다가 39갤에 새로운 곳에 보내고 있어요 근데 한달 됐는데도 아침마다 무섭다며 실랑이를 30분씩하고ㅠㅠ 실랑이 시간 줄이라고 하셨는데 안아주고 원에 들여보내려고 해도 발버둥치고 주저앉으며 더 크게 울어요ㅠㅠ 들어가면 30분내내 혼자 놀이터가서 운대요. 아이들 수업 방해된다고 공간 분리해서 혼자 두더라구요. 가서는 잘 지낼때가 많은거 같은데 아침에 너무 완강히 거부하는데 안보내야 맞나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취직이 됐는데도 기빠할 수 없어서 일주일 내내 검색하고 고민하다가 질문 드려요. 27개월 아들이 요즘 어린이집 등원거부를 강하게 합니다. 예민한 아이라 나름 공부 열심히 해서 준비하고 생후 7개월에 한달 시도했다가 실패하고, 15개월부터 다시 시도해서 지금은 주3회(해외거주중)씩 보내고 있습니다. 이때부터 배꼽만지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처음 6개월간 갈때 마다 울었고 그뒤로도 연휴가 길거나 주말 지나서 가면 여지없이 울었습니다. 3주전 새로운 아이에게 손가락을 물려 살이 벗겨졌고 (아이가 간혹 비슷한 대화주제가 나오면 스스로 '제이든이 물었어'라고 말해요), 2주전 메인티처(그외는 파트타임 티처로 수시로 바뀜)가 그만뒀고, 마침 제가 너무 바빠 일주일정도 아빠가 주로 양육했습니다. 지난 월요일 하원할때 파트타임 선생님이 저희아이가 다른 아이를 이유없이 때린다고 하셨고 (항상 장난감 뺏기고 맞기만 하는 아이여서 메인티처와 저희가 방어방법을 가르치는 중이였음), 눈을 심하게 자주 깜빡이고(틱장애처럼) 배꼽에서 손을 전혀 때지못하더라구요. 밤에 잘때 비명도 지르고 자면서도 엄마를 수시로 찾아요. 그래서 이번주는 안보내고 아이 안정시키는 거에만 집중했습니다. 어린이집에선 오전에는 메인티처옆에 붙어서 힘들어하다가 낮잠후 오후에는 잘 논다고 했습니다. 밖에서 1:1로 또래친구들 만나면 잘 노는데, 어린이집 아이들과는 전혀 소통을 안해요. 친구가 옆에 오는것도 별로 안좋아한데요. 환경은 요즘 아이 앞에서 몇번 신랑과 말다툼을 했습니다. 그외에는 별다른 차이는 없어요. 어린이집 상황을 위에 말씀드린것 처럼 메인티처가 그만뒀고 파트타임 티처들은 안전외에는 아이들과 소통을 하려고 특별히 노력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한명만 폭력적이고 다른 아이들은 평밤한것 같아요. 한달뒤부턴 주5일 보내야하는데 어떻게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아이를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4세이고 며칠전 첫기관에 보냈는데… 적응기간이 없는 곳이라고 해서 첫날 그냥 보냈어요.. 생각보다 아침에 잘 들어가길래 괜찮나보다 하고 선생님도 연락이 없으셔서 하원시간에 데리러 갔는데… 아이가 진이 다 빠져서 거의 질질 끌려나오는데 ㅠㅠ 아직도 히끅거리면서 나오는더라구요 말씀 들어보니 거의 세시간 정도 내리 운거 같더라고요….힘이 없어서 제대로 안기지도 못하고..집에 와서도 아무것도 못 먹고 물만 마시고 불안해하고 지쳐있더라구요… 다음날이 되어서야 조금 활기를 되찾았어요 ㅠㅠ 그러고 나서 월욜부터 다시 등원하는데 너무 싫어해서 한두시간만 보내고 있는데 이미 우리아이 트라우마가 생긴 걸까요? ㅠㅠㅠ 진심으로 가정보육 고민중입니다….
기질적으로 예민하여 분리불안이 고도로 심해 엄마 없는 두시간 내내 우는 19개월 아기 엄마에요 오늘로 벌써 3주차 어린이집 적응기간이네요 2주차 때 분리 시도를 3번 정도 했다가 부작용(?)으로 가족들에게도 낯가림이 생기고, 아무한테도 가지않는 엄마 껌딱지가 되버렸어요 원장쌤 말론 이런 아이는 기간을 길게 두고 천천히 적응하자며 한달간 저와 함께 등원하라고 하셔요 과연 이렇게 하다보면 아이가 적응할 날이 오긴 할까요ㅠㅠ?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니 선생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24개월 아기가 어린이집 등원을 너무 힘들어하네요....어린이집에 다닌 지는 1년이 되었어요 9시 등원 4시 하원 한지는 이제 두달째 입니다. (1년 정도 천천히 적응 시켰습니다.) 등원할 때 울고 들어가고, 들어가서도 울고 올 때가 많아요.... 밥을 거부하기도 합니다... 아기에게 물어보니 친구가 너무 많아서 싫다고 이야기하네요.... 선생님이 많이 안아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해요.. 저와 놀이터, 키즈카페에 가면 또래, 형 누나들을 많이 좋아하고 따르기도 한답니다... 아이가 조금 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아이의 스트레스를 줄여 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너무나 간절합니다....
안녕하세요 30개월 여아 엄마입니다 18개월 작년 이맘때쯤 어린이집 등원 시작하여 2월 말까지 코로나로 가다 못가다 했지만 큰 어려움없이 빠르게 적응했어요 둘째가 작년 10월, 첫째 24개월에 태어났고 겨울이라 아빠와 등하원을 계속 하였습니다 첫째에게 동생이란 존재는 "쫌 싫어.."입니다 질투 많이하고요 오늘은 동생 장난감을 다른 장난감으로 때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ㅠㅠ 2월 말에 방학이 시작되고 아이의 감기로 인해 2주정도 쉬었고 어린이집에 갔을때는 선생님이 바뀌고, 기존 친구들+ 새로운 친구들 이 더해진 상태였습니다 새로운 친구들은 첫 원 생활이라 적응중입니다 2주 전부터는 아빠가 차로 하원시키던것을 첫째에게 즐거운 시간을 주고 싶어서 둘째를 안고 도보로 첫째하원 시키었는데 갑자기 아이가 등원거부가 시작되었어요 (대부분 아빠가 차로 등원시키고 있습니다) 옷입기도 전에 어린이집 안가를 외치고 어린이집 앞에서 주저 앉고 선생님한테 들어가지 않고 울고 몸을 버팁니다 전혀 보여주지 않던 모습이라 저희가 너무 당황했는데 들어가서는 조금 울고 또 잘 지낸다고는 합니다 그러나 이제와는 다른 행동양상이 보이니 부모로서 동생때문에 트레스를 심하게 받는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새로운 학기에 동생의 문제까지 겹친 부분이라. 많이 신경이 쓰입니다. Q)계속 어린이집에 잘 다독거려 보내면 해결이 될까요.. 아이가 불안을 느끼는 부분이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인지,아니면 엄마와 동생때문인지 잘 모르겠네요...(새학기 시작 후 3-4일후 갑자기 등원거부 시작되었어요) Q2)그리고 재적응중 감기가 걸렸는데 이럴땐 등원을 중지 하면 이것이 적응과정을 더 딜레이 시킬까요...? 아니면 짧게라도 보내어서 일관성을 갖는것이 좋을까요? 휴.. 두서없이 긴 질문이 되었습니다 두 아이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것이 너무 어려운 엄마 드림
아이들의 문제는 대부분 딱 하나의 원인이 있기보다 여러가지 겹쳐있습니다~ 2주간쉬는동안 엄마와 동생과 셋이있으면서 질투의대상인둘만 남기고 어린이집에 가는것이 더 싫어졌을수있고 그러면서 본인은 새로운환경에 적응해야하니 스트레스가 2배가되었겠죠ㅠ 아이가 잘지낸다면 일관되게 하시는게 제일좋고 대신 어린이집이외의 시간에 둘째없이 첫째와엄마만 보내는 단둘만의 시간이 있으면좋겠습니다~ 아이의 질투는 엄마와의 안정감으로 충분히 회복될수있어요^^ 다음주에 형제자매 질투에 관한영상이 업로드 될예정이니 참고부탁드려요~!
@@woorikidss 자세한 답변 감사드려요.. 아이는 계속 자라면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기 시작 했는데 저는 아이를 계속 고정된 대상으로 인지하고 있었던것 같아요.. 신생아였던 둘째가 급격히 자라나듯 첫째도 자라나는데 둘째가 없었던 이전의 모습과 한결같기를 바라는.. 부모의 이기심인것 같아요 큰 아이에게 한다고 하는데 아이에게는 충분치 못한것 같아 마음이 불편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둘째없이 첫째와 시간을 보내는 것이 필요할것 같네요 다음 영상을 정말~ 기대합니다 아이가 잘못될까 노심초사하기보다는 자연스러운 파도에 저와 아이가 몸을 맡겨 파도를 즐기며 함께 잘 흘러가기를 부디 바랍니다
제 아기가 이제 곧 23개월이 됩니다 15개월부터 가기 시작했구요.. 아기는 선생님이 설명해주신 첫번째 경우에요. 들으면 걱정할 거 없이 밥도 잘먹고 잠도 잘자고 잘논다고 합니다.. 그런데 등원할때가 아주 심각해요.. 맞벌이라서 엄마아빠 출근하고 외조부모님이 등원 시켜주시는데.. 아침에 옷입을때부터 어린이집 가는걸 알고 가기 싫다고 울고 차에서 내릴때도 손잡이를 잡고 안내리고 어린이집 들어갈 때도 울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목에 매달려있는 상황이에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보내지 말아야 하나요 ㅠ
선생님들 아기 양치하는 방법 영상으로 알려주시면 안될까요?ㅠㅠ 지금 10개월인데 양치좀 하려고 하면 나라잃은 독립투사가 된 것 처럼 대성통곡을 합니다...안 닦일 순 없으니까 아기를 눕혀 제 다리로 아기 팔다리를 누르고 억지로 하는데 안쓰러워요 하아...... 지금보다 더 아기였을땐 입 잘 벌리고 가만히 있었는데ㅠㅠㅠ 노래도 불러줘보고 장난감처럼 갖고놀라고 칫솔들 종류별로 줘보기도 하고 매일 제가 이닦는 모습 보여주고 있는데도 소용이 없네요ㅠㅠㅠㅠ(초초초초 초 신생아일때가 키우기 더 쉬운것같은건 뭘까요😭)
저희애도 그랬는데ㅠ양치안한다고 대성통곡하고 버티기를 한 두시간... 그렇게 며칠을 보내고 했어요ㅠ. 억지로는 안했어요. 더 거부할까봐. 그래도 포기안하고 계속 설득을 했어요. 치카치카 안하면 맛있는 빵도 못 먹고, 병원가야하고, 입냄새 나서 밖에 나가서 못 논다고 했어요. 그렇게 설득을 일주일 하니 통했는지 엄마&아빠 양치 끝나면 바로 하네요~
제가 해줄라하면 양치안할라해서 살살달래 입 벌리면 아랫니 윗니 재빠르게 조금 건드려서 해주거나 실패하면 아랫니나 윗니 조금이라고 하게 하든지 그것도 실패하면 일단 손에 쥐어주고 니가 해봐 ~ 준다음에 중간 중간 잘못 잡으면 다시 쥐어주는 핑계로 아랫니 한번 .. 또 그 담에 윗니 한번 요렇게 해주고 있네요 ~ 그러니까 치발기처럼 좋아해요 ^^ 애기 붙잡고 하면 십중 팔구 울구불구할거 같고, 그래서 저렇게 해봤는데 통하네요..ㅎㅎ 구대신 양치가 미친듯이 깔꼼하게는 안될거 같네요~ 저희애는 8개월예요 ^^
너무 잘 봤습니다^^ 19년 1월생 돌 지나서 어린이집을 처음 다녔습니다. 일년동안 너무나 좋아하며 다녔는데 형님반으로 올라가고 부턴 한달째 울면서 등원중 입니다ㅠㅠ 등원시 꼭 안아주고 믿음도주고 하원후,자기전 꼭 안아주며 믿음주며 잘해보자고 얘기해주는데도 변화가 없네요.. 제가 워킹맘이라 어린이집을 안보낼순 없지만 일찍 찾을수있는 여건은 되는데 주2회정도라도 일찍 하원시켜 시간을 함께 보내는건 어떨까요?? 혹시 그 상황에 적응해서 나중에 원에서 엄마 오기만을 기다리는건 아닌가 걱정이예요
19개월아기 2주째인데.. 울고불고 난리입니다... 안에서는 계속 울면서도 시선은 이동하고 장난감도 만지고 간식은 안먹구요.. 울면서 선생님 손잡고 손씻고가고 그렇게는 한다더라구요... 하원때 보면 눈도 부어있고 목 쉬어있고.. 너무 맘아프고 힘드네요 밤에도 자다가 깨서 엄마엄마 계속 불러요 눕혔다일어났다 몇 번을 하는지.. 안고 있어도 엄마엄마 소리지르고 ㅜ 어린이집에서도 눈물보다 엄마엄마 소리를 지르며 그렇게 찾는다고 ㅜ 적응하느라 굉장히 힘든가봐요 잠도 잘 못자고 ㅜ 맘이 넘 아픕니다.. 짜증도 부쩍늘었고 소리도 지르기 시작하고 ㅜ 적응 잘 할 수 있을까요 ㅜ 아이의 발달심리적으로 문제가 생길까봐 걱정되네요 ㅜ
늘 좋은 주제로 영상 만들어주셔서 육아하는데 너무너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분리불안에 남겼다가 추가로 적는데요.. 저는 아이 9개월경(올해 3월)부터 어린이집 적응기간 가지고 아이 12개월(6월)에 복직했어요! 처음에 어린이집 갔을때는 "엄마 빠이빠이"해도 뒤도 안돌아보고 새로운 장난감에 정신팔려서 놀았는데 한달 뒤(아이 10개월 경)부터 어린이집 교실 들어가면 엄마랑 헤어지는걸 알아서 그런지 교실 앞에서 저랑 안떨어지려고 해요ㅠㅠ 떨어질 시간이 필요한가 해서 걷기 시작한 후론 일부러 같이 어린이집 주차장부터 걸어가면서 교실로 가는 복도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미끄럼틀도 타게하고 해서 시간 보내는데 그래도 여전히 교실앞에만 가면 안아달라고 하고 선생님이 안으려고 해도 울면서 저한테만 매달려요.. 아침마다 저랑 떨어지는 순간부터 자지러지게 우는 아이를 두고 돌아서는데 너무 마음이 아파요ㅠㅠ.. 선생님들은 작별시간이 길어질수록 엄마도 아이도 힘들다고 울더라도 빨리 인사하고 돌아서라는데.. 내용보니 어린이집에서 잘노는아이의 경우에 그렇게 하라고 하셨는데 이런경우도 그게 맞을까요?? ㅜㅜ 아이가 울더라도 일부러 밝게 "엄마 울 애기 맘마먹고 코 자고 나면 데릴러 올게~ 빠이빠이~" 이렇게 말해주곤 하는데 그래도 선생님한테 안겨서 저만보고 울어요ㅜㅜ... 흐엉 3월부터 낮잠안자고오기 -> 낮잠자고오기 -> 낮잠자고 오후간식먹고오기 점차 늘렸는데도 이러네요ㅠ 육아시간 사용중이라 어린이집에 8시 반쯤 맡기고 4시쯤 데리러 가는데 데리러 갈때 저 보고는 웃으면서 달려오긴 하는데ㅜㅜ.. 어린이집 선생님 말씀으론 하루종일 선생님한테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고 옆에 있어야한대요 같이 앉아있다가 잠시라도 일어날려고 하면 울고불고 한다는데.. 어린이집 안가겠다고 한 이후로는 집에 와서도 확실히 저랑 안떨어지려고 하는것도 있구요. 안고 있다가 내려 놓으면 엉엉 운다던가 계속 안아달라고 제스쳐 취한다던가 화장실가려고 하면 운다던가ㅜㅜ.. 휴직을 연장했어야하나 후회도 되는데 현재로선 그럴 수도 없는 상황이라 아이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너무 답답합니다ㅜㅜ 아이에게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ㅜㅜ 이 상황들이 단순히 불리불안인지 제가 아이를 불안정애착으로 키운건지 판단이 될까요? 어린이집 적응을 빨리 해서 맘편하게 출근하고 싶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당 ㅜㅜ
안녕하세요 윤아라님, 어린아이를 맡기고, 또 아이가 힘들어보이니 마음이 힘드시죠 ㅠ 그렇지만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기로 마음먹으셨다면 아이의 이러한 힘들어하는 모습 또한 받아들일 준비를 마음으로 하셔야 합니다... 아이들의 분리불안은 개월별, 발달별로 다 다르게 나타나요. 그래서 처음에 잘 적응했다고 해서 그 뒤에도 계속 꼭 잘가기란 보장은 없습니다. 특히 지금 개월수는 그래요., 7-9개월사이 분리불안이라는것이 시작되어서 빠르게는 14개월, 늦게는 18개월까지도 지속디 될수 있습니다. 말씀해주신것만으로 불안정 애착이라고 볼수 있는싸인은 없구요. 어린이집 선생님 말씀대로 작별시간이 길수록 아이가 더 힘든것은 맞습니다. 영상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짧고 굵게 헤어짐을 만드는것이 중요합니다. 어린이집 적응을 "빨리" 시키고, (엄마가) "맘 편하게" 출근하고 싶은것에 초점을 둔다면 계속 초조하고 걱정이 될수 있어요. 엄마도 엄마의 불편한 마음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아이에게도 시간을 주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두군데에 댓글을 남겨주셔서 그만큼 걱정이 많이 되시는것 같아 이렇게 저도 댓글로라도 조언을 드리지만, 직접 아이를 보거나 면담을 한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것이 모든것에 대한 정답이 될수는 없으니 참고하시고, 계속 고민이 되신다면 전문의 상담을 꼭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어린이집 들어갈때는 잠깐 울고 들어가면 잘 지냅니다 근데 하원하면서부터 다음날 일어나서 어린이집 갈때까지 계속 물어봅니다 내일은 어린이집 가? 밤이나 아침에는 간다거 대답해주면 울먹울먹 계속 울어요 이건 어찌 해야할까요? 선생님이랑 친구들이 좋다는 이야기는 자주 하는데 어린이집이 가가 싫다고 합니다 엄마랑 더 있고 싶다고 계속 그래요
아기가 18개월이되어 올 3월에 어린이집을 가게 되었어요. 어린이집차로 등원하면서 저랑 헤어질 땐 울고요, 어린이집 도착해선 잘 놀다가 울다가 잘 놀다가 울다가 이렇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밥먹을때도 울다가 말다 하면서 밥은 다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잘 적응하고 있는건가요? 11월에 복직예정이라 9월에 어린이집을 보내려니 적응할 절대기간이 짧은거 같아 미리 3월에 보낸거거든요. 너무 어려서 보낸건가싶고 제가 분리불안이 심한거같아요ㅠㅠ 그래도 헤어질땐 의연하게 보내요(안떨어지려고 제 어깨 꼭 붙잡을때 맴찢이지만ㅜㅜ)그리고 어린이집차를 태워야하니 헤어지는 시간도 짧고요. 말이 길어졌는데 애기가 잘 적응하고 있는건가요? 제가 어떻게 애기가 잘 적응할수 있도록 도와줄수있을까요?
선생님^^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현재 6개월 늦둥이 키우고 있는데 유익한 영상으로 매일 매일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 여쭤봅니다~ 3살까지 애착형성과 사회성 발달에 아주 중요한 시기라는 걸 알고 있어서 어린이집도 3살 이후에 보내려고 했는데 갑자기 그동안 미루고 미루던 하고 싶었던 공부를 할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하루에 3~4시간씩 어린이집 또는 시간제보육에 맡겨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하루종일이 아니고 하루에 3~4시간씩 시간제보육을 보낼까하는데 그것도 아이 인격형성과 애착과 사회성발달에 안 좋을까요?? 요즘 보내기 전에 고민이 많네요ㅠㅠ 조언 부탁드려요♡
15개월 아기인데요. 1달째 적응 중이에요. ㅠㅠ 등원할 때 어린이집 선생님 보고 방긋 웃고, 잘 안겨서 들어가요. 근데 다른 아이가 조금 울면 같이 울고, 많이 운대요. 한번 울음터지면 넘 울어서 아직 1시간 이상 못 맡기고 있어요. ㅠㅠ 밥도 평소에는 잘 먹는데 오늘은 우느라 거의 못 먹었대요. 남편은 시간 더 늘려보라고 하는데... 악을 쓰고 우는 애를 어케 더 두나요. 민폐이기도 하고 애도 스트레스 받는 거 같아서 걱정이에요. 집에서는 많이 안 울어요. 으앙으앙 하다가도 다독거리면 금방 그쳐요.
.제 생각에는..아이마다 기질이 있으니깐요 그리고.보낸다고 했으면 울든말든 1시간 보내신다면 한시간.동안은 선생님들이 알아서 한다고 생각하셔야죠~~!어차피 보내실거니깐요 앞으로 보내시면서 무슨 문제 생길때마다 엄마가 달려갈순없잖아요 보통한달이면.2~3시간정도 놀수있지않을까요?한번도전해보세요 그리고 아이들은 울면서.큽니다 15갤 엄마가😊😊
@@구하나-w9g 겨우 적응 시켜놨더니 코로나 4단계 돼서 휴원하고 한 3주 못갔더니 다시 리셋된 거 같아요. 지금은 점차 시간을 늘려서 낮잠까지 자고 오는데요. 애가 많이 우는 날은 어린이집에서 전화가 와요. 데려갈 수 있음 데려가라고. 🥲 다담주부터는 출근해야 하는데 들어갈 때 울고불고 해요. 언제 다시 방긋 웃으며 들어갈 수 있을지.
@@구하나-w9g 적응 기간이라 연락하신 거 같아요. 이렇게 저렇게 다 해봤는데도 계속 운다고 연락하셨어요. 어제도 맡기고 친정엄마 병원 모셔다 드리고 있었는데 전화 와서 내려만 드리고 바로 돌아왔네요. ㅠㅠ 애가 힘들어 한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안갈수도 없고. 복직하면 이럴 때 가지도 못하니까 4단계지만 할 수 없이 다시 적응 시키고 있어요. 복직 날 다가올수록 스트레스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항상 도움받고잇습니다. 감사해요! 32개월아들을 두고있습니다. 7월부터 다니기시작했는데 지금까지도 유치원간다고하면 아침마다 울고 무서워요.. 무서워요 이러면서 울어요..ㅠㅠ 그런데 어린이집선생님께서는 도착해서는 잘 논다고 그러시는데... 어느 날은 덜 울고 등원하기도하고 한 번은 진짜 엉엉울면서 등원해요...그런데 사진같은거 올라오는거보면 아이표정이 웃는 표정이 하나도 없어요... 무슨 활동을 해도 무표정이에요.. 엄마는 알잖아요 아이표정보면... 저랑 분리해서 노는 키즈카페가면 잘 분리되고 잘 놀아요. 집에 오는 미술수업도 저 없이 거실에서 선생님이랑 잘 놀고요.... 이 어린이집이 안 맞는걸까요.. 어떻게해야할까요... 아이가 너무 불쌍해보이고.. 그렇다고 안 보낼 시기는 아닌거같고요...
@@씽뾱뾱 에고 다행이네요.. 저희 아이는 지금 놀이학교 다니는 중인데 여기는 그렇게 사랑이 넘쳐흐르는 느낌은 아니더라구요. ㅠ 선생님 목소리도 크시고.예민한 딸한테는 안맞을것 같더라구요 선생님을 별로 안좋아하네요. 활동은 재밌어보이긴 하는데.. 저도 이번에 그만 뒀어요 . 좋은 기관 찾아서 옮기고 싶네요
그전에는 괜찮았는데 20개월 21개월 되면서 아이가 등원하려고 옷만입어도 울어요ㅜㅜ 루틴도만들어주고싶고 이야기해주고싶은데 너무 숨넘어갈듯 울어서 루틴이고 이야기고 통하지를 않아요ㅜㅜ계속 꾸준히 해줘야하는게 정답인가요? 그리고 하원시 데리러갈때 엄마를 보자마자 또 울어요 보고싶었다는 마음인가요?ㅜㅜ 어린이집 들어가서는 잘 논다는데 헤어질때 너무많이 우니까 마음이 안좋고 속상하네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항상 영상 유익하고 재밌게보고있습니다. 여쭤보고싶은게 있는데요 저희아이는 이제 12개월이고요. 와이프가 복직을해야되서 아이를 어쩔수없이 어린이집에보내야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제가 직장이 교대근무라 일주일에 한번에서 두번만 아이를 어린이지집에 보내고 나머지는 제가 집에서 아이를 돌볼수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와이프는 그렇게하면 아이가 어린이집에 적을을 못한다고 매일보내는것이 좋겠다고합니다. 현재 아이는 어린이집에 가길 싫어하며 엄청 우는 상황입니다. 아이를 일주일에 한두번 보내는것이 좋을지 매일보내서 적응을 시키는게 좋을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박쌤 소소한 질문 해도 될까요?? 8개월아기 를 키우고 있는데 병원에서 예방접종 주사를 맞을때 아기가 안울어요 움직이지 못하게 잡하서 칭얼거리은 조금있지만 그뿐 울지를 않아요 남편이 혹시 통각에 문제 있거나 아픔을 표현못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시해서 갑자기 걱정스럽네요 ㅎㅎ 저번에 소파에서 떨어졌을땐 잘 울긴했는데 세삼 걱정과 신기감이 ㅋㅋㅋ 소소하게 질문해봐요 ㅎㅎ
7개월 아가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습니다. 아기가 어린이집에서 먹는 이유식+보충수유 양이 집에서 먹는 양의 2배로 먹고있는데요. 이런 아이의 행동이 엄마와 떨어진 낯선 곳에서 스트레스로 인해 많이 먹는걸까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횟수를 줄여야할까요? 그대로 보내되 먹는 양을 제한해달라고 어린이집에 얘기를 해야할까요?
조용히 구독하던 40개월 아들 엄마예요. 저번에 분리불안 관련한 내용보고 아이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었는데... 저희 아이는 아주 신생아 영아때부터 좀 그런걸 보면 기질적인것+환경적인것+그리고 약간은 제가 약간 분리불안이라기보다는 외로움에 취약한점이 유전적인 것 같더라구요. 이 영상을 보면 고민이 좀 해소 될 줄 알았는데, 약간 저희 아이는 또 다른 형태라서 질문 댓글 드려봅니다. (한달전 영상이라 ㅠㅠ 댓글로 조언 받을 수 있을진 모르겠네요) 현재 상황 간단히 말씀드려보자면 *12개월부터 제가 일을 하면서 어린이집을 보내게 되었는데, 새벽에 일찍 나가는 직업이라 아이가 잠들었을 때 조용히 나가고 등원은 아빠가, 그리고 하원후 제가 4시경부터 밤까지 제가 봅니다. 그 후 지금까지 등원은 쭉 아이아빠가 해줍니다. 물론 제가 밤에 같이 자고 아침에 눈뜨면 사라져 있는 부분이 아마 더 분리불안을 조장했을 거란거 압니다. 집에서도 껌딱지 모습은 좀 있어서 저도 이해하고 그런가보다 하구요. 어린이집 가면 매우 활발하게 잘 놀고 모든 원생활을 잘 따라갑니다. 어린이집 등원을 아주 거부하는 것은 아닌데, 아이가 말을 하면서부터 매일매일매일" 어린이집 안가고싶다...""내일 어린이집 가 안가?" 이걸 맨날 저녁마다 물어봐요. 매일 물어봐요 매일... 왜 안가고 싶냐고 하면 엄마랑 놀고 싶다고 하는데 ㅡ 저도 직업이 있으니... 저는 저대로 4시반부터 자기전까지 쭉 같이 있어주는데 더 이상 뭘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선생님이 말하신대로 일부러라도 데일리루틴도 늘 정확하게 반복적이구요. 사랑의 표현도 많이 해주고, 40개월이나 되니 말귀도 잘 알아먹어서 상황에 대한 설명도 해줘요. 그런데도 매일같이 저녁마다 물어보고 가기 싫다고 해요. 너무 스트레스네요.
엄마는 양적인 면에서는 충분히 해주시고 계신것 같습니다. 더 많이 보고 싶고 엄마랑만 있고 싶은 아이의 마음 자체를 어떻게 바꿀수는 없겠죠~ 아이의 마음을 엄마가 무조건 해결해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기본은 어린이집에서 잘 지내느냐입니다. 내용안에서 어린이집 생활 자체가 어떤지는 말씀 안주셨는데 아마도 어린이집에서는 잘 지내고 있는거겠죠? (그게 아니라면 대답이 달라집니다) 저녁마다 물어볼때 반응을 많이 하지 않는것도 중요할것 같습니다 반대로 시간을 같이 오래 있지만 아이와 함께 잇는 시간동안 충분히 아이가 (아이가 원하는 만큼의) 질적인 애정을 받고 있는지도 확인해주세요, 결국은 시간이나 양보다는 질적인 부분이 더 중요합니다. 어머니와 아이가 있는 시간동안 아이가 충분히 애정을 받고 있는데에도 저녁마다 물어본다면 그것은 아이가 감당해야 할 몫이며, 만약 시간은 같이 있지만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아이가 불안정감을 갖고 있다면 관계적인 부분을 다시 한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어린이집 안 가면 안 돼?" 등원 거부하는 아이, 한 시간 만에 놀랍게 변화된 사연 [최민준]](http://i.ytimg.com/vi/8xcPlRxDugA/mqdefault.jpg)
!["오늘 어린이집 안 가면 안 돼?" 등원 거부하는 아이, 한 시간 만에 놀랍게 변화된 사연 [최민준]](/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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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린이집 만2세반 교사에요~^^ 아침에 엄마와 헤어지기 싫다며 눈물짓는 아이들에게 재밌는 놀이나 활동을 할 때 마다 제가 "어린이집 좋아요", "선생님 좋아요" 라고 이야기한답니다. 신기하게 정말 효과가 있네요.😂
저희 첫째가 기관 갈 때 전봇대 잡고 차 안타려고 했던 친구인데..저희애가 다니던 곳은 적응기간 없이 그냥 무조건 보내야하는 곳이라 억지로 보내다보니 걍 가더라고요 ㅋㅋㅋㅋ지금은 핵인싸입니다 ㅋㅋ 그래도 저처럼 걍 던지지 마시고 잘 지내는 지 꼭 확인해보는게 좋겠네요!!
던져놔도 잘 크는 그런 아이들이 있죠!! 홍쌤의 유전자를 받은 홍쌤 아이들ㅋㅋ
안녕하세요
31개월 남자아이 3월부터 어린이집 보내고 있어요.
워낙 엄마 껌딱지라 적응하는데 오래 걸리겠다고 생각은 했어요( 불안이 높은 기질인거 같아요)
그런데 첫날 부터 일주일 정도는 울지도 않고 너무 잘가고 잘 놀더라구요. 처음에 제가 어린이집에 있어도 엄마 보러 나와보지도 않구요.
아이가 너무 적응을 잘 하는거 같아서 적응 기간을 짧게 가지고 그 다음 주터 낮잠도 시도해 보기로 했어요.
처음에는 낮잠 시도하다가 안되서 몇번 집으로 데리고 오기도 했어요.
2주차 지나고부터는 아이가 어린이집 갈때부터 울더라구요 어린이집 재미없어 집이 더 좋아 이러면서..문앞에서는 울어도 들어가면 금방 그치고 간식도 잘 먹고 잘 놀았는데 요즘엔 그 강도가 너무 세져서 어린이집에서 놀다가 울다가 하나봐요.계속 집에 간다고 하고..
낮잠 워낙 안자는 아이라 처음에는 선생님이 어린이집에서는 낮잠 시간동안 아이랑 놀아주다가 요즘엔 안아서 재우면 울다가 잠이 든대요..
우는게 심해져서 어제부터 다시 적응 기간을 가져보자고 하셔서 제가 아침에 어린이집 가서 좀 앉아있다가 엄마 간다고 하고 왔는데..엄청 울다가 또 논다고 하더라구요. 이럴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점심만 먹고 데려와서 다시 시간을 두고 낮잠을 시도해야 할까요 아니면 적응기간이 끝난 거라고 생각하고 아이가 이 생활에 적응할 수 있게 둬야 하나요.. 요즘 너무 마음이 무겁습니다ㅠ 낮잠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거 같아요ㅠ
안녕하세요. 너무 오래된 댓글이라 보실지 모르겠지만... 지금 저희 아이와 놀랄 정도로 너무너무너무너무 똑같아서ㅠㅠ 댓글 답니다. 꼭 확인하셨으면 좋겠을 정도로요.
31개월이고 첫 등원했어요. 여긴 처음부터 엄마 없이 적응하는 곳인데, 엄마껌딱지에 쫄보인 아이가 의외로 적응을 잘하더라구요...?! 헤어질 때 잠깐 울어도 금방 그치고 원에선 재밌게 놀았구요. 그래서 2주차에 낮잠시도까지 했는데 그때부터 악화가 됐어요;;;
점점 우는 강도가 세지더니 이젠 어린이집에서 놀이 시간에도 계속 울다 그쳤다 놀다 울다 한대요. 엄마 보고싶다면서... 낮잠도 전혀 안 자고요... 집에서는 엄마집착이 매우 심해졌고ㅠㅠ 아침 밤마다 어린이집 안 간다고 집에 있는 게 더 좋다고 웁니다ㅠㅠ
당시에 어떻게 극복하셨을까요? 정말 마음이 무거워요ㅠㅠ
@@SC-nf4vk 안녕하세요! 그때 원장님 도움으로 낮잠 억지로 안재우고 유희실에서 놀게 해주고 다른반 선생님들까지 동원되서 서서히 낮잠 잘 수 있게 어린이집에서 배려를 많이 해주셨어요! 한번 낮잠 성공하니 아이도 낮잠 자는 횟수가 늘면서 낮잠에 거부감 없이 자더라구요!
어린이집 거부는.. 그때 아이가 실제 자동차에 푹 빠져있을때라 온 동네 주차장을 다 돌며 아침부터 자동차 구경 시켜주고 어린이집 가기 전 아이와 산책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들여보내니 나중엔 잘 가더라구요!! 시간이 약인거 같아요!! 유치원으로 옮긴 5세때도 좀 힘들었지만 7살 저희아들 유치원 뛰어 들어갑니다!! 지금 너무 힘드시겠지만 아이를 믿고 힘내세요!!!
9개월쯤 어린이집 시작했고 18개월쯤ㅈ저의 치료로 인해서 한달 아예 떨어져있었고. 그후 2주는 떨어져있다가 1주일 정도 같이 있다가를 반복했어요. 치료가 끝나 같이 지낸지 8개월째. 32개월입니다 근데 쭉 같이 지내던 아빠 복직과 새학기 적응이 겹쳤어요.
전에도 떨어질때마다 울고 등원했는데 아빠 복직하고 나서는 신발도 안신고 양말 벗어버리고 집에서 안나가려고해요. 저 나가라고 하구요. 집에 있겠다네요.
예민한 아이는 등원전 산책이 좋은것같다고 봐서 그렇게 해오고는 있는데, 오늘은 40분걸렸어요. 물론 강제로? 떨어졌구요.
새로운 선생님도 예전선생님도 옷자락 붙잡고 다닌다고 들었구요.
처음 어린이집 다닐 때부터 간식먹고 맘마먹고 코 자고 놀고있으면 3시반쯤 데리러올게. 꼭 얘기해줬는데..하원하면 보고싶었어. 생각 많이 했어 얘기해줬구요.
새학기 되니 집에서도 안나가려고하고 극심하게 거부를 해요.
어떻게 도와줘야할지 모르겠어요. 도움 말씀 부탁드려도 될까요ㅜㅜ
제가 어렸을 때 쫄보 남동생과 유치원에 같이 다녔는데 ㅋㅋㅋㅋ 잘 놀다가도 엄마 생각나면 울어서 제가 동생반 가서 같이 밥도 먹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저는 간 크고 겁없는데 남동생은 쫄보입니다....
어린이집 보내지 않으면 안되는 엄마들도 참 곤혹이실 듯 하고..저도 돌지나고 자리나서 보냈는데, 내성적인 녀석이 기저귀차고 춤도 추고 열심히 지내더라구요. 일하는 엄마들이 안심하고 다닐수 있도록, 보살피는 분들도 눈물짓지 않게 복지가 단단해졌음 합니다..
맞아요 맞아ㅜㅜ 아이는 혼자키우는게 아니라 가정이, 사회가 모두가 함께 키우는것이죠!!
현직 보육 교사입니다 정말. 선생님들. 말씀이. 너무나 공감이 됩니다 적응이 힘든경우. 인사는 되도록. 짧게 하시고 아이들에게 언제 데리러 온다고 이야기 간단히 이야기 해주시고 다녀와서는 어떻게. 지냈든. 칭찬으로 마무리 꼭 해주세요. 적응하긴 동안. 힘들수 있지만 모든 아이들이 즐겁게. 어린이집을 다니는 날까지
기도하겠습니다 😍😍🥰
해나님 👍🙏
아침마당 스타일 😂
낮잠시간에 교사가없으면 아동학대로 되고있어요..그시간에 교사들이 나머지 일을하거나,휴식을 취하고있어요..교사대 아동수가 적어지거나 교사가많으면 가능하겠지만..현실적으로힘들답니다.영상은좋은데..교사의 현실도 함께 반영해주시면 좋을듯해요..
늘 가르침가득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아가는 24개월 어린이집 다닌지 4주차인데,
첫3일은 잘가고 부끄러워했지만 곧 적응했고 제가나갈때도 인사하고 잘있었어요
4일차에 손씻기가 싫었는데 제가 안고 물틀으면 씻는다해서 선생님이 안고 화장실가셨는데 울기시작해서 크게울었어요 그다음부터 제가 없으면 불안해해요ㅜ 2주차에는 교실안에 함께있었고 3주차는 교실밖에나가니 울면서 찾아서 4주차에는 신발장에서 헤어졌는데 30분정도만 맡기는데도 울면서 선생님한테 안겨있어요 선생님이 이것저것 하자하는데 다 싫다고만 한다네요
근데 데리러가면 울지않고 나와서는 기분이 좋아요 인사도 잘하고 나오고요
이제는 신발장에서 며칠헤어지니 입구부터 울며 붙잡아서 제가 다시 교실안에 가서 다시 처음부터 적응해야하는지 신발장에서 꽉안아주고 돌아와야하는지 고민이에요 어린이집은 좋아하고 친구들도기억해서 제가 교실에있으니 옷도 못벗고 앉아서 놀면서 제가있는지 확인하더라고요 영상내용처럼 다시 교실안에부터 있어야할까요? 애착인형도 없는아가라서 우리아기때문에 선생님도 아무것도 못하시는거같아 죄송하고 친구들한테도 미안하고 그러네요ㅜ.ㅜ
말귀를 잘알아들어서 엄마가 곧 데리러갈거야 딸기아이스크림사갖고 갈게 아주 많이 사랑해 곧올거야 놀고있음 올게 계속 얘기하는데 알아듣지만 막상 가서는 또 다른가봐요 잘다니던 3일이 다시올까싶고 괜히 손씻는거때문에 트라우마인가싶은데 저랑가서 며칠 손씻고 제가있을때는 친구들이 있으니 줄서서 선생님이랑 손도 씻었어요 대체 어찌해야할까요?ㅜ.ㅜ도와주세요
5일전에 고민스러워서 댓글썼었는데 후기씁니다
손쌤말씀대로 어제 어린이집쌤께 양해구하고 꽉안고 구체적으로 체육수업끝나고 교실에서 놀고있으면 올게 했는데 울며불며 끌려가면서 빠빠이하더라고요 그날 기적적으로 눈물그치고 적응해서 좀놀았어요
오늘도 꽉껴안고 친구들비타민주고 놀고있으면 올게 했더니 아기가 울면서 스스로 선생님께가서 안겨서 저한테 빠빠이하더라고요 그러고는 곧 그쳐서 잘 놀았다네요 정말기적이에요ㅜ.ㅜ 육아가 매번 미션이 주어지는거같고 레벨깨기처럼 한단계씩 밟아가는거같아요
고민스러울때마다 항상 먼저 찾아보게되고 그럼 제가 원하는 콘텐츠가 꼭 있는 두분방송 진짜 감사드려요 계속해서 구독좋아요 열심히 시청할게요!! 저는덕분에 이번미션클리어입니다!!
저는 아이 안가려고 옷도 안입어서 매일 화내고 아이 울고 너무 힘들었는데
그게 너무 힘들어서 방법을 바꿔 좋아하는 장난감 보여주면서 이거 친구들이랑 같이 어린이집 가져가서 놀까?하고 유도하니 옷입고 스스로 나가더라구요 ㅠ
저희집 셋째도 너무 가기싫어하는데 가기전에 꼬옥~안아주고 뽀뽀해주는 루틴을 만들어야겠어요 좋은방법 감사합니다
2년전 영상이지만 지금 보고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엄마가 말씀해주신건데 20년 전 일이지만 제 동생은 어린이집 갈 때 하도 울어서 혹시 무슨일이 있나 싶어 바꿔줬더니 괜찮아졌다네요ㅠㅠ어린이집 고르러 몇군데를 같이 갔는데 그 중 한군데 갔을 때 혼자 여기저기 둘러보고서는 귓속말로 여기 좋다고 했데요. 옛날 일이지만 원래 다녔던곳이 맘에 안들어 그랬던것 같다고 엄마가 미안해하시더라구요ㅠㅠ
30개월에 첨 보냈는데 6개월 내내 아침마다 크게 울어서 가정보육하다가 39갤에 새로운 곳에 보내고 있어요 근데 한달 됐는데도 아침마다 무섭다며 실랑이를 30분씩하고ㅠㅠ 실랑이 시간 줄이라고 하셨는데 안아주고 원에 들여보내려고 해도 발버둥치고 주저앉으며 더 크게 울어요ㅠㅠ 들어가면 30분내내 혼자 놀이터가서 운대요. 아이들 수업 방해된다고 공간 분리해서 혼자 두더라구요. 가서는 잘 지낼때가 많은거 같은데 아침에 너무 완강히 거부하는데 안보내야 맞나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취직이 됐는데도 기빠할 수 없어서 일주일 내내 검색하고 고민하다가 질문 드려요.
27개월 아들이 요즘 어린이집 등원거부를 강하게 합니다. 예민한 아이라 나름 공부 열심히 해서 준비하고 생후 7개월에 한달 시도했다가 실패하고, 15개월부터 다시 시도해서 지금은 주3회(해외거주중)씩 보내고 있습니다. 이때부터 배꼽만지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처음 6개월간 갈때 마다 울었고 그뒤로도 연휴가 길거나 주말 지나서 가면 여지없이 울었습니다.
3주전 새로운 아이에게 손가락을 물려 살이 벗겨졌고 (아이가 간혹 비슷한 대화주제가 나오면 스스로 '제이든이 물었어'라고 말해요), 2주전 메인티처(그외는 파트타임 티처로 수시로 바뀜)가 그만뒀고, 마침 제가 너무 바빠 일주일정도 아빠가 주로 양육했습니다.
지난 월요일 하원할때 파트타임 선생님이 저희아이가 다른 아이를 이유없이 때린다고 하셨고 (항상 장난감 뺏기고 맞기만 하는 아이여서 메인티처와 저희가 방어방법을 가르치는 중이였음), 눈을 심하게 자주 깜빡이고(틱장애처럼) 배꼽에서 손을 전혀 때지못하더라구요. 밤에 잘때 비명도 지르고 자면서도 엄마를 수시로 찾아요. 그래서 이번주는 안보내고 아이 안정시키는 거에만 집중했습니다.
어린이집에선 오전에는 메인티처옆에 붙어서 힘들어하다가 낮잠후 오후에는 잘 논다고 했습니다. 밖에서 1:1로 또래친구들 만나면 잘 노는데, 어린이집 아이들과는 전혀 소통을 안해요. 친구가 옆에 오는것도 별로 안좋아한데요.
환경은 요즘 아이 앞에서 몇번 신랑과 말다툼을 했습니다. 그외에는 별다른 차이는 없어요.
어린이집 상황을 위에 말씀드린것 처럼 메인티처가 그만뒀고 파트타임 티처들은 안전외에는 아이들과 소통을 하려고 특별히 노력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한명만 폭력적이고 다른 아이들은 평밤한것 같아요.
한달뒤부턴 주5일 보내야하는데 어떻게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아이를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4세이고 며칠전 첫기관에 보냈는데… 적응기간이 없는 곳이라고 해서 첫날 그냥 보냈어요.. 생각보다 아침에 잘 들어가길래 괜찮나보다 하고 선생님도 연락이 없으셔서 하원시간에 데리러 갔는데…
아이가 진이 다 빠져서 거의 질질 끌려나오는데 ㅠㅠ 아직도 히끅거리면서 나오는더라구요 말씀 들어보니 거의 세시간 정도 내리 운거 같더라고요….힘이 없어서 제대로 안기지도 못하고..집에 와서도 아무것도 못 먹고 물만 마시고 불안해하고 지쳐있더라구요… 다음날이 되어서야 조금 활기를 되찾았어요 ㅠㅠ
그러고 나서 월욜부터 다시 등원하는데 너무 싫어해서 한두시간만 보내고 있는데
이미 우리아이 트라우마가 생긴 걸까요? ㅠㅠㅠ 진심으로 가정보육 고민중입니다….
기질적으로 예민하여 분리불안이 고도로 심해 엄마 없는 두시간 내내 우는 19개월 아기 엄마에요
오늘로 벌써 3주차 어린이집 적응기간이네요
2주차 때 분리 시도를 3번 정도 했다가 부작용(?)으로 가족들에게도 낯가림이 생기고, 아무한테도 가지않는 엄마 껌딱지가 되버렸어요
원장쌤 말론 이런 아이는 기간을 길게 두고 천천히 적응하자며 한달간 저와 함께 등원하라고 하셔요
과연 이렇게 하다보면 아이가 적응할 날이 오긴 할까요ㅠㅠ?
저도 같아서 지금 어떻게 해야하나 싶어요 ㅠㅠ
매일 매일 조금씩 성장하는게 바로 우리아이들이랍니다. 이 기간이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힘들수 있지만, 원장선생님 말씀처럼, 천천히 조급해하지 않고 적응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니 선생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24개월 아기가 어린이집 등원을 너무 힘들어하네요....어린이집에 다닌 지는 1년이 되었어요
9시 등원 4시 하원 한지는 이제 두달째 입니다. (1년 정도 천천히 적응 시켰습니다.)
등원할 때 울고 들어가고, 들어가서도 울고 올 때가 많아요.... 밥을 거부하기도 합니다...
아기에게 물어보니 친구가 너무 많아서 싫다고 이야기하네요.... 선생님이 많이 안아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해요..
저와 놀이터, 키즈카페에 가면 또래, 형 누나들을 많이 좋아하고 따르기도 한답니다...
아이가 조금 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아이의 스트레스를 줄여 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너무나 간절합니다....
적응시기는 떨어지면 울다가 몇개월은 얼집다니는걸 좋아해서 스스로가방매고갔는데
몇개월간은 얼집 앞에서 안들어가려고하고 위축된게 보였고
결국지금은 선생님이 무섭다고 안 가려고 하네요
옷도 안 입고 안 간다고 무섭다고 계속 떼를쓰고 선생님이 싫다고 하네요ㅠㅠ
이런경우에는 그만보내는게 나을까요? 계속안가려고 해서 억지로 보내면안되겠죠 ㅜ
일해서 보내야되상황이거든요
아이가 자동차를 너무 좋아해서 매일 20분씩 밖에서 자동차 구경하고, 비타민 하나씩 먹으면서 등원 잘 하다가 등원거부가 심하게 왔어요ㅜㅜ 루틴으로 삼은게 오히려 독이 된거 같고 ㅋㅋㅋㅋㅋㅋㅋ 휴, 조금씩 시간을 줄여봐야겠네요!
하나하나 너무 도움되는 말씀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30개월 여아 엄마입니다
18개월 작년 이맘때쯤 어린이집 등원 시작하여 2월 말까지 코로나로 가다 못가다 했지만 큰 어려움없이 빠르게 적응했어요 둘째가 작년 10월, 첫째 24개월에 태어났고 겨울이라 아빠와 등하원을 계속 하였습니다 첫째에게 동생이란 존재는 "쫌 싫어.."입니다 질투 많이하고요 오늘은 동생 장난감을 다른 장난감으로 때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ㅠㅠ
2월 말에 방학이 시작되고 아이의 감기로 인해 2주정도 쉬었고 어린이집에 갔을때는 선생님이 바뀌고, 기존 친구들+ 새로운 친구들 이 더해진 상태였습니다 새로운 친구들은 첫 원 생활이라 적응중입니다
2주 전부터는 아빠가 차로 하원시키던것을 첫째에게 즐거운 시간을 주고 싶어서 둘째를 안고 도보로 첫째하원 시키었는데 갑자기 아이가 등원거부가 시작되었어요 (대부분 아빠가 차로 등원시키고 있습니다)
옷입기도 전에 어린이집 안가를 외치고 어린이집 앞에서 주저 앉고 선생님한테 들어가지 않고 울고 몸을 버팁니다 전혀 보여주지 않던 모습이라 저희가 너무 당황했는데 들어가서는 조금 울고 또 잘 지낸다고는 합니다
그러나 이제와는 다른 행동양상이 보이니 부모로서 동생때문에 트레스를 심하게 받는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새로운 학기에 동생의 문제까지 겹친 부분이라. 많이 신경이 쓰입니다.
Q)계속 어린이집에 잘 다독거려 보내면 해결이 될까요.. 아이가 불안을 느끼는 부분이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인지,아니면 엄마와 동생때문인지 잘 모르겠네요...(새학기 시작 후 3-4일후 갑자기 등원거부 시작되었어요)
Q2)그리고 재적응중 감기가 걸렸는데 이럴땐 등원을 중지 하면 이것이 적응과정을 더 딜레이 시킬까요...? 아니면 짧게라도 보내어서 일관성을 갖는것이 좋을까요?
휴.. 두서없이 긴 질문이 되었습니다
두 아이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것이 너무 어려운 엄마 드림
아이들의 문제는 대부분 딱 하나의 원인이 있기보다 여러가지 겹쳐있습니다~ 2주간쉬는동안 엄마와 동생과 셋이있으면서 질투의대상인둘만 남기고 어린이집에 가는것이 더 싫어졌을수있고 그러면서 본인은 새로운환경에 적응해야하니 스트레스가 2배가되었겠죠ㅠ 아이가 잘지낸다면 일관되게 하시는게 제일좋고 대신 어린이집이외의 시간에 둘째없이 첫째와엄마만 보내는 단둘만의 시간이 있으면좋겠습니다~ 아이의 질투는 엄마와의 안정감으로 충분히 회복될수있어요^^ 다음주에 형제자매 질투에 관한영상이 업로드 될예정이니 참고부탁드려요~!
@@woorikidss 자세한 답변 감사드려요.. 아이는 계속 자라면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기 시작 했는데 저는 아이를 계속 고정된 대상으로 인지하고 있었던것 같아요.. 신생아였던 둘째가 급격히 자라나듯 첫째도 자라나는데 둘째가 없었던 이전의 모습과 한결같기를 바라는.. 부모의 이기심인것 같아요
큰 아이에게 한다고 하는데 아이에게는 충분치 못한것 같아 마음이 불편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둘째없이 첫째와 시간을 보내는 것이 필요할것 같네요 다음 영상을 정말~ 기대합니다
아이가 잘못될까 노심초사하기보다는 자연스러운 파도에 저와 아이가 몸을 맡겨 파도를 즐기며 함께 잘 흘러가기를 부디 바랍니다
여유로운 표정 + 헤어질때 의식!! 감사합니다 ๑•‿•๑
제 아기가 이제 곧 23개월이 됩니다
15개월부터 가기 시작했구요..
아기는 선생님이 설명해주신 첫번째 경우에요. 들으면 걱정할 거 없이 밥도 잘먹고 잠도 잘자고 잘논다고 합니다..
그런데 등원할때가 아주 심각해요..
맞벌이라서 엄마아빠 출근하고 외조부모님이 등원 시켜주시는데.. 아침에 옷입을때부터 어린이집 가는걸 알고 가기 싫다고 울고 차에서 내릴때도 손잡이를 잡고 안내리고 어린이집 들어갈 때도 울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목에 매달려있는 상황이에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보내지 말아야 하나요 ㅠ
선생님 제 주변에 계신 거 아닌가요!!!! 딱 지금 얼집 적응때문에 2주 동안 아침에 눈물마당이거든욬ㅋㅋㅋ
아이코!! 눈물의2주였군요~~! 좀만더힘내자구요 아자아자
어린이집에 아침마다 안가려는데 가면적응을또 잘하는거같은데 ..하면서 어떻게 하면좋을까? 늘궁금했는데 이영상보고 많~이 도움됐어요!!😊
선생님들 아기 양치하는 방법 영상으로 알려주시면 안될까요?ㅠㅠ 지금 10개월인데 양치좀 하려고 하면 나라잃은 독립투사가 된 것 처럼 대성통곡을 합니다...안 닦일 순 없으니까 아기를 눕혀 제 다리로 아기 팔다리를 누르고 억지로 하는데 안쓰러워요 하아...... 지금보다 더 아기였을땐 입 잘 벌리고 가만히 있었는데ㅠㅠㅠ 노래도 불러줘보고 장난감처럼 갖고놀라고 칫솔들 종류별로 줘보기도 하고 매일 제가 이닦는 모습 보여주고 있는데도 소용이 없네요ㅠㅠㅠㅠ(초초초초 초 신생아일때가 키우기 더 쉬운것같은건 뭘까요😭)
소아치과 컨텐츠 (메모메모) 준비해보겠습니다^^
저희애도 그랬는데ㅠ양치안한다고 대성통곡하고 버티기를 한 두시간... 그렇게 며칠을 보내고 했어요ㅠ. 억지로는 안했어요. 더 거부할까봐.
그래도 포기안하고 계속 설득을 했어요.
치카치카 안하면 맛있는 빵도 못 먹고, 병원가야하고, 입냄새 나서 밖에 나가서 못 논다고 했어요. 그렇게 설득을 일주일 하니
통했는지 엄마&아빠 양치 끝나면 바로 하네요~
제가 해줄라하면 양치안할라해서 살살달래 입 벌리면 아랫니 윗니 재빠르게 조금 건드려서 해주거나 실패하면 아랫니나 윗니 조금이라고 하게 하든지 그것도 실패하면 일단 손에 쥐어주고 니가 해봐 ~ 준다음에 중간 중간 잘못 잡으면 다시 쥐어주는 핑계로 아랫니 한번 .. 또 그 담에 윗니 한번 요렇게 해주고 있네요 ~ 그러니까 치발기처럼 좋아해요 ^^ 애기 붙잡고 하면 십중 팔구 울구불구할거 같고, 그래서 저렇게 해봤는데 통하네요..ㅎㅎ 구대신 양치가 미친듯이 깔꼼하게는 안될거 같네요~ 저희애는 8개월예요 ^^
저도 궁굼하네요 울 아기 15갤인데 말이 안 통하니 맛있는거 못 먹는다 말도 안 통하고 그냥 뒤집고 울고 저발로차고 갓 잡은 활어마냥 몸을 뒤트는데 하루두번 이 닦을때마다 미쳐버리겠어요
너무 잘 봤습니다^^
19년 1월생 돌 지나서 어린이집을 처음 다녔습니다. 일년동안 너무나 좋아하며 다녔는데 형님반으로 올라가고 부턴 한달째 울면서 등원중 입니다ㅠㅠ
등원시 꼭 안아주고 믿음도주고 하원후,자기전 꼭 안아주며 믿음주며 잘해보자고 얘기해주는데도 변화가 없네요..
제가 워킹맘이라 어린이집을 안보낼순 없지만 일찍 찾을수있는 여건은 되는데 주2회정도라도 일찍 하원시켜 시간을 함께 보내는건 어떨까요?? 혹시 그 상황에 적응해서 나중에 원에서 엄마 오기만을 기다리는건 아닌가 걱정이예요
혹시 일년이 지난 지금 어떻게 되셨나요? 훨씬 상황이 나아졌을까요..?
저도 궁금해요.. 2세반일때는 잘 지냈는데 3세반인 요즘 집에서부터 안간다고 통곡을 하네요 ㅠㅠ
아이들도 교사와의 궁합이 있는것 같아요~ 교사가 아무리 잘해줘도 코드가 안맞음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일단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시고 선생님을 믿고 기다려 주시고 그래도 안돼시면 최후의 수단으로 옮기시는것도 고려해 보셔야될듯 합니다.
혹시 그뒤는
어떻게 되었는지 ㅠㅠ 잘 적응했을까요? 새로 반 올라가고 두달째라 보는데 너무 힘드네요 ㅠㅠㅠ
첫째는 23개월때 얼집 갈때 초반엔 안가려고 했는데 비타민캔디 주니 잘 가더라구요 둘짼 코로나 땜에 24개월 부터 갔는데 너무 잘가고 잘 적응하고 오히려 제가 당황 했네요 ㅠㅠ
비타민 캔디 신비의 캔디 ㅋㅋ
참 좋은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아이가 어린이집 등원 3달째인데
아침에 눈뜨자마자 신발신고 나가기전까지 을어요. 악을쓰고울어서 아랫집 이모가 올라오실정도에요.어린이집 보내려면 움직여야하는데 곁에서 떨어지면
울어버리니 아침마다 진빠져요...
어쩜 좋을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9개월아기 2주째인데.. 울고불고 난리입니다... 안에서는 계속 울면서도 시선은 이동하고 장난감도 만지고 간식은 안먹구요.. 울면서 선생님 손잡고 손씻고가고 그렇게는 한다더라구요...
하원때 보면 눈도 부어있고 목 쉬어있고.. 너무 맘아프고 힘드네요
밤에도 자다가 깨서 엄마엄마 계속 불러요
눕혔다일어났다 몇 번을 하는지.. 안고 있어도 엄마엄마 소리지르고 ㅜ
어린이집에서도 눈물보다 엄마엄마 소리를 지르며 그렇게 찾는다고 ㅜ
적응하느라 굉장히 힘든가봐요
잠도 잘 못자고 ㅜ 맘이 넘 아픕니다..
짜증도 부쩍늘었고 소리도 지르기 시작하고 ㅜ
적응 잘 할 수 있을까요 ㅜ
아이의 발달심리적으로 문제가 생길까봐 걱정되네요 ㅜ
저희아이가 지금 이런상황이에요 ㅠㅠ 2년전 댓글이라 보실지 모르겠네요 ㅠㅠ 저도 아이가 더 분리불안 생길까 심리적으로도 안좋을까 싶어 너무 걱정이에요 ㅠㅠㅠ 한달 최대 두달까지 지켜보고 울면 그냥 얼집 안보내고 좀더 데리고 있는게 맞을지 참 고민이 많네요/// 그당시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댓글 남기셨을때처럼 지금 저희아기도 19개월이고 얼집들어가는 순간부터 엄마오기전까지 쭉 울어요 ㅠㅠㅠ
@@Hooooo22 오래 울었는데
일 땜에 맡길 수밖에 없어서 어쩔 수없이 계속 보냈었어요...
4세 때 다른 어린이집으로 옮겼고
거기서는 첫날부터 잘 다녔습니다^^
늘 좋은 주제로 영상 만들어주셔서 육아하는데 너무너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분리불안에 남겼다가 추가로 적는데요..
저는 아이 9개월경(올해 3월)부터 어린이집 적응기간 가지고 아이 12개월(6월)에 복직했어요!
처음에 어린이집 갔을때는 "엄마 빠이빠이"해도 뒤도 안돌아보고 새로운 장난감에 정신팔려서 놀았는데 한달 뒤(아이 10개월 경)부터 어린이집 교실 들어가면 엄마랑 헤어지는걸 알아서 그런지 교실 앞에서 저랑 안떨어지려고 해요ㅠㅠ
떨어질 시간이 필요한가 해서 걷기 시작한 후론 일부러 같이 어린이집 주차장부터 걸어가면서 교실로 가는 복도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미끄럼틀도 타게하고 해서 시간 보내는데 그래도 여전히 교실앞에만 가면 안아달라고 하고 선생님이 안으려고 해도 울면서 저한테만 매달려요..
아침마다 저랑 떨어지는 순간부터 자지러지게 우는 아이를 두고 돌아서는데 너무 마음이 아파요ㅠㅠ.. 선생님들은 작별시간이 길어질수록 엄마도 아이도 힘들다고 울더라도 빨리 인사하고 돌아서라는데.. 내용보니 어린이집에서 잘노는아이의 경우에 그렇게 하라고 하셨는데 이런경우도 그게 맞을까요?? ㅜㅜ
아이가 울더라도 일부러 밝게 "엄마 울 애기 맘마먹고 코 자고 나면 데릴러 올게~ 빠이빠이~" 이렇게 말해주곤 하는데 그래도 선생님한테 안겨서 저만보고 울어요ㅜㅜ... 흐엉
3월부터 낮잠안자고오기 -> 낮잠자고오기 -> 낮잠자고 오후간식먹고오기 점차 늘렸는데도 이러네요ㅠ
육아시간 사용중이라 어린이집에 8시 반쯤 맡기고 4시쯤 데리러 가는데 데리러 갈때 저 보고는 웃으면서 달려오긴 하는데ㅜㅜ.. 어린이집 선생님 말씀으론 하루종일 선생님한테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고 옆에 있어야한대요 같이 앉아있다가 잠시라도 일어날려고 하면 울고불고 한다는데..
어린이집 안가겠다고 한 이후로는 집에 와서도 확실히 저랑 안떨어지려고 하는것도 있구요. 안고 있다가 내려 놓으면 엉엉 운다던가 계속 안아달라고 제스쳐 취한다던가 화장실가려고 하면 운다던가ㅜㅜ..
휴직을 연장했어야하나 후회도 되는데 현재로선 그럴 수도 없는 상황이라 아이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너무 답답합니다ㅜㅜ
아이에게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ㅜㅜ 이 상황들이 단순히 불리불안인지 제가 아이를 불안정애착으로 키운건지 판단이 될까요? 어린이집 적응을 빨리 해서 맘편하게 출근하고 싶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당 ㅜㅜ
안녕하세요 윤아라님, 어린아이를 맡기고, 또 아이가 힘들어보이니 마음이 힘드시죠 ㅠ 그렇지만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기로 마음먹으셨다면 아이의 이러한 힘들어하는 모습 또한 받아들일 준비를 마음으로 하셔야 합니다... 아이들의 분리불안은 개월별, 발달별로 다 다르게 나타나요. 그래서 처음에 잘 적응했다고 해서 그 뒤에도 계속 꼭 잘가기란 보장은 없습니다. 특히 지금 개월수는 그래요., 7-9개월사이 분리불안이라는것이 시작되어서 빠르게는 14개월, 늦게는 18개월까지도 지속디 될수 있습니다. 말씀해주신것만으로 불안정 애착이라고 볼수 있는싸인은 없구요. 어린이집 선생님 말씀대로 작별시간이 길수록 아이가 더 힘든것은 맞습니다. 영상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짧고 굵게 헤어짐을 만드는것이 중요합니다. 어린이집 적응을 "빨리" 시키고, (엄마가) "맘 편하게" 출근하고 싶은것에 초점을 둔다면 계속 초조하고 걱정이 될수 있어요. 엄마도 엄마의 불편한 마음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아이에게도 시간을 주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두군데에 댓글을 남겨주셔서 그만큼 걱정이 많이 되시는것 같아 이렇게 저도 댓글로라도 조언을 드리지만, 직접 아이를 보거나 면담을 한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것이 모든것에 대한 정답이 될수는 없으니 참고하시고, 계속 고민이 되신다면 전문의 상담을 꼭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어린이집 들어갈때는 잠깐 울고 들어가면 잘 지냅니다 근데 하원하면서부터 다음날 일어나서 어린이집 갈때까지 계속 물어봅니다 내일은 어린이집 가? 밤이나 아침에는 간다거 대답해주면 울먹울먹 계속 울어요 이건 어찌 해야할까요? 선생님이랑 친구들이 좋다는 이야기는 자주 하는데 어린이집이 가가 싫다고 합니다 엄마랑 더 있고 싶다고 계속 그래요
엄마가 선생님이나 친구보다 더 좋은것은 자연스러운 감정이죠~ 어린이집 생활자체가 괜찮다고 하면, 아이가 이런 자연스러운 감정을 표현할때 그 감정을 잘 받아들여주시고, 또한 아이와의 질적인 관계, 시간을 더 갖는데 중점을 두시면 좋겠습니다 ^^
대학교 거부는요........?
음.. 직장거부??
아기가 18개월이되어 올 3월에 어린이집을 가게 되었어요. 어린이집차로 등원하면서 저랑 헤어질 땐 울고요, 어린이집 도착해선 잘 놀다가 울다가 잘 놀다가 울다가 이렇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밥먹을때도 울다가 말다 하면서 밥은 다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잘 적응하고 있는건가요? 11월에 복직예정이라 9월에 어린이집을 보내려니 적응할 절대기간이 짧은거 같아 미리 3월에 보낸거거든요. 너무 어려서 보낸건가싶고 제가 분리불안이 심한거같아요ㅠㅠ
그래도 헤어질땐 의연하게 보내요(안떨어지려고 제 어깨 꼭 붙잡을때 맴찢이지만ㅜㅜ)그리고 어린이집차를 태워야하니 헤어지는 시간도 짧고요.
말이 길어졌는데 애기가 잘 적응하고 있는건가요? 제가 어떻게 애기가 잘 적응할수 있도록 도와줄수있을까요?
아이가 지금은 잘 지내고 있을까요? 아이 스스로가 상황을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하고 참고 있는것 같습니다. 일단 보내기 시작하셨고 아이도 노력하고 있으니 엄마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
선생님 영상이랑 관련없는 댓이지만^^
언제 어린이 치과병원 컨텐츠도 해주세요♡
치과영상도 저희 리스트에 있습니다!! 준비해볼게용 ^^
등원거부를 본적이 없는 아빠라... 공감이.. 죄송합니다🤣
아차! 혹시.. 손잡고 가다가.. 손뿌리치고 뒤도 안돌아보고 가는 아이는.... ㅋㅋㅋ 웃프네요 ㅠ
🤣😂 손뿌리침은 저희 아들도 많이 한답니다... ㅋㅋ
등원 잘하다가 아프고 난 다음에 등원하는데 일주일 내내 적응을 못해요.. 30분내내울고 선생님 무릎에만 앉아잇데요 원래 안그랫거든요... 일주일전에 남편이랑 싸워서 그런걸까뇨?? 이럴땐 어떻게 불안감을 해소해야 할까요 ?
아프고 나거나 혹은 방학을 하거나. 일시적인 변화로도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우리 월요병이랑 비슷하게 나오기도 하고요~ 신체에 변화가 생겻을시 일시적으로 퇴행을 하기도 하고 불안이 높아져서 다시 적응을 해야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선생님이 문제인 상황은 없나영 ㅋㅋ
대학 교수가 문제가 있는데,,,(선배는 더욱..선배 무서워....)
지금40개월인데26개월부터 잘 적응하고했는데 내년유치원 입학놔두고지금시점에 얼집안간다네요 얼집서는 낮장 안재우면안되냐하니 다른아이들다자서곤란하다하고ㅠ
얼집가면답답해요라고 어제 처음 들었는데 지금어린이집이 안맞는걸까요ㅠ 에너지가넘치는아이에요ㅠ
선생님^^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현재 6개월 늦둥이 키우고 있는데 유익한 영상으로 매일 매일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 여쭤봅니다~
3살까지 애착형성과 사회성 발달에 아주 중요한 시기라는 걸 알고 있어서 어린이집도 3살 이후에 보내려고 했는데 갑자기 그동안 미루고 미루던 하고 싶었던 공부를 할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하루에 3~4시간씩 어린이집 또는 시간제보육에 맡겨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하루종일이 아니고 하루에 3~4시간씩 시간제보육을 보낼까하는데 그것도 아이 인격형성과 애착과 사회성발달에 안 좋을까요??
요즘 보내기 전에 고민이 많네요ㅠㅠ
조언 부탁드려요♡
15개월 아기인데요. 1달째 적응 중이에요. ㅠㅠ 등원할 때 어린이집 선생님 보고 방긋 웃고, 잘 안겨서 들어가요. 근데 다른 아이가 조금 울면 같이 울고, 많이 운대요. 한번 울음터지면 넘 울어서 아직 1시간 이상 못 맡기고 있어요. ㅠㅠ 밥도 평소에는 잘 먹는데 오늘은 우느라 거의 못 먹었대요. 남편은 시간 더 늘려보라고 하는데... 악을 쓰고 우는 애를 어케 더 두나요. 민폐이기도 하고 애도 스트레스 받는 거 같아서 걱정이에요. 집에서는 많이 안 울어요. 으앙으앙 하다가도 다독거리면 금방 그쳐요.
.제 생각에는..아이마다 기질이 있으니깐요
그리고.보낸다고 했으면 울든말든 1시간 보내신다면 한시간.동안은 선생님들이 알아서 한다고 생각하셔야죠~~!어차피 보내실거니깐요
앞으로 보내시면서 무슨 문제 생길때마다 엄마가 달려갈순없잖아요
보통한달이면.2~3시간정도 놀수있지않을까요?한번도전해보세요
그리고 아이들은 울면서.큽니다
15갤 엄마가😊😊
@@구하나-w9g 겨우 적응 시켜놨더니 코로나 4단계 돼서 휴원하고 한 3주 못갔더니 다시 리셋된 거 같아요. 지금은 점차 시간을 늘려서 낮잠까지 자고 오는데요. 애가 많이 우는 날은 어린이집에서 전화가 와요. 데려갈 수 있음 데려가라고. 🥲 다담주부터는 출근해야 하는데 들어갈 때 울고불고 해요. 언제 다시 방긋 웃으며 들어갈 수 있을지.
@@Mirinae-x3i 그 교사분도..,보냈으면 많이 울면 알아서 달래셔야지..,일해야한다고 많이 울면 달래서 잘적응하게.해달라고 말해보세요~~~일하시는데 아기운다고 가실순없잖아요
@@구하나-w9g 적응 기간이라 연락하신 거 같아요. 이렇게 저렇게 다 해봤는데도 계속 운다고 연락하셨어요. 어제도 맡기고 친정엄마 병원 모셔다 드리고 있었는데 전화 와서 내려만 드리고 바로 돌아왔네요. ㅠㅠ 애가 힘들어 한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안갈수도 없고. 복직하면 이럴 때 가지도 못하니까 4단계지만 할 수 없이 다시 적응 시키고 있어요. 복직 날 다가올수록 스트레스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항상 도움받고잇습니다. 감사해요! 32개월아들을 두고있습니다. 7월부터 다니기시작했는데 지금까지도 유치원간다고하면 아침마다 울고 무서워요.. 무서워요 이러면서 울어요..ㅠㅠ 그런데 어린이집선생님께서는 도착해서는 잘 논다고 그러시는데... 어느 날은 덜 울고 등원하기도하고 한 번은 진짜 엉엉울면서 등원해요...그런데 사진같은거 올라오는거보면 아이표정이 웃는 표정이 하나도 없어요... 무슨 활동을 해도 무표정이에요.. 엄마는 알잖아요 아이표정보면... 저랑 분리해서 노는 키즈카페가면 잘 분리되고 잘 놀아요. 집에 오는 미술수업도 저 없이 거실에서 선생님이랑 잘 놀고요.... 이 어린이집이 안 맞는걸까요.. 어떻게해야할까요... 아이가 너무 불쌍해보이고.. 그렇다고 안 보낼 시기는 아닌거같고요...
저희 딸이랑 똑같아요.. 지금은 괜찮아 졌나요?😂
@@dayoungdayoung 저 놀이학교로 바뀠어요! 그랬더니 진짜 너무 잘 다녀요......ㅜㅜㅜㅜㅠㅜㅜㅜㅠㅠㅠㅠ진짜 고민 많이하고 보냈는데 진짜 너무 잘 다니고 즐겁게다녀요ㅜㅜㅜ아이가 선생님들도 엄청 좋아하고 선생님에대한 사랑이 저도 느껴지더라고요,.,.ㅜㅜㅜ
@@씽뾱뾱 에고 다행이네요.. 저희 아이는 지금 놀이학교 다니는 중인데 여기는 그렇게 사랑이 넘쳐흐르는 느낌은 아니더라구요. ㅠ 선생님 목소리도 크시고.예민한 딸한테는 안맞을것 같더라구요 선생님을 별로 안좋아하네요. 활동은 재밌어보이긴 하는데.. 저도 이번에 그만 뒀어요 . 좋은 기관 찾아서 옮기고 싶네요
@@dayoungdayoung 저희 아이도 예민해요ㅠㅠㅠㅠ 제가 다니는 놀이학교는 진짜 사랑이 흘러 넘쳐요ㅜㅜ아이파악도 잘 해주시고..그래서 편안히다녀요...ㅜㅜ혹시 지역이 어디세요??
@@씽뾱뾱와^^ 혹시 그놀이학교 지역이 어디인지알수있을까요~~^^
양말신기부터 울고오열하는건 어떻게해야하나요..
하.....저도 미치겠어요 ㅠ 뱃속에 둘째도 있어서 버팅기면 정말 진이 쭉 빠져요 ㅠ
@@s샨이 저두 뱃속에 둘째 곧 출산인데 재접근기에 어린이집 보내려니 넘 힘들어요 ㅠ
그전에는 괜찮았는데 20개월 21개월 되면서 아이가 등원하려고 옷만입어도 울어요ㅜㅜ 루틴도만들어주고싶고 이야기해주고싶은데 너무 숨넘어갈듯 울어서 루틴이고 이야기고 통하지를 않아요ㅜㅜ계속 꾸준히 해줘야하는게 정답인가요? 그리고 하원시 데리러갈때 엄마를 보자마자 또 울어요 보고싶었다는 마음인가요?ㅜㅜ 어린이집 들어가서는 잘 논다는데 헤어질때 너무많이 우니까 마음이 안좋고 속상하네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항상 영상 유익하고 재밌게보고있습니다.
여쭤보고싶은게 있는데요
저희아이는 이제 12개월이고요.
와이프가 복직을해야되서 아이를 어쩔수없이 어린이집에보내야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제가 직장이 교대근무라 일주일에 한번에서 두번만 아이를 어린이지집에 보내고 나머지는 제가 집에서 아이를 돌볼수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와이프는 그렇게하면 아이가 어린이집에 적을을 못한다고 매일보내는것이 좋겠다고합니다.
현재 아이는 어린이집에 가길 싫어하며 엄청 우는 상황입니다.
아이를 일주일에 한두번 보내는것이 좋을지 매일보내서 적응을 시키는게 좋을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어린이집.돌때보냈는데 매일 조금씩이라도...보내는게.중요하데요.교사분이,그래야 아이가 안정적으로 적응할수있데요
저도.2틀3일만.보낼까했는데
별로 좋지않다구하네요
주5일가고.주말쉬고 5일가고 주말쉬고 안정적인 루틴이 필요하데요
너무 유익한 주제였어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저의 아기는 원래 낯가림도 없고 어린이집도 잘가는 아기인데 처음 1주일은 잘 갓는데 2주후부터는 안간다고 울고 불고 난리 입니다..이유가 뭘가요??
박쌤 소소한 질문 해도 될까요?? 8개월아기 를 키우고 있는데 병원에서 예방접종 주사를 맞을때 아기가 안울어요 움직이지 못하게 잡하서 칭얼거리은 조금있지만 그뿐 울지를 않아요 남편이 혹시 통각에 문제 있거나 아픔을 표현못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시해서 갑자기 걱정스럽네요 ㅎㅎ
저번에 소파에서 떨어졌을땐 잘 울긴했는데 세삼 걱정과 신기감이 ㅋㅋㅋ 소소하게 질문해봐요 ㅎㅎ
2.4.6개월 접종 때 안 우는 아기들 은근 많답니다~ 돌접종 때 ,,, 깜짝 놀라실지도 ㅎㅎ
저희아기도 6개월때까진 표정 하나 안변했는데 이후에 주사 맞을땐 삐죽거리고 울더라구요!ㅋㅋㅋㅋㅋ 너무 아기일때는 아파도 아픈 줄 모르나봐요(귀엽)
7개월 아가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습니다. 아기가 어린이집에서 먹는 이유식+보충수유 양이 집에서 먹는 양의 2배로 먹고있는데요. 이런 아이의 행동이 엄마와 떨어진 낯선 곳에서 스트레스로 인해 많이 먹는걸까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횟수를 줄여야할까요?
그대로 보내되 먹는 양을 제한해달라고 어린이집에 얘기를 해야할까요?
어린이집과 상의해서 맞추면 좋겠습니다. 전체 먹는양과 텀을요~ 아이가 적응하면서 점차 맞춰지지 않을까요 ^^
조용히 구독하던 40개월 아들 엄마예요.
저번에 분리불안 관련한 내용보고 아이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었는데... 저희 아이는 아주 신생아 영아때부터 좀 그런걸 보면 기질적인것+환경적인것+그리고 약간은 제가 약간 분리불안이라기보다는 외로움에 취약한점이 유전적인 것 같더라구요.
이 영상을 보면 고민이 좀 해소 될 줄 알았는데, 약간 저희 아이는 또 다른 형태라서 질문 댓글 드려봅니다. (한달전 영상이라 ㅠㅠ 댓글로 조언 받을 수 있을진 모르겠네요)
현재 상황 간단히 말씀드려보자면
*12개월부터 제가 일을 하면서 어린이집을 보내게 되었는데, 새벽에 일찍 나가는 직업이라 아이가 잠들었을 때 조용히 나가고 등원은 아빠가, 그리고 하원후 제가 4시경부터 밤까지 제가 봅니다.
그 후 지금까지 등원은 쭉 아이아빠가 해줍니다.
물론 제가 밤에 같이 자고 아침에 눈뜨면 사라져 있는 부분이 아마 더 분리불안을 조장했을 거란거 압니다. 집에서도 껌딱지 모습은 좀 있어서 저도 이해하고 그런가보다 하구요.
어린이집 가면 매우 활발하게 잘 놀고 모든 원생활을 잘 따라갑니다.
어린이집 등원을 아주 거부하는 것은 아닌데, 아이가 말을 하면서부터 매일매일매일" 어린이집 안가고싶다...""내일 어린이집 가 안가?" 이걸 맨날 저녁마다 물어봐요. 매일 물어봐요 매일...
왜 안가고 싶냐고 하면 엄마랑 놀고 싶다고 하는데 ㅡ 저도 직업이 있으니... 저는 저대로 4시반부터 자기전까지 쭉 같이 있어주는데 더 이상 뭘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선생님이 말하신대로 일부러라도 데일리루틴도 늘 정확하게 반복적이구요.
사랑의 표현도 많이 해주고, 40개월이나 되니 말귀도 잘 알아먹어서 상황에 대한 설명도 해줘요.
그런데도 매일같이 저녁마다 물어보고 가기 싫다고 해요. 너무 스트레스네요.
엄마는 양적인 면에서는 충분히 해주시고 계신것 같습니다. 더 많이 보고 싶고 엄마랑만 있고 싶은 아이의 마음 자체를 어떻게 바꿀수는 없겠죠~ 아이의 마음을 엄마가 무조건 해결해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기본은 어린이집에서 잘 지내느냐입니다. 내용안에서 어린이집 생활 자체가 어떤지는 말씀 안주셨는데 아마도 어린이집에서는 잘 지내고 있는거겠죠? (그게 아니라면 대답이 달라집니다) 저녁마다 물어볼때 반응을 많이 하지 않는것도 중요할것 같습니다 반대로 시간을 같이 오래 있지만 아이와 함께 잇는 시간동안 충분히 아이가 (아이가 원하는 만큼의) 질적인 애정을 받고 있는지도 확인해주세요, 결국은 시간이나 양보다는 질적인 부분이 더 중요합니다. 어머니와 아이가 있는 시간동안 아이가 충분히 애정을 받고 있는데에도 저녁마다 물어본다면 그것은 아이가 감당해야 할 몫이며, 만약 시간은 같이 있지만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아이가 불안정감을 갖고 있다면 관계적인 부분을 다시 한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실질적이고 중요한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영상!! 저희 채널에서 추구하는 바입니다! ㅎㅎ
오 둘만의 의식! 루틴만들기!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봤던거다!! ㅎㅎ 역시 좋은 방법인가봐요!!👍 복직앞둔 엄마들은 미리 아이랑 한두달 어린이집 적응기간을 둬야겠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