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어린이병원 육아대백과‘ 출간! 국내유일 소아과&소아정신과 의사엄마들이 쓴 육아책👇🏻👇🏻👇🏻 🔷 예스 24 m.yes24.com/Goods/Detail/125091799 🔷 교보문고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2413688 🔷 알라딘 aladin.kr/p/gQeyo 🔷 쿠팡 bit.ly/46rvE0b 📚소아정신과 아들 엄마&딸 아빠가 쓴 우리 가족 첫 성교육 책! ‘세살부터 알아야 해, 내 몸 네 몸’👇🏻👇🏻👇🏻 🟣예스 24 www.yes24.com/Product/Goods/125577911 🟣교보문고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2757378 🟣알라딘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36582759&start=slayer성.교.육
저희애는 4살 때까지 엄.빠 이외 다른 사람 보면 서럽게 울고, 또래를 봐도 무서워서 제 뒤로 숨고 울고불고 했었죠. 그랬던 아이가 한 달의 적응 기간을 거치고 낮잠 자기 시작했어요.🎉 그 동안 저 밤마다 울었어요. 나 때문에 적응을 못하나 싶어서요. 얼집 가기 싫다는 아이 차분하게 설득시키고, 아이와의 시간 약속은 꼭 지키고, 적응 시간이 늘 때 마다 적당히?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이나 장난감으로 보상을 해줬어요. 정말 예민하고 낯가림 최고였던 아이가 지금은 얼집 대장이예요.ㅋ 아이가 워낙 엄청 낯가림 심해서 적응 기간을 딱 정확히 두지 않고 조바심 내지 않고 아이를 믿고 기다려 주길 잘 한 거 같아요. 아무날도 아닌데 한복이 드레스 같아서 내일 한복 입고 얼집간다는 딸내미.ㅋ ㅋㅋㅋ 화이팅!
어쩜..이렇게 고민하고 있는거 딱 알고 올려주시나요😂😂3월부터 어린이집 보내는 17개월(분리불안, 밥 안먹기, 장염에 이어 감기 걸림) 아기 엄마입니다. 남편이랑 방금 늦은 저녁을 먹으면서 다음달까지만 더 지내보고 안되면 퇴소해야겠다 말했는데 이 영상이 딱 올라왔네요. 가려운 부분 긁어준 느낌.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도 요즘 어린이집 가기삻다고 노래부르고 실제 울기도 해서 고민이었는데 좋은 주제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변에선 제가 너무 재밌게 놀아준 탓이라고들 하더라구요...ㅠ 지금도 아이한테 가서 친구들과 놀고 선생님말 듣는걸 배우러 가는거라고 계속 알려주고 있어요. 적응을 힘들어하지만 선생님들 말씀처럼 언젠가 격어야할 성장을 위한 시간이라고 위안 받고 갑니다.
유쾌하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당ㅜㅜ 적응기때 저랑 같이 들어가다 혼자 가기 시작한 처음 4일정도는 울지않고 뒤도 안돌아보고 잘 갔는데 갑자기 울기 시작하는데 정도가 너무 심해서 걱정이에요ㅜㅜ26개월인데 집에서도 분리불안이 와서 화장실도 못가게하고 주방에 1초도 못서있게 잡아당기고 울고 짜증부리고 그러네요ㅠㅠ나가는걸 가장 좋아하고 키카, 문센 어디든 잘 놀고 적응력 최고였던 아이였는데...지금은 나가자는 말에 뒤집어지고 울고 옷도 안입으려해요...기저귀 입히는데도 다 찢어지게 거부하고 기절할듯이 울어서 제가 엄청 강압적으로 입히는데 죄책감이 너무 크네요..한번도 안나던 열이 나고 코피도 세번이나 나고 안걸리던 감기도 걸리고..이정도면 아이가 스트레스 받고있는게 분명한것같은데...그래도 버텨보는게 좋을지 고민이에요ㅜㅜ 정서적으로 더 나빠지지는 않을지 성격에 문제가 되진 않을지 요즘 많이 우울하고 힘들어요ㅠㅠ
'폐과'선언을 하지 않아도 지금 소아청소년과는 소멸되어가고 있어요. 서울지역이외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은 0명입니다. 이미 지방은 폐과수순을 밟고 있는거죠. 폐과 선언을 한다고 해서 당장 현재 소아를 진료하고 계신 모든 소아과선생님들이 진료를 그만두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이 선언으로 인해 소아과의 어려움이 단순히 출산율이 낮아져서가 아니라 오래된 의료시스템의 문제 때문아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정부의 긍정적인 개입과 개선정책을 앞당길 수 있는 효과는 가져올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영상이랑 상관없는 질문입니다ㅜㅠ 곪았던 문제가 드디어 터진거같아요 소아청소년과가 폐과가 된다는데 앞으로 소아과가 없어지는건가요?? 여쭤볼때가 여기밖에 없어 불안한 마음에 글남깁니다 정부에겐 더이상 전적으로 맡길수는 없는 상황인거같은데 국민으로써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만한 방법들은 없을까요? 뭐라도 하고싶은 마음입니다 앞으로의 미래가 어찌될지 심각성과 대처법이 있을지 영상 만들어주시면 너무 감사할거같아요 2년전에 관련 영상 올려주셨었는데 현재 어떻게 바뀌었는지 현재 의료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현실에 관한 내용도 듣고싶습니다 앞으로 정말 대한민국이 소멸되는건지 지금이라도 각자도생하는 방향으로 살아야하는건지 저희는 어떻게하는것이 옳은 방향일까요 칼춤 추는 망나니가 되어야하는건가요 부모로써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 선생님ㅜㅜ
안녕하세요? 이렇게 관심가져주시고 걱정해주시는것 만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소아과폐과가 공식화된 것이 아니며 소아과 진료를 갑자기 못 보게 되는것은 아니므로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하지만 현재 소아과 전공의 지원율이 바닥이고 수가문제, 응급의료체제, 낮아진 출산율 등과 같이 해결할 문제가 너무나도 많아 많은 소아과선생님들께서 소아진료를 포기하고 떠나고 있어요. 그래도 정부에서 그나마 이전보다 관심을 갖고 소아과 학회, 병원협회 관계자와 지원방향에 대해 모색하고 있어요. 기다려봐야죠. 만약 소아과진료를 보러가신다면 선생님에게 감사하는 마음 전해주세요^^ 그것만으로도 저희에게는 진료를 이어나갈 수 있는 큰 힘이 된답니다:)
3월의 마지막주… 우리아이 첫기관 어린이집 적응기간에 때마침 필요했던 내용들 너무 유용했습니다^^ 신고식인듯 일주일차 난생 처음 중이염에 걸려 2주넘게 항생제ㅜ먹고있는데 기관다니면 아픈건 어쩔수없나요… 대신 면역은 확실히 생기고 다 자라는 과정이겠죠? 첫 사회에 내딛는 아이가 적응하기에도 벅찰텐데 자꾸 아프니ㅜ슬픕니다 ㅠㅠ 그래도 화이팅
편식아기 딱 제 아들 이야기이네요😂 편식과 더불어 적응 과정에 걱정이 하나 더 있습니다ㅜㅜ 처음 저와 떨어지고 우는 시간이 너무 길어 선생님과 상의 후 애착인형과 함께 등원 중입니다. 인형이 있으면 잘 놀줄 알았는데 울지 않을 뿐 놀이시간엔 대부분 인형을 안고 구석 이불위에서 쉬고 있고 선생님이 놀자고 불러야 겨우 가서 좀 논다고 하네요ㅜㅜ 혹시 등원시간 내내 놀이를 하고 시간을 보내는게 아니고 어떻게든 버티며 엄마만 기다리고 있는건지 걱정입니다. 4월이 지나도 계속 이러면 상담을 받아야할까요?
11번 질문이 ㅠㅠ 궁금했던 거였어요.. 평균 8회라니.. 더되는거 아닌가요 ㅠㅠㅠㅠ 저희앤 보내고 처음 몇달을 거의 병원 입원만 했어요.... 괜찮다가 지금 다시 노로 유행이라 설사중이라 내일 어린이병원 새벽6시 대기 하러 가야됩니다 ㅎ ㅏ ㅜㅜㅜ 담주 복직인데 마음이 안좋아요 ㅠㅠㅠ 복직 신고식도 못할것 같아요 지금 같아선 ㅜㅜ 흑
저는 39갤에 첨 어린이집 보냇는데. . .아직은 적응 잘하더라구요. 부모는.고민에 걱정 많은데. .생각보다 대견하게 잘 다니고있어요. 잘 다녀도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가 아이 스스로 긴장감.스트레스있기에 아침에 빈속에 토하기도하구 그랬어요. 애 컨디션보면서 시간타임을 조금씩 당기거나 늘리면서 보내고있어요
안녕하세요 38개월 아가인데 3월부터 얼집 가게 되었는데 2일 같이 있고 3일째부터 아이 혼자 들어갔어요 많이 아파서 중간에 하루 결원 했고 나머지는 1시간이라도 갔다 왔습니다. 근데 아직도 아이가 집에서 준비 할때부터 거부하고(옷 왜입냐 양말 왜신냐 가기 싫다 밥 천천히 먹겠다 다먹음 가겠다 등등)얼집 문앞에서 대성 통곡 합니다. 대신 안에서는 잘 노는거 같습니다. 엄청 예민 + 샤이한 아이라 유치원 가기전 예행연습 삼아 보낸건데 얼집 안에서 잘 논다고 하면 등원거부 및 들어가기전 대성통곡을 몇달을 해도 괜찮을까요? 2달 정도는 지켜보려고 하는데
어쩜 또 이렇게 적절한 주제를 다뤄주시네요 ㅎ 감사합니다아~😊 3번 ㅋㅋㅋ저희 아들인줄알았어요 ㅋㅋ 엄마는 눈물이 차올라서 잘갔다오란말도 못했는데 애는 웃으며 셔틀타고 갔..😭 유치원이 첫 기관이라 아이가 집에선 던지기도 던지고 좀 격한스타일이라 친구들 아프게 할까봐 걱정했는데.. 오히려 1주일 간격으로 긁힘 당해와서 생각이 참 많았습니다아.. 😭😭😭
두돌부터 낮잠을 참고 절대 안자는 아이라서 세살까지 점심까지만 먹고 중간 하원했어요😂 4세반 되고, 제가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어서 낮잠도 재우고 오후 하원 시키고 있는데요.. 아이가 낮잠시간 내내 운다고🥲 잠을 참으면서 두시간 반 가량을 누워서 힘들어한다고 해요.. 그 후로 밤잠까지 거부하는 등, 잠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이런 경우 굳이 낮잠을 적응 시킬 필요가 있을까요? 정말 저 편하자고 애 잡는것같은데 담임선생님은 한달 더 적응 시켜보자 하시고.. 혼란스러운 나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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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애는 4살 때까지 엄.빠 이외 다른 사람 보면 서럽게 울고, 또래를 봐도 무서워서 제 뒤로 숨고 울고불고 했었죠.
그랬던 아이가 한 달의 적응 기간을 거치고 낮잠 자기 시작했어요.🎉
그 동안 저 밤마다 울었어요. 나 때문에 적응을 못하나 싶어서요.
얼집 가기 싫다는 아이 차분하게 설득시키고,
아이와의 시간 약속은 꼭 지키고,
적응 시간이 늘 때 마다 적당히?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이나 장난감으로 보상을 해줬어요.
정말 예민하고 낯가림 최고였던 아이가
지금은 얼집 대장이예요.ㅋ
아이가 워낙 엄청 낯가림 심해서 적응 기간을 딱 정확히 두지 않고 조바심 내지 않고 아이를 믿고 기다려 주길 잘 한 거 같아요.
아무날도 아닌데 한복이 드레스 같아서 내일 한복 입고 얼집간다는 딸내미.ㅋ ㅋㅋㅋ 화이팅!
엄마의 믿음과 인내가 빛을 발했네요~^^
축하드려요. 저도 사회성 키워주려고 얼집 보낸답니다
어릴때 가볍게 여러 질병걸렸다 나으면 면역이 더 생겨서 좋다는 말이있는데 의학적으로 맞는 말인가요??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
25개월 아이 어린이집 일주일 보냈더니 ㅠㅜ h인플루엔자랑 파라바이러스 옮아와서 6일 입원하고 퇴원 후 진료보러갔다가 RSV B 옮아와서 재입원 4일하고 그저께 퇴원했어요😢 폐렴에 중이염까지 와서 고생이에요... 다시 어린이집보내기 겁나네요😭
저도...적응이 이렇게 무섭네요ㅠ 저는 다행히 집에서 보살피고 있는데 병원입원은 정말 엄마도 아가도 너무힘드시겠어요ㅠ
저희아이도 25개월인데 이번에 처음 어린이집가고 3월초부터 한달내내 감기약 먹고있어요ㅠㅠㅠ RSV랑 리노바이러스 걸려서 입원도 일주일이나하구요...지금 퇴원하고 어린이집 갔는데 다시 열오르고 기침 콧물 반복 ㅠㅠ애기도 힘들고 엄마도힘들고ㅠㅠ
저도 어린이집 간 이후로 맨날 병원다니고 너무 힘들어요 ㅠㅠ
그 정도면 아이 면역력이 약한듯 해요. 면역력을 키우기 전에는 기관에 안보내는게 님 아이와 다른 모든 아이를
위한거네요. ㅠㅠ
이래서 안보내요
유치원5세때보내려구요 휴ㅡㅜ
힝구 어린이집 보내고 벌써 두 번째 콧물이 찾아와서 마음이 좀 그랬는데 위로가 됩니다❣️
어쩜..이렇게 고민하고 있는거 딱 알고 올려주시나요😂😂3월부터 어린이집 보내는 17개월(분리불안, 밥 안먹기, 장염에 이어 감기 걸림) 아기 엄마입니다. 남편이랑 방금 늦은 저녁을 먹으면서 다음달까지만 더 지내보고 안되면 퇴소해야겠다 말했는데 이 영상이 딱 올라왔네요. 가려운 부분 긁어준 느낌.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도 요즘 어린이집 가기삻다고 노래부르고 실제 울기도 해서 고민이었는데 좋은 주제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변에선 제가 너무 재밌게 놀아준 탓이라고들 하더라구요...ㅠ
지금도 아이한테 가서 친구들과 놀고 선생님말 듣는걸 배우러 가는거라고 계속 알려주고 있어요.
적응을 힘들어하지만 선생님들 말씀처럼 언젠가 격어야할 성장을 위한 시간이라고 위안 받고 갑니다.
유쾌하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당ㅜㅜ
적응기때 저랑 같이 들어가다 혼자 가기 시작한 처음 4일정도는 울지않고 뒤도 안돌아보고 잘 갔는데 갑자기 울기 시작하는데 정도가 너무 심해서 걱정이에요ㅜㅜ26개월인데 집에서도 분리불안이 와서 화장실도 못가게하고 주방에 1초도 못서있게 잡아당기고 울고 짜증부리고 그러네요ㅠㅠ나가는걸 가장 좋아하고 키카, 문센 어디든 잘 놀고 적응력 최고였던 아이였는데...지금은 나가자는 말에 뒤집어지고 울고 옷도 안입으려해요...기저귀 입히는데도 다 찢어지게 거부하고 기절할듯이 울어서 제가 엄청 강압적으로 입히는데 죄책감이 너무 크네요..한번도 안나던 열이 나고 코피도 세번이나 나고 안걸리던 감기도 걸리고..이정도면 아이가 스트레스 받고있는게 분명한것같은데...그래도 버텨보는게 좋을지 고민이에요ㅜㅜ
정서적으로 더 나빠지지는 않을지 성격에 문제가 되진 않을지 요즘 많이 우울하고 힘들어요ㅠㅠ
선생님들 넘 좋으세요❤
21년생 맘인데 저도 궁금했던 고민들 잘봤습니다^^
저희 아기는 돌 좀 지났는데, 올 3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는데 너무 쿨하게 가네요.. 데리러가면 아기가 나오기 싫어합니다. 선생님한테 울면서 안겨서 나와요 ㅜㅜ 저한테 안기면 바로 그치긴 하는데..이런 경우도 애착 문제는 없겠죠...? 아기보단 제가 분리불안이네요 ㅜㅜ
저랑 같아요😂😂😂😂
애착형성이 잘 되서 그렇다곤 하는데
은근 서운하더라구요😢😢
원장님들은 이번 소아청소년과 폐과 사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폐과'선언을 하지 않아도 지금 소아청소년과는 소멸되어가고 있어요. 서울지역이외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은 0명입니다. 이미 지방은 폐과수순을 밟고 있는거죠. 폐과 선언을 한다고 해서 당장 현재 소아를 진료하고 계신 모든 소아과선생님들이 진료를 그만두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이 선언으로 인해 소아과의 어려움이 단순히 출산율이 낮아져서가 아니라 오래된 의료시스템의 문제 때문아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정부의 긍정적인 개입과 개선정책을 앞당길 수 있는 효과는 가져올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헐 오늘 영상 너무 유익했어여😱😱
어떻게 제가 생각하고 있던걸 쏙쏙 다 가르쳐주시다니.. 또 생각하면 엄마들 생각이 다 비슷하구나 라는걸 느꼈네요😊
저희 아이도 이번에 얼집 처음가서 얼집 적응중인데 생각보다 쉽지않아서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영상 너무 감사해요!!!!
영상이랑 상관없는 질문입니다ㅜㅠ 곪았던 문제가 드디어 터진거같아요 소아청소년과가 폐과가 된다는데 앞으로 소아과가 없어지는건가요?? 여쭤볼때가 여기밖에 없어 불안한 마음에 글남깁니다 정부에겐 더이상 전적으로 맡길수는 없는 상황인거같은데 국민으로써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만한 방법들은 없을까요? 뭐라도 하고싶은 마음입니다 앞으로의 미래가 어찌될지 심각성과 대처법이 있을지 영상 만들어주시면 너무 감사할거같아요 2년전에 관련 영상 올려주셨었는데 현재 어떻게 바뀌었는지 현재 의료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현실에 관한 내용도 듣고싶습니다 앞으로 정말 대한민국이 소멸되는건지 지금이라도 각자도생하는 방향으로 살아야하는건지 저희는 어떻게하는것이 옳은 방향일까요 칼춤 추는 망나니가 되어야하는건가요 부모로써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 선생님ㅜㅜ
안녕하세요? 이렇게 관심가져주시고 걱정해주시는것 만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소아과폐과가 공식화된 것이 아니며 소아과 진료를 갑자기 못 보게 되는것은 아니므로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하지만 현재 소아과 전공의 지원율이 바닥이고 수가문제, 응급의료체제, 낮아진 출산율 등과 같이 해결할 문제가 너무나도 많아 많은 소아과선생님들께서 소아진료를 포기하고 떠나고 있어요. 그래도 정부에서 그나마 이전보다 관심을 갖고 소아과 학회, 병원협회 관계자와 지원방향에 대해 모색하고 있어요. 기다려봐야죠.
만약 소아과진료를 보러가신다면 선생님에게 감사하는 마음 전해주세요^^ 그것만으로도 저희에게는 진료를 이어나갈 수 있는 큰 힘이 된답니다:)
@@woorikidss 알겠습니다ㅠㅠ 진짜진짜진짜 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엉엉엉 그나마 대한민국에서 선생님들 덕분에 살 수있어요ㅜㅜ
3월의 마지막주… 우리아이 첫기관 어린이집 적응기간에 때마침 필요했던 내용들 너무 유용했습니다^^
신고식인듯 일주일차 난생 처음 중이염에 걸려 2주넘게 항생제ㅜ먹고있는데 기관다니면 아픈건 어쩔수없나요… 대신 면역은 확실히 생기고 다 자라는 과정이겠죠? 첫 사회에 내딛는 아이가 적응하기에도 벅찰텐데 자꾸 아프니ㅜ슬픕니다 ㅠㅠ 그래도 화이팅
저희아가도 아파서 3월동안 7일정도 간것같네요ㅠ 흑흑
저희애도 보낸지 일주일만에 감기옮아오고 난생처음 중이염 걸려왔어요ㅠㅠㅠㅠ
와 저희 애만 그런게 아니군요 😢
3월 얼집 첫등원하고 감기가 무려 4주째.. 나았다 다시 걸렸다 반복이에요
ㅋㅋ쫙빼입고 가라는게 제일 어이없었어요ㅋㅋㅋㅋㅋㅋ웃겨라ㅋㅋ오늘 영상 넘 도움되고 재미있었어요ㅋㅋ저도 얼집보내는데 전부 넘 공감😊
사랑해요 육아 선배님들😂 안그래도 지금 기관 보내기 시작했는데 고민이 많았어요. 덕분에 마음이 놓여요!!
엄마가 분리불안 ㅠㅠㅋㅋ ㅋㅋ 공감가네요
26개월된여아인데 얼마전부터어린이집을다니게되었습니다 그런데같이있는친구에짜증내는말투를따라해요 어떡해야할까요~
완전 지금 젤 궁금한 것들만!!!
대박 공감하면서 봤어요~
얼집 3월에 처음 보내고 지금 무려 한달째 감기 걸렸다 낫고 또 걸리고 반복이에요ㅜㅜ
그래도 거쳐야할 과정이라 생각하고 있네요^^
궁금했던 주제^^ 항상 친구에게 감사함을^^
역시나 고민될때 딱 알맞는 컨텐츠 항상 올려주시는 센스❤ 27개월 아기가 낮잠까지 잘 적응 하네 싶으니 갑자기 폐렴초기까지 아파버려서 멘붕왔는데 많이 도움됬어요~~ 오전반만 진행하며 건강도 살피고 해봐야겠어요^^
요새 얼집 보내고 힘들었는데 이런 영상 감사해요~😂 엄마가 분리불안..맞는거 같아요 ㅜㅜ
안녕하세요! 아이가 유치원 선생님이 너무 무섭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어려워요 ㅠㅠ 간식을 흘려도, 잘 못들어도 화만 내신다고 긴장되고 무섭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19개월 아이인데 어린이집가서 계속 떼쓰고 울고 먹으면 토하기까지해서 어린이집 선생님도 멘붕 온거 같더라구요.
편식아기 딱 제 아들 이야기이네요😂
편식과 더불어 적응 과정에 걱정이 하나 더 있습니다ㅜㅜ
처음 저와 떨어지고 우는 시간이 너무 길어 선생님과 상의 후 애착인형과 함께 등원 중입니다. 인형이 있으면 잘 놀줄 알았는데 울지 않을 뿐 놀이시간엔 대부분 인형을 안고 구석 이불위에서 쉬고 있고 선생님이 놀자고 불러야 겨우 가서 좀 논다고 하네요ㅜㅜ 혹시 등원시간 내내 놀이를 하고 시간을 보내는게 아니고 어떻게든 버티며 엄마만 기다리고 있는건지 걱정입니다. 4월이 지나도 계속 이러면 상담을 받아야할까요?
불리불안-> 분리불안
11번 질문이 ㅠㅠ 궁금했던 거였어요.. 평균 8회라니.. 더되는거 아닌가요 ㅠㅠㅠㅠ 저희앤
보내고 처음 몇달을 거의 병원 입원만 했어요.... 괜찮다가 지금 다시 노로 유행이라 설사중이라 내일 어린이병원 새벽6시 대기 하러 가야됩니다 ㅎ ㅏ ㅜㅜㅜ 담주 복직인데 마음이 안좋아요 ㅠㅠㅠ 복직 신고식도 못할것 같아요 지금 같아선 ㅜㅜ 흑
0: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월부터 첫입소한 26갤 아기엄마인데요..
처음 2주는 신기해서그런지 너무 잘있어주다가 감기로인한 컨디션 저하도 겹쳐서 그런지 이번주부터 애가 등원거부가 심해졌어요ㅠㅠ
월화수 3일은 초심으로돌아가 점심먹고 데꼬왔는데 제가 당장 3주뒤 출산이라 빨리 적응시키기위해 어제부터 애가 힘들어하던말던 강제로 4시 하원시키고있어요ㅠ
이렇게 어쩔수없는 상황이라면 아이가 울던말던 일단 4시하원에 익숙해지게 그냥 냅둬야할까요?ㅠㅠ
애는 내리우는건 아니고 울다그치다 잘놀다 반복한다고합니다...
저는 39갤에 첨 어린이집 보냇는데. . .아직은 적응 잘하더라구요. 부모는.고민에 걱정 많은데. .생각보다 대견하게 잘 다니고있어요. 잘 다녀도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가 아이 스스로 긴장감.스트레스있기에 아침에 빈속에 토하기도하구 그랬어요. 애 컨디션보면서 시간타임을 조금씩 당기거나 늘리면서 보내고있어요
샘들 가운 벗은 모습 새롭고 넘 예쁘세요😄
첫 아기, 3월부터 어린이집 보내기 시작했는데 정말 사소하지만 궁금했던! 공감되는 질문들이 많네요 기관에 적응하는게 아기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큰 미션이더라구요ㅎㅎ 유용한 영상 잘 봤습니다😊
와 그동안 고민이 여기 다있었네요😊
아이들이 감정표현하는 게 서툴다보니 어떻게 해야 좋을지 망설일 법할텐데 두 여쌤의 시원시원한 설명에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ㅋㅋㅋㅋ
안녕하세요 38개월 아가인데 3월부터 얼집 가게 되었는데 2일 같이 있고 3일째부터 아이 혼자 들어갔어요 많이 아파서 중간에 하루 결원 했고 나머지는 1시간이라도 갔다 왔습니다. 근데 아직도 아이가 집에서 준비 할때부터 거부하고(옷 왜입냐 양말 왜신냐 가기 싫다 밥 천천히 먹겠다 다먹음 가겠다 등등)얼집 문앞에서 대성 통곡 합니다. 대신 안에서는 잘 노는거 같습니다. 엄청 예민 + 샤이한 아이라 유치원 가기전 예행연습 삼아 보낸건데 얼집 안에서 잘 논다고 하면 등원거부 및 들어가기전 대성통곡을 몇달을 해도 괜찮을까요? 2달 정도는 지켜보려고 하는데
어머 저희 아이랑 똑같아요~ 준비할 때부터 눈치채고 안간다하고 어린이집 문앞에서 대성통곡, 들어가면 10초안에 뚝그쳐요.. 가서는 엄마 안찾고 잘 논대요…
많은애들이있는곳에보내는게걱정이예요소규모가나을꺼같아서요36개월인데프로그램있는데가나을까요보육만하는데가나을까요아기는좀빠른편이예요
저두이게고민이라서요 애들작은곳은 덜아프지않을까?.. 돌쟁이아가입니다. 어떻게 결정하셧어용?
어쩜 또 이렇게 적절한 주제를
다뤄주시네요 ㅎ 감사합니다아~😊
3번 ㅋㅋㅋ저희 아들인줄알았어요 ㅋㅋ 엄마는 눈물이 차올라서 잘갔다오란말도 못했는데 애는 웃으며 셔틀타고 갔..😭 유치원이 첫 기관이라 아이가 집에선 던지기도 던지고 좀 격한스타일이라 친구들 아프게 할까봐 걱정했는데.. 오히려 1주일 간격으로 긁힘
당해와서 생각이 참 많았습니다아.. 😭😭😭
잘보고가요♡ 어린이집 보냈다가 한달내내 감기약 먹는중이고, 어린이집 가는길을 금세 눈치채서 울고, 헤어질땐 엄마를 안놔주려고 해서 멱살잡히면서 빠이하고 있는와중이였거든요 ㅠㅠ 내일 다시 보내보려고 합니다. 3월내내 적응못하는 저희아가도 적응할수 있겠죠?
우리아이 작년에 4개월을 헤어질 때 울고불고 했어요 ㅎㅎ 지금은 뒤도 안돌아 보고 갑니다~^^ 중요한 건 엄마의 흔들리지 않는 마음인 것 같아요
@@이혜진-h8k 감사합니다! 어제부터 다시 보내기 시작했어요. 다행히 저랑 헤어질때만 울고 안에서는 나름 잘 있는거 같아요^^
두돌부터 낮잠을 참고 절대 안자는 아이라서 세살까지 점심까지만 먹고 중간 하원했어요😂 4세반 되고, 제가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어서 낮잠도 재우고 오후 하원 시키고 있는데요..
아이가 낮잠시간 내내 운다고🥲 잠을 참으면서 두시간 반 가량을 누워서 힘들어한다고 해요..
그 후로 밤잠까지 거부하는 등, 잠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이런 경우 굳이 낮잠을 적응 시킬 필요가 있을까요? 정말 저 편하자고 애 잡는것같은데 담임선생님은 한달 더 적응 시켜보자 하시고.. 혼란스러운 나날이네요😭